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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그래핀스퀘어 ‘상생협력’, 동반성장 우수사례로 선정

    포스코-그래핀스퀘어 ‘상생협력’, 동반성장 우수사례로 선정

    “그래핀 제조를 우리는 대학 실험실에서 시작했다. 손톱 크기의 그래핀을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상용화와 대량 생산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제조·생산의 노하우였다. 그런 부분에서 포스코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았다.” 7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윈윈 아너스’ 프로젝트의 우수사례 기념패를 수상한 그래핀 신생기업 그래핀스퀘어 홍병희 대표는 이같이 강조했다. 이는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함께 추진한 상생활동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선정, 확산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홍 대표는 “포스코를 통해 그래핀 양산의 핵심인 연속생산 방식, 롤투롤 공정에 관한 기술 자문을 받았다”며 내년 1·4분기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그래핀 양산 시기를 내년 하반기로 예상한다. 포스코와 그래핀스퀘어의 동반상생 사례는 벤처기업들이 기술 탈취를 우려해 대기업과의 협업을 망설이는 것과는 대비된다. 그래핀스퀘어는 대면적 화학기상증착법(CVD)을 이용해 그래핀을 연속생산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을 보유한 첨단 나노소재 기업이다.“그래핀, 실리콘처럼 꿈의 플랫폼 소재… 글로벌 시장 장악하겠다”세계 첫 ‘그래핀 양산체제’ 갖춘 홍병희 그래핀스퀘어 대표, 그래핀(graphene). 탄소 원자를 벌집 모양의 격자 구조로 펼친 2차원 물질이다. 보통 사람들에겐 생소한 말이지만 산업계에서는 ‘꿈의 신소재’로 불린다.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고, 두께는 머리카락의 100만분의1 정...www.seoul.co.kr홍 대표는 또 “포스코의 지원으로 CES에 2년 연속 참가했다”며 “올해 그래핀스퀘어의 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했고, 미국 타임지 선정 2년 연속 올해의 최고발명품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래핀스퀘어는 기술 혁신의 외부 평가에 힘입어 삼성벤처투자, 에코프로 파트너스 등으로부터 200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그래핀스퀘어는 포스코와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이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 활용하고자 2021년 경기도 수원에서 포항으로 본사를 이전, 포스코가 운영 중인 벤처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과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에 입주했다. RIST로부터 그래핀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저감 기술을 이전 받았다.포스코는 기술 벤처기업을 지원하고자 2021년부터 포항시와 포스텍, RIST 등과 함께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구축, 성장 단계별 특성에 맞게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는 “그동안 그룹 차원에서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벤처기업들의 창업보육, 제품개발,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성장 단계별 특성에 맞게 투자하는 등 ‘벤처플랫폼’을 구축해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며 “그래핀스퀘어와의 동반성장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협력과 파트너십에 기반한 상생협력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래핀은 열전도성이 다이아몬드보다 2배 이상 높으며 기계적 강도도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지만 신축성이 좋아 늘리거나 접어도 전기전도성을 잃지 않는 소재다. 이러한 특성으로 휘는 디스플레이, 투명 디스플레이, 웨어러블 컴퓨터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 돌아온 ‘쿠동원’ 완벽투에 끝까지 간다…살아난 kt 14안타 3홈런 맹폭, 지친 NC 5안타 2득점

    돌아온 ‘쿠동원’ 완벽투에 끝까지 간다…살아난 kt 14안타 3홈런 맹폭, 지친 NC 5안타 2득점

    ‘무패 승률왕’ 윌리엄 쿠에바스가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1차전 7실점(4자책) 부진을 말끔히 씻고 시리즈를 최종전으로 끌고 갔다. 살아난 kt wiz의 타선은 대량 득점으로 기세를 높였고, 지친 NC는 투타 모두 완전히 밀려 홈 2경기를 모두 내줬다. kt는 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포스트시즌 PO 4차전에서 NC를 11-2로 꺾었다. 홈에서 2연패를 당하고 원정 2연전 설욕에 성공하면서 5일 수원에서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진출팀을 가리게 됐다. 지난달 30일 PO 1차전을 소화하고 3일 휴식 후 출격한 쿠에바스가 6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다. 예리한 커터와 시속 150㎞에 육박하는 직구로 NC 타선을 압도하면서 5회 2아웃까지 단 한 개의 안타도 맞지 않았다. 타격감을 회복한 kt 타자들은 4회까지 매 이닝 점수를 뽑아내며 일찍이 승기를 잡았다. 황재균과 장성우가 각각 1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허벅지 근육을 다친 박경수를 대신해 선발 출전한 오윤석이 5타수 3안타 3득점 깜짝 활약했다.NC 선발 송명기는 볼 카운트 싸움에서 밀려 난타당하면서 1과 3분의1이닝(4자책) 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뒤이어 출격한 이재학도 직구와 체인지업 제구가 흔들려 2와 3분의1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다. 다만 2023 신인드래프트 6라운드 신인 우완 이준호가 4타자 연속 삼진으로 희망의 투구를 펼쳤다. kt는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왼 다리에 공을 맞은 선두타자 김상수가 도루로 NC 내야를 흔들면서 실책을 유도해 3루까지 밟았고, 앤서니 알포드도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오른쪽 담장을 직접 맞추는 박병호의 적시타, 장성우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뽑았다. 2회엔 연속 안타를 친 오윤석, 배정대가 조용호의 희생 번트로 득점권에 안착했다. 송명기를 강판시킨 다음 바뀐 투수 이재학의 체인지업이 포수 뒤로 빠지면서 1점, 황재균이 원바운드로 담장을 맞추는 장타를 쳐 다시 1점을 추가했다. 다음 이닝 안타로 출루한 장성우와 오윤석을 배정대가 적시타로 불러들여 6-0을 만들었다.kt의 공세는 계속 이어졌다. 4회 초 황재균과 장성우가 각각 이재학의 체인지업, 직구를 받아쳐 솔로 아치를 그렸다. 7회 초엔 볼넷 2개, 안타 1개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조용호가 희생플라이로, 김상수가 적시타로 2점을 더했다. 알포드도 다음 이닝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으로 타격감을 회복했다. NC도 반격했다. 8회 말 오영수, 서호철, 박세혁이 주권에게 연속 안타로 1타점을 올린 뒤 손아섭의 적시타가 나왔다. 그러나 kt 불펜 이상동, 엄상백에 막혀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 ‘에이스’ 셔저 3이닝 던지고 내려간 텍사스, 시거의 한 방으로 62년 만의 WS 우승에 한 걸음 더

    ‘에이스’ 셔저 3이닝 던지고 내려간 텍사스, 시거의 한 방으로 62년 만의 WS 우승에 한 걸음 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가 호투하던 ‘에이스’의 갑작스러운 부상 악재를 이겨 내고 창단 첫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우승을 향해 한 걸음 더 전진했다. 텍사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이어진 WS 3차전에서 3회에 터진 코리 시거의 우월 투런 홈런을 앞세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3-1로 꺾었다. 텍사스는 시리즈 전적 1승1패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현역 최고의 우완 ‘베테랑’ 맥스 셔저를 선발로 내세웠다. 그런데 필승카드로 내세웠던 셔저가 3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은 뒤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하지만 텍사스는 존 그레이(4~6회), 조시 스포스(7회), 아롤디스 채프먼(8회), 호세 레클레르크(9회)까지 4명의 구원투수가 차례로 등판해 6이닝 1실점으로 애리조나의 추격을 막아 냈다. WS 1차전과 3차전을 승리한 텍사스는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1961년 창단한 텍사스는 한 번도 우승 반지를 껴 보지 못했다. 애리조나는 기회를 놓쳤고, 텍사스는 득점 찬스를 붙잡고 흐름을 가져갔다. 0-0으로 맞선 2회 애리조나는 크리스천 워커의 2루타로 득점 기회를 잡았다. 곧이어 토미 팸이 안타를 날렸으나 발이 느린 워커가 홈을 파고들다가 텍사스 우익수 아돌리스 가르시아의 정확한 홈 송구에 잡혀 횡사했다. 이어진 2사 2루에서는 알렉 토머스의 타구가 텍사스 투수 셔저의 엉덩이 쪽을 맞고 3루수 정면으로 가는 불운까지 겹쳐 애리조나는 무득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위기를 넘긴 텍사스는 3회초 너새니얼 로의 2루타로 엮은 2사 3루에서 마커스 시미언의 중전 적시타로 먼저 1점을 냈다. 이어 1차전 9회 극적인 동점포의 주인공 시거가 애리조나 우완 선발투수 브랜던 파트의 몸쪽에 몰린 체인지업을 끌어당겨 우측 펜스를 똑바로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터트렸다. 텍사스 투수진의 호투에 막혀 잠잠했던 애리조나 타선은 8회말 침묵을 깼다. 대타 에마누엘 리베라의 2루타로 창출한 무사 2루 찬스에서 헤랄도 페르도모가 1타점 중전 안타를 쳤다. 그러나 코빈 캐럴이 루킹 삼진, 케텔 마르테가 병살타로 물러나면서 추가점 획득에 실패했다. 애리조나는 페르도모와 팸이 각각 적시타, 멀티히트를 기록했지만 나머지 타자들의 타격 난조로 고개를 떨궜다. 22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애리조나는 1일 안방에서 열리는 4차전에서 설욕에 나선다.
  • ‘공룡의 질주’ NC, 업셋 플레이오프까지 한 걸음 남았다

    ‘공룡의 질주’ NC, 업셋 플레이오프까지 한 걸음 남았다

    2023시즌 한국프로야구 정규리그 4위 NC 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진출이 딱 1승 남았다. NC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2차전에서 정규리그 3위 SSG 랜더스를 7-3으로 제압했다. 적지 인천에서 치른 준PO 1~2차전을 모두 승리한 NC는 1승만 보태면 PO에 진출해 정규리그 2위 kt wiz와 맞붙는다. NC, 두산 베어스와 정규리그 3위 싸움에서 승리해 준PO에 직행한 지난해 통합 우승팀 SSG는 안방에서 두 경기를 연속으로 패배, 벼랑 끝에 몰렸다.NC는 1회부터 SSG 선발 투수 ‘베테랑’ 김광현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선두 손아섭이 유격수 내야 안타로 출루했고, 1사 뒤 박건우가 좌전 안타로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제이슨 마틴은 김광현의 낙차 큰 변화구를 적시 2루타로 만들며 손아섭을 홈으로 불러 들였다. 그리고 1사 2, 3루에서 권희동은 1타점 우전 안타를 날렸고, 서호철이 희생플라이로 마틴을 홈에 불러들여 NC는 3-0으로 앞서갔다. NC는 2회 2사 후 볼넷 2개를 내준 김광현의 제구 난조를 틈타 또 득점 기회를 잡았다. 찬스에서 박건우가 4-0으로 달아나는 빨랫줄 같은 우전 적시타를 터트렸다. 김광현은 안타 5개와 볼넷 3개 4실점으로 3이닝만 던지고 왼손 엄지 통증을 이유로 4회 문승원에게 마운드를 넘겼다.SSG는 3회말 NC 선발 송명기의 사사구 2개로 무사 1, 2루 절호의 추격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추신수가 중견수 뜬공, 최주환과 최정이 연속 삼진으로 돌아서고 말았다. SSG는 4회 무사 1루에서 한유섬의 투런 홈런으로 2-4 추격을 시작했다. 그리고 SSG는 6회 1사 세 번째 타석에서 또 한유섬이 NC 세 번째 투수 이재학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연속 홈런을 터트리며 3-4 턱밑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NC는 4-3으로 앞선 8회초 선두 타자 김형준이 4이닝 6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던 문승원과 8구 접전 끝에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솔로포를 날렸다. NC는 도태훈의 몸에 맞는 공, 보내기 번트로 이어간 1사 2루에서 손아섭의 2루타로 1점을 더했다. 이어 2사 2루에서 박건우가 중전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최성영과 이재학, 김영규, 류진욱에 마무리 이용찬으로 이어진 NC의 좌우 불펜은 SSG의 추격을 1실점으로 막아냈다. NC는 25일 열리는 PO 3차전 선발로 태너 털리를 예고했고, 이날 김광현에 이어 문승원까지 마운드에 올린 SSG는 선발 투수를 예고하지 않았다.
  • ‘완판’ 기록한 준PO 1차전… 공룡, 원정서 1승에 먼저 상륙

    ‘완판’ 기록한 준PO 1차전… 공룡, 원정서 1승에 먼저 상륙

    ‘공룡군단’ NC 다이노스가 대타 작전에 성공하며 지난해 한국프로야구(KBO) 통합우승을 차지했던 ‘디펜딩 챔피언’ SSG 랜더스를 물리쳤다. NC는 22일 2만 2500명의 만원 관중으로 가득 찬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8회에 터진 대타 김성욱의 선제 결승 2점 홈런을 앞세워 SSG를 4-3으로 꺾었다. 사흘 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14-9로 격파하고 준PO에 오른 NC의 가을 야구 2연승. 지난해까지 5전 3승제로 치러진 준PO에서 1차전 승리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71%(14번 중 10번)다. 7회까지는 치열한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SSG의 선발 로에니스 엘리아스는 7회까지 NC 타선을 꽁꽁 묶었다. 4회 1사 후 박민우에게 우전 안타를 내주기 전까지 10타자를 연속 범타로 처리했다. 또 8회 NC 서호철에게 내야 안타를 내주기 전까지 11타자 연속 범타로 막아 냈다. NC 선발 신민혁 또한 포스트시즌 데뷔 무대에서 5와 3분의2이닝 무실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엘리아스와 달리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내기도 했지만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잘 막아 냈다.승부의 균형은 8회초 NC의 공격 때 깨졌다. NC 선두타자 서호철이 유격수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진 김형준의 보내기 번트 때 서호철이 2루에서 잡혀 찬스를 날렸지만 강인권 NC 감독이 꺼내 든 대타 카드가 적중했다. 오영수 대신 타석에 들어선 김성욱이 엘리아스의 초구 체인지업을 퍼 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쳤다. 김원형 SSG 감독도 공수 교대 후 대타 카드로 맞불을 놨다. NC 세 번째 구원투수인 우완 류진욱을 겨냥해 내세운 추신수가 우전 안타로 추격의 포문을 열었다. 오태곤의 대타로 등장한 최주환이 깨끗한 중전 안타를 쳤고 SSG는 박성한의 보내기 번트로 1사 2, 3루 동점 기회로 이었다. 그러나 최정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격하는 데 그쳤다. 위기에서 벗어난 NC는 9회초 선두 박민우의 우전 안타와 희생 번트 그리고 박민우의 기습적인 3루 도루로 잡은 1사 3루에서 마틴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보탰다. 마틴은 도루 뒤 서호철의 우전 안타 때 홈을 밟아 4-1을 만들었다. SSG는 9회말 NC의 마무리 이용찬을 상대로 한유섬의 우전 안타, 하재훈의 좌월 2점 홈런으로 3-4로 따라붙었지만 대타 김강민이 삼진으로 돌아서며 1차전을 내주고 말았다.
  • ‘공룡군단’ NC, 대타 김성욱 ‘투런포’ 앞세워 준PO 1차전 승리…빛바랜 SSG 엘리아스의 불꽃투

    ‘공룡군단’ NC, 대타 김성욱 ‘투런포’ 앞세워 준PO 1차전 승리…빛바랜 SSG 엘리아스의 불꽃투

    ‘공룡군단’ NC 다이노스가 대타 작전 성공으로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통합우승을 차지했던 ‘디펜딩 챔피언’ SSG 랜더스를 물리쳤다. NC는 22일 2만 2500명의 만원 관중으로 가득 찬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8회에 터진 대타 김성욱의 선제 결승 2점 홈런을 앞세워 4-3으로 SSG를 꺾었다.사흘 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14-9로 격파하고 준PO에 오른 NC의 가을 야구 2연승. 지난해까지 5전 3승제로 치러진 준PO에서 1차전 승리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71%(14번 중 10번)다. 7회까지는 치열한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SSG의 선발 로에니스 엘리아스는 7회까지 NC 타선을 꽁꽁 묶었다. 4회 1사 후 박민우에게 우전 안타를 내주기 전까지 10타자를 연속 범타로 처리했다. 또 8회 NC 서호철에게 내야 안타를 내주기 전까지 11타자 연속 범타로 막아냈다.NC 선발 신민혁 또한 포스트시즌 데뷔 무대에서 5와 3분의2이닝 무실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엘리아스와 달리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내기도 했지만,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잘 막아냈다.승부의 균형은 8회 초 NC의 공격 때 깨졌다. NC 선두 타자 서호철이 유격수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진 김형준의 보내기 번트 때 서호철이 2루에서 잡혀 찬스를 날렸지만, 강인권 NC 감독이 꺼내든 대타 카드가 적중했다. 오영수 대신 타석에 들어선 김성욱이 엘리아스의 초구 체인지업을 퍼 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쳤다. 김원형 SSG 감독도 공수교대 후 대타 카드로 맞불을 놨다. NC 세 번째 구원 투수인 우완 류진욱을 겨냥해 내세운 추신수가 우전 안타로 추격의 포문을 열었다. 오태곤의 대타로 등장한 최주환이 깨끗한 중전 안타를 쳤고, SSG는 박성한의 보내기 번트로 1사 2, 3루 동점 기회로 이었다. 그러나 최정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격하는데 그쳤다. 위기에서 벗어난 NC는 9회 초 선두 박민우의 우전 안타와 희생 번트, 그리고 박민우의 기습적인 3루 도루로 잡은 1사 3루에서 마틴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보탰다. 마틴은 도루 뒤 서호철의 우전 안타 때 홈을 밟아 4-1을 만들었다. SSG는 9회 말 NC의 마무리 이용찬을 상대로 한유섬의 우전 안타, 하재훈의 좌월 2점 홈런으로 3-4로 따라붙었지만, 대타 김강민이 삼진으로 돌아서며 1차전을 내주고 말았다.
  • 5위 두산, 4위 NC와 맞대결 완승, 반 게임 차 ‘성큼’

    5위 두산, 4위 NC와 맞대결 완승, 반 게임 차 ‘성큼’

    KBO(한국프로야구) 리그 2023 정규시즌 막판 가을야구를 위해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두산 베어스가 로하스와 양의지, 허경민의 홈런을 앞세워 NC 다이노스를 꺾고, 포스트시즌 유리한 고지 선점의 가능성을 키웠다. 두산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 경기에서 11-1 완승을 거뒀다. 두산은 이날 맞대결 승리로 SSG 랜더스와 공동 3위였던 NC를 4위로 끌어내리고 0.5게임 차로 거리를 좁혔다. 1회 NC의 분위기가 좋았다. 선두 타자 손아섭이 두산 선발 장원준을 상대로 중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고, 이어진 박민우 타석에서 폭투로 2루까지 밟았다. 박민우가 우전 안타로 무사 1, 3루를 만들었지만 박건우의 3루 땅볼로 득점에 실패한 채 1사 1, 3루가 됐다. 그러나 마틴의 희생플라이로 선제 득점을 올렸다. 1-0.하지만 NC의 좋았던 분위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1회 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로하스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NC 선발 이재학의 초구 시속 143㎞짜리 직구를 주저없이 받아쳐 시즌 18호 홈런을 만들었다. 2회 말 두산은 강승호의 중전 안타에 이어 김재호의 3루를 꿰뚫는 2루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3회 말 연속 안타와 양의지의 3점 홈런을 터트려 6-1로 점수차를 벌렸다. 양의지는 이재학의 밋밋하게 들어오는 125㎞짜리 체인지업을 놓치지 않고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17호 아치를 그렸다.두산은 4회 말에도 선두 타자 허경민이 NC의 바뀐 투수 이준호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트려 또 한 점을 달아났다. 이어 볼넷으로 1루를 밟은 정수빈이 도루에 성공 2루를 훔쳤다. 그리고 다음 타자 로하스가 3루타를 때려 또 한 점을 달아났고, 양석환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내며 9-1 승기를 잡았다. 두산은 8회 말에도 연속 안타로 2점을 보탰다.두산은 선발 장원준(2와 3분의 2이닝)에 이어 승리 투수가 된 이영하(3이닝)-이병헌(1과 3분의 1이닝)-최지강(3분의 1이닝)-박치국(3분의 2이닝)-홍건희로 이어지는 마운드 운용으로 NC 타선을 산발 7안타 1실점으로 봉쇄했다.
  • 아시안게임 대만야구팀 ‘대한대전’ 완승에 대만 언론 환호성 [대만은 지금]

    아시안게임 대만야구팀 ‘대한대전’ 완승에 대만 언론 환호성 [대만은 지금]

    2일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 야구대회 조별 예선에서 대만이 한국에 4-0으로 승리한 가운데 대만 언론들은 대만은 물론 한국의 반응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대만에서는 경기 전 한국을 아시안게임 4연패를 노리며 젊은 선수로 구성된 팀으로 소개하면서 한국과의 경기를 ‘대한대전’(台韓大戰)이라고 칭했다. 대만 언론들은 이번 대만의 승리를 두고 “1990년 아시안게임에서 야구가 정식 종목에 포함된 이후 33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상대로 연승을 거뒀다”고 전했다. 이는 한국이 아시안게임에서 대만을 상대로 첫 연패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지난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대만은 ‘최강은행원’으로 불리는 우성펑의 활약으로 한국을 2대 1로 이기면서 4연패를 마감했다. 앞서 열린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예선에서 대만은 한국에 1대 6으로, 결승에서도 3대 9로 패했다. 이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예선에서 대만은 한국에 0대 10으로 패했고, 결승에서도 3대 6으로 패한 바 있다. 아시안게임에서 대만 야구대표팀은 한국에 고전해온 만큼 2일 경기 역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대만 야구대표팀은 이번 한국전에 자국 언론들에게조차 선발투수를 공개하지 않는 등 비밀을 유지했다. 이날 선발로 등판한 린여우민은 경기 후에 “앞서 대만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중국 경기에서 등판할 것이라고 거짓말을 했다”며 “사실 한국전에서 선발 등판을 일찌감치 알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2006년생인 린여우민은 U12, U15, U18, U23 대만대표팀에 선발됐지만 정작 한국과 경기를 해본 적이 없는 선수였다. 아시안게임도 첫 출전이었다. 그는 6이닝 동안 6삼진, 4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아시안게임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미국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더블A 소속이다. 대만 언론들은 선발투수 린여우민이 경기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봤다. 린여우민이 한국전 선발로 지명된 데에는 한국의 왼손타자를 제압하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기에서도 한국팀 왼손타자를 막는 데 주력했다고 했다. 대만 스포츠 매체는, 린여우민의 제구 속도는 빠르지 않지만, 공을 낮게 유지하면서 좌타자의 안쪽 코너를 공략하는 커브나 슬라이더 볼로 인해 한국 좌타자들을 골치 아프게 만들었다며 그가 매 이닝에서 선두 타자를 아웃 카운트로 잡아낸 것도 한국에게 큰 어려움을 안겨줬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그의 주무기인 체인지업 컨트롤이 잘 되지 않아 우타자를 상대로 고전했다며 한국팀에서 윤동희(롯데)와 같은 우타자 영입은 효과가 있었다고 짚었다. 윤동희는 이날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미국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더블A에서 뛰고 있는 린여우민은 2023년 3월까지 같은 팀에서 뛴 린자정이 한국전 포수로 지명된 것도 승리에 한몫했다. 린여우민은 “우리는 암묵적으로 잘 알고 있다. 난 머리 흔드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냥 단순한게 좋다”고 했다. 이들은 한국 타자들에 대해 깊이 관찰하고 연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포수 린자정은 승리를 위해 전술용 손목포호대를 착용해 린여우민을 도왔다. 3일 오전 대만은 홍콩과 예선 3차전을 벌인다. 선발투수로 대만은 실업리그 은행팀 합작금고 소속 라이바이웨이, 홍콩은 소방관 량가하오를 등판시켰다. 대만이 홍콩을 이길 경우 3승 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오른다. 앞서 대만은 태국을 12대 1로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 가을하늘 물들인 ‘홈런 불꽃’ 한화, NC에 10-0 대승

    가을하늘 물들인 ‘홈런 불꽃’ 한화, NC에 10-0 대승

    불꽃놀이는 없었지만 ‘홈런 불꽃’이 팡팡 터졌다. 한화 이글스가 황금연휴 마지막 홈경기에서 가을하늘을 홈런으로 가득 물들이며 NC 다이노스에 연승을 거뒀다. 한화는 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홈런 4방을 몰아쳐 NC를 10-0으로 꺾었다. 전날 20승과 200탈삼진에 도전하는 에릭 페디의 대기록을 막고 승리를 거두더니 이날은 태너 털리까지 외국인 원투펀치를 무너뜨리며 시즌 막판이면 발동하는 고춧가루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경기는 이번 시즌 5번째 만원 관중(1만 2000석)을 기록했다. 연휴이기도 했지만 아직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잔여 경기 일정을 발표하지 않아 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줄 아는 팬들도 대거 경기장을 찾았다. 모기업이 국내 제일의 불꽃 기술을 보유한 한화는 매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팬들을 위해 불꽃쇼를 선보이는데 이 경기를 앞두고 구단에 “불꽃놀이를 하느냐”는 문의가 상당히 많았다.마지막 홈경기가 아니라 비록 진짜 불꽃은 볼 수 없었지만 아름다운 아치를 그리며 날아간 홈런 4방이 불꽃보다 더 화려하게 가을하늘을 수놓았다. 첫 홈런은 3회말 터졌다. 1회부터 태너를 흔들며 선취점을 얻은 한화는 3회말 이진영의 볼넷과 최인호의 안타로 무사 1, 3루의 기회를 잡았다. 문현빈이 2-0으로 달아나는 점수를 뽑아낸 뒤 이어진 1사 1, 3루 찬스에서 닉 윌리엄스가 시속 142㎞ 직구를 공략해 비거리 125m를 기록한 3점 홈런을 뽑아냈다. 시즌 8호.승기를 잡은 한화 방망이의 화력은 더 거세졌다. 5-0으로 앞선 5회말 문현빈이 고졸 신인 역대 7번째로 100안타를 달성하며 잡은 1사 2루 기회에서 채은성이 시속 141㎞ 직구를 공략해 장외홈런을 터뜨렸다. 이 정도만 해도 응원곡 “나는 행복합니다”를 부르며 기뻐한 한화 팬들이지만 선수들은 홈런 불꽃쇼를 멈출 생각이 없었다.7회초 정우람이 프로야구 역대 1호 1000경기 출장으로 대기록을 세운 후 마운드를 내려가자 7회말 선수들이 다시 힘을 냈다. 선두 타자로 나선 이진영이 김태현을 상대로 시속 137㎞ 포크를 공략해 비거리 125m의 솔로포를 날렸고, 채은성이 1사 1루 풀카운트 승부에서 김태현의 시속 146㎞ 직구를 비거리 135m 홈런으로 맞받아치며 10-0까지 달아났다. 채은성은 홈런 2개를 보태 시즌 22호 홈런을 기록했다.마운드에서는 선발 펠릭스 페냐가 6이닝 92구 무실점 투구로 견고함을 자랑했다. 최고 시속 150㎞에 달하는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NC 타선을 틀어막았다. 정우람은 1000번째 경기에서 오영수에게 2루 땅볼을 유도하며 쾌청한 날씨처럼 깔끔하게 아웃을 잡고 팬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NC는 태너가 5이닝 7자책점으로 무너진 게 뼈아팠다. 타선도 5안타 빈공에 그치며 연패 수렁에서 팀을 구하지 못했다. 특히 8회초 1사 만루의 기회를 못 살리며 힘없이 무너졌다.
  • 이대호 뛰어넘은 ‘홈런왕’ 박병호, 여전한 kt의 해결사

    이대호 뛰어넘은 ‘홈런왕’ 박병호, 여전한 kt의 해결사

    프로야구 kt wiz의 해결사는 여전히 4번 타자 박병호다. kt는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SSG 랜더스를 3-0으로 꺾었다. 지난 9일 12회 연장 혈투 끝 무승부를 기록하고, 10일 9회 초 역전 홈런으로 패배한 충격에서 벗어났다. 주인공은 혼자 3타점을 쓸어 담은 박병호다. 결승 타점과 쐐기포를 터트려 7회 2사까지 단 한 명의 주자도 출루시키지 않으면서 8이닝 무실점 호투한 선발 위스 벤자민을 적극 지원했다.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6회 초, 박병호는 2사 1, 3루 상황에서 김광현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익수 앞에 떨어트렸다. 김광현에게 패전을 안기는 적시타였다. 9회 초엔 무사 2루에서 이로운의 바깥쪽 낮은 변화구를 그대로 밀어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이날 승부에 쐐기를 박는 2점 아치를 쏘아 올린 박병호는 이대호를 넘어 통산 홈런 단독 3위(375홈런)로 올라섰다.현재 박병호의 왼쪽 종아리는 정상이 아니다. 지난달 9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타격 도중 다친 뒤 지명타자로 출전하며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 이달 9일 SSG전에서 연장 12회를 소화하고 나서 다음 날은 몸 관리 차원에서 5회 말 타격 이후 대주자 안치영으로 교체되기도 했다. 그런데도 중심 타선에서 kt 공격을 이끌고 있다. 최근 5경기 연속 안타로 타율을 0.278까지 끌어올렸고, 9월에 팀 내 최다 8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득점권 타율은 0.361로 리그 전체 2위 올랐으며, 타점도 70개로 kt에서 가장 많다. 2020시즌과 2021시즌 키움 히어로즈 소속으로 2할2푼대 타율에 허덕이던 박병호는 지난해 팀을 옮겨 홈런왕(35개) 타이틀을 탈환하면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올 시즌은 부상으로 홈런 13개에 머물러 있지만, 득점권 집중력을 발휘해 결승타를 9번이나 쳤다. 박병호는 전날 경기를 마치고 “지난주 SSG와 힘든 경기를 했다. 오늘은 정말 승리가 필요했기 때문에 중심타자로서 제 몫을 하고 싶었다”며 “올해 장타가 많이 없어 아쉽지만, 시즌 막판 중요한 경기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북바이오산업엑스포 포항서 개막…9일까지 회의·전시·상담 진행

    경북바이오산업엑스포 포항서 개막…9일까지 회의·전시·상담 진행

    ‘2023 경북 바이오산업엑스포’가 7일 포항에서 개막했다. 최신 바이오산업 정보를 교류하고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경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9일까지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와 포스코국제관에서 열린다. 엑스포는 개막행사를 비롯해 ▲전시박람회 ▲국제 심포지엄 및 회의, ▲기업 투자·수출 상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개막행사에서 기조 강연자로 나선 루크 리 미국 하버드 의대 교수는 ‘K-바이오테크놀로지의 비전’을 주제로 예방적 정밀의학을 통해 인류 건강증진 해결책을 모색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경북도, 포항시, 한국동물약품협회, 포항테크노파크, 지엔티파마, 바이오앱, 진셀바이오텍, 제이커브인베스트먼트 등 14개 기관은 ‘동물용 의약품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엑스포 기간에 포스코국제관에서는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는 다양한 회의가 진행된다. ‘제5회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국제 심포지엄’, ‘2023 그린바이오 산업 국제콘퍼런스’ 등을 통해 80여명의 국내외 저명인사가 다양한 주제로 발표한다. 행사 기간에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는 전국에서 참가한 70여개의 바이오기업과 기관들이 시제품이나 자료를 제공한다. 8일에는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국내외 투자사들이 참여하는 투자·수출 상담회가 열린다. 포항시 관계자는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가 포항의 우수한 바이오 기반과 바이오산업 역량을 선보이며 바이오 선도도시 포항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악! 불펜 방화’ 4승 날린 ‘토론토 승리의 요정’ 류현진

    ‘악! 불펜 방화’ 4승 날린 ‘토론토 승리의 요정’ 류현진

    복귀 후 첫 ‘투수들의 무덤’ 원정에 나선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다 잡았던 시즌 4승을 불펜 난조로 날렸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안타 4개와 볼넷 2개를 허용하고 2실점 했다. 5회까지 역투한 류현진은 팀이 4-2로 앞선 6회 말 승리 요건을 충족하고 마운드를 넘겼으나 토론토의 세 번째 투수 헤네시스 카브레라가 6회 말 역전 3점 홈런을 맞아 승리를 놓쳤다. 토론토는 4-5로 뒤진 7회 초 대타 알레한드로 커크의 3타점 2루타 등으로 5점을 뽑고 8, 9회에 4점을 보태 13-9로 재역전승했다. 승패를 기록하지 못한 류현진은 3승1패를 유지하며 평균자책점만 2.25에서 2.48로 약간 올랐다. 토론토는 류현진이 등판한 최근 5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팔꿈치 수술 뒤 1년 만에 돌아와 시속 100㎞대 초반의 느린 커브로 3연승을 달린 류현진은 이날 해발 1610m 고지에 자리한 쿠어스 필드의 특수성을 고려해 경기 초반 포심 패스트볼과 컷 패스트볼을 주로 던지고 체인지업과 커브의 구사 비율은 낮췄다. LA 다저스 시절은 2019년 8월 이후 4년 1개월 만에 다시 쿠어스필드 마운드에 선 과거 자신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던 찰리 블랙먼을 땅볼로 잡아냈다. 중전 안타성이었으나 유격수가 2루수 쪽으로 미리 이동해 쉽게 걷어냈다. 류현진은 에세키엘 토바와 엘리아스 디아스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1회를 마쳤다. 공 6개로 땅볼 3개를 유도하며 2회를 간단하게 요리한 류현진은 3회 말 다소 흔들리며 먼저 점수를 내줬다. 선두 왼손 타자 놀런 존스에게 우전 안타를 맞은 류현진은 오른손 거포 엘레우리스 몬테로에게 4구 연속 체인지업을 던지다가 좌월 2점 홈런을 허용했다. 체인지업이 뚝 떨어지지 않고 밋밋하게 스트라이크 존 가운데로 들어왔다. 1사 후 블랙먼을 볼넷으로 내보낸 류현진은 토바에게 좌측 펜스를 직접 때리는 2루타를 맞아 추가 실점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디아스를 투수 앞 땅볼로 잡아내 주자를 묶어둔 뒤 4번 좌타자 라이언 맥마흔에게 낙차 큰 커브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끌어냈다. 4회 초 브랜던 벨트의 우월 1점 홈런 덕에 1-2로 따라붙은 4회 말 류현진은 1사 후 헌터 굿맨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이어진 대결에서 존스의 허를 찌른 포심 패스트볼이 스트라이크 상단에 정확하게 꽂혔으나 주심이 볼 판정을 해 볼넷을 허용했다. 그러나 류현진은 전 타석에서 홈런을 내준 몬테로를 4-6-3으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잡아내 위기를 극복했다. 위기에서 벗어나자 토론토는 5회 초 어니 클레멘트가 왼쪽 폴을 때리는 동점 홈런을 날려 류현진을 패전 위기에서 구했다. 류현진은 5회 말 세 타자 연속 범타 처리하며 이날 주어진 임무를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이날 포심 패스트볼 35개, 컷 패스트볼 19개, 커브 12개, 체인지업 10개로 투구 수 76개를 기록했다. 이어진 6회 초에 류현진과 배터리로 호흡을 이룬 포수 대니 잰슨이 1사 1루에서 왼쪽 관중석에 떨어지는 큼지막한 2점 홈런을 날려 류현진에게 승리 요건을 선물했다. 그러나 류현진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오른 이미 가르시아는 6회 말 2사 1, 2루에서 카브레라에게 마운드를 넘겼고, 카브레라가 존스에게 역전 3점 홈런을 두들겨 맞아 류현진의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 출신으로 빅리그에 복귀해 ‘역수출 신화’를 쓴 콜로라도의 우완 투수 크리스 플렉센은 5와3분의2이닝 동안 홈런 3방을 맞고 4실점 했다.
  • 3실점에도 3연승… 괴물 ‘이쯤이야~’

    3실점에도 3연승… 괴물 ‘이쯤이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팀의 연패를 끊어 내는 선발 3연승을 거두며 ‘에이스’의 위용을 과시했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5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호투, 토론토의 8-3 승리를 이끌었다. 류현진은 선발 3연승을 달렸고, 토론토는 3연패에서 탈출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을 이어 갔다. 류현진은 비록 솔로 홈런 2개를 내주긴 했지만 커브와 체인지업을 절묘하게 섞으며 효율적인 투구를 했다. 이날 던진 공 70개 중 49개가 스트라이크였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1.89에서 2.25로 조금 나빠졌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지만 내야진의 잇단 실책으로 무사 만루 위기에서 강판당해 464일 만의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실점 이하) 기회를 놓친 게 아쉬웠다. 5-2로 앞선 6회 류현진은 첫 타자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다음 타자 호세 라미레스에게 내야 땅볼을 유도했다. 하지만 토론토 3루수 맷 채프먼이 포구 실책을 범해 무사 1, 2루가 됐다. 류현진은 다음 타자 오스카 곤살레스도 내야 땅볼로 막아 냈지만 이번엔 유격수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공을 놓치고 말았다. 결국 류현진은 마운드를 이미 가르시아에게 넘겼다. 가르시아는 몸에 맞는 공으로 밀어내기 1점을 줬지만 이후 3타자를 모두 삼진 처리해 류현진의 승리투수 요건을 지켜 냈다. 이날 류현진의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6㎞에 그쳤지만 정교한 제구와 시속 104㎞짜리 커브를 던져 삼진을 솎아 내는 노련한 완급 조절로 재활 복귀 뒤 3승(1패)째를 거뒀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대단한 선수다. 효율적이고 제구력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작 류현진은 “솔직히 (제구력을 되찾은 것이) 놀랍지는 않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을 되찾은 것”이라고 답했다.
  • 감독 “제구력 대단” 찬사에 “놀랍지 않다”는 류현진

    감독 “제구력 대단” 찬사에 “놀랍지 않다”는 류현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팀의 연패를 끊어내는 선발 3연승을 거두며 ‘에이스’의 위용을 과시했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5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호투, 토론토의 8-3 승리를 이끌었다. 류현진은 선발 3연승을 달렸고, 토론토는 3연패에서 탈출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경쟁을 이어갔다.류현진은 비록 솔로 홈런 2개를 내주긴 했지만, 커브와 체인지업을 절묘하게 섞으며 효율적인 투구를 했다. 이날 던진 공 70개 중 49개가 스트라이크였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1.89에서 2.25로 조금 나빠졌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지만 내야진의 잇단 실책으로 무사 만루 위기에서 강판돼 464일 만의 퀄리티스타트(QS·6이닝 이상 3실점 이하) 기회를 놓친 게 아쉬웠다. 5-2로 앞선 6회 류현진은 첫 타자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다음 타자 호세 라미레스에게 내야 땅볼을 유도했다. 하지만 토론토 3루수 맷 채프먼이 포구 실책을 범해 무사 1, 2루가 됐다. 류현진은 다음 타자 오스카 곤살레스도 내야 땅볼로 막아냈지만 이번엔 유격수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공을 놓치고 말았다. 결국 류현진은 마운드를 이미 가르시아에게 넘겼다. 가르시아는 몸에 맞는 공 밀어내기로 1점을 줬지만, 이후 3타자를 모두 삼진 처리해 류현진의 승리 투수 요건을 지켜냈다. 이날 류현진의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6㎞에 그쳤지만, 정교한 제구와 시속 104㎞짜리 커브를 던져 삼진을 솎아내는 노련한 완급조절로 재활 복귀 뒤 3승(1패)째를 거뒀다.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대단한 선수다. 효율적이고, 제구력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작 류현진은 “솔직히 (제구력을 되찾은 것이) 놀랍지는 않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건강을 되찾은 것”이라며, 이날 결승 2점 홈런을 포함 3타수 3안타 1볼넷 3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한 신인 2루수 데이비스 슈나이더에 대해 “마이너리그에서 올라온 뒤 공격과 수비, 주루까지 모든 면에서 대단하다. 팀을 위해 잘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 엘리아스 철벽투… 5연패 ‘쓱~’ 탈출

    SSG 랜더스가 선발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8이닝 1실점 맹활약으로 올 시즌 최다인 팀 5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SSG는 20일 오후 5시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한국프로야구) 리그 홈경기에서 LG 트윈스를 2-1로 이기면서 한화 이글스를 꺾은 2위 kt wiz와 1경기 차 3위 자리를 유지했다. 엘리아스는 데뷔 이후 최다인 8이닝을 소화하며 4피안타 1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거뒀다. 스트라이크존 구석에 꽂아넣는 직구를 중심으로 경기 초반엔 슬라이더, 중반 이후엔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며 땅볼과 뜬공을 유도했다. 김원형 SSG 감독은 경기 후 “엘리아스가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다”며 “연패 상황에서 부담스러웠을 텐데 공격적인 투구로 긴 이닝을 최소 실점으로 막았다”고 칭찬했다. 타선에선 박성한이 1점 홈런으로 팀 내 유일한 타점을 올렸다. 강진성은 3타수 3안타 1볼넷으로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8회말 상대 투수 폭투 때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 LG 선발투수 아담 플럿코도 6이닝 6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직구와 슬라이더, 커터로 SSG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8회말 2사에 올라온 마무리 고우석이 폭투로 결승점을 내줘 아쉬움을 삼켰다. 포수 허도환이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홍창기와 문보경, 문성주가 무안타로 침묵하며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선취점은 SSG가 뽑았다. 4회말 박성한이 풀카운트 승부 끝에 우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터트렸다. 이어진 5회말 1사 만루 뜬공 상황에선 홈으로 쇄도하던 3루 주자가 LG 우익수 홍창기의 정확한 송구에 아웃당하면서 기회가 무산됐다. LG에선 허도환이 해결사로 나섰다. 6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엘리아스의 한가운데 직구를 받아쳐 동점 아치를 쏘아올렸다. 그러나 8회말 SSG가 LG의 폭투를 틈타 1점 달아났다. 강진성과 한유섬의 연속 안타, 전의산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포수 허도환이 고우석의 시속 154㎞ 직구를 놓쳐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키움 히어로즈는 고척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7-6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고 kt는 대전에서 한화를 3-0으로 제압했다. 잠실에선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를 12-5로 이겼다.
  • 444일 만에 승전보… 거꾸로 가는 ‘괴물 시계’

    444일 만에 승전보… 거꾸로 가는 ‘괴물 시계’

    시카고 컵스전 5이닝 3K 2실점 비자책점만 허용… 토론토 대승류 “모든 구종 제구 잘돼서 만족”컵스 감독 “체인지업 굉장” 감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무려 444일 만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선발승을 올렸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후반기 총력전에 돌입한 토론토는 류현진의 화려한 부활에 반색했고, 적장마저도 패배를 순순히 인정했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2개만 내주고 2실점(비자책), 삼진 3개를 기록했다. 토론토는 11-4로 승리, 3연패에서 탈출했다. 류현진이 빅리그에서 승리투수가 된 건 지난해 5월 27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5이닝 6피안타 2실점) 이후 444일 만으로, 부상 복귀 3경기 만에 거머쥔 첫 승리다. 이날 류현진은 1회 초 1사 1루에서 나온 토론토 1루수 브랜던 벨트의 포구 실책으로 위기에 몰렸고, 2사 1·2루에서 댄스비 스완슨에게 3루수 옆을 뚫은 2타점 2루타를 얻어맞았다. 하지만 류현진은 이후 5회까지 완벽투를 펼쳤다. 류현진이 2회 초를 삼자범퇴로 막아 내자 토론토 타선은 곧바로 빅이닝(한 이닝 4득점 이상)을 만들며 5-2 역전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3회 빗맞은 안타로 주자를 내보냈지만 포수 대니 잰슨이 정확한 송구로 도루 시도를 저지하면서 위기에서 벗어났다. 4회는 LA 다저스에서 함께 뛰었던 선두타자 코디 벨린저에게 볼넷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후속 타자 세 명을 범타와 삼진 처리했다. 이어진 공격에서 토론토는 안타 4개와 볼넷 1개를 묶어 3점을 추가했다. 5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류현진은 이날 86개의 공을 던졌고, 8-2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4.00에서 2.57로 크게 낮췄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의 마지노선에 걸려 있는 토론토는 류현진의 부활로 후반기 순위 경쟁에서 큰 힘을 얻게 됐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경기 후 “정말 놀랍다. 류현진은 흐름을 놓치지 않는 선수”라면서 “(팔꿈치를 다치기 전에) 보여 줬던 모습을 복귀 후 3경기에서 재현했다. 그 나이에 그렇게 하는 건 쉽지 않은데, 류현진에게는 쉬운 일처럼 보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패장인 데이비드 로스 시카고 컵스 감독도 “구속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지만 류현진은 던질 줄 안다. 체인지업이 정말 굉장했다”면서 “류현진은 리드를 내주고 나면 많은 점수를 뽑아내기 어려운 선수다. 우리가 역전을 허용하자 류현진은 순항을 이어 갔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경기 후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선발 등판부터 모든 구종의 제구가 아주 잘되고 있다. 원했던 지점으로 돌아간 것 같다”며 “수술 후 첫 불펜 피칭 때부터 기분이 좋았다. 재활하는 동안 한 번도 멈추거나 주저앉은 적이 없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됐고 그 부분에 매우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몬스터 부활’ 류현진 444일 만에 빅리그 승리…5이닝 2실점(비자책)

    ‘몬스터 부활’ 류현진 444일 만에 빅리그 승리…5이닝 2실점(비자책)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444일 만에 빅리그 선발 승리 투수가 됐다. 주 무기 체인지업이 살아나면서 후반기 28경기에서 무려 183점(득점 1위)을 쓸어 담은 시카고 컵스의 타선을 꽁꽁 묶었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컵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2개만 내주고 2실점(비자책) 했다. 삼진은 3개를 잡았다.토론토는 11-4로 승리, 3연패에서 탈출했다. 류현진이 빅리그에서 승리 투수가 된 건 지난해 5월 27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5이닝 6피안타 2실점) 이후 444일 만이고, 부상 복귀 3경기 만에 첫 승리다. 이날 류현진은 1회 초 1사 1루에서 나온 토론토 1루수 브랜던 벨트의 포구 실책으로 위기에 몰렸고, 2사 1, 2루에서 댄스비 스완슨에게 3루수 옆을 뚫은 2타점 2루타를 얻어맞았다. 하지만 류현진은 이후 5회까지 완벽투를 펼쳤다. 류현진이 2회 초를 3자 범퇴로 막아내자 토론토 타선은 곧바로 빅이닝(한 이닝 4득점 이상)을 만들며 역전에 성공했다. 토론토는 2회 말 무사 1, 2루에서 돌턴 바쇼가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역전 3점포를 터뜨려 한방에 3-2 역전에 성공했다. 또 2사 1, 2루에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좌전 적시타, 조지 스프링어의 우전 적시타가 연거푸 터져 5-2로 달아났다. 류현진은 3회 빗맞은 안타로 주자를 내보냈지만, 포수 대니 잰슨이 정확한 송구로 도루 시도를 저지하면서 위기에서 벗어났다. 4회는 LA 다저스에서 함께 뛰었던 선두타자 코디 벨린저에게 볼넷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후속 타자 세 명을 범타와 삼진 처리했다. 이어진 공격에서 토론토는 안타 4개와 볼넷 1개를 묶어 3점을 추가했다. 5회를 삼자 범퇴로 막은 류현진은 이날 86개의 공을 던졌고, 8-2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직구(40개)와 체인지업(24개)에 커터(12개), 커브(10개)를 적절히 섞어 던졌다. 직구 구속은 최고 시속 147㎞(91.1마일), 평균 시속 142㎞(88.4마일)로 앞선 두 차례 등판과 비슷했지만, 구석을 찌르는 제구가 돋보였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4.00에서 2.57로 크게 낮췄다.
  • 타구 맞아 쓰러진 류현진, 14일 정상 출격…컵스 상대 첫 승 도전

    타구 맞아 쓰러진 류현진, 14일 정상 출격…컵스 상대 첫 승 도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부상 복귀 후 두 번째 경기에서 상대 타구에 맞아 쓰러진 불운을 극복하고 시즌 첫 승을 위한 역투를 이어간다. 11일(한국시간) 토론토는 게임 노트를 통해 오는 14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12일 호세 베리오스, 13일 크리스 배싯, 14일 류현진이 차례로 출격할 예정이다. 불펜 투구로 몸 상태를 점검한 후 등판 여부가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 매체인 CBS스포츠는 “12일 불펜피칭에서 류현진에게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 14일 컵스전에 정상 등판한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8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무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구에 맞아 절뚝이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4회 2사 1루 류현진은 체인지업을 받아친 오스카 곤잘레스의 시속 157㎞ 타구에 오른쪽 무릎 안쪽을 맞았다. 몸을 맞고 굴러간 공을 끝까지 잡아 타자를 잡고 이닝을 마무리했지만, 이내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류현진은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의 부축을 받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경기 후 류현진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공을 맞은 부분이 부어오르긴 했지만, 경기에 문제 있는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밀 검사에서도 타박상 진단을 받았고, X레이 추가 검진에서도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다. 지난 경기 호투로 기대감을 높인 류현진은 컵스를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14일 컵스 선발은 올 시즌 7승 6패 평균자책점 5.17을 기록한 제이미슨 타이온이다.
  • 완벽했는데 ‘악’ 불운에 울었다

    완벽했는데 ‘악’ 불운에 울었다

    4이닝까지 안타 없이 1볼넷 호투평균자책점 7.20→4.00 떨어져“계속 달리겠다” 투혼에도 강판900탈삼진 돌파… 토론토 4연승“큰 부상 없어 선발로 복귀할 듯” 부활의 날개를 펼치려는 찰나에 불운이 닥쳤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뒤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 상대 타구에 맞아 쓰러졌다. 불행 중 다행으로 단순 타박상에 그쳐 회복 후 바로 선발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4회까지 무피안타 1볼넷 2탈삼진으로 호투했다. 7.20이던 평균자책점도 4.00으로 내려갔다. 1회 선두타자 스티븐 콴을 1루 땅볼로 잡은 류현진은 2번 안드레스 히메네스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3번 타자 호세 라미레스를 투수 앞 땅볼로 잡고 1회를 깔끔하게 막은 류현진은 2회도 삼자범퇴로 끝냈다. 4번 오스카 곤살레스와 5번 콜 캘훈이 모두 뜬공으로 아웃된 뒤 가브리엘 아리아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특히 아리아스에겐 1볼에서 연거푸 체인지업만 3개를 던져 헛스윙 세 번을 끌어냈다. 3회 첫 타자 7번 브라얀 로키오를 삼진으로 들여보낸 류현진은 이어 마일스 스트로를 뜬공, 보 네일러를 2루 땅볼로 잡아냈다. 4회에도 콴을 공 2개를 던져 2루 땅볼로 막은 류현진은 히메네스에게 볼넷을 허용해 이날 경기 처음이자 유일한 주자를 내보냈다. 사고는 라미레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시킨 뒤인 4회 2사 1루에서 터졌다. 류현진이 타석에 선 곤살레스에게 초구로 바깥쪽 체인지업을 던졌는데, 이를 받아 친 시속 157㎞짜리 타구가 류현진의 오른쪽 무릎 안쪽을 강타했다. 류현진은 몸에 맞고 굴러간 공을 잡아 1루로 송구해 곤살레스의 출루를 막아 낸 직후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의 부축을 받으며 마운드에서 내려갔지만 더그아웃에서 통증이 다소 가라앉자 5회에도 던지겠다는 의사를 밝혔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5회말 불펜 투수 제이 잭슨과 교체됐다. 토론토는 3-1로 클리블랜드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이날 MLB 개인 통산 900탈삼진을 돌파한 류현진은 경기 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부상이 심각하지 않고 다음 경기에 바로 던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경기는 지난 경기(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보다 제구가 훨씬 좋았고, 특히 체인지업이 만족스러웠다”면서 “공을 맞은 부분이 부어오르긴 했지만 뛰거나 경기하는 데 문제가 있는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 ‘불행 중 다행’ 류현진 무실점 호투 중 타구 맞고 교체됐지만, 다음 경기는 ‘이상무’

    ‘불행 중 다행’ 류현진 무실점 호투 중 타구 맞고 교체됐지만, 다음 경기는 ‘이상무’

    부활의 날개를 펼치는 찰나에 불운이 닥쳤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뒤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 상대 타구에 맞아 쓰러졌다. 불행 중 다행으로 단순 타박상에 그쳐 회복 후 바로 선발로 복귀할 전망이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타구에 맞아 강판당한 4회까지 무피안타 1볼넷 2탈삼진으로 호투했다. 7.20이던 평균자책점도 4.00으로 내려갔다. 1회 선두 타자 스티븐 콴을 1루 땅볼로 잡은 류현진은 2번 안드레스 히메네스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3번 타자 호세 라미레스를 투수 앞 땅볼로 잡고 1회를 깔끔하게 막은 류현진은 2회도 삼자범퇴로 끝냈다. 4번 오스카 곤잘레스와 5번 콜 캘훈을 모두 뜬공으로 잡은 뒤 가브리엘 아리아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특히 아리아스에겐 1볼에서 연거푸 체인지업만 3개를 던져 헛스윙 세 번을 끌어냈다. 3회 첫 타자 7번 브라얀 로키오를 삼진으로 잡은 류현진은 이어 마일스 스트로를 뜬공, 보 네일러를 2루 땅볼로 잡아냈다. 4회에도 콴을 공 2개를 던져 2루 땅볼로 잡은 류현진은 히메네스에게 볼넷을 허용, 이날 경기 처음이자 유일한 주자를 내보냈다.사고는 라미레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은 뒤인 4회 2사 1루에서 터졌다. 류현진이 타석에 선 곤살레스에게 초구로 바깥쪽 체인지업을 던졌는데, 이를 받아 친 시속 157㎞짜리 타구가 류현진의 오른쪽 무릎 안쪽을 강타했다. 몸을 맞고 굴러간 공을 잡아 1루로 송구, 곤살레스를 잡고 4회를 막아낸 류현진은 이내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류현진은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의 부축을 받고 마운드에서 내려갔지만, 더그아웃에서 통증이 다소 가라앉자 5회에도 던지겠다는 의사를 밝혔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5회말 불펜 투수 제이 잭슨과 교체됐다. 토론토는 3-1로 클리블랜드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이날 MLB 개인 통산 900탈삼진을 돌파한 류현진은 경기 후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부상이 심각하지 않고, 다음 경기에 바로 던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경기는 지난 경기(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보다 제구가 훨씬 좋았고, 특히 체인지업이 만족스러웠다”면서 “공을 맞은 부분이 부어오르긴 했지만, 뛰거나 경기하는 데 문제 있는 수준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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