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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축구협회, 카가와에 “맨유 떠나라” 권유

    日축구협회, 카가와에 “맨유 떠나라” 권유

    일본축구협회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대표팀 주축 선수 카가와 신지에게 올 여름 이적을 권유했다는 소식이 일본 축구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월드풋볼뉴스, 사무라이골 등을 포함한 다수의 일본 온라인 축구 커뮤니티들은 최근 현지 관계자의 보도를 통해 “모예스 감독 아래서 카가와 신지가 선발 출전 선수가 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일본축구협회 관계자가 카가와 신지에게 타팀으로의 이적을 권유했다”는 내용을 게재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축구협회도 가끔은 제 역할을 하는구나”라는 반응이나 “벤치에서 기량을 썩히지 말고 떠났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혼다 케이스케와 함께 일본 대표팀 공격을 이끄는 카가와 신지가 경기에 제대로 나서지 못하는 모습을 안타까워하는 팬들이 대부분이다. 또 최근 불거지고 있는 터키 이적설에 대해서는 “터키 이적은 비참하다”거나, “터키로는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카가와 신지가 도르트문트 시절 좋은 모습을 보인 만큼, “다시 독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눈에 띈다. 사진=맨유 입단식에서의 카가와 신지(왼쪽)와 퍼거슨 전 맨유 감독(텔레그라프)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루니 재계약 후 첫 인터뷰 “맨유의 미래는 밝다”

    루니 재계약 후 첫 인터뷰 “맨유의 미래는 밝다”

    “맨유의 미래는 밝다. 만일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못 하게 되더라도, 맨유는 더 강해져서 돌아올 것이다” 많은 이적설을 뒤로하고, 맨유(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대형 재계약을 체결한 웨인 루니가 본인의 공식사이트를 통해 재계약 후 첫 공식인터뷰를 공개했다. 루니는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언론에서 떠돌았던 소문들에 대해 ‘헛소문’이라고 단정 지으며, 모예스 감독에 대한 신뢰와 앞으로 선수생활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루니는 우선 다음 시즌 맨유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지 모르는 가능성에 대해 “그건 언론의 생각이며 나에겐 그리 큰 걱정이 아니다. 만일 맨유가 이번 시즌 정말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놓치더라도 더 강해져서 돌아와 다음 시즌에 바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어낼 것이기 때문이다”고 말하며 “또한 이번 시즌 우리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낼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있다는 걸 잊지 말자”고 말했다. 또 루니는 맨유의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맨유의 미래는 밝으며, 우리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다”고 말하며 “지금은 맨유의 새로운 세대를 맞이하는 시점이며, 뛰어난 감독인 모예스 감독을 비롯해 새 코치진 아래서 적응할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고 말했다. 그동안 본인의 재계약을 둘러싼 언론의 소문에 대해서는 “내가 주장 완장을 요구하고 팀의 이적정책에 대한 관여권을 요청했다는 등의 소문은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며 “보비 찰튼 경의 249골을 갱신하는 것 역시 가능한 목표이긴 하지만, 그것이 재계약을 결심한 중요한 요소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루니는 “내가 맨유에 합류한 이후로 늘 나를 믿어준 팬들에게 고맙다”며 “나는 앞으로도 더 많은 특별한 순간들을 맨유 팬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재계약 사실을 본인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알린 맨유의 웨인 루니(루니 공식트위터)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무려 9억5천…세계서 가장 비싼 오토바이 등장

    무려 9억5천…세계서 가장 비싼 오토바이 등장

    세계에서 가장 비싼 오토바이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65만유로(약 9억 5459만원)라는 엄청난 가격으로 출시된 이 커스텀 오토바이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 중인 한 오토바이 행사에 전시 중이라고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덴마크의 유명 모터사이클 제조회사인 ‘라우게 얀센’은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함부르크 모터사이클 데이즈’에 금으로 코팅한 할리 데이비슨 특별판을 선보인다. 세계 최고급 무역박람회인 영국의 ‘톱 마르크스 2013’에 출품됐던 이 오토바이는 중량 136kg로 시속 250km까지 달릴 수 있는 4만유로(약 5874만원)짜리 할리 데이비드슨을 기본 모델로 엔진 등 각종 부품을 대폭 수정한 것이다. 특히 거의 모든 외관은 24캐럿 금으로 코팅한 것은 물론 268개의 다이아몬드를 적재적소의 위치에 사용해 라우게 얀센 만의 세련되고 고품격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그 때문에 이 오토바이의 가격은 65만유로(약 9억 5459만원)로 책정됐으며 이는 현존하는 오토바이 중에서 가장 비싼 모델이라고 업체 측은 밝히고 있다. 라우게 얀센은 네덜란드 디자이너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만든 회사로 유럽에서는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해 초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타인 웨인 루니와 함께 ‘베스트골’이라는 커스텀 모델을 출시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한편 기존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오토바이는 미국 크라이슬러의 자동차브랜드 닷지가 내놓은 60만달러(약 6억 4290만원)짜리 ‘토마호크’로 알려졌다. 사진=라우게 얀센, 닷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시각장애 레이서’ 시속 320km 도전하다

    ‘시각장애 레이서’ 시속 320km 도전하다

    앞을 전혀 보지못하는 남자가 자동차, 바이크 등을 운전한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영국언론이 맨체스터에 사는 시각장애인 마이클 뉴먼(52)이 오는 8월 닛산 GT-R을 타고 시속 200마일(321km) 레이싱에 도전한다고 보도했다. 과거에도 현지언론을 통해 몇차례 소개된 바 있는 뉴먼은 시각장애인으로서 유일하게 자동차, 바이크, 스피드보트 운전 세계 최고 속도 기록을 갖고 있다. 현재까지 뉴먼은 포르셰 GT2을 타고 시속 186마일(299km), 바이크로는 89마일(143km), 스피드보트로 93.5마일(150km)을 달성했다. 두눈이 멀쩡한 사람들도 도전하기 힘든 레이싱을 거뜬히 해치운 뉴먼은 불과 8살 나이에 녹내장으로 시력을 잃은 가슴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역경에도 그는 오랜 꿈을 향해 도전했고 양아버지의 도움으로 지금은 스스로 세운 기록을 스스로 깨고있다. 앞을 보지 못하는 뉴먼이 운전을 할 수 있는 것은 역시 레이서인 양아버지 덕분. 아버지가 무선으로 오른쪽, 왼쪽 등 방향을 지시하면 이를 듣고 뉴먼이 혼자 운전을 한다. 뉴먼은 “어린시절 부터 나는 자동차에 미쳐있었다” 면서 “하늘이 나의 시력을 뺏어갔지만 운전할 수 있는 내 능력까지 가져가진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속으로 운전할 때는 시력을 가진 사람도 똑바로 가는 것이 쉽지않다” 면서 “도전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나와 같은 장애인에게 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모나리자’ 그녀 추정 유골 발견…DNA 검사 착수

    ‘모나리자’ 그녀 추정 유골 발견…DNA 검사 착수

    웃는 듯, 웃지 않는 듯 신비로운 미소가 매력적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 ‘모나리자’의 실제 주인공인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굴돼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탈리아 역사학자이자 대학 교수인 실바노 빈세티가 모나리자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진 피렌체 귀부인 리사 게라르디니(Lisa Gherardini)의 것으로 유력해 보이는 유골을 발굴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유골은 이탈리아 피렌체 인근 산토르솔라 수도원에서 발견됐다. 이곳은 대대로 게라르디니 가의 가족 무덤으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유골의 주인이 모나리자의 실제 주인공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빈세티 교수는 뼈 일부에서 추출한 DNA와 게라르디니 친척의 유골에서 추출한 DNA를 비교할 예정이다. 만일 DNA가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되면 안면뼈 구조를 3D로 스캔해 리사 게라르디니의 얼굴을 원형 복원하는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빈센티 교수는 “대략 올 5~6월이면 작업이 끝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나리자의 주인공으로 유력시되는 리사 게라르디니(1479~1542년)는 1479년 피렌체 평민 가정에서 태어나 16세에 상인인 프란체스코 디 바르토로메오 델 조콘다(Francesco di Bartolomeo del Giocondo)와 결혼했다. 참고로 모나리자의 ‘모나’는 이탈리아어로 유부녀에 대한 경칭이며 ‘리자’는 부인의 본명인 리사에서 유래했다. 모나리자의 다른 작품 이름으로 알려진 ‘라 조콘다’는 결혼 후 바뀐 성에서 따왔다. 이 작품은 조콘다 부인의 24~27세 때 모습으로 알려져 있다. 다 빈치는 작품을 그릴 당시 악사와 광대를 초빙해 오랫동안 그림 모델을 해야 하는 부인의 지루한 기분을 즐겁게 해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품 속 특유의 ‘미소’도 여기에서 비롯됐다는 설득력있는 설도 있다. 모나리자는 다 빈치의 예술적 감각이 가장 원숙했던 제2피렌체시대(1503∼1506년)의 작품으로 학자들에게 추정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모나리자’ 실제 주인공 유골 발견…3D 복원 예정

    ‘모나리자’ 실제 주인공 유골 발견…3D 복원 예정

    웃는 듯, 웃지 않는 듯 신비로운 미소가 매력적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 ‘모나리자’의 실제 주인공인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굴돼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탈리아 역사학자이자 대학 교수인 실바노 빈세티가 모나리자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진 피렌체 귀부인 리사 게라르디니(Lisa Gherardini)의 것으로 유력해 보이는 유골을 발굴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유골은 이탈리아 피렌체 인근 산토르솔라 수도원에서 발견됐다. 이곳은 대대로 게라르디니 가의 가족 무덤으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유골의 주인이 모나리자의 실제 주인공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빈세티 교수는 뼈 일부에서 추출한 DNA와 게라르디니 친척의 유골에서 추출한 DNA를 비교할 예정이다. 만일 DNA가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되면 안면뼈 구조를 3D로 스캔해 리사 게라르디니의 얼굴을 원형 복원하는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빈센티 교수는 “대략 올 5~6월이면 작업이 끝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나리자의 주인공으로 유력시되는 리사 게라르디니(1479~1542년)는 1479년 피렌체 평민 가정에서 태어나 16세에 상인인 프란체스코 디 바르토로메오 델 조콘다(Francesco di Bartolomeo del Giocondo)와 결혼했다. 참고로 모나리자의 ‘모나’는 이탈리아어로 유부녀에 대한 경칭이며 ‘리자’는 부인의 본명인 리사에서 유래했다. 모나리자의 다른 작품 이름으로 알려진 ‘라 조콘다’는 결혼 후 바뀐 성에서 따왔다. 이 작품은 조콘다 부인의 24~27세 때 모습으로 알려져 있다. 다 빈치는 작품을 그릴 당시 악사와 광대를 초빙해 오랫동안 그림 모델을 해야 하는 부인의 지루한 기분을 즐겁게 해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품 속 특유의 ‘미소’도 여기에서 비롯됐다는 설득력있는 설도 있다. 모나리자는 다 빈치의 예술적 감각이 가장 원숙했던 제2피렌체시대(1503∼1506년)의 작품으로 학자들에게 추정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호랑나비 스쿨바둑’ 상용화 촉구를 위해 바둑계 인사 적극 후원

    최근 발명된 ‘호랑나비 스쿨바둑’ 상용화를 위해 바둑계 인사들이 나섰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위원장 이찬석)는 방송인 김흥국 씨와 공동으로 발명한 ‘호랑나비 스쿨바둑’(이하 스쿨바둑)에 대해 바둑계 유명 인사들이 스쿨바둑 상용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발명한 스쿨바둑은 학습용 보드게임으로 바둑원론의 저자 이해범 사범의 조력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발명과 함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최근 상용화 촉구를 위해 바둑학 박사 1호 이상훈 박사, 바둑학회 회장 정수현 프로 9단, 장기 체스 전문채널 햇터 방송브레인 TV 박광섭 사장, 마인드 스포츠올림피아드 사무국장, 바둑 해외 보급 원로기사 천풍조 프로 9단 등 10여 명이 뜻을 모았다. 한 바둑계 인사는 “스쿨바둑은 바둑이 갖고 있는 장시간의 집중력을 활용해 언어와 지식을 배울 수 있으며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도구로 발전시킨 착상이 혁신적이다”며 “상용화된다면 바둑을 통해 언어와 지식을 동시에 익힐 수 있는 세계적인 발명품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글학회와 한글 문화재단, 한글문화 연대, 한국어 정보학회 등에서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수한 한류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 외국인이 쉽게 한글을 배우고 접할 수 있는 실용적인 수단으로 활용 가치가 높다는 점이 주목된다”고 강조했다. 또 “스쿨바둑은 바둑과 지식을 동시에 배울 수 있으며 특화된 멀티미디어 데이터와 연계하면 다양한 문화와의 컨버젼스가 가능한 도구가 될 것”이라며 “하루 빨리 게임을 개발해 전 세계에 공급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영국 주점에 유령 출몰? CCTV에 정체불명 형체 포착 화제

    영국 주점에 유령 출몰? CCTV에 정체불명 형체 포착 화제

    영국의 한 주점에 정체불명의 물체가 출몰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주민들은 포착된 것이 유령일 것이라고 믿고 있다.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영국 볼튼의 ‘올디맨 & 사이스 펍(The Ye Olde Man & Scythe pub)’이란 이름의 763년 된 주점에서 영화에 등장할 법한 ‘유령’ 형체가 포착됐다. 포착된 영상에는 전등이 깜빡거리고 주점 내부를 배회하는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움직인다. 더 이상한 점은 정상적으로 녹화되던 CCTV가 원인 모를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오전 6시 18분에 녹화 중단된 점이다. 주점 주인 토니 둘리는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주점으로 출근했을 때, 깨진 유리 조각이 주점 바닥에서 발견됐다”며 “‘올디맨&사이스 펍’은 1251년부터 시작된 영국에서 네번째로 오래된 주점이며 최소 25명 이상의 유령이 출몰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신문들은 ‘올디맨 & 사이스 펍’ 주점의 ‘유령 출몰 사건’은 1651년 영국 내 남북전쟁 중 참수된 더비의 일곱번째 백작 제임스 스탠리의 역사와 관련돼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주점에는 그가 참수되기 직전에 앉아 있던 의자가 여전히 남아있으며 1644년 볼튼 대학살이 일어난 주점의 인근에서 수백명의 군인과 민간인들이 죽임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영상=위키백과/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리스너(FX 밤 1시) 차이나타운에서 총격이 벌어져 두 사람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피해자 중 하나인 레이먼드 추의 누나 킴 추는 현장에 함께 있었지만, 시각장애 때문에 앞을 보지 못해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한다. 사망 직전 레이먼드의 생각을 읽은 토비는 단순한 갱들의 총격이 아니라는 사실을 직감하고 범인을 잡도록 킴 추를 돕기로 한다. ■슈퍼 내추럴 7(AXN 밤 10시 50분) 딕의 부하에게 잡혀 딕 앞에 끌려온 예언자 케빈. 딕은 그에게 신의 말씀 판을 내밀며 읽어 보라고 명령한다. 하지만 그의 명령을 케빈이 거부하고, 이에 딕은 케빈의 엄마를 인질로 잡은 영상을 보여 주며 케빈을 위협한다. 한편 신의 말씀에 따라 리바이어던을 죽이려고 피를 구하러 나선 윈체스터 형제는 알파의 피가 필요한 상황이다. ■데인저러스 메소드(씨네프 밤 11시 50분) 세상 모든 문제의 근원은 성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한 정신분석학의 대가 프로이트와 무의식 세계를 주장한 정신분석학자 융, 그리고 프로이트와 융과의 만남을 통해 아동정신분석의가 된 슈필라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세 사람의 팽팽한 심리 게임과 그들이 주장했던 이론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도발적이고 위험한 사랑이 시작된다. ■와타나베 건물탐방(홈스토리 밤 8시 30분) 요코하마에 있는 니시모토 집을 찾아간다. 건물에 둘러싸인 데다 특이한 부지에 자리한 이 집의 가장 큰 문제는 어떻게 하면 채광을 더 좋게 하는가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바닥에서 천장까지의 높이를 높이고, 천장의 아치형 장식과 더불어 29개의 지붕 창을 만들었다. 집안 곳곳에는 안주인의 인테리어 센스가 가득하다. ■그림:괴수 사냥꾼(FOX 밤 12시) 한 전기상회 건물에 고철을 훔치러 간 도둑 두 명이 다음 날 아침 불에 탄 시신으로 발견된다. 화재 수사관은 두 사람이 폭탄에 맞은 것처럼 순식간에 타 버렸다는 사실을 이상하게 여기는 한편 현장에서 발견된 의문의 지방질을 분석해 용의자의 정체를 알아낸다. 닉은 살인 용의자가 입에서 불을 뿜는 데이먼 퓨어 종족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명탐정 코난(애니맥스 오후 6시) 보험금을 노리고 아내를 살해한 김창원은 복역하던 중 탈옥을 감행한다. 이 기사를 신문에서 접한 미란은 아버지에게 복수하겠다던 김창원의 말이 떠올라 아버지를 보호하는 데 총력을 쏟는다. 유명한은 길에 쓰러진 여인을 병원으로 옮기지만, 여인이 본인의 이름자 외엔 아무것도 기억을 못하자 기억을 되찾아 주겠다며 조사를 시작한다.
  • ‘시속 320km’ 달리는 ‘시각장애 레이서’의 무한도전

    ‘시속 320km’ 달리는 ‘시각장애 레이서’의 무한도전

    앞을 전혀 보지못하는 남자가 자동차, 바이크 등을 운전한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영국언론이 맨체스터에 사는 시각장애인 마이클 뉴먼(52)이 오는 8월 닛산 GT-R을 타고 시속 200마일(321km) 레이싱에 도전한다고 보도했다. 과거에도 현지언론을 통해 몇차례 소개된 바 있는 뉴먼은 시각장애인으로서 유일하게 자동차, 바이크, 스피드보트 운전 세계 최고 속도 기록을 갖고 있다. 현재까지 뉴먼은 포르셰 GT2을 타고 시속 186마일(299km), 바이크로는 89마일(143km), 스피드보트로 93.5마일(150km)을 달성했다. 두눈이 멀쩡한 사람들도 도전하기 힘든 레이싱을 거뜬히 해치운 뉴먼은 불과 8살 나이에 녹내장으로 시력을 잃은 가슴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역경에도 그는 오랜 꿈을 향해 도전했고 양아버지의 도움으로 지금은 스스로 세운 기록을 스스로 깨고있다. 앞을 보지 못하는 뉴먼이 운전을 할 수 있는 것은 역시 레이서인 양아버지 덕분. 아버지가 무선으로 오른쪽, 왼쪽 등 방향을 지시하면 이를 듣고 뉴먼이 혼자 운전을 한다. 뉴먼은 “어린시절 부터 나는 자동차에 미쳐있었다” 면서 “하늘이 나의 시력을 뺏어갔지만 운전할 수 있는 내 능력까지 가져가진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속으로 운전할 때는 시력을 가진 사람도 똑바로 가는 것이 쉽지않다” 면서 “도전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나와 같은 장애인에게 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레전드’ 게리 네빌이 ‘수집’한 ‘레전드 유니폼’ 화제

    ‘레전드’ 게리 네빌이 ‘수집’한 ‘레전드 유니폼’ 화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이자 잉글랜드 대표팀 코치인 게리 네빌(38)이 직접 찍어 올린 사진이 축구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네빌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아침 자신의 트위터에 ‘적군들’의 축구 유니폼 사진을 올려 관심을 끌었다. 이 유니폼들은 각국 국가대표의 유명선수 상의로 경기 후 네빌이 ‘수집’한 것이다.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이 유니폼의 주인들이 모두 레전드라는 사실. 브라질의 호나우두를 비롯 로베르트 바조, 델 피에로, 안토니오 콩테(이상 이탈리아), 안드리 세브첸코(우크라이나), 아리엘 오르테가(아르헨티나) 등등 면면도 화려하다. 네빌은 이 유니폼의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우리집은 축구 기념관은 아니다” 면서 “이 유니폼들이 창고에 있는 검은색 가방 속에서 잠자고 있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피케 “아스널 이적 직전, 퍼거슨이 날 불렀다”

    피케 “아스널 이적 직전, 퍼거슨이 날 불렀다”

    “아스널 이적이 지연되고 있는 사이, 퍼거슨 감독이 직접 나와 내 가족을 저녁식사에 초대했다. 1군 경기에 단 한 번도 뛴 적이 없는 어린 나를 말이다” 바르셀로나 유스를 거쳐 맨유에서 뛰었다가 2008년부터 다시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가 맨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을 앞두고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같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이적 비화를 공개했다. 2004년 바르셀로나 유스팀을 떠나 맨유로 이적했던 피케는 “당시 1군 엔트리에 진입하는 것이 정말 힘들었고, 잉글랜드 행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보였다”며 “나에게 처음 관심을 보인 팀은 아스널이었다”고 말했다. 피케는 “나는 벵거 감독과 미팅을 갖기도 했으며, 아스널 이적에 매우 근접했었다”며 “그러나 바로 1년 전 파브레가스를 아스널에 내준 바르셀로나가 나를 아스널로 보내고 싶지 않아했다”고 말했다. 당시, 두 구단 간의 불화로 이적이 지연되고 있는 사이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이 피케에게 접근했다. 피케는 “그 사이 퍼거슨 감독이 나와 내 가족을 저녁 식사에 초대했다. 1군 경기에 한 번도 뛴 적이 없는 어린이인 나를 말이다”고 말하며 그 만남이 자신을 아스널이 아닌 맨유로 향하게 했다고 말했다. 1996년 아르센 벵거 감독의 아스널 부임 이후 17년간 각각 맨유와 아스널을 이끌며 맞대결을 벌인 EPL의 두 명장 퍼거슨 전 맨유 감독과 벵거 아스널 감독 사이에는 위와 유사한 사례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현재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 호날두 역시 아스널과 트라이얼을 가지며 입단을 눈 앞에 둔 상황에서 케이로스 전 맨유 수석코치의 권유에 이끌려 맨유를 선택한 바 있으며, 이번 시즌 아스널에서 최고의 미드필더로 성장한 아론 램지는 반대로 맨유 입단 직전 벵거 감독의 설득에 의해 아스널을 선택한 바 있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140년 전 ‘세계 최초 수배사진’ 주인공은 10살 꼬마?

    140년 전 ‘세계 최초 수배사진’ 주인공은 10살 꼬마?

    어떤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이름과 얼굴을 남기는 것은 의미가 있지만 항상 영광스러운 것만은 아니다. 예를 들어 ‘세계 최초의 현상수배사진의 주인공’ 같은 타이틀은 특히 그렇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약 140년 전 빅토리아 시기 세계 최초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현상수배’ 사진을 12일(현지시간) 소개했다. 그런데 요즘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흉악한 얼굴들이 아닌 앳된 아이들의 사진들이 대부분인 것이 특징이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해당 사진 속 주인공들은 모두 1800년대 후반 잉글랜드 도싯카운티(Dorset county) 도체스터(Dorchester)에서 체포됐다. 흥미로운 것은 죄목과 사진 속 포즈다. 죄목들은 하나같이 ‘옷 절도’, ‘코코아 절도’ 등의 경범죄들이 많다. 이중 일부는 오늘 날 훈방, 주의 조치 정도로 끝날 것들도 많다. 포즈도 눈길을 끄는데 험악한 현상수배범이라기 보다는 졸업사진 속 단정한 학생을 연상시킨다. 먼저 첫 번째 사진 속 앳된 주인공은 당시 10세였던 루더 고스니다. 1876년 당시 그의 죄목은 오늘 날 1.5 파운드(약 2,600원) 정도인 ‘주석 뿔’ 두개를 훔쳤다는 것으로 총 21일 간 수감됐다. 이후 그는 5년간 행동교정교육을 추가로 받아야 했다. 두 번째 사진 속 주인공은 당시 11세였던 사무엘 제임스다. 실크 공장을 다녔던 사무엘은 ‘코코아’를 훔쳤다는 죄목으로 한 달간 수감됐다. 해당 사진을 공개한 기관은 도싯 카운티 역사 센터다. 매디 듀크(62) 연구원은 해당 사진들에 대해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은 사소한 범죄에 대해서도 엄중하게 처리했었다. 이 사진들은 모두 체포 전부터 후까지 대중들에게 공개됐는데 아마 반사회적 행동에 대한 경고성 의미였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도싯 카운티 역사 센터·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140년 전 ‘세계 최초 수배사진’ 주인공은 10살 꼬마?

    140년 전 ‘세계 최초 수배사진’ 주인공은 10살 꼬마?

    어떤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이름과 얼굴을 남기는 것은 의미가 있지만 항상 영광스러운 것만은 아니다. 예를 들어 ‘세계 최초의 현상수배사진의 주인공’ 같은 타이틀은 특히 그렇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약 140년 전 빅토리아 시기 세계 최초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현상수배’ 사진을 12일(현지시간) 소개했다. 그런데 요즘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흉악한 얼굴들이 아닌 앳된 아이들의 사진들이 대부분인 것이 특징이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해당 사진 속 주인공들은 모두 1800년대 후반 잉글랜드 도싯카운티(Dorset county) 도체스터(Dorchester)에서 체포됐다. 흥미로운 것은 죄목과 사진 속 포즈다. 죄목들은 하나같이 ‘옷 절도’, ‘코코아 절도’ 등의 경범죄들이 많다. 이중 일부는 오늘 날 훈방, 주의 조치 정도로 끝날 것들도 많다. 포즈도 눈길을 끄는데 험악한 현상수배범이라기 보다는 졸업사진 속 단정한 학생을 연상시킨다. 먼저 첫 번째 사진 속 앳된 주인공은 당시 10세였던 루더 고스니다. 1876년 당시 그의 죄목은 오늘 날 1.5 파운드(약 2,600원) 정도인 ‘주석 뿔’ 두개를 훔쳤다는 것으로 총 21일 간 수감됐다. 이후 그는 5년간 행동교정교육을 추가로 받아야 했다. 두 번째 사진 속 주인공은 당시 11세였던 사무엘 제임스다. 실크 공장을 다녔던 사무엘은 ‘코코아’를 훔쳤다는 죄목으로 한 달간 수감됐다. 해당 사진을 공개한 기관은 도싯 카운티 역사 센터다. 매디 듀크(62) 연구원은 해당 사진들에 대해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은 사소한 범죄에 대해서도 엄중하게 처리했었다. 이 사진들은 모두 체포 전부터 후까지 대중들에게 공개됐는데 아마 반사회적 행동에 대한 경고성 의미였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도싯 카운티 역사 센터·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서세원 “빨갱이로부터 나라 지키자” 파문

    서세원 “빨갱이로부터 나라 지키자” 파문

    개그맨 출신 목사 서세원이 공식석상에서 “빨갱이들로부터 나라를 지키자”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서세원은 13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 제작을 위한 시나리오 심포지움을 열었다. 이날 참석한 김길자 대한민국사랑회 회장, 애국총연합회 이상훈 전 국방부장관 등은 11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변호인’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미화한 영화”라고 비판했다. 이어 서세원은 갑자기 “빨갱이들로부터 이 나라를 지켜보자”면서 “우리가 정신 똑바로 안 차리면 우리 자녀들이 큰일 난다”는 발언을 했다. 서세원은 또 “좌익도 다 망했다”면서 “북한은 사회주의 국가가 아니라 독재 국가다. 사회주의를 꿈꾸는 자들은 다 망했다. 민주주의도 잘못돼가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인다. 우리나라는 이념을 버리고 하나가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서세원은 후폭풍을 예상한 듯 “이념 싸움은 하지 말자. 좌익, 우익 하는 것은 부끄럽다”며 수습에 나서기도 했다. 서세원은 고 이승만 전 대통령을 시작으로 백범 김구 선생,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야기도 영화에 담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건국대통령 이승만’은 자유평화통일재단·불교애국단체총연합회·기독교이승만영화추진위원회·대한민국사랑회 등 보수 단체들이 제작에 나서는 영화로, 서세원은 ‘도마 안중근’(2002) ‘젓가락’(2010) 이후 또 다시 영화감독으로서 출사표를 던졌다. 서세원은 주인공인 이승만 대통령 역은 국내 배우들 중에 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영부인인 프란체스카 여사 역할은 미국과 독일 배우 중에서 캐스팅하려고 접촉 중이라고 밝혔다. 맥아더 장군 역할은 할리우드 유명배우를 섭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폴 포그바, 눈 가린채 환상적 ‘볼 리프팅’ 화제

    폴 포그바, 눈 가린채 환상적 ‘볼 리프팅’ 화제

    프랑스 출신 미드필더 폴 포그바(20)가 눈을 가린 채 자유자재로 볼 리프팅(Ball Lifting) 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을 보면 수건으로 눈을 가린 포그바는 12초라는 짧은 시간동안 볼 리프팅 16회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 영상은 왜 많은 팀들이 포그바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 소속의 포그바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2500만 파운드(한화 약 438억원)의 이적료를 제시받는 등 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체스터 시티 감독의 최우선 순위 영입대상에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 현재까지 32경기 출장하여 7골을 기록한 포그바의 활약에 힘입어 유벤투스는 승점 9점차로 세리에 A의 선두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짜릿한 첫 경험, 통쾌한 한일전

    짜릿한 첫 경험, 통쾌한 한일전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이 올림픽 데뷔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대표팀은 11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열린 라운드로빈 방식의 풀리그 첫 경기에서 일본을 12-7로 따돌렸다. 출전 10개국 가운데 10위로 출전권을 따낸 대표팀은 한 계단 위의 일본을 제압해 향후 선전을 예고했다. 정영섭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스킵 김지선(27)을 축으로 신미성(36), 이슬비(26), 김은지(25), 엄민지(23) 등 경기도청 선수들로 꾸려졌다. 한국은 1엔드를 0-2로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3엔드에서 3-2로 뒤집었다가 다시 5라운드에서 4-5로 흐름을 내줬다. 그러나 대표팀은 6엔드 스톤 3개를 하우스 가까이에 포진시켜 단숨에 3득점, 7-5로 재역전시킨 뒤 7엔드에서 7-7 동점을 허용했지만 8엔드 9-7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10엔드 일본은 스킵 오가사와라의 마지막 스톤이 한국보다 멀어지면서 한국의 올림픽 첫 승 제물이 됐다. 김지선은 스킵으로 나선 일본전에서 11승(1패)째를 올려 일본에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맏언니 신미성은 경기 뒤 “올림픽 첫 승리에 대한 느낌은 아직 잘 모르겠다”며 “남은 경기가 많으니 집중하겠다는 생각뿐”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어 “여덟 경기가 남았다”며 “언제든 뒤집힐 수 있으니 모든 경기를 결승처럼 치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승부보다 색다른 경기 방식이 더 눈길을 끈다. ‘얼음 위의 체스’로 불리는 컬링은 빙판 위에 스톤(직경 30㎝, 높이 11.4㎝, 무게 19.1㎏의 화강암 재질)을 미끄러뜨려 직경 3.46m의 표적(하우스) 안에 집어넣는다. 이날 한·일전에서 보듯 2시간40분 가까이 진행돼 치열한 두뇌 싸움과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한 경기는 10엔드(회)로 치르며 한 엔드에 한 명당 두 번씩 모두 여덟 차례를 두 팀이 번갈아 시도한다. 엔드가 끝났을 때 하우스 안의 스톤이 상대 스톤보다 중심점(버튼)에 가까이 있는 것이 모두 해당 엔드의 득점이 된다. 두 팀 점수는 10엔드까지 누적된다. 한국은 12일 0시 스위스전을 거쳐 이날 오후 7시 스웨덴과 세 번째 경기를 치르는데, 4강으로 꼽히는 두 팀을 넘으면 메달권에 근접한다. 대표팀은 모두 9경기를 치르는 풀리그에서 6승3패 정도 거두면 상위 네 팀이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리스너(FX 밤 1시) 남의 생각을 듣는 능력이 있는 구급대원 토비 로건. 한동안 의도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듣지 않고자 외부와의 연결을 차단한 채 지내던 토비는 갑자기 한 여자의 강렬한 비명을 듣고 당황한다. 그 소리를 듣고 두통을 느끼던 토비는 바로 근처에서 전복된 차량을 발견하고 동료인 오즈 베이와 함께 안에 갇혀 있던 안나 소쿠르를 구해 낸다. ■슈퍼내추럴 7(AXN 밤 10시 50분) 딕이 애타게 찾던 황토 덩어리를 가로챈 윈체스터 형제는 그 안에 중요한 것이 들어 있다고 판단하고 덩어리를 깨기 시작한다. 그렇게 덩어리 속을 확인해 보니 알 수 없는 글자가 쓰여진 판이 들어 있다. 때마침 메그에게 걸려 온 전화를 받고 카스티엘이 깨어났다는 소식을 알게 된다. 둘은 곧장 카스티엘에게 달려가 판을 보여 준다. ■레이어 케이크(스크린 밤 11시) 마약브로커 XXXX는 자신을 단지 코카인을 취급하는 비즈니스맨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조직의 수장인 지미 프라이스는 XXXX를 따로 불러 자신의 절친한 친구 에디 템플의 딸인 찰리 스펜서 템플을 찾아 달라고 부탁한다. 문제는 그 아이가 약물중독자 보호소에서 탈출했기 때문에 조용히 처리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제15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바둑TV 밤 7시) 한국바둑을 이끄는 85년생 트리오 최철한, 박영훈, 원성진 이 ‘소띠 삼총사’ 모두가 16강에 진출한다. 그중 박영훈 9단이 ‘여자 소띠’ 조혜연 9단과 8강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한편 한국랭킹 5위의 박영훈 9단에 비해 조혜연 9단은 보급 및 재능기부 등 활발한 반외 활동으로 전성기보다는 성적이 많이 하락했는데…. ■공유TV 좋아요(tvN 밤 11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비롯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인물이나 공감 글, 재미있는 사진과 영상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자타 공인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가 MC로 활약한다. 한편 이들은 경규팀과 구라팀으로 나뉘어 더 공감 가는 이야기를 소개한 팀이 승리하는 토크 배틀을 펼친다. ■명탐정 코난(애니맥스 오후 6시) 유명한 탐정 사무소에 인기 아이돌 스타 오소라가 찾아온다. 오소라는 누군가가 자신을 감시하고 있는 것 같다며 유명한에게 도와 달라고 도움을 요청한다. 그렇게 오소라는 자신의 집으로 유명한과 코난, 그리고 미란이를 데려간다. 그런데 문을 열자 집 안에 한 남자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광경을 목격한다.
  • 테베즈 ‘신기(神技)의 킥’ 포착, 100m 거리 목표물 명중

    테베즈 ‘신기(神技)의 킥’ 포착, 100m 거리 목표물 명중

    아르헨티나 출신의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테베즈가 축구공을 발로 차 100m 거리의 목표물을 정확히 명중시키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상을 보면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의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즈가 축구 경기장 밖에 서 있다. 그는 축구공에 ‘10,000,000’이라는 숫자를 쓰고 사인을 한 뒤, 건너편 골대로 시원스런 발리킥을 날린다. 공은 100여 미터를 날아가 골대 앞에 세워져 있던 폭 2m 정도의 엄지 손가락 표지판을 정확하게 넘어뜨린다. 이 영상은 유벤투스가 공식 페이스북 팔로워 1000 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제작한 영상이다. ‘축하 킥’ 임무를 전달받은 테베즈는 100여 미터의 먼 거리가 부담스러울 법도 하지만, 가볍게 엄지 손가락 목표물을 명중시켰다. 한편 테베즈는 지난 여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강호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유벤투스는 현재 승점 9점차로 세리에 A의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유벤투스는 이번 주말 현재 리그 약체인 키에보베로나와 경기를 벌일 예정이며, 이번 경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 2위 AS 로마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겠다는 계획이다. 유벤투스는 얼마 전에도 팀내 최강 콤비인 안드레아 피를로와 스테판 리히슈타이너를 주인공으로 익살스러운 동영상을 제작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 두 선수의 활약으로 유벤투스는 지난 3일 인터밀란을 3대 1로 꺾었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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