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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두 경기도의원 “남한산성역사문화관 독립운영 및 인력 확충 절실”

    유영두 경기도의원 “남한산성역사문화관 독립운영 및 인력 확충 절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은 11일(화) 열린 경기문화재단 및 경기아트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의 독립운영 및 인력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지난 2024년 개관 이후 광주시와 세계유산인 남한산성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3월 28일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정식 등록됐음에도 예산과 인력이 문화재단 산하 타 박물관에 비해 현저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문화재단이 유영두 부위원장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문화재단 산하 박물관 및 미술관의 평균 예산은 약 38억 원, 평균 현원은 12명이다. 반면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의 예산은 32억 원으로 평균에 미치지 못하며, 현원도 8명으로 평균보다 4명이나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유 부위원장은 “실학박물관과 비교했을 때 연면적은 비슷하고 예산은 더 많지만, 인원은 4명이나 부족한 실정”이라며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2024년도에 개관하여 유물 구입 등 다양한 활동을 추가적으로 해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임에도 지원이 부족한 것은 큰 문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영두 부위원장은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의 업무 과중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유 부위원장은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2025 남한산성 국제학술회의, 남한산성문화제 공연장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말 근무도 계속 발생한다”라며 “적은 인원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현재 1팀으로 운영 중이어서 업무과중이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이미 정식 등록된 박물관이 다른 박물관들과 다르게 역사문화원 산하 팀에서 운영되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박물관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남한산성역사문화관 명칭을 남한산성박물관으로 변경하고, 독립 운영 및 인원을 확충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적극 노력해야 한다”라고 질의를 종료했다.
  • 이학수 경기도의원, 재단 내부통제 마비 지적 “40억 하도급 비리 재발 막아야”

    이학수 경기도의원, 재단 내부통제 마비 지적 “40억 하도급 비리 재발 막아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1월 11일 열린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단 소속 팀장이 배우자 명의의 무자격 업체를 통해 약 40억 원 규모의 유적 이전·복원 용역을 하도급받은 사건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이학수 의원은 “이 사건은 단순한 개인 일탈이 아니라, 조직의 관리 부실과 내부통제 마비가 낳은 구조적 비리”라고 지적하며, 재단의 해명과 대응 태도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 의원은 표출자료를 통해 사건의 구조를 상세히 설명했다. 해당 사업은 재개발조합이 문화재연구원을 거쳐 경기문화재단으로 용역을 하도급한 뒤, 재단 팀장 배우자 명의의 무자격 업체가 설립 10일 만에 약 40억 원의 2차 사업(3,000㎡)을 일괄 수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재단의 책임 회피 해명을 반박했다. 권익위는 ‘직무관련 정보 이용에 의한 사적 이득’으로 판단해 대검찰청에 이첩했고, 계약서 연락처가 팀장 본인 휴대전화였으며 재단 예산으로 중장비 임차·자재비 집행 정황이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이는 임직원 행동강령 제16조·제17조·제19조 위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재단의 최초 인지 시점·경로, 초동조치, 도 보고 여부를 따져 물었다. 내부 점검 결과가 출장비 35만 원 회수에 그친 점을 들어 내부통제 부재를 지적했다. 또한 해당 직원의 ’25년 1월 경기도박물관 전보와 질병휴직 승인 경위를 문제 삼고, 통상 절차인 직위해제·대기발령 미이행으로 현장 업무 공백을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해충돌 사전 차단, 가족·친인척 업체 거래 전면 금지, 발주 전 과정 실시간 감시체계 구축, 비위 징계 신속화, 박물관 필수 인력 즉시 보강 등을 요구했다. 권익위·도 감사 이후 후속조치 계획을 문체위에 서면 보고하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이번 사안을 개인 비위로 축소하지 말고, 청렴과 공정이라는 재단 설립 목적에 맞게 제도와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며 “도민 세금이 투입되는 문화유산 사업에서 직무정보를 사적으로 이용하는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 있는 조치를 즉시 이행하라”고 강조했다.
  • 이학수 경기도의원, 유정주 대표 인사위원 위촉 SNS 공개 논란 지적...“정치적 중립성 확보해야”

    이학수 경기도의원, 유정주 대표 인사위원 위촉 SNS 공개 논란 지적...“정치적 중립성 확보해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1월 11일 열린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문화재단 인사위원 위촉 과정의 공정성과 대표이사의 SNS 공개 행위의 적절성을 따져 물었다. 이학수 의원은 질의에서 “유정주 경기문화재단 대표가 개인 SNS를 통해 ‘국회에서 함께 법안을 추진했던 인연’이라며 특정 인사를 인사위원으로 위촉했다고 공개했다”며, “해당 게시물에는 ‘좋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감사드린다’ 등의 사적 언급이 포함돼 있으며, 댓글을 통해 ‘언니’로 호칭하는 등 명백한 개인적 친분 관계가 드러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문화재단은 인사위원 명단을 ‘공정한 인사관리 업무 수행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이유로 도의회에 비공개했지만, 대표는 누구나 볼 수 있는 SNS를 통해 인사위원 실명을 공개했다”며 “이 같은 행위는 공공기관의 공정성 원칙과 상충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인사위원 위촉 절차의 투명성을 따져 물으며 “외부 인사위원은 어떤 검증이나 추천 절차를 거치는지, 대표이사가 직접 추천 가능한 구조인지”를 구체적으로 질의했다. 이어 “대표가 사적 인연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인사를 위촉한 것은 공정한 인사행정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SNS 게시의 적절성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기관장이 개인 SNS를 통해 인사 관련 내용을 게시하는 것은 기관의 공식 절차와 혼선을 줄 수 있다”며 “공공기관 대표로서 더 신중한 언행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방향도 제시했다. 그는 “인사위원 위촉 시 이해충돌 사전 검증 절차를 의무화하고, 인사위원 구성의 객관성과 다양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며, “향후 인사위원회 운영 규정을 정비해 재단의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유정주 경기문화재단 대표는 “SNS 게시글은 개인적 감사 인사를 전한 것으로, 재단의 공식 입장이나 인사 절차를 대외적으로 공표하기 위한 목적은 아니었다”며 “게시물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한 점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학수 의원은 “공공기관 인사는 투명성이 생명이며, 사적 인연이나 정치적 편향이 개입될 여지는 단 한 치도 없어야 한다”며, “이번 논란을 계기로 경기문화재단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청소년 스포츠 문화교류에도 ‘골든타임’ 있어”… 유소년 선수 교육 및 교류 강조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청소년 스포츠 문화교류에도 ‘골든타임’ 있어”… 유소년 선수 교육 및 교류 강조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10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관광체육국 업무보고에서, 유소년 스포츠 꿈나무를 위한 체육 분야 교육이 결합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스포츠 통한 국제 문화 교류의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지난 7일 주최·주관한 ‘청소년 스포츠, 문화 교류 지원방안 토론회’ 개최에 있어, 서울 소재 유소년 스포츠꿈나무 양성을 위한 스포츠 및 문화교류 지원에 있어,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스포츠 문화와 도시 간 국제교류 등 향후 지원 방안을 위한 정책 대응 방안을 모색한 토론회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토론회에 참석한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단체 금메달리스트 ‘안재형’(현, 실업탁구연맹 회장)과 1994년 히로시아 아시안게임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추교성’(현, 서울시탁구협회 수석부회장) 선수는 물론, “탁구 외 축구, 복싱 등 다양한 유소년 스포츠꿈나무 선수들도 참석해 굉장한 관심과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였다”며 토론회를 회상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토론회에서 안재형 회장님이 언급한 ‘체육분야와 교육의 결합’을 강조하며 “선수 경험상 다양한 외국인과의 교류 또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특히, 추교성 수석부회장의 경우,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약 7000만원 예산으로 추진하는 금천구의 ‘오픈 국제 유소년 탁구대회’를 소개했다며, 금천뿐만 아니라 서울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고도 전했다. 특히 아이수루 의원은 마지막 토론자로 참여한 장중석 팀장(서울시 관광체육국 체육정책팀)이 청소년 스포츠 문화 교류 부족을 인정했다고 언급하며, 현재 서울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체육회 지원을 통한 직무교육 및 보조비 지원 ▲자치구별 맞춤형 체육행사 지원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및 국내외 대회 참가를 비롯해 ▲국제스포츠대회 개최 지원(마라톤, 여자테니스, 클라이밍 등)도 있으나,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교육과 교류 또한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수루 의원은 “현재 서울시에서 ▲민간단체인 체육회 지원(집행률 89.4%) ▲국제스포츠대회 확대(집행률 84.1%)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결국 청소년 국제 스포츠 교류를 위한 사업이 전제되어야 서울이 진정한 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시 체육이 국제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전문체육, 특히, 유소년 꿈나무가 계속해서 다양한 종목에서 성장하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 “이를 위해 교육청뿐만 아니라, 서울시체육회의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나, 현재는 북경-서울 간 체육교류 위주에 그치고 있어, 유소년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수루 의원은 토론회에서 언급된 ’청소년 스포츠 문화교류에서 ‘골든타임’ 이 있다‘는 문장을 언급하며, 이 시점에서 청소년 스포츠 문화교류 부분에 대한 지원을 고민하면서, 다가올 예산 심사에 있어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신중한 검토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관광체육국장은 “현재, 마스터플랜도 수립을 고려 중이라면서, 청소년 지원 파트에 대해 깊이 있는 검토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긍정적 답변으로 행정사무감사 답변을 마쳤다.
  • 부산시 내년예산 17조9330억 편성…전년 대비 7.5%↑,시민 체감형 사업 추진

    부산시 내년예산 17조9330억 편성…전년 대비 7.5%↑,시민 체감형 사업 추진

    부산시가 올해보다 7.5% 늘어난 17조9330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은 민선8기 핵심 목표인 ‘시민행복도시’와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을 위한 6대 전략분야에 집중됐다. 주요 분야는 ▲다함께 누리는 시민행복도시 ▲살고 싶은 미래형 매력도시 ▲글로벌 물류·거점도시 ▲글로벌 금융·창업도시 ▲글로벌 디지털·신산업도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다. 시는 부산형 돌봄체계 구축에 6조6111억원을 투입한다. 함께돌봄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확대하고, 장애인 활동지원 단가를 1만6620원에서 1만7270원으로 높인다. 또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10대를 증차하고, 고령층을 위한 ‘액티브 시니어 복합단지(하하캠퍼스)’ 조성에 착수한다. 어린이집 부모부담 행사비(월 1만원)를 3~4세까지 확대하고, 특성화비용(월 3만원)을 3~5세 유아 전원에게 지원해 무상보육을 확대추진한다.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는 5795억원이 투입된다. 부산의료원 호흡기센터와 어린이병원 건립 등 공공보건체계 강화에 나선다. ‘15분 도시’ 확산을 위해 1591억원을 편성했다. 복합생활권 3곳, 근린생활권 1곳을 중심으로 15분 생활권 정책공모사업과 ‘비전투어 시즌2’ 등 주민 체감형 사업을 추진한다. 동백패스·K패스 등 교통비 지원제도에 6832억원을 배정하고, 가락요금소·을숙도대교·산성터널 출퇴근 시간 무료화를 시행한다. 시는 글로벌 물류·항공 허브 구축을 위해 1308억원을 편성했다. 가덕도신공항 적기 보상과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항공물류 마스터플랜을 통해 여객·물류 복합공항으로의 성장 전략을 마련한다.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하단~녹산선 건설에도 착수한다. 글로벌 해양산업 허브 기반 조성에는 1066억원이 투입된다. 국제수로기구(IHO) 인프라센터 유치, ‘마리나 비즈센터’ 준공 등으로 해양디지털·신해양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이 목표다.. 글로벌 금융·창업도시 완성을 위해 3427억원을 배정했다.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를 매년 1호씩 총 9호 조성해 지역 중소기업의 녹색·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북항 1부두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에코델타 첨단지식산업센터, 동명대 유휴부지 ‘그린스타트업타운’ 등 창업 인프라도 확대한다. 문화예술 분야에는 3352억원을 투입한다. 세계적 미술관·오페라하우스 건립, 시립미술관 리모델링 등을 추진해 글로벌 문화콘텐츠 도시로 도약한다. 사직야구장 재건축,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스포츠 인프라도 강화한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47억원을 투입한다. 동백전 1조2000억원 발행과 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으로 서민경제를 뒷받침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율을 1.5%에서 2.0%로 확대하고, 매출채권·수출보험 등 정책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또 미래 신산업 유치 및 혁신성장 기반을 위해 2291억원을 마련, 지방투자촉진보조금과 유치기업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박형준 시장은 “2026년 예산안은 민선8기 동안 추진해 온 시정 변화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경 서울시의원 “한강 3종 축제, 데이터 기반 스마트 운영 체계로 진화하라”

    김경 서울시의원 “한강 3종 축제, 데이터 기반 스마트 운영 체계로 진화하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은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서울시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구종원 국장을 상대로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며, 향후 발전 방향으로 데이터 기반 스마트 운영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한강을 시민 여가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성화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며 “이제는 단순 운영을 넘어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관리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제2회 축제에는 총 2만 2600명이 직접 참가했으며, 체험·공연·관람 등 행사 전체 참여 인원은 63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외국인 참가자 2만명이 포함됐다. 김 의원은 “참가자뿐 아니라 주변 체험과 공연을 즐긴 시민까지 합치면 60만명 이상이 다녀간 셈”이라며 “시민 호응이 매우 높은 축제”라고 평가했다. 이에 구종원 국장은 “참가자의 약 30%가 20~30대로 파악된다” 며 “1회 때보다 입수 공간과 안전대기 구간, 맨발 이동 편의시설 등을 개선하고, 씨름·단오·외국인 체험 등 부대행사를 확대해 시민이 머물며 즐기는 축제로 발전시켰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2만명 넘는 참가자들의 연령·지역·완주 시간 등의 데이터를 단순 통계로만 관리할 것이 아니라, 참여 패턴 분석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와 프로그램 개선에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 국장은 “현재 기본적인 연령별·참여자 리스트 수준의 데이터만 보유하고 있으며, 성향·선호도 분석과 프로그램 연계는 아직 미흡하다”며 “단순 수집이 아닌 활용 단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김 의원은 “3회 축제부터는 데이터 기반 운영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기업·단체 단위의 패키지를 개발해 팀 빌딩형 프로그램으로 확장하고, 기업의 사회공헌(CSR) 활동과 연계하면 축제와 기업 모두 윈윈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구 국장은 “올해는 외국인 학교 및 단체의 참여를 일부 시도했으며, 내년에는 기업 단체와 연계한 CSR 프로그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시니어층을 위한 저난이도 ‘실버 코스’ 개설, 노인복지관·경로당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운동회처럼 직접 참가하지 않아도 응원단이 축제의 흥을 더할 수 있다”며 가족·친구 응원단 전용 관람석 설치, 응원도구 무료 제공, 최고의 응원단 시상 등 응원 문화 조성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구 국장은 “프로야구처럼 응원문화가 함께할 때 더 즐겁다”며 “내년에는 어린이 3종 축제 등 가족 중심 응원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올해 수기 공모전이 글 중심이라 참여 문턱이 높았다”며 “3분 이내 유튜브 쇼츠 영상, 어린이 그림일기·사행시 등 연령별 부문을 신설해 다양한 형식으로 공모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구 국장은 “영상·이미지 중심 공모로 세분화하겠다는 의견에 공감한다”며 “연령과 형식별 다양화로 홍보 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질의 마무리에서 김 의원은 “좋은 축제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드린 제언은 비판이 아니라 응원의 의미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제안”이라고 말했다. 구 국장은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시민 건강 증진과 한강 가치 재발견의 장”이라며 “데이터 기반 운영과 전 세대 참여 확대, 콘텐츠 다각화를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제1회 축제 때부터 현장을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해왔으며, 시민 참여형 스포츠 행사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행정감사에서도 축제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미래 지향적 발전 방안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제3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서 김 의원이 제시한 다양한 제언들이 어떻게 실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순천 종합 스포츠파크 조성 탄력’···국·도비 52억 6000만원 확보

    ‘순천 종합 스포츠파크 조성 탄력’···국·도비 52억 6000만원 확보

    순천시가 추진중인 남해안남중권 종합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시는 2026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서 ‘순천 남해안남중권 종합스포츠파크 국민 체육센터 건립’ 사업비로 국비 40억원에 이어 연관 사업비 도비 12억 6000만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 기반을 공고히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문체부 공모는 전남권 지자체 중 순천시가 유일하게 선정돼 의미를 더한다. 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한 토지 매입 예산 반영 및 단계별 재원 확보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2026년도 공모사업에서 국도비 52억 6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해 종합스포츠파크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확보 조건 또한 충족됨에 따라 시는 향후 중앙투자심사 재신청 등 본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남해안남중권 종합스포츠파크는 총사업비 465억원이 투입된다. 순천시 대룡동 일대에 약 32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국민체육센터건립, 야외 체육시설 등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가 들어선다. 시는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시설별 국도비 공모를 통한 예산 확보에 주력해 왔다. 정학규 시 체육산업과장은 “사업 추진 과정은 적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체육 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시정과 지역 이미지에 중대한 피해를 야기하는 일부 행위에 대해서는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이민석 서울시의원 “서울지갑-서울시민카드 통합, 기존 이용자 전환율 10%대 수준”

    이민석 서울시의원 “서울지갑-서울시민카드 통합, 기존 이용자 전환율 10%대 수준”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지난 10일 디지털도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지갑’과 ‘서울시민카드’ 앱 통합 과정에서 기존 이용자 전환실적이 부진하고, 앱 안정화도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자치행정과가 2017년부터 운영해 온 ‘서울시민카드’는 831개 공공도서관, 체육시설 등의 ‘회원 인증’을, 디지털정책과가 2021년부터 운영해 온 ‘서울지갑’은 전자증명서, 신분 증명 등의 기능을 각각 제공해왔다. 두 앱은 내년부터 ‘서울온’으로 통합 운영될 예정이나, 기존 이용자(서울시민카드 28만 7000명, 서울지갑 9만 6000명)의 전환 실적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9월 말 기준 정보 이관 동의율은 18.6%에 그쳤으며, 이관에 동의하고 실제 새 앱 가입까지 완료한 ‘최종 전환율’은 2.2%(1437명)에 불과했다”며 “11월 기준 전환율은 10%대로 올랐다고 하나, 두 달 후 기존 앱을 폐기할 경우 전환하지 않은 수십만 명의 시민들은 불편을 겪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통합 앱 명칭이 1865명이 참여한 공모에서 94명, 5%도 안 되는 선택을 받은 ‘서울온’으로 결정된 것은 통합 과정 전반이 행정 편의주의적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서울온’ 사용자 평가와 리뷰에서 ‘주차장에서 앱이 먹통 되어 다둥이 카드를 쓰지 못했다’는 등 시민 불만이 쇄도하고 있다”며 신규 가입자 유치에 앞서 앱 안정화와 기능 개선에 우선적으로 신경 써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이민석 의원은 “기존 이용자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새 앱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부산교육청, 5조5317억원 내년 본예산안…AI 교육 등 4대 과제 추진

    부산교육청, 5조5317억원 내년 본예산안…AI 교육 등 4대 과제 추진

    부산시교육청은 5조 5317억원 규모의 2026년도 부산시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안을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3.7%(1966억원) 증가한 것이다. 세입 예산안은 중앙정부 이전 수입이 올해보다 255억원 증가한 4조 332억원이며, 자치단체 전입금 9399억원, 기금 전입금 3940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세출 예산은 ‘다 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 비전으로 4대 역점 과제를 중심으로 교육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4대 역점 과제는 ▲AI 시대를 선도하는 인간중심 미래 교육 ▲학력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맞춤교육 ▲교육활동을 지키는 안전한 부산교육 ▲지혜로운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시민교육이다. AI 시대를 선도하는 인간중심 미래 교육에는 총 931억원을 편성했다.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수업 혁신에 236억원을 투입하고, 디지털미디어 교육과 AI 역량 강화, 디지털 교육 기반 구축에 162억원을 반영했다.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1인당 4만~6만원의 예술 체험비를 지원하는 등 독서·문화·예술 교육에 총 333억 원, 각종 체육활동 지원에 200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학력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맞춤교육 부문에는 5815억원을 배정했다. 중학생의 자기주도 학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당 2000만원 내외 예산을 지원해 자율적 교육활동을 보조한다. 정부 정책에 앞서 3~5세 사립유치원 무상교육을 조기 시행하고, 어린이집에 1인당 1만원의 보육료를 추가 지원하는 데 453억원을 투입한다. 학교와 교육청, 교육지원청 연계를 통한 학습, 심리, 심리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학생 맞춤 통합지원 운영 등 심리·정서 돌봄 강화와 교육복지에는 4652억원을 배정했다. 특수교육대상자와 다문화 학생을 지원하는 데 286억원을 반영했으며, 진로·직업 교육 확장에 168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률지원, AI 비서인 ‘PenGPT’ 기반 학교 행정 효율화 시스템 정착 등을 추진해 교사가 행정 부담을 덜고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노후 학교 시설 개선에 3384억원을 반영해 모두가 쾌적한 교육환경을 마련한다. 학생을 지혜로운 미래 인재로 육성하는 시민 교육에는 147억원을 반영했다. 부산역사관 운영에 32억원, 해양 교육에 49억원, 지속 가능한 생태전환 교육에 66억원을 편성해 지역 역사와 특성을 살린 시민 교육을 활성화한다. 이번 2026년도 예산안은 이달 말부터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예비 심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다음 달 11일 본회의에 상정된다.
  • 트럼프 입김 통했나…“IOC, 여성 성전환 선수 올림픽 출전 금지 검토”

    트럼프 입김 통했나…“IOC, 여성 성전환 선수 올림픽 출전 금지 검토”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성전환 선수의 여성 부문 올림픽 출전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BC와 가디언 등 영국 언론은 11일(한국시간) IOC가 이르면 2026년, 늦어도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이전에는 여성으로 성을 바꾼 자의 올림픽 경기 출전을 막는 정책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는 ‘여성 스포츠 보호’를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던 커스티 코번트리 신임 IOC 위원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 짐바브웨 수영 여자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림픽 메달만 7개를 딴 코번트리 위원장은 당선 직후 관련 기관을 설치해 이 문제를 검토해왔다. 제인 손턴 IOC 의과학 국장은 최근 “남성으로 태어난 선수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춘 후에도 생리학적 이점을 유지한다”는 내용의 과학 데이터를 담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IOC는 성전환 선수의 출전 여부를 테스토스테론 수치로 판단했던 기존 IOC 가이드라인을 폐기하고, ‘남성 사춘기’ 경험 여부를 새로운 기준으로 삼을 것으로 전망된다. IOC의 정책 변화는 2028 LA 올림픽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마찰을 피하려는 정치적 고려도 담긴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올해 초 성전환 선수의 여성 스포츠 참가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이를 따르지 않는 체육 단체와 학교 등에는 연방 보조금 지원 중단 등으로 압박하고 있다. 다만 IOC는 이와 관련해 “논의를 계속하고 있으며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 중이다.
  • 조용호 경기도의원, 장애인 스포츠등급분류 심사 지원... 사회보장제도 협의 통과 즉시 사업 착수 당부

    조용호 경기도의원, 장애인 스포츠등급분류 심사 지원... 사회보장제도 협의 통과 즉시 사업 착수 당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10일(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장애인 스포츠등급분류 심사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 이후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실질적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조용호 의원은 “조례 통과로 많은 장애인 선수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가 진행 중인 만큼 협의가 통과되는 즉시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기반을 철저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의원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절차와 별개로 스포츠등급분류사 현황 파악, 심사장소 확보, 대한장애인체육회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은 미리 진행할 수 있다”며 “등급분류사나 심사 운영기관과의 협력 구조를 사전에 정비해, 행정 절차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 의원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축제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공모 중심의 단년도 지원을 넘어, 유사한 축제를 통합하고 지역 관광과 연계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축제로 육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조 의원은 “터링, 피클볼 등 신규 종목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며 “전국체육대회 정식 종목에 국한하지 말고 신규·비인기 종목 활성화를 위한 종목별 리그 지원사업을 확대·검토해 생활체육의 다양성과 지속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 이한국 경기도의원 “쉼이 있는 경기도형 웰니스 관광, 일회성 아닌 지속 가능한 체계로”

    이한국 경기도의원 “쉼이 있는 경기도형 웰니스 관광, 일회성 아닌 지속 가능한 체계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10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형 웰니스 관광이 이제 막 첫발을 뗐다”며 환영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형 웰니스 관광의 추진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 점검, 지속가능한 추진체계와 예산·홍보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한국 의원은 “올해 15곳의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하고 경기도 웰니스 브랜드(BI)를 구축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이제는 사업의 성과를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선정 관광지의 방문객 추이와 수요 분석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예산과 홍보가 꾸준히 이어져야 지속가능한 웰니스 관광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한국 의원은 “현대사회에서는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경기도형 웰니스 관광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몸과 마음의 회복, 그리고 일상 속 쉼을 제공하는 새로운 관광 형태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의원은 관광특구 관리와 관련해 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주변 환경 정비와 방문객 편의 미흡에 대한 보도자료를 언급하며 “법적 기준 평가만으로는 실제 관광객 불편이 반영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는 지자체와 협력해 현장 체감도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과 관리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 관광진흥기금 부재 문제도 지적하며 “전국 최대 광역인 경기도에는 기금이 없다”고 아쉬워하며 “기금은 숙박시설 개선, 관광 홍보, 외래 관광객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해 실질적 관광 활성화 수단이 될 수 있다”며 별도 기금 도입과 운용 계획에 대한 연구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경기도 곳곳에 아직 발굴되지 않은 웰니스 자원을 활용하고 잠재력을 살려 도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으로 확장해야 한다”며 “체류형 관광과의 연계를 통해 ‘쉼이 있는 경기도형 웰니스 관광 브랜드’로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지속가능한 추진체계, 적극적 홍보, 예산 확대, 관광진흥기금 도입, 관광특구 관리 개선을 통해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경기도형 관광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도 관광정책의 수립 체계를 지적하며 도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당부했고 ‘경기도 관광의 날’ 행사 예산이 최근 3차 추경에서 전액 삭감된 점을 언급하며 관광정책 홍보와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해 반드시 진행해 줄 것을 요구했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건강장애 학업 돕기 위한 ‘꿈사랑 학교’에 기부금 전달

    국민체육진흥공단, 건강장애 학업 돕기 위한 ‘꿈사랑 학교’에 기부금 전달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1일 건강장애 학생의 학업 지속을 돕기 위해 ‘꿈사랑 학교’에 9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더불어하나회에서 운영하는 ‘꿈사랑 학교’는 백혈병, 소아암 등 희귀 난치병으로 인해 일반 학교에 다니기 어려운 건강장애 학생이 온라인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관이다. 기부금은 병상에서 체육활동이 제한된 학생이 온라인으로 체육을 경험하며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체육 교재 제작에 쓰일 예정이다. 체육공단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의 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체육을 통한 회복과 성장의 가치를 사회 전반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노원구 상계5동 재개발사업 공공지원으로 속도 낸다

    노원구 상계5동 재개발사업 공공지원으로 속도 낸다

    서울 노원구 상계5동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이 공공지원을 통한 본격적인 조합설립을 추진한다. 서울 노원구는 지난 10일 서울계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상계동 154-3 일대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조합직접설립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상계동 154-3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신속통합기획 1차 후보지로 선정돼, 지난 4월 17일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으로 지정·고시되었다. 사업대상지 면적은 21만 6364㎡에 달한다. 현재는 토지등소유자의 의견에 따라 공공지원을 통한 조합직접설립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공지원 조합직접설립은 공공의 지원을 통해 조합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토지등소유자 과반의 동의를 필요로 하는데, 추진위원회 단계를 생략할 수 있어 사업의 속도가 빨라진다. 주민협의체의 운영은 주민이 하지만 공공지원자가 제도 및 행정 실무 등의 지원을 주고받는다. 공공지원자의 역할은 구에서 맡는다.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이후 추정분담금 산정, 조합정관 작성, 창립총회 등 사업 진행을 위한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에 투입되는 공공지원 예산은 약 6억 1250만원이다. 서울시 정비 사업지 중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구는 공공지원 정비사업전문관리 용역을 포함해 조합설립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재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최고층수 39층, 26개동, 4591세대 규모의 양질의 명품주거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상계동 154-3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울산시 내년 예산 5조 6446억원 편성… 올해보다 9.5% 증액

    울산시 내년 예산 5조 6446억원 편성… 올해보다 9.5% 증액

    울산시의 내년 본예산안이 5조 6446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울산시는 총 5조 6446억원 규모의 2026년 본예산안을 편성해 11일 울산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내년 본예산안은 2025년도 5조 1568억원 대비 4878억원(9.5%)이 늘었고, 국고보조금과 보통교부세 등 국비 증가와 지방세입 여건 개선이 반영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4189억원, 특별회계 689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이번 예산안은 울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와 인공지능(AI) 분야 등 미래산업 육성에 집중했다. 분야별 세부사업은 ‘촘촘한 돌봄,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을 위한 복지·민생 분야에서 어린이·어르신 교통요금 무료화 199억원, 청년주택 건립 및 임대주택 공급(9곳) 104억원, 미혼직장남녀 만남 및 공공예식장 지원 2억원 등을 투입한다. 또 ‘숨 쉬는 도시, 만끽하고 싶은 울산’을 위한 환경·녹지 분야에서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 670억원, 도시청결기동대 운영 32억원, 성암소각장 1·2호기 재건립 339억원 등을 편성했다. ‘시민의 삶을 연결하는 도시기반 구축’을 위한 도시개발 및 사회기반시설 분야에서는 울산도시철도(트램) 1호선 건설 400억원, 북울산역 광역전철 운행 47억원 등이다. ‘울산이 주도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경제·미래·신산업 분야에서는 조선업 기술혁신 및 기업지원 84억원, 탄소중립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47억원 등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예방은 표준, 안전은 기본’을 위한 재난·재해·안전 분야에서는 재난관리기금·재해구호기금 237억원, 소방헬기 교체 및 소방차량 보강 116억원, 산업단지 안전관리 지원 22억원, 산불진화임도 설치·관리 9억원 등을 편성했다. ‘다양하게 즐기는 꿀잼도시 울산’을 위한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는 울산프로야구단 창단 및 문수야구장 리모델링 70억원, 반구천 역사문화탐방로 조성 등 관광활성화 124억원, 조정카누대회 개최 및 인프라 구축 41억원, 세계궁도대회 개최 및 활성화 지원 23억원 등이다. 시는 내년 주요 특화사업으로 ‘AI 수도 울산’ 추진을 위해 울산형 AI 산업 생태계 조성기획 3억원, AI 기반 제조업 생산기술 개발 지원 82억원, AI 인력양성 17억원 등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정례회 기간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중 확정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내년 예산안은 민선 8기 성과인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AI 산업’과 ‘정원’을 중심으로 울산의 내일을 위한 준비에 집중하면서 시민들의 오늘을 위한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2026년 예산안 7조 582억원 편성…지방채 2000억 발행

    대전시 2026년 예산안 7조 582억원 편성…지방채 2000억 발행

    대전의 내년 살림 규모가 7조원을 넘어섰다. 대전시는 7조 582억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보다 5.7%(3811억원) 증가한 규모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조 7394억원, 특별회계 1조 3188억원이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대규모 사회기반시설(SOC) 사업 추진과 사회적 약자 지원 등 복지 분야에 대한 세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보다 18%(300억원) 증가한 2000억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가 3조 187억원, 지역경제 7145억원, 교통·물류 6899억원, 보건 환경 6122억원, 문화·관광·교육 5951억원 등이다. 대규모 SOC 사업과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에 대한 부담 완화와 재도약 지원 등 민생경기 회복 지원에 우선 배분하고, 보육·청년·노인 등 저출산·초고령화 사회 대응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SOC 사업으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2400억원, 안영생활체육단지 2단계 사업 160억원, 무궤도 트램 건설 68억원, 서남부스포츠타운 건설 53억원 등을 편성했다. 도로망 확충 대책으로 대덕 특구 동측 진입로 개설 161억원,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 개설 100억원 등을 투자한다. 집중 호우 등 재난 대응을 위해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 158억원,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32억원 등을 반영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초저금리 지원 410억원, 소상공인 경영 회복지원 136억원, 대전사랑 상품권 발행 60억원,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30억원 등을 편성했다. 돌봄·보육 지원사업으로 대전형 양육수당 527억원, 영유아보육료 1319억원, 어린이집 반별 운영비 68억원, 누리과정 차액 보육료 지원 18억원, 아이 돌봄 지원 236억원을 반영했다. 청년 지원사업으로는 청년부 결혼장려금 지원 160억원, 청년 월세 한시 지원 144억원, 미래 두배 청년 통장 40억원,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18억원 등으로 청년 자립 기반 마련을 뒷받침한다. 미래 성장동력인 과학 기술 분야는 6대 전략사업(우주항공·바이오헬스·나노 반도체·국방·양자·로봇)을 중심으로 바이오 창업원 조성 86억원, 마중물 플라자 조성 79억원,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 및 로봇 드론센터 조성 40억원, 카이스트 개방형 양자 팹 구축 20억원, 우주 산업혁신 기반 및 위성 개발 등 33억원 등을 편성했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긴축재정 기조 아래 한정 재원을 민생안정·경제활력 사업과 생애 전 주기 맞춤형 지원을 통한 미래 세대 투자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심사와 의결을 거쳐 다음 달 15일 확정된다.
  • 조미자 경기도의원, 소규모 민간체육시설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해야 ... 자율점검에만 의존

    조미자 경기도의원, 소규모 민간체육시설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해야 ... 자율점검에만 의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10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민간체육시설 안전관리 사각지대 문제를 지적했다. 조미자 의원은 “도내 체육시설의 80% 이상이 민간체육시설임에도 소규모 신고 시설의 경우 자율점검에만 의존하고 있다”며, “현재 시·군 담당자와 공공체육시설 관리자 위주로 운영하는 도의 안전점검 교육을 민간체육시설 관리자로도 확대해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간체육시설은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공간인 만큼, 안전 확보는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안전이 구호로 그치지 않고, 도민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미자 의원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유사 관광사업 간의 비효율적 운영 구조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며,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EG투어버스와 경기서부권 광역테마버스를 통합 운영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경기도 대표 관광 브랜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조 의원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통한 지역 체육 활성화의 필요성도 언급하며, “생활체육 참여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교육청과 협력해 학교체육과 지역체육이 연계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 체육시설 이용을 전제로 한 도 지원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 이진형 경기도의원, 도비가 68%...도가 주도하고 책임지는 대회, 2027년 전국체전 화성 개최 준비 상황 점검

    이진형 경기도의원, 도비가 68%...도가 주도하고 책임지는 대회, 2027년 전국체전 화성 개최 준비 상황 점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이 지난 10일 열린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2027년 화성시에서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체전의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2027년 10월 화성을 주개최지로 열리며, 도내 31개 시·군, 74개 경기장에서 4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예산은 1,304억 원으로 이 중 도비가 894억 원(68.5%)에 달한다. 이진형 의원은 “16년 만에 경기도에서 전국체전을 개최하는 만큼 운영 경험이 풍부한 실무 인력이 부족할 수 있다”며, “이러한 상황일수록 올해 전국체전을 치른 부산시 등 타 지역의 사례를 분석하고, 업무 공유 및 매뉴얼화된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개회식 등의 입장권 배부 문제부터 성화 봉송, 숙박 문제까지 크고 작은 일들을 하나씩 챙겨야 할 것”이라며, “주개최지인 화성시의 지역적 특성과 경기도의 정체성을 대회 전반에 녹여내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알릴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내년도 준비 예산 중 97%인 444억 원이 경기장 개·보수에 투입되는 만큼 예산 집행률과 공정률을 통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전국체전추진단의 실시간 관리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이어 “화성종합경기타운을 비롯한 주요 시설 43개소의 개·보수는 체전의 성패를 좌우한다”면서, “내년 연말까지 주요 시설의 완공과 사용승인 일정을 확정하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추가로 “경기도의 전국체전 준비는 결국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경기장의 완성도로 평가받게 될 것”이라며, “예산 한 푼 한 푼이 경기력 향상과 안전한 대회 운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진형 의원은 “총예산의 68% 이상을 도비가 차지하는 만큼 경기도가 주도하고 책임지는 자세로 2027년 화성 전국체전을 대한민국 최고의 모범 체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진형 의원은 이날 문화유산과에 대한 질의에서 “올해 근·현대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지닌 미래유산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보존·관리·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인 조례가 제정됐다”면서, “미래유산은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으로, 담당 부서에도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보존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국제포럼 내달 광주서 개최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국제포럼 내달 광주서 개최

    광주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11일 광주비엔날레 회의실에서 ‘2025 제2차 정례협의회’를 열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기념행사 ▲제16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장소 협조 ▲2028 전국체전 협력 방안 ▲ACC 개관 10주년 기념식 협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신규사업 등이 논의됐다. 양 기관은 오는 12월 10∼11일 ACC 국제회의실에서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기념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로비 등 포럼 주변 공간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협의했다. 또, 내년 9월 열리는 ‘제16회 광주비엔날레’의 해외 파빌리온 전시공간 일부를 ACC에 마련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이와 함께 광주에서 개최하는 ‘2028 전국체육대회’와 연계한 문화·체육 융합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25일 ACC 개관 10주년 기념식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광주시-ACC 정례협의회는 양 기관의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는 자리로, 매년 두 차례 열린다. 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ACC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아시아 문화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문화생태계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문화·기술·예술이 어우러지는 아시아문화중심 3.0시대로 도약하기 위해 ACC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역민, 세계와 소통하며 광주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이학수 경기도의원 “축제 안전사고 반복... 투명한 보고체계로 진짜 안전문화 세워야”

    이학수 경기도의원 “축제 안전사고 반복... 투명한 보고체계로 진짜 안전문화 세워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1월 10일 열린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경기도 내 축제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 문제를 지적하며, 도비 지원 축제의 ‘특별 안전점검’ 실시와 ‘안전보고 의무화’ 제도 도입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학수 의원은 “시흥갯골축제에서 전기카트와 관람객이 충돌하고, 정조대왕능행차에서는 말과 기수가 떨어지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들 축제는 모두 도비가 지원되거나 공공기관이 협력한 행사임에도 안전사고가 반복되고 있어, 도 차원의 철저한 점검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이나 이천도자기축제처럼 매년 사고가 반복되는 축제는 ‘특별 안전점검’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며 “최근 5년간 2회 이상 사고가 발생한 축제는 도가 직접 예방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도비가 지원되는 경기관광축제나 작은축제 등에서의 안전사고 보고체계 미비를 지적하며, “현재 실적보고서에 안전사고 발생 및 대응 내용이 포함돼 있지 않다”며 “향후에는 결과보고서에 안전 관련 항목을 반드시 제출하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지금 구조에서는 사고가 발생하면 ‘관리 부실’, ‘안전 미흡’이라는 낙인이 찍혀 시군이 사고를 숨기려는 경향이 생긴다”며 “사고를 은폐하는 문화가 아니라, 드러내고 대응하고 개선하도록 만드는 것이 진짜 안전을 확보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결과보고서에는 단순히 ‘사고 없음’이 아니라 실제 발생한 사고의 경위와 조치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록하도록 하고, 평가 기준은 ‘사고 유무’가 아니라 ‘대응의 적정성’에 맞춰야 한다”며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보고하고 현장에서 성실히 대응한 축제에는 가점이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반대로 미보고나 허위보고에는 명확한 패널티를 부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도민이 안심하는 축제는 사고 ‘제로’를 선언하는 축제가 아니라, 사고가 나더라도 투명하게 공개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축제”라며 “도는 사고를 숨기는 문화에서 벗어나 ‘대응을 잘한 축제가 인정받는 문화’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래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의원님 말씀에 깊이 공감한다”며 “결과보고서에 안전사고 발생 여부와 대응 내용을 포함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선해, 사고를 숨기지 않고 투명하게 공유·대응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계기로 도비 지원 축제의 안전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비하고, 경기도가 안전문화 확립의 선도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이 즐겁고 안심할 수 있는 축제 환경을 만드는 데 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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