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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문화시설 단계적으로 개방... “정원의 50%만 개방”

    서울시는 6일 코로나19 사태로 운영이 중단됐던 산하 도서관·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서정협 행정1부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가진 정례 브리핑에서 “초기에는 원칙적으로 정원의 50%만 개방하고,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미흡한 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시는 앞으로 감염병 전개 양상, 시설별 이용자 현황, 관리자와 이용자들의 의견 수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순차적으로 개방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등 박물관과 미술관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관람 신청을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하지만 관람시간은 2시간 이내로 제한키로 했다. 입장객 수는 시설규모에 따라 10명에서 100명 이하로 제한키로 했다. 아울러 도슨트의 대면설명을 지양하고 앱, 리플릿 등을 제공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키로 했다. 서울도서관은 6일부터 온라인 예약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26일부터는 자료실을 개방해 대출 및 반납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 방문자의 도서 열람은 6월부터 허용하되 총 좌석의 50%로 제한하고, 점차 확대키로 했다. 세종문화회관, 남산예술센터, 돈의문박물관 등 공연장은 6일부터 총 좌석의 30%로 제한 운영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실내체육시설의 경우 목동빙상장은 6일, 잠실수영장은 11일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키로 했다. 그는 또 서울시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조속히 시민 안전 대책을 마련한 후 빠른 시일 내에 관중 입장 경기를 실시하고 단계별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고도 했다. 서 부시장은 “10개의 프로야구 구단 중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등 3개 구단이 서울을 연고로 하고 있고 약 300만 명의 서울 야구팬들이 직접 관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복지시설의 경우 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주야간보호시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은 11일부터 소규모 비접촉성 프로그램 중심으로 일부 운영을 재개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운영을 확대키로 했다. 다만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 다수가 이용하는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은 감염병 추이 등을 고려해 추후 개관시기를 정할 계획이다. 도심 집회·시위는 계속 금지한다. 야외 환경이기는 하나 참가자들의 밀집·밀착으로 인한 집단감염 위험이 크고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 서 부시장은 “집회나 시위는 빠른 시일 내 금지를 풀어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참가자 특정이나 방역수칙 준수를 저희가 통제하기 어렵다”고 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오늘부터 ‘가보지 않은 길’… 마스크 쓰고 일상생활, 준비됐나요

    오늘부터 ‘가보지 않은 길’… 마스크 쓰고 일상생활, 준비됐나요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실내외 공공시설이 6일부터 다시 운영된다. 각종 행사와 모임도 방역지침만 준수하면 허용된다.정부는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이날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다고 5일 밝혔다. 생활 속 거리두기는 사회·경제 활동을 보장하되 국민 개개인이 스스로 방역에 책임진다는 의미다. 방역당국은 생활 속 거리두기가 코로나19 종식이나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과 사회가 방역의 주체가 돼 일상 속에서 거리두기를 스스로 실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상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새로운 사회규범과 문화를 만드는, ‘가 보지 못한 길’을 가는 것이다. 이에 따라 공공시설도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그동안 일부 체육시설과 자연휴양림 등 실외시설이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조건하에 일부 운영에 들어간 데 이어 미술관과 박물관, 도서관, 생활체육관 등 실내시설도 6일부터 부분적으로 운영이 재개된다. 정부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배경에는 지난 3월 이후 2차례 사회적 거리두기의 성과로 코로나19 상황이 우리 방역체계가 감당할 만한 수준으로 완화됐고 이에 따라 국내 신규 확진환자도 확연히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판단이 깔렸다. 지난 3월 중순에는 신규 확진환자가 평균 100명을 웃돌았으나 1차 사회적 거리두기(3월 22일~4월 5일)로 95.9명으로 낮아졌고 2차 사회적 거리두기(4월 6~19일)를 거치면서 30.3명으로 감소했다. 이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시행된 3차 사회적 거리두기로 8.9명 수준까지 떨어졌다. 특히 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환자 수는 3명으로, 모두 해외 유입이다. 지난 2월 18일 31번째 환자가 나온 이후 77일 만에 가장 낮았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일상으로의 복귀는 늘 감염에 대한 위험을 동반할 수밖에 없다”면서도 “선례가 없고 지금까지 한번도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그러나 언제든 상황이 악화되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되돌아갈 수 있다며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취약집단이나 사각지대 또는 진단이나 검사를 받지 않고 있는 집단 중에 조용한 전파가 계속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경계했다. 그는 “이렇게 산발적이고 조용한 전파를 이어 가다가 언제든 다시 대유행의 조건이 맞아서 밀폐되고 밀집된 환경에서 많은 사람이 노출될 경우 또 다른 유행 확산도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2주간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사례는 모두 8건으로, 대구 4건, 경북 1건, 경기 2건, 서울 1건 등이다. 방역당국은 대구·경북에 방역조사관을 파견해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한편 국내에서 코로나19 치료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와 관련해 권 부본부장은 “중증환자로 사용이 한정돼 있어 입원 기간을 줄이거나 치명률을 낮추는 효과는 기대하고 있으나, 신종플루 치료제 ‘타미플루’처럼 모든 환자들에게 투약함으로써 전파를 낮추는 효과는 기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문 의장 “급여 30% 반납”…국회 제한 조치 단계적 완화

    문 의장 “급여 30% 반납”…국회 제한 조치 단계적 완화

    국회, 제한 조치 단계적 완화의원회관 회의실·세미나실 조건부 개방공채 필기시험 일정도 확정문의장 등 “급여 30% 반납” 4일 국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시행하던 제한 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국회 사무처는 이날 “정부가 전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종료하고,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하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방역 당국의 방침과 타 기관의 사례, 국회 업무 특성과 외부인 출입 통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적으로 제한 조치를 완화할 계획이다”며 “오는 6일부터 2주간 단계적 제한 완화 조치를 시행한 뒤 추가 완화 여부를 검토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6일부터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세미나실의 경우 수용 정원의 50%로 참석자 제한, 마스크 착용, 거리유지 등 조건을 충족하면 부분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의정연수원은 이달 말부터 지방의회연수 등 집합교육을 재개한다. 국회 공무원 공채를 위한 필기시험 날짜도 조정해 확정했다. 8급 공채 필기시험은 다음 달 6일, 입법고시 1차 시험은 다음 달 27일 각각 시행한다. 감염 방지를 위해 시험 전후에는 시험장 방역을 실시하고, 수험생 체온 측정·입실 인원 축소 등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국회 도서관·헌정기념관 이용과 국회 참관, 체력단련실 등 체육시설 이용의 경우 2주의 추가 유예 기간 뒤 개방 여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용객 밀집 등을 고려해 제한 조치 해제가 보류됐다. 한편,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문희상 국회의장과 국회 차관급 이상 공무원이 올해 4월분부터 급여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고위직 공무원의 급여 반납에 호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국회 사무처는 설명했다. 또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국회 연가보상비·단기 교육훈련 예산 등 약 74억 원을 감액 조정했다. 21대 국회 개원 준비 예산을 20대 소요된 61억8000만원 대비 41.2% 수준인 25억8000만원으로 절감 편성했다. 이에 국회 사무처는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하게 절감 집행하고 있다. 3차 추경 등 정부가 추진하는 추가 재원 마련 계획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경남,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한 다중시설에 100만원 지원

    경남도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 다중이용시설에 경영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도가 운영제한 조치시설로 지정한 다중이용시설 가운데 국내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일인 5일까지 자진해 7일 이상 휴업한 시설이 대상이다. PC방, 노래연습장, 단란주점, 유흥주점, 콜라텍, 학원·교습소,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장례지도사 교육기관, 체육도장, 무도장 등 실내체육시설업 등 12개 시설이다. 6일부터 22일까지 시군별로 운영제한 조치시설 담당 부서에서 방문, 팩스, 우편 등으로 신청을 받는다. 김기영 일자리경제국장은 “휴업에 동참하지 않았지만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황금연휴’ 20만명 다녀간 제주도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

    ‘황금연휴’ 20만명 다녀간 제주도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

    제주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가 2주 연장된다. 4일 제주도는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황금연휴에 20만명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하는 등 다른 지역과 달리 유동 인구가 많아 ‘사회적 거리두기’를 1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도는 정부의 6일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방침과 별개로 황금연휴가 끝난 이후 도 차원의 고강도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제주공항과 제주항, 관광지, 호텔 등을 중심으로 방역체계를 현행대로 유지하고 체육시설과 공공도서관 등의 개방 시기도 늦출 예정이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전국에서 제주로 많은 관광객이 다녀갔고 앞으로도 관광객이 늘 것으로 예상해 19일까지 지금의 고강도 방역 체제를 유지하고 그 후에는 별도의 계획을 세워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3일 중대본 회의 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5월 6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료하고 생활방역 체계,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헬스장·박물관 문 연다… 교육부, 2부제·격일제 고려

    헬스장·박물관 문 연다… 교육부, 2부제·격일제 고려

    밀집시설 중단 행정명령서 권고로 전환 모임·행사 방역지침 준수 전제로 허용 실내 분산시설 우선적으로 개장한 이후 스포츠 관람시설·공연장·복지관도 허용 황금연휴發 잠복기 지난 이후 등교 결정 입시·취업 준비 앞둔 고3부터 순차 실시정부가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로 전환하기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45일 만이다.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무엇이 달라질까. 그동안 문을 닫았던 시설들이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모임과 행사도 방역지침 준수를 전제로 원칙적으로 허용된다. 초중고교 등교 수업과 어린이집 개원도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종교시설과 체육시설, 학원, 유흥시설 등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을 하되 지방자치단체 재량으로 운영 자제 등 행정명령을 시행하도록 했다. 그동안 재택근무를 시행했던 민간기업에서는 정상근무로 복귀할 채비에 나서는 등 ‘뉴 노멀’을 위한 변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3일 브리핑에서 “운영을 중단하고 있는 공공시설도 모두 방역지침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공원과 실내 체육생활시설, 미술관, 박물관과 같은 실내 분산시설부터 준비가 되는 대로 우선적으로 개장할 것”이라며 “이후 스포츠 관람시설과 같은 실외 밀집시설과 국공립 극장, 공연장, 복지관 같은 실내 밀집시설이 문을 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생활방역은 생활과 방역이 조화를 이루는 방역체계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불린다. 백신·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 완전한 종식이 힘든 상황에서 사회·경제적 어려움도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나온 절충안인 셈이다. 생활방역의 핵심은 사회·경제활동을 보장하는 속에서 개개인이 일상에서 ‘셀프방역’ 주체가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생활하면서 자율적 실천에 의존한다는 점에서 지금까지 한 달 넘게 실천해 온 사회적 거리두기와 큰 차이가 없다고 느낄 수 있다. 정부는 방역체계 전환에 발맞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지침을 확정했다.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은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손 씻기·기침은 옷소매에, 매일 2번 이상 환기와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이다. 박 차장은 “각 개인 수칙이 간단해 보이지만 방역당국이 수차례에 걸친 전문가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대응 요령을 핵심적으로 추려내 구성한 수칙”이라며 실천을 당부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양팔 간격을 유지한다는 게 생각만큼 쉽지 않다. 식당이나 카페 같은 소규모 사업장, 밀폐된 실내 공간에서 적어도 1m 거리두기를 어떤 방법으로 실천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다”고 털어놨다. 박 1차장은 “(지침을) 직접 시행해야 하는 소상공인이나 식당 등 점주들은 실천하기 힘든 부분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며 “국민들께서 여러 조언을 주시면 탄력적으로 적용해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초중고교 등교 개학의 시기 및 방식과 관련해선 19일 이후 고3부터 순차 등교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황금연휴가 끝나는 5일부터 코로나19 최대 잠복기인 14일이 지나야 재확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데다 고3은 등교를 더 미루기 힘들기 때문이다. 19일 고3 개학이 현실화될 경우 12일로 예정된 경기도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4월 학력평가)도 추가 연기될 수 있다. ‘2부제 등교’, ‘격일 등교’ 등으로 학생들을 분산시키는 한편 온라인·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김창원 위원장 “‘도봉구 유소년 야구장 조속 건립에 관한 청원’ 본회의 통과”

    김창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도봉구 유소년 야구선수를 위한 야구장 조속 건립에 관한 청원’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채택돼 도봉구 야구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뛰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도봉구 유소년 야구선수를 위한 야구장조속 건립에 관한 청원’은 도봉구의 유소년 야구 지도자와 학부모들 256명이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것으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되어 통과됐다. 우리나라는 1984년, 1985년, 2014년에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고, 고교나 성인야구 선수들 중에도 유소년야구단에서 시작하는 선수가 많을 정도로 야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으로서도 역할을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 유소년을 위한 야구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도봉구에는 도봉구유소년야구단을 비롯한 약 8개의 유소년 야구클럽이 있고, 야구선수를 꿈꾸며 매일 훈련하는 아이들과 건강한 생활체육을 즐기는 아이들이 200명 이상 있으나, 현재 도봉구에는 유소년 야구선수를 위한 야구장이 없어 인근 지역의 야구장을 대관해야만 하는 실정이며, 야구장을 대관하는 과정에서도 타 지역의 관내 야구클럽에게 우선순위에 밀리며 비용면에서도 어려움이 많아 도봉구에도 유소년 야구선수를 위한 야구장 건립이 시급한 형편이다. 또한 바로 인접한 노원구에는 불암산종합스타디움 및 육군사관학교 야구장 등이 있고 상계뉴타운 인근에도 추가 건립이 확정되어 총 3곳의 야구장을 확보한 상황임을 고려하면 도봉구 유소년 야구선수들은 여러 가지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김 위원장은 “현재 도봉구에는 도봉구유소년야구단을 비롯한 8개의 유소년야구클럽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나, 관내에 유소년 야구선수를 위한 야구장이 없어 인근지역의 야구장을 대관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고 말하며, “특히 훈련과 경기를 진행하는 날에는 유소년 선수와 부모님들 300명 이상이 이동해야 하는 실정이어서 우리 꿈나무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방법이 없을까 늘 고민해왔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유소년 팀 스포츠를 통한 어린이들의 건강과 건전한 성장, 실력과 상관없이 모든 선수에게 기회가 돌아간다는 유소년야구의 교육적 가치, 클럽팀 취지에 맞는 어린이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유소년야구장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비록 생활체육시설의 설치·운영이 자치구의 사무이고 서울시는 건립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야구장 부지 확보는 물론 각 추진단계에서 서울시와 자치구의 적극적이고 전향적인 상호협조와 적극적 검토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파, 야외 체육시설 20곳부터 제한적 운영 시작

    송파, 야외 체육시설 20곳부터 제한적 운영 시작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서울 송파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휴관했던 구립공공시설을 순차적으로 재개관한다. 우선 타인과의 접촉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야외 체육시설부터 제한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송파구는 거여동 아우름체육센터, 잠실유수지, 여성축구장, 테니스장 등 구립 야외체육시설 20여곳의 문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3일부터 전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 작업을 진행했다. 시설별 방역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손소독제도 비치했다. 재개관 후에도 정부 지침에 따라 정기적인 방역 활동을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이용자들은 시설 입장 전 방문 대장에 서명을 하고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확인 등을 거쳐야 입장이 가능하다. 체육활동 외에 시설을 대관한 대회 및 행사 진행은 금지된다. 또 운동 전후 친목모임 및 단체 식사 삼가, 화장실 등 공용구역 내에서 2m 이상 거리 유지하기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 현수막을 내걸어 이용자들의 동참을 유도한다. 구는 실내체육시설과 도서관, 복지센터 등 기타 다중이용시설 운영 여부는 오는 5일 이후 코로나19 상황 변화와 정부의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시점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결정할 예정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한국수영진흥센터 등 중앙투자심사서 제동

    한국수영진흥센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플랫폼 건립 등 광주시 현안 사업이 중앙투자심사에서 제동이 걸렸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최근 수영진흥센터와 세계지질공원 플랫폼 건립 사업에 재검토 결정을 내렸다. 위원회는 수영진흥센터 건립 사업과 관련해 수영장 등 인근 체육시설과의 중복성, 전문 체육인 편의를 고려한 시설 규모 조정 등을 요구했다. 수영진흥센터는 2019 광주 세계 수영선수권 대회 레거시(유산)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광주시는 2023년까지 남부대에 446억원을 들여 국제 규격 경영 풀, 국제 스포츠대회 기념관, 편의시설 등을 갖춘 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다. 세계지질공원 플랫폼 건립 사업에는 규모, 수지 전망, 시설별 공간배치, 시설·인력 운영 등 세부 계획 검토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 사업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무등산 인근 광주 생태문화 마을 조성 부지에 2022년까지 450억원을 투입해 지질·문화 복합 전시관, 세계지질공원 전자도서관, 체험장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광주시는 조만간 위원회 지적 사항을 보완한 신청서를 다시 제출해 6월 말로 예정된 중앙투자심사를 다시 받기로 했다. 인공지능 산업 육성 등 핵심 현안들은 투자 심사를 무난히 통과했다. 위원회는 인공지능 산업 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비 3939억원), 상무지구∼첨단 산단 도로 개설(1951억원), 남구 에너지 밸리∼광산구 평동 3차 산단 연결 도로 개설(450억원), 무인 저속 특장차 규제 자유 특구 실증(312억원) 등 4건 사업을 승인했다.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은 시·도의 사업비 300억원 이상, 시·군·구의 사업비 200억원 이상 신규 투자사업을 중앙 의뢰 투자 심사 대상으로 정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공릉·방학역 등 역세권 주택 1471가구 공급

    공릉·방학역 등 역세권 주택 1471가구 공급

    홍대입구역엔 셰어하우스·공영주차장 보라매역 주변은 영유아 병원 등 특화서울 노원구 공릉역, 도봉구 방학역, 마포구 홍대입구역, 관악구 경전철 신림선110역, 동작구 보라매역 주변 등 비강남권 5곳 역세권 인근에 주택 1471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이들 5개 지역에 용지변경을 통해 용적률을 높여 주고 대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공공기여로 돌려주는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과 영유아 가구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동성이 많은 역 인근에 직장과 집이 가까운 직주근접형 ‘콤팩트시티’를 조성하는 것이다. 향후 대상지는 계속 늘어난다. 이들 5개 지역에는 총 1471가구의 주택(공공·민간)과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이 공급된다. 우선 공릉역 주변(6971㎡)은 일대에 5개 대학이 입지한 만큼 총 450가구의 소형 주택을 짓는다. 공공임대상가, 체육시설 등 지역에 부족했던 생활편의시설도 만든다. 방학역 주변(3265㎡)도 다수의 대학교가 인접한 만큼 주거용 전체 276가구를 소형 주택으로 건립하고, 보건지소를 확충해 공공의료서비스를 강화한다. 홍대입구역 주변(4727㎡)은 서울에서 청년 1~2인 가구가 가장 밀집한 곳 중 하나인 만큼 소형 주택과 셰어하우스 중심으로 총 538가구를 공급한다. 공영주차장도 설치한다. 경전철 신림선110역 주변(1779㎡) 인근도 청년 1~2인 가구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이란 점에서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오피스, 셰어하우스 형태의 공공임대주택(21가구) 등을 짓는다. 보라매역 주변(2740㎡)은 영유아 자녀를 둔 3~4인 가구 유입이 예상되는 곳인 만큼 중소형 주택(186가구)과 영유아 대상 병원 등을 건립한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과장은 “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 민간 사업자는 사업성을 높이고, 시는 필요한 생활 SOC를 확충해 주민 편의를 높일 수 있다”면서 “역과 가깝다는 점에서 교통혼잡과 미세먼지를 줄이고 개발 가용지 고갈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김경호의원, 가평상담소에서 가평 공설운동장 이정표지판 수정요구 민원해결

    김경호의원, 가평상담소에서 가평 공설운동장 이정표지판 수정요구 민원해결

    김경호 도의원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가평 공설운동장 입구 이정표지판 수정 요구 민원을 받았다. 가평군 가평 종합운동장은 지난 1993년에 준공된 가평군민들을 위한 체육시설로서 문화, 예술, 체육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이다. 가평 공설운동장 입구에 설치된 이정표지판은 두 곳이 있는데 가평 공설운동장 삼거리에서 내려와 좌측으로는 가평군청, 우측으로는 서울방향, 정면으로는 가평천 제방까지 연결되는 이정표지판이 사거리인데 삼거리로 되어 있다. 또 한 곳은 공설운동장으로 진입하는 곳으로 이곳 역시 당초 1993년도에 개설 당시에는 직진형으로 편도 2차선으로 준공되었으나 2014년도에 도시 외곽도로(선힐 아파트~한석봉 체육관 방면)가 개통되면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정표지판이 삼거리인데 사거리로 되어 있다. 이에 김경호 의원과 장기원 상담관은 현장 확인하여 이곳을 찾는 도민 운전자가 판단을 잘못하여 사고 위험이 있다며 현장과 일치된 이정표지판 시정을 요구했으며 이에 관련하여 관련부서에서는 도로표지판 보수(수정) 작업 추진 27일 설치했음을 알렸다. 이에 김 의원은 “나의일이 아니라고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민원이 주민의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지역주민의 고충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북, PC방·노래방 등 코로나 휴업지원금 신속 지원

    성북, PC방·노래방 등 코로나 휴업지원금 신속 지원

    서울 성북구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업소 사업주에게 휴업지원금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영업중단을 권고했다. 권고에 따른 자영업자 경영난을 최소화하고자 휴업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바 있다. 총 414개 대상 사업장 중 ▲노래방 131곳 ▲PC방 6곳 ▲체육도장 52곳 ▲체력단련장 6곳 등 모두 195곳(47%)에 휴업지원금 100만원씩을 지급했다. 또한 구는 공공·민간체육시설, 노래방, PC방, 독서실, 복지시설 등에 살균소독제 3400개와 손세정제 156개 등을 지원했다. 다음달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 점검도 지속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사업주들의 힘든 점을 충분히 공감한다”면서도 “코로나19에 싸워 온 공든탑이 무너지지 않도록 사업주들의 예방수칙 준수 등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황금연휴 앞두고 긴장한 방역당국... “사회적 거리두기, 5월 5일까지”

    황금연휴 앞두고 긴장한 방역당국... “사회적 거리두기, 5월 5일까지”

    방역당국 “사회적 거리두기, 5월 5일까지 유지”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앞둔 가운데,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 두기는 황금연휴가 종료되는 오는 5월 5일까지 유지된다. 유흥시설과 일부 생활체육시설, 학원, 종교시설 등에 대한 운영 자제 권고 등 행정명령 역시 유효하다. 하지만 오래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피로해진 국민들이 연휴를 맞아 나들이를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져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질 경우 또 다른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별다른 증상이 없는 감염 초기부터 전파력이 큰 코로나19의 특성상 ‘조용한 전파’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손 씻기·기침 예절 등 준수해야” 이에 따라 정부는 연휴를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소홀하지 않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그러면서 내달 5일까지는 가급적 모임, 행사, 여행 등은 자제하고 야외로 나가더라도 옆 사람과 가능한 한 2m 이상 물리적 거리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수칙도 준수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시행된다는 점을 유념해달라”며 “나의 작은 행동이 나뿐만이 아니라 내 이웃의 일상을 멈추게 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같이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울산 실외체육시설 등 재개장

    울산 실외체육시설 등 재개장

    울산지역 실외 체육시설 등이 다시 문을 연다. 울산시설공단은 정부의 공공 실외 체육시설 방역 세부지침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실외 시설 15곳의 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다시 개장하는 실외 시설은 종합운동장, 종합보조경기장, 동천다목적구장, 문수축구경기장, 문수보조경기장, 문수야구장, 문수인라인스케이트장, 문수론볼경기장, 문수테니스장, 문수풋살경기장, 문수시립궁도장 등이다. 또 울산대공원에 있는 동물원, 장미원, 풋살경기장, 파크골프장도 다시 문을 연다. 여성인력센터 취업상담 연계 서비스와 직업훈련 과정은 종전과 같이 정상 운영한다. 울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7일부터 이들 시설에 대한 이용 예약을 받는다. 동천체육관과 문수수영장, 가족문화센터, 근로복지회관 등 실내 시설은 코로나19 상황을 봐가며 재개장 시기를 결정한다. 박순환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은 24일 “재개장하는 실외 시설에는 전시설 방역, 대청소, 시설 정비·점검, 시운전을 철저히 하고 이용객을 대상으로 방역 지침을 지키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송도호 서울시의원 “서울시설공단 청렴도 전국 최하위, 근본적 대책 마련해야”

    송도호 서울시의원 “서울시설공단 청렴도 전국 최하위, 근본적 대책 마련해야”

    서울시로부터 지하도상가, 자동차전용도로, 추모시설, 체육시설, 장애인콜택시 등 24개 대행사업을 위탁받아 운영 중인 전국 최대 규모의 서울시설공단이 국민권익위원회 2019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전국 지방공기업 유일 최하위 5등급을 받은 가운데 서울시의회에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제293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서울시설공단에 대한 현안질의에서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공단은 전년대비 2등급이 하락하여 전국 평가대상 지방공기업 47개 중 최하 등급을 기록한 유일 기관”이라며, “상가 입점업체 관리 미흡, 업무처리 기준 절차 공개성 부족 등 외부청렴도가 매우 낮았다”라고 질타했다. 계속하여 송 의원은 “입점 상가 임차인, 민원인, 협력업체와 진정성 있는 소통강화를 통해 업무프로세스를 쇄신하는 등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이사장과 감사를 중심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이러한 지적에 대해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문제점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과오를 개선하고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중앙 및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외부청렴도 평가, 내부청렴도 평가, 정책고객 평가와 부패사건 발생 상황 등을 합산하여 평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로나로 운영 못하던 대전시 문화체육시설 속속 재개

    대전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문화·체육시설 운영을 속속 재개한다. 대전시는 오는 28일부터 한밭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24곳을 다시 문 연다고 24일 밝혔다. 잠정적으로 자료 대출만 되고 열람실 이용은 제한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243개 작은도서관은 다음달 5일까지만 휴관한다. 대전 최대 공연시설인 대전예술의 전당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지난 23일부터 소규모 공연 중심으로 대관을 재개했다. 오는 6월부터 국내 공연도 허용할 참이다. 대규모 공연이나 외국 출연자가 참여하는 공연은 당분간 자제·취소 방침을 유지한다. 이응노미술관은 오는 28일부터, 대전시립미술관·근현대사박물관·선사박물관은 다음달 6일부터 각각 운영한다. 이용 인원 등은 제한된다. 천장 등 내부공사가 진행 중인 대전시립박물관은 다음달 10일까지 휴관한다. 실외 스포츠 시설도 운영재개한다. 야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 이용자 간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종목이 대상이고 축구장, 농구장 등 신체 접촉을 불가피한 곳과 실내 체육시설(체력단련장, 체육도장, 무도학원, 무도장)은 다음달 5일까지 문을 닫는다. 또 종교시설, 노래연습장, PC방 등의 실내시설도 다음달 5일까지 운영을 자제시키고 지속적으로 점검작업을 벌인다. 시 관계자는 “이달 말부터 5월 초까지 연휴기간에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지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을 전제로 일부 시설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며 “재개 대상을 더 확대할지는 5월 5일 이후 상황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사설] 5월 황금연휴 예약 꽉 찬 휴양지, 방역수칙 꼭 준수하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어제 ‘생활 속 거리두기’에 필요한 개인 및 집단 방역의 기본수칙을 발표했다. 사회·경제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소 완화한 조치이다.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이 일찍 종식될 가능성이 낮은 만큼 경제적 피해를 줄이면서 방역도 병행하려는 장기전략이다. 중대본이 제시한 개인 및 집단 방역 기본수칙은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30초 손 씻기 등 그동안 국민들이 실천해 왔던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마스크 착용과 발열 확인 등도 지속돼야 한다. 사무실, 대중교통, 음식점, 쇼핑시설,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지켜야 할 수칙은 조만간 정부 부처별로 마련될 예정이다. 일상에서 감염을 예방하고 차단하겠다는 게 정부의 목표인 만큼 기본수칙보다 더 구체적인 수칙들이 필요하다. 한국 정부는 그동안 전 세계가 부러워할 정도로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왔다. 신규 확진자가 10명 이하로 줄어든 지 열흘이 넘었지만, 이것은 2주 전 사회적 거리두기가 잘됐다는 증거일 뿐 현재의 방역 상황은 2주 뒤 확진자 수로 나타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최근 부산의료원의 집단감염을 고려할 때 방심은 금물이다. 싱가포르 정부가 등교를 결정했다가 하루 1000명 넘는 확진자가 나오는 사례가 있지 않은가. 다음주부터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걱정이다. 부처님오신날(4월 30일)을 시작으로 근로자의날(5월 1일), 어린이날(5월 5일) 등 공휴일과 주말이 이어져 강원도 동해안 등 휴양지의 숙박시설은 예약이 꽉 찼다. 코로나19 여파로 1만~2만원대로 떨어졌던 제주행 항공권도 황금연휴에 10만원대로 껑충 올랐고, 숙박시설 예약률도 90%를 넘었다. 전국의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야외체육시설 등도 개방됐다.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리면 감염증 확산의 위험성이 높다. 따라서 90일 넘게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여 피로로 파김치가 된 의료진을 위해서라도 이번 황금연휴에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시민의식을 발휘해야 한다.
  • 이르면 새달 6일부터 ‘생활방역’ 집단 방역관리자 지정 발열 체크

    이르면 새달 6일부터 ‘생활방역’ 집단 방역관리자 지정 발열 체크

    시설·상황별 20여종 세부안 내일 공개 농수산물 온라인·홈쇼핑 판로 제공 40개국 ‘K방역’ 전수 요청에 TF 신설정부가 22일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를 위해 개인과 집단이 지켜야 할 공동수칙을 발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성공적으로 끝나 코로나19 확진환자 감소세가 유지되면 다음달 6일부터 일상적인 경제·사회활동을 하면서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차단활동을 병행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된다. 앞서 정부는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 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 다섯 가지 개인방역 기본 수칙을 발표했다. 이날 추가된 것은 공동체 수칙이다. 공동체는 방역 관리를 담당하는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앞으로 공개될 시설·상황별 세부 지침을 참고해 공동체 방역 지침을 만들어야 한다. 구성원의 발열 여부와 호흡기 증상도 확인해야 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박물관, 극장, 체육시설, 직장 등 집단 방역을 해야 하는 시설과 장례·결혼 등 상황별로 20여종의 세부 지침을 만들어 24일 우선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적 영역뿐 아니라 사적 모임에도 집단 방역 지침을 적용할 수 있다”며 “예를 들어 동호회나 마을 단위, 아파트 단지 부녀회에서 정기적 모임을 한다면 되도록 이 지침을 따라 달라”고 말했다. 집단 방역 지침은 강제가 아닌 ‘권고 사항’이다. 따라서 방역관리자가 의무를 소홀히 하거나 구성원이 따르지 않아도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방역적으로 매우 중요한 부분은 감염병 예방법을 개정해 방역관리자에게 의무(강제성)를 부여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과태료 부과, 인센티브 부여 등이 논의되고 있다. 확진환자 감소세에도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 단계에서 낮추는 것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방역 당국은 밝혔다. 정부는 농업·수산업 정부 지원도 발표했다. 온라인과 홈쇼핑을 활용해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농업경영회생자금 300억원과 재해대책경영자금 600억원 등도 지원한다. 또 수산물 온라인 할인 행사와 공공기관 구매를 지원하고 도매시장에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도입한다. 중대본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수산물 수출액이 전년 대비 8.0%(740여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40여개국의 ‘K(한국)방역’ 경험 전수 요청에 대응하고자 범정부 차원의 ‘코로나19 대응 국제 방역협력 총괄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기로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백신 등 필수의약품 개발에 향후 10년간 6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정부, ‘생활방역’ 공동체수칙 발표…“방역관리자 생긴다”

    정부, ‘생활방역’ 공동체수칙 발표…“방역관리자 생긴다”

    정부가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 시대에 회사와 학교 등 사회집단이 지켜야 할 기본수칙을 제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생활 속 거리두기 집단방역 기본수칙’ 초안을 발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이행할 때 회사나 학교, 사업장 등이 준수해야 할 방역원칙을 담고 있다. 기본수칙은 ▲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기 ▲ 공동체 내 방역관리자 지정하기 ▲ 공동체 방역지침 만들고 준수하기 ▲ 발열 확인 등 집단 보호 ▲ 방역관리자에게 적극 협조 등 5가지다. 공동체는 방역관리 책임을 담당할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향후 공개될 집단방역 보조수칙을 참고해 공동체 방역지침을 만들어야 한다. 방역관리자는 구성원의 체온과 호흡기 증상 등 건강상태를 항시 확인하고, 고용주 등 공동체 책임자와 구성원은 방역관리자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 사무실, 대중교통, 음식점, 쇼핑시설, 결혼식장, 장례식장, 박물관, 체육시설 등에 지켜야 할 보조수칙은 담당 부처별로 마련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24일 일상생활 필수영역에서의 지침 20여종이 공개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방역수칙은 생각보다 많은 논쟁거리를 만들 것”이라며 “생활에서 방역이 어느 정도 필요한지, 지킬 수 있는지, 비용과 시간은 얼마나 소요되는지, 일부에서는 희생을 감당해야 하는지 등 쟁점이 있어 초안을 우선 공개하고 공론화를 통해 확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기본수칙은 정부당국자와 전문가, 시민사회 대표 등으로 구성된 생활방역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중대본은 이들 지침은 ‘권고사항’으로 법적 강제성은 없다고 밝혔다. 자율준수의 영역이다. 다만 핵심적인 수칙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강제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감염병예방법을 개정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개인·단체에 과태료를 물리고, 수칙을 준수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방역지침을 지켜야 하는 ‘공동체’의 범위에는 회사, 체육시설, 극장 등 항시적으로 다중이 모이는 시설이나 집단뿐만 아니라 동호회나 아파트부녀회 등 정기적 모임도 포함된다. 손 전략기획반장은 “사적 공동체라고 하더라도 정기적으로 모임이 열려 방역관리의 필요성이 있으며 가급적 지침을 따라 달라는 것이 정부의 권고사항”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앞서 이달 12일 개인이 지켜야 할 ‘개인방역 기본수칙’ 초안을 발표하고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 개인방역 기본수칙은 ▲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 5가지이며, 보조수칙은 ▲ 마스크 착용 ▲ 환경 소독 ▲ 65세 이상 어르신 및 고위험 생활수칙 준수 ▲ 건강한 생활습관 등 4가지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우리는 이제 상당 기간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복귀하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감염전파 규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탄력적으로 변동될 수밖에 없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개인 일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성남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후속 방역 철저 관리’

    경기 성남시는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시장 주재로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열어 20일부터 5월 5일까지 16일간 사회적거리두기 기간을 연장한다는 정부방침을 따르기로 하고, 이에 후속 방역 조치를 마련했다. 유흥시설, PC방,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은 운영자제 권고로 조정하되 방역지침 준수를 현행대로 엄격하게 유지한다. 지난 2월부터 시와 구 합동으로 총 5차례 실시한 PC방, 노래연습장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 이행 여부 현장 지도점검은 주 1회 이상 대응 지침이 변경되기 전까지는 당분간 지속한다. 종교시설 또한 기존 집합예배 금지 권고에서 자제 권고로 변경하고, 8대 예방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주말 집합예배 현장 지도 감독에도 계속 나선다. 한편 시는 총 854곳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5일~ 4월 19일 공무원 257명을 투입해 주말마다 총 6차례 집합예배 현장을 집중 점검한 바 있다. 특히 건강취약계층과 다중 이용으로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노유자시설,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에 대해 민관군합동방역단의 방역활동도 사태 종식 시까지 현행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시는 지난 3월 2일부터 총 2만1202곳의 시설물 방역을 실시했다. 지난 2월 24일 코로나19사태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임시 폐쇄된 도서관, 복지시설, 시청사 회의실, 북카페 등 다중 및 공공이용시설물에 대한 폐쇄 역시 당분간 유지한다. 시는 확진자 발생 등 사태 추이를 본 후 개방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은수미 시장은 “해외유입 감염과 원인 모를 감염도 일부 발생하고 있어 생활방역체제로의 전환은 시기 상조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거둔 성과가 유지될 수 있게 당분간 위생수칙 준수와 외부활동 자제 등에 동참해달라”며 “일부시설 이용 제한이 완화 되었지만 시는 촘촘한 방역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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