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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퍼거슨 감독 리더십 배워라”

    “맨유 퍼거슨 감독 리더십 배워라”

    오세철(61) 금호타이어 사장이 영국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본받으라고 임원들에게 주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오 사장은 지난 22일 맨유의 2007∼2008시즌 ‘더블 우승(영국 프리미어리그·유럽 챔피언스리그)’ 달성에 맞춰 퍼거슨 감독의 인생을 다룬 책 ‘알렉스 퍼거슨, 열정의 화신’이라는 책을 전체 60여명의 임원들에게 전달했다. 1986년 하위권을 맴돌던 맨유에 처음 부임해 오늘날 세계 최고의 명문구단으로 끌어올린 그의 리더십이야말로 ‘2015년 세계 5위 타이어 기업’을 목표로 하는 금호타이어에 귀감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오 사장은 “그동안 퍼거슨 감독이 보여준 결단력과 계획성, 과감성과 냉철함은 위대한 지도자라면 누구나 가져야 할 필수덕목”이라면서 “특히 선수 개인이 자기 능력 이상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그의 지도력은 회사의 비전 달성을 위해 임원들 모두 배우고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호타이어는 2007∼2008시즌부터 4년동안 맨유와 공식 스폰서 계약을 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히딩크 에이전트 “첼시 감독 갈 계획없다”

    히딩크 에이전트 “첼시 감독 갈 계획없다”

    거스 히딩크 러시아 국가대표 감독측이 다음 시즌 첼시 감독을 맡을 것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히딩크 감독의 러시아 에이전트는 영국 일간지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히딩크 감독이 첼시 감독으로 부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히딩크 감독의 에이전트 반 니오이벤후이젠은 “히딩크 감독은 당초 계약대로 2010년 월드컵까지 러시아에 머물며 대표팀을 지도할 것”이라며 “첼시 부임은 물론 다른 어떤 계획도 없다.”고 모든 소문을 전면 부인했다. 첼시의 아브람 그랜트 전 감독이 경질된 이후 영국 언론들은 히딩크 러시아 대표팀 감독을 첼시의 유력한 차기 사령탑으로 꼽았다. ‘가디언’등 일부 언론은 “첼시가 히딩크 감독에게 비밀리에 감독직을 제안했다.”며 ‘물밑 접촉설’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첼시의 다음 감독으로는 히딩크 감독 외에 전임 감독이었던 조제 무리뉴(포르투갈)와 스벤 예란 에릭손 맨체스터시티 감독, 프랑크 레이카르트 전 바르셀로나 감독 등이 유력한 후보로 꼽혀 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호날두, 마드리드행의 변수는 호비뉴

    호날두, 마드리드행의 변수는 호비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득점기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에 대한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소속팀 맨유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이후 그의 이적설은 더욱 불이 붙은 상황이다. 호날두의 이적설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었다. 이미 지난 시즌부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 호날두는 공공연히 날씨가 좋은 스페인 무대서 언제가 뛸 것이라고 밝혀왔다. 더욱이 그의 가족들마저 스페인에서 뛰는 것을 원하고 있어 영국 언론은 가까운 미래에 호날두의 이적이 현실화 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스페인과 영국 언론은 물론 최근엔 포르투갈 언론까지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 행에 무게를 싣고 있다.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포르투갈 일간지 ‘디아리오 데 노티시아스’는 “맨유에서 모든 것을 이룬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작 호날두 본인도 “2주내에 자신의 미래를 알게 될 것”이라는 애매모호한 입장을 표명해 맨유 팬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특히나 레알 측에서 8,000만 유로(약 1,317억원)의 이적료와 950만 유로(약 156억원)라는 구체적인 연봉까지 제시했다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어 맨유 팬들은 우승의 여운을 채 즐기기도 전에 걱정에 휩싸여 있는 상태다. 이같은 호날두의 이적설과 관련해 최근 새로운 변수가 떠올랐다. 바로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선수인 호비뉴의 이적설이다. 축구전문사이트 ‘골닷컴’은 26일 호비뉴가 레알이 자신과의 재계약에 합의하지 않는다면 다른 팀의 이적 제의를 들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호비뉴의 이적설은 최근 첼시의 적극적인 구애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첼시를 비롯해 아스날도 호비뉴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지만 3,500만 유로(약 580억원)이라는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제시한 첼시가 한발 앞서 있는 상황이다. 만약 호비뉴의 첼시행이 성사된다면 호날두의 레알 행은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시즌 말미에 좌측에 호비뉴보다 아르엔 로벤을 중용한 레알 마드리드다. 좌측에 비해 스피드가 떨어지는 우측면을 보완하기 위해 호날두를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 호비뉴를 첼시에 이적시킨 자금을 보태 레알이 호날두 영입에 역대 최고 이적료를 제시한다면 맨유로서도 쉽사리 거절하진 못할 것이다. 첼시는 ‘제2의 펠레’ 호비뉴를, 레알은 현 ‘세계최고’의 선수인 호날두를, 그리고 맨유는 ‘역대 최고 이적료’를 챙기는 윈-윈 전략이 생기지 말란 법도 없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맨유와 첼시, 선수 보강 자금력은 ‘∞’

    맨유와 첼시, 선수 보강 자금력은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자금력은? 영국 일간지 ‘타임즈’가 지난 2007-200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첼시의 전력 보강을 위한 자금력을 ‘무한대’라고 전했다. 타임즈는 이적 시장에서의 선수 이동을 예상한 26일 기사에서 맨유의 선수 영입자금 한도를 “퍼거슨 감독이 원하는 만큼”이라고 밝혔다. 또 ‘부자구단’ 첼시의 자금 한도는 “무한대”로 표시했다. 타임즈에 따르면 맨유는 웨인 루니와 카를로스 테베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공격진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왕 출신 루이스 파비아노와 토트넘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아약스의 클라스 얀 훈텔라르 등이 영입 대상에 올라있다. 또 게리 네빌의 후계자로 바이에른 뮌헨의 필립 람과 세비야의 다니엘 알베스, 맨체스터 시티의 미카 리차드 등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첼시는 현재 공석인 감독 영입을 서두르고 있다. 또 팀의 간판이었던 디디에 드록바를 대체할 선수도 찾고 있다. 첼시는 베르바토프를 놓고 맨유와 경쟁하고 있으며 FC바르셀로나의 호나우지뉴측과도 협상중에 있다. 한편 타임즈는 풀럼의 설기현을 크리스 베어드, 모리츠 볼츠 등과 함께 “거취가 불확실한 상태”로 분류했다. 박지성과 이영표, 김도현 등 다른 한국인 선수들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관’의 그랜트 집으로

    4시즌 만에 ‘트리플 준우승-무관(無冠)’의 수모를 당한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결국 아브람 그랜트 감독을 내쫓았다. 첼시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이틀간 협의를 거쳐 그랜트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현지 언론은 차기 감독으로 FC바르셀로나 사령탑에서 물러난 프랑크 레이카르트를 유력하게 거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남아공월드컵까지 러시아 대표팀을 책임지겠다.”며 거듭 거부의 뜻을 표하고 있는 거스 히딩크 러시아 대표팀 감독이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와 가까운 관계임을 들어 유력한 후보군에 포함시키고 있다. 또 사령탑 경질과 함께 스쿼드의 변화도 뒤따르게 됐다. 간판 골잡이 디디에 드로그바는 AC밀란, 또는 인터밀란행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프랭크 램파드 역시 “조만간 인터밀란 또는 뉴캐슬 등과 협상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여유로운 모습이다. 그는 “3년 안에 나는 지휘봉을 놓을 것”이라며 “나이가 들수록 (아내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에 대해) 죄책감이 늘어간다. 케이시는 최근까지 은퇴를 말렸지만 이제는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中언론 “韓네티즌, 둥팡줘 보너스에 불만”

    中언론 “韓네티즌, 둥팡줘 보너스에 불만”

    지난 22일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우승컵을 차지하면서 둥팡줘도 1억 4000만원 상당의 보너스를 받게 됐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 네티즌들은 대체로 “둥팡줘가 왜 보너스를 받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중국 언론은 지난 24일 한국 네티즌의 댓글을 번역해 “박지성의 결장에 우울해하던 한국인들이 둥팡줘의 보너스 소식에 불만을 가득 드러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포털 사이트 163.com 스포츠는 “한국 포털 사이트에 박지성과 둥팡줘가 함께 보너스를 받는다는 기사가 올라온 후 네티즌들의 불만 섞인 댓글이 100건이 넘었다.”면서 “대부분은 둥팡줘의 보너스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네티즌들의 이러한 반응을 접한 중국 네티즌은 대체로 “한국인들이 중국을 무시한다.”며 발끈하고 있다. 한 네티즌(121.23.*.*)은 “둥팡줘가 얼마를 받던 박지성보다 적게 받은 것이 사실인데 왜 그렇게 나쁘게 말하는지 모르겠다.”고 적었다. 또 다른 네티즌(59.172.*.*)은 “편협한 민족주의다. 한국인들 눈에는 자신의 것과 자국인만 위대해 보이는 것 같다.”며 비난했다. 또 “올림픽만 시작되면 한국 선수들 모두 중국 아래 있을 것”(122.139.*.*), “한국의 지나친 민족주의가 또 시작됐다.”(219.146.*.*), “이웃나라로서 사이좋게 지내면 안되나. 왜 이렇게 서로 헐뜯어야 하는지 모르겠다.”(60.174.*.*)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도 다수 중국 네티즌들은 둥팡줘에 관한 한국 네티즌들의 반응을 쓰촨성 지진 발생 당시 한국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과 연관시키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반한(反韓)감정이 점차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163.com 기사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외언론 “박지성은 확실한 유럽의 챔피언”

    해외언론 “박지성은 확실한 유럽의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이 22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결장하면서 해외 언론들도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아시아 담당 축구 칼럼리스트 존 듀어덴은 23일 골닷컴에 기고한 글에서 “많은 한국 매체들은 맨유의 붉은 티셔츠를 입고 땀과 비에 흠뻑 젖은 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박지성의 사진을 기대 했을 것”이라면서 “결승 진출에 큰 역할을 한 박지성의 실망은 매우 당연하다.”고 평가했다. 골닷컴은 박지성 결장에 대한 한국 언론과 팬들의 큰 실망을 자세히 전하며 “모든 결정은 퍼거슨으로부터 나왔다.”면서 “게임에서 이길 수 있는 선수를 골라 뛰게 하는 것이 퍼거슨 감독의 임무(job)지만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몇몇 한국 팬들은 박지성이 맨유를 떠나길 바라고 있지만 이는 전적으로 선수의 결정에 달렸다.”면서 “박지성은 다음 시즌에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박지성은 여전히 유럽의 챔피언이며 그는 승리의 메달을 가지고 있고 이에 대해 충분히 자랑스러워 할만한 자격이 있다.”면서 “뿐만 아니라 박지성에게는 기대할 것이 아직도 많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같은 평가에 세계 네티즌들도 “박지성의 결장이 아쉽다”, “다음 시즌 활약이 기대된다.”등의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네티즌 ‘Vigita’(호주)는 “나도 박지성의 결장에 매우 실망했다.”면서 “만약 박지성이 하그리브스 대신 뛰었더라면 맨유는 승부차기까지 가지 않고도 승리했을 것”이라고 올렸고 ‘mark’(영국)는 “박지성은 매우 가치 있는 선수”라며 높이 평가했다. 또 ‘pav’(모리셔스)는 “박지성은 ‘파이터’의 기질이 있다. 그는 다음 시즌에서 더욱 강해질 것이다. 매우 기대된다.”, ‘Jon’(아이슬란드)은 “박지성이 뛰지 않아 매우 놀랐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챔피언스리그의 승리자”라면서 “나는 박지성이 다음 시즌에 더 강력해 질 것이라 믿는다. 그는 할 수 있다” 등 격려의 댓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골닷컴 영문판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성, 나만의 챔스戰에선 선발이야”

    “지성, 나만의 챔스戰에선 선발이야”

    스포츠 열기가 스포츠 게임으로 이어지고 있다.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주요 경기를 소재로 한 게임도 나온다. 스포츠 게임의 인기는 국내·외 호재가 작용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산소탱크 박지성 선수, 친정인 LA다저스로 돌아온 메이저리거 박찬호 등은 빅카드다. ●정규리그 인기와 비례 국내 프로야구와 프로축구의 시즌 개막도 야구와 축구게임 이용자들을 끌어모으는 요인이다. 실제 CJ인터넷의 야구게임 ‘마구마구’와 네오위즈게임즈의 축구게임 ‘피파온라인2’의 게임순위가 시즌이 개막한 뒤 상승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가진 이용자가 경기를 보다가 게임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 경기와 게임의 인기는 비례한다.”고 말했다. 인기가 올라간다는 것은 게임업체들에겐 놓칠 수 없는 기회다. 게임업체들은 같은 종목의 스포츠 게임이지만 서로 다른 색깔로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각 구단 유니폼·구장 그대로 재현 야구게임 중 가장 큰 인기를 자랑하는 마구마구는 미국 메이저리그 각 팀의 유니폼과 구장 및 전ㆍ현직 선수들을 그대로 구현해 내고 있다. 마구마구가 프로야구선수를 등장시켰다면 네오위즈게임즈의 ‘슬러거’는 주인공이 고등학교 야구선수다. 전국 57개 고교 야구단으로 구성했다. 이승엽, 김동주 등 스타플레이어의 고교시절을 연출할 수 있다. 그라비티의 ‘W베이스볼’은 화끈한 공격야구로 이용자를 유혹한다.W베이스볼은 다른 야구게임들이 아이템 의존도가 높은 것에 비해 정확한 타이밍만 맞추면 얼마든지 홈런과 장타를 날릴 수 있다. 비단 온라인 게임만이 아니다. 모바일 게임에서도 야구게임은 인기 아이템이다. 게임빌의 ‘프로야구 시리즈’는 통산 6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다. 최신작인 ‘2008프로야구’에서는 홈런수를 경쟁하는 홈런더비가 부활됐다. 또 투수편과 타자편 각각 20개씩의 다양한 상황을 깨야 하는 ‘미션모드’도 추가됐다. 마투수와 마타자도 12명으로 늘어났다. 축구게임도 인기다. 네오위즈게임즈의 ‘피파온라인2’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라이선스를 획득, 세계 2만여 선수와 30개 리그,43개 국가대표의 실제 데이터를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다. 데이터뿐만 아니라 얼굴까지 실제 선수들과 비슷하다. 아울러 이적상황도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다. 길거리 축구 등도 있다.EA코리아는 콘솔게임인 ‘피파스트리트3’을 선보였다. 피파스트리트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콘솔게임기의 화려한 그래픽과 길거리 축구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축구 트릭 등이 특징이다. 게임에 피파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피파스트리트3 역시 국제축구연맹의 라이선스를 통해 세계 유명 선수들을 선택할 수 있다. ●올림픽 연관 게임도 속속 등장 또 ‘2008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과 연관된 스포츠게임도 등장한다. 오는 29일 선보이는 닌텐도 위(Wii)용 게임인 ‘마리오와 소닉 베이징올림픽’은 육상, 체조, 수영, 탁구 등 20여 종목의 올림픽 경기를 즐길 수 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금의환향 맨유, 이젠 세계정복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마음껏 누린 ‘맨유의 백야(白夜)’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과 스태프, 가족 등 350여명은 22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새벽을 하얗게 지새웠다. 이들은 무려 7시간 동안 라이브 밴드와 함께 샴페인을 마셨고 춤을 췄다.98∼99시즌 이후 9년 만에 다시 품에 안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컵 ‘빅 이어(Big ears·귀 모양을 닮았다고 붙여진 별칭)’는 파티장 한가운데 자리잡았고 짜릿한 챔피언의 기쁨을 만끽하기에 그 밤은 짧기만 했다. 격정의 밤을 지새운 맨유 선수단은 23일 맨체스터로 돌아왔다. 구단 측은 불상사를 우려해 당초 계획된 도심 퍼레이드는 취소했다. 지난 1999년 우승 행사 때 많은 부상자가 속출했던 기억이 상기됐기 때문. 대신 한두 달 내에 대규모 팬 초청 행사를 가지기로 했다. 선수들은 서운함을 감추지 않았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고 축구화를 조여맬 각오를 다졌다. 가야 할 일정은 여전히 바쁘다. 오는 8월말 모나코에서 열리는 슈퍼컵에서 UEFA컵 우승클럽인 러시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와 통합 챔피언 자리를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여야 한다. 슈퍼컵은 이벤트성 대회긴 하지만 제니트의 김동진(26)과 맨유 박지성(27)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국내 축구팬들로부터 일찌감치 주목받아 왔다. 또한 오는 12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유럽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한다. 아직 결정되지 않은 남미 챔피언과 북중미 파추카(멕시코),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각 대륙별 우승 클럽들이 모여 세계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일정이 남았다. 선수들 역시 숨가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박지성은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에 출전하기 위해 24일 오후 한국으로 입국한다. 챔스리그 결승전에 뛰지 못한 아쉬움을 31일 요르단전에서 말끔히 풀어내며 달랜다는 각오다. 이밖에 우승 일등공신인 골키퍼 에드윈 판데사르(38·네덜란드)는 물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 나니(22·이상 포르투갈)와 파트리스 에브라(27·세네갈) 등도 각각 유로 2008 등을 위해 자국 대표팀에 합류하게 된다. 반면 웨인 루니(23), 리오 퍼디낸드(30) 등 유로 2008 결승 토너먼트에 오르지 못한 잉글랜드 소속 선수들은 모처럼 달콤한 휴식을 취한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김수미ㆍ심혜진 “흑심모녀로 다시 뭉쳤어요”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로 안방을 사로잡은 두 배우 김수미와 심혜진이 영화 ‘흑심모녀’로 다시 만났다. 영화 ‘흑심모녀’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모녀 삼대(김수미, 심혜진, 이다희)가 어느 날 우연히 찾아온 꽃미남(이상우)에게 은밀한 흑심을 품고 벌이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믹 영화다. ‘흑심모녀’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모녀 삼대(김수미, 심혜진, 이다희)가 어느 날 우연히 찾아온 꽃미남(이상우)에게 은밀한 흑심을 품고 벌이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믹 영화다. 중견 여배우 중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수미는 억척스런 딸(심혜진 분), 사고 뭉치 손녀(이다희)와 함께 사는 엉뚱한 치매할머니 ‘간난’으로 로맨틱함과 소녀 같은 감성을 지닌 인물로 변신했다. 김수미는 “고기가 물을 만나야만 살 수 있듯 나 역시 연기를 해야만 살아 있다는 걸 느낀다.” 고 밝혔다. 영화 ‘국경의 남쪽’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심혜진은 이번 영화를 통해 치매 엄마(김수미 분)와 철부지 딸(이다희)과 살면서 과일 트럭을 몰면서 생계를 책임지는 억척스런 아줌마로 변신했다. 심혜진은 “오래 간만에 하는 영화라 설레지만 아기자기 하고 아름다운 영화”라며 “출연 배우들과 한 가족처럼 촬영한 만큼 관객들이 즐겁게 봐주셨음 좋겠다.”고 영화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6월 12일 개봉.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 영상=변수정 PD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젠 고국을 위하여” 지성, 24일 귀국해 28일 대표팀 합류

    ‘꿈의 무대’에 설 기회를 다음으로 미룬 박지성에겐 힘겨운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22일 새벽 4시(한국시간 오전 9시) 시작된 구단의 시즌종료 파티에 참석한 박지성은 곧바로 선수단과 함께 전세기 편으로 맨체스터로 돌아갔다. 그곳에서 곧바로 짐을 꾸려 귀국 비행기에 몸을 실어야 한다. 구단은 7월15일까지 휴가를 줬지만 31일 남아공월드컵 3차예선 요르단전을 앞두고 국가대표팀 소집에 응해야 하기 때문. 아버지 박성종씨와 함께 파리를 경유해 24일 오후 귀국할 예정인 박지성은 경기도 용인 집에서 하루를 보낸 뒤 다음날 경기도 화성 전곡항에서 열리는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다. 이틀 더 휴식을 취한 박지성은 28일 오전 대표팀 소집에 응해 컨디션만 좋으면 오후 4시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리는 내셔널리그 고양 국민은행과의 첫 연습경기에 나서게 된다. 31일 요르단전을 시작으로 다음달 22일 북한과의 홈경기까지 4주 동안 4경기가 그의 활약을 기다리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 원정에선 상당한 체력 고갈을 감수해야 한다. 월드컵 예선이 마무리되면 7월에는 베이징올림픽 대표팀 차출이 기다리고 있다. 박성화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일찌감치 와일드카드 후보 ‘0순위’로 그를 낙점한 상태. 그러나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이 브라질 대표 카카를 내주지 않겠다고 공언한 것처럼 맨유가 순순히 내줄지는 의문이다. 한국은 올림픽 본선 조별리그에서 카메룬(8월7일), 이탈리아(8월10일), 온두라스(8월13일)와 맞서는데 프리미어리그의 다음 시즌 개막 일정과 겹친다.8강에 오르면 리그 결장은 더 길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휴가 뒤 보름밖에 손발을 맞추지 못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그를 다시 놓아주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국내에서도 그의 차출을 둘러싼 입씨름이 벌어질 개연성이 있다. 이와 관련, 대한축구협회는 6월 중 가삼현 사무총장을 맨유 구단에 보내 협조를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해외축구팬 “박지성 힘내라” 위로 댓글

    해외축구팬 “박지성 힘내라” 위로 댓글

    “박지성 힘내라!”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난 22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결장에 해외 네티즌들도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축구 전문매체 골닷컴의 아시아 담당 에디터 존 듀어덴은 경기 후 “박지성이 명단에서 빠진 것은 놀라운 일이었다.”며 “퍼거슨 감독은 이 어려운 결정을 내린 후 선수에게 직접 사과했다.”고 적었다. 이 기사에서 듀어덴은 “박지성은 이 결정을 매우 이성적으로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박지성의 순종에 대한 이 기사가 인터넷에 게재되자 해외네티즌들의 위로 댓글들이 이어졌다. 많은 네티즌들이 분노에 가까운 반응을 보였던 것과는 달리 “다음에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입장의 네티즌들이 많았다. 네티즌 ‘Bryan’(호주)은 “박지성은 훌륭한 선수지만 결승 무대에 서기에는 경험이 충분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에게는 더 좋은 기회가 곧 올 것”이라고 적었고 ‘Sithavuth’(캄보디아)는 “아시아인으로서 아쉬웠다. 하지만 박지성 스스로도 말했듯 다른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거 밝혔다. 또 ‘Angus’(캐나다)는 “퍼거슨 감독으로서도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을 것”이라며 “그러나 우리는 더 큰 그림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여러 가지 상황을 보면 ‘맞춤 엔트리’를 위해 박지성을 뺄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이해된다.”고 장문의 댓글을 적었다. 이어 “박지성이 명단에서 빠진 것은 결코 실력 때문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의 ‘박지성 위로’ 글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사이트 ‘레드카페’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팬사이트 네티즌들은 “박지성이 계속 팀에 남아있기를 바란다.”(The Hairdryer)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선수 자체도 소수에 불과하다. 박지성은 팀의 미래”(Gasolin) 등의 댓글로 박지성을 응원했다. 사진=골닷컴 영문판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챔피언스리그] “잠못이룬 팬들에 죄송”

    남의 잔치를 바라보는 이의 심정은 복잡하기 마련이다. 부상 공백에서 돌아와 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고 팀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리는 데 공을 세운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22일 새벽 정작 첼시와의 결승전은 벤치에도 앉아보지 못했다. 연장까지 120분 접전을 1-1로 마무리하고 팀은 승부차기에서 6-5로 첼시를 제압, 통산 세 번째와 9년 만의 우승을 차지했지만 그의 자리는 우승컵을 둘러싸고 환호하는 동료들의 맨 뒷줄 끄트머리였다. ●잔인하고 냉철한 퍼거슨의 우승법칙 이른 새벽, 국내 팬들의 탄식과 좌절을 이끌어낸 건 박지성에게 절대적인 신임을 보내왔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 영국 언론조차 킥오프 1시간 전 나온 출전자 명단에서 그의 이름이 사라진 것을 의외로 받아들였다. 퍼거슨은 스카이스포츠 인터뷰에서 “오언 하그리브스의 컨디션이 워낙 좋아 그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지만 이는 공식 멘트에 불과했다. 퍼거슨 감독은 그동안 중앙 미드필더와 오른쪽 풀백으로만 기용하던 하그리브스를 오른쪽 윙으로, 대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왼쪽 윙으로 보직을 바꿔 첼시의 의표를 찔렀다. 이런 변칙은 하그리브스와 풀백 웨스 브라운으로 하여금 플로랑 말루다-애슐리 콜로 이어지는 첼시의 왼쪽 측면 공격을 봉쇄하려는 의도였다. 동시에 첼시가 비장의 카드로 감춰온 오른쪽 풀백 마이클 에시엔을 호날두로 하여금 압박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막강한 첼시 미드필더진을 묶는 데 박지성보다 하그리브스가 더 적격이라고 판단했을 수도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가 경기 전 ‘뛰어난 선수에게 결장을 통보해야 하는 퍼거슨의 마음’ 운운한 것이나 구단 쪽에서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게 그의 결장을 암시했다는 전언도 퍼거슨의 선택이 첼시의 약점을 파고든 결과란 점을 뒷받침한다. ●파격 용인술은 절반의 성공 전반만 놓고 보면 이 계산은 맞아떨어졌다. 호날두는 에시엔의 공격 가담을 차단하는 한편, 대인마크에서 허점이 있는 에시엔을 따돌리고 브라운의 오른쪽 크로스를 머리에 맞혀 선제골을 뽑아냈다. 하그리브스도 공수 연결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며 상대 오른쪽 공간을 파고들었고 세트피스에서의 킥을 도맡아 유효슛 3-1 우세를 주도했다.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 행운이 작용한 프랭크 램퍼드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아브람 그랜트 첼시 감독은 특유의 뚝심으로 몰아붙였고 맨유는 발이 묶였다. 승부차기에서 하그리브스와 라이언 긱스, 나니가 모두 킥을 성공시킨 것을 퍼거슨의 안목으로 연결하는 이도 있겠지만, 후반 이후 아쉬웠던 건 쉴새없이 움직여 공간을 파고드는 박지성의 집요함으로 경기 흐름을 바꿨어야 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퍼거슨은 결정적인 승부에 박지성을 배제했던 기용 패턴을 고집했다. 긱스와 나니는 물론, 단판승부에서의 돌발상황에 대비해 벤치에 앉혀놓은 멀티플레이어 존 오셔와 대런 플레처에게 그 역할을 기대하긴 어려웠다. 해서 너무 아쉬웠다. 박지성은 맨유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밤새 응원해준 국민에게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나 그가 그래야 할 이유는 하나도 없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8국] 세계 마인드스포츠게임대회 개최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8국] 세계 마인드스포츠게임대회 개최

    제6보(66∼79) 오는 10월 중국 베이징에서 전 세계 100여개 국가,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1회 세계 마인드스포츠게임대회가 벌어진다. 이번 대회는 브리지, 체스, 바둑, 장기, 체커 등 5개의 보드게임 종목으로 나뉘어 펼쳐지며, 총 36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이중 바둑은 남녀 개인전, 남녀 단체전, 혼성페어전, 오픈 개인전(아마)등 4개 부문에서 6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구리 9단, 창하오 9단, 쿵제 7단, 루이 9단 등 최정상급 기사들을 모두 출전시킨 주최국 중국은 3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본 역시 국내 3대 타이틀 보유자를 중심으로 한 최강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한국대표선수들의 윤곽은 드러나지 않고 있다. 백66으로 흑의 응수를 물은 뒤, 백68로 밀어올린 것은 하변 백6점을 흑에게 내주는 대신 우변 전투에 전념하겠다는 뜻. 백이 70으로 부딪쳤을 때 흑도 71로 두텁게 막아 백을 넘겨준 것은 간명한 선택.(참고도1) 흑1로 백을 가로막는 수도 있지만, 백이 귀에서 수를 늘린 다음 12로 나와 끊으면 흑으로서는 상당히 골치 아픈 전투에 휘말린다. 수순 중 흑7의 마늘모가 백을 잡는 사활의 급소. 성급하게 8의 곳에 붙이면 백이 A로 가만히 늘어 산다. 백76다음 흑이 (참고도2) 흑1 이하로 움직이는 것은 백이 6까지 꾹꾹 눌러 막아 아무 수도 나지 않는다. 흑79에 돌이 놓이자 하변부터 중앙에 이르는 흑진의 폭이 상당히 넓어졌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개는 몇 살?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개는 몇 살?

    “서류만 있더라면…” 살아있는 개 중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개’(oldest dog in the world)로 영국의 한 잡종견이 거론되고 있다. 영국 BBC는 “영국 체스터필드(Chesterfield)에 사는 잡종견 벨라(Bella)가 추정나이 28~29세의 기록으로 세계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처럼 벨라가 현존하는 ‘세계 최장수 견’으로 관심을 끌게 된 것은 벨라의 나이가 최소 25세는 넘을 것이라고 추측되기 때문. 지난 1972년 주인 데이비드 리차드슨(Owner David Richardson·76)은 영국 동물학대방지협회(RSPCA)에 애완견을 사러 갔다가 당시 3살이던 벨라를 만나 지금까지 동고동락하며 서로를 의지해왔다. 얼마전 벨라가 영국뿐만이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개일수 있다는 것을 우연히 안 리차드슨은 뒤늦게 기네스 신기록협회에 기록 등재를 요청, 벨라가 세계 최장수 견의 타이틀을 얻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신기록 검증 과정에서 벨라의 나이를 증명해줄 수 있는 명백한 자료가 없어 언론의 주목만을 받고 있을 뿐이다. RSPCA측도 벨라와 관련된 서류를 찾아보았지만 안타깝게도 당시 남아있는 서류 중 나이를 증명할만한 자료는 없었다. 리차드슨은 “벨라가 세계 최장수 견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남은 2개의 이빨이 벨라가 노견(老犬)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지만 출생 년월일은 모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쉬워했다. 기네스협회측의 가레쓰 데브스(Gareth Deaves)는 “벨라의 출생년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나 RSPCA측의 기록이 없다면 등재는 불가능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세계 최장수 견의 타이틀을 가진 개는 지난 2003년 당시 나이 28세로 죽은 미국의 버치(Butch)로 등재됐으며 지난 1939년 29세의 나이로 죽은 호주의 목양견 불루이(Bluey)가 비공식 기록을 가지고 있다. 사진=BBC온라인판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맨유 팬사이트 “박지성 결장 이해할 수 없다”

    맨유 팬사이트 “박지성 결장 이해할 수 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차지하며 ‘더블’에 성공했다. 맨유는 22일 새벽(한국시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라이벌 첼시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두 팀은 연장전까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다가 승부차기에서 반데사르의 막판 선방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당초 선발출전이 유력시 됐던 박지성이 출전 명단에서 조차 제외되자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퍼거슨 감독은 경기 시작 전 인터뷰에서 “현재 하그리브스의 몸 상태는 최고다. 박지성은 이번 시즌 팀을 위해 큰 공헌을 했다.”면서 “(박지성의 결장은)팀을 위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맨유 팬사이트 ‘레드카페’(redcafe.net)의 많은 팬들은 박지성의 결장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 ‘UnofficialDevil’은 “박지성은 결승진출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왜 그가 이번 경기에 뛰지 않았는지 궁금하다.”고 올렸고 ‘AlwaysRedwood’는 “박지성의 결장에 화가 났었다.”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또 “박지성이 이번 경기에 출전했다면 챔피언스리그 결승무대에 서는 첫번째 아시아 선수가 될 수 있었을 텐데 벤치에도 앉지 못했다는 사실이 매우 유감이다.”(reddevilcanada), “박지성은 이번 시즌을 위해 매우 노력했다. 대런 플레처(Darren Fletcher)대신 벤치에 있었어야 했다.”(GE)며 결장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밖에도 “나는 박지성의 열혈 팬이다. 그는 팀 우승에 대해 자랑스러워 할 만한 자격이 있다.”(Coca Cola), “분명 다음 시즌에서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davisjw)라며 격려의 글도 이어졌다. 한편 박지성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컨디션에는 문제가 없었다. 결장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듣지 못했지만 감독이 미안하다고 했다.”면서 “팀이 이겼으니 만족한다. 국민들도 아쉽겠지만 나도 아쉽다.”는 심정을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성 “우승컵 가지러 왔다”

    지성 “우승컵 가지러 왔다”

    이제 새벽만 밝아오면 된다. 아시아인 최초로 별들의 무대인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 서게 될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결전의 땅 모스크바에 20일 입성, 몇 시간 뒤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시작된 훈련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여 선발 출격 기대감을 부풀렸다. 박지성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 카를로스 테베스,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리오 퍼디낸드, 에드윈 판데르 사르 등 23명과 함께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11명의 선발과 7명의 교체선수를 확정, 모두 6명을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해야 하는 고민을 안고 있다. ●BBC “폴 스콜스 선발·긱스 교체 투입” 사상 초유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끼리의 격돌이어서 현지 팬들의 지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BBC는 두 팀의 도착 일보를 내보내면서 박지성의 선발 출격 가능성을 점쳤다. 1999년 결승 무대에 경고누적으로 서지 못했던 폴 스콜스의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고 내다본 BBC는 또 맨유 최다 출전기록(보비 찰턴·758경기)을 경신할 것이 점쳐지는 긱스가 교체 투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 FC바르셀로나와의 준결승 2차전까지 네 경기 연속 풀타임으로 출장, 팀을 결승에 이끈 일등공신 박지성에 대해선 “커다란 기회를 잡았다.”는 퍼거슨 감독의 말을 재인용하면서 선발에 무게를 뒀다. 미국의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HT) 인터넷판도 ‘박지성이 선발출전,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UEFA 결승전에 뛸 것’이라고 확정적으로 전망했다. 로이터통신,AFP통신 역시 박지성의 선발 출전을 점쳤다. ●긱스 “내 나이 서른넷…” 꼬리 내려 긱스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 나이 이제 서른넷인데….”라고 밝혀 사실상 ‘꼬리’를 내렸다. 박치기 퇴장 사건의 장본인 나니도 선발 투입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박지성이 1분이라도 루즈니키 스타디움의 잔디를 밟으면 1999년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해 뛰지 못한 이란의 축구 영웅 알리 다에이를 제치고 첫 아시아 선수의 영예를 안게 된다. 결승 상대인 첼시의 애브람 그랜트 감독은 중앙 수비수 히카르두 카르발요와 존 테리,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로그바가 모두 부상에서 돌아와 천군만마를 얻은 듯하다. 그의 가장 큰 고민은 왼쪽 윙플레이어로 플로랑 말루다와 살로몬 칼루 둘 중 누구를 세우느냐가 될 것이라고 BBC는 전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호날두, ‘천적’ 애쉴리 콜 넘어설까?

    호날두, ‘천적’ 애쉴리 콜 넘어설까?

    2007-08 프리미어리그 최우수 선수이자 득점왕에 빛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에게도 천적은 존재한다. 바로 첼시의 좌측풀백 애쉴리 콜(28)이다. 이상하리만큼 콜만 만나면 작아지는 호날두다. 그 때문인지 맨유는 최근 몇 년간 첼시와의 상대 전적에서 밀리고 있다. 간판 공격수의 봉쇄가 결국 팀 전체 득점의 저하로 이어진 것이다. 이를 의식했는지 지난 20일(한국시간) 콜은 유럽축구 전문 사이트 트라이벌 풋볼과의 인터뷰에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해 호날두를 봉쇄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상대를 너무나도 잘 아는 팀 간의 대결이다. 호날두의 플레이를 알고 있다. 그를 어떻게 막는지도 당연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콜의 자신감은 그동안 호날두를 철저히 봉쇄해 왔던 경험에서 나온 것이다. 일대일 개인 마크에 강점을 보이는 콜은 개인 돌파를 즐기는 호날두에게 매우 까다로운 상대였다. 호날두는 올 시즌 31골을 비롯해 지난 몇 년간 많은 득점을 했음에도 첼시전 득점은 단 한골도 없다. 물론 콜 한명의 성과라 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으나 적잖은 영향을 끼친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올 시즌 리그에서 두 선수는 117분간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결과는 사이좋게 1승1패를 기록하며 무승부인 상태다. 그러나 호날두 개인으로서는 여전히 첼시전 무득점 사슬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챔피언스리그 대결은 리그와는 다르다. 승리하지 못한다면 우승도 없기 때문이다. 과연 호날두가 콜을 넘어 첼시를 상대로 골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맨유와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오는 22일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07-08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일정 맨체스터 Utd vs 첼시 5월22일(목) 새벽 3시45분(한국시간) 장소 :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 중계 : MBC ESPN 예상 선발 라인업 맨유[4-3-3] - 1.반데사르, 6.브라운, 5.퍼디난드, 15.비디치, 3.에브라, 16.캐릭, 4.하그리브스, 8.스콜스, 13.박지성, 7.호날두, 10.루니 첼시[4-3-3] - 1.체흐, 5.에시엔, 6.카르발요, 26.테리, 3.애슐리콜, 4.마케렐레, 13.발락, 8.램퍼드, 10.조콜, 15.말루다, 11.드록바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박2일 경기… 맨유 “우승파티는 새벽 4시” 양팀 서포터스 충돌 우려 도착 공항 따로

    ‘챔스리그 결승전 이틀에 걸쳐 한다.’ 22일 새벽 3시45분(한국시간) 시작되는 맨유와 첼시의 결승은 모스크바 현지시간으로 밤 10시45분 킥오프, 다음날 새벽 끝난다. 맨유 구단은 새벽 4시에 우승 축하파티를 열 계획이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억 5000만명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경기의 중계권을 고려해 유럽중부시간 기준 오후 8시45분으로 킥오프를 맞춰놓았기 때문. 맨유와 첼시 선수들은 20일 별도의 특별기편으로 모스크바 외곽 브누코보공항에 내린 뒤 호텔로 이동했다. 그러나 러시아 경찰은 팬들끼리의 충돌을 막기 위해 첼시의 홈인 런던에서 출발하는 전세기와 맨체스터를 떠나는 비행기가 도착하는 공항을 분리했다.4만명의 영국 팬이 동원한 전세기 편수만 100대에 이른다. 취재진 역시 1000명이 넘어 월드컵 취재 열기를 방불케 한다. 박지성(27)을 응원하기 위해 현지 교민과 유학생, 주재원들은 백방으로 입장권을 알아보았지만 값이 너무 뛴 데다 ‘스킨헤드족’의 테러 위협이 있을지 몰라 대부분 집에서 텔레비전을 시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 구단주가 러시아 석유재벌인 로만 아브로모비치인 만큼 거리 곳곳에 유니폼 스폰서인 ‘삼성’로고가 들어간 푸른색 유니폼 물결이 넘쳐 루즈니키 스타디움은 첼시의 안마당이나 다름없을 것으로 보인다.첼시 팬들은 지난 2005년 리버풀과의 챔스리그 4강 대결 때 윌리엄 갈라스가 걷어낸 공을 골로 인정, 결승행을 가로막았던 루보스 미셸(슬로바키아)이 이번 경기 주심을 맡게 돼 아연 긴장하고 있다. 루즈니키 스타디움의 잔디가 승부에 어떻게 작용할지도 관심.원래 있던 인조잔디를 걷어내고 100만파운드(약 20억원)를 들여 천연잔디로 깔았는데 영 시원치 않아 보름 전 16만파운드를 더 들여 급하게 다시 까는 바람에 잔디가 채 뿌리를 내리지 못해 선수들의 부상 위험이 우려되는 것.UEFA는 “녹색 그라운드로 보이진 않겠지만 경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中언론 “‘스타 관중’ 동팡줘 러서 인기 최고”

    中언론 “‘스타 관중’ 동팡줘 러서 인기 최고”

    그 어떤 것도 둥팡줘의 인기를 막을 수는 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첼시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위해 러시아 모스크바에 도착해 환영을 받은 가운데 중국 언론도 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 언론은 당초 같은 맨유 소속인 둥팡줘(董方卓)가 박지성과 함께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24인의 명단에 뽑히지 못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소후닷컴 스포츠는 21일 “둥팡줘는 비록 ‘스타 관중’으로 전락했지만 그를 향한 러시아 팬들의 높은 인기는 그 어떤 것으로도 막을 수 없다.”고 보도했다. 지난 20일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 주변에는 맨유와 첼시를 상징하는 깃발이 곳곳에 등장했으며 러시아 팬들은 ‘화성과 지구의 대결’로 묘사하며 첼시와 맨유와의 경기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끈 것은 두 팀의 깃발 옆에 기념품으로 팔리고 있는 중국의 청화자기(중국 전통 자기). 소후닷컴 스포츠는 “경기장 앞을 차지한 이 청화자기는 마치 두 팀 중 유일한 중국인인 둥팡줘를 향해 손짓하는 것 같다.”면서 “러시아 상인들은 둥팡줘의 인지도를 빌려 청화자기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쓰촨성 지진 발생 후 많을 러시아인들이 이재민을 애도하고 안타까워하고 있다.”면서 “러시아 팬들은 양국의 우의를 위해 이재민들과 같은 동포인 둥팡줘를 지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둥팡줘가 만약 맨유 유니폼을 입고 당당히 모스크바의 거리를 걷는다면 자신의 높은 인지도에 깜짝 놀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매체는 박지성을 ‘타고난 천재’로 묘사하며 “둥팡줘는 지금 우울해할 때가 아니다. 지진 이재민들을 위해 애도를 표함과 동시에 박지성으로부터 좋은 점을 배워 다음 경기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사진=소후닷컴(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 주변 러시아 상인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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