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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APEC준비지원단의 세심한 행사 준비에 성공개최 확신”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APEC준비지원단의 세심한 행사 준비에 성공개최 확신”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지난 8일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 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APEC준비지원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정상회의 예정지를 방문한 위원회는 짧은 현장 방문 후, APEC준비지원단의 요청으로 마련된 간담회에 참석해, 행사 준비에 힘쓰고 있는 준비지원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도의회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2025 APEC 정상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현재 중앙정부와 국회를 중심으로 연일 핵심 인프라와 부대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점검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위원회는 간담회에서 APEC준비지원단, 문화관광체육국,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과 중앙부처의 지적사항 등을 협의하고,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해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이날 위원회는 행사 준비뿐 아니라 APEC 종료 이후에도 시설물이 지역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관리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경주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이자 국제 회의 유치의 전략 거점인 만큼, 도내 22개 시군과 연계해 관광, 전시, 산업, 예술 분야에서 시설이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상철 APEC준비지원단장은 “모든 공정 절차가 로드맵에 맞춰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행사 이후 시설 활용에 대한 정책적·제도적 전략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행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추진현황 보고를 직접 들으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행사 준비가 계획한 바 이상으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데에 감탄했다”며, “대한민국과 경북의 재도약을 위한 이번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경북도의회는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물론 외교부와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사업장별 폭염 취약 요인 점검 등 폭염 대비 대책 회의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 사업장별 폭염 취약 요인 점검 등 폭염 대비 대책 회의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9일 이상 고온 현상에 따른 폭염으로부터 임직원과 현장 근로자 및 사업장 이용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폭염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장별 폭염 취약 요인 점검 및 개선 방안 마련, 이용객 대상 폭염 예방 수칙 안내 강화,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및 옥외 근로자 보호를 위한 근무 환경 개선 등 폭염으로 인한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하형주 이사장은 “철저한 대비를 통해 임직원은 물론 현장 근로자와 체육공단의 시설을 이용하는 국민의 건강을 지켜야 할 때”라며 폭염 대응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 경북 영덕군에 전국 축구 유망주 모인다…일본서도 4개 팀 참가

    경북 영덕군에 전국 축구 유망주 모인다…일본서도 4개 팀 참가

    경북 영덕군에서 프로 축구 꿈나무들이 각축전을 펼친다. 9일 영덕군은 ‘2025 GROUND.N K리그 U12&U11 챔피언십’이 오는 11~17일 신태용 축구공원 천연구장과 인조구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유소년 축구의 저변 확대와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K리그 산하 유소년 51개 팀과 일본에서 초청된 4개 팀 등 200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의 규모로 펼쳐진다. U12 부문에는 총 30개 팀이 참가하고, U11 부문에는 총 25개 팀이 출전한다. 군은 역대 최대의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으로 기대한다.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참가자들을 통해 체육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알릴 계획이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모든 경기는 야간에 진행해 안전한 경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광열 군수는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영덕에서 소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스포츠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국제적인 스포츠 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전역하면 끝?”… 김규남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시 첫 제대군인 감면 조례 통과

    “전역하면 끝?”… 김규남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시 첫 제대군인 감면 조례 통과

    김규남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송파1)은 9일 제대군인에 대한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을 규정한 조례 개정안을 잇따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시행으로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중기복무 제대군인에게도 문화·체육시설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지자체가 됐다. 그동안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에 대한 서울시 차원의 실질적 예우는 부족한 상황이었다. 특히 장기복무(10년 이상) 제대군인뿐만 아니라 중기복무(5~10년) 제대군인은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김 의원은 이러한 현실을 “전역하면 끝”이라는 표현으로 비판하며, 제도적 보완을 촉구해왔다. 김 의원은 제328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군 복무를 마친 청년들에게도 서울시 차원의 실질적 예우가 필요하다”라고 질의했고, 이후 시와의 협의를 거쳐 장기복무 뿐만 아니라 중기복무 제대군인까지 포함하는 조례 개정을 이끌어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는 ▲서울특별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해당 조례들은 모두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감면 대상에 명시했다. 이에 따라 박물관과 미술관은 상설·기획 전시를 포함해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시립체육시설은 입장료 50%, 사용료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함께 발의된 서울시립과학관 관련 조례는 전면 무료화가 대안에 반영되어 통과됐다. 김 의원은 “미국에서는 한국군 전역증만 있어도 다양한 혜택을 주지만, 정작 우리 사회는 국가를 위해 청춘을 바친 청년들에게 너무 인색했다”라며 “서울시가 그 첫걸음을 뗀 만큼, 향후 의무 복무자까지 대상을 넓히는 등 제대군인의 예우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체육시설과 박물관 조례는 지난 제330회 본회의에서 먼저 통과됐으며, 미술관 조례는 이번 제331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당초 김 의원이 발의한 원안에는 의무복무 제대군인까지 감면 대상에 포함돼 있었으나, 형평성과 예산 등의 사유로 위원회 대안에 따라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으로 조정돼 최종 통과됐다.
  • 과천시, 경기도 신속 집행 평가 ‘최우수’ 선정…도비 10억 원 확보

    과천시, 경기도 신속 집행 평가 ‘최우수’ 선정…도비 10억 원 확보

    경기 과천시는 2025년 상반기 경기도 신속 집행 평가에서 ‘다’ 그룹 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과천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평가에서도 시 단위 전국 1위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2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경기도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고, 예산집행 목표 달성률과 소비·투자 실적 등 실질적인 경기 회복 기여도를 중심으로 심사했다. 과천시는 ‘다’ 그룹에 속해 있다. 과천시는 최우수 평가로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과천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사업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는 실질적인 경기부양 효과가 큰 소비·투자 분야에 예산을 집중해, 신속 집행 분야 2,729억 원, 소비·투자 분야 978억 원을 집행했다. 목표 대비 집행률이 각각 148%, 116%를 기록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함께 노력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계획적인 재정운영과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력을 이끌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구로구 대공론장…민관협치 실행 사업 발굴

    구로구 대공론장…민관협치 실행 사업 발굴

    서울 구로구가 지난 8일 구청 강당에서 ‘대공론장’을 열고 민관협치 실행 사업을 발굴했다고 9일 밝혔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대공론장에서 “공론장은 주민과 행정이 지역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고 이를 실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협치를 단순한 참여를 넘어 실질적인 구정 운영 방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행사에는 주민 80여명이 참가해 지역 문제를 논의했다. 논의 주제는 ▲지역발전도시(주거환경, 도로·보행환경) ▲교육도시(학교환경, 교육복지) ▲생태환경도시(탄소중립, 정원·녹지) ▲민생경제도시(전통시장·골목상권, 미래인재·첨단산업) ▲민관협력도시(소통과 구정참여, 다문화·외국인) ▲복지도시(여성, 장애인) ▲문화체육도시(생활체육, 문화예술활동)다. 주제별 토론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지역 현안과 필요 사항, 개선 아이디어 등이 제시됐다. 다음달 ‘소공론장’에서 분야별로 사업 내용을 구체화한다. 이후 사업부서 검토, 협치회의 심의, 예산편성 등의 과정을 거쳐 해당 사업 중 일부가 최종 확정돼 내년도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 전병주 서울시의원, 양진중 간담회 통해 운동장 건립 및 시청각실 개선 필요성 강조

    전병주 서울시의원, 양진중 간담회 통해 운동장 건립 및 시청각실 개선 필요성 강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지난 6월 24일 양진중학교를 방문해 교직원·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운동장 부재와 시청각실 노후화 문제 등 학교 현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현재 양진중학교는 체육관, 탁구장, 농구장 등 제한된 공간만으로 체육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총 868명의 학생이 이용하기엔 부족한 규모로 수업 시간 중복으로 체육활동 운영 전반에도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전 부위원장은 “운동장은 단순한 체육 공간이 아니라 학생들의 심신 발달과 정서 안정을 위한 필수 기반 시설”이라며 “여러 대안을 적극 검토하고 관계 기관과 협의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청각실 환경 개선 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개교 이래 보수가 이뤄지지 않은 시청각실은 의자, 바닥, 조명, 방송장비 등 대부분의 시설이 노후화돼 학습 효과를 저해하고 있다. 이에 전 의원은 “시청각실은 학부모총회, 진로설명회 등 각종 행사가 열리는 중심 공간”이라며 “스마트 교육이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전 부위원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교육청 관련 부서에 전달해 양진중학교가 필요로 하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군필 아니었어?” 조규성, 장발 ‘싹둑’…파격 변신에 ‘눈길’

    “군필 아니었어?” 조규성, 장발 ‘싹둑’…파격 변신에 ‘눈길’

    축구선수 조규성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조규성이 속한 덴마크 프로축구 FC 미트윌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훈련에 참석한 선수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조규성은 트레이드 마크인 장발을 싹둑 자르고 반삭 머리를 한 모습이었다. 특히 빽빽했던 눈썹까지 밀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규성의 파격적인 변신에 누리꾼들은 “심경의 변화가 있었냐”, “군대 다녀온 것 아니었나”라며 놀랐다. “잘 어울린다”, “축구 잘하는 머리” 등의 반응도 있었다. 국군체육부대인 김천 상무에서 군 생활을 한 조규성은 지난 2022년 만기 전역했다. 조규성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에서 터트린 헤딩골과 출중한 외모로 인기를 끌었다. 긴 머리를 쓸어 넘기는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월드컵 기간 조규성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4만명에서 290만명까지 늘었다. 2023년 K리그 전북 현대를 떠나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조규성은 첫 시즌 13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다만 시즌 종료 직후 받은 무릎 수술이 합병증으로 이어지면서 지난 시즌 단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조규성의 공식 경기 출전은 2024년 5월이 마지막이다. 그동안 재활에 매진한 조규성은 다가오는 2025~2026시즌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트윌란은 최근 조규성이 프리시즌 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토마스 토마스베리 미트윌란 감독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행히 회복은 진행되고 있다. 중요한 것은 분명히 진전이 있었다는 점”이라며 “회복 속도가 생각보다 느렸지만,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2025년 제1회 추경예산 동대문구 내 8개 학교 14억 948만원 확정 환영

    남궁역 서울시의원, 2025년 제1회 추경예산 동대문구 내 8개 학교 14억 948만원 확정 환영

    서울시의회 동대문구 제3선거구 남궁역 의원(국민의힘)은 2025년 제1회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에서 동대문구 전농1,2동, 답십리1동 8개 학교의 시설 개선 및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총 14억 948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남궁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답십리초 안전 및 휴게시설 개선 1억 6800만원 ▲신답초 안전시설 개선 4억 2666만원 ▲전곡초 관리실·강당·운동부 훈련시설 개선 2억 200만원 ▲전농초 운동부 훈련시설 개선 9000만원 ▲동대문중 미끄럼방지시설 개선 2000만원 ▲전일중 체육관냉난방·미끄럼방지시설 개선 1억 6098만원 ▲해성국제컨벤션고 노후전선·위생시설·운동장·체력증진시설 개선 1억 9183만원 ▲해성여고 누수위험시설·시청각실 개선 1억 5000만원 총 14억 948만원의 예산이 편성된 것을 확인했으며, 학교별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확보와 운동부 훈련시설개선을 위한 예산이 적절히 확보됐는지 면밀히 검토했다. 남궁 의원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이번 1회 추경을 통해 지역 학교의 안전시설과 노후시설 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로 각 학교는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교육환경 개선, 학생 복지 증진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남궁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강조했다.
  • “올여름 휴가는 국내서”… 한경협, K바캉스 캠페인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8일 서울 청계광장과 국회 사랑재에서 ‘K바캉스 캠페인’을 열고 여름철 국내 여행 활성화를 독려했다. 한경협과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먹거리 시식과 경품 이벤트 ‘팔도마불’, 관광지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내수의 심장을 소생시켜야 할 때”라며 국내에서 휴가를 보낼 것을 당부했다.
  • 울버린의 귀환…오창록, 한라급 강자 줄줄이 격파하며 15번째 정상

    울버린의 귀환…오창록, 한라급 강자 줄줄이 격파하며 15번째 정상

    ‘모래판의 울버린’ 오창록(31·MG새마을금고씨름단)이 민속씨름 한라급(105㎏ 이하) 강자들을 줄줄이 격파하며 1년 9개월 만에 정상에 다시 섰다. 오창록은 8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민속씨름리그 3차 보은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결정전(5전3승제)에서 이효진(32·울주군청)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 10월 안산대회 이후 우승이 없었던 오창록의 통산 15번째 한라장사 타이틀이다. 16강에서 베테랑 손충희(40·울주군청)를 2-0으로 제압한 오창록은 8강에서 유력 우승 후보 김무호(22·울주군청)마저 2-0으로 제압했다. 이어 4강에서는 김민우(31·수원특례시청)를 2-1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인 이효진도 4강에서 김무호와 한라급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박민교(23·용인특례시청)를 꺾고 통산 3번째 장사 타이틀에 도전했으나 오창록에겐 역부족이었다. 결승 첫판에서 밀어치기로 먼저 1승을 챙긴 오창록은 두 번째 판은 안다리로 내줬으나, 이어진 경기에서 밀어치기로 승기로 잡은 뒤 네 번째 판에서 들배지기로 우승을 확정했다. 오창록은 경기 직후 “오랜만에 장사에 등극해서 지금 어리둥절하다. 경기하는 내내 16강에서 경기하는 것처럼 했고 앉아 잡을 때부터 내 자세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생각하면서 경기했다”면서 “박상규 코치님이 뒤에서 지원해 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MG새마을금고씨름단이 창단 3년 차에 들어섰는데 회장님도 바뀌시고 하면서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 못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복이 넘치게 지원을 받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안계일 경기도의원, 경기도민장학생 선발 심사 참여 “청년의 꿈 응원해”

    안계일 경기도의원, 경기도민장학생 선발 심사 참여 “청년의 꿈 응원해”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8일, 경기도민회 장학회가 주관한 ‘2025년도 장학생 및 특기생 선발심사위원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도내 청년 인재 선발에 힘을 보탰다. 이번 선발심사에는 총 1,523명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학업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431명과 체육·예능 분야의 특기생 50명 등 총 481명이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최근 경제적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들의 열정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심사를 맡은 안계일 의원은 “학업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이 경제적 제약 없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심사 과정에서는 공정성과 형평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도내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도민회 장학회를 포함해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는 데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민회 장학회는 1986년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도내 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교육 기회의 균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경기도 출신 대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주고 공간을 제고하기 위해 ‘푸른미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거비 부담 완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생활·자치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그간 안계일 의원은 경기도민회 장학회가 추진하는 장학금 사업과 푸른미래관 운영 등 청년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주거 안정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으며, 더 많은 도내 학생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과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 김호겸 경기도의원, 경기 평화누리길, 현지 주민 목소리로 이용 활성화 답을 찾다!

    김호겸 경기도의원, 경기 평화누리길, 현지 주민 목소리로 이용 활성화 답을 찾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호겸 의원(수원5)은 2025년 7월 7일 11시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사목리 경기둘레길 평화누리길 코스 일대에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건강한 노후생활연구회’ 정책연구용역 ‘경기 평화누리길 이용자 조사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 현장 방문 및 현지 주민 의견 청취 조사를 시작하였다.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경기도 건강한 노후생활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과 운영조례’에 따라 경기도민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관련한 도내 행정 체제 구축 및 민간과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 연구단체이다. 오늘 연구용역 현장조사는 연구단체 회장인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을 비롯해, 연구용역을 맡은 한신대학교 특수교육과 채수원 연구교수, 국립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송용관 교수(연구책임자) 및 연구진, 한국스포츠과학원 스포츠산업연구실 김진국 연구위원(스포츠경영학 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평화 누리길 둘레길의 이용 활성화를 개선 방안 연구를 위한 코스 현장 조사, 주변 주민 의견 청취 조사가 심도 있게 실시되었다. 연구책임자인 국립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송용관 교수는 현장조사에서 “점점 체력 상태가 하락하고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체육 과목 현장 학습으로 경기평화누리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정책적 고려를 할 필요가 있고, 청소년 수준에 맞는 즐길 거리를 둘레길 주변에 설치하여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채수원 교수는 “장인인 및 특수교육 대상자들도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둘레길을 조금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스포츠과학원 김진국 연구위원은 “경기평화누리길은 주변의 역사와 안보에 관한 장소도 많고, 국가적으로는 급증하고 있는 노인들에 대한 의료비 지출을 줄이기 위해서 노인 건강 체육 활성화를 위해서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연구단체 회장인 김호겸 의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 국민의힘, 수원5)은 현장조사를 마무리 하면서 “경기평화누리길은 장기적으로 ‘DMZ평화의 길’과 연계하여 건강과 생태관광, 안보 교육의 종합적인 탐방 코스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고, 주변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방안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 평화누리길은 경기둘레길 4개권역(경기 평화누리길, 경기숲길, 경기물길, 경기갯길)중 1개 권역으로 대명항에서 시작하여 경기도 외곽을 한 바퀴 돌아 원점 회기하는 총길이 860km의 순환길로 경기도 15개 시·군이 협력하여 조성된 경기도의 대표적 문화·관광 자원이다.
  • 최민 경기도의원, “광명 교통약자이동편의 향상 및 민원해소 위한”.... 광명도시공사노동조합과 소통의 시간

    최민 경기도의원, “광명 교통약자이동편의 향상 및 민원해소 위한”.... 광명도시공사노동조합과 소통의 시간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7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광명 희망카)의 교통약자 불편사항 해소 및 노동자 권익 강화를 위한 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최민 의원을 비롯해 이형덕 광명시의원,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광명도시공사노동조합 위원장(한상길) 등 공사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사노동조합은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광명 희망카) 시민불편 사항 및 체육시설, 도덕산 캠핑장의 민원사항 해소를 위한 문제점 및 개선 의견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광명 희망카) 서비스 개선.... 주말 대기시간 2시간 이상으로 민원 다수 발생.....주말 관내 운행차량 대수 확대 건의 정담회에 참석한 노동조합은 “주말에 접수 시점부터 대기 시간이 2시간 이상이 소요돼 다수의 민원이 발생한다. 기존 주말 운행 대수로 광역권과 관내를 분할 운행 중으로, 노동자 시간외근무를 25시간 고정 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추가 근무시간은 시간외 근무시간 인정이 안된다” 면서 “주말 관내 차량의 대수를 확대 운행 건의”하면서 주말에 겪고 있는 운행상의 어려운 상황을 전했다. “광명시는 하이패스 미부착 및 장애인의 날은 무료 승차 정착해야” “광역권 확대로 발생한 하이패스의 미부착으로 이용고객이 톨게이트 비용을 왕복 현금 지불함에 따라 이용자의 불편함을 초래한다. 더 빠르고 효율적인 이동을 위해 모든 희망카에 하이패스 부착”을 요청했다. 또한 “특별교통수단이용 장애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장애인의 날에는 무료승차를 제공하는 타 지체와는 달리, 광명시는 취약계층의 관련자료 제출 등이 있어야 예약가능 하고, 승차요금 또한 유료임 점”을 지적하며 “특별교통수단이용 장애인은 장애인의 날에는 무료승차를 제공 및 정착되어 사회적 인식을 높여야 한다”고 호소했다. “도덕산 캠핑장의 새벽시간 대 근무자 부재 및 기타 체육시설 개선으로 시민불편 해소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노후된 체육시설의 개선 및 캠핑장의 새벽시간 대 근무자 부재로 인력의 탄력적 운영 등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 및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시스템에 구축에 힘써 달라”고 건의했다. 이 외에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셔틀버스 제도 신설 및 확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광명 희망카) 사무실의 에어컨 설치 등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최민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는 물론이고, 광명시, 광명도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오늘 논의된 사안 및 고충을 전달하고, 특히 광명시 교통약자의 실질적인 지원 및 민원 사항 해소를 위한 관계기관과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면서 “광명시의회에서도 세심하게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이형덕 시의원은 “광명도시공사의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광명 희망카), 캠핑장 등의 인력배치 및 근무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민원 해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민 의원은 “앞으로도 모든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욱 나은 도시 생활 제공을 위해 이번 건의된 민원 내용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의정 역량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10월부터 ‘서울지갑’·‘서울시민카드’ 통합된다…새 이름 공모

    10월부터 ‘서울지갑’·‘서울시민카드’ 통합된다…새 이름 공모

    오는 10월부터 서울시에서는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다둥이 카드를 인증하고, 동네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동시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8일 서울시는 다둥이·임산부 카드를 등록하고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플랫폼 ‘서울지갑’과 도서관 등 공공시설 모바일 회원카드 ‘서울시민카드’ 앱을 10월 말부터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에서 통합 앱 이름을 공모한다. 누적 15만명이 가입한 서울지갑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신서 등 34종 증명서를 발급하고 청년 월세 등 복지서비스 신청 자격을 확인할 수 있다. 시립·구립 도서관, 체육시설, 장난감도서관 등 837개 시내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민카드는 34만명이 사용 중이다. 통합 앱을 쓰려면 서울지갑 사용자는 간편번호를 재설정하고, 서울시민카드의 경우 연말까지 정보 이관에 동의하면 된다. 회원가입이나 인증 절차도 간소화된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나이별 맞춤 정보를 알려주는 ‘나의 서울플러스’ 서비스도 추가된다. 고등학생은 서울장학재단 장학금을, 청년층에겐 청년월세 등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 노원구, 과학·수학·체육까지 골라보는 방학 특집 체험

    노원구, 과학·수학·체육까지 골라보는 방학 특집 체험

    서울 노원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과학, 수학, 체육 분야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노원천문우주과학관은 ‘과학탐구교실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물질탐구, 우주탐구, 생명탐구를 주제로 한 실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노원수학문화관에서는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수학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소마큐브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도형을 함께 맞춰보며 공간지각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협업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라틴방진과 테셀레이션 텀블러 만들기 등 수학적 사고를 기반으로 한 개인 체험활동도 있다. 노원구보건소는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키쑥쑥 배쏙쏙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뉴스포츠 ‘킨볼’을 활용해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다. 노원어린이극장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폴리팝’을 선보인다. 꿈속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천방지축 주인공 폴리와 폴라의 이야기로, 미디어아트와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진 흥미로운 무대가 준비돼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학습과 체험, 신체활동까지 균형 있게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찌는 더위에 목 마를 땐…하루 3000병 중구 ‘양심 생수 냉장고’

    찌는 더위에 목 마를 땐…하루 3000병 중구 ‘양심 생수 냉장고’

    서울 중구가 여름철 불볕더위으로부터 안전취약계층이나 야외 활동이 잦은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오 빙고 양심 생수냉장고’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중구의 생수냉장고가 설치된 곳은 쪽방주민 공동작업장, 청구역 쉼터, 황학쌈지공원, 손기정체육공원 등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 이용이 많은 5곳이다. 다산어린이공원에는 이달 중순부터 생수냉장고에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생수 소진 시까지다. 냉장고마다 하루 200병씩 세차례 생수가 채워진다. 하루 총 3000병의 생수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더 많은 주민들이 생수를 마실 수 있도록 15초 간격으로 생수를 꺼낼 수 있는 자판기 시스템도 도입됐다. 자율방재단도 수시로 냉장고 상태를 점검한다. 중구는 9월말까지 67개소 무더위쉼터와 안전숙소를 운영하는 등 여름철 폭염대책을 추진 중이다. 스마트 그늘막과 쿨루프를 설치하고 방문간호사의 안부 확인도 이뤄지고 있다. 구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위험이 해마다 커지고 있다”며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실천하여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당부했다.
  • “국민 모두 건강하게 80세까지” 건강수명 5080, 국민운동 본격 시동

    “국민 모두 건강하게 80세까지” 건강수명 5080, 국민운동 본격 시동

    건강수명 5080 국민추진위원회(위원장 임지준)는 지난 7월 4일에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오는 9월 8일에 공식 출범할 ‘건강수명 5080 국민운동본부’의 실행 계획과 상징 도입, 협력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5월 2일 국회에서 열린 ‘오복데이 비전선포식’에 이어, 건강수명 80세 달성을 위한 국민운동의 방향성과 실행 기반을 구체화하는 준비 차원의 성격이었다. 위원회는 건강수명 격차 해소와 건강정책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중심에 두고, 국민이 참여하는 실천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회의에서는 이번 운동의 공식 상징으로 ‘건강 무한루프(Healthy Infinity Loop)’를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숫자 8의 형태를 활용한 이 상징은 건강수명의 목표인 80세와 무한(∞)의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건강과 세대 간 연결, 삶의 질 향상을 표현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해당 상징물은 서울대 미술대학 김경선 교수가 디자인을 맡아, 9월 8일 출범식에서 공식 공개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건강수명 5080이 단순한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사회 변화로 이어지기 위해 각계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체육계, AI 기술 기반 기관, 교육·복지 단체, 시민사회와의 연대를 추진하며, 출범식에서는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 형평성 문제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지역과 소득에 따라 최대 10년 이상 벌어지는 건강수명 격차를 줄이기 위해, 위원회는 예방 중심의 건강체계를 전국으로 확산하고 AI와 공공의료 시스템을 활용한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공론화의 일환으로, 9월 중 국회에서 건강수명 격차 해소를 주제로 한 공청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임지준 위원장은 “이제는 단순히 오래 사는 시대가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사는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며 “의료뿐 아니라 경제, 교육, 기술, 복지 전 분야가 힘을 모아야 한다. 국민이 먼저 움직이고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건강정책의 틀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로 건강수명 80세를 실현하는 나라가 되도록 민관이 함께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강용수 대한응급구조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김경범 대구가톨릭대 보건의료경영학과 교수, 김영진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박정란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윤지현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이선희 가천대 간호대학장, 이지은 대한작업치료사협회장, 임지준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장, 임희숙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교수, 정형구 서울대 간호대 교수, 조경애 (재)돌봄과미래 사무처장, 최연희 경북대 치과대학장, 함선옥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등 각계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민운동의 방향성에 힘을 보탰다. 건강수명 5080 국민운동본부는 오는 9월 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공식 출범하며, 이를 기점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건강수명 실천운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 [세종로의 아침] 이종범의 예능 진출과 방송의 무리수

    [세종로의 아침] 이종범의 예능 진출과 방송의 무리수

    이종범 전 kt 위즈 코치의 JTBC 예능 ‘최강야구’ 진출은 야구계에 커다란 후폭풍을 남겼다. 현직 프로야구 코치가 예능 프로그램 야구 감독을 위해 시즌 중에 코치직을 그만둔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한국 야구의 발전을 위해 감독직을 수락했다는 그의 말이 야구계를 더욱더 놀라게 했다. 이 전 코치는 예능 프로그램 감독직 수락으로 욕을 많이 먹을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었지만 한국 야구의 흥행과 저변 확대, 은퇴 선수의 재조명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합류 배경을 설명했다. 이 전 코치는 지난 6월 담당 PD와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감독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몇몇 은퇴한 후배로부터 그가 구심점이 돼 프로그램을 이끌어 달라는 부탁을 받고 고민 끝에 이를 수락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이강철 kt 감독에게도 사실을 털어놓고 상의한 뒤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이 전 코치의 설명을 차치하고 엄밀하게 이 문제를 살펴보면 법적 다툼을 벌이는 방송사의 급한 인적 구성 필요성과 낮은 프로야구단 코치의 급여 수준, 감독직에 조급증을 보인 한 야구인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발생한 일로도 볼 수 있다. JTBC는 지난 3월 ‘최강야구’ 시즌3까지 제작을 맡았던 장시원 PD의 스튜디오C1과 새 시즌을 제작하지 않기로 하면서 제작비 과다 청구 의혹을 제기했다. 장 PD는 이에 맞서 과다 청구는 구조적으로 있을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후 JTBC는 장 PD를 저작권법 위반, 상표법 위반,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장 PD가 비슷한 포맷의 프로그램인 ‘불꽃야구’를 다른 매체를 통해 방영하며 갈등은 지속됐다. 양측은 현재도 치열한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으며 기존 출연진과 제작진은 새 프로그램을 론칭한 상태다. 결국 JTBC는 이런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오는 9월 방영을 목표로 이 전 코치를 영입해 ‘최강야구’ 시즌4를 방영하는 게 급한 상황이었다. 방송계 입장에서 본다면 JTBC의 전략은 성공한 듯하다. 프로그램 방영 전 논란을 일으켜 대중의 관심을 끌었으니 일부분 성공한 셈이다. 이 전 코치 역시 어느 정도의 출연료를 보장받고 자신이 코치보다는 감독에 더 관심이 있다는 점을 대내외에 분명하게 공개했다는 것도 소득일 수 있다. 논란을 의식한 듯 ‘최강야구’ 제작진은 저작권 침해 문제로 촉박하게 섭외를 하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구단과 프로야구팬에게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며 한국 야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야구 콘텐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양측 모두 한 가지를 간과한 것 같다. 일단 JTBC 입장에서는 이 프로그램이 무조건 성공해야 한다. 야구팬의 온갖 비판을 받고 출범했는데 만에 하나 시청률이 저조해 문을 닫게 된다면 스타 야구인 한 명을 프로그램을 위해 끌어들였다가 망가뜨렸다는 비판을 모두 뒤집어써야 한다. 이 전 코치 역시 마찬가지다. 야구 예능이 인기를 얻으며 몇몇 후배가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지만 그러지 못하는 후배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전을 선택했다고 한 만큼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지 못하면 시즌 중 코치직을 버리고 갔다는 꼬리표가 달려 야구계 복귀가 쉽지 않을 것이다. 선택은 개인의 몫이고 책임 역시 개인이 지는 것이다. 이 전 코치가 그동안 한국 야구계에서 거뒀던 성적이나 명성은 개인의 능력뿐만 아니라 그가 가진 인성과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다. 이 전 코치는 한국 야구계의 레전드로 꼽히는 인물이다. 그런 만큼 그에 걸맞은 품성과 행동을 해야 하는 것은 불문가지다. 이 전 코치는 이번 프로그램이 예능이고 출연진이 은퇴 선수이긴 하지만 야구를 진심으로 대하는 만큼 이에 걸맞은 행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이 전 코치가 그동안 지도해 왔던 프로팀 선수가 가진 자긍심이나 노력도 조금은 생각했어야 한다. 이제훈 문화체육부 전문기자
  • 도서관·수영장·체육관이 한 건물에… 영등포 신길 주민 18년 숙원 풀었다 [현장 행정]

    도서관·수영장·체육관이 한 건물에… 영등포 신길 주민 18년 숙원 풀었다 [현장 행정]

    지하 2층 지상 5층 복합문화공간전시 공간·스터디룸·북카페 갖춰“배움·체험의 살아 있는 교육 기대” “책장을 넘기는 주민 손끝에 이 공간을 기다려 온 수많은 시간이 담겨 있습니다. 10년이 넘는 기다림 끝에 드디어 현실이 됐습니다.” 최호권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지난 1일 열린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개관식에서 밝힌 소회다. 이날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날이자 신길뉴타운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복합 문화공간이 문을 연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는 국·시비와 구비 등 총 446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만들었다. 문화와 여가, 배움이 공존하는 이곳에는 도서관과 수영장, 체육관과 북카페 등이 마련됐다. 지난달 시범 운영을 거쳐 이날 개관했다. 도서관과 수영장이 함께 있는 문화공간은 서울에서도 드문 사례다. 센터의 출발은 2007년 기부채납 부지를 확보하면서부터다. 이후 2012년 특성화 도서관으로 처음 계획됐으나 2019년 주민 요구에 따라 수영장도 포함하는 방향으로 변경되며 사업이 일부 지연됐다. 약 18년이 지난 올해 주민의 바람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최 구청장은 개관식 이후 5층부터 지하 2층까지 모든 공간을 꼼꼼히 둘러봤다. 전시공간과 스터디룸, 북카페, 어린이 자료실, 수영장 등을 돌며 직접 주민들과 인사했다. 그는 “이 공간이 아이들에게 단순한 도서관이 아닌 배움과 체험이 어우러진 살아 있는 교육 현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그가 만난 아이 중엔 “벌써 세 번째 왔다”고 말한 어린이도 있었다. 신길중학교의 한 교직원은 “학생들 반응이 너무 뜨겁다”며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실제 임시 개관을 한 지난 주말에만 무려 3500명이 센터를 찾은 것으로 집계돼 지역 내 문화공간에 대한 수요가 얼마나 컸는지 실감케 했다. 최 구청장은 이곳에서 만난 주민들의 건의도 꼼꼼히 메모했다. 한 주민은 “당산1동에도 이 같은 문화공간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했다. 다른 주민은 “수영장에서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그는 “30년 전부터 지닌 확고한 지방자치 철학이 있다. 오직 주민만 바라보는 행정을 실천하자는 것”이라며 “오직 구민 이익을 최우선으로 삼는 정책을 펼치겠다. 주민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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