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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체육진흥공단, 사회적 경제 기업 찾아가는 기획전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 사회적 경제 기업 찾아가는 기획전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30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신규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한 ‘2025년 사회적 경제 기업 찾아가는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1일까지 올림픽회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체육 공단, 서울시,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협업을 통해 올림픽회관 입주 체육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 중인 사회적 경제 기업의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경제 제품 구매 확대와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획전에는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친환경 생활용품’, ‘수공예 생활잡화’ 등 서울시에 소재한 15개 우수 사회적 경제 기업이 참여해 모두 9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사회적 경제 기업이 새로운 유통 판로를 확보해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 기업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부산시 물류개척단 중·러 방문…북극항로 시대 대비 협력 강화

    부산시 물류개척단 중·러 방문…북극항로 시대 대비 협력 강화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중국 훈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2025 부산시 물류개척단’을 파견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국, 러시아와 물류 협력 기반을 다지고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유라시아 수출길을 개척하기 위해서다. 훈춘, 블라디보스토크는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동북아 물류의 거점이면서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요충지로 평가되는 곳이다. 물류개척단에는 시와 경제진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지역 물류기업 등이 참여했다. 개척단은 현지 주요 물류 기관과 거점을 직접 둘러보면서 기반 시설과 운송 체계를 점검하고, 부산발 북극항로를 활용한 수출 경로 다변화, 유라시아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개척단은 도시 간 우효 교류 발판을 만들기 위해 훈춘에서 관야비 부시장, 외사 판공실 관계자와 면담하고, 훈춘 종합 보세구와 전자상거래 산업단지 등을 방문했다. 러시아에서는 자루비노항, 현지 물류기업인 안리푸드와 로쥐카플류스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부산지역 물류기업인 레오나해운항공은 러시아 대표물류기업인 트리아다 디브이와 물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트리아다 디브이는 연해주와 극동지역에서 연간 10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운송 실적을 보유한 물류기업이다. 협약에서 두 기업은 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협력, 정보·기술·자원 교류, 지속 가능한 동반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지난 24일에는 블라드보스토크에서 ‘부산-블라디보스토크 물류 활성화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는 블라디보스토크 공무원, 양국 물류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해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한·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에서 한·러 복합운송 기반 시설 구축, 북극항로 활용 협력, 북극항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구체적 과제가 제시됐으며, 향후 지역기업의 유라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열린 시와 블라디보스토크시 공식 회의에서는 양 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 확대와 문화, 청소년,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개척단 파견을 통해 미·중 중심 수출 구조에서 벗어나 극동과 유라시아 신흥 시장으로 새로운 수출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부산-극동-유럽 복합 물류 루트’의 실질적 협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개척단 파견은 북극항로 시대에 선제 대비하고, 부산의 미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다. 부산 수출기업의 신흥시장 진출이 확대되고, 부산이 동북아 물류 허브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순천시자원봉사센터, 지역사회공헌 연계기관·단체와 간담회 개최

    순천시자원봉사센터, 지역사회공헌 연계기관·단체와 간담회 개최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기업·기관·단체 대표들과 자원봉사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2층 교육장에서 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역사회공헌 연계사업 협약기관 책임자들과 함께 자원봉사 상호협력 증진과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순천시자원봉사센터 주요사업과 기업자원 봉사활동 우수사례 소개, 기관별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유, 향후 협력 계획 등을 토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농협중앙회,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 순천대학교, 순천시체육회, ㈜서울깍두기, 순천에르제의원,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 (사)순천YWCA 등 주요 협약기관이 함께 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신숙 순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그동안 함께해 온 협약기관들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자원봉사와 사회공헌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연계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협약기관·단체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재난재해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환경보전 캠페인, 기부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한류, 산업을 잇다’…제15차 한류 NOW 정기세미나 개최

    ‘한류, 산업을 잇다’…제15차 한류 NOW 정기세미나 개최

    11월 5일 용산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 K-콘텐츠 성과, 연관 산업 확산 전략 모색 전 세계에서 흥행을 거듭하고 있는 K-컬처의 성과를 K-푸드, K-관광 등 연관 산업으로 확장시키기 위한 정책 과제와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정책학회,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다음 달 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용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하모니스홀에서 ‘K-컬처 비욘드 보더즈(K-CULTURE BEYOND BORDERS): 한류, 산업을 잇다’를 주제로 ‘제15차 한류 NOW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한류 NOW 정기세미나’는 국내외 한류 동향을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대표적인 정책 포럼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류의 영향력을 콘텐츠 산업을 넘어 뷰티, 푸드, 관광 등 연관 산업으로 확장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과제와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류 연관 산업 종사자, 정부 및 공공기관 정책 담당자, 학계 연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세미나는 총 2개의 세션과 1개의 라운드테이블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한류 연관 산업의 확장을 위한 정책 과제’를 주제로 김영록 강원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조민혁 씨지인사이드 연구소장이 ‘한류 연관산업 탐색과 통계인프라 구축 방안’을,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장이 ‘한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이동규 동아대 교수는 ‘한류가 만드는 국가 성장의 공식’에 대해 논의한다. 토론에서는 강신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연구위원, 김종범 변호사, 이상민 차의과학대 교수가 참여해 한류 연관산업과 제도적 기반 마련 및 정책 수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한류 콘텐츠를 넘어, 연관 산업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한승준 서울여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대표적인 한류 연관 산업인 K-푸드와 K-관광에 초점을 맞춘다. 강보라 연세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연구원이 ‘글로벌 K-푸드 트렌드와 경쟁력 강화’ 방안을, 김승준 수원대 교수가 ‘세계 유산을 활용한 K-관광 활성화’ 전략을 발표한다. 토론에는 권정구 베르디아니 대표, 김태희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나현빈 명지대 교수,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이세미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 등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구체적인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마지막으로,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이 좌장을 맡는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한류-산업 이음을 위한 다양한 접근’을 주제로 종합토론이 펼쳐진다. 이현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문화교류연구센터장, 미묘 대중음악평론가, 최경식 한국음반산업협회 회장, 배대식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사무총장이 참여해 한류의 성과를 다양한 산업과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접근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현준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정책관은 “이번 세미나가 한류의 미래를 준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문체부도 콘텐츠와 연관산업이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한류 브랜드가 세계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한류의 경제적·사회적 파급력을 실질적인 산업 정책의 관점에서 조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정책학계 역시 한류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학문적 연구와 정책적 제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중랑 교육현안 점검... 학교시설 개선에 총력

    이영실 서울시의원, 중랑 교육현안 점검... 학교시설 개선에 총력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29일 서울시동부교육지원청으로부터 중랑구 주요 교육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번 보고에는 중곡초등학교 수영장 시설개선 문제와 면중초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공사 추진 현황이 포함됐다. 이 의원은 먼저 중곡초등학교 수영장 관련 보고를 받고,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리모델링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으며, 특히 “수영장이 단순한 학교시설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하는 체육공간인 만큼, 시민과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교부금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교육지원청에 당부했다. 이어 보고된 면중초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사업은 1976년 개교 이후 노후화된 교육시설을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2025년 8월 착공해, 2027년 3월 재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의원은 “면중초 개축은 단순한 건물 신축이 아니라,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환경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와 접근성 개선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학교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중랑의 학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아이들과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 [데스크 시각] 붕괴 직전 영화계에도 봄은 오는가

    [데스크 시각] 붕괴 직전 영화계에도 봄은 오는가

    “한국 영화계를 한마디로 진단하자면 붕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18일 제21회 미장센단편영화제에서 열린 한 포럼에 참석한 김성수 감독의 발언은 한국 영화의 현주소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13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서울의 봄’을 연출한 김 감독은 “지금 한국 영화는 아예 만들어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대로라면 2년 뒤 극장에서 한국 영화는 거의 볼 수 없게 된다.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석권한 영화 ‘기생충’으로 세계의 중심에 섰던 한국 영화가 왜 이 같은 상황에 봉착한 것일까. 현재 한국 영화계는 제작 편수, 관객, 제작비, 극장 등이 크게 위축된 상태다. 영화계 불황의 가장 큰 원인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강세로 인한 콘텐츠 관람 행태의 변화다. 넷플릭스는 한국 진출 10년 만에 영화, 드라마, 예능 등 한국 제작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었다. 업계에 돈줄이 막히자 제작비는 물론 일정 부분의 이윤까지 보장해 넷플릭스 쏠림 현상은 가속화됐다. 이는 국내 콘텐츠 업계에 족쇄로 작용했다. 지식재산권(IP)은 물론 제작 주도권을 뺏기면서 콘텐츠 제작의 자생력이 약화된 것이다. 그런데 이는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상황은 아니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에도 팬데믹을 계기로 OTT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기존 영화 산업의 배급과 제작을 일부 대체하는 현상이 일어났다. OTT 플랫폼과 창작자 간 직접적인 관계가 형성됐고 창작자들이 OTT 플랫폼 제작 스튜디오에 종속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글로벌 OTT의 부상은 아시아 국가 영화 시장의 취약성을 드러내고 불가피하게 체질 개선을 하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인도의 경우 팬데믹 기간 극장 산업이 크게 휘청거리면서 영화 산업 전반에 큰 타격을 입었지만 이를 계기로 영화 산업은 극장 기반 블록버스터 대작을, OTT는 중소 규모의 작품에 집중하는 등 역할을 분담하는 식으로 산업이 재편됐다. 일본은 토종 OTT와 글로벌 OTT가 적당한 힘의 균형을 이루는 가운데 영화 배급 시장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하지만 유독 한국에서는 넷플릭스가 독주 체제를 형성하고 있다. 2016년 한한령으로 인한 중국 자본의 공백을 넷플릭스가 채우면서 독주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지난달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열린 포럼 비프에서 발표에 나선 박진희 영화연구자는 “마치 ‘오징어 게임’의 프론트맨처럼 넷플릭스의 한국 지사가 한국 창작자들끼리 서로 싸우고 죽이는 것을 지켜보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넷플릭스 탓으로 돌리기는 어렵다. 1990년대부터 한국 영화 산업을 주도해 온 대형 배급사가 자신들이 만든 흥행 공식에 들어맞는 다소 규격화된 영화를 만들어 낸 탓도 크다. 투자 배급사들이 대중적인 흥행을 위해 불호 요소를 줄이는 데 집중했지만 정작 관객들은 개인의 취향에 맞춰 개성 있고 독특한 콘텐츠를 찾는 경향이 더 커졌다. 붕괴 직전인 영화계를 살리려면 정부의 긴급 수혈도 필요하지만 체질 개선에 대한 노력이 수반돼야 한다. 대형 배급사 일변도의 제작 관행에서 벗어나 투자 재원을 다양화하고 해외 합작 등 안정적으로 영화가 제작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OTT와의 공존이 불가피한 만큼 문화 당국이 특정 사업자가 산업 전체를 장악하지 못하도록 상생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시급하다. 영화계도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공급자가 아닌 수용자 중심의 시각으로 변화해야 한다. 영화는 한 나라의 문화 수준을 보여 주는 척도다. 한국 영화가 세계시장에서 존재감이 사라진 홍콩 영화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국내 영화 산업 전반을 꼼꼼하게 재정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이다. 민관이 힘을 합쳐 위기를 이겨내 한국 영화의 찬란한 봄이 다시 오기를 기대한다. 이은주 문화체육부 차장
  • 첸백시 굽혔지만 ‘냉담’ SM…“엑소 완전체 활동? 신뢰 회복부터”

    첸백시 굽혔지만 ‘냉담’ SM…“엑소 완전체 활동? 신뢰 회복부터”

    SM엔터테인먼트가 법적 분쟁 중인 그룹 엑소의 첸백시(첸·백현·시우민)가 오는 12월로 예정된 완전체 활동에 참여 의사를 밝힌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SM은 29일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3인 측에 분쟁 종결에 대한 합의와 팀 활동은 별개의 문제라는 점을 명확히 한 바 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분쟁 종결과 관련해 당사는 지금까지의 모든 분쟁에서 이긴 상황이었고, 이에 당사가 3인 측에 요구한 것은 2023년 6월 18일자 기존 합의서에서 정한 개인 활동 매출액의 10%를 지급하라는 것 하나였다”며 “이는 아직 이행되지 않은 상태”라고 짚었다. 특히 “팀 활동에 참여하는 문제는 무리한 다수의 분쟁을 통해 양측 간의 신뢰가 크게 무너졌음은 물론, 엑소라는 팀에 끼친 피해 및 팬들과 멤버들에게 준 상처가 컸기 때문에 신뢰 회복을 위한 진지한 노력이 선행되는 것이 순리였다”고 강조했다. SM은 “3인 측은 10월 2일 2차 조정기일 이후 당사가 제시한 모든 조건을 수용하며 합의 의사를 명확히 전달했다고 밝힌 것과 달리 16일에 먼저 이의신청을 했다”며 “이러한 사정을 왜곡한 3인 측의 금일 발표에 당사는 큰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SM은 군 공백기를 끝낸 엑소가 연말 팬미팅을 시작으로 완전체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엑소는 오는 12월 13~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미팅 ‘엑소버스’(EXO’verse)를 개최한 뒤 내년 1분기에 여덟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엑소가 팀 활동에 나서는 것은 2023년 정규 7집 ‘엑지스트’(EXIST) 이후 2년 만이다. 이번 활동에는 수호, 찬열, 디오, 카이, 세훈, 레이 등 여섯 멤버가 참여한다. 반면 독립 레이블 ‘INB100’로 이적해 활동 중인 첸, 백현, 시우민은 제외됐다. 이에 대해 첸백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SM 측과 지난 7월부터 협의를 진행했으며 10월 2일 이후 SM이 제시한 모든 조건을 수용하며 합의 의사를 명확히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랜 시간 함께해온 팬 여러분의 진심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겼고, 엑소 완전체 활동을 간절히 바랐기에 합의의 길을 택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완전체 활동을 위한 합의안을 도출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앞서 2023년 첸백시는 SM이 수익금 정산자료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SM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다. 양측은 전속 계약을 유지하되 세 멤버의 개인 활동을 INB100에서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조건에 합의했다. 그러나 이후 SM은 첸백시의 개인 활동 매출액 10%를 달라며 계약 이행 소송을 제기했고, 첸백시는 정산금 청구 소송을 제기하며 맞섰다. 첸백시는 또한 SM 임원진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 SM을 정산자료 미제공으로 신고하는 등의 절차를 밟았으나 SM이 잇달아 승리했다. 계약 이행·정산금 청구 소송의 경우 지난 2일 2차 조정이 불성립하면서 본안 소송 절차에 복귀했다.
  • 한국시리즈 입장권 가격이 999만원이라고?…최휘영 문체부 장관, 웃돈 받는 티켓 전면 금지해야

    한국시리즈 입장권 가격이 999만원이라고?…최휘영 문체부 장관, 웃돈 받는 티켓 전면 금지해야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입장권이 최대 999만원에 판매되는 등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공연·스포츠 분야 암표 근절을 위해 웃돈을 받고 티켓을 재판매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소속 정연욱 의원은 29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입장권이 온라인에서 최고 999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미 문제가 제기됐는데도 정부가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한 채 암표 시장이 확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실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LG의 한국시리즈 1차전은 암표 사이트 ‘티켓베이’에서 최고 100만원을 넘어선 가격에 거래됐다. 일반석도 49∼55만원의 가격대를 형성했다. 11월 2일로 예정된 6차전 입장권은 최고 999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정 의원은 “이것은 단순한 인기 경기의 프리미엄이 아니라 명백한 불법 재판매”라며 “문체부가 직접 암표 근절을 위한 지침과 재판매 방지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 장관은 암표 근절 방안을 묻는 질의에 “(단속 실무에서) 매크로(자동 입력 반복)를 활용한 티케팅인지 여부를 가리기가 쉽지 않다”며 “기본적으로 티켓을 산 뒤 웃돈을 받고 판매하는 행위 자체를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법상 매크로 프로그램 티케팅을 활용한 암표 행위에 대해서만 문체부가 단속 권한을 갖고 있어 매크로가 아닌 방법을 이용한 암표 행위도 단속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돼야 한다는 취지다. 공연·스포츠 분야 암표 행위를 금지하는 현행법은 형법과 공연법, 국민체육진흥법 등이다. 형법은 ‘정보처리장치에 허위의 정보나 부정한 명령을 입력해 업무를 방해하는 행위’를,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은 ‘정보통신망에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 입력하는 프로그램(매크로)을 이용해 입장권을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모두 매크로를 이용한 행위만을 처벌과 단속 대상으로 삼고 있어 그 외 암표 행위에 대한 처벌과 단속은 사실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문체부는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개정안이 연내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곧바로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 인센티브 차명 수령 의혹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혐의 사실이면 사퇴하겠다”

    인센티브 차명 수령 의혹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혐의 사실이면 사퇴하겠다”

    대한탁구협회장 시절 후원금 관련 인센티브 차명 수령 의혹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혐의가 사실로 인정되면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체육단체 등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의 질의에 대해 “불법 리베이트와 관련해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면 책임지고 사퇴하겠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어제저녁부터 나온 기사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서 “금융 기록에 대한 연락을 받은 적이 없고 제공한 적도 없다.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관련 혐의로 기소되면 그만두겠느냐의 물음에 “기소되면 그만두겠다”고 덧붙였다. 유 회장은 탁구협회장 시절 소속사 대표의 동생이 2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것과 관련해 차명으로 챙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체육단체의 고발에 따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탁구협회장 명의의 법인카드를 사용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협회 전체가 쓰는 게 제 이름으로 나간 것”이라고 해명한 뒤 “업무상 경비가 들어갔다면 협회가 제공했을 수도 있는데 법인카드는 가지고 있지 않아 존재를 모르고 있었다”면서 그게 문제가 되면 사과할 뜻이 있음을 밝혔다. 유 회장은 협회장 시절 국가대표 선수 불법 교체 주장과 관련해선 “출전이 불발될 뻔한 선수가 문제를 제기했다면 더 큰 문제가 됐을 것”이라면서 “선수들의 명예가 있기 때문에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해명했다.
  • 최휘영 장관 “웃돈 받고 티켓 재판매 전면 금지해야”

    최휘영 장관 “웃돈 받고 티켓 재판매 전면 금지해야”

    최근 한국시리즈 입장권이 최고 999만원에 거래되는 등 암표 문제가 끊이지 않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공연·스포츠 분야 암표 근절을 위해 웃돈을 받고 티켓을 재판매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장관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문체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암표 근절 방안을 묻는 질의에 “매크로(자동 입력 반복)를 활용한 티케팅인지 여부를 가리기가 쉽지 않다”며 “기본적으로 티켓을 산 뒤 웃돈을 받고 판매하는 행위 자체를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연·스포츠 분야 암표 행위를 금지하는 현행법은 형법과 공연법, 국민체육진흥법 등으로 나눠져 있다. 또 매크로를 이용한 행위만을 처벌과 단속 대상으로 삼고 있어, 그 외 암표 행위에 대한 처벌과 단속은 사실상 ‘사각지대’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현재 발의된 개정 법안들은 매크로와 무관한 모든 암표 행위 금지, 위반 행위에 대한 벌금과 과태료 상향 처벌, 신고포상금 지급 규정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 장관은 “(암표는) 스포츠뿐만 아니라 콘서트와 공연 모든 곳에서 건전한 관람 문화를 해치고 있다”며 “그런데도 ‘티켓 베이’ 사례처럼 버젓이 엄청난 웃돈을 붙여서 표를 파는데도 단속할 수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법을 바꿔야 하는데, 의원님들이 발의하신 개정안을 이번 회기에서 꼭 처리해달라”며 “법안이 마련되면 문체부가 철저하게 단속하고 전력을 다해 없애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체부는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개정안이 연내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곧바로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또 장기적으로는 개별법에 흩어져 있는 규정을 하나로 묶어 암표를 일관되고 신속하게 관리하는 통합법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문체부 내에 암표를 단속할 특별사법경찰을 신설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 ‘수어로 세상을 잇다’···순천제일대 신서아 학생, 전남교육감 표창장

    ‘수어로 세상을 잇다’···순천제일대 신서아 학생, 전남교육감 표창장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 사회복지과 1학년 신서아 학생이 29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바르게살기운동 순천시협의회 한마음대회’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 공로로 전남도교육감 표창장을 받았다. 교내 전공수어동아리 ‘손끝하나(지도교수 이재환)’ 회원인 손 양은 청각·언어장애인과의 소통을 위한 수어교육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수어공연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환경보존을 위한 플로깅 활동과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연계한 캠페인, 각종 나눔활동 등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개인의 영예를 넘어, 청년 세대가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작은 실천의 힘’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로 평가받아 의미를 더한다. 박주영 바르게살기운동 순천시협의회장은 “작은 손끝에서 시작된 나눔이 지역사회 전체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청년 세대의 봉사정신이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제일대학교는 최근 여수국가산단 대기업인 LX MMA에 11명이 합격하는 실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 3년간 309명이 직장을 구해 취업 명문대학으로 알려져있다. 2025학년 현재 3주기 혁신지원사업, 라이즈 체계 및 신산업(이차전지 신소재(LiB-rCS, 융합과정) 등 총 18개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돼 약 106여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 라이프케어웰빙융합과, 행복인생디자인과 등 신설 학과를 포함 총 21개과에서 2026학년도 수시 모집을 하고 있다.
  • 내년부터 ‘예약제’ 생긴다는 국중박…“박물관도 프로야구처럼 잘 돼야”

    내년부터 ‘예약제’ 생긴다는 국중박…“박물관도 프로야구처럼 잘 돼야”

    1945년 개관 이래 처음으로 연간 관람객 500만명 시대를 연 국립중앙박물관이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관람객 사전예약제’를 도입할 전망이다. 29일 조야에 따르면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전날 서울 용산구 박물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시사했다. 그는 최근 대두되는 ‘박물관 유료화’ 논의에 앞서 관람객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며 “예약제 등 고객관리 통합 시스템을 먼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관장은 “현재 관람객 통계를 낼 때 연령이나 국적으로 (관람객을) 분류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예약제를 도입하면 젊은 세대는 인터넷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령층 등 디지털 약자는 온라인 예약이 어렵지 않겠느냐는 우려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간단한 (관람객) 정보를 입력하고 무료 티켓을 발권하는 방식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08년 5월부터 17년째 상설 전시관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해외 주요 박물관이나 미술관, 민간 단체 등과 손잡고 주관하는 기획·특별전만 유료 관람 형태로 진행한다. 그러나 최근 유 관장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료화의 필요성을 인정한 바 있다.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인기에 따른 관람객 폭증으로 유료화를 요구하는 문화계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지난 20일 기준 국립중앙박물관의 연간 관람객은 510만 370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95만 5789명)보다 69.7%나 증가했다. 다만 유 관장은 유료화가 관람객 수를 줄이려는 목적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박물관에 오는 사람을 막기 위해서 유료화할 생각은 없다”며 “유료화하면서도 지금처럼 500만명대 관람객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유료화 로드맵이 정해지기까지도 여러 단계가 남았다. 유 관장은 “입장료를 받을지 말지, 어느 정도까지 무료로 할지, 재관람객은 어떻게 할지 등 논의할 부분이 많다”며 “(국립중앙박물관 유료화가) 다른 국·공·사립 박물관에 주는 파급 효과도 크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며 유료화에 관한 다양한 방안이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 관장은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의 인기에 대해 “기쁨보다는 걱정이 앞서는 게 사실”이라고 했다. 그는 연간 1200만 관객을 동원하는 프로야구처럼 박물관이 잘 돼야 한다면서도 “마치 천하장사 씨름 대회처럼 (인기가) 올라갔다가 지금은 어떻게 됐는지도 모르는 상태가 될 수도 있다는 게 걱정”이라고 말했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아침부터 밤까지 현장에서 답을 찾다”… 관악구 주요 축제·행사 잇따라 방문, 주민과 소통

    유정희 서울시의원 “아침부터 밤까지 현장에서 답을 찾다”… 관악구 주요 축제·행사 잇따라 방문, 주민과 소통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지난 25일 관악구 곳곳에서 열린 지역 축제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유 의원은 이른 오전 7시 삼성동 통우회 야유회를 시작으로 청소년지도자협의회 야유회(07시 30분), 관악구 협회장기 테니스대회(08시 30분), 관악 보드게임 페스티벌(10시), 관악 상호문화축제(11시), 신사 어울림축제(12시) 등 지역 곳곳에서 열린 다양한 주민참여 행사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유 의원은 “새벽부터 마을마다 주민들이 스스로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관악의 진짜 힘이 공동체에 있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 다양한 세대가 어울려 함께 웃는 모습이 바로 지역의 자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후 1시, 낙성대공원에서 열린 ‘2025 관악 e스포츠 페스티벌’에서는 청년 게이머들과 대화를 나누며 관악의 새로운 청년문화 확산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리그오브레전드·발로란트 등 e스포츠 종목 경기와 함께 체험 부스, 레트로 게임존, 푸드트럭이 운영되어 청년층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유 의원은 “게임은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문화이자 산업입니다. 관악이 청년이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하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후 2시, 유 의원은 청림동 어울림길에서 열린 ‘제11회 지역공감 어울림축제’ 현장을 찾았다. 서울YWCA 봉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나와 이웃이 어울려 만드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기념행사·놀이·체험마당·아나바다 장터·공연 등 주민이 함께 만드는 마을형 축제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청림동 주민자치관련단체, 관악구자원봉사관련단체 등 40여 개 단체가 부스를 열고 환경·재활용·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유 의원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이런 축제가 바로 공동체의 힘입니다. 이웃이 함께 웃는 골목이 관악의 진짜 자산이다”라고 강조했다. 오후 3시에는 선민교회 주차장 일대에서 열린 ‘제2회 대학동 한마당 축제’를 방문했다. 이번 축제는 ‘이어진 마음, 피어나는 웃음’을 주제로 여러 지역단체가 공동 주최했다. 행사장은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알까기대회 등으로 구성되어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유 의원은 “대학동의 따뜻한 골목에서 웃음과 이야기가 피어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반갑습니다. 지역의 행복은 이런 자발적인 참여에서 시작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후 4시에는 낙성대역 인근에서 열린 ‘낙낙별길 축제’를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축제는 골목형 상권을 중심으로 버스킹 공연, 체험부스, 야시장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지역상인과 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유 의원은 “상권이 살아야 골목이 살아난다. 주민과 상인이 함께 웃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후 6시, 별빛내린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관악 별빛원정대(멘토링 축제)’를 찾아 청소년 멘토와 멘티들을 격려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멘토링 기반 문화행사로, 음악공연과 체험부스, 야외 토크콘서트가 함께 진행됐다. 유 의원은 “청소년이 지역 안에서 스스로 꿈을 키우고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청년·청소년 문화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를 마친 유 의원은 “하루 동안 관악 곳곳을 돌며 느낀 건, 지역의 활력은 결국 주민의 참여와 공동체의 힘에서 나온다는 사실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가장 먼저 찾고, 주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는 시의원이 되겠다. 관악의 문화·복지·청년정책을 꼼꼼히 살피며 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평택시-경기도, ‘중장년+5070 일자리박람회’ 11월 5일 개최···565명 채용 예정

    평택시-경기도, ‘중장년+5070 일자리박람회’ 11월 5일 개최···565명 채용 예정

    경기 평택시는 오는 11월 5일 14시부터 17시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와 합동으로 ‘평택시 중장년 +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고용 위기에 놓여 있는 중장년층의 재취업 지원과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해 경기도의 ‘5070 일자리박람회’와 통합해 추진하는 중장년층 특화 채용 행사로, 42개 기업이 참여해 총 56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 현장에는 구인 기업별 1:1 현장 면접과 중장년층 맞춤형 일자리 체험(아파트 사전점검, 정리수납 전문가),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경력 지도(커리어 코칭)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평택고용복지플러스센터, 평택시일자리센터,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내일센터, (사)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 취업지원센터 등 9개 관계 기관도 참여해 일자리 정책 홍보와 상담,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기도와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기침체와 고용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에게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40~70대 구직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40~70대 구직자는 5070 일자리박람회 누리집(https://5070job.com)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참여 기업 현황은 평택시청 누리집 및 5070 일자리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 김건희 종묘, 경복궁, 고궁박물관 ‘사적 유용’에 고개 숙인 국가유산청장, 장관은 “제재 고민”

    김건희 종묘, 경복궁, 고궁박물관 ‘사적 유용’에 고개 숙인 국가유산청장, 장관은 “제재 고민”

    김건희 여사의 국가유산 ‘사적 유용’ 논란에 대해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해당 논란은 최응천 전 청장 재임 시절의 일이지만, 허 청장이 현재 국가유산을 보존·관리하는 책임자로서 대신 사과의 뜻을 밝혔다. 허 청장은 2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관해 “국민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사적 행위이고, 누구도 해서는 안 되는 특혜”라며 “앞으로 국가유산을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고 규정을 엄격하게 다시 만들어 절차에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며 고개 숙였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해 9월 3일 세계유산인 종묘에서 외국인을 비롯한 외부인과 ‘차담회’를 열었으며 그 과정에서 출입이 엄격히 제한된 신실(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는 공간)까지 둘러본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 9월 12일에는 평소 내부 관람 및 출입이 제한되는 경복궁 근정전에 들어가 어좌(임금이 앉는 의자)에도 앉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해 3월 2일에는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를 찾았으나, 방문 기록조차 남기지 않았다. 국가유산청은 법무감사담당관실 인력을 보강하며 내부 감사에 착수한 상태다. 허 청장은 김 여사와 관련한 의혹을 전수 조사해야 한다는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말에 “지금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조 의원은 “소중한 국가유산을 수호해야 할 국가유산청이 (김 여사의 사적 유용을) 막아서기는커녕, 오히려 김건희의 국가 모독, 국정농단 행위를 비호하고 가이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또 김 여사의 국가유산 사적 유용에 관여된 공무원을 직무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건희 국가유산 사적 유용에 관련된 공무원들을 업무에서 배제하도록 조치를 취해 주기를 바란다”며 “위원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국가유산청 청장에게 요청해달라”고 말했다. 반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단지 지난 정부의 과오 때문에 (공무원의) 직무를 정지하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손해”라고 했다. 이에 김교흥 문체위 위원장은 “여야 간사와 협의를 통해서 결정하겠다”고 중재했다. 이후에도 관련 공무원 직무배제를 두고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지자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주요한 직책에서 이 일에 깊게 관여된 분들에 대해선 진상조사를 위해 업무 배제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다만 “대부분의 공무원은 깊게 관여돼 있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돌아가서 어떤 부분까지 제재해야 할지 고민해보겠다”고 덧붙였다.
  •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 그랜드슬램 달성한 BDH 파라스 격려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 그랜드슬램 달성한 BDH 파라스 격려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은 지난 10월 25일,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장애인체전) 사격 종목이 열리고 있는 창원국제사격장을 직접 찾아, 이번 대회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글로벌 장애인 스포츠단 ‘BDH 파라스’ 사격팀을 격려했다. BDH 파라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열린 이번 전국장애인체전 사격 종목에서 총 23개의 메달(金 19개, 銀 4개)을 휩쓸었다. 특히 출전한 4개 권총 종목(혼성 25m P3, 혼성 50m P4, 남자 공기권총 P1, 혼성 10m P5)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전국장애인체전 신기록 3개를 수립하는 쾌거와 함께 연고지인 세종특별자치시에 사격 부문 시도 종합우승이라는 최고 영예를 안겼다. 대회 1일차, BDH 파라스의 첫 금메달은 이번 대회에서 총 8개(金 6개, 銀 2개)의 최다 메달을 획득한 김정남 선수가 혼성 25m 권총 P3 개인전 SH1 종목에 출전해 1위를 차지하며 영예를 안았다. 이어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는 BDH 파라스 김정남 선수, 조정두 선수, 최재윤 선수, 김연미 선수가 팀 합계 점수 1709점을 쏴 전국장애인체전 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대회 2일차에는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금메달리스트 조정두 선수가 혼성 50m 권총 P4 SH1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해당 종목 단체전에서도 BDH 파라스 김정남 선수, 조정두 선수, 최재윤 선수가 1위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3일차, 남자 공기권총 P1 개인전 SH1 종목에 출전한 조정두 선수는 합계 237점으로 전국장애인체전 결선 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그 뒤를 이어 김정남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종목 단체전 또한 BDH 파라스가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더했다. 대회 마지막 날, 김정남 선수가 혼성 10m 권총 P5 개인전 SH1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팀 합계 점수 1065점을 기록한 BDH 파라스는 단체전에서 또 하나의 전국장애인체전 신기록과 함께 이번 대회의 마지막 금메달을 차지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이날, BDH 파라스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창원국제사격장을 찾은 배동현 이사장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한 BDH 파라스 선수들에게 직접 금메달을 시상하며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시상식을 마친 배동현 이사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BDH 파라스는 선수들의 꿈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 암표 신고는 48만건, 처벌은 ‘0건’…“암표신고센터 대체 왜 있나”

    암표 신고는 48만건, 처벌은 ‘0건’…“암표신고센터 대체 왜 있나”

    프로스포츠 암표 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되는 ‘온라인 암표신고센터’가 제구실하지 못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2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달까지 암표신고센터의 누적 신고·모니터링 건수는 48만 1227건이다. 이중 경찰로 송치되거나 기소·처벌된 사례는 0건이었다. 5년간 48만건 이상 암표 신고가 접수됐는데도 단속으로 이어진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었다는 뜻이다. 2020년 설립된 암표신고센터는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문체부의 위탁을 받아 운영한다. 신고가 들어오면 협회가 그 내용을 모니터링한 뒤 관련 정보를 구단과 티켓 판매사에 전달하고, 암표를 산 사람에게 경고문을 보내는 방식이다. 그러나 암표로 거래된 좌석 번호 정보가 없으면 구매자 특정이 불가능해 행정 처분까지 이뤄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개인정보 관련 규정 탓에 수사기관에 넘기기도 어렵다. 암표신고센터 운영에 투입된 예산은 매년 1억원 안팎이다. 올해는 1억 8400만원이 배정됐는데, 실무 인력은 협회 소속 한 명과 외주 인력 두 명뿐이다. 이 세 사람이 처리해야 하는 신고 건수는 올해만 27만건 이상이었다. 지난해 3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매크로를 사용한 예매 및 입장권 부정판매 금지 조항이 신설됐다. 그러나 시행령과 시행규칙 마련 등 입법 후속 조치는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프로야구 등 인기 스포츠 경기 암표의 주된 유통 경로인 티켓베이 등 플랫폼에 대한 조치도 전혀 없었다. 김 의원은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한국야구위원회(KBO),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 한국농구연맹(KBL) 등 프로 리그 운영 주체의 연합체라는 점을 들어 “구단 이해관계가 얽힌 협회에 암표 단속을 맡기는 건 구조적으로 잘못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저작권 단속처럼 프로스포츠 암표 단속도 특별사법경찰 체제로 전환해 실질적인 단속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송재혁 서울시의원, 어울림체육센터 운영 법인 결정

    송재혁 서울시의원, 어울림체육센터 운영 법인 결정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송재혁 의원(민주당, 노원6)은 지난 27일 서울시 체육정책과와 수탁 운영 법인인 체육회로부터 어울림체육센터 운영계획을 보고 받고 공사 마무리 상황을 점검했다. 서울어울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주민과 전문 체육인이 함께 어울려 수영, 볼링,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상생 체육시설로 내년 3월 준공, 6월 개관 예정이다. 수락산역 공영주차장 부지(면적 5100㎡)에 연면적 1만 4780㎡(지하 2층, 지상3층) 규모로 들어서는 어울림 체육센터는 10레인의 수영장과 국제대회 유치가 가능한 32레인의 볼링장, 체력단련장(헬스장)과 다목적 실내 체육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국비 74억 1400만원, 시비 698억 2000만원 등 총 772억 3400만원이 투입되었다. 그리고 지난 9월 12일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시 체육회와 서울시 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운영 법인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내년 6월 서울 어울림 체육센터가 개관되면 장애인과 고령층 등 스포츠 취약계층을 위한 체육시설이 부족했던 노원구뿐 아니라 서울 동북권 주민들이 일상에서 생활체육을 접하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송 의원은 “수락산과 조화를 이루는 외부 조경과 함께 장애인과 고령층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내외부 동선과 실내 안내 표지판의 설치 등 고령 친화적인 디자인에 신경 써달라”고 주문하고 “우여곡절 끝에 건설되는 체육센터인 만큼 준공 전에 지역주민을 위한 지원책이 구체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덧붙여 조경 등 마무리 과정에서 필요한 추가 예산은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 유사 축제 통합 ‘효율ㆍ흥행’ 두 토끼 잡는다

    유사 축제 통합 ‘효율ㆍ흥행’ 두 토끼 잡는다

    자치단체들이 계절별·유사 축제 통합 개최에 나섰다. 축제 예산 절감과 효율성 제고 등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기 위한 전략에서다. 경북 예천군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예천읍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예천활축제는 봄철(5월)에, 농산물축제는 가을철에 분산 개최하던 것을 올해 처음 통합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K-Archery, 전통을 잇고 미래의 희망을 쏘다’와 ‘활 축제와 함께하는 활력UP 농산물 축제’라는 주제로 예천의 대표 정체성인 활과 농업을 결합한 융합형 가을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앞서 전남 보성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025 제13회 보성세계차(茶)박람회’와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를 통합 개최했다. 군은 이번 축제에서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담긴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강화하고 관광객들이 차 문화 속에 담긴 철학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북 영주시도 18일부터 26일까지 풍기읍 일원에서 ‘2025 풍기인삼축제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를 동시 개최했다. 두 축제가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 건 올해가 처음이다. 시는 이번 두 축제 연계 개최를 통해 영주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한 곳에서 보다 많은 방문객에게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경북 영천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보현산천문과학관 및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경북도 우수축제 7년 연속 선정의 제22회 보현산별빛축제를 비롯해 ▲제23회 한약축제 ▲제13회 와인페스타 ▲영천 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 ▲제51회 영천문화예술제 및 제29회 왕평가요제 등 5개 축제를 한꺼번에 열었다.
  • ‘파리 눈물’ 서건우, 세계태권도선수권 銅… 중량급 희망으로

    ‘파리 눈물’ 서건우, 세계태권도선수권 銅… 중량급 희망으로

    한국 태권도 국가대표 서건우(한국체대)가 처음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면서 대표팀의 아킬레스건이었던 중량급에 희망의 빛을 밝혔다. 서건우는 지난 27일 밤 중국 장쑤성 우시의 타이후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 80㎏급 준결승에서 중국의 샹치장에게 라운드 점수 1-2(1-4 4-3 4-4)로 패했다. 세계선수권은 3위 결정전 없이 준결승에서 패배한 두 선수에게 동메달을 준다. 서건우는 결승에 오르지 못했지만 8강에서 해당 체급 세계 1위이자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피라스 카투시(튀니지)를 2-0으로 꺾는 등 물오른 기량을 뽐냈다. 지난해 파리에서 한국 남자 태권도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80㎏급 무대에 섰던 서건우는 3, 4위전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설움의 눈물(사진)을 펑펑 쏟으며 재도약을 다짐했는데 1년 만에 세계선수권 동메달을 따낸 것이다. 이날 여자 46㎏급 이예지(인천시동구청)는 32강, 여자 73㎏급 송다빈(울산시체육회)은 8강에서 탈락했다. 앞서 강상현(울산시체육회)이 대회 첫날인 지난 24일 남자 87㎏초과급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다만 올림픽 최중량은 80㎏초과급이라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선 조정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한국 태권도는 올림픽 최중량급에서 2000년 시드니 김경훈, 2004년 아테네 문대성, 2008년 베이징 차동민 이후 금맥이 끊긴 상태다. 지난해 파리에서도 80㎏초과급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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