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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세체납 가산금 작년 1천1백억

    지난해 국세를 기한내에 내지않아 추가로 부과된 가산금이 1천억원을 넘어섰다. 4일 국세청에 따르면 국세 체납액은 89년 6천8백억원,90년 8천3백억원,91년 1조원으로 늘어 지난해에는 1조3천여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체납에 따른 가산금 수납액은 지난해의경우 1천1백18억원이다. 국세 체납액에 대한 가산금은 납부기한이 지난 첫달에는 체납액의 5%가,그후 매 1개월마다 2%씩 최고 20%까지 추가 부과된다. 국세청은 체납액의 규모가 커지고 헌법재판소가 최근 채무자에 대한 국세 우선징수 원칙을 위헌으로 판정함에 따라 상습 체납자나 체납의 우려가 있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외에 차량이나 중기·특허권·회원권 등의 보유현황을 정기적으로 파악하는 방법으로 조세채권을 확보하고 있다.
  • 관세체납 정리반 운영

    관세청은 3일 10월 한달을 관세체납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합동 및 세관별 체납정리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해 압류조치하고,체납액이 2천만원 이상인 체납자의 해외도피를 막기 위해 여권발급을 제한하거나 출국을 금지시키는 등 행정제재도 강화하기로 했다.
  • 유엔 PKO활동 재정난에“허덕”/회원국부담금 체납 올해만 15억불

    ◎“30% 부담” 미국,8억불 못내 1위/각국 예산분담률 축소추진 “골치” 유엔의 이른바 평화유지(Peace Keeping)활동이 재정난으로 크게 위협받고 있다. 금년의 경우 유엔 평화유지활동 예산은 총 37억달러로 작년수준보다 3분의1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유엔이 평화유지활동과 관련해 재정압박을 받고 있는 이유는 회원국들이 분담금을 제대로 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4월말을 기준으로 체납된 분담금은 모두 15억달러. 이같은 재정난은 과연 유엔이 1년에 12억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소말리아나 연간 2억6천4백만달러가 필요한 모잠비크에 대한 평화유지및 복구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냐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구나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보스니아내전이 종식될 경우 유엔은 7만명의 평화유지군을 파견할 예정이며 연간 20억달러의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밖에 선거감시등 캄보디아에 대한 유엔 평화유지활동으로 2억3천5백만달러의 비용이 추가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엔회원국중 가장 많은 평화유지활동비를 내고 있는 나라는 미국으로 관련 예산의 30.4%를 분담하고 있다.미국은 금년들어 유엔이 평화유지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전세계 13개 지역중 6개 지역에 대해 2억8천2백만달러를 부담했으나 아직 3억1천2백만달러를 체납하고 있다.정규예산체납액을 포함하면 미국의 전체 체납액은 8억3천만달러로 1위이고 러시아의 체납액은 5억7천만달러다. 클린턴미정부는 체납된 유엔분담금을 모두 내겠다는 의사를 표시하고 있으나 평화유지활동 예산분담비율을 정규예산분담률과 같은 25%로 낮추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이 평화유지활동비용의 분담률을 낮출 경우 정규예산보다 평화유지활동 예산의 분담률이 높은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등 여타 안보리상임이사국들도 이에 뒤따를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안보리상임이사국들은 세계평화유지에 특별한 책임을 갖고 있다는 이유로 정규예산에 비해 평화유지활동 예산의 분담률이 높게 책정됐다.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평화유지활동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유엔은 여타 항목의 예금계좌로부터 돈을 빌려쓰고있는 상황이며 새로운 평화유지활동 착수에 사용하기 위한 특별기금은 이미 바닥이 난 상태다.더구나 유엔은 평화유지군 확보를 위해 빈곤한 국가가 병력을 파견해줄 경우 군인1인당 월1천달러씩의 보상금을 지불해주고 있다. 유엔의 재정난으로 유고와 캄보디아에 평화유지군을 파견한 일부 국가들은 수개월째 보상금을 받지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별다른 재원확보책이 마련되지 않는한 유엔은 머지않아 회원국들의 분담액을 늘리느냐 아니면 평화유지활동을 중단해야 하느냐를 선택해야할 판이다.
  • 환경개선부담금 34%가 “미납”/대형건물,자진납부 외면

    ◎호텔·콘도 등이 전체체납액의 64% 환경처가 쓰레기등 오염물질을 많이 내놓는 건물에 대해 원인자오염부담처리비로 올해부터 물리고 있는 환경개선부담금이 대형건물을 비롯한 해당건물들의 비협조와 외면으로 잘 걷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환경처에 따르면 지난2월말 징수를 마감한 결과 대상건물 10만4천4백65개 가운데 납기일까지 내지않은 건물이 전체대상의 34%인 3만5천5백개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미납건물 가운데 호텔 콘도등 대형건물이 많아 미납한 건물중 납부액이 상위 20개의 미납액이 19억2천만원으로 전체미납액의 64%나 됐다. 주요 미납건물은 서울 호텔 리버사이드,대구 금호호텔,부산 한국콘도와 글로리콘도,충주리조트,불국사온천호텔 서울 에머랄드호텔등이다. 환경처는 이처럼 미납사례가 많은 것은 시행초기여서 자진납부의식이 부족하고 납부통고가 15일전에 나간데다 기간도 한달로 짧았던 점도 크게 작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처는 보다 효과적으로 이 제도를 운영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부과기준을 보다단순화시키고 분할납부제를 도입,납부부담도 덜어주기로 했다.
  • 체납자 강제연행 밀린 부가세받아/성남세무서

    【성남=한대희기자】 경기도 성남세무서 직원들이 체납자를 사무실로 강제로 끌고가 체납액을 받아낸 사실이 밝혀져 말썽이 되고있다. 4일 건축업자인 조규흥씨(43·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4의16)는 구랍 30일 하오1시쯤 서울 중구청에서 공사대금 3천만원을 수령하고 있을때 성남세무서 부가세과 장모씨(42)등 직원 3명이 자신을 강제로 승용차에 태워 성남세무서로 끌고가 2시간동안 감금 상태서 몸을 뒤져 갖고 있던 현금 9백50만원을 부가세체납금으로 빼앗았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성남세무서 부가세과장 이태구씨(47)는 『조씨가 92년도분 부가세를 체납한 상태에서 공사대금 3천만원을 수령한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압류 의뢰를 서울 중구청에 했었다』면서 조씨가 국세납부를 거부해 사무실까지 데려와 경찰관 입회아래 체납액을 받아냈다』고 해명했다.
  • 체임업체에 세정배려/국세청/국세체납보다 임금청산 우선

    국세청은 경영난으로 종업원들에게 임금을 제대로 주지못하고 있는 체불업체에 대해 세정지원을 해주기로 했다. 국세청은 24일 올해 연말에는 경기부진등으로 부도를 내거나 심한 경영난을 겪는 업체가 늘어나 체불업체도 과거보다 훨씬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들 업체에 대한 세정지원을 크게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정 지원방안에 따르면 기업의 도산으로 임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 세법의 범위에서 국세체납액보다 우선해 근로자의 임금부터 청산해 주고 기업주나 법인의 체납세액에 대해 재산을 압류한 경우 이를 조속히 처분,체납임금을 해소토록 할 계획이다.
  • 유엔활동 중단위기/분담금 미납국가 늘어 자금난 심각

    【유엔본부 로이터 연합】 유엔은 회원국들로부터 정기분담금과 평화유지활동지원 특별분담금을 17억5천3백만달러 가까이 거둬들이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현금의 즉각적 유입이 이뤄지지 않는한 올해말경 활동을 중단해야할 것이라고 30일 보고서를 통해 경고했다. 지난 7월 중순 현재 유엔회원국들의 91년 및 92년도 정규 예산분담금중 9억8백52만달러와 평화유지활동을 위한 각국의 분담금중 8억4천4백44만달러가 지불되지 않고있어 총체납액은 17억5천3백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밝혔다. 최고체납국은 미국이며 제2위는 러시아로 밝혀졌다.
  • 산재보험료 6년간 1천억 체납/85년이후 매년 2배씩 증가

    ◎기금 바닥… 보험금 은행차입해 지불/사업장 경영난·인식부족 탓 근로자 5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산재보험 적용사업장 사업주가 매년 의무적으로 내야하는 산재보험료가 잘 걷히지 않아 산재보험재정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이때문에 산재보험기금이 바닥이 나 한국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려 보험금을 내주는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27일 노동부가 집계한 산재보험료 수납현황에 따르면 85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산재보험료 체납액은 무려 1천24억2천8백만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같은 체납액 가운데는 소멸시효기간인 3년을 이미 넘겨 정부가 최고장이나 독촉장을 보내 납부기간을 연장해놓고 있는 88년 이전 체납액이 2백28억6천9백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22.3%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88년 이후 발생한 체납액을 연도별로 보면 ▲89년 1백16억1백만원(11.3%) ▲90년 2백44억2천7백만원(23.9%) ▲91년 4백35억3천1백만원(42.5%)으로 해마다 갑절정도 체납액이 늘고 있다. 업종별로는 광업이 4백48억8천4백만원으로 전체의 43.8%를 차지해 가장 많고 그다음이 제조업으로 3백42억2천9백1만원(33.5%)이다. 산재보험료체납액이 매해 크게 늘고 있는 것은 광업등 일부 업종이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는데다 산재보험에 대한 사업주의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같은 현상때문에 노동부는 지난 1·2월 재해자에게 지급할 보험금이 모자라 산재보험제도가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한국은행으로부터 5백30억원을 차입해 보험금을 내주었다. 산재보험료는 자진신고·자진납부원칙에 의해 해당사업주가 근로자 임금총액에 보험요율을 곱한 액수를 당해연도 2월말 또는 3월초까지 일시불로 내도록돼있다. 또 보험료가 10만원이 넘으면 그해 9월말까지 4차례로 나눠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 수입업체 도산사태 여파/관세체납액 1백억 육박

    ◎작년말 93억원… 1년새 8억 증가 관세체납액이 1백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25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관세체납액 규모는 93억원으로 지난 90년말의 85억원보다 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체납액 규모가 이같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최근 수년간 시장개방 확대조치등에 따라 수입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영세 중소 수입업체들이 대거 설립됐으나 이들이 무분별하게 마구 수입을 하다 문을 닫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수입업체들은 수입품을 통관하기전에 관세를 물어야 하기때문에 과거에는 관세체납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으나 최근들어 납세자들에게 세부담을 경감해주기 위해 3년간 분할납부를 허용함에 따라 관세체납도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관세청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수입업체의 도산이 늘어 관세체납액이 다소 증가했다』면서 『올해도 수입업체들의 도산사태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관세체납액은 1백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 무선전화기·팩시밀리/신고안해도 사용 가능/새달부터

    한국통신은 전화가입자가 설치하여 전화국에 신고한뒤 사용토록 하던 무선전화기,팩시밀리 등 접속기기를 신고없이도 사용할수 있도록 하는 등 전화이용제도를 오는 2월1일부터 개선시행키로 했다. 한국통신은 이밖에도 가입계약 해지시 해지한 날까지 포함,징수하던 기본료및 부가사용료등 정액요금을 해지한 날은 포함시키지 않기로 하는 한편 체납요금의 경우 체납액이 설비비를 초과했을 때만 납기일로부터 30일이 지난뒤 통화정지할수 있도록 했다. 또 전화불통 등 고장이 발생,전화를 48시간이상 계속 사용치 못해 손해를 입었을 경우 기본료 및 부가사용료의 최저 3배를 기준으로 가입자와 협의하여 배상토록 했다.
  • 올 세금체납액 1조원/국세청,강력징수 나서

    ◎체납자 압류재산등 공매키로 국세청은 올해의 국세체납규모가 1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체납누적액을 줄이기 위해 압류재산을 처분하는등 체납정리를 강력히 시행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4일 국세체납액이 지난 89년에는 6천7백억원이었으나 지난해는 8천2백억원으로 늘었고 올들어 10월말 현재 이미 지난해말 수준을 넘어섬에 따라 체납자의 압류재산중 은행 예금및 적금의 국고환수와 부동산의 공매처분등을 일선 세무서에 지시했다.
  • 한보주택에 신규대출 중단/조흥은

    ◎“적자 546억… 새 사업 전망 불투명”/「법정관리 결정」에 영향 예상/국세청선 정 회장 개인재산 압류/「상사」 탈세관련 혐의로 조사 착수 한보주택이 법인세를 제때 내지 못함에 따라 국세청이 정태수한보그룹회장의 서울 구로동 집등 정회장명의의 개인재산을 압류했다. 또 주거래은행인 조흥은행은 한보주택에 대한 신규 자금지원을 중단했다. 13일 국세청에 따르면 한보주택은 지난 3월 90년귀속분 법인세 51억7천9백만원을 신고만 하고 이를 내지 못해 한보주택소유 부동산및 2차 납세의무자로 지정된 정회장의 개인재산을 압류했다. 한보주택의 체납액은 당초 신고한 51억여원에 미납부가산금 10%등이 붙어 모두 57억5천4백만원에 이른다. 국세청 임채주조사국장은 이날 『현재 국세청이 한보그룹에 대해 벌이고 있는 조사는 한보주택의 법인조사,한보상사의 세무조사등 2건』이라고 말했다. 임국장은 이 가운데 「주택」에 대한 조사는 이 회사가 지난 3월 법정관리를 신청함에 따라 조세채권을 확보하기 위한 「긴급조사」라고 밝혔다. 임국장은이 과정에서 「주택」의 세금탈루 사실이 나타나 8월중으로 추징세액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상사」에 대한 조사는 「주택」의 탈세와 관련이 있어 지난달 착수했으며 한보상사가 정회장의 개인회사이기 때문에 정회장에 대한 세무조사의 의미를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흥은행은 현재 법정관리신청중인 한보주택이 대규모의 누적적자에 시달리고 있는데다 사업전망이 불투명하다고 보고 한보주택에 대한 대출은 물론 지급보증등 신규금융지원을 중단하고 있다. 이같은 조치로 한보주택의 자금난이 가중돼 앞으로 내려질 법정관리결정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조흥은행의 한 관계자는 『한보주택의 누적적자규모가 5백46억원에 달하는데다 한보측이 향후 사업계획으로 제시한 아산만철강단지 조성사업이나 등촌·가양지구 및 수서지구 택지개발사업등이 모두 사업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기존의 여신규모를 넘어서는 추가 금융지원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이같은 조치는 한보그룹의 금융특혜시비에 따른 것은 아니며 앞으로 한보주택에 대한 신규여신이 중단됨으로써 한보주택이 자력갱생하거나 한보철강등 계열사의 지원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한보철강의 주거래은행이면서 자금관리를 하고 있는 서울신탁은행은 『한보철강의 사업이 순조롭지만 한보주택의 갱생을 지원할 정도로 자금여력이 있은 것이 아니라』며 한보철강의 한보주택지원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어 한보주택의 법정관리가 받아들여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토초세 부과·징수에 만전”/서 국세청장 지시

    서영택 국세청장은 7월에 시행되는 토지초과이득세 예정통지를 앞두고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업무추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일선세무서에 지시했다. 한편 국세청은 체납액에 대한 가산금 부과방식을 바꿔 장기체납자의 가산금 부담을 크게 늘리기로 하고 개정안을 재무부에 건의했다. 현행제도는 납부기한을 1개월 넘길 때마다 2%씩의 가산금을 물려 최고 20%까지 부과할 수 있게 돼 있으나 국세청의 개정안은 체납기간에 은행금리를 적용,기간이 길수록 가산금을 중과하는 것이다.
  • 세무공무원 지역담당제 없앤다/납세자 접촉 많은 부가세 부문부터

    ◎부조리 막게 민원창구 단일화/50만원 미만 체납액 은행에 내게/국세청 오는 25일까지 계속되는 91년 1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부터 일선 세무공무원의 지역담당제가 폐지된다. 이에 따라 이달중 예정신고를 해야 하는 사업자는 종전처럼 지역담당자와 상의할 필요없이 세무서 창구직원의 도움을 받아 신고서를 작성하면 된다. 국세청은 18일 세무공무원 부조리제거방안의 하나로 세무공무원의 지역담당제를 폐지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우선 납세자와의 접촉빈도가 가장 높은 부가가치세 부문부터 적용키로 했다. 국세청은 이에 따라 지역담당자가 맡아온 업무중 ▲신고지도는 계장급 이상 관리자가 ▲신고접수는 납세자와 직접 관련되지 않는 창구담당이 각각 맡도록 했다. 또 일선서에서 세무조사를 벌일 경우에도 한 직원이 특정지역을 계속 조사하는 일이 없도록 제한하는 한편 민원업무는 민원실에서 통합처리토록 할 방침이다. 지역담당제란 세무공무원이 납세자를 동단위 등 지역별로 맡아 관리해온 제도로 현재 서울시내 중심지에서는 직원 1명이 보통 4백∼5백개 업소를,변두리지역에서는 최고 1천개 업소까지도 담당하는 실정이다. 또 담당직원과 납세자가 수시로 접촉해야 하므로 세무부조리의 온상으로 지적돼 왔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그 동안 납세자들은 지역담당 직원이 모든 재량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오해,금품을 주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하고 이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지역담당제를 폐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밖에도 올 하반기부터 체납액이 50만원 미만일 경우 은행에 납부토록 하는 것을 비롯,민원서류 우편송달제,재산제세 소명자료 우편접수 등을 연차적으로 시행키로 했다.
  • 체납세금 일제 정리/국세청,연말까지

    국세청은 오는 31일까지 행정력을 총동원,체납세금을 일제 정리하는 한편 고액 체납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24일 국세청은 연말까지 체납세금이 새로 발생하지 않도록 신규 세금 부과결정을 신중히 하고 납기내 징수활동을 강화하며 체납액을 지난 89년말 수준이하로 줄이도록 일선 세무서에 긴급 지시했다. 국세청은 사업의 정상운영이나 체납액 징수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자에 대한 체납정리 유예분이 체납세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그 실상을 정밀분석해 재산의 압류처분이나 결손처분 등 자체적으로 정리방안을 수립해 적극 추진토록 했다. 또 체납자의 주소 및 행방을 철저히 확인하고 행정관서나 금융기관에서 체납자의 부동산·예금·채권 등에 대한 재산조회 및 추적조사를 철저히 해 조세채권확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 “헌재 판결 검찰 로비설 사실인가”/1일(국감중계)

    ◎연초농가에 양담배 판매수익 지원을/이근안 검거 수사비 사용내역 밝혀라/대졸 미취업자에 전산교육,직장알선 검토/지하상가 상인에 진폐증 무료검진 실시 방침 서울시 ▷내무위◁ 내무부와 치안본부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민생치안 부재에 대한 당국의 무성의와 지방자치선거를 앞둔 내무부의 준비상황 및 선심행정 여부를 집중추궁. 최봉구 의원(평민)은 『잠적한지 2년이 지난 지금까지 고문경관인 이근안을 검거치 않는 것은 고의인가 아니면 경찰의 수사능력부족 때문인가』라고 묻고 『동료경찰관이 이씨 가족을 방문,위로금까지 전달하고 있다는데 사실인지 밝히라』고 요구한 뒤 이씨에 대한 수사비 1천3백48만원의 집행내역 제출을 요청. 김충조 의원(평민)은 『경찰이 유급 정보원을 활용해 정보수집에 몰두하고 있는 것은 장기집권 16년 만에 비극적 종말을 맞은 유신말기의 정보경쟁을 연상케 한다』면서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불법적인 수사관행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내무부 훈령에 명시한 것은 현 정권의 도덕성을 의심케 한다』고 공격. 김제태 의원(민자)은 『현재 우리나라의 히로뽕 밀조기술자만도 약 2백∼3백명 정도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면서 『마약관련 업무가 검찰의 단속수사와 보사부 단속,마약류 관리 등 2원체제로 되어있어 외국과 같이 단속관련 업무를 통합할 중앙통제부가 필요하다』며 장관의 견해를 밝혀 줄 것을 주문. 홍희표 의원(민자)은 『최근 폭력조직이 전국에서 활개치면서 정치인들과의 배후관계 의혹을 자아내고 국민들을 불안케 하고 있는데 전국에 분포돼 있는 조직폭력배의 현황과 검거실적을 밝히라』고 요구. 안응모 내무장관은 답변을 통해 『10·13특별선언 이후 강·절도,조직폭력배 93개파 5백31명 중 총 9만9천3백65명을 검거해 그중 4천1백33명을 구속하고 9만5천2백32명은 불구속,즉심 등으로 조치했다』고 설명하고 『민생침해 5대 주요범죄 발생 및 검거율이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발생은 13.7% 감소하고 검거율은 15%가 증가되는 등 범죄분위기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국방위◁ 병무청 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은 유승국 병무청장의 답변내용 및 자세를 놓고 호통을 치며 한동안 실랑이. 정웅 의원(평민)은 병역특례제도의 형평문제를 들고 나와 『병무청은 「군대도 안갔다온 사람들에게 어떻게 자라나는 세대의 교육을 맡기느냐」는 식의 논리로 국교교사들에겐 병역특례를 적용치 않으면서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는 특례자를 1백명씩이나 배정했다』며 『그렇다면 군대생활도 안해본 사람이 어떻게 한국의 혼을 연구해 정신문화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는 말이냐』고 추궁. 이에 유 청장이 잠시 머뭇거리며 『정문연은 특정연구기관육성법에 따라 지정된 연구기관이기 때문』이라고 대답하자 민자당 의원들조차도 유 청장의 논리가 다소 궁색하다고 느꼈던지 『개선한다고 하세요』라고 충고. 정 의원은 『교육개발원에도 특례를 주고 있는데 군대생활도 안한 사람들이 교육개발은 어떻게 하느냐』고 재차 추궁하자 유 청장은 『잘못된 것 같다. 다시 검토해 보고하겠다』고 답변해 일단락. 또 유준상 의원(평민)은 수원지방 병무청 직원 1명의 승진인사가 정실에 치우친게 아니냐는 자신의 추궁에 유 청장이 『나는 그 직원을 한번 만난 적도 없다』며 부인으로 일관하자 『그런 원론적인 얘기를 들으려고 국감을 하는 것이 아니다. 그 문제 때문에 수원병무청의 여론이 어떤지나 아느냐』고 질타한 뒤 『무조건 발뺌하자는 식의 답변서를 써주는 참모들이 더 문제』라고 호통. 한편 유 청장은 『범죄와의 전쟁도 선포된 마당에 2년 이상 실형을 받으면 병역이 면제되는 현행제도를 개선,전과자도 순화차원에서 군에 보내는게 어떠냐』는 권노갑 의원(평민)의 제의에 『강군육성 등의 측면을 고려할 때 어렵다』고 답변. ▷재무위◁ 담배인삼공사와 조폐공사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수입담배의 불법 판촉활동 규제방안,잎담배 수매문제 및 경작농가지원대책,조폐공사의 수의계약 시정방안 등을 따졌다. 김덕룡(민자) 임춘원 유인학 강금식 의원(이상 평민) 등은 『수입담배의 불법·불공정행위는 올들어 지난 10월까지만 해도 4천1백66건이나 적발되는 등 조금도 감소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은데 이는 당국의 대처방안이 미온적이고 형식적이기 때문이 아닌가』라고 추궁. 김덕룡 의원은 『외국담배회사들의 적극적이고 집요한 판매전략에 비해 담배인삼공사는 과거 독과점시대의 구태를 벗어나지 못해 소매상인들에게 팔리지 않는 담배를 잘 팔리는 담배에 끼워주어 불만을 사는가 하면 광고전략도 기껏 애국심에나 호소하는 안일함을 보이고 있다』고 책망. 조부영 의원(민자)은 『잎담배 수매가를 추곡가 인상과 연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외제담배판매 수익금을 담배재배 농가에 생활지원금으로 활용할 용의는 없는가라고 질의. 김봉욱 의원(평민)은 『조폐공사가 노동운동 탄압에 앞장서고 있는 풍산금속과 90% 이상의 수의 계약을 계속 맺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졌다. 홍두표 담배인삼공사 사장은 잎담배 수매가 문제와 관련,『추곡수매가와 동등한 선에서 책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 ▷노동위◁ 노동부 산하 한국노동연구소·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한국산업안전공단 등에 대한 감사에서는 국감현장에 처음 나온 평민당 김대중 총재가 노사관계에 대한 대책과 대졸출신자들의 취업확대방안을 질의. 노동연구소 감사에서 김 총재는 『최근 경제실패의 원인이 노동자의 비협력에도 있다』고 전제한 뒤 『노사관계에 자발적인 협력체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생산성과 품질저하로 수출이 안 되고 있는데 후기산업사회에서 노사관계의 자발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대책이 무엇인가』고 물었다. 이에 손창희 원장이 『우리나라와 근로여건이 비슷한 아시아 지역국가에 대해 사례별 연구를 한 뒤 내년에 종합대책을 세우도록 하겠다』고 넘어가자 이상수,홍기훈 의원(이상 평민)은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지 않고 동문서답식으로 회피하려 한다』며 김 총재를 지원. 김 총재는 또 직업훈련관리공단의 이찬혁 이사장에게 『얼마전 TV를 통해 어떤 기업가로부터 「대졸실업자 해소방법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날로 늘어나는 대졸출신 실업자들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추궁. 이에 대해 정동우 노동부 차관은 『과기처·체신부·문교부 등과 합동으로 컴퓨터·정보처리 등 첨단과학분야에 대졸 출신자들을 6∼12개월씩 단기 집중교육으로 훈련시켜일자리를 마련해주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답변. ▷교체위◁ 국회에서 진행된 체신부 및 한국전기통신공사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우루과이라운드통신 협상대책과 한미통신회담 합의문의 문제점 ▲우정행정의 낙후성 극복문제 ▲유선방송시설 낙찰의혹 등을 골고루 지적. 특히 야당 의원들은 전파관리법상 방송국 개설허가 업무의 주무부서인 체신부가 태영의 민방 허가신청을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이곳에서도 「태영공방」이 한차례 전개. 조찬형 의원(평민)은 민방 설립허가와 관련,『방송국 개설 때 주파수결정은 시설자의 허가신청서를 받은 뒤 체신부가 공보처와 협의를 거쳐 결정해야 함에도 불구,신청서도 받기전에 채널6을 배정한 이유는 무엇이냐』고 따지고 『이같은 사실로도 민방 사전내락설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청와대·안기부 등이 92·93년 양대 선거를 앞두고 「관제민방」을 창설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고 계속 추궁. 이상하 의원(민자)도 『통신시장이 개방될 경우 IBM 등 기술적으로 우위에 있는 외국의 거대사업자들이 대거 국내에 진출함으로써 초보단계에 있는 우리 사업자들이 외국회사에 종속될 우려가 있다』며 정부측의 시급한 보완대책 마련을 촉구. 이 의원은 이와 함께 『국가기관의 통신요금 체납액이 육군본부 1백72억원,주한외국공관 1백20억원,치안본부 85억원 등 4백44억원에 이르고 있다』면서 『일반 가입자의 경우 체납이 늦어지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자동통화 정지를 시키면서 이들 기관의 체납을 용인하는 이유는 무엇이냐』고 추궁. ▷보사위◁ 서울시 감사에서 박영숙 의원(평민)은 『서울시가 지난 4월 시내 26개소의 지하상가 대기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잠실·영등포역·청계·강남 등 4개 지하상가의 먼지오염도가 기준치(3백㎍/㎣)의 2배를 훨씬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이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폐증 검진을 실시할 용의는 없느냐』고 질의. 또 김한규 의원(민자)은 『서울의 강우산도가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기준치보다 무려 13배나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특히 대기중에 발암성이 강한 디벤조피전·디벤즈안트라센 등이 섞여 있다』고 지적,『산성비를 맞을 경우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라』고 추궁. 이철용 의원(평민)은 『상수도 사업본부의 조사결과 물탱크가 설치된 서울시내 아파트의 24%가 인체에 치명적인 카드뮴·수은·비소 등이 들어있는 방청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에 대한 규제 및 관리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 송두호 의원(민자)은 『지옥철이라고 불릴 정도로 포화상태에 이른 서울지하철내에 마련된 장애인 및 노인 등을 위한 「노약자보호석」이 유명무실하다』며 『「노약자 전용객차」를 지정,운용하라』고 요구. 고건 서울시장은 답변을 통해 『날로 악화되고 있는 지하상가의 대기오염을 막기 위해 오염기준설정 및 벌칙 등을 법제화해 주도록 환경처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지하상가에서 일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무료 진폐증검진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법사위◁ 법제처·헌법재판소·군사법원·감사원 등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위헌심판을 둘러싼 헌법재판소와 대법원간의 마찰 ▲헌법재판소의 결정선고전 사전누설파문 등에서부터 이문옥 전 감사관사건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추궁. 특히 이날 감사에서는 헌법재판소의 결정내용 사전누설과 관련한 변정수 헌법재판관에 대한 증인채택여부를 둘러싸고 여야가 입씨름을 벌인데다 지난 6월 임시국회에서의 법안 변칙처리와 관련,「날치기」 시비를 재연하는 등 감정대결 양상. 오탄 의원(평민)은 『헌법재판소의 판결도 나오기 전에 그 결과가 사전에 누출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법무사법 시행규칙에 대한 위헌결정도 대법원이 결과를 미리 알고 로비했다는 설이 있었고 사회보호법 제5조 제1항 필요적 감호제도에 대한 헌법소원 사건도 검찰의 로비로 연기되는 등 납득할 수 없는 사례가 있었다』고 주장. 유수호 의원(민자)은 『법무사법 시행규칙에 대한 위헌심판과 관련,선고전에 사전 누락한 것은 명백한 법률위반일 뿐 아니라 헌법을 수호해야할 헌법재판관이 공정한 재판청구권을 침해해 헌법 위반한 것은 탄핵사유에 해당한다』며 변정수 주심재판관에 대한 증인채택을 요구하는 한편 일주일 후 증인조사를 벌이자고 전격 제의. 이에 대해 조승형 의원(평민)은 『헌법재판관과 재판연구관 가운데 일부가 법원과 검찰에서 파견이나 지명받은 관계로 결정내용이 사전에 유출돼 헌법재판소측에 연기를 요청하는 로비까지 있었다』면서 『엉뚱한 주심재판관이 피해를 입어서는 안되므로 진실을 밝히자는 차원에서 유 의원의 동의에 제청한다』고 「동상이몽」격 맞장구. 이에 김중권 위원장이 나서 『증인채택여부는 증언감정법상 적어도 7일전에 의결해 당사자에 통보해야 한다』고 전제,『여야 총무간 합의에 따라 3일 국감 일정을 마치도록 돼 있어 증인채택은 물리적으로 불가』라고 난색을 표시. 변정일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은 『헌재가 명령·규칙에 대한 위헌심사권이 없다는 것은 잘못된 견해』라고 밝히고 『법무사법 시행규칙과 관련,대법원에서 사전에 알고 로비했다고 보지는 않으며 고의로 사전누설했다고도 보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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