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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연금 보험료 버티기 심각

    국민연금 지역 가입자 중 13%가 연금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장 印敬錫)에 따르면 4월 말 현재 국민연금 지역 가입자 1,091만여명 중 13.1%인 143만명이 자신에게 부과된 보험료 6,886억원을 한 푼도 내지 않고 있다. 지난 95년에 연금이 적용된 농·어촌지역 가입자의 경우 210만명 중 23.8%(50만6,000명)가 보험료를 전혀 내지 않았다. 99년부터 제도가 도입된 도시지역 가입자는 881만명 중 10.4%(92만3,000명)가 보험료를 전액 미납하고 있다. 또 지역 가입자 중 부분 체납자도 222만2,000명으로 체납액만도 6,126억원이나 됐다.이로 인해 95년 제도 적용 이후 지역 가입자들에게 부과된 5조505억원의 보험료 중 74.3%만 걷혀 누적 체납액이 1조3,013억원이나 됐다.이는 직장을 포함한 전체 체납액(1조7,302억원)의 75.2% 규모다. 한편 지난 88년부터 연금제도가 도입된 직장의 경우 21만6,000여개 사업장 가운데 36%인 7만8,000여 사업장이 4,289억원의 보험료를 체납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를 체납 보험료 특별 징수기간으로 정해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면서“장기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압류 등을 검토 중”이라고말했다.김용수기자 dragon@
  • 한통 114·체납관리 분사 확정

    한국통신은 ‘114 전화번호 안내’와 ‘체납관리’ 등 2개 부문을 분사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통신은 “114안내와 체납관리 부문은 분사를 해야 수익성이 높아지고 고용도 안정될 것이라고 판단,분사를 결정했다”면서 “비핵심 적자사업을 과감히 분사,회사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분사 시점을 밝히지는 않았다. 한국통신은 114안내에서 지난해 1,549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114 안내 부문의 직원은 4,500명이며 체납 관리 직원은 400명이다. 한국통신은 분사에 강력 반대하는 노조와 지난해 말부터협상을 해 왔으나 의견차로 최근 협상이 결렬됐다.이에 따라 분사 결정이 노사분규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김태균기자
  • 박씨, 다도해 섬 소유

    병역비리의 주범 박노항(朴魯恒)원사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내 경관이 수려한 무인도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일 전남 고흥군에 따르면 90년 7월23일 박씨가 고흥군 도화면 지죽리 대염도의 23%인 3필지 3만2,728㎡를 2억원 가량에 산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땅은 공시지가로 ㎡당 121∼824원.박씨는 98년까지 종합토지세로 매년 4,100원을 납부해 왔으나 병역비리로 수배된 99년부터 체납하고 있다.고흥 남기창기자 kcnam@
  • 지방세체납 휴대폰문자로 알립니다

    경기도 성남시는 늘어나는 지방세 체납문제를 해소하기위해 체납자들을 상대로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기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다음달부터 고질적인 체납자들에게 정기적인 우편물 발송과 함께 체납자 휴대폰에 지방세 납부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보내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체납자에 대한 휴대폰 번호 파악에나서는 한편 앞으로 취·등록세 신고 및 자동차 신규 등록시 휴대폰 번호를 기재하도록 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 체납자와 마찰없이 1회 송신으로 처리가 가능해 체납자 관리와 체납 해소에 효율적으로이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주민들사이에선 이 제도가 기발한 아이디어라며찬성하는 쪽이 있는가 하면 일부 주민들은 가뜩이나 넘쳐나는 휴대폰 정보홍수속에 체납사실까지 수신된다면 자칫심각한 거부반응을 일으켜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도있다고 맞서고 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성동구 체납고지서 통합발송 年1억비용 절감

    성동구가 지방세 체납고지를 세목별에서 체납자별 통합발송 방식으로 바꾸어 막대한 경비를 절감하고 있다. 성동구는 현재 납세자별 통합으로 전환시킨 방식에 따라올해 1차분 체납고지서를 발송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지금까지 세목별로 여러 장 발송되던 체납 고지서가 한봉투로 한꺼번에 전달되게 된것.이에따라 1차분의 경우 12만통인 세목별 체납고지가 2만5,000여통으로 줄어드는 등연간 1억원가량의 발송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성동구는 납세자별 통합 발송을 위해 정부출자법인인 전자우편처리센터에 용역을 주어 ‘아웃소싱 방식’으로 체납고지서를 발송하고 있다. 세무1과 유정섭(兪正燮) 계장은 “전엔 체납고지서 발송에 1억2,600여만원이 들었으나 통합발송으로 2,600만원만용역업체에 지불하면 되는 등 예산을 78%나 줄였으며 발송인력도 줄어 업무의 효율성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성동구는 앞으로 절감되는 인력을 활용해 상습·고액 체납자의 징수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석우기자 swlee@
  • 지역 醫保 체납자 재산 압류

    지역의료보험 체납자에 대한 재산 압류가 시행된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은 지역의료 보험료를 6개월 이상 장기체납하거나 20만원 이상 고액체납한 20여만명분 5,195억원에대해 이달말부터 자동차,부동산 등 재산 압류에 들어간다고20일 밝혔다. 지난 1월말까지 누적된 지역보험료 체납총액은 총 1조57억원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처럼 대대적인 압류조치에 들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용수기자 dragon@
  • 샤론 이스라엘 총리 자택 전기료 밀려 일시단전

    [예루살렘 AP 연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에 마찰을빚고 있는 동예루살렘에 있는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의 집이 여러달 동안 전기요금을 내지 않아 최근 전력회사로부터 단전 조치를 당했다. 아랍계 ‘동예루살렘 전기회사’는 최근 8개월 이상 요금을 납부하지 않아 체납액이 2,000달러를 넘긴 샤론 총리의 동예루살렘 이슬람 지역내 자택에 대한 전기공급을 중단했는데 샤론 총리의 보좌관이 뒤늦게 밀린 요금을 낸 뒤에야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 지자체 부패추방 토론회

    대통령 자문기구인 반부패특별위원회(위원장 金成男)는 12일 부산광역시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세무관련 전문가,학자,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의 부패추방을 위한 제도개선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대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김대영 한국행정연구원 수석연구원이 ‘부패방지를 위한 지방세제·세정의 개선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한데 이어,전진 부산광역시부시장,김태환 제주시장의 부패방지 사례발표,전문가들의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 김대영 박사는 “지방세 부문이 아직도 복잡한관련 법규,세부규정 미비,광범위한 공무원 재량권 등으로부패 발생 소지가 있다”면서 “부패방지를 위한 전반적인지방세제 정비와 세정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개선해야 할 내용으로는 ▲취득·등록세 신고납부의 투명성 제고▲지방세 감면관련 세부규정 정비 ▲지방세 체납액 결손처분제도 개선 등을 제시했다. ■성공사례 전진 부산광역시 부시장은 “지방세정의 부패방지를 위해 부산 지방세,세외수입 등 세입업무와 예산편성·집행·결산업무의 전 과정 및 인허가·등록·신고,관련 수수료 등 민원업무를 정보화했다”고 밝혔다.또 인터넷을 통한 지방세 납부로 징세비용 절감과 납세편의 등의 효과를봤다고 말했다. 김태환 제주시장도 지방세의 전자고지시스템 및 납부제 운영으로 부패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또 입찰시 공무원과 업체간에 뇌물을 받지 않고 위반시 제재를 받겠다는청렴계약제 운영도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특히 수의계약선정시 3,000만원 이상 수의계약 대상 사업에 대해 전국 최초로 전산추첨제를 통해 선정함으로써 특정사업자의 계약편중을 막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최광숙기자 bori@
  • 정신 못차린 보험공단 勞使

    건강보험 재정위기로 여론의 집중포화를 받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사의 ‘모럴 해저드’가 점입가경이다.공단은사원 퇴직위로금으로 기본급 45개월치를 지급하는 방안을추진하고, 사회보험노조(지역노조)는 파업 찬반투표를 강행하는 등 건강보험 재정위기 극복과는 동떨어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은 10일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사원들에게 퇴직금 이외에 최고 3년9개월치의 기본급을 퇴직위로금으로지급하는 방안을 추진,빈축을 사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와 관련,“근속 연수가 10년이 넘고 잔여정년이 15년 이상인 직원이 특별퇴직을 신청할 경우 퇴직금과는 별도로 최고 45개월치의 위로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단측은 올해 구조조정 대상인 1,070명분의 퇴직위로금으로 특별예산 450억원을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직장노조와 공무원·교직원노조가 올 임금인상동결을 선언한 가운데 사회보험노조는 이날 오는 12일 임금12.7% 인상안에 대한 노동위원회 중재를 앞두고 경기 안양실내체육관에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특히 사회보험노조는 파업 찬반투표 장소를 외부에서 진행하면서 지사 업무를 사실상 마비시켜 비난을 사고 있다.공단은 보험재정 안정을 위해 900만 가구에 진료내역 통보와수진자 조회,체납보험료 징수 등 업무가 산적해 있다. 한편 공단측은 사회보험노조의 두자릿수 임금인상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노사관계가 암운에 휩싸이고 있다. 그러나 공단측과 노조의 이같은 행동은 명분도 설득력도없다는 지적이다. 방만한 운영과 엉성한 조직관리로 보험 재정위기를 초래한당사자가 공단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모두가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고통을 분담해야 하는 상황에서 공단의 현실을 망각한 퇴직위로금 지급방안과 노조의 비상식적인 행동은 국민들에게 불신만 키워줄 뿐”며 자제를 당부했다. 강동형기자 yunbin@
  • 중구 과태료 고지에 바코드제 도입

    “과태료고지서 못받았다고 핑계대지 마세요” 앞으로 서울 중구에서는 주정차 위반에 대한 과태료 독촉고지서를 못받았다며 체납핑계를 대기 어렵게 됐다.구에서 체납 과태료 고지서 처리업무에 바코드시스템을 도입,정확한 주소로 고지서를 전달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바코드시스템은 특히 반송된 고지서 처리에 큰 힘을 발휘한다.반송되는 체납고지서가 연간 5만3,000여건에 달하다보니 고지서를 재발급하는데 3∼4개월이나 걸리기 일쑤였고,이 기간동안 체납자가 자동차를 폐차시키거나 매매를해도 체납액을 제대로 걷을 수 없었던 것.또 건당 1,000원에 이르는 등기우편료만도 매월 700여만원에 달했다.하지만 바코드로 주소를 조회하면 1일 750여건을 처리할 수 있고 고지서 발송기간도 1달이면 충분하다. 임창용기자
  • 서울 임대아파트 체납 ‘눈덩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철거민,재개발지역 세입자 등이 주로 사는 임대아파트의 임대료 및 관리비 체납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이는 경제사정이 악화하면서 기본 생계비 조차 벌지 못하는 도시빈민들이 크게 늘고 있음을 뜻하는 것이어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1일 서울시도시개발공사가 관리중인 임대아파트(7만1,881가구) 주민들의 임대료·관리비 체납현황 자료에 따르면지난 2월말 현재 임대료 체납액이 35억5,900만원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전체 임대료 부과금(135억2,900만원)에서체납액이 차지하는 비율은 26.3%로 2개월전인 지난해 말(5.5%)에 비해 무려 20.8% 포인트 높아졌다. 또 관리비도 전체 부과금 124억7,900만원중 체납액이 25억4,800만원에 달해 체납률이 작년말(4.1%)보다 16.3% 포인트 높아진 20.4%로 나타났다. 이는 가구당 월평균 임대료·관리비가 15만원 안팎이고임대료·관리비 전체 체납액이 61억여원인 점을 감안하면4만여 임대아파트 가구주들이 1개월치 주거비를 못낸 셈이다. 도개공 관계자는 “체납액이증가한 것은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임대아파트 거주민들의 소득이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겨울철 혹한으로 난방비 부담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개공은 체납금을 줄이기 위해 3회 이상 연속해서임대료 등을 내지 않는 가구주에게는 납부독촉장을 보내고 있으며,체납금을 모두 정리하지 않을 경우 2년단위로 이뤄지는 임대 재계약을 하지 않을 방침이다. 심재억기자 jeshim@
  • 지방세 고지서에 바코드 도입

    서울 중랑구는 오는 6월부터 각종 지방세 고지서에 상품을효율적으로 분류,관리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는 바코드 시스템을 도입,운용하기로 했다. 올들어 동사무소가 주민자치센터로 기능이 전환되면서 각종 지방세 고지서를 송달하는데 따른 인력난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정확한 송달처리를 통해 주민 불편을 덜고 체납액도 줄여보자는 취지에서다. 지금껏 모든 자치단체들이 세금 수납절차를 전산으로 처리하고 있으나 지방세 송달업무에 바코드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랑구는 이에 따라 다음달까지 바코드 관리시스템을 개발,시험과정을 거쳐 오는 6월부터 적용,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중랑구는 바코드 도입에 따른 업무혼란을 없애기 위해 사전에 세금고지서의 크기와 과세번호 등을 일괄 정비하고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이 제도가도입되면 납세자의 주소와 우편번호 등 개인기록을 바코드형태로 전산 입력,지방세 송달업무에 투입됐던 인력중 3∼4명을 줄일 수 있어 연간 3,000만∼5,000만원 가량의 예산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을 전망이다. 중랑구 관계자는 “중랑구의 경우 지난해 연간 215만여건의 각종 세금고지서를 송달했으나 이중 16%에 이르는 35만여건이 반송되는 등 고지서 송달에 막대한 인력과 노력을투입하고도 큰 효과를 얻지 못했다”며 “바코드제 도입으로 고지서 송달업무가 개선돼 체납규모를 상당부분 줄일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 아이디어로 예산절약한 공직자들 성과금 74억

    ‘생각을 바꾸면 돈이 보인다…’ 국가 예산을 절약하거나 수입증대에 공헌한 중앙부처 공무원 1,100여명이 74억원의 성과금을 받는다. 기획예산처는 29일 김병일(金炳日) 차관 주재로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를 열고 건설교통부·국세청 등 16개 부처가2000년의 예산절약과 수입증대 사례로 신청한 415건 중 305건에 대해 74억원의 예산성과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국세청은 800여명의 직원이 전체 성과금의 80%선인 60억2,400만원을 받게 됐다. 지난해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예산을 절약하거나 수입이 증대된 규모만 1조4,000억원이다.좋은 아이디어를 낸 공무원은 국가수입에도 공헌하고 보너스로 성과금까지 받으니 일석이조다. 정보통신부 우정산업본부 이동오 재무관리과장 등은 인터넷의 역(逆)경매 사이트를 활용해 3,000만원 이하의 수의계약 대상물품을 저가로 사는 제도를 채택했다.각 체신청 및 우체국에 전파해 연간 18억원의 물품구입비를 절약했다.다른 부처로 확산되면 예산절약 효과는 연간 2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통계청 인구조사과 김형석 주사 등은 5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주택 총조사 때 응답자가 직접 기입하는 방식을 도입해종전에 면접자가 직접 하던 것보다 조사원 인건비 55억원을 절약했다.중앙인사위원회 윤병일 주사 등은 종이없는 전자회의를 통해 연간 50만매 이상의 종이를 절약,2,000만원의예산을 줄일 수 있었다.다른 부처로도 확산될 수 있는 대표적인 아이디어로 꼽힌다. 국세청은 고액체납을 신용정보기관에 제공하며 성실납부를 유도했다.체납세액 1,476억원을 거둬들이는 데 효과가 좋았다.금융기관의 부실거래를 줄이는 데에도 효과가 있었다.또 최근 3년간의 법인세 신고내용을 전산에 의해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법인카드를 개인이 사용하는 경우,기업소득 해외유출 등 불성실신고 혐의가 있는 내용을 쉽게 파악했다.연간 세수증대 효과는 5,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산림청 인제국유림 관리소의 김영화 사무관 등은 접경지역인 인제와 양구지역에 대한 현지조사 및 지적(地籍)복구 등을 통해 무주(無主)상태인 산림 1,291㏊(약387만평)를 국유재산으로 취득해 24억원의 수입을 늘렸다. 법무부는 활용되지 않던 경기도 분당의 수원지검 성남지청부지를 아파트 모델하우스용으로 임대해 2억5,0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재정경제부 국고과 차왕조 사무관 등은 국고여유자금을 환매조건부채권(RP) 등을 통해 운용,국고수입을 76억원 늘렸다.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노력을 통해 예산을 절약하거나 수입을 늘린 경우 예산절약액이나 수입증대액의 일정비율을 직접 기여한 공무원에게 보상하는 제도다.일반기업의 성과금 제도와 비슷하다.지난 98년 처음 도입됐다.1인당 지급한도는 2,000만원이다. 곽태헌기자 tiger@
  • [사설] 건강보험공단 대수술해야

    국민건강보험(의료보험) 재정의 파탄위기를 두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방만한 운용과 관리가 한몫을 했다고 지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위기 발생에 대한 종합적인 접근에앞서 보험공단이 보험재정 파탄위기의 주 요인이라고 매도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하지만 공단의 비효율성,전문성 부족,도덕적 해이가 결과적으로 위기를 부채질한 측면이 적지 않다고 본다. 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7월 의약분업실시와 더불어 지역·직장·공무원 의보등 3개 조직의 통합체로 발족됐다.의보조합의 통합은 건강한 사람이 약한 사람을,여유있는 사람이 어려운 사람을 돕자는 취지였다.이러한 의미를 되새긴다면 공단은 보험금을 효율적으로 징수·관리하는 데 남다른 사명감을 가졌어야 한다.그러나 공단은 그 취지를 의심할 만큼 출발부터 비틀거렸다.보험금 징수율은 92%로 떨어져 미수액이 1조2,000억원에 이르고 있다.더구나 노조의반발로 미수금을 회수할 수 있는 효율적 체계도 가동하지못하고 있다. 공단측은 보험금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나름대로 안을 내놓았다.농어촌 지역 직원을,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도시지역에 투입하겠다는 것이었다.하지만 노조의 반대로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전 사원이나서도 시원찮을 마당에,지역 배치 조정을 기피한다니 말문이 막힌다.공단의 존립 의미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심각한 문제라 아니할 수 없다. 이러다 보니 직원들의 사명의식이 희박하고,보험금 지급체계에 구멍이 뚫리는 것은 당연하다.보험금 체납자들이자격정지 사실을 속이고 진료비를 청구했는데도 이를 파악하지 못해 지급한 액수가 2년 동안 196억원에 이른다고 한다.관계자들은 “민원발생이 많아 일일이 체납자 관리를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체납자 관리를 포기하겠다는것과 다름없다. 이런 상황속에서도 공단은 219개 공기업가운데 가장 늦게까지 퇴직금 누진제를 고수했다.공기업으로서 도덕적 해이의 극치라고 지적할 만하다. 보험급여의 적정성을 가리는 심사평가원도 마찬가지라고본다.의료기관과 약국이 부당청구한 것을 가려내 진료비를삭감하는 비율이 의약분업전 1.3%에서 분업후엔 0.6%에 불과하다고 한다.미국이나 대만의 부당청구 적발건수가 13%인 것을 감안하면 ‘직무유기’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얼마전 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이 보험재정위기에 대해 징수율 저조와 진료비심사 부실이라며 네탓공방을벌였다.한심한 작태가 아닐 수 없다. 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은 과감한 인력조정과 인원감축,기능재정비를 통해 거듭나야 한다.
  • 건강보험공단-심사평가원 대수술

    정부는 25일 의료보험 재정위기를 계기로 보험금을 관리·운용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보험급여를 심사평가하는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직과 운영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에 나설 방침이다. 정부는 조만간 두 기관에 대한 긴급경영진단에 착수하는한편 올 상반기 중 감사원 특감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경영진단 등을 통해 건강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의 고비용 저효율구조를 저비용 고효율 구조로 전환하겠다”고 강조,두 기관의 인력 감축 및 재조정,그리고경영시스템 전반의 대규모 손질을 예고했다. 운영시스템 왜곡으로 인한 건강보험공단의 경영 비효율성은 곳곳에서 발견된다.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건강보험공단은 보험금을 체납해보험자격이 정지된 지역가입자들이 정지사실을 속이고 진료를 받아도 보험료를 지급했다. 이와같은 사례는 99년 44만802건,지난해 11만4,400건 등모두 55만5,202건으로 집계됐다.지급한 보험급여는 99년 152억6,000만원,2000년에는 43억7,000만원이나 되는 것으로확인됐다. 지역보험료 체납액이 1조3,000억원에 달하는 있는데도 지역·직장 노조의 갈등으로 이와 관련된 업무조정 인사도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직장노조에 소속된 공단 직원들이지역노조의 업무인 미납징수를 못하겠다고 반발하고 있기때문이다.특히 건강보험공단은 219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퇴직금누진제를 없애지못하고 있는 곳이다. 심사평가원의 기능도 무책임하게 운영되기는 마찬가지다. 의료기관과 약국이 부당청구한 것을 가려내 진료비를 삭감하는 비율이 의약분업전 1.3%에서 분업후 0.6%로 뚝 떨어졌다.미국의 경우 부당청구한 진료비 삭감률이 13%에 달한다. 한편 건강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 노조는 부당청구 단속권한을 놓고 소모전을 펼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심사평가원은 공단의 보험료 체불액 미징수가 재정위기의 주된요인이라고 주장하는 반면,공단노조는 심사평가의 미비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구조조정을 앞두고 자기몫 챙기기에만 급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강동형기자 yunbin@
  • 체납의보료 강제징수

    정부는 이르면 21일 진념(陳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주재로 건강보험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한다.회의에는최선정(崔善政) 보건복지부·전윤철(田允喆) 기획예산처·최인기(崔仁基) 행자부장관과 이기호(李起浩) 청와대 경제·최규학(崔圭鶴) 복지노동수석 등이 참석한다. 정부는 이날 대책회의 이후 빠른 시일내에 고위 당정협의를 열어 건강보험 재정 위기 극복 종합 대책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일 1,000여명에 달하는 인력을 추가로 감축하고,4월부터 장기체납 보험료 징수를 위한특별징수반을 구성해 강제징수토록 하는 등 의보 재정적자 축소를 위한 경영혁신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공단측은 6개월 이상 보험료를 내지 않은 50만∼60만 가구의지역의보 가입자중 직장 취업자의 명단을 파악,임금압류를추진하고 1년이하 단기체납 세대에 대해 독촉고지와 함께지사별로 특별관리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 941명을 줄인 데 이어 오는 6월말까지 전체 직원의 9.2%에 해당하는 1,070명을 추가로 감축하고,부동산매각,전국 235개지사 축소 등을 단행하기로 했다. 공단측은 이같은 조치를 통해 5,000억원에 달하는 체납액을 모두 징수하고,1조원의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강동형기자 yunbin@
  • “택지초과소유 부담금 위헌 체납자 압류재산 풀어줘라”

    헌법재판소가 택지소유상한법에 대해 위헌결정을 내렸기때문에 택지초과소유 부담금을 내지 않아 압류된 재산은 되돌려 줘야한다는 상급심 판단이 나왔다. 택지소유상한법에 대한 위헌 결정 이후 압류를 풀어달라는행정소송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주목된다. 서울고법 특별4부(부장 李鴻薰)는 18일 택지초과소유 부담금 체납으로 살던 집을 압류당한 주모씨(76)가 서대문구청장을 상대로 낸 압류해제신청 거부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사설] 의보재정 근본대책 세우라

    국민건강보험(의료보험) 재정이 파탄 위기라고 떠들썩하지만 정부는 근본적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고,의·약계는나몰라라 뒷짐이다.당장엔 국고지원과 보험료 추가 인상 외에는 방법이 없어 보인다.정부는 올해 국고지원금 가운데 남아있는 1조2,000억원을 우선 투입하고,더이상의 적자는 상황을 봐가며 추가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한다.하지만 이제는 재정 건전화를 위한 근본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때다.국민부담으로 귀결되는 임시처방이나 대증요법은 정부에 대한 불신만 부채질 할 뿐이라는 점을 정책당국자들은 명심해야한다. 의보재정이 이 지경에 이른 것은 준비되지 않은 의약분업과의보통합의 필연적인 결과다.정부는 재정악화의 원인을 면밀하게 따져 이를 치유할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우선 의약분업을 추진하면서 ‘의사 달래기’차원에서 다섯 차례에 걸쳐50%나 올린 의보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거나,앞으로의 인상을 억제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의보체계의 새로운 틀을 제시하는 것이다. 의보 가입대상 확대,약값 인하,체납료 징수체계 강화 등은근본대책이 되지 못한다.정부는 얼마전 내놓았다 철회한 소액진료비 본인부담제,의료저축제를 다시 검토하겠다고 한다. 중병환자의 의료 보장성을 높이고,환자가 불필요하게 병·의원을 찾아 다니는 문제점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나름대로 효과가 있을 것이다.저소득층이나 서민들이 의보혜택을 받지못하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도록 하면서 제도의 장점을 살릴 수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장기적으로는 진료비 총액을 의료기관과 계약해서 그 안에서 진료행위가 이뤄지도록하는 ‘총액진료예산제’나 질병 종류마다 진료비를 결정하는 ‘포괄수가제’의 도입도 검토할 만하다.과잉진료의 병폐를 줄이는 유력한 방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문제가 부각될 때 일시적으로 정책을 던졌다가 반대에 부딪히면 철회하는 자신없는 정책접근은 더이상 곤란하다.확고한 신념과 비전제시로 위기를 타개해 나가야 한다.
  • ‘주류 전문소매점제’2002년부터 도입

    정부는 오는 2002년부터 단계적으로 별도면허를 가진 전문소매점만이 술을 팔 수 있도록 ‘주류전문소매점 제도’를도입할 방침이다.또 형사상 범법 경력자,국세체납 경력자 등은 주류 판매업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과다음주,청소년 음주증가 등의 문제점을 시정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13일 주류전문소매점 운영 자격과 관련,“기존 소매업자를 우선 허가하되 범법 경력자,국세체납 경력자등은 제외하고 주류관련 전문경력자,각종 서훈자 등을 우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학교,병원 인근의 일정 지역은 주류전문소매점 개설을 제한하고,인구밀도를 기준으로 면허를 내주는면허정수제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최광숙기자 bori@
  • 마산·군산시장 시장직 상실

    대법원 제1부(주심 徐晟 대법관)는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마산시장 김인규 피고인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5년에 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같은 재판부(주심 朴在允 대법관)는 또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군산시장 김길준(金吉俊·66) 피고인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2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현행 선거법상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량이 확정될 경우 당선 무효처리되도록 돼 있어 김인규 마산시장과 김길준 군산시장은 시장직을 잃게 됐으며 오는 4월26일 재선거 또는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다. 김길준 시장은 지난 98년 6·4 지방선거 유세 과정에서 “S모 후보가 지방세를 체납했다”,“K모 후보가 사퇴할 것”이라고 주장해 상대 후보에 의해 고발됐다.김인규 시장은 같은해 5월 공장 부지의 용도변경 건과 관련해 모기업 회장으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이상록기자 myzo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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