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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차 898억 지원

    산업은행 등 대우자동차 채권단은 15일부터 대우차에 대한 자금지원을 시작한다.채권단 관계자는 14일 “자산관리공사가 지난 9일 채권매입방침을 확정함에 따라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서 협의한 선지원-후매각 원칙대로 내일부터 지원을 시작한다”면서 “전체 지원규모 7,279억원중 연내에 898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연내 지급되는 돈은 물품대금과 체불임금,퇴직금 등의 명목이다. 주현진기자 jhj@
  • 대우차 노조 다시 투쟁체제로

    대우자동차 사태가 또 다시 진통을 겪고 있다.대우차 노조는 13일오전 비상간부합동회의를 열고 정부와 사측의 일방적인 구조조정 방침과 자금지원 지연에 항의,투쟁체제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노조는 이날 비상투쟁위원회를 구성했으며,14일 오후 산업은행 앞에서 한국델파이 등 협력업체 노조와 함께 대규모 집회를 갖고 채권단의 자금지원 지연에 항의하기로 했다. 노조의 투쟁방침으로 노사가 합의해 신설한 경영혁신위원회의 이번주 개최는 힘들게 됐다.노조는 투쟁배경에 대해 노사합의서에 명시한자금지원과 체불해소 등의 약속을 채권단과 사측이 지키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차는 사무직에 대해 14일부터 23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접수,위로금지급 여부와 관계없이 12월31일자로 퇴직을 시키기로 내부 방침을 세웠다. 그러나 사무노동직장발전위원회(사무노위)가 11·12일 이틀동안 상여금 200%를 갹출해 희망퇴직 재원을 마련한다는 사측안을 놓고 실시한 여론조사에 사측이 부당하게 개입했다며 조사결과에 대해 무효를선언해 희망퇴직 실시 여부가 불투명하다. 주병철기자
  • 자산公에 대우車채권 매각

    대우차 채권단은 내년 6월까지 총 7,279억원을 대우차에 신규 지원한다.지원자금은 채권금융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대우차 채권 2조2,000억원어치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매각,마련한다.담보채권은 채권액의 100%,무담보여신은 22%를 변제받는다. 산업·한빛·조흥·외환·자산관리공사·서울보증보험 등 24개 주요 대우차 채권금융기관들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종로 산업은행 본점에서 회의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의 이성근(李成根)특수관리이사는 “체불임금일부와 퇴직금,원자재 구입비 등 긴급자금 898억원은 연내에 우선 지급하고,나머지 운영자금 3,538억원과 협력업체 어음결제자금 2,843억원은 내년 상반기까지 자구이행의 진척을 봐가며 월별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그동안 가동이 중단됐던 대우차 부평공장등은 이번주내에 정상가동될 것으로 보인다.GM(제너럴모터스)과의 매각협상도 빨라질 전망이다. 자산관리공사가 대우차 채권을 매입해주기로 한 것은 채권단에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할 수 없다는 정부의판단에서 나온 카드로 풀이된다. 이이사는 “자산관리공사의 내부규정상 무담보여신의 변제율은 통상 3%,최고로 쳐줘봤자 11%밖에 안돼 이번 22%는 매우 파격적인 조건”이라면서 대부분의 채권금융기관들이 적극적인 수용의사를 보였다고전했다.그러나 이날 회의에서 이견을 표시했던 1∼2개 은행이 끝까지신규지원을 거부할 경우 이들 은행의 지원분담액은 산업은행이 떠안기로 했다.자산관리공사에 채권만 넘기고 지원은 회피하는 것을 막기위해 ‘선 지원-후 매각’ 방식을 도입했으며,매각은 내년부터 2개월에 한번씩 일괄진행하기로 했다. 채권단은 그러나 내년 7월부터는 일절 신규지원이 없다고 못박아,대우차는 흑자전환을 전제로 한 고강도 자구안을 다음달중으로 채권단에 제출해야 한다.따라서 인력감축 규모는 당초 계획(3,500명)보다훨씬 많아질 전망이다.대우차는 이날 노사합의문,임·직원의 탄원서등이 담긴 소명자료를 인천지법에 제출했다. 주병철 안미현기자 bcjoo@
  • 대우車 신규자금 7,000억 지원

    대우자동차 채권단은 29일 오후 3시 주요 채권금융기관 협의회를 열어 대우차와 대우차 협력업체에 대한 자금지원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28일 대우차 자금관리단이 자금수급상황보고서를 제출해옴에 따라 이를 토대로 지원규모를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신규 지원규모는 6,000억∼7,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낙용(嚴洛鎔) 산은 총재는 이날 “체불임금 및 미지급 퇴직금을우선 지원하고,협력업체에 대해서도 새 어음 교환을 서두를 계획”이라고 말했다.엄총재는 “일각에서 대우차를 공기업으로 만들어 정상화시킨 뒤 제값 받고 팔아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으나 이보다는 해외에 빨리 매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일괄매각을 원칙으로 하되,인수대상자가 원할 때는 분할매각도 수용할 수 있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엄총재는 “제너럴 모터스(GM)는 아직도 대우차 인수에 많은 관심을갖고 있다”면서 “대우차 노사합의로 매각 걸림돌이 제거된 만큼 향후 매각협상은 순조로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대우차측은 자구결의를 다지면서 법정관리 개시결정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작성,과장급이상 사무직과 생산직 현장감독자(공장) 등 3,000여명의 서명을 받은뒤 지난 27일 일괄사표를 결의한 사무노위 소속 직원(사원∼부장) 3,000여명의 사표결의서와 노사합의문을 29일 법원에 일괄 제출키로했다. 주병철 안미현기자 bcjoo@
  • 대우車 구조조정 합의

    대우자동차 노사가 ‘구조조정 단일안’에 극적으로 합의를 보았다. 지난 8일 부도사태 이후 20일만이다. 이로써 대우차 사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고,대우차가 빠르게정상화의 길로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차 노사는 27일 부평공장에서 오전부터 ‘구조조정 단일안’ 제출여부를 놓고 마라톤회의를 거듭한 끝에 인력감축을 포함한 ‘구조조정 단일안’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노조측은 노사합의문을 곧 바로 대의원대회에 넘겨 만장일치로 추인을 받았으며,빠르면 28일 중 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노사합의문이 법원에 제출되면 대우차의 법정관리 개시결정이 내려져 대우차에 대한 자금지원이 재개되고,미 제너럴모터스(GM)와의 매각협상도 진전될 것으로 보인다. 합의문은 △노사 공동 경영혁신위원회 구성 △자구 계획안 조기 마련 실행 △퇴직금·체불임금 해소 및 자금지원 노력 △노사 상호 신뢰구축 등 4개항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막판까지 논란이 됐던 ‘인력 구조조정’ 표현의 명시여부는 노조가 ‘인력 구조조정’ 표현을 수용하는 대신 사측이 당초 ‘12월 중’으로 기재돼 있던 자구계획 실행시기를 삭제하는 선에서 매듭이 지어졌다. 채권단은 대우차 노사가 구조조정안에 의견접근을 봄에 따라 28∼29일쯤 채권단협의회를 소집해 대우차와 협력업체에 대한 자금지원을논의,최대한 협력할 방침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대우차 노사가 합의한 구조조정안은 주채권은행으로서 수용할만한 긍정적인 내용”이라며 “전체 채권단회의에서는 대우차에 대한 신규자금 지원여부와 대우차 협력업체 지원방안이집중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채권단 회의에서 대우차와 대우차 협력업체 지원이 결정되면 채권단은 법원에 신규자금 지원부분에 대해 공익채권 인정허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우차에 대한 자금지원 규모는 채권단이 대우차에 파견한 자금관리단의 자금수급상황 보고서를 토대로 결정된다. 대우차가 그동안 채권단에 요구한 신규 자금지원규모는 9,000억원에 이른다. 주병철 안미현기자 bcjoo@
  • 삼성상용차 파산 신청

    삼성상용차가 24일 대구지법에 파산신청서와 회사재산보전처분 신청서를 냈다. 삼성상용차는 신청서에서 “부채가 자산보다 118억원이나 많은데다4,502억원에 이르는 누적 적자로 인해 자본금 4,400억원이 잠식됐다”면서 “신규 여신 지원,여신 연장 등의 금융지원을 받을 수 없고금융기관의 채권 회수가 본격화되면 지급불능 상태에 처할 것으로 우려돼 파산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삼성상용차측이 낸 신청서에 대한 검토 및 대표이사 심문 등을 거쳐 다음달초 파산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상용차는 종업원에 대해서는 “종업원의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하고 삼성계열사로의 전직을 적극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상용차 노동조합은 이날 회사 김명한(55) 대표이사를 임금체불 혐의로 대구지방노동청에 고소했다. 노조는 고소장에서 “회사측이 97년 12월 경영 정상화를 이유로 직원들의 정기 상여금을 삭감한 것은 정당한 합의에 의한 것이라고 할수 없다”며 “회사측은 그동안 전 직원 1,300여명에게 지급하지 않은 정기 상여금 640%를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 경제장관 합동보고 내용

    진념재정경제부장관 등 6개 경제 부처 장관은 21일 오전 청와대에서주요 경제현안의 대응방안에 대해 합동보고회의를 가졌다.주요 내용을 정리한다. ◆자금시장 안정대책=회생가능 판정을 내린 235개 기업은 채권은행의 책임하에 지원한다.유동성에 문제가 있는 22개 기업은 25일까지 채권단회의를 열어 자구노력을 전제로 지원방안을 확정한다.퇴출기업의 협력업체는 이번주부터 지원이 본격화된다.내년 1·4분기까지 만기도래하는 약30조원의 회사채 중 4대그룹 발행 회사채 14조원과 워크아웃기업 발행 회사채 6조원은 자체능력과 채권단 지원으로 해결하고,나머지 10조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다. ◆상시적 기업구조조정 시스템 구축=부실기업의 일시정리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진국처럼 시장기능에 의한 상시적 기업구조조정 시스템을 정착시킨다.신자산건전성분류기준(FLC) 등을 활용,금융기관의 충당금 적립 여부 등을 감독하고,그 결과를 분기별로공표한다.워크아웃기업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사전조정제도를 연내도입하고,신속하고 효율적인 부실기업 처리가 가능하도록 도산3법 통합을 추진한다.사모형 M&A펀드의 허용등 M&A 활성화를 위한 제도보완을 추진한다. ◆실업대책=연말까지 90만명(실업률 4.1%),내년 2월에는 96만명(4.4%)의 실업자가 예상된다.휴업·근로시간 단축,사외파견 등으로 고용을 유지한 경우,근로자임금 3분의 2∼2분의 1을 6개월간 지원하는 제도 등을 통해 실업을 최소화한다.체불임금,퇴직금을 우선 변제하고,실업급여 등으로 실직기간 중 생계안정을 지원한다. 연말까지 18만명,내년 1·4분기까지 10만명 등 건설일용직을 주대상으로 공공근로사업을 확대·실시한다.신규 미취업자 3만명에 대해서도 인턴제 등을 활용,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금융구조조정 대책=은행 출자소요와 서울 보증보험의 회사채 대지급에 공적자금 7조∼10조원을 우선 지원한다. ◆국내외 건설사업장 관리대책=해외공사는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필요한 경우,계속 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아파트 입주예정자 보호를 위해 계속 시공이 곤란한 경우 분양보증을 한 대한주택보증이대행시공회사를조기에 선정,원활한 공사진행을 추진한다. 정리 김성수기자 sskim@
  • 대우차 부도 여파/ 부산·창원·군산 사업장

    부산 창원 군산의 대우자동차 사업장들이 조업중단의 위기에 처해있다.주문이 밀리고 흑자를 기록하는 사업장들이지만 본사의 부도처리에 따른 한파가 거세게 밀려들고 있는 것이다.이에 따라 지역경제도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다. ◆부산=부산진구 전포동의 1000여 버스공장 직원들은 20일 일부 조업이 재개됐음에도 불구하고 부도의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한 모습이었다. 대우자동차 부산공장은 지난 14일 이후 협력업체들의 부품 납품 거부로 현재 2개 생산라인 중 1개라인만 가동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순환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종업원들은 곧 닥쳐올 구조조정으로 직장을 떠나야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한다. 대우차 부도 파장은 지역경제를 다시 휘청거리게 만들고 있다. 부산 경제는 기반 산업인 신발산업의몰락과 지난해 한·일 어업협정에 따른 수산업계의 퇴출로 빈사상태에 빠진 데 이어 이번 대우자동차 부도여파로 연타를 맞고 있다. 20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대우자동차의 가동이 어려울 경우 지역 경제에 미치는 피해 예상액은 5,723억원으로 이는 98년 기준 지역 총생산 27조2,000억원의 21%에 달하는 액수다. 특히 대우자동차가 빠른 시일 내 정상화되지 않을 경우 1차 협력업체는 물론 2,3차 협력업체 등이 줄줄이 도산하는 등 지역경제에 엄청난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창원= 창원공장이 정상가동되고 있으나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이나종업원들의 마음은 불안하기 그지없다.전경환(全京煥·40)차장은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라며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의 부품조달이 언제 중단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창원공장은 현재 주문받은 내수용 경차 5,000대와 수출용 1만7,000대를 생산하기 위해 주야 2교대로 잔업까지 하고 있으나 이번주가 고비다.이달 말까지 돌아올 진성어음 결제액이 3,600억원에 달해 협력업체의 연쇄부도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도내 협력업체는 1차 52개를 비롯,2·3차 등 모두 978개로 종업원만 3만4,000여명에 이르러 연쇄부도에 따른 대량 실직사태는 불을 보듯 뻔하다. 경남도와창원시는 협력업체에 대해 중소기업 안정자금 지원을 확대했으나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담보가 없어 대출이 이뤄지지 않는 형편이다. ◆군산=전북 군산시 소룡동 대우자동차 군산공장은 8일 회사 부도 이후 조업 중단과 단축 등 파행적인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관리직 사원 1,000여명에게는 한달에 1주일씩 의무적으로 순환휴직이 실시되고 있다.1인당 30만∼40만원의 인건비 부담이 줄어 회사측으로서는 30%의 임금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부분의 직원들이 지난 8월 이후 임금을 전혀 받지 못해 체불액만도 150여억원에 이른다.25일은 사무직 근무자들의 월급날이지만 총 30여억원에 이르는 급여가 이날 지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이는 거의 없다. 창원 이정규 부산 김정한 전주 조승진기자 jeong@
  • 체임 대우車 근로자 생계비 127억 대출

    노동부는 20일 대우자동차 근로자의 생계비 지원을 위해 모두 127억원을 대출해주기로 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경영난으로 1,162억원의 체불임금이 발생한 대우자동차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127억원을 긴급 대출키로 했다”며“대우차 근로자 중 1만1,512명이 생계비 대출을 신청한 상태”라고말했다. 이에 따라 근로자 1인당 110만원 가량이 대출될 것으로 보이며,대출조건은 연이율 6.5%에 1년 거치 3년 분할상환이다. 오일만기자 oilman@
  • 체임·부당해고한 병원이사장 구속

    노동부는 12일 근로자 154명의 18개월분 임금 등을 체불하고 조합원을 부당하게 해고,징계한 재단법인 한국농촌위생원 개정병원 이사장이상용씨(48)를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노동부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월1일 전북 군산시 개정동 개정병원을 인수한 뒤 1년6개월가량 휴업하면서 이 병원 근로자 154명의 임금,상여금,퇴직금 등 15억2,000여만원을 체불하고 재개원 뒤에도 근로자 46명의 임금 및 상여금 3,300만원을 일방적으로 삭감한 혐의다. 이씨는 또 병원재개원 이후 업무태만 등을 이유로 조합원 손모씨 등 4명과 서모씨 등 10명을 각각 부당해고 및 징계하고 노동조합비를공제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있다. 올 들어 부당노동행위로 사업주가 구속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임금체불로 인한 구속은 5번째다.
  • 시민·사회단체 “金우중씨등 대우車 경영진 구속하라”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민주노총 등31개 시민 ·사회단체는 10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갖고 대우자동차의 부실 경영에 대한 책임자 처벌과 경영정상화를 위한 신속한 조치를 요구했다. 이들은 “대우차 부도사태는 정경유착으로 부실을 초래한 김우중씨등 경영진과 경영정상화에 앞서 무리한 해외 매각을 추진한 정부와채권단의 책임이 크다”면서 “노동자들이 구조조정을 거부하기 때문으로 몰아가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들은 “해외에서 호화판 도피생활을 하고 있는 김우중씨에대한 재산 환수나 책임 추궁은 없었다”며 김씨 등 경영진을 구속수사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또 “대우차 노동자들은 1,500억원의 임금 체불과 50% 조업단축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었으며,3,500여명의 정리해고가 12조원의빚더미에 앉은 대우차 부실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안된다”면서 “정부와 채권단은 대우차 노·사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영우기자 ywchun@
  • 의약정 협상 타결 초읽기

    약사법 개정 협상을 하고 있는 정부와 의·약계가 단순약(OTC) 슈퍼판매와 일반약 포장단위 2개 항목을 제외한 나머지 쟁점에 잠정합의,의·약·정협상 타결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약계는 10일 오후 6차 의·약·정협의회를 열고 의·약계가 이견을 보였던 OTC 슈퍼판매와 일반약 포장단위에 대한 막바지 밤샘 협상에서 의견이 상당히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약·정 3자는 이에 앞서 9일 열린 5차 회의에서 소위원회 협상을 통해 핵심쟁점인 대체조제를 포함,10개 항목에 대해 잠정합의했다. 대체조제는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생물학적 동등성이 인정되거나 의사가 지정한 품목,의사와 환자의 사전동의한 경우에 한해 허용키로하고 의사가 처방전에 사유를 적어 ‘대체불가’ 표시를 하면 대체하지 못하도록 의견을 모았다.약사가 대체조제했을 때는 24시간이내에의사에게 통보하도록 했다. 유상덕기자 youni@
  • 대우車 최종부도 싸고 진통

    1차부도를 낸 대우자동차가 7일 전날 미결제분 445억원을 이날 밤늦게까지 막지 못해 최종부도가 임박했다. 채권단은 대우차 부도가 몰고올 경제적 파장 등을 고려해 어음결제마감시간을 8일 오전 9시30분까지 연장,일단 최종부도 처리는 유보했다. 이에 따라 대우차 노사는 채권단이 자금지원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운 ‘자구계획에 대한 노조 동의서’를 놓고 밤샘 재협상에 돌입했으나 노조가 강경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어 타결 가능성은 희박하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의 엄낙용(嚴洛鎔) 총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진념 재경부장관과 대우차 처리대책을 협의, 부도처리를 늦추기로했다.엄총재는 “대우차가 자구계획에 대한 노조 동의서를 8일 아침까지 가져오지 않는 한 채권단의 자금지원은 불가능하다는 원칙에는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대우차는 이날 오후 2시 긴급노사협의회를 개최했으나 3,500명 인원감축에 대한 노조측의 반대입장이 워낙 강경해 2시간 만에결렬됐다. 대우차 이종대(李鍾大) 회장과 김일섭 노조위원장은 사전접촉을 갖고어느 정도 의견차이를 좁혔으나 노조 집행부가 체불임금부분지급을 전제로 한 인원 감축 잠정합의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은 그러나 대우차가 최종부도처리돼 법정관리로 넘어가더라도GM과의 매각협상이 중단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대우차는 지난 6일 서울은행과 제일은행에 각각 돌아온 208억원과 237억원을 결제하지 못해 1차부도를 낸 데 이어 7일에도 서울은행에 37억,제일은행에 453억원이 돌아왔으며,제일은행이 부도처리해 2번째1차부도를 냈다. 안미현기자 hyun@
  • 대우車 부평공장 표정

    7일 늦은 밤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대우자동차 노동조합 사무실. 부도냐 회생이냐 갈림길에 선 이 회사의 처지를 반영하듯 뿌연 담배연기만이 사무실을 뒤덮고 있었다. “어쩌다 대우가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자랑스럽게 입사했던 회사가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노조원들은 현실이 믿기지 않는듯 군데군데 모여 대책을 논의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정부와 채권단이 8일 오전 9시까지 구조조정에 대해 동의를하지 않으면 최종부도처리 할 수밖에 없다는 최후통첩을 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7일 결렬된 회담에서 밝힌 강경 논리는 여전히 지배적이었다. “정부와 채권단이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밀어붙이기 식으로 노조를 압박하려 해서는 안된다” 경영진과 정부를 원망하는 목소리는 높았지만 어디에서도 구성원들의 책임을 거론하는 이야기는 들리지 않았다. 노조 대변인 최종학씨는 정부와 채권단이 체불 임금을 해결하고 38%에 불과한 공장가동률을 높이는 등 우선적으로 자구회생의 길을 모색한 뒤에 구조조정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고말했다.최씨는 동의서라는 말에 대해서조차 거부감을 표시하면서 누가 누구에게 동의를 구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씨는 “상황이 바뀌면 동의할 수도 있다”고 타협의 여지를 내비쳤지만 실현 가능성에 무게가 두어진 인상을 주지는 못했다. 이날 밤 9시쯤 이종대 대우차 회장이 노조 사무실을 찾아 긴급 대화를 요청,노조 일부 간부와 간담회를 갖긴 했지만 평행선인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는 데 그쳤다. 한 노조원은 “여기 아니면 갈 데가 없다”면서 “우유값이 없어 애기가 보채는 상황에서 국가 경제니 선진국이니 하는 논리는 설득력이없다”고 대우 근로자들이 처한 절박한 현실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하지만 이들 주장의 옳고 그름이나 처지에 대한 이해를 떠나서 자신들의 주장을 받아들인다는 것을 전제로 대화에 응할 수 있다는 이들의 자세가 작금의 국가경제와 대우가 처한 ‘현실’이라는 실타래를풀어나가는 데 과연 도움이 될지,뿌연 담배연기만큼 답답하게 느껴졌다. 부평 김학준기자 kimhj@
  • 대우車 1차부도 445억 결제 못해…

    대우자동차가 6일 서울은행에 돌아온 진성어음(물품대금) 204억원등 445억원을 결제하지 못해 1차부도를 냈다.채권단은 최종 부도가날 경우 법정관리로 넘긴다는 방침이어서 GM(제너럴 모터스)과의 매각 협상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된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날 “대우차가 구조조정 계획에대한 노조 동의서를 가져오지 않는 한 부도 처리를 한다는 원칙에는변함이 없다”고 재차 강조해 채권단의 자금 지원 계획이 전혀 없음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7일에도 300억원 가량의 진성어음이 돌아온다”면서“현재로서는 대우차가 자체 자금으로 이를 결제할 능력이 없어 최종부도가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법정관리로 넘어가면 법원에서 존속가치보다 청산가치가 높다고 판단할 경우 대우차는 청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채권단은 그러나 “지금이라도 당장 대우차가 노조 동의서를 가져오면 지원책을 모색해볼 수 있다”고 말해 ‘해결’의 여지를 남겼다. 대우차 노조는 체불임금 지급 등을 선행조건으로 내세우며 동의서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 안미현기자 hyun@
  • 뉴스피플 최신호 소개

    대한매일신보사가 발행하는 시사주간지 ‘뉴스피플’ 최신호(11월2일자,10월24일 발행)는 긴박하게 돌아가는 ‘서울의 첩보전’을 커버스토리로 다뤘다.미국 중앙정보부,러시아 연방보안국,일본 내각조사실,중국 국가안전부,EU국가의 해외첩보망 등에 의해 한반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치열한 첩보현장을 밀착취재했다.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여전히 밝혀지지 않고 있는 의문사 문제를 추적했다.정치권 한복판에 자리잡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행보도 취재했다. 포드의 대우차 인수 포기선언으로 궁지에 몰린 대우차 직원들이 임금체불까지 겹치면서 최악의 상황에 놓였다.부평공장을 직접 찾아 이들의 고통을 들어봤다. 고수익을 올려 목돈을 금방 손에 쥐어줄 것처럼 유혹하던 각종 펀드의 수익률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펀드 추락의 이유와 그 파장을 세밀하게 짚어봤다. 청와대 ‘사직동팀’이 권력남용과 과잉수사로 시비를 불러일으킨끝에 종말을 맞이했다.비화를 중심으로 ‘사직동팀 28년’을 되돌아봤다. 시드니에서 장애인 올림픽대회가 열리고 있다.국가 대표로 올림픽에 참가하지만 관심권 밖으로 밀려나 있는 장애인 선수들의 슬픈 현실을 짚어봤다.
  • 醫·藥·政 협의회 전망

    정부가 제의한 의·약·정협의회에 의료계가 참여하기로 결정함에따라 답보상태를 거듭했던 의료사태에 서광이 비치고 있다. 약사법관련 주요 당사자인 정부,의료계,약계가 의료사태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임의·대체조제 등 의사의 진료권과 관련된 문제는 물론,의·약계간의 첨예한 이해가 걸린 약사법 개정문제를 다루게 됐기 때문이다. 정부와 의료계는 그동안 대화를 통해 약사법 개정 이외의 문제는 의료제도개혁특별위원회에서 충분한 시간을 갖고 협의키로 의견 접근을 보았다. 의·정은 약사법 개정과 관련,최대 쟁점인 대체조제의 경우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의사의 사전동의를 받거나 생물학적 약효동등성이 인정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허용키로 했다.다만 생물학적 약효동등성이 인정된 약품이라도 의사가 사유를 명시해 ‘대체불가’ 표시를 하면 대체조제를 하지 못하도록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의약협력위원회를 폐지하고 불법 조제행위 신고자에 대해 포상금제를 도입하며 약사가 조제기록부를 작성,보관토록 한다는데도의견이 접근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약의 포장단위,의약품의 분류방식 및 분류에 소요되는 기간,약사의 판매기록부 작성 등에는 양측 주장이 팽팽히 맞서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 약사회는 의·약·정협의회에 참여할 뜻을 비치고 있으나 무작정 응하지는 않을 것같다.약사법 개정과 직결되지 않은 사안 가운데 해결돼야 할 과제가 많다며 약·정협의에서 충분히 논의하고 결과를 도출한 뒤 3자협의회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따라서 협의회가 본격 가동되기까지 약사회도 제몫을 챙기기 위해목청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공의들이 유급 및 전문의 시험 거부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한 것도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같다. 유상덕기자 youni@
  • 印尼 와히드대통령 부부 신체불편 감싸며 정상외교

    20일 ASEM 개막식에선 와히드 인도네시아 대통령 부부와 이들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보좌하는 둘째딸 자니바 아리파챠프소 라흐만씨(26)가 눈길을 끌었다. 예니란 애칭의 자니바씨는 시각 장애를 겪고 있는 아버지 와히드 대통령과 교통사고로 휠체어에 의존하고 있는 어머니 신타 여사를 모든공식 일정에서 수행했다. 행사준비위측은 신타 여사의 자리를 가장바깥쪽에 마련하는 등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이희호(李姬鎬)여사도 이들 부부에게 따뜻한 경의를 표시하며맞는 모습. 와히드 대통령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최초로 평화적 정권교체를 이룩한 ‘작은 거인’.수하르토 일가의 재판 중단과 경제 성장 둔화로 내치에서 잃은 점수를 ASEM 외교를 통해 극복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회의에 참석했다는 것.신타 여사도 남편에게 힘이 되고자불편한 몸을 이끌고 서울행을 결심했다.신타 여사는 20일 공식 행사외에도 정상부인들의 창덕궁 비원 관람에서 전통 의상 차림의 단아한자태를 드러내며 활발한 ‘내조 외교’를 펼쳤다. 이동미기자 eyes@
  • 醫·政대화 여전히 평행선

    정부와 의료계의 의정대화가 쟁점사항에 대한 최종 의견조율에 나섰다. 양측은 19일 서울 동작구 보건산업연구원에서 대화를 속개,지금까지의 협상결과를 놓고 구체적인 논의를 계속하고 있으나 좀처럼 의견접근을 보지 못했다. 전공의대표들은 이날 오전 한때 협상결렬을 선언하고 강경투쟁에 나서기로 했으나 돌연 방침을 바꿔 대화에 합류했다.박훈민 전공의 대변인은 “일반약 포장단위,의약품 재분류,지역의료보험 국고지원 등핵심쟁점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고 협상결과를 문서화해 달라는 요구를 정부측이 수용하지 않아 파업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그는 “23일 실시하려던 전공의 대상의 총투표도 의미가 없다는판단에 따라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아울러 박대변인은“정부가 더이상 성의를 보이지 않으면 오는 21일 전공의 비상대책위를 열어 응급실 철수를 포함,강도 높은 투쟁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와 의료계는 이날까지의 협상에서 대체조제의 경우 의사의 사전승인을 받거나 생물학적 약효동등성 시험을 거친 경우에만 허용하기로 했다.또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통과한 약품에 대해서도 사유를명시해 대체불가 표시를 하면 대체조제를 하지 못하도록 의견을 접근했다. 유상덕기자
  • 서울시 민원 최다

    민원인들이 가장 많은 민원을 제기하는 행정기관은 서울시로 나타났다.민원 내용별로는 도로행정이나 교통,공공사업,건축행정 민원이 수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사실은 국민고충처리위원회가 19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서 밝혀졌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99년 1월부터 올 8월 말일까지 고충처리위에 접수된 광역자치단체와 중앙 전 행정부처의 민원은 총 1만4,417건으로서울시가 2,477건으로 가장 많았다.다음이 경기도로 1,590건,경찰청1,553건,건설교통부 1,356건,검찰청 1,226건,국세청 730건 순이었다. 서울시에 제기한 민원은 도로행정,교통,지하철 관련과 건축행정 민원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 경기도는 공공사업으로 인한 보상관련이 수위를 차지, 지역에따라 민원의 성격이 다름을 보여주고 있다. 기관의 성격상 경찰청은 각종 고소,고발,진정 관련민원이,건교부는도로행정과 도로보상,공공사업 토지 보상 관련 민원이 전체의 반 이상을 차지했다. 검찰청엔 고소·고발·진정,사망원인이나 화재 원인을 재조사해달라는 요구가 수위를 차지했다.국세청은 양도·종합·소득세 부과 시정을 원하는 민원이 역시 가장 많았다. 노동부 관련은 퇴직금과 상여금,체불 등과 같은 임금에 대한 시정요구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밖에 행정기관 중 10위를 차지한 국가보훈처의 민원 중 절반 이상은 국가 유공자 심사관련 사안이었다. 아직도 유공자심사에 대한 불만이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준 결과다. 370건의 민원이 제기된 행정자치부는 주로 공무원 인사와 상벌,시험에 관한 것이었다. 홍성추기자 sch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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