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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평 삼산지구 복합주거단지로

    인천시 부평구 일대 22만평(가칭 삼산4지구)이 체육과 문화, 휴식 공간의 복합주거단지로 조성된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무허가 건축물이 난립한 이 지역의 개발을 위해 고품격 공동주택(아파트·주상복합)과 단독주택 등 모두 4646가구의 웰빙형 주거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주변 문화체육시설과 연계해 4만여평의 대중골프장과 숙박시설을 만들 예정이다. 테마 및 생태공원과 초등학교(1곳), 중학교(1곳) 등도 들어서며 공공청사 부지도 마련돼 있다. 공원과 녹지율은 전체의 21.4%를 차지하고, 인구 밀도는 ㏊당 170∼200명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인천 다남동에 체육공원

    인천시 계양구는 다남동에 체육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계양구는 2000년부터 체육공원 조성을 추진했으나 건설교통부로부터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승인을 받지 못해 보류됐다가 지난 6월에야 건교부의 조건부 승인으로 공원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5219평 규모의 체육공원에는 궁도장, 배드민턴장, 체력단련시설 등의 체육시설과 광장, 편의시설, 주차장이 들어선다. 1단계로 궁도장인 ‘청룡정’을 오는 11월 착공,2007년까지 끝내고 2단계로 진입로와 체육공원시설을 2008년까지 마무리지을 계획이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인천 다남동에 체육공원

    인천시 계양구는 다남동에 체육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계양구는 2000년부터 체육공원 조성을 추진했으나 건설교통부로부터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승인을 받지 못해 보류됐다가 지난 6월에야 건교부의 조건부 승인으로 공원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5219평 규모의 체육공원에는 궁도장, 배드민턴장, 체력단련시설 등의 체육시설과 광장, 편의시설, 주차장이 들어선다. 1단계로 궁도장인 ‘청룡정’을 오는 11월 착공,2007년까지 끝내고 2단계로 진입로와 체육공원시설을 2008년까지 마무리지을 계획이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서울시 선정 걷기좋은 코스 16선

    서울시 선정 걷기좋은 코스 16선

    떠들썩한 명절 분위기도 좋지만 텅빈 도심의 여유도 매력적이다. 어두컴컴한 극장가나 인파가 몰리는 놀이동산은 진부하다. 한적한 오솔길이나 호젓한 가로수 길에서 나만의 여유를 가져보자. 서울시가 최근 선정한 ‘2006 걷기 좋은 코스’ 16곳을 소개한다. 도심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숨은 보석 같은 산책 코스다. ●강남구 수서역∼세곡동 사거리 밤고갯길로 불리는 전원 내음이 물씬 풍기는 곳이다. 주말농장 덕에 가을 농촌풍경을 맛볼 수 있다. 수서역 6번 출구에서 세곡동 방면 내리막길이 좋다. 벼가 무르익은 황금빛 들녘은 평화롭기만 하다. 강변오솔길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뒤편에 있는 아파트숲 속의 오아시스다. 버스로 압구정2동사무소에서 내려 한양아파트와 현대아파트 사이 길로 들어서면 입구가 있다. 흙으로 된 길이 적막할 정도로 고요해 명상에 딱이다. 영동2교∼영동3교 양재천의 대표적인 걷기 코스다. 물내음과 시원한 바람이 인상적이다. 바닥이 우레탄으로 포장돼 오래 걸어도 발에 무리가 없다. ●강북구 번동 오동근린공원 산책로 나무 숲에 취할 수 있는 숨은 장소. 번2동 어린이집을 지나 꽃샘길을 따라가면 입구를 찾을 수 있다. 우거진 수풀은 산행을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지만, 반듯하게 닦아놓은 산책길 덕에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운이 좋으면 귀여운 다람쥐의 재롱도 볼 수 있다. ●금천구 금천 한내천 운동하기에 그만인 코스다. 시흥전철역 뒤쪽에서 기아대교까지 고가밑 1.8㎞ 구간에 마련된 휴식공간. 원래 찻길이었지만 차량을 통제하고 벤치 등 휴식시설과 운동시설을 설치했다. 자전거 도로가 따로 나 있어 안전하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 ●도봉구 쌍문근린공원∼세심천약수터 쌍문동 선덕중학교 뒤쪽에 자리한 숲속 산책로다.성릉교회∼초안산 헬기장 역시 가벼운 등산로다. 경사가 완만해 가볍게 산행을 즐기기에 좋다.방학3동사무소∼어울교 ‘발바닥 공원’으로 불린다. 아파트촌 사이에 조성된 1.2㎞구간의 공원으로 자연생태학습장과 환경교실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묘목전시장∼창골 인조잔디축구장 창1동에 위치한 이곳은 조성 공사가 한창이다. 인조잔디 축구장과 테니스장이 들어섰고, 생태연못과 잔디광장 등은 앞으로 조성될 예정이다.노원교∼방학교 중랑천변의 산책코스다. 다진 흙길을 따라 조깅하기에 그만이다. ●은평구 비단동산∼시루뫼중턱 증산역 인근의 신사근린공원으로 주민들에게 비단동산으로 불린다. 배드민턴장, 자연학습장 등이 조성돼 있다. 녹번동 대림아파트∼거북약수터 급경사 구간이 있긴 하지만 빼곡하게 우거진 소나무에서 뿜어내는 솔잎향이 상쾌하다. 야트막하지만 정상에 오르면 주변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노원구 노원구민체육관∼충숙근린공원 차도를 따라가는 코스지만 차량이 적은 연휴라면 추천할 만하다. 중간에 양지근린공원을 지나 충숙근린공원까지 가로수도 많고 공원의 정취도 한껏 느낄 수 있다.중계근린공원∼삿갓공원 역시 한가한 도심의 여유를 느끼기 좋다. ●구로구 개웅산근린공원 산책로 천왕역 근처 개웅산은 어르신들에게 인기좋은 등산코스. 등산로 주변에 체육시설도 다양하게 구비돼 있어 가볍게 운동하기에 제격이다.1시간 정도면 오르내릴 수 있다. ●동작구 동작고등학교∼까치산 산책로 목재계단이 조성돼 산책하기에 좋고 지난해 완공된 아치모양의 생태육교의 매력이 쏠쏠하다. 글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하남 미사리조정경기장 자전거 하이킹 새 명소로

    미사리 조정경기장이 ‘자전거 하이킹’명소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 주변에 5㎞의 자전거 하이킹 코스를 조성하고,4인승 마차형 자전거를 도입·운행하는 등 조정경기장을 가족단위 레저·스포츠 공간으로 꾸몄다고 2일 밝혔다. 조정경기장은 43만평 대지위에 10만여평의 호수와 축구장, 농구장, 배구장 등 각종 생활체육시설을 갖춰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다. 공단은 우선 지난 4월 동물모양의 애니멀카와 꼬마자동차 등을 갖춘 ‘키디라이더’를 개장한 데 이어 지난달 30일부터 4인승 마차형 자전거를 운행하고 있다. 마차형 자전거는 운전대와 4개의 바퀴가 달린 4륜형 자전거로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자전거를 타고 호수 주변을 하이킹하기에 좋다. 모두 5대를 갖추고 있으며, 대여료는 1시간 기준으로 1만 5000원이다. 또 자전거 601대와 키즈라이더 30대, 트라이커 20대 등을 갖추고 있다.(031)790-8881.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休~ 묵동천 공원화

    休~ 묵동천 공원화

    서울시 중랑구 묵동천이 휴식공원으로 거듭난다. 28일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서울시가 묵동천 정비에 대한 실시설계 계획을 지원하기로 해 내년 중 착공에 들어가 2009년 말이면 묵동천에 휴식공원이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랑천과 달리 묵동천은 정비가 안 돼 인근 주민은 악취와 수질오염, 시설 노후화 등 불편을 제기하고 있다. 따라서 서울시는 지난해 묵동천 정비에 대한 기본설계를 했지만 휴식공원 조성 여부는 결정하지 않았다. 앞으로 정비가 이뤄질 곳은 묵동 월롱교 중랑천 합류지점∼신내동 355의2로 총 3.25㎞이다. 제방석축 등 시설물 정비와 함께 중랑천 합류지점 등 1∼2곳의 넓은 둔치엔 농구장과 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이 설치된다. 나머지 폭이 좁은 둔치 양 옆에는 수목공간이 있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만들어진다. 또 하천 중간중간에 징검다리도 만들 계획이다. 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 하남 미사리조정경기장 자전거 하이킹 새 명소로

    미사리 조정경기장이 ‘자전거 하이킹’명소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 주변에 5㎞의 자전거 하이킹 코스를 조성하고,4인승 마차형 자전거를 도입·운행하는 등 조정경기장을 가족단위 레저·스포츠 공간으로 꾸몄다고 2일 밝혔다. 조정경기장은 43만평 대지위에 10만여평의 호수와 축구장, 농구장, 배구장 등 각종 생활체육시설을 갖춰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다. 공단은 우선 지난 4월 동물모양의 애니멀카와 꼬마자동차 등을 갖춘 ‘키디라이더’를 개장한 데 이어 지난달 30일부터 4인승 마차형 자전거를 운행하고 있다. 마차형 자전거는 운전대와 4개의 바퀴가 달린 4륜형 자전거로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자전거를 타고 호수 주변을 하이킹하기에 좋다. 모두 5대를 갖추고 있으며, 대여료는 1시간 기준으로 1만 5000원이다. 또 자전거 601대와 키즈라이더 30대, 트라이커 20대 등을 갖추고 있다.(031)790-8881.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HAPPY KOREA] 이렇게 해야 성공한다-3인의 제언

    [HAPPY KOREA] 이렇게 해야 성공한다-3인의 제언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정부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신문은 25일 이용섭 행정자치부 장관과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이진 지방의제21전국협의회 상임회장을 만났다. 이들은 “미래의 일자리는 살기 좋은 생활 환경에서 나온다.”는 확신을 갖고 있었다. 그동안에는 어느 지역이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느냐가 지역발전의 핵심요체였지만, 앞으로는 교육·문화·복지 등의 생활 환경을 제대로 구축한다면 기업은 제발로 찾아온다는 것이다. 그런 만큼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는 단순한 생활환경개선운동이 아니라, 이 시대에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불가피한 사업이라고 입을 모아 역설했다. ■ 이용섭 행정자치부 장관 “도시민은 90%에 육박하는 도시화로 열악한 생활환경에서 살고 있는 반면 농촌은 인구 급감과 고령화로 존립기반 자체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추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 이용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지역의 생활 여건과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해 아름답고 쾌적하고 특색있는 곳으로 만드는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가 바로 그 해결책”이라고 단언했다. 살기 좋은 지역에는 숲과 공원이 있고, 교육·의료·복지수준이 높으며, 각종 문화여건이 조성되어야 한다. 더불어 지역 주민의 공동체의식이 높고 특화된 브랜드를 보유해 개성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 장관은 이번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는 중앙이 기획하고 지방은 단순히 집행하는 개발시대의 획일적인 지역개발정책과는 다르다고 강조한다. 자율과 책임에 따라 지역이 주도하면, 행자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관계 부처가 범정부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라는 것이다. 이런 지원으로 단기적인 성공사례를 만들어 전국에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그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건설교통·농림·문화관광부 등이 준비하고 있는 시범사업이 중앙보다는 지역의 시각에서 추진되도록 총괄 조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의 창의적인 우수 계획 30개를 선정해 중앙정부의 정책을 패키지로 묶어주고, 인센티브를 추가로 제공해 성공사례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는 예술적 감각과 경제성·소득기반 등이 조화된 종합적인 정주여건을 만들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교육·의료 등 생활여건을 강화하는 것도 병행돼야지요.” 이 장관은 영국, 독일, 스위스, 캐나다, 뉴질랜드 등의 아름다운 도시와 농산어촌에서 늘 부러움을 느꼈다고 했다. 또한 ‘저들의 저력이 어디에서 나올까?’하고 궁금했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영국의 초등학교에서는 많은 시간 그리기, 만들기 등을 교육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몸으로 습득한 아름다움이 미국과 캐나다, 호주와 뉴질랜드를 만들지 않았나 하고 생각합니다.” 그는 선진국에선 민간부문의 아이디어를 존중하면서, 지역의 미관과 경관을 개선할 수 있는 밑그림을 주민과 정부·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마련하려는 노력이 지역을 질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우리나라도 전망은 매우 밝다고 했다. 함평의 나비축제, 보성의 녹차밭 등을 배경으로 한 지역의 인공적·자연적 가치의 재창조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중앙정부도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로 협력체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오늘 우리가 흘리는 땀방울이 훗날 후손들이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여건속에 살아갈 수 있는 밀알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 위원장 “참여정부 출범 이후 추진된 국가균형발전정책은 양적 발전에 초점을 두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는 질적 발전 정책을 병행해야 균형발전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가 필요한 이유는 “한마디로 삶의 질이 저하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급격한 도시화는 도시지역에는 인구 과밀화에 따른 무질서 문제를, 농촌에는 인구 과소화에 따른 저발전 문제를 각각 안겨주었다.”면서 “그러나 삶의 질이 저하된 것은 공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생활환경을 재창조하는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황량한 국토 공간을 살기 좋은 국토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대안적 국가발전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성 위원장은 사회적 변화에 따른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도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우선 소득증가와 주5일 근무제로 삶의 질을 중시하는 가치관이 확산됐다. 개발주의적 관행 대신 생태주의적 인식이 자리잡고 있다. 경제성장방식도 요소투입형에서 혁신주도형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성 위원장은 “경제성장을 위해 환경을 훼손하고 문화를 도외시한 산업시대와 달리 지금은 깨끗한 환경과 활기찬 문화가 경제도약의 전제조건이 되는 창조형 경제시대”라면서 “국토 공간을 왜곡시켰던 파괴적·소극적 공간정책을 보존적·적극적 공간정책으로 바꿔야 한다.”고 제안했다. 예컨대, 특정 지역을 평가할 때 과거에는 취업 기회가 중요하게 고려됐지만 창조형 경제시대에는 공간의 질이 중요한 기준으로 부각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기존 도시에서는 더많은 주택과 도로를 건설하는 데 투자를 집중했으나, 앞으로는 녹지, 공원, 실개천, 보행자 도로, 문화·체육시설 등에 대한 수요가 커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성 위원장은 “창조형 경제를 이끌 핵심적 자산인 우수 인재들은 과거와 달리 생활환경이 좋은 지역을 선택한 뒤 일할 직장을 찾는다.”면서 “결국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지역은 인재를 끌어모으고, 이들을 활용하려는 기업들의 투자가 뒤따라 오고, 좋은 일자리가 생겨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선순환이 일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는 쾌적성, 심미성, 매력성, 안락함 등 공간의 질을 높임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공간의 질과 삶의 질을 동시에 추구하는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정책은 질적 발전과 도약을 위한 선행조건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성 위원장은 “세계화로 모든 생산요소가 국경을 넘어 유동화하는 상황에서 쾌적하고 매력적이며 개방성을 갖춘 창조적 도시를 몇 개나 확보하고 있느냐가 앞으로 국가경쟁력을 결정할 것”이라면서 “도시 및 지역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원천이 될 수 있는 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이진 지방의제21 전국협 상임회장 “독일의 프라이부르크나 일본의 센다이처럼 창조적이면서도 문화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바뀌어야 합니다. 주민과 행정, 기업 등의 합의와 협력도 빼놓을 수 없는 원칙이지요.” 지방의제21 전국협의회 이진(64·웅진그룹 환경부문 부회장) 상임회장은 농어촌의 가장 큰 문제로 두 가지를 꼽았다. 젊은이는 없고 노인만 많다 보니 아이디어가 상대적으로 적고, 농업이 상업적 수단이 아닌 자급자족을 목적으로 하다 보니 자발적 발전을 이룰 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환경부 차관을 지내고 NGO 활동을 하면서 나름대로 터득한 결론이다. 그는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가 성공을 하려면 몇 가지 원칙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지역만의 특성을 살리고 ▲민간과 지역 기업의 참여가 반드시 뒤따라야 하며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경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곳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속 가능한 발전’도 빼놓을 수 없는 원칙이다. 환경 친화적이고, 에너지 절약이 뒤따르는지도 바람직한 발전의 척도라는 뜻이다. 이 회장은 “과거엔 습지를 깔아 뭉개고 바둑판 모양으로 개발했지만 이제는 그대로 보존하는 추세가 아니냐.”면서 “과거의 공학적 발상에서 벗어나 생태학적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요즘은 ‘3T 시대’라고 했다. 기술(Technology)과 인물(Talent), 포용력 있는 행정(Tolerance)이 결합돼야 바람직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다는 뜻이다. 문화적인 요소도 경제 개발 못지않게 중요하다. 농촌에 기반 시설을 아무리 늘려도 문화적인 소프트웨어를 채우는 작업이 뒤따르지 않으면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그는 “농촌에서 자녀들에게 좋은 교육을 시킬 수 없고, 오페라 한 편도 제대로 볼 수 없으니까 농촌을 외면한다.”면서 “경기 부천 등과 같이 지방자치단체장이 조금만 신경을 쓰면 소프트웨어적인 요소를 보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이 지역발전 성공 사례로 꼽는 인구 14만명의 프라이부르크는 일정 구간 말고는 자동차가 다닐 수 없다. 대신 시 전역에서 자전거를 빌려준다. 태양광 발전도 활성화돼 있다. 남는 전력은 정부가 모두 사들인다. 하이델베르크는 5개 대학을 중심으로 하는 대학과 연구소, 생명공학의 메카이다. 막스 프랑크 연구소 등 유수의 연구 기관이 들어오면서 자연스럽게 지역 경제가 성장했다. 일본의 센다이도 도로와 주차장을 줄이는 대신 나무를 심으면서 일본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회장은 “살기 좋은 지역은 하루 아침에 만들 수 없다.”고 말했다. 사회 전체적인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균형 발전을 위한 노력은 시작됐지만, 현 정권 임기에서 이루려는 욕심을 버리고 추진한다면, 머지않은 미래에 전국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Local] 창원, 외국인근로자센터 건립

    ‘경남 창원시가 외국인 근로자 권익보호에 소매를 걷었다.’창원시는 2008년까지 사업비 45억원을 들여 외국인 근로자 복지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시는 부지 6600여㎡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300여㎡ 규모로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미 부지 물색에 들어갔으며, 내년 상반기에 관련 조례를 제정해 공포키로 했다. 지원센터는 창원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4000여명은 물론 인근 마산·진해·김해 등지에 머물고 있는 6000여명의 복지공간으로 활용된다. 지원센터에는 운동기구와 체육시설이 마련된 건강증진실과 취미교실 등으로 활용할 교육장, 다목적실, 강당 등이 들어선다.창원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서울 보육시설 100개 신설

    2010년까지 공공기관과 문화·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100곳에 보육시설이 신설된다. 야간·휴일 및 장애아 보육시설도 300곳으로 늘어난다.●질적 평가시스템도 구축 서울시 가족보육담당관실은 18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2010년까지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보육시설 100개를 신설, 보육 서비스의 거점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면서 “‘안심보육모니터링단’을 신설하는 등 질적인 면에서의 평가 시스템도 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보육시설이 신설되는 100곳 중 13곳은 주민자치센터,21곳은 청소년수련원과 사회복지관 등이다.18곳은 법정 보육시설 설치 기준인 ‘여성 고용인 300인 이상’에 미치지 못하는 기관 및 사업장으로 서울의료원, 공무원교육원 등이 포함됐다. 나머지 48곳은 예술의 전당과 잠실 종합운동장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문화·체육시설이 선정됐다. 이비오 가족보육과장은 “법정 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사각지대나 다름 없었던 사업장과 다중이용시설에도 보육시설을 설치, 여성들이 보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면서 “문화·체육시설에 설치되는 보육시설은 탁아 개념의 임시 시간제 보육시설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육수요충족률의 지역간 불균형을 없애기 위해 공공보육시설이 하나도 없는 19개 자치구 66개 동에도 보육시설을 확충,4년 안에 각 동에 1개 이상의 공공보육시설을 갖추게 할 전망이다. 현재 서울시의 보육수요충족률 평균은 100%를 넘고 있지만, 종로구의 충족률이 155%인 반면 송파구는 79%밖에 되지 않는 등 편차가 심한 상황이다.●우수시설엔 인센티브 야간 보육시설과 휴일보육시설도 현재 392곳에서 587곳으로 195개 늘린다.일반아동과 통합해 운영하는 장애아 보육시설은 현재 120곳에서 220곳으로 100개 늘리고,5곳에는 장애아보육지원센터도 만들 전망이다. 이들 시설은 기존 보육시설의 신청을 받아 신규 지정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또 서울시는 보육시설 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공무원, 학부모, 전문가로 구성된 ‘안심보육 모니터링단’을 내년부터 운영할 방침이다. 이들은 회계·예산 관리는 물론이고 먹을거리·시설 안전 등 보육서비스 전반에 대해 연중 상시 순회 점검을 하게 된다.서울시는 모범시설에 대해서는 우수보육시설 추천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부실 운영 시설에 대해서는 지원금 중단 등 불이익을 주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보육시설 확충 사업을 위해 매해 106억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신연희 여성가족정책관은 “저출산의 가장 큰 이유로 꼽히는 것이 보육시설 미비”라면서 “2010년까지는 아이를 맡기고 싶다는 생각만 있으면 어디서든 원하는 형태로 보육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유지혜기자wisepen@seoul.co.kr
  • 서울 洞마다 공공보육시설

    2010년까지 공공기관과 문화·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100곳에 보육시설이 신설된다. 야간·휴일 및 장애아 보육시설도 300곳으로 늘어난다.●질적 평가시스템도 구축 서울시 가족보육담당관실은 18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2010년까지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보육시설 100개를 신설, 보육 서비스의 거점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면서 “‘안심보육모니터링단’을 신설하는 등 질적인 면에서의 평가 시스템도 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보육시설이 신설되는 100곳 중 13곳은 주민자치센터,21곳은 청소년수련원과 사회복지관 등이다.18곳은 법정 보육시설 설치 기준인 ‘여성 고용인 300인 이상’에 미치지 못하는 기관 및 사업장으로 서울의료원, 공무원교육원 등이 포함됐다. 나머지 48곳은 예술의 전당과 잠실 종합운동장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문화·체육시설이 선정됐다. 이비오 가족보육과장은 “법정 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사각지대나 다름 없었던 사업장과 다중이용시설에도 보육시설을 설치, 여성들이 보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면서 “문화·체육시설에 설치되는 보육시설은 탁아 개념의 임시 시간제 보육시설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육수요충족률의 지역간 불균형을 없애기 위해 공공보육시설이 하나도 없는 19개 자치구 66개 동에도 보육시설을 확충,4년 안에 각 동에 1개 이상의 공공보육시설을 갖추게 할 전망이다. 현재 서울시의 보육수요충족률 평균은 100%를 넘고 있지만, 종로구의 충족률이 155%인 반면 송파구는 79%밖에 되지 않는 등 편차가 심한 상황이다.●우수시설엔 인센티브 야간 보육시설과 휴일보육시설도 현재 392곳에서 587곳으로 195개 늘린다.일반아동과 통합해 운영하는 장애아 보육시설은 현재 120곳에서 220곳으로 100개 늘리고,5곳에는 장애아보육지원센터도 만들 전망이다. 이들 시설은 기존 보육시설의 신청을 받아 신규 지정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또 서울시는 보육시설 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공무원, 학부모, 전문가로 구성된 ‘안심보육 모니터링단’을 내년부터 운영할 방침이다.이들은 회계·예산 관리는 물론이고 먹을거리·시설 안전 등 보육서비스 전반에 대해 연중 상시 순회 점검을 하게 된다.서울시는 모범시설에 대해서는 우수보육시설 추천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부실 운영 시설에 대해서는 지원금 중단 등 불이익을 주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보육시설 확충 사업을 위해 매해 106억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신연희 여성가족정책관은 “저출산의 가장 큰 이유로 꼽히는 것이 보육시설 미비”라면서 “2010년까지는 아이를 맡기고 싶다는 생각만 있으면 어디서든 원하는 형태로 보육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光州 ‘어등산 관광지’ 내년 2월 착공

    光州 ‘어등산 관광지’ 내년 2월 착공

    수십년간 군 포탄 사격장으로 사용돼 온 광주 어등산이 서남권 관광중심지로 거듭난다. 광주시는 연말까지 ‘어등산 관광단지조성계획’ 승인과 편입토지 보상절차 등을 거쳐 내년 2월 착공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1997년 개발계획을 수립한지 10년만이다. ●개발 대상지는 광주시 광산구 운수동 일대 84만평 규모이다. 영산강의 지천인 황룡강변을 따라 광주 서쪽 관문에 자리한다. 인근에 광주공항과 송정리역이 있다. 이곳은 지난 1951년부터 44년간 육군포병학교 사격장으로 사용돼 오다 1995년 상무대가 장성으로 이전하면서 방치됐다. 탄착지인 어등산의 한복판은 빨간 황토색을 드러낼 만큼 황폐화됐고, 이를 복원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았다. 시는 당시 개발을 통해 환경복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계획을 수립했다. 훼손된 환경복원과 관광인프라 구축의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것이다. ●그린벨트 해제돼 시는 당초 포탄착지 일대 265만평에 각종 관광시설을 설치하는 밑그림을 그렸다. 이어 건설교통부에 그린벨트 해제를 수차례 요청했으나 돌아온 대답은 ‘안된다.’였다. 개발계획 수립과 백지화 위기, 환경단체의 반발 등 우여곡절이 이어졌다. 시는 정부와 줄다리기 끝에 지난 2001년 건교부로부터 개발면적을 84만평으로 조정키로 합의했다. 급기야 지난해 7월 그린벨트가 해제됐다. 도시공사 등이 참여한 삼능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돼 오는 2012년까지 모두 3205억원을 들여 어등산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불발탄 제거와 토지보상은 시공사가 예정부지에 대한 현장실사에서 터지지 않은 105㎜ 야포탄 등이 대량 발견됐다. 불발탄 처리가 새로운 난제로 떠올랐다. 시는 현재 국방부와 불발탄 처리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탄착지가 골프코스·클럽하우스 예정지, 가족호텔 등에 집중돼 공사를 강행할 경우 사고위험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한 단지 내 40여만평의 사유지 보상가격 문제로 보상절차가 잠정 중단됐다. 도시공사가 추천한 토지 감정평가기관과 주민 추천기관간의 가격차가 너무 커 건교부가 재평가를 의뢰해놓고 있다. 재감정이 늦어질 경우 공사일정에 차질이 예상된다. ●개발 방안은 관광단지는 크게 ‘유원지시설’과 ‘체육시설지구’로 나뉜다. 12만 700평 규모의 유원지에는 ‘빛과 어울림’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를 비롯,‘LED 백년생명탑’ ‘빛의 전망대’ ‘빛과 예술센터’ ‘워터파크와 생물원’ 등 광주의 특성을 살린 빛과 예술의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48만 8000평인 체육시설지구에는 27홀 규모의 골프장과 스포츠센터, 숙박시설 등이 조성된다. 나머지 24만평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녹지공간으로 유지될 계획이다. 내년 1월 세부실시설계가 끝나면 배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이같은 테마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관광산업이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생산파급효과가 1조 4172억원, 소득파급효과 3039억원, 고용효과 1만 5466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교육과정·교원능력 배점이 절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설치 인가를 받으려면 시설투자 등 ‘양’보다 교육과정의 질과 교원의 교육·연구능력 등 ‘질’관리에 중점을 둬야 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1일 이러한 내용의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인가 심사기준에 관한 정책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기준안에 따르면 법학전문대학원 설치 인가를 받기 위한 평가 대상은 교육목표, 학생복지, 입학전형, 교육과정, 교원, 교육시설, 교육재정, 관련 학위과정 등 8개 영역의 69개 항목(1000점 만점)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교육과정, 교원분야의 배점 비율이 각각 29%,19.5%로 절반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로스쿨 설치인가를 준비하는 대학들은 시설 등 물적요소보다는 교육과정, 교재, 교수방법 개발 등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법학전문도서관, 모의법정 등 시설이나 교원을 완전히 갖추지 못했어도 확보 계획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이 높으면 가인가를 받을 수 있다. 법학전문대학원 유치를 위한 대학들의 지나친 사전투자를 막기 위한 조치다. 교원의 경우 소요 정원의 70% 이상을 갖추면 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가인가를 받은 대학은 일정기한까지 계획을 완전히 이행해야 본인가를 받게 된다. 당초 1차 연구 때 들어있던 전용체육시설, 연구소 기금 30억원 등의 요구조건은 폐지된 반면 엄정한 학사관리 관련 평가지표가 신설됐다.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2006 세제 개편안] 근로자 특별공제 대상 확대

    정부는 올해 세제개편안에서 근로소득공제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 대신 인적공제를 다자녀 위주로 바꾸고 의료비·교육비·직불카드 등 특별공제 대상을 크게 넓혔다.특별공제 확대는 소득파악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던 성형외과·치과·한의원 등의 세원을 파악하고 취학전 아동의 교육비 공제 확대로 저출산을 조금이라도 막겠다는 의도이다. 의료비의 경우 지금은 진찰·진료, 질병 예방을 위한 비용과 치료·요양을 위한 약값, 시력 교정용 안경·콘택트렌즈·보청기 구입비 등만 공제를 받는다. 반면 미용 목적의 성형이나 쌍꺼풀 수술, 치아교정, 보약 등과 관련된 비용은 공제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때문에 일부 성형외과 등은 “소득공제 대상도 아닌데 신용카드로 결제할 필요가 있느냐.”면서 현금지불시 10% 할인해 주는 것을 공공연히 제시하고 있다. 그만큼 소득신고를 안해도 되고 탈세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의료비 공제는 총 급여액의 3%를 초과하는 금액 가운데 본인과 경로우대자, 장애인 등은 전액 공제를 받고 자녀 등은 500만원으로 한도가 정해져 있다. 따라서 연봉 4000만원인 근로자가 의료비를 300만원 사용했다면 총급여의 3%(120만원)를 초과하는 180만원을 소득공제받을 수 있다. 이 경우 경감받을 수 있는 세금은 최대 30만원 정도이다. 재경부 관계자는 “모든 의료기관에 지출한 비용을 소득공제 대상으로 확대하되 소득파악 제고가 목적이므로 2년간 한시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면서 “연장 여부는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비 공제는 비현실적 요소를 개선한 측면이 있다. 유치원과 영·유아 보육시설, 음악·미술 학원 등에 쓴 교육비를 자녀 1인당 200만원까지 공제해 주면서도 ‘1일 3시간 이상,1주 5일 이상’이라는 독소조항 때문에 저소득 근로자 가구의 원성을 샀다. 음악이나 미술 강습은 주 2∼3회가 보통이며 유치원 이전의 보육시설도 매일 보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서울 등 대도시의 유치원비나 보육료는 월 20만∼30만원에 달해 연간 소득공제를 한도까지 적용받지만 농촌 지역에서는 월 10만원도 벅찬 실정이다.때문에 주 1회로 공제기준을 넓혀 저소득층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또한 취학전 아동의 체육시설 사용료도 공제해 주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수영장이나 태권도장 강습료는 공제대상이 아니었다. 체육시설에는 골프장과 스키장, 썰매장·볼링장 등도 포함된다. 아울러 소액현금 거래에 대한 과세포착률을 높이기 위해 직불카드의 소득공제율을 총급여 15%를 넘는 사용액 가운데 20%로 높여 주기로 했다.지금은 신용카드와 똑같은 초과 사용액의 15%로 제한하고 있다. 연봉 4000만원인 근로자가 직불카드를 1000만원 썼다면 600만원(총급여의 15%)을 넘는 400만원 가운데 80만원(초과분의 20%)을 공제받을 수 있다. 세부담이 6만∼13만원 줄게 된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인사]

    ■ 외교통상부 △아시아태평양국 동북아1과장 李熙燮 △북핵외교기획단 북핵2과장 趙九來■ 노동부 △부산지방노동청 부산동래지청장 徐東立 △부산지방노동청 부산북부지청장 沈載東 △경인지방노동청 안양지청장 朴俊澤■ 기획예산처 ◇부이사관 승진 △재정감사기획관 김윤석 △사회서비스향상기획단 기획총괄팀장 송병선(파견)◇과장급 전보 △산업정보재정과장 이승철■ 국회사무처 ◇부이사관 승진 △법제실 의회법제과장 朴基永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입법조사관 朴庸秀 △행정자치위원회 입법조사관 林裁周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입법조사관 裵龍根 △환경노동위원회 입법조사관 徐道錫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金復年 △연수국 교육훈련과장 方建煥 ◇부이사관 전보 △국회사무처 朴秀哲 △국회사무처 石英煥 ◇서기관 승진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河瑞龍 △법제실 행정법제과 법제관 尹光植 △법제실 사회법제과 법제관 尹準梶 △의사국 의사과 金敬鎬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입법조사관 申紋近 △보건복지위원회 입법조사관 林昔基 △환경노동위원회 입법조사관 朴奎贊 △기획조정실 기획예산담당관실 鄭大泳 △총무과 鄭鴻鎭 △국회 기록보존소 林春煥◇서기관 전보△방송기획관실 기획편성담당관 金良建 △법제실 행정법제과장 蔡東植 △재정경제위원회 입법조사관 吳昶錫 △정보위원회 입법조사관 全永福 △기획조정실 기획예산담당관 趙義燮 △기획조정실 입법정보화담당관 鄭榮鎭 △연수국 의정연수과장 金惠淑 △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盧昌南 △국제국 국제협력과장 朴相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宋周娥 △국회운영위원회 입법조사관 裵永德 △환경노동위원회 입법조사관 許秉兆 △환경노동위원회 입법조사관 柳世桓 △국회사무처 金南洙◇서기관 전출 △국회예산정책처 金鍾和◇서기관 국외교육 파견 △陳善喜 △李定垠 △崔善瑩 △朴鍾雨 △朴泰炯 △宋秀煥◇서기관 겸무 △윤리특별위원회 盧昌南■ 관세청 ◇서기관 승진 △총무과 李鍾甲 △정책홍보관리관실 혁신기획관실 尹利根 △통관지원국 수출입물류과 邊東郁 △통관지원국 특수통관과 劉永한(金+干) △심사정책국 심사정책과 姜泰一 △조사감시국 조사총괄과 金鍾晧 △정보협력국 교역협력과 辛善默 △대구세관 감사담당관 權五燮 △광주세관 감사담당관 丁鍾基■ 대구시 △회계과장 李英鮮 △경제정책과장 申慶燮 △문화예술과장 安國重 △복지정책과장 金富燮 △건설산업진흥과장 文英錫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河在烈 李相憲 △지방공무원 교육원 교육운영과장 柳在達 △지방공무원 교육원 교수팀장 崔昌植 △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河点秀 △두류정수사업소장 李時龍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 徐錫煥 △동부여성문화회관장 裵日男 △혁신분권담당관 李白熙 △자원봉사과장 馬學夫 △섬유패션과장 金徹燮 △산업지원기계금속과장 洪碩晙 △문화산업과장 金大權 △관광과장 崔在德 △교통정책과장 柳永秀 △대중교통과장 李上雨 △위생매립장 관리소장 李光植 △기획관리실 高仁德■ 서울메트로 △기술본부장 孫榮振■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 조광우 △1급전문원 정은화■ 한국신용정보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崔東晟■ 한국농구연맹 △마케팅실장 김인양 △홍보팀장 정세웅 △기획총무팀장 신영락 △재무관리팀장 대행 김정훈■ 덕성여대 △대외협력처장 박명숙 △교수학습개발센터장 박성혜 △커리어개발센터장 김경희 △대외협력과장 김성규■ 상지대 △한의과대학장 이용범 △예술체육대학장 이강옥 △연구협력처장 및 산학협력단장 노병철 △중앙기기센터장 겸 자연과학연구지원센터장 차배천 △창업보육센터장 박노국■ 신동아화재 △광주지점장 吳政默△홍보팀장 崔洪鳥■ MBC △보도국장 宋在鍾△논설위원 鄭鎰允
  • 고려대 ‘화정체육관’ 준공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은 24일 고려대 안암캠퍼스에서 국내 대학 체육관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화정체육관´ 준공식을 갖는다.‘화정’은 김병관 고려중앙학원 상임고문의 아호. 지하·지상 각 3층의 화정체육관은 주경기장, 스쿼시실, 암벽등반실, 체력단련실 등으로 구성된 종합체육시설이다.
  • [역세권 아파트 탐방] 응봉동 대림강변타운

    [역세권 아파트 탐방] 응봉동 대림강변타운

    ‘트리플 역세권+왕십리 민자역사·뉴타운+서울 숲+뚝섬 개발 후광효과´. 재개발·뉴타운 집중 개발에 따라 서울 성동구 응봉동 일대가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응봉동 북쪽에 있는 왕십리 뉴타운사업은 지난달 말 2구역 사업시행 인가를 계기로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된다.2만 811평(용적률 250% 이하)에 25층 이하 아파트 14개동 1182가구(임대 1개동 211가구 포함)가 들어선다. 왕십리뉴타운 위쪽은 청계천, 서쪽은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는 황학동 재개발 구역이 있다. 왕십리 민자역사도 내년 7월 완공된다. 왕십리역 일대는 왕십리뉴타운(1차)에 들어 있다. 지하철 1·2·5호선의 환승역으로 도심과 강남을 쉽게 오갈 수 있다.2만 6000여평(지하 3층∼지상 8층) 역사에 CGV극장 10개관, 이마트,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왕십리 뉴타운·재개발 등 후광효과 중랑천 건너편으로는 지난해 6월 개장한 서울숲이 있다. 서울숲 인근 뚝섬 상업용지 개발도 박차가 더해지고 있다. 상업용지에는 고급 주상복합, 극장 및 공연·전시장, 쇼핑센터 등 개발 계획이 많아 인접 지역 호재로도 작용하고 있다. 서울 성동구 응봉동 15번지 일대에 몰려 있는 단지들이 이같은 개발 사업의 수혜 대상으로 꼽힌다. 응봉동 대림강변타운은 대림산업이 공급한 아파트로 24∼43평형 1150가구로 이뤄졌다. 입주는 2001년 10월. 인근에 한신플러스(1569가구), 리버그린동아(375가구), 신동아(636가구), 대림1차(855가구), 대림2차(410가구), 금호현대(644가구) 등과 함께 매머드급 아파트 단지를 이루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응봉역과 지하철5호선 행당역이 걸어서 5분 거리, 지하철 2호선 왕십리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성수대교를 두고 강남 압구정동과 마주하고 있어 강남 직장인에게도 인기다.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등을 통해 강서·강북·강동 등 지역으로의 교통환경도 좋은 편이다. ●인근에 중량천·서울숲 위치 단지 바로 앞으로 중랑천이 흐르고 서울숲도 가까이에 있어 환경도 쾌적하다.LG마트,E마트, 한양대병원 등 편의시설과 행당초, 행당여중, 응봉초, 무학여중·고 등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일부 동에서는 한강도 보인다. 단지 내 농구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체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곳곳에 마련된 녹지공간들이 쉼터를 제공하는 등 조경도 잘되어 있는 편이다. 인근 C부동산 관계자는 “현재는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아 가격이 소강상태다.”면서 “한강을 볼 수 있는 역세권으로 서울숲이 가까운데다 왕십리 뉴타운과 왕십리 민자역사, 뚝섬 개발 등 주변 호재로 가격 상승 기대 심리가 크다.”고 말했다. ■ 도움말 내집마련정보사 정태희 팀장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그린벨트 불법건축물 밀집지역 ‘특별정비지구’ 지정

    이르면 2008년부터 경기도 남양주·하남·시흥과 부산 강서구 등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내 불법건축물 밀집지역이 ‘특별정비지구’로 지정돼 주민들이 골프장, 청소년 수련시설 등을 지어 수익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같은 방안이 추진될 경우 투기세력의 가세로 그린벨트가 추가 훼손될 가능성이 높아 향후 법 개정 과정에서 적잖은 논란이 예상된다. 건설교통부는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발제한구역 존치지역에 대한 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제도혁신 공청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제도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경기도 하남시와 시흥시, 남양주시 등 3곳과 부산 강서구 지역내 불법 건축물이 밀집한 그린벨트를 특별정비지구로 지정, 법 허용 범위에서 주민소득원 개발사업을 유도할 수 있다. 이들 지역은 축사가 창고로 전용되는 등 불법 용도변경 행위가 연간 3000건에 달해 해결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구 지정요건을 갖춘 곳은 10∼15곳으로 추정된다. 특별정비지구는 주민들이 조합을 결성, 지자체와 협의해 훼손지역내 수익사업을 정하고 지구 지정을 요청하면 건교부 장관이 타당성을 검토해 지정한다. 마구잡이 개발을 막기 위해 지구 규모는 10만평 이상이어야 하며, 훼손지가 사업면적의 50% 이상, 일정비율의 원주민 직접 참여, 주민동의 3분의2 이상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가능한 수익사업은 근린생활시설, 청소년 수련시설, 골프장, 골프연습장, 박물관, 미술관 등이다. 주민들이 조합을 결성해 불법건축물을 자진 철거하고 복원하면 정부는 이행강제금을 유예해 주고 토지매수비·기반시설설치비를 지원하는 한편 국·공유지 일부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이재홍 건교부 도시환경기획관은 “투기세력 개입, 추가 훼손 방지를 위해 원주민이 일정 규모 이상 조합에 참여토록 하는 등 요건을 엄격히 하고 사업추진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린벨트 거주민들에 대해 연간 900억원씩 투입되는 지원사업을 직접지원 방식으로 전환, 가구당 150만원 정도를 의료비와 난방비 명목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취락지구는 관광·레저 등 특성화 마을로 조성을 유도하고, 훼손이 우려되는 지역에는 공원, 야외체육시설 등 친환경적 시설을 적극 설치, 불법 건축물이 지어지는 것을 막을 방침이다. 건교부는 이번 개선안에 대해 각계 의견을 수렴, 하반기 정부안으로 확정하고 내년 중 관련 법률 및 제도를 정비,2008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시흥 신천 어떻게 변했지?

    시흥시는 신천의 자연형 하천 만들기 1단계 구간 공사가 끝남에 따라 신천을 시민들에게 개방키로 했다. 1단계 구간은 사천교∼신천2교 500m로 29억원이 투입돼 자연형 호안블록이 설치되고 차집관거 시설이 보수됐다. 또 2∼3m 너비의 산책로와 수질 및 대기 정화기능을 갖춘 수변 식생대가 조성돼 있다. 시는 이에 따라 내년 2월 70억원을 들여 나머지 2차 구간(신천2교∼소래포구 상류) 5㎞에 대한 공사를 시작해 내년 말 끝내기로 했다. 2단계 구간에는 달리기는 물론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산책로와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꽃길과 숲지대가 곳곳에 조성된다.시흥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부산 사직야구장 이름 팝니다”

    ‘부산 사직야구장 이름 팝니다.’ 부산시는 29일 사직야구장의 명명권(Naming Right)을 민간기업에 팔기로 하고 정확한 가치와 명명권 부여범위 등을 산출하기 위한 용역을 발주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용역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공청회 및 용역 등을 거친 뒤 빠르면 내년초 사직야구장의 명명권을 매각하고, 여기에서 발생하는 수입은 시내 각급 체육시설 관리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명명권 부여는 민간기업이 일정기간 동안 사직야구장의 이름을 정하고, 이를 각종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신 비용을 받는 것으로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는 널리 사용되고 있다. 2006 독일월드컵 개막전이 열린 뮌헨월드컵경기장의 명칭이 ‘알리안츠 아레나’인 것이나 2002 한·일월드컵 결승전이 개최된 일본 요코하마 종합경기장이 ‘닛산 경기장’으로 불리는 게 대표적 사례이다. 특히 2000년 시드니에서 올림픽을 개최한 호주의 경우 경기장 건립비용의 일부를 명명권 매각으로 충당하기도 했다. 사직야구장 명명권 판매는 국내에서는 처음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지난 1985년 10월에 문을 연 사직야구장은 3만 133개의 관람석과 5000석의 이동식 스탠드를 갖췄다. 야구뿐만 아니라 대규모 체육·문화행사가 연중 열리는 곳이어서 다수의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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