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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조 초과 세수 어떻게 활용하나···손실보상 제외업종에 1% 초반 최저금리 대출

    19조 초과 세수 어떻게 활용하나···손실보상 제외업종에 1% 초반 최저금리 대출

    지난 7월 2차 추경 대비 초과 세수가 19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사용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오는 23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주재하는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19조원의 초과 세수 활용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초과 세수 가운데 40%인 7조 6000억원은 지방자치단체에 내려 보낸다. 국가재정법과 지방교부세법 등에 따라 내국세 총액의 19.24%는 지방교부세로, 20.79%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지자체에 교부해야 하기 때문이다. 중앙정부가 사용할 수 있는 세수는 11조 4000억원이다. 이 중 1조 4000억원은 소상공인 손실보상(현금 지원) 재원 부족분을 채우는 데 쓰인다. 올해 3분기 손실보상 지급액은 2조 4000억원인데, 2차 추경을 통해 확보한 소상공인 손실보상 예산은 1조원에 불과하기 때문에 충당이 필요하다. 손실보상 제외 업종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에도 투입된다. 손실보상 제외 업종은 여행이나 관광, 숙박, 공연, 미술·박물관, 키즈카페, 결혼·장례식장, 실외체육시설 등의 업종이다.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업종 소상공인 80만명에게는 2조 4000억원을 현금으로 손실 보상했지만, 면적당 인원 제한 등 간접 제한조치를 받은 업종에는 별다른 지원을 해주지 않아 별도의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다만, 이들에게는 현금 지원이 아닌 간접 지원이 이뤄진다. 정부는 현재 이들 업종 소상공인에게 1% 초반대 금리를 적용해주는 정책대출 상품을 신규로 출시하고, 해당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배포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여기에 1조 5000억∼2조원 상당의 재정이 투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손실보상 제외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와 소비쿠폰을 배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행 바우처를, 학생 등에 공연·미술·박물관 바우처를 주는 방식이 가능하다. 지방교부금 정산분과 소상공인 지원분을 제외한 8조원대 초과 세수 중 일부로는 나랏빚을 갚는다. 국가재정법은 초과 세수가 발생하면 ‘해당 연도에 발행한 국채 금액 안의 범위에서 국채를 우선 상환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남는 돈이 생기면 국채를 먼저 갚고 나머지 돈을 쓰거나 내년으로 넘긴다는 취지다. 남는 돈은 내년 세계잉여금으로 넘어가는데, 이 또한 전액을 사용할 수는 없다. 세계잉여금의 30% 이상은 공적자금상환기금에 우선 출연해야 하고, 나머지 금액의 30% 이상은 다시 채무 상환에 사용해야 한다. 정부는 2차 추경을 통해서도 2조원 상당의 국채를 상환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2조∼3조원 가량의 국채 상환이 이뤄질 전망이다.
  • ‘금개구리’ 서식지에 축구장 지었더니 클럽이 점령...세종시민 부글

    ‘금개구리’ 서식지에 축구장 지었더니 클럽이 점령...세종시민 부글

    “금개구리 살던 논밭에 축구장 지었더니 동호회(클럽)가 점령했어요” 세종 시민들이 축구장 등 시 체육시설을 동호회들이 독점적으로 사용해 불편을 겪고 있다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20일 세종시에 따르면 중앙공원 체육시설 내 축구장 등을 대다수 동호회들이 사용하고 있다. 지난 4월 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개정 조례안에 동호회 활성화를 이유로 ‘이용 우선순위’ 조항을 넣었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축구장 뿐 아니라 야구장, 테니스장 등도 마찬가지다. 지난 6월 세종시내에 한 축구클럽이 회원 모집 플래카드를 내걸면서 ‘중앙공원 축구장에서 시범경기를 한다’고 적었다. 중앙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해당 클럽에 전화하고 공문을 보내 문구를 지우거나 철거하도록 했다. 전 시민이 이용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공시설인 만큼 영리행위가 엄격히 금지된다”면서 “(동호회 우선순위 탓에) 일반 시민들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조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애초 이곳은 장남평야로 환경단체 등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금개구리 서식지를 보존해야 한다”고 공원조성을 반대해 지난해 11월에야 체육시설이 조성됐다. 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축구장 2면 중 한 면은 여자프로축구단이 전용구장으로 쓴다”고 했다. 이외에 야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풋살장 등 각종 운동시설이 있지만 시민이 쉽게 이용하는데 불편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세종시 159개 공공체육시설 중 조치원체육공원의 유일한 축구장은 모 유소년클럽이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민 김모(39)씨는 “퇴근 후 친구들하고 축구를 하려면 클럽이 1주일 내내 예약하고 써 이용료가 5배나 비싼 사설 축구장으로 시간 당 5만원씩 주고 간다. 시민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면서 “더구나 이 클럽이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 및 회원 모집하며 돈벌기하는데 왜 규제를 안하는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반면 클럽 운영자는 “대한축구협회에 1종 등록된 전문인재육성 단체여서 선착순 예약 원칙에서 예외 적용을 받는다. 첫째, 셋째주는 세종축구협회가 예약해주고 나머지는 선착순에 따라 예약한다”면서 “오후 6~8시 강습 중에 시민들이 구장에 들어와도 아무 말 없이 참고 축구 영재를 키우겠다고 이러는데 너무들 한다”고 했다. 세종시 관계자는 “2023년까지 현 조례에 따라 체육시설을 운영한 뒤 개선할 점이 있는지 살펴 조례 개정 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이 시 입장”이라고 밝혔다.
  • 은평 주민 10명 중 7명 민선 7기 구정 ‘잘하고 있다’

    은평 주민 10명 중 7명 민선 7기 구정 ‘잘하고 있다’

    서울 은평구는 민선 7기 구정 운영에 대한 구민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구민 10명 중 7명이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은평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의 기간 중 은평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이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선 7기 은평구의 전반적인 구정 운영에 대해 응답자의 69.1%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가장 만족하는 정책 분야로는 주거환경 분야(51.4%), 교통 분야(48.6%), 보건복지 분야(36.6%) 순이었다. 임기 중 추진한 주요 정책이나 이슈에 대한 평가로는 GTX-A, 서부 경전철 등 광역교통망 확충 노력(80.2%), 선별진료소 및 접종센터 설치 등 코로나19 대응체계 구축(78.0%), ‘아이맘택시’ 사업(58.5%), ‘그린 모아모아’사업(56.3%)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이맘택시 사업은 은평구가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코로나19의 위험으로부터 취약한 영유아, 임신부 보호를 위해 만든 전국 최초 영유아, 임신부 전용 택시 제도다. 지난 6월 기준 2500여명의 회원이 등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성가족부에서 사업이 소개되고 서울시 자치구를 비롯한 타 시·도로 확산된 사업이다. 그린 모아모아사업은 자원관리사가 배치된 거점에서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분류해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촉진하는 사업이다. 2019년 10월 시범운영(20개 거점)을 시작으로 현재는 은평구 모든 동주민센터, 150개 거점으로 확대됐다. 버려진 아이스팩을 세척, 소상공인이 재활용하도록 하거나 의류생산이 가능한 투명페트병을 아웃도어 업체에 납품하는 등 재활용 영역을 확장하는 중이다. 앞으로 구정 운영에 집중해야 할 분야로는 도시정비 사업(35.1%), 철도교통망 확충(31.4%),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강화(26.2%), 역세권 개발(25.1%), 권역별 문화·체육시설 확충(22.2%) 순으로 꼽혔다. 은평 주민은 지역 개발, 시설 확충 등 ‘인프라 구축’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복지서비스’의 확대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3년여의 구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신 주민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주민의 기대가 큰 교통망 개선 등 도시 인프라 구축, 1인 가구를 비롯한 새로운 위기 계층 발굴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흘 연속 1400명대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흘 연속 1400명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1400명대를 기록했다.서울시는 19일 0시 기준 140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영향이 지난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확산세가 거센 상태다. 지난 16일 1436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운 후 17일 1429명에 이어 사흘 연속 1400명대 확진자 수가 이어지고 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312명으로 22.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70세 이상이 237명(16.9%)으로 뒤를 이었고 이외 50대 203명(14.5%), 40대 158명(11.3%) 등을 기록했다. 주요 집단감염을 살펴보면, 송파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 6명이 추가돼 누적 68명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해당 시설에 대해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종사자 및 회원 1740명에 대해 검사를 안내했다. 광진구 소재 종교시설에서도 확진자 2명이 증가해 현재까지 26명의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는 이달 30일까지 해당시설 출입금지 조치했으며, 중대본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서울의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345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277개로 가동률은 80.3%이다.
  • 유럽, 백신 3번 맞아야 ‘방역 패스’…정은경 “논의 계획”

    유럽, 백신 3번 맞아야 ‘방역 패스’…정은경 “논의 계획”

    유럽 ‘백신(방역) 패스’ 조건으로 속속 부스터샷 의무화유럽 속속 방역 패스 기준 변경 올겨울까지도 코로나19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백신 접종도 2번만으로는 부족해 3번은 맞아야 완료됐다고 보는 인식이 대세가 됐다고 미 CNN 방송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신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선진국에서도 델타 변이 기세에 눌려 확진자가 끊이질 않는 와중에 백신 접종으로 생긴 면역은 갈수록 떨어지는 상황 탓이다. 이에 따라 이들 국가에서는 이전까지 백신을 2번 맞으면 접종 완료라는 게 대세였지만 이제는 부스터샷(추가 접종)까지 3번을 채워야 한다는 기준을 노골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9일 “65세가 넘는 사람은 모두 12월 15일까지 부스터샷을 맞아야 백신 패스를 유지해주겠다”고 언급해 갑자기 접종 예약이 쇄도하기도 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2번째 접종한 지 9개월이 지나면 접종 완료 지위를 박탈하는 방식으로 부스터샷을 맞도록 유도한다. 이스라엘의 경우 2번째 접종 6개월 안에 3번째 접종을 해야 백신 패스 자격을 준다.정은경 “방역 패스를 인정할지에 대해 논의할 계획” 현재 국내에서는 추가접종 여부를 방역 패스에 반영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지난 1일부터 시행된 방역 패스는 기본 접종 대상자, 즉 백신마다 정해진 횟수만큼 접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향후 상황에 따라 변경될 가능성을 내비친 상황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달 28일 브리핑에서 “백신 패스, 즉 접종증명제는 1차적으로 기본접종 대상자를 기준으로 운영하겠다”면서도 “아직 추가접종이 진행 중에 있고, 유행상황 등을 고려해 추가접종 관련 방역 패스를 인정할지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서 방역 패스는 실내체육시설을 포함해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경마·경륜·카지노, 의료기관, 요양병원·요양시설, 노인·장애인 이용시설 등에서 적용되고 있다. 이곳에 출입하기 전에는 반드시 접종완료 증명서나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보여줘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나 의학적 이유 등으로 방역패스를 적용받지 않는 예외자는 격리해제 확인서나 예외 확인서가 필요하다.
  • “모듈러 교실 증축 중단해주세요”

    “모듈러 교실 증축 중단해주세요”

    청주 내곡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모듈러교실 증축에 강력 반대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앞에 100여가 넘는 근조화환까지 등장했다. 학부모들은 16일 오전 충북도교육청 인근에 근조화환 100여개를 세웠다. ‘모듈러 막아줘’, ‘미래의 꿈나무를 짓밟지 마라’, ‘세금이 줄줄 새고 있다’ , ‘내곡초에 재앙이다’, ‘컨테이너 교실 말이 되냐’ 등 교육청을 비난하는 글들이 적힌 화환들이다. 학부모들로 구성된 내곡초 컨테이너 증축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이날 오전 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청의 사업중단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모듈러교실은 화재, 소음, 진동, 악취 등의 위험에 노출돼 있고, 주차장을 아래에 둔 필로티 구조로 급식소를 설치하는 설계에도 문제가 있다”며 “위급상황이 닥쳤을 때 대피하는 것도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모듈러 공법은 공장에서 규격화한 건물을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과 설치작업만 거쳐 이동식(조립식) 건물을 짓는 것을 말한다. 도교육청은 모듈러 교실은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고 맞서고 있다. 2019년 신축이전한 내곡초는 30개 학급, 전교생 850명으로 출발했다. 이후 인근 청주테크노폴리스 토지개발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들어서면서 현재는 42학급, 1194명이 재학중이다. 도교육청은 내년 새학기에 학생이 더 늘어 1400명이 넘는 학생들이 내곡초를 다닐 것으로 보고 있다. 당초 예정대로 4000여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서면 교육부승인을 받아 학교를 지을 수 있는데 공동주택 공사 부지에서 내년 6월까지 문화재 발굴 조사가 진행돼 학교 신축이 미뤄지고 있다. 이 때문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한시적으로 모듈러 교실을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90억원을 들여 내년 3월까지 교실 27칸과 실내체육시설 등이 들어가는 다목적실(2개), 식당 등을 모듈러 공법으로 증축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모듈러 교실은 진도 7 이상의 내진설계, 자동화재 탐지시설 등 화재 예방 설비도 갖춰 안전하다”고 말했다.
  • 문형근 경기도의원 “학교운동시설 개방해 도민 건강 증진에 힘써달라”

    문형근 경기도의원 “학교운동시설 개방해 도민 건강 증진에 힘써달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형근 의원(더민주·안양시3)은 16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종합감사에서 주말이나 야간, 학교 운동시설을 개방해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어르신들로 시설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제도화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문 도의원은 “코로나19로 학교 운동장과 운동시설이 대부분 폐쇄되었지만 이전부터도 안전을 이유로 학교 운동시설을 개방하지 않아 다른 지역의 민간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재는 일상회복 단계이니만큼 학교 운동시설을 개방해 경기도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역의 어르신들이 안전점검 등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어르신 일자리를 만드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에서는 “학교체육시설 개방하고 어르신들이 시설의 안전점검을 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 ‘방역패스’ 헬스장 등 오늘부터 위반시 과태료 낸다

    ‘방역패스’ 헬스장 등 오늘부터 위반시 과태료 낸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과 같은 다른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 적용시설과 달리 이용권 환불 및 연장 등의 문제로 일주일 더 연장됐던 실내체육시설의 계도기간이 15일 0시를 기준으로 종료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오늘 0시부터 방역패스 적용 계도기간이 모두 종료돼 위반 시 과태료 또는 행정처분의 대상이 된다”고 발표했다. 실내체육시설을 마지막으로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모든 시설의 계도기간이 끝났다. 다른 방역패스 적용시설은 일주일 전인 지난 8일 계도기간이 이미 종료됐다. 앞으로 실내체육시설을 포함해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경마·경륜·카지노, 의료기관, 요양병원·요양시설, 노인·장애인 이용시설 등에 출입하기 전에는 반드시 접종완료 증명서나 유전자 증폭(PCR)검사 음성확인서를 보여줘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나 의학적 이유 등으로 방역패스를 적용받지 않는 예외자는 격리해제 확인서나 예외 확인서가 필요하다.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경마·경륜·카지노, 실내체육시설은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에 따라 수기 출입명부가 아닌 전자출입명부로 출입자 관리를 하고 있어 COOV(쿠브) 앱이나 카카오·네이버 등의 전자증명서의 QR 코드를 통해 출입하면 된다. QR코드 확인이 어려운 종이 증명서를 지참한 경우에는 출입 전 신분증과 증명서를 대조해 확인해야 한다.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한 외국인도 방역패스를 위한 접종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은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접종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해외에서 접종한 경우에도 격리 면제서와 해외 접종완료 증명서가 있으면 접종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일상회복 단계에서 고위험 시설을 통한 코로나19 감염과 전파 방지를 위해서 방역패스는 필요한 조치”라며 “접종을 아직 하지 않은 분들은 코로나19로부터 본인과 타인을 보호하기 위해 PCR 음성 확인을 받거나 접종을 완료해달라”고 당부했다.
  • 김태수 의원, 올해를 빛낸 의정대상 수상 ‘영예’

    김태수 의원, 올해를 빛낸 의정대상 수상 ‘영예’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구 제2선거구)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김 의원은 시민의 삶을 바꾼 좋은 조례 만들기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 시상대에 올랐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으로 ▲의원들 중 가장 많은 조례 제정 대표발의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가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행사로 열린 시민이 뽑은 최고 조례 2위 선정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위한 각종 정책토론회 개최, 지역활동으로 ▲면목선 도시철도 조기 착공 ▲어린이보호구역 환경 개선 사업 ▲공공 체육시설 개선 사업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김 의원은 “뜻밖에 큰 상을 받아 기쁘다”고 하면서 “남은 의정생활을 서울시민들의 삶의 개선과 중랑구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PC방·노래방 등 이용 청소년도 ‘방역패스’ 확대 적용 검토

    PC방·노래방 등 이용 청소년도 ‘방역패스’ 확대 적용 검토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2주 만에 위중증 환자 수가 500명대에 육박하고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정부가 ‘방역패스’(접종완료·음성확인제) 적용 대상을 더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우선 방역 당국은 15일 PC방, 노래방 등을 이용하는 18세 이하 청소년에게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현재 방역패스는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경마·경륜·경정·카지노, 입원자와 시설 입소자 면회, 500명 이상 대규모 공연 등에 적용되고 있다. 이 중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에 대해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8세 이하의 이용을 허용하지만 최근 방역 완화로 10대 감염자가 증가해 소아·청소년 방역패스 추가 적용 필요성이 제기된 상황이다. 지난 9월 개학 이후 학교·학원 관련 집단감염은 9월 72건에서 지난달 99건으로 급증했다. 1건당 평균 30.1명이 확진되는 셈이다. 1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419명 중 446명(18.4%)이 19세 이하다. 반면 12~17세 예방접종 완료율은 7.3%에 불과하고 1차 접종률도 34.1%로 낮은 편이다. 위중증 환자가 이날 0시 기준 483명으로 전날(485명)에 이어 이틀 연속 480명대를 기록하면서 정부 기류도 ‘청소년 자율접종’에서 ‘적극 접종’을 권고하는 쪽으로 바뀌었다. 감염 시 격리치료와 학업 손실 영향을 고려하면 이익이 위험보다 크다는 이유를 들었지만, ‘도미노 감염’의 고리를 끊어 고위험군의 위중증·사망 위험을 줄이겠다는 복안도 깔렸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지난 12일 브리핑에서 “18세 이하 학생들은 접종률이 낮아 유행이 확산하기 쉽고, 가정 내 고령층 등 고위험군으로 전파가 연달아 발생할 수 있다”면서 “올해 초에는 어르신들이 아이와 학생을 위해서 접종했다면 이제는 우리 학생들이 사회 전체를 위해서 접종을 받을 때”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도 방역패스로 소아·청소년을 보호해야 연쇄 감염을 막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어린이집에 방역패스를 적용한 배경이다. 정재훈 가천대 예방의학과교실 교수는 “우리나라의 방역패스는 한정적인 대상에 한정적으로 적용되고 있는데, 소아·청소년의 감염이 계속 늘 수 있어 정책도 시간과 상황에 따라 변화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다만 청소년이 자주 드나드는 이런 시설에 방역패스를 적용하면 사실상 접종을 강제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여서 논란이 예상된다.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아이들 10만명 중 1명은 부작용으로 고생할 텐데, 백신 접종을 압박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면서도 “방학 때까지 학교를 보호하려면 어느 정도의 방역패스는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성인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방역패스 적용 시설이 더 확대될지는 미지수다.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서울의 중환자 병상 345개 중 263개(76.2%), 인천은 79개 중 60개(75.9%) 등 수도권 병상 가동률이 80%에 육박하는 점을 고려하면 방역을 더 조여야 하지만 생업과 맞닿아 있어 쉽지가 않다. 실내체육시설은 방역패스 적용 계도기간이 이날 종료돼 15일부터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되나 일부 사업주와 이용자들의 반발로 현장 수용성이 낮은 상황이라고 방역 당국은 밝혔다.
  • 정대운 경기도의원 GH 참여 공공재개발 신속 추진 요구

    정대운 경기도의원 GH 참여 공공재개발 신속 추진 요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정대운 의원(더민주·광명2)은 12일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에 대한 2차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로부터 위탁받은 경기도 체육시설 관리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정 도의원은 GH가 참여하고 있는 공공재개발에 대한 개선방안을 건의했다. 공공재개발은 GH와 같은 공공기관이 정비사업에 참여해 추진하는 재개발사업으로 도에서는 첫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광명7구역, 고양 원당6구역과 7구역, 화성 진안 1-2구역 등이 선정된 바 있다. 정 도의원은 “광명7구역 지역주민들은 그간 답보상태였던 재개발사업이 GH가 참여하여 추진하게 된 것에 대해 한층 고무되어 있다”며 “공공재개발구역에 포함되지 않은 인근 158번지 주민들은 공공재개발구역에서 누락되면 이 지역의 낙후는 예견되는 일로 공공재개발 후보지에 포함시켜 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도의원은 “인근 158번지 등 연내에 후보지로 선정되도록 하여 사업진행을 위해 주민동의서를 GH가 직접 받아주길 바란다”며 “158번지의 후보지가 연내에 후보지 결정이 마무리되면 정비구역 지정 후 구성되는 주민대표회가 GH사무실을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GH 관계자는 “연내에 후보지로 결정이 마무리되면, 사무실을 임차하여 사업진행을 위한 GH가 주민동의서를 받도록 하겠으며 필요시 주민대표자들의 협의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변했다.
  • ‘노원구 어린이집 29명 확진’...당국 어린이집 ‘방역패스’ 도입

    ‘노원구 어린이집 29명 확진’...당국 어린이집 ‘방역패스’ 도입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어린이집 내 영유아와 종사자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빠르게 늘면서 외부인 출입 기준이 한층 까다로워진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어린이집에 외부인이 출입할 경우 백신 접종완료 증명서 또는 48시간 이내의 PCR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노래연습장이나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또는 요양시설·중증장애인·치매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적용 중인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셈이다. 중수본은 방역수칙을 지키는 조건으로 어린이집 내 특별활동이나 집단행사가 허용되기는 하지만, 불특정 타인과 접촉할 가능성이 있는 외부 활동은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달 우선접종 직업군을 대상으로 한 추가접종(부스터샷)이 진행되는 가운데 기본 접종을 마친 후 6개월이 지난 보육 교직원은 사전예약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가 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지난 9월 한 달간 891명, 일평균 29.7명에서 10월 693명, 하루 22.4명꼴로 감소했지만, 일상회복 시행 직후인 이달 첫 주에만 359명, 일평균 51.3명으로 급증했다. 이날 서울시는 어린이집에서 원생 15명과 종사자 4명, 가족 10명 등 누적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달 8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어린이집 종사자 가족 1명을 제외하고 28명이 서울시 확진자다. 시는 어린이집을 방역 소독하고 종사자와 원생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벌이고 있다. 아직 16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 “경치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세요”… 구로구, 안양천 18홀 파크골프장 개장

    “경치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세요”… 구로구, 안양천 18홀 파크골프장 개장

    “경치 좋은 안양천에서 골프 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 날리세요.” 서울 구로구가 안양천에 18홀 파크골프장을 개장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체육 활동을 통한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곳곳에 생활 체육 시설을 조성하고 있는데, 그 일환이다. 파크골프는 공원을 뜻하는 영어 ‘파크’(park)와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 등 소규모 녹지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산책과 골프를 접목시킨 스포츠다. 앞서 구는 2018년 안양천 C축구장 인근에 총 면적 9000㎡ 규모의 9홀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이후 추가로 조성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이 이어져 지난해 11월 2번째 파크골프장 설치를 마쳤다. 새로 조성된 18홀 파크골프장(고척동 60-1)은 코로나19 때문에 문을 열지 못하다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운영을 하게 됐다. 총 면적 2만㎡ 규모로 A와 B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한 번에 10팀까지 이용할 수 있다. 휴식 공간, 벤치, 공중화장실 등 이용자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파크골프장은 주민과 구로구파크골프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매주 화~일요일 시범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이용료는 시범 운영 기간 중에는 무료다. 이용을 원하면 현장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시설관리공단(070-4944-450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잔디 보호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까지는 휴장하고, 내년부터는 주민들을 위한 골프 강습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안양천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골프공과 함께 스트레스도 멀리 날리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생활체육시설 조성과 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코로나19 방역 이행업소에 민생회복자금 70만원 지원

    전북도가 코로나19 방역 행정명령을 이행한 업소에 민생회복자금 7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집합금지 명령에 따른 유흥주점 993개소와 단란주점 464개소, 콜라텍 16개소, 감성주점 3개소, 헌팅포차 1개소 등이다. 영업시간 제한을 준수한 노래연습장 986개소, 체육시설 2388개소, 음식점 3만 2795개소, 종교시설 5327개소 등도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타격을 본 문화예술인 4004명, 전세버스 종사자 1900명, 택시 종사자 8500명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반면 방역수칙을 위반해 과태료 처분 등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이들 업소와 종사자 등 7만 3402명에게는 각각 70만원을 지원한다. 전체 지원 규모는 525억원으로 추산된다. 도는 각 시군 재정 형편을 고려해 내년 2월 안에 전액 도비로 자금을 집행할 계획이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경제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을수록 행정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지난 7월 모든 도민에게 지급한 재난지원금에 이어, 이번 선별지원이 일상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백신 도입은 비과학적 반인륜적 범죄행위...접종 강요 말라”

    “백신 도입은 비과학적 반인륜적 범죄행위...접종 강요 말라”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10일 질병관리청 앞에 모여 정부의 백신정책을 규탄했다. 손현준 충북대 의대 교수 등이 참여하는 ‘백신보다 인권우선협의회’는 이날 이곳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백신접종 캠페인 중단을 요구했다. 이들은 “정부가 일상회복을 한다면서 백신(방역)패스를 들고나와 백신접종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 이용을 제한하는 등 사실상 백신 접종을 강요하고 있다”며 “독감과 비슷한 치명률의 바이러스 예방을 이유로 미확인 유전자 백신을 도입한 것은 비과학적 반인륜적 범죄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백신을 접종한 고등학생이 75일 만에 숨진 사례도 있다”며 “20세 이하 젊은이에 대한 백신 접종 권유는 중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단체 회원 2명은 기자회견 뒤 정부의 백신정책에 항의하는 의미의 삭발식을 했다.
  • 김태호 서울시의회 부위원장 “돌산근린공원, 체육공원으로 변경 환영”

    김태호 서울시의회 부위원장 “돌산근린공원, 체육공원으로 변경 환영”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의 부단한 노력 끝에 지난 3일 개최된 제15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구 세곡동에 위치한 돌산근린공원을 체육공원으로 변경하는 세분변경(안)이 조건부 가결됐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의 결정으로 인해 돌산근린공원은 체육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향후 세곡동 지역에 부족한 공공체육시설의 설치가 가능하게 되었다. 김태호 부위원장은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결정에 환영하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돌산근린공원이 체육시설을 설치하게 되면서 부족한 공공체육시설의 설치는 물론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고 인근지역 내 여가문화공간으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서울시의 이번 결정은 환영하지만 아직도 세곡동과 인근지역의 체육시설을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을 발굴하여 공공체육시설의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70~80대 “왜 이렇게 빡빡해”… 목욕탕 앞 실랑이

    70~80대 “왜 이렇게 빡빡해”… 목욕탕 앞 실랑이

    “(코로나19 백신) 주사 맞았다니까!” 8일 오후 1시 20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 목욕탕 입구에서 한 여성이 20분 넘게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채 직원과 실랑이를 벌였다. 자신의 휴대전화로 ‘접종증명 QR코드’를 생성해야 하는데 본인 인증에 계속 실패하자 “왜 이렇게 갑자기 빡빡해졌어?”라며 접수 창구에 있던 직원에게 퉁명스럽게 말을 던졌다. 목욕탕 직원 A씨는 “오전 6시에 문을 연 뒤 접종증명 QR코드를 생성하지 못해 발길을 돌린 손님만 10명이 넘는다”면서 “70~80대 노인들이 많이 오시는데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다 보니 어려움을 겪으신다”고 말했다. 그동안 QR코드 대신 수기명부를 작성하고 입장하던 실버세대들이 디지털 격차에 가로막혀 돌연 시설 이용을 못 하게 된 것이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탕 등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적용되는 시설에 대한 계도기간이 끝난 8일, ‘접종 증명’ 확인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되다 보니 중·노년층이 많이 찾는 목욕탕 등 곳곳에서 혼선이 빚어졌다. 이날부터 방역 수칙을 위반하면 적발 시 시설 이용자와 관리·운영자 모두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이용자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납부하고, 관리자 또는 운영자는 1차 위반 시 150만원, 2차 위반 시 3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다만 자영업자들의 불만 등도 상당해 당장 대대적인 단속이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영등포구 내 노래연습장 10군데를 돌아보니 입구에는 ‘접종 증명서나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 입장할 수 있다’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었다. 그러나 일부 코인노래방은 접수 창구를 지키는 직원이 없어 증명서나 전자출입명부(QR코드) 확인 없이도 입장할 수 있었다. 헬스장, 탁구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계도기간이 오는 14일까지로 일주일 더 연장됐지만 일부에선 대량 환불 사태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다.
  • 위중증 80%가 고령층…이번주 ‘일상회복’ 연착륙 분수령

    위중증 80%가 고령층…이번주 ‘일상회복’ 연착륙 분수령

    코로나19 확산 정도를 나타내는 감염병재생산지수가 지난 한 주간 1.2를 기록하며 7월 중순(1.32)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이대로 확산세가 계속되면 며칠 사이로 3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속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번주가 단계적 일상회복의 연착륙 여부를 결정지을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8일 브리핑에서 “지난달 말 핼러윈과 이달 1일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방역완화 영향이 이번주 중 있을 것”이라며 “당국도 화·수요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말 영향으로 이날 신규확진자는 1760명을 기록하며 엿새만에 다시 1000명대로 내려왔지만, 현재 모든 방역 지표는 경고등을 울리고 있다. 중수본에 따르면 지난주(10월 31일~11월 6일) 일평균 확진자 수는 2133.6명으로 직전 1주(10월 24~30일) 1716.2명보다 24.3% 증가했다. 위중증 확진자 수도 365명으로 직전주보다 32명(9.6%) 늘었고, 총 사망자 수 역시 126명으로 같은 기간 대비 41명(48.2%) 많아졌다. 피해는 고령층에 집중되고 있다. 위중증 환자의 79.2%, 사망자의 96.8%가 60세 이상에서 나왔다. 지난 5주간 사망자 452명 중 71.9%(325명)는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례로 확인됐다. 지난 4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확진자 26만여명을 백신접종자와 미접종자로 나눠 분석한 결과, 미접종자의 중증화율은 2.93%로, 접종완료자 중증화율(0.56%)보다 5배나 높았다. 최근 8주간 만 18세 이상 확진자 8만 5998명 중 접종미완료자는 72.5%다. 박 반장은 “여전히 미접종자의 유행 규모가 크고 전파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홍정익 예방접종관리팀장은 추가접종(부스터샷) 주기를 기본접종 후 6개월에서 5개월로 당기는 방안에 대해 “근거가 축적되면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당국은 73만6000명이 예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등에 적용되는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계도기간이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종료돼 위반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계도기간이 한 주 더 연장돼 오는 14일까지는 벌칙 없이 영업할 수 있다.
  • 오늘부터 ‘방역패스’ 과태료 낸다… 유흥시설·노래방 등 해당

    오늘부터 ‘방역패스’ 과태료 낸다… 유흥시설·노래방 등 해당

    운영중단 등 행정처분 가능…최대 ‘시설폐쇄 명령’까지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만 계도기간 15일부터 적용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등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적용되는 시설에 대한 계도기간이 8일 0시를 기준으로 종료돼 방역 정책 위반시 과태료 부과 등의 대상이 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8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0시부터 방역패스 적용 계도기간이 종료돼 위반 시 과태료 또는 행정처분의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방역패스 적용 시설에 출입하기 전에는 접종완료 증명서나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반드시 보여줘야 한다. 정부는 지난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과 함꼐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경마·경륜·카지노 등 13만개 다중이용시설에 방역패스를 적용하면서 안정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7일까지 1주간의 계도기간을 뒀다. 이에 따라 계도기간의 마지막 날인 전날까지는 방역패스 위반 사실이 적발돼도 별도의 처벌이 없었지만, 이날부터는 적발 시 시설 이용자와 관리·운영자 모두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위반한 시설 이용자는 위반 차수별로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관리자 또는 운영자에게는 1차 위반 시에는 150만원, 2차 위반 시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와 별개로 적발된 시설 관리·운영자에게는 위반행위의 고의성과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운영중단 행정처분을 동시에 내릴 수 있다. 다만, 헬스장, 탁구장과 같은 실내체육시설은 이용권 환불·연장 등을 감안해 오는 14일까지 벌칙 없이 영업할 수 있다. 1차 위반 시에는 10일간 시설 운영이 중단될 수 있으며, 2차에는 20일, 3차에는 3개월로 운영중단 기간이 늘어난다. 4차 위반 시에는 시설 폐쇄명령도 가능하다.
  • [속보] “지난주 하루 평균 2133명 확진…10대 이하·노년층 증가”

    [속보] “지난주 하루 평균 2133명 확진…10대 이하·노년층 증가”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대해 “아직 녹록지 않은 상태”라며 “지난주(10월31일~11월6일)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2133명”이라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10대 이하와 노년층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9월 5주(2488명)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5주 만에 다시 2000명대에 들어섰다”고 덧붙였다. 지난주 평균 위중증 환자는 365명으로 10월 마지막 주보다 9.6% 증가했다. 주간 평균 사망자는 18명으로 사망자의 대부분은 60대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본부장은 “학교, 종교시설, 시장, 병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감염재생산지수도 7월 중순 1.32 이후 최고치인 1.20으로 최근 3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정부는 지난주 행정명령을 통해 환자 병상을 최대 1767개 확보할 수 있도록 해 일상회복에 따른 감염 재확산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진단검사 역량도 대폭 확대했다. 1일 기준으로 일일 최대 진단검사량은 68만건으로 10월에 비해 28.3% 늘어났다. 이 본부장은 10일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서는 “2년 연속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50만9000명의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러야 한다”면서 “교육 당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에서는 학생들이 많이 찾는 입시학원, 스터디카페 등에 대한 방역 점검을 보다 철저히 해 안전한 수능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 본부장은 또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 중에 기온이 크게 떨어진다고 한다”며 “임시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생활치료센터에 대한 한파 대책을 마련해 현장 근무자나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전날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국민은 전체의 76.6%, 18세 이상 성인의 89.1%다. 이번 주에는 얀센 접종자, 요양병원·요양시설 관계자 213만명에 대한 추가 접종이 시작된다. 지난주 계도기간을 거친 접종증명·음성확인제는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경륜·경마·경정·카지노 시설에 대해 이번 주부터 본격 적용한다. 실내체육시설은 계도기간을 한 주 더 연장한다. 이 본부장은 “접종 완료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미접종자를 보호하기 위한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사업주나 시설 관리자, 이용자께서는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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