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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신규가입자 보증보험료 면제

    SK텔레콤은 다음달부터 신규 가입 때 내는 보증보험료 1만원을 받지 않기로 했다. 정보통신부는 이같은 내용의 SK텔레콤의 이용약관 변경안을 인가,다음 달 1일부터 시행토록 했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현재 011·017 이동전화 첫 가입자에게 보증금 20만원을 받거나 1만원을 보증보험에 가입토록 해 요금을 체납하면 보증금에서 징수하거나 보험회사로부터 변제받고 있다. 단 외국인 등 보험을 들지 못하는 가입자는 지금처럼 20만원의 보증금을 내도록 예외조항을 두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연간 신규 가입자 45만∼50만명의 보증보험료 450억∼500억원을 부담하게 됐다. KTF와 LG텔레콤은 보증금이나 보증보험 가입제도를 도입하지 않고 신용보증제도를 활용,신용 불량자의 신규 가입을 거절하고 있다. 정기홍기자
  • 경기도 지방세 279억원 결손처리

    경기도가 지난해 갖가지 사유로 징수하지 못해 결국 결손처리한 지방세가 279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납세자의 미납부로 결손처리된 지방세는 모두 279억 2000만원으로 이 가운데 취득·등록·면허세 등 보통세가 2억 5000만원,공동시설·지역개발 등 목적세가 1억 8000만원,전년도에서 이월된 체납액이 274억 9000만원이었다. 사유별로는 무재산 151억 5000만원,납세시효(5년) 만료 64억 9000만원,공매시 무배당 56억 2000만원,행방불명 4억 5000만원,사망 및 국외이주 등 기타 2억원이다. 도는 이와 함께 지난해 과태료 등 세외수입 6700만원도 징수하지 못해 결손처리했다. 도 관계자는 “조세 형평을 위해 결손처리액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해마다 불가피하게 결손처리되는 지방세가 발생하고 있다.”며 “결손처리액을 최대한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 인천시장 교통과태료 체납 파문

    안상수(安相洙) 인천시장이 상습적으로 교통법규를 위반한 뒤 과태료를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23일 인천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안 시장은 한나라당 계양·강화갑지구당 위원장이던 지난해 5월3일 투병중인 자신의 부인과 공동 명의로 고급승용차를 장애인용으로 구입했다. 장애인용 차량은 취득세·등록세 등 각종 세금을 면제받는다. 안 시장은 이어 5월13일 인천시내에서 과속주행을 하다 4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는 등 인천시장 후보등록 직전인 지난 5월26일까지 과속·중앙선침범·갓길주행 등 모두 10차례에 걸쳐 교통위반 행위가 적발돼 4만∼9만원씩 모두 67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하지만 안 시장은 이 가운데 중앙선침범과 전용차선위반 등 2건에 대한 과태료 18만원만 내고 나머지는 내지 않아 지난 4월 2일자로 차량이 압류된 상태다. 안 시장은 지난 6·13 선거운동 기간중에도 압류 상태인 차량을 타고 다니다 시장 취임 후에는 관용차를 이용하고 있다. 시민단체인 ‘평화와 참여로 가는 시민연대’는 “전직 국회의원인 데다 인천시장이 되고자 한 정치인이 장애인차량을 몰고다니며 상습적으로 교통 위반을 일삼는 것은 도덕성에 큰 문제가 있다.”면서 “더욱이 시장이 된 뒤에도 체납 과태료를 내지 않고 있는 것은 인천시민이 되기를 포기한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고밀도 아파트지구 개발 기본계획 수립 추진 - 서울 재건축시장 흔들린다

    서울시의 고밀도 아파트지구 개발 기본계획 수립 방침 발표이후 재건축시장이 혼란에 빠졌다. 일부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재건축 사업 일정이 앞당겨질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매물을 회수하는가 하면 다른 단지에서는 재건축이 지연된다며 반발하고 있다.서울시의 방침이 정확히 알려지지 않아 주민들이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한 탓이다. ◆서울시 의도=서울시의 방침은 무분별한 고밀도 재건축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13개 고밀도지구 가운데 잠실,여의도,반포,서초,청담·도곡,서빙고지구 등 6개지구에 대해 우선적으로 오는 10월까지 기본계획을 세우고 이를 근거로 지구별 기본계획을 세우도록 한다는 것이다. 개별 단지별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지 않고 주변 여건에 어울리도록 용적률,높이 등을 조정한다는 얘기다.또 추진일정과 서울시의 방침을 명확히 해 재건축사업의 부투명성을 제거하겠다는 의도를 담고 있다. ◆일부단지 매물회수=서울시의 방침이 발표되자 8∼9일 서울시내 고밀도지구아파트 단지에서는 매물회수 현상이 나타났다. 청담지구한양아파트 인근 대신공인 김도훈 사장은 “서울시의 방침이 알려지자 재건축 일정이 확정된 만큼 당분간 팔지말고 관망하자는 주민이 늘면서 매물이 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이같은 현상은 청담 한양 뿐아니라 잠실고층 등 다른 아파트도 마찬가지다. ◆재건축 쉽지 않다=개별단지별로 이뤄지는 고밀도지구 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기본계획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서울시 허영 도시개발과장은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이에 맞춰서 재건축을 추진해야 한다.”고 못박았다. 따라서 청담 한양아파트처럼 아파트지구 기본계획변경안을 주민들이 만들어 구청을 거쳐 서울시에 상정했더라도 이 기본계획이 마련되기까지는 기다렸다가 적용을 받아야 한다.이번 조치로 재건축 사업이 빨라지는 것은 아니다. ◆용적률은 250%=부동산전문가들은 기본계획이 나오면 고밀도지구 아파트의 용적률은 250%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허영 과장은 “기본계획이 확정되더라도 현행 용적률은 250%를 넘지 못할것이다.”며 “다만,어느정도의 인센티브는주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때 용적률은 기부체납 등을 하기전 원래 대지면적을 기준으로 한 용적률이다. ◆재건축 포기 단지 속출할 듯=고밀도 단지는 160∼200%안팎의 용적률을 적용받아 지어졌다.같은 용적률을 받더라도 60∼90%의 용적률을 적용받아 지어진 저밀도에 비해 불리할 수 밖에 없다. 현대건설 유승하 부장은 “서울시 방침대로 라면 기존가구의 평형을 넓히는 대신 가구수는 기존 가구수와 비슷한 1대 1 재건축이 불가피하다.”며 “일부 단지는 재건축을 포기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서울시의 이번 조치가 재건축을 보다 엄격히 하겠다는신호”라며 투자에 주의를 당부했다.또 “서울시의 기본계획 수립방침과 달리 주민들이 시공사를 선정하고 조합설립까지 마친 곳은 서울시의 조치에 반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수입신고전 물품반출制 확대

    관세청은 신속한 물류 흐름 촉진대책으로 수입신고전 물품반출제도 대상업체를 6일부터 모든 업체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수입신고전에 물품을 반출할 수 있는 업체는 관할 세관장으로부터 신용담보업체로 지정을 받거나 포괄담보를 제공한 업체에 한정됐었다. 이에 따라 6일부터 최근 2년간 제세체납 및 관세법 등 위반사실이 없고 3년간 수출입실적이 있는 수입자가 즉시 반출업체 지정신청서(2부)를 관할지 세관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 사시·법무관試 2차시험 쉬웠다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치러진 제 44회 사법 2차시험과 제16회 군법무관 임용시험 2차시험은 전반적으로 평이한 문제가 출제됐다는 평가다.대부분의 과목에서 예측 가능한 문제가 출제돼 답안지를 작성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는 분석이다. 사법시험에 응시한 정모(29)씨는 “형법이 까다로웠지만 대부분 예상문제가 출제됐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채점위원들이 상대평가를 하는 2차시험의 경우 수험생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과락(40점 미만)은 면할 수 있어도 색다른 논조,창의적인 발상이 없이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문가 분석=셋째날 치러진 형법 1번 문제(50점)를 제외하면 대부분 고시전문가들이 예상했던 문제여서 응시생들이 시간안배만 제대로 했다면 수월하게 답안지를 작성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형법 1번 문제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에이즈 감염 여성과 관련된 것으로 시사적인 문제였지만 일반 수험서에서 다뤄지는 문제가 아니었기 때문에 응시생들에게는 가장 어려운 문제로 받아들여졌다. 태학관 김영섭(金榮燮) 기획부장은 “예년보다 사례형 문제의 비중이 높아졌고 단순 암기보다는 이론과 법률관계를 잘 이해해야 답안을 쓸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 시험에서는 출제자의 의도에 따른 논리적인 서술뿐만 아니라 문제별 답안지 분량을 어떻게 조절했는지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수험생들의 우열을 가리기 위한 채점이 보다 엄격할 것으로 보인다. ◇어떤 문제들이 나왔나=첫날 치러진 헌법에서는 청소년보호와 관련된 저자의 헌법적 권리구제방법(50점)이 사례형으로 출제됐다. 형사절차 이외의 영역에서 적법절차의 적용(20점),대통령의 권한비대에 대한 법적통제제도(20점),자의금지의 원칙(10점)이 나왔다. 행정법에서는 일조권침해에 따른 권리구제 방법으로 항고소송,국세체납에 따른 공매처분에 하자가 있을 경우 권리구제 등에 대한 사례형 문제가 출제됐다. 둘째날 민법에선 실수로 중상을 입은 피해자와 가해자,각각의 가족에 대한 법률관계(50점),토지 소유권 이전등기(30점),보통거래약관 계약(20점) 등에 관련된 문제가 나왔다. 셋째날 형법은 에이즈 감염 사실을 숨기고 윤락업소에 취직한 여성과 이 여성이 특정병에 걸렸다는 것을 짐작하고도 다른 남성과 성관계를 갖게한 업주의 죄책(50점) 등이 출제됐다. 마지막날 행정소송법에서는 자백보강법칙과 관련, ‘공범간의 자백’에 대한 사례형(50점) 문제와 변호사의 소송기록열람등사권과 대물적 강제처분에 대한 영장주의의 예외가 약술형으로 나왔다. 2차시험 합격자 명단은 오는 12월4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여경기자 kid@
  • 상수도사업 곳곳 ‘누수’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수도요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총괄 원가’를 산출하면서 가동 중단된 정수시설 등을 포함시키는 등 ‘원가’를 부풀려 부당하게 높은 수도요금을 부과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이같은 ‘엉터리 원가기준’을 토대로 2004년까지 ‘수도요금 현실화’란 명분을 내세워 두 자릿수의 요금 인상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잘못된 원가계산법의 시정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감사원은 20일 지난해 10∼12월 3개월 동안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94개 상수도사업본부를 대상으로 ‘지방상수도 사업 운영실태’를 감사한 결과 45개 기관의 총괄 원가가 기관별로 적게는 1200만원,많게는 91억 4700만원까지 과다 계상됐다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등 34개 기관은 원가계산 때 배제해야 할 가동 중단된 정수시설이나 일부만 포함해야 하는 건설 중인 시설(50%만 포함)에대해 적게는 1200만원에서 최고 180억 1800만원까지 자본으로 인정,총괄 원가에 포함시켰다. 또 의정부시 등 18개 기관은 한국수자원공사에 출자한 정수장건설비 2452억 1900만원을 투자자산으로 처리하지 않고 가동설비 자산으로 처리한 뒤 매년 감가상각으로 2억 4300만원에서 최고 15억 5300만원까지 비용처리하거나,가동 설비자산에 인정되는 투자보수인 자본비용(연9%)으로 1200만원에서 최고 28억 2100만원을 계산해 총괄 원가에 포함시켰다. 감사원은 “과다 산정된 총괄원가를 기초로 수도요금을 현실화할 경우 같은 금액만큼 주민부담이 는다.”면서 “지자체의 이같은 회계처리 잘못에 대해 행자부도적절한 지도·감독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우리나라 수돗물 유수율(총 수돗물 생산량에 대한 요금부과량)은 평균 74.6%로 선진국 수준인 85% 이상에비해 수돗물 누수 현상이 심각했다. 또 지방자치단체들의 정수시설 과잉투자로 인해 ‘시설이용률’이 96년 72%에서 2000년 60%로 10% 포인트 떨어졌다. ●부실운영 실태= 강원도 태백시는 유수율이 37%에 그쳐 생산된 수돗물의 63%가 사실상 땅속으로 사라지고 있는데도 오래된 수도관 교체를 위해 배정한 예산 4억 8100만원을 불용 처리하고,생산원가 대비 물값이 싸다며 상수도요금을 추가 인상하려다 적발됐다. 홍천군은 예산을 확보하고도,지난해 낡은 계량기 1498개 가운데 114개만 교체하는 등 8개 시·군이 낡은 계량기 교체사업에 손을 놓기도 했다. 경남 밀양시 등 16개 시·군은 누수량과 계량기 오차 등에 대한 정확한 실측도 하지 않고 과거의 통계자료를 참고로 유수율을 임의로 작성하는 등 주먹구구식으로관리했다. 부천시는 까치울정수장을 건립하면서 수돗물 수요를 과다 예측해 필요 이상의 시설물을 건설해 예산낭비를 했으며,제주도에서는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를 통합운영할 경우 인력감축 48명 등 연간 9억 2100만원을 절감할 수 있으나 분리 운영,예산을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시에선 수도과 체납요금 담당자가 98년 10월부터 2000년 7월까지 요금 체납자로부터 158차례에 걸쳐 1억 1500만원을 거둬 이 가운데 123건 1억 400만원을 횡령·유용했다.감사원은 수도과장등 3명을 징계조치하고 횡령금 235만 7820원을 회수토록 했다. 경기도 의왕시 등 10개 시·군은 수돗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주기별로 실시해야하는 6∼47개 법정 수질검사를 제대로 실시하지 않았다. 강동형기자 yunbin@
  • 해외 고액 신용카드 사용자 세금탈루 여부 조사 검토

    국세청은 최근 해외에서 고액의 신용카드를 사용한 개인과 법인의 명단을 금융감독당국으로부터 넘겨받아 세금탈루 여부 등에 대한 내사를 벌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관계자는 “국내 소득이 거의 없는 것으로 신고했거나,체납자들 가운데 해외에서 카드 사용액이 과다한 사례를 골라 소득탈루 여부를 점검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해외여행객 가운데 일부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고액의 도박을 한 경우도 있어 이들의 탈루여부를 집중 조사 중이다. 관세청도 외국에서 연간 2만달러 이상 신용카드를 사용한 사람의 명단을 관련 금융기관으로부터 넘겨받아 관세탈루 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관계자는 “개인과 법인들 가운데 많게는 50만달러 이상을 사용한 경우도 다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이들이 해외에서 물건을 구입한 뒤 입국때 제대로 신고했는 지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육철수기자 ycs@
  • 신용 불량자 250만명, 2년반만에 50만명 늘어

    지난달 개인 신용불량자 수가 처음으로 250만명을 넘어섰다.2000년 말 200만명을 돌파한 이후 2년반만에 50만명이나 늘어난 것이다. 18일 전국은행연합회가 밝힌 ‘5월말 신용불량자 관리현황’에 따르면 개인 신용불량자는 250만 9671명으로 4월보다 3만 250명(1.22%)이나 늘었다.개인신용불량 등록건수는 모두 739만 2451건으로 4월보다 21만 1964건(2.95%)이나 증가해 1명당 평균 3차례 정도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대금과 대출금 체납이 가장 큰 원인이다.카드대금 연체로 인한 등록건수는 72만 6745건으로 4월보다 7.85% 늘었다. 김미경기자
  • 관세체납자 금융기관 통보

    국세나 지방세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관세를 체납한 법인과 개인도 금융기관에 통보될 전망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13일 “최근 관세체납에 대한 징세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일정수준 이상의 관세를 체납한 개인과 법인에 대한 금융기관 통보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관세청은 이에 따라 체납자에 대한 금융기관 통보방안을 놓고 금융당국,은행연합회,신용정보기관들과 실무협의에 들어갔다. 현재 국세의 경우 500만원 이상 체납하면 국세청은 체납자의 명단을 금융기관에 제공,각종 금융제재를 받도록 하고 있다.체납명단이 통보되면 체납 당사자는 금융기관에 ‘주의거래처’로 등록돼 신규대출 중단 및 신용카드 발급제한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증권신용거래 계좌개설이나 보험가입 요건도 강화되는 등 불이익을 받는다. 관세청은 이와 함께 최근 체납정리반을 가동,체납자의 소재 및 은닉재산을 철저히 조사해 추징하는 등 징세기능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현재 관세 체납액은 2400억여원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서울시, 4개 은행 고발

    서울시와 시중은행들이 금융거래정보 제공 문제를 놓고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지난해 11월 서울시가 지방세 체납자 8만 7000여명에 대한 금융거래정보를 제공해줄 것을 요구하자 “1명당 들어가는 통보비용 1300원을 서울시가 부담하라.”며 버텨왔다. 서울시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최근 서울·조흥은행의 행장 및 국민·제일은행의 지점장들을 조세범처벌법 위반혐의로 고발했다.체납자의 재산은닉을 방조했다는 게 고발 이유. 은행들이 지방자치단체 등 정부기관에 맞서 금융거래정보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간단하다.정보가 필요한 쪽에서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다.그동안 정부의 눈치를 보며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비용을 부담했지만 통보 대상정보 물량이 많아지자 ‘땅파서 장사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바뀐 것이다. 은행 관계자는 “외환위기 이후 은행도 수익을 따질 수밖에 없어 비용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공공성만을 고려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 [사설] 서울시의 안이한 체납자 행정

    서울시가 최근 지방세 10만원 이상 체납자의 금융거래정보 제공 거부를 이유로 조흥·서울은행장 등 4명을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한다.이 과정에서 내세운 논리는 그다지 설득력이 없다고 본다.은행측은 금융정보 조회에 따른 비용부담 협상이 타결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보 제공을 거부한 반면,서울시는 세무공무원의 체납자 금융거래정보 질문에 응해야 한다는 조세범처벌법 13조 1호와 9호를 위반한 것으로 해석해 고발한 것이다. 서울시는 체납자의 금융거래정보를 무상으로 제공한 일부 은행과의 형평성 문제,여타 자치단체와의 공조 문제,예산 미확보 등을 이유로 지난해 11월 조회한 8만 7000여명에 대한 금융정보 조회비용 부담에 난색을 표했다.또 지난해에 발생한 사안에 대해 법적인 근거도 없이 수십억원에 이르는 비용을 새로 예산에 계상할 수 없다는 이유를 댔다.금융조회 비용을 이유로 금융정보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조세범의 은닉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의도가 있다는 ‘감정 섞인’의견도 제시했다. 하지만 감사원 감사나 지방의회 심의과정에서의 고충을 감안하더라도 서울시의 대처방식은 경직된 관료주의 발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서울시가 아직도 관치금융의 시각에서 은행권을 대하는 게 그 저변에 깔린 것이 아닌가 싶다.채권 추심에 따른 비용은 채권추징기관이 물어야 한다는 것은 초보적인 상식이다.은행권은 외환위기 이후 대규모 구조조정 과정을 겪으면서 금융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또다시 무임승차하려는 서울시의 요구에 은행권이 정면으로 맞서는 것은 고객의 재산을 맡는 관리자로서 당연한 자세다. 따라서 7월부터 법적인 근거가 마련되면 수수료를 부담하되 과거는 불문에 부치자는 서울시의 주장은 행정편의적 발상이다.잘못된 관행으로 인해 발생한 손실에 대해 적극적으로 원인을 규명하고 보상하는 것이 책임행정이다.서울시의 유연한 자세를 기대한다.
  • 구제역 피해농가 보험료 경감

    보건복지부는 27일 구제역 발생으로 피해를 본 농가에 대해 피해정도에 따라 건강보험료의 30∼50%를 3∼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경감해주기로 했다.보험료 경감기간 중 보험료를 체납하면 체납보험료에 대한 가산금을 면제해준다. 이번 조치는 다음달 10일까지 납부해야 하는 5월분 보험료부터 적용되며 경감 대상자는 경기도 안성시와 용인시,충북 진천군의 피해 축산농가들이다. 농림부에 따르면 이 지역의 피해농가는 모두 110농가에서11만마리의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노주석기자
  • 창원시, 체납세 징수 총력전

    경남 창원시가 갈수록 고액화되고 있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날 현재 4만 8000여명이 19만여건 358억여원의 지방세를 내지 않아 지난해 같은 기간(4만 5000여명,12만 9000여건,278억여원)보다 체납자는 6.7%,건수는 47%,액수는 28.7% 정도 늘었다.1인 평균 체납액은 61만 7700원에서 74만 5800원으로 21% 가량 증가했다. 이 중 5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4858명 324억 7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체납액 특별징수기본계획을 수립,올 9월까지의 1차 징수 목표를 96억 8000만원으로 잡고 다양한방법을 동원키로 했다.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공익요원 3명을 배치해 전화로납부를 끈질기게 권유하고,고액 체납자는 읍·면·동장이직접 찾아가 독촉키로 했다.또 상습 체납자는 압류 부동산을 공매처분할 방침이다. 특히 5000만원 이상 체납자 중 채권확보가 안되거나 해외도피 우려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출국금지 조치를 요청하고,2회 이상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 5942명은차량 번호판을영치키로 했다.이밖에도 고액·고질 체납자는 관허사업 제한과 신용불량자 등록 등 생활권리를 제한하는 한편 형사고발키로 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체납자들은 이사를 가거나 전화번호를 바꾸기 일쑤고 심지어 재산을 고의적으로 은닉하는 사례도 많다.”면서 “선량한 납세자 보호 등을 위해 끝까지추적해 받아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행정 뉴스라인/ 건물·토지 103건 공매처분 등

    ◆ 건물·토지 103건 공매처분 □근로복지공단은 16일 서울 영등포동 본사에서 고용·산재보험료를 체납해 압류한 주거용 건물,토지 등 103건을공매 처분한다. 입찰보증금과 입찰서를 제출하면 누구나 입찰이 가능하다.(02)6700-432. ◆ 공장 악취피해 배상결정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15일 인천시 서구 오류동주민 6명이 인근 주물공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먼지,악취로 인해 가축 및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피해배상을 요구한데 대해 악취로 인한 정신적 피해를 인정,780만원을 배상토록 결정했다. 주물공장인 H사는 황동원료를 녹여 가정용 수도꼭지를 생산하는 업체로 고장난 오염방지 시설을 장기간 방치한상태로 공장을 가동,주물제조 과정에서 배출되는 페놀과아민계의 악취물질이 주민들에게 피해를 준 개연성이 인정된다고 위원회는 밝혔다. ◆가짜장애인 신고센터 개설 □보건복지부는 부당한 방법으로 장애인 복지혜택을 받고 있는 가짜 장애인을 적발하기 위해 신고센터를 개설했다.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나 장애인정책과 또는각 시·도 사회복지과에 신고하면 된다. 신고대상은 ▲장애인이 아니면서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은 사람 ▲장애인과 실제로 동거하지 않으면서 장애인복지혜택을 받고 있는 사람 ▲장애진단을 부정하게 받은 사람 ▲부정한 방법으로 장애등급 판정을 내린 의료기관 등이다. ◆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 □앞으로 외국영주권자는 입국후 3개월 이상 국내에 거주해야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의료비가 비싼 국가의 재외국민이일시 입국해 고가의 수술을 받은 뒤 다시 출국하는 등 피부양자제도를 악용하는 사례가 있어 이같이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을 개정,7월1일부터 시행한다. ◆‘발명의 달' 마라톤 대회 □특허청은 발명의 달을 맞아 오는 26일 대덕연구단지 종합운동장에서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종목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참가 가능한 7㎞ 건강마라톤과 고교생 이상이 참가하는 14㎞ 단축마라톤,5세 미만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세발자전거 타기,자전거 느리게 타기 등이다. 22일까지 인터넷(kipo.ddlife.co.kr)으로 선착순 4500명의 참가신청을 받는다.참가비는 없다.문의 ㈜대덕넷 (042)861-8614.
  • 지방세 상습체납자 형사고발

    광주시는 지방세 상습 체납자에 대해 형사 고발하고 근무하는 직장에 체납자를 통보하기로 했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자치구 부구청장을 중심으로체납된 지방세 징수 기동팀을 운영,올해 두 차례에 걸쳐체납액을 일제히 정비하기로 했다.시는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 인허가 사업을 제한하고 체납자의 급여와 예금 등 채권압류를 강화하는 한편 금융기관의 신용불량 등록제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전북도, 예산 편법전용

    전북도가 예비비를 불필요한 곳에 지출하고 예산을 전용하는 등 재정 운용에 난맥상을 드러냈다. 9일 전북도의회의 2001 회계연도 결산심사에 따르면 전북도가 축산시설 보수비 등 11건의 사업비 1억 4000여만원을 공무원의 복리후생비 등 다른 용도로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천재지변 등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했을 때 사용하는 예비비도 도민건강증진(6000여만원)과 산림개발(1억 2000여만원) 등의 명목으로 일선 자치단체에 보조했다. 또 지난해 전라전통문화권조성 연구용역 등 모두 22건의학술용역비로 12억원이 지출됐으나 용역결과가 도정이나시책에는 반영되지 않았으며,수의계약으로만 계약을 맺어예산 절감 노력도 부족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도는 또 세외 수입과 고질 체납 등의 징수도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다. 과태료 등 세외수입 징수율이 22%에 불과하고,재산매각및 공유재산 임대수입 등으로 발생한 110건의 체납 가운데 장기적으로 체납되고 있는 82건(75%)은 회수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 전북도의 총 채무액(이자포함)은 6000억여원으로 도민 한 사람당 30만원의 빚을 진 셈이다. 김경안 전북도의원은 “예산 운용이 방만한 것은 도가 예산을 짤 때 사업추진 여부 등을 정확히 판단하지 못한데서 빚어진 결과”라면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예산편성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압류 차량 인터넷 공매

    세금 체납 등으로 압류된 차량에 대한 인터넷 공매가 대구에서도 실시된다. 7일 대구 달서구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압류 차량 인터넷 공매’를 하기로 하고,최근 지역의 한 인터넷 업체와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는 실시중이나 대구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달서구가 인터넷 공매에 나서게 된 것은 복잡한 공매 절차로 일반인들의 참여가 저조,낙찰가가 높지 않아 체납세를 제대로 징수할 수 없기 때문. 달서구 관계자는 “인터넷 공매로 일반 시민들 누구나 공매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면 낙찰가도 높아져 세수 증대에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량 뿐만 아니라 앞으로 압류 부동산도 인터넷을 통해 공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 황경근기자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2000-9595)
  • 지방세 상습체납 32명 전남 무더기 형사고발

    세금을 고질적으로 내지 않은 주민 32명이 행정당국에 의해 무더기로 검찰에 형사고발됐다.또 5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출국금지,사업제한 등 조치가 내려진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목포와 해남 등 도내 7개 시·군에서 정당한 이유없이 3회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32명이 해남과 목포지청에 고발됐다.또 여수·나주 등 도내 11개 시·군도 고발 대상자를 고른 뒤 관할지역 검찰청에 고발한다.고질 체납자 중 부도나 파업으로 능력이 없는 사람은 이번에 제외됐다. 광주 남기창기자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2000-9595)
  • 영등포구 주차위반 과태료 상습체납자 ‘거주자 우선주차’ 배제

    앞으로 영등포구에서 주차위반 과태료를 상습 체납하면 주차에 불이익을 받게 된다. 영등포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충회)는 30일 거주자 우선주차구획 배정 과정에서 주차위반 과태료 상습체납자를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갈수록 누적되는 주차위반 과태료의 징수율을 높이고 구민들에게 준법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고육책으로 마련한 처방이다. 구는 이에 따라 주차구획 배정을 동사무소에 신청한 주민가운데 3회 이상 주차위반 과태료 체납여부를 조회해 우선리스트를 작성할 예정이다. 구는 이를 근거로 오는 10일까지 과태료 체납내역 및 배정제외 예정안내문을 발송하고 20일까지 납부토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후 납부여부를 가려 6월1일부터 계속 체납할 경우 배정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영등포구의 3회 이상 주차위반과태료 체납자는 모두 1302명이며 이들의 과태료는 모두 4억 9033만원이다. 구 관계자는 “주차위반을 해놓고 배짱으로 과태료를 내지않은 경우가 많아 이같은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면서 “주차질서확립과 과태료 징수율 제고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덕현기자 h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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