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체육시설
    2026-03-31
    검색기록 지우기
  • 신춘호
    2026-03-31
    검색기록 지우기
  • 연준
    2026-03-31
    검색기록 지우기
  • 비명
    2026-03-31
    검색기록 지우기
  • 최교일
    2026-03-3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143
  • [구 의정 초점] 양천구의회 ‘방음 대책’

    [구 의정 초점] 양천구의회 ‘방음 대책’

    양천구의회가 ‘소음’과 전쟁 중이다. 목동아파트 한가운데에 있는 목동운동장에서 주말마다 펼쳐지는 야구경기 때문에 일어나는 소음과 교통체증, 조명 등으로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또 오래전부터 논란이 돼온 신월동, 신정동의 비행기 소음 문제도 중국노선 증편 등으로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28일 양천구의회에 따르면 목동야구장 관리주체인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목동운영사업소와 프로야구단 우리히어로즈 관계자를 만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재천 의장은 “서울시가 프로야구 우리히어로즈 구단의 목동야구장 사용을 승인하기 전에 소음과 교통, 조명 등 제반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해 대책을 마련했어야 했다.”면서 “소음 문제 해결에 구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목동운동장 방음펜스 설치 요구 양천구의회는 목동운동장 소음과 관련, 개선안을 내놓았다. 먼저 시설관리사업소에 목동운동장의 방음펜스를 설치해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목동운동장 건너 목동아파트 5단지 경우는 관중들의 함성이나 응원소리 때문에 창문을 열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운동장 방음시설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우리히어로즈 구단에 음향시설, 앰프볼륨 등을 최소화해줄 것도 건의했다. 구의회는 프로야구 경기시 야구장 주변의 소음을 측정, 구의회 홈페이지에 공표하기로 했다. 김 의장은 “야간 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월 말까지 우리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면 물리력으로 경기를 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항공기 소음에 관한 문제점를 해결하기 위해 구의원들과 김용태 국회의원 당선자가 최근 간담회를 가졌다. 이미 1만 4654가구에 대한 방음창 설치,6639가구에 대한 TV수신장애 대책 마련,28개 학교와 34개 경로당에 냉방시설 설치 등 항공기 소음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부터 서울시나 여행업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셔틀항공노선(김포공항∼상하이 홍차오공항∼도쿄 하네다공항을 연결)의 증편으로 인한 항공기 소음이 증가했다. ●국제항공노선 증편 반대 결의안 통과 의원들은 “항공기 소음피해와 재산상 피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나 배려 없이 국제항공노선 확충과 신설계획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에 구의회는 김포공항 국제노선 증편 추진계획 반대 결의안, 김포와 중국 홍차오공항간 국제노선 개설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서울시와 시의회를 항의 방문을 했다. 김 의장은 “단순히 관중들의 응원 소리나 비행기 지나가는 소리가 뭐 그리 피해를 주느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다.”면서 “이런 소음으로 인한 정신적인 피해는 물론 자라는 아이들이나 노인들은 신체적인 피해까지 입는 경우가 많다.”고 피해의 심각성을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국무회의 의결 안건] 반환 美기지에 학교·관광지 들어선다

    이르면 새달부터 주한미군 공여지와 반환공여지 주변에 학교는 물론, 관광단지의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정부는 27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한승수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정부의 특별지원 대상이 되는 주한미군 공여지 주변지역 입주 허용 사업·업종 범위를 ▲관광지 및 관광단지 조성 ▲학교 이전·증설 ▲공원녹지 조성 ▲하수도 설치 사업 등으로 확대했다. 또 반환 공여구역 주변지역 공장신설 허용 업종에 ‘액상시유 및 낙농제품 제조업’을 추가했다. 그동안은 고용률이 높은 자동차·IT 등 첨단산업 제조공장들만 입주가 가능했다. 행안부는 올해 말까지 항공기·우주장치, 광섬유, 담배제조업 등 57개 업종도 추가로 공장 신설을 허가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회의에서 농업진흥지역 개발 요건을 완화하는 ‘농지법 시행령’ 개정안도 의결했다. 농업진흥지역을 개발용지로 사용할 때 대체농지 지정 의무를 폐지하고, 농업인이 골프장·승마장 등 체육시설 설치에 농지를 출자하거나 임대하는 경우 농지보전부담금을 감면받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배우자 출산휴가를 신청한 근로자에게 3일간의 휴가를 주지 않은 사업주에게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한 ‘남녀고용평등법 시행령’ 개정안도 통과됐다. 개정안은 또 근로자가 고객 등으로부터 성희롱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거나 성적 요구에 불응한 것을 이유로 해고 등 불이익을 준 사업자에게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정부는 이밖에 ▲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 359명의 파견 기간을 올해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 연장하는 내용의 ‘국군부대의 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 파견연장 동의안 ▲사이버대학을 고등교육법에 따른 고등교육기관에 추가하는 내용의 ‘사이버대학 설립·운영 규정’ 제정안 ▲경제자유구역 등 계획적 관리가 가능한 구역에 주택과 숙박시설·공연장 등을 복합해 50층 이상이거나 높이 150m 이상인 초고층 복합건축물을 지을 수 있게 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 등도 처리했다. 임창용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서울시 2010년까지 1500명 감원

    서울시 2010년까지 1500명 감원

    서울시는 2010년까지 총 1500명을 감축하기로 했다. 상수도 조직을 대폭 축소하고 산하기관장에게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책임운영기관제’를 도입하면서 감축인원이 지난해 11월 계획안보다 200명 늘었다. 작지만 효율적인 ‘강소(强小)조직’을 만든다는 것이다. 그러나 공무원노조는 “계속되는 구조조정에 대해 종합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곧 전면적인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상수도 분야 432명 감축 서울시는 ‘2008 조직·인사 쇄신계획’을 확정,19일 발표했다. 지난해 감축인원 328명을 포함해 2010년까지 정원의 14%인 총 1500명을 줄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594명이 줄고 2009년 286명,2010년 292명 등 1172명이 추가로 감축된다. 공무원 정원은 지난해 말 1만 432명에서 2010년 9260명으로 준다. 이를 위해 요금업무 전산화와 급수공사 물량 감소 등으로 업무량이 줄어든 상수도사업본부의 11개 수도사업소 가운데 3개를 통·폐합한다. 이로써 상수도 분야 정원은 2567명에서 432명이 준다. 또 아리수 소매 공급·판매, 마케팅과 아리수정수센터, 수도사업소 중 각 1곳을 민간에 위탁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청소와 단순 시설관리, 경비 등 민간에서 더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43개 기관의 90개 사무도 민간위탁해 445명을 줄인다. 도로교통사업소와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공원관리사업소의 관리도 민간에 맡긴다. 이밖에 필기와 전산 기능, 교환 등 기능이 쇠퇴한 분야에서도 정원을 623명 줄인다. 유휴 인력은 식품 안전이나 소방 등 행정수요가 증가하는 부서에 재배치하기로 했다. 그러나 신규채용은 예년 수준인 연간 130∼140명 규모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또 5급의 정원은 880명에서 976명,6급은 2156명에서 2272명으로 각각 확대한다. 대신에 7∼9급 정원이 그만큼 축소된다. 공무원 조직에서 ‘중간허리층’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효율성이 큰 ‘항아리’형 조직으로 개선하려는 구상이다. 따라서 신규채용도 5급과 7급 공채에 무게를 두고 확대할 예정이다. ●5급·7급 신규 채용은 늘어 또 조직 내부의 실질적인 경쟁 등을 위해 4급 30개 직위와 5급 133개 직위를 행정직과 기술직 모두 임명할 수 있는 ‘복수직렬’로 확대한다. 4급은 정원의 48%,5급은 33%를 각각 복수직으로 할 계획이다. 아울러 디자인이나 패션, 홍보, 문화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계약직 채용을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책임운영기관제’를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올해 역사박물관과 시립미술관, 교통방송(tbs), 내년 상수도사업본부를 대상으로 도입, 운영할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임명된 기관장이 조직과 인사, 예산, 회계 등의 자율성을 부여받는 대신 성과에 대해 책임을 지는 셈이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Seoul in] 공원 6곳 노후 체육시설 정비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공원 안의 낡은 체육시설물 정비 사업을 마무리했다. 총 예산 6100만원을 들여 북아현2동에 있는 명수어린이공원 등 공원 6곳에 새로운 기종의 운동기구를 설치하고, 배드민턴장의 바닥을 정비해 더 많은 주민들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푸른도시과 330-1715.
  • 동대문 축구장도 역사속으로

    서울 동대문운동장이 14일부터 본격 철거된다. 지난달 철거된 동대문운동장 야구장에 이어 다음달 30일까지 축구장 철거를 마무리함에 따라 동대문운동장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동대문운동장은 일본 히로히토(裕仁) 왕이 왕세자 시절에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일제가 서울성곽을 허물고 1926년 3월 동대문 성터에 세운 것이다. 당시 이름은 경성운동장.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체육시설인 이곳에 일제는 축구장만 건립했지만, 이후 테니스장(34년), 수영장(36년) 등이 잇따라 들어선다. 이후 6·25전쟁 이후인 1959년 야구장을 지으면서 한국 체육의 메카로 떠오른다. 실제 동대문운동장은 1988년 올림픽 이후 잠실종합운동장에 그 역할을 내주기 전까지 각종 국가 대항전과 축구·야구 대회가 열리는 등 한국 근대 체육의 산실이었다. 특히 70년대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리는 고교 야구대회는 장안의 화제였다. 그러나 시설노후화 및 기능상실로 인해 동대문축구장은 2003년 3월 폐쇄돼 임시 주차장과 풍물시장으로 이용돼 왔다. 축구장 내부에 있던 풍물시장은 현재 신설동 구 숭인여중 부지로 이전했다. 서울시는 철거에 앞서 동대문축구장 구조물 철거를 위해 관람석 의자 1만 9000여개를 제거하고 경기장 외부에 먼지를 억제하기 위한 가림막 및 안전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울시는 동대문운동장을 기억할 수 있는 기념물을 남기자는 문화·체육계 등의 요구를 반영해 축구장 북측 조명탑 2기는 현재 위치에 그대로 보존하고 성화대도 앞으로 조성되는 공원 안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동대문 축구장도 역사속으로

    서울 동대문운동장이 14일부터 본격 철거된다. 지난달 철거된 동대문운동장 야구장에 이어 다음달 30일까지 축구장 철거를 마무리함에 따라 동대문운동장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동대문운동장은 일제가 히로히토(裕仁) 당시 왕세자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성곽을 허물고 1926년 3월 동대문 성터에 세운 것이다. 당시 이름은 경성운동장.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체육시설인 이곳에 최초 축구장이 건립됐지만, 이후 테니스장(34년), 수영장(36년) 등이 잇따라 들어선다. 이후 6·25전쟁 이후인 1959년 야구장을 지으면서 한국 체육의 메카로 떠오른다. 실제 동대문운동장은 1988년 올림픽 이후 잠실종합운동장에 그 역할을 내주기 전까지 각종 국가 대항전과 축구·야구 대회가 열리는 등 한국 근대 체육의 산실이었다. 특히 70년대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리는 고교 야구대회는 장안의 화제였다. 그러나 시설노후화 및 기능상실로 인해 동대문축구장은 2003년 3월 폐쇄돼 임시 주차장과 풍물시장으로 이용돼 왔다. 축구장 내부에 있던 풍물시장은 현재 신설동 구 숭인여중 부지로 이전했다.서울시는 철거에 앞서 동대문축구장 구조물 철거를 위해 관람석 의자 1만 9000여개를 제거하고 경기장 외부에 먼지를 억제하기 위한 가림막 및 안전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울시는 동대문운동장을 기억할 수 있는 기념물을 남기자는 문화·체육계 등의 요구를 반영해 축구장 북측 조명탑 2기는 현재 위치에 그대로 보존하고 성화대도 앞으로 조성되는 공원 안으로 이전하기로 했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불암산·수락산을 국립공원처럼”

    “불암산·수락산을 국립공원처럼”

    서울 북부지역의 수락산과 불암산이 ‘국립공원’ 수준으로 탈바꿈한다. 국립공원은 자치구가 원한다고 지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산의 품격을 높이겠다는 의미다. 노원구는 12일 모두 204억원을 들여 수락산과 불암산의 도시 자연공원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국립공원 수준으로 끌어올린다고 밝혔다. ●수락산 ‘김시습 전망대´ 등 조성 우선 1단계로 연내까지 36억원을 투입해 자연공원의 등산로와 각종 편익시설을 환경친화적으로 꾸민다. 또 불암산 자락의 산림훼손 지역 3곳을 복원하고 휴게 체육공간을 조성한다. 총 108억원을 들여 무허가 건물을 철거하고 경작지 보상 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 내년부터 향후 3년간 매년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단계적으로 산 전체를 정비해 나가 국립공원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비 계획에 따르면 수락산과 불암산의 15개 주요 등산로에 대한 친환경 정비가 이뤄진다. 수락산은 수락계곡 등 3개 지역 7개 구간, 불암산은 공릉지구 등 4개 지역 8개 구간의 콘크리트 산책로를 걷어내고 목재 계단이 설치된다. 등산로 정비와 함께 안전시설, 벤치, 정자, 쉼터,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등이 들어선다. 수락산은 매월당 김시습과 천상병 시인의 역사·문화 산책로가 꾸며진다. 공원입구 정비와 수변 목재 데크, 휴식공간, 자연토 포장, 나무 다리 등이 설치된다. 정상에는 김시습이 살았던 곳을 기려 ‘매월정’이라는 전망대를 세운다. 특히 노원골 등산로 초입에 7억원을 들여 천상병 시인의 공원도 조성된다. 이 곳은 천상병 시인이 1982년부터 8년간 살았던 곳이다. ●불암산, 산림욕장·목재데크 들어서 불암산은 아토피 환자 등을 위한 산림욕장과 목재 데크, 체육시설, 정자, 천병약수터 전망 데크 등의 각종 편익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하계1동 등 산림훼손 3곳에 나무 식재 등을 통해 대대적인 산림 복원이 이뤄진다. 구는 다음달까지 수락산 2개 구간, 불암산 3개 구간 등 모두 5곳의 등산로의 정비를 마무리한다. 연내까지 당고개길 등 7곳의 등산로를 정비하고 편익시설을 설치한다. 이노근 구청장은 “수락산과 불암산은 주말이면 4만∼5만명의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면서 “모든 시설을 나무 등 환경친화적인 재질을 써서 안전한 도시 자연공원으로 가꿔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31일 개최지 확정만 남았다

    2013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지 결정을 위해 광주에서 실사 중인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실사단은 4일 3차 공식 프레젠테이션과 스포츠 인프라 점검 등 마지막 일정에 들어갔다. 실사단은 이날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프레젠테이션에서 광주 지역의 의료 서비스와 도핑방지 시스템을 비롯해 치안 상황, 미디어 환경, 정보기술(IT) 서비스 등 인프라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실사단은 이어 광주지역 대학생 대표들이 준비한 환영 오찬을 가진 뒤 월드컵경기장으로 옮겨 광주시가 준비한 헬기 투어에 참여, 시내 전역과 경기장 등을 둘러 봤다. 전남대 운동장에 헬기에서 내린 실사단은 대학 경기시설과 광주과학기술원 등의 체육시설을 추가로 살펴 보고 김대중컨벤션센터로 돌아와 자체 비공개 회의를 갖기도 했다. 실사단은 이어 3일간 실사과정에 대한 종합기자회견을 가진 뒤 박광태 시장의 환송 만찬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실사단원 6명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은 3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집행위원 총회에서 이번 현지 실사 등을 바탕으로 투표를 거쳐 최종 개최지를 결정한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31일 개최지 확정만 남았다

    2013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지 결정을 위해 광주에서 실사 중인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실사단은 4일 3차 공식 프레젠테이션과 스포츠 인프라 점검 등 마지막 일정에 들어갔다. 실사단은 이날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프레젠테이션에서 광주 지역의 의료 서비스와 도핑방지 시스템을 비롯해 치안 상황, 미디어 환경, 정보기술(IT) 서비스 등 인프라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실사단은 이어 광주지역 대학생 대표들이 준비한 환영 오찬을 가진 뒤 월드컵경기장으로 옮겨 광주시가 준비한 헬기 투어에 참여, 시내 전역과 경기장 등을 둘러 봤다. 전남대 운동장에 헬기에서 내린 실사단은 대학 경기시설과 광주과학기술원 등의 체육시설을 추가로 살펴 보고 김대중컨벤션센터로 돌아와 자체 비공개 회의를 갖기도 했다. 실사단은 이어 3일간 실사과정에 대한 종합기자회견을 가진 뒤 박광태 시장의 환송 만찬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실사단원 6명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은 3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집행위원 총회에서 이번 현지 실사 등을 바탕으로 투표를 거쳐 최종 개최지를 결정한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마포구, 망원유수지 체육시설 정비

    마포구, 망원유수지 체육시설 정비

    수해 조절용 유수지를 정비해 지난 2004년 문을 연 마포구 망원유수지 체육공원이 시설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인라인스케이트·자전거 전용트랙과 보행자용 우레탄 육상트랙 등을 추가로 설치한 것이다. 30일 마포구에 따르면 인라인과 자전거 전용트랙은 폭 7m, 길이 460m 규모로 폭 3m, 길이 400m의 우레탄 트랙 바깥에 설치됐다. 협소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축구장도 국제경기장 규격으로 확장하고 야간 조명시설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2004년 개장 당시부터 인라인 전용트랙 요청이 많았다.”면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진흥기금 3억원과 구비 5억원을 들여 3개월 만에 완공했다.”고 밝혔다. 체육시설 확장을 기념해 다음달 11일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청장기 인라인스케이팅 대회도 열린다. 구는 이곳에서 인라인·육상·자전거 교실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작지만 빛나는’… 영어 달인들의 전당

    ‘작지만 빛나는’… 영어 달인들의 전당

    서울 성내동 올림픽공원 북2문앞에 있는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IGSE·International Graduate School of English). 빌딩 틈 사이의 아담한 건물에 숨겨져 있어 찾기가 쉽지 않다. 명색이 대학교지만 별도의 캠퍼스도 없다. 체육시설 용도로 헬스클럽을 지하층에 갖추고 나서야 겨우 대학교 인가를 받았을 정도로 ‘외형’은 초라하다. 하지만 이 학교는 영어교육을 전공하거나 영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명문’으로 입소문이 난 지 꽤 오래됐다. ‘작지만 빛나는(Tiny but Shiny)’이라는 학교 슬로건에 걸맞게 소수 학생을 선발하지만 알찬 교육을 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대 사범대·하와이대와 학술교류협정도 맺었다. 특히 입학생에게 파격적인 지원을 해주면서 해마다 실력있는 ‘영어달인’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입학 후 졸업까지 모두 무료 2002년 처음 문을 연 이후 줄곧 입학에서 졸업까지 4학기 동안 입학·등록금을 한 푼도 받지 않는다. 정확하게는 처음 입학할 때 80만원을 받지만 자퇴하지 않고 졸업만 하면 다시 돌려주는 만큼 일종의 ‘예치금’일 뿐이다. 비슷한 대학원 4학기 석사과정을 마치는 데 2000만원이 훌쩍 넘게 드는 점을 감안하면 입학 자체가 ‘특혜’인 셈이다. 학교 쪽은 학생 한 명에 최소 6000만∼7000만원은 투자한다고 귀띔한다. 이런 ‘과다출혈’을 감내하는 것은 ‘영어를 정말 잘하는’ 영어 공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이명박 정부의 영어공교육 강화 정책과 일맥 상통하는 대목이다. 내국인 4명, 원어민 4명인 전임교수진이 모두 영어교육을 전공했고, 강의의 70∼80%는 영어로 진행된다. 일반 대학원이 4학기 동안 24학점을 따는 반면 IGSE는 졸업할 때까지 63학점을 따야 한다. 오전 9시에서 오후 5∼6시까지 이어지는 수업시간말고도 거의 하루종일 책상에 붙어 있어야 한다. 학교 홍보팀 최정민 과장은 “‘고3생’보다 더 많이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직장과 병행하는 학생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중도탈락률도 높다. 해마다 졸업생은 입학생(50명)의 70%선인 35명 안팎에 그친다. 재학생은 현직 영어교사가 다수를 차지한다. 그 밖에 영어교재 관련 출판사에 근무했던 사람, 대학교수, 전직 외교관 등 다양하다. 전공도 영어와 무관한 사람이 많지만, 영어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공부해 왔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최고의 교육 시설 갖춰, 학교운영은 자율로… 학교는 영어교육 관련 장서 1만 8000권을 보유한 국내 최고수준의 영어교육 전문도서관도 갖추고 있다.‘국제교사교육원’도 운영하고 있는데, 이곳은 지난해부터 ‘영어교사 장기심화 연수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일선 영어교사들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 IGSE는 ‘윤선생영어교실’의 창업자인 윤균 이사장이 만든 학교법인 ‘혁제학원’이 전액 투자해 설립했다. 영어교사 출신인 윤 이사장이 영어로 번 돈을 영어전문가를 양성하는 무료학교를 세우는 방식으로 사회에 환원하길 원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재단은 투자에만 그칠 뿐, 학교일에는 일절 개입하지 않고 대학 자율에 모든 걸 맡기고 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광주 공업용지난 풀린다

    광주 광산구 진곡산단과 북구 북부노인복지타운 부지가 그린벨트에서 해제되면서 공업용지 부족난 등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이들 지역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2011년까지 개발될 진곡산단은 광산구 진곡동과 고룡·오선·하남동 일대177만 5355㎡에 이른다.이곳 산단에는 자동차와 트레일러 제조업을 비롯해 기계·장비전자부품·영상·통신장비 등 지역 전략산업이 중점 배치된다. 시 관계자는 “진곡산단은 하남·첨단산단 등과 이웃하고 있어 본격 개발될 경우 광주 북서부권 대규모 산업벨트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북구 효령동 10만 4000여㎡에 들어설 북부노인복지타운에는 노인들의 여가문화시설과 평생학습실, 일자리지원실 , 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이종현의 나이스샷] 골프장 770개시대 대비하자

    현재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골프장은 회원제와 퍼블릭을 모두 포함해 약 270개다. 지난 1980년대, 수요를 감안한 국내 골프장의 적정 수는 300개였다. 그러나 올해 대한골프협회와 전문가들이 내놓은 숫자는 500개로 대폭 늘어났다. 그런데 현재 건설 중이거나 인허가를 준비하고 있는 골프장까지 모두 합치면 10년 내에 무려 770개의 골프장이 들어서게 된다. 770개 골프장이 10년 이내에 완공될 경우 우리나라도 일본과 같은 ‘골프장 버블’이 없을 것이라고 낙관하기 힘들다.‘제 살 깎아먹기식’의 골프장 경영도 심화될 게 뻔하다. 미리 ‘750개 시대’에 대비하는 묘안을 짜내야 할 때다. 관건은 인력 수급과 골프장 활용에 있다. 최근 제주도의 외국인 캐디 채용 움직임이 눈에 띈다. 이미 포화상태에 있는 제주도 골프장은 캐디 수급의 어려움 때문에 경영에까지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도지사가 직접 나서 정부에 관련법 개정을 요청할 것이라는 전언이고 보면 사태의 심각성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라운드 비용 가운데 30% 가까이 차지하는 캐디피를 감안하면 골퍼들 입장에서는 아예 ‘노캐디’까지 생각해 볼 수 있지만 이를 위해선 골프장 경영 방식을 대폭 뜯어고쳐야 하는 부담이 따른다. 캐디뿐 아니라 직원들까지 외국 인력을 활용하는 방안도 슬며시 고개를 들고 있지만 이들 모두 관광노조의 거센 저항에 부딪쳐야 한다. 다양한 등급과 가격대의 골프장을 만드는 건 더 중요하다. 일반 서민들이 부담없이 골프를 즐길 뿐만 아니라 지역 체육시설로 인식할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해야 한다. 일본의 퍼블릭 골프장들은 이미 회의와 체육대회 등 지역인들의 행사 장소로 자리잡고 있다. 770개에 이르게 될 국내 골프장 ‘홍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까지 비화될 수 있다. 아무리 500개가 적정 수준이라고 해도 자본주의 시장체제에서 늘어나는 골프장을 막을 방법은 없다. 그렇다고 함께 공멸하는 것을 두고 볼 수도 없는 일이다. 정부와 골프장, 그리고 골퍼들이 나서서 함께 갈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5년,10년을 미리 내다보는 ‘지혜’가 더욱 절실한 때다. 레저신문 편집국장 huskylee1226@yahoo.co.kr
  • [Metro&Local] 공공기관에 수소연료전지 설치

    서울시는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늘리기 위해 올해 총 15개 공공기관 청사에 수소연료전지 30기를 설치해 가동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가 산화하면서 생기는 화학 에너지를 전기·열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것으로, 수송·발전·가정·휴대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할 수 있는 신에너지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소음과 온실가스 발생이 적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꼽힌다. 시는 우선 시청 별관 후생동에 수소연료전지 2기(1㎾급)를 설치하고 지난 2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이어 올해 말까지 시청 남산별관, 서울시인재개발원, 보건환경연구원, 암사아리수정수센터, 체육시설관리사업소, 신내차량사업소, 서울시립대 자연과학관, 서울의료원, 코엑스, 강동구 음식물재활용센터, 동작구과 금천구 청사, 도봉구 직원식당, 마포구 망원1빗물펌프장 등 15곳에 총 30기의 수소연료전지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예산 39억 8000만원은 시 기후변화기금 9억 8000만원과 국고지원금 30억원으로 충당할 방침이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총선 D-2] 10대 분야별 주요공약

    [총선 D-2] 10대 분야별 주요공약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시설 확충, 재개발 및 뉴타운 조성’ 18대 총선에서 후보자들이 유권자에게 가장 많이 한 약속이다. 서울신문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의 총선출마 후보자 1118명의 공약 5015개를 분석한 결과다.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후보자의 철학이나 비전이 담긴 공약보다는 지역주민들의 민원해소성 공약을 내세운 것이 전반적인 추세다. 분석은 후보자들이 중앙선관위에 제출한 5대 공약을 토대로 ▲경제 ▲복지 ▲건설교통 ▲교육 ▲정치행정 ▲환경 ▲문화 ▲여성 ▲남북·외교 ▲농업 등 10개 분야에서 가장 많이 나온 공약 3개씩을 추려냈다. 먼저 경제분야에서 후보들은 재래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공약을 제일 많이 내걸었다. 그 다음은 산업단지 조성 및 일자리 창출 공약이었다. 또 건설교통 분야에서는 재개발 및 뉴타운 조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도시교통망 확충 및 주차난 해소 순으로 공약을 내걸었다. 많은 의원들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뉴타운 확대나 재개발 추진 등의 건설사업을 제시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복지시설 확충 및 공공서비스 확대, 비정규직 해소 순으로 공약이 많았다. 또 교육 분야에서는 등록금 인하, 특목고 유치 등 교육특구 조성, 영어공교육 강화와 사교육비 절감 순이었다. 서울 노원병에 출마한 홍정욱(한나라당) 후보는 조기유학으로 하버드대에 입학한 경험을 살려 “초·중·고 학생들에게 매년 100시간씩 직접 강연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기도 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한반도 대운하 반대, 생태녹지공간 조성 순으로 공약이 많았다. 문화 분야에서는 복합문화타운 조성, 문화재 보호 및 지역문화 활성화, 체육시설 확충의 순이었다. 또 여성 분야에서는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성범죄 처벌 강화, 여성 일자리 창출의 순이었다. 정치행정 분야에서는 기초단위 정당공천제 폐지, 종부세 등 세제개편정책, 민생 및 지역개발정책 순이었다. 또 남북·외교분야에서는 평화 실리통상 외교정책, 비무장지대 생태공원 조성 등의 순이었다. 농업 분야에서는 한·미자유무역협정FTA)에 대비한 지원 및 농어업 경쟁력 강화, 친환경 농어업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유문종 사무총장은 “공약을 분석해본 결과 각 정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이 다르지만 지역 유권자에게 표를 요구하는 지역구 후보자들의 공약은 정당별 차이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고 총평을 내렸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노원마들스타디움 실업축구 메카로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2008 실업축구 개막전이 펼쳐진다. 3일 노원구에 따르면 5일 오후 3시 상계동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노원험멜코리아’와 ‘충남 예산FC’의 내셔널리그 개막전이 펼쳐진다. 한국실업축구연맹이 연중 주최하는 K2 내셔널리그는 모두 14개 팀이 참가해 148경기를 치른다.K1리그의 2부 격이다. 올해 노원구로 연고지를 옮긴 험멜코리아 축구단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노원마들스타디움은 3만 9835㎡(1만 3200여평)규모로 446석의 관람석을 갖춘 국제 규격의 축구장이다. 관리사무소, 본부석을 겸한 공연무대, 샤워장, 선수 라커룸과 주차 규모 248대의 주차장 등 부대시설,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은 기본이다. 또 지하 2층에는 빗물을 모을 수 있는 1만 4100톤 용량의 저류조까지 설치해 빗물을 재활용할 수 있게 했다. 축구장 주변에는 소나무 등 22종 1만4000주의 나무를 심어 녹지공간을 보강했으며 어린이 공원과 그늘막을 설치해 쉼터로 제공하는 등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마들스타디움은 매월 셋째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언제나 주민들에게 실비로 빌려준다. 평일은 2시간에 5만 5000원, 주말과 공휴일은 30% 할증된 7만 1500원만 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장애인 및 국가 유공자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단 야간에는 조명등 사용료 1만 1000원(1시간당)을 추가로 내야 한다. 대여는 공원녹지과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예약은 선착순으로 6월부터 가능하며 전월 둘째주 월요일에 다음달치 예약을 받는다. 구는 월계동 초안산에 인조잔디 구장을 개방 운영하고 있으며 공릉2동 산222에 있는 공릉배수지에도 잔디 축구장과 야구장, 배드민턴장 등 복합 체육시설을 올해 안에 조성할 방침이다. 이노근 구청장은 “험멜코리아 축구단과 연고지 협약을 맺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면서 “마들 스타디움을 비롯해 올해안에 3개의 축구 경기장을 갖게 돼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과 생활체육 발전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Seoul In] 자양유수지 생활체육공간화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자양유수지 안에 체육시설과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공사에 들어갔다. 모기 등이 득실대는 혐오시설이라는 오명을 벗고, 주민에게 다가가려는 취지다.11월까지 유수지 안에 배드민턴장 3면, 농구장 1면, 인라인트랙 등을 설치해 생활체육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 서울시 중랑물재생센터는 자양오수중계펌프장 침사지에 탈취 커버를 씌우고, 탈취기를 설치해 악취를 제거하기로 했다. 치수과 450-1415.
  • [현장 행정] 강북구 교육지원 예산 확대

    [현장 행정] 강북구 교육지원 예산 확대

    강북구가 획기적 교육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교육지원 예산을 크게 늘리고 학교, 도서관도 설립하기 위해서다. 진학할 고등학교와 배울 학원이 부족해 학생 절반 이상이 다른 지역으로 통학하고, 진학률도 낮은 ‘교육변방’의 설움을 극복하려는 몸부림이다. ●고교수 이웃 구의 5분의1에 불과 31일 구에 따르면 지역에는 고등학교가 5개밖에 없다. 영훈고, 신일고, 창문여고, 혜화여고, 성암국제무역고 등이다. 모두 전통명문 학교로 손색이 없지만, 숫자가 적은 게 문제다. 인접한 노원구에는 26개, 도봉구에는 13개 고교가 있는 것과 비교하면, 강북구에 사는 중학생들이 다른 지역의 고교로 통학할 수밖에 없는 사정을 이해할 만하다. 현재 강북구에는 초등학교 14개, 중학교 12개가 있다. 결국 강북 학생들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다른 지역 고교로 통학하는 불이익을 겪는 셈이다. 또 노원의 은행사거리, 도봉의 쌍문역 주변처럼 ‘유명 학원가’도 없다. 자녀 교육 때문에 이사를 떠나는 학부모들을 막을 도리가 없다는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시내 9개 특목고 신입생의 출신 중학교를 파악한 결과, 노원구가 271명(12.1%)으로 가장 많았다. 도봉구도 118명(5.2%)으로 6번째로 많았다. 그런데 강북구는 44명에 그쳐 25개 자치구 가운데 19번째를 기록했다. “우리 학생들이 미아리고개를 넘어 고생스럽게 통학하는 일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한 김현풍 구청장의 고뇌에 찬 결단이 작용했다. ●미아뉴타운에 중고등학교 신설 강북구는 2002년에 한 푼도 책정되지 않았던 교육경비보조금을 올해 25억원으로 늘렸다. 강남구 등의 교육지원금이 100억원대인 것과 비교하면 적은 액수지만 재정 규모를 감안하면 파격적인 지원액이다. 이 보조금은 학교에 체육공간을 마련(2억 6543만원)하거나 급식설비 개선(5억 5169만원), 교육정보화 지원(4억 1142만원), 지역사회 교육(3637만원) 등으로 쓰인다. 학생들이 제대로 된 학교시설에서 수업을 받아야 공부를 잘할 것이라는 순박한 학부모의 마음이 담겼다. 보조금은 초등학교 13개교(9억여원)와 중학교 12개교(6억 7888만원), 고등학교 2개교(5억 8878만원), 특수학교 3개교(1억 5974만원) 등에 골고루 나눠진다. 아울러 골조공사가 한창인 미아뉴타운(1만 3533㎡) 예정지에 ‘미양중학교’와 ‘삼각산고등학교’를 짓고 있다. 각각 내년과 2011년 3월에 첫 신입생을 받는다. 또 미아 6·7동에 명문사립고를 유치하기로 했다. 도서관이 없는 수유동에는 지상 5층 규모의 도서관을 짓고 있다. 김 구청장은 “교육기반이 튼튼하면 지역의 부동산 가격도 상승한다는 점에서 공교육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Metro & Local] 강동구 일자산공원 준공

    [Metro & Local] 강동구 일자산공원 준공

    서울 강동구가 지난 22일 ‘일자산 자연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일자산 자락 12만 5021㎡ 규모로 조성된 일자산 자연공원은 초화류원과 다양한 체육시설이 들어서 여느 국립공원 못지않다. 잔디광장을 비롯해 휴게시설과 실내외 배드민턴장, 익스트림 게임장 등을 갖추고 있다. 잔디 광장과 허브·천문공원을 잇는 산자락에는 야생초화지와 초지가 형성됐다. 동물들이 이동할 수 있는 생태 이동통로도 들어섰다. 지난 4년간 예산 324억원이 투입됐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광주·러시아 카잔·스페인 비고市 하계U대회 유치 3파전

    2013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전이 3파전으로 압축됐다. 광주시는 15일(벨기에 현지시간) 마감된 2013 하계U대회 유치 신청에서 광주시와 러시아 카잔시 등 3개 도시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와 카잔 외에 신청서를 낸 곳은 스페인의 비고시로, 인구 30만명가량에 준비 기간도 짧아 광주나 카잔에 비해 다소 뒤처져 있다는 평가다. 시는 결국 최종 득표 경쟁에서 카잔시와 맞대결을 벌일 것으로 전망하고 개최지 결정권을 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 27명에 대한 ‘맞춤형 개별 공략’을 펴는 데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 무엇보다 대학이 두곳밖에 없는 카잔시에 비해 광주시는 대학이 16곳에 이르고 인구의 10%인 13만 5000명 가량이 대학생이라는 점을 내세워 U대회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난해 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시민의 95%가 대회 유치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체육시설 및 교통 인프라가 카잔시에 비해 뛰어나다는 점도 시가 자신감을 내비치는 대목이다.‘오일 달러’를 앞세운 러시아의 물량 공세가 부담스럽긴 하지만 광주시 역시 후원 기업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이에 맞설 수 있는 복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4월말부터 광주를 필두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FISU 실사단의 현지 조사에 맞춰 대규모 환영행사와 이벤트를 여는 등 시민들의 개최 열기를 최대한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2013 하계U대회 개최지는 4월말∼5월초 후보 도시 현지 실사를 거쳐 5월31일 FISU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집행위원들의 투표를 거쳐 과반수를 득표한 도시가 선정된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