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체스
    2026-07-08
    검색기록 지우기
  • 치사
    2026-07-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676
  • [프리미어리그] 괴물 지성…양말이 닳도록 뛰는 심장 두개를 가진 사나이

    [프리미어리그] 괴물 지성…양말이 닳도록 뛰는 심장 두개를 가진 사나이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괴물’로 바뀌었다. 알렉스 퍼거슨(69) 감독은 그를 “용맹스러운 멤버”라고 했다. 영국 더 타임스는 “팀의 핵심임을 입증했다.”라고 치켜세웠다. 또 큰 경기, 특히 어느 위치에서도 제몫을 해낸다고 덧붙였다. 22일 끝난 전통강호 리버풀과의 2009~10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 선발 출전, 멋진 다이빙 헤딩슛으로 결승골을 뽑은 박지성을 놓고 칭찬이 쏟아졌다. 박지성은 공을 걷어내려는 상대 수비수의 발에 채이며 왼쪽 귀를 다치는 위험을 무릅쓰고 공격본능을 감추지 않았다. 박지성은 후반 15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대런 플래처의 크로스를 정확하게 바라본 뒤 문전으로 몸을 던져 과감한 헤딩슛을 날렸다. 상대 수비수 글렌 존슨이 발을 뻗어 봤지만 폭격으로 날아간 듯한 공은 골문을 뚫었다. 골키퍼 페페 레이나도 도저히 손을 쓸 수 없었다. 박지성은 존슨의 스터드에 머리를 맞아 약간의 피를 흘렸지만 간단한 치료를 하고 다시 뛰는 부상 투혼까지 보였다. 박지성은 경기를 마친 뒤 “중요한 때 이기는 데 도움을 줘 행복하다.”고 밝혔다. 맨유는 자칫 꺾일 뻔했던 고비에서 금쪽 같은 승점 3점을 박지성 덕분에 챙길 수 있었다. 리버풀과는 지난해 10월 첫판에서 0-2로 무릎을 꿇었기 때문에 맘 놓을 수 없었다. 챔피언을 가리기까지 7경기를 남긴 가운데, 상승세를 탄 맨유는 리그 4연패를 향해 순항할 전망이다. 22승3무6패(승점 69) 선두로 2위 아스널(21승4무6패·승점 67)과 모처럼 간격을 넓혔다. 남은 상대 가운데 지난해 11월 맞대결한 첼시(0-1 패)가 가장 난적이지만, 다음달 3일엔 홈이라 무난히 승점을 건질 것으로 보인다. 홈 승률이 88%다. 전적에서 드러나듯 맨유는 시즌 후반으로 접어들수록 강세를 드러내는 팀 컬러를 갖췄다. ‘3월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지닌 박지성이 맨유 급상승세와 맞물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까닭이다. 떼려야 뗄 수 없는 등식이라는 얘기다. 박지성이 3월에 강한 이유는 이렇다. 매년 정상급 선수들을 수혈하는 퍼거슨 감독은 시즌 초엔 한 방을 터뜨릴 주전 공격수 몇몇을 제외하고 영입 멤버들에게 기회를 주고 가능성을 모색하며 이래저래 시험한다. 팀 재편도 곁들인다. 엄밀하게 따져 박지성은 고정 멤버가 아닌 터여서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한다. 그러나 옥석이 가려질 3월 즈음엔 다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리그컵, FA컵을 합쳐 시즌 50경기 이상을 치르는 맨유로서는 뒤로 갈수록 ‘양말 닳도록 뛰는 심장 2개, 폐 3개를 지닌 사나이’ 박지성을 필요로 할 수밖에 없다. 더욱이 전문보직인 측면 미드필더는 물론 이번 리버풀전의 경우처럼 박지성은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수 역할까지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만큼 ‘전술 맞춤형’ 멤버로 사랑을 받고 있다. 그만큼 위기 때 필요하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박지성 日 배구스타와 열애? 알고보니 오보

    박지성 日 배구스타와 열애? 알고보니 오보

    박지성(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 일본의 ‘얼짱’ 배구스타 기무라 사오리와 황당한 열애설에 휩싸였다. 문제가 된 열애설은 베트남의 스포츠 전문매체 ‘틴더사오’의 오보에 의한 것. ’틴더사오’는 지난 5일 온라인판을 통해 박지성의 교통사고 소식과 함께 기무라 사오리가 병문안을 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들이 두 사람의 관계가 핑크빛으로 발전할지 주목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도 실었다. 하지만 박지성의 매니지먼트사인 JS리미티드 측은 “박지성이 기무라와 사오리와 친하다고 들은 적 없으며 우리는 그녀가 누군지도 모른다.”고 일축했다. ’틴더사오’는 최근 영국의 몇몇 포털사이트에서 두 사람의 관계를 연인으로 오해한 글에 대해 사실확인을 거치지 않고 보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무라 사오리는 일본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의 간판 레프트 공격수로 늘씬한 체구와 준수한 미모로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英언론 “박지성은 한국의 국민 영웅”

    英언론 “박지성은 한국의 국민 영웅”

    ‘산소 탱크’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향한 한국인들의 ‘팬심’에 영국 언론이 놀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Daily star)는 23일(현지시간) ‘박지성의 대단한 한국’(JI-SUNG PARK‘S BRILLIANT KOREA)이라는 제목으로 전날 터진 박지성의 시즌 3호골을 본 한국팬들의 반응을 보도했다. 데일리스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리그 선두에 올려놓은 박지성의 헤딩은 한국을 열광케 했다.”면서 “그 골이 한국인들을 집중시켰다.”고 팬들의 분위기를 설명했다. 한국팬들의 높은 관심은 맨유 홈페이지 방문자 수로 증명됐다. 신문은 맨유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박지성이 골을 넣은) 지난 21일부터 홈페이지 방문자가 3배로 늘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박지성은 그의 나라에서 국민적인 영웅(national hero)”이라며 “그가 골을 넣을 때면 그 반응은 정말 놀랍다.”고 말했다. 데일리스타는 “더 많은 골을 넣고 싶다.”고 한 박지성의 인터뷰 내용을 “소속팀과 팬들에게 더 많은 것을 안겨줄 것을 다짐한 것”이라고 해석하기도 했다. 박지성을 칭찬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팀 동료 리오 퍼디난드의 인터뷰 발언들도 기사에 소개됐다. 한편 같은 날 데일리메일과 더 선, BBC 등 영국 매체들은 일제히 하루 전 박지성의 리버풀전 활약과 관련된 내용을 다뤄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사진=맨유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청용, 땅볼 굴욕 ‘이런 모습 처음이야’

    이청용, 땅볼 굴욕 ‘이런 모습 처음이야’

    볼튼 원더러스 FC 소속 이청용이 축구연습 중 굴욕을 당해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지난 20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축구 프로그램인 ‘사커 AM‘은 볼턴 원더러스 선수들을 찾아갔다. 이날 이청용을 비롯한 선수들은 축구 연습장 중앙선 킥오프 지점에서 볼을 차 골대를 맞추는 게임을 벌였다. 샘 리켓츠 선수가 첫 번째 도전을 나섰다. 그는 정확한 킥으로 골대를 맞춰 선수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후 골대 앞에 선 파트리스 무암바, 잭 윌셔, 질로이드 사뮤엘 등이 차례로 나왔으나 모두 성공시키지 못해 선수들 사이에 긴장감이 맴돌았다. 이청용은 여섯 번째 도전자로 나섰다. 하지만 이청용은 헛발질을 해 공이 천천히 회전을 하며 땅볼로 굴러갔고, 이를 본 선수들은 배꼽을 잡으며 놀렸다. 얼굴이 빨개진 이청용은 씁쓸한 웃음을 지으며 제자리로 돌아왔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땅볼을 차고 고개를 숙인 이청용이 귀엽다.” “볼튼 원더러스 선수들의 놀림감이 된 이청용이 불쌍하다. 힘내라.” “이청용의 굴욕적인 모습은 처음이야!” 등 반응을 보이며 댓글을 달았다. 한편 이청용은 오는 28일 2시 30분(현지 시각) 볼턴의 홈구장인 리복 스타디움에서 박지성이 속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대결을 펼친다. 사진 = 유튜브 방송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맨유 홈피 “박지성은 ‘수색 소탕’ 미드필더”

    맨유 홈피 “박지성은 ‘수색 소탕’ 미드필더”

    “박지성은 ‘수색소탕 미드필더’” 다이빙 헤딩슛으로 시즌 3호골을 기록한 ‘산소탱크’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새로운 수식어가 붙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홈페이지 채널 맨유TV는 22일(한국시간) 리버풀과 경기 이후 결승골을 기록한 박지성을 “수색소탕 작전 미드필더(search-and-destroy central midfielder)로 큰 영향력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왕성한 활동력으로 경기장 전체를 누비고 직접 결정까지 지은 박지성의 활약을 군사작전에 비유한 것. 맨유TV는 이 ‘수색소탕’ 임무를 박지성이 AC밀란과 리버풀을 상대로 잘 수행해냈다고 평가했다. ‘수비형 윙어’나 ‘센트럴 파크’ 등을 잇는 또 다른 수식어다. 박지성은 맨유TV 인터뷰에서 “더 많은 골을 넣고 싶다. 상대가 누군지는 상관없다.”며 새로운 수식어가 어울리는 공격적인 자세를 보였다. 또 “정말 행복하다. 더비 경기에서 골을 넣어 더욱 특별한 기분”이라고 골을 넣은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팀의 2-1 역전승을 이끈 박지성은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주간 베스트 11’ 중 한 자리를 차지하며 그 활약을 인정받았다. 사진=맨유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중앙MF 박지성, 수비보다 공격이 더 빛났다

    중앙MF 박지성, 수비보다 공격이 더 빛났다

    ‘3월의 사나이’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승리를 선사했다. 박지성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운 맨유는 라이벌 리버풀을 꺾고 아스날에게 내줬던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자리를 되찾는데 성공했다. 맨유는 21일 밤(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09/20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전반 초반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웨인 루니의 동점골과 박지성의 결승 헤딩골을 힘입어 짜릿한 2-1 승리를 거뒀다. AC밀란전에 이어 또 다시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루니와 함께 매우 공격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맨유의 최전방을 이끌었다. 밀란전에서 안드레아 피를로 봉쇄에 주력했다면 리버풀전은 처진 공격수 역할을 담당하며 수차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경기 후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에게 “좋은 헤딩”이란 평가와 함께 평점 8점을 부여했다. 이는 대런 플레쳐의 9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도 박지성에 대해 “리버풀에게 꾸준히 위협을 가했다.”며 팀 내 최고 평점인 8점을 주며 리버풀전 활약상을 높이 평가했다. ▲ 중앙MF 박지성, 수비보다 공격이 더 빛났다 올 시즌 박지성이 중앙 미드필더로 처음 기용된 경기는 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이다. 당시 박지성은 삼각형 미드필더의 꼭지점에 위치해 1차적으로 피를로를 견제함과 동시에 공격시에는 패스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며 맨유의 빠른 역습을 이끌었다 박지성의 위치는 공격형 미드필더에 가까웠으나 역할은 수비형 미드필더였다. 경기 내내 피를로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녔고, 그로인해 밀란은 원활한 패스가 이뤄지지 못하며 힘없이 맨유에게 무릎을 꿇고 말았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박지성 시프트가 맨유의 완벽한 승리를 이끈 셈이다. 리버풀도 그랬지만, 맨유에게도 리버풀전은 무척이나 중요한 경기였다. 경기 결과에 따라 첼시, 아스날과의 우승 경쟁에서 뒤쳐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퍼거슨 감독은 다시 한 번 박지성 카드를 꺼냈다. 밀란전에 이어 또 다시 박지성을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했다. 그러나 역할은 180도 달랐다. 피를로를 따라 다녔던 밀란전과 달리 박지성은 미드필더 전 지역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공격에 온 힘을 쏟아 부었다. 위치상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와 잦은 충돌이 있었으나 피를로와 같이 전담 마크는 하지 않았다. 박지성은 경기 후 “마스체라노의 움직임을 조금 체크하라는 지시는 있었다. 그러나 전담하진 않았다.”며 수비 보다 공격에 더 비중을 뒀다고 밝혔다. 시작부터 화끈했다. 전반 22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아쉽게 골문을 벗어나며 무위에 그쳤다. 전반 막판 다니엘 아게르와의 공중볼 경합에서도 우위를 점하며 볼을 머리에 맞혔으나 이번에도 빗나갔다. 후반에도 박지성의 공격본능은 계속됐다. 후반 6분 루니의 패스를 받은 박지성이 아게르와 제이미 캐러거를 제치고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레이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무위에 그쳤다. 후반 15분, 드디어 박지성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플레쳐가 우측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박지성이 다이빙 헤딩 슈팅으로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었다. 순간적인 공간 침투와 적극적인 문전쇄도가 이뤄낸 멋진 장면이었다. 맨유는 박지성의 골로 경기의 리드를 잡았고 남은 시간 리버풀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홈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는데 성공했다. 후반 42분 폴 스콜스와 교체된 박지성은 홈 팬들의 뜨거운 기립박수를 받으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 다이빙헤딩 역전골!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박지성 다이빙헤딩 역전골!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박지성(맨체스터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이 숙적 리버풀과의 맞대결에서 역전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박지성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울드트래퍼드 홈경기장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09-2010 잉글랜드 프리미어그리그 31라운드 경기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박지성은 1대 1로 맞선 후반 15분 대런 플래처가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에서 다이빙헤딩슛으로 받아넣었다.맨유의 퍼거슨 감독은 경기 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의 플레이가 환상적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날 골로 박지성은 2005-2006시즌 이후 두 번째로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박지성은 지난 11일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AC밀란을 상대로 골을 기록한 이후 15일 풀럼과의 리그 전에서도 도움을 기록했다. 맨유는 전반 5분 리버풀의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12분 웨인 루니의 페널티킥과 후반 15분 박지성의 역전골로 2-1 승리를 거뒀다.사진=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페럴림픽] 휠체어컬링, 컬링과 다른점

    [페럴림픽] 휠체어컬링, 컬링과 다른점

    휠체어컬링은 ‘얼음 위의 체스’로 불리는 비장애인컬링과 거의 같은 종목이다. 휠체어를 타고 손 대신 막대(큐)로 돌을 미는 점과 빗자루질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 다르다. 동계패럴림픽 정식종목인 휠체어컬링은 8엔드로 구성된다. 4명이 한 팀이며 반드시 여성이 1명 이상 포함돼야 한다. 한국은 강미숙(42)이 ‘홍일점’이고 캐나다에는 여성 두 명이 활약하고 있다. 선수들은 한 엔드에 두 차례씩 8번 돌을 밀고, 두 팀이 번갈아 한 번씩 16차례 투석한다. 돌이 하우스(과녁)의 핵심에 가깝게 포석하면 득점하는 방식이다. 상대 돌보다 핵심에 가까운 돌의 수만큼 점수가 인정되는 것. 두 팀이 번갈아 돌을 밀면서 득점에 유리한 자리확보를 위해 치밀한 방어전을 펼친다. 마지막 투석이 승부를 좌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통상 팀의 에이스이자 주장(스킵)이 마지막 두 차례 돌을 밀게 된다. 컬링은 물리적인 요소보다 작전구상과 심리싸움 등 정신적인 요소가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친다. 김우택 휠체어컬링 감독은 “작전만 수만 가지다. 작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섬세한 손과 흔들리지 않는 강한 집중력이 승리의 필수조건”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대표팀은 전용 컬링장을 빌리지 못해 방에서 큐를 잡고 눈을 감고 이미지 훈련을 해 왔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볼턴 강등보다 더 중요한 이청용의 부상

    볼턴 강등보다 더 중요한 이청용의 부상

    ‘볼턴의 구세주’ 이청용이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09/20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쓰러졌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볼턴 원더러스는 물론 이를 지켜보던 국내 팬들과 허정무 감독 모두 가슴 철렁했던 순간이다. 이날 볼턴은 한 명이 퇴장 당하는 수적 열세 속에 미켈 아르테타와 스티븐 피에나르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토피스(에버턴의 애칭)에 0-2로 패했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볼턴은 8승 8무 15패(승점 32)로 강등권과의 격차를 벌리는데 실패했다. 여전히 18위 번리와의 승점 차이는 8점이다. 그러나 아직 7경기가 남은 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첼시 등 빅 클럽들과의 경기가 줄줄이 예정돼 결코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향후 일정 중 볼턴 보다 순위가 낮은 팀은 사실상 강등이 확정된 꼴찌 포츠머스뿐이다. ▲ 볼턴 강등 vs 이청용 부상, 뭐가 더 최악일까? 전반 41분, 에버턴의 팀 케이힐과 이청용이 볼 경합을 하는 과정에서 케이힐의 축구화 스터드가 이청용의 허리와 팔꿈치를 가격했다. 주심은 경기를 그대로 진행시켰고, 이청용은 그라운드에 쓰러져 한참을 일어나지 못했다. 경기는 중단됐고 오웬 코일 감독을 비롯한 볼턴의 코칭스태프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이청용을 주시했다. 이청용의 표정은 큰 부상이 우려될 만큼 상당히 고통스러워 보였다. 다행히 조나단 토빈 팀 닥터의 치료 후 그라운드 밖으로 걸어서 이동한 이청용은 왼쪽 팔꿈치에 붕대를 감고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왔다. 프리미어리그 잔류가 목표인 볼턴과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앞둔 대표팀 모두 아찔했던 장면이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청용은 “허리와 팔이 부딪혔다. 왼쪽 팔꿈치가 아프다. 하지만 다음 경기에 지장은 없을 것 같다.”며 타박상 외에는 큰 부상이 아님을 밝혔다. 그는 또한 “심판 판정이 아쉬웠다. 팔을 다쳤을 때 파울이었지만 휘슬을 불지 않았다.”며 판정에 대한 불만도 표시했다. 사실 올 시즌 이청용은 볼턴의 치열한 강등 싸움으로 인해 지나치게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2009년 K-리그 전반기를 소화한 상태에서 곧장 잉글랜드로 날아갔고 지금까지 쉼 없이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아직 젊고 에너지 넘치는 이청용이지만, 분명 부담되는 일정임에 틀림없다. 부상은 또 다른 걱정거리 중 하나다. 볼턴에게 남은 일정은 어느 한 경기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을 정도로 모두가 중요하다. 통상적으로 35점 이상이 잔류 승점이라 할 때, 볼턴은 남은 7경기에서 최소한 1승 이상을 거둬야 한다. 에버턴전과 같이 격렬한 경기가 예상되는 이유다. 이청용에게 더 큰 역할이 기대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월드컵이 세 달도 채 남지 않았지만 이청용에게 휴식이 주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 코일 감독은 “이청용이 다가올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확신한다. 하지만 일단 볼턴이 승점을 쌓는데 공헌해주길 부탁 한다.”며 월드컵 보다 지금은 볼턴의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그러나 치열한 승부가 계속될수록 이청용의 부상 위험도 높아진다. 시즌 초반과 달리 상대팀들에게 이청용은 볼턴의 경계대상 1호다. 이는 이청용이 예전 보다 더 큰 압박과 싸워야함을 의미한다. 물론 월드컵을 위해 몸을 사릴 수는 없는 일이다. 프로라면 소속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부상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볼턴의 잔류도 중요하지만, 한창 주가를 높이고 있는 이청용에게 부상은 매우 치명적이다. 부상 복귀 후 자칫 슬럼프에 빠질 수도 있으며 그로인해 얼마 남지 않은 월드컵 출전이 무산될 수도 있다. 볼턴의 프리미어리그 잔류 대가로는 너무도 가혹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결승골 박지성 “이청용이 자살골 넣어줬으면”

    결승골 박지성 “이청용이 자살골 넣어줬으면”

    숙적 리버풀과의 대결에서 결승골을 넣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이 “절실한 상황에서 앞서나갈 수 있는 골을 넣어 기분이 좋다.”고 감회를 전했다. 박지성은 경기 후 국내 언론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가슴을 치는 세레모니에 대해선 “특별한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맨유의 다음 상대는 또 한 명의 프리미어리거인 이청용의 소속팀 볼턴이다. 박지성은 이청용과의 맞대결에 대해 “프리미어리그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한다.” 면서도 “(이)청용이가 자살골을 한 골 넣어주길 바란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날 박지성은 머리에 피를 흘리면서도 자신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투혼까지 발휘했다. 이에 대해 맨유의 퍼거슨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밀란과는 조금 다른 역할을 맡겨지만 박지성은 정말 중요한 역할을 잘 해주었다. 그는 정말 용감한 선수로 그 용기가 결승골을 만들어 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맨유 대 볼턴의 맞대결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28일(일요일) 새벽 2시 30분에 열린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역전골 박지성 “이청용과 대결 기대된다”

    역전골 박지성 “이청용과 대결 기대된다”

    숙적 리버풀과의 대결에서 결승골을 넣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이 “절실한 상황에서 앞서나갈 수 있는 골을 넣어 기분이 좋다.”고 감회를 전했다. 박지성은 경기 후 국내 언론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가슴을 치는 세레모니에 대해선 “특별한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맨유의 다음 상대는 또 한 명의 프리미어리거인 이청용의 소속팀 볼턴이다. 박지성은 이청용과의 맞대결에 대해 “프리미어리그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한다.”면서도 “(이)청용이가 자살골을 한 골 넣어주길 바란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날 박지성은 머리에 피를 흘리면서도 자신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투혼까지 발휘했다. 이에 대해 맨유의 퍼거슨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밀란과는 조금 다른 역할을 맡겨지만 박지성은 정말 중요한 역할을 잘 해주었다. 그는 정말 용감한 선수로 그 용기가 결승골을 만들어 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맨유 대 볼턴의 맞대결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28일(일요일) 새벽 2시 30분에 열린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UEFA 챔피언스리그] 메시 멀티골!…바르샤 챔스리그 8강행 견인

    [UEFA 챔피언스리그] 메시 멀티골!…바르샤 챔스리그 8강행 견인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23)가 바르셀로나(스페인)를 ‘꿈의 무대’ 8강으로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18일 스페인 누캄프에서 열린 VfB슈투트가르트(독일)와의 2009~10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두 골을 터뜨린 메시의 활약을 앞세워 4-0 승리를 거뒀다. 지난달 24일 1차전에서 1-1로 비겼던 바르셀로나는 1·2차전 합계 5-1로 가뿐히 8강에 올랐다. 대회 2연패의 꿈도 이어갔다. 역시 메시였다. 메시는 경기 시작 13분 만에 단독 드리블로 수비수들을 제친 뒤 선제골을 뽑았다.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15분에는 다니엘 알베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에서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올 시즌 챔스리그 3·4호골(7경기). 지난 시즌 9골로 대회 득점왕을 차지했던 메시는 득점랭킹 공동 2위로 올라서며 2회 연속 득점왕 가능성도 높였다. 현재 선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7골)지만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가 16강에서 탈락하며 득점왕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메시는 올해도 가파른 상승세다. 프리메라리가 득점선두(22골)는 물론 올 시즌 공식경기에서 31골을 넣었다. 올해 들어 15골(14경기)을 터뜨렸다. 올 UEFA챔스리그 8강엔 잉글랜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와 프랑스(올랭피크 리옹, 보르도)에서 두 팀씩 올라왔고, 이탈리아(인테르 밀란), 스페인(바르셀로나), 독일(바이에른 뮌헨), 러시아(CSKA모스크바)에서 한 팀씩 진출했다. 대진추첨은 19일 스위스 니옹의 UEFA본부에서 열린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훔친 차로 6km나 운전한 ‘5세 꼬마’

    미래의 F1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을 꿈꾸기라도 하는 것일까. 아버지 몰래 차를 훔쳐 타고 다니다가 발각된 5세 영국 소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웨스트서식스 주 치체스터에 사는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소년은 지난 18일 아침 7시(현지시간) 아버지의 사륜구동 SUV 승용차를 몰래 몰고 다녔다. 아버지가 잠든 걸 확인한 소년이 차키를 훔쳐 차고에 세워져 있던 자동변식 사륜구동 미쓰비시 자동차에 시동을 걸고 큰 길로 나간 것. 빠른 속도는 아니었으나 소년은 무려 10분 동안 차를 몰고 집 근처 2차선 도로를 달렸다. 차선을 잘 지키지 않는 등 운전이 다소 미흡하다는 걸 눈치 챈 일부 운전자들이 운전석에 작고 어린 소년이 홀로 앉아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라 경찰에 신고했다. 소년은 집에서 6km나 떨어진 도로의 외벽에 살짝 충돌한 뒤 주차된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박고 나서야 운전을 멈췄다. 당시 사고현장에 있던 한 남성은 “사고 차량으로 가니 어린 아이가 울고 있었다. 차문을 열고 괜찮은지 묻자 놀랐는지 말없이 눈물만 흘렸다.”고 말했다. 소년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마크 라이언 경찰은 “아무도 다치지 않았고 차도 거의 멀쩡할 정도로 작은 사고였다.”면서 “5살 꼬마가 이렇게 운전을 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놀라워했다. 소년이 어떻게 운전을 할 수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불법 무면허 운전을 했으나 미성년자라서 처벌은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찬호, 양키스 데뷔전서 1이닝 퍼펙트 피칭

    박찬호, 양키스 데뷔전서 1이닝 퍼펙트 피칭

    박찬호가 뉴욕 양키스 데뷔 무대에서 상대팀 클린업 트리오를 상대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박찬호는 19일(한국시간) 핀 스트라이트를 입고 시범경기에 처음 나섰다. 상대는 아메리카리그 동부지구의 신흥 강호 탬파베이 레이스. 박찬호는 5회 팀의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세 타자를 삼진 1개와 내야땅볼 2개로 가볍게 요리했다. 박찬호는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탬파베이의 3번 타자 벤 조브리스트를 1루수 앞 땅볼로 아웃 처리한 후 4번 강타자 카를로스 페냐도 투수 앞 땅볼로 가볍게 처리했다. 박찬호가 땅볼을 유도한 구질은 체인지업. 박찬호는 이어 5번 타자 윌리 아이바를 루킹 삼진으로 처리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윌리 아이바는 박찬호가 던진 몸쪽 패스트볼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박찬호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투수 하비에르 바스케스, 4회 로물로 산체스, 분 로건 등에 이어 양키스의 4번째 투수로 나섰다. 박찬호는 1이닝 퍼펙트 투구로 양키스의 조 지라디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 위스키’ 어떤 맛일까

    ‘박지성 위스키’ 어떤 맛일까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앞두고나온다. 위스키 업체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축구 국가대표 박지성(29·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주제로 한 위스키 한정판 제품을 다음달 말 선보일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생산물량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월드컵 대회가 끝날 때까지만 판매된다. 박지성 위스키는 자사 ‘임페리얼’ 위스키 탄생 15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만화가 이현세씨와 공동으로 선보인 ‘임페리얼15 리미티드 에디션’에 이어 유명인을 주제로 한 두번째 한정판이다. 페르노리카는 박지성을 위스키 블렌딩 과정에 참여시켜 맛과 향에 그의 의견을 반영하고 병에 사인 등을 새겨넣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실무팀을 영국에 보내 박지성의 취향 등을 파악하고 있다. 지난해 임페리얼15 한정판 제조 때에도 이현세 교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그의 용(龍) 그림과 사인을 병에 새겨넣었다. 페르노리카는 “2006년부터 아마추어 직장인 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그동안 맺어온 축구와의 인연을 월드컵에 접목해 박지성을 주제로 한 위스키를 내놓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엄마 애완토끼에 ‘홧김 방화’ 끔찍한 딸

    애완용 토키 몸에 불을 붙인 20대 영국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그레이터맨체스터에 사는 케이티 바버(22)는 지난해 9월 토끼 몸에 불을 붙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일 새벽, 바버는 집에서 어머니의 남자친구와 말싸움을 벌인 뒤 맥주 7캔을 마시고 홧김에 어머니가 기르는 애완 토끼 ‘바니’의 몸에 불을 붙였다. 불 붙은 토끼는 몇 분만에 가족들에 발견돼 목숨은 건졌으나 털 대부분이 그을렸으며 한 쪽 귀 일부를 절단해야 할 정도로 심한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스톡포트 법정에 선 바버는 “집에서 가족들과 싸운 뒤 맥주 7캔을 마셨다. 어머니가 아끼는 토끼를 보자 화가 나서 몸에 불을 붙였다.”고 혐의를 시인했다. 바버는 동물 학대 혐의로 최고 6개월 징역형이나 2만 파운드(2000만원)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판결은 오는 23일 나온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 MF 세계랭킹 44위

    “박지성을 팔지 마라. 당신들은 모르겠지. 박지성을 팔면 폭동을 겪을 것이다.(Don’t sell my Park, my Ji-Sung Park. I just don’t think you understand. And if you sell my Park, my Ji-Sung Park, You’re gonna have a riot on your hands.) ‘산소 탱크’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새 응원가에 화답하는 기록을 보였다. A매치와 클럽 경기 기록을 점수로 환산해 평가하는 풋볼닷컴(www.ftbl.com)이 16일 발표한 세계 미드필더 부문에서 100.29점을 얻어 44위에 올랐다. 박지성은 지난 11일 AC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포함해 15일 열린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풀럼전까지 최근 팀이 치른 10경기 가운데 8경기에 출장해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결승·동점·선제골이냐 여부와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시간대 등을 점수로 환산하면, 한솥밥 식구로 포지션 경쟁자인 루이스 나니(98.88점·50위)와 독일 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 미하엘 발라크(97.2점·55위)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체 미드필더 1~5위에는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253.53점), 곤살로 이과인(레알 마드리드·195.93점), 사비 에르난데스(바르셀로나·164.11점), 프랭크 램퍼드(첼시·161.11점), 즈브제즈단 미시모비치(VfL 볼프스부르크·157.03점)가 각각 랭크됐다. 박지성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출신 미드필더 랭킹에서는 호주의 팀 케이힐(에버턴·104점)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공격수 가운데서는 웨인 루니(266.74점)가 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1.29점)가 2위에 올랐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맨유 ‘얼굴’ 박지성? 선수대표로 항공 계약식 참석

    맨유 ‘얼굴’ 박지성? 선수대표로 항공 계약식 참석

    ‘산소탱크’ 박지성(29)이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선수 대표로 외부 파트너십 계약을 맺는 자리에 참석해 팀 내 입지를 팬들에게 확인시켰다. 박지성은 지난 14일 맨유의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마련된 터키항공(Turkish Airlines)과 구단의 공식 파트너십 계약식에 참석해 임원들과 함께 사진촬영에 임하며 팀의 ‘얼굴’ 역할을 했다. 이날 선수 대표로 웨인 루니와 라이언 긱스, 대런 플레처, 루이스 나니 등이 박지성과 함께 자리를 빛냈다. 선수들은 모두 편안한 구단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관계자들 앞에 섰다. 한편 이 계약으로 맨유 선수들과 스태프들은 원정경기나 전지훈련 등 해외 이동 시에 터키항공으로부터 항공편을 제공받게 됐다. 터키항공은 올드 트래포드에 광고를 하고 맨유 선수들의 이미지를 자사 광고에 사용할 수 있다. 데이비드 길 맨유 사장은 “맨유의 전세계적인 인기를 반영하는 또 하나의 증거”라고 이번 계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터키항공의 함디 토프쿠 회장은 “세계 최고 클럽의 공식 항공 파트너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양 측에 모두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고 기대했다. 사진=rustourismnews.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리미어리그] ‘3월 사나이’ 지성 환상의 크로스

    [프리미어리그] ‘3월 사나이’ 지성 환상의 크로스

    ‘3월의 사나이’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이번에는 쐐기골을 배달하며 맨유의 완승에 힘을 보탰다. 박지성은 14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풀럼과의 2009~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 경기에서 2-0으로 앞선 후반 44분 자로 잰 듯한 크로스로 디미터르 베르바토프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지난 11일 AC밀란(이탈리아)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시즌 2호골을 사냥한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맨유는 두 골을 터뜨린 웨인 루니의 활약 등에 힘입어 3-0 대승을 낚았다. 올드트래퍼드를 가득 메운 홈팬들의 응원 속에 맨유는 풀럼을 상대로 파상공세를 펴다 후반 1분 만에 루니의 선제골로 풀럼의 골문을 열어젖혔다. 1-0 리드를 잡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후반 28분 박지성을 발렌시아 대신 투입해 ‘굳히기’에 들어갔다. 왼쪽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풀럼의 수비진을 교란시키던 박지성은 44분 루니가 후방에서 길게 크로스를 올려준 공을 오른쪽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침착하게 받은 뒤 골문에 도사리고 있던 베르바토프를 겨냥해 다시 크로스를 올렸다. 베르바토프는 다이빙 헤딩슛으로 그물을 흔들어 쐐기골을 뽑아냈다. 3-0 승리를 완성하는 박지성의 천금 같은 어시스트가 돋보인 순간이었다. 박지성은 입단 첫 시즌(2005~06)부터 매 시즌 3월이 오면 공격 본능이 빛났다. 3월에만 기록한 공격포인트는 총 5골 5도움으로 맨유 통산 공격포인트(14골15도움)의 약 34%에 달하며 월별로는 가장 높았다. 특히 2007년 3월 볼턴전에서는 EPL 진출 후 최초로 한 경기 2골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도 3월에만 뉴캐슬과 풀럼, 리버풀을 상대로 1골 2도움을 뽑아내, 맨유 공식 홈페이지가 선정한 ‘3월 최고의 선수’를 수상하기도 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이청용 8호 도움

    ‘블루 드래곤’ 이청용(22·볼턴 원더러스)이 통산 8호 도움으로 한국인 한 시즌 최다 어시스트 및 공격포인트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이청용은 14일 영국 볼턴의 리복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10 프리미어리그 위건 애슬레틱과의 홈경기에서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 2-0으로 앞선 후반 8분 파브리스 무암바의 추가골을 배달했다. 시즌 8호째로 자신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시즌 최다 도움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올 시즌 공격포인트도 5골8도움으로 늘렸다. 정규리그 공격포인트는 4골6도움으로 이제 두자릿수. 이청용은 72분을 뛰고 승부를 사실상 확정한 후반 27분 블라디미르 바이스와 교체됐다. 볼턴은 전반 10분 요한 엘만더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케빈 데이비스, 무암바, 매튜 테일러의 연속골로 위건을 4-0으로 대파했다. 14위였던 볼턴은 8승8무14패(승점32)가 돼 맨체스터시티와의 대결을 앞둔 선덜랜드(7승9무12패·승점 30)를 제치고 13위로 올라섰다. 볼턴이 승기를 잡은 건 경기 시작 10분 만. 골키퍼 유시 야스켈라이넨이 길게 찬 공을 데이비스가 페널티지역 헤딩으로 떨어뜨려 주자, 엘만더가 상대 수비수 게리 콜드웰을 따돌리고 오른발로 선제 결승골을 뽑았다. 볼턴은 5분 뒤 이청용의 송곳 같은 패스를 받은 무암바의 득점으로 위건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