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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문화·경제·건강행사 한데 어우러지는 부천 시민한마당축제

    체육·문화·경제·건강행사 한데 어우러지는 부천 시민한마당축제

    경기 부천에서 체육·문화·경제·건강행사가 한데 어우러지는 시민한마당축제가 열린다. 부천시에 따르면 다음달 14일 제44주년 부천시민의 날을 맞이해 축하공연과 시민어울림 한마당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시민과 함께하는 ‘부천시민의 날’ 기념행사 ‘제44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이 오는 10월 1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헤스티아 난타 공연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부천동여중 태권도 청소년국가대표 유은진 학생이 시민대표로 시민헌장을 낭독한다. 이어 부천시 문화상 수상자인 곽홍찬·고경숙·구점자·박봉엽·이영식씨 시상과 모범시민 표창이 진행된다. 기념식 후에는 시민한마당 체육대회와 주민자치센터 문화·예술 프로그램 경연이 펼쳐진다. 한마당 체육대회는 행정복지센터와 동 주민센터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다. 주로 단체종목 행사로 장애물계주와 6인사다리 릴레이, 협동줄넘기가 진행된다. 동별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가 눈길을 끈다. 행정복지센터 대표 10개 팀이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 건강까지 보살피는 ‘복사골 건강한마당’ 당일 오전부터 제9회 복사골 건강한마당’ 행사가 부천종합운동장 원형광장에서 열린다. 종합병원과 병·의원을 비롯해 의사회·한의사회 등 31개 단체·기관에서 주민들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해준다. 건강검사 기본검진은 물론 치과진료와 한방진료, 초음파검사, 코골이·수면 무호흡증 검사, 폐기능 검사, 심전도검사, 동맥경화도·혈액형검사 등 진료과목도 다양하다. 또 체험행사로 심폐소생술과 안마체험, 채소비누· 면생리대 만들기와 추첨 이벤트로 종합건강검진권과 자전거, 영양제 경품이 주어진다. ● 기업인·근로자·시민이 하나되는 ‘기업사랑 한마당’ 기업인과 근로자·상인·시민이 함께하는 ‘제11회 기업사랑 한마당’은 개막 당일 종합운동장 일대서 개최된다. 100개 내고장기업과 전통시장 우수제품을 홍보 판매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무대다. 또 금형·조명·로봇·패키지·세라믹 등 부천 특화산업을 홍보하는 체험관도 마련된다. 금형 양초만들기와 나만의 페트병 만들기, 전통 등 만들기, 캐리커처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 이봉주 선수도 함께 달리는 복사골마라톤대회 열두번째 열리는 부천 복사골마라톤대회’가 개막 다음날 부천종합운동장 일대서 5㎞·10㎞·하프 코스 등 3개 종목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올해 하프코스와 마니아 분야를 신설하고, 심곡 시민의강과 부천 둘레길을 통과하는 힐링코스가 추가됐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참여해 부천대회를 빛낸다. ● 62개팀서 1700명 참가 퍼레이드 ‘시민어울림 한마당’ 마지막날 ‘시민어울림 한마당’축제는 부천마루광장과 부천남부광장에서 열린다. 62개팀서 참가한 1700명이 원미초~심곡 시민의강~부천마루광장에 이르는 퍼레이드를 벌인다. 부천마루·남부광장에서는 콘테스트와 함께 시민들이 어우러져 춤 한마당을 펼치며 이틀간의 시민축제가 마무리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김경자 서울시의원 ‘서울시어르신생활체육대회’서 축사

    김경자 서울시의원 ‘서울시어르신생활체육대회’서 축사

    서울시의회 김경자 의원(국민의당, 강서2)은 9월 2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2회 서울시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25개구 65세 이상 스포츠 동호인 5,500여 명과 생활체육관계자,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 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한 이 대회는 12년째 이어져오며 서울시 시니어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각 자치구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어르신 선수들이 생활체조, 게이트볼,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족구 등 6개 종목, 볼링, 당구 등 시범종목, 대형고스톱, 대형 제기차기 등 번외경기에서 유쾌한 경연을 펼쳤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서울시어르신체육대회는 어르신들이 즐겁게 몸을 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그로 인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 라고 말하며 “이번 자리를 통해 기존에 체육활동을 해 오셨던 분들은 더욱 더 다양한 종목을 경험해보시고, 안하시던 분들은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자 서울시의회 의원 뿐 아니라 양회종 서울시체육회 부회장,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 부평국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 곽해곤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내빈들이 함께 자리했다. 각 자치구 선수단의 응원전의 열기 또한 좋은 볼거리였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 통해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날이 갈수록 대회 참여자가 늘어가는 것을 언급하며, 앞으로는 양적인 측면 뿐 아니라 대회 질적인 측면으로도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OT· MT 불참자 교생실습 배정 불이익은 인권침해”

    교대생이 대학 새내기 오리엔테이션(OT)과 모꼬지(MT)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생실습시 학교 배정에서 불이익을 주는 것은 인권침해라는 판단이 나왔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5일 부산교대 재학생 A씨의 진정을 수용하고 이 학교 총장에게 교생실습을 위한 학교 배정이 학과 학생회가 운영하는 ‘벌점 마일리지’ 제도와 연계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하라고 권고했다고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부산교대 6개 학과 학생회는 OT·MT·해오름제·체육대회·종강총회 등 학생회가 주관하는 행사에 나오지 않거나 지각하거나 행사 도중 자리를 뜨는 학생들에게 벌점을 부과했다. 학생회비나 졸업여행비용을 내지 않을 때에도 벌점을 매겼다. 이 벌점은 졸업 전 필수로 이수해야하는 교생 실습 학교 배정과 연계됐다. 학생회는 벌점이 적은 학생부터 실습 학교를 우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벌점이 많은 학생은 비선호 학교 그룹에 포함시킨 뒤 추첨으로 학교를 배정했다. 학생회 측은 “벌점 마일리지 제도는 학생들의 찬반 투표를 거쳐 운영되는 제도”라면서 “학생들의 학교 행사 참여도를 높이는 등 장점이 더 크다”고 주장했다. 학교 측은 “학교가 공식 인정한 제도는 아니지만 학생회의 동의를 거쳐 운영되고 있어 강제로 폐지하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인권위는 “학교는 대학 고유의 업무인 실습학교 배정을 근거 없이 학생회에 위임했다”면서 “이를 학생자치 활동과 연계할 합리적인 이유나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교대는 교육기본법과 고등교육법상 의무를 다하지 않았고, 헌법이 규정한 학생들의 자기결정권과 일반적 행동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결론내렸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젖 먹던 힘까지… “영차영차”

    젖 먹던 힘까지… “영차영차”

    21일 서울 중랑구 망우저류조공원에서 열린 ‘꿈나무 체육대회’에 참가한 아이가 ‘젖 먹던 힘’을 다해 줄을 당기고 있다. 중랑구가 지역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손잡고 준비한 이날 행사에는 아이와 학부모, 가정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22일엔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서, 23일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 각각 체육대회를 하면서 아이들에게 마음껏 뛰어놀 시간을 준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젖먹던 힘까지!’…꿈나무 체육대회

    [서울포토] ‘젖먹던 힘까지!’…꿈나무 체육대회

    21일 서울 중랑구 망우저류조공원에서 열린 꿈나무 체육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줄다리기 경기를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눈빛으로 이길게요!’…꿈나무 체육대회

    [서울포토] ‘눈빛으로 이길게요!’…꿈나무 체육대회

    21일 서울 중랑구 망우저류조공원에서 열린 꿈나무 체육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줄다리기 경기를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해님도 함께 뛰어요… 중랑 꿈나무 6000명 가을운동회

    해님도 함께 뛰어요… 중랑 꿈나무 6000명 가을운동회

    부모·보육교사들도 총출동 예술·놀이·과학 체험존 마련 서울 중랑구는 21일부터 3일 동안 망우저류조공원 운동장에서 지역 내 영유아 6000여명이 참여하는 ‘꿈나무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중랑구가 지역 내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손잡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가을 햇살 아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체육대회를 마련한 것이다.체육대회에는 21일 가정어린이집연합회 1500여명, 22일 민간어린이집연합회 2000여명, 23일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2000여명의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사가 참여한다. 캥거루 릴레이, 박 터트리기, 볼풀공 눈싸움, 판 뒤집기, 파도를 넘어, 사각 줄다리기 등 아이들과 부모가 몸을 부대끼며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특히 어린이들이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지구가 대거 마련돼 있다. 수학 교구 체험과 미술 퍼포먼스, 음악 교육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체험 지구가 대표적이다. 에어바운스 및 에어슬라이드, 볼풀공 수영장, 민속놀이 및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신체활동 지구와 미로탐험, 비눗방울 놀이, 솜사탕 만들기를 할 수 있는 과학체험 지구 등도 마련했다. 다양한 동물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릭터 사진 등 추억 만들기 지구도 운영한다. 중랑구는 이처럼 아이들이 자연과 집 근처 공원, 학교 등에서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는 식으로 아이 키우기 중랑을 구체화해 나가고 있다. 앞서 지난여름에는 중랑천과 집 근처 공원에 물놀이장을 만들고 학교와 공원으로 찾아가는 이동식 물놀이장을 운영해 8만여명이 이용하는 등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꿈나무 체육대회는 추억 속 가을 운동회처럼 온 가족이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 즐기는 자리”라면서 “아이들을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중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라이프 톡톡] 집 냉장고 속 검은 봉지까지 단속… ‘불량식품 저승사자’

    [라이프 톡톡] 집 냉장고 속 검은 봉지까지 단속… ‘불량식품 저승사자’

    김형준(56)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관리과 서기관은 30여년의 공직생활 중 불량식품 단속 업무만 20년 가까이 한 식품위생직 베테랑이다. 그는 지난 6월 열린 20세 이하(U20) 월드컵과 2015년 경북 문경에서 열린 세계군인체육대회 등 굵직굵직한 국제행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해 ‘매의 눈’으로 식품 안전을 살핀다.# 식품 안전 사명감으로… 휴일에도 비상대기 그는 휴일에도 비상대기 상태로 지낸다. 언제, 어디서 식품사고가 생길지 모르기 때문이다. 단속 현장은 후배들에게 물려줬지만 여전히 전국 합동단속 일정은 거의 대부분 그의 손을 거친다. 그는 오후 10시 이전에 퇴근한 적이 거의 없다고 했다. 그래서 ‘불량식품 저승사자’로 통한다. 김 서기관은 17일 “워낙 돌발상황이 많아 아내에게 휴가 일정을 잡아보라고 얘기한 적이 없다”며 “전국 120만개 업체를 쉬지 않고 점검해야 해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할 정도로 바쁘지만 국민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일한다”고 말했다. 이어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보면 식품위생직 공무원 충원이 시급하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고 덧붙였다. #1개월 추적해 노인들 등친 떴다방 일당 적발 노인들에게 큰 피해를 줬던 ‘떴다방’은 김 서기관 같은 베테랑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최근에 대부분 자취를 감췄다. 떴다방 조직원은 주로 10~15명 단위로 움직이는데 일정 기간 화장지 등 싼 물건을 제공해 노인들의 환심을 산 뒤 특정일을 정해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비싼 물건을 팔고 곧바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수법을 쓴다. 많은 인원을 동원해 일일이 안마를 해주거나 화장지를 주는 방법으로 노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나기 때문에 단속이 쉽지 않다. 김 서기관은 “1개월 작심하고 추적해 제주도까지 가서 영업하던 일당을 적발한 경험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며 “적발 뒤 대부분은 마음을 고쳐먹지만 10억원을 추징당하고도 버젓이 식약처로 찾아와 ‘나름 고생해서 번 돈인데 왜 단속했느냐’고 따지는 사람도 있었다”고 말했다. 식당과 식품제조업소는 근로자 10인 이하 영세업체가 80%에 이른다. 5인 이하도 70%나 된다. 매일 모든 업소를 일일이 단속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업체 스스로 위생적인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교육을 해 준다. 지자체 위생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그의 업무다. 교육자료 상당수는 그가 직접 만들었다. 가족도 교육 대상자다. 김 서기관은 “집 냉장고에서 우연히 정체불명의 검은 봉지를 발견하면 아내에게 ‘영업정지’라고 지적할 정도로 일에 파묻혀 산다”고 웃으며 말했다. #유통기한·포장 살피고… 1399로 불량 신고를 불량식품은 수요가 있기 때문에 완전히 근절하기 어렵다. 인식이 많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위생적으로 만들었다고 여겨 제품 외관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식품을 사는 사례도 적지 않다. 김 서기관은 “어떤 제품에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려면 무조건 원료와 가공방법을 적어 놓은 제품 표시사항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며 “가공식품에 제품 표시사항이 없으면 가급적 사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유통기한과 제품 포장상태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길거리 조리음식은 먼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만든 건 아닌지부터 살펴야 한다. 김 서기관은 “불량식품 근절에는 제보가 큰 힘이 된다”며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면 부정불량식품신고전화 ‘1399’를 꼭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그 시절 공직 한 컷] 덕선이 뺨치는 피켓걸까지… 응답하라! 1983 공무원 체육대회

    [그 시절 공직 한 컷] 덕선이 뺨치는 피켓걸까지… 응답하라! 1983 공무원 체육대회

    1983년 5월 7일 제1회 대통령배 쟁탈 중앙행정기관 대항 공무원 체육대회가 서울 광진구 건국대 운동장에서 김상협 당시 국무총리를 비롯한 43개 중앙행정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공무원들의 체력 증진 및 범국민적 체육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린 이 대회에는 2600여명의 공무원이 참가해 종목별 예선전까지 치렀다. 이미 2년 전인 1981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가 결정되었던 지라 공무원 체육대회도 올림픽과 비슷한 분위기로 열린 것이 눈길을 끈다. 종로구 공무원들이 피켓걸과 함께 운동장에 들어서는 모습이 마치 국가대표 같다. 서울사진아카이브 제공
  • [자치단체장 25시] 현장 7년 성과 ‘청바지’ 시장님, 미래는 ‘에코·스마트 화성’

    [자치단체장 25시] 현장 7년 성과 ‘청바지’ 시장님, 미래는 ‘에코·스마트 화성’

    경기 화성시에 조성된 스마트 공원. 이곳에는 태양광을 이용한 벤치가 곳곳에 마련돼 있다. 시민들은 벤치에 설치된 UBS 단자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고 무료로 와이파이를 즐긴다. 공원 관리인은 방문자 수를 자동으로 파악해 청소 시간을 정하고 행사 시간 등을 계획한다. 대기질을 체크해 공기가 좋으면 공원산책이나 야구 등 운동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발송된다. 이는 조만간 화성시에서 체험하게 될 스마트한 도시의 모습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1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에코·스마트 도시’를 화성시의 발전모델로 삼았다고 밝혔다. “성장 우선주의에 빠져 난개발을 일삼는다면 화성시는 잿빛 콘크리트 도시가 될 것입니다. 또 당장 성장에 취해 미래를 준비하지 않으면 그저 그런 도시 중 하나가 될 뿐입니다.”채 시장은 “미래는 지금 우리의 선택과 행동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환경을 보전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스마트한 도시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에코도시는 풍부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있는 화성시에 어울리는 성장모델이라고 덧붙였다. 사실 10년 전만 해도 화성시는 경기지역 변방의 작은 도시, 연쇄살인사건 발생으로 기피하던 도시에 불과했다. 그러나 지금은 사람이 모이고 기업이 몰려드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지난해 인구 증가율 전국 1위가 말해 주듯 10년간 인구는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인구 100만 도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질적인 면에서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기업체 증가율 1위, 수출 규모 경기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화성시의 지역 총생산액은 무려 4배가 증가한 39조원에 달한다. 예산도 10년간 3배가 늘어나 2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화성시의 놀라운 발전상은 국내외 안팎으로 인정받고 있다. 채 시장은 “세계적인 경영컨설턴트 기업 매킨지가 세계 모든 도시 중에서 앞으로 부자도시로 성장할 곳으로 화성시를 선정했다”면서 “화성시는 다음 세대가 자랑스러워하는 글로벌 도시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 시장의 이런 자신감은 그동안 일궈 낸 성과에서 비롯되고 있다. 지난 7년간 재정 건전성 확보를 통해 2387억원에 달하는 부채를 모두 상환하고 지난해 7월 채무 제로(0) 도시가 됐다. 경기도 체육대회 및 뱃놀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사회적경제 육성, 궁평항 종합관광지 추진,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확충 등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특히 지난 54년간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사용돼 아픔의 땅으로 남아 있던 매향리에는 지난 6월 아시아 최대 유소년 야구장인 ‘화성드림파크’가 들어서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아시아 유소년 야구의 메카를 목표로 조성된 화성드림파크는 리틀 야구장과 주니어 야구장, 여성 야구장 등 모두 8면으로 조성됐다. 개장 한 달여 만에 ‘세계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태평양, 중동 지역 대회’를 개최하면서 전 세계에 위상을 알렸다. 채 시장은 “화성드림파크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곳이자 화성의 미래 성장 원동력”이라며 “지역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기세를 몰아 국립수목원과 손잡고 2020년까지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을 완공할 계획이다. 매향리 평화생태공원과 화성 드림파크가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해 유발하는 경제효과는 6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의 장례문화를 바꿀 ‘함백산 메모리얼파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다음달에 착공해 2019년 완공할 예정이다. 매송면 숙곡리에 조성되는 함백산 메모리얼파크는 화성시를 비롯해 부천, 안산, 시흥, 광명 등 5개 지자체가 1260억원을 공동 출자해 건립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이다. 화장로 13기, 봉안시설 2만 6440기, 자연장지 3만 8200기, 장례식장 8실과 공원,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화장시설 부족으로 충청권 시설을 이용하면서 최대 20배까지 비싼 비용을 치러야 했던 경기 서·남부권 500만 주민들의 불편과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채 시장은 “국내 처음으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 묘역을 조성해 추모관광 콘텐츠를 도입하고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찾아오고 싶은 문화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대한민국 공교육의 패러다임도 바꾸고 있다. 지난해 교육부가 전면 도입한 자유학기제보다 4년 앞선 2012년 ‘창의지성교육’을 23개교에 도입했으며 현재 145개 모든 학교에서 시행 중이다. 이제는 학교에만 머물렀던 교육을 학교 밖 마을교육 공동체까지 확장시키는 ‘이음터’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음터는 학교부지 안에 교육·문화·복지 복합시설을 건립하고 인접한 공원에 운동장을 조성하는 화성시만의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이다. 지난해 ‘동탄 중앙이음터’가 문을 열었고 지난달에는 ‘동탄 제1중 이음터’가 기공식을 가졌다. 2020년까지 20곳의 이음터를 조성할 계획이다.채 시장은 “이음터는 창의지성 교육의 집약체이자 아이와 어른, 모든 세대가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는 신개념 평생교육 도시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음터는 201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약 이행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화성시의 ‘노노카페’도 빼놓을 수 없다. 경기도를 넘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노인 일자리 창출 브랜드이다. 젊은이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커피를 사회적 일자리사업으로 변모시킨 노노카페는 신세대 노인층의 자립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2009년 남부노인복지관에 첫 노노카페가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51곳의 노노카페가 운영 중이다.채 시장은 요즘 틈나는 대로 동탄2신도시에 마련된 이동시장실로 출근한다. 부실시공 문제로 물의를 빚은 부영건설을 향해 칼을 빼든 것이다. 시는 지난달 7일부터 부영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에 현장시장실을 설치해 도시주택국장, 도시과장, 건축 분야 민간 전문가가 상주하며 주민들의 하자 민원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보다 2∼3배 많은 7만 8000여건의 하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민들의 집단민원에 따라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채 시장이 수차례 방문하고 공동 기자회견까지 열었음에도 별다른 대책이 나오지 않자 특단의 조치로 현장시장실을 열게 된 것이다.채 시장은 “이런 아파트는 처음 봤다. 부영아파트의 하자 보수가 입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마무리될 때까지 이동시장실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건축, 토목, 설비 등 분야별 전문가로 특별 점검단을 구성했으며 부실 공사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관계 법령에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 영업정지 등 최고 수준의 행정조치를 내리겠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만나 부실시공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요구하기도 했다. 채 시장은 이와 관련, “사람이 먼저인 화성, 살고 싶은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무엇보다 시민이 주인인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채 시장은 지역에서 ‘청바지 시장님’으로 통한다. ‘청바지 행정’(청렴하고 바지런하고 지속가능한 행정)을 펴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되새기기 위해 취임 이후 줄곧 청바지를 고집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은 시장이 아니라 ‘60만 화성시의 대표사원’이라며 권위도 내려놨다. 누구를 만나건, 어떤 일을 하건 청바지를 교복 삼아 현장을 누비는 채 시장의 모습은 지역 주민들에게 낯익은 풍경이 됐다. 채 시장은 “시장에 취임한 이후 ‘청바지’ 시장을 약속했다. 저의 목표는 한결같았고 화성시를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만들자는 것이었다. 운동화가 닳도록 뛰고 또 뛰었고 시민이 부르면 언제 어디든 달려갔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동호회 엿보기] 현오석 부총리 시절 직접 출전도…뒤풀이 없어도 화목한 ‘火木 드리블’

    [동호회 엿보기] 현오석 부총리 시절 직접 출전도…뒤풀이 없어도 화목한 ‘火木 드리블’

    화요일과 목요일만 되면 농구경기를 하는 기획재정부 공무원들이 뿜어내는 열기가 정부세종청사 2동에 있는 실내체육관을 가득 채운다. 공격과 수비가 쉴새 없이 바뀌며 슛과 리바운드, 드리블이 이어진다. 하지만 여느 농구경기와 다른 점이 있다. 승부가 중요한 순간에도 전화를 받고 다시 일하러 가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뒤풀이도 거의 없다. 경기를 마친 뒤 다시 사무실로 가서 밀린 일을 하는 사람이 워낙 많기 때문이다.#유재훈·신제윤·변양호 등이 창립 멤버’ 농구를 사랑하는 이들이 모인 기재부 농구 동호회. 1986년 처음 생겼으니 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그런데 이름은 뜻밖에도 ‘재롱회’다. 재롱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윤태식 다자개발은행연차총회준비기획단장은 “재무부 농구회 앞글자를 따서 재롱회로 이름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물론 ‘재롱’이라는 이름에는 깊은 뜻이 숨어 있다. “젊은 사무관들이 모여 농구 동호회를 만들면서 다소 장난스럽게 일부러 재롱회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당시 재무부는 상명하복과 군대식 문화가 강한 곳이었습니다. 농구를 하는 동안만이라도 자유로운 분위기를 추구하자는, 즐거운 일탈을 꿈꾸자는 거였죠. 재무부는 전통적으로 축구가 강세인데 농구 동호회를 만든 것 자체도 새로운 시도라는 측면이 있었고요.” 재롱회 창립멤버는 당시 사무관이었던 유재훈(AIIB 회계감사국장), 신제윤(전 금융위원장), 변양호(전 보고펀드 대표), 그리고 과장이었던 김규복(전 생명보험협회 회장)씨 등이다. 여기에 윤종원(OECD 대사), 은성수(한국투자공사 사장), 신경남(전 ADB 선임 이코노미스트)씨가 합류했다. 1994년 경제기획원과 재무부를 통합한 재정경제원이 출범하면서 재롱회는 경제기획원 출신 회원도 받아들였다. 이때 처음으로 국장급 회원이 가입했는데 그가 바로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었다. 농구가 기재부 체육대회 정식종목이 된 게 현 부총리 재임시절이었다. 현 부총리는 2013년 재롱회와 세종시 기자단 농구회(세기농) 친선경기에 직접 출전해 빼어난 중거리슛 능력을 뽐내기도 했다. 방문규 전 예산실장도 재롱회 회원이었는데 그는 기재부 체육대회 때 예산실과 세제실 경기를 구경하다가 ‘성에 안 차’ 직접 코트장으로 뛰어들기도 했다. #밀린 업무 많아… 경기 중 전화 받고 퇴장 일쑤 바쁘게 일하는 와중에 농구를 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윤 회장은 1995년 국세청에서 재경원 세제실로 옮기자마자 곧바로 재롱회에 가입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농구를 좋아했다는 그는 틈틈이 농구를 하며 힘든 고시 공부를 버텼던 추억을 잊지 못한다. 2015년 기재부에 왔을 때 재롱회 총무를 맡고 있던 선배 소개로 회원이 됐다가 지금은 아예 총무를 맡고 있는 강석훈 조세정책과 주무관 역시 “일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가 땀과 함께 확 풀어진다”고 말한다. 재롱회는 현재 회원이 50여명이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에 모여서 농구를 한다. 과천청사 시절엔 실내체육관 구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세종청사는 실내체육관이 있어서 농구를 하기 위한 여건이 좋아졌다. 그간 기재부 체육대회에서는 국제팀(국제금융국과 대외경제국 연합팀)이 강세를 보였다. 지난해 기재부 체육대회에서 우승한 것도 국제팀이었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금천 청소년 의원, 13억 예산 직접 심의·의결

    서울 금천구는 총선거를 통해 뽑힌 청소년 의원이 교육·청소년 관련 주민참여예산을 직접 심의·의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8일 구청에서 열리는 청소년의회에서 주민들이 제안한 교육·청소년 분야 사업 43건, 예산 13억 3000만원을 검토해 우선순위를 정할 예정이다. 제안서에 적힌 사업의 당위성, 실현가능성 및 효용성 등이 기준이다. 사업은 주민 모바일 투표 등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심의 대상 사업을 살펴보면 ▲금천구 청소년 인권의 날 행사 ▲교육감 선거권 우리도 할수있당 ▲금천 고교 연합 체육대회 ▲학교 밖 청소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잡아유 ▲청소년 미래역량 강화 사업 ‘미래플러스’ 등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교육·청소년 관련 사업 결정의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청소년에게 이양하자는 논의를 시작했다. 그에 따라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협의해 청소년의회가 예산을 심의할 기회를 만든 것이다. 고태훈 금천구 청소년의회 의장은 “청소년의회가 실질적인 권한을 갖게 된 것에 대해 많은 책임감과 자신감이 생긴다”며 “앞으로 우리 구 청소년을 대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해나겠다”고 밝혔다. 금천구 청소년의회는 올 5월 청소년총선거를 통해 선발된 비례대표 의원 20명으로 구성됐다. ‘할수있당’, ‘똑같이위풍당당’, ‘밝은미래당’, ‘꿈클당’ 등 4개의 정당이다. 청소년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뿐만 아니라 교육위원회, 권익위원회, 복지위원회, 조정위원회 등 4개의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제2의 수지’로 화제 된 JYP 신인 여배우 미모

    ‘제2의 수지’로 화제 된 JYP 신인 여배우 미모

    ‘수지 닮은꼴’로 유명한 배우 신은수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JYP 차세대 제2의 수지 신은수 최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들은 올해 16살이 된 신은수의 평범한 일상을 담고 있다. 교복을 입고 있는 신은수는 성숙한 무대 위 모습과는 달리 학생다운 풋풋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학교 체육대회에서 체육복을 입고 양갈래 머리를 한 그는 상큼함과 귀여움이 돋보였다.사복을 입고 찍은 사진에서는 청순한 여대생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한편, 신은수는 영화 ‘가려진 시간’과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연달아 출연하며 데뷔와 동시에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신예다. 최근에는 갓세븐 박진영, 윤박, 닉쿤, 류승수 등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마술학교‘에 캐스팅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학생 72명 성추행’ 여주 교사 2명 검찰 송치

    ‘여학생 72명 성추행’ 여주 교사 2명 검찰 송치

    전교 여학생의 ⅓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여주 모 고교 교사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4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김모(52)·한모(42) 교사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교내 인권담당 안전생활부장직을 맡은 김 교사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여학생 31명을 성추행하고, 남학생 3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교사에게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아동복지법 위반, 형법상 폭행 등 3가지 혐의가 적용됐다. 한 교사는 2015년 3월부터 최근까지 3학년 담임교사로 재직하면서 학교 복도 등을 지나가다가 마주치는 여학생 55명의 엉덩이 등을 만진 혐의다. 한 교사에게는 김 교사의 3가지 혐의 중 폭행을 제외한 2가지 혐의가 적용됐다. 전교생이 455명인 이 학교의 여학생은 210명으로, 전체 여학생의 ⅓이 넘는 72명이 성추행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피해 여학생 중 14명은 김 교사와 한 교사 모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지난 6월 학생 대상 전수조사 과정에서 또 다른 교사 1명이 여학생에게 “뽀뽀해버린다”라는 성희롱 발언을, 교사 4명이 “×새끼”등 폭언을 했다는 제보에 대해서도 조사를 마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에 2차 의견 검토를 의뢰한 상태다. 경찰 조사결과 성희롱 발언 교사는 수업 중 여학생들이 떠들자 1명이 아닌 여럿을 상대로 “너희 계속 떠들면 뽀뽀해버린다”라고 했고, 나머지 폭언 교사 4명도 체육대회 중 반별 대항 경기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 다수를 향해 “○학년 ○반 ×새끼들 빨리 안 움직여”라고 욕설하는 등 4명 모두 공개된 장소에서 학생 1명이 아닌 다수를 향해 폭언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성희롱 발언이나 폭언을 한 것은 당연히 잘못한 일이다”라며 “하지만 이에 대해 형사처벌을 할지, 행정상 징계를 할지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검토 결과를 참고해 결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로써는 이들 5명의 교사는 행정처분으로 갈음하게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또 경찰은 지난해 한 교사에게 성추행당한 학생으로부터 “담임교사에게 알렸는데 조치가 없었다”라는 제보에 대해서도 해당 교사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당시 이 교사는 피해 학생이 “한 선생님이 엉덩이를 두 차례 툭툭 쳤다”라고 말하자 “애정이 많으셔서 그런가 보다. 한 번 더 그러면 다시 신고해달라”라고 답하곤 학교 측에 이같은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오르는 사랑나눔 열정…무더위보다 뜨겁다

    타오르는 사랑나눔 열정…무더위보다 뜨겁다

    KT&G, 협력사와 목표 초과분 이익 나눠 현대오일뱅크, 월급 1%를 나눔 기금으로수출입은행, 다문화가족지원단체 車 기증캠코, 시각장애인 위한 오디오북 제작케이토토, 불법도박 근절·예방 캠페인●KT&G KT&G가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잎담배 농가 지원 등 활발한 상생경영을 펼치고 있다. 먼저 KT&G가 협력사들과 맺는 계약서에는 다른 회사와는 달리 ‘갑’과 ‘을’이라는 표현이 아예 없다. 지난 2013년부터 일반적으로 사용하던 ‘갑’과 ‘을’이라는 표현 대신 ‘회사’, ‘공급사’ 등으로 사내 규칙을 바꿔 사소한 관행부터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KT&G는 또 협력사들에 매월 결제용 어음이 아닌 전액 현금으로 납품대금을 지급한다. 현금 유동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한 협력사들의 사정을 고려한 것. 특히 명절과 연말연시에는 협력사들에 물품대금을 예정일보다 앞당겨 지급해 이들의 자금 부담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협력사의 고충을 함께하는 차원에서 계약체결 후 90일 단위로 원재료 가격 상승 시 이를 반영해 구매계약 금액을 재조정하고 있다. 아울러 목표 원가제를 도입해 목표를 초과하는 성과에 대해서는 협력사와 이익을 서로 분배하는 방식으로 상생경영에 힘쓰고 있다. 협력사 지원과 더불어 KT&G는 국내 유일의 담배기업으로서의 담뱃잎 원료를 공급하는 잎담배 농민들에게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잎담배 농사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잎담배 수확을 돕고 있다. 잎담배 농사는 무더운 7∼8월에 수확이 집중돼 있고, 기계화 농업이 많이 이뤄진 다른 작물과 달리 잎을 따고 말리는 과정 대부분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게다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가들은 수확 철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임직원들의 일손은 농민들에게 소중한 도움이 되고 있다. 잎담배 농가들에 대한 KT&G의 지원활동은 이뿐만이 아니다. KT&G는 춘분기 농가들이 겪는 영농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작인별로 잎담배 예정 판매대금의 30%를 3~4월에 현금으로 사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국내 잎담배 농민들의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4억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 지원금은 잎담배 경작인 1100명에 대한 종합 건강검진비와 저소득 농가 자녀 53명의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KT&G는 지난해 3억원보다 지원금을 늘렸다. 지난 2013년부터 국내 잎담배 농가 지원 차원에서 시작한 이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360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 베트남 국립중앙도서관 내 유휴공간에 어린이문화도서관을 조성,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다. 어린이문화도서관은 도서관, 악기관, 장난감관, 영상관 등의 복합공간으로 조성되며 모든 공간이 유기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설계,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게 된다. 한국과 베트남의 전통악기가 전시되는 악기관에서는 베트남 어린이들이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볼 수 있고, 각종 인기 캐릭터 인형과 놀이도구 등이 비치될 장난감관은 베트남 어린이들이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친밀도를 높이는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영상관은 한국의 뮤직비디오와 만화,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베트남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100주년과 한·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추진되는 교류협력사업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오는 11월 문을 연다는 계획이다. 임직원 월급 일부를 재원으로 하는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국내 대기업 최초로 2012년 출범했다. 퇴직 시까지 매달 월급 1%가 공제되는 이 나눔 운동은 첫 출발부터 70%대 참여율을 기록하며 구성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제는 급여 외에도 상금·강의료·경조사비로 받은 돈 일부를 재단에 기부하는 등 현대오일뱅크 직원들의 일상과 문화가 돼가고 있다. 전사 체육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내놓거나 결혼 후 돌리는 떡값 등을 아껴 기부한 직원들도 많다. 초기 70%대였던 급여 1% 나눔 참여율은 5년이 지난 현재 98%까지 올라갔다. 본격적으로 기금을 조성하기 시작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모인 기금은 75억 원에 달한다. 연평균 15억원 정도다. 협력업체도 급여 나눔에 동참했다. 대산공장 출퇴근 버스를 운영하는 성신STA를 비롯해 대동항업, 새론건설 등 지역 협력업체의 직원들이 월급의 1%를 기부하고 있다.●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 8개 다문화가족지원단체에 차량 8대(1억60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홍영표 수출입은행 전무이사는 지난 18일 오후 수출입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박찬봉 사랑의열매 사무총장과 함께 한국이주노동재단 등 다문화가족지원기관 8개 단체 대표들에게 차량을 전달했다. 차량은 각 기관의 수요에 따라 준비한 승합차 4대와 경차 4대가 제공됐다. 이 기관들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복지지원활동을 펼치는 과정에서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단체들로 사랑의열매가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홍영표 전무이사는 이날 차량을 전달한 후 “수출입은행의 희망씨앗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주요 목표 중 하나가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신구성원의 안정적인 정착”이라면서 “수출입은행이 제공한 차량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유익하게 쓰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출입은행은 지난해 같은 규모의 차량을 기증하는 등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9억 8600만원 상당의 차량 60대를 다문화가족지원기관 등에 기증해왔다.●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14년부터 지식·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시각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마음으로 듣는 소리’를 제작하고 있다. 캠코 시각장애인 오디오북은 시즌1 65권, 시즌2 70권에 이어 시즌3 65권까지 총 200권의 오디오북이 제작됐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오디오북 제작은 단순 기부나 일회성 나눔활동 대신 임직원들의 참여와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일반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캠코형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캠코는 국내 최초로 ‘그림해설’과 ‘만화도서’를 오디오북으로 제작하는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단순한 텍스트 전달을 넘어 책 속의 그림과 상황까지 전달해 시각장애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케이토토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활발한 건전화 활동으로 건강한 스포츠레저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케이토토는 지난달 27일 안양시청에서 FC안양 선수들과 코치들을 대상으로 승부조작과 불법스포츠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칫 모르고 넘어갈 수 있는 법률과 정보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선후배 등을 이용해 선수들에게 접근하는 불법스포츠도박 브로커의 수법과 승부조작 등으로 몰락한 선수들의 실제 사례를 공유했는데 이 자료는 교육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많은 교훈과 시사점을 던졌다는 평가다. 지난달 28일에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센터 및 부산동부준법지원센터와 함께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앞에서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예방 캠페인을 했다. 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도박의 폐해에 관한 OX퀴즈, 다트 맞추기 등의 게임을 통해 불법도박과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렸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안세현, 접영 한국신기록 결승진출

    안세현, 접영 한국신기록 결승진출

    박태환(28·인천시청)과 안세현(22·SK텔레콤), 김서영(23·경북도청)이 손을 맞잡고 한국 수영역사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안세현과 김서영은 24일(한국시간) 오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각각 여자 접영 100m와 개인혼영 200m 결승에 진출했다.여자 접영 100m 준결승에서 57초15의 한국신기록을 세운 안세현은 2조 4위, 전체 16명 중 6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 티켓을 얻었다. 안세현은 이번 대회 출전을 앞두고 유럽 전지훈련 중이던 지난달 프랑스에서 열린 2017 마레 노스트럼 수영시리즈에서 자신이 작성한 한국 기록(57초28)을 또 새로 썼다. 이로써 안세현은 한국 선수 중에서는 다섯 번째이자 여자 접영에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여자 선수로는 이남은에 이어 두 번째이자 12년 만의 결승 진출을 이뤘다.곧이어 김서영도 낭보를 전했다.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에 출전한 김서영은 2분09초86의 한국신기록을 세우고 2조 3위, 전체 16명 중의 5위의 성적으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올랐다.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한국 기록(2분10초23)을 0.37초 다시 앞당겼다. 한국인 여섯 번째 세계선수권 경영 결승 진출이자, 개인혼영 남녀 통틀어 첫 결승 진출이다. 앞서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을 치른 박태환까지 포함해 한국 선수 3명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결승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한혜진 “여배우 외모에 엄격한 잣대 들이대…미의 기준과 시선 바뀌어야”

    [포토] 한혜진 “여배우 외모에 엄격한 잣대 들이대…미의 기준과 시선 바뀌어야”

    배우 한혜진의 화보가 공개됐다. 뷰티&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8월호에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한혜진은 ‘편견 없는 세상, 존중과 연대’라는 기획에 맞게 혼혈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소냐, 펜싱 패럴림픽 김선미 선수, 플러스 사이즈 모델 등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한혜진은 이번 화보 기획에 깊은 공감을 드러내며 “의미 있는 화보라 생각해 참여하게 됐어요. 함께 한 네 분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당당함이 제게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아름다운 배우로 손꼽히는 한혜진은 연예인으로서 겪게 되는 고충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배우는 사진에서 조금만 부하게 나와도 ‘관리 안 한다’, ‘살 쪘다’는 얘기를 들어요. 남자 배우들 보다 더 외모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 같아요. 저 역시 사람들이 말하는 미의 기준에 끌려 가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야 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한국과 영국을 오가며 겪은 생활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모국어가 아닌 언어에 대한 위축을 느꼈어요. 한번은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타국에 있다는 압박감과 책임감, 두려움이 밀려오더군요”라며 “다른 문화에서의 삶은 두려움과 외로움, 긴장감이 항상 공존하는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이날 촬영에 함께한 소냐는 “혼혈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이 아예 없어질 수 없겠지만, 제가 많이 활동하다 보면 저와 같은 후배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난 2016년 광저우 장애인 아시안 게임 은메달,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4관왕을 차지한 스타플레이어 김선미 선수는 “운동하고 싶은데 체육관을 빌릴 수 없거나, 지도해줄 선생님이 없을 때 좌절하게 돼요”라며 장애인 선수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또한 플러스 사이즈 모델과 함께 하는 화보에는 사이즈에 상관없이 자신을 사랑하는 여성을 표현했다. 사진=얼루어 코리아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2의 수지’로 화제 된 JYP 신인 여배우 미모

    ‘제2의 수지’로 화제 된 JYP 신인 여배우 미모

    ‘수지 닮은꼴’로 유명한 배우 신은수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JYP 차세대 제2의 수지 신은수 최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들은 올해 16살이 된 신은수의 평범한 일상을 담고 있다. 교복을 입고 있는 신은수는 성숙한 무대 위 모습과는 달리 학생다운 풋풋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학교 체육대회에서 체육복을 입고 양갈래 머리를 한 그는 상큼함과 귀여움이 돋보였다.사복을 입고 찍은 사진에서는 청순한 여대생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한편, 신은수는 영화 ‘가려진 시간’과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연달아 출연하며 데뷔와 동시에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신예다. 최근에는 갓세븐 박진영, 윤박, 닉쿤, 류승수 등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마술학교‘에 캐스팅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35회 교정대상’ 성실상, 김덕수 진주교도소 교위

    ‘제35회 교정대상’ 성실상, 김덕수 진주교도소 교위

    1981년에 임용된 뒤 현장에서 28년간 근무하며 교정사고 예방, 조직 내 분위기 조성 및 화합을 도모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였다. 많은 수용자가 한꺼번에 생활하고 작업하는 곳에서는 수용자 사이에 반목과 파벌이 생길 우려가 크다. 이에 2004년부터 지속적인 교육으로 수용질서 확립에 힘쓰는 한편 수시로 상담하면서 수용자의 고충을 줄이며 안정된 수용환경을 조성하고 교정사고를 예방하고자 했다. 2005년부터 3년간 경비교도대 소대장으로 직원과 경비교도대원의 체육대회를 기획해 대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도 했다. 각종 사고 사례를 정리해 교육 및 대원들의 고충을 해소하는 데도 노력을 아끼지 않는 등 36년을 공직에 몸담으면서 남다른 사명감으로 직무를 수행하고, 직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모범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 성남시 ,25회 문화상 대상자 추천받아

    경기 성남시는 학술, 예술, 교육, 체육계의 최고 공로자를 찾아 ‘25회 성남시 문화상’을 시상한다. 시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시장, 구청장,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각급 학교장, 문화·예술·체육단체장 등에게 4개 분야 문화상 수상 대상자를 추천받는다. 학술 분야는 인문·자연과학 부문에서 연구 활동을 계속해 이에 공헌이 될 만한 책자를 저술하거나 연구 논문 발표 또는 기술개발에 이바지한 시민을 찾는다. 예술 분야는 문학·예술·음악·사진·연예 부문 전반에서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해 훌륭한 작품을 발표한 시민을 추천하면 된다. 교육 분야는 학교 교육, 사회교육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시민을 발굴한다. 체육 분야는 우수선수 지도양성, 체육 인구의 보급, 국내·외의 중요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성남시의 명예를 높인 시민이 대상 이다. 각 분야 추천 대상자는 6월 26일 공고일 현재 성남시에 3년 이상 거주 또는 성남시에 소재한 해당 기관이나 관련 단체에서 3년 이상 재직한 사람이어야 한다. 시는 대상자의 공적 내용을 현지 사실 조사한 뒤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학술, 예술, 교육, 체육 분야별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8일 시청 온누리에서 개최하는 ‘44회 성남시민의 날’ 기념식 때 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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