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체류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 한미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 도쿄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 두부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635
  •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법무부는 미등록 외국인 아동 교육권 보장하라”…강력 촉구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법무부는 미등록 외국인 아동 교육권 보장하라”…강력 촉구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경산3, 국민의힘)은 불법체류자 자녀에 대해 법무부가 한시적으로 부여한 ‘미등록 이주 아동에 대한 조건부 체류 자격 부여’의 종료(3월 末)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해서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선언했다. 법무부의 한시적 허용이 종료를 앞두고도 후속 조치에 대한 언급이 없자 국내 미등록 아동 약 3000여명이 강제 추방될 위기로 내몰리게 된 것이다. 박 위원장이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미등록 이주 아동은 초등학생 60명,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23명으로 총 98명에 달한다. 박 위원장은 “법무부의 후속 조치가 없다고 해서, 실제 추방으로까지 이어질지는 불확실하지만, 이런 퇴행적 조치들이 계속될수록 불안감에 휩싸일 수밖에 없고, 미등록 아동은 더욱 숨어다닐 수밖에 없다”라며 “결국 범죄 노출이나 제대로 된 교육을 제공받지 못해 빈곤한 삶을 이어가야 하는 악순환에 놓이게 된다”라는 것이다. 또한 박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1991년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국이다. 협약에 따라 전 세계의 18세 미만의 아동은 의무교육을 받을 권리를 지니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모든 아이는 대한민국 교육기본법이 명시하는 바에 따라 교육받을 권리를 가진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국제협약이 국내법보다 우선시 되기 때문에 종료 조치와 관계없이 법무부가 국제협약을 위반할 수 없다는 해석이다. 박 위원장은 “미등록 이주 아동의 교육권을 보장하자는 것은 이념과 진영논리가 아니라, 적어도 OECD 선진 국가로 불리는 대한민국이 응당 갖춰야 할 ‘국격’, ‘품격’이라며, 법무부는 조속한 조치를 통해 국제협약을 준수하고 모든 인류의 인권을 존중하는 법치행정을 선도해 주길 바란다”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 부활 김태원, 美비자 수차례 거절되더니 또…“전과 탓?” 물으니 변호사 답변이

    부활 김태원, 美비자 수차례 거절되더니 또…“전과 탓?” 물으니 변호사 답변이

    록 밴드 부활의 리더 겸 기타리스트 김태원(59)의 미국 비자가 거절됐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71회에는 김태원이 미국 비자 전문 법률사무소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미국에서 열리는 딸의 결혼식에 참석해야 하지만 미국 비자가 거절당한 상황이었다. 김태원은 변호사와의 상담에서 “(지난해 3월) 공연 비자 신청을 했다가 거절당했다”며 이후 신청한 ESTA 역시 승인을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ESTA는 단기 체류를 목적으로 미국에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무비자 입국 제도다. 변호사는 “비자 거절 기록이 있으면 (ESTA는) 자동 거절”이라고 짚었다. 김태원은 과거 자신의 대마초 흡연 전력이 비자 거절 사유가 되는지 물었다. 김태원은 지난 1987년과 1991년 두 차례 대마초 흡연으로 복역한 바 있다. 함께 자리한 비자 전문가는 “(지난해 3월 비자 서류에는) ‘그것(전과)은 용서해 주마’라고 돼 있다”며 “결국은 (비자) 인터뷰 때 제대로 못 했다는 게 저희 짐작”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원은 비자 인터뷰 당시 간성혼수 투병 중이라 답변이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간성혼수는 간 기능 저하로 인해 의식 수준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김태원은 “(당시 대답할 내용을) 잊어버릴까 봐 적어놓은 걸 보려고 했더니 보지 말라더라”라며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내가) 꾸며서 얘기한다고 생각했을 수 있겠다”고 말했다. 변호사는 관광 비자가 최후 수단이라면서도 “(관광 비자는) 거절률이 50%를 넘는다”며 “비자 거절이 쌓일수록 미국에 가는 게 어려워진다”고 전했다. 전문가는 “비자 거절 기록이 있기 때문에 (관광 비자 인터뷰) 준비를 더 많이 해야 한다”며 “딸의 결혼식에 관한 질문이 많을 것”이라고 충고했다.
  • 韓 방문 1위 ‘이 나라’ 충격 근황…“홍역 주의하세요”

    韓 방문 1위 ‘이 나라’ 충격 근황…“홍역 주의하세요”

    전 세계적으로 호흡기 감염병인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진 베트남에서 올해 들어 홍역 환자가 급증해 정부가 비상 대응에 나섰다. 18일 관영 베트남뉴스통신(VNA)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 홍역 의심 환자는 약 4만명이며, 이 중 5명이 목숨을 잃었다. 환자 72.7%는 9개월~15세 미만이었고, 9개월 미만이 15.3%였다. 지역별로는 남부가 57.0%로 가장 많았다.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홍역 예방 접종을 확대해 이달 말까지 완료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보건부는 홍역 환자가 전국적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각 지역에 면밀히 상황을 관찰하고 철저히 대비하도록 했다. 특히 소수민족이 거주하는 산간 지방 등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고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이 취약하다고 당국은 우려했다. 홍역은 기침,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증상으로는 발열·발진·구강 속 회백색 반점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다만 백신접종을 하면 100%는 아니지만 1차 접종 시 93%, 2차 접종 시 97% 예방할 수 있다. 생후 12~15개월 및 4~6세 총 2회에 걸쳐 반드시 홍역 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특히 면역체계가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는 홍역에 걸리면 폐렴·중이염·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자제하고, 방문이 불가피한 경우 예방접종 후 방어면역 형성까지의 기간(보통 2주)을 고려해 출국 전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최근 홍역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지만, 베트남의 환자 수 증가는 두드러진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홍역 환자는 약 31만명으로 집계됐다. 유럽이 10만명, 중동이 9만명이었고,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3만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홍역 환자는 지난해 49명, 올해는 지난 6일 기준 16명으로 집계됐다.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국내에서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였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6일까지 발생한 홍역 환자 18명 중 13명은 베트남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5명은 국내에서 환자와 접촉하면서 확진을 받았다. 베트남을 방문했던 홍역 환자 13명은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접종력을 모르거나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연령은 0세(3명)부터 50대까지 다양하다. 4명은 1차 홍역 백신 접종 시기(12~15개월) 이전 영아다. 베트남 체류 기간은 최소 5일에서 최대 6주였고, 귀국 후 발열·기침·콧물 등 홍역 증상을 보이다가 발진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해외여행 전 꼭 예방접종을 하고 여행 후 발열·발진 증상이 있으면 홍역을 의심하라”라고 당부했다. “한국인, 베트남 찾은 외국인 방문객 중 1위”베트남은 국내에서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다. 지난달 베트남 통계청(GSO)은 지난해 베트남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이 약 1760만명으로 전년보다 39.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방문객 약 1800만명의 97.6%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국가별로는 한국인 방문객이 약 457만명으로 전년보다 약 27% 늘어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국인 방문객이 전년보다 114% 급증한 약 374만명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대만(약 129만명), 미국(약 78만명), 일본(약 71만명)이 국가별 방문객 3~5위를 차지했다. 앞서 한국인은 지난해 상반기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 일본에 이어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돈을 쓴 것으로 집계되기도 했다. 베트남은 지난 2022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경을 재개방하면서 한국이 중국을 제치고 최대 방문국으로 떠올랐다.
  • 영광군 백수 ‘해안노을’ 관광지 신규 지정·고시

    영광군 백수 ‘해안노을’ 관광지 신규 지정·고시

    전남 영광군 백수읍 백수해안도로 일원이 신규 관광지로 지정·고시 됐다. 이번에 지정된 백수 해안노을 관광지는 전라남도가 최근 15년만에 새롭게 지정·고시한 관광지로 영광군 백수읍 대신리 백수해안도로 일원 약 16만㎡의 면적이다. 앞으로 여기에는 공공 편익시설, 휴양 문화시설, 상가 및 숙박시설, 조경․녹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그동안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수려한 해안선과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연중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영광군 대표 관광지임에도 기반시설과 편익시설이 부족해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이 길지 않다는 평을 받아왔다. 백수해안도로 일원이 ‘영광 백수해안 노을관광지’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에서 머무르는 체험․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영광의 주요 관광자원인 해안도로와 노을 등 자연경관이 복합된 해안지역의 가치를 높여 지역관광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백수 해안노을이 영광의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과 영광 군립박물관 건립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담양 대나무축제 5월 2일 개막···‘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

    담양 대나무축제 5월 2일 개막···‘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

    담양군이 올해 제24회 담양 대나무축제를 관광객이 맘껏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5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 5일간 죽녹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명예 문화관광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대나무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공연을 시작으로 대나무 드론 날리기, 대나무 뗏목 타기, 대통주 담그기 등 대나무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또한 대나무 조형물(소원트리, 소망등 터널, 솟대, 꽃탑) 포토존과 경관을 조성하는 등 다채로운 공간이 연출될 예정이어서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죽녹원을 밤 9시까지 개장하고 야간 경관을 조성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로 거듭날 계획이다. 아울러 죽녹원 입장권(3,000원)은 축제장과 읍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지역민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농특산품 등 판매장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정광선 군수권한대행은 “담양군 대표 축제인 대나무축제가 올해는 가정의 달 연휴기간에 개최되는 만큼 남녀노소, 가족 단위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다채롭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라며 “대나무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대나무의 맑고 푸른 기운을 느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인, 외국인 구인구직 지원하는 이벤트 선봬

    사람인, 외국인 구인구직 지원하는 이벤트 선봬

    외국인 채용 기업 대상 외국인 인턴 무료 신고대행 프로모션도 진행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대표 황현순)이 외국인 인재 구인구직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다양히 선보인다. 외국인 구직자를 대상으로는 사람인이 운영하는 외국인 전문 채용 플랫폼 코메이트(KoMate)에서신규 가입 회원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4월 30일까지 코메이트에 새롭게 가입하는 외국인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선착순 500명에게 GS25 모바일쿠폰 5000원권을 증정한다. 참여인원 초과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코메이트 및 사람인에 게재된 이벤트 배너를 통해 간단히 참여할 수 있다. 코메이트 회원가입 후 로그인한 다음, 서비스 이용 동의에 체크하고 이력서 국적을 설정한다. 이후 구글폼 응모 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적자 또는 국적 미선택자, 기존 코메이트 회원은 이벤트 참여가 불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우리나라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구직자들을 응원하는 한편, 보다 많은 외국인들이 코메이트를 경험하고 성공적으로 국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람인은 외국인 채용 기업 회원 대상 이벤트도 선보였다. 3월 31일까지 외국인 인턴 무료 신고대행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이 프로모션은 사람인의 ‘E-7(취업비자) 국내체류 외국인 비자대행’ 상품을 구매하면, D-10 구직비자를 보유한 외국인 유학생 인턴 채용 시 필요한 신고대행 상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E-7 국내체류 외국인 비자대행 상품 구매는 사람인 플랫폼 채용상품 카테고리 또는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상단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구매 후 90일 이내에 외국인 인턴 신고대행 상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코메이트, 사람인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어떤 경로로든 외국인 인턴을 채용한 기업이라면 활용 가능하다. E-7 비자 대행 및 외국인 인턴 신고대행 등의 업무는 지난해 사람인과 ‘외국인 근로자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외국인 한국 비자 대행 서비스 전문 기업 ‘케이비자’가 진행한다. 사람인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외국인 유학생은 20만8000여명으로 2014년(8만4000여명) 대비 약 2.5배로 늘어나는 등 국내 취업을 원하는 외국인 증가세가 뚜렷하다”며, “사람인 및 코메이트의 외국인 구직자, 기업 대상 프로모션으로 국내 기업과 외국인 인재를 보다 널리 연결시키기고자 한다”고 말했다.
  • 한강 작가 시선으로 떠나는… ‘런케이션’ 이달부터 시작

    한강 작가 시선으로 떠나는… ‘런케이션’ 이달부터 시작

    “처음에는 그거 관광지라고만 생각했어요. 하지만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와 연계한 ‘한강 작가의 시선으로 떠나는 제주4·3’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제주의 새로운 면을 발견했습니다.” 서울에 사는 A씨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한 4·3유적지를 답사한 뒤 “혼자 둘러봤다면 스쳐 지나갔을 장소들이 소설 속 이야기와 해설사의 설명이 더해지면서 마치 그 시간 속으로 들어간 것 같아 특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경험에서 깊은 인상을 받은 A씨는 여름방학에는 가족과 함께 제주 곶자왈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제주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제주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교육 현장으로 활용하는 ‘2025 제주가치공감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런케이션(Learncation)은 학습(Learning)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체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일과 휴가를 접목한 워케이션이 코로나19 이후 각광받으면서 런케이션도 새로운 평생학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3회에 걸쳐 시범 운영된 ‘제주가치공감 런케이션’ 프로그램에 69명의 도외 거주자가 참여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5000만원을 투입해 제주 지질·목축문화탐방, 한강작가의 시선으로 떠나는 제주 4·3, 외국인 가족과 함게하는 제주와의 만남 프로그램이 일상적인 제주여행과 달리 만족도 98.1%에 달할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며 “지난해 시범 운영했던 프로그램들은 단체들이 신청할 경우 상시 운영된다. 올해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후기 모집 등을 위해 2억원 가량 투입해 단체·관광객들 유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28일에 오영훈 도지사가 서울시교육청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서울시교육청 소속 공무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런케이션을 운영해 지역체류형·문화형·역사형 등 제주만의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담은 다양한 교육체험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제주가치공감 런케이션’은 평생학습과 여행이 함께하는 명품 런케이션 허브 제주를 비전으로 내세우고 제주만의 특별한 교육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곶자왈·습지 등 제주생태자원을 환경교육과 병행·체험하는 제주 생태자원 체험을 비롯, 갈옷 물들이기 체험 등 지역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제주 전통문화 체험, 제주의 역사적 아픔을 재조명하는 ‘한강 작가의 시선으로 떠나는 제주 4·3’ 등 제주테마(자연·문화·역사)를 소재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희망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학습비와 교통비, 여행자보험비 등 활동범위 내 경비를 일부 지원받는다. 1인당 10만원 이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숙박비와 항공비, 식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각 프로그램에는 해설사가 동행하거나 주요 현장에 미리 배치돼 심도 있는 해설을 제공한다. 김양보 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제주가치공감’ 런케이션을 통해 참가자들이 제주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특별한 배움의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함께 삶의 새로운 영감을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나사 생중계 영상, 웅크린 ‘회색빛 외계인’ 포착…알고보니

    나사 생중계 영상, 웅크린 ‘회색빛 외계인’ 포착…알고보니

    우주에서 9개월간 예상치 못하게 체류한 두 우주비행사의 귀환을 돕기 위해 스페이스X 캡슐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킹하는 순간, 미국항공우주국(NASA·나사) 생중계에서 ‘외계인’이 포착됐다. 알고보니 재미있는 우주 이벤트를 위해 우주비행사가 외계인 마스크를 쓴 것이었다. 원래 8일 임무로 우주에 갔던 두 우주비행사는 우주선 결함으로 9개월 동안 지구로 돌아오지 못하다가 이제야 귀환 준비를 마쳤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수니타 윌리엄스와 배리 윌모어 우주비행사는 지난해 6월 5일 ISS으로 향했다. 이들은 크루-9 임무의 일환으로 단 8일간의 짧은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들이 탑승했던 우주선의 결함은 너무 심각해서 안전한 귀환이 불가능했다. 결국 두 우주비행사는 ISS에 남겨졌다. 이들은 지난해 9월 귀환을 시도했으나 이 역시 ISS의 비상 탈출 장치 부족으로 무산됐다. 그 이후 두 우주비행사는 계속 이곳에 머물러야 했다. 이들을 지구로 안전하게 귀환시키기 위해 스페이스X는 지난 14일 4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운 캡슐을 발사했다. 새로운 우주비행사들이 윌리엄스와 윌모어의 임무를 이어받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16일 이 캡슐이 ISS에 성공적으로 도킹하기 직전, 나사의 공식 생중계 화면에서 ‘외계인’이 목격되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는 실제 외계 생명체가 아니라, 크루-9의 지휘관인 닉 헤이그가 크루-10의 도착을 기다리며 회색 외계인 마스크를 쓴 것이었다. 헤이그는 검은색 후드티를 입고 외계인 마스크를 쓴 채 ISS 내부를 떠다니며 재미있는 광경을 연출했고, 이 모습은 소셜미디어(SNS) 상에서 공유되며 사용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스페이스X 캡슐이 성공적으로 도킹하는 순간에도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었다. 크루-10 우주비행사들이 국제우주정거장에 탑승하자 크루-9 대원들은 이들을 환영하며 포옹했다. 윌리엄스와 윌모어는 빠르면 오는 19일 지구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 농번기 충남 온 ‘라오스 계절근로자’…올해 10개국 9000명

    농번기 충남 온 ‘라오스 계절근로자’…올해 10개국 9000명

    농촌인력난 해소·적기 영농 지원 올해 충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역대 최다’충남도, 계약 교육 등 ‘한국 생활 적응 돕기’ 농번기를 앞두고 충남에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영농 활동 지원이 시작된다. 올 한해 충남도에서 일할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역대 최다인 9000명을 넘어설 예정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영농 활동 지원을 위해 17일 143명을 시작으로 25일까지 521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 입국한다. 라오스 계절근로자는 2023년 처음 118명에 이어 지난해 742명, 올해 1500명 이상이 충남을 찾을 계획이다. 이들은 1~2일 한국 생활 적응을 거쳐 최대 8개월까지 15개 시군에 체류하며 농번기 인력난을 겪고 있는 영농현장에 손을 보탤 예정이다. 충남 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023년 3900명에서 지난해 7800명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필리핀·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 등 10개국 9000명이 목표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입국 뒤 농가형과 공공형으로 구분돼 도내 15개 시군에서 일한다. 올해 농가형은 8500명으로 개별 농가가 직접 근로자와 계약을 체결해 일하는 형태다. 공공형 500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와 계약 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공급한다. 도는 입국 당일 공항 인솔부터 생활 예절, 범죄 예방, 근로 계약 교육 등으로 이들의 빠른 한국 생활 적응을 돕는다. 이들의 원활한 정착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형 농촌인력 중개센터 14개소 운영과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으로 지원 중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임금 체납 방지 등을 위해 15개 시군, NH농협은행 충남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계절근로자 신속한 임금 계좌 개설도 돕는다.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무료 결핵 검사도 지원하고 있다. 이정삼 충남도 농축산국장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질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적극 유치해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 무면허 운전하다 역주행… 수단 국적 난민 20대 구속

    무면허 운전하다 역주행… 수단 국적 난민 20대 구속

    제주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 역주행 사고를 내고 도주한 20대 외국인 난민이 구속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출입국관리법 위반(여권 미소지) 등 혐의로 수단 국적의 난민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6시 13분쯤 제주시 일주서로에서 무면허 운전 중 중앙선을 침범해 역주행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아무런 조치없이 도주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고 발생 이후 20여분 만에 사고 지점에서 약 1.2㎞ 떨어진 곳에서 배회하던 A씨를 발견, 신분증 제시 요구에 불응하며 도주하려 하자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조사 결과 체포된 A씨는 난민으로 등록된 수단 국적의 외국인으로 체류기간 만료일은 2026년 3월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외국인 난민 및 불법체류자 등 외국인 교통범죄에 엄정 대응하여, 신속하고 즉각적인 수사로 강력히 처벌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난민협약 제33조(추방 및 송환의 금지)에 따르면 체약국은 난민을 어떠한 방법으로도 인종, 종교, 국적, 특정사회집단의 구성원 신분 또는 정치적 의견을 이유로 그 생명 또는 자유가 위협받을 우려가 있는 영역의 국경으로 추방하거나 송환하여서는 안된다. 그러나 국가의 안보에 위험하다고 인정될 상당한 이유가 있고 또는 특히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것에 대한 최종적인 유죄판결이 내려지고 그 국가공동체에 대해 위험한 존재가 되는 난민은 추방 및 송환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 ISS에 발 묶였던 美우주인, 지구 온다

    ISS에 발 묶였던 美우주인, 지구 온다

    16일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미국 우주비행사 돈 페팃(가운데 붉은 옷)이 임무 교대를 위해 이날 ISS에 도착한 러시아 우주인 키릴 페스코프를 만나 얼싸안고 있다. 부치 윌모어, 수니 윌리엄스 등 2명의 미 우주인은 지난해 6월 8일간의 시험비행 임무를 위해 ISS에 왔다가 지구 귀환 일정이 계속 미뤄지면서 9개월간 체류해 왔다. 이날 페스코프 등 4명의 미일러 3개국 교대팀이 도착하면서 이들은 오는 19일 지구로 귀환하게 된다. AP 연합뉴스
  • 우편물 도착 안내 위조해 보이스피싱…경주 경찰, 주범 구속

    우편물 도착 안내 위조해 보이스피싱…경주 경찰, 주범 구속

    위조된 우편물 도착 안내서를 보고 전화한 이들에게 검사를 사칭해 금품을 요구한 보이스피싱 일당 주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경북 경주경찰서는 2023년 8월 경주에서 발생한 ‘우편물 도착 안내서’ 위조 관련 보이스피싱 일당 총책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당시 중국에서 국내 조직원에게 등기우편물 배달 때 수취인이 없을 경우 남기는 도착 안내서를 위조한 후 아파트 우편함에 투입하게 하는 등 보이스피싱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조직원들은 우편물 도착 안내서 1538매를 위조해 우편함에 투입했고, 이를 보고 전화한 피해자들에게 검사를 사칭하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당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조직원 검거 후 주범 A씨를 특정해 인터폴 공조 요청 등 추적을 이어갔고, 최근 중국에서 불법체류로 강제 추방되자 국내 송환 후 구속했다. 양순봉 경주경찰서장은 “최근 ‘청첩장 및 택배, 관공서 사칭’ 등 신종 보이스피싱이 빈발하고 있다.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받은 인터넷 주소는 클릭하지 말고, 모르는 앱이 설치되지 않도록 보안 설정을 해둬야 한다”고 말했다.
  • 급증하는 10~30대 마약범죄…경찰, 마약 온라인 단속 강화

    급증하는 10~30대 마약범죄…경찰, 마약 온라인 단속 강화

    10~30대의 마약 범죄가 급증하자 경찰이 온라인에서의 마약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마약류 유통의 핵심 경로인 온라인, 유흥가 일대와 불법체류 외국인 밀집지 등 취약지역 등을 중점 단속대상으로 지정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전국 시도 경찰청에서 운영 중인 ‘다크웹·가상자산 전문 마약수사팀’을 ‘온라인 마약수사 전담팀’으로 개편해 온라인 마약 유통 수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소셜미디어(SNS)나 가상자산 등에 접근성이 높은 10대~30대 마약류 사범의 비율이 지난해 63.4%로, 1년 전과 비교해 5.6%포인트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위법성에 대한 인식이 낮은 의료용 마약류, 양귀비, 대마 등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같은 기간 피싱범죄 콜센터·자금세탁 조직에 대한 집중단속도 진행된다. 경찰은 외환·가상자산 등으로 피해금을 환전해 추적을 어렵게 만드는 자금세탁 조직에 수사력을 모을 방침이다. 특히 상위 조직원을 상대로는 범죄단체 조직·가입죄도 적용한다. 경찰은 지난해 피싱범죄 관련해 2만 1833명을 검거하고, 악성앱·대포통장 등 주요 범행수단 22만여개를 적발·차단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법인명의 대포통장 등을 이용해 돈을 갈취하는 ‘계좌이체형’ 비중이 48%를 차지했었다.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마약·피싱·불법사금융·딥페이크는 우선적으로 엄단해야 할 심각한 사회문제로 강도 높은 대응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기세등등 푸틴, ‘승전’ 자신감? “트럼프 특사 8시간 기다리게 했다”

    기세등등 푸틴, ‘승전’ 자신감? “트럼프 특사 8시간 기다리게 했다”

    종전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기세가 등등하다. 영국 언론은 푸틴 대통령이 휴전안을 들고 모스크바로 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를 8시간 넘게 대기시켰다고 보도했다. 사실이라면 특유의 외교력과 ‘승전’ 자신감이 엿보이는 지점이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TV는 13일 정오쯤 모스크바에 도착한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 특사가 8시간 이상 기다린 끝에 밤늦게 크렘린궁으로 들어가 푸틴 대통령을 만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매체가 위트코프 특사의 모스크바 체류 시간을 12시간 남짓으로 추정한 것에 비추어 볼 때, 결국 그는 체류 시간의 대부분을 기다리는 데 소비한 셈이다. 위트코프 특사가 무한정 대기하는 사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를 공식방문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회담했다. 루카셴코의 모스크바 방문은 회담 전날인 12일에야 발표됐는데,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위트코프 특사 방문을 앞두고 ‘급조된’ 일정이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스카이TV는 “루카셴코의 방문 시점이 고의적이었는지는 확실히 알지 못하지만, 우연처럼 느껴지지는 않는다는 점은 확실하다”라며 푸틴이 흔히 쓰는 권력 과시 수법인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푸틴이) 미국인들에게 ‘내가 보스고, 내가 일정을 정하고, 나는 누구 말이든 따를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위트코프 특사는 푸틴의 동의가 아니라 요구사항 목록을 갖고 러시아를 떠난 것으로 보인다”며 “이제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지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달렸다”라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외국 정상을 장시간 기다리게 하는 ‘지각 대장’으로 유명하다. ‘푸틴 타임’(Putin time)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이런 전략은 상대보다 우위에 있음을 과시하고, 회담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계산된 행동으로 풀이된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6월 24년 만의 방북 때도 예정보다 훨씬 늦은 새벽 오전 2시 평양에 도착하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기다리게 한 바 있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가짜뉴스”라며 격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소셜미디어(SNS)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가짜뉴스가 늘상 그렇듯이 이번에도 또 그런다! 왜 저들은 단 한 번이라도 정직한 적이 없나?”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내가 보낸 매우 존경받는 대사 겸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를 9시간 넘게 기다리게 했다고 (보도한 기사를) 간밤에 읽었다”며 “실제로는 기다린 시간이 아예 없었다”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위트코프 특사가 푸틴 대통령을 접견하기 전에 다른 러시아 관계자들과 만났으며 이런 회의에 당연히 시간이 걸렸지만 “매우 생산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논의가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조짐이 아주 좋은 것으로 보인다며 “결론을 말하면, 9시간 기다린 적이 없으며, 기다린 일이 전혀 없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들(언론매체들)이 그런 이야기를 꾸며낸 유일한 이유는 비하하려는 시도”라며 “구역질나는 퇴물들”(sick degenerates)이라고 비난을 퍼부었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외국인 간병 인력 도입을 위한 정책 정담회 개최

    박재용 경기도의원, 외국인 간병 인력 도입을 위한 정책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025년 3월 13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제1정담회의실에서 외국인 간병 인력 도입을 위한 정책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외국인 간병제도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행에 따라, 보다 구체적인 이행 전략과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담회에는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장, 돌봄의료팀장, 이민유치전략팀장 등 경기도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였으며, 경기북부사회적경제네트워크 맹두열 회장, 강상열 연구소장, 최혜영 사무처장 등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하여 논의를 진행하였다. 박재용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고 있으며, 간병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외국인 간병 인력 도입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경기북부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과 협력해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경기북부 사회적경제조직을 중심으로 외국인 간병 인력을 도입하고,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특히, 경기북부 5개 시군(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포천)에서 사회적경제조직을 활용해 외국인 간병 인력 채용과 교육, 관리까지 담당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제안되었다. 참석자들은 외국인 간병 인력을 활용할 경우 예상되는 법적, 행정적 과제와 함께, 사회적경제조직이 간병인 관리 및 지원에 있어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한, 경기도의 기존 요양보호사 정책과의 충돌 방지 방안, 외국인 간병 인력의 정착을 돕기 위한 주거 및 복지 대책, 불법 체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관리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되었다. 경기북부사회적경제네트워크 맹두열 회장은 “경기북부 지역은 고령화 속도가 빠르고, 요양시설이 집중된 만큼 간병 인력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라며, “외국인 간병 인력을 합법적으로 도입하고, 사회적경제조직이 이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외국인 간병 인력 도입 시 비자 발급 문제, 한국어 교육 지원, 근로환경 개선 방안, 이탈 방지 대책 등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경기도 차원의 종합적인 정책 설계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이미 외국인 간병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일본, 대만 등의 사례를 분석하고, 경기도에 적합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방안도 논의되었다. 현재 일본은 ‘개호복지사’ 제도를 도입해 외국인 간병인을 체계적으로 양성·운영하고 있으며, 대만 또한 정부 차원에서 외국인 돌봄 인력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역시 이에 준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외국인 간병 인력 도입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였다. 특히, 경기북부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의 국립대학과 협력해 간병인 교육 및 송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이를 통해 사전 교육을 이수한 외국인 간병 인력을 경기도로 도입하고, 일정 기간 근무 후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 논의되었다.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 관계자는 “경기도에서도 외국인 간병 인력 도입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법무부 및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관련 법·제도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재용 의원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오늘 정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경기도가 실효성 있는 외국인 간병 인력 도입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 미국인 61% “트럼프의 관세 정책, 지지 안 해”

    미국인 61% “트럼프의 관세 정책, 지지 안 해”

    미국인 과반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세적인 ‘관세’ 정책을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CNN이 여론조사 기관 SSRS에 의뢰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성인 12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트럼프 대통령 국정 수행 여론조사 결과(오차범위 ±3.3%p)에 따르면 관세 문항에서 61%가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해 지지한다는 응답(39%)을 크게 웃돌았다. 경제 운용 전반에 대해서도 ‘지지하지 않는다’는 답이 56%로, 지지 응답(44%)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의 각 항목 중 지지 응답이 과반을 기록한 것은 불법체류자 추방 및 국경단속 강화와 연결되는 ‘이민’(지지 51%·지지하지 않음 48%) 분야가 유일했다. 연방 정부 경영(지지 48%·지지하지 않음 51%), 연방 정부 예산(지지 48%·지지하지 않음 52%), 보건 정책(지지 43%·지지하지 않음 56%), 외교(지지 42%·지지하지 않음 58%) 등에서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지지한다는 답변보다 많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통령직 수행 전반에 대한 지지도는 45%로 그의 집권 1기 첫해인 2017년 3월 조사 때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 해외로 기술 빼돌리다 적발 지난해 27건…국수본 출범 후 역대 최다

    해외로 기술 빼돌리다 적발 지난해 27건…국수본 출범 후 역대 최다

    영업비밀을 촬영해 외국 업체와 기술이전 계약에 사용하고, 게임에 사용되는 소스 코드를 유출해 외국 업체로부터 개발비를 타낸 이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두 사건을 포함해 지난해 해외 기술 유출 사건 27건을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이 지난해 검거한 27건 중 반도체 등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핵심기술 유출 사건은 11건으로 집계됐다. 해외 기술 유출 범죄 검거 건수는 2022년 12건, 2023년 22건에 이어 지난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경찰은 기술을 유출하고 받은 급여나 체류비용 등을 특정해 범죄수익을 환수했고, 8개 사건의 피의자들로부터 약 65억원을 기소 전 추징 보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첨단화·조직화하는 해외 기술 유출 범죄의 근절을 위해 전담 수사관 증원 및 전문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중기부·산업부 등 관계기관들과 힘을 합쳐 범정부적 대응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술 유출 피해를 입었거나 의심 사례를 목격했다면 국번 없이 ‘113’ 또는 경찰청 누리집(www.police.go.kr)에 개설된 ‘온라인 113 신고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 풍자가 처음 밝힌 성전환 수술 실패담…“체류비 다 날리고 귀국”

    풍자가 처음 밝힌 성전환 수술 실패담…“체류비 다 날리고 귀국”

    트랜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자신의 성전환 수술 사연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인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게스트로 풍자가 출연했다. 이날 영상에서 풍자는 학창 시절 자신이 성 정체성을 깨닫게 된 과정을 고백했다. 풍자는 “(성 정체성을) 초등학교 5학년 때 알았던 것 같다. 축구보다 공기놀이를 더 좋아했다”라며 “그때는 어렸을 때여서 스스로 유니크(특별)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풍자는 “나는 15살 때 알았다. 남자를 좋아하지만 내가 남자인 상태로 남자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면서 “자고 일어나면 여자이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때 여자가 돼야겠다. 20살에 성전환 수술을 해야겠다 (결심했다)”고 전했다. 풍자는 방송 최초로 자신이 성전환 수술을 받았던 과정을 설명했다. 풍자는 해외에서 받았던 첫 성전환 수술은 시작도 못 한 채 실패했다고 말했다. 그는 “수술실에 누워있는데 마취 직전 의사가 ‘수술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풍자는 수술실에서 팔과 다리를 모두 묶인 상태에서 긴장한 탓에 혈압이랑 심전도에 문제가 생겨서 의사가 수술을 허락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해외에서 썼던 체류비 다 날리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풍자는 한국에서 두 번째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당시에) 걱정이 하나도 없었다. 너무 설렜었다. 소풍 가는 아이처럼 수술이 너무 기다려졌다”고 말했다. 풍자는 “수술 날 새벽 5시에 병원으로 출발하는데 노트에 고마웠던 사람들, 어디에 빚이 있는지, 핸드폰 비밀번호까지 다 써놨다”라며 “당시 라디오에서 가수 코요태의 ‘우리의 꿈’이 흘러나왔다. 가사를 듣는데 눈물이 막 쏟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죽어도 나는 여한 없이 갈 수 있다고 마음속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풍자는 성전환 수술은 보통 9시간에서 10시간 정도 걸리는데 자신은 출혈이 심해서 14시간이 걸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풍자는 수술이 끝났던 당시의 심정을 떠올렸다. 그는 “병원을 나왔는데 세상이 내 세상인 줄 알았다”라며 “속옷을 입지 않은 채 레깅스를 입어봤다. 거울 앞에서 1시간을 있었던 것 같다. 인생에서 해야 될 숙제를 다 했다고 느꼈다.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 미등록 이주 아동 지켜 주세요

    지방의회들이 이달 말 종료되는 미등록 이주 아동 구제대책을 상시화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1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등에 따르면 법무부가 일정 요건을 갖춘 장기 불법 체류, 미등록 아동들에게 체류 자격을 주는 ‘국내 장기 체류 아동 교육권 보장을 위한 체류 자격 부여 방안’이 오는 31일 종료된다. 2022년 2월 1일부터 시행된 한시적 조치로 한국에서 태어나거나 6세 미만에 입국해 6년 이상 체류한 아동이 대상이다. 6세 이상에 입국한 경우는 7년 이상 체류해 초중고에 재학 중이거나 고교를 졸업했어도 해당한다. 그러나 미등록 이주 아동이 최대 2만명으로 추정되는 데 비해 지난 3년 동안 구제된 아동이 1131명에 그쳐 상시 구제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전북도의회 서난이 의원(전주2)은 지난달 제416회 임시회에서 ‘미등록 이주 아동 구제대책 상시화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건의안은 미등록 이주 아동의 기본적인 인권 보호와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구제대책을 상시화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전북 남원시의회도 지난 10일 본회의를 열고 ‘미등록 이주 배경 아동’의 체류권 보장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용적인 이민정책을 논의하면서 정작 우리나라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에게 불법이라는 낙인을 찍고 있다”면서 “이들에게 합법적인 신분 보장과 보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미등록 이주 아동은 한국에서 태어나거나 어릴 때 이주해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며 성장했음에도, 법적 신분이 없다는 이유로 사회적 보호에서 배제된다”면서 “이주 아동의 기본권을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 임금 받으러…‘바닷길 234㎞’ 고무보트로 밀입국 시도한 중국인 남녀

    임금 받으러…‘바닷길 234㎞’ 고무보트로 밀입국 시도한 중국인 남녀

    중국 산동 지역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우리나라로 밀입국하려던 중국인 남녀 2명이 바다 한가운데서 검거됐다. 이들은 우리나라에서 불법체류를 하다 추방되면서 받지 못했던 임금과 월세 보증금을 받기 위해 밀입국을 감행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해상을 통해 밀입국을 시도한 혐의로 중국 국적 A(30대·남)씨와 B(50대·여)씨 등 2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해 인천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이 붙잡힌 곳은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동방 41㎞ 지점인 바다 한가운데다. 지난 8일 오후 조업 중이던 어선이 고무보트를 발견해 신고했고 해경 경비함이 출동해 검거했다. 이들은 중국 산동성 롱칭시에서 지난 7일 오후 6시쯤 30마력짜리 엔진이 달린 고무보트를 타고 출발해 234㎞를 22시간 항해한 끝에 검거된 장소에 도착했다. 추가 동승자나 조력자 없었으며 해상기상 악화와 해무로 방향을 잃고 헤매다 발견됐다. 이들은 해경 조사에서 “한국에서 일하고 못 받은 임금과 월세 보증금을 받기 위해 밀입국을 시도했다”고 진술했다. 이들은 과거 우리나라에서 불법체류하다 체포돼 강제퇴거된 것으로 확인됐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