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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명공주, 궐 떠나 새로운 전개 시작 ‘기대감↑’

    정명공주, 궐 떠나 새로운 전개 시작 ‘기대감↑’

    정명공주, 궐 떠나 새로운 전개 시작 ‘기대감↑’ ‘정명공주’ ‘화정’의 정명공주의 새로운 삶이 예고돼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정명공주가 궁궐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정’에서 인목대비(신은정)는 역모를 꾸몄다는 혐의로 의금부에 끌려갔다. 인목대비가 역모의 누명을 쓴 것은 “지금의 성상은 왕좌의 주인이 아니다. 격암의 말이 그것을 증명할 것이다”라는 내용이 담긴 정체불명의 서찰 때문이었다. 인목대비를 수사하게 된 이이첨(정웅인)은 “격암 남사고의 예언. 이것을 어디에서 얻었냐. 영창대군이 왕좌를 얻을 것이라는 이 예언서를 어디에서 얻은 거냐”고 물었다. 예언이 격암의 것이라는 사실조차 몰랐던 인목대비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과거 인목대비가 정명공주를 임신했을 당시 격암이 자신에게 “뱃속의 아이를 잘 지키라”고 말했던 것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인목대비는 결국 정명공주에게 궐을 떠나 멀리 도망가자고 제의했다. 정명공주는 어머니의 뜻을 거역하지 않고 궐을 떠났다. 그러나 최상궁(김소이)과 함께 궐을 나선 정명공주에게 위기가 닥쳤다. 김개시(김여진)가 격암 남사고의 주인이 정명공주라는 사실을 알고 죽이려고 했기 때문이다. 사주를 받은 이이첨의 추격에 한계를 느낀 최상궁은 정명공주를 홀로 배에 태웠다. 그동안 광해군(차승원)에게 애틋한 여동생으로의 모습을 보여온 정명공주는 이제 신분을 숨기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소년 알바 32% “부당 처우 받았다”

    청소년 알바 32% “부당 처우 받았다”

    아르바이트를 해본 청소년 10명 중 3명이 임금체불, 초과근무 수당 미지급 등 임금과 관련한 부당한 처우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은 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노동인권 교육은 여전히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26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지난해 6~7월 전국 중3~고3 학생 4018명을 대상으로 벌인 아르바이트 실태조사에 따르면 ‘아르바이트를 해본 적이 있다’고 답한 학생은 25.1%로 2013년(22.8%)보다 2.3%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참여율은 중학생(13.2%)에 비해 고등학생(28.9%)이 2배 이상 높았다. 고교 계열별로 차이가 컸는데 외고·과학고 등 특목고와 자사고는 15.4%, 일반고 26.1%였던 것에 반해 마이스터고 등 특성화고는 절반이 넘는 52.5%가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학생의 23.9%, 한부모 가정의 32.1%, 조손 가정의 56.2%가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다고 밝혀 취약가정의 청소년일수록 아르바이트 참여율이 높았다.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학생 가운데 31.9%가 임금체불이나 초과근무 수당 미지급 등 임금과 관련해 부당한 처우를 겪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경우는 25.5%에 불과했고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부모동의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낸 경우도 각각 36.9%, 20.7%에 그쳤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사진 속 4살 소녀 다리 사이로 나타난 사무라이 유령

    사진 속 4살 소녀 다리 사이로 나타난 사무라이 유령

    사무라이 유령처럼 보이는 정체불명의 형체가 사진에 포착돼 화제다. 지난 2015년 4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캐나다 토론토의 마틴 스프링올(Martin Springall)이 지난 2014년 7월 일본 가나가와현 즈시시의 한 해변에서 찍은 자신의 4살 된 딸 사진에 사무라이 유령으로 보이는 사람 다리 형체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스프링올 친구 브라이언 퍼브리커버(Brian Publicover)는 약 2분여 동안 총 5장의 사진을 촬영했으며 이들 중 한 사진에 직물 모양의 사무라이 부츠로 보이는 검은색 물체가 포착됐다. 그뿐만 아니라 사진을 확대해보면 어린 소녀의 팔꿈치 아래 하늘색 무언가가 보인다. 스피링올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com)에 이 사진들을 게재하며 “내 친구가 딸 사진을 촬영했다. 친구는 사진을 보고 매우 충격을 받았다”면서 “내가 대신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사진들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사진이 촬영된 지역은 사무라이 무덤과 가까운 곳으로 알려졌으며 같은 장소, 동일 시간대의 또 다른 사진에는 사무라이 유령 모습이 없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영상= bagan serai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정명공주, 궐 떠나 새로운 전개 시작 ‘기대감UP’

    정명공주, 궐 떠나 새로운 전개 시작 ‘기대감UP’

    정명공주, 궐 떠나 새로운 전개 시작 ‘기대감UP’ ‘정명공주’ ‘화정’의 정명공주의 새로운 삶이 예고돼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정명공주가 궁궐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정’에서 인목대비(신은정)는 역모를 꾸몄다는 혐의로 의금부에 끌려갔다. 인목대비가 역모의 누명을 쓴 것은 “지금의 성상은 왕좌의 주인이 아니다. 격암의 말이 그것을 증명할 것이다”라는 내용이 담긴 정체불명의 서찰 때문이었다. 인목대비를 수사하게 된 이이첨(정웅인)은 “격암 남사고의 예언. 이것을 어디에서 얻었냐. 영창대군이 왕좌를 얻을 것이라는 이 예언서를 어디에서 얻은 거냐”고 물었다. 예언이 격암의 것이라는 사실조차 몰랐던 인목대비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과거 인목대비가 정명공주를 임신했을 당시 격암이 자신에게 “뱃속의 아이를 잘 지키라”고 말했던 것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인목대비는 결국 정명공주에게 궐을 떠나 멀리 도망가자고 제의했다. 정명공주는 어머니의 뜻을 거역하지 않고 궐을 떠났다. 그러나 최상궁(김소이)과 함께 궐을 나선 정명공주에게 위기가 닥쳤다. 김개시(김여진)가 격암 남사고의 주인이 정명공주라는 사실을 알고 죽이려고 했기 때문이다. 사주를 받은 이이첨의 추격에 한계를 느낀 최상궁은 정명공주를 홀로 배에 태웠다. 그동안 광해군(차승원)에게 애틋한 여동생으로의 모습을 보여온 정명공주는 이제 신분을 숨기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주를 보다] NASA 탐사선이 3만 3000km서 촬영한 세레스

    [우주를 보다] NASA 탐사선이 3만 3000km서 촬영한 세레스

    인류 최초의 왜소행성 탐사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은 무인 우주탐사선 던(Dawn)이 촬영한 세레스 북극의 클로즈업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햇빛을 받아 울퉁불퉁한 표면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이 사진은 탐사선 던이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3만 3000km 거리에서 촬영한 것이다. NASA 측은 던이 점점 더 세레스에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보다 정밀하고 세세한 세레스의 모습을 전송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앞서 던은 지난달 6일 세레스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바 있다. 앞으로 11개월 간 세레스 주변을 돌며 탐사를 진행할 예정인 던은 조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도를 작성할 예정이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 수석 엔지니어 마크 레이먼 박사는 "미지의 세계 탐사를 앞두고 있어 매우 흥분된다" 면서 "표면 아래에 호수와 바다같은 액체가 존재할 가능성도 있다" 고 밝혔다. 특히 이번 탐사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지난 1월 세레스에서 정체불명의 하얀 점(white spot)이 2개나 발견됐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 하얀 점이 '얼음 화산'일 가능성에 무게감을 두고있다. 다소 낯선 단어인 얼음 화산은 액체성분의 물질이 화산처럼 분출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천체의 표면온도가 극히 낮은 경우에 가능하기 때문에 지구에는 얼음 화산이 없다. 이같은 얼음 화산의 존재는 결과적으로 세레스 표면 아래에 거대한 바다가 숨겨져 있다는 학계의 추측에 힘을 실어준다. 특히 이는 외계 생명체 존재 가능성으로도 연결돼 인류 역사의 페이지를 다시 쓰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한편 지름이 950km에 달해 한때 태양계 10번째 행성 타이틀에 도전했던 세레스는 행성에 오르기는 커녕 오히려 명왕성을 친구삼아 ‘왜소행성’(dwarf planet·행성과 소행성의 중간 단계)이 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벼랑 끝 차량서 운전자 구한 영웅男 화제

    벼랑 끝 차량서 운전자 구한 영웅男 화제

    최근 가파른 벼랑 끝에 걸려 떨어질 위기에 놓인 차량 속 운전자를 구하는 남자의 극적인 모습이 사진으로 보도돼 화제에 올랐다. 미국 AP통신 등 현지언론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오전 8시 경 아이다호 루이스톤에서 벌어진 사고 모습을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마치 연출(?)된 것처럼 보이는 이 사진 속 운전자는 매튜 시코(23). 이날 그는 자신의 SUV 차량을 몰다 운전 미숙으로 도로 난간을 들이받고 길 밖으로 떨어졌다. 다행히 차량은 벼랑 끝에 설치된 펜스에 대롱대롱 걸렸으나 곧 아래로 추락할수도 있는 상황. 벼랑의 높이가 무려 9m에 달해 추락하면 사실상 목숨을 잃을 위기에 놓인 그 순간 구세주가 등장했다. 한 남성이 홀연히 나타나 시코를 진정시킨 후 자동차 창문 밖으로 그를 꺼낸 것. 그는 상황에 따라 자신도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위기의 순간에 침착한 대처로 시코를 안전하게 구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의료진에게 시코를 인계한 뒤 신원도 밝히지 않고 사라졌다. 당시 목격자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이 사진은 지역 언론에 대서특필 됐고 정체불명의 남자는 새로운 영웅으로 떠올랐다. 현지경찰의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제이슨 워넉(29)으로 당시 출근길에 그를 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루이스톤 경찰 에릭 올슨은 "당시 워넉은 길가에 널린 차량 파편을 보고 사고를 알게됐다고 말했다" 면서 "당시 출근길이었기 때문에 서둘러 사고현장을 떴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한편 천신만고 끝에 목숨을 건진 시코는 하나님과 워넉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현장 사진이 너무 작위적이라는 의심의 눈초리도 거두지 않았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레스토랑 밖 CCTV 포착된 정체불명 흰색 형체, 그 정체는?

    레스토랑 밖 CCTV 포착된 정체불명 흰색 형체, 그 정체는?

    ‘유령의 존재를 믿나요?’ 보안 CCTV에 정체불명의 움직이는 흰색 형체가 포착돼 화제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달 29일 리즈의 겟 베이커드 레스토랑에서 이른 새벽 시간 레스토랑 현관 외부를 비추는 CCTV에 구체형 빛 주변에서 흰색 형체가 움직이는 순간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레스토랑 주인 마커스 레빈(26)이 지난 오전 3시께 찍힌 CCTV 화면을 보여주며 카메라에 잡힌 이상한 존재에 관해 설명하기 시작한다. 새벽 시간 아무도 없는 레스토랑 밖의 강한 빛 주위에서 흰색 형체가 돌아다닌다. 잠시 후, 빛 주변을 배회하던 정체불명의 형체가 구체형 빛을 통과한 후 사라진다. 소름 돋는 광경이 눈앞에 펼쳐지자 마커스가 흥분하며 놀라워한다. 마커스는 “나는 내 평생 이렇게 무서워 본 적이 없다”며 “만약 당신이 이 영상을 접하고 수상하단 생각을 하지 않더라도 문 앞에 나타난 것이 조금 이상한 것임은 절대 부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 마커스 레빈이 자신의 레스토랑 페이스북에 올린 이 영상은 현재 3만 건 이상이 공유됐다. 한편 지금의 레스토랑 자리는 250년 된 건물로 원래는 교회 자리였으며 두 명의 성직자 시체가 발견된 바 있다. 사진·영상= WebTV45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성완종 리스트 파문] 야권으로 번지는 ‘성완종 파문’…野 “물타기 시도” 강력 반발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여권 인사뿐 아니라 야권까지 확산되면서 정치권 전반에 비상이 걸렸다. 17일 검찰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로비 장부를 입수했다는 한 언론 보도에 야당 중진 의원 7~8명이 포함됐다는 얘기가 흘러나왔기 때문이다. ‘중진인 K, C의원’으로 거론된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측과 추미애 최고위원은 펄쩍 뛰며 부인했다. 야당은 혹여나 금품 수수 의혹이 사실로 판명되는 사례가 생길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현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는 야당 인사들의 이름이 담긴 정체불명의 리스트가 떠돌고 있다. 특히 김 전 대표와 추 최고위원의 이름이 거명된 이유는 성 전 회장의 핵심 측근들 중 박준호 온양관광호텔 대표와 정낙민 경남기업 인사 총무팀장이 각각 추 최고위원의 비서관, 김 전 대표의 보좌관 출신이기 때문이다. 특히 박 대표는 성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노무현 정부 당시 두 차례 특별사면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정치권에서는 성 전 회장이 야당 인맥 관리에 이들을 활용했을 거라는 의혹이 나왔다. 성 전 회장은 또 친분이 있는 김 전 대표와 만난 뒤에 대화 내용을 청와대 등 여권의 고위 관계자에게 전달했다고 정치권 관계자는 말했다. 여권과 야권 사이를 오가며 줄타기를 한 셈이다. 이날 제기된 의혹에 대해 당사자들은 극구 부인했다. 추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경남기업을 전혀 모르고 성완종이라는 사람이 국회의원이라는 것도 이번에 알았다”며 “박준호라는 친구도 보좌관들이 알아서 채용한 7급 비서관으로 별로 기억이 없다”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추 최고위원은 해당 언론 보도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 전 대표 측도 관련 보도에 대해 “대응할 가치가 없다. 성 전 회장과 친분은 있지만 돈 문제에 대해서는 떳떳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전 대표 의원실 명의로 “오늘자로 저를 포함한 몇몇 야당 의원들이 성완종 로비 리스트에 포함되었다는 찌라시(증권가 정보지)가 돌고 있다. 본 의원실에서는 그런 내용의 작성과 유포자에 대해 검찰에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는 괴문자가 돌아 의원실에서 “우리 쪽에서 발송한 문자가 아니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새정치연합은 ‘야당 인사 연루설’이 친여 세력의 물타기 시도라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문재인 대표는 이날 서울 관악구 대학동 고시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사안을 야당까지 끌어들여 물타기로 가려는 것 아닌가. 그런 시도에 대해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특별사면 논란과 관련, 사면 당시 청와대 법무비서관이었던 박성수 ‘친박게이트 대책위’ 법률지원단장은 이날 “당시 75명이나 사면을 받았는데 이제 와 (성 전 회장만) 물고 늘어지는 것은 억지”라며 “2007년 지역경제발전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이날 새정치연합은 ‘성완종 장부’에 야당 중진 의원이 포함됐다고 보도한 언론사에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벼랑 끝 사고 차량서 운전자 구한 영웅男 포착

    벼랑 끝 사고 차량서 운전자 구한 영웅男 포착

    최근 가파른 벼랑 끝에 걸려 떨어질 위기에 놓인 차량 속 운전자를 구하는 남자의 극적인 모습이 사진으로 보도돼 화제에 올랐다. 미국 AP통신 등 현지언론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오전 8시 경 아이다호 루이스톤에서 벌어진 사고 모습을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마치 연출(?)된 것처럼 보이는 이 사진 속 운전자는 매튜 시코(23). 이날 그는 자신의 SUV 차량을 몰다 운전 미숙으로 도로 난간을 들이받고 길 밖으로 떨어졌다. 다행히 차량은 벼랑 끝에 설치된 펜스에 대롱대롱 걸렸으나 곧 아래로 추락할수도 있는 상황. 벼랑의 높이가 무려 9m에 달해 추락하면 사실상 목숨을 잃을 위기에 놓인 그 순간 구세주가 등장했다. 한 남성이 홀연히 나타나 시코를 진정시킨 후 자동차 창문 밖으로 그를 꺼낸 것. 그는 상황에 따라 자신도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위기의 순간에 침착한 대처로 시코를 안전하게 구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의료진에게 시코를 인계한 뒤 신원도 밝히지 않고 사라졌다. 당시 목격자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이 사진은 지역 언론에 대서특필 됐고 정체불명의 남자는 새로운 영웅으로 떠올랐다. 현지경찰의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제이슨 워넉(29)으로 당시 출근길에 그를 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루이스톤 경찰 에릭 올슨은 "당시 워넉은 길가에 널린 차량 파편을 보고 사고를 알게됐다고 말했다" 면서 "당시 출근길이었기 때문에 서둘러 사고현장을 떴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한편 천신만고 끝에 목숨을 건진 시코는 하나님과 워넉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현장 사진이 너무 작위적이라는 의심의 눈초리도 거두지 않았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감사원 “특성화고교 취업률 절반 뻥튀기”

    감사원 “특성화고교 취업률 절반 뻥튀기”

    특성화고교의 취업률이 부풀려지는 등 청소년 산업인력 양성제도가 엉성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13일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를 대상으로 ‘산업인력 양성 교육시책 추진실태’를 감사한 결과 2013년 전국 특성화고의 취업자 1만 1731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581명은 실제로 근로소득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는데도 취업자에 포함됐다. 취업자를 재직증명서 제출만으로 집계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전남도교육청에 보고된 특성화고 취업률은 67.3%였으나, 실제로는 39.9%에 불과했다. 특성화고와 달리 일반고 취업 조사는 건강보험 가입 자료 등과 연계돼 상대적으로 정확한 편이다. 부산시·인천시·전남도교육청 산하 1만 5263명의 특성화고 학생을 표본조사한 결과 산업체에서 현장실습을 한 학생 중 20.5%(3131명)는 전공과 무관하게 전화상담 등만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일부 학생들은 산업재해 다발사업장, 상습 임금체불사업장 등 현장실습 제한 업체에서 실습을 했다. 철야근무, 파견근로 등 규정에 어긋난 근로계약을 맺기도 했다. 이와 함께 대전시·울산시·제주시·세종시·경북도교육청 산하 83개 특성화·마이스터고에서 산업 교육을 담당하는 1614명 가운데 산업 경력이 없는 교원이 무려 77.4%(1249명)에 이르렀다. 고교 졸업자가 정규 대학에 다니지 않고 전문학사 또는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인 ‘학점은행제’의 교육 기관은 2012년 이후 6.6∼8.8% 수강료를 인상함으로써 같은 기간 대학 등록금 인상률 3.8∼5.0%를 웃돌았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문 열려는 남성 뒤에서 몰래 공격하는 뱀 ‘아찔’

    문 열려는 남성 뒤에서 몰래 공격하는 뱀 ‘아찔’

    태국에서 남성이 뱀에 물릴 뻔 한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최근 태국의 한 가정집 현관문에서 뱀이 남성을 물려고 몰래 접근하는 아찔한 장면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을 보면 반바지 차림의 한 남성이 집에서 나와 철문 현관문 쪽으로 향한다. 남성이 잠긴 현관문을 따려는 순간, 벽 쪽에서 정체불명의 검은 기다란 물체가 몸을 날리며 빠르게 이동한다. 다름 아니 뱀. 뱀이 남성을 물기 위해 쏜살같이 다가오고 있었던 것. 남성이 현관 자물쇠를 따고 문을 밀어 열려 할 때, 뱀이 뒤에서 남성의 다리를 향해 도약한다. 남성은 독기를 품은 뱀이 자신의 다리를 물려는 순간 비로소 알아채고 ‘화들짝’ 놀라 피한다. 현관 한쪽으로 물러난 남성은 물린 곳이 없는지 다리 상태를 살피며 뱀의 움직임을 주시한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놀랐겠네요”, “천만다행”, “행운의 사나이네요” 등 다행스럽다는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liveleak / AwesomeVideo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두근두근 인도(KBS2 밤 9시 30분) 한류 대표 아이돌 5인방이 KBS 보도국 국제부의 스타 특파원이 된다. 미지의 나라 인도 뭄바이 전역에 세상 좀 다녀본 녀석들의 가슴 뛰는 취재 여행기가 공개된다. 문화의 도시 뭄바이의 대표 명소를 시작으로 ‘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에서 이뤄진 길거리 취재와 인도 팬들을 사로잡기 위한 아이돌의 깜짝 공연까지. 어설픈 스타 특파원의 취재 여행이 시작된다. ■정글의 법칙(SBS 밤 10시) 포기를 모르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정글을 정복하고 있는 ‘정글 능력자’ 서인국이 이번에는 붉은 개미떼와의 정면 승부에 나섰다. 전날 같은 개미의 공격으로 혼쭐이 났던 레이먼 킴의 충고에도 서인국은 옷깃을 여민 후 머리에 정체불명의 망을 뒤집어쓰고 완전 무장을 한 채 과일 채집에 나선다. 이런 서인국의 열정에 레이먼 킴은 목마를 태워 주는 등의 행동을 보이는데…. ■초인시대(tvN 밤 11시 30분) 우연한 기회에 초능력을 갖게 된 20대 취준생들의 모험 성장기. 복학생 병재가 25번째 생일을 맞았다. 그런데 기이한 일들을 겪은 병재는 자신에게 초능력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심지어 병재의 취준생 친구들까지도 선택받은 능력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초능력을 시험해 보기로 한다. 한편 소장은 병재와 친구들에게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말을 전한다.
  • 네스호 괴물 ‘네시’ 최신 영상 공개

    네스호 괴물 ‘네시’ 최신 영상 공개

    전설 속의 미스터리한 괴물로 알려진 ‘네시’로 추정되는 물체가 최근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 영국판은 최근 스코틀랜드 네스 호(Loch Ness)를 구경하던 필리핀 관광객 로스 가족이 네시로 추정되는 물체를 목격했다고 보도했다. 네스 호를 처음 찾은 로스 가족이 촬영한 영상에는 호수 수면 아래서 뭔가 움직이는 커다란 물체가 담겨 있다. 정체불명의 물체를 더 자세히 보기 위해 콘수엘라 로스가 그의 딸 레이셀 아벨라노자와 함께 호숫가 가까이 이동한다. 네스 호 한가운데 큰 물결이 일며 점차 사라진다. 로스는 현지 신문 스코티시 데일리 레코드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관광객들이 호수에 이상한 물결이 인다고 알렸고 그 즉시 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딸이 (호수에 나타난 물체가) 큰 검은 배처럼 보인다고 말했다”면서 “정신을 차리고 늦게나마 사진을 찍었지만 검은 물체는 가라앉아 보이지 않았다. 큰 소용돌이만 찍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스 호 ‘네시’ 괴물은 지난해 11월에도 리차드 콜리스(Richard Collis·58)란 남성이 휴대전화 카메라로 네스 호 서쪽 호숫가에서 수면 위로 올라온 기다란 검은 물체를 촬영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영상= Peter Jolly / WebTV40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단독] [염전 노예 그 후 1년] 일할 곳도 없고 해봤자 月 5만원… 가족은 염전 주인에게 “다시 데려가라”

    [단독] [염전 노예 그 후 1년] 일할 곳도 없고 해봤자 月 5만원… 가족은 염전 주인에게 “다시 데려가라”

    7일 오후 전남 목포시 호남동 목포역 인근 뒷골목. 여관과 여인숙 간판이 빼곡하게 내걸린 골목에 땅거미가 내려앉자 60~70대 여성들이 하나둘 나왔다. “놀다 가세요. 놀다 가. 방 있어.” 이들이 호객하는 대상은 오갈 데 없이 역전을 떠도는 인부들이다. 한 여인숙 주인은 “넉 달 동안 우리 집에 머물던 60대 ‘염부’(소금 만드는 일에 종사하는 인부)가 그저께 사라졌다”며 “(염전이 쉬는) 겨울 내내 밀린 방값, 술값을 염전 주인이 내주면 해마다 이맘때쯤 일하러 갔던 사람인데 야반도주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수십년간 김 양식장과 고기잡이배에서 일했다는 홍모(56)씨는 “염전이나 김 양식장 업주, 고기잡이배 선주들이 인력을 구할 때 소개비를 아끼려고 직접 와서 인부들과 얘기를 해 본 뒤 밀린 방값, 술값 등을 대신 내주고 데려간다”고 설명했다. ●가족에게 인계됐지만 한 달 만에 돌아오기도 신안군 염전에서 장애인과 노숙인 등 무연고자들에 대한 강제노역과 폭행, 임금 착취, 인권 유린 등이 불거진 지 1년이 흘렀다. ‘현대판 노예’ ‘염전 노예’라며 여론이 들끓었다. 불법 인력 유입의 창구로 목포 시내 직업소개소가 거론되면서 당국의 집중적인 단속이 이뤄졌다. 하지만 여관업으로 등록된 일부 숙박업소에서는 여전히 불법적인 인력거래가 이뤄지고 있었다. 직업소개소를 통하려면 인당 70만~100만원을 소개비로 건네야 하는 데다 얼마 버티지 못하고 떠나면 소개비를 날리는 셈이어서 염전 주인들이 이런 방식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염전 주인들이 숙박업소를 통해 염전 인부를 구하는 방식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목포역 앞에서 40여년간 장사를 했다는 상인은 “장애가 없다면 누가 죽도록 일하고 돈도 잘 못 받는 염전에 가겠나. 염주들이 데리고 가는 사람은 누가 봐도 좀 부족해 보이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하지만 당국은 신고가 들어오지 않는 한 숙박업소까지 단속할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경찰과 지방노동청이 지난달 3주간 합동으로 일제 점검한 결과 ‘염전 노예’ 사건이 최초로 불거진 신의도에서 지적장애가 의심되는 염부가 10여명 발견됐다. 또한 합동점검단이 조사를 한 염전 336곳 가운데 11곳에서 23명의 염부들이 총 1억 9000여만원의 임금을 받지 못한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은 임금 체불 외에 폭행 등 다른 위법 행위가 의심되는 염주 5명을 상대로 내사에 들어갔다. 지난해 구출됐다가 염전으로 돌아온 염부들도 눈에 띄었다. 12년간 염전에서 일했다는 문모(51)씨는 경찰 조사 후 강원도의 가족에게 인계됐지만 적응하지 못하고 한 달 만에 염전으로 돌아왔다. 경찰 관계자는 “지적장애가 의심된다고 격리가 능사는 아니다”라며 “지난해 구출된 염부 중 다수가 신안 일대에서 또다시 염전 일을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염전에서 일하는 지적장애인들의 임금 체불과 인권유린을 막으려면 장애인 인권단체 등 전문가를 참여시켜 상시적으로 염전을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한다. 지난해 경찰 일제조사 때 지적장애인 진술 조력인으로 참여했던 박수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팀장은 “그나마 노하우가 쌓인 경찰 인력이 정기인사로 교체된데다 현재 도서지역을 관할하는 경찰서 7곳에 2~3명씩 있는 인권수사팀에는 장애인 인권을 다룰 전문인력이 없다”며 “이들이 지적장애가 의심되는 염부들을 한두 번 면담한다고 해서 인권유린 등 위법행위가 있었는지 알아채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지적장애인 구출만 하고 사후대책 전무 지자체 등 당국의 사후 관리에 대한 아쉬움도 지적됐다. 염전 노예 피해자들이 생활해 온 노숙인 재활시설의 한 사회복지사는 “지난해 구출만 이뤄졌지 사후 관리나 대책은 전무했다”며 “지적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보호작업장에 들어가려면 몇 개월을 기다려야 하고 임금은 5만~20만원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 대부분이 시설에서만 지내는 생활을 답답해하다가 자진해서 염전 주인에게 받아 달라고 연락할 정도”라고 전했다. 글 사진 신안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목포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카자흐스탄 상공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거대 블랙링, 정체는?

    카자흐스탄 상공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거대 블랙링, 정체는?

    정체불명의 이상한 원형 검은 띠가 카자흐스탄 상공에서 포착됐다. 5일(현지시간) 러시아의 24시간 뉴스채널인 RT는 지난 3일 카자흐스탄이 수도 아스타나 인근 숏탄디(Shortandy) 마을 상공에서 정체불명의 거대한 블랙링(Black Ring)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아스타나에서 북쪽으로 70km 떨어진 숏탄디 마을에 블랙링이 나타난 시간은 오후 4시경. 블랙링은 지름 약 100m 크기로 고도 약 200m에서 1000m 사이 상공에 떠 있다 약 15분 후 사라졌다. 이날 블랙링을 목격한 마을 주민 올렉 멘시코프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후 4시께 처음 블랙링을 발견했다”며 “그것은 냄새가 전혀 없었으며 마치 검은 구름 같았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목격자들이 정체불명의 블랙링을 UFO라 추측했지만 전문가들은 블랙링이 카본 블랙(Carbon Black), 즉 불완전 연소로 그을음과 같은 검은 탄소의 미립자가 특정한 파를 형성해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 솔리톤(Soliton) 현상을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참고: 지구촌 365일) 한편 블랙링의 목격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4월 영국 잉글랜드 중부 워릭셔의 유명 온천지역인 레밍턴에서도 10대 여학생 조지나 힙이 워릭 성 부근 상공에 떠 있는 블랙링을 촬영해 이슈가 된 바 있다. 사진·영상= RT youtube, SWNS TV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주말 영화]

    ■아무르(EBS 1TV 토요일 밤 11시 5분) 죽음을 앞둔 부인과 그녀를 간호하는 남편의 이야기. 프랑스 파리의 한 아파트에 경찰과 구급대원이 출동한다.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간 이들은 침대에 누워 있는 노파의 시신을 발견한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이 집에서는 은퇴한 80대 음악가 부부 안과 조르주가 평온한 노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 안이 갑자기 마비 증세를 일으키면서 그들의 삶은 하루아침에 달라진다. 그녀는 남편 조르주에게 자신을 병원에 보내지 말라고 부탁하고, 조르주는 그 뜻을 지키기 위해 아내를 헌신적으로 간호한다. 소식을 들은 딸 에바와 제자인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르가 찾아오지만, 자존심을 지키며 스스로 곤경을 헤쳐 나가기로 한 노부부에게 도움을 주지는 못한다.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병들어 가는 아내를 바라보며 그는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되는데…. ■소녀 괴담(캐치온 일요일 밤 7시 40분) 소년 인수(강하늘)는 귀신을 보는 특별한 능력을 가졌다. 인수는 어린 시절 죽은 친구를 본 기억으로 고향을 떠나 늘 외톨이로 지낸다. 그러다 외로움에 지쳐 다시 퇴마사 삼촌 선일(김정태)이 있는 시골집으로 돌아오지만, 학교 생활도 순탄치 않다. 기억을 잃고 학교를 맴도는 또래의 소녀 귀신(김소은)을 만난 인수는 조금은 특별한 그녀와의 우정을 쌓으면서 저주라고 생각했던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도 조금씩 받아들이게 된다. 한편 학교에서는 정체불명의 ‘핏빛 마스크 괴담’이 떠도는 가운데 의문의 실종 사건이 발생한다.
  • 남성 4명 자살폭탄 공격…“희생자 피로 강 이뤘다”

    시아파 후티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예멘 수도 사나의 모스크 2곳에서 20일 정오(현지시간)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37명이 숨지고 340여명이 부상했다고 CNN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공격이 예멘에 근거지를 둔 수니파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 지부(AQAP)의 전형적인 자살 폭탄 공격이라고 추정하면서도 수니파 이슬람국가(IS)의 보복 공격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후티 반군은 이란계 시아파의 지원을 받고 있어 수니파 무장조직들의 반감을 사왔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사나 시내의 바드르 모스크와 알하샤후시 모스크가 허리띠에 폭탄을 두른 4명의 남성들로부터 공격을 당했다. 두 모스크는 모두 시아파 사원으로 후티 반군 지지자들이 주로 이용하던 곳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들은 금요일을 맞아 기도를 하러 온 신도들로 사원이 붐벼 피해가 더 커졌다고 덧붙였다. 목격자들은 굉음과 함께 시신들이 공중으로 2m 넘게 튀어 올랐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현지 알마시라 TV를 인용해 “사원들이 희생자들의 피로 강을 이뤘다”면서 “시내 병원들이 시민들에게 긴급 헌혈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공격은 지난 1월 사나에서 폭탄을 실은 차량이 경찰학교에 돌진해 40명이 사망한 이후 최대 규모다. 당시 예멘 당국은 테러의 배후로 AQAP를 지목했으나 AQAP는 부인했다. 로이터는 사나 북쪽의 후티 군기지 근처에서 세 번째 폭탄 테러 시도가 있었으나 폭탄이 일찍 터져 테러범만 목숨을 잃었다고 덧붙였다. 외신들은 이번 테러가 예멘의 정정 불안에서 비롯됐다고 해석했다. 지난해 9월 사나로 진격한 후티 반군이 1월 말 쿠데타를 일으켜 압드라보 만수르 하디 대통령을 축출하고 사나를 장악하면서 갈등이 극에 달했다는 설명이다. 가택연금에서 탈출한 하디 대통령은 남부 도시 아덴으로 피신한 뒤 아덴을 임시 수도로 선포한 상태다. 지난 19일 사나에서 출격한 것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전투기가 하디의 사저를 공격하면서 아덴공항 인근에선 하디 지지파와 반대파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BBC 등 외신들은 이번 테러가 하디 대통령 사저 폭격과 관련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IS 예멘 지부는 테러 직후 온라인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나 방금 총 맞았어”…셀카 찍어 SNS 올린 황당男

    “나 방금 총 맞았어”…셀카 찍어 SNS 올린 황당男

    한 남자가 갑자기 닥친 괴한에게 총을 맞은 직후 마치 기념처럼 '셀카' 부터 남긴 웃지못할 일이 벌어졌다. 다소 황당한 이 사건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한 레스토랑에서 일어났다. 이날 레스토랑 직원인 이삭 마르티네즈(20)는 갑자기 총을 들고 나타나 자동차 키를 달라며 다가오는 남자와 마주쳤다. 이에 마르티네즈가 거절하자 남자는 가차없이 총을 쐈으며 어깨 부근에 총알을 맞은 그는 간신히 주방을 통해 밖으로 도망쳤다. 마르티네즈의 황당한 행동은 이때부터다. 어깨 부근에서 피가 철철 흘러 정신이 없을 법도 하지만 스마트폰을 들어 셀카를 촬영한 것. 이어 곧바로 SNS에 '나 방금 총맞았다'며 자랑스럽게(?) 사진과 함께 포스팅 했다. 마르티네즈의 기행(?)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도 페이스북 등 SNS 친구들에게 자신의 상황을 전했기 때문이다. 마르티네즈는 "어깨 부근에 총을 맞기는 했지만 잘 치료받았다" 면서 "총알이 기적적으로 동맥 등 치명적인 부위를 피했다" 며 역시 셀카와 함께 치료 모습을 공개했다. 경찰 조사를 통해 뒤늦게 알려진 사실은 더욱 놀랍다. 마르티네즈에게 총을 쏜 정체불명의 남자가 이날 아침부터 애리조나주 시민들을 벌벌 떨게만든 흉악범 라이언 지루(41)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날 라이언은 모텔에서 총기 난사를 시작으로 차량 탈취, 가택 침입 등을 벌이다 결국 경찰에 체포됐으며 이 과정에서 1명이 숨지고 5명이 총상을 입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하이닉스 사고, 정체불명 가스 노출…13명 병원行

    하이닉스 사고, 정체불명 가스 노출…13명 병원行

    하이닉스 사고, 정체불명 가스 노출…13명 병원行 하이닉스 사고 18일 오후 5시 30분쯤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SK하이닉스 공장에서 정체 미상의 가스가 누출돼 작업자 13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누출된 가스는 인체에 치명적인 유해성을 지닌 것은 아닌 걸로 추정됐다. 작업자들의 부상 정도는 경미한 상태였으며, 13명 모두 이상 징후를 보이지 않아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는 반도체 제조 공장건물에서 대기오염 처리시설 배관이 ‘펑’하는 소리와 함께 파손되면서 가스가 누출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누출된 가스 종류를 확인하고 있다. 해당 공장에서는 지난해 7월에도 공장 내 D램 반도체 공정라인에서 이산화규소 가스가 누출돼 작업자 2명이 병원치료를 받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메기 6800㎏ 도로에서 ‘파닥파닥’…무슨 일?

    [포토]메기 6800㎏ 도로에서 ‘파닥파닥’…무슨 일?

    넓은 도로에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끝도 없이 펼쳐져 있는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중국 현지 언론의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17일 낮 12시경 구이저우성(貴州省)에서 메기 6800㎏을 싣고 출발하려던 화물차의 잠금장치가 갑자기 풀리면서 메기와 수조의 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도로는 수 천 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메기로 가득차 순식간에 인공 양어장으로 변하고 말았다. 현지 소방대가 긴급 출동해 도로를 통제하고 현장 정리에 나섰지만, 쏟아진 메기의 양이 너무 많아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대원 및 현장에서 메기 수거에 나선 주민들은 수압이 강한 호스나 그물을 이용해 메기를 쓸어담는데 주력했다. 이 메기들의 정확한 용도 및 이번 사고로 인한 피해액은 밝혀진 바가 없다. 소방대원들은 약 2시간가량 메기를 ‘수거’하는데 힘썼으며, 현지 언론은 이 화물차가 다시 메기를 모두 차에 싣고 목적지로 떠났다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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