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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민규 경기도의원, 하남 시민행복센터 건립 정담회 실시

    추민규 경기도의원, 하남 시민행복센터 건립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민규 도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구청사 부지에 문화 및 편익시설 확충을 위한 시민행복센터 건립에 대한 하남시청 담당자와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건립은 쇠퇴한 원도심에 위치한 구청사 부지에 주민체육시설(수영장), 주민생활인프라, 도시재생 활성화 거점시설 등을 포함한 시민행복센터를 건립해 원도심 지역 발전 도모에 큰 기대를 보이는 하남시 중점 사업이다. 또 지상 3층의 생활문화센터의 활용도에 대해 추 의원은 “하남시 문화예술인 중심의 사무실 공간 마련이 시급하고 예술인 센터 건립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의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취지에 하남시청 담당관은 “주차공간 마련의 부족함이 더 절실한 상황에서 생활예술인 사무실 마련은 적절한 상황이 아니고, 오히려 동부초 복합화 추진이 더 시급한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하남시 덕풍동 426-10번지에 위치할 하남 시민행복센터 건립은 사업비 26억 2800만원이 투입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기덕 서울시의원, 상암지역 일대 DMC와 연계 문화관광벨트 조성 8대 방안 제안

    김기덕 서울시의원, 상암지역 일대 DMC와 연계 문화관광벨트 조성 8대 방안 제안

    서울시의회 부의장으로 활동 중인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서울에 내 놓을 만한 관광명소가 없음을 아쉬워하며, 상암 일대 지역을 DMC 기능과 연계한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벨트로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의원은 제297회 임시회 시정(서면)질문을 통해 ‘상암 일대 DMC와 연계한 문화관광벨트 조성 8대 방안’을 제시하면서 서정협 서울시장권한대행에게 강력히 요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제시한 8대 방안으로는 ▲DMC 랜드마크빌딩 원안 또는 원안에 준하는 공공목적 시설로 조속히 건립 ▲DMC 복합 쇼핑몰 인허가 신속처리로 내년 초 착공 ▲문화비축기지 광장 부지 영상콤플렉스 건립 ▲서부면허시험장을 남북 관문 4차 산업(그린뉴딜) 거점공간으로 조성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을 잇는 출렁다리 건설 ▲DMS(Digital Media Street) SKY-Road ▲난지천 공원 하부와 향동천 연결 통한 서울시민 체육공원 조성 ▲성산자동차학원 부지 공원화로 경의선 숲길 공원 완성 등이 포함됐다. 우선 DMC 랜드마크 관련 △제237회 제6차 본회의 5분 발언(2012년 5월 2일) △제242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2012년 11월 28일) △제250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2013년 11월 26일) 등을 통하여 서울시가 계획한 원안대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이와 연장선상에서 김 의원은 DMC 랜드마크 관련 담당 고위 공무원과 여러 차례에 걸쳐 협의와 보도자료 배포 등을 통해 원안 또는 주민 동의에 의한 공공목적 시설로 추진되어야 함을 거듭 강조해왔다며, 20여년간 기대해온 주민들의 뜻을 저 벼려서는 안 된다며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답변을 요청했다. 이는 지역 국회의원이 절대적으로 원안이 고수되도록 관련부서와 사전에 협의한 사안이기도하다. 7년간 끌어온 DMC 복합 쇼핑몰에 대해서 10대 의회 입성하자마자 시정질문 등을 통해 물꼬를 튼 장본인으로 작년 4월 박원순 서울시장 면담에서의 입장 변화 방침과 더불어 5월 서울시가 롯데쇼핑 측에 공문까지 보낸 이후, 금년 6월 사업자가 서류접수를 신청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덕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방문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새로운 관광쇼핑 허브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속히 인허가 절차가 완료되어 내년 초에는 착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화비축기지 내 석유탱크는 산업 유물로 존치하고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앞마당 광장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DMC 관광 콘텐츠를 연계하여 방송, 영화, K-POP, 시민참여 등 창작공간과 제작사 입주 공간, 방송 제작 지원 스튜디오, 아카이빙 시설, 체험시설, 테마파크 등이 접목된 영상문화콤플렉스로 개발하는 방안이 서울시에서 계획된바 있었음을 상기시키고, 이용도가 극히 저조한 문화비축기지 광장은 재 검토되어야하며 이곳에 기 추진해왔던 영상컴플렉스가 재추진되어야함을 제시했다. 서부운전면허시험장에 대해 4차 산업 관련 스타트업 캠퍼스와 남북화해 시대 대비 남북 협력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마스터플랜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발전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있었으나 중앙정부에서 일방적으로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며 주민 혼란이 가중되었다며, 해당 지역 주택 공급 발표와 관련 서울시가 중앙정부에 강력하게 반대 의견을 밝히고 건의를 통해 마포구가 계획하고, 주민이 원하는 DMC와 연계한 그린뉴딜정책과 일치한 4차산업 거점공간으로 조성하고 육성되어야한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뉴욕타임즈 홍콩사무소 인력 재배치 서울업무시설계획을 이곳에 유치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최근 국내 유명 관광지에 출렁다리가 건설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사례를 들며, DMC 관광 인프라(DMC 첨단도시, 월드컵경기장, 문화비축기지, 한강공원)와 함께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간 출렁다리를 건설해 하늘, 노을공원을 찾는 수많은 내외국인을 위한 대표적인 관광벨트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난 3월 16일 발표한 ‘전국 공공체육시설 현황’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 1인당 체육시설 면적은 평균 4.45㎡인 반면, 서울시의 경우 1.3㎡로 대도시 중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에 김 의원은 시민 건강 증진과 코로나19 시대에 시민 삶을 개선하기위해 월드컵 난지천 공원하부와 고양시 덕은지구 경계를 연결해 이 일대 버려진 땅을 복원, 서울시민체육공원을 조성하여 시민 누구나 체육 복지 혜택을 누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성산자동차학원에서 상암동 MBC 철도부지구간은 지난 2014년 2월 지역구 정청래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마포구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1·2단계 사업이 진행되어 공원이 일부 조성되었으나, 3단계 구간은 자동차학원과 택시조합이 사용하던 구간으로 토지사용 관련 협의 지연 등으로 공원 조성에 차질을 빚어왔으나, 지난해 9월 성산자동차운전학원이 자진 폐업 후 시설을 철거하는 등 남은 3단계 구간 공원화 사업 추진의 여건이 마련됐다. 김 의원은 8대 서울시의회에서 경의선 숲길을 연남동에서 상암동 MBC까지 연결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주장했고, 서울시장도 적극 동의한 바 있으며, 2019년 11월 푸른도시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와 상임위원회에서 경의선 선형의 숲과 연결된 공원화를 조속히 추진해달라는 질의에 서울시 푸른도시국장도 공원화 사업을 적극 추진되도록 예산을 반영하고 철도공단과 마포구간 토지사용 협의가 추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한 바 있고, 현재 정청래 국회의원이 MOU체결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만큼, 서울시도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DMC첨단도시와 하늘공원, 노을공원, 월드컵경기장 찾는 시민과 외국인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천혜의 조건과 기본 여건을 갖춘 상암 일대를 관광, 문화, 체육 인프라가 어우러지는 명품도시로 육성시켜 그린 뉴딜과 4차 산업 최첨단 거점 도시로 발전시키고픈 것이 저의 의정목표”이며 이 지역 시민의 바램 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2002년 월드컵 이후 신성장 동력을 창출해야 할 상암일대를 이제 남북화해 시대 관문도시, 4차 산업 최첨단 미래도시로 천혜의 자연조건과 연계해 외국인들이 찾아오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대표적인 그린 뉴딜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도록 시가 적극적인 투자와 인프라 조성에 힘써야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논의해왔고 서울시의회 부의장으로 취임한 직후인 7월 6일 박원순 시장이 부의장실에 직접 축하 방문을 왔을 때, ‘박원순표 관광 허브 조성’ 청사진을 공식 제안했고 긍정적인 답을 들은바 있다”며 “시장권한대행은 서부권 발전을 위한 본 의원의 8가지 제안을 적극 검토하여 서울시 정책추진에 있어 획기적인 반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서울 톡] 동작, 유튜브로 운동콘텐츠 제공

    동작구는 12월까지 온라인 체육관을 운영한다. 헬스장, 수영장, 탁구장 등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이 시행되면서 비대면 방식 운동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동작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 지도사 10여명이 유아, 청·장년층, 어르신 등 연령별 맞춤형 운동법을 소개한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집에서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제기차기, 딱지치기, 투호 등 전통놀이를 활용한 운동방법도 배울 수 있다. 유튜브에서 ‘동작구체육회’를 검색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 IoT 품은 통합신청사… 60만 ‘스마트 강서’의 심장

    IoT 품은 통합신청사… 60만 ‘스마트 강서’의 심장

    타당성 조사 통과… 2026년 말 완공마곡역 인근 입지 주민 접근성 높여IoT·ICT 기술 접목 스마트 환경 조성서울 강서구의 ‘마곡지구 통합신청사’(조감도) 건립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강서구는 2026년 통합신청사가 완공되면 60만 주민의 구심이 되는 것은 물론 명실공히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서구는 14일 지난 8월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강서구 통합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결과 현 청사를 마곡지구로 이전하고 신청사를 건립하는 것이 적정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 안에 통합신청사에 대한 투자심사와 공유재산 심의·관리계획 승인을 마무리하고, 내년에 토지매매계약과 기본설계까지 완료해 2026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통합신청사 건립비용은 총 2431억원으로, 청사건립기금과 특별교부금, 현 청사 매각대금 등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강서구가 마곡지구 통합신청사 건립 추진에 나선 것은 현 화곡동 청사가 너무 좁고 노후해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1977년 건립된 현재 청사는 매년 유지·보수 비용이 크게 늘고 있다”며 “별관, 임대 형식 등 7곳과 보건소, 구의회가 분산 운영돼 업무 연계 효율성 떨어지는 것은 물론 주민들이 업무 하나를 보기 위해 여러 건물을 오가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 구청장은 “재건축도 검토했지만 지난해 정밀안전진단 결과 재건축 불가 판정을 받았고, 건물의 내구력이 떨어져 리모델링도 힘든 상황”이라며 “구청사 이전으로 인한 주변 상권의 위축을 막기 위해 2016년 일대의 종 상향 등이 포함된 지구단위계획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강서구는 화곡동 강서아파트 등 대단위 개발 시 공공기여분을 활용해 주민편의시설을 건립하고, 지역 내 주차장 건설과 안전테마로 조성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가 돌게 할 계획이다.그렇다면 새로 지어지는 통합신청사는 어떤 모습이 될까. 통합신청사 위치는 강서구 마곡동 745-3이다. 대지면적은 2만 256㎡, 건축연면적은 5만 2152㎡로 지하 1층, 지상 10~11층 규모로 구청과 구의회, 보건소,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주민편의시설은 열린 도서관과 돌봄센터, 강서지역정보센터, 다목적 대강당, 소규모 체육시설, 다목적 휴게실 등이 마련된다. 노 구청장은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100m 거리에 있어 주민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다”면서 “특히 마곡지구는 ‘2030 서울도시 기본계획에서 광역 중심이자 서울의 경제성장 거점이기 때문에 통합신청사 건립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강서구는 통합신청사에 사물인터넷(IoT)과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접목해 최적의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청사를 가변형으로 설계해 효율적인 공간 관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강서구청은 단순히 행정업무를 하는 공간을 넘어 다양한 업무가 가능해지는 동시에 향후 지방정부의 역할이 바뀔 때를 대비해 공간 유연성이 높은 스마트 오피스로 변신하게 된다. 노 구청장은 “마곡지구에 들어서는 통합신청사가 공공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물론 교육과 문화, 복지 서비스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60만 지역 주민에게 더 편리하고 가까운 공간이 되게 할 것”이라고 통합신청사를 설명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김태호 서울시의회 부위원장, “탁구장도 코로나19 정부 지원금 대상에 포함되어야”

    김태호 서울시의회 부위원장, “탁구장도 코로나19 정부 지원금 대상에 포함되어야”

    김태호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탁구장은 체육시설업에 해당하지 않아 다른 체육시설업과 달리 정부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차별적인 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부분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하며,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맞춤형 긴급재난지원 패키지)’의 조속한 통과와 더불어 탁구장도 타 체육시설과 동일하게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지원금 대상에 포함시킬 것을 요청했다. 실제로, 체육시설의 설치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0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등록 또는 신고 체육시설업에서 탁구종목이 제외되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탁구는 전통적인 올림픽 효자종목임과 동시에 전국적으로 상당수의 동호인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스포츠”임을 강조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탁구장이 등록 또는 신고 체육시설업에 제외되어 온 것은 종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처사”이라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미비한 법률정비 때문에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그로 인한 피해가 발생을 최소화 하는 것은 정부의 역할”이라면서, “미비한 법률정비로 발생한 사각지대의 피해는 정부가 앞장서서 따뜻하게 안아줘야 함이 마땅하다”라고 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이번 정부 4차 추경에서 탁구장이 제외된다는 소식 때문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하소연 하는 등 탁구장을 운영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커지고 있는 현실”이라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삶을 지탱해 주기 위해서는 4차 추경의 조속한 통과와 더불어 중기부 등 소관 부처에서 공정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산청군 다자녀가정 기간제 근로자 채용 우대 등 다양한 우대 추진

    산청군 다자녀가정 기간제 근로자 채용 우대 등 다양한 우대 추진

    경남 산청군은 저출산 극복과 인구증가를 위해 다자녀 가정 근로자 채용 우대 등 다자녀가정을 우대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산청군은 지금까지 일부 부서에만 적용하던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기간제 근로자 채용 우대를 이달 부터 모든 부서로 확대해 시행한다. 군은 기간제 근로자 채용때 서류심사 평가지표에 다자녀가정 우대항목을 적용해 총점의 5%이내 가산점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올해부터 3자녀 이상 가정 대학생에게 학년마다 30만원씩(최대 4회) 생활지원금도 지원하고 셋째이상 출생아에 대해 건강보장보험료도 5년간(10년보장) 지원한다. 또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은 각종 문화·체육시설 사용료도 할인해 주고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과 산청한의학박물관, 중산관광단지 트릭아트 체험관 등에 무료로 입장한다. 산청 지역 내 공영주차장 요금과 산청군 캠핑장 사용료는 50% 감면하고 동의보감촌 내 한방자연휴양림 시설 사용료도 30% 할인해 준다. 3자녀 이상 가구 가운데 만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는 상·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도 받는다. 산청군은 인구유치를 위해 ●전입세대에 10만~30만원 지원 ●결혼장려금 400만원(100만원 선지급 뒤 3년간 분할지급) ●타 지역에서 전입하는 학생 30만원 지원 ●기업체 근로자 전입 30만원 지원 ●인구증가 유공기업·법인에 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인구정책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출산 친화적 사회문화 확산과 인구유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산청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돌아온 ‘카공족’…거리두기 2단계 완화로 ‘조금씩 활기’(종합)

    돌아온 ‘카공족’…거리두기 2단계 완화로 ‘조금씩 활기’(종합)

    학원·스터디카페도 다시 문 열어… PC방은 성인만 입장·음식 섭취 불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 조정된 첫날인 14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 인근 한 프랜차이즈 카페는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신조어)들이 다시 모였다. 이용객들은 서로 일정 거리를 유지한 채 대각선으로 앉아 공부하고 있었다. 이번 조치로 그동안 포장과 배달 주문만 가능했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등은 방역수칙 준수를 조건으로 기존처럼 매장 내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운영이 중단됐던 중소형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 카페, 실내체육시설도 다시 문을 열었으며, 밤 9시 이후로는 포장·배달 주문만 가능했던 음식점도 시간제한 없이 영업이 가능해졌다. 그동안 ‘고위험시설’로 분류돼 2단계에서도 영업이 중단됐던 PC방은 ‘고위험시설’에서 제외되면서 이날부터 다시 영업을 재개했다. 미성년자 출입과 음식 섭취는 당분간 금지됐다. 마포구의 한 PC방은 총 127석의 자리 중 6석에만 손님이 앉아 있어 거의 텅 빈 상태였다. PC방 점주 임 모(41) 씨는 “두 달 사이에 운영하던 PC방 4개를 접었다”며 “PC방 개업할 때는 하나에 4억∼5억원 정도가 들었는데 폐업하면서 보증금에 컴퓨터 처분까지 1억원 정도만 건져 돈을 다 날렸다”고 말했다. 임씨는 “항상 미리 준비할 시간을 주지 않고 발표가 갑작스럽게 나 힘들다. 24시간 운영해야 하는데 당장 야간 아르바이트생도 못 구했다”며 “구청에 물이나 음료수는 팔아도 되는 건지 물었는데 중앙정부에 물어보고 알려주겠다고 해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이날부터 문을 다시 연 실내체육시설에는 그간 집 안에만 머물러야 했던 사람들이 몰리며 활기를 띠었다. 헬스장 관계자는 “그간 운동을 못 해 답답했던 회원들이 많았는지 이른 시간부터 많이들 헬스장에 나와 주셨다”며 “최대한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영업을 재개할 수 있음에도 마냥 기쁘지가 않다는 의견도 있었다. 헬스장 운영자들이 모인 한 온라인 카페에는 “문 열 수 있어서 좋지만 추석 연휴 때 방역지침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다”며 걱정하는 목소리가 잇따랐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거리두기 2단계 2미터 간격 유지…음식점 칸막이 지원 검토

    거리두기 2단계 2미터 간격 유지…음식점 칸막이 지원 검토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4일 2단계로 완화돼 시행된다. 27일까지 PC방, 프랜차이즈형 카페, 일반음식점 등의 이용이 시간과 관계없이 가능해졌고 학원, 실내체육시설 집합금지 조치도 풀리게 됐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저녁 9시 이후 음식점 내에서 음식와 음료 섭취가 가능하지만, 일정 규모 이상의 곳은 출입자 명부작성이 의무화되고, 테이블간 간격을 2미터 유지해야 한다”며 “가급적 테이블 내 칸막이를 설치해달라”고 밝혔다. 음식점, 카페에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고 사업주와 종사자 마스크 착용, 시설 내 2m 거리두기 의무화가 세부지침의 핵심이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칸막이 설치는 비용이 필요해 일부 지원에 대한 논의가 예전부터 이어져왔다. 식품진흥기금 등을 더 활용해 이에 상응하는 비용 지원 검토를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그 밖에도 방역수칙을 잘 지킨 업소들에 대해 방역 모범업소로 지정하는 등을 통한 간접적인 지원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고위험시설 11종에 대해서는 기존 2단계 조치와 동일하게 집합금지 조치를 유지한다. 이러한 거리두기의 종료 시점은 27일이다. 이외 전국 지역에서 오는 20일까지 시행하는 2단계 조치는 해당 주의 방역 상황에 따라 별도로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정부는 추석 연휴가 포함된 이달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주간 전국 단위로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까지 확진자 규모가 급격히 감소하지 않으면 다시 강화된 거리두기 시행할 수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서울 확진자 하루새 41명 늘었다…“10인 이상 집회금지 한 달 연장”(종합)

    서울 확진자 하루새 41명 늘었다…“10인 이상 집회금지 한 달 연장”(종합)

    감염경로 ‘깜깜이’ 확진자 4명 중 1명 꼴 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시행하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 조정하겠다고 발표한 13일 하루 동안 서울 확진자 수가 또다시 41명으로 늘었다고 서울시가 14일 밝혔다. 서울에서 코로나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도 2명이 더 늘어 누적 사망자 40명, 전국적으로는 363명이 코로나에 목숨을 잃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2일 31명으로 한 달 만에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하루 만에 다시 40명대로 늘었다. 13일 당일 확진자 수(41명)를 그 전날 검사 건수(1796건)로 나눈 확진율(양성률)은 2.2%로, 12일(1.1%)보다 크게 늘었다. 서울의 사망자는 2명 늘어 40명이 됐다. 전국 누적 사망자는 363명이다.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별로 보면 영등포구 지인 모임 관련 2명(서울 누적 13명), 신촌 세브란스병원 관련 1명(24명), 강남구 K보건산업 관련 1명(11명), 8·15 서울 도심 집회 관련 1명(126명), 광진구 혜민병원 관련 1명(20명) 등이다. 이밖에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5명, 오래된 집단감염이나 산발 사례 등 ‘기타’ 경로 20명이다. 해외 유입은 없었다.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아 조사 중인 사례는 10명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의 24.4%를 차지했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4711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395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3276명이다.서울시, ‘10인 이상 집회금지’ 10월 11일까지 또 연장 서울시는 이날 현재 시 전역에 내려져 있는 ‘10인 이상 집회금지’ 조치를 정부의 특별방역기간 계획에 맞춰 다음달 11일 밤 12시까지로 재차 연장한다고 밝혔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환 계획과 방역지침을 말했다. 다만 이날부터 서울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그간 시행돼 왔던 일부 강력한 방역조치들은 중단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31일부터 밤 9시 이후 시내버스를 감축 운행해 왔으나, 이날부터 평시 수준으로 다시 늘린다. 또 이달 8일부터 시행중이던 한강공원 방역대책 중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이뤄지던 주차장 진입제한과 공원 내 매점·카페의 밤 9시 운영종료 등은 해제된다. 다만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의 일부 밀집지역 통제는 당분간 유지된다. 추석 연휴와 개천절·한글날이 포함된 특별방역기간(9월 28일∼10월 11일) 서울에 신고된 집회는 현재까지 117건, 참가 예상 인원은 40만명이다. 서울시는 신고 단체에 공문을 보내 집회금지를 통보했다. 서 권한대행은 “집회제한이 실효를 거두도록 서울지방경찰청과 협력해 필요한 조치를 모두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8·15 광화문 집회로 인해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위험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8월 21일부터 서울전역에 10인 이상 집회금지 명령을 내렸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이를 이달 13일까지 1차로 연장한 바 있다.박능후 “생업 타격 줄이려 2단계로 완화”“카페서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 지켜달라” 한편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조정된 첫날인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가족과 이웃, 우리 모두를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박 1차장은 전날 코로나19 방역 수위 조정에 대해 “거리두기 수준은 2단계로 완화하되 마스크 착용, 이용 인원 제한 등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했다”며 “국민 생업에 타격을 줄이면서도 방역은 지속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설에서는 의무화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면서 구체적으로 “카페에서는 한 칸 띄어 앉기로 (이용) 인원을 줄여주고 음식점에는 칸막이 설치를 권한다. 또 학원과 실내체육시설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 간 거리두기를 지키고 PC방에서도 한 칸 띄어 앉고 음식 섭취 없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첫날... 박능후 “방역수칙 철저히 지켜달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첫날... 박능후 “방역수칙 철저히 지켜달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조정된 첫날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가족과 이웃, 우리 모두를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14일 박 1차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위 조정에 대해 “거리두기 수준은 2단계로 완화하되 마스크 착용, 이용 인원 제한 등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했다”며 “국민 생업에 타격을 줄이면서도 방역은 지속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설에서는 의무화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면서 구체적으로 “카페에서는 한 칸 띄어 앉기로 (이용) 인원을 줄여주고 음식점에는 칸막이 설치를 권한다. 또 학원과 실내체육시설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 간 거리두기를 지키고 PC방에서도 한 칸 띄어 앉고 음식 섭취 없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수도권 집단감염이 확산한 지난달 15일 이후 세 자릿수를 유지해왔지만, 전날 99명으로 약 한 달 만에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중환자도 지난 10일 175명이었지만 11일에는 164명, 12일에는 157명 등으로 다소 줄고 있다. 박 1차장은 이를 언급하며 “소상공인을 비롯한 국민들께서 생계의 어려움과 생활의 불편을 감내하며 동참해주신 성과”라면서 “2주 전(8월 30일)부터 시작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하는 한 주가 되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위반하면 300만원” 코로나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은(종합)

    “위반하면 300만원” 코로나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은(종합)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27일까지 2단계로 완화돼 시행된다. 코로나19 확산의 위험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강도높은 거리두기로 자영업자와 서민층의 경제·사회적 희생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정부 방침의 이유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카페와 식당 등의 운영을 재개하고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기존 2단계 조치와 동일하게 집합금지 조치를 유지하기로 했다. 14일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르면 수도권의 프랜차이즈형 카페는 영업시간 전체에 대해 포장·배달만 허용했던 조치를 철회한다. 대신 한 테이블 내 좌석 한 칸 띄워앉기 또는 테이블 간 띄워앉기를 실시해 매장 좌석 내 이용인원을 제한한다. 수도권 소재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에 대해 실시한 21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 조치도 해제한다. 출입자 명부 작성 시 불편함도 일부 개선했다. 앞서 손님이 포장·배달을 원하는 경우에도 출입자 명부 작성을 해야 했으나, 이날부터 포장·배달은 출입자 명부 작성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수도권의 학원·독서실 스터디카페, 직업훈련기관, 실내체육시설은 집합금지 조치를 완화하기로 했다.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국의 PC방도 고위험시설에서 해제해 운영을 허용하지만 미성년자의 출입은 계속 금지된다. 좌석 한 칸씩 띄어앉기, 음식 섭취 금지 등이 의무화된다.300명 미만 중소규모 학원 운영도 재개된다. 대신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출입자 명부 작성 등 핵심 방역수칙이 의무화된다. 300명 이상 대형학원은 27일까지 계속 대면수업이 금지되고 원격수업 등 비대면 수업만 허용된다. 이러한 조건을 위반하는 경우 집합금지 조치 또는 3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코로나19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 조치는 강화한다.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류) △뷔페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대형학원(300인 이상)이다. 요양병원·요양시설은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표본 진단검사를 실시하며, 면회금지를 유지한다. 이러한 거리두기의 종료 시점은 27일이다.이외 전국 지역에서 오는 20일까지 시행하는 2단계 조치는 해당 주의 방역 상황에 따라 별도로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9월 28일부터 2주간 특별방역 시작 정부는 추석 연휴가 포함된 이달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주간 전국 단위로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까지 확진자 규모가 급격히 감소하지 않으면 다시 강화된 거리두기 시행할 수 있다.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추석 때의 상황들을 제대로 잘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다”라면서 “그 이전의 거리두기 단계보다는 조금 더 강화된 조치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추석 연휴를 포함한 특별방역기간의 세부 내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정부는 오는 20일 전국 2단계 연장 여부 결정과 27일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종료 시점에서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재평가해 결정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고위험’ PC방은 풀고 노래방은 계속 제한… 학원 대면수업 허용

    ‘고위험’ PC방은 풀고 노래방은 계속 제한… 학원 대면수업 허용

    PC방 미성년자 출입·취식 금지 반쪽 영업무관중 경기·도서관 운영중단 현행대로교회 ‘비대면 예배’도 유지… 식사 못해수도권 학교, 20일까지 원격수업 지속중대본 “위험 시설 정밀방역 조치 시행”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14일부터 해제되더라도 오는 27일까지 2단계 조치는 유지된다. 오는 20일 종료 예정인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연장 여부는 이른 시일 내에 논의해 결정할 계획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2.5단계에서 2단계(14~27일)로 낮추는 대신 “위험시설 방역을 보다 강화하는 정밀 방역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결혼식이나 동창회 등 사적 모임을 포함해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과 모임을 계속 금지하며, 고위험시설 11종의 집합금지명령은 유지된다. 11개 시설은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류), 뷔페, 직접판매홍보관, 300인 이상 대형 학원 등이다. 집합금지명령을 위반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고, 명령을 어긴 상황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치료비, 방역비 등에 대해 정부가 구상권을 행사할 수 있다.PC방은 14일 0시부터 고위험시설에서 해제돼 정상 영업할 수 있다. 당초 PC방은 중위험시설로 분류됐으나 학생 보호 조치로 지난달 15일 고위험시설로 지정돼 19일부터 한 달 가까이 영업을 하지 못했다. 정부의 이번 결정은 PC방 업계의 민원을 일부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고위험시설에서 PC방을 해제하는 대신 미성년자는 출입을 금지하며 한 칸씩 띄어 앉기,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의 방역 수칙을 지키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집합금지명령을 내렸던 300인 미만 학원·스터디카페·직업훈련기관·실내체육시설도 방역 수칙을 지키는 조건으로 영업을 할 수 있게 했다. 일반음식점과 프랜차이즈 카페, 제과점 등의 영업 제한도 풀린다. 음식점은 밤 9시 이후 매장 취식을 허용하되 출입자명부 작성 등이 의무화된다. 프랜차이즈 카페와 제과점도 매장 내 취식을 허용하는 대신 좌석 띄어 앉기 등을 반드시 지키도록 했다. 교회는 지금처럼 ‘비대면 예배’를 해야 한다. 소모임과 교회 내 식사도 금지한다. 다만 정부는 교회 측과 논의해 비대면 예배 금지를 해제할지 여부를 조만간 결정하기로 했다. 손영래 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현재는 비대면 예배가 원칙이나 교계와 좀더 합리적으로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지 논의해 결론이 나오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 행사 무관중 경기, 도서관·미술관 등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중단 조치도 계속 유지된다. 공공기관과 기업은 종전대로 유연·재택 근무로 근무 인원을 절반가량 줄여야 하며, 민간 기업에도 근무 인원 제한이 권고된다. 수도권 학교의 전면 원격수업은 20일까지 지속된다. 21일 등교를 재개할지 여부는 14일 교육부와 시도교육감 간 논의를 거쳐 결정한다. 다만 추석 연휴가 변수다. 교육부는 “2주간의 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9월 28일~10월 11일)이 설정됨에 따라 이를 고려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에는 전국적으로 2단계보다 좀더 높은 수준의 방역 조치가 이뤄질 전망이다. 세부적인 내용은 향후 코로나19 유행 추이와 변화 상황을 보며 결정하기로 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코로나 2단계 노래방·클럽 금지… PC방·학원 조건부 운영(종합)

    코로나 2단계 노래방·클럽 금지… PC방·학원 조건부 운영(종합)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완화해 9월 27일까지 실시한다. 클럽, 노래연습장, 뷔페 등 고위험시설 11종의 집합금지는 유지하고 카페와 빵집 등 자영업자 운영시설에 대한 조치는 풀 예정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의 거리두기를 2단계로 완화해 27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다만 위험시설의 방역을 보다 강화하는 정밀한 방역조치를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00명 미만 중소규모 학원 운영이 재개된다. 대신 마스크 착용,거리두기, 출입자 명부 작성 등 핵심 방역수칙이 의무화된다. 300명 이상 대형학원은 27일까지 계속 대면수업이 금지되고 원격수업 등 비대면 수업만 허용된다.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국의 PC방도 고위험시설에서 해제해 운영을 허용한다.다만 미성년자의 출입은 계속 금지된다. 좌석 한 칸씩 띄어앉기, 음식 섭취 금지 등이 의무화된다.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PC방은 원래 고위험시설은 아니지만 학생들에 대한 감염사례가 PC방 중심으로 돼 있어서 일시적으로 중위험 시설이지만 집합금지 조치를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수도권의 프랜차이즈형 카페는 영업시간 전체에 대해 포장·배달만 허용했던 조치를 철회한다. 대신 한 테이블 내 좌석 한 칸 띄워앉기 또는 테이블 간 띄워앉기를 실시해 매장 좌석 내 이용인원을 제한한다. 수도권 소재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에 대해 실시한 21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 조치도 해제한다. 또 수도권의 학원·독서실 스터디카페, 직업훈련기관, 실내체육시설은 집합금지 조치를 완화하기로 했다. 박능후 1차장은 “현재의 수도권 거리 두기를 계속 유지하기에는 영세한 자영업자와 서민층의 희생이 동반되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면서 “지나친 희생을 동반한 거리 두기 조치를 완화하고, 위험도가 커지는 시설에 대한 정밀 방역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고 말했다. 반면 코로나19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 조치는 강화한다.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류) △뷔페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대형학원(300인 이상)이다. 요양병원·요양시설은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표본 진단검사를 실시하며, 면회금지를 유지한다. 박능후 차장은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사적·공적 집합·모임·행사에 대해 집합금지 조치는 그대로 실시한다”고 강조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거리두기 조정” 정부 고심 속 문건 유출…경찰 수사 착수(종합)

    “거리두기 조정” 정부 고심 속 문건 유출…경찰 수사 착수(종합)

    중수본 수사 의뢰…충남청 배당“검토했던 내용…확정 사항 아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을 조정하는 방안이 담긴 정부 문서가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전날 수사를 의뢰한 이 사건을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에 배당했다. 전날 카카오톡 등 메신저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널리 퍼진 ‘수도권 거리두기 조치 조정방안’이라는 문건에는 음식점과 카페, 학원, 실내 체육시설 등에 대한 방역수칙을 조정하는 방안이 담겼다. 중수본은 이에 대해 “해당 문건은 실무적으로 검토했던 내용을 담고 있으나, 확정된 사항이 아니다”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주말까지 방역 상황을 분석해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유출 경위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수위 조정을 두고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예정대로라면 수도권 2.5단계 조치는 13일 종료되지만, 이번 주 들어 확진자 수가 100명대 초반에서 후반대로 오히려 올라가 연장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그러나 이미 한 차례 연장된 2.5단계가 그대로 유지될 경우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의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정부로서도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6명 늘어 누적 2만 2055명이라고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유지하되 일부 완화? “주말까지 상황 분석”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유지하되 일부 완화? “주말까지 상황 분석”

    정부가 수도권에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당분간 유지하되 방역수칙 의무 준수를 조건으로 음식점, 카페 등 중위험시설에 대한 영업 제한을 일부 풀어주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일단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명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상황인 만큼 수도권에 한해 현재의 강화된 방역 조치를 이어가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다만 음식점, 카페, 학원 등에 대해서는 조건을 달아 일부 출구를 열어주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음식점 등 야간 영업 재개 검토...카페·제과점 등은 인원 제한 구체적으로는 오후 9시 이후 영업이 제한된 음식점 등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작성, 손님 간 거리두기 등 핵심 수칙을 지키면서 야간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규모가 큰 영업장의 경우, 핵심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할 것으로 보인다. 매장 내 취식이 금지된 프렌차이즈 커피숍·제과제방점·아이스크림점·빙수점에 대해서는 정상적으로 영업하도록 하되, 이용 인원을 철저하게 제한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학원과 실내체육시설 등에 대해서도 비슷한 조건을 달아 운영 재개를 허락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클럽 등 고위험시설 운영중단 조치는 그대로 유지될 듯”다만 2단계 하에서 영업이 중단된 클럽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조치는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정부 관계자는 “거리두기가 2단계 이상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업체에 대한 운영중단 조치는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지난 8월 30일부터 지난 6일까지 수도권 방역 수위를 사실상 3단계에 준하는 2.5단계로 올렸다. 이후 13일까지 일주일 더 연장했다. 해당 조치로 수도권의 프렌차이즈형 커피·디저트 전문점은 영업시간에 관계 없이 포장·배달만 허용되고 있으며,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도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헬스장과 당구장, 골프 연습장 등 실내체육시설, 10인 이상 모이는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카페, 실내체육시설은 아예 운영이 중단됐다. 중대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고 관련 부처와 전문가,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수도권 2.5단계를 종료할지, 재연장할지, 아니면 제3의 방법을 도입할지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일요일인 13일 회의를 거쳐 결정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중위험시설 영업제한 완화 등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 방안이 담긴 정부 회의 자료가 인터넷에 유출되자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중수본은 “문건은 실무적으로 검토했던 내용을 담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확정된 사항이 아니다”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주말까지 방역 상황을 분석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설] 확진자 100명대 후반, 거리두기 2.5단계 연장하듯이 영업하고 생활해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연장 여부가 관심사다. 광주시는 지난 9일 2.5단계를 열흘 더 연장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어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하루이틀 상황을 조금 더 보면서 전문가 의견까지 충분히 듣고 앞으로의 방역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도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를 연장할지, 중단할지 아니면 다른 제3의 방법으로 효과적인 거리두기 조치를 해야 할지 등을 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 다른 부처의 의견을 종합 수렴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거리두기 2.5단계에서 2단계로 돌아가려면 ‘100명 이하’를 신규 확진자 수가 떨어져야 하지만, 어제 신규 확진자가 176명으로 그 전날의 155명보다도 늘었다. 추석 연휴와 보수단체의 ‘개천절 집회 예고’ 등을 앞두고 방역당국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2.5단계를 추가연장하면 카페나 음식점, 실내체육시설 등을 다중이용시설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가운데 휴·폐업으로 내몰릴 가능성이 더 커지기 때문이다. 겨울철에 코로나 대유행을 막으려면, 신규 확진자가 100명 이하로 떨어질 때까지는 2.5단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방역 전문가들의 입장이지만, 경제를 생각하는 정부당국은 완화하고 싶은 상황이다. 그렇다면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 방역당국이 ‘제3의 방법’을 구상한다니 전략적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본다. 추석 연휴까지 남은 2주를 긴장상태로 끌고가기에는 코로나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아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다음주부터 2단계로 완화했다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다시 2.5단계로 상향조정할 수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다만 2단계로 거리두기를 완화하더라도 자영업자들은 영업권을 완전히 활용하기보다 매장 등에서 2.5단계 수준의 방역준칙을 엄격하게 지키고, 소비자들도 스스로를 방어적 방역에 동참해야 한다. 밀폐된 밀실에서 밀접 접촉하는 등의 ‘3밀’을 피하고, 만남을 줄이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손닦기를 일상화하는 행동양식들이 모두 몸에 익숙해야만 환절기 코로나19 대유행을 피해갈 수 있다.
  •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사업, 과기정통부와 서울시 위법 여부 입장차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사업, 과기정통부와 서울시 위법 여부 입장차

    서울시가 도봉구, 은평구 등에서 기존보다 4배 빠른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본격화하는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위법 여부를 두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서울시 사업이 전기통신사업법 위반이라고 주장하는 한편 서울시는 공공 와이파이는 법률 예외 조항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업무협약식을 열고 5개 자치구(도봉·은평·강서·구로·성동)에서 시범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까치온’이라는 브랜드 이름까지 확정해 발표했다.서울시는 5개 자치구에 있는 전통시장, 공원, 문화체육시설, 역사 주변처럼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에 기존 공공와이파이보다 속도가 4배 빠른 최신 공공와이파이6를 깔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입장이다. 자가망인 에스넷을 기반으로 시가 직접 공공와이파이를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무료 공공와이파이망 구축은 시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에스넷 추진계획의 핵심이기도 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디지털 문명이 강화되는 가운데 공공와이파이, 공공 자가통신망 확대 구축, 공공 사물인터넷(IoT)망 구축 등을 통해 나날이 증가하는 정보격차 문제와 통신인프라 수요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과기정통부는 서울시가 자가망 위에서 공공와이파이를 서비스하는 것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이라고 지적한다. 법에는 지방자치단체의 기간통신사업 경영, 전기통신 역무를 이용해 타인의 통신 매개를 금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자가망을 이용해서 와이파이, IoT 서비스를 하니 통신을 매개하는 기능을 하는 상황이 돼 버리고 서울시 자체가 기관통신사업자 역할을 직접 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위법”이라며 “합법적인 틀 안에서 할 수 있도록 대안으로 서울시 자가망을 기간통신사업자에게 임대하는 방안, 서울시가 직접 운영하지 않고 법인 등에 유지·보수 등을 맡기는 방법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지자체는 사업등록 대상 자체에 해당하지 않고, 공공와이파이는 ‘공공의 이익’이라는 법률 예외 조항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두 기관은 기간통신사업자,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달부터 입장을 좁혀간다는 계획이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여부 주말에 결정…“제3의 방법도 강구”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여부 주말에 결정…“제3의 방법도 강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9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수도권에서 시행 중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여부를 주말에 결론 내기로 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하루 이틀 정도 총력을 기울여서 논의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뒤, 주말 중에 (거리두기 조치 연장 여부에 대해)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 결정과 관련해 이를 연장할지, 중단할지 아니면 다른 제3의 방법으로 효과적인 거리두기 조치를 해야 할지 등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자는 것이 오늘 중대본 회의의 논의 내용이었다”고 덧붙였다. 윤 반장은 “하루 이틀 정도 조금 더 (코로나19 확산세) 추이를 지켜보고 (또)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있다”면서 “각 지방자치단체의 의견과 다른 부처 의견들을 충분히 수렴한 후 조만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앞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8월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수도권의 방역 수위를 사실상 3단계에 준하는 2.5단계로 올리고 이를 다시 13일까지 1주 연장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은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되며 헬스장, 당구장, 골프 연습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모두 운영이 중단됐다.논의 중이라는 ‘제3의 방법’이 구체적으로 어떤 조처인지에 대해서는 확답을 피했다. 그는 “강화된 2단계 조치에서는 중위험시설들에 대한 (방역 조치)부분들도 상당히 강하게 되어있는 부분이 있다. 방역 효과를 최대화하면서도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방안들도 같이 검토되고 있다”는 정도로만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2단계 조치가 유지된다면 (영업 제한도) 유지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한다”면서도 “이런 (세부적인) 부분도 같이 깊이 있게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거리두기 강화 효과로 확진자 수가 미미하게나마 감소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다만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고 봤다. 윤 반장은 “내일과 모레 즉, 하루 이틀간에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두고 그에 걸맞은 방역 조치에 대한 내용들도 속도감 있게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이날 오후 생활방역위원회 비공개회의를 열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속보] 정부,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여부 주말에 결정

    [속보] 정부,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여부 주말에 결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9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수도권에서 시행 중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여부를 주말에 결론 내기로 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하루 이틀 정도 총력을 기울여서 논의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뒤, 주말 중에 (거리두기 조치 연장 여부에 대해)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 결정과 관련해 이를 연장할지, 중단할지 아니면 다른 제3의 방법으로 효과적인 거리두기 조치를 해야 할지 등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자는 것이 오늘 중대본 회의의 논의(내용)였다”고 덧붙였다. 윤 반장은 “하루 이틀 정도 조금 더 (코로나19 확산세) 추이를 지켜보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있다”면서 “그리고 각 지방자치단체의 의견과 다른 부처 의견들을 충분히 수렴한 뒤 조만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앞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8월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수도권의 방역 수위를 사실상 3단계에 준하는 2.5단계로 올린 뒤 이후 13일까지 일주일 연장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은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되며 헬스장, 당구장, 골프 연습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모두 운영이 중단됐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청소년 보호장치 없는 랜덤채팅 앱, 미성년자 서비스 금지

    청소년 보호장치 없는 랜덤채팅 앱, 미성년자 서비스 금지

    12월부터 본인 인증이나 대화 저장·신고 기능 등 청소년 보호장치가 없는 랜덤채팅 애플리케이션(앱)을 미성년자에게 서비스하는 것이 금지된다. 여성가족부는 불특정 이용자 간 온라인 대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랜덤채팅 앱을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고시하고 유예기간을 거쳐 12월 11일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앱 접속자들과 무작위로 일대일 대화가 가능한 랜덤채팅 앱은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가입이 가능하다는 익명성 때문에 이른바 ‘텔레그램 n번방 사건’처럼 아동이나 청소년을 상대로 한 성착취 범죄의 경로로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실명이나 휴대전화 번호에 대한 인증 기능이 없거나 대화 저장, 신고 기능 등 안전한 대화를 유도하기 위한 기술적 조치가 없는 앱들은 유예 기간 동안 개선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19금’과 같은 청소년유해물 표시를 하고 별도의 성인인증 절차를 마련해 청소년이 이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청소년 유해매체물 지정에서는 불특정 이용자가 아닌 지인에 기반한 대화서비스나 게임 등에 연계해 부차적으로 제공하는 대화서비스 등은 예외다. 여가부는 또 영화관이나 PC방 등 문화체육·게임오락시설 등에서 앞으로 고용하려는 사람의 성범죄 경력을 조회할 때 별도의 인허가증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도록 성범죄 경력조회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지금까지는 성범죄 경력조회를 하려는 기관이나 업체는 경찰서에 조회 인허가증 사본을 제출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경찰청 민원 담당자가 인터넷으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미리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동의 서명만 하면 따로 조회 인허가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해당 업종은 영화관, 박물관, 미술관 등 문화시설 5개 업종과 수영장, 골프장, 체력단련장 등 체육시설 17개 업종 9만 6000곳이다. PC방, 노래방 등 게임오락시설 4개 업종과 자연휴양림, 수목원, 연예 기획사 등도 적용받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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