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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당노동행위 219명 입건/불법해고·체불 등 6명 구속

    대검 공안부(秦炯九 검사장)는 19일 올들어 경제난을 틈타 불법해고나 상습 임금체불 등 부당 노동행위를 한 혐의로 사업주 219명을 입건,이 가운데 서울 드래곤여행사 대표 강형모씨 등 6명을 구속기소하고 밀양도자기 대표 朴모씨 등 16명을 불구속기소했다. 한라중공업 세진컴퓨터랜드 (주)한일 청구성심병원 등 업체 대표 145명은 수사중이다.
  • 금융·보험 새달 産災 적용/노동부·금감위 합의

    ◎‘임금채권 보장 기금’ 혜택도 받아 다음 달부터 금융 및 보험업에도 산재보험이 적용된다. 노동부는 8일 재해율이 낮고 자체보상제도를 갖고 있다는 이유로 산재보험 적용대상에서 제외돼 온 금융업과 보험업을 오는 7월1일부터 적용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이에 따라 오는 11일 열리는 차관회의를 거쳐 16일의 국무회의에 이같은 내용의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安榮秀 노동부차관은 이에 앞서 이날 상오 尹源培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과 만나 이같은 내용을 합의했다. 노동부는 당초 지난 3일 경제차관간담회에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상정,통과시킬 계획이었으나 금감위의 반대로 유보됐었다. 금융업과 보험업이 산재보험 적용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금융 및 보험업 종사자들은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임금채권보장기금’ 적용의 혜택도 받게됐다.임금채권보장기금 적용사업장은 산재보험 적용사업장으로 한정돼 있으며,근로자는 도산 및 폐업 때 최고 720만원의 체불임금을 보장받는다.
  • 올 체임 6,235억 ‘사상 최고’/5월말 기준

    ◎1인당 평균 383만원 노동부는 7일 올 들어 5월 말까지 전국 2,960개 사업장(근로자 16만6,495명)에서 모두 6,235억원(임금 2,118억원,퇴직금 2,321억원,기타 1,796억원)의 체불임금이 발생,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청산되지 않은 체불액은 2,196개 사업장(근로자 11만9,347명),4,568억원(임금 1,321억원,퇴직금 1,868억원,기타 1,379억원)이다.근로자 1인당 평균 체불액은 383만원이다. 이같은 체불규모는 4월 말의 2,389개 사업장(근로자 12만5,865명),4,564억원에 비해 체불액은 36.6%,체불 근로자는 32.3%,체불 사업장은 23.9% 늘어난 것이다.
  • 외국인 투자 불안요인 없애기/2기 노사정위 출범 의미·과제

    ◎노조전임자 임금문제 등 난제 산적/자기자본 제고 등 재벌개혁 가속화 2기 노사정위원회가 민주노총의 총파업 등 산고 끝에 3일 닻을 올렸다.노동계의 한 축을 담당하는 민주노총의 불참으로 완벽한 모양새를 갖추지는 못했으나 경제난과 대량 실업사태라는 전례 없는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사정위의 출범은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지난 1월 구성된 1기 노사정위원회가 20여일만에 정리해고제 법제화 등 90개 과제에 합의함으로써 외채 213억달러 만기 연장,외평채 40억달러 발행 성공 등으로 외환위기 극복을 위한 획기적인 발판을 마련했듯이 2기 위원회의 출범도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 내부의 입장차이 때문에 노사정위 불참과 2차 총파업 강행을 선언하기는 했으나 민주노총도 여론의 질책과 金大中 대통령의 방미가 지닌 중대성 등을 인식하고 있어 외곬수순으로 치달을 것 같지는 않다. 2기 노사정위는 1기 위원회의 합의사항 가운데 추진중에 있는 기업회계기준 국제화 등 36개 과제의 이행상태를점검하고 부당노동행위 근절을 위한 노사정 공동대처방안 마련 등 30개 개혁과제를 다루게 된다.노동계가 줄기차게 요구해온 △근로자추천 사외이사제 도입 등 근로자의 경영참가 방안 △해고회피 모델 개발 △노조전임자 임금 지원 문제 등도 과제에 포함돼 있다. 과제가 광범위한 만큼 합의 도출에도 적잖은 진통이 따를 전망이다. 1기 위원회에서 재계의 반발로 막판에 2기 과제로 넘겨진 ‘노조전임자 급여지원시 처벌조항’의 존폐문제가 대표적인 난제로 꼽힌다.또 재계가 경영합리화 차원에서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임금 및 퇴직금,휴일·휴가제 개편문제도 쉽게 공통분모를 찾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계 역시 대량 실업사태 등 상황변화를 이유로 1기 때 합의한 정리해고제 법제화에 시비를 걸고 나설 것이 확실시된다.부당노동행위를 한 사업주조사 및 처벌을 둘러싸고도 노사 양측이 첨예하게 맞서리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부당노동행위의 대부분이 경제난에 따른 체불문제이기 때문에 사업주를 사법처리하기란 그리 간단치 않기 때문이다. 정부는 노사정위원회의 요구사항이라는 배경을 빌어 기업 회계기준의 국제화,자기자본비율 제고 등 재벌개혁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국난극복을 위한 노사정 사회협약’ 체결도 노사정위의 산물로 태동할 가능성이 높다.
  • 오늘 출범 2기 노사정위 역할과 과제

    ◎실업대책기구 구성 등 30개 과제 추진/경제전반 개혁위한 청사진 마련 기대 金大中 대통령은 지난 2월 대통령 취임에 앞서 노사정위원회를 가동,기업의 경영투명성 확보방안,실업대책 등 90개 항의 주요 과제에 대해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냄으로써 대외신인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등 IMF사태 극복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金대통령은 취임 후에도 “우리 경제의 사활은 노사정위원회에 달려 있다”고 할 정도로 이 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金대통령의 방미를 앞두고 3일 공식 출범하는 2기 노사정위원회도 이같은 인식에 바탕을 두고 노사문제 뿐아니라 경제 전반에 걸쳐 청사진을 그려내는 ‘개혁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1기 노사정위원회가 합의한 90개 과제는 정부 조치사항 71개,노사 자율사항 17개,국회 입법사항 2개로 분류된다.정부 조치사항 가운데 36개가 완결됐으며,35개가 추진 중에 있다. 완료된 과제를 항목별로 보면 기업의 경영투명성 확보를 위해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과 증권거래법을 개정해 결합재무제표 작성을의무화하고 소수 주주권을 대폭 강화했다.유가증권 상장규정을 개정해 사외이사제를 의무화했으며,공정거래법과 법인세법 개정을 통해 상호 채무보증을 금지하고 차입금 이자에 대한 손비 인정을 철폐했다.대기업의 ‘문어발식 확장’을 원천 봉쇄한 셈이다. IMF사태로 폭증하는 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고용보험법을 개정,고용보험 적용사업장과 고용보험 수급자격을 대폭 확대했으며,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총 7조9,000여억원에 이르는 실업대책기금을 확보했다.지난 3월말부터는 실업자를 위한 대부사업을 시작했으며,도산 및 폐업 사업장 근로자의 생계지원을 위해 오는 7월1일부터 일정액의 체불임금을 보장해 주는 임금채권보장법을 제정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 노조 결성권을 보장하기 위한 공무원 직장협의회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 △노조의 정치활동 보장을 위한 통합선거법 개정 △노조의 재정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법인세법 시행규칙 및 상속·증여세법 시행규칙 개정 등 노동기본권을 획기적으로 신장시켰다. 민주노총 등 노동계의 총파업이라는 저항에 부딪히기도 했으나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정리해고제를 합법화시키고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함으로써 노동시장을 유연화하는 획기적인 조치를 취했다. 추진 중인 35개 과제로는 △기업회계 기준의 국제화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 창업자금 지원 △의료보험 통합 △노사대표 정책참여 확대 △부당노동행위 근절 △교원의 노조 결성권 보장 등이 꼽힌다. 2기 노사정위원회는 1기 노사정위원회 합의사항의 이행상태를 점검하면서 모두 30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과제는 △부당노동행위 근절을 위한 노사정 공동대처 방안 마련 △근로자 추천 사외이사제 도입 △근로시간위원회 구성 △범국민적 실업대책기구 구성 △노조 전임자 지원 처벌조항 폐지문제 △실직자 초기업단위 노조 가입 허용방안 △임금·퇴직금제도 개선방안 마련 등이다.
  • 매월 2일 민원만족도 조사/노동부 모니터링제도 도입

    노동부는 이 달부터 매월 2일을 ‘고객 의견 청취의 날’로 정해 전국 지방노동관서를 찾는 민원인 1,000명을 대상으로 ‘고객 만족도’를 조사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조사 항목은 직원의 친절도·신속성·공정성·문제 해결 노력·전화응대태도·창구직원 수·업무절차·사무환경·교통 편의성·전제적인 만족도 등 모두 10개항으로 만족∼불만족까지 5단계로 나누어 측정한다. 노동부의 張義成 행정관리담당관은 “IMF사태 후 실업과 체불 등 노동행정민원이 폭주하면서 민원인과 담당 공무원 사이에 마찰 또한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고객의 욕구를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잘못된 점은 즉시 개선하고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고객만족도를 조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李起浩 노동부장관은 지난 3월19일 金大中 대통령에게 “현장·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동행정 모니터링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보고했었다.
  • 러,미납세금 50억루블 징수/금융시장 안정대책 마련

    ◎정부기관 축소·기업 파산절차 간소화 【모스크바 이타르타스 연합】 러시아 정부는 28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긴급대책을 발표하고 세수부진 책임을 물어 국세청장을 전격 해임했다. 러시아 정부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정부예산을 확충하고 재정지출을 줄이기 위한 일련의 긴급대책을 선언했다. 정부는 세무조사 강화 등 각종 대책을 통해 다음달 하순까지 적어도 50억루블 이상의 미납세금을 거둬들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세금체불 기업체에 대한 파산절차를 간소화가고 석유회사들에 대해서는 수출이익금에서 체불세금을 징수하기로 했다. 또 정부예산 직접배정 대상을 29% 줄이는 한편 정부기관을 축소하고 에너지 사용량도 감축하는 등 각종 대책을 통해 올해 재정지출을 42% 줄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금융시장이 안정을 되찾으면 국영기업에 대한 민영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150억루블의 예산을 확충키로 했다.
  • 러 케메로보州 비상사태 선포/체임지불 요구 탄광노동자 시위 확산

    【모스크바 연합】 체불임금 지불 등을 요구하는 탄광노동자들의 시베리아 횡단철도(TSR) 봉쇄 사태가 근 1주일 동안 지속되고 있는 러시아 케메로보주에 20일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암만 툴레예프 케메로보주지사는 이날 주내 TSR이 지나가는 안제로­수드젠스크지역 탄광 노동자들이 지난 15일부터 TSR 일부 구간을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데이어 프로코피예프스크 지역과 인근 키셀레예프크 지역 탄광노동자들도 19일과 20일 TSR의 우회 철도구간까지 점거,농성에 들어감에 따라 주내에 비상사태를 선포했 다. 탄광노동자들의 TSR 및 우회철도 봉쇄로 현재까지 200대의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다.
  • IMF 이후 체임 4,500억 돌파/4월말 기준

    ◎2,389개 사업장 집계 IMF 사태 이후 경기부진과 경영악화로 휴업 및 폐업 또는 도산하는 기업이 속출하면서 체불임금 발생 총액이 4천5백억원을 넘어섰다. 10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달말 현재 체불임금은 2천389개 사업장(12만5천865명) 4천5백64억7천8백만원으로 3월말에 비해 620개 사업장(1만9천497명) 8백8억8천2백만원이 늘었다.임금 1천5백99억7백만원,퇴직금 1천8백80억3천2백만원,기타 1천85억3천9백만원이다. 노동부는 체불 발생액 가운데 582개 사업장(4만124명) 1천1백62억원은 이미 청산됐으며 나머지 3천4백3억원은 빠른 시일내에 지급되도록 지도중이라고 밝혔다.
  • 도산기업 滯賃 ‘임금기금’서 보전/7월부터

    ◎3년이상 근속자 최고 720만원 지급/노동부 곧 차관회의 상정 오는 7월1일부터 기업이 도산 또는 폐업하더라도 3년 이상 근속한 근로자 가운데 30세 미만은 4백80만원,30∼45세 미만은 6백만원,45세이상은 7백20만원까지를 퇴직금과 임금으로 받을 수 있다.현재 기업의 도산과 폐업으로 퇴직금과 체불 임금을 한푼도 받지 못하는 근로자는 전체 실업자의 20% 가량인 것으로 추산된다. 노동부는 6일 이같은 내용의 임금채권보장법 시행령 제정안을 마련,법제처의 심의를 거쳐 빠르면 7일,늦어도 13일 차관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행령 제정안은 3년 이상 근속한 근로자에 대해 3년치 퇴직금과 3개월치 임금을 임금채권보장기금에서 보전해 주되 월 보상 상한을 30세 미만은 80만원,30∼45세 미만은 1백만원,45세 이상은 1백20만원으로 정했다.이는 해당연령층 평균 임금의 80% 수준이다.예컨대 30세 미만은 80만원씩 6개월분으로 4백80만원을 지원받는 것이다. 7월부터 임금채권보장제가 시행됨에 따라 기업체에 대해서도 산재보험료와는 별도로 매월임금 총액의 0.2%를 임금채권보장기금 분담금으로 부과한다.이같은 요율이 적용되면 연간 4천억원 가량의 기금이 조성된다. 노동부는 시행 첫해인 올해에는 산재기금 등 기존의 기금에서 차입해 사용할 계획이다. 시행령은 기업의 도산 사실 확인을 노동부장관에게 일임하고 기금의 운영 및 집행은 근로복지공단이 담당하도록 했다. 지난 3월 말 현재 체불 총액은 1천769개 사업장(10만6천368명) 3천7백55억9천6백만원이다.임금 1천2백93억9천6백만원,퇴직금 1천5백16억4천2백만원,기타 9백45억5천8백만원이다.
  • 정부 올 입법계획 190건 확정

    ◎소득세법­자유직업 원천세율 3%로/증권거래법­적대적 인수·합병을 허용/고용보험법­실직근로자 생계지원 확충/관광진흥법­관광지 개발 절차 간소화/고등교육법­가상대학 설립기준 마련/장식이식법­매매목적 적출·이식 금지 정부는 28일 金大中 대통령 주재로 과천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올해 정부 부처들이 추진하려는 법률안 190건의 제정 및 개정 계획을 심의,통과시켰다. 입법추진 법률안 가운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법안들이 4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규제완화 및 기업의 자율성 보장을 위한 법안은 35건 등이다. 金弘大 법제처장은 회의에서 “경제난 극복을 위한 개혁입법을 우선적으로 신속히 처리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올해 제정 또는 개정될 법률안 및 내용요지는 다음과 같다.(개=개정 제=제정 폐=폐지) ▷경쟁력 지원·육성◁ ▲금융산업이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개)=부실금융기관은 근로자에 대해 제한적인 범위내에서 고용조정 ▲조세감면규제법(개)=수출손실준비금 등 각종투자세액 공제의 공제율을 균등화 ▲소득세법(개)=자유직업소득자에 대한 원천세율을 실제 세부담 수준에 맞게 1%에서 3%로 인상 ▲부가가치세법(개)=변호사 등이 제공하는 인적용역을 부가가치세 과세대상으로 함 ▲국세기본법(개)=출자자의 제2차 납세의무 범위조정 ▲국세징수법(개)=납세증명서 제출제도 적용범위 조정 ▲조세감면규제법(개)=조세감면 시한부제 확대도입 ▲법인세법(개)=합병·분할 등 조직변경에 대한 과세체계 변경 ▲부가가치세법(개)=부가가치세 수정신고시 신고·납부가산제 경감 ▲외국환관리법(개)=외환거래 자유화 ▲외국인투자 및 외자도입에 관한 법률(개)=외국인의 기존주식 취득절차 간소화 ▲증권거래법(개)=적대적 인수·합병(M&A) 허용 ▲은행법(개)=외국인의 금융기관 임원선임 허용 ▲한국수출입은행법(개)=수출입금융 활성화 ▲외국인투자촉진법(제)=외국인투자 전면 자유화 ▲회사정리법(개)=회사정리 담당기관인 법원의 전문성 보완 ▲파산법(개)=파산사건의 관할을 회사정리 사건의 경우와 동일하게 함 ▲화의법(개)=합리적이고 신속한 구조조정유도 ▲상법(개)=주식분할제도 도입 ▲방위산업에 관한 특별조치법(개)=방산업체의 긴급수출 물량부족시 군보유분 물량지원 ▲과학기술혁신을 위한 특별법(개)=대통령이 주재하는 과학기술위원회 설치 ▲농업·농촌기본법(제)=농업의 경쟁력강화,농촌의 생활환경 개선 ▲농수산물가공산업육성 및 품질관리에 관한 법률(개)=산지가공산업 육성 ▲한국전력공사법(개)=사채발행한도액증액 ▲지방기술혁신촉진법(제)=지방특성에 맞는 산업기술의 발굴 ▲중소기업창업지원법(개)=제조업위주로 돼 있는 적용범위 확대 ▲중소기업기본법(개)=중소기업의 범위 축소 및 특례업종제도 변경 ▲지역신용보증조합법(제)=지역신용보증조합 설립 근거마련 ▲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개)=지역별 경제여건에 따른 정부지원근거 마련 ▲전기통신사업법(개)=전기통신사업의 양도·양수 관련제도 개선 ▲소프트웨어개발촉진법(개)=소프트웨어 창업지원단체에 대한 국유재산 무상사용 허가 ▲환경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개)=환경신기술 평가사업의 평가근거 마련 ▲근로기준법(개)=경영상 이유에 의한 해고 시행유예기간 조정 ▲고용보험법(개)=실직근로자의 생계안정 지원확충 ▲고용정책기본법(개)=실업자의 취업촉진을 위한 실업대책사업 실시 ▲중소기업근로자 복지진흥법(개)=근로복지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실업대책사업 실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개)=단체협약 해지통고기간을 3월에서 6월로 연장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제)=근로자파견제를 도입 ▲임금채권보장법(제)=임금채권보장기금에서 일정범위의 체불임금 지원 ▲토지수용법(개)=토지수용제도 개선 ▲연안역관리법(제)=연안역관리계획을 통한 장기정책방향 제시 ▲항만법(개)=항만공사의 민자유치 활성화 ▲해양개발기본법(개)=개발 시기·절차조정 ▲항로표지법(개)=우수 제작업체 지정근거 마련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경영난을겪고 있는 업종의 국가유공자 의무고용 감면 ▲독점규제·공정거래에 관한법률(개)=공정거래법 적용범위 확대 ▷규제완화 및 삶의 질 향상◁ ▲소득세법(개)=납세절차 간소화 ▲부당이득세법(폐)=부당이득세 폐지 ▲공증인법(개)=공증보조자 인가를 신고로 변경 ▲대덕연구단지 관리법(개)=복지시설의 입주를 신고사항으로 변경 ▲문화예술 진흥법(개)=건축물의 미술장식 사용분담액 비율인하 ▲공연법(개)=공연자등록제 폐지 ▲관광진흥법(개)=관광휴양지 개발의 절차간소화 ▲체육시설 설치·이용법(개)=직장체육시설설치의무를 권장사항으로 변경 ▲경륜·경정법(개)=승인사항 축소 ▲인삼사업법(개)=사전신고제 폐지 ▲축산법(개)=등록·허가제 폐지 ▲석유사업법(개)=승인제를 신고제로 전환 ▲한국석유개발공사법(개)=석유비축사업 실시계획 승인 일원화 ▲고압가스 안전관리법(개)=등록제 전환 ▲전기사업법(개)=자가용발전사업자 잉여인력 판매허용 ▲전기공사업법(개)=등록제전환 ▲유통산업발전법(개)=대규모점포 등록시 등록의제 처리대상 확대 ▲한국종합화학공업주식회사법(폐)=민영화 ▲공업배치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개)=인·허가사항 확대 ▲체신예금·보험법(개)=이자율 결정 자율화 ▲우정사업운영 특례법(개)=요금결정 자율성강화 ▲하수도법(개)=폐수 직접방류신청제도 도입▲교통안전공단법(개)=해상화물운송사업자 등을 교통안전기금분담금 납부의무자에서 제외 ▲하천법(개)=도로사업 절차간소화 ▲도로법(개)=절차간소화▲외국인의 토지취득·관리법(개)=외국인 취득 토지확대 ▲건축법(개)=용도변경절차 간소화 ▲건설기계관리법(개)=경미한 사항을 신고대상에서 제외 ▲자동차관리법(개)=제작사의 자체품질검사 인정 ▲항공법(개)=국내 요금 자유화 ▲수산업협동조합법(개)=조합가입자유 보장 ▲해난심판법(개)=경미한 해난사고에 교육처분 명령제 도입 ▲개항질서법(개)=자율안전관리제도 도입 ▲독점규제·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적용제외제도의 정리 등에 관한 법률(제)=국제수준에 맞지 않는 국내 카르텔 일제정비 ▷정보화 사회 지향◁ ▲부동산 등기법(개)=부동산 사무처리 서식정비 ▲고등교육법(개)=가상대학 설립기준 마련 ▲저작권법(개)=전송권,쌍방향 송신권보장 ▲산업기술 등영업비밀보호법(제)=영업비밀의 범위확대 ▲방문판매법(개)=텔레마케팅 미비점 보완 ▲전자상거래 기본법(제)=전자상거래 기반조성▲전자서명제(제)=공신력제고 방안마련 ▲정보화촉진기본법(개)=정보화추진 시책 내실화 ▲전산망 보급확장과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개)=개인 정보보호 규정보완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제)=허위·과장광고 억제 ▷세계질서에 능동적 대응◁ ▲법인세법(개)=손비로 인정되는 범위 조정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개)=조세제도 보완 ▲남극환경보호법(제)=환경보호 의지표명 ▲한국국제협력단법(개)=무상협력사업 조정 ▲해외뇌물거래방지법(제)=뇌물공여 처벌 ▲재난관리법(개)=해외재난대책 마련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제)=품질관리체계구축 ▲집단에너지 사업법(개)=온실가스 저감노력 ▲환경친화적 산업구조로의 전환촉진법(개)=기후협약에 대응 ▲전기용품 안전관리법(개)=상호인증체제 구축 ▲변리사법(개)=전문·대형화 유도 ▲컴퓨터프로그램 보호법(개)=전송권 신설 ▲검역법(개)=규정정비 ▲폐기물관리법(개)=분류기준을 정비 ▲건축사법(개)=상호인정제 도입 ▲수로업무법(개)=수로조사 대상수역을 명시 ▲해운법(개)=국제해운규범 수용▷건전사회 및 삶의 질 향상◁ ▲상속세 및 증여세법(개)=합리적 과세방안 마련 ▲세무사법(개)=세무법인화 추진 ▲근로자의 주거안정과 목돈마련지원에 관한 법(개)=공공차관을 주택금융 신용보증기금으로 활용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제)=건전발전 유도▲여권법(개)=발급제한 실효성 제고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개)=선도보호위원으로 변경 ▲군사법원법(개)=구속전 피의자심문제도 도입 ▲군행형법(개)=청원권보장 ▲병역법(개)=병역면제범위 축소 ▲향토예비군설치법(개)=신고제도 폐지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운영법(제)=협의회설치 ▲공직자윤리법(개)=심사기간연장 ▲행정사법(개)=표준계약서 작성의무화 ▲농어촌 주택개량 촉진법(개)=범위조정 ▲도로교통법(개)=응용학과시험 폐지 ▲자동차교통관리개선 특별회계법(개) ▲학교보건법(개)=당구장 설치제한구역 조정 ▲유아교육 진흥법(개) ▲초·증등교육법(개)=취학율 제고 ▲한국정신문화원육성법(개) ▲교육공무원법(개) ▲학교용지확보 특례법(개) ▲평생학습법()=학습유급휴가제 도입 ▲교원지위향상 특별볍(개) ▲사립학교 교원연금법(개) ▲교원단체설립·운영에 관한 법률(개) ▲청소년기본법(개) ▲음반 및비디오물에 관한 법률(개) ▲도시가스사업법(개) ▲발전소주변지역지원에 관한 법(개) ▲전력기술관리법(개) ▲중소기업협동조합법(개)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제)=장기 매매행위 근절 ▲의료분쟁 조정법(제)=조정제도 마련▲재해구호법(개) ▲매장 및 묘지 등에 관한 법(개)=묘지면적 축소 ▲공중위생법(개) ▲혈액관리법(개) ▲농어촌보건의료 특별조치법(개) ▲약사법(개)▲아동보호법(개) ▲국민건강보험법(제)=새 보험료 부과체계 신설 ▲국민연금법(개) ▲한국암병원 설치법(제) ▲환경위해사고 예방법(제)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처리법(개) ▲대기환경 오염법(개) ▲대기환경 보전법(개) ▲소음·진동 규제법(개) ▲공공용지의 취득 및 손실 특별법(개) ▲주택건설 촉진법(개) ▲도시개발법(제) ▲해양안전기본법(제) ▲해양오염방지법(개) ▲연안어장 정화·정비법(개) ▲수상레저 기구 관리·수상레저 활동의 안전법(제) ▲독립유공자예우법(개) ▲국가유공자 등 예우·지원법(개) ▷행정능률 향상◁ ▲조당사업법(개) ▲행사소송 비용법(개) ▲호적법(개) ▲국군조직법(개)▲군인사법(개) ▲지방공무원법(개) ▲소방공무원법(개) ▲국가안전보장회의법(개) ▲지방이양촉진법(제) ▲국가기록보존법(제) ▲지방교육자치법(개)▲교육기본법 등의 시행에 따른 건설산업 기본법 정비법(제) ▲학교시설사업촉진법(개) ▲사울대학교 병원 설치법(개) ▲국립대학교 병원 설치법(개)▲원자력법(개) ▲한국원자력연구소법(개) ▲관광진흥개발기금법(개) ▲국민체욱진흥법(개)=부과금징수 의무자 명시 ▲양곡증권법(개) ▲직업훈련촉진기금법(폐) ▲공유수면관리법(개)=벌칙현실화 ▲선박법(개)=과태료제도 도입
  • 부당해고·상습체불 전원 구속/검찰,일선지검에 지시

    ◎실직자 평화시위 최대한 보장 대검찰청 공안부(秦炯九 검사장)는 23일 부당해고와 악의적인 상습체불 등 부당노동행위 사범을 경제회생 저해 사범으로 간주,전원 구속수사하고 관련 고소·고발사건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키로 했다. 또 실직자들의 평화적 집회 시위는 최대한 보장하되 불법 폭력 행동은 엄단하고 총파업 등 사회혼란을 선동하는 불순사상 전파 매채를 단속하는 한편 한총련과 범민련 등 불법 단체들의 실업자 지원 행위도 철저히 차단키로 했다. 검찰은 이날 상오 행정자치부 교육부 산업자원부 노동부 경찰청 등 10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공안사범 합동수사본부 실무 협의회’를 개최,실업 문제로 인한 사회 혼란을 사전에 예방키로 하고 이같은 방침을 일선 지검과 지청에 지시했다. 검찰은 부당노동 행위를 한 184개 사업장을 적발,드레곤관광 대표 강형모씨(41),마산성모병원 대표 홍일부씨(54),진미전자주식회사 대표 李병목씨(35)등 3명을 사법처리하고 157개 사업장은 계속 수사하고 있다.
  • 러·일 오늘 정상회담…뭘 논의하나/경제침체 국내비난 탈출구 찾기

    ◎日 북방섬 반환­평화협정·러 경협 주력/美·中 참여 4자간 협의체 구체화 가능성 【모스크바=柳敏 특파원】 18일 시작되는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과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일본총리간 정상회담의 의미는 두나라의 ‘경제불황 탈출구 찾기’로 요약된다.계속되는 장기불황으로 국내인기도가 최저로 떨어진 두 나라 정상들은 똑같이 이번 정상외교를 정치적 재도약의 기회로 삼으려는 측면도 적지 않다. 때문에 지난해 11월 러시아의 크라스노야르스크 정상회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회담의 성과 역시 양국간 지속적 협력을 위한 ‘주춧돌 놓기’정도일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우선 일본에서 말하는 북방영토(쿠나시리,에토로후,시코탄,하보마이) 4개섬에 대한 반환문제는 획기적 대안이 나오기 힘들다는 전망이다.가뜩이나 뚝떨어진 러시아국민들의 사기와 자존심,공산당 등 민족·보수진영의 압력 때문에 옐친 대통령은 이 문제에 대해 양보할 수 없는 입장이다.러시아는 다만 이들 4개섬에 일본국민들이 이주해 러시아인과 공동으로 살 수있게 하는 공간을 만들려는 ‘선언적’ 노력을 일본에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영토문제 해결이 그만큼 어렵기 때문에 하시모토 총리는 이 문제를 담보로다른 성과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크라스노야르스크 정상회담에서 합의된러·일 평화협정 체결문제가 그것이다.두 정상은 양국 외무장관을 의장으로하는 ‘러일 합동위원회 실무회의’를 즉각 가동하기 위해 ‘협력의정서’에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외교소식통들은 이번 회담에서 러시아와 일본,미국,중국이 참여하는 ‘4자간 협의체’구성 여부에 촉각을 세운다.이 협의체는 지난 2월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일본 외상이 제안한 것이다.러시아는 유엔의 각종 현안과 한반도문제 해결과정에서 다극화 세계질서 안에서의 해결이라는 입장을 강조해 온나라.따라서 4자협의체 구성이 구체화할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러시아는 공공기관의 체불임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측이 약속한 15억달러 차관을 조기집행하고 현재 진행중인 러시아경영자 일본연수 프로그램확대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일본은 이를 매개로시베리아 횡단철도 현대화와 이르쿠츠크가스전 파이프건설 프로젝트,사할린 유전개발 등 굵직굵직한 미래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국가전략을 가시화할 것으로 보인다.
  • 체임 3월 한달 1천억 돌파/사상 최대

    ◎1분기 1,379업소 7만여명 체임 경제상황 악화로 퇴직금과 임금 등 체불액이 급증하면서 지난 3월 한달동안 발생한 체불액이 사상 처음으로 1천억원을 넘어섰다.10일 노동부에 따르면 올 들어 3월 말까지 5인 이상의 사업장에서 발생한 체불액 3천7백56억원 가운데 81.3%인 3천61억원이 이날 현재 미청산 체불임금으로 남아 있다.미청산 체불임금의 사업장 및 근로자 수는 1천379개 업체,7만5천170명이다. 이같은 미청산 체불액은 지난 2월 말의 1천7백36억원에 비해 무려 1천3백25억원(76.3%)이 늘어난 것이다.또 작년 한해동안 발생한 미청산 체불액 3천8백38억원의 79.8%에 해당된다.
  • 부당해고 사업주 첫 영장/정리해고 뒤 곧 신규채용

    서울지방노동청은 9일 근로자들을 부당해고한 드레곤 관광 대표 姜炯模씨(41)를 근로기준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지난 2월 정리해고제가 법제화된 후 부당해고를 한 사업주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되기는 처음이다. 姜씨는 지난 해 12월 소속 근로자 22명 전원의 사표를 받은 후 합리적인 기준없이 12명의 사표를 수리하고 곧바로 12명을 신규 채용함으로써 최소한의 해고회피 노력도 하지 않는 등 정리해고 절차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姜씨는 해고근로자에게 지급해야 할 퇴직금 상여금 해고수당 등 3천7백여만원의 임금을 체불한 혐의도 받고 있다.
  • 러 독립 노련 9일 총파업 계획/체임 96억불 지급 요구

    【모스크바 연합】 러시아 연방 독립 노동조합연맹은 오는 9일 체불임금 지급을 요구하는 총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미하일슈마코프 연맹 의장을 인용,31일 밝혔다. 슈마코프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9일 임금 지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러시아 전역의 모든 경제 분야 각 단위 직장별 총파업과 대대적인 집회 및 피켓 시위가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타스 통신은 지난 2월초 현재 러시아 전역에서 미지급된 급료는 5백77억루블(96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공식 집계되고 있다고 전했다.
  • “투자여건 세계 최고로 만들어야”/청와대 무역투자진흥회의 중계

    ◎외환 수수료·中企 법인세 낮춰줘야/투자절차 어렵고 산만… 단일창구를 金大中 대통령 주재로 27일 상오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려 오찬으로 까지 이어진 ‘제1차 무역·투자진흥대책회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종합상사 폐지론으로 격론을 벌이는 등 시종 진지한 분위기였다.金대통령은 오찬에서 “나도 기업을 계속 했다면 대우,LG그룹처럼 ‘DJ그룹’ 총수로 이 자리에 참석했을 것”이라는 등 여러차례 조크를 던져 웃음꽃이 피기도 했다. ○종합상사 존폐론 설전 ▷대책회의 대화록◁ ▲金殷湘 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해외전시회를 70회 이상 참여할 것이며,무역역조가 심하고 대규모 거래가능성이 높은 미국 유럽 일본의 전시회에 집중 참여하겠다. ▲黃斗淵 무역기업협회 부회장=올해 2백50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출기업의 자금난과 외환관련 비용부담을 경감시켜줘야 한다. ▲孫永碩 텍사스인스트루먼트코리아 사장=외국인 투자승인과 관련한 행정절차가 너무 까다롭고 각 부처별로 분산되어 있다.권한있는 단일창구가 필요하다. ▲朴世勇 현대종합상사 사장=올해 종합상사는 수출증대에 노력하여 무역수지를 5백억달러 흑자로 만들 계획이다. ▲羅濟薰 신기그룹 사장=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법인세부터 낮춰야 합니다.사회정의나 중소기업 보호차원에서도 법인세는 누진적인 다단계의 법인세를 만들어야 한다. ▲全哲煥 한은 총재=무역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문제는 총액대출한도 제도와 연동해서 고려해야 할 문제이다.지난 연말이후 2조원의 자금이 총액대출한도제도에 의해 추가로 지원돼 현재 5조원에 이르고 있다. ▲李憲宰 금융감독위원장=중소기업에 자금이 고루 지원되도록 지도하겠다. ○돈 잘버는 기업이 최고 ▲金대통령=우리 경제는 위기속에 있지만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모두 있다.실업문제와 고금리는 어려운 문제이다.투자여건이 세계 최고로 좋은 나라가 돼야 한다.조금도 정부에 위축되거나 눈치보거나 거리감을 두지 말라.특별히 좋아하는 기업인과 싫어하는 기업인이 없다.돈 잘벌고 수출 잘하는 기업이 최고이다. ▷오찬◁ ▲具平會 무역협회장=우리 모두 고통을 당하는 이 때 위기극복은 수출증대만으로 가능하다.경제인들은 수출과 투자유치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 ▲金宇中 차기 전경련 회장=지금 각 시설은 60%정도만 가동되고 있는데 80% 이상 가동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일부에서 대기업과 정부를 이간시키려 하는 측도 있으나 지금은 모든 사람이 힘을 합칠 때이다. ○컨벤션센터 대폭 증설 ▲金昌星 경총 회장=임금체불이 불가피한 경우에 대해서도 정부가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처벌하는 때가 있는 데 지금은 노·사·정간 고통을 분담해 경제를 살릴 때이다. ▲朴相熙 중소기업회장=컨벤션센터를 많이 지어 중소기업 제품을 팔 수 있는 기회를 정부가 많이 만들어 달라. ▲金대통령=나는 어떤 의미에선 경제인 출신이다.젊어서 해운업체와 조선업체 및 지방신문사 사장 등으로 사업을 했다.중소기업의 어려움에 관한 언론보도를 접하면 남의 일처럼 보이지 않는다.나는 개혁의지만은 확실하다.개혁이 돼야 우리 경제를 살릴 수 있다.5년 임기를 채우고 나면 경제계에 도움이 됐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어떤 의미에선 동업자로서 나를 지원해 달라.
  • 파산기업 체불임금/1,000만원까지 지급/7월부터

    ◎임금채권기금서 연령별 차등화 기업의 파산 등으로 퇴직한 근로자가 임금이나 퇴직금을 받지 못했을 때 임금채권보장기금에서 지급해 주는 체불임금이 1천만원 이내로제한된다. 25일 재정경제부와 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임금채권보장기금을 통해 파산이나 회사정리절차가 개시된 기업의 퇴직근로자 체불임금을 지급하되 연령별로 한도를 두기로 했다. 부양가족이 많은 40세 이상은 1천만원으로 한도를 정하고 30∼40세는 9백만원 안팎,30세 미만은 8백만원 안팎으로 제한할 방침이다.정부는 지난 2월 임금채권보장법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현재 이같은 내용의 시행령안을 마련,관계부처와 협의중이다. 기금에서 지급되는 체불임금은 3개월 봉급분과 3년분 퇴직금으로 모두 6개월분 임금에 해당된다.따라서 월 급여가 1백67만원이 넘었던 근로자는 기업이 파산해도 임금이나 퇴직금을 전액 보장받지 못한다.예컨대 월 급여가 2백만원이었던 40세 이상의 근로자 6개월 임금은 1천2백만원이나 기금에서 보장해주는 한도가 1천만원이기 때문에 2백만원은 받지 못하게 된다. 기금의 재원은 내년부터 근로자 임금총액의 0.2%를 기업이 부담해 연간 4천억원을 마련하되 올해 재원은 산업재해보상보험기금에서 2천억원을 무이자로 빌려 충당키로 했다.체불임금이 보장되는 대상은 5인 이상 사업장에서 일했던 임·직원으로 해당기업이 파산이나 화의 및 법정관리 개시 등으로 임금 등을 못받고 퇴직한 경우다.한편 정부는 기업과 근로자가 근로자 임금총액의 0.3%씩 총 0.6%를 내는 실업급여 부담금을 내년부터 1%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 옐친,각료전원 해임/공기업 체임·시장경제 실패 등 문책

    ◎새 총리에 세르게이 키리옌코 임명 【모스크바=柳敏 특파원】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23일 빅토르 체르노미르딘 총리를 비롯한 각료전원을 해임,내각을 해산시켰다.체르노미르딘 총리후임에는 에너지장관을 역임한 30대중반의 세르게이 키리옌코를 임명해 국가두마(러시아국회)에 인준을 요청했다. 이날 전각료들에 대한 전격적인 해임은 정치엘리트사이의 정쟁(政爭)을 중단시켜 러시아 시장개혁에 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30대 중반에게 ‘경제선장’을 맡김으로써 러시아의 시장개혁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옐친 대통령은 이와 함께 체르노미르딘 전총리에게는 오는 2000년 대통령선거에 전념하라고 말함으로써 이번 해임이 대선을 앞둔 사전포석인 것으로도 여겨지고 있다. 옐친 대통령은 해임배경과 관련“정치과정의 변화는 아니다”고 못박고“시장개혁에 대해 활력과 효율성,새 추진력을 도입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그가 해임배경으로 든 경제적인 이유는 두가지다.현재 체르노미르딘 총리이하의 경제팀이공공기업의 체불임금과 정부연금의 해결에 실패하고 시장개혁만이 러시아국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신념을 국민들과 공산당지배하의 국회에 설득하지 못한 것을 표면적인 해임배경으로 들었다. 그러나 이번 해임파동은 2000년 예정인 러시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치엘리트 사이에 거의 공개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파워게임을 중단시켜 대선후보를 ‘정리’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현지 정가소식통들의 지배적인 분석이다.이와 관련,예브게니 바자노프 러시아 외교아카데미 부원장은 “현재 러시아는 정치적인 아노미상태다.대선후보로 떠오르는 사람들이 ‘돈줄’인 대자본가를 놓고 보이지 않은 음모와 결탁,정치싸움을 벌이고 있다”면서 현재의 정치상황을 진단한 뒤“이번 해임은 이들에 대한 경고로도 받아들여진다”고 보았다. 옐친 대통령은 이번 해임을 공표하면서“체르노미르딘은 다가오는 대선준비에 초점을 맞추라”면서 “2000년 대선에서는 시장개혁주의자만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란 토를 달았다.이 말은 옐친이 대선후보로서 체르노미르딘을 지지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후보교통정리’로서 상당한 무게가 실린 게사실이다.경제실정으로 해임시킨 총리에게 “대선을 준비하라”는 대목이 다소 아이러니한 면이 없지 않지만 정치분석가들 사이에는 이 부분에 대한 해석이 다소 엇갈리고 있다. 이번 해임은 불과 일주일전 “전각료는 나와 임기와 같이 할 것”이라고 한 옐친 대통령의 말이 번복된 것이어서 그 뒷배경에 대해서도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일각에서는 옐친 대통령의 3선도전 욕심도 이번 해임배경에 깔린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 ‘노동법 위반’ 민원 급증/노동부 2월 접수 민원 분석

    ◎체임·부당해고 등 작년보다 47% 늘어 IMF 사태 이후 기업의 경영이 악화되면서 임금체불 등 노동법 위반 관련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6일 노동부에 따르면 임금체불,부당해고 시정요구 등 노동법 위반 민원 건수는 지난 해 11월 5천309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15.6% 늘어난 데 이어 12월에는 6천854건으로 전년보다 30.1% 증가했다.또 올 1월에는 7천192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30.5%,2월에는 7천980건으로 47.8% 늘어났다. 민원 내용별로는 지난 1월의 경우 임금체불 등 금품관련 민원 6천698건,해고관련 321건,기타 173건이었으며 2월에는 금품관련 7천419건,해고관련 409건,기타 152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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