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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고액 체납자 끝까지 추적하라”···100일간 1400억 원 징수 목표

    김동연 “고액 체납자 끝까지 추적하라”···100일간 1400억 원 징수 목표

    경기도가 김동연 지사의 “고액 체납자가 내지 않은 세금을 끝까지 추적해서 징수하라”는 특별 지시에 따라 TF를 구성하고, 100일 동안 고강도 체납세금 징수 총력전에 나섰다. 강민석 경기도 대변인은 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고액 체납자 징수 등 탈루 세원 제로화 추진 회의’에서 “고액 체납자, 고의적 체납자, 고질적 체납자의 은닉재산은 끝까지 추적해서 찾아내 징수하라”라는 김 지사의 지시에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경기도 내 10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2136명으로, 체납액은 2058억 원이다. 이들 중 상당수는 재산 은닉이나 위장 이전 등의 지능적 회피 수단을 동원해 세금을 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도는 판단하고 있다. 김 지사의 강력 대응 지시에 따라 경기도는 ‘현장징수 TF팀’과 ‘세원발굴 TF팀’을 구성해 100일 작전에 들어갔다. 징수 목표는 고액 체납자 현장징수 600억 원, 탈루 세원 사각지대 차단 800억 원 등 모두 1400억 원이다. 조세정의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현장징수 TF팀’은 5개 반 12명으로 구성됐고, 세정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세원발굴 TF팀’은 3개 반 18명이다. 이와 함께 국적 변경을 비롯한 신분세탁 체납자 대상 실태조사도 추진한다. 도는 국적 변경자의 국내 재산 보유 여부 등을 정밀하게 따져보고 압류·추심할 계획이다.
  • “재산 없다”던 중국인 체납자 집 갔더니…쏟아져 나온 ‘비싼 것’들

    “재산 없다”던 중국인 체납자 집 갔더니…쏟아져 나온 ‘비싼 것’들

    외국인이 내지 않은 지방세 체납액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경기 부천시는 외국인 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현금과 명품가방 등 1200만원을 징수했다. 23일 부천시는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계획’을 추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집중 정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천시에 등록 외국인이 계속 늘어나면서 지방세 체납액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8월 기준 부천시 등록 외국인은 3만 871명으로, 부천 전체 76만 2192명의 4%이다. 지난 1월 기준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는 4563명에 체납액은 7억원으로 전체 지방세 체납액의 1.2%를 차지했다. 부천시 체납기동팀은 지난 17일 중국 국적의 A씨의 가택수색을 실시해 체납액 1200만원을 전액 징수했다. 건설업을 하던 A씨는 넓은 빌라에 살고 있었지만, 자신 명의로 된 재산은 없었다. 부천시는 가택수색 과정에서 A씨가 국세청 세금추징으로 인해 사업을 정리하고, 보유 재산을 처분하거나 가족에게 증여해 조세회피한 정황을 확인했다. 시는 현금과 명품가방 등을 압류했으며, A씨의 아내는 결국 체납액 1200만원을 계좌로 송금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외국인 체납자에게도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공정하고 엄정한 징수 절차가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외국인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명단공개·출국금지 등 행정제재를 하고 있다. 다만 외국인 체납자는 잦은 거주지 이전이나 출국으로 관리가 어려워 징수에 한계가 있었고,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 3년간(2021~2023년)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누적 규모는 2021년 373억원, 2022년 409억원, 2023년 434억원으로 매년 증가했다. 체납 건수도 2021년 87만 7000건, 2022년 90만 7000건, 2023년 93만 1000건으로 늘었다.
  •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문화본부 업무보고서 충정사·돈의문박물관마을 둘러싼 행정 처리 태도 지적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문화본부 업무보고서 충정사·돈의문박물관마을 둘러싼 행정 처리 태도 지적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서울시의 불평등한 행정 집행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8일 서울시 문화본부 업무보고에서 충정사와 돈의문박물관마을을 둘러싼 행정 처리의 차별적 태도를 지적하며 “특혜엔 관대하면서도 시민과 약자에게는 냉혹하다”고 꼬집었다. 김 위원장은 먼저 충정사 문제를 짚었다. 서울시는 충정사 측이 체납한 대부료·변상금이 총 25억 7700만원에 달한다고 보고한 바 있다. 매년 5억원가량이 쌓이고 있는 가운데, 내년이 되면 소멸시효로 2021년도 체납분은 징수가 불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러나 최근 서울시는 기존 5% 대부료율 적용을 취소하고 1%로 감액한 뒤 재부과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그 결과 25억원이었던 체납액은 5억원으로 줄어들었고, 조계종 측은 이를 납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김 위원장은 “2018년 법률 자문에서는 1% 대부료율이 특혜라는 판단에 따라 5%로 변경했던 것 아니냐”며 “시장 교체 이후 입장이 달라진 것이냐, 아니면 법적 기준이 오락가락하는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신뢰보호원칙을 내세워 변상금을 대폭 감액해주면서, 정작 같은 무단점유 상황에 처한 돈의문박물관 상인들에게는 정반대의 태도를 보이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의 경우 서울시는 경희궁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명목으로 철거를 추진 중이다. 그러나 상인들은 서울시가 당초 3년씩 최대 9년 계약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해 입주했으나, 시장 교체 후 갑작스러운 퇴거 요구에 직면했다고 주장한다. 김 위원장은 “계약서를 근거로 들이밀 수 없으니 시민들이 억울함을 호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법대로만 하면 문제없다는 태도가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시정 철학과 배치된다”고 비판했다. 또한 서울시는 돈의문박물관 상인들에게 변상금을 부과하면서 퇴거를 독촉하고 있지만, 현재는 상인 측이 신청한 집행정지 인용으로 강제 집행이 중단된 상태다. 서울시는 올해 예산서에 철거 관련 시설비 및 감리비로 23억원을 편성했으나, 소송 결과에 따라 불용될 가능성이 높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문학의 집’ 사례에서도 운영자를 내쫓고 민간위탁을 추진하다 소송에서 패소해 예산이 전액 불용된 전례가 있다”며 “이런 식의 행정은 시민을 피로하게 할 뿐”이라고 꼬집었다. 김 위원장은 “충정사에는 감액과 존치라는 특혜성 결정을 내리면서, 돈의문박물관 상인에게는 철거와 퇴거 압박을 가하는 것은 서울시가 스스로 내세운 공정과 상생의 가치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행정 절차를 마련하고,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원칙을 공허한 구호가 아닌 실제 행정에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마약·4억 세금 체납’ 박유천, 은퇴 번복 후 다큐 찍었다…“평탄하지 않은 길”

    ‘마약·4억 세금 체납’ 박유천, 은퇴 번복 후 다큐 찍었다…“평탄하지 않은 길”

    거짓 기자회견으로 국내 연예계에서 퇴출당한 가수 박유천(39)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공개된다. 일본의 독립 방송사 도쿄 메트로폴리탄 텔레비전(MX)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박유천의 다큐멘터리 ‘끝나지 않는 이야기’를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박유천 콘서트의 비하인드를 담았다. 도쿄 MX는 “환호와 열기에 싸인 무대는 꿈같은 시간이었다. 그러나 그 빛의 뒤에는 평탄하지 않은 길이 있었다”며 “준비 과정에서 수많은 한계와 갈등, 고뇌를 겪은 박유천은 멈추기를 고민하기도 했지만 묵묵히 걸어갔다. 포기하지 않고 팬들과의 약속을 가슴에 새기며 극복해 나갔다”라고 밝혔다. 이어 “때로는 헤매고 때로는 상처받으면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과 팬에 대한 애정을 뒷받침하는 그 진지한 태도야말로 이번 무대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며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빛나는 퍼포먼스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남김없이 수록했다”라고 설명했다. 도쿄 MX는 “무엇보다 ‘팬과 함께 달려가고 싶다’는 강한 마음이 감동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약 파문으로 국내 연예계에서 퇴출당한 박유천은 최근 일본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고야, 꼭 또 올게요. 정말 감사하다”며 공연 소감을 전했다. 박유천은 지난 2019년 필로폰을 구매하고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바 있다. 그는 당시 기자회견을 열고 “연예계 생활을 걸고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결백을 호소했지만,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진술을 번복했다. 박유천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마약 투약 혐의를 모두 인정했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소속사는 박유천을 방출하며 “기자회견에서 말씀드린 대로 연예계를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박유천은 재판 5개월 만에 해외 행사에 참석하며 복귀를 시도했다.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체납액 4억900만원)을 내지 않았다가 2023년 국세청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 1.9억 체납한 한의사, 인천시에 4000만원 즉납한 이유는?

    1.9억 체납한 한의사, 인천시에 4000만원 즉납한 이유는?

    인천시는 프리랜서 등 개인사업자에 대한 체납세금 징수방법을 전국 최초로 발굴해 체납세금 4억원을 징수했다고 9일 밝혔다. 그간 프리랜서 등 개인사업 소득자는 4대 보험에 포함되지 않아 소득 확인이 어려웠다. 이 때문에 체납세금 징수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었다. 그러나 시는 이들의 소득이 소득세 원천징수를 통해 국세청에 신고된다는 점에 착안해 체납세금을 징수할 방법을 발굴했다. 국세청의 원천징수 자료를 받아 이를 근거로 소득에 대한 압류를 단행한 것이다. 4년간 1억9000만원의 세금을 체납한 한의사 A씨는 소득을 압류하자 곧장 4000만원을 납부했고 나머지는 월 3000만원씩 분납하겠다는 이행확약서를 제출했다. 또 중고차 판매원 B씨도 체납액 1천600만원 중 800만원을 즉시 납부하고 나머지 800만원을 다음 달 완납하겠다고 확약했다. 시는 이 같은 방법을 통해 체납자 873명 선정하고 4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 국세청, 밀린 세금 찾아가 받는 ‘국세 체납관리단’ 출범…생계형 체납자는 ‘복지 세정’, 고액·상습자는 끝까지 징수

    국세청, 밀린 세금 찾아가 받는 ‘국세 체납관리단’ 출범…생계형 체납자는 ‘복지 세정’, 고액·상습자는 끝까지 징수

    국세청이 내년부터 체납자 133만명을 직접 찾아가 밀린 세금을 받아낸다. 지난해 체납액이 110조 7000억원에 이른 상황에서 ‘재정 실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징수 실적을 높일 뿐만 아니라 재산·소득이 없어 세금을 내지 못하는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 시스템을 연계해 재기를 도울 방침이다. 국세청은 4일 체납자 실태 확인을 위한 ‘국세 체납관리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경력 단절 여성, 청년층, 퇴직공무원 등 2000명을 실태 확인원으로 채용해 내년 3월부터 3년간 모든 체납자를 가가호호 방문한다. 내년 책정된 예산은 125억원이다. 지난해 기준 체납자 133만명을 1회 이상 방문해 체납자의 경제 상황을 확인한 뒤 체납자를 유형별로 분류한다. ‘고액·상습 체납자’를 상대로는 현장 수색·민사소송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미납 세금을 징수한다.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3일부터 국세 공무원으로 구성된 체납관리 조직을 통해 서울·수원·인천·대전·광주·대구·부산 등 7개 지역 체납자 4000여명에 대한 실태 확인 시범 운영에 나섰다. 시범 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는 별도 매뉴얼을 만들어 내년 운영에 반영한다. 국세 체납관리단은 경기도와 성남시의 지방세 체납관리단 사례를 참고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기존 일방적인 강제 체납 징수 방식에서 벗어나 생계형 체납자의 재기를 지원하는 ‘복지 세정’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면서 “국세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생계형 체납자의 재기를 지원함은 물론 국세청의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 실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덕수 징세법무국장은 “국세 체납관리단은 재산 상황 등을 파악하는 징수 업무 보조역할과 생계형 체납 지원까지 아우르는 기능을 담당한다”면서 “체납액 징수를 목표를 두고 활동하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 “지방세 체납 막아라”, 가택수색·납세지원 콜센터 등 강온 전략

    “지방세 체납 막아라”, 가택수색·납세지원 콜센터 등 강온 전략

    청양군, 체납자 가택수색 1600만원 확보천안시, 2회 이상 체납 ‘번호판 영치’금산군, 납세지원 콜센터 약 4억원 징수 충남 기초 지자체들이 경기 침체로 세수가 줄면서 고액·상습 체납자의 가택수색과 고액 체납 징수반 운영 등으로 재정 상황 극복에 나서고 있다. 청양군은 지난달 28일 인근 아산시에 거주하며 지방소득세 등 6000여만원을 체납한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이날 가택수색으로 1600여만원을 현장에서 즉시 징수해 체납액에 충당했다. 4500여만원에 대해서는 분납 이행 확약서를 받아 향후 징수를 위한 채권도 확보했다. 금산군은 ‘지방세 납세지원 콜센터’로 2~7월까지 3억84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며 실질적 효과를 입증했다. 납세지원 콜센터는 상담 요원 3명이 체납자에게 연락해 납부 방법 등을 안내한다.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위기가구로 판단 되면 경제적 재개를 위해 복지 부서에 연계한다. 천안시는 올해 상반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로 207대를 적발해 7300만원을 징수했다.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했거나 3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새벽시간대 공동주택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당진시는 분기별로 마을 세무사 5명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현장 무료 세무 상담’로 시민들의 세금 고충 해소를 돕는다. 지방세와 지방세 불복 청구 등의 상담은 세무사와 1대 1 무료 대면으로 진행한다. 청양군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대응으로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안정적인 재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건보료 장기 체납자 95만명… 고액 체납 1만명이 6098억 안 내

    건보료 장기 체납자 95만명… 고액 체납 1만명이 6098억 안 내

    건강보험료를 1년 넘게 내지 않은 장기 체납자가 95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30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만 1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1년 이상 건보료를 내지 않은 장기 체납자는 94만 9151명, 체납액은 2조 8877억 원이었다. 이 중 5000만 원 이상 체납자는 3937명(0.4%)으로, 미납액이 3889억 원(13.5%)이었다. 세부적으로 5000만~1억 원 미만은 3003명(1993억 원), 1억 원 이상은 934명(1896억 원)이다. 3000만 원 이상 체납자는 전체의 1.0% (9756명)에 불과하지만, 이들이 미납한 금액은 6098억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5분의 1을 차지했다. 반대로 3000만 원 미만 체납자는 93만 9395명으로 절대다수였지만, 체납액은 2조 2779억 원이었다.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5월,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5000만 원 이상을 1년 넘게 체납할 경우 법무부 장관에게 출국금지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실제로 1년 이상 100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세대는 2019년 9100세대에서 2023년 1만 4500세대로 증가하는 등 고액·장기 체납이 꾸준히 늘고 있다. 건보공단은 도덕적 해이를 막고 징수 실효성을 높이려면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헌법상 거주·이전의 자유를 제한하는 조치인 만큼 요건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반론도 제기된다. 건강보험료가 세금이 아닌 사회보험료라는 점에서 출국금지까지 연결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 과천시, 고액 체납 “꼼짝 마!”···신발장에 숨겨둔 현금 찾아내

    과천시, 고액 체납 “꼼짝 마!”···신발장에 숨겨둔 현금 찾아내

    경기 과천시는 지난 27일 경기도청 광역체납팀과 합동으로 상습 고액 체납자 2명의 주거지를 수색해 2억여 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을 압류했다고 밝혔다. 압류한 1억 4천만 원의 현금은 곧바로 지방세 체납액으로 충당됐고, 6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은 공매 처분 등을 거쳐 시 금고에 넣을 예정이다. 과천시는 사전에 금융거래 내역을 분석해 수표 발행 등 재산 은닉 정황을 포착한 뒤 수색을 통해 신발장에 숨겨둔 현금다발과 고가의 시계 등을 찾아내 압류했다. 과천시 강민아 세무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재산을 추적해 징수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력해 강도 높은 현장 중심의 체납징수 활동을 이어가고, 성실 납세자들이 존중받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시, 3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가택수색 등 현장 징수

    인천시, 3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가택수색 등 현장 징수

    인천시는 부족한 재정 확충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말까지 현장 징수 대상을 기존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서 300만원 이상 체납자로 확대한다. 또한 체납자 주거지 및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 횟수를 늘려 재산 상황을 파악하고, 가택수색과 자동차 상시 강제견인 등 다양한 현장 조치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시는 체납 발생을 조기에 차단해 징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가산금 누적에 따른 고액 체납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면 독려와 실질적인 집행 사례를 통해 체납자의 자발적 납부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오메가 추적징수반은 현장 출장 기반 징수 방식으로 실효성을 입증했다. 최근 4년간 가택수색 31회, 차량 강제견인 2638대 등 강도 높은 현장 집행으로 체납액 440억원을 징수한 것이다. 올해는 지난달 기준 고액 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3억원을 징수했고, 차량 바퀴잠금·강제견인 조치로 10억원을 확보했다.
  • 부산 “상습 고액 체납은 꿈도 꾸지 마”

    부산시가 상습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전담팀을 가동하면서 체납액 징수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부산시는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457억원을 징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시가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징수전담팀을 가동해 강력한 징세 활동을 펼친 결과다. 시 본청에서만 1억원 이상 고액체납자 중 7명으로부터 88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징수전담팀은 수십억원의 취득세를 체납 중인 해운대의 한 신축건물 사업시행사가 건물을 빌려준 호텔로부터 월 임대료를 받는 것을 확인해 채권 압류 조치를 통해 3년간 체납됐던 67억원을 징수했다. 능력이 있음에도 지방소득세를 2년 넘게 내지 않던 한 부동산 소유주에게는 해당 부동산을 압류 즉시 공매를 의뢰해 체납된 세금을 모두 징수했다. 부산시는 하반기에 호화주택 거주 체납자나 고가 자동차 보유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을 수색하고 납세를 악의적으로 회피하는 고액체납자에겐 지방세 법령에 신설된 감치 규정을 적극 적용할 예정이다. 허위나 소멸됐음에도 부동산에 계속 선순위로 설정된 근저당권에 대해 말소를 추진해 징수하고 금융자산 압류와 추심,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을 강화해 조세정의를 실현할 방침이다. 김경태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은 “호화생활을 하는 비양심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365일 은닉재산을 조사하고 가택수색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가상자산으로 꼭꼭 숨겨도 찾아낸다… ‘체납 세금’ 일괄 조회·압류하는 강남

    가상자산으로 꼭꼭 숨겨도 찾아낸다… ‘체납 세금’ 일괄 조회·압류하는 강남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체납된 세금은 꼭 받아내야죠. 특히 장기 체납자라면 가상자산도 예외 없이 압류할 것입니다.”(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강남구가 서울시와 손잡고 고액 체납자들의 체납 세금 징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체납자들이 자금 은닉 수단으로 활용하는 가상자산에 대한 조사와 압류를 강화하면서 성과를 내고 있다. 강남구는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로부터 자료를 확보한 뒤 상반기에만 총 2억 1000만원의 체납 세금을 압류하고 이 중 1억 40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수억원의 세금을 내지 않은 A씨의 경우에는 담당 공무원이 거래소에 직접 동행해 압류 해제와 동시에 체납액 1억 2000만원을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강남구 관계자는 “가상자산을 활용한 체납 처분이 신속하고 효과적인 세수 확보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준 사례”라고 설명했다. 가상자산은 그간 추적이 어려운 사각지대로 여겨졌다. 하지만 강남구는 지난해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가상자산 압류를 시작해 3억 4000만원 규모를 압류하고 2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강남구의 선제적인 조치는 25개 자치구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 차원에서 자치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체납자 가상자산을 일괄 조회·압류하는 시스템을 강남구가 이끈 것이다. 현재는 체납자가 직접 가상자산을 매도한 뒤 원화로 납부하는 방식이지만 올해 2분기부터 비영리법인의 법인 계좌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구는 가상자산을 법인 지갑으로 이전해 직접 매각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상자산까지 압류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자진 납부를 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2020년부터 등록면허세 등 19건의 지방세를 체납한 무재산자로 알려졌던 B씨는 “가상자산까지 압류할 줄은 몰랐다”며 체납액 140만원을 스스로 납부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1, 2월 압류 전 예고 조치만으로도 1억 2000만원의 체납 세금을 징수한 바 있다.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압류 예고와 납부 독려를 병행한 결과 강제 집행 없이도 실질적인 징수 성과를 낸 것이다. 조 구청장은 “성실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신유형 재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암호화폐로 숨겨도 못 피한다… 강남구 스마트한 세금 징수

    암호화폐로 숨겨도 못 피한다… 강남구 스마트한 세금 징수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체납된 세금은 꼭 받아내야죠. 특히 장기 체납자라면 가상자산도 예외 없이 압류 할 것입니다.”(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강남구가 서울시와 손 잡고 고액 체납자들의 체납 세금을 징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체납자들이 자금 은닉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가상 자산에 대한 조사와 압류를 강화하면서 성과를 내고 있다. 강남구는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로부터 자료를 확보한 뒤, 올해 상반기에만 총 2억 1000만 원의 체납 세금을 압류하고 이 중 1억 40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수억원의 세금을 내지 않은 A씨의 경우에는 담당 공무원이 거래소에 직접 동행해 압류 해제와 동시에 체납액 1억 2000만 원을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강남구 관계자는 “가상자산을 활용한 체납 처분이 신속하고 효과적인 세수 확보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고 설명했다. 가상자산은 그간 추적이 어려운 사각지대로 여겨졌다. 하지만 강남구는 지난해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가상자산 압류를 시작해, 3억 4000만 원 규모를 압류하고 2억 원을 징수한 성과를 냈다. 이러한 강남구의 선제적 조치는 25개 자치구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 차원에서 자치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체납자 가상자산을 일괄 조회·압류하는 시스템을 강남구가 이끈 것이다. 현재는 체납자가 직접 가상자산을 매도한 뒤 원화로 납부하는 방식이지만, 올해 2분기부터 비영리법인의 법인 계좌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구는 가상자산을 법인 지갑으로 이전해 직접 매각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상자산까지 압류를 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자진 납부를 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2020년부터 등록면허세 등 19건의 지방세를 체납한 무재산자로 알려졌던 B씨는 “가상자산까지 압류할 줄은 몰랐다”며 체납액 140만 원을 스스로 납부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1, 2월 압류 전 예고 조치만으로도 1억 2000만 원의 체납 세금을 징수한 바 있다.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압류 예고와 납부 독려를 병행한 결과, 강제 집행 없이도 실질적인 징수 성과를 낸 것이다. 조 구청장은 “성실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신유형 재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 세입 확충에 인센티브 도입… 유경현 경기도의원 조례 제정

    경기도 세입 확충에 인센티브 도입… 유경현 경기도의원 조례 제정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안」이 7월 23일(수) 열린 제385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체납 징수와 세입 확대에 기여한 공무원과 민간인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여, 자발적인 세입확충 활동을 장려하고 경기도 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숨은 세원 발굴, 체납액 징수, 제도개선 등으로 세입증대에 기여한 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 근거 마련 ▲포상금 지급 제외 기준 명확화 ▲공무원·민간인 대상별 차등 지급 기준 및 지급한도 설정 ▲포상금 지급을 위한 신청 절차와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사 규정 ▲부정수급 시 환수 조치 및 관리대장 운영 등이 포함됐다. 특히 징수 기여 정도에 따라 최대 5%의 포상률을 적용하고, 민간인의 경우 최대 1억원까지 지급할 수 있도록 해 실질적인 유인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유경현 의원은 “지방재정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세입 확충 노력도 병행돼야 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은 숨은 세원 발굴이나 체납징수 등 현장 행정에 실질적인 동기를 부여해 지방세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는 2025년 10월 1일부터 시행되며, 이후 징수되는 세입에 적용된다.
  • 유경현 경기도의원, 경기도 세입 강화 신호탄...실적 기반 포상금 조례안 상임위 통과

    유경현 경기도의원, 경기도 세입 강화 신호탄...실적 기반 포상금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유경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16일(수) 제385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경기도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 「경기도 도세 기본 조례」가 지방세 체납액에 한정해 규정하고 있던 포상금 지급 범위를 확대하여,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현년도 체납 조기 확보, 제도개선을 통한 신세원 발굴 등 세입 전반에 기여한 공무원과 민간인에게도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유경현 의원은 “고도화된 체납 회피 수법으로 조세 회수가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징수 현장 공무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장려하고 실질적인 세입 증대를 이끌어낼 유인책 마련이 시급했다”며 “이번 조례는 경기도의 재정 건전성과 조세 정의 실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포상금 지급 대상을 도세 체납에서 세외수입 체납까지 확대 △현년도 체납액도 포상금 지급 대상으로 포함 △고액 체납액 분할 납부 시에도 납부 회차별 포상금 지급 가능 △제도개선이나 신세원 발굴 등 특수사례에 대한 포상 가능 등이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는 체계적인 징수 유인 체계를 갖추게 되었으며, 타 시·도 대비 미비했던 세외수입 분야까지 포상 근거를 명확히 하여 실효성 있는 세입 행정 기반을 마련했다. 유 의원은 “이번 조례가 일선 공무원에게는 동기를 부여하고, 민간인에게는 공익 제보의 계기를 제공하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며 “지방재정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징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을 통해 도민과 행정이 함께 신뢰받는 재정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안산시, 체납고지서 카카오톡 발송 효과 ‘톡톡’···징수액 57%↑

    안산시, 체납고지서 카카오톡 발송 효과 ‘톡톡’···징수액 57%↑

    경기 안산시는 지난 6월 지방세 체납 안내를 종이 고지서 대신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카카오톡 모바일 발송 서비스’를 처음 시행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안성시가 지난해 지방세 개인 체납자 5만 1,809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방송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6월 한 달간 걷은 체납액이 9억2,200만 원으로, 지난해 6월 대비 57.12% 늘었다. 특히, 카카오톡으로 체납 알림 수신 후 상세 내역을 열람한 대상자 중 약 37.9%가 카카오 페이로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는 휴대폰 번호를 모르는 경우에도 카카오톡 이용자면 별도의 신청 없이 대상자에게 체납내역 등을 알림톡으로 발송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본인인증을 통해서만 체납안내문 열람이 가능해서 기존 우편 발송 방식보다 개인정보가 더 보호된다. 또한, 10건까지 개인별 체납내역의 상세 열람이 가능하고 위택스, ARS, 가상계좌, 카카오페이 간편납부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즉시 납부가 가능하다. 안산시는 그동안 안내문 전달이 어려웠던 해외 장기체류자, 실거주지와 불일치한 납세자, 우편송달이 불가능한 거주불명자 등에 대한 송달률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동일한 체납 건의 우편 발송 비용(약 1,676만 원) 대비 카카오 알림톡 발송 비용(601만 원)은 63.6%(1,068만 원) 예산 절감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더 쉽고 편리한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 서비스를 구현해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강동구, 지방세 21억 체납액 전액 징수

    서울 강동구는 지방세 21억원을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최근 체납액 전액을 징수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체납자는 총 체납 71건, 21억원에 달하는 지방세를 상습적으로 체납했으며, 이는 지역 내 최고 체납 금액이다. 구는 해당 체납자를 대상으로 2022년 7월부터 지난 3월까지 부동산 및 법원 공탁금을 압류하고, 자진 납부 계획서를 받아 지속적으로 납부를 유도해 왔다. 이후에도 체납자가 이를 납부하지 않자, 구는 체납 대응을 다각화했다. 부동산 공매, 공탁금 출급, 신탁회사 물적 납세의무 지정 등 체납처분을 속행해 체납액 전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구는 설명햇다. 이외에도 구는 그동안 세금 납부 여력이 있음에도 고액의 세금을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명단 공개, 출국금지, 신용정보 자료 제공, 자동차 영치 등 지속적으로 행정제재와 징수 활동을 강화해 왔다. 특히 지난해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체납자의 신탁재산을 대상으로 신탁회사를 물적 납세의무자로 지정하는 등 최근 증가하고 체납 형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 명재성 경기도의원, 3천억 가까운 체납액, 시효 소멸 전에 실효성 있는 징수 대책 시급

    명재성 경기도의원, 3천억 가까운 체납액, 시효 소멸 전에 실효성 있는 징수 대책 시급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23일(월) 진행된 「2024년도 자치행정국 결산심사에」서 “ 2,978억 원에 달하는 미수 체납액에 대해 더 늦기 전에 도 차원의 집중 정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명재성 의원은 “결산자료를 보면 2024년 세입은 1,247억 원인데, 미수 체납액이 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2,978억 원”이라며, “이 가운데 ‘납세 태만’이나 ‘자금 압박’ 사유는 징수할 수 있는 체납액임에도 불구하고 제때 정리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명재성 의원은 “지방세는 대부분 자진 납부가 원칙이나, 세무조사나 국세청 통보 후 직권 부과된 항목의 경우 미납 상태로 체납이 발생하고, 결국 연도 이월로 이어진다”며, “현 연도 내 정리가 되지 않으면 4~5년 후에는 사실상 징수가 어려워지고, 시효 소멸로 정리 보류 처리되는 것이 반복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해 차성수 자치행정국장은 “납세 태만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 가택 수색, 명단 공개 등 다양한 체납 징수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기존의 광역 체납기동단을 ‘365체납정리단’으로 확대해 시군과 합동으로 고질 체납자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명재성 의원은 “실제 징수는 시군이 맡고 있는 현실에서, 도 차원의 적극적인 조율과 공조 체계 구축 없이는 장기 체납 해소에 한계가 있다”며, “세무공무원으로서도 장기 체납 정리에 대한 별도의 포상제도나 동기부여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명 의원은 “세입 기반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서라도 도가 보다 실효성 있는 체납 정리 방안을 마련하고,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압류, 수색 등 징수 수단을 더욱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광주·전남·전북 지난해 국세 체납액 1조 7천억원···역대 최대

    광주·전남·전북 지난해 국세 체납액 1조 7천억원···역대 최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호남 지역의 지난해 국세 체납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19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2024년 광주·전남·전북의 국세 체납 발생액은 1조 7천 225억원으로 집계됐다. 광주의 체납액은 5천 695억원에 체납 건수는 9만 335건으로 건당 630만원을 체납했다. 전남은 5천 841억원에 11만 3천 161건으로 평균 516만원을 납부하지 않았다. 전북은 5천 689억원에 10만 7천 779건으로 건당 527만원꼴로 체납했다. 호남의 국세 체납 발생은 2020년 1조 2천 891억원, 2021년 1조 3천 807억원, 2022년 1조 4천 961억원이었다. 국내 코로나19 종식이 선언된 2023년에는 1조 6천 681억원으로 체납액이 올랐고 지난해에 체납 규모가 더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전국의 국세 체납 발생액 규모는 24조 2천 112억원, 건수는 368만 2천 39건(인당 657만원)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국세 체납액 누계는 광주 2조 1천 397억원, 전남 2조 1천 783억원, 전북 2조 164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110조 7천 310억원에 달했다. 국세청은 세수 결손을 막기 위해 은닉 자산 압류 조치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광주지방국세청 관계자는 “은닉 목적의 명의신탁 사례 추적, 체납 후 폐업한 법인의 채권 추적 등 현장 수색과 소송을 통해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체납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원중 서울시의원 “서울시 교통실 세입 편성 없이 징수결정 반복···지난 연도 수입 징수율 18.5% 불과”

    김원중 서울시의원 “서울시 교통실 세입 편성 없이 징수결정 반복···지난 연도 수입 징수율 18.5% 불과”

    서울시 교통실이 지난 연도 수입의 징수결정만 반복하며 실제 수납률은 턱없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원중 의원(성북2, 국민의힘)은 2024회계연도 서울시 결산자료와 교통실 소관부서의 세입 실적을 분석한 결과, 서울시 전체의 지난 연도 수입 수납률이 예산 대비 120.5%지만, 교통실은 78.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교통실의 징수결정액은 452억 7000만원에 달했지만, 실제 수납액은 83억 7700만원으로, 수납률은 18.5%에 불과해 서울시 평균 수납률의 1/3 수준에 머물렀다. 김 의원은 “도시철도과와 택시정책과, 버스정책과는 아예 예산 추계를 하지 않았으며, 이는 세출예산 편성과 전체 재정 운영에 왜곡을 초래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도시철도과의 경우 예산현액 없이 매년 수십억원 규모의 과태료 징수결정이 반복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불법 이동형 상인, 마스크 미착용자 등 과태료 체납 규모는 크나 징수율이 낮아 예산액이 없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특히 불법 상인 과태료의 경우 상당 부분 생계가 어렵거나 연락이 안 되는 소액 체납자이기에 징수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생계형 체납자 많은 것 같아 안타깝지만, 실제 24년도 체납자 중 가장 높은 체납액은 3,375만 원이며, 1천만 원 이상 체납자만 7명에 달한다”라며 “소액 체납만이 아니라는 사실이 명확해진 만큼, 정확한 예산 계상과 실질적인 징수 노력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징수 결손이 반복되면 지하철 질서 유지도 요원해 결국 시민이 피해를 떠안는다”며 “예산편성의 정확도 제고, 징수율 향상, 정리 보류 사유 재검토 등 실효적인 세입 관리 개선책이 시급하다”라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교통실장은 “매년 징수 결정된 과태료 중 수납이 되지 못한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좀 더 세심하게 살펴보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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