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체스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지나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손실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저도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재생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702
  • 월드컵/ G조 이탈리아·에콰도르- 빗장수비, 결사공격 막을까

    “1승의 제물로 삼겠다.”(이탈리아) “결코 들러리는 되지 않겠다.”(에콰도르) 월드컵을 3번이나 우승한 이탈리아와 월드컵 첫 출전국인 에콰도르의 경기는 객관적인 전력상 우승 후보인 이탈리아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섣부른 예단은 금물이다. 이탈리아는 공격의 삼각편대를 이루던 필리포 인차기가 부상으로 빠져 전력 누수가 생겼고 져도 본전인 에콰도르는 이 틈을 타 결사적인 공격을 펼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탈리아는 인차기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프란체스코 토티와 크리스티안 비에리를 투톱으로 내세우는 4-4-2 전형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공격 가담 능력이 뛰어난에콰도르의 수비수 울리세스 데라크루스를 막기 위해 ‘스리백’ 수비라인에 노장파올로 말디니를 왼쪽에 가세시킨다는 대비책을 마련했다. 이에 맞서는 에콰도르는 월드컵에 첫 출전했지만 강팀을 상대할수록 강한 면모를보여 주었다.남미 예선에서는 브라질과 칠레·파라과이를 잇달아 격파하면서 아르헨티나에 이어 2위로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파라과이와 페루전에서한 명이 퇴장당하는 위기에도 불구하고,기적적인 역전승을 거둔 패기가 살아 있어 본선에서 또다른 이변을 일으킬 확률은 충분하다. 공격에서는 노련한 알렉스 아기나가와 지역 예선에서 9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등극한 아구스틴 델가도의 기습에 승부를 걸 전망이다. 조현석기자
  • 그라운드 ‘꽃미남’ 여성팬 ‘들썩들썩’

    또렷한 이목구비에 강렬한 눈빛,팔등신 미녀가 부럽지 않을 호리호리한 몸매,그을린듯 투명한 피부…. 이른바 ‘꽃미남’의 조건이다.그러나 월드컵 축구스타들이 외모만으로 꽃미남의 반열에 오르는 것은 아니다.신기에 가까운 세기에 강한 폭발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이들의 거친 숨소리와 현란한 테크닉이 뭇 여성 팬들을 축구장으로 부르고 있다. 대표적인 ‘월드컵 꽃미남’은 잉글랜드의 마이클 오언과 데이비드 베컴,이탈리아의 필리포 인차기,포르투갈의 누누 고메스,파라과이의 산타크루스,그리고 한국의 안정환등이다. ‘테리우스’ 안정환(페루자·26)은 세계적인 시사 주간지 타임(TIME)의 27일자 표지모델로 나섰다.한국을 대표하는 꽃미남으로 국제적인 공인을 받은 셈이다.반지에 입맞춤하는 스코틀랜드전에서의 ‘골 세리머니’는 그동안 축구에 무관심했던 여성들의 마음을 온통 뒤흔들어 놓았다. ‘원더 키드’ 마이클 오언(리버풀·22)은 부잣집 외동아들 같은 모습.여리고 착해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폭풍같은 골 세례로 축구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데이비드 베컴(맨체스터 유나이티드·26)은 ‘가장 섹시한 영국남자’로 불린다.지난해 그룹 스파이스 걸스(Spice girls)의 빅토리아 아담스와 결혼했지만 팬들의 인기는 전혀 식을줄 모른다. 부드러운 머리카락에 큰 눈을 지녀 연약한 듯 보이는 포르투갈의 미소년 누누 고메스(피오렌티나·25).그러나 그라운드를 누빌 땐 먹이를 낚아채는 한마리 표범이다. 산타크루스(바이에른 뮌헨·20)는 ‘뛰어라 베이비(Go Baby)’라는 애칭이 보여주듯 껑충한 키에 앳되어 보이는 외모.그러나 ‘겁없는 10대’라는 또 다른 별명이 암시하듯타고난 승부욕에 수비수 두세명쯤은 단숨에 제쳐버리는 스피드를 지녔다. 이탈리아의 필리포 인차기(AC밀란·28)는 깔끔한 마스크로 미녀스타들과 자주 스캔들을 일으킨다.화려한 발재간이나 화끈한 중거리슈팅 능력은 없지만 뛰어난 위치선정 및기회포착 능력으로 많은 골을 뽑아내 ‘주워먹기의 달인’이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이탈리아선수들은 대부분 ‘한 인물’하는 것이 특징.파올로 말디니(AC밀란·33)는 패션 모델로 데뷔했다. 일본의 뛰어난 미드밀더 나카타 히데토시(파르마·24)는꽃미남이라기 보다는 개성파.가방과 벨트,선글라스 등 수백만원짜리 ‘루이뷔통 급’이 아니면 상대를 않한다.한때 홍콩의 인기 모델 마기와 염문을 뿌렸다. 이밖에 포르투갈의 후이 코스타(AC밀란·30)와 스페인의곤잘레스 블랑코 라울(레알 마드리드·25),중국의 리웨이펑(24·선천 핑안)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월드컵 꽃미남족이다. 이기철기자 chuli@
  • IBM, 700명 해고…감원 본격화

    [뉴욕 AP 연합] IBM이 미 전역의 공장에서 700명에게 해고를 통보하는 등 본격적인 감원 작업에 들어갔다. 토드 마틴 IBM 대변인은 23일 뉴욕주 엔디코트 공장 직원의 5%인 220명을 해고한다고 밝혔다. 엔디코트 공장은 4500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다. 익명을 부탁한 엔디코트 공장 직원은 회사 관계자들이 회의를 열고 IBM 서버그룹 직원 1000명이 감원될 것이며 이 가운데 4분의 1이 엔디코트 공장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이밖에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도 200명 이상,뉴욕주 퍼킵시에서 144명,미네소타 주 로체스터에서도 150명이 감원 통보를 받았다. 제인 버틀러 IBM 서버 그룹 대변인은 IBM 개별 공장의 매니저 급도 감원 대상이라고 말했으나 감원 공장이나 숫자를 밝히지 않았다. 엔디코트 공장의 i시리즈 서버 소프트웨어와 z 시리즈 서버의 메인 프레임 생산업무는 퍼킵시,로체스터 공장으로 통합된다. 마틴 대변인은 감원 대상이 주로 i 시리즈 서버와 z시리즈 서버 소프트웨어 디자이너와 회계, 재정 담당 직원들이라고 말했다. IBM은10년래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지난 분기 실적이 발표된 후 감원에 나설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 캠프 24시/ 초·중학생들 오언 훈련 참관 등

    ◇제주도 서귀포에서 훈련하고 있는 잉글랜드 팀이 24일지역 초등학교 및 중학교 축구선수 등 150명을 강창학구장으로 초청했다. 스타플레이어 마이클 오언을 비롯한 20여명의 선수들은공뺏기와 미니 게임,스트레칭 등 훈련모습을 1시간30분 가량 공개했다. 선수들은 학생들의 사인공세에 친절히 응했고,잉글랜드축구협회는 한국과 잉글랜드,일본 국기가 나란히 그려진 티셔츠를 기념품으로 주었다. 폴 뉴먼 미디어담당관은 “이곳에 머무는 동안 주민들의환대에 감사하는 뜻으로 학생들을 초청했다.”면서 “서귀포는 연습장과 환경이 매우 훌륭해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다크호스로 꼽혀온 아일랜드가 핵심 미드필더이자 스트라이커인 로이 킨(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탈로 전력약화가 불가피해지면서 E조의 판도에 변화가 생겼다. 아일랜드·독일·카메룬·사우디아라비아가 포진한 E조는 당초 독일이 조 1위를 차지하고 아일랜드와 카메룬이 2위를 다투는 구도가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아일랜드 팀의 불화로 카메룬의 부담이가벼워지고 사우디아라비아에도 희망이 생겼다는 평가다. 킨의 위상은 축구도박회사인 ‘윌리엄 힐’이 아일랜드의 우승확률 순위와 배당을 당초 12위 81배에서 그가 이탈하자마자 18위 101배로 급격히 추락시킨데서도 드러난다. ◇수당인상을 요구하며 선수들이 농성을 벌이는가 하면,비행기가 영공통과허가를 받지못해 공항에 발이 묶이는 등해프닝을 거듭한 카메룬 대표팀이 천신만고 끝에 예정보다 5일이나 늦은 23일 밤 일본에 도착했다. 카메룬 선수단 37명은 이날 보잉 757 전세기를 타고 방콕을 출발,후쿠오카공항에 도착한 뒤 버스를 타고 3시간 정도 걸려 오이타현 나카쓰에 훈련캠프에 여장을 풀었다. 한편 인구 1400명의 작은 도시 나카쓰에는 카메룬 팀을위한 숙박 및 훈련 시설 개선에 1억엔(10억원)을 들여 그동안 크게 애를 태웠다.그러나 카메룬 팀이 우왕좌왕할수록 동정론이 퍼지면서 오히려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말레이시아에 훈련캠프를 차린 브라질이‘선수 퇴장’이라는 극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하고 있어화제다.말레이시아와 평가전을 위해 콸라룸푸르에 머물고 있는 루이즈펠리페 스콜라리 브라질 감독은 25일 “경기중 선수가 퇴장당할 것에 대비,10명의 선수들로 충분히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콜라리 감독이 퇴장 가능성 1호로 지목한 선수는 거친태클로 유명한 수비수 에메우손(AS로마).23일 자체 연습경기에서는 후반 에메우손을 아예 뺀 채로 훈련을 실시했다. 스콜라리 감독은 취임 이후 선수들에게 상대편이 마음껏뛸 수 없도록 적절한 파울을 저지르도록 요구했고 이 때문에 브라질이 ‘깡패 축구’로 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랑스 대표팀의 로제 르메르 감독은 주전 선수들의부상에 대비,공격수 니콜라스 아넬카(리버풀)와 미드필더 에릭 카리에르(리옹),수비수 조나단 제비나(AS로마)등 본국에있는 선수 3명에게 ‘출전 대기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팀은 현재 간판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아스날)를 비롯해 수비수 릴리앙 튀랑(유벤투스),필리프 크리스탕발(FC바르셀로나),미드필더 알랭 보고시앙(파르마) 등 4명이 무릎 또는 발목부상에 시달리고 있다.최전방 공격수 다비드 트레제게(유벤투스)도 가벼운 부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르메르 감독의 애를 태우고 있다. ◇월드컵 본선에 첫 출전한 에콰도르는 같은 G조의 라이벌이탈리아가 자신들의 훈련과정을 지켜보는 것을 환영한다고 선언했다.협회는 성명을 통해 “우리 팀의 에르난 다리오 고메스 감독은 아무것도 숨길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이탈리아의 코라디노 코치는 훈련캠프를 방문하여 이른바 ‘스파이 활동’을 한 뒤 “조반니 트리파토니 이탈리아 감독은 에콰도르에 대단한 존경을 갖고 있다.”면서 “특히 체력적인 측면에서 우수하며빠른 스피드는 가장 위협적인 무기가 될 것”이라고 한껏추켜 세웠다. 이기철 박록삼기자 chuli@
  • 32개국 선수 엔트리 최종 확정-C조

    ■브라질 □감독=루이즈 펠리페 스콜라리 □GK=마르쿠스(팔메이라스), 디다(코린티안스), 호제리우(상파울루) □DF=카푸(AS로마), 벨레티(상파울루), 주니오르(파르마), 호베르투 카를루스(레알 마드리드), 루시우(바이엘 레버쿠젠), 호케 주니오르(AC밀란), 안데르손 폴가(그레미우), 에드미우손(리옹) □MF=질베르투 실바(아틀레티쿠 미네이루), 클레베르손(아틀레티쿠 파라낸스),에메르손(AS로마), 밤페 주니뉴 파울리스타 주니뉴파 울리스타(플라멩고), 카카(상파울루) □FW=에디우손(크루제이루), 데니우손(레알 베티스), 히바우두(FC바르셀로나),루이장(그레미우), 호나우두(인터밀란) ■코스타리카 □감독=알렉산데르 기마라에스 □GK=에리크 로니스(사프리사), 알바로 메센(알라후엘렌세), 레스터 모건(에레디아노) □DF=카를로스 카스트로, 해럴드 월리스, 루이스 마린,파블로 친치야(이상알라후엘라), 마우리시오 라이트, 다니엘 바예호(이상 에레디아), 후안 호세 로드리게스(산 카를로스), 헤르비스 드루몬드(이상 사프리사), 힐베르토마르티네스(브레시아) □MF=윌메르 로페스, 마우리시오 솔리스,롤란도 폰세카(이상 알라후엘라),왈테르 센테노(사프리사), 로디리고 코르데로(에레디아) □FW=윌리엄 선싱(에레디아), 로날드 고메스(오피), 윈스턴 파크스(우디네세),파울로 완초페(맨체스터 시티),스티븐 브라이스(알라후엘라), 에르난 메드포르드(사프리사) ■터키 □감독=셰놀 귀네슈 □GK=뤼슈튀 레치베르(페네르바체), 차트키치 외메르(가지안텝스포르), 자퍼오즈굴테킨(앙카라구쿠) □DF=뷜렌트 코르크마즈, 엠레 아시크(이상 갈라타사라이), 파티 아키엘, 위미트 오자트(이상 페네르바체), 알파이 외잘란(아스톤빌라) □MF=일디라이 바슈튀르크(바이엘 레버쿠젠), 엠레 벨로졸루, 오칸 부루크(이상 인터 밀란), 위미트 다발라(갈라타사라이), 압둘라 에르잔(페네르바체), 타이푸르 하부추(베시크타스), 뮈지 이제트(레시터시티), 니하트 카베지(레알 소시에다드),투가이 케리몰루, 하칸 윈살(이상 블랙번로버스), 에르군 펜베(갈라타사라이) □FW=하칸 슈퀴르(파르마), 아리프 에르뎀, 하산샤슈(이상 갈라타사라이),일한 만시즈(베시크타스) ■중국 □감독=보라 밀루티노비치 □GK=장진(톈진 타이다), 안치(다롄 스더), 어우추량(윈난 홍타) □DF=판즈이(상하이 선화), 리웨이펑(선천 핑안), 쑨지하이(맨체스터시티), 우청잉(상하이 선화), 양푸, 슈윈롱(이상 베이징 궈안) 장언화(다롄 스더) 두웨이 (상하이 선화) 가오라오(산둥 루넝) □MF=리톄 , 자오준지(이상 랴오닝 보다) 리샤오펑(산둥루넝), 추보(친 다오비어), 마밍유(츠촨 촨싱), 사오자이(베이징 궈안), 치홍(상하이 주유안), 위건웨이(톈진 타이다) □FW=하오하이둥(다롄 스터), 양천(프랑크푸르트), 쑤마오전(산둥 루넝)
  • 32개국 선수 엔트리 최종 확정-B조

    ■스페인 □감독=호세 안토니오 카마초 □GK=이케르 카시야스(레알 마드리드),리카르도 로페스(발라돌리드), 페드로콘트레라스(말라가) □DF=쿠로 토레스, 카를레스 푸욜(이상 발렌시아),페르난도 이에로(레알 마드리드),미구엘 앙헬 나달(레알 마드리드),가르시아 후안프란(셀타 비고),엔리케로메 로(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MF=다비드 알벨다, 루벤 바라하(이상 발렌시아),이반엘게라(레알 마드리드),루이스 엔리케 마르티네스, 에르난데스 사비(바르셀로나),가이스카 멘디에타(라치오),세르지오 곤살레스, 후안 카를로스 발레론(이상 데포르티보라 코루냐),프란시스코 데 페드로(레알 소시에다드),호아킨 산체스(레알 베티스)?FW =알베르토 로케 마르토스(레알 마요르카),페르난도 모리엔테스, 곤살레스 블랑코 라울(이상 레알 마드리드),디에고 트리스탄(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슬로베니아 □감독=슈레치코 카타네츠 □GK=믈라덴 다바노비치(로케렌),데얀 네메츠(브루게),마르코 시메우노비치(마 리보르) □DF=스파소예 불라이치(쾰른),마린코갈리치(스포르트리네 코페르), 알렉산데르 크나브스(카이저스라우테른),젤코 밀리노비치(제프 유나이티드),고란 산코비치(슬라비아 프라하),무아메르 부그달리치(마리보르) □MF=밀렌코 아치모비치(토튼햄),알레시 체흐(가크), 나스차 체흐(브루게),사샤 가이세르(겐트),아미르 카리치(마리보르),조니 노바크(운터하힝),미란 파블린(포르투),조란 파블로비치(멤피스),라이코 타바차르(뉘른베르크),즐라트코 자호비치(벤피카) □FW=세바스찬 치미로티치(레체),밀란 오스테르츠(텔 아비브),믈라덴 루도냐(포츠머스),세나드 티간(올림피야) ■파라과이 □감독=세사레 말디니 □GK=호세 루이스 칠라베르트(스트라스부르), 리카르도타바레이(올림피아),운드 후스토 비야르(리베르타드) □DF=프란시스코 아르세(팔메이라스),페드로 사라비아, 셀소 아얄라(이상 리버 플레이트),카를로스 가마라(인터밀란),다니엘 사나브리아(리베르타드),데니스카니사, 훌리오 세사르 사세레스(이상 올림피아) □MF=에스타니슬라오 스트루와이, 구스타보 모리니고, 카를로스 보네트(리베르타드),호르헤 캄포스(우니베르시다드),카를로스 파레데스(포르투),디에고 가빌란(로스 테코스),기도 알바렝가(레온),로베르토 아쿠냐(레알 사라고사),후안 카를로스 프랑코(올림피아) □FW=호세 카르도소(톨루카),호케 산타크루스(바이에른 뮌헨),리차르트 바에스 (올림피아),넬손 쿠에바스(리버플레이트) ■남아공 □감독=카를로스 케이로즈 □GK=안드레 아렌세(산토스),칼빈 말린(아약스 케이프타운),한스 봉크(헤런베언) □DF=제이컵 렉게토(로코모티프 모스크바),브래들리 카넬(슈투트가르트), 피에르 이사(왓포드),에런 모쿠나(베르쇼트),타방 몰레페(조모 코스모스),시릴 은자마(카이저 칩스),루커스 라데베(리즈 유나이티드) □MF=델론 버클리(보쿰),퀸턴 포천(멘체스터 유나이티드),타보 음고메니(올랜도 파이어리츠),베넷 음구니(로코모티브 모스크바),테보호 모쿠나(세인트 갈레니),맥도널드 무칸시(로코모티브 소피아),스티븐 피에나르(아약스 암스테르담),자부 풀레(칩스),맥베스 시바야(코스모스),시부시소 주마(FC코펜하겐) □FW=베니매카시(FC포르투),시야봉가 놈베테(우디네세),조지 쿠만타라키스(바슬레)
  • 32개국 선수 엔트리 최종 확정-E조

    ■독일 □감독=루디 푈러 □GK=올리버 칸(뮌헨), 한스 외르크 부트(레버쿠젠), 옌스 레만(도르트문트) □DF=프랑크 바우만(브레멘), 외르크 뵈메(샬케04), 제바스티안 켈(도르트문트), 토마스 링케(뮌헨), 크리스토프메첼더(도르트문트), 마르코 레머(베를린), 크리스티안치게(토튼햄 하스퍼) □MF=미하엘 발라크(레버쿠젠), 토르스텐 프링스(브레멘), 디트마어 하만(리버풀), 옌스 예레미스(뮌헨), 카르스텐 라멜로(레버쿠젠), 라르스 리켄(도르트문트), 베른트 슈나이더(레버쿠젠) □FW=게랄트 아사모아(샬케04)올리버 비어호프(AS모나코), 마르코 보데(브레멘), 카르스텐 양커(뮌헨), 미로슬라프 클로제(카이저스라우테른), 올리버 노이빌레(레버쿠젠) ■사우디아라비아 □감독=나세르 알조하르 □GK=모하메드 알데아예아(알히랄), 모하메드 밥크르(알나스르), 마브루크 자이드(알이티하드) □DF=압둘라 술라이만(알히랄), 후세인 술리마니(알아흘리), 모젠 알하레티(알히랄), 파지 알셰리(알아흘리), 아메드 두히 알도사리(알히랄), 레다 타케르 팔라타(알샤바브), 모하메드 알자하니(알아흘리), 만수르 알타카피(알나스르) □MF=하미스 알도사리(알이티하드), 압둘라 알와케드(알샤밥), 모하메드 누르 알후사위(알이티하드), 나와프 알테미아트(알히랄), 압둘 아지즈 알하트란(알샤밥), 오마르 알감디, 모하마드 알슐호브(이상 알히랄) □FW=사미 알자베르(알히랄), 알하산 알야미(알이티하드), 압둘라 알자만 알도사리(알히랄), 오베이드 알도사리(알아힐), 이브라힘 알샤리니(알아흘리) ■아일랜드 □감독=마이클 매카시 □GK=셰이 기븐(뉴캐슬), 딘 킬리(찰튼), 앨런 켈리(블랙번) □DF=스티브 스톤턴(아스톤 빌라), 스티브 피넌(풀햄), 케니 커닝엄(윔블던), 개리 브린(코벤트리), 이언 하트, 개리 켈리(이상 리즈 유나이티드), 리처드 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앤디 오브라이언(뉴캐슬) □MF =제이슨 매커티어, 케빈 킬베인 (이상 선더랜드), 로이 킨(맨체스터 유아니이티드), 마크 킨셀라(찰튼), 매슈 홀런드(입스위치), 마크 케네디(울버햄튼 원더러스), 리카슬리(에버튼) □FW =로비 킨(리즈 유나이티드), 닐 퀸(선더랜드), 클린턴 모리슨(크리스탈팰리스), 데이미언 더프(블랙번), 데이비드 코널리(윔블던) ■카메룬 □감독=빈프리트 셰퍼 □GK=알리움 부카르(삼순스포트), 자크 송고오(메스), 카를로스 카메니(유벤투스) □DF=리고베르 송(쾰른), 레이몽 칼라 (엑스트라마두라),피에르 워메(볼로냐), 뤼시앵 메토모(맨체스터시티), 피에르 은장카(스트라스브르) □MF=빌 차토(몽펠리에), 니콜라 알누지(리제스포트), 에릭 젬바(낭트), 마르크 비비앵 푀(리옹), 로랑 에타메 마예르(아스날), 조제프 은도(알칼리), 다니엘 응곰코메(누만시아), 제레미 은지타프(레알 마드리드), 살로몽 올렘베(마르세유), 조엘 에팔레(파나하이키) □FW=사뮈엘 에토오(레알 마요로카), 파트리크 음보마(선더랜드), 피우스 은디에피(스당), 파트리크 수포(셰필드유나이티드), 조제프 데지레 조브(메스)
  • 32개국 선수 엔트리 최종 확정-F조

    ■아르헨티나 □감독=마르셀로 비엘사 □GK=헤르만 부르고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블로 카바예로(셀타비고), 로베르토 보나노(바르셀로나) □DF=호세 차모트(AC밀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생제르맹), 왈테르 사무엘(AS로마), 로베르토 아얄라(발렌시아),후안 파블로 소린(쿠루제이로), 디에고 플라센테(레버쿠젠) □MF=디에고 시메오네(라치오), 하비에르 사네티(인터 밀란), 마르셀로 가야르도(모나코), 클라우디오 우사인(리버플레이트),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맨체스터),마티아스 알메이다(파르마), 파블로 아이마르(발렌시아) □FW=클라우디오 카니자(레인저스), 가브리엘 바티스투타(AS로마), 에르난 크레스포, 클라우디오 로페스(이상 라치오), 구스타보 로페스(셀타비고), 아리엘 오르테가(리버플레이트), 크리스티안 곤살레스(발렌시아) ■나이지리아 □감독=아데그보예 오니그빈데 □GK=아이크 쇼룬무(로잔), 오스틴 에지데(가브로스), 빈센트 엔예아마(에님바) □DF=에페 소디에(크류), 라비우 아폴라비(스탠다드 리게), 이페아니 우데제(살 로니카), 저스티스 크리스토퍼(로열 앤트워프), 타리보 웨스트 조지프 요보(올림피크 마르세유), 아이작 오코롱쿼, 줄리어스 아가호와(이상 샤크타르 도네츠크) 셀레스틴 바바야로(첼시) □MF=에릭 에지오포르(마카피 하이파), 오거스틴 ‘제이제이’오코차, 바르톨로뮤 오그베체(이상 파리생제르망)피우스 이케디아(아약스), 제임스 오비오라(로코모티프 모스크바), 가르바 라왈(로다JC) □FW=무티우 아데포주(살라망카), 누앙쿼 카누(아스날),페미 오파분미(그래스호 퍼취리히), 존 우타카(알 사드), 베네딕트 아퀘그부(센양 젠디) ■잉글랜드 □감독=스벤 고란 에릭손 □GK=데이비드 시먼(아스날), 나이절 마틴(리즈), 데이비드 제임스(웨스트햄) □DF=리오 퍼디낸드, 대니 밀스(이상 리즈), 솔 캠블, 애슐리 콜, 마틴 키온(이상 아스날), 개리스 사우스게이트(미들즈브러), 웨인 브리지(사우샘프턴), 웨스 브라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MF=데이비드 베컴, 폴 스콜스, 니키 벗(이상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키어런다이어(뉴캐슬), 오언 하그리브스(바이에른 뮌헨), 조 콜(웨스트햄), 대니 머피(리버풀) □FW=마이클 오언, 에밀 헤스키(이상 리버풀), 다리우스바셀(아스톤빌라) 로비 파울러(리즈) 테디 셰링엄(토튼햄) ■스웨덴 □감독=토미 쇠데르베리 □GK=망누스 헤드만(코벤트리), 망누스 실스테트(FC코펜하겐), 안드레아스 이사크손(유르가르덴) □DF=올로프 멜베리(아스톤 빌라), 파트리크 안데르손(FC바르셀로나), 요한 미엘뷔(셀틱), 미샤엘 스벤손(트루아), 토마스 안토넬리우스(코펜하겐), 에리크 에드만(헤렌벤), 안드레아스 요콥손(한자 로스톡), 테디 루치치(솔나) □MF=토비아스 린데로트(에버튼), 니클라스 알렉산데르손(에버튼), 안데르스 스벤손(사우샘프턴), 프레드리크 륭베리(아스날), 망누스 스벤손(브론비), 마티아스 욘손 (브론비), 호칸 밀드(윔블던), 다니엘 안데르손(베네치아) □FW=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아약스), 안드레아스 안데르손(솔나), 헨리크 라르손(셀틱), 마르쿠스 알베크(헤렌벤)
  • 32개국 선수 엔트리 최종 확정-G조

    ■이탈리아 □감독=조반니 트라파토니 □GK=잔루이지 부폰 (유벤투스), 프란체스코 톨도(인터 밀란), 크리스티안 아비아티(AC밀란) □DF=파올로 말디니(AC밀란), 알렉산드로 네스타(라치오), 파비오 칸나바로(파르마), 크리스티안 파누치(AS로마), 마르크 율리아노(유벤투스), 프란체스코 코코(FC바르셀로나), 마르코 마테라치(인터밀란) □MF=루이지 디비아조, 크리스티아노 자네티(이상 인터밀란), 잔루카 참브로타(유벤투스), 젠나로 가투소(AC밀란), 안젤로 디 리비오(피오렌티나), 다미아노 톰마시(AS로마), 크리스티안 도니(애틀랜타) □FW=마르코 델베키오, 빈첸초 몬텔라, 프란체스코 토티(이상 AS로마), 크 리스티안 비에리(인터 밀란), 필리포인차기(AC밀란),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유벤투스) ■에콰도르 □감독=에르난 다리오 고메스 □GK=호세 세바요스(FC바르셀로나), 헤오바니 이바라(엘 나치오날), 다니엘 비테리(에멜렉) □DF=울리세스 데라크루스(하이버니안), 아우구스토 포로소(에멜렉), 이반 우르타도(FC바르셀로나), 헤오바니 에스피노사(아우카스), 라울 게론, 마를론 아요비(이상 데포르티보 키토) □MF=에드윈 테노리오, 루이스 고메스(이상 FC바르셀로나) 알폰소 오브레곤(리가 데 키토), 에디손 멘데스(데포르티보 키토), 클레베르 찰라, 후안 카를로스 부르바노(이상엘 나치오날), 알렉스 아기나가(네카사), 웰링턴 산체스,월터 아요비(이상 에멜 렉) □FW=카를로스 테노리오(리가 데 키토), 앙헬 페르난데스(엘 나치오날), 이반카 비에데스, 니콜라스 아센시오(이상 바르셀로나), 아구스틴 델가도(사우샘프턴) ■크로아티아 □감독=미르코 요지치 □GK=토미슬라브 부티나(디마노 자그레브), 스티페 플레티코사(하주크 스플리트), 블라디미르 바실치(자그레브) □DF=로베르트 야르니(파나티나이코스), 로베르트 코바치(바이에른 뮌헨), 다니엘 샤리치(파나티나이코스), 안토니 셰리치(헬라스 베로나), 다리오 시미치(인터나치오날), 요시프 시무니치(헤르타 베를린), 보리스 지브 코비치(바이엘 레버쿠젠) □MF=니코 코바치(바이에른 뮌헨), 로베르트 프로시네치키(포츠머스), 즈보니미르 솔도(슈투트가르트), 스체판 토마스(비첸차), 유리차 브라네스(바이엘 레버쿠젠), 다보르 부그리네츠(레체), 밀란 라파이치(페네르바흐), 마리오 스타니치(첼시) □FW=보슈코 발라반(아스톤빌라), 알렌 복시치(미들스브러), 이비차 올리치(자그레브), 다보르 슈케르(1860뮌헨),고란 블라오비치(파나티나이코스) ■멕시코 □감독=하비에르 아기레 □GK=오스카르 페레스(크루스 아술), 오스왈도 산체스(과달라하라), 호르헤 캄포스(UNAM) □DF=프란시스코 하비에르 드 안다(파추카), 마누엘 비드리오(파추카), 라몬 카를로스 모랄레스(과달라하라), 살바도르 카르모나(톨루카), 멜빈 브라운(크루스 아술), 알베르토 로드리게스(파추카) □MF=헤라르도 토라도(포리데포르티보), 알베르토 가르시아 아스페(프에브라),브라울리오 루나(아미카), 시히프레도 메르카도(아틀라스), 헤르만 비야(아미카), 호안 로드리게스(산토스 라구나) □FW=라파엘 가르시아(톨루카), 라파엘 마르케스(모나코), 하레드 보르헤티(산토스 라구나), 쿠아우테모크 블랑코(바야돌리드), 루이스 에르난데스(아미카), 프란시스코 팔렌시아(에스파뇰), 가브리엘 카발레로(파추카), 헤수스 아레야노(몬테레이)
  • 32개국 선수 엔트리 최종 확정-A조

    ■프랑스 □감독=로제 르메르 □GK=파비앵 바르테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윌리크 라메(보르도),그레고리 쿠페(리옹) □DF=뱅상 캉들라(AS로마),프랑크 르뵈프(마르세유),빅상테 리자라쥐(바이에른 뮌헨),마르셀 드사이(첼시),릴리앙튀랑(유벤투스),윌리 사뇰(바이에른 뮌헨),필리프 크리스탕발(FC바르셀로나),미카엘 실베스트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MF=클로드 마켈렐르, 지네딘 지단(이상 레알 마드리드),크리스토프 뒤가리(보르도),알랭 보고시앙(파르마),유리조르카에프(볼튼),조앙 미쿠(파르마),에마뉘엘 프티(첼시),파트리크 비에라(아스날) □FW=지브릴 시세(오세레),실뱅 빌토르드, 티에리 앙리(이상 아스날),다비드 트레제게(유벤투스) ■우루과이 □감독=빅토르 푸아 □GK=파비안 카리니(유벤투스),구스타보 무누아(나시오날),페데리코 에두아옌( 페나롤) □DF=파울로 몬테로(유벤투스),곤살로 소론도(인터 밀란),호에 비세라(페나롤),구스타보 멘데스(나시오날),알레한드로 렘보(나시오날),다리오 로드리게스(페나롤) □MF=파블로 가르시아(베네치아),곤살로 데 로스 산토스(발렌시아), 히아니기구(AS로마),파비안 오닐(페루지아),마르셀로 로메로(말라가),니콜라스 올리베라(말라가) □FW=알바로 레코바(인터밀란),구스타보 발레라(나시오날),다리오 실바(말라가),페데리코 마가야네스(말라가),히카르도 모랄레스(나시오날),디에고 포를란(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세바스티안 아브레우(크루스아줄),마리오 레게이로(레이싱산탄데르) ■세네갈 □감독=브뤼노 메추 □GK=토니 실바(모나코),우마르 디알로(쿠리그바),칼리두시소코(다카르) □DF=아비브 베예(스트라스부르),알리우 시세(몽펠리에),페르디낭 콜리(랑스),오마르 다프(소쇼),라민 디아타(렌),알라산 은디우르(셍테티엔), 파프 말리크디오프 (로리앙)□MF=칼릴루 파디가, 암디 무스타파 파예(이상 오세르),마흐타르 은디아예(렌),실베인 은디아예(릴),파프 이바라힘사르(랑스),무사 은디아예(세당),파프 부바 디 오프(랑스),살리프 디아오(세당) □FW=앙리 카마라(세당),술레이만 카마라(모나코),엘 하지 디우프(랑스),파프 타이우(스트라스부르),아마라 트라오레(괴뇽) ■덴마크 □감독=모르텐 올센 □GK=토마스 쇠렌센(선더랜드),페테르 키아에르(애버딘),예스페르 크리스티안센(베일레) □DF=얀 하인츠(PSV아인트호반),레네 헤릭센(파나티나이코스),니클라스 옌센(맨체스터시티),토마스 헬베그(AC밀란),마르틴 라우르센(AC밀란),카스파르 보겔룬트(PSV아인트호반),스테벤 루스투(륀) □MF=크리스티안 포울센(FC코펜하겐),토마스 그라베센(에버튼),클라우스 옌센(찰튼),브리안 스텐 닐센(말모),스티 퇴프팅(볼튼) □FW=얀 미카엘센(파니티나이코스),욘 달 토마손(페이노르트),예스페르 그랑키아에르(첼시),데니스 로메달(PSV아인트호반),에베 산(샬케04),마르틴 예르겐센(우디네세),페테르 뢰벤크란츠(레인저스),페테르 마드센(브론트뷔)
  • 월드컵/ 폴란드 고질병 여전

    한국과 2002월드컵 본선 첫 경기를 치를 폴란드가 19일바르샤바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5위 에스토니아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이겼지만 공격과 수비라인의 거리가 지나치게 먼 약점을 고치지는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폴란드는 이날 승리로 최근 평가전 2연패의 부진을 씻고 올해 전적 3승2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폴란드는 고질적인 약점이 전혀 보완되지 않은 데다 공격력에서도 지리멸렬한 모습을 보여 한국이 강하게몰아붙일 경우 충분히 승산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폴란드는 중앙수비를 주로 맡던 토마시 하이토를 오른쪽사이드백으로 옮기고 중앙에 토마시 바우도흐(이상 샬케04)와 야체크 봉크(랑스)를 내세우는 등 수비라인의 변화를꾀했다.일본과 평가전 때보다는 안정됐지만 볼을 빼앗길경우 쉽게 역습을 허용하는 허점은 여전했다. 이와 함께 공격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에마누엘 올리사데베(파나티나이코스)에게 롱패스로 볼을 공급하는 단조로움도 노출했다.소속팀과의 갈등에다 체중도 늘어나 부진을 면치 못하는 올리사데베는 파베우 크리샤워비치(프랑크푸르트)와 선발 투톱으로 나섰지만 월드컵 예선에서 보여준 날카로운 돌파와 공간침투는 재현하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 왼쪽을 휘저은 야체크 크시누베크(뉘른베르크)와 후반 교체투입돼 결승골을 잡은 마치에이 주라프스키(크라코프)는 한국이 경계해야 할 공격수로 떠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이날 평가전에서 나란히 패한 반면 독일과 브라질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프랑스는 파리 생드니 구장에서 열린 벨기에전에서 아내출산 때문에 결장한 지네딘 지단의 공백을 실감하며 1-2로무릎을 꿇었다. 이탈리아 역시 프란체스코 토티가 빠진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체코에 0-1로 졌다. 반면 독일은 신예 스트라이커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오스트리아를 6-2로 일축했고 브라질은 스페인의 카탈루니아 지방팀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임병선기자 bsnim@
  • 주먹구구식 입장권 판매/ “”입장권 언제 받나”” 분통

    월드컵이 13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두 개최국의 입장권 판매와 교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큰 혼란을 겪고 있다.국내에선 당초 이달부터 교부하려던 일정을 수차례 연기한 끝에 20일부터 입장권을 나눠줄 예정이지만 인쇄를 맡은영국 바이롬사가 제때 물량을 댈 수 있을 지 자신하지 못하고 있다.일본도 일반 판매분 25만장이 도착하지 않아 애를 태우고 있다.일본은 22일 도착할 예정인 3차 판매분이얼마나,제때 도착할 지 모르고 있다.양 개최국이 입장권때문에 속을 끓이게 된 원인과 대책을 짚어본다. “매일 아침 9시에 계속 나오시는 방법밖에 없는데요.” 서울 용산구 동자동 벽산빌딩에 마련된 월드컵입장권 서울교부센터.17일 이곳을 찾은 시민들에게 창구 직원이 건넬 수 있는 말이라곤 이 말이 고작이었다. 개막전 등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3경기 입장권을교부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20평 남짓한 사무실을 열었지만 이곳에서 사흘동안 교부한 입장권은 수십장 정도. 비가 내려서인 지 찾는 이들도 많지 않아 교부센터는 썰렁하기이를 데 없었다.10명 정도 줄지어 선 축구팬들에게 한 창구 직원은 “개막전 2장과 준결승전 20여장(둘다 1등석으로 64만원짜리)이 오늘 받은 물량의 전부”라며 “내일 일은 물론 앞으로 얼마나 많은 입장권이 이곳에 배정될 지 알 수 없다.”고 털어놓았다. 여기에서 판매되는 입장권은 일본 등 해외에서 팔다 남은 물량으로 바이롬사를 통해 그날그날 배정된다.따라서 한국월드컵조직위원회(KOWOC)나 국내 판매 대행을 맡은 인터파크도 정확한 사정을 모른다. 그런데도 KOWOC은 이곳에서 곧바로 입장권을 살 수 있는것처럼 언론을 통해 보도해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강명환(37·서울 월곡동)씨는 “인천에서 열리는 한국-포르투갈전 입장권을 구하기 위해 이곳을 들렀지만 인천 경기표는 팔지 않는다는 얘기만 듣고 돌아간다.”며 허탈해 했다. 강씨는 또 며칠 전부터 KOWOC이나 인터파크 등에 수십차례 전화를 걸었지만 어느 누구도 책임있는 답변을 해주지않았다며 교부센터조차 전화로 연결되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이날한국-폴란드 경기의 실물 입장권 4장을 발부받은 백재근(24·대학생)씨는 엄청나게 운이 좋은 케이스.“어제밤 한국-스코틀랜드 전이 끝난 뒤 친구에게서 FIFA 티켓사이트 주소를 알아내 예약에 성공했다.”며 “이곳 창구에 와 신용카드로 결제해 10분만에 입장권을 받았다.”고기뻐했다. 그러나 1년전에 입장권을 예약한 이들은 아직도 입장권을 손에 쥐지 못하고 있다.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밖에 없는 싱황이다. 개막 13일을 앞둔 개최국 국민들이 입장권을 손에 쥐지못하는 현실을 어떻게 설명하고,받아들여야 할지 방문자와 창구 직원의 표정 모두 서울을 뒤덮은 먹구름 만큼이나막막했다. 임병선기자 bsnim@ ■바이롬사 반응 “문제없다”태평 월드컵 입장권 구입을 둘러싼 혼란에 대해 정작 판매대행사인 바이롬사는 큰 걱정이 없다는 분위기다. 영국 맨체스터에 있는 바이롬사는 입장권 및 숙박의 전권을 부여받은 2002월드컵 공식 대행업체.하지만 바이롬은한국과 일본 현지에 입장권 제작 및 판매 업무를 볼 사람을 파견하지도 않은 상태다.다만 숙박 업무를 위해 운영이사만을 파견했다. 바이롬은 지난 94년·98년 월드컵 숙박 대행을 맡은 업체로 이번에 처음으로 입장권 제작 및 판매까지 대행하게 됐다.그러나 본사 직원 10여명밖에 되지 않는 회사로 150여만장의 입장권을 한·일 양국 및 각국 축구협회에 공급할역량은 갖추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바이롬사는 최근의 혼란과 관련한 수차례의 인터뷰 요청을 거부하고 팩스를 통해 “현재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으며 고객들의 반응 또한 만족스러운 것으로 알고 있다.”고만 입장을 밝혔다. 박록삼기자 ■속타는 조직위 “판매부도 올까”노심초사 한국월드컵조직위원회(KOWOC)가 입장권 판매와 관련해 쏟아지는 팬들의 항의와 판매대행사인 영국 바이롬의 무사태평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2002월드컵 개막이 13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입장권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예매한 팬들과 뒤늦게 표를 구하려는 사람들이 연일 조직위에 항의하는 사태가 빚어지고있다.더구나 국제축구연맹(FIFA) 입장권 판매 공식 대행사인 바이롬은 무작정 “잘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는말만 되풀이 해 혼란을 부채질하고 있다. 조직위측은 자칫 월드컵 사상 초유의 ‘입장권 판매 부도 사태’까지 걱정하면서 일단 파국은 막자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조직위 관계자들은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바이롬에 항의했지만 안일한 응답만 돌아와 속만 태우는 중이다. 특히 조직위는 지난 15일 입장권 발매 장소의 혼란을 담은 동영상과 사진을 바이롬에 전달했지만 역시 “차질없이입장권을 보내겠다.”는 대답만 들었다. 현재까지 예약된 우리나라 개최 경기 입장권은 71만여장이며 이 가운데 39만장이 국내에 들어왔을 뿐이다.지난 16일 전달됐어야 할 20만장이 아직 들어오지 않는 등 바이롬은 계속 기일을 어기고 있다. 더구나 국내에 들어 온 입장권 가운데 일부는 좌석 등급등의 인쇄가 잘못돼 일일이 수작업으로 확인을 거친 뒤 배포중이다.17일 들어올 32만장도 제대로 인쇄됐는지 하나하나 확인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마케팅이나 입장권 제작 및 판매 능력이 거의없는 바이롬이 어떻게 공식 대행사로 선정됐는지이해할 수 없다.”면서 “많은 피해를 입은 만큼 월드컵이후에라도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할 것”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월드컵 소식

    ■한국의 본선 첫 상대인 폴란드가 대회기간 대표선수들의성생활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예지 엥겔 감독은 이날 폴란드 신문과 인터뷰에서 “여자친구나 아내가 선수들에게 혼란을 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나도 아내를 데리고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폴란드 선수들은 3000유로(350만원)를 각자 부담하면 훈련캠프가 있는 대전에서 120㎞ 떨어진 바닷가 호텔에 배우자나 애인을 데려올 수 있게 됐다. ■파라과이의 괴짜 골키퍼 루이스 칠라베르트(36)가 한국의개고기 문화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에서 전지 훈련중인 칠라베르트는 현지 라디오와인터뷰에서 “한국인이 개를 먹는 것은 전적으로 존중해야할 문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ESPN이 전했다.그는 개고기 반대 연판장에 서명한 잉글랜드 대표 마이클 오언(리버풀)을 겨냥한 듯 “영국에서는 왜 여우 사냥을 그만두지 않고 스페인에서는 투우를 계속하는가.”라고 되묻고 “이것들 모두 문화적 전통”이라고 역설했다. 본선 첫 상대인 남아공 전에 경고누적으로 출장하지 못하는 칠라베르트는 “두번째 상대인 스페인전에서는 반드시 골을 넣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일본 대표팀이 노르웨이와 평가전에서 후반 급격한 집중력 저하를 보이며 힘없이 무너졌다. 일본은 이날 오슬로에서 벌어진 유럽 원정 두번째 평가전에 나카타(파르마)와 오노 신지(페예노르트) 등 유럽파를 합류시켰지만 노르웨이의 중거리 패스에 의한 공격에 밀려 전반부터 고전했다.후반 야나기사와(가시마),도다(시미즈),묘진(가시와) 등을 교체투입해 반전을 노렸지만 27분 노르웨이 주장 헤닝 버그에게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내준 뒤 5분만에 시구르드 러시펠트에게 추가골을 허용했고 7분 뒤 또다시 솔샤르(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골을 내줘 영패하고 말았다. 한편 본선 E조 시드국인 독일 역시 웨일스와 경기에서 0-1패배를 당했고 일본과 함께 H조에 속한 벨기에는 알제리와접전끝에 득점없이 비겼다.C조의 사우디아라비아는 A조의 세네갈을 3-2로 꺾었고 G조의 에콰도르는 스페인 프로축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2로 패했다.
  • 伊·코스타리카 엔트리 확정

    유럽의 강호 이탈리아와 북중미 코스타리카가 2002월드컵 본선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 23명을 확정했다. 이탈리아 대표팀은 조반니 트라파토니 감독의 젊고 힘있는 공격수 기용과 전통의 빗장수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이에 따라 공격진은 프란체스코 토티(AS로마),크리스티안 비에리(인터밀란),필리포 인차기(AC밀란),알렉산드로 델피에로(유벤투스) 등이 예상대로 뽑혔다. 반면 본선 4회 연속 출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 ‘말총머리’ 로베르토 바조(브레시아)는 제외됐다.바조는 브라질과의 94미국월드컵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실축,우승을 넘겨줘 국민들의 원성을 산 비운의 스타.명예회복을 벼르던 바조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다.”고 말했다. 90년 이탈리아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본선무대에 서는 코스타리카도 부상에 시달려온 파울로 완초페(맨체스터시티)와 롤란도 폰세카(알라후엘라) 등 정예 멤버를 발탁했다. 유진상기자 jsr@ ◆이탈리아 ◇감독 조반니 트라파토니 ◇GK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프란체스코 톨도(인터밀란)크리스티안 아비아티(AC밀란)◇DF 파올로 말디니(AC밀란)알레산드로 네스타(라치오)파비오 칸나바로(파르마)크리스티안 파누치(AS로마)마르크 율리아노(유벤투스)프란체스코 코코(바르셀로나)마르코 마테라치(인터밀란)◇MF 루이지 디비아조,크리스티아노 자네티(이상 인터밀란)잔루카 참브로타(유벤투스)젠나로 가투소(AC밀란)안젤로 디리비오(피오렌티나)다미아노 톰마시(AS로마)크리스티안 도니(애틀랜타)◇FW 마르코 델베키오,빈첸초 몬텔라,프란체스코 토티(이상 AS로마)크리스티안 비에리(인터밀란)필리포 인차기(AC밀란)알레산드로 델피에로(유벤투스) ◆코스타리카 ◇감독 알렉산데르 기마라에스◇GK 에리크 로니스(사프리사)알바로 메센(알라후엘렌세)레스터 모건(에레디아노)◇DF 카를로스 카스트로,해럴드 월리스,루이스 마린(이상 알라후엘라)마우리시오 라이트,다니엘 바예호(이상 에레디아)후안호세 로드리게스(산 카를로스)레이날도 파크스,헤르비스 드루몬드(이상 사프리사)힐베르토 마르티네스(브레시아)◇MF 윌메르 로페스,마우리시오 솔리스,롤란도 폰세카(이상 알라후엘라)왈테르 센테노(사프리사)로드리고 코르데로(에레디아)◇FW 윌리엄 선싱(에레디아)로날드 고메스(오피)윈스턴 파크스(우디네세)파울로 완초페(맨체스터 시티)스티븐 브라이스(알라후엘라)에르난 메드포르드(사프리사)
  • 등번호 10 ‘별중의 별’ 누구에게로

    ‘등번호 10번’은 누구몫? 펠레(브라질),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로베르토 바조(이탈리아),지네딘 지단(프랑스),히바우두(브라질), 마이클 오언(잉글랜드)의 계보를잇는 슈퍼스타의 몫인 이 백넘버를 이번 월드컵에서는 누가 달게 될까. 아르헨티나 축구협회(AFA)가 9일 마라도나의 등번호 10번을 2002월드컵부터 영구 결번하기로 했다고 밝혀 ‘등번호 10번’의 값어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등번호 결번 결정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승인을 받아야 할 정도로 중요한 사안인데 FIFA는 “1∼23번까지만 백넘버를 달도록 제한한 규정에 따라 영구결번을 하면 출전 선수가 줄어들게 된다.”는 이유를 들어 반대하고 있다. 등번호 10번은 11번과 함께 그 팀의 가장 각광받는 스타를 가리키는 코드로 통한다.따라서 본선 엔트리를 확정지은 선수,그 가운데서도 공격수들은 10번을 배정받기 위해눈물겨운 투쟁을 벌인다. 과거 11번이 스트라이커를 상징했다면 10번은 패스 한방으로 경기 흐름을 순식간에 뒤집는 플레이 메이커를 가리킨다.86년 멕시코대회때 스트라이커로 뛴 마라도나가 90년 이탈리아 대회에서 게임 메이커로 뛰며 별볼일 없던 전력의 아르헨티나에 준우승을 안기면서 등번호 10번은 상종가를 쳤다. 역시 ‘팬터지 스타’로 부를 정도로 등번호 10번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이탈리아에선 바조에 이어 델 피에로,프란체스코 토티에게 영광의 자리를 잇게 했다.하지만 9일 발표한 이탈리아 본선 엔트리에서 바조가 탈락하는 데 델 피에로,토티 등의 반대 입김이 주효했다는 것은 아이러니컬하다. 속속 본선 엔트리를 발표하고 있는 각 팀들이 등번호 배정 만큼은 쉬쉬하는 것도 전력과 전술적 초점이 노출되는일을 꺼리기 때문이다.거스 히딩크 한국 대표팀 감독은 지난 1월 북중미 골드컵에서 체구가 엇비슷한 선수들의 포지션을 맞바꿔 각국의 전력 탐색 노력을 무력화시키려 하기도 했다. 하지만 조기에 선수들의 포지션이나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만반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이점도 있다.언론의 거센 주전 확정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선수들의 주전 경쟁을 끝까지 유도했던 히딩크 감독이 지난 1일 본선 엔트리 23명을 발표하며 동시에 등번호 배정을 끝낸 것도 이를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달 코스타리카,중국과의 경기에서 활발한 측면돌파를 보여준 이영표를 낙점해 두터운 신임을보냈다.히딩크는 다른 등번호에는 개의치 않지만 10번만은 자신이 팀의 주축으로 여기는 인물을 낙점하기 위해 신경을 쏟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덴마크축구협회(DFA)가 이날 미드필더 마르틴 예르겐센에게 10번을 달게 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임병선기자 bsnim@
  • 아일랜드·세네갈등 엔트리 확정

    슬로베니아 아일랜드 세네갈 등이 2002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본선무대를 처음 밟은 슬로베니아는 8일 즐라트코 자호비치(벤피카)를 비롯,지역 예선때 뛴 선수들을 대부분 포함시킨 대표팀을 확정했다. 아일랜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베테랑 미드필더 로이 킨(31)과 두 차례 본선 출전 경력이 있는 35살의 닐 퀸(선더랜드),아일랜드 첫 ‘센트리 클럽’(A매치 경력 100회 이상) 가입을 앞둔 스티브 스톤턴(33.아스톤 빌라)등 노장들을 월드컵호에 승선시켰다. 지난 대회 챔프 프랑스와 개막전을 갖는 세네갈도 출전선수를 확정했다.
  • 브라질·아르헨·독일·덴마크 본선 엔트리 확정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전차군단’독일,덴마크 등이 2002월드컵 최종엔트리를 동시에 발표했다. 통산 4회 우승에 빛나는 브라질은 지난달 포르투갈과의 A매치에 출전한 멤버들로 엔트리를 구성했다. 7일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직접 발표한 최종 엔트리에는 ‘비운의 천재’ 호나우두(인터밀란)와 ‘왼발의 달인’ 히바우두(FC 바르셀로나)가 포함됐지만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호마리우(바스코다가마)는 끝내 제외됐다. ‘대포알 슈터’ 호베르투 카를로스(레알 마드리드)도 2회 연속 월드컵호에 승선했고 호나우딩요(파리 생제르망)와 에메우손(AS 로마)도 미드필더로 낙점됐다.호마리우의탈락에 대해 스콜라리 감독은 “국가대표는 서포터가 아닌 감독이 뽑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승후보 가운데 하나인 아르헨티나도 최종엔트리 가운데 12명을 확정했다.마르셀로 비에슬라 감독은 쌍포 가브리엘 바티스투타(AS 로마)와 에르난 크레스포,디에고 시메오네(이상 라치오) 등을 불러들였고 부상한 클라우디오 카니자도 선발해 눈길을 끌었다. 독일도 최종엔트리를 발표했는데 본선 경험이 있는 선수는 9명이고 나머지 14명은 첫 출전 선수들로 채워졌다.루디 펠러 감독은 부상에서 회복중인 미드필더 세바스티안다이슬러(헤르타 베를린)와 분데스리가 득점 선두(18골)마르틴 막스(1860뮌헨) 등을 선택했다. 한편 공격축구를 구사하는 덴마크도 스트라이커 에베 산(샬케04)과 공격형 미드필더 예스페르 그랑키아에르(첼시)등 젊은 선수들을 주축으로 한 최종엔트리를 확정했다. 유진상기자 jsr@ **최종엔트리 명단 ◆ 브라질 ◇감독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GK 마르쿠스(팔메이라스)디다(코린티안스)호제리우(상파울루)◇DF 카푸(AS 로마)벨레티(상파울루)주니오르(파르마)호베르투 카를로스(레알마드리드)루시우(바이에르 레버쿠젠)호케 주니오르(AC 밀란)안데르손 폴가(그레미우)에드미우손(리옹)◇MF 질베르투 실바(아틀래티쿠 미네이루)클레베르손(아틀레티쿠 파라낸스)에메우손(AS 로마)밤페타(코린티안스)호나우딩요 가우추(파리 생제르망)주닝요 파울리스타(플라멩고)카카(상파울루)◇FW 에디우손(크루제이루)데니우손(레알 베티스)히바우두(FC 바르셀로나)루이장(그레미우)호나우두(인터밀란) ◆ 아르헨티나(12명) ◇감독 마르셀로 비에슬라◇DF 호세 차모트(AC 밀란)마우리시오 포체티노(생제르망)왈테르 사무엘(AS로마)◇MF 디에고 시메오네(라치오)하비에르 사네티(인터 밀란)마르셀로 가야르드(모나코)아리엘 오르테가,클라우디오 우사인(이상 리버플레이트)◇FW 클라우디오 카니자(레인저스)가브리엘 바티스투타(AS 로마)에르난 크레스포,클라우디오 로페스(이상 라치오) ◆ 독일 ◇감독 루디 펠러◇GK 한스-외르크 부트(바이에르 레버쿠젠)올리버 칸(바이에른 뮌헨)옌스 레만(보루시아 도르트문트)◇DF 외르크 하인리히,크리스토프 메첼더,크리스티안뵈른스(이상 보루시아 도르트문트)토마스 링케(바이에른뮌헨)마르코 레흐메르(헤르타 베를린)◇MF 게랄트 아사모아(샬케04)미하엘 발라크,카르스텐 라멜로브,베른트 슈나이더(이상 바이에르 레버쿠젠)마르코 보데,토르스텐 프링스(이상 베르더 브레멘)세바스티안 다이슬러(헤르타 베를린)디트마어 하만(리버풀)옌스 예레미스(바이에른 뮌헨)세바스티안 켈(보루시아 도르트문트)크리스티안 지게(미들스 브로)◇FW 올리버 비어호프(모나코)카르스텐 양커(바이에른 뮌헨)미로슬라프 클로세(카이저스 라우테른)올리버 노이빌레(바이에르 레버쿠젠) ◆ 덴마크 ◇감독 모르텐 올센◇GK 토마스 소렌센(선덜랜드)페테르키아에르(애버딘)예스페르 크리스티안센(베일레)◇DF 얀하인츠,카스파르 보겔룬트(이상 PSV 아인트호벤)레네 헤릭센(파나티나이코스)니클라스 옌센(맨체스터시티)토마스 헬베그,마르틴 라우르센(이상 AC 밀란)스티븐 루스투(륀)◇MF 크리스티안 포울센(FC 코펜하겐)토마스 그라베센(에버튼)클라우스 옌센(찰튼)브리안 스텐 니엘센(말모)스티 퇴프팅(볼튼)◇FW 얀 미카엘센(파니티나이코스)욘 달 토마손(페이노르트)예스페르 그랑키아에르(첼시)데니스 로메달(PSV 아인트호벤)에베 산(샬케04)마르틴 예르겐센(우디네세)페테르 뢰벤크란츠(레인저스)페테르 마드센(브론트뷔)
  • 이주일의 아동도서/ ‘난 두렵지 않아요’

    ‘난 두렵지 않아요’는 자신처럼 카펫 공장에서 강제 노동에 시달리는 많은 아이들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다가 1995년 열세 살 어린 나이에 살해된 파키스탄 소년 이크발 마시흐의 얘기이다.이탈리아 작가 프란체스코 다다모가 짓고 중앙M&B가 펴냈다.이현경 옮김 노희성 그림. 이 책은 그와 같은 공장에서 일했고 함께 활동했던 17세의 소녀 파티마의 회상으로 시작된다.파키스탄의 많은 아이들은 부모의 빚 때문에 카펫 공장으로 끌려와 강제노동으로 하루의 대부분을 혹사당한다.공장 주인은 빚 액수를칠판에 적어놓고 그것을 다 갚을 때까지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아이들은 순진하게도 그대로 믿는다. 그러나 이크발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그 빚은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과 이런 노동행위는 부당한 것이므로 주인에게 저항해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다.그는 공장 탈출을 시도하지만 부패한 경찰 때문에 결국 다시 돌아오게되고 잔혹한 처벌을 받는다.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이크발을 피하던 아이들이 차츰 마음을 연다. 다시 공장을 탈출한 이크발은 학대받는 어린이 해방을 위해 결성된 단체를 찾아가 실상을 고발하고 도움을 요청한다.결국 카펫 공장 주인은 체포되고 아이들은 각자의 집으로 돌려보내지게 된다.이크발은 잇달아 불법 공장들에 숨어 들어 그 공장의 실상을 파헤치거나 직접 연단에 서서어린이 노동 착취 실태를 고발한다.이 때문에 저임금으로고수익을 올리던 카펫 공장들은 속속 문을 닫게 된다.용기있는 행동들이 알려지면서 미국신문에 그에 대한 기사가실리고 스포츠용품업체인 ‘리복’사가 주는 ‘행동하는청년상’과 대학을 다닐 수있는 장학금도 받게 된다.열세살이 된 부활절날 그는 고향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괴한의 총에 맞아 죽지만 범인은 카펫업자들과 관련된 마피아들일 것으로 추정될 뿐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크발은 비록 죽었지만 남아있는 아이들은 결코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는다.족쇄에 묶여서도 계속 도망쳐 나오기 때문이다.8000원. 유상덕기자
  • 마드리드 ‘관록’ vs 레버쿠젠 ‘패기’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와 독일의 바이엘 레버쿠젠이 유럽프로축구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다툰다. 마드리드는 2일 홈에서 열린 준결승 2차전에서 라이벌 FC 바르셀로나와 1-1로 비겼으나 종합전적에서 1승1무로 앞서 결승에 올랐다.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누른 레버쿠젠과 15일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 햄든파크에서 결승전을 갖는다. 통산 아홉번째 우승을 노리는 마드리드는 전반 43분 월드컵 대표팀의 라울 곤살레스가 20m짜리 왼발 중거리슛을 성공시켜 승기를 잡았지만 후반 3분만에 이반 엘구에라의 자책골로 동점을 이뤘다.이후 마드리드는 천재 미드필더 지네딘 지단을 축으로 다시 주도권을 잡았지만 추가골을 넣지는 못했다. 곤살레스는 “레버쿠젠은 결승서 맞붙어볼 만한 훌륭한팀이지만 결국 우리가 우승컵을 안게될 것”이라며 승리를 장담했다. 마드리드는 지난 60년 글래스고에서 치러진 독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페렝크 푸스카스와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가 각각 4골과 3골을 터뜨려 7-3으로 승리,5년 연속 우승컵을 거머쥔 경험이 있다. 마드리드의 팬들은 과거 푸스카스와 스테파노가 넣은 7골을 라울과 지단이 똑같이 성공시켜 아홉번째 우승컵을 안게 되기를 희망한다.전문가들 역시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발 앞서는 마드리드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월드스타 그들이 온다] 코스타리카 완초페

    2002년 1월 북중미 골드컵 4강전 1-3 완패,2002년 4월20일 초청 평가전 2-0 완승. 한국 대표팀이 북중미의 강호 코스타리카와 올시즌 두 차례 격돌해 얻은 성적표다.1월엔 완패,4월엔 완승이다.불과 석달새 한국의 실력이 부쩍 늘었거나 코스타리카의 전력이 약화됐거나 둘중 하나다. 어느 것이 맞을까.정답은 코스타리카의 ‘검은 표범’ 파울로 세자르 완초페가 제공한다.1월 골드컵 당시에는 그가 있었지만 4월 평가전에는 그가 빠졌다.1월 골드컵 당시 2골을 터뜨리며 한국을 수렁으로 밀어넣은 그는 4월에는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돼 한국 땅을 밟지도 않았다.코스타리카에는 ‘킬러’가 없었던 셈이다. 석달 사이의 변화는 그가 코스타리카 대표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단적으로 말해 주는 대목이다.그가 한국에 올수 없었던 이유는 오른쪽 무릎에 심한 부상을 당해 최근 2개월여 동안 치료에 전념했기 때문.부상 초기에는 본선 합류조차 불투명했지만 점차 부상에서 회복,정상 컨디션을되찾고 있다. 물론 코스타리카 국민들은 90이탈리아대회에이어 본선 16강 신화를 재현해줄 선두주자로 완초페를 꼽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북중미 예선에서 4골을 기록,드러난 기록에서는 5골을 넣은 동료 폰세카(27·라 피에다드)에게 뒤지지만 코스타리카 국민들은 완초페가 아니면 12년 만의 본선 무대 진출은 어려웠을 것으로 여긴다.그만큼 코스타리카에서 그의 비중은 절대적이다. 완초페는 코스타리카 에레디아 출신으로 할아버지와 아버지 그리고 형제들까지 모두 축구선수인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미국 고등학교 재학중 득점력과 리바운드 실력을 고루갖춘 고교생 농구 스타로 여러 대학에서 스카우트 제의를받기도 했다. 하지만 축구 가문의 피를 지닌 그는 고교를 졸업한 뒤 농구선수의 길을 과감히 접고 고향으로 돌아가 CS에리디아노에 입단,농구와의 인연을 끊었다. 축구로의 전환은 옳은 선택이었다.데뷔 1년 만인 97년 더비 카운티에 입단,꿈에 그리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첫 발을 내디딘 것.첫 시즌 5경기에 출전해 단 1골을 넣는 데 그쳐 기대에 못 미쳤지만 차츰 실력을 인정받아 주전자리를꿰찼고 다음 시즌에는 32경기에서 13골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웨스트 햄에 이전해 99∼00시즌 12골,현재의 소속팀인 맨체스터 시티로 옮긴 00∼01시즌 9골을 기록하는 등 프리미어리그의 골잡이로 자리매김했다. 191㎝의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과 제공권을 바탕으로 한 헤딩력,현란한 발재간,타고난 센스 등 그는 언제든지골을 터뜨릴 수 있는 능력을 확실히 갖췄다. 곽영완기자 kwyoung@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