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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동력 최고 박지성 저평가 받는 이유는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은 부지런하다. 그라운드를 쉴 새 없이 뛰어다닌다. 15일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벌어진 201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레인저스(스코틀랜드)와 득점 없이 비긴 1차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박지성은 후반 31분 교체될 때까지 4563m를 뛰었다. 4502m와 4423m를 뛴 웨인 루니와 대런 깁슨을 제쳤다. 그런데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에게 평점 4를 줬다. 통상 부진해도 5점이다. 양팀 통틀어 최하인 4점은 다소 의외다. 문제가 뭘까. 박지성은 레인저스의 밀집수비를 뚫는 날카로움이 없었다. 이럴 경우 정확하고 빠른 침투패스나 중거리 슈팅, 측면 침투 등으로 공격의 숨통을 터야 한다. 하지만 박지성은 그렇지 못했다. 박지성이 많이 뛰고 저평가받는 것은 새삼스럽지 않다.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박지성이 매 경기 선발로 나오지 못한다는 점이다. 선발의 장점은 ‘존재감’이다. 특정 선수가 항상 자신의 포지션에 있다면 동료들도 그를 인식하고 경기를 한다. 역습상황에서 눈으로 보지 않고도 ‘이때쯤 저 친구가 달려나가고 있을 거야.’라는 느낌으로 공을 연결하게 된다. 서로 돕고, 서로를 이용한 플레이가 자연스럽게 이뤄진다는 뜻이다. 실제 맨유의 경기를 보면, 박지성이 절묘한 위치를 선점해도 패스가 연결되지 않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골장면에서도 동료의 도움보다 스스로 만들어 낸 기회를 살리는 때가 많다. 또 선발 출장 기회가 적으면 스스로 위축될 수밖에 없다. 짧은 시간에 자신의 기량을 모두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소모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어색한 플레이를 하게 된다. 유럽리그 소속팀에서 선발로 출장하는 박주영(AS모나코), 이청용(볼턴), 차두리 등은 꾸준한 기량을 보이는 반면 출전 기회가 적었던 기성용(이상 셀틱)은 남아공월드컵 대표팀에 소집된 뒤에도 경기력 회복에 애를 먹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발렌시아 부상’ 박지성에겐 기회이자 위기

    ‘발렌시아 부상’ 박지성에겐 기회이자 위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에콰도르 출신 윙어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쓰러졌다. 발렌시아는 지난 14일 글래스고 레인저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1차전에서 상대 수비수 커크 브로드풋의 거친 태클에 왼쪽 발목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경기장에 쓰러진 발렌시아는 곧바로 산소 호흡기를 착용한 후 들것에 실려 경기장 밖으로 빠져나갔다. 경기 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골절과 함께 발목뼈가 튀어나온 것 같다. 아마도 올 시즌에는 더 이상 뛰기 힘들 것 같다”며 발렌시아가 사실상 시즌 아웃 됐음을 선언했다. 발렌시아의 장기 부상 소식이 전해지자 영국 언론들은 일제히 맨유의 측면 대체 자원에 관심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 중 <데일리 메일>은 “맨유는 박지성, 라이언 긱스, 대런 플레쳐 등 측면을 커버할 수 있는 미드필더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들 모두 발렌시아처럼 전형적인 윙어는 아니다. 사실상 나니만이 남은 셈이다”며 향후 맨유의 측면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실제로 37살 노장 긱스의 경우 한 시즌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체력을 가지지 못했고, 플레쳐는 측면 보다는 중앙이 더 어울리는 선수다. 그렇다면 ‘산소탱크’ 박지성은 어떠할까? 국내 언론들은 발렌시아의 부상으로 인해 박지성에게 보다 많은 기회가 돌아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나니를 제외하곤 이렇다 할 경쟁자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긱스는 시즌 전체를 놓고 봤을 때, 체력적으로 박지성의 경쟁자가 되지 못한다. 시즌 초반 박지성 보다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지만 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해야 하는 만큼 후반부로 갈수록 박지성이 중용될 가능성이 높다. 플레쳐와 가브레일 오베르탕도 마찬가지다. 플레쳐의 경우 폴 스콜스, 마이클 캐릭, 대런 깁슨과 함께 맨유의 중앙 미드필더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오베르탕은 뛰어난 재능을 갖췄지만 리그에서의 검증을 마치지 못했다. 즉, 현 상황에선 박지성이 부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얘기다. 문제는 출전 시간의 확대가 기회이자 위기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지난 레인저스전이 대표적이다. 박지성은 이날 선발 출전하며 75분간 활약했지만 영국 언론들로부터 “많이 뛰었지만 임팩트가 없었다”며 최저 평점을 받았다. 박지성 특유의 장점인 활동량은 뛰어났지만 맨유에게 필요한 공격 포인트가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팀 내에서 적지 않은 공격 포인트(도움)을 기록했던 발렌시아의 결장은, 그래서 더 박지성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레인저스전처럼 눈에 띄는 실적을 올리지 못할 경우 박지성을 향한 비판의 강도는 더욱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과연, 발렌시아의 부상은 박지성에게 확실한 주전 도약의 기회일까? 아니면 기회를 가장한 위기일까? 박지성의 행보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
  • 네이버, ‘UEFA 챔피언스리그’ 생중계 서비스 실시

    네이버, ‘UEFA 챔피언스리그’ 생중계 서비스 실시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네이버는 지난 15일 새벽 3시 45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레인저스FC의 경기를 시작으로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고화질 생중계 서비스를 진행한다.UEFA 챔피언스리그 고화질 생중계는 네이버스포츠 해외축구 페이지에서 시청 가능하며 2010-2011 시즌 총 100여 경기(MBC스포츠 및 케이블 방송사 라이브 전경기)를 2Mbps의 고화질로 중계한다. 고화질 중계 이용이 어려운 저속 인터넷 환경의 이용자를 위한 일반화질 중계를 별도로 제공한다.이와 함께 주요 득점장면을 실시간으로 편집해 VOD로 서비스하며 새벽시간에 진행된 중계를 놓친 팬들을 위해 다시보기 및 하이라이트 영상을 함께 제공한다.네이버 측은 UEFA 챔피언스리그 역시 네이버의 자체 개발한 ‘엔라이브캐스트(NLiveCast)’ 기술을 도입해 안정된 중계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엔라이브캐스트’는 네이버의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로 네이버는 이를 통해 남아공 월드컵 당시 40~50만명의 동시 시청자에게 고화질의 안정적인 영상 제공한 바 있다.한편 네이버 관계자는 “챔피언스리그는 유럽 각국 리그 최고의 팀들이 모인 만큼 각 클럽 팀의 스타 선수들의 플레이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 해외축구 팬들의 감성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핫도그 달인 ‘죠스’ 부리토 먹기 세계 기록

    핫도그 먹기의 달인 조이 체스트넛(26)이 부리토 먹기 챔피언에 등극했다. 12일(현지시간) 미 뉴멕시코에서 열린 부리토 먹기대회에서 체스트넛은 부리토를 입에 구겨넣다시피 먹어치우며 세계 최고기록을 세웠다. 10분 만에 그가 먹어버린 부리토는 모두 47개. 종전 최고 기록은 33.5개였다. 부리토는 토르티야에 콩, 고기 등을 넣어 만든 멕시코 전통 요리다. ’죠스’라는 애칭을 가진 체스트넛은 캘리포니아 산호세 출신으로 널리 알려진 핫도그 먹기의 1인자다. 지난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뉴욕 코니 아일랜드에서 열린 핫도그 먹기 대회에서 그는 게눈 감추듯 10분 만에 54개를 먹어치우면서 대회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명예를 얻으면 부도 따라오는 법. 체스트넛은 이번 대회에서 부리토를 실컷 먹고 상금 1500달러(약 180만원)를 챙겼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위성DMB TU, ‘AFC·UEFA 챔피언스리그’ 생중계

    위성DMB TU, ‘AFC·UEFA 챔피언스리그’ 생중계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위성DMB 방송사업자 TU미디어는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2010 AFC 챔스리그 8강 1차전’을 시작으로 오는 22일 8강 2차전, 10월 및 11월에 열리는 4강전과 결승전까지 TU Sports(ch.7)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TU는 UEFA 챔피언스리그 주요 경기를 격주인 수, 목 새벽 4시부터 매월 6~8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는 유럽 각국 프로축구리그 우승팀과 상위권 클럽팀들이 대항하는 유럽 축구연맹 주관의 경기다. UEFA 챔스리그는 오는 15일부터 32강 1차전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2강 조별 6차전까지 진행되며 2011년 2월부터 5월까지는 16강에서 결승까지의 경기가 치러진다. 이번 시즌 역시 박지성이 속해 있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메시의 FC바르셀로나, 호날두의 레알마드리드 등 유럽 초호화 클럽팀 간의 대결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각 팀들간의 우승컵을 향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에미레이트 항공, 유럽 26개 노선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실시

    에미레이트 항공, 유럽 26개 노선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실시

    에미레이트 항공은 10월 5일까지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을 예약·발권하고 출발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런던, 파리, 밀라노 등 유럽 26개 노선을 400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이번 특별 요금 행사는 주중 출발뿐 아니라 주말 출발 일정까지 확대 적용해 더 많은 승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 것.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왕복 일정 중 한 차례 두바이 경유가 가능하며 중동과 유럽, 양 대륙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영국 런던과 맨체스터, 프랑스 파리 노선을 이용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은 A380기가 제공하는 기내 바 라운지와 1천200여 개 ICE(Information, Communication, Entertainment)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비즈니스 클래스 180도 플랫베드를 전 여정에 걸쳐 즐길 수 있다.이번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프로모션 적용 노선은 암스테르담, 아테네, 버밍엄, 카사블랑카, 뒤셀도르프, 프랑크푸르트, 글래스고, 함부르그, 이스탄불, 라르나카, 런던, 마드리드, 몰타, 맨체스터, 밀라노, 모스코바, 뮌헨, 뉴캐슬, 니스, 파리, 프라하, 로마, 비엔나, 취리히, 베니스, 튀니지 등이다.문의 02-2022-8400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젊고 건강하게 살려면 얼굴보다 뇌를 가꿔라

    젊고 건강하게 살려면 얼굴보다 뇌를 가꿔라

    무게 1300g, 인간 체중에서 차지하는 비중, 고작 2%. 그 안에 든 세포, 은하수를 이루는 별의 개수와 맞먹는 1000억개.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바로 뇌다. ‘소우주’로 불리는 그 조그만 공간에서 수많은 세포들이 작용하며 온몸을 작동시키지만 뇌의 중요성은 쉽게 감지되지 않는다. 오히려 뇌는 나날이 혹사 당할 뿐이다. 얼마 전 외신에서도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진화가 뇌의 휴식시간을 앗아간다고 지적했다.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하면서 쉰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뇌는 엄청난 노동으로 녹아버릴 지경이다. 미국의 한 대학은 원숭이를 놓고 실험을 했다. 일정한 휴식을 취한 원숭이가 그렇지 않은 원숭이보다 학업이나 작업 능률이 월등히 높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수명이 늘어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젊고 건강하게 살려면 얼굴보다 뇌를 가꿔야 함을 과학적으로 설득하는 두 권의 책이 나왔다. ‘뇌를 경청하라’(김재진 지음, 21세기 북스 펴냄)와 ‘뇌는 답을 알고 있다’(대니얼 G 에이맨 지음·김승환 옮김, 부키 펴냄)는 뇌를 가꿔야 할 필요성과 어떻게 해야 훌륭한 뇌를 만드는가를 알 수 있는 길라잡이가 될 만하다. ●커피가 담배보다 뇌에 더 나빠 두 책의 공통점은 우선 저자가 모두 정신과 의사이며, 뇌 영상 기술을 이용해 마음의 변화에 따라 뇌의 각 영역에서 일어나는 움직임을 과학으로 입증하는 시도를 했다는 점이다. 단순히 진찰 상담이나 환자의 외적 행동을 관찰한, ‘눈대중’ 기록이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 촬영한 각양각색의 뇌 사진을 토대로 주장을 풀어놨다. ‘뇌를 경청하라’의 저자는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 병원의 정신과 과장이다. 뇌가 기능하는 모습을 영상 장비가 마치 지도처럼 시각화해서 보여주는 ‘뇌 기능 매핑’ 기술을 이용, 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반응이 우리의 건강·개인사·사회생활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해석했다. 전두엽, 변연계, 쾌감보상회로 등 딱딱한 전문용어가 등장하지만 겁낼 필요없다. 애인을 볼 때의 감정, 이혼하는 사람들이 갖는 증오, 외도하는 배우자에 대한 질투 등의 상황에서 뇌의 어느 부분이 관계하는지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다. 뇌의 각 명칭을 인지하는 일은 중요하다. 책에 따르면 “우리의 뇌는 행복해지는 방향으로 완벽하게 세팅되어 있다.”는 것. 세팅이 되어 있다 한들 제대로 작동시키지 못하면 별무 소용. 먼 나라 이야기 같은 뇌 기능을 제대로 알아야 의지에 맞게 뇌를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더 좋은 뇌로 바꾸는 기술을 언급한 부분은 흥미롭다. 고스톱, 낱말풀이, 독서가 아니다. 타인에게 공감을 많이 표시하라는 것. ‘동병상련’은 전두엽 안쪽을 좋은 방향으로 자극시켜 뇌의 둔화를 막는다. ●뇌를 가꾸는 가장 좋은 운동은 탁구 ‘뇌는 답을 알고 있다’는 훌륭한 뇌를 만드는 데 필요한 세부적인 지침까지 실려 있어 안내서 역할을 톡톡히 한다. 저자는 20년간 뇌 클리닉을 운영하며 3만건이 넘는 뇌 사진을 연구했다 책의 가장 유용한 부분은 좋은 뇌를 가꾸는 비결이 들어있는 2부일 듯. 뇌를 보호하는 가장 기초적인 지침부터 훌륭한 뇌를 만드는 음식, 운동, 음악 등이 세세하게 열거돼 있다. 뇌에 좋고 나쁜 음식 부분을 보면 의외의 사실을 알 수 있다. 담배에 들어 있는 니코틴보다 커피나 콜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이 뇌 건강의 가장 큰 적이라는 것이다. 그럼 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가장 좋은 스포츠는 뭘까. 저자는 탁구에 대해 ‘유산소 체스’라며 칭송해 마지 않는다. 탁구는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사용하는 고도의 유산소 운동으로 눈과 손의 협응 능력과 반사 신경을 강화하는 데 최고라고 추천했다. 탁구공을 쫓아다니며 타구와 전략을 계획하고, 상대가 때린 공의 회전을 계산하노라면 뇌의 다양한 영역이 활성화된다는 것이다. 책 끝에 ‘훌륭한 뇌를 위한 15일 프로그램’이 들어 있어 책에서 배운 지식을 실전에 옮길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한다. 각 1만 3000원, 1만 6000원.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유로2012] 루니 “스캔들쯤이야”

    [유로2012] 루니 “스캔들쯤이야”

    ‘스캔들도 문제없다.’ 최근 섹스 스캔들에 휩싸여 혹독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잉글랜드의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12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2) 예선 2차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는 루니의 지난해 9월 크로아티아와의 경기 뒤 1년 만에 터진 A매치 골이다. 잉글랜드는 8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G조의 ‘난적’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루니, 애덤 존슨(맨체스터 시티), 대런 벤트(선덜랜드)의 골에 힘입어 3-1로 이겼다. 지난 4일 불가리아를 4-0으로 격파한 데 이어 2연승이다. 한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의 평가전은 아르헨티나가 4-1로 이겼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하프타임] US오픈테니스 비너스 4강 선착

    ‘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세계 4위·미국)가 US오픈테니스 여자 단식 4강에 선착, 세 번째 우승컵을 향해 잰걸음을 걸었다. 비너스는 8일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올해 프랑스오픈 챔피언 프란체스카 스키아보네(7위·이탈리아)를 2-0(7-6<5> 6- 4)으로 물리쳤다. 2000~01년 대회 여자 코트를 호령했던 비너스는 이로써 2007년 이후 3년 만에 US오픈 4강에 오르며 세 번째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또 통산 8번째 메이저 우승컵도 노린다.
  • 조광래호 2기 문제는 골 결정력

    데뷔 두 번째 평가전 만에 패배. 조광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들고 나온 스리백이 허점을 노출했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스리백이 패인이라고 주장하는 근거는 ‘맞춤형’ 스리톱 전형을 들고 나온 이란의 측면 침투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고, 중원에서의 주도권도 빼앗겼다는 것이다. 이란전을 다시 떠올려 보자. 조 감독은 이정수(알사드)를 중심에 놓고 조용형(알라이안), 곽태휘(교토) 대신 ‘젊은 피’ 홍정호(제주)와 김영권(도쿄)을 좌우 측면 수비수로 배치했다. 김영권 앞에는 이영표(알힐랄)가, 홍정호 앞에는 최효진(서울)이 섰다. 왼쪽 풀백으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호흡을 맞춰왔던 이영표의 수비 부담은 줄었고, 평소보다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다. 오른쪽의 최효진도 마찬가지였다. 공격 상황에서는 박지성, 이청용(볼턴), 박주영(AS모나코)과 중앙 미드필더 기성용(셀틱), 윤빛가람(경남)을 포함해 모두 7명의 선수가 이란의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움직였다. 수비에도 이영표, 최효진이 재빨리 내려와 좌우 측면을 막았고, 기성용과 윤빛가람도 스리백 라인 앞에서 공간을 차단하는 등 7명의 선수가 가담했다. 0-0으로 맞선 상황에서 한국은 7명 공격, 7명 수비로 공수에서 모두 수적 우위를 가져갔다. 조 감독의 생각대로였다. 실점도 스리백의 문제라기보다는 열악한 그라운드 상황에서 나온 실수에 따른 것이다. 돌발상황이었다. 선제골을 내 준 뒤 수비보다는 공격에 집중했고,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이영표는 더욱 열심히 공격에 가담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후반에는 한국 진영 왼쪽 측면이 열려 있었다. 많은 이가 이를 스리백의 허점이라고 지적한다. 하지만 이 같은 지적은 이란이 위협적인 크로스를 올리지 못했다는 점을 간과한 것이다. 김영권과 이정수가 위험지역으로 들어가는 공을 빈틈없이 차단했다. 왼쪽뿐만 아니라 중앙과 오른쪽에서도 수적 열세에 놓인 이란은 이렇다 할 공격을 전개하지 못했다. 결론적으로 스리백 수비는 튼튼했다. 진짜 문제는 골 결정력이었다. 박주영이 전방에서 이란의 거친 수비수와 몸싸움을 벌이며 공간을 만들어도, 이를 활용해 이란의 골망을 흔들 결정력을 갖춘 공격수가 없었다. 이청용, 박지성은 소속클럽에서 2선 돌파나 측면 침투에 능숙한 플레이어다. 최전방 투톱은 어색하다. 그래서 기회는 많았지만 골은 없었다. 이란 압신 고트비 감독은 “한국에는 스트라이커가 없다.”고 말했다. 조 감독의 고민과 맥이 통하는 평가다. 패배로 끝난 이란전은 멋지게 넣든, 우겨서 넣든, 어떻게든 골을 만들어 내는 공격수가 한국에 절실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한 경기였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소냐 토머스, 12분만에 닭날개 181개…버팔로윙 먹기대회 우승

    소냐 토머스, 12분만에 닭날개 181개…버팔로윙 먹기대회 우승

    ‘흑거미’ 소냐 토머스(한국이름: 이선경)가 12분 만에 무려 181개의 닭날개를 먹어치우며 버팔로 윙 먹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AP통신에 따르면 키 152cm에 몸두게 47.6kg으로 왜소한 체격인 소냐 토머스는 2.2kg의 닭날개를 먹어 2.06kg(169개)을 먹은 키 187cm, 몸무게 104.3kg의 경쟁자 조이 체스트넛을 제쳤다. 소냐 토머스는 대회 우승 후 오렌지색 소스로 뺨이 물든 채 여전히 배가 고프다고 말했으며 약 한 시간 후 벌어진 ‘엄청 매운 버팔로윙 먹기 대회‘에 게스트로 출연해 20개를 더 먹어치워 주위를 놀라게 했다. 지난 1997년 미국으로 이민한 소냐 토머스는 2003년 처음으로 먹기 대회에서 우승한 이래 삶은 달걀, 치즈케이크 등 먹기 대회에서 자신보다 덩치가 큰 남자 경쟁자들을 이기며 기록을 경신해왔다. 사진 = 소냐 토머스 개인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김태희, ‘12cm 얼굴크기’에 양동근 대굴욕 퍼레이드▶ ’홈피재개’ 최희진, 일촌신청 조건제시…"사람한테 데여서"▶ 김지혜, ‘양악수술 후’ 셀카…"할머니 얼굴 같아"▶ 레이디 가가, 생고기 누드화보 …주요부위만 가려▶ 화성 생명체, 존재 가능성↑…유기물 발견▶ ’사람 공격’ 황소상어, 강에서 잡혀 ‘아찔’
  • 조광래호 2기, 중동 징크스 깰 ‘한 방’ 없었다

    조광래호 2기, 중동 징크스 깰 ‘한 방’ 없었다

    중동의 강호 이란과의 평가전이 벌어진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 경기 시작과 함께 오른쪽 날개 이청용(볼턴)이 이란 수비의 공을 뺏아냈고, 박주영(AS모나코)으로 이어진 공은 다시 이청용의 오른발 슈팅으로 이어졌다. 공은 이란 선수의 몸을 맞고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이어진 기성용(셀틱)의 코너킥은 공격에 가담한 홍정호(제주)의 머리에 맞았지만 골대를 비켜갔다. 두 차례 슈팅으로 경기 초반 분위기는 한국 쪽으로 넘어왔다. 한국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중원에서 윤빛가람(경남)과 기성용이 구석구석을 누비며 공을 연결시켰다.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박주영-이청용은 원래의 포지션이 무색할 정도로 자주 자리를 바꾸며 이란의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이란의 강한 압박에 밀려 효과적이지 못했다. ●두 개의 ‘시프트’ 소리만 요란 좌-우-상-하로 이어지는 패스는 지난달 나이지리아전보다 빠르고 정확해졌다. 골이 터지지 않아 분위기가 다소 느슨해진 전반 25분. 이란 선수가 그라운드에 누워 있는 사이 ‘캡틴’ 박지성은 막내 수비수 김영권(FC도쿄)과 짧지 않은 대화를 나눴다. 조광래 감독이 준비한 ‘박지성 시프트’와 ‘이청용 시프트’의 본격 가동이었다. 넓은 시야를 갖춘 박지성은 수비형 미드필더 위치까지 내려와 수비수와 공격수 사이에서 공을 뿌렸다. 측면에 있던 이청용이 최전방으로 올라갔고, 기성용도 함께였다. 중원의 패스과정을 박지성-윤빛가람-기성용-이청용 혹은 박주영으로 잘게 쪼갰다. 스리백 시스템으로 바뀌면서 적극적인 공격가담에 나서게 된 이영표(알힐랄), 최효진(서울)은 중앙에 선수들이 몰린 틈을 이용해 측면을 공략했다. ●실점으로 이어진 한 번의 실수 이란은 만만치 않았다. 중원에서는 거칠었다. 공격수 마수드 쇼자에이가 전반 34분 이영표의 백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넣었다. 결승골이 됐다. 그러나 수비 밸런스는 나쁘지 않았다. 선발로 나온 홍정호는 위험지역으로 들어가는 이란의 공을 깔끔하게 처리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최전방까지 올라가 마무리를 짓고 수비지역으로 돌아갔다. 나이지리아전에 이어 선발로 나온 김영권도 중앙을 막아선 이정수(알사드)와 함께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 실점 뒤 잠시 흔들렸지만 이내 공세적인 경기운영을 펼쳤다. 골이 터지지 않자 조 감독은 ‘새 얼굴’로 반전을 시도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윤빛가람, 기성용을 빼고 김두현(수원), 김정우(광주)를 투입했다. 조 감독은 후반 21분 결정적인 실수를 저지른 김정우 대신 조영철(니가타)을 투입했고, 후반 25분 최효진 대신 차두리(셀틱)를, 33분 지친 이청용 대신 석현준(아약스)을 투입했다. 하지만 이란의 ‘지연작전’을 이겨내지 못했다. 앞서 있던 이란 선수들은 자기 진영에서 수비에만 집중했다. 또 걸핏하면 그라운드에 드러눕거나, 반칙을 범한 뒤 프리킥 위치에 놓인 공을 건드리는 등 이란의 비신사적 행동 속에 추가시간 5분도 모두 지났다. ‘조광래호’의 두 번째 경기는 파괴력 부족이라는 과제를 남긴 채 0-1 패배로 끝났다. 한국은 이란과의 역대 전적도 8승7무9패로 열세가 됐다. 특히 2006년 9월 아시안컵 예선전에서 1-1로 비긴 뒤 최근 6경기에서 4무2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하는 징크스에 빠졌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루니 성추문 곤혹

    남아공월드컵의 부진한 성적을 뒤로하고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2)에서 ‘축구종가’의 명예회복을 노리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섹스 스캔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애슐리 콜, 존 테리(이상 첼시), 피터 크라우치(토트넘)에 이어 이번엔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루니는 최근 아내 콜린이 임신 중이던 지난해 매춘부 제니퍼 톰슨과 여러 차례 성관계를 한 사실이 밝혀져 곤혹을 치르고 있다. 하지만 잉글랜드 대표팀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7일 “루니는 스위스와 치를 예선에 선발 출전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카펠로 감독은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력에 대해서는 엄격한 지도자다. 하지만 이탈리아 출신인 그는 영국 언론의 선수 사생활에 대한 지나친 관심에 대해서는 이해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다. 카펠로 감독은 “축구 선수로서의 생활과 사생활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며 루니에 대한 비판 여론에 신경 쓰지 않음을 내비쳤다. 또 루니에게 “국제적인 선수로 산다는 것은 100%의 집중력을 필요로 한다.”면서 “다른 문제들을 잊어버리고 축구에만 전념하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캔들 때문에 경기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이다. 영국 언론은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유독 선수 사생활을 폭로하는 기사를 많이 다룬다. 또 파장도 크다. 유명인의 사생활에 호기심이 많은 문화라서 그렇다. 반면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등 다른 빅리그 나라에서는 선수들의 사생활에 관심이 많지 않다. 남아공월드컵 직전 프랑스 선수들의 성매매 사건이 불거진 것은, 그것이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불법행위였기 때문일 뿐 사생활에 대한 관심과는 무관하다. 이 때문에 잉글랜드 이외의 다른 유럽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의 경기력은 스캔들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포르투갈 대표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마드리드)다. 호날두는 TV쇼 진행자, 러시아 속옷모델 등 수많은 여성과 염문을 뿌리는 중에도 소속 리그에서 득점 1, 2위를 다투는 등 경기력을 유지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소냐토머스, 닭날개 181개로 우승 “여전히 배고파”

    소냐토머스, 닭날개 181개로 우승 “여전히 배고파”

    ‘흑거미’ 소냐 토머스(한국이름: 이선경)가 버팔로 윙 먹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AP통신에 따르면 이 씨는 12분 만에 181개의 닭날개를 먹어치워 우승했다. 키 152cm에 몸두게 47.6kg으로 왜소한 체격인 그녀는 2.2kg의 닭날개를 먹어 2.06kg(169개)을 먹은 키 187cm, 몸무게 104.3kg의 경쟁자 조이 체스트넛을 제쳤다. 이 씨는 대회 우승 후 오렌지색 소스로 뺨이 물든 채 여전히 배가 고프다고 말했으며 약 한 시간 후 벌어진 ‘엄청 매운 버팔로윙 먹기 대회‘에 게스트로 출연해 20개를 더 먹어치워 주위를 놀라게 했다. 지난 1997년 미국으로 이민한 이씨는 2003년 처음으로 먹기 대회에서 우승한 이래 삶은 달걀, 치즈케이크 등 먹기 대회에서 자신보다 덩치가 큰 남자 경쟁자들을 이기며 기록을 경신해왔다. 사진 = 소냐 토머스 개인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김태희, ‘12cm 얼굴크기’에 양동근 대굴욕 퍼레이드▶ ’홈피재개’ 최희진, 일촌신청 조건제시…"사람한테 데여서"▶ 김지혜, ‘양악수술 후’ 셀카…"할머니 얼굴 같아"▶ 레이디 가가, 생고기 누드화보 …주요부위만 가려▶ 화성 생명체, 존재 가능성↑…유기물 발견▶ ’사람 공격’ 황소상어, 강에서 잡혀 ‘아찔’
  • ‘청용-두리’ 오른쪽 날개 뜬다

    ‘청용-두리’ 오른쪽 날개 뜬다

    이란전. 친선전이지만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다. 아시안컵 때마다 한국을 괴롭혔던 중동팀에 대비한 모의고사이기 때문. 또 ‘조광래식 토털사커’가 축구대표팀에 어느 정도 자리잡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바로미터다. 9호 태풍 ‘말로’가 한반도를 지나가는 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수중전으로 벌어질 가능성이 큰 이란전은 “믿을 만한 해결사가 없다.”는 조광래 감독의 근심을 덜어줄 선수가 누구인지 밝혀질 경기다. 조 감독은 ‘우익’에 힘을 실었다. 기존 대표팀의 주된 공격라인은 이영표(알 힐랄)-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으로 이어지는 ‘좌익’이었다. 위력적이지만 상대가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조 감독은 차두리(셀틱)-이청용(볼턴)으로 이어지는 오른쪽 라인의 변화무쌍한 움직임을 주문했다. 이청용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 경우에 따라 박주영(AS모나코)과 함께 최전방에서 골을 결정지어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이른바 ‘이청용 시프트’. 이청용은 박주영, 차두리와 호흡을 정확히 맞춰야 한다. 차두리는 원래 이청용 자리까지 커버해야 하고, 차두리와 포지션 경쟁 중인 최효진(FC서울)도 마찬가지다. 박지성에게는 섀도 스트라이커와 플레이 메이커 임무도 부여됐다. 더욱 바빠지게 됐다. ‘대형 신인’ 석현준(아약스)의 교체 투입 여부도 지켜볼 대목이다. 조 감독은 석현준이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했지만, 경기 상황에 따라 박주영을 대신해 최전방에 나설 가능성은 있다. 조 감독은 한국 축구의 고질적인 수비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수비 전환 속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재빨리 수비로 전환, 빈틈을 주지 않겠다는 것이다. 처음 대표팀에 승선한 수비수 김주영(경남)이 친정팀에서 보였던 힘과 스피드를 대표팀에서도 보여줄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홍정호(제주), 박주호(주빌로 이와타)도 교체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세대교체는 계속돼야 한다. 압신 고트비 감독이 이끄는 이란도 스트라이커 마수드 쇼자에이(오사수나)와 미드필더 안드라니크 테이무리안(반즐리) 등 최정예 멤버로 경기에 나선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소냐토머스, 닭날개 181개로 우승 “여전히 배고파”

    소냐토머스, 닭날개 181개로 우승 “여전히 배고파”

    ‘흑거미’ 소냐 토머스(한국이름: 이선경)가 버팔로 윙 먹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AP통신에 따르면 이 씨는 12분 만에 181개의 닭날개를 먹어치워 우승했다. 키 152cm에 몸두게 47.6kg으로 왜소한 체격인 그녀는 2.2kg의 닭날개를 먹어 2.06kg(169개)을 먹은 키 187cm, 몸무게 104.3kg의 경쟁자 조이 체스트넛을 제쳤다. 이 씨는 대회 우승 후 오렌지색 소스로 뺨이 물든 채 여전히 배가 고프다고 말했으며 약 한 시간 후 벌어진 ‘엄청 매운 버팔로윙 먹기 대회‘에 게스트로 출연해 20개를 더 먹어치워 주위를 놀라게 했다. 지난 1997년 미국으로 이민한 이씨는 2003년 처음으로 먹기 대회에서 우승한 이래 삶은 달걀, 치즈케이크 등 먹기 대회에서 자신보다 덩치가 큰 남자 경쟁자들을 이기며 기록을 경신해왔다. 사진 = 소냐 토머스 개인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김태희, ‘12cm 얼굴크기’에 양동근 대굴욕 퍼레이드▶ ’홈피재개’ 최희진, 일촌신청 조건제시…"사람한테 데여서"▶ 김지혜, ‘양악수술 후’ 셀카…"할머니 얼굴 같아"▶ 레이디 가가, 생고기 누드화보 …주요부위만 가려▶ 화성 생명체, 존재 가능성↑…유기물 발견▶ ’사람 공격’ 황소상어, 강에서 잡혀 ‘아찔’
  • 12분새 닭날개 181개 꿀꺽 ‘먹신’ 알고보니…

    12분새 닭날개 181개 꿀꺽 ‘먹신’ 알고보니…

    한국계 미국인 여성(43)이 버팔로윙(닭날개 요리) 먹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이 여성은 과거 각종 먹기 대회의 우승자로 유명한 이선경(미국이름 소냐 토머스) 씨로 12분 만에 2.2kg에 해당하는 닭 날개 181개를 먹어치워 경쟁자 조이 체스트 넛을 제치고 1위를 거머줬다. 이선경 씨는 키 152cm에 몸무게 47.6kg으로 미국 프로 먹기 선수인 체스트 넛(키 187cm, 몸무게 104.3kg)보다 왜소하지만 자칭 ‘흑거미(암놈이 수놈을 잡아먹는 거미)’라고 할 정도로 그동안 수많은 대회에서 자신보다 큰 남자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우승해왔다. 이 씨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체스트 넛을 제치고 우승해 매우 행복하다.”는 소감과 함께, 자신의 손 기술이 우승의 비결이었다고 귀띔했다. 이날 이 씨는 대회 후 번외경기인 핫윙(매운 닭 날개 요리) 대회에도 참여해 20개를 더 먹고도 아직 배가 고프다고 말할 정도의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선경 씨는 지난 1997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으며 2003년 처음으로 먹기 대회에서 우승한 이래, 굴·삶은 달걀·치즈케이크·핫도그 등의 먹기 대회에서 기록을 세웠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마이스페이스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에미레이트 항공, 유럽·북아프리카 26개 노선 특가 출시

    에미레이트 항공, 유럽·북아프리카 26개 노선 특가 출시

    에미레이트 항공은 추석을 맞이해 마드리드, 프라하 등 24개 유럽과 2개 북아프리카 노선을 100만원부터 이용 가능한 특가를 선보였다.이번 유럽 특가는 지난 8월 31일부터 오는 30일 사이 발권하고 21일부터 10월 31일 사이 출발시 적용된다. (월~금요일 출발 고객 적용)또한 귀국 여정 시 10만원의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두바이 경유도 가능해 유럽 또는 북아프리카와 중동, 두 대륙의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한편 이번 특가 이용 승객은 에미레이트 항공의 마일리지 제도인 스카이워즈 50%를 적립할 수 있다. (세금별도)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 항공 예약·발권부 02-2022-8400로 문의하거나 에미레이트 항공 웹사이트(www.emirates.com/kr)를 방문하면 된다. ▼ 이하 해당 26개 노선▶ 암스테르담, 아테네, 버밍엄, 카사블랑카, 뒤셀도르프, 프랑크푸르트, 글래스고, 함부르그, 이스탄불, 라르나카, 런던, 마드리드, 몰타, 맨체스터, 밀라노, 모스코바, 뮌헨, 뉴캐슬, 니스, 파리, 프라하, 로마, 비엔나, 취리히, 베니스, 튀니지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세계 최대 제품디자인전 ‘2010 메종 & 오브제 파리’ 가보니

    세계 최대 제품디자인전 ‘2010 메종 & 오브제 파리’ 가보니

    “한국의 정보기술(IT) 제품이 우수하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가구와 소품 디자인 능력도 놀랍습니다. 유럽 디자인 시장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아이디어들이 아주 흥미롭네요.” 3일(현지시간) 개막해 7일까지 이어지는 세계 최대의 제품디자인 전시회 ‘2010 메종 & 오브제 파리’에서 ‘한국산 디자인’이 주목받고 있다. 파리 북부 ‘노르 빌팽드’ 전시장에서 매년 1·9월 두 차례 열리는 ‘메종 & 오브제’는 전 세계 가구, 인테리어, 가전, 자동차 등의 분야와 관련된 3300여개 업체와 디자이너들이 참여하고, 10만여명의 유통업체 관계자들이 찾는 초대형 행사다. 모방이 가능한 디자인 전시회의 특성상 바이어는 물론 취재진까지도 사전 등록을 해야만 입장할 수 있다. 관계자들은 한국 디자인 부스에 대한 반응이 당초 기대를 뛰어넘는 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LG전자 등 국내에서도 일부 대기업이 참여한 바 있지만 ‘메종 & 오브제’는 참가 신청 이후 심사에만 3~5년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참가 자체가 어렵다. 시즌을 앞둔 바이어들이 대량으로 물건을 구매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대박’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시가 이 ‘메종 & 오브제’에 처음으로 독립부스를 마련하고 국내 젊은 디자이너와 기업 34개팀 58개 제품을 모아 참가했다. 서울시 디자인재단이 신진 디자이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부스를 얻어내면서 젊은 디자이너들에게 세계시장에 그들의 제품을 선보일 기회를 열어 준 것이다. 서울 디자인재단 서지은 과장은 “직접 제품을 평가하고 구매할 바이어들에게 한국의 제품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메종 & 오브제’에 참여할 수 있다는 공고만으로도 100명이 넘는 디자이너들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지원사업 예산은 고작 2억 8000만원에 불과하지만 전시회장에서 만난 외국 바이어와 언론의 반응은 예산 사용의 타당성을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통역을 맡고 있는 김수지씨는 “전시회가 마지막날에만 전시 상품에 한해 구매가 가능하도록 규정돼 있는데 바이어들이 자꾸 샘플을 사겠다고 요구해서 애를 먹었다.”면서 “이웃한 타이완이나 영국 전시관에 비해 4~5배 많은 바이어와 언론이 몰렸다.”고 설명했다. 디자이너들도 자신들의 제품에 대한 바이어들의 호평에 한껏 고무된 반응이었다. 제주도 해녀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홍차용품 ‘티-다이버’를 개발한 2인기업 ‘아벨 앤 파트너스 디자인 스튜디오’의 윤성문(34) 사장은 “‘메종 & 오브제’는 모든 디자이너들의 꿈이지만, 혼자서는 도전할 엄두조차 나지 않는 곳인데 단체부스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면서 “제품을 구매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몰려 점심도 걸렀다.”고 말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오래 전 끝낸 일정이 지워지는 제품 ‘시간의 흔적’을 출품한 차일구(31)씨는 “시제품이지만 바이어들이 관심을 보인다는 것만으로도 시장가능성을 보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꼭 양산제품으로 이 전시회를 다시 찾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외신기자들과 디자이너들은 한국의 젊은 디자이너들의 독특한 시각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소재나 아이디어 접근 방식이 독창적이면서도 진출하려는 시장의 특성과 문화에 대한 연구가 돋보인다는 것이다. 브라질에서 20여개의 소품 매장을 운영한다는 프란체스코 실바는 “가구 분야에 있어서는 아직 유럽에 뒤지는 것 같지만 차 관련 용품 등 반짝이는 아이디어 제품들은 당장 시장에 내놓아도 호응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2006년부터 ‘메종 & 오브제’에 참여하고 있는 인테리어 소품회사 알리페의 이상용 사장은 “‘메종 & 오브제’는 단순히 제품을 선보이는 것뿐 아니라 세계적인 디자인을 보면서 자기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아이디어를 얻어가는 장이기도 하다.”면서 “특히 세계시장에 적합한 상품을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절호의 기회”라고 조언했다. 글 사진 파리 박건형순회특파원 kitsch@seoul.co.kr
  • 웨인 루니, 아내 임신 중 매춘부 외도…“이혼 당할 것”

    웨인 루니, 아내 임신 중 매춘부 외도…“이혼 당할 것”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가 또다시 섹스 스캔들에 휩싸여 이혼위기에 몰렸다.영국의 일요판 신문 선데이 미러는 지난 4일(현지시각) 루니가 지난해 7월부터 임신 중인 아내 콜린을 속인 채 약 4개월간 매춘부 제니퍼 톰슨(21)과 외도를 했다고 보도했다.루니는 성매매 에이전시를 통해 톰슨을 소개받아 몇 차례 만나다 나중에는 직접 연락을 취하는 방법으로 7차례 성관계를 가졌으며, 만날 때마다 1,000파운드(약 180만원)씩 준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루니의 외도는 지난해 10월 아들 카이가 태어나면서 끝을 맺었고, 이후 가정에 충실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어 ‘선데이 미러’는 지난 3일 이 사실을 아내 콜린에게 털어 놓은 후 루니가 친구에게 “내 인생은 폐허가 됐다. 바보 같았다. 이번에는 콜린이 나를 용서하지 않고 떠날 것”이라고 이혼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한편 루니는 10대 시절이던 지난 2004년에도 2~30대 여성 3명과 매춘 스캔들에 휘말려 콜린과 결별 위기까지 간 바 있다.사진 = 영국대중지 미러 사이트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여자 아이돌 ‘과거로의 여행’…교복사진 생얼 공주는 누구?▶ 연예인 해외봉사 망신… ‘무개념’ 여배우A 네티즌수사대 확인▶ 티아라 효민, ‘미미공주’ 출신…’인형미모’ 표지 공개▶ 박칼린 "거미공주" 질책에 남자의자격 배다해 눈물▶ 김정은밴드, 홍대서 깜짝 게릴라 콘서트…’전설이다’ 촬영▶ 장근석-김연아 열애설…장근석이 묻고 매니저가 해명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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