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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재정 내년 더 어렵다

    ◎자치단체 파산 올까/지자체 살림 어려워도 부도 없을것/종로구 3개월치 봉급 특별회계서 차입지급/지방세로는 버티기 어려워/연말까지 146곳 위기 예상도 내가 살고 있는 시나 군이 부도를 내면 어떻게 될까. 소속 공무원들은 월급을 못받게 된다. 전기·전화세를 내지 못하고 시내 청소도 중단된다. 한마디로 행정기관에 불이 꺼지고 행정이 정지되는 혼란이 올 것이다. 올해 지방자치단체들이 사상 유례가 없는 심각한 재정난을 겪으면서 부도가 우려되기도 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어려움을 겪는 것은 사실이지만 부도라는 극한 상황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지방자치단체 예산 및 재정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설명이다. 가장 극심한 재정난을 겪은 것으로 알려진 서울 종로구. 청와대를 끼고 있는 서울의 중심구가 소속 공무원 1,590명의 월급 34억원을 주지 못하는 사태를 맞았다. 종로구는 상업은행 계동지점에 넣어둔 200억원의 특별회계에서 돈을 빼내서 사용했다. 이른바 회계간의 차입이다.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차입을 해서 월급을 지급했다.부도 얘기가 나올만한 일이다. 하지만 실제 부도위기와는 거리가 멀다. 차입 사태는 일시적인 자금경색 현상에 불과할 뿐이다. 공무원 월급날인 20일이 됐는데 당장 구의 금고에 돈이 없는 현상이었다는 것이다. 韓庭錫 예산계장은 “일시적인 자금부족상태에서 차입을 했다”며 “자치구의 부도상황은 오지 않을 것”이라고 잘라말했다. 종로구 세입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종합토지세는 무려 270억원. 종토세의 납기 기한은 10월 말이고 구청에는 11월이 돼야 돈이 들어온다. 재무과의 관계자는 “중순쯤이면 돈이 들어올 것이고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도설은 부풀려진 얘기라는 것이다. 올해 말까지 적어도 43개의 지방자치단체가 부도사태를 맞고 상황이 악화되면 부도 자치단체는 74∼174개로 늘어날 것이라는 일부 분석 역시 터무니없는 것이다. 거둬들이는 지방세만으로 소속 공무원 월급을 주지 못하는 자치단체는 146개로 전체의 절반이 넘는다. 세외수입을 포함하더라도 월급을 주지 못하는 곳은 38곳이다. 원래 재정구조가 이렇게 취약한데도 IMF 한파로 자치단체들이 곧 부도를 낼 것처럼 비쳐지는 데 자치단체 관계자들은 불만스러워한다. 자치단체의 예산담당자들은 내년에 자치단체의 살림살이가 어려워도 부도상황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만큼 예산 규모를 초긴축으로 짜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자치부는 자치단체의 지출이 세입을 초과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다음해의 예상되는 예산을 앞당겨 사용하는 조상충용(繰上充用)제도를 실시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예산 어떻게 짜여지나/지방세·세외수입·지방채 등 72% 자체재원/郡 경우 담배소비세 34%/한갑에 470원꼴 수입 지방정부의 올해 살림살이는 모두 57조7,553억원. 추가경정을 하기 전의 예산규모여서 실제로는 상당히 줄어든 셈이다. 중앙정부는 약 2배 정도인 106조4,721억원이다. 지방정부 재정은 지방세·세외수입·지방채를 포함한 자체재원이 72%를 차지한다. 지방세는 면허세·재산세·종합토지세·사업소세 등의 4가지 자치구세와 취득세·등록세·주민세 등의 11개 광역시세로 이뤄진다. 광역일수록 지방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서울시의 경우 지방세가 78%를 차지하며 광역시는 69%,도는 35% 순이다. 세외수입은 사용료·수수료·이월금·공영개발금·이자수입 등으로 구성된다. 국고보조금은 교부세·양여금·보조금 등의 3가지로 구성된다. 우선 교부세는 내국세 총액의 13.27%를 지방정부의 운영보조금으로 주는 것이다. 교부세에 대한 자치구의 비중은 36%로 가장 많다. 양여금은 농어촌지역개발사업·수질오염방지사업 등의 재원에서 지방에 주는 금액이고 국고보조금은 국가위임 사무 등에 지급한다. 단체별·세목별로는 서울시를 비롯한 광역단체는 등록세(27%) 주민세(21%) 취득세(20%) 담배소비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군의 경우 담배소비세가 34%로 가장 많고 자동차세 23%,주민세 16%,종합토지세 12% 등이다. 군이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담배판매에 열을 올리는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담배 한 갑에 460원의 세금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공무원 월급도 달라지나/살림따라 공무원월급 천차만별… “있는집 머슴이 낫다” 같은 직급의 지방 공무원이라도 월급봉투에 차이가 나는 것은 IMF시대를 맞아 나타난 새로운 현상이다. 잘사는 자치단체에서 일하는 공무원의 봉투는 두툼하고 재정상태가 나쁜 곳은 그 반대이다. 재정상태가 좋지 않은 자치단체는 각종 복리후생비를 깎았기 때문이다. 기본급과 수당은 공무원 보수규정에 따라 정해져 있지만 복리후생비는 재정상태에 따라 줄일 수 있는 까닭이다. 월급봉투가 한달에 최고 30만원까지 차이가 난다는 주장도 있다. 서울시내에서 재정자립도 1위인 강남구(96,8%)와 꼴찌인 도봉구(34.3%)를 비교해 보면 차이를 알 수 있다. 2,300억원의 예산을 사용하는 강남구는 IMF시대에도 불구하고 살림살이가 넉넉한 탓에 복리후생비에 손을 대지 않고 모두 예년대로 지급했다. 하지만 도봉구는 각종 예산을 줄이고 세수확대 노력을 하면서 복리후생비를 될 수 있는 한 줄였다. 휴가를 가지 않으면 주는 연가보상비의 지급 일수를 20일에서 5일로 단축했다. 연가보상비는 직급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4만원 안팎이어서 적지 않은 금액이다. 강남구청 기획예산과 7급 직원이 지난해 연가보상비로 받은 돈은 80만원 규모였다. 도봉구는 시간외 근무수당도 한달 평균 25시간 정도 계산해주다 15시간으로 줄였다. 최저 13시간으로 된 지방공무원법 규정의 하한선에 가까운 것이다. 많게는 73시간까지 계산해줄 수 있다. 도봉구는 출장 여비도 완전히 삭감했다. 까닭에 구청 직원들이 자기 주머니를 털어 관내 출장을 다녀야할 판이다. 기획예산과 직원은 “이런 복리후생비를 그대로 계산해주는 구청에 비하면 한달에 많게는 약 30만원 정도가 줄어든 셈”이라고 말했다. 강남구청 직원은 “우리구는 다른 구청에 비해 일거리가 2∼3배는 많다”며 “돈을 더 받는 만큼 일도 많이 한다”고 주장했다. ◎예산절감 노력 어떻게/밀린세금 받아 오고 담배세일즈 나서기도 지방자치단체들은 돈 씀씀이를 줄이면서 수익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까닭에 공무원들은 밀린 세금을 거두러 다니는가 하면 담배세일즈에 나서기도 한다. ○간부들 핸드폰 회수 등 경상비 줄여 ■예산절감 및 세수확대=간부들에게 지급된 핸드폰을 회수하는 등 각종 경상비를 줄였다. 구민의 날,체육대회 취소는 당연한 일이 돼버렸고 공무원들은 밤이 되면 체납된 세금을 거두러 다니고 있다. 송파구는 35억원의 체납 세금을 거둬 서울시내 구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송파구가 어느 자치단체보다도 체납 세금 모으기에 열성적으로 나선 것은 난데없이 250억원의 예산이 사라져버렸기 때문. 올해 예산 1,500억원 가운데 시에서 받기로 돼있던 교부금 147억원을 받지 못했고 롯데월드 관련 수입 100억원이 차질이 생겼다. 울산시는 수입을 늘리려고 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각종 수수료,사용료를 현실화한다는 방침이다. ○등산로에 목욕탕 세워 수익증대 ■수익사업=재정자립도 전국 최하위(6.5%)인 경북 영양군은 올해 발행한 12억원의 기채를 포함해 모두 40억여원의 빚을 안고 있어 어느 단체보다 수익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석재가공공장에서 연간 3,000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버려져 있던 땅에 조성한 묘목단지가 내년부터는 효자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또 산나물채취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서울시내에서 가장 취약한 재정구조를 갖고 있는 도봉구는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 버려져 있던 땅에 공중목욕탕을 세우고 있다. 연간 700만명의 등산객이 몰려들고 있어 연간 1억5,000만원의 수익이 예상된다고 朴鍾龍 기획예산과장은 자신한다. 음식물 쓰레기 축산산업,장례예식장,학교급식사업 등의 사업구상을 갖고 ‘주식회사 도봉’설립을 추진중이다. 도봉구는 이와 함께 우편료를 줄이기 위해 직원들이 민원서류를 직접 배달해 1억7,300만원을 절감했다. ○군청 직원에 담배판매 목표 할당 ■세일즈=담배 한갑에 470원의 세금이 들어오니 군청은 담배 판매에 사활을 걸고 있다시피 한다. 각 군청은 직원당 목표를 정해 판매를 독려한다. 충북 보은은 올해 2만8,250보루 판매 목표를 뛰어넘어 벌써 3만3,320보루를 판매했다고 李鉉台 기획예산실장은 말했다.
  • 5·18 아들보상금 모교 기증/故 金泰勳씨 모친 5,000만원

    지난 81년 군사정권 퇴진을 주장하며 서울대도서관에서 투신자살한 고 金泰勳씨(당시 22세·서울대 경제학 4)의 어머니가 정부로부터 받은 보상금을 18일 아들의 모교인 광주일고와 사회단체에 각각 기증했다. 지난 13일 아들의 5·18 보상금 1억원을 정부로부터 받은 李新芳씨(79·광주 동구 산수동)는 이날 광주일고에서 열린 광주서중­일고 체육대회에서 文昌洙 총동창회장에게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5,000만원을 전달했다. 나머지 5,000만원은 전남대병원에서 추진중인 화순 농어민병원 건립기금으로 기탁했다.
  • 미수교 국가 국기 게양 행사 주관 단체 자율로/행자부,12월부터

    정부는 빠르면 오는 12월부터 미수교 국가의 국기도 각종 국제 회의나 체육대회 때는 행자부와의 협의없이 게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행정자치부는 7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대한민국 국기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마련,곧 입법예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령인 이 규정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승인한 나라의 국기만 게양할 수 있으며 국제 회의나 체육대회 등의 경우,행사주관 단체나 기관이 행자부 장관와의 협의를 거쳐 미수교국의 국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행자부 관계자는 “규제완화 차원에서 이같이 개정키로 했다”고 설명했다.9월 말 현재 미수교 국가는 쿠바,시리아,마케도니아,모나코,산 마리노,아프가니스탄 등 6개국이며 수교국은 미국 등 183개국이다.
  • 체전참가 입양 美 교포 혈육 상봉/이성원씨

    ◎형 나타나 “동생 분명” 밝혀 제주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부모를 찾아달라고 호소했던 재미교포 이성원씨의 혈육이 나타나 28일 극적으로 상봉했다. 이씨의 형이라고 밝힌 이창현씨(27·삼성전자)와 큰어머니 한윤신씨(55·서울 면목동)는 이날 오후 이씨 숙소인 오리엔탈호텔에서 이씨와 만났다. 이창현씨는 “동생 이름은 이창배이고 내가 세살,동생이 한살 혹은 두살때인 24년 전 가정형편이 어려워 동생을 입양시킨 것으로 안다”며 동생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어릴때의 사진도 없고 아버지는 동생이 입양하던 해에 간경화로,어머니는 5년 전 돌아가셨기 때문에 현재 혈육여부를 입증할 객관적 자료는 없지만 외모 등으로 미뤄 동생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씨는 74년 3월 대구 백합고아원에 있던중 홀트아동복지회를 거쳐 미국으로 입양됐고 최근 미 해병대를 제대해 곧 대학에 진학할 계획. 이씨는 지난해 시애틀 미주체전에서 체전 재미교포 축구팀대표로 뽑혀 내한,언론사에 “부모를 찾고 싶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씨 형제는 29일오전 서울로 이동,유전자 감식을 통해 친형제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 대학가 가을 축제 ‘썰렁’/‘최악’ 취업난 영향 분위기 가라앉아

    ◎학교지원금 줄어 행사도 대폭 축소/도서관만 북적북적 “이런 분위기에서 축제는 무슨 축제입니까” 대학가 가을 축제가 썰렁한 분위기속에 치러지고 있다.학교 예산도 부족한데다 외부의 지원도 거의 없어 행사가 대폭 축소됐다.학생들의 관심도도 크게 떨어졌다.최악의 취업난으로 취업준비생 뿐 아니라 학교 전체의 분위기가 가라앉았기 때문이다.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린 ‘98 정기 연고전’도 마찬가지다.응원에 참가한 학생수가 예년의 절반으로 줄었다.고려대의 연습 응원전에는 800여명만이 참가했고 연세대는 300명이 채 안됐다.연세대가 개최한 ‘연고제맞이 길놀이’와 ‘개막제’ ‘가을문화제’등의 행사 참가도 저조했다. 이달 말까지 ‘청파문화제’를 여는 숙명여대는 단과대별 행사 외에 총학생회 주최 행사를 모두 없앴다.학교의 공식 지원금도 지난해에 비해 30%이상 줄었다.축제때마다 문을 열던 교내 주점도 사라졌다.스크린 설치에 돈이 많이 드는 영화제는 비디오 상영으로 바꿨다.문과대는 ‘대자보 전시회’만 열었다.대자보 내용도 실업자 문제를 담은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25일 끝난 동국대 ‘백상예술전’에서는 대부분의 단과대가 주점,학술제,문화제 등을 생략하고 체육대회만 열었다.한때 1,000만원에 이르던 학교 지원금이 올해는 300여만원에 불과했다.지난 24일과 25일 각각 끝난 동덕여대 대동제와 성신여대 문화제도 ‘취업박람회’ ‘여성실업대토론회’ 등의 행사가 주종을 이뤘다. 반면 대학 도서관은 빈자리가 없다.고려대 도서관 2,300여석은 학생들로 꽉 차고 있다.朴모양(24·경영학과 2년)은 “재학기간동안 가장 재미있는 행사가 고연전이지만 올해는 참가하지 않고 도서관에서 공부했다”고 말했다.
  • 제주 전국체전 개막

    ◎“땀흘린 사람 대접받게”/金 대통령 개회식 연설 金大中 대통령은 25일 제2 건국을 위한 부정부패 척결을 거듭 강조하고 “요즘 정부가 추진하는 부정부패 척결은 어디까지나 검찰이 법에 의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金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주도를 방문,禹瑾敏 지사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뒤 이같이 말하고 “나는 야당 탄압의 쓰라린 체험을 누구보다 많이 한 만큼 여야를 차별하는 표적사정은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金대통령은 오후에는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79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우리가 어려움에 처한 것은 정직하게 땀흘린 사람이 대접받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규칙을 지키지 않은 선수가 결코 진정한 승자가 될 수 없듯이 기본이 바로 서는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에서는 사상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와 해외동포 12팀 등 총 28개팀,2만 1,000여명이 참가했다.
  • 월드컵 경기장/李啓弘 논설위원(外言內言)

    서울 상암동에 들어설 2002년 월드컵 주경기장 조감도와 시공업체가 선정됐다.내년 4월 본공사에 들어가 2001년 12월 완공할 이 경기장은 6만3,000석 규모에 가변무대가 설치돼 경기가 없는 날에는 뮤지컬,오페라,라이브 콘서트 등의 야외공연이 가능토록 했다.관람석 아래에는 극장,수영장,백화점 같은 편의시설도 들어서게 된다. 경기장을 지은 것까지는 좋은데 그 후의 활용방안이 잘 마련되지 않아 우리나라를 비롯,각국이 고심하는 것을 흔히 본다.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의 경우,활용일수가 연 45일에 지나지 않고 나머지 기간 동안에는 유령건물로 웅크리고 있다고 해서 몇해전 시민단체가 여러가지 활용방안을 강구했었다.그러나 다목적으로 쓸 수 없는 구조적 결함을 지니고 있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관리비,유지비 등으로 연 2,000만달러를 지출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도 예외가 아니다.잠실 올림픽주경기장,동대문운동장을 비롯한 지방의 각 경기장들이 비시즌엔 거의 도시의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그 넓은 땅과 시설을 내팽개치고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국고낭비인가.체육대회 몇차례,지역행사 한 두건 치르기 위해 너무도 비싼 값을 내고 있다.더군다나 시설이 망가져 없어질 때까지 국민세금으로 관리비와 유지비를 꾸준히 내야 한다. 이 점을 감안,상암 주경기장은 다목적용으로 설계됐다고 한다.하지만 우리는 자칫 하나를 해결하기 위해 나머지 대여섯가지를 허점 투성이로 만들어버렸던 잘못된 개발경험을 갖고 있다.교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도로를 크게 뚫어놓은 것이 미처 다른 문제점을 인지하지 못해 교통체증을 유발했다든지,편의시설이 오히려 불편하게 되었다든지,환경시설이 환경공해를 더 일으키는 등의 모순덩어리 개발의 모습을 한 경우가 많았다.그래서 지어놓은 시설이 무용지물이 된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이번 선정된 상암 주경기장 조감도는 탁월한 설계가 인정된 결과겠지만 거기에도 허점은 있을 것이다.아무리 완벽한 것이라도 현실과 부닥치면 필연코 보완문제가 제기되니까 말이다. 상암동 주경기장은 한강,난지도와 인접해 있어 서울의 대표적 환경친화 공원으로 만들수 있다.레저 스포츠 문화 학술교류센터가 들어서 단순히 놀고 먹는 공간이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지적 국민공원으로 만들 수도 있다.특히 시민 누구나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제공됐으면 좋겠다.그래서 수익성만 강조해서도 안된다고 본다.지붕을 전통적인 우리 소반과 희망을 띄우는 방패연 모양으로 만든다는 우아한 미적 효과에 지나치게 천착해서도 안된다.자칫 관상용의 함정에 빠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기껏 잘 지어놓고 시민에게는 눈어림으로만 보게 하고 관리자가 열심히 사용하는 시설이 국내에 얼마나 많은가.
  • 전남 신안군·경북 경산시/동서화합의 새章 연다

    ◎어제 자매결연… 국민대통합 앞장 다짐/사회단체 협력·사돈맺기 등 인적 융화 박차/특산품 교환판매 등 물적교류도 더 활발히 ‘영·호남 화합의 새 시대를 연다’. 경북 경산시와 전남 신안군은 15일 하오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국민 대통합과 동서화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자매결연식에는 崔公仁 신안군수와 金濟禧 신안군의회의장,崔喜旭 경산시장,邊太永 경산시의회의장 등 양 지역 관계자 3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崔신안군수는 기념사에서 “경산시와 신안군은 이제부터 역사의 전진을 함께하는 한 가족이며 동반자 관계”라면서 “우리 앞에는 어떠한 장애나 인위적인 벽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崔경산시장은 “오늘은 양 지역간 정을 더욱 돈독히 나누는 시발점”이라면서 “영·호남간의 지역감정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화답했다. 대통령의 고향이기도 한 신안군 관계자들은 자매결연이 끝난뒤 경산시측의 안내로 (주)새한,진량공단 등을 찾았다. 팔공산과 상대온천 등 관광지를 차례로 들러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양 자치단체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다양한 교류와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우선 새마을,JC,라이온스 등 사회단체간 자매결연이 조만간 이뤄진다. 청소년교류와 학생교환 방문은 물론 영·호남 사돈맺기운동 등도 올해 안에 추진한다. 인적교류가 동서간 깊은 골을 허무는 지름길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또 향토자료 교환연구와 생활체육대회 교환 개최 행사가 뒤따른다. 지역 공산품과 특산품 직판을 위한 대규모 물류센터가 올해 말까지 양 지역에 각각 1곳씩 건립되며 농·축산물 기술정보를 주고 받는다. 주민들에게 보다 유익한 행정정보를 교환해 앞선 행정을 도모한다. 이날의 자매결연은 더이상 갈등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판단한 양 자치단체장이 지난 7월 중순 상호 교류에 합의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신안군은 자매 결연에 앞서 경산시에 교류의향서를 보냈고 경산시 관계자들은 신안군을 방문,결연에 따른 현안들을 심도있게 협의했다.
  • 金 대통령 崔熙龍 선수에 축전

    金大中 대통령은 27일 영국 엘즈버리 시에서 개최중인 98 세계 휠체어 체육대회 역도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崔熙龍 선수(51·1급 상이군인)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金대통령은 “역경을 딛고 영예의 금메달을 획득한 쾌거에 온 국민과 함께 축하하며 그간의 값진 노고를 높이 치하한다”고 말했다.
  • 체육부대 2000년 폐지/간호사관학교도 2003년에/국방부

    국군체육부대(상무)와 간호사관학교가 완전 폐지된다. 국방부는 24일 국군체육부대와 간호사관학교를 폐지키로 최종 방침을 정하고 국군체육부대는 오는 2000년,간호사관학교는 2003년에 각각 문을 닫기로 했다고 밝혔다.상무는 오는 10월부터 국가대표급 선수의 신규 입영을 중단하고 간호사관학교는 올 하반기 신입생까지만 모집한다. 국군체육부대와 간호사관학교의 폐지방침은 군구조 개혁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상황에서 모든 군사력을 전투 위주의 임무수행에 충실토록 하기 위한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상무가 해체될 경우 인력 751명과 연간 385억여원,간호사관학교는 32억원의 예산을 각각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방부는 그러나 우수선수 관리차원에서 국가대표급 선수에 대해서는 문화관광부장관의 추천을 받아 만 30세 이전까지 입영을 연기해 주고 입대 후에는 세계군인체육대회(CISM)에 출전할 기회를 주기로 했다.간호사관학교는 폐지되는 2004년부터 일반간호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간호장교를충원할 방침이다.
  • 영재교육 확대·자율학교 운영/하반기 주요 국정과제 확정

    ◎이산가족 정보센터 9월20일 개소/광고 실명제 도입·유럽 각국과 범인인도조약 추진 교육부는 99년도 수학능력시험 난이도를 100점 기준으로 상위 50% 학생이 60∼70점을 획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조정할 방침이다.또 영재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초·중등학교에 월반제를 도입하고,대입 특차전형을 확대하며,학사규제를 완전히 배제한 자율학교를 운영하기로 했다. 국무총리실 산하의 국무조정실은 6월26일부터 7월10일까지 각 부처가 金大中 대통령에게 보고한 국정추진 실적을 토대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 하반기 추진예정의 주요 국정과제를 확정,31일 해당 부처에 통보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2002년 월드컵 분산개최 협의를 위한 북한과의 접촉을 시도하고 언어동질화 연구,민속축제 공동개최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민주노총이 추진중인 ‘남북 근로자 체육대회’개최도 지원할 방침이다. 통일부는 9월20일 이산가족의 날을 맞아 이산가족 정보통합센터를 개소하고 한민족복지재단의 나진 제약공장 설립및 진료소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법무부는 범죄인의 제3국 도피에 대비,미국에 이어 유럽 각국과도 인도조약 체결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보고했다. 문화관광부는 일본 대중문화 개방의 기본원칙을 정해 분야별 개방방안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이달중 5대 그룹의 구조조정 계획을 현실적으로 재조정하고 64대 그룹의 ‘워크 아웃’ 대상기업 선정을 완료,오는 9월까지 기업구조조정 1단계 작업을 완료하겠다고 보고했다. 공정거래위는 5대 기업 채무 보증한도 위반 조사에 이어 6∼30대 기업집단에 대한 조사에 들어가겠다고 보고했다. 또 광고주가 광고 내용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도록 하는 광고실명제를 도입하고 부당한 광고를 중지시키는 ‘임시중지명령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기상예보 틀려 피해땐 보상”

    ◎민간기상업체 K웨더 날씨보험 새달 시판/야외행사·기업 등 대상 날씨예보가 빗나갈때 피해를 보상해주는 ‘날씨보험’이 국내에서도 곧 선보인다.민간기상업체인 K웨더는 국내 보험회사와 함께 기상보험 상품개발에 들어가 이르면 8월초부터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개발중인 기상보험 상품은 일반보험과 특정보험 등 두 가지. 일반보험은 체육대회 야외결혼식 등을 준비하거나 농수산물을 유통시키다가 기상예보가 틀려 낭패를 본 경우,이를 보상해 준다.가입자가 적지 않을 전망이다.반면 특정보험은 수자원공사나 한국전력,가스공사,전자업체 등 날씨에 민감한 공공 및 민간기업이 대상.이용자는 적지만 보험가격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진국은 이미 다양한 날씨보험 상품이 시판되고 있다.미국은 곡물경작에 대한 우박 및 강우보험이,영국에서는 윔블던 테니스대회 등의 이벤트 성사를 위한 보험이 보편화돼 있다.
  • 제주도(2期 지자체 인사태풍:5)

    ◎“늦어도 제대로 하겠다”/새달말 ‘禹步인사’/제주지사만 세번째 직원 장단점 손금보듯/愼 前 지사 선거 도운 3∼4급 10여명 좌불안석 禹瑾敏 제주지사는 총무처에서 잔뼈가 굵은 인사통이다. ‘인사가 만사’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안다. 더욱이 관선 시절 27·28대 지사를 지낸 데 이어 이번에 32대 민선지사로 당선돼,직원 개개인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禹지사는 극소수 자리를 제외하고는 당분간 인사를 단행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 6·4선거에서 애를 쓴 李榮吉 전 도의원을 정무부지사로 앉힌데 이어 비서실장에 金明立 농정과장을 발령내는 데 그쳤다. 지난 2일 첫 시장 군수 간담회에서는 부시장 부군수를 현 체제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대대적인 인사가 없을 것임을 예고한 셈이다. 다만 어쩔 수 없이 인사를 해야 할 곳이 몇군데 있다. 대표적인게 공석 중인 도의회 사무처장(3급)이다. 오는 9일의 원 구성 이전에 발령내야 한다. 4급인 국장 중에서 승진될 수도 있지만 3급인 李慶茂 문화진흥원장이나 高浩珍 공무원교육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또 신임지사로서 서무 인사 경리부서를 하루빨리 장악해야 하는 만큼 총무과장(4급)의 경질도 있을 전망이다. 따라서 대폭적인 물갈이는 구조조정이 단행되는 8월말쯤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10개국 33개과 체제를 7개국 28개과로 3개국 5개과를 줄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 때 4급인 국·과장 중 7∼8명이 대기발령 조치된다. 관광·체육분야 인사는 이보다 늦춰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이달중 외국기업인 초청 관광투자 설명회가 있고 오는 18일부터 8월13일까지 세계 25개국 섬이 참가하는 ‘98제주 세계 섬 문화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9월25일부터는 제79회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돼 당장 자리를 바꿀 경우 일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인사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지난 선거 당시 愼久範 전 지사를 도와 선거 운동에 나섰던 실 국 과장들은 좌불안석이다. 이런 사람들은 3∼4급 10여명에 이른다. 그러나 禹지사의 포용력으로 미루어보복인사는 없을 것으로 주변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한편 禹지사가 선거공약으로 내세운 지사 직속의 여성정책 특별위원장에는 金愛煥 사회복지여성국장(4급)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외부영입설도 제기되고 있다. 金국장의 정년이 1년정도 남은 데다 자리가 3급인 탓이다.
  • 국군체육부대 존속해야 한다/金正幸 용인대 총장(기고)

    국군체육부대가 창설된지도 어언 15년이 흘렀다.창설 동기는 그동안 여러 군부대에 흩어져 있던 경기 종목을 한데 모아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군에 입대한 유능한 선수들이 마음 놓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을 것이다. 창설 당시 우리나라는 88서울올림픽을 앞두고 국민 모두가 체육에 큰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국민들은 우리 군인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메달을 따 국위를 선양할 때마다 환호하고 그 늠름한 모습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국제통화기금(IMF)사태 이후 국민 모두는 허리띠를 잔뜩 졸라매고 근검절약하며 일체의 낭비적인 요소를 줄이고 있다.물론 군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군을 사랑하고 체육을 사랑하는 국민들은 그들의 용감한 체육활동을 통해 우리의 군이 ‘국민의 군대’라는 것을 더욱 뚜렷이 느끼는게 아닐까. 지금 운동을 하고 있는 많은 선수들이 방황하고,또 상심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계속해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없어지고 있기 때문이다.IMF사태 이후 수많은 실업팀들이 해체되었고 또 해체위기를 맞고 있다.이런 가운데 국가기관인 ‘상무’마저 없어진다면 그 큰 공백을 어떻게 메울 것인가. ‘군’은 국가와 민족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사랑하는 우리의 자식들이 총칼이 아닌 운동으로 세계의 유수한 선수들을 무찌르는 데서도 그 존재 의의를 찾을 수 있다.상무는 각 종목의 엘리트 선수들만이 갈 수 있는 곳이다.아무나 갈 수가 없다.우리 군이 꼭 필요한 사람만 선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군인들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군인선수권대회’라는 종합 국제체육대회가 있다.세계에서 100여개국 이상이 참가하고 그 나라의 명예와 군인의 용맹성을 발휘하는 총성없는 전장이다.우리나라도 매번 참가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그러나 만일 ‘상무’가 없어진다면 그러한 대회에서 과연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을까. 지금보다 규모를 조금 줄여도 좋다.그러나 군에 입대하는 젊은 엘리트 선수들이 계속해서 운동을 할 수 있게는 해야 한다. 군 입대 시기는 선수들의 기량이 한창 무르익고 있는 때 이다.그 중요한 시기에 마음놓고 운동을 할 수 없다면 선수 개인적으로 엄청난 ‘퇴보’를 할 수 밖에 없게 되며 결국 국가적으로도 인적자원이 낭비되는 결과를 낳게 되는 셈이다. 엘리트 선수들이 군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극대로 개발해 내고 사회에 돌아와 보다 좋은 경기력으로 국가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국민의 힘이 결집될 때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가 열리는 게 아닐까.
  • 제주 옛 대통령별장/살 사람 없나요

    ◎4,462평 부지 전용시설서 풀린뒤 낮잠/한해 관리비만 1,500만원… 활용방안 고심 【제주=金榮洲 기자】 제주에 있는 옛 대통령 별장이 애물단지로 떠올랐다.팔자니 살사람이 나서지 않고,놔두자니 관리비만 한해에 1,500만원이나 든다. 이 별장은 제주에서 처음 전국소년 체육대회가 열렸던 84년 5월 지어졌다.당시 소년체전에 참석했던 全斗煥 전 대통령 내외를 시작으로 盧泰愚 金泳三 전 대통령이 차례로 이용했다. 지난 96년 8월 대통령 전용시설에서 풀린 뒤에는 도지사와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나 어린이들이 사생대회 장소로 간혹 이용됐을 뿐이다. 그나마 부속건물은 지난해 12월 20일까지 도지사 공관으로 썼으나,愼久範 지사가 경비절감을 위해 사택으로 옮겨간 뒤 부터는 아예 비어있다. 제주시 연동에 있는 별장은 4,462평 부지에 대·소 연회장을 갖춘 310평짜리 본관과 88평 짜리 부속관사,정원,잔디광장,산책로 등으로 꾸며져 있다.별장을 짓는데는 18억 9,100만원이 들었지만 그동안 땅값이 올라 지금은 40억원을 호가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특수용도로 지어진 건물이라 마땅한 용도를 찾기가 쉽지 않다”고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여론조사라도 해서 적절한 활용방안을 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6·4 지방선거 D­10/표밭 공략

    ◎휴일 잊은 한표 호소… 교회로 시장으로/高建 후보­“개혁정책 펼 수 있게 밀어달라”/崔炳烈 후보­“여권 후보 공개토론 기피” 주장 6·4 지방선거가 중반에 이른 24일 여야 각 정당 지도부는 휴일임에도 불구,선거중반 판세점검을 기초로 후보들의 백중(伯仲) 및취약지구를 중심으로 순회하며 지원유세를 강화했다.그러나 선거전이 점차 가열되면서 후보자들 가운데 지역감정 조장발언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 ▷국민회의·자민련◁ 국민회의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鄭均桓 사무총장 주재로 중앙선대위 집행위원 간담회를 열어 중반 선거판세를 점검분석했다. 공식 선거전이후 첫 휴일을 맞은 이날 高建 후보는 북한산 입구에서 등산객을 상대로 득표활동을 벌인데 이어 주요 교회를 돌며 한표를 호소했다. 高후보는 “우리의 아들 딸들에게 맑은 물이 흐르는 시내,산을 물려주기 위해 대대적인 정화운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그는 또 25일 방송될 KBS라디오 방송연설을 녹화,“국민의 정부가 힘있게 개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집권여당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자민련의 韓英洙 부총재는 서울 강남 구민회관앞의 정당연설회에 참석하는 등 하오내내 강남 일대에서 후보지원활동을 벌였다. ▷한나라당◁ 崔秉烈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상오 서울 도봉산 입구에서 등산객들을 상대로 유세한뒤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방송대학 체육대회에 참석했다.崔후보는 이어 옛 민주당 마포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민회의 高후보의 병역 문제를 거듭 거론했다.그는 “60년대에 대학을 다니거나 졸업한 사람이라면 高후보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라며 해명을 요구했다.그는 “수도권의 여권 후보들이 후보간 공개토론을 기피하고 있다”며 “여권이 주요시간대의 TV토론을 계속 거부한다면 신문과 방송광고를 통해 여권 후보들의 토론기피 사실을 국민에게 알리겠다”고 주장했다. 孫鶴圭 경기지사 후보는 성남과 분당지역에서 개인연설을 펼쳤다.특히 전날 발대식을 가진 孫후보의 ‘희망유세단’도 이날 대학가,시장,공장,북부지역,남부지역 등 5개 권역별로 나눠 지원 유세에 나섰다.安相洙 인천시장 후보는 하오 인천백화점 앞마당에서 ‘인천 살리기 대토론회’를 갖고 “인천의 부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市)가 부채액수와 내역을 솔직히 알리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 16회 矯正大賞/재활 의지 부축 영광의 얼굴

    □본상 ◎면려상/金相吉 목포교도소 교위/교도소 잔반줄이기 앞장 68년 9월 임용된 이래 직업훈련과 취업알선,교도행정 개선 등에 앞장섰다. 75년 수용자의 주·부식 담당으로 근무할 때 음식쓰레기 줄이기 개선안을 마련,잔반을 대폭 줄이고 음식 소비량을 10% 절약한 덕택에 식량절감 시범업소로 지정받았다. 88∼91년까지 경비교도대 소대장을 맡아 운동장 훈련장 테니스코트 등을 조성하고 유휴지를 개간해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팔순 노부모를 모시며 화목한 가정을 꾸려 81년에는 KBS에서 가족다복상을 수상했다. ◎성실상/閔燦洙 춘천교도소 교사/검정고시 학습지도 열성 교도관이 된 뒤 독학으로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탓에 특히 수용자들의 학습에 정열을 쏟았다. 88년 3월부터 96년 11월까지 안양 현대학원의 지원을 받아 3백90여명이 검정고시에 응시,90% 이상이 합격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학습을 지도했다.83년 안양교도소에 근무할 때는 ‘독서대학’을 운영했다. 87년에는 문제 수형자 가운데 17명을 뽑아 불교통신강좌를 통해 법사과정을 지도,모두 포교사 자격을 따게하는 등 종교를 통한 교화에도 힘썼다.이들중 4명은 승려로 출가했다. ◎창의상/鄭炯鎬 대전소년분류심사원 주사/영치금 관리 효율적 개선 18년 6개월 동안 비행 청소년의 교정 및 교화에 헌신했다. 80년에는 영치금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처우를 개선했다.24개 부서의 근무수칙을 만들어 사고를 막는데도 기여했다.84∼92년에는 50평 규모의 야외면회장을 조성하고 대덕정신수련장을 운영하며 1천9백20여명이 교육을 받게했다. 1인 1신앙 갖기 운동과 취업알선 등을 통해 내실있는 교정교육 활동을 폈다.소년소녀가장 결연사업,자선단체 성금지원 등도 적극 추진했다. ◎교화상/金在榮 순천교도소 교회사/불우 수감자 가족돕기 솔선 교육생 지도를 맡아 94년 4월과 8월 고졸 검정고시에서 경북 수석과 전국수석 합격자를 배출했다. 93년 청송 제1보호감호소에서 근무 때 불우 감호자 가족 85명을 관할 행정기관에 건의,영세민 생활보호 대상자로 지정받게 하는 등 불우 수용자 가족돕기에 솔선수범했다. 91∼93년에는 학원과출판사에서 참고서 및 문제집 4백여만원어치를 기탁받아 학습에 사용했다.무의탁자 215명을 교정참여 인사와 자매결연을 주선하기도 했다. ◎박애상/張世文 안동교도소 종교위원/17년간 무연고자 결연알선 안동 풍산교회 목사로 81년부터 교리지도,무연고자 자매결연,사회 견학 주선 등의 활동을 해왔다. 문제 수용자 984명을 상담하고 지역 교회의 도움을 얻어 2만1천여명에게 생필품 2천3백만원어치를 지원했다.건전가요 경연대회와 교화 공연을 개최하고 춘·추계 체육대회와 독후감 발표회 때 책 5백80만원어치를 기증했다. 대구 지역 중소기업인의 후원으로 불우 수용자 자녀 40명을 선발,8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자비상/金太鉉 목포교도소 종교위원/법회 900차례… 2천여명 수계 70년에 목포 보현정사 주지로 부임한 뒤 75년부터 불교신앙 지도와 불교법회,수계식,무의탁 출소자 지원 등에 힘을 썼다. 9백20여회의 법회를 열고 23차례 수계 법회를 봉행해 2천3백여명에게 수계를 받게 했다.해마다 독경대회를 열어 6백60만원어치의 상품을 지원하고 불탄절과 음력설에도 떡과 과일을 전달했다. 80년부터 현재까지 불우 수용자 35명과 자매 결연을 맺고 달마다 개별 상담으로 심성을 순화하며 6백여만원의 영치금을 넣어주었다. ◎자애상/金正秀 영등포구치소 종교위원/재소자 4천2백여명 영세 살레시오 나눔의 집 공동체위원장 및 사회교정사목회 위원장으로 89년 8월부터 정신교육,미사집전,교화기자재 기증 등의 봉사 활동을 펼쳤다. 84회에 걸쳐 4천2백여명에게 천주교 교리를 지도해 신앙심을 고취시키고 영세식을 집전했다.91년 9월 崔모씨가 검거 당시 입은 총상으로 고통을 받자영치금과 의류를 지원하고 출소 후에도 치료를 받게 해주는 등 무의탁자의 소외감을 해소시키는데 진력했다.중추절과 성탄절,수용자 체육대회 때는 과일과 다과류를 지원했다. ◎공로상/尹時柄 군산교도소 교화위원/매월 장애자 위로회 열어 신안염직 대표 이사 겸 군산중앙교회 장로로 79년부터 교정 교화에 참여해 현재 교화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해마다 50여명씩 무의무탁 및 불우 수용자의 자매 결연을 주선하고 1천여만원을 영치했다.90년부터 달마다 고령자와 장애자 위로회를 열어 1천5백만원을 지원하고 교육생이 검정고시에 응시할 때마다 점심을 제공했다. 83년부터 교화협의회 회의 때마다 행사비를 후원하고 집기류를 기증하는등 교화의 활성화를 위해 힘썼다. □특별상 ◎면려상/林世鎬 안동교도소 교위/무의탁 장기수 후원자로 73년 교도관으로 임용된 뒤 25년 4개월동안 직업훈련,불우수용자 지원,교도작업 세입증대,취업 알선 등에 기여했다. 77년부터 87년까지 무의탁 장기수 呂모씨의 후원자가 돼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토록 하고 출소 후에는 종교 공부를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줘 울산 H교회 목사가 되도록 했다. 95년 7월에는 명심보감 해설판을 편집해 교재로 활용하고 ‘명절 배례’‘효도 편지 쓰기 운동’을 전개해 수용자 심성을 순화했다. ◎성실상/姜鎬喆 대전교도소 교사/재소자 자녀 등록금 지원 17년 9개월동안 불우 수용자 선도,직업훈련,경비교도대 사기 진작,직원 돕기에 힘썼다. 95년부터 崔모씨의 중학생 딸에게 2회에 걸쳐 15만원씩의 등록금을 주는등 불우 수용자 가족에게 1백17만원의 학비를 전달했다.89∼94년에는 경비교도대 행정소대장으로 일하면서 컴퓨터반,운전면허취득반,무도반을 신설하고 막사 뒤 유휴지를 이용한 영농 및 가축 사육으로 사기 진작과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창의상/鄭勝允 제주교도소 교사/불우출소자 취업알선 16년 10개월 동안 출소자 취업알선,불우직원 돕기,교정시설 안전관리 등에 노력했다. 89년 7월 출소자 진모씨가 오토바이 사고로 중상을 입자 무상 진료를 주선한 뒤 생계비를 주며 보살피다 건물 경비인으로 취업을 알선했다. 칠순 노모와 지체부자유자(2급)인 여동생을 처자와 함께 부양하고 있다. ◎교화상/金基大 진주교도소 교위/정신병·폐결핵 재소자 관리 24년 동안 근속하면서 불우 출소자 취업알선,정신병 및 폐결핵 환자 관리,무연고 출소자 위탁보호 등에 힘썼다. 81년부터 주로 의무과에 근무하면서 李모씨 등 4명을 응급조치로 소생하게 했다.특히 90년부터 전국의 정신질환 및 폐결핵 환자 4백여명을 진주교도소에 수용,감염 우려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으로 보살폈다. ◎박애상/金信雄 청송제2보호감호소 종교위원/무연고 재소자 결연 주선 청송 진보교회 장로 겸 진보가축병원 원장으로 83년부터 종교지도,정신교육,수용생활보조 등에 진력했다. 88년부터 신모씨 등 무의탁자 3백70여명의 자매결연을 주선하고 출소 후에는 취업을 알선했다. 신문,방송 등을 통해 교화사업의 실태와 어려운 여건을 널리알리고 일반인의 교정 참여의 당위성과 관심 등을 촉구했다. ◎자비상/鄭英穆 김천소년교도소 종교위원/14년간 법회… 신앙지도 김천 정심사 주지로 13년 11개월 동안 법회를 통해 신앙을 지도하고 불교신자 1인당 소년원생 1명을 맡는 1인 1신자화 운동을 전개했다. 교육생 1천8백여명에게 14차례에 걸쳐 1백80만원의 학용품을 지원하고 동국대학교에 합격한 강모군에게는 학비 1백만원과 생활비 50만원을 건네 향학열을 고취했다. ◎자애상/李泰順 경주교도소 종교위원/재소자 2,550명 교리지도 경주 성동천주교회 사목회 회장으로 고충상담,교리지도,생필품 지원 등 수용생활을 뒷바라지했다. 84년부터 예배 2백50여회를 주재하고 2천5백50여명에게 교리를 지도했다.불우 수용자 3명과는 자매결연을 맺고 28명에게는 정기 상담을 통해 고충을 들어주고 3백30만원을 영치금을 지원했다. ◎공로상/金聖烈 천안소년교도소 교화위원/교도소 보이스카우트 지원 천안문화원 부설 천안향토연구소 소장으로 88년부터 교정교화 및 상담,강연,도서 기증 등을 통해 갱생 의욕과 준법 정신을 고취시켰다. 91∼96년 한국보이스카웃 충남연맹 육성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천안교도소의 보이스카웃(충의단)에 훈련장비와 교육자재를 기증하고 악대 연주회,연극공연,잼버리 대회 참여 등의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91년 4월부터 교육생 4백20여명에게 참고서와 의자 등을 지원하고 교화용도서 9천여권을 기증했다.
  • 지방단체장 후보등록마감 D­7/초반 세몰이 본격화

    여야는 11일 6·4 지방선거 후보 등록일이 일주일 앞으로 임박함에 따라 미선정지역 후보공천을 가속화하는 한편,지역별 필승결의대회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초반 세몰이에 나섰다. 국민회의 高建 서울시장후보는 이날 상오 마포 자민련당사로 朴泰俊 총재를 예방,양당의 선거공조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진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뒤 분수대에서 열린 광장축제에 들러 20∼30대 젊은 직장인들을 상대로 표밭갈이를 계속했다. 林昌烈 경기지사후보는 시화호를 방문,시화호 오염에 대한 대책과 공단개발현황을 점검한뒤 반월공단에 들러 경기도가 경제회생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자민련도 하오 충남 천안 천안학생회관에서 충남도지사후보 선출대회를 갖고 沈大平 현지사를 후보로 선출했으며,崔箕善 인천시장후보는 상오 인천지역 고엽제 피해대책위 관계자들과 면담한데 이어 하오 송도회관에서 열린 자민련 인천 연수 지구당개편대회에 참석,지지를 호소했다. 한나라당 崔秉烈 서울시장후보는 상오 중앙선대위 발족식에 이어 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열린 대한적십자봉사회 체육대회와 국립묘지에서 열린 철기 李範錫 장군의 추모식에 잇따라 참석,표밭갈이를 계속했다. 한나라당 孫鶴圭 경기지사후보도 하오 수원 경기도지부에서 자신의 포부와 선거공약 등을 소개하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하는 행사를 가졌으며,安相洙 인천시장후보는 정책공약개발회의와 인천시지부 선거대책회의에 참석,초반열세를 만회하기 위한 선거전략과 정책공약 등을 가다듬었다.
  • 체육진흥기금 ‘생색내기’

    ◎초·중·고 800곳에 예산 고작 9억 배정/16개 시·도 교육청 “꿈나무 육성 공염불”/“대폭지원 않을땐 내년 소년체전 불참 초등·중학생들의 스포츠 제전인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존폐의 위기에 놓였다.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은 체육교육을 위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대폭 늘이지 않으면 내년도 제28회 소년체전에 불참하기로 결의하는 등 체육교육정책에 대한 개선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초·중·고교의 운동부 육성을 위해 책정된 정부의 예산이 턱없이 부족,체육교육의 명맥조차 유지하기 힘들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시·도 교육청 사회체육과장들은 최근 대전시교육청에 모여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 문제를 논의하면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그러나 다음 달 23일에 경남 지역에서 열리는 소년체전에는 참가하기로 했다. 일부 시·도 교육감들도 지난 달 31일에 열린 교육감 회의에서 재정적인 이유로 소년체전 폐지를 주장했으며 다음 달 중 이에 대한 전체 의견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올해 800개 가량되는 초·중·고교 운동부의 육성기금으로 지난 해와 같은 9억원을 책정했다. 진흥공단은 그러나 올해 소년체전을 위해 지난 해보다 3억원 가량 증액된 15억4천7백만원을 선수 식비 숙박비 교통비 등으로 배정했다.선수 육성보다는 행사에 더 많은 예산이 책정된 것이다. 시·도 교육청의 관계자들은 전국 초·중·고교 1만333개교 가운데 대부분이 크고 작은 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하면 배정된 예산은 생색내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난하고 있다. 지원이 사실상 없다 보니 학교운영위원회나 동문들의 찬조금으로 운동부를 운영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관계자들은 특히 대한체육회 등에서는 학교별로 경기종목을 다양화해 줄것을 권유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오히려 종목을 줄여야 할 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소년체전의 경기 종목은 초등학교 17개,중학교 29개이다.이 가운데 교육과정 이외의 종목은 초등학교의 경우 테니스 정구 양궁 유도 롤러 등 5개,중학교는 럭비 카누 조정 역도 사이클 권투 레슬링 검도 하키 롤러 정구 펜싱 등 12개이다. 서울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88 올림픽 이후 6천억원 가량 조성된 국민체육기금의 이자소득 가운데 10% 정도라도 교육청에 지급,학교체육을 활성화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도 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문을 문화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보냈다.
  • 金日成 생일행사 준비 떠들썩

    요즈음 북한에서는 지난해 태양절로 지정된 이후 처음 맞는 金日成의 86회 생일(15일)축하행사준비와 행사로 떠들썩하다. 기념 첫 행사로 중앙사진전시회가 2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평양시에선 당원과 근로자들을 총동원,도시녹화사업을 벌이는 등 시가지 미화와 정비사업이 한창이다.또 북한 전역에서는 ▲金正日의 金日成에 대한 충실성 따라 배우기 학습 ▲체육 및 오락사업 활성화 ▲예술공연 및 보도선전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또 각 기업소에서는 근로자들에게 노역혁신이 충성이라며 생산성 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연일 촉구하고 있다. 북한은 김일성의 86회 생일행사로 규모가 큰 것만 해도 중앙과 지방에서의 여러 정치행사를 비롯 ▲기념도서 및 축하장 발행 ▲중앙사진전람회 미술전시회 영화상영순간 ▲각 도 시 군 소재지에서의 야외공연 ▲만경대상체육대회 ▲민속놀이 ▲사상최대 규모의 4월봄 친선예술축전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일 중앙방송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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