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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tro] 용인 경안천 생태공원 19일 개방

    경기 용인시는 포곡읍 둔전리 일대 경안천 폐천부지에 조성한 생태공원을 19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한다.이 생태공원은 부지 3970㎡에 생태습지,데크,산책로,인공폭포,체육시설,파고라 등을 갖췄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송파주민 “송파에 살래요”

    서울 송파구 주민 10명 가운데 9명은 “계속 송파구에 거주하고 싶다.”고 응답해 거주지역 만족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구는 최근 성인 남녀 10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 구민여론조사에서 거주지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92.02%가 “계속 거주하고 싶다.”고 답한 반면 “거주하고 싶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는 7.41%에 그쳤다고 10일 밝혔다. 송파구에 계속 살고 싶다고 밝힌 응답자의 경우 권역별로는 거여·마천권이 95.27%로 가장 높았으며,연령별로는 50대가 97.46%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특히 공원 및 녹지공간,문화·예술·체육시설,주거환경 등에 대한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10%가량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주민들이 생각하는 송파의 대표 이미지는 ‘환경친화도시’가 33.02%로 가장 높았으며 ‘살기 좋은 복지도시’ 24.43%,‘주거중심도시’ 17.08%,‘역사문화도시’ 16.89%,‘신흥개발도시’ 8.58% 순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같은 거주지 만족도는 지난해보다 2.9%포인트 떨어진 것이다.이는 종합부동산세 등 높은 세부담과 재개발·재건축 등에 따른 교통체증 악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구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내년 구 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60세 이상 노인층에 대한 복지 시책 발굴과 잠실역 등 교통체증지역의 도로교통체계 개선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경남 “여수박람회 고마워”

     2012년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세계박람회 기본계획에 경남지역 관광산업 육성을 비롯한 항만·철도 등 기반시설 구축사업 등이 포함돼 범(汎)남해안권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안겨 주고 있다.  30일 경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제3차 2012여수세계박람회 정부지원위원회를 열고 여수박람회에 대한 정부기본계획을 확정하고 2일 세계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승인을 요청하기로 했다.  기본계획에는 행사 개최지인 전남뿐만 아니라 경남도의 남해안 프로젝트와 연계되는 사업도 다수 포함됐다.  남해 서상항과 하동군 금남면 대도리에 크루즈선이 정박할 수 있도록 유선장을 설치,여수 박람회장까지 연안여객선을 운항하고 사천과 통영에도 여객선 정박시설을 갖춰 여수~사천~통영~부산 항로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 진주∼삼랑진 경전선 복선전철화 사업을 기본계획에 포함시켜 준공 시점을 2014년에서 2011년으로 앞당기고 직선 거리도 101.4㎞에서 91.9㎞로 단축시키는 방안도 추진된다. 관광 분야에서는 경남의 ‘이순신 프로젝트’가 박람회 성격과 잘 맞는 것으로 보고 행사기간에 통영∼여수 요트대회와 요트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을 추진하고 한산대첩의 세계축제화,거북선·판옥선 복원 사업 등도 함께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남해안 주요 관광지의 숙박·체육시설 신설·확장 예정지를 엑스포 지원시설 구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수자원보호구역과 해상국립공원 지정에 따른 중복 규제가 상당히 완화돼 사업에 활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HAPPY KOREA] 동네마당, “100평으론 부족 이용대상 명확히 해야”

    [HAPPY KOREA] 동네마당, “100평으론 부족 이용대상 명확히 해야”

    “조그만 동네 공원이라면 모를까, 주민들을 모으기엔 너무 외지지 않나요?” “바로 뒤에 산이 있어서 녹지 기능도 떨어지는 것 같은데요.” 유달리 추웠던 지난 19일 아침 서울시 A동네 골목길에 느닷없는 노상토론회가 벌어졌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서 추진하는 ‘동네마당 조성사업’에 참여를 신청한 지역을 현장조사하기 위해 모인 행안부와 서울시 관계자들, 연구용역을 맡은 커뮤니티 디자인 센터 김연금 연구원과 국립경상대 산학협력팀 최광훈 연구원 등 4명. 이들은 낯선 동네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신청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소득수준, 거주형태, 주변입지와 면적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그들이 동네마당을 선정하는 결정권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토론내용은 동네마당 조성사업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고 갈지 중요한 잣대가 될 만했다. 이들은 A동네의 경우 “녹지가 시작되는 주택지역 끝부분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떨어져 작은 동네공원은 가능해도 ‘마당’ 구실은 힘들어 보인다.”는 의견을 보였다. 공영주차장 출입구 때문에 신청공간이 둘로 갈라져 있는 데다, 주택 3채를 지자체에서 수용해야 해 오랜 시간이 걸리는 문제도 있었다. 한 참가자는 “동네마당의 개념이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았다.”면서 “행안부가 말하는 복합공간과 100평이라는 면적이 상충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A지역의 경우 복합기능을 하려면 100평으로는 힘들다. 특화를 하든지 규모를 넓히든지 양자택일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이를 위해선 대상을 저소득층인지 일반주민인지, 저소득층 중에서도 어린이가 주 대상인지, 아니면 노인을 위한 것인지 등 명확하게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고민은 B지역을 찾았을 때 더 구체적인 화두로 떠올랐다. 저소득층 밀집지역 사진을 곁들인 B지역은 서류상으론 상당히 좋은 조건이었다. 하지만 막상 가보니 사진 속의 지역은 실제 신청지역과 달랐다. 지자체에선 노인 공동작업장을 희망한다고 했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불분명했다. 더구나 신청지역 바로 옆으로 그럴듯한 공원과 간단한 운동시설도 있었다.B지역에 녹지를 조성하는 것은 기능중복이었다. 대상을 노인으로 정했다면 그에 맞는 특화가 필요해 보였다. 대상이 비교적 명확한 곳은 세번째로 찾은 서울의 C지역이었다. 신청지역은 오래된 연립주택이 밀집해 있는 동네 한 가운데 위치해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한 참가자는 “C지역은 일반적인 공원이나 주민쉼터 등 내용을 뭘로 채워도 기본 이상은 될 것”이라면서 “신청지역에 동네마당이 들어설 때 누가 이용할지 뚜렷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D지역은 대상을 누구로 보느냐에 따라 공간에 대한 구상 자체가 달라진 경우였다. 한 사람은 초등학교에 바로 붙어 있고 입구가 좁아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를 생각한 반면 다른 사람은 주변에 이주노동자가 많은 것에 착안해 “다문화공원으로 특화하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를 냈다. 뭔가 만들어 놓고 방치해 놓는 공간은 의미가 없다. 끊임없이 의미를 부여하고 살아 움직이게 참여하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최저생계비 이하의 수입에 의존하는 주민이 65%나 될 정도로 저소득층 밀집지역인 경기도 안산시 E지역에선 안산YMCA가 2년 전부터 지역 고등학교 일부공간을 활용해 동네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도서관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었지만 내년 2월까지 이전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결국 시청과 안산YMCA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한 끝에 시유지에 2층짜리 건물을 지어 마을복지시설과 어린이도서관을 입주시키자는 의견을 냈다. 풀뿌리운동 경험이 풍부한 시민단체가 운영을 담당하고 시청에서 지원하는 민관 협력을 구현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지역주민들의 의지도 동네마당 조성사업에 결정적인 요인이었다. 준공업지역으로 묶여 있어 매연과 소음, 열악한 거주환경에 처해 있는 경기도 군포시 F지역도 시유지에 체육시설과 녹지공간, 쉼터를 지으려고 동네마당에 신청을 했다.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의 욕구가 강했다. 글 사진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Local] 인제문화재단 내년 5월 출범

    강원 인제군의 주요 문화행사를 관장하는 인제문화재단이 내년 5월 공식 출범한다. 다른 시·군의 시설관리공단과 성격이 비슷하다. 체육시설과 하늘내린센터를 운영하며 빙어축제, 내린천축제를 주관한다. 능동적인 문화·예술창달을 위해 공무원이 아닌 전문가의 창의성과 경영마인드를 대거 도입할 예정이다. 이사장(군수)·이사 15명과 경영지원팀, 문화정책팀, 문예진흥팀, 문화복지팀 등 조직으로 구성된다. 인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경기 내년 예산 13조·인천 6조

    경기도는 10일 2009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4.6% 늘어난 12조 9588억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10조141억원, 특별회계 2조 9447억원으로 편성된 도의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2조 3841억원보다 5747억원이 늘어난 규모다.11일 도의회에 상정돼 심의를 받는다. 주요 세출내역을 보면 버스환승 할인 등 대중교통 개선사업에 2230억원, 팔당호 수질개선사업 549억원,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에 150억원을 각각 배정했다. 또 중소기업 자금 및 기술지원에 350억원, 전략기술 개발 R&D 지원에 447억원, 외국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및 투자환경 개선에 134억원을 투입한다. 문화예술·체육활성화 부문에는 1조 9273억원을 반영한 가운데 남한산성 등 도내 문화재 복원 정비사업에 328억원, 생활체육공원 조성과 운동장·체육관 건립 등 체육시설 확충 및 소외계층 체육 진흥에 62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자연생태보호 및 환경협력 강화,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 기반 마련, 자원순환형 폐기물 관리체계 구축 등 환경 분야에 1386억원을 책정했다. 한석규 도 기획조정실장은 “도세 수입의 70%를 차지하는 부동산 거래세 감소로 내년도 재정여건이 좋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 교통체계 개선,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살리기 등에 역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 예산 5조 5109억원보다 19% 늘어난 6조 5583억원으로 편성됐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세 부담액은 87만 380원으로, 올해 76만 6220원보다 13.5% 증가했다.김병철 김학준기자 kbchul@seoul.co.kr
  • [HAPPY KOREA] “농촌인접 중소도시를 ‘기반시설의 축’으로”

    [HAPPY KOREA] “농촌인접 중소도시를 ‘기반시설의 축’으로”

    천편일률적인 ‘붕어빵 마을’에서 탈피,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시작된 마을 단위 맞춤형 개발사업이 ‘살기좋은 지역만들기’이다. 마을이 발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려면 소득 못지않게 기반·편의시설 등 기초인프라도 중요하다. 관광지에 장사꾼은 넘쳐나지만, 주민들은 별로 없는 것도 기초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탓이다. 그렇다고 병원·학교·관공서 등을 마을마다 지어줄 수는 없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과거 ‘읍내’가 생활의 중심지였듯, 인근 농촌마을이나 낙후 지역을 아우르는 기초인프라 중심지를 육성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수도권보다는 지방에서 매우 절실한 문제로 꼽힌다. 이는 현재 마을 단위로 추진되고 있는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등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이 갖는 ‘규모의 한계’를 보완할 수도 있다. 정부가 매년 지역개발·지원사업 등에 수조원을 쏟아붓고 있지만, 주민들이 체감하는 만족도는 높지 않은 게 현실이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국민 생활의 기반이 되는 기초인프라에 대한 지역별 편차가 큰 것이 근본 원인으로 작용한다. 상대적 박탈감이 문제인 셈. 하지만 모든 국민이 기초인프라 서비스를 균등하게 제공받기 위해서는 일정부분 ‘선택과 집중’ 전략이 불가피하다는 게 중론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지역주의’를 넘어서는 게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기초인프라 투자 ‘선택과 집중’ 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230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군 단위 지자체는 모두 86개이다. 부산 기장군이나 대구 달성군처럼 광역시에 속해 있는 5개 군을 제외할 경우 순수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전체 인구의 9.2% 정도인 450만여명에 불과하다. 이는 경기 수원·성남·고양·부천·용인시 등 수도권 5개 시의 주민 수와 비슷한 수준이다. 반면 군 지역의 면적은 5만 7174㎢로, 전체 국토 면적 10만 33㎢의 57%를 차지한다. 이처럼 사람은 적고 면적이 넓은 농촌지역에서는 상당한 비용이 수반되는 기초인프라 투자에서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콩나물 시루’와 같은 도시와 달리,‘가뭄에 콩 나듯’ 주민들이 뿔뿔이 흩어져 있는 농촌에서는 최소한의 이용자를 확보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농촌과 인접해 있어 동일 생활권을 형성하는 중소도시 등이 기초인프라 투자의 중심지 역할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현재 인구 100만명 미만의 시는 전국적으로 76개가 있으며, 전체 인구의 41.7% 정도 거주하고 있다. 이들 중소도시로부터 30분 이내에 접근 가능한 농촌지역은 전체의 80%에 이르고 있다. 또 경북 울진·영덕군, 경남 거창군 등 극소수 지역을 제외하면 전국이 인근 중소도시에 1시간 이내로 접근할 수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기초인프라 투자에도 ‘규모의 경제’ 원리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를 통해 전국 모든 지역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골고루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간 인프라 편차´ 해소가 우선 과제 전국에 산재해 있는 중소도시들이 같은 수준의 기초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행안부가 지난 2006년 전국 76개 중소도시를 대상으로 ▲보건·의료 ▲문화·여가 ▲소비·유통 ▲교육 ▲교통·생활편의 등 5대 기초인프라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간 편차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5개 분야 모두에서 평균 이상으로 분류된 중소도시는 전남 목포시와 전북 익산시, 강원 원주시·춘천시 등 4곳이었다. 또 경북 경주시와 전남 순천시 등 2곳은 4개 분야에서, 전남 창원시와 충북 제천시 등 31곳은 3개 분야에서 각각 평균 이상으로 조사됐다. 반면 평균 이상인 분야가 1개도 없는 중소도시도 6곳에 달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보건·의료나 교육 분야는 도시간 수준차가 크지 않았지만, 종합병원이나 대학의 유무에 따라 격차가 발생했다.”면서 “반면 문화·여가나 소비·유통, 교통·생활편의 등의 분야에서는 인구 규모에 따라 격차가 벌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어느 지역에 거주하느냐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이 비슷한 수준의 기초인프라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이같은 지역별 편차를 해소해야 한다. 기초인프라가 없다면 주민들의 ‘이탈 현상’을 가속화시킬 수밖에 없다. 지역별 ‘맞춤형 기초인프라 투자’가 시급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협력적 지역계획’ 수립이 관건 이같은 현실을 감안해 참여정부 당시에는 ‘중소거점도시 육성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정권 만료와 함께 빛도 보지 못한 채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이어 이명박정부에서는 ‘기초생활권 개발’이라는 밑그림을 제시했다. 농촌지역과 지방의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취지다. 최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명칭이 바뀐 지역발전위원회가 이달 말쯤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문제는 이같은 정책 취지가 각 지역에서 무리없이 뿌리내릴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행정구역이나 지역형성의 역사적·문화적 맥락이 다르다는 이유 등으로 ‘소지역주의’가 발동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기초인프라에 대한 구축이 효과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 이명박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5+2 광역경제권’ 구상 등도 ‘물 위에 뜬 기름’처럼 겉돌 수 있다. 양광식 순천향대 교수는 “중소도시와 그 주변 농촌지역이 네트워크를 형성해야 하며, 이를 강화하려면 교통인프라부터 체계적으로 확충해야 한다.”면서 “또 행정구역이나 소지역주의를 초월하기 위해서는 동일 생활권을 형성하는 지방자치단체끼리 ‘협력적 지역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합의된 사안에 대해서는 공동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맞춤형 인프라투자’ 어떻게 기초인프라에 대한 ‘맞춤형 투자’는 지역 현실을 제대로 알아야 가능하다. 여기에는 앞으로 행정구역이 아닌 생활권을 단위로 기초인프라에 대한 실태조사가 보다 정밀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전제도 깔려 있다. 정확한 통계는 국가 정책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전남 남동부에 위치한 순천시의 경우 지난 2006년 행안부가 처음으로 실시한 ‘기초인프라 실태조사’에서 전체 5개 분야 중 4개에서 평균 이상의 점수를 얻었다. 분야별로는 도서관·미술관·박물관·영화관·체육시설 수 등을 평가한 문화서비스에서 76개 중소도시 중 4위를 기록했다. 약국·병원·보건소·의사 수 등 의료·복지서비스는 11위에 올랐다. 또 터미널·철도역·금융기관·호텔 수 등 교통·환경서비스는 31위, 초·중·고·대학 수 및 교원 1인당 학생 수 등 교육서비스 37위, 백화점·대형판매점·시장 수 등 소비·유통서비스는 37위 등을 차지했다. 대부분의 지방 중소도시가 인구 감소로 고민이 깊어지고 있지만, 순천시는 최근 4~5년 동안 27만여명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순천시가 보다 나은 기초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교육 및 소비·유통 서비스 분야에 우선 투자하는 전략도 필요한 것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기초인프라 등 도시 여건을 제대로 분석해야 올바른 투자도 이끌어낼 수 있다.”면서 “1시간 이내에 보성·고흥·구례·곡성군 등 4개 군에 20만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파급 효과는 더욱 크다.”고 강조했다. 또 충남 공주시도 교육서비스 15위, 의료·복지서비스 16위, 소비·유통서비스 27위, 교통·환경서비스 32위 등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문화서비스는 하위권인 52위에 그쳤다. 각급 학교가 몰려 있어 교육도시라는 별칭을 얻었지만, 정작 젊은층을 위한 공연·전시시설 등에 대한 투자는 미흡했던 셈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지방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기초인프라는 비용이 많이 드는 만큼 중앙정부의 체계적 뒷받침이 없으면 사실상 투자가 불가능하다.”면서 “중앙정부가 지방의 수요에 맞춰 예측가능한 투자계획을 세우고, 여기에 맞춰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경북 상주시 역시 내륙의 중심지역으로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교육이나 주거, 교통 등의 여건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처지는 의료·복지서비스(62위)와 문화서비스(71위)에 대한 투자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순천·공주·상주시 등은 그나마 다른 지방 중소도시에 비해 여건이 낫다는 점을 감안하면 인프라 확충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이 안고 있는 공통 과제이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지자체, 기업 떠날까 당근 유혹

    지자체, 기업 떠날까 당근 유혹

    정부가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을 내놓은 뒤 기업들이 지방이전을 늦추거나 철회하는 등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무더기 협약체결을 미룬 곳도 있어 ‘탈(脫)지방 수도권 U턴’ 현상이 현실화하고 있다. 자치단체들은 각종 지원책을 내놓고 지역 입주기업 붙잡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삼성대로(大路)라고 이름 짓고 삼성깃발을 내걸겠다. 수시로 찾아가 무료 공연도 하겠다.” ●천안 “산업단지 우선 제공” 충남 천안시는 6일 지역의 매머드 입주기업 삼성을 껴안기 위한 ‘삼성 협력·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서북구 성성동 제3산업단지 28만 4949㎡에 있는 삼성전자·삼성SDI 천안공장을 달래기 위해서다. 시는 2011년 12월 완공되는 제3산단 확장지역을 삼성전자와 삼성SDI의 합작법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DM)에 우선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곳 20만 4000㎡의 부지에 4500가구 1만 2000명을 수용하는 삼성 전용아파트 건립 인·허가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오는 2010년 착공하는 1단계 경전철 노선은 삼성 공장을 경유하도록 하고 2012년 조성되는 삼성 앞 국제비즈니스파크에 ‘삼성특목고’를 유치, 삼성 임직원 자녀 입학시 우대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천안톨게이트~삼성전자간 4.8㎞의 북부대로를 ‘삼성대로’로 바꾸고 도로변에 삼성 깃발을 게양하는 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또 점심시간 때 시립 오케스트라를 삼성공장 구내식당에 보내 연주를 해주고 국악 및 풍물단 등 현장 공연을 연간 6차례 실시한다. 컴퓨터,TV, 에어컨 등 시청 물품은 삼성제품을 사주고 시 소유 문화·체육시설의 사용도 삼성 측에 우선 배려한다. 천안시는 최근 이를 총괄적으로 추진할 ‘삼성지원 전담반’을 구성했다. 삼성전자 및 SDI 천안공장에는 1만 5000여명의 임직원과 200여개 협력업체가 있다. 박상옥 천안시 기업지원팀장은 “삼성은 천안경제를 좌우하는 핵심 기업”이라며 “입주한 기업부터 챙겨 수도권 규제완화에 따른 이탈을 막고 상생을 모색하는 게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천안과 인접한 아산시도 국내 최대 삼성 탕정LCD단지에 대한 각종 행정지원 대책을 서두르고 있다. ●광주, MOU기업 관리 강화 광주광역시는 올들어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수도권 30개 기업과 이미 공장 등을 착공한 9개 기업에 대해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투자유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타깃 업종’도 광산업·금형산업·자동차·가전으로 좁혔다. 전남도는 투자를 약속한 기업의 이행실태를 파악하고 있다. 올들어 9월 말까지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기업체와 맺은 투자협약은 143건으로 지난해 83건보다 늘었으나 실제 투자 실현율은 31.5%로 지난해 51.8%보다 20.3%포인트나 떨어졌다. 부산시는 보조금의 국비지원을 현행 50%에서 80%로 늘리고 법인세 면제 및 감면혜택 기간을 7년에서 10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지사가 공동회장으로 있는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오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수도권 13개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에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의 즉각 철회와 ‘선 지방발전, 후 수도권 규제완화’ 원칙 이행을 요구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에는 서울광장이나 청계광장에서 비수도권 13개 시·도 주민 5000여명이 참가하는 수도권 규제 완화에 따른 대정부 규탄대회를 갖는다. ●경기, 완화범위 축소 촉각 반면 경기도는 지방의 강력한 반발로 규제완화 범위가 축소되거나 입법이 지연되는지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대한 위헌소송을 청구하는 방법 등으로 지방의 반발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전국종합·천안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성동 호당공원에 어린이 체육시설

    성동구에 어린이 전용 농구장과 피트니스클럽이 만들어진다.5∼8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운동시설로 자치단체가 설치하는 첫 사례로 꼽힌다. 6일 성동구에 따르면 장소는 성동구 금호1가동 호당공원(전 대현산 배수지 응봉공원)내로 소규모이다. 하지만 접근성과 안전성,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 등으로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큰 인기가 예상된다. 전용 농구장은 460㎡ 정도의 면적에 우레탄 등 어린이들이 잘 다치지 않는 안전재질로 시공된다. 또 어른들의 피트니스클럽과 같은 역할을 할 어린이전용 ‘피트니스 트레일’은 총 192㎡ 정도로 꾸며진다. 이 곳에는 어린이전용 체력 향상과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천연소재를 이용한 기구를 설치한다. 아이들의 근력, 유연성, 협응성 등 운동능력의 향상을 꾀할 수 있도록 하며,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흥미를 동시에 유발할 수 있는 내부 공간을 갖춘다. 물론 전문 트레이너도 배치할 예정이다. 또 주말 가족프로그램을 월 2회 운영토록 해 가족의 화목과 건강을 다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성동구는 이달말쯤 시설공사가 마무리되면 프로그램 이용을 예약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는 날은 지역주민과 어린이가 함께 운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성동구보건소는 어린이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대학과 연계한 전문강사 양성과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데스크시각] 프로야구 투자가 아쉽다/김영중 체육부장

    [데스크시각] 프로야구 투자가 아쉽다/김영중 체육부장

    바람이 갈수록 차가워지지만 프로야구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우리나라 프로야구의 최고를 가리는 한국시리즈가 한창이기 때문이다. 올해 포스트시즌은 30일 현재 13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제외한 전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관중도 수입도 ‘대박’을 터뜨렸다. 김경문 두산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이 베이징올림픽에서 남자 구기 종목 사상 첫 금메달로 지핀 열기가 식을 줄 모른다.13년 만에 정규리그 500만 관중도 돌파, 프로야구가 태어난 지 27년 만에 제2 전성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건 단지 소프트웨어에만 해당하는 이야기다. 소프트웨어는 이렇게 세계 정상 수준으로 올라가 있지만 하드웨어는 나아질 기미가 없다. 축구장은 2002년 한·일월드컵을 계기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지만, 야구는 달라진 게 없다. 올림픽 쾌거 직후 환경개선 등에 대한 논의가 잠시 있었지만 이렇다 할 결실이 없었다. 대구·광주 등 몇몇 구장을 가보면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한국야구의 위상에 걸맞은 투자가 필요한 시기라는 말만 무성할 뿐 현실은 퍽퍽하기 그지없다. 우리보다 야구 후진국인 타이완에도 건설 중인 돔구장이 한국엔 없다. 물론 논의는 무성하다.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2012년을 목표로 하프돔을 짓지만 철거된 아마추어야구의 산실 동대문야구장의 대체 구장일 따름이다. 하지만 건설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정치적으로 접근, 풍선 띄우기로 여론의 주목을 받는 데 그칠 뿐이다. 실제로 경기 안산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지난해 5월 201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추진을 목표로 돔구장 건설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가 법적인 문제에 막혀 논의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대구도 광주도 나섰지만 재원 조달 등의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는다. 돔구장 건설에는 최소 3500억원이라는 막대한 비용과 부지 선정, 사업성, 수익성 등 여러 난제가 얽혀 있다. 하지만 한국야구의 위상을 생각하고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을 고려하면 그 정도는 극복해야 한다는 사람들이 많다. 날씨가 쌀쌀한 2,3월에 열리는 WBC 같은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서라도 돔구장이 필수조건이다. 계절에 관계없이 국제대회를 유치할 수 있기 위해서다. 더욱이 돔구장 건설 얘기가 나온 것은 10년이 넘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서울 뚝섬에 돔구장을 건설하려다 무산된 게 1995년이었다. 그런데도 여전히 탁상공론만 오가는 게 현실이다. 그래서 제안하고 싶다. 그래도 돔구장은 필요하다고. 무엇보다 스포츠 측면으로만 바라봐서는 안 될 일이다.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즐길 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지 않은가. 돔구장이 지어지면 음악 콘서트, 종교와 정치의 집회 등 용도가 무궁무진하다. 당장 비 때문에 ‘가을 잔치’가 중단되는 불상사를 피할 수 있지 않을까. 일본 도쿄돔도 야구 외에 다른 행사가 많이 열린다고 한다. 야구만을 고려한 투자가 결코 아니란 얘기다. 서울의 경우 대안은 충분하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낡을 대로 낡은 잠실종합운동장에 있는 학생체육관과 수영장을 재건축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서울의 경우 LG와 두산이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기 때문에 연간 경기 일수인 126일 사용은 ‘떼놓은 당상’이다. 체육시설로만 따져도 이보다 활용도가 높은 게 없다. 일부에선 기존 구장이 열악하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는 게 돔구장 건설보다 낫다고 반론을 편다. 그렇다고 야구를 상징하는 돔구장 하나 짓는다고 기존 구장 개축이나 신축이 방해를 받는 건 아니라고 강조하고 싶다. 더욱이 각 야구장은 모두 시소유다. 지자체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 문제일 뿐이다. 김영중 체육부장 jeunesse@seoul.co.kr
  • 정유사도 개인정보 보호 의무화

    내년 상반기 안으로 정유사 등 14개 업종이 개인정보보호 대상업종에 추가된다.행정안전부는 29일 그동안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률의 적용을 받지 않았던 14개 업종을 추가한 ‘정보통신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9월 GS칼텍스의 개인정보 대량유출 사고를 계기로 마련된 것이다.이에 따라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회원제 형태로 운영되는 정유사와 자동차매매업, 자동차대여사업, 건설기계대여·매매업, 주택관리업, 결혼중개업, 직업소개소, 의료기관, 부동산중개업, 주택건설사업, 체육시설업, 서점업, 비디오대여점, 영화관 등 22만여 업체가 개인정보보호 의무를 준수해야 하는 준용사업자에 새롭게 포함된다.지금까지는 유·무선통신과 초고속인터넷, 포털 등 4개 업종 14만여개 업체를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로 규정, 개인정보보호 의무를 부과했다. 또 불특정 다수의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여행업, 호텔업, 항공운송사업, 학원, 교습소, 휴양콘도미니엄업, 대형마트, 백화점, 쇼핑센터, 체인사업 등 10개 업종 12만여 업체에 대해서만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준용사업자로 지정·관리해 왔다.개인정보보호 대상업종으로 지정되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시 고객의 동의를 얻어야 하며, 목적이 달성됐을 때는 즉시 개인정보를 파기해야 한다.개인정보 무단 열람 및 유출 방지를 위한 조치도 취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시정명령이나 과태료, 형사처벌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행안부 관계자는 “개정안은 다음달쯤 공포한 뒤 3~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상반기 안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또 다음달 안으로 개인정보를 불법 매매하거나 무단 유출할 경우 배상 등 처벌을 강화한 ‘개인정보보호법’ 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며, 연내 처리가 목표”라고 말했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Seoul In]

    금천구(구청장 한인수)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진행하는 ‘2008 대한민국 공공 디자인 엑스포’에서 구 홍보관을 마련했다. 200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엑스포는 각 지자체와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공공디자인과 공공시설,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 등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관에는 도시경관 향상 프로젝트인 ‘도시디자인비전 21’ ‘패션·IT 문화존 사업’등을 전시중이다. 도시디자인과 2627-1579. 중구(구청장 정동일)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소득 지원과 생활안정자금을 융자해준다. 생활안정자금은 1000만원 이하, 주민소득지원금은 2000만원 이하다. 조건은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금리는 연 3%. 다음달 1~15일 신청·사업계획서와 사업자등록증사본, 재학증명서 등을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사회복지과 2260-1714.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2010년까지 구민의 2%인 1만명이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토록 하는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구는 이를 위해 구청과 보건소, 동 주민센터, 자원봉사센터에 장기기증 접수창구를 설치할 계획이다. 구는 장기기증 희망자에게 양천문화원 영화요금 할인,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창의정책과 2620-4331.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28일 안산자연공원 자연학습장에서 벼베기 체험학습 시간을 가졌다. 연희2동 어린이집 교사와 아이들, 지역 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해 봄에 심은 벼를 직접 낫으로 베고 홀테(탈곡기)로 훑어 나오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자연학습장에서 풀과 야생초를 직접 만져보며 전문 숲해설가로부터 이름의 유래 등 설명도 들었다. 푸른도시과 330-1749.
  • 문경, 레포츠도시로 발돋움

    경북 문경시가 스포츠레저관광도시로 발돋움한다.19일 문경시에 따르면 호계면 견탄리 일대 147만㎡에 축구장, 야구장, 수영장 등 국제 규격 수준의 25개 종목 체육시설을 갖추는 국군체육부대가 이전한다. 현재 한국토지공사가 시행을 맡아 보상작업을 하고 있으며 다음달 시공사가 선정되면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간다.2011년 6월에 최신시설이 완공돼 입주가 시작된다. 문경시는 국군체육부대 이전에 맞춰 스포츠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규모는 138만㎡ 규모로 201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은 문경시와 경북도, 국군체육부대, 민간기업이 공동 투자해 추진한다. 이곳에는 18홀 규모의 골프장과 호텔 등 숙박시설, 워터파크, 모의전투 체험장 등 레저시설, 스포츠메디컬, 스포츠 관련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문경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구의회 의장-릴레이 인터뷰] 성백열 강남구의회 의장

    [구의회 의장-릴레이 인터뷰] 성백열 강남구의회 의장

    “주민들이 아직도 기초의회에 무관심합니다. 임기 중에 이를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태렵니다.” 성백열 강남구의장은 처음 만난 기자에게 대뜸 기초의회의 현주소를 하소연했다. 동료 의원들이나 의회가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유권자인 주민들의 관심도는 좀처럼 높아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기초의회가 출범한지 13년여가 됐지만 주민들의 참여도는 제자리 걸음인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준비 중인 석사논문의 초고를 소개했다. ‘기초(지방)의회에 대한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 연구’라는 제목이었다. 평소 성 의장의 고민을 대변하는 듯했다. 혹시 의회가 주민의 관심을 끌기 위한 노력이 모자라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동안의 몸부림과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했다. 우선, 강남구의회는 기초의회로서는 드물게 홍보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의회 소식지도 발간하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모의의회, 노인자원봉사자의 모임인 애플봉사단 의회초청 행사도 마련해 놓고 있다.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모두가 다른 기초의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시스템이다. 여기에 임기 중에 의정자문단 구성과 의정도우미제도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의정자문단은 구정이나 시정을 위한 전문자문단처럼 의회나 의원들에게도 충고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 집단을 갖추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전직 의원, 전직 공무원, 언론인, 교육계 출신의 지역 유력인사들로 구성된 자문단이 의회가 내실있고 전문성을 갖춰 나갈 수 있게 하자는 취지이다. 의정도우미제도는 자원봉사자를 통해 의원의 의회 활동을 지원해줄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성 의장은 “의원 개인별로 전문가가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역 현안에도 소홀함이 없다.“전국 최고 부자 기초단체에 노인·여성복지회관과 종합도서관이 없다면 믿으시겠습니까.”라며 숙원사업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다. “현재 강남구민의 7%가 65세 이상의 노인인구에 해당한다.”면서 “현재 보건소 한편에서 비좁게 운영되고 있는 노인복지회관을 역삼동 일원에 건립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여성복지관, 종합도서관, 종합체육시설 등의 확충도 약속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관악산에 체육공원 14곳 조성

    관악산이 ‘웰빙 체육공원’으로 바뀌고 있다. 관악구는 14일 주민들이 생활속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관악산 곳곳에 다양한 체육시설물을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초 모두 1억 2000만원을 들여 대학동(옛 신림9동) 맨발공원 등 14곳에 야외 헬스기구를 설치했다. 체육시설이 설치된 곳은 대부분 국·공유지이거나 매입 예정지이다.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과 산책로변 등 이용이 편한 대상지를 골라 설치했다. 운동 시설은 다양한 연령층이 두루 이용할 수 있는 허리운동 시설 등 기본 운동기구와 팔 올리기, 팔 내리기 등 전문 헬스 기능을 갖췄다. 지난해까지 관악산에 설치된 야외 헬스 시설은 대학동 야외 식물원 등 5곳(28개 시설)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17곳으로 늘었다. 연내까지 계획된 곳이 모두 설치되면 모두 60여곳에 이르게 된다. 관악산 곳곳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노후 체육시설들은 모두 철거된다. 앞으로 주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해마다 50곳 이상을 새롭게 설치할 계획이다. 김효겸 구청장은 “관악산에 설치한 웰빙 체육시설들은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설치했다.”면서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삶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각종 체육시설 설치와 마을단위의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Local] 춘천, 체육진흥재단 설립 추진

    강원 춘천시는 공공체육시설 관리 등을 전담하는 체육진흥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최근 관련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재단은 ▲체육진흥 재원 확보와 증식 ▲생활·학교·엘리트 체육의 지원 ▲체육시설 건립 및 운영 ▲정부·자치단체 등의 위임·위탁에 의한 체육진흥사업 ▲부대사업과 시설의 임대와 관리 운영 등이 포함돼 있다. 또 기본 재산은 춘천시의 출연재산·출연금과 기부금 등으로 조성되며, 시장은 재단 설립과 운영 및 사업에 필요한 경비 등을 출연할 수 있도록 했다. 임원은 이사장, 상임이사 각 1명을 포함해 5∼15명 이내의 이사와 감사 2명을 둔다. 춘천시는 이 조례안을 올해 11월 시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내년 초 재단 출범을 목표로 설립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조례안과 관련한 의견 제출 기간은 17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체육과(033-250-3516)로 문의하면 된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탄천물재생센터 친환경공원으로

    탄천물재생센터 친환경공원으로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탄천물재생센터(하수처리장)가 악취·혐오 시설에서 ‘친환경 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시는 30일 탄천물재생센터의 상부 10만 9561㎡를 덮어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하는 공사의 절반 이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2012년까지 1284억원이 투입된다. 1단계 사업으로 1만 283㎡의 복개 부지에 배드민턴장과 인라인 스케이트장, 게이트볼장, 어린이 놀이터, 자연학습장, 산책로 등이 설치됐다.1단계 사업구역과 인접한 1만 283㎡의 복개 지역에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314면 규모의 주차장과 녹지대, 연못, 산책로 등을 꾸미는 2단계 사업도 지난해 마무리됐다. 또 주택가 완충지역(1만 7000㎡)에는 소나무, 잣나무, 느티나무 등 3만그루가 심어졌다. 610m 길이의 실개천도 조성돼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현재 3단계 복개지역 4만 9700㎡에 체육시설 조성과 조경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공정률 70% 수준이다. 어린이 교통체험장과 풋살경기장, 농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어린이 놀이터, 다목적 잔디마당, 놀이터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3단계 사업이 끝나면 나머지 3만 3978㎡ 복개지역에서 4단계 사업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탄천물재생센터의 하수 처리 수질도 개선된다. 이를 위해 2011년까지 ‘고도처리’(3차 처리) 사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그린벨트 해제 308㎢ 확정] 경기 하남·성남 등 가능성 큰 곳

    정부는 그린벨트 해제 면적과 함께 가이드라인도 정했다. 그린벨트가 해제되려면 3가지 요건을 갖춰야 한다. 환경 등급, 기반시설 유무, 개발면적 등이 맞아야 풀린다. 환경영향평가는 3∼5등급에 해당하는 곳으로 한정했다. 이미 불법 훼손돼 그린벨트로서 더 이상 가치가 없는 곳이다. 비닐하우스·불법 공장들이 마구 들어선 곳이 해당된다. 또 기존 시가지·공단·항만 등과 가깝고 간선도로·철도 등 주요 기반시설을 갖춘 지역이라야 한다. 택지개발 비용과 기반시설 확충 비용을 아껴야 분양가를 낮춰 서민 주택인 보금자리주택을 원활하게 지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보금자리주택을 짓는 데 연간 12조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작은 규모로 쪼개지 않고 가능한 한 20만㎡ 이상으로 개발키로 한 것은 마구잡이 개발을 막아보려는 취지에서다. 단지 형태로 개발해야 기반시설도 갖출 수 있고 민간 아파트도 섞어 지어 사회적 혼합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기준을 적용할 때 수도권에서는 경기 과천·하남·성남·의왕·고양·광명시 등이 우선 해제 유망지역으로 꼽힌다. 과천은 그린벨트 규모가 30여㎢인 데다 비닐하우스 등이 많이 들어서 있어 보전가치가 낮고 기반시설도 잘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남·성남·의왕·고양시도 서울과 가깝고 도시기반시설을 잘 갖춘 지역으로 꼽힌다. 서울에서는 강남구와 은평구 등의 그린벨트가 해제될 가능성이 높다. 강남구와 은평구의 경우 면적이 넓지는 않지만 인근 지역과 연계 가능성이 높다. 지역 현안사업이 물려 있는 곳도 우선 해제대상이다. 부산 신항만 건설 주변 지역과 경남 진해 산업단지 인근지역 등이 해제우선 지역으로 거론된다. 그린벨트에서 풀리지 않고 남는 곳은 엄격하게 관리된다. 대규모 환경훼손이 따르는 곳이나 기준 표고 70m 이상인 지역, 녹지축이 단절되는 지역, 도시간 연담화가 우려되는 곳은 풀지 않기로 했다. 수질보전지역, 홍수 등 재해위험지역, 공항주변 등 도시개발 억제지역도 해제하지 않고 엄격하게 관리키로 했다. 존치지역은 각종 공공시설의 범위를 도로·철도와 같은 통과 시설과 열린 공간 확보에 지장이 없는 옥외체육시설, 주민생활과 직접 관련 시설 등으로만 한정키로 했다. 공공시설 건설을 이유로 무분별하게 그린벨트가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정부는 훼손부담금 감면제도를 폐지하고 훼손부담금액을 대폭 인상할 방침이다. 땅값이 낮아 훼손에 따른 부담이 적어 쉽게 시설물을 설치·훼손하려는 욕구를 막기 위해서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패럴림픽 선수단 ‘행복한 비명’

    “이번에 (보치아) 경기를 보니까 정말 집중력이 있어야겠더라. 그 전에 (보치아 종목을) 몰랐던 게 부끄럽기까지 하더라. 늦었지만 좋은 종목을 알게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제13회 베이징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에서 13위에 오른 선수단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하며 대회 2관왕 박건우(18·인천 은광학교 3년) 등의 선전을 치하했다. 보치아는 중증 뇌성마비 장애인들이 흰색 표적구에 가까운 곳에 공을 굴려 승부를 가리는 경기로 한국은 보치아에서 금 2, 동메달 1개를 땄다. 오찬 뒤 장애인 수영계 ‘얼짱’으로 알려진 김지은(25·부산 신라대 대학원)이 대회 마스코트인 푸니우(福牛) ‘러러’를, 권철현 보치아 감독이 보치아볼 세트를, 탁구 금메달리스트 정은창(39)이 중국을 꺾고 단체전을 우승했을 때 썼던 라켓에 사인을 담아 이 대통령 내외에게 선물했다. 한편 패럴림픽 스타들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못잖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이윤리(23)는 고향인 전남 완도에서 22일 해상퍼레이드를 벌였는데 20억원이 훨씬 넘는 범선이 4척이나 동원됐다. 사격 은메달리스트 이주희(36)와 보치아 동메달리스트 정호원(22)은 소속팀이 있는 강원도청에서 25일, 사이클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낸 진용식(30)은 경기도 부천시에서 10월1일 환영행사를 열기로 했다. 이 밖에도 몇몇 국회의원 사무실을 중심으로 장애인체육발전 정책세미나가 추진되고 있고 경기도 이천에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장애인종합체육시설을 돌아보고 싶다는 요청도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장향숙)에 잇따르고 있다고 한 관계자가 전했다. 열이틀 대회 기간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 인터넷 포털 ‘네이버’에 접속한 건수도 2000만건에 이르른 것으로 알려졌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Local] 동해, 체육시설 대폭 보강

    강원 동해시는 체육도시 조성을 위해 종합경기장 리모델링, 전용 축구장 및 종목별 체육관 건립 등 2012년까지 체육 인프라를 구축한다. 시는 사업비 304억원을 들인다. 올해는 72억원을 들여 종합경기장의 전광판 교체 및 관람석 정비, 육상트랙 교체, 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등 운동시설을 확보해 내년 5월 육상 2종 경기장으로 재공인 받을 방침이다. 또 2009년에는 65억원을 들여 2개면의 전용 축구장을 조성하고 2010년에는 62억원을 투입해 필드하키장과 8개면의 테니스장을 건립하기로 했다.2011년에서 2012년까지는 100억원을 투입해 종목별 체육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동해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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