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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사도 개인정보 보호 의무화

    내년 상반기 안으로 정유사 등 14개 업종이 개인정보보호 대상업종에 추가된다.행정안전부는 29일 그동안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률의 적용을 받지 않았던 14개 업종을 추가한 ‘정보통신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9월 GS칼텍스의 개인정보 대량유출 사고를 계기로 마련된 것이다.이에 따라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회원제 형태로 운영되는 정유사와 자동차매매업, 자동차대여사업, 건설기계대여·매매업, 주택관리업, 결혼중개업, 직업소개소, 의료기관, 부동산중개업, 주택건설사업, 체육시설업, 서점업, 비디오대여점, 영화관 등 22만여 업체가 개인정보보호 의무를 준수해야 하는 준용사업자에 새롭게 포함된다.지금까지는 유·무선통신과 초고속인터넷, 포털 등 4개 업종 14만여개 업체를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로 규정, 개인정보보호 의무를 부과했다. 또 불특정 다수의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여행업, 호텔업, 항공운송사업, 학원, 교습소, 휴양콘도미니엄업, 대형마트, 백화점, 쇼핑센터, 체인사업 등 10개 업종 12만여 업체에 대해서만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준용사업자로 지정·관리해 왔다.개인정보보호 대상업종으로 지정되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시 고객의 동의를 얻어야 하며, 목적이 달성됐을 때는 즉시 개인정보를 파기해야 한다.개인정보 무단 열람 및 유출 방지를 위한 조치도 취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시정명령이나 과태료, 형사처벌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행안부 관계자는 “개정안은 다음달쯤 공포한 뒤 3~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상반기 안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또 다음달 안으로 개인정보를 불법 매매하거나 무단 유출할 경우 배상 등 처벌을 강화한 ‘개인정보보호법’ 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며, 연내 처리가 목표”라고 말했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Seoul In]

    금천구(구청장 한인수)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진행하는 ‘2008 대한민국 공공 디자인 엑스포’에서 구 홍보관을 마련했다. 200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엑스포는 각 지자체와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공공디자인과 공공시설,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 등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관에는 도시경관 향상 프로젝트인 ‘도시디자인비전 21’ ‘패션·IT 문화존 사업’등을 전시중이다. 도시디자인과 2627-1579. 중구(구청장 정동일)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소득 지원과 생활안정자금을 융자해준다. 생활안정자금은 1000만원 이하, 주민소득지원금은 2000만원 이하다. 조건은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금리는 연 3%. 다음달 1~15일 신청·사업계획서와 사업자등록증사본, 재학증명서 등을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사회복지과 2260-1714.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2010년까지 구민의 2%인 1만명이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토록 하는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구는 이를 위해 구청과 보건소, 동 주민센터, 자원봉사센터에 장기기증 접수창구를 설치할 계획이다. 구는 장기기증 희망자에게 양천문화원 영화요금 할인,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창의정책과 2620-4331.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28일 안산자연공원 자연학습장에서 벼베기 체험학습 시간을 가졌다. 연희2동 어린이집 교사와 아이들, 지역 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해 봄에 심은 벼를 직접 낫으로 베고 홀테(탈곡기)로 훑어 나오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자연학습장에서 풀과 야생초를 직접 만져보며 전문 숲해설가로부터 이름의 유래 등 설명도 들었다. 푸른도시과 330-1749.
  • 문경, 레포츠도시로 발돋움

    경북 문경시가 스포츠레저관광도시로 발돋움한다.19일 문경시에 따르면 호계면 견탄리 일대 147만㎡에 축구장, 야구장, 수영장 등 국제 규격 수준의 25개 종목 체육시설을 갖추는 국군체육부대가 이전한다. 현재 한국토지공사가 시행을 맡아 보상작업을 하고 있으며 다음달 시공사가 선정되면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간다.2011년 6월에 최신시설이 완공돼 입주가 시작된다. 문경시는 국군체육부대 이전에 맞춰 스포츠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규모는 138만㎡ 규모로 201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은 문경시와 경북도, 국군체육부대, 민간기업이 공동 투자해 추진한다. 이곳에는 18홀 규모의 골프장과 호텔 등 숙박시설, 워터파크, 모의전투 체험장 등 레저시설, 스포츠메디컬, 스포츠 관련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문경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구의회 의장-릴레이 인터뷰] 성백열 강남구의회 의장

    [구의회 의장-릴레이 인터뷰] 성백열 강남구의회 의장

    “주민들이 아직도 기초의회에 무관심합니다. 임기 중에 이를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태렵니다.” 성백열 강남구의장은 처음 만난 기자에게 대뜸 기초의회의 현주소를 하소연했다. 동료 의원들이나 의회가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유권자인 주민들의 관심도는 좀처럼 높아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기초의회가 출범한지 13년여가 됐지만 주민들의 참여도는 제자리 걸음인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준비 중인 석사논문의 초고를 소개했다. ‘기초(지방)의회에 대한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 연구’라는 제목이었다. 평소 성 의장의 고민을 대변하는 듯했다. 혹시 의회가 주민의 관심을 끌기 위한 노력이 모자라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동안의 몸부림과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했다. 우선, 강남구의회는 기초의회로서는 드물게 홍보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의회 소식지도 발간하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모의의회, 노인자원봉사자의 모임인 애플봉사단 의회초청 행사도 마련해 놓고 있다.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모두가 다른 기초의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시스템이다. 여기에 임기 중에 의정자문단 구성과 의정도우미제도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의정자문단은 구정이나 시정을 위한 전문자문단처럼 의회나 의원들에게도 충고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 집단을 갖추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전직 의원, 전직 공무원, 언론인, 교육계 출신의 지역 유력인사들로 구성된 자문단이 의회가 내실있고 전문성을 갖춰 나갈 수 있게 하자는 취지이다. 의정도우미제도는 자원봉사자를 통해 의원의 의회 활동을 지원해줄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성 의장은 “의원 개인별로 전문가가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역 현안에도 소홀함이 없다.“전국 최고 부자 기초단체에 노인·여성복지회관과 종합도서관이 없다면 믿으시겠습니까.”라며 숙원사업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다. “현재 강남구민의 7%가 65세 이상의 노인인구에 해당한다.”면서 “현재 보건소 한편에서 비좁게 운영되고 있는 노인복지회관을 역삼동 일원에 건립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여성복지관, 종합도서관, 종합체육시설 등의 확충도 약속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관악산에 체육공원 14곳 조성

    관악산이 ‘웰빙 체육공원’으로 바뀌고 있다. 관악구는 14일 주민들이 생활속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관악산 곳곳에 다양한 체육시설물을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초 모두 1억 2000만원을 들여 대학동(옛 신림9동) 맨발공원 등 14곳에 야외 헬스기구를 설치했다. 체육시설이 설치된 곳은 대부분 국·공유지이거나 매입 예정지이다.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과 산책로변 등 이용이 편한 대상지를 골라 설치했다. 운동 시설은 다양한 연령층이 두루 이용할 수 있는 허리운동 시설 등 기본 운동기구와 팔 올리기, 팔 내리기 등 전문 헬스 기능을 갖췄다. 지난해까지 관악산에 설치된 야외 헬스 시설은 대학동 야외 식물원 등 5곳(28개 시설)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17곳으로 늘었다. 연내까지 계획된 곳이 모두 설치되면 모두 60여곳에 이르게 된다. 관악산 곳곳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노후 체육시설들은 모두 철거된다. 앞으로 주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해마다 50곳 이상을 새롭게 설치할 계획이다. 김효겸 구청장은 “관악산에 설치한 웰빙 체육시설들은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설치했다.”면서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삶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각종 체육시설 설치와 마을단위의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Local] 춘천, 체육진흥재단 설립 추진

    강원 춘천시는 공공체육시설 관리 등을 전담하는 체육진흥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최근 관련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재단은 ▲체육진흥 재원 확보와 증식 ▲생활·학교·엘리트 체육의 지원 ▲체육시설 건립 및 운영 ▲정부·자치단체 등의 위임·위탁에 의한 체육진흥사업 ▲부대사업과 시설의 임대와 관리 운영 등이 포함돼 있다. 또 기본 재산은 춘천시의 출연재산·출연금과 기부금 등으로 조성되며, 시장은 재단 설립과 운영 및 사업에 필요한 경비 등을 출연할 수 있도록 했다. 임원은 이사장, 상임이사 각 1명을 포함해 5∼15명 이내의 이사와 감사 2명을 둔다. 춘천시는 이 조례안을 올해 11월 시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내년 초 재단 출범을 목표로 설립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조례안과 관련한 의견 제출 기간은 17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체육과(033-250-3516)로 문의하면 된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탄천물재생센터 친환경공원으로

    탄천물재생센터 친환경공원으로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탄천물재생센터(하수처리장)가 악취·혐오 시설에서 ‘친환경 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시는 30일 탄천물재생센터의 상부 10만 9561㎡를 덮어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하는 공사의 절반 이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2012년까지 1284억원이 투입된다. 1단계 사업으로 1만 283㎡의 복개 부지에 배드민턴장과 인라인 스케이트장, 게이트볼장, 어린이 놀이터, 자연학습장, 산책로 등이 설치됐다.1단계 사업구역과 인접한 1만 283㎡의 복개 지역에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314면 규모의 주차장과 녹지대, 연못, 산책로 등을 꾸미는 2단계 사업도 지난해 마무리됐다. 또 주택가 완충지역(1만 7000㎡)에는 소나무, 잣나무, 느티나무 등 3만그루가 심어졌다. 610m 길이의 실개천도 조성돼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현재 3단계 복개지역 4만 9700㎡에 체육시설 조성과 조경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공정률 70% 수준이다. 어린이 교통체험장과 풋살경기장, 농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어린이 놀이터, 다목적 잔디마당, 놀이터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3단계 사업이 끝나면 나머지 3만 3978㎡ 복개지역에서 4단계 사업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탄천물재생센터의 하수 처리 수질도 개선된다. 이를 위해 2011년까지 ‘고도처리’(3차 처리) 사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그린벨트 해제 308㎢ 확정] 경기 하남·성남 등 가능성 큰 곳

    정부는 그린벨트 해제 면적과 함께 가이드라인도 정했다. 그린벨트가 해제되려면 3가지 요건을 갖춰야 한다. 환경 등급, 기반시설 유무, 개발면적 등이 맞아야 풀린다. 환경영향평가는 3∼5등급에 해당하는 곳으로 한정했다. 이미 불법 훼손돼 그린벨트로서 더 이상 가치가 없는 곳이다. 비닐하우스·불법 공장들이 마구 들어선 곳이 해당된다. 또 기존 시가지·공단·항만 등과 가깝고 간선도로·철도 등 주요 기반시설을 갖춘 지역이라야 한다. 택지개발 비용과 기반시설 확충 비용을 아껴야 분양가를 낮춰 서민 주택인 보금자리주택을 원활하게 지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보금자리주택을 짓는 데 연간 12조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작은 규모로 쪼개지 않고 가능한 한 20만㎡ 이상으로 개발키로 한 것은 마구잡이 개발을 막아보려는 취지에서다. 단지 형태로 개발해야 기반시설도 갖출 수 있고 민간 아파트도 섞어 지어 사회적 혼합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기준을 적용할 때 수도권에서는 경기 과천·하남·성남·의왕·고양·광명시 등이 우선 해제 유망지역으로 꼽힌다. 과천은 그린벨트 규모가 30여㎢인 데다 비닐하우스 등이 많이 들어서 있어 보전가치가 낮고 기반시설도 잘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남·성남·의왕·고양시도 서울과 가깝고 도시기반시설을 잘 갖춘 지역으로 꼽힌다. 서울에서는 강남구와 은평구 등의 그린벨트가 해제될 가능성이 높다. 강남구와 은평구의 경우 면적이 넓지는 않지만 인근 지역과 연계 가능성이 높다. 지역 현안사업이 물려 있는 곳도 우선 해제대상이다. 부산 신항만 건설 주변 지역과 경남 진해 산업단지 인근지역 등이 해제우선 지역으로 거론된다. 그린벨트에서 풀리지 않고 남는 곳은 엄격하게 관리된다. 대규모 환경훼손이 따르는 곳이나 기준 표고 70m 이상인 지역, 녹지축이 단절되는 지역, 도시간 연담화가 우려되는 곳은 풀지 않기로 했다. 수질보전지역, 홍수 등 재해위험지역, 공항주변 등 도시개발 억제지역도 해제하지 않고 엄격하게 관리키로 했다. 존치지역은 각종 공공시설의 범위를 도로·철도와 같은 통과 시설과 열린 공간 확보에 지장이 없는 옥외체육시설, 주민생활과 직접 관련 시설 등으로만 한정키로 했다. 공공시설 건설을 이유로 무분별하게 그린벨트가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정부는 훼손부담금 감면제도를 폐지하고 훼손부담금액을 대폭 인상할 방침이다. 땅값이 낮아 훼손에 따른 부담이 적어 쉽게 시설물을 설치·훼손하려는 욕구를 막기 위해서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패럴림픽 선수단 ‘행복한 비명’

    “이번에 (보치아) 경기를 보니까 정말 집중력이 있어야겠더라. 그 전에 (보치아 종목을) 몰랐던 게 부끄럽기까지 하더라. 늦었지만 좋은 종목을 알게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제13회 베이징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에서 13위에 오른 선수단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하며 대회 2관왕 박건우(18·인천 은광학교 3년) 등의 선전을 치하했다. 보치아는 중증 뇌성마비 장애인들이 흰색 표적구에 가까운 곳에 공을 굴려 승부를 가리는 경기로 한국은 보치아에서 금 2, 동메달 1개를 땄다. 오찬 뒤 장애인 수영계 ‘얼짱’으로 알려진 김지은(25·부산 신라대 대학원)이 대회 마스코트인 푸니우(福牛) ‘러러’를, 권철현 보치아 감독이 보치아볼 세트를, 탁구 금메달리스트 정은창(39)이 중국을 꺾고 단체전을 우승했을 때 썼던 라켓에 사인을 담아 이 대통령 내외에게 선물했다. 한편 패럴림픽 스타들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못잖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이윤리(23)는 고향인 전남 완도에서 22일 해상퍼레이드를 벌였는데 20억원이 훨씬 넘는 범선이 4척이나 동원됐다. 사격 은메달리스트 이주희(36)와 보치아 동메달리스트 정호원(22)은 소속팀이 있는 강원도청에서 25일, 사이클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낸 진용식(30)은 경기도 부천시에서 10월1일 환영행사를 열기로 했다. 이 밖에도 몇몇 국회의원 사무실을 중심으로 장애인체육발전 정책세미나가 추진되고 있고 경기도 이천에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장애인종합체육시설을 돌아보고 싶다는 요청도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장향숙)에 잇따르고 있다고 한 관계자가 전했다. 열이틀 대회 기간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 인터넷 포털 ‘네이버’에 접속한 건수도 2000만건에 이르른 것으로 알려졌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Local] 동해, 체육시설 대폭 보강

    강원 동해시는 체육도시 조성을 위해 종합경기장 리모델링, 전용 축구장 및 종목별 체육관 건립 등 2012년까지 체육 인프라를 구축한다. 시는 사업비 304억원을 들인다. 올해는 72억원을 들여 종합경기장의 전광판 교체 및 관람석 정비, 육상트랙 교체, 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등 운동시설을 확보해 내년 5월 육상 2종 경기장으로 재공인 받을 방침이다. 또 2009년에는 65억원을 들여 2개면의 전용 축구장을 조성하고 2010년에는 62억원을 투입해 필드하키장과 8개면의 테니스장을 건립하기로 했다.2011년에서 2012년까지는 100억원을 투입해 종목별 체육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동해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복마전 지방공기업] (하) 경영혁신 성공 사례 및 대책

    [복마전 지방공기업] (하) 경영혁신 성공 사례 및 대책

    지방자치단체가 민선4기의 후반기를 지나면서 성년의 틀을 갖춰가고 있다. 하지만 산하 지방공기업 중 상당수는 여전히 방만한 경영 등으로 만성적자를 면치 못하는 실정이다. 이는 주민복지 향상, 지역 개발 등에 차질을 부를 수 있다. 정부가 최근 319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선진화 방안을 내놓은 점도 이 같은 맥락이다. 경영합리화의 우수 사례로 평가되는 지방공기업 중 일부의 사례를 소개한다. ■대구의료원 성과급·팀제 도입 10년째 흑자 경영 대구의료원은 10년 전만 해도 천덕꾸러기 신세였다. 만성 적자인 데다 가난한 사람들이나 가는 3류급 병원이란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대구의료원의 경영 혁신은 이동구 원장이 취임했던 1998년 시작됐다. 이때까지 대구의료원은 15년 연속 적자 상태였다. 개인 병원을 운영했던 그는 전국 지방공기업 공채 1호란 기록도 갖고 있다. 대구의료원은 우선 조직체계 정비에 나섰다. 모든 의사(23명)로부터 사직서를 받은 뒤 계약직으로 바꾸고 진료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성과급제도를 도입했다. 또 팀제를 도입하고 직원 정년을 1년씩 낮췄고, 퇴직금 누진제도 폐지했다. 경영혁신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1998년 진료수입 130억원, 환자수 27만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각각 28%와 15% 증가했다.7억 4000만원 적자에서 7800만원 흑자로 돌아섰다. 환자는 해마다 늘어 지난해 35만명을 돌파했고 진료 수입도 197억원을 기록했다. 이 흑자 기조는 10년째 유지되고 있다.‘개혁 드라이브’에 대한 직원 반발은 거셌다. 변화에 못 견딘 일부 의사가 떠났고 노조도 딴죽을 걸 때가 많았다. 공공 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은 절대 소홀히 하지 않았다. 무료 방문진료를 확대해 연간 2만여명에게 혜택을 주었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건강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다. 싼 비용의 검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양·한방 협진과 평생주치의제를 도입했다. 노사간 신뢰도 다시 구축해 2003년부터 6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을 했다. 지방공기업으로서는 최초로 개정 근로기준법에 따라 주 40시간 근무제를 끌어냈다.2007년 10월 지방의료원 운영 평가에서 최고점수를 얻는 등 17차례에 걸쳐 수상했다. 경영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정부 지원금도 많이 받았다. 지난 7월8일 노인성 전문병동인 라파엘웰빙센터를 열었다. 병상은 1052개로 늘어 전국 34개 의료원 중 최다 병상을 갖췄다. 이 원장은 봉급 외에 업무추진비나 판공비를 한푼도 개인적으로 쓰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용 운전기사는 앰뷸런스를 몰도록 하고 엘리베이터도 안 탔다. 가장 좋아하는 골프·바둑·술·담배도 끊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광주시도시공사 전문 경영인 영입… 만성적자 탈출 광주시도시공사는 조직과 예산의 ‘슬림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 다른 지자체가 선망하는 공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슬림화라는 게 어느 조직이나 어렵지 않게 도입할 수 있어 전국 200여개 공기업 가운데 ‘하나’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박광태 광주시장은 ‘정치적 몫’에 따라 낙하산식으로 임명되던 관행을 깨고 2005년 ‘전문 경영인’을 사장으로 영입했다. 그 이후 만성 적자에 허덕이던 도시공사의 경영은 몰라보게 달라졌다. 행정안전부가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영평가에서 2005∼2007년 3년 연속 ‘최우수 공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부실·적자사업을 정리하고, 이자비용 절감 등 획기적 경영개선과 사업의 다각화를 꾀했다. 도시공사는 1999년 창립 이후 단 한번의 흑자를 기록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누적 적자가 42억원에 달했던 차량견인 사업을 자치구에 환원했다. 주차장 7곳과 체육시설 2곳도 정리해 적자 요인을 제거했다. 사업 구조조정으로 발생한 잉여 인력과 예산은 핵심사업에 집중 투자했다.‘돈이 되는’사업에만 손을 댔다. 또 지방 공기업 최초로 기업회계를 기준으로 한 예산운영에 나섰다. 금리 입찰을 통해 연간 이자비용을 31억원이나 절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대전도시철도공사 驛 민간위탁 운영… 年 50억 예산 절감 ‘전직 장군과 대령, 퇴직 총경(경찰관), 퇴직 은행지점장….’ 지난해 대전지하철 2단계 역장을 공개 모집할 때 지원자들의 출신별 면면이다.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지하철역 민간사업자 모집에 나서자 역장 자리의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10명 모집에 107명이 몰려 10대1을 넘었다. 전직 장군과 여성 군간부도 떨어졌다. 대전지하철 1호선 역은 모두 22개이다.21개 역은 개인사업자가 맡았고 1개 역은 법인이 맡아 운영한다. 1호선은 2006년 3월 1단계에 이어 지난해 4월 2단계로 완전 개통됐다. 공사가 역을 민간 위탁한 것은 적자를 줄이고 시민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서다. 공사 관계자는 “해마다 5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친절봉사 등을 기준으로 한 한국표준협회 평가에서 2년연속 1위를 했고 고객만족도를 평가한 한국능률협회의 평점에서도 올해 1위를 차지했다. 공사 측은 매년 각 역에 위탁수수료를 지급해 역을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직원수에 따라 매달 9명 1995만원,10명 2209만원,13명 2853만원이 지급되고 역장은 이 돈을 직원 월급과 운영비 등에 쓴다. 역장 월급은 300만∼400만원, 직원은 150만∼160만원에 이르고 있다. 역장이 직접 직원을 선발, 고용하고 있다. 역장의 계약기간은 2년. 역장들은 좋은 평가를 받아 재계약을 따내려고 애를 쓴다. 역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서예나 미술전시회 등을 연다. 대전지하철은 당초 하루 이용객이 6만 5000명밖에 안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7만 9000명이 이용할 정도로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공사는 광고를 유치하는 역장에게 보너스, 재계약 등 각종 인센티브를 주며 경영 마인드를 심어주고 있다. 대전지하철은 전자칩을 내장한 플라스틱 승차권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반영구적이다. 이 승차권에 광고를 한 대학이 제작, 공급했다.‘꿩 먹고 알 먹은’ 셈이다. 공사는 민간 위탁과 역장들의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27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했던 적자폭을 223억원으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공사는 감사원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지방 공기업 경영개선실태´ 감사결과에서 유일한 모범사례로 뽑혔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패럴림픽 D-11 “장애 넘어 또 다른 기적을”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이 11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참가 선수단의 훈련을 위한 현실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 아테네 패럴림픽까지는 보건복지부 산하 장애인복지진흥회에서 ‘재활과 복지’의 관점에서 대회 전반을 관장했지만 이번 베이징 패럴림픽부터는 문화관광부 산하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스포츠’의 관점에서 대회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선수들에 대한 훈련 수당과 급식비, 숙박비 등 정부차원의 지원은 비장애 선수에 대한 지원과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좋아졌다. 하지만 비장애 선수들의 태릉선수촌 격인 ‘장애인종합체육시설’이 내년 9월에 완공될 예정이어서 선수들은 종목별로 전국 각지에 흩어져 합숙 훈련을 하고 있다. 선수와 코치, 감독이 갹출해 인근 모텔과 식당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선수들의 1일 숙박비는 2만원, 급식비는 2만 6000원, 수당은 3만원이다. 참가 선수, 코치, 감독들은 “종합체육시설이 완공될 때까지 ‘하루살이’ 훈련생활을 면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장애인체육회 관리체제로 전환되면서 선수들의 실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연구분야와 부상 등 컨디션을 관리하는 의무분야의 팀이 별도로 꾸려지는 등 개선이 있었다. 하지만 선수들이 각지에 흩어져 있어 적재적소에 지원의 손길이 닿지 못하고 있다. 또 올림픽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던 기업들이 패럴림픽에 대해선 관심조차 두지 않고 있다. 장애인체육회를 후원하는 회사는 신한은행과 스포츠토토 등 5개사밖에 없다. 게다가 이번 대회를 후원하는 회사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하나밖에 없다. 장애인 선수들이 뛸 수 있는 팀은 전 종목을 통틀어 3개팀에 불과하다. 우리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78명의 선수가 13종목에 참가해 금메달 1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로 종합1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88년 서울 패럴림픽 이후 대회마다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하면서 10위권을 유지해 온 장애인스포츠 강국이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Seoul In] 지역 뒷산 3곳 산림 생태복원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동네 뒷산을 쾌적한 산림휴식공간으로 만든다. 지난 3개월간 모두 4억 3400만원을 들여 개화·봉제·염창산 일대의 산림생태를 복원하고 운동기구, 야외쉼터, 벤치 등의 설치, 이달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새로 만들어진 운동·휴식공간은 개화산 개화동교회 입구, 개화산 약사사 입구, 봉제산 두보하이츠 빌라 옆, 염창산 체육시설지 등 모두 네 곳이다. 공원녹지과 2657-8790.
  • [Seoul In] ‘종로 그린 봉사대’ 대원 모집

    종로구(구청장 김충용) 지역 주민이 직접 공원을 가꾸는 공원환경관리 봉사단인 ‘종로그린봉사대’가 대원을 모집한다.▲공원내 현수막 정비(찢어지거나 시일이 지난 현수막) ▲쓰레기 수거(체육시설, 휴게시설, 약수터 등 중심) ▲공원훼손(시설물 파손, 경작 등)행위 계도와 신고를 비롯, 계절별로 풀베기와 나무 가지치기, 산불 예방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공원녹지과 731-1452.
  • [Metro] 부천시, 오정근린공원 조성

    경기 부천시는 오정구 오정동에 대규모 공원을 조성, 내년 1월 개장하기로 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36억원을 들여 오정구 청사 뒤 4만 9400㎡에 ‘오정근린공원’ 조성 공사에 착수했으며 2009년 1월 말 완공할 예정이다. 공원에는 다목적 광장, 산책로, 어린이 놀이시설, 분수대, 배드민턴장, 농구장, 헬스기구 등 체육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또 자전거 체험코너와 자전거 관련 자료실 등을 갖춘 ‘자전거문화센터’(지상 2층, 연면적 900㎡)도 건립된다.부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이대통령 8·15 경축사] ‘미래·성장’ ‘무관용’으로 국정전환 예고

    [이대통령 8·15 경축사] ‘미래·성장’ ‘무관용’으로 국정전환 예고

    이명박 대통령의 8·15광복절 경축사는 ‘광복’보다는 ‘건국’의 의미에 무게를 뒀다. 정부 수립 이후 지난 60년의 역사를 성공·발전·기적의 역사로 규정했다. A4용지 11쪽 분량의 경축사에서 ‘건국’은 9차례나 언급된 반면 ‘광복’은 두 차례에 그쳤다. 역대 어느 대통령의 경축사에서도 찾기 힘든 일이다. 특히 친일과 독재에 초점을 맞추고 과거사 진상 규명에 매진했던 지난 노무현 정부의 역사관과는 대척점에 섰다. 지난 60년을 긍정의 역사로 규정하며 미래를 강조하는 이 대통령의 이런 역사관은 지난 3·1절 경축사를 비롯해 그동안 여러 차례, 여러 곳에서 피력돼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날 광복절 경축사는 이 대통령이 앞으로 미래와 성장에 맞춰 강력한 국정 드라이브를 전개할 뜻임을 천명한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무게가 다르다. 지난 5개월여 인사 논란과 쇠고기 파동 등에 떠밀려 흐트러진 국정의 기틀을 다잡고, 자신의 핵심 대선공약인 경제살리기에 매진하는, 이른바 ‘이명박 국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 이 대통령의 이같은 성장 드라이브의 이면에는 그러나 보·혁 세력의 가파른 대치라는 또 다른 도전이 도사리고 있다. 건국절 논란 속에 이날 보·혁 진영이 서로 등을 돌린 채 제각각 광복절 행사를 가진 데서 보듯 이 대통령으로서는 보수의 결집 못지않게 진보세력과의 화해라는 지난한 과제를 안고 있는 것이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안전·신뢰·법치 임기내 불법·비리 지위관계없이 엄단 이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법을 어기는 행위에 대해서는 나를 포함해 누구에게도 관용이란 있을 수 없음을 실천으로 보이겠다.”면서 ‘무관용주의(Zero Tolerance) 원칙’을 재확인했다.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본 조건 가운데 하나로 ‘법치’를 꼽은 것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13일 광복절 특사를 단행하면서 밝혔던 “임기 동안 일어나는 비리와 부정에 대해서는 관용을 베풀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는 최근 쇠고기 촛불시위 관련자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점점 엄정해지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앞으로도 불법 집회나 불법 파업 등 공권력에 도전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정부의 대응이 한 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합의된 법과 원칙은 반드시 지켜지도록 하겠다.”면서 “정부부터 투명성을 높여 나가겠다. 사회지도층부터 솔선수범하는 풍토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기본조건으로 ‘안전’과 ‘신뢰’를 꼽았다. 이 대통령은 취임 초부터 강조했던 식품안전과 어린이, 부녀자를 대상으로 일어나는 강력범죄 사건을 막기 위해 “가능한 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삶의 질 선진화 ‘일·교육·여가’ 통합 새 복지모델 제시 ‘삶의 질 선진화’도 이번 경축사에서 비중있게 제시됐다. 이 대통령은 “이제 생존이 아니라 삶의 질이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국민성공시대를 넘어 국민행복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공감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의 중심을 ‘개인의 행복’에 맞추어 민생과 직결되는 작은 사안들을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찾아내 고치고, 또 새롭게 설계하겠다는 것이다. 복지를 후순위로 제쳐놓지 않겠다는 의지도 표현했다. 이 대통령은 ‘삶의 질 선진화’를 ‘일과 교육, 여가를 통합하는 새로운 복지모델’을 통해 이뤄낸다는 복안도 제시했다. 고령자들도 일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설계하고,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 및 체육시설을 늘린다는 약속 등이다. 박홍환기자 stinger@seoul.co.kr ●저탄소 녹색 성장 녹색기술·청정에너지 新 성장동력화 ‘법치’와 더불어 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의 핵심 키워드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다. 건국 60년을 맞아 새로운 60년을 이끌 성장동력으로 이 대통령은 ‘녹색기술’을 꼽았다. 이 대통령은 “세계는 농업혁명, 산업혁명, 정보혁명을 거쳐 환경혁명의 시대, 새로운 에너지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면서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에게 이같은 변화는 위기인 동시에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녹색성장은 녹색기술과 청정 에너지로 신성장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국가발전 패러다임”이라며 “이를 통해 다음 세대가 10년,20년 먹고 살 거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녹색성장의 구체적 목표치를 내놓았다. 현재 5% 남짓한 에너지 자주개발률을 임기 중에 18% 수준으로 높이고,2050년까지 50% 이상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린홈’‘그린카’‘그린에너지’의 확대도 강조했다.‘그린홈’이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에너지를 자급하는 주택으로, 정부는 2020년까지 국민주택 1200만 가구 중 100만 가구를 그린홈으로 짓겠다는 구상이다. 전기와 석유를 번갈아 쓰는 하이브리드카와 연료전지차 등을 일컫는 ‘그린카’도 적극 육성,2012년까지 세계 4대 생산국에 진입한다는 목표도 내놓았다. 이 대통령은 녹색산업을 통해 성장과 고용, 환경의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는 구상이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국가 브랜드 대통령 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 신설 “임기 중에 한국의 국가브랜드 가치를 선진국 수준으로 올려 놓겠다.” 이 대통령이 대통령 직속으로 ‘국가브랜드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힌 이유다. 이를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을 생각하면 먼저 떠올리는 노사분규와 거리시위 이미지를 벗겠다는 것이다. 마케팅·미디어·홍보·디자인·문화예술 등 전문가들로 구성될 위원회는 조만간 국가브랜드 선진화 작업에 착수한다. 이 대통령은 또 대표적 글로벌 기여외교인 공적개발원조(ODA)를 국가 위상에 맞게 늘리고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화, 발전 경험을 ‘글로벌 코리아 모델’로 승화시켜 세계와 공유해 나간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유라시아·태평양시대 남북 하나되면 대륙·해양의 중심될 것 8·15 경축사에 담긴 이명박 대통령의 대북 메시지는 한반도에 국한하지 않고 유라시아·태평양 시대를 맞아 세계로 나가자는 주문을 담고 있다. 이 대통령은 “남과 북 8000만 겨레가 하나 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꿈이 있다.”며 “북한이 국제사회 흐름에 동참하고 나아가 남북이 하나가 되면 우리는 유라시아·태평양 시대의 중심에 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남북이 통일되면 해양과 대륙이 연결돼 한반도는 열린 공간으로 바뀔 것이며 유라시아와 태평양을 잇는 번영의 관문이 된다는 게 이 대통령의 생각이다. 이를 위해 북한의 비핵화를 거듭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금강산 피살 사건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대화와 경제협력에 나서기를 기대한다.”며 금강산 사건과 별개로 대북 정책을 추진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Metro] 수원 ‘박지성 축구교실’ 만든다

    경기 수원시에 ‘박지성 축구교실’이 생긴다. 수원시는 영통구 망포동 212 일대 녹지 1만 5658㎡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박지성 축구교실’을 세우기 위해 최근 이 땅을 체육시설로 고시했다고 6일 밝혔다. 박지성로와 경기도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를 끼고 있는 이 땅은 도유지로, 시는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앞서 도와 협의를 거쳤다. 시는 조만간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에이전트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축구교실 건립 및 운영방식에 관해 구체적인 계획과 일정을 협의할 예정이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단독]번지점프 안전점검 사각지대

    [단독]번지점프 안전점검 사각지대

    전국 곳곳에 설치된 번지점프장이 법규 미비로 각종 안전 사고에 노출돼 있다. 번지점프장은 일반 놀이기구와 달리 관광진흥법 등 관련 법률의 적용을 받지 않는 자유업이어서 지자체의 시설 안전점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전국에 몇개가 설치돼 있는지도 정확히 파악되지 않아 사고 처리도 ‘사후약방문’격이다. 가족들이 즐겨 타는 자기부상열차도 번지점프장과 실정은 비슷하다. ●자기부상열차 등도 안전 불감증 지난 5일 전남 나주시 남평읍 중흥골드스파&리조트 놀이시설 내 번지점프장 추락 사망사고는 이같은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 판박이였다. 밧줄과 고리로 이어진 매듭에서 굵은 고무줄(570㎝)이 끊겼지만 고무줄이 얼마나 사용됐는지 등의 사전 점검은 없었다. 번지코드(매달리는 고무줄)는 500회 정도 사용 후 폐기하지만 영세업체들은 사용 횟수를 속인다. 시멘트 바닥에 놓인 공기주머니에는 공기가 거의 없어 맨땅이나 다름없었다. 법규 미비에 따른 점검이 안 됐기 때문이다. 번지점프장은 관광진흥법상의 종합유원시설, 체육시설 어디에도 포함되지 않아 지자체에서 안전 점검을 하지 않는다. 시설 운영자가 공작물 설치를 지자체에 신고하고 국세청에서 영업허가를 받으면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는다. 나주시는 지난해 11월 사고가 난 번지점프장과 관련, 공작물 축조 신고를 받았을 뿐 언제부터 어떻게 운영됐는지조차 몰랐다. 더욱이 지자체마다 관광객 끌어모으기에 혈안이 되면서 안전 점검은 뒷전으로 밀리는 실정이다. 대전 국립중앙과학관과 엑스포과학공원을 오가는 자기부상열차도 실정은 번지점프장과 비슷하다. 지난달 13일 전차 선로를 지지해 주는 애자가 벗겨지면서 승객 30여명이 열차 안에서 40분동안 떨었다.6월14일에도 이 열차의 전기공급장치 고장으로 초등학생 45명이 40여분만에 구조됐다. 다만 관광진흥법은 놀이시설에 대해 ‘안전벨트 착용여부를 확인할 것’,‘정원을 넘지 말 것’ 등 9개 준수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나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관리감독 소홀은 처벌 못해 나주경찰서 관계자는 “번지점프장은 놀이기구와 달리 관광진흥법이나 체육시설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등의 적용을 받지 않아 운영자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이외는 혐의를 적용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따라서 사고가 났을 때 업체가 가입한 보험이 거의 유일한 보상책이다. 이용자들은 점프대를 오르기 전에 쓰는 ‘번지점프 사용계약서’에 질병, 몸무게, 나이(15∼50세), 경험 유무, 교관 지시사항 이행 등을 빠짐없이 적어야 피해를 보지 않는다. 하지만 교관들조차 몸무게를 제외하곤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성남 윤상돈·무안 남기창·대전 이천열기자 kcnam@seoul.co.kr
  • 성남종합운동장 생활스포츠 장으로

    성남종합운동장 생활스포츠 장으로

    이주민촌으로 출발한 ‘못사는 동네’ 성남 구도심에 위치한 성남종합운동장(조감도)이 수도권 새 명소로 태어난다. 오랜 기간 주민들로부터 사랑받으면서도 너무 낡아 ‘고물운동장’이란 이름으로 불리며 한때 존폐 기로에 섰으나 복합 체육시설로 탈바꿈하게 됐다. 같은 자치단체이면서도 분당 신도시에 비해 기반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생활여건 격차가 좁혀지지 않았던 문제도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주차장 지하화해 다목적 운동장으로 활용 경기 성남시는 최근 체육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종합운동장(중원구 성남동) 활용방안’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시는 1985년에 준공된 성남종합운동장의 시설개선 및 활용방안에 대해 서울대산학협력단(수석연구원 오자왕)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지난 6월 중간 설명회를 개최했었다. 시는 최종 용역보고를 통해 약 1000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입,2012년까지 성남종합운동장 내에 복합 체육회관, 야외 수영장, 사계절 스케이트장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장기적으로 지상의 주차장을 지하화해 다목적 운동장과 리틀 야구장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성남종합운동장은 시설이 낡은 데다 하키장 확장문제까지 겹쳐 한때 존폐위기에 몰렸지만 이 같은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얼마 전 새로 지은 분당 제2종합운동장보다 훨씬 나은 모습으로 변신하게 된다. 복합체육관시설로는 성남 구시가지를 대표하는 체육회관과 스포츠놀이·스포츠체험구역, 다목적 구장이 조성된다. 수도권 남부 최대 규모의 스포츠전문 쇼핑몰도 조성계획에 포함됐다. 쇼핑몰 조성으로 낙후된 운동장 인근은 분당을 포함한 성남시내 최대 상권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수도권 남부 최대 규모 쇼핑몰 들어서 시는 이를 위해 복합체육관시설에 모두 500여억원을 투입하고, 스포츠테마공원과 쇼핑몰 사업에는 400억원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종합운동장에는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각종 스포츠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특히 하키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선보이게 된다. 축구학교도 개설돼 꿈나무들을 육성한다. 시는 종합운동장을 새로 가꿔 연 20억원 이상의 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설이 완공된 후 국제 하키월드컵을 추진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하키 국가올림픽대표팀이 훈련하는 장소로 정평이 나 있는 지역 이점을 십분 활용하겠다는 의도다. 시는 공사가 마무리되는 2012년이면 시민들에게 양질의 스포츠 여건을 제공하여, 시민의 욕구 충족과 건전한 스포츠 활동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Metro] 공공시설 외국어 예약홈피 개설

    서울시는 1일 공공시설을 이용하려는 외국인들을 위해 영문 예약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 영문홈페이지(http://english.seoul.go.kr)와 글로벌센터 홈페이지(global.seoul.go.kr)를 통해 외국인들도 한강시민공원 체육시설 등 249개의 공공시설을 직접 예약하고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외국인들은 복잡한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과정없이 실명 인증만 거치면 모든 예약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실명 인증은 사용자가 외국인등록증 사본을 관련부서에 팩스로 보내면 관리자가 출입국관리사무소 정보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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