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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 축구부초등생 死因은 체벌 인한 뇌출혈

    경기 파주 A초등학교 축구부 소속 5학년 학생의 사망원인을 조사 중인 경기 연천경찰서는 7일 이 학교 B코치에 대해 폭행치사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B코치는 지난달 18일 오후 4시45분쯤 학교 내에서 패스 방법을 놓고 몸싸움을 벌인 5학년 C(10)군과 D(11)군을 기숙사로 데려가 두께 3~4㎝, 길이 45㎝ 나무안마기로 머리와 엉덩이를 수차례 가격해 C군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코치를 집중 추궁한 끝에 폭행사실 일체에 대한 자백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B코치는 이날 체벌하는 과정에서 나무가 부러질 정도로 심하게 때린 것으로 밝혀졌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첫 공포

    전국 처음으로 경기도 학생인권조례가 5일 공식 선포됐다. 김상곤 도 교육감은 오전 9시 수원 청명고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학생인권조례를 공포했다. 학생인권조례는 ▲학교 내 체벌 금지 ▲강제 야간자율학습·보충수업 금지 ▲두발·복장의 개성 존중 및 두발길이 규제 금지 ▲학생 동의 아래 소지품 검사 ▲휴대전화 소지의 부분적 허용 ▲특정 종교행사 참여 및 대체과목 없는 과목 수강 강요 금지 ▲인권교육 의무화 및 학생인권옹호관 설치 등의 조항을 담고 있다. 이어 김 교육감은 매년 10월5일을 ‘학생인권의 날’로 선포하고 학생인권선언문을 채택했다. 김 교육감은 “오늘은 우리 교육의 새로운 역사가 열리는 날”이라면서 “인권조례 공포를 계기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삶과 배움의 현실 그리고 우리 교육에 대한 지성적 성찰과 사회적 대화가 시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인권과 교육, 학생인권과 교권을 대립적으로 보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학생들은 스스로 인권뿐 아니라 타인의 인권을 존중하고 자유와 권리의 또 다른 이름인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 교육청은 학생인권조례 규정에 맞춰 각 학교의 학칙 및 규정을 개정해 내년 신학기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서 전면 시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권조례시행 준비단 구성, 인권 및 인권조례 관련 각종 연수 개최, 교육규칙 제정을 위한 태스크포스 구성·운영, 체벌 대체 방안 연구 용역, 조례해설서 제작 배포, 찾아가는 설명회 등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매년 10월5일에는 학생, 교원 및 도민이 함께 학생인권의 날 취지에 맞는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사설] 또래에 매맞는 학생들 인권은 왜 안 챙기나

    학교폭력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가해자 연령층이 낮아지고 갈수록 집단·흉포화하면서 양상도 기성 범죄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학교와 교육당국, 경찰이 이런저런 예방책을 내고 사후조치에 나섰지만 개선효과는 별로 없는 듯하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어제 박영아(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통계에서 그런 징후는 분명하다. 작년 한 해 전국 초·중·고교에서 5600건의 학교폭력이 발생했고 그중에는 폭행과 금품갈취, 성추행, 감금이 태반이다. 그런데도 가해자에 대한 중징계는 극소수였다. 미성년자 보호라는 소극적 대응과 일선학교의 회피가 상황을 악화시키는 게 아닌지 걱정이다.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어린 학생들이 같은 또래에게 폭행당해 겪는 고통과 후유증은 심각한 것이다. 지난해 말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조사에서도 학교폭력 피해자 중 16%가 죽고싶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지난해 경찰에 접수된 피해신고만 해도 2만 4000건이다. 보복이 두려워 감추고 넘긴 피해자를 감안하면 학교폭력의 범위와 규모는 훨씬 심각한 수준인 것이다. 그런데도 일선 학교에선 위신 실추와 불이익을 우려해 감추거나 무마에만 급급하다니 될 말인가. 학교폭력이 도마에 오를 때마다 등장했던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며 자정결의대회, 자율방범단의 조치들이 헛구호가 아니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학교폭력도 예방이 우선돼야 함은 말할 나위가 없다. 하지만 사후조치는 또다른 피해를 막는 적극적 처방이란 점에서 가해자 처벌과 피해자 치유에 더욱 철저해야 한다. 어린 학생들이 폭력의 야만성에 벌벌 떠는데도 학교며 기성사회가 보호해주지 못한다면 교육현장의 황폐화는 뻔하다. 학교 울타리 안에서 감싸지 못할 만큼의 위험한 폭력이라면 격리차원의 단호한 처벌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학교폭력예방법 등 관련법규의 처벌조항을 엄수, 강화할 것을 당부한다. 그런 차원에서 최근 번지는 학생인권조례 제정이며 체벌금지 철폐도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 장치에 더 신경을 쓰는 게 필요하다. 수직적 인권신장도 좋지만, 자살로 내몰리는 학생들의 수평적 인권신장을 외면한다면 학교의 인권신장은 사상누각이 될 것이다.
  • 축구부 초등생 체벌뒤 숨져

    경기도 파주에 있는 A초등학교 축구부 소속 5학년 B(11)군이 체벌을 당한 뒤 하루 만에 숨져 경찰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4일 연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B군은 지난달 18일 동료와 다퉜다는 이유로 축구부 코치 C씨로부터 머리 등을 여러 차례 맞았다. B군은 당일 축구시합에도 참가했으나, 집에 돌아와 두통을 호소하며 구토를 하다가 다음 날인 19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초등 축구선수, 체벌당한 후 사망…“원인조사 중”

    초등 축구선수, 체벌당한 후 사망…“원인조사 중”

    경기도 파주시 A초등학교 축구부 소속 5학년 B군(11)이 체벌을 당한 뒤 하루 만에 숨져 경찰이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4일 연천경찰서에 따르면 B군은 지난달 18일 동료와 다퉜다는 이유로 축구부 코치 C씨로부터 머리 등을 여러 차례맞은 후 집에 돌아와 두통을 호소하며 구토를 하다가 다음날인 19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은 부검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소녀시대는 광고모델 중’…일상모습 담아 ‘관심급증’▶ ’1박2일’ 제6의 멤버…나영석PD vs 시아준수?▶ 김새롬, 박효주에 "한달에 섹스 몇 번?" 19禁농담 논란▶ 김태희 눈가주름-송혜교 다리길이…포토샵 전후 비교 ‘눈길’▶ ’슈퍼스타K2’ 존박, 바지에 손넣고 애국가 제창 ‘자세논란’
  • [피플 인 스포츠] 펜싱 세계선수권 1위 노리는 간판 오은석

    [피플 인 스포츠] 펜싱 세계선수권 1위 노리는 간판 오은석

    30일 태릉선수촌 펜싱경기장. 우렁찬 기합 소리와 칼이 부딪치는 소리로 요란했다.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얼마 남지 않아서인지 연습에서도 긴장감이 맴돌았다. 이 가운데 훤칠한 키에 잘생긴 얼굴이 눈에 띄었다. 한국 펜싱계의 ‘1인자’ 오은석(27·국민체육진흥공단). 지난 7월 아시아 최초로 세계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는 2위. 그래서일까. 인터뷰 내내 편안한 미소가 입가에 흘렀다. ●어릴 땐 늘 중하위권에 말썽꾸러기 그는 남달리 운동 신경이 좋았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씨름과 육상을 했죠. 하지만 적성에는 맞지 않았어요. 칼싸움이 더 재밌었어요.” 천부적인 검객으로 태어날 기회는 대구중 1학년 때 왔다. “펜싱부 선생님의 권유였죠. 부모님은 힘든 운동을 하는 것에 반대하셨지만, 제 고집을 꺾지는 못하셨죠.” 중학교 때는 그저 그런 선수였다. 중하위권에서 맴돌았다. 중 3 때 위기를 맞았다. 하루는 펜싱부원들이 모두 모였다. 감독의 체벌에 반발, 일주일간 집단 결석하고 단체로 그만두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그에게 먼저 질문이 왔다. “운동 그만둘 거냐.”, “네.” 짧지만 단호한 대답이었다. 그런데 다른 부원들은 모두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결국 오은석은 다음날부터 다시 나갔다. “그때 진짜로 그만뒀으면 지금의 저는 없어요.” 실제로 그만둔 학생이 있었다고 한다. 오성고 1학년 때는 운동이 너무 힘들어 10개월 동안 아예 칼을 잡지 않았다. 다시 시작했지만, 2·3학년 때도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버스를 타고 훈련장 가다가 되돌아온 적도 있어요. 고등학교 때까지는 정말 지금의 저와는 거리가 먼 말썽꾸러기였죠.” ●인생을 뒤바꾼 국제대회 첫 메달 그가 달라진 계기는 바로 2002년 동의대 입학을 확정하고 다녀온 동계훈련 때였다. 두 달 남짓 되는 동안 몰라보게 성장했다. “저보다 실력이 월등한 선배들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어요. 더 이상 연습을 게을리하면 미래는 없을 것으로 생각했죠.” 자신도 몰랐던 승부욕이 불타올랐다.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사력을 다해 연습했다. 그해 3월 회장배 대회에서 대학부 개인전 1위를 했다. “한번 이기고 나니 재미가 붙고 자신감이 생겼죠.” 2002년 4차 대표선발전에서 당당히 1위, 태극마크를 달았다. 그러고 6개월도 안 돼 한국 펜싱 역사를 다시 썼다. 이탈리아 트라파니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처음 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금메달이었다. 그때부터 한국 펜싱의 ‘간판’으로 불렸다. ●‘최초’라는 수식어 늘리는 게 목표 그의 특기는 타이밍을 잡아 곧바로 역습하는 것이다. “펜싱은 1대1로 하는 승부라서 순간순간 대처방식이 달라요. 알면 알수록 어려운 것 같아요.” 이제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2년 런던올림픽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 목표는 둘 다 당연히 금메달이다. 그에겐 더 큰 목표가 있다. 바로 ‘최초’라는 수식어를 늘려가는 것. “세계선수권 대회 개인전 1위를 해보는 게 소원이에요.” 한국은 아직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1위를 한 적이 없다. 2007년 러시아 세계선수권 개인전 3위도 그가 최초로 이뤘다. 마지막으로 그가 덧붙인 한 마디. “펜싱하면 ‘오·은·석’이란 이름이 떠오르도록 하고 싶어요.” 그는 여전히 목마르다. 글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사진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 오은석은 누구 ▲출생 1983년 4월2일 경북 고령 ▲학력 대구 영선초-대구중-오성고-동의대 ▲체격 182㎝ 76㎏ ▲가족관계 아버지 오영세(54)씨, 어머니 배점숙(53)씨, 3남 중 차남 ▲별명 100m 미남(멀리서 보면) ▲취미 영화감상, 컴퓨터게임 ▲좌우명 할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하자 ▲입상경력 2003년 영국 국제펜싱월드컵 1위, 2003년 세계청소년선수권 단체전 1위,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개인·단체전 2위, 2007년 세계선수권 개인전 3위, 2008년 헝가리 국제그랑프리 단체전 1위, 2010년 러시아 국제그랑프리 개인전 2위, 2010년 5월 스페인 국제월드컵 우승, 2010년 이탈리아 국제그랑프리 개인전 3위·단체전 1위
  • [글로벌 시대] 말의 마법 또는 몽둥이의 힘/아르촘 산지예프 로시스카야 가제타 서울특파원

    [글로벌 시대] 말의 마법 또는 몽둥이의 힘/아르촘 산지예프 로시스카야 가제타 서울특파원

    “아이들을 ‘채찍과 사탕’ 방법으로 교육시키면 어떻게 될까.” “그야 살이 찌고 온몸이 멍투성이가 되겠지.” 얼마 전 국회에서 열렸던 세미나에 참석했을 때, 나는 이 옛날 우스갯소리가 떠올랐다. 세미나에서는 한반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아니지만, 극히 미묘한 사항인 ‘학교 체벌’ 문제가 논의되었다. 나는 현재의 한국에서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가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런데 이것이 문제이기는 한 것인가. 세미나 토론을 통해 알게 된 바, 최근 몇년 간 한국 교육 분야에서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초등·중·고등학교 절반 이상이 교육목적의 체벌도 폐지하였다. 그러나 아직 많은 학교에서 체벌이 잘못을 저지른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보다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여기고 있다. 보수적인 교육학자들은 교육과정의 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 그런 엄격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진보적인 교사들은 청소년에 대한 그런 태도를 비판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학교를 군대와 비교한다. 교복, 두발 등 많은 것이 교칙에 엄격히 규정되어 있다. 개성 표현의 자유에 익숙한 사람들은 그런 상황을 부자연스러운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이 문제에는 또 다른 측면이 있다.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현대 러시아 역사 속의 개인적인 경험을 간단히 언급하고자 한다. 나는 소비에트 시절에 태어났고 아직 소련이 존재하던 시기에 학교에 다녔다. 당시 교복은 모두에게 의무적인 것이었다. 소련 전역에 있는 모든 학교의 교복이 같았고, 대형 상점에서 값싸게 구입할 수 있었다. 내가 기억하는 한 그 누구도 그런 교복에 불만을 가지지 않았다. 소련이 붕괴된 이후에는 교복과 더불어 많은 것이 사라졌다. 따라서 학생들은 평상복을 입고 학교에 다니게 되었다. 그러자 전에는 필통으로만 누가 부유한 집 자식인지 알 수 있었는데, 이제는 옷차림에서 뚜렷하게 드러나게 되었다. 학교에 체육복을 입고 다니는 아이들도 나타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서 학생들 간의 사회적 계층 분화가 더욱 심해졌고, 소위 ‘끼리끼리 그룹’도 형성되었다. 그런 현상은 결국 학교 생활의 규율과 성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나는 학교개혁은 아이들이 사회적인 측면에서 동등하게 되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아침부터 무엇을 입고 학교에 갈 것인지를 고민하게 만들지 않고 가장 기본적인 것, 즉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어야 한다. 최근 몇년 간 많은 학교들이 다시 교복을 도입하는 사례들을 보아 왔다. 물론 이미 오래 전부터 단일 교복 제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런 제도로 회귀할 일도 없을 것이다. 각 학교는 나름대로 멋진 교복을 채택하고 있으며 우수한 사립학교일수록 그런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그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비에트 시절에도 그리고 지금도 학생에게 손이나 몽둥이를 댄다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다. 한국의 학교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내가 학교에 다니던 시절에는 잘못을 저지른 학생에게 학교 운동장을 청소하게 했다. 눈이 많이 왔을 때는 운동장의 눈을 치우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나는 숙제를 통한 방법도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학생이었을 때 그 방법은 교사가 잘못한 학생을 징벌하고 우수한 학생을 격려하는 주요 수단이었다. 예를 들어 지각을 하거나 숙제를 해오지 않은 학생에게는 숙제를 두 배로 내주며, 성실한 학생은 격려 차원에서 숙제를 면제해 준다. 현재 학교체벌은 이미 현대 시민사회의 낙후된 부분, 곧 사회 시스템의 유연성을 해치는 공격적인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 새로운 교육방법과 현대적인 교재가 질적으로 좀 더 높은 수준에서 교과과정을 구성할 수 있게 해줄 것이며, 그런 교과과정이 학생들에게 보다 흥미로울 것이며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심한 벌을 줄 필요도 없게 해줄 것이다.
  • “훌륭한 선수들 덕분… 난 운좋은 감독일 뿐”

    “훌륭한 선수들 덕분… 난 운좋은 감독일 뿐”

    “목표가 우승이었지만 그 말이 실현될 줄은 몰랐다. 꿈만 같다.” 최덕주(50) 감독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으로 웃었다. 한국축구 역사상 최초로 일궈낸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대회 우승. 마음껏 기뻐할 만도, 조금은 우쭐할 법도 했다. 하지만 최 감독은 “훌륭한 선수들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 어떤 지도자가 맡았어도 같은 결과였을 것이며, 나는 운이 좋은 감독일 뿐”이라면서 모든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축구는 즐겨야” 고함 대신 신뢰 최 감독은 26일 일본과의 결승전 내내 함께 뛰었다. 연장까지 120분에 승부차기까지 이어진 진땀 승부에서 한순간도 엉덩이를 붙이지 않았다. 득점 땐 함께 환호했고, 실점 땐 실망한 선수들을 보듬었다. 고함을 치기보단 자상하게 손짓으로 위치를 조정했다. 물 마시는 선수 옆에서 슬며시 작전을 귀띔했다. 최 감독은 “축구는 즐기면서 해야 한다. 윽박지르고 체벌을 가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자신의 축구철학을 철저히 견지했다. 선수들은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하며 스스로 경기를 풀어 나갔다. 딸 같은 소녀들이 긴장한 표정으로 승부차기에 나설 때도 담담한 표정으로 신뢰를 보냈다. 그리고 끝내 우승컵에 달콤한 키스를 했다. 용병술도 딱 맞아떨어졌다. 최 감독은 전반 36분 오른쪽 날개 이금민을 빼고 장슬기를 전진배치했다. 막혔던 측면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후반 시작 땐 주수진을 빼고 김다혜를 투입, 공격진을 두툼하게 했다. 장슬기의 오버래핑에 김다혜의 문전 플레이가 살아나면서 흐름을 가져왔다. 백미는 후반 33분, 김나리를 빼고 이소담을 투입한 것이었다. 이소담은 투입 1분 만에 호쾌한 중거리슛으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절묘했다. 선수를 잘 알고 경기 흐름을 잘 알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경기 흐름 읽어낸 용병술 최 감독은 해외축구를 보며 안목을 넓혀 온 ‘공부하는 지도자’다. 1990년부터 2004년까지 일본의 고등학교-대학-성인팀을 두루 거치며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2007년엔 브라질에서 6개월간 선진축구를 공부하기도 했다. 국내로 복귀해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전임지도자를 시작한 것도 그해였다. 현재의 U-17대표팀을 지도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4월. 여민지-김다혜-장슬기 등 이번 우승 멤버를 꾸준히 조련했다. 그해 11월엔 U-16 아시아선수권에서 높은 벽으로 여겨졌던 일본·북한을 연파하며 대표팀을 정상에 올려놓았다. 새 역사를 쓴 최 감독은 “불굴의 정신력을 보여 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끝까지 선수들 칭찬뿐이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학생 비하 등 언어폭력도 금지”

    전국 처음으로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한 경기도교육청이 물리적 폭력뿐만 아니라 언어 폭력도 금지키로 했다. 조례에 명시된 두발 길이 규제 외에 특정 머리 모양도 지정할 수 없도록 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학생인권조례 후속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다음 달 5일 조례 공포를 계기로 체벌 대체 매뉴얼을 비롯한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내년 새 학기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논의 중인 대책안은 체벌을 전면 금지하는 대신 학생자치법정을 활성화하고 여기서 나온 판결을 의무적으로 이행하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문제 학생과 체벌 교사에 대한 단계별 대응 매뉴얼도 마련 중이다. 언어 폭력도 금지했다. 학생을 비하하거나 모욕하는 언어, 신체·외모와 관련해 자극을 줄 수 있는 언어, 가정형편·성적 공개 및 비교, 부모를 폄하하는 말 등이 언어폭력에 포함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오장풍’교사 해임

    초등학생을 폭행해 물의를 빚은 ‘오장풍’ 교사 해임안이 사실상 원안대로 확정됐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23일 자신의 반 학생을 무차별 체벌한 서울 A초등학교 6학년 담임인 오모(52) 교사에 대한 해임안이 내주 초 원안대로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애초 일회성 체벌문제로 퇴출된 전례가 없다는 점 때문에 곽노현 교육감도 징계위의 해임 의결안을 놓고 고민했지만 결국 징계위 결정을 수용키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 징계위원도 “곽 교육감이 징계위에 재의결을 요청하지 않아 해임안은 원안대로 확정된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나 오 교사에 대한 해임결정은 체벌과 관련한 교사 징계에서 이례적으로 중한 처벌이라는 점 때문에 교육계에서 또 다른 논란을 낳을 것으로 보인다. 교사가 학생 체벌 때문에 해임된 사례도 찾기 어려운 데다 해당 교사에게 형사처벌도 가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해임을 의결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처음 주장과 달리 오 교사의 체벌행위는 일회성으로 밝혀졌으며 피해자 측에서도 오 교사 처벌에 반대한 만큼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서 어떤 결정을 할지도 관심사”라고 말했다. 자신의 반 학생이 거짓말을 한다며 뺨을 때리고 발로 차 바닥에 넘어뜨리는 등 오 교사의 체벌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지난 7월 학부모 단체에 의해 공개돼 사회적 논란을 일으켰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학생인권 조례·무상급식 예산안 통과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처음으로 제정을 추진한 학생인권 조례안과 무상급식 예산안이 17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도의회는 한나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제253회 정례회 마지막(3차)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제정안’ 등 5개 조례 제·개정안과 무상급식 예산이 포함된 ‘도교육청 2차 추경예산안’ 등 16개 안건을 처리했다. 학생인권 조례안은 재석의원 77명 중 찬성 68명, 반대 3명, 기권 6명으로 원안가결됐다. 또 도시지역 5∼6학년 21만 8000명의 무상급식비 지원예산 192억원이 포함된 도교육청 추경예산안도 재석의원 76명 중 찬성 75명, 기권 1명으로 통과됐다. 학생인권 조례가 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학생생활지도를 비롯한 학교문화에 일대 변화가 예고된다. 조례는 학교에서 체벌을 금지하고 체벌과 학교폭력에 대한 학교와 교육감의 의무를 명시했다. 또 강제 야간자율학습·보충수업 금지, 두발·복장의 개성 존중 및 두발 길이 규제 금지, 학생 동의 아래 소지품 검사 등을 담았다. 휴대전화는 소지를 허용하되 수업시간 등 정당한 사유와 절차에 따라 사용 및 소지를 규제할 수 있도록 했다. 양심·종교·의사표현의 자유를 허용하고 대체과목 없는 종교과목 수강을 강요할 수 없게 했다. 자치활동 보장은 물론 학교 운영 및 교육정책 결정과정에 참여할 권리도 보장했다. 아울러 의무교육과정(초·중학교)의 무상급식과 직영급식에 대해 교육감이 노력해야 한다는 조항도 있다. 인권 실천 및 상담, 구제 차원에서 학생인권심의위원회와 학생인권옹호관을 두도록 했다. 특히 상임직 5명 이내로 임명되는 학생인권옹호관은 공무원과 전문조사원으로 구성된 사무기구까지 설치한다는 점에서 활동이 주목된다. 도교육청은 조례가 통과 즉시 시행되지만 본격적인 시행은 시행규칙을 마련한 다음 내년 1학기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체벌 금지와 관련해선 그린마일리지(상벌점) 확대와 지덕벌(智德罰 )도입 등 대체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그러나 시기상조, 교권침해 등 우려의 목소리도 여전해 시행과정에서 혼선과 논란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경기교총은 “학생인권 보장에 뒤따라야 하는 권리와 의무가 소홀할 경우 가뜩이나 무너진 학교질서가 더 혼란스러워지고 대다수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수권이 침해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시·도별 조례내용이 달라 교육현장에서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는 만큼 국가 차원의 기본 틀을 법령으로 갖춘 다음 제정해도 늦지 않다.”고 주장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교사체벌 교장, 여교사 2명도 체벌

    학생들 앞에서 교사들을 체벌해 말썽을 빚은 경기도 한 사립 고등학교 교장이 당시 여교사들도 체벌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사립 A고에 대한 감사에서 지난달 24일 이 학교 B(81) 교장이 체벌한 교사는 전체 담임교사 9명 가운데 7명이고, 이 중에는 여교사 2명이 포함돼 있었다. 교사 1명은 체벌을 거부하다 어깨를 여러 차례 맞아 피멍이 들었으며 상당수 교사는 교실 바닥에 엎드린 채 엉덩이를 맞은 것으로 드러났다. 도교육청은 “사실관계 확인이 마무리되는 대로 교권보호 차원에서 학교법인에 중징계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문제학생 ‘성찰교실’ 격리

    서울지역 초·중·고교들은 30일까지 기존 학생생활 규정에 포함된 체벌 관련 조항을 전면 폐지하고 대체프로그램을 담은 개정안을 확정해 시교육청에 제출해야 한다. 또 ‘학생을 학교 밖으로 내몰지 않는 교육’이라는 관점에서 지금까지 학교 징계의 대명사로 통했던 정학 및 퇴학처분 관련 규정도 개정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이 체벌과 관련한 문제 학생의 단계별 체벌 대체방안과 체벌 교사에 대한 조치 등을 담은 ‘체벌 없는 학교 만들기’ 기본계획을 9일 공개했다. 그동안 논란을 빚었던 학생체벌 문제가 ‘전면 금지’로 방향을 잡은 것이다. 시교육청이 공개한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교실에서 교사의 학습지도권에 맞서거나 학습 분위기를 해치는 등 문제를 일으키는 학생은 ▲1단계(경고)로 담임교사의 훈계와 개인 상담을 시행한다. 문제 행동이 반복되면 ▲2단계(전문가 상담)로 ‘성찰교실’로 보내 전문상담원의 상담을 받도록 하고 학부모 면담도 진행한다. ▲3단계(학교 관리자 상담)는 학교관리자가 직접 훈육을 담당하고, 학생은 반성의 내용을 담은 ‘자기행동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이 단계부터는 학부모의 상담 참여도 의무화된다. 이어 마지막 ▲4단계(징계)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 교감 등으로 구성된 상벌위원회에서 징계 여부를 결정한다. 사회봉사 명령 이상의 징계 때는 지역교육지원청에 위탁교육이 가능하며, 학생은 징계 프로그램 이수 후에 학교로 복귀하거나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안내받게 된다. 학교 체벌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앞으로는 체벌 교사에게도 제재조치가 이뤄진다. 가벼운 체벌이 발생했을 때는 체벌 신고와 동시에 교감의 사실관계 조사와 해당 교사의 소명 절차가 진행되며, 교사의 잘못이 확인되면 먼저 학생과 교사 간 중재를 통해 화해를 유도한다. 이후에도 체벌이 반복되면 해당 교사는 방학 동안 자비 연수를 받고, 이 과정에서 ‘분노 관리’나 ‘대화 방법’ 같은 평화교육 프로그램도 이수받아야 한다. 상습체벌 같은 중대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신고와 동시에 교육지원청의 특별 장학과 감사가 실시되고, 감사 결과를 토대로 세부 징계절차가 이어지게 된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안 사실상 확정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처음으로 제정을 추진해온 학생인권 조례안이 7일 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해 사실상 확정됐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53회 정례회 상임위원회를 열어 도교육청이 제출한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제정안’을 의결했다. 학생인권 조례안은 체벌금지를 비롯해 강제 야간자율학습·보충수업 금지, 두발·복장 개성 존중, 소지품 검사 때 학생 동의, 수업시간 외 휴대전화 소지 허용 등을 담고 있다. 또 양심·종교·의사표현의 자유, 정책결정 참여권 등을 보장하고 학생인권심의위원회와 학생인권옹호관을 두도록 했다. 아울러 의무교육과정(초·중학교)의 무상급식과 직영급식에 대해 교육감이 노력해야 한다는 조항도 있다. 김상곤 교육감은 지난해 5월 취임 직후 학생인권조례 제정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조례 제정을 추진해왔다. 자문위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초안에서 ‘수업시간 외 집회 허용’ 조항과 ‘사상의 자유’ 조항까지 담았으나 논란이 일자 이들 조항을 포함한 A안과 이를 뺀 B안 등 복수안을 김 교육감에게 보고했다. 도교육청은 이를 검토해 지난 6월 B안을 도교육위원회에 제출했으나 도교육위원회가 지난달 말 폐지됨에 따라 도의회에 안건이 승계됐다.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학생인권 조례안은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즉시 시행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체벌금지·학력향상·공교육 혁신엔 좌우없다”

    “체벌금지·학력향상·공교육 혁신엔 좌우없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31일 오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체벌금지, 무상급식 등 교육계 주요 현안에 대한 패널들의 질문에 “체벌금지와 학력 향상, 공교육 혁신에는 좌우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자신의 교육정책을 전교조 중심, 진보 편향으로 보는 일부의 시각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시·도 교육감이 관훈클럽 토론회에 초청된 것은 곽 교육감이 처음이다. 패널로 참가한 현직 언론인 4명은 곽 교육감이 최근 단행한 교육청 인사와 혁신학교 300개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인 질문 공세를 폈다. 곽 교육감은 현직 교육장을 비선호지역 교장으로 보내는 등 파격 인사의 배경에 대한 질문에 “인사야말로 기관장의 철학과 방침을 구현할 수 있는 무기”라면서 “제가 원하는 인사 원칙은 파격이 아니라 원칙을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랫동안 전문직에 있던 사람들이 일선 학교로 돌아가 자신의 모든 지혜를 모아 헌신하는 것은 아름다운 일인데, 이걸 마치 한직에 좌천된 것으로 생각하는 분이 있다면 교육자사양심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교육감 후보시절 공약으로 제시한 서울 혁신학교 300개 공약이 너무 성급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곽 교육감은 지난 23일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당장 내년부터 40개교를 혁신학교로 지정하는 등 세부 시행계획안을 내놨다. 그는 “공교육이 마땅히 지원해야 할 교육과 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지역의 학교를 중심으로 수업 변화, 생활지도, 방과후학교 활성화, 복지 확대, 행정 개편 같은 조치가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토론 중반 이후 패널과 참가자 질의 과정에서는 최근 단행된 시교육청 산하 징계위원회 위원 인사와 체벌금지, 무상급식 등이 모두 진보주의에 편향된 정책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졌다. 곽 교육감은 “학교에서 자녀들에게 체벌을 계속하고, 지나친 경쟁으로 감당할 수 없게 비대해진 사교육을 그냥 내버려두는 게 보수이고 우파인지 되묻고 싶다.”면서 “이념을 떠나 원칙에 맞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누구라도 먼저 나서서 고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송승헌-김태희 ‘마이 프린세스’ 캐스팅

    송승헌-김태희 ‘마이 프린세스’ 캐스팅

    배우 송승헌과 김태희가 내년 1월 초 방송될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 출연한다. 25일 제작사 커튼콜제작단에 따르면 ‘환상의 커플’ ‘혼’을 연출했던 김상호 PD와 ‘연인’ ‘온에어’를 집필했던 장영실 작가가 합류, 한류스타 송승헌과 김태희의가 최고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이프린세스’에서 송승헌은 국내 최대 재벌 기업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준수한 외모를 가진 외교관 박해영 역을 맡는다. 김태희는 평범한 여대생에서 하루아침에 공주로 신분이 올라간 이설을 연기한다.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는 10월쯤 첫 촬영에 들어간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강민경, 찍기만 하면 여신..셀카에 팬들 열광 ▶ 안산 여고생, 체벌사진 ‘검은 피멍’ 공개 논란 가열’▶ 이시영, ‘키스를 부르는’ 입술화보…’섹시미 철철’▶ 박명수, 소녀시대 뺨치는 팔다리 ‘극세사지’ 노출 폭소▶ 김연아, 오서 코치와 갑작스런 결별 왜?
  • ‘리틀 소지섭’ 유승호, ‘폭풍성장’ 패션화보…‘눈길’

    ‘리틀 소지섭’ 유승호, ‘폭풍성장’ 패션화보…‘눈길’

    아역배우 유승호가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유승호가 최근 ‘아디다스’와 함께 작업한 가을화보를 공개했다. 제부도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유승호는 자전거를 달리고, 하이킹을 즐기며 자유로운 일상을 만끽했다. ‘평범한 열일곱 소년의 모습을 담아내자’는 콘셉트에 맞춰 유승호는 실제 소풍 나온 아이처럼 유쾌한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 유승호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후드 티셔츠와 니트 모자 차림으로 마지막 컷까지 특유의 해맑은 미소를 잃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호의 화보를 본 이들은 “폭풍성장의 결정판”, “리틀 소지섭답다”, “앞으로 더욱 잘 자라 주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하이컷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강민경, 찍기만 하면 여신..셀카에 팬들 열광 ▶ 안산 여고생, 체벌사진 ‘검은 피멍’ 공개 논란 가열’▶ 이시영, ‘키스를 부르는’ 입술화보…’섹시미 철철’▶ 박명수, 소녀시대 뺨치는 팔다리 ‘극세사지’ 노출 폭소▶ 김연아, 오서 코치와 갑작스런 결별 왜?
  • 김연아 “거짓말은 그만 B”…강경 입장표명

    김연아 “거짓말은 그만 B”…강경 입장표명

    ms ‘피겨 퀸’ 김연아가 브라이언 오서코치와의 결별과 관련,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김연아는 25일 오전 5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에 “Would you please stop to tell a lie, B? I know exactly what’s going on now and this is what I’ve DECIDED”(거짓말좀 그만해 주시겠어요, B? 나는 지금 어떤 상황인지 잘 알고 있고, 이게 내가 결정한 일이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누가 먼저 결별을 통보했느냐를 두고 진실공방이 벌어진 가운데 김연아가 트위터에 게재한 글 중 B가 브라이언 오서를 지칭하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나왔다. 언론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자 김연아는 현재 해당글을 삭제했다. 한편 24일 브라이언 오서의 매니지먼트사 IMG 뉴욕 측은 “지난 3일 토론토에서 올댓 스포츠 대표인 박미희씨(김연아 어머니)와 만나 결별을 통보받았다”며 “결별에 대한 어떤 이유도 듣지 못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김연아 소속사측은 “지난 5월 다른 선수의 코치 제안을 받은 오서와 불편한 관계를 유지해오다 23일 오서 코치로부터 더 이상 코치직을 맡지 않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반박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김연아 트위터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강민경, 찍기만 하면 여신..셀카에 팬들 열광 ▶ 안산 여고생, 체벌사진 ‘검은 피멍’ 공개 논란 가열’▶ 이시영, ‘키스를 부르는’ 입술화보…’섹시미 철철’▶ 박명수, 소녀시대 뺨치는 팔다리 ‘극세사지’ 노출 폭소▶ 김연아, 오서 코치와 갑작스런 결별 왜?
  • 인순이, 원로가수 故신세영 향한 동료들 ‘무관심’ 비판

    인순이, 원로가수 故신세영 향한 동료들 ‘무관심’ 비판

    가수 인순이가 22일 별세한 노래 ‘전선야곡’의 가수 故신세영의 쓸쓸한 빈소에 대해 동료들에게 한 마디 했다.인순이는 2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전선야곡을 부르신 대선배님께서 돌아가셨다. 전쟁 통에도 격정의 세월 속에서도 오로지 노래만을, 한길을 걸어오신 분인데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서 없어졌겠지만 너무도 썰렁한 빈소를 보며 차마 발걸음이 안 떨어져 몇 시간을 지키다 왔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전화기에 입력돼 있는 선후배동료들에게 문자를 보냈다”며 “내일은 많은 동료들이 와서 그분을 쓸쓸하지 않게 보냈으면 한다. 동료들도 물론 바쁘겠지. 이해한다”고 주변의 무관심에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마지막으로 인순이는 “가수도 방송팀도 없는 원로가수의 빈소. 나 생각해 본다”며 “쓸쓸하지 않게 가려면 팬들 기억 속에 있을 때?”라고 씁쓸함을 내비쳤다.故신세영(본명 정정수)이 향년 85세의 나이로 2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1951년 ‘전선야곡’(작사 유호 / 작곡 박시춘)으로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故신세영은 ‘무영탑 사랑’과 ‘영 너머 고갯길’의 대표곡을 보유하고 있다. 신세영은 가수 나훈아가 부른 ‘청춘을 돌려다오’, 최무룡의 ‘정처 없는 방랑자’, 배호의 ‘화전민’을 작곡하기도 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강민경, 찍기만 하면 여신..셀카에 팬들 열광 ▶ 안산 여고생, 체벌사진 ‘검은 피멍’ 공개 논란 가열’▶ 이시영, ‘키스를 부르는’ 입술화보…’섹시미 철철’▶ 박명수, 소녀시대 뺨치는 팔다리 ‘극세사지’ 노출 폭소▶ 김연아, 오서 코치와 갑작스런 결별 왜?
  • ‘아저씨’ 김새론, 악플러 공격 침착 대응 ‘눈길’

    ‘아저씨’ 김새론, 악플러 공격 침착 대응 ‘눈길’

    영화 ‘아저씨’ 아역 배우 김새론이 악플러들의 공격에 성숙하게 대응했다. 어린 나이답지 않게 침착하고 진실적인 태도로 대응, 팬들의 응원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 지난 24일 김새론의 미니홈피에 상스러운 욕이 가득담긴 글이 게재됐다. 글속에는 김새론의 외모, 원빈에게 선물로 받았다는 노트북을 비하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10살 어린소녀에게 성형수술을 권유하거나 초등학교 생활이나 열심히 하라는 등 상식을 벗어난 악담이 이어졌다. ’악플러들 만행에 상처 입지 않을까’라는 우려 목소리가 커져 가는 가운데, 김새론은 문제가 된 글에 “저는 노트북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 저를 챙겨주시고 마음 써주시는 아저씨가 따뜻하고 좋은 분이라는 걸 표현하고 싶었어요. 이글은 안지울께요”라고 답변했다. 김새론의 ‘분홍색 미니 노트북’은 SBS 정보소식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공개됐다. 김새론은 생일을 축하하며 원빈 아저씨가 주셨다는 설명과 함께 “아저씨처럼 바른 어른 될게요. 제 방에 요렇게 자리 잡고 소중히 모셔뒀어요”라는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악플러들의 행동을 강력하게 비난했다. “어린 아이한테 못하는 소리가 없네”, “진짜 코가 막히고 기가 막힌다”, “침착하게 처신한 새론 양이 너무 예쁘네요”, “영화 볼 때는 연기력 때문에 놀랐었는데, 얼굴도 마음씨도 참 예쁜 것 같다” 등 응원의 메시지가 줄을 이었다. 한편 악플러의 정체가 김새론과 동연배의 10살 소녀라는 것이 밝혀짐에 따라 온라인 공간의 악플방지 교육 필요성을 지적하는 의견이 제기됐다. 사진 = 김새론 미니홈피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강민경, 찍기만 하면 여신..셀카에 팬들 열광 ▶ 안산 여고생, 체벌사진 ‘검은 피멍’ 공개 논란 가열’▶ 이시영, ‘키스를 부르는’ 입술화보…’섹시미 철철’▶ 박명수, 소녀시대 뺨치는 팔다리 ‘극세사지’ 노출 폭소▶ 김연아, 오서 코치와 갑작스런 결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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