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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도의원 초대석] 김옥자 서초구의원

    올해로 9년째 서초구의회에서 뛰고 있는 3선의 김옥자(金玉子·57·반포1동) 부의장은 지역주민들이 붙여준 ‘가로등 아줌마’란 별명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관내 사평로를 비롯,지역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가로등과 보안등 설치를 위해 3년동안 동분서주해 받은 선물이기 때문이다. 김부의장은 크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주민들에게 아주 절실한 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왔다.반포1동 734의12 일대 사유지 도로에 도시가스관을 매설하는 문제라든가 반포인터체인지 인근의 도로 모서리정리 등이 좋은 예다. 서초에 뿌리내린지 올해로 22년째인 그는 여성이라는 ‘편견의 벽’을 넘어 부의장에까지 올랐지만 지금도 자가용을 타지 않는다.또 웬만한 거리는 대중교통도 거의 이용하지 않고 걷기를 즐긴다.지역 곳곳을 살필 수 있을 뿐아니라 주민들과 솔직하게 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로등사업 외에도 신반포로의 주흥교 확장,관내 여성회관 및 복지관 건립사업,관내 82개 경로당에 CC­TV 138대 설치,반포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환경개선,주공 3단지 체육시설 정비 등 그의 손을 거쳐간 숙원사업은 수없이 많다. “지방자치는 주민자치이고 주민자치는 결국 생활자치지요.구정과 구의정에 주민들이 보다 큰 관심을 갖고 참여할 때 지역도 발전하고 주민의 생활의질도 향상됩니다.의회가 할 일도 결국은 주민들을 보다 가까이 접근시키는일이지요” 이런 노력으로 의안 최다발의 의원으로 꼽히기도 한 김부의장은 특히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왜곡된 여성관을 바꿔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심재억기자 jeshim@
  • [우리구 역점사업] 강북구/ 주민 문화복지시설 확충 총력

    강북구(구청장 張正植)는 새 천년을 앞두고 문화복지시설 향상에 온힘을 쏟고 있다. 서울 북부 변두리지역에 위치해 문화불모지나 다름없는 강북구는 최근 생활수준 향상과 함께 주민들의 문화욕구가 높아감에 따라 구민회관 정보화도서관 청소년수련원 노인종합복지관 다목적운동장 등 문화복지시설을 한꺼번에건립하고 있다. 구민회관이 없는 강북구는 구민회관을 짓기 위해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민선 1기가 시작된 지난 95년부터 해마다 구민회관 건립자금을 적립해왔다.예산을 아끼고 아낀 결과 지금까지 총 730억원의 기금을 모아 지난달 25일 수유6동 360일대에 구민회관을 착공했다. 연건평 3,400평 규모로 내년말 완공되는 구민회관은 700석 규모의 공연장,300석 규모의 소강당을 비롯,전시실과 문화의 집 등 문화시설,수영장 헬스장에어로빅실 등 체육시설,야외 공연장,소공원 등이 들어선다. 또 오동근린공원에는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연건평 1,700평의 정보화도서관 건립공사가 한창이다.정보화추세에 맞춰 인터넷을 통한 전자정보자료실,영상자료실,시청각실,지역정보센터 등 첨단 개념의 도서관으로 꾸미고 있다. 청소년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북한산 국립공원 기슭인 수유4동산20일대 2,000평 부지에는 ‘청소년수련원’을 짓고 있다.이곳에는 청소년극장 수영장 등 체육시설 뿐만 아니라 어학실 컴퓨터실 음악실습실 그룹활동실 정보센터 강당 등이 내년말까지 들어서게 돼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강북구는 또 수유5동 122일대에 내년 3월 개관예정으로 연건평 740평 규모의 노인종합복지관을 세우고 있다.이와 함께 오동근린공원내에 3,640평 규모의 다목적운동장을 조성,내년 3월 구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이곳에는 3,000석 규모의 관람석과 가로 110m,세로 80m의 다목적 그라운드가 들어선다. 장정식 구청장은 “내년에 문화복지시설이 잇따라 문을 열게되면 주민들의문화복지 수준이 눈에 띄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32개 공공기금 ‘고무줄 집행’

    올해 32개 공공기금 운용 규모가 당초 계획보다 5조원 가까이 증액 집행돼여전히 방만하게 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10월까지 올해 32개 공공기금의 운용 규모는 당초 99조5,789억원에서 104조4,163억원으로 4조8,374억원이 늘었다. 군인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설치된 군인복지기금은 대표적인 방만운용 사례다.운용 규모가 당초 2,312억원에서 3,337억원으로 44%나 증액됐다.PX 면세물품 판매 수입과 골프장,휴양소 등 복지·체육시설 운영 수입이 늘어난 게가장 큰 요인이다.또 올해 정부예산에서 군인 자녀 학자금 대부사업 명목으로 225억원을 지원받았다.기금의 콘도회원권 매입액을 당초 5억원에서 56억원으로 10배 이상 늘려 집행하기도 했다. 정보화촉진기금은 정보화 공공근로사업을 위해 예산에서 2,000여억원을 지원받아 운용 규모가 당초 1조6,903억원에서 1조8,934억원으로 늘었다.공공근로사업 예산은 행정자치부가 집행하고 있어 기능이 중복된다는 지적을 받고있다. 기금이 집행 과정에서 고무줄처럼 늘어난 것은 예산과는 달리 국회 심의를받지 않아 주먹구구식으로 집행되기 때문이다.그나마 공공기금은 국회에 운용 계획을 보고하지만 기타 기금은 주무 부처장의 승인만으로 지출용도를 변경할 수 있다.기금이 ‘부처의 뒷주머니’라고 불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환율 유지를 위한 외국환평형기금이나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올 광복절경축사에서 밝힌 경제대책의 후속 조치로 서민·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국민주택기금의 융자 지원이 대폭 늘어나는 등 경제난 때문에 기금 규모가증액될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측면은 있다. 그러나 상당수 기금이 적자 폭이 확대돼 국가재정의 건전성을 해치고 있는데도 자산운용 수익을 차입금 상환에 사용하지 않는 것은 큰 문제라는 지적이다. 기금은 예산의 예외적인 제도로 특정 분야의 사업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인자금 지원이 필요하거나 탄력적인 집행이 필요할 때 설치된다.그러나 칸막이식 운용에다가 세입·세출 예산과의 분리로 운용 상황을 검증할 마땅한 수단이 없는 실정이다. 내년 32개 기금의 전체 운용 규모는 올해보다 11조2,000억원(10.7%)이 증가한 115조6,000억원으로 계획돼 있다. 손성진기자 sonsj@
  • 학교·목욕탕서 담배 못핀다

    앞으로 학교와 목욕탕에서도 지정된 곳에서만 담배를 피울 수 있다.금연구역이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확정,12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초·중등 교육법 및 고등교육법의 적용을 받는 초·중·고·대학 교사(校舍)와 공중위생법의 적용을 받는 사우나장 등 목욕장을 추가로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이에 따라 교무실,대학 강의실 등에서 담배를 피우려면 지정된 휴게실 등 흡연실에서만 가능하게 됐다.그러나 골프장 등에 딸린 목욕탕은 체육시설 설치법의 적용을 받아 담배를 피울 수 있다.또 입법예고 당시 금연구역으로 포함됐던 전자방·만화방·도서대여점은 관련 단체의 반대등으로 빠졌다.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면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한편 현재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연면적 3,000㎡의 사무용 건물,300석이상의 공연장,연면적 1,000㎡의 학원 등이다. 임태순기자 stslim@
  • 광진구 노는땅 주민공간 활용

    광진구가 최근 공공시설의 쓸모없는 유휴공간을 개발,주민들을 위한 체육및 휴식공간으로 요긴하게 활용해 호평을 얻고 있다. 배수지에 체육공원을 만드는가 하면 유수지에 생태숲을 가꾸고 주차장으로활용하기도 한다.또 중랑천 둔치를 개발,휴식과 여가선용의 장소로 제공하고구 청사에 푸른쉼터를 조성,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만들어주고 있다. 광진구는 구의2동 아차산배수지 5,400평에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아차산배수지 체육공원’을 조성,다음달 초 준공할 예정이다. 이 체육공원에는 축구장,인조잔디구장,테니스장,배드민턴장,육상 및 조깅트랙 등이 들어선다.특히 240평 규모의 인조잔디구장에는 이동식 시설을 설치,농구 미니축구 게이트볼 족구 핸드볼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수해방지를 위해 만들어진 자양·구의유수지가 악취와 해충 등으로 주변 생활환경을 해치는 것을 막기 위해 이곳에 생태공원 및 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구의유수지 3,000여평에는 내년 말까지 주변에 나무를 심어 생태숲으로 만들고 분수대도 설치할 방침이다.물을 끌어들여 연꽃과 부레옥잠 갈대 등 수질정화작용이 큰 식물을 심고 각종 물고기와 원앙새 검둥오리 등을 풀어 자연학습장으로 꾸밀 계획이다. 자양유수지 5,500평은 인근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난을 반영,복개한 뒤 주차장으로 꾸미고 있는 중이다.총 63억7,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236면의 주차장 공사가 진행중이다. 이와 함께 중랑천 군자교에서 장평교에 이르는 1.4㎞구간에서는 요즘 ‘중랑천둔치공원’ 조성공사가 진행중이다.이미 지난해 5억원을 투입,210m의 자전거도로를 만들었으며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농구장과 배구장 등 체육시설과 총 1,290m의 자전거도로,각종 휴게시설 설치공사가 한창이다.또 곳곳에게이트볼장과 자연학습장도 조성할 계획이다. 정영섭(鄭永燮) 구청장은 “쓸모없이 버려진 땅을 적극 발굴,주민들을 위한용도로 개발함으로써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복지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강북구 공공근로사업‘모범생’

    강북구(구청장 張正植)가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관내 교육환경을 크게 개선,생산적 공공근로의 새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교실과 체육시설을 도색해주고 놀이기구를 정비해주는가 하면 책걸상을 수리해줌으로써 공공근로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신뢰도도 높이는 효과를보고 있는 것. 구는 공공근로사업 활성화와 학교환경 개선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올해 초부터 지난 9월 말까지 연인원 1만7,000명의 공공근로인력을 동원, 관내 26개 초·중·고교 가운데 18개 학교의 환경을 개선했다. 구는 올해 1단계 공공근로사업이 시작되기 전인 1월 초 각 학교로부터 환경개선 신청을 받은뒤 1차로 50명의 인력을 배치,우선 8개 학교의 환경을 개선했다. 성과가 좋자 각급 학교에서 줄줄이 신청을 해오는 바람에 구는 공공근로 인력을 130명으로 늘렸으며 올해 말까지 모두 22개 학교의 환경을 개선해줄 계획이다. 학교환경 개선에 나선 공공근로인력은 각 학교의 교실 담장 교문 체육시설을 새롭게 도색해주었다.또 운동장을 평탄하게 고르고 배수로를 팠으며 보행로도 정비했다.책걸상 및 수도와 변기 체육시설 등도 수리해주고 도서정리는물론 급식지원까지 해주고 있다. 이같은 구의 교육환경 개선작업에 대한 학교측의 반응은 대단했다.지난 6일수유초등학교에서 열린 운동회때는 학부모회장이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학생 37명은 고맙다는 내용의 편지를 구청에 보내왔다.강북중학교에서는 교장과 학부모들이 구청에 직접 찾아와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했다. 장정식 구청장은 “학교환경 개선은 공공근로에 나선 사람들에게 보람과 성취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전주,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제정

    전북 전주시(시장 金完柱)는 13일 자원봉사 활동을 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자치단체가운데 처음으로 ‘자원봉사 활동 지원 조례안’을 제정,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조례안을 오는 18일 열리는 임시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시는 자원봉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 신청과 교육훈련,봉사증 교부 등의 업무를 담당할 ‘자원봉사종합센터’를 개설하고 자원봉사와 관련한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며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권장하는 자원봉사 발전위원회를 가동하기로 했다. 자원봉사자들에게 교통비·식대 등 경비와 필요물품을 지원하고 사고 발생에 대비해 보험료 일부를 지원해 보험에 가입하도록 할 방침이다. 자원봉사자들이 활동 실적에 따라 동물원,체육시설 등 시 산하 공공시설을일정기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원조례안의 목적은 자원봉사활동을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광진구 ‘허파’ 아차산 잘 가꿔 시민의 품으로’

    아차산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광진구(구청장 鄭永燮)는 5일 구 면적의 13.3%를 차지하고 있는 아차산을효율적으로 가꿔 시민들에게 체육·휴식공간으로 돌려주기 위한 ‘아차산 가꾸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면적이 69만6,000평에 이르는 아차산은 서울 동쪽 도심과 가깝게 있어 찾는사람이 평일 약 3,500명,휴일에는 1만명에 이르는 곳. 구는 이곳을 도심속에서 자연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있는 녹지공간으로 꾸며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아차산과 붙어있는 광장동 381 일대 국공유지와 사유지 3만7,400여평을 연차적으로 매입,자연녹지로 보존해나갈 방침이다. 또 아차산 입구 광장동 370 일대 2,500평 부지에 29억3,500만원을 들여 내년말까지 ‘만남의 광장’을 조성,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이곳에는 공원상징 조형물과 자연관찰로가 들어선다. 내년부터는 토사유출을 막기 위해 암벽 주변에 잔디 맥문동 등 다년생 풀을심을 방침이다. 구는 이와 관련,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오는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청회를 갖는다. 한편 구는 지난 95년부터 아차산가꾸기에 나서 그동안 등산로와 각종 휴식·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자원봉사자 44명으로 구성된 ‘아차산 지킴이’를 운영,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아차산을 가꿔나가도록 유도해왔다. 정영섭 구청장은 “구의 허파와 같은 아차산을 개발과 보호가 조화될 수 있도록 가꿔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휴식공원으로 만들어나가겠다”면서 “아차산지킴이를 활성화시켜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市 체육시설 민간 위탁경영

    서울시 소유인 잠실야구장의 운영권이 프로야구 두산과 LG구단으로 넘어가는 등 시 체육시설 4곳이 민간에 위탁,운영된다. 서울시는 최근 수탁자선정위원회를 열어 두산과 LG구단을 잠실야구장의 공동운영업체로 확정하고 잠실수영장은 서울시수영연맹에,잠실탁구장은 한국여성스포츠회에,목동빙상장은 한국동계스포츠센터에 위탁 운영하기로 했다.두산과 LG구단의 위탁수수료는 30억3,200만원이다.잠실수영장과 탁구장은 11월부터,목동빙상장은 12월부터,잠실야구장은 2000년부터 위탁경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심재억기자 jeshim@
  • 문예기금 2005년 1월까지 폐지

    영화관,공연장,박물관 등 문화시설 관람객의 입장료에 부과돼온 준조세 성격의 문예진흥기금 제도가 늦어도 2005년 1월 이전에 폐지된다. 규제개혁위원회(공동위원장 金鍾泌국무총리·李鎭卨서울산업대총장)는 17일전체회의에서 문화관광부의 규제 244건을 검토, 이 가운데 14건을 폐지하고22건을 개선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규제개혁위는 문예진흥기금 모금 의무제도를 오는 2005년부터 폐지하되,기금목표액인 4,500억원(현재 조성액 3,200억원)이 그 이전에 달성될 경우 조기에 폐지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규제개혁위는 문예진흥기금 모금제도를 늦어도 2003년부터는 폐지할 방침이었으나 문화관광부측이 강력히 반대해 시기가 늦춰졌다”고 말했다. 한편,규제개혁위는 경기장,수영장,스키장,종합체육시설,골프장,경마장,볼링장에 입장할 때 부과하는 부가금 징수제도를 내년부터 폐지하기로 했다. 또골프연습장과 볼링장·테니스장·에어로빅시설·당구장·썰매장·헬스클럽은신고대상 체육시설에서 제외돼,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와함께 규제개혁위는 연면적 1만㎡ 이상의 건물을 지을 때 건축비용의 1%를 미술장식품 설치에 사용토록 돼있는 현행 규정을 ▲연면적 1만∼2만㎡는0.7% ▲2만㎡ 초과시는 초과분의 0.5%를 추가하도록 완화하기로 했다. 이도운기자 dawn@
  • [인턴십의 세계] 美 비즈니스 인턴십(하)

    미국의 경우 인턴쉽은 기업뿐아니라 공익단체에서도 많이 뽑는다.실무경험을 익힐수 있고 취업알선도 해주지만 대부분 무보수라는게 아쉬운 점이다.월급을 주는 곳은 거의 모두가 상당한 수준의 영어실력은 물론 경력까지 요구하기도 한다. ●베네통 USA(의류).6∼8주 회계 광고 고객서비스 업무.이탈리어 능통자 우대.베네통 제품 5점 제공.무급 전화 212-593-0290●도나 마이온 (의류).12주 디자인 마케팅 제작업무.패션디자인 개별평가 지도.패션 디자인의 모든 것을 배울수 있음.무급.전화 212-730-6701●익스플로레이션 인 트래벌(여행)유동적.열대우림지 동물보호업무.푸에르토리코 멕시코 에콰도르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근무.학점 이수에 필요한 증명서 발급.전화 802-257-0152●볼론티어스 포피스(서비스).2∼3주 외국인들이 그룹으로 이루어 생활하면서 지역사회 서비스프로그램 참여.학점이수 증명서 발급 숙식보조.175달러. 전화 802-259-2759. ●NBC(방송)10∼14주.뉴스 스포츠 마케팅지원업무.수습직 입사에 도움업무에따라 다양.무급.전화 212-664-5255. ●암트랙(철도운송).15주.재정 행정 인력관리 업무.체육시설 무료이용권제공. 시간당 8∼10달러 전화 213-683-3516●시카고여성재단(비영리)12∼24개월(주당 20시간).행정지원업무.업무관련여행경비지원.확점이수 증명서 발급.정규직원 채용기회 부여.취업알선.시간당 7.5달러.전화 312-266-1176. ●뉴욕공익조사그룹(비영리)유동적.입법과정 감시 대중지원 조직업무.대중연설기술 요구됨.정식직원 채용.취업알선.숙소보조.월 300달러.전화 518-436-0876. [국제인턴쉽 사전Ⅱ 발췌]
  • 새달부터 달라지는 것들

    다음달부터 아파트 상가에 공연장과 체육시설,출판사 등이 들어설 수 있게된다. 규제개혁위원회(공동위원장 金鍾泌국무총리·李鎭卨서울산업대총장)는 다음달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돼 공동주택 상가 시설과 관련된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고 30일 밝혔다. 그러나 안마시술소와 단란주점의 공동주택 상가 진입은 계속 제한된다. 새 규정에 따라 100가구이상 단지의 관리사무소와 상가내 공중화장실 설치의무가 없어지고 3,000가구이상 단지에 동사무소·파출소·우체국 등 근린공공시설 설치를 위해 500㎡ 이상의 대지를 확보토록 한 규제도 폐지된다. 이와 함께 2개 이상의 아파트 단지가 1개의 진입도로를 공동으로 이용할 경우,공동이용 아파트 단지 전체를 1개의 단지로 보아 진입도로폭을 산정하게된다. 이밖에 내달부터 진폐 등 산업재해와 관련된 직장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의건강진단도 일반 직장인들을 위한 건강진단기관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도운기자 dawn@
  • 영천 파행인사로 내부갈등

    경북 영천시가 파행 인사를 둘러싸고 내홍(內訌)을 겪고 있다. 영천시 간부들은 30일 정재균(鄭在均)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절차와 원칙을 무시한 채 공표한 인사는 철회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영천시는 새달 2일자로 총무과장을 총무국장 직무대리로,인사계장을 문화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직무대리로 발령하는 등 6명의 국·과장 직무대리 인사를 최근 발표했다.그러나 이번 인사는 인사위원회도 열지 않고 인사위원장인 부시장의 결재도 나지 않은 상태에서 단행한 사실상 승진인사여서 시 간부를 비롯한 상당수 공무원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이와 관련,경북도 관계자는 “직원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고 그 휴유증 또한 우려되는 영천시의 이번 인사는 합법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이 문제”라며 “시정되지 않을 경우 특별감사 등 후속조치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영천 김상화기자 shkim@
  • 정신질환·만성신장병 환자도 장애수당·요금할인등 혜택

    내년부터 정신질환자와 자폐증환자,만성신장.심장질환자도 ‘장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3만명이 추가로 정신,발달,신장,심장장애인으로 편입돼 장애수당,공공시설 요금할인,고용알선 등 혜택을 받게 된다. 현재는 지체,시각,청각,언어,정신지체 등 5가지 장애 종류별로 장애인이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등록장애인은 58만2,913명이다. 이와 함께 국경일,합동연설회 등 국가적 행사에서는 반드시 청각 장애인을위한 수화통역을 실시토록 했으며 장애인에 대한 요금할인 대상도 공공체육시설과 국·공립 공연장 및 미술관,공영버스 등을 추가했다. 또 장애인 직업재활 활성화를 위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구입하는 행정봉투,복사용지,화장지 등은 일정량을 장애인들이 만든 제품을 우선 구매토록했다. 임태순기자 stslim@
  • 퍼블릭 코스의 활성화 비상구는 없는가(하)

    퍼블릭골프장이 흔한 선진국에서는 골프가 시민들의 일상과 가깝다.이들에게 골프는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레저스포츠다. ‘골프 종주국’ 영국에서는 골프가 동네 할머니와 택시기사가 다같이 즐기는 서민스포츠다.골프장 1,900여곳 대부분이 퍼블릭이다.동네마다 골프장이있고 잔디도 있는 그대로다.그늘집도 없고 식당이 호사스럽지도 않다.농한기가 되면 시골 골프장은 농부들로 북적인다.경로당도 되고 동네잔치도 열리는,말 그대로 컨트리 클럽이다. ‘골프 천국’ 미국도 마찬가지.회원제 골프장이 4,800여곳인 반면,퍼블릭은 1만1,000여곳으로 퍼블릭의 비중이 70%.마을 단위에 한 곳 이상씩 있는퍼블릭코스는 시민 모두에게 인기 있는 오락장이고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클럽활동을 함으로써 탈선 예방에도 한몫 한다.캔터키주의 경우 1년에 300달러만 내면 주내 퍼블릭골프장을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다.학생은 100달러이고노인은 무료다.이같은 퍼블릭은 86년 이후 지자체가 주민을 위한 생활체육시설로 건설한 곳이 대부분으로 우리와 같이 골프장에 중과세가 된다면 어림없는 이용료다. 이웃 일본에서도 공원이나 하천주변 둔치 등의 잔디밭에 미니 골프장이 많이 건설돼 있어서 골프가 생활 스포츠화 돼 있다. 단국대 최찬규 겸임교수(34·스포츠과학부)는 “우리도 지방자치단체가 쓰레기 매립장이나 하천 유수지 등을 활용,많은 투자 없이 건설·운영하면 된다”면서 “미국처럼 골프장 안에 고급주택이나 콘도를 지어 분양해 비용을충당할 수도 있다”고 방안을 제시했다.이렇게 되면 우리도 중과세 시비 없이 얼마든지 골프를 생활스포츠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뉴욕 타임스는 새천년의 가장 유망한 산업으로 골프를 꼽고 있다.이제 우리도 각종 세제와 규제를 풀어 골프가 대중속으로 파고 들수 있도록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할 시점이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9∼10월 근소세 안낸다/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

    대부분의 봉급생활자들이 9월에는 근로소득세를 내지 않는다.일부 고소득봉급생활자를 빼고는 10월에도 월급에서 원천징수되는 세금이 대폭 줄어든다.연간 300만원 또는 연간 총급여액 10% 중 적은 금액으로 정한 봉급생활자의 신용카드 소득공제한도제도가 오는 9월1일부터 시행된다.1인 1통장 또는 1세대 1통장을 요건으로 하는 세금우대저축에 중복 가입했을 경우 현재는 먼저 개설한 통장에 대해서만 세금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나중에 개설한 통장도 세금우대 대상으로 저축가입자가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재정경제부는 24일 중산·서민층 보호 등을 위해 봉급생활자들의 소득공제를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및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을마련,9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올해부터 근로소득세 공제 대상에 포함된 취학 전 자녀의음악·미술학원 수강료를 공제받으려면‘1일 3시간,1주 5일 이상’인 사설학원에서 교습을 받아야 한다.그러나 체육시설업에 해당하는 태권도도장 등의이용료는 공제 대상이 아니다.신용카드 공제한도는 올해의 경우 9∼11월 사용분에 한해 100만원 한도 내에서 적용받는다. 월급여 100만원인 봉급생활자(4인가족 기준)는 지금까지 매달 1,470원의 세금을 원천징수 형식으로 납부했지만 9월부터는 세금을 아예 내지 않게 된다. 또 ▲월급여 120만원은 3,010원(67.2%) ▲150만원은 1만7,200원(21.0%) ▲170만원은 2만8,240원(16.4%) ▲200만원은 4만7,140원(18.0%) ▲250만원은 10만9,230원(22.5%) ▲300만원은 20만130원(20.9%) ▲500만원은 61만1,330원(13.9%)으로 각각 근로소득세가 줄어들게 된다. 주영섭(周英燮)재경부 소득세제과장은“새 간이세액표에 따른 지난 1∼8월경감분을 9월부터 적용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봉급생활자들은 9월과 10월에세금을 안내게 된다”며 “특히 급여 규모가 작은 사람의 경우에는 12월까지계속 세금을 내지 않다가 남는 금액은 내년 1월 연말정산을 할 때 환급받는경우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주민자치센터서 여가생활 즐기세요

    ‘동사무소가 노래방으로’ 9월부터 첫선을 보이는 대구지역 주민자치센터(동사무소)가 노래방과 인터넷사랑방을 갖추는 등 주민들의 여가 활용을 위한 다양한 취미·생활체육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수성구는 23일 범어2동 주민자치센터에 음료수를 마시며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노래방을 설치하고 컴퓨터와 팩시밀리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검색방을 설치하기로 했다.두산동 주민자치센터는 들안길 먹거리골목의특성을 살려 음식점 종업원을 위한 관광영어 강좌를 개설,외국인 관광객을적극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지역 주민자치센터 시범구인 동구는 20개 동마다 인터넷과 PC통신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사랑방’을 설치하기로 했다. 동구는 특히 주민자치센터의 조기 정착을 위해 주민끼리 필요한 기술과 용역을 서로 교환하는 ‘봉사품앗이은행’도 운영할 계획이다.생활체육시설이열악한 지저·동촌·공산동 등 7개 동에는 에어로빅 등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대윤(林大潤) 동구청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에 의해 운영되는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주민 복지향상 차원에서예산지원 등 조기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수익증권 광고 수익률 명시 의무화

    증권사나 투신사는 앞으로 뮤추얼펀드나 수익증권 광고를 할때 광고전단지나 방송광고 문구에 종합주가지수 대비 실현수익률,환매가능 시점,각종 수수료 등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중요 정보를 광고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한국소비자보호원 회의실에서 중요정보공개제도에관한 공청회를 열고,그동안 중요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소비자의 피해가 있었고 사후구제가 곤란 또는 우려되는 10개 업종을 중요정보공개 대상으로 우선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요정보공개제도란 사업자가 표시·광고를 할 때 소비자의 선택에 필요한핵심적인 정보를 반드시 포함시키도록 의무화한 것으로 지난 7월1일부터 시행된 새 표시광고법에 명문화돼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중개업체는 중개수수료와 중개로 인한 피해 발생시 보상기준을 광고에 포함시키고 학원은 수강료 환불여부를,학습지 판매업체는 구입후 철회 및 교환·환불여부 등을 광고에 표시해야 한다. 수영장 등 체육시설운영업체는 계약을 중도해지했을 때 잔여기간 이용료 환불기준을,장의업체는 수의 원단의 생산방법과 원사 종류를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한다.사진현상업체는 현상불량 등 피해시 보상기준,원판 인도 여부를표시해야 한다. 공정위는 조만간 업종별로 중요정보의 내용을 광고매체와 성격 등에 따라세분,고시할 계획이다. 안희원(安熙元) 공정위 소비자보호국장은 “앞으로도 정보제공이 미흡해 소비자 피해가 빈발할 우려가 있는 업종을 중심으로 고시대상을 늘릴 계획”이라며 “예식장,전문서비스업,섬유제조업,귀금속 가공업,파이낸스사,자동차부품업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자가 표시·광고 내용에 공정위가 확정·고시한 중요정보를 포함하지않으면 1억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김균미기자 kmkim@
  • 경기도, 복합도심공원 10곳 조성

    경기도는 내년에 도내 10곳에 선진국형 복합도시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11일 밝혔다. 1,000평 규모로 조성될 복합도시공원은 철봉과 평행봉 등 체력단련기구와배드민턴장,게이트볼장 등 체육시설이 들어서고 주변에 숲과 산책로 등이 있어 운동과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도심속의 공간으로 자리잡게된다. 도는 이를 위해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았으며,오는 24일까지 일선 시·군의 신청을 받아 적당한 장소를 선정한 뒤 내년 3월부터 조성작업에 들어갈계획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지자체 민간위탁 “황금알 아니다”

    경남 거창군은 하수종말처리장을 민간에 위탁하기 위해 지난 6월 부산 동아대에 운영비 조사를 의뢰한 결과 직영때보다 매년 2억∼3억원의 운영비가 더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하루 1만t을 처리할 때 드는 운영비는 직영때 3억1,200만원인 반면 민간에 위탁하면 6억1,700만원이나 돼 3억500만원이 더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하수처리비도 직영 때는 t당 81.49원인데 비해 민간위탁 때는 161.04원으로 2배나 되고,시설운영 인원도 직영 15명,민간위탁 21명으로 조사돼 민간위탁이 직영체제보다 사업성이 낮다는 결론이 나왔다. 특히 민간위탁의 경우 위탁운영비 증가로 시·군의 재정부담을 가중시킬뿐아니라 하수도요금 공공요금의 인상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지적됐다. 전문가들은 “자치단체들이 하수종말처리장과 박물관,체육시설 등 사업소의 민간위탁을 앞다퉈 추진하고 있으나 인력배치를 잘하면 직영하는 편이 효율적”이라며 “무작정 민간에 위탁하기보다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소를 벤치마킹하는등 운영방법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거창 이정규기자 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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