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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세상]납세자, 주인인가 ‘봉’인가

    오늘은 제37회 ‘납세자의 날’이다.1966년 이날 국세청이 설치된 것을 기념하여 ‘조세의 날’이라고 부르던 것을 납세자를 강조하는 의미에서 몇년 전부터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한 것이다.이러한 사례가 보여주는 것처럼 최근 세무행정에서는 납세자의 권리를 강조하고 납세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다.납세자권리헌장을 제정하고,납세자보호담당관을 두어 세금의 부과 징수 및 조사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 등은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 납세자에게 봉사하는 행정으로서 세무행정에 대한 이미지가 개선되고 납세자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의 세무행정에서는 객체가 아닌 주체로서 납세자의 능동적인 역할을 보다 강조할 필요가 있다.세무행정은 정부의 여러 업무분야 중에서도 특히 강제성의 특성을 많이 가지고 있는 권력행정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는데,이는 세무조사나 탈세자 고발 등 세무당국이 행사하고 있는 힘이 강하게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그동안 납세자는 이러한 권력행정의 대상이며 동시에 그 권력으로부터 보호되어야 하는 피동적인 객체로서 인식되어온 것이다. 물론 세무행정이 일정부분 권력행정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더욱 본질적으로는 납세자들이 세법 등에 의해서 설정된 그 납세의무를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이행하는 것을 도와주는 서비스행정이고 조장행정이라 할 수 있다.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과거 20여년 동안 미국 국세청이 징수한 세액의 95% 이상은 정상적인 신고 및 납세절차에 의한 것이며,세무조사나 체납처분 등 강제징수절차에 따라 징수된 것은 5% 미만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능동적인 주체로서의 납세자 역할을 강조한다면 세무행정 개혁에서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부분은 납세자들이 자발적으로 그리고 쉽게 그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세의무 이행을 위해서는 우선 세무행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에 대한 납세자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세무행정의신뢰가 높을수록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세의무 이행정도가 높다는 점은 많은 연구들이 공통적으로 발견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사항은 세무조사의 대상을 선정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며 동시에 그에 대한 납세자들의 인식을 높이는 것이다.세무조사 등 강제징수과정은 그를 통한 추가적인 세수확보도 물론 중요하지만,이러한 과정들이 납세자의 자발적인 납세의무이행을 조장할 수 있어야 한다는 측면이 더욱 중요한 것이다.우리는 그 동안 “…하는 경우에는 세무조사를 면제(또는 강화)한다.”는 등의 발표를 흔히 접해왔다.물론 나름대로의 바람직한 정책목표들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지만,장기적으로 본다면 세무조사의 객관성이나 과학성,그리고 정당성에 대한 납세자들의 신뢰를 훼손할 가능성이 높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납세자들이 쉽게 그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납세자의 능동적인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납세자가 자기의 납세의무및 권리의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세법의 내용이 보다 알기 쉽고 간소화되어야 한다.또한 통상적인 경우 전문가의 조력을 받지 않고도 납세자가 스스로 신고서를 작성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각종 신고서식을 대폭적으로 감축하고 단순화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이다. 피동적인 객체가 아닌 능동적인 주체로서의 납세자는 건전한 납세자 의식을 지니는 시민으로 연계된다.모든 국민들이 납세자로서 그 권리와 의무를 당당하게 주장할 수 있을 때 그 사회를 바람직한 민주사회라고 할 것이다. 원 윤 희
  • 실업급여 줄줄 샌다

    실업자가 아니면서 부정한 방법으로 실업급여를 타낸 사람이 올 상반기에만 2000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노동부에 따르면 상반기 실업급여 부정수급자는 2281명,부정수급액은 12억 2700만원으로 집계됐다.부정수급자 수는 지난 2000년 3941명,2001년 4416명,올 상반기 2281명 등으로 계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부정수급액 규모도 2000년 13억 1100만원,2001년 14억 3000만원,올 상반기12억 2700만원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부는 부정수급자에게 자진납부를 독촉하는 한편 재산 및 행방 추적 등 체납처분 절차를 밟은 뒤 ▲고의로 실업급여를 부정수급했다가 다시 적발된 경우 ▲사업주 등 2명 이상이 공모해 받은 경우 ▲체납처분을 피하려고 재산을 은닉한 경우 등에 대해 형사고발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키로 했다. 또한 이직 사유를 허위 신고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리기로 했다. 노동부는 이와 함께 9월 한달간 부정수급 자진신고 강조기간을 운영,자진신고자에 한해 추가 징수 및 형사고발을 면제해 줄 방침이다. 김용수기자 dragon@
  • 위헌결정 택지소유초과 부담금“강제징수분 돌려줘야”

    택지소유상한법의 위헌결정이 나기 전에 부담금 부과처분을 했더라도 위헌결정 후 공매예고통지서 발송 등 체납처분절차에 따라 강제로 부담금을 징수한 것은 ‘부당이득’이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지법 민사24부(부장 尹載允)는 1일 백모씨가 “택지소유상한법에 대한위헌결정 이후 강제로 징수당한 2억 4000여만원의 부담금을 돌려달라.”며국가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부담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국세징수법 체납처분 규정에 따라 강제 징수하도록 한 택지소유상한법상의 조항은 위헌결정과 동시에 효력을 상실했다.”면서 “위헌결정 이후 부담금 징수를 위해 공매예고통지서를 발송하는 등 원고를 압박한 것은 강제징수”라고 밝혔다. 백씨는 부담금을 안냈다는 이유로 지난 2000년 9월 토지 1필지가 압류되자 이를 매각한 대금으로 체납금 2억 4000만원을 납부한 뒤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국민연금 1년이상 체납자 재산압류

    국민연금 보험료 1년 이상 체납자들은 자동차, 부동산 등개인 재산이 압류된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장 印敬錫)은 11일 지역가입자의 장기 체납을 방치할 경우 징수권 소멸 등 가입자 본인의 불이익이 크고,직장가입자들과의 형평에도 맞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지역 장기체납자에 대해 재산압류 등 체납처분을대폭 강화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이에 따라 과세 소득이 있는 데도 보험료를 1년 이상 체납한 지역가입자 38만9,000여명을 우선 압류 대상으로분류, 내년 상반기까지 자동차, 부동산, 신용카드 매출채권등을 압류조치할 예정이다. 김용수기자
  • 건보료 체납자 재산 압류

    지역건강보험료 체납자는 재산이 압류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역 보험료를 3개월 이상 체납하고있는 35만7,000세대 1,125억원에 대해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장관의 체납처분승인을 받아 재산을 압류하는 등 강제처분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이달 말쯤 체납세대에 압류예정 통보서를 보내고 3개월 이상 체납이 이어질 땐 급여제한 등 강제처분키로 했다. 공단은 또 체납보험료 일시 납부가 어려울 경우 분할납부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용수기자 dragon@
  • 올 종토세 4.2% 늘어났다

    올해 종합토지세 부과액은 모두 1조4,22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2% 늘어났다.납세인원 증가로 1인당 세부담액은 9만6,200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6% 증가를 보였다. 행정자치부는 10일 올해 종토세 부과액 규모는 지난해 1조3,639억원에 비해 584억원이 늘어나 1조4,223억원이 부과됐다고 밝혔다. 납세대상자는 1,478만명으로 지난해(1,441만명)보다 2.5%(37만명) 증가했다. 이처럼 종토세가 증가한 것은 행자부가 올해 개별공시지가적용률을 지난해 개별공시지가 적용률(32.2%) 범위의 기준을 제시했으나 각 시·군·구가 지난해 대비 평균 0.2%포인트인상하고 기준 개별공시지가(2000년도)가 99년 대비 3.3%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행자부는 설명했다. 납세자 세액별 분포를 보면 ▲5만원 이하 82.5%(1,219만명) ▲5만원 초과 10만원 이하 8.6%(127만명) ▲10만원 초과 100만원 이하 8.1%(120만명) ▲100만원 초과 0.8%(11만명) 등으로 나타났다. 종토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의 토지 소유자에게 토지이용현황에 따라 과세하며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내야 한다.납세의무자가 납부기한을 넘겨 다음달에 납부하면 세액의 5%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부담해야 하며 이후 1개월을 초과할때마다 1.2%의 가산금이 부과돼 최고 5년간 77%의 가산금을물어야 한다. 다만 재해로 재산상 손실을 입었거나 사업상 현저한 손실·위기를 맞은 경우,납세자 본인이나 가족의 질병 등의 사유가 발생했을 때는 과세관청에 신청해 고지유예,분할고지,징수유예,체납처분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다. 또 과세내역에 대해 이의가 있으면 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과세관청에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행자부 관계자는 “종토세 납세대상자가 90년 종토세 도입이후 연평균 24만명이 증가했으며 특히 96년 이후 최근 5년간은 연평균 40만명 정도가 증가해 토지소유의 집중화가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無籍차량’ 4만대 도심질주

    실제 운전자와 등록 명부상 소유주가 다른 '무적(無籍)차량'이 대거 거리를 질주, 시민들의 안전에 위협을 주고 있다. 흔히 '대포차량'으로 불리는 이들 무적차량들은 실소유주가 나타나지 않아 범죄에 쉽게 이용되는가 하면 장기간 세금도 내지 않는다. 게다가 보험료를 지불하지 않아 사고를 냈을 경우 피해자들이 보험혜택도 받지 못한다. 서울시 관계자들이 추정하는 서울시내의 무적차량은 4만대 가량. 부도 파산된 기업 소유의 차량을 마구 인수한 채권자나 종업원 등 개인이 지난 2~3년간 크게 늘면서 이같은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것이다. 파산 기업의 차량을 소유한 개인들은 차를 몰고 다니지만 명의가 파산한 회사나 다른 사람으로 돼있는 점을 악용, 대부분 세금 납부나 보험료 불입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10회 이상 자동차세를 내지 않고 있는 장기체납 차량이 서울에서만 법인차 3만900여대, 개인차량 3만7,900여대 등 모두 6만8,000여대에 이른다””면서 “”몰래 폐차 처분된 것을 제외한 4만여대 이상은 명의상 주인과 실제 소유자가 다른 경우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서울시에선 파산, 부도, 주민등록 말소 등의 이유로 납세의무자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 세금 부과를 철회하고 있지만 명부상 주인과 실제 몰고 다니는 소유주가 달라 발생하는 각종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각 자치구들이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 고발 및 공매 등 체납처분을 적극적으로 벌이도록 유도하고 있으나 실적이 저조해 무적차량에 대한 단속은 역부족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자동차 번호판 일제갱신 등 근본적인 대책을 검토중이다. 이석우기자
  • 올 종토세 2.5% 늘었다

    올해 종합토지세 부과액은 총 1조3,63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5% 가량 늘어났으나 납세대상자의 증가로 1인당 세부담액은 다소 줄어든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10일 올해 종토세 부과액 규모는 지난해 1조3,303억원보다 2.5%(336억원) 증가했지만 1인당 세부담액은 9만4,600원으로 지난해(9만5000원)보다 0.4% 줄었다고 밝혔다. 납세대상자는 1,441만명으로 지난해(1,399만명)보다 3%(42만명) 늘어났다. 종토세 규모가 소폭 증가한 것은 올해 개별공시지가 적용률을 지난해 전국지가 평균 상승률(2.94%)의 범위내에서 결정토록 한데 따라각 시·군·구가 적용률을 지난해 29.3%에서 올해 32.2%로 2.9%포인트만 인상했기 때문이라고 행자부는 밝혔다. 종토세 부과액은 지난 97,98년 두 해에 걸쳐 전년도에 비해 줄어들다가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증가세를 보였다.납세자의 세액별분포를 보면 5만원이하가 82.8%(1,193만명)로 가장 많았으며 ▲5만원 초과 10만원 이하 8.5%(123만명) ▲10만원 초과 100만원 이하 7.9%(114만명) ▲100만원 초과 0.8%(11만명) 등으로 나타났다. 종토세는 매년 6월1일 현재의 토지 소유자에게 토지현황에 따라 부과하며 납기는 10월16일부터 10월31일까지다. 납세의무자가 납부기한인 10월31일을 넘겨 11월중에 납부하면 세액의 5%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부담해야 하며 이후 1개월을 초과할 때마다 1.2%의 가산금이 부과돼 최고 5년간 77%의 가산금을 물어야 한다. 다만 재해로 재산상 손실을 입었거나 사업상 현저한 손실·위기를맞은 경우,납세자 본인이나 가족의 질병 등의 사유가 발생했을 때에는 과세관청에 신청,고지유예,분할고지,징수유예,체납처분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다. 또 과세내역에 대해 이의가 있으면 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90일이내에 과세관청에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홍성추기자 sch8@
  • 벌금체납 청소년법 위반업소 명단공개·국세청 통보

    서울시는 18일 청소년보호법 위반으로 과징금 처분을 받은 업소가이를 상습적으로 체납할 경우 업소명단을 공개하고 국세청에 세무조사를 의뢰하는 등 강력 대처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보호법 위반 업소 과징금징수율이 지난 6월말 기준 16.4%에 그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 기간 청소년 고용·출입,술·담배 판매,유해매체물 판매 등으로 적발된 업소에 대한 과징금 부과는 4,907건,135억여원에 달하고 있으나 이 가운데 징수가 이뤄진 것은 1,604건,22억여원에 불과하다. 서울시는 우선 이달말까지 체납업소에 전화를 하거나 직접 방문해납부를 독촉하고 이에 따르지 않을 경우 다음달부터 두달동안 체납유해업소의 명단을 공개하고 재산조회를 거쳐 재산압류를 의뢰하는 등체납처분 절차를 밟는 한편 국세청에 해당 업소에 대한 세무조사를의뢰하기로 했다. 김용수기자
  • 강동구’행정 품질관리제도’ 정착

    서울 강동구(구청장 金忠環)가 행정서비스에 품질관리개념을 도입한 ‘행정품질관리제도’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강동구는 19일 행정품질관리제도 우수사례 발표회를 구청 대강당에서 가졌다.올해 선정된 우수사례는 세무관리과 시효중단팀의 ‘신속한 체납처분’,청소행정과 깔끔이팀의 ‘음식물쓰레기 자원화방안’,사회활동지원과 신바람팀의 ‘구민건강생활관 운영 활성화’,둔촌1동 좋은동네팀의 ‘문화체육교실활성화’,고덕1동 효자손팀의 ‘1가정 1직원 이웃 보살피기’,보건지도과 빛과소금팀의 ‘방문간호·방문진료’,건축과 큰머슴팀의‘건축부조리근절’등15개 팀이다. 강동구는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조직의 활성·효율화를 위해 민간부문의 품질관리기법을 행정에 접목시킨 ‘행정품질관리제도’를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지난 97년 8월 시행한 이래 매년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발표회를 갖고 우수팀에는 상금과 인사상 특전을 주고 있다. 행정품질관리제도는 업무가 같은 직원 10명 정도가 팀을 이뤄 행정의 품질을 개선하고 관리하는 제도.팀장은 6급 직원이 맡고 각 팀은 행정품질 개선내용을 매년 2차례씩 각 실·국별로 발표한다.당초 47개 팀으로 시작됐으나현재 99개 팀으로 늘어날 정도로 거의 모든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강동구는 행정품질관리제도의 정착을 위해 매년 2차례씩 직원들을 대상으로교육해왔고 설문조사를 통해 품질관리 의식을 점검하고 있다. 강동구의 품질관리제도는 지난 4월 서울대 행정대학원으로부터 전국 10대행정우수사례에 뽑히기도 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세금 상습체납자 금융거래 불이익

    빠르면 이달 말부터 세금을 체납한 사람들은 금융거래 때 불이익을 받게 된다. 국세청은 5일 1,000만원 이상을 1년 이상 체납하거나,연간 3회 이상 상습체납하면 체납자의 명단을 은행연합회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러나세금부과 처분에 대한 행정소송이 진행중이거나 재산압류와 공매절차 등 체납처분이 유예된 경우,사업손실이 커서 징수가 유예된 경우는 명단 통보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일단 금융기관에 명단이 통보되면 이들은 ‘주의거래처’로 분류돼 일선 금융기관 창구에서 대출과 신용카드 발급이 기피되는 등 금융거래상 각종 불이익을 받게 된다. 고액 장기체납자에 대한 조치는 지난 96년 말 개정된 국세징수법 7조 2에명시돼 있으나 국세청은 그동안 IMF(국제통화기금)사태 등으로 인해 시행을미뤄왔다. 추승호기자 chu@
  • 대출자 부채현황 보증인에 알려줘야

    새달부터 은행들이 대출할 때 보증인에게 채무자의 부채 등 신용과 관련된내용을 반드시 알려줘야 한다.또 채무자 신용이 나빠져 대출금을 즉시 회수해야 할 경우 이를 보증인에게 통보해야 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27일 “연대보증을 설 때 보증인에게 미리 설명하고채무자가 돈을 즉시 갚아야 되는 상황에 처하면 이를 보증인에게 통보하는제도가 다음달 중 준비를 마치는 은행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대출할 때 보증인에게 대출자의 부채,연체내역 등 신용과 관련된 내용을 설명해주고 보증인은 설명을 들었다는 사실을 보증계약서에 서명으로 증명해야 한다.현재 은행에서 1,000만원 이상 대출을 받으려면금융권 대출내역과 총액 1,000만원 이상인 사채를 신고하도록 돼있고 1,000만원 이상의 모든 은행대출은 신용공동망 교환을 통해 사실확인을 거치고 있다. 은행들은 또 채무자의 신용에 중대한 변화가 생겨 대출금을 즉시 회수해야하면 보증인에게 이를 반드시 통지해야 한다.▲채무자의 재산에 가압류·압류·체납처분압류가 있거나 담보재산에 임의경매개시가 있는 때 ▲여신거래와 관련해 허위,위·변조 또는 고의로 부실자료를 은행에 제출한 사실이 확인된 때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때 등이다.. 전경하기자 lark3@
  • 부동산 부당상속·증여 32건 적발

    감사원은 지난해 하반기중 국세청 본청과 지방국세청을 상대로 부동산 실명전환 및 주식양수도 등을 이용한 변칙상속·증여 과세실태를 감사한 결과 모두 32건의 부당사항을 적발해 49억4,696만원을 추징하도록 재정경제부에 통보했다고 28일 발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국세청은 95년 7월부터 96년 7월까지 명의신탁 부동산을실명으로 전환등기한 과세자료를 수집하면서 124명의 결손처분세액 12억7,376억원을 체납처분하지 않았다. 또 용인시는 96년 3월부터 6월까지 김모씨(서울구 도봉구) 등 5명이 부동산명의신탁해지약정서에 검인을 받은 뒤 실명등기유예기간(95년 7월1일∼96년6월30일)에 실명등기를 하지 않았는데도 과징금 2억2,069만원을 징수하지 않았다. 서울지방국세청 등 5개 지방국세청과 43개 세무서에서는 서울 서초구에 사는 이모씨 등 134명의 상속세를 결정하면서 94년 1월1일 개정된 상속법이 아닌 개정전의 상속법을 적용해 9억6,163만원을 부족하게 징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도운기자 dawn@
  • “납세자 1인 평균 10만원 안팎”/행자부 稅政과장 문답

    행정자치부는 20일 종합토지세 산정기준이 되는 공시지가 적용비율을 인하하도록 지침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시달했다.담당자인 申貞浣 세정과장과 일문일답을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본다. ­지침은 어떤 경우에 적용하나. ▲과세 표준액이 총액기준으로 지난 해보다 15% 이상 오른 2개 군은 의무적으로 수정·변경해야 한다.또 시 군 구 별 평균 적용비율이 지난해 보다 인상돼 납세자 대부분의 종토세액이 인상될 것으로 판단되는 지역,적용비율이 오르지는 않았으나 96년도 대비 97년도 공시지가가 실거래 가격과 달리 오르면서 전반적으로 종토세액이 급등할 것으로 판단되는 지역,납세자와 심한 조세마찰이 예상되는 지역 등이다. ­납세자 1인당 평균부담액은. ▲지난해 평균 10만2,000원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추정한다. ­적용비율이 지난해 보다 낮아졌음에도 종토세 평균 과세표준액이 오른 이유는. ▲123개 지자체가 적용비율을 올렸지만 폭이 작아 232개 전체 지자체의 평균 적용비율은 낮아지게 됐다.다만 국가나 지자체가 보유한 토지를 민간이 매입하거나 바다가 간척지로 바뀌는 등 과세대상 토지가 늘어나면서 전체 과세표준액이 늘었다. ­세액에 이의가 있을 경우 어떻게 하나. ▲지방세법상 규정된 고지유예,분할고지,징수유예,체납처분 유예 등의 제도를 이용하면 된다.또 내년도 종토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올해 개별 공시지가 이의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 종토세 과세표준 낮아졌다/행자부

    ◎공시지가 적용비율 0.5%P 내려/이달말까지 정정요청 접수 정부는 올해 종합토지세 부과의 근거가 되는 지난해 공시지가를 0.3% 인상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적용비율을 30.0%로 지난해 평균 30.5%보다 0.5% 포인트 낮추어 과세표준액이 다소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올해 납세자 1인당 종합토지세 부담액은 지난해 10만2,000원에서 다소 낮아진 10만300원선이 될 것이라고 행정자치부가 9일 밝혔다. 행자부는 심각한 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공시지가가 올라 국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점을 감안,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인 오는 31일까지 당사자의 정정요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수용키로 했다. 또 지방세법에 규정된 고지유예,분할고지,징수유예,체납처분유예 등의 제도를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다. 그러나 행자부는 이날 종합토지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공시지가의 지역별 적용비율을 공개하지 않았다.
  • 국세 납부기한 30일로 연장/퇴직금 절반이상 압류 금지/내년부터

    내년부터 국세 중 현재 15일인 소득세와 법인세·주세·관세 등의 납부기한이 30일로 대폭 늘어난다.또 봉급생활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국세를 제때 내지 않았을 경우 압류하는 급여 중 퇴직금도 일반 급여처럼 절반을 초과해 압류할 수 없게 된다. 재정경제원 고위 당국자는 6일 『현행 국세징수법은 징수관청 위주로 돼 있어 납세자들의 권익을 침해하고 절차가 복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 정기국회에서 국세징수법을 국민편의 및 권익보호 위주로 개선,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은 국세 가운데 상속세의 납부기한만 30일이고 나머지는 대부분 납부기한이 15일로 돼 있다.이로 인해 국세를 체납하는 경우가 많아 연체가산금 등 세금부담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납세자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행정관청에 제출하는 각종 납세관련 증명서의 서식도 현재 납세완납 증명서와 징수유예 증명서·체납처분유예 증명서·미과세 증명서 등 네 종류에서 한 종류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 통산부·금융권·국세청/“중기 살리기 3위일체” 어떤 지원책 있나

    올들어 각종 중소기업지원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한국은행과 국책·시중은행들은 중기대출을 기피해온 과거 행태와는 달리 유망중기 발굴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국세청은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세정지원책을 마련했다.통상상산업부도 재정자금 지원확대 및 인력난 해소책을 확정,발표하거나 추진중이다.금융권·국세청·통상산업부의 중기지원책 내용과 이용절차를 알아본다. ◎금융권/저리 장기신용대출 확대… 절차 간소화/노사모범사업장 우대·특별지원반 설치 등 다양 올들어 금융기관들도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책들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지원 내용도 자금지원 확대와 대출절차 간소화,노사모범사업장 우대,특별지원반 설치 등 다양하다. 다음 달부터는 우량 중소기업들이 신용으로 대출받는 게 보다 쉬워진다.한국은행과 은행연합회가 공동으로 비재무항목의 비중을 높인 「중소기업 신용평가표」를 개발해 시행에 들어가기 때문이다.중소기업 신용평가표는 비재무항목의 비중이 35∼65%로,종전의 기업체 종합평가표의 30%보다 대폭 높아 과거의 실적이나 재무구조가 다소 좋지 않더라도 대출받을 수 있는 길이 종전보다는 넓어졌다. 한국은행은 올해에 24억달러를 중소기업에 대출해 준다.전년보다 10억달러나 많다.이 외화대출의 금리는 연 7%선으로 시설재나 자동화사업을 하려는 중소기업에게는 도움이 된다.산업은행은 외국에서 조달한 자금중 5천억원을 연 9.3%내외로 중기에 대출해 줄 계획이다.우량한 중소기업을 40∼50개 선정해 모두 3백억원을 출자하면서 직접투자한다. 중소기업은행은 중기를 외환 리스크(위험)에서 보호하기 위해 환율 및 국제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자문해 주는 「중소기업 외환리스크 자문반」을 본점에 설치했다.전국 2백30여개 지점에서도 중소기업의 외환 자문을 해 준다.본부에는 기업 합병 및 매수(M&A) 지원반을 설치해 중소기업을 팔려는 쪽과 사려는 쪽을 중개하고 있다.주택은행은 중소주택건설업체가 아파트나 연립주택을 한 단지내에 20가구이상 분양하면 가구당 3천만원까지 자금을 지원해 준다.올 상반기에만 3천억원을 지원한다. 국민은행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업체에는 특허권을 담보로 다음 달부터 대출해 준다.업체당 최고 10억원까지 대출해 준다.중소기업이 30대그룹에 속하는 기업이나 상장 1부에 소속된 기업이 발행한 어음을 할인 신청하면 금액에 관계없이 신용조사를 하지 않는다. 조흥은행은 노사협력 관계가 좋은 중소 제조업체를 노사 모범사업장으로 골라 해당 기업 및 근로자에게 대출할 때 우대해 준다.노사모범사업장이 대출을 받을 때는 대출금리를 0.5% 깎아준다.상업은행은 지방화시대를 맞아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외환은행은 우량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대출에 대해서는 일부 대출금을 중도에 갚지 않아도 3년간 자동연장해 준 뒤 5년에 나눠 갚는 제도를 시행중이다.98년말까지 3년동안 시행된다. 수출입은행은 자본재수출이나 해외투자를 원하는 중소기업이 많은 2∼3개 지역을 골라 중소기업을 위한 융자상담소도 설치할 계획이다.담보력이 약한 중소기업의 담보요건 완화를 위해 신용보증기금의 간단한 심사만으로도 지급보증이 가능하도록 했다.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이 3천만원이하의 소액보증을 받을 때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종전에는 신청서를 낸 뒤 5∼7일이 걸렸으나 이제는 만 하루면 된다. □금융기관별 96년 중소기업지원내용 한국은행:외화대출 24억달러 산업은행:9.3% 내외의 저리로 5천억원의 특별시설자금 지원,우량중소기업에 3백억원 직접 출자 기업은행:기업합병 및 매수(M&A)중개,외환리스크자문반 설치,중소기업 담보설정금액인하,당좌대출 1회전기간 폐지 주택은행:중소건설업체에 가구당 3천만원씩 대출 조흥은행:노사모범사업장에 대출 우대,노사모범사업장의 근로자에게도 장기대출,당좌대출 1회전기간 폐지 상업은행:서울 및 부산시가 추천하는 기업에 저리로 대출,당좌대출 1회전기간 폐지 제일은행:당좌대출 1회전기간 폐지,자치단체 추천받은 기업에 저리로 대출,포괄여신 한도제 활성화 한일은행:유망한 중소기업은 정해진 대출한도내에서 심사받지 않는 포괄여신 한도제 도입 서울은행:당좌대출 1회전기간 폐지,중소기업 신용대출 전결권을 대폭 하향 외환은행:신용도 자체평가모델개발,98년까지 우량 중소기업은 운전자금 대출에 대해 3년간 자동연장뒤 5년간 분할상환 국민은행:특허권을 담보로 최고 1억원대출,지방자치단체 융자추천제도,노동부 추천 중소기업지원,30대그룹 계열사나 상장1부의 기업어음을 할인할때 신용조사 생략,당좌대출 1회전기간 폐지 신한은행:은행장 지정어음 업체를 1064개사 추가 지정(이들 업체가 발행한 어음은 10억원까지 신용으로 할인) 한미은행:영업점장의 대출한도를 개인별로 전환,유망중소기업에는 당좌대출 1회전기간 폐지,포괄여신 한도제 농협:농업용기자재 생산 및 농산물 유통·가공업체 등에 중점 특별지원 수출입은행:중소기업을 위한 융자상담소 2∼3개 설치,신용보증기금의 간이심사만으로도 지급보증가능,자체 신용평가모델 개발 신용보증기금:3천만원 이하 소액보증 절차 간소화 기술신용보증기금:기술력 배점을 60점으로 올려 우량기업지원 확대 ◎통산부/구조개선자금 2조… 신청 2주내 융자 정부는 중기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구조개선자금과 지방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했다.이 자금들은 재정에서 직접 지원된다.또 인력난을 덜어주기 위해 외국인 산업기술연수생 도입을 늘리고 병역특례가 인정되는 산업기능요원·산업연구요원제도도 개선할 계획이다. ▷자금지원확대◁ 중소기업의 자동화·기계화를 위해 지원하는 구조개선자금 지원액이 지난해 1조원에서 올해 2조원으로 늘어났다.자금지원 조건은 3년거치 5년분할 상환에 연리 7%수준으로 1·4분기안에 융자추천을 완료할 예정이다.이달말까지 시도별로 사업설명회를 끝내고 대출심사도 융자신청서 접수후 2주일안에 끝내 신청기업에 통보하는 등 절차를 간소화 했다. 주로 상업어음 할인용으로 이용되던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도 부도방지용으로 개선됐다.공제기금 운영제도를 변경,기업당 대출한도를 도산방지용 1호대출은 납입부금의 10배이내로,상업어음 할인용인 2호대출은 5배이내로 하도록 했다.이에 따라 연쇄도산을 방지하기 위한 1호대출의 비중이 지난해 25%에서 올해 42%로 확대돼 대출 규모는 5백99억원에서 1천2백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지방 중소기업 육성자금도 4천8백20억원에서 7천6백22억원으로 확대됐다.자동화·창업·기술개발·사업전환 등을 지원하는 시설개체 사업에 5천6백23억원이 배정됐고 강원·전남·전북 등 3개 도의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에 입주하는 기업들에 4백29억원을 지원한다.신규사업인 시장재개발,점포현대화 등 중소유통업 구조개선사업에 1천3백44억원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아파트형 공장건설 등 입지지원사업에 4백4억원이 배분됐다.또 올해 인천·전북·제주 등 3개 시도에 신축하는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각각 50억∼60억원을 건립지원자금으로 출연한다. ▷인력난해소책◁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산업기능요원의 배정인원이 3만5천5백명에서 3만8천6백50명으로 확대됐다.편입률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인원배정을 조기에 1백% 달성한 지정업체에 대해서는 추가인원을 배정하기로 했다. 또 외국인 산업기술연수생의 도입인원을 당초 1만명에서 2만명으로 늘리기로 하고 법무부·노동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 ▷수출보험제도개선◁ 하반기부터는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보험료 할인폭이 확대되는 등 수출보험에 대한 지원책이 강화된다.7월부터 보험료 할인폭이 10%에서 15%로 확대돼 중소기업들은 단기수출보험과 수출어음,중장기 수출보험,해외투자보험,농수산물 수출보험,해외공사보험,수출신용보증,시장개척보험,수출보증보험 등 9개 보험에 가입할 때 조정된 보험료 할인혜택을 적용받는다.또 담보력이 없는 중소기업 수출자들의 자금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중소기업 전용 수출보증 인수액도 2천억원에서 3천억원으로 늘어났다. ◎국세청/경영애로업체 세무간섭 일체 배제 경영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국세청의 세정지원 방안은 크게 세갈래로 나뉜다.세무조사 면제와 납기연장·징수유예·체납처분유예 등 각종 행정처분상의 배려 및 표준소득률 인하이다. 우선 명백한 탈세 혐의가 없는 한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에서 제외할 방침이다.물론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의 세무간섭도 일체 배제된다.면제 기한은 2년이다. 세목별로 보면 우선 부가가치세 경정조사와 세금계산서 추적조사 등 부가세 조사대상 선정에서 제외된다.법인세 분야에서는 이미 선정된 실지조사를 받지않은 법인은 조사를 면제하고 새로운 조사 대상을 선정할 때도 경영애로 기업은 조사 대상에서 빼준다.소득세 실지조사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납기연장·징수유예·체납처분유예 등의 지원을 받으려면 사업장을 관할하는 세무서에 신청을 해야 한다.매출부진이나 자금난 등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음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하면 유리하다. 납기연장은 신고기한이 닥치지 않은 세금을 대상으로 해 2개월까지 연장해준다.그 이후에도 계속 사업이 어려운 경우에는 6개월을 더 연장받을 수 있다.징수유예는 이미 납기가 지난 세금에 대해 최장 9개월까지 징수를 유예해준다. 세금을 일정기간 이상 체납하면 재산압류나 공매처분 등 강제 절차에 들어가는 것이 보통이지만 중기에 대한 세정지원 차원에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강제 집행을 유보해준다.특히 기계장치 등 생산시설은 압류를 자제한다.생산시설이 아닌 것은 경제활동에 지장이 없으면 압류할 수 있으나 공매는 가능하면 피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경영애로를 겪는 수출기업에 대해서는 부가세 환급금을 정해진 일정보다 앞당겨 내준다.수출이나 투자 등으로 발생하는 조기환급금은 원칙적으로 현지 확인없이 신고가 마감된뒤 10일 안에 우선 처리해 준다. 국세청은 표준소득률을 현행보다 10%가량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예컨대 표준소득률이 15%인 경우에는 1.5%가 낮아져 13.5%가 된다.다음달말까지 업종별로 표준소득률을 확정할 예정이다.소득률 인하가 예상되는 분야는 섬유,가죽제품,신발,신발부품,생활용품,제조업종 등 중소기업 고유 업종이다.
  • 국유재산관리 등 47개 중앙권한 지방 위임

    ◎효율성 고려… 4개업무는 민간기업에 정부는 9일 중앙정부의 기능 가운데 농업기반시설용 국유재산의 관리 등 13개를 지방자치단체장에,국유재산법에 의한 무주부동산의 취득 등 34개를 지방행정기관장에 각각 위임했다. 또 승강기 정기검사의 유효기간 연장 등 4개 중앙정부기능을 민간기업에 위탁했다. 국무회의는 이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행정권한의 위임및 위탁에 관한 규정 개정령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중앙행정기관의 인·허가 등 대민관련사무및 지역적 사무를 지방일선기관에 위임하고,정부기능 가운데 민간이 자율적으로 수행가능한 사무를 민간에 위임한 것은 행정의 현지성과 봉사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시·도에 위임하는 사무(13개) ▲국유재산법상 농업기반시설용 국유재산의 관리 ▲국유재산관리법상 농업기반시설용 무주부동산의 취득 등 5개 사무(이상 농림수산부) ▲건축법상 주민시설의 건설을 위한 초지전용의 추천 ▲공유수면매립의 수립·결정 ▲도시저소득층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임시조치법 관련 3개 사무 ▲도시계획구역외의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준용인가(이상 건설교통부) ▲식품위생법상 영업허가(보건복지부) ◇소속행정기관에 위임하는 사무(34개)▲국유재산법상 국유재산 관리업무 가운데 무주부동산 취득 등 13개 사무(경찰청)▲지역균형개발및 중소기업육성에 관한 법률 관련 지역개발사업의 시행자 지정 등 7개 사무 ▲공유수면 매립기본계획의 수립·결정 ▲홍수발생 또는 발생 우려시 댐 등 설치자의 수위 등 관측결과 및 관리상황 통보접수 등 3개 사무(이상 건설교통부) ▲산업재해보상징수금 체납처분의 승인 등 산재보상보험법상 2개 사무(노동부)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에 대한 관리·감독업무 등 항만공사 관련 5개 사무(해운항만청)▲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시행령 관련 장기계속 계약관련 3개 사무(정보통신부) ◇민간기관에 위탁하는 사무(4개) ▲승강기 정기검사 유효기간의 연장­한국승강기관리원(공업진흥청) ▲도로법상 도로교통량 조사업무및 장비운용관리­한국건설기술연구소(건설교통부) ▲직업훈련촉진기금대부사업­한국산업안전인력관리공단(노동부) ▲제1종및 제3종 어항수역의 청소및 청소선 운영­한국어업협회(수산청)
  • 중기 세무조사 2년 면제/28만개 대상… 경영난업체 대폭 세정지원

    ◎자금난 기업 납기 연장·유예/CD·수익증권도 납세담보/국세청 국세청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28만여 중소업체에 대해 앞으로 2년동안 각종 세무조사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이 아니더라도 자금난 등으로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각종 세금의 납기를 연장해주거나 징수및 체납처분유예등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해주기로 했다.다만 세정지원대상 기업에 해당되더라도 명백한 탈루혐의가 있는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 된다. 국세청은 14일 정부의 중소기업지원대책에 따른 후소조치의 하나로 이같은 내용의 「중소사업자및 경영애로기업 세정지원 종합대책」을 발표,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사상 최대 규모인 이번 세정지원대책에 따라 전체 사업자 3백46만명 가운데 10∼15%인 34만∼52만여명이 세무조사 면제 또는 납부연장등의 세제혜택을 입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건춘 국세청직세국장은 『전체적인 경기호조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과 일부 업종이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이들업체들에 대해서는 조세법령을 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기업의 경영실상과 애로들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용,기업 경영을 지원하겠다』고 지원방향을 밝혔다. 국세청은 세정지원대상 기업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할 경우 반드시 세무서장은 지방국세청장의,지방국세청장은 국세청장의 사전승인을 받도록 해 세무조사에 신중을 기하기로 했다 세무조사대상에서 2년동안 제외되는 중소기업은 ▲범정부 차원에서 육성·지원하는 중소기업 1만7천7백30개 ▲조세감면대상 2천7백67개 업체 ▲2년이내 창업한 중소기업으로 연간매출액이 1백억원 미만인 25만6천여개 등 모두 28만여개 업체이다.다만 부동산임대업과 음식·숙박업,서비스업,자유직업 등은 제외된다. 세무조사 면제 대상으로 선정되면 올해 법인세 실지조사 대상자로 정해졌을 경우라도 조사가 면제되며 새로 조사대상을 선정할 때 아예 조사대상에서 제외 된다.그러나 부당감면혐의가 있는 법인등은 현재와 같이 조사를 받게 된다. 한편 관련국의 수입제한과 환율변동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이 있거나 장기 노사분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각종 세금의 납부연장기한을 현재의 2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해주고 ▲체납액에 대해서도 현재 6개월에서 9개월로 징수를 유예해준다.또 은행및 보증보험회사의 납세보증서 이외에 양도성 예금증서,무기명 수익증권,보증인의 납세보증서등도 납세담보로 인정해 납세담보제공에 따른 애로를 해소해주기로 했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이밖에 부가가치세 환급금의 신속지급,표준소득률 인하등이 포함돼 있다. 국세청은 주내에 관계관회의를 열어 창업중소기업과 경영애로기업등 해당요건에 맞는 기업들을 이달말까지 확정지을 계획이다.
  • 김 대통령 「3단계 통일 단축」 발언(정부시책 이렇습니다)

    ◎「흡수통일」 연계는 확대해석 □한반도 통일방안으로 독일식 흡수통일도 고려하고 있는가=김영삼대통령이 지난 8일 독일방문중 행한 독일 외교3단체 초청연설에서 독일식 흡수통일을 배제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는 일부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김대통령의 연설중 해당대목은 화해·협력,남북연합,1민족1국가라는 「민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3단계 통일방안」의 1단계인 화해·협력단계의 기간을 단축하겠다는 뜻을 담은 것이었다.김대통령은 이 연설에서 『3단계 과정을 축소하기 위해 요구되는 어떤 노력과 희생도 감수할 것』이라고 밝힌 것을 언론이 흡수통일 문제와 연계시켜 확대해석한 것이다. 정부의 기본 방침은 기회있을 때마다 누차 밝혀왔듯이 흡수통일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김대통령도 『어떤 노력과 희생도 감수하겠다』고 언급할 때 남과 북이 급격한 통일에서 오는 불필요한 희생을 줄이며 점진적,단계적으로 하나의 완전한 민족공동체를 건설하려 하고 있다는 점을 전제로 했다. 그럼에도 일부 보도에서는 이러한 점이 생략됐다.요컨대 화해와 교류·협력의 활성화를 통한 민족공동체 건설을 위해서 노력과 희생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었다. 물론 북한자체의 사정으로 인한 돌발적 상황에 우리가 내부적으로 착실히 대비해야 할 필요성은 있다.그러나 북한과의 지속적 교류·협력을 통해 점진적으로 통일을 향해 가는 것이 혼란과 희생을 최소화하는 가장 바람직한 길이라는게 정부의 불변의 입장이다. ○세무민원 신청도 전화로 가능하다/완납증명 등 12종… 발급은 우편으로 □모든 세무 민원이 전화로 가능한가=서류가 아주 복잡한 일부 민원을 제외하고 모든 민원을 전화나 우편 팩스 등을 이용해 신고·신청을 할 수 있다.그러나 발급은 우편으로만 가능하다.우편을 이용해 신고·신청할 수 있는 민원은 재외국민 등의 인감증명 경유와 해외이주 자금출처 확인원을 제외한 모든 민원서류이다. 전화로는 납세완납 증명,미과세 증명,징수유예 증명,체납처분 유예증명,자산소득 합산확인,휴폐업사실 증명원,납세사실 증명원,소득세 징수액 집계표확인원 특소세 사실증명,주정 실수요자증명,사업등록 증명원,부가세과세 표준증명원 등 12종만 된다.이용 전화번호는 세무서 지역 국번에 2100이다.팩스로는 전화로 가능한 12종과 첨부서류가 간단한 과세특례 포기서 신고 등 64종을 신고·신청할 수 있다.그러나 이들 서류의 발급은 직접 찾아가거나 우편으로만 가능하다.우편 발급을 원할 때는 반송용 등기우편에 필요한 우표를 동봉해 관할 세무서로 보내야 한다. ○산본소각장의 환경재난 우려는/지형수치 오차… 대기오염 없을것 □산본소각장 가동땐 환경재난이 우려되는가=산본소각장을 본격 가동할 때 산본신도시의 지형적 특성상 대기오염물질이 확산되지 않고 누적돼 환경재난이 우려된다는 9일 일부 신문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우선 보도내용이 국립환경연구원의 공식 견해가 아니고 검증되지 아니한 모델에 최악의 자료를 입력해 최악의 상황을 예측한 개인적인 입장이다. 또 환경재난이라고 단정지을 만한 구체적인 대기오염농도도 제시되지 않았다.더욱 중요한 것은 대기질 영향평가때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인 지형의 수치에 오차가 있었다. 산본 소각시설 동쪽 산높이가 실제로는 1백50∼1백82m임에도 불구하고 2백40m인 것으로 전제하고 자료를 입력해 엉뚱한 결과를 도출했다. 산본소각시설은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분석된 결과,대기오염 등 환경재난은 없을 것으로 분석됐다. ○내년 대입요강발표 왜 늦어지나/교육개혁안과 연관… 이달내 발표 □내년도 대학입시요강 발표 왜 늦어지고 있는가=96학년도 대학입시요강은 현재 정부가 마련중인 교육개혁안과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교육개혁안에는 중·장기적인 입시개혁안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연관성을 고려해 내년도 대입시 요강의 발표도 늦어지고 있다.그러나 교육개혁안과 내년도 대학입시요강의 발표시기는 3월을 넘기지 않을 것이다.3월 마지막 주 쯤에는 대통령이 교육개혁안을 발표하고 곧 이어 내년 대입요강도 밝힐 예정이다. 96학년도 대학입시의 골격은 95학년도와 거의 달라지는 것이 없을 것이다.수학능력시험을 11월 말쯤 한차례 치르고 내신성적의 반영비율을 40% 이상으로 한다는데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다만 대학별 본고사의 채택여부는 전체적인 요강이 확정된 다음 각 대학에서 결정할 문제이므로 95학년도보다 실시 대학이 늘어날지 줄어들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준농림지역 공장 증설 여부/94년이전 설립 중기한해 허용 □준농림 지역 내에 공장을 증설할 수 있는가=준농림 지역에 있는 공장은 원칙적으로 증설이 허용되지 않는다.그러나 93년 12월31일 이전에 설립된 중소기업은 시설 자동화나 공정 개선을 위해서는 증설이 가능하다.정부는 이를 위해 기업활동 규제완화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고쳐 4월1일부터 시행한다. 증설은 기존 공장 부지의 50% 이내에서 가능하고 증설로 인해 늘어나는 오염물질 배출량도 기존 배출량의 50%를 넘지 않아야 한다.그러나 공장 주변 지역의 농업에 지장을 주면 증설할 수 없다. 소음·진동 배출시설은 신고로만 설치할 수 있으나 아파트 단지·학교·공공 도서관·종합병원 등의 부지 경계선에서 50m 이내에 있는 지역과 주거지역 및 취락지구에서는 시·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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