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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품격 있고 살맛 나는 광주시 구현”

    광주시 “품격 있고 살맛 나는 광주시 구현”

    경기 광주시는 12일 상황실에서 조억동 시장 주재로 국·소장, 담당관, 읍면동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5대 중점과제 추진현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불법 주정차 근절 ▲불법 광고물 근절 ▲체납액 일소 ▲홀몸어르신 통합지원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5대 중점 과제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불편을 해소 하기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5대 중점과제의 추진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보고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주정차 ▲불법광고물 분야는 강력한 지조·단속과 함께 전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 기초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또한 ▲전 직원 번호판 영치의 날 운영 ▲현장기동 체납정리 등 강력한 징수활동 추진으로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을 일소하고, 독거노인의 안전과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4개 분야 40개 사업을 선정하여 하반기에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보고회에서 “하반기에는 생활과 밀접한 중점과제를 추진하여 시민들이 변화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만들 것 ”을 주문하고 “ ‘깨진 유리창의 법칙’ 처럼 훼손된 도시 미관은 시민들이 쉽게 무질서한 행동을 하도록 할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이끌어 기초질서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3회 이상 체납 자동차 번호판 일제 영치

    지자체 인력·경찰 합동단속 ‘대포차’도 강제견인 등 처분 자동차세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상습 체납한 차량의 번호판을 뜯어내 영치하는 작업이 7일 전국에서 실시된다. 아울러 이른바 ‘대포차’ 단속도 이뤄진다. 대포차량은 합법적인 명의 이전 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거래돼 실제 운전자와 차량 등록 명의자가 다른 차다. 행정자치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43개 지방자치단체·경찰청과 합동으로 체납차량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지난해 상반기 차량 8724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체납액 20억원을 징수한 바 있다. 본래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1회 이상 체납한 모든 차량이다. 하지만 국민 경제활동 등을 고려해 이날은 3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서만 번호판을 영치하기로 했다. 특히 4회 이상 체납 차량과 대포차는 체납금액·차량 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에서든 번호판을 영치하기로 했다. 이날 투입되는 인력은 전국 지자체 세입 담당 공무원 4400여명과 지방경찰청 교통경찰관 200여명이다. 영치시스템 탑재형 차량 360대와 모바일 차량 영치시스템 700대 등 첨단 장비도 대거 동원된다. 행자부에 따르면 올 5월 기준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8875억원이다. 이 중 자동차 체납액은 6550억원, 과태료 체납액은 2325억원이다. 자동차세를 내지 않은 차량은 전체 등록차량 2206만대 가운데 212만대로 9.5%를 차지한다. 212만대 중 3회 이상 체납차량은 62만대로 전체의 29.5%에 이른다. 이들 차량의 체납액은 4414억원으로 자동차세 총체납액의 67.4%다. 차량 관련 과태료는 2015년 결산 기준 5464억원이 부과됐으나, 3129억원만 납부돼 징수율이 57.3%에 그쳤다. 걷혀야 할 과태료 절반이 미납 상태인 것이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된 체납자는 관할 지자체나 금융기관을 찾아 체납액을 납부해야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통해 발이 묶인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대포차는 소유자(체납자)에게 인도할 것을 명령하고, 명령 불이행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 또는 공매처분 절차에 들어간다. 최훈 행자부 지방세제국장은 “밀린 세금의 자진 납부 분위기를 확산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이천시 새달7일 자동차세 체납차량 일제 단속

    이천시는 새달 7일 ‘체납차량 전국 번호판 영치의 날’을 맞아 일제 단속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전국 지자체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것으로 자동차세 체납차량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하여 영치시스템 탑재형 차량을 이용해 주요도로 와 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시에서는 그 동안 독촉장 발부, 체납 안내문 발송, 위택스, 신용카드 수납 등 다양한 납부방법으로 체납액을 자진납부해 줄 것을 당부 하였으나, 납부 태만 등의 사유로 자진 납부하지 않은 고질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번호판을 집중 영치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관내 차량의 경우 3회 이상, 관외 차량의 경우 4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과태료 체납차량으로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제도를 활용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다. 한편 이천시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은 4400대 36억 원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납차량 번호판 전국 일제영치의 날 운영으로 체납차량 운행자들에게 경각심을 고취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에 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체납자들이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중구 “지방세 특별징수분 체납자 檢에 고발”

    서울 중구가 법망을 피해 가는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체납자에 대해 검찰 고발의 칼을 빼들었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29일 “정당한 사유 없이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내지 않는 관내 법인·개인사업자를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는 납부 의무자인 개인이 직접 내지 않고 사업장에서 월급으로 원천 징수한 뒤 지방자치단체로 납부하는 제도를 말한다. 직장으로 보면 직장인이 납부 의무자, 회사는 특별징수 의무자인 셈이다. 구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관내 2858명이 전체 15억 6000만원의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납부를 미루고 있다. 체납 건수로는 7300건이 넘는다. 구는 이 중 개별 체납액이 500만원 이상인 76명에게 31일까지 기한을 명시한 고발 사전예고문을 전달한다. 미납에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다음달 14일까지 소명서를 내면 된다. 소명서도 제출하지 않을 경우 다음달 15일부터 ‘지방세기본법’ 제107조에 따라 특별징수 불이행범으로 관할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개별 체납액 500만원 이하인 2782명에 대해서는 올 하반기 같은 절차를 밟는다. 오는 11월 중 고발 사전예고를 한 뒤 12월 검찰에 고발장을 낼 계획이다. 현행 지방세기본법에 따르면 특별징수 의무자가 사유 없이 세금을 내지 않으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최 구청장은 “비양심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고발 조치로 특별징수 체납행위가 심각한 범죄라는 인식을 심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국정기획위 “영세사업자 재창업·취업시 체납 세금 면제”

    국정기획위 “영세사업자 재창업·취업시 체납 세금 면제”

    문재인 정부가 영세사업자가 재창업하거나 취업하면 체납한 세금을 면제해주는 제도를 추진된다.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7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국세청으로부터 이와 같은 내용의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정기획자문위와 국세청은 새 정부의 핵심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영세·중소 납세자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세정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국세청은 영세사업자가 재창업하거나 취업하는 경우 그간 내지 못한 세금을 소멸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다시 일어설 의지가 있지만 체납된 세금 때문에 발목 잡혀 있는 영세사업자의 재기를 돕는다는 차원에서다. 일부 지방청에서 영세사업자의 재기를 위해 체납 처분을 유예하는 경우는 있지만 본청 차원에서 영세사업자의 체납 세금을 소멸시키는 제도는 아직 없다. 대상이나 체납액 규모 등은 추후 논의를 더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정기획자문위는 전년 대비 상시 근로자 수를 2% 이상 증가할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세무조사 선정 대상에서 제외하거나 세무조사를 유예해주는 등 세무조사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현행 이 제도 적용 대상을 제조업 등 일부 업종 중소기업에서 대부분 업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외에 국정기획자문위는 국세청이 납기연장, 징수 유예 등을 신청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에 대해 납세 담보를 최대 1억원까지 면제해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맹진영의원 “1조4,930억원 시 민간보조사업 관리실태 심각”

    서울시의회 맹진영의원 “1조4,930억원 시 민간보조사업 관리실태 심각”

    서울시의회 결산심사 대표위원인 맹진영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2)이 집행부에 요구해 받은 자료와 관련 보고서를 검토한 후 서울시 민간보조사업의 문제점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2017년 75개 부서에서 422개 민간보조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17년 민간보조 예산은 일반회계 7,713억 2,600만원, 특별회계 6,690억 9,200만원, 기금 526억 5,600만원 등 총 1조 4,930억 7,400만원으로 일반회계 비중이 51.7%로 가장 크고, 특별회계 44.8%, 기금 3.5% 순으로 나타났다.그런데, 약 1조 5,000억원이 집행되는 민간보조사업의 관리는 매우 부실했다. 「지방재정법」은 민간보조사업자가 지방보조사업의 수행상황, 실적 및 정산내용을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5년 43개(13.4%), 2016년 50개(16.3%)단체가 사업추진실적 및 정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 또, 서울시는 보조금 부당·부적정 집행을 방지하고 보조금 집행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4년에 보조금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지만, 편의성 부족으로 2016년 민간보조금 관리시스템 이용률이 47.9%에 불과했으며, 민간보조금은 집행잔액이 발생하거나 교부결정이 취소된 경우, 그 금액을 반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2017년 3월 28일 현재 민간보조금 체납액은 7,700만원이며, 2016년 이전 발생한 체납액을 합산할 경우, 민간보조금 체납액 규모는 증가할 것으로 지적됐다. 서울시는 민간보조금 반환금 환수를 위해 공문발송과 독촉공문 발송 이외에 별도의 적극적인 조치를 하지 않고 있어 더욱 문제라고 지적했다. 맹진영 서울시의회 결산심사 대표위원은 “서울시는 민간보조금이 부적격자에 교부되지 않도록 지원이력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하며, 장기화된 시비보조금 반환금의 체납금 환수를 위해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민간보조금 규모가 1조 4,930억에 이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성과평가결과 보고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민간보조금 사업성과에 대한 서울시의회의 감독 및 통제가 곤란하였지만 향후에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민간보조금 교부 및 관리에 대한 감독과 통제가 이루어지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천시, 외국인 지방세 체납땐 비자 연장 제한

    경기 이천시는 외국인이 지방세를 체납할 경우 비자 연장에 제한을 받게 된다고 1일 밝혔다.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부동산, 차량 등을 소유하거나 소득이 있으면 지방세를 납부해야 하지만 체납 상태에서 체류비자를 연장 받을 수 있었다.  일부 외국인은 이를 악용하고 있어 이천시의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은 1,300여건에 1억2000만원에 이르고 있다.  법무부에 외국인 지방세 체납 전산 정보를 제공하면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체류기간 연장을 원하는 외국인의 체납 여부를 확인하여 현장 납부를 안내한다.  체납액을 정상적으로 납부하면 체류 연장을 해 주고, 내지 않으면 제한적 체류연장을 통해 체납액 납부를 유도한다. 정상적인 체류연장 기간은 2~5년, 제한적 체류연장은 6개월 이하로만 허가 한다. 현재 시범운영 중인 외국인 비자 연장 전 지방세 체납 확인제도는 1일부터 16개소 출입국관리사무소를 통해 확대 시행하고, 2018년까지는 전국 38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비자연장 전 지방세 체납 확인제도를 확대 할 경우 외국인들의 성실 납세 문화가 확산되고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이 줄어드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고독사’ 구두미화원이 남기고간 7200만원, 그 후

    ‘고독사’ 구두미화원이 남기고간 7200만원, 그 후

    30년 넘게 구두를 닦아온 김모씨는 지난해 말 57세 나이로 부산에서 세상을 떠났다. 통장에는 알뜰살뜰 모아온 7200만원의 목돈이 있었다. 하지만 김씨가 남긴 전 재산은 은행에 계속 방치될 수밖에 없었다. 고아로 자란 김씨에게는 가족도, 친구도 없었기 때문이다. 김씨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금융감독당국이 무연고자 재산 조회 시스템 정비에 나섰다. 무연고자가 사망했을 때도 상속인 금융거래조회를 통해 사망자의 예금·보험·연금 가입내역과 빚을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2일부터 무연고자가 사망할 경우 법원이 선임한 상속재산관리인이 상속인 금융거래조회를 신청할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상속인 금융거래조회 서비스는 금융기관이나 회사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도 상속인에게 피상속인의 금융자산과 부채 실태 등을 파악해 알려주는 제도다. 지금은 신청대상이 사망자, 실종자, 금치산자·피성년 후견인으로 한정돼 무연고자의 재산은 방치돼 왔다. 김씨 같은 무연고자가 사망하면 지방자치단체가 시신을 처리한다. 하지만 남겨진 재산을 조회할 권한은 없어 어영부영 방치되다가 국가에 귀속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국가 귀속에도 통상 5년 정도 시간이 걸린다. 법원이 무연고로 사망한 홀몸노인의 상속 재산관리인으로 관할구청장을 선임하고 상속 재산 목록 제출을 명령한 사례도 있었다. 관할구청은 상속인 금융거래조회를 이용할 수 있는지 금감원에 문의했지만,지금까지는 신청대상이 아니라 조회가 불가능했다. 금감원은 무연고자 재산조회 시스템 정비와 함께 군인연금도 상속인 금융거래조회 대상에 추가했다. 지금은 국민연금·공무원연금·사학연금 가입만 확인 가능하다. 지방자치단체를 통해서만 상속인 조회를 신청할 수 있었던 세금 체납액·고지세액·환급액과 국민연금 가입 여부는 앞으로 금감원과 금융회사에서도 조회할 수 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서울시의회 오경환의원 “시교육청 체납세입금 138억... 징수 0.85% 그쳐”

    서울시의회 오경환의원 “시교육청 체납세입금 138억... 징수 0.85% 그쳐”

    서울시의회 오경환 의원(마포4.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4월 24일(월) 오전 10시부터 의원회관별관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273회 임시회 중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국장 이무수) 업무보고에서 체납 세입금 문제에 대해 질의했다. 오경환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의 체납 세입금 미수납액은 2016년 말 현재 138억 원이 누적되어 있으나, 올해 3월까지 징수실적은 1억1700만원으로 전체 미수납 액의 0.85%에 불과해 징수실적이 매우 미비하다. 서울시 38세금징수과와 협의하여 징수 기법도 배우고 업무를 연계해서 제대로 징수효율을 높여야 한다. 또한 전체 미수금 중에 사학재정지원 환수처분액 8억 원 및 사학감사결과 환수처분액 16억 원의 미징수액은 사학의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더욱 철저히 징수해야 한다. 이러한 체납액을 사학기관 운영평가와 사학재정 지원에 반영하도록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시교육청의 체납 세입금 집중관리 사업은 체납 세입금의 징수부진 해소와 고의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수단 강구 등, 징수 추진 방해요인 제거 및 집중관리로 징수효율성 극대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추진근거는 지방재정법 및 같은 법 시행령과 체납 세입금 집중관리 추진계획(2017.2.14.)이다. 추진목표를 보면 체납 세입금 징수 집중관리로 부동산 및 은행 계좌압류 실시와 재산조회 및 재산명시 실시를 연중 실시하며 분기별로 추진상황 점검·공개 및 우수사례 홍보, 상·하반기 세입금 담당자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은 “체납 세입금 미수납 액의 징수실적이 미비한 것은 사실이며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체납 담당자와 함께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서울시와의 협조를 통해 징수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대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방세 체납 외국인 비자연장 어려워진다

    지방세 체납 외국인 비자연장 어려워진다

    행자부, 올43억 추가징수 예상앞으로 지방세를 내지 않은 외국인은 체류 기간 연장을 위한 비자 발급이 어려워진다. 행정자치부는 법무부,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다음달부터 ‘외국인 비자연장 전(前) 지방세 체납 확인제도’를 전국 출입국관리사무소 16곳에서 확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은 차량을 보유했거나 소득이 있으면 지방세를 낸다. 하지만 몇몇 외국인은 납부의식 부재 등으로 지방세를 체납하기도 한다. 세금을 내지 않아도 체류 비자 연장 등에 불이익이 없다 보니 일부 외국인은 이를 악용한다. 현재 국내 체류 외국인의 지방세 체납액은 100억원이 넘는다. 행자부 관계자는 “일부 외국인 투자사업자 가운데 세금을 체납하고도 체류를 연장받거나 아예 본국으로 출국하는 ‘먹튀 사업자’가 있는 게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행자부는 외국인 체납 정보를 공유하는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행자부가 법무부에 외국인 지방세 체납 전산 정보를 제공하면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체류기간 연장을 원하는 외국인의 체납 여부를 확인한다. 체납이 있는 경우 출입국관리사무소 담당 직원은 해당 외국인에게 현장 납부를 안내한다. 그가 체납액을 정상적으로 해결하면 체류 연장을 해 주고, 내지 않으면 ‘제한적 체류연장’을 통해 체납세 납부를 유도한다. 정상적 체류연장 기간은 2~5년이지만 제한적 체류연장은 6개월 이하로만 허가한다. 행자부는 이 제도를 통해 올해에만 약 43억원을 추가로 거둬들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안산출장소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이 제도를 시범 운영해 외국인 체납자 1460명에게 3억원을 징수했다. 정부는 지방세뿐 아니라 국세, 관세 등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체류 외국인의 총 체납 세금은 4월 현재 1800억원에 달한다. 행자부와 법무부는 외국인 비자연장 전 지방세 체납 확인 제도 확대를 위해 외국인들에 대한 지방세 납부 사전 홍보를 강화했다. 전국 출입국관리사무소와 고용지원센터 등에 영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등 5개 외국어로 된 납부 안내 홍보물을 비치하고, 각 지자체에도 체납세 납부 안내문 외국어 표준안을 배포할 예정이다. 행자부와 법무부는 올해 7월까지 새 제도 적용 대상을 20곳으로, 내년에는 38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세무행정 빛난 서울 자치구] 체납징수 최우수 광진

    서울 광진구는 지난해에 이어 ‘서울시 2016년 체납 시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1억원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1년간 상습체납차량 견인·공매, 압류부동산 공매 실적 등 체납징수업무 전반을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광진구는 평가 항목 모든 영역에서 상위 점수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체계적인 체납 징수 대책을 수립하고 다양한 징수 활동을 펼친 게 높이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광진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고액체납 징수 전담반’을 가동해 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들을 집중 관리하며 세금 납부 독려 활동을 했다. ‘체납차량 징수기동반’도 편성했다. 자동차세 4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을 떼기 전 압류자동차 인도명령서를 발송하고 명령 불이행 체납 차량은 소재를 파악해 강제 견인 및 공매조치했다. 직원별 ‘책임징수제’도 실시해 직원별 목표액을 정하고 전화나 현장 방문해 세금 납부 운동을 펼쳤다. 독촉 기간이 지나도 체납액을 내지 않으면 재산 조회를 통해 부동산과 예금, 보험금, 급여, 매출채권 등 재산을 압류하거나 공매 처분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징수 여건 속에서도 관련 부서 직원들이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의 상대적 박탈감을 최소화하고 경제적 여력이 있음에도 조세 회피를 하는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文·洪·安·劉, 군복무 만기 전역… 재산 1197억원 vs 4억원

    文·洪·安·劉, 군복무 만기 전역… 재산 1197억원 vs 4억원

    文 18억· 洪 25억 재산 신고 安, 소득세 202억 7959만원 납부 文, 2억 납세… 종부세 납부 없어文·沈 집유… 洪 사면 후 특별복권 5·9 대통령 선거에 뛰어든 후보들이 재산과 납세, 병역, 전과 등 신상 정보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안 재산 대부분 안랩 주식이 차지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들이 제출한 등록 자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기호 1번)는 18억 640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 소유 경남 양산시 자택(부지 2억 428만원, 주차장 6779만원, 건물 2억 7400만원)과 배우자 소유 서울 서대문구 연립주택(1억 6600만원), 모친 소유 부산 영도구 아파트(1억 2100만원), 장남 소유 서울 구로구 복합건물(2억 1300만원) 등 11억 7057만원 상당의 재산이 부동산이다. 문 후보와 직계가족의 예금 합계는 7억 9630만원이다. 차량은 본인 소유 쏘렌토, 배우자 명의 스포티지R, 장남 보유 레이 등 3대를 신고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기호 2번)가 신고한 재산은 25억 5554만원이다. 본인과 차남 소유 서울 송파구 소재 아파트 2채(19억 9200만원 상당)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홍 후보와 직계가족 명의의 예금 총액은 12억 2427만원이다. 본인 소유 제주 콘도 회원권(1680만원), 배우자 소유 강원 콘도 회원권(1380만원)과 경기 골프 회원권(2160만원) 등도 재산 목록에 포함됐다. 보유 차량은 배우자 명의 제네시스 1대다. 홍 후보의 장남과 손녀는 ‘독립 생계유지’를 이유로 재산을 고지하지 않았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기호 3번)는 1196억 901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중 안랩 주식 186만주(평가액 1075억 800만원)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본인과 직계가족 명의 예금도 총 116억 8055만원이다. 반면 부동산은 서울 노원구 소재 건물 전세권(3억 3500만원)을 포함해 3억 6600만원에 그쳤다. 차량은 본인 소유 제네시스와 올뉴카니발, 장녀 소유 미니쿠퍼해치백 등 3대를 신고했다. 안 후보의 부모는 ‘독립 생계유지’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기호 4번)의 재산은 48억 3612만원이다. 본인 명의 서울 강남구 아파트(9억 3600만원)와 대구 남구 단독주택(3억 3702만원), 부부 공동 소유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3억 3800만원) 등 부동산이 전체 재산의 절반을 차지했다. 예금 총액은 22억 6579만원이다. 보유 차량은 본인 명의 그랜드카니발, 배우자 명의 제네시스, 장남 명의 K5 등 3대다. 배우자 명의로 강원도 콘도 회원권(972만원)과 경기 골프 회원권(2790만원)을 보유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기호 5번)는 3억 507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배우자 소유 경기 고양시 아파트(4억 9500만원), 본인과 직계가족 명의 예금 5085만 6000원 등이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 채무로 각각 1억 2700만원과 1억원을 신고했다. ●유 8974만원·심 2435만원 납세 최근 5년 동안 세금 납부액으로 문 후보는 2억 2728만원을 신고했다. 이 중 소득세가 2억 2290만원, 재산세 437만원 등이다. 종합부동산세 납부 실적은 없다. 홍 후보는 같은 기간 소득세 1억 2519만원, 재산세 1694만원, 종부세 207만원 등 총 1억 4421만원을 납부했다. 안 후보는 소득세만 202억 7959만원을 납부했으며, 재산세나 종부세 납세 내역은 없다. 유 후보는 8974만원, 심 후보는 2435만원의 세금을 각각 냈다. 전체 후보 13명 중 체납액이 있는 후보는 한국국민당 이경희 후보(1795만원)가 유일했다. ●문·홍·유 아들도 軍 만기 제대 문 후보는 1975년 육군에 입대해 특수전사령부에서 2년 6개월여 복무한 뒤 만기 제대했다. 문 후보의 아들 준용씨도 2001년 육군에 입대해 만기 전역했다. 홍 후보는 1980년 육군에 입대해 1년 2개월여 근무하고 이병으로 복무 만료했다. 홍 후보의 장남 정석씨는 2003년 육군에, 차남 정현씨는 2004년 해병대에 각각 입대 후 만기 제대했다. 안 후보는 1991년 해군에 입대해 3년여를 복무하고 대위로 전역했다. 유 후보는 1979년 육군에 입대해 만기 제대했고, 장남 훈동씨도 2005년 육군에 입대해 만기 제대했다. 여성인 심 후보는 병역의무가 없다. 문 후보는 1975년 유신 반대 시위를 하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돼 징역 8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어 2004년 ‘국회에서의 증언 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벌금 200만원을 받았다. 홍 후보는 1998년 총선에서 지역 선거운동 조직에 2400여만원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로 벌금 500만원형을 받았으나 2000년 사면으로 특별복권됐다. 심 후보는 1993년 서울 구로지역 노조들의 동맹파업 사건 주동자로 지명수배(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형을 받는 등 2건의 전과기록이 있다. 안 후보와 유 후보는 전과기록이 없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107명 1000만원 넘는 지방세 체납…중구,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서울 중구가 1000만원 이상 지방세 납부를 미루고 있는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공개하는 등 고강도 체납 징수에 나선다. 구는 공개대상자 107명을 선정하고 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임을 알리는 통지문을 개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체납자는 180명, 체납액은 총 108억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42%를 차지한다. 앞서 구는 지난달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고 이의신청, 심사청구 등 불복청구 절차에 있거나 체납액의 30% 이상을 납부한 경우를 제외한 107명을 공개대상자로 선정했다. 공개대상자는 8월까지 세금을 내야 하고 공개 제외 사유가 있다면 소명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오는 11월 구 홈페이지에 공개될 항목은 체납자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영업소, 체납액 세목·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다. 이 밖에도 중구는 고의적인 지방세 체납을 뿌리 뽑기 위해 다각적 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압류부동산 일제 정리를 통한 공매, G마켓·11번가·인터파크 등 인터넷 오픈마켓을 이용한 채권 압류, 사회저명인사·호화생활자로 파악된 체납자의 가택수색·동산압류 등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시흥시, 2017년 지방세정운영 경기도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뽑혀

    시흥시, 2017년 지방세정운영 경기도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뽑혀

    경기 시흥시는 도의 2017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흥시는 기관 표창 및 8000만원의 시상금을 지원받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 간 선의 경쟁과 동기부여로 자주재원 확보와 세수확충을 도모하는 평가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도세 징수실적과 체납액 징수 등 10개 지표 자료로 평가했다. 시는 도세 부과징수와 세무조사, 체납액 정리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점을 얻어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분야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체납차량 공매부문 4년 연속 우수 시로 뽑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3월 징수과가 신설되고 시흥시가 처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철저히 세원을 관리하고 숨은 세원을 발굴해 신뢰받는 공평한 세정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중구 ‘지방세 통합전용계좌’ 일석삼조

    서울 중구가 시행 중인 ‘지방세 통합전용계좌 서비스’가 체납징수는 물론 예산절감까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다. 28일 중구에 따르면 지방세를 2건 이상 체납한 경우 건별로 납부하지 않고 계좌 이체로 한번에 간편히 낼 수 있는 통합전용계좌를 운영 중이다. 납부 대상자에게는 체납 건수, 총체납액, 통합전용계좌가 적힌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통상 지방세를 여러 건 체납하면 납세자는 건별로 고지서를 발부받아 따로따로 내야 한다. 그러나 중구는 지난해 통합전용계좌를 처음 도입한 결과 전년도(2015년)보다 체납징수 실적이 1억원 가까이 늘어났다. 올해는 이보다 2000만원가량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2월 기준 중구의 2건 이상 체납자는 전체 체납자의 49.7%인 1만 8342명, 건수로는 8만 5631건으로 전체 체납건수의 82%를 차지한다. 금액은 96억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81%에 이른다. 통합전용계좌로 낼 수 있는 세목은 주민세, 지방소득세, 등록면허세, 각종 자동차세 등 소액이 대부분이다. 중구는 고지서 8만 5631건을 발부하는 대신 통합전용계좌 이용 안내문을 보내 안내한 뒤 1억원 가까운 징수실적을 올렸다. 고지서 인쇄비, 우편요금 등 4600만원의 예산도 자연히 절약됐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한 장의 통합전용계좌 안내문으로 납세자는 편리해지는 동시에 구 세입은 늘고 고지서 발행에 따른 예산·행정력이 절약되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학자금 다 못갚은 실직자·육아휴직자 1년 간 상환유예

    학자금 대출을 다 갚기 전에 실직하거나 육아휴직을 할 경우 1년간 대출금 상환을 유예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총 진료비가 1만 5000원 이상이면 본인 부담이 급증하는 노인 외래진료비 정액제도를 개편하기로 했다. 23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내수 활성화 관계장관회의에서는 이 같은 내용의 가계 생계비 경감 대책도 발표됐다.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 현재 학자금 대출은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포함해 가구소득 8분위(소득 하위 80%) 이하이면서 35세 이하인 대학생들에게 등록금과 학자금을 대출해 주는 제도다. 대출을 받은 사람은 취업한 뒤 연간 근로·사업 소득이 1856만원 이상이면 다음 연도부터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 그러나 전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올해 상환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당장 실직·폐업 등으로 경제적 여력이 없는 경우에도 상환 의무를 부담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정부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상반기 중으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을 추진할 방침이다. 재학 중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용유의자 연체이자 지원 사업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참여도 확대한다. ●65세 이상 외래진료비 정액제 개선 만 65세 노인들의 의료비 부담이 급격히 늘어나지 않도록 노인 외래진료비 정액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현재 만 65세 이상 노인은 의원급 병원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때 총진료비가 1만 5000원 이하면 1500원만 내고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진료비가 1만 5000원을 넘으면 만 65세 미만과 마찬가지로 총액의 30%를 부담해 부담액이 급증한다는 문제가 있었다. 정부는 조만간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을 개정해 노인 외래진료비 지원 기준을 손볼 방침이다. 정부는 또 건강보험료를 장기간 내지 않아 압류 등 처분을 받은 생계형 체납자 중 상환능력이 없는 87만 가구, 약 1200억원의 체납액에 대해 징수 가능성 여부를 최종 검토한 뒤 오는 6월 결손 처리하기로 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송파 작년 체납 지방세 130억 징수

    서울 송파구가 지난해 역대 최대인 130억원의 체납 지방세를 징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대비 40%, 36억원 늘어난 액수다. 송파구 관계자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체납 규모 증가에도 불구하고 세무부서 전 직원이 합심해 징수활동한 결과라고 밝혔다. 앞서 강남구 역시 299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 체납 지방세를 징수한 바 있다. 송파구는 효과적인 체납 징수 관리를 위해 연 2회 체납 중점 정리기간을 운영해 왔다. 체납 실태조사와 동산 압류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고액 체납 징수전담반을 구성해 고의적 납세 기피 및 재산 은닉 가능성이 있는 체납자에 대한 현장 방문을 하기도 했다. 구는 체납일로부터 1년 경과한 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103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500만원 이상 체납자 319명의 공공기록정보를 제공해 출국금지·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 처분 활동과 행정 제재를 했다. 이런 노력으로 지방세 납부를 회피하던 H주식회사를 비롯해 137개 대상에서 5억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냈다. 압류차량 113대, 부동산·출자 증권 등 공매로 1억원의 징수 성과도 냈다. 구민이 자발적으로 체납액을 낼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문자 메시지 전송으로 지속적인 체납 안내 및 납부 독려 활동을 펼쳤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강력한 징수 활동과 새로운 채권 확보를 통해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를 근절하겠다”며 “납부 의지가 있는 체납자에게는 회생 기회를 드려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최근 5년간 불법 용도변경으로 인한 이행강제금 체납액만 114억원

    최근 5년간 불법 용도변경으로 인한 이행강제금 체납액만 114억원

    최근 5년간 서울시 25개 자치구 불법 용도변경으로 인한 이행강제금 부과건수가 7,000여건에 달하며, 이에 따른 부과금이 4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반 건축물에 대한 관리와 이행강제금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각 자치구의 인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전철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1)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시 불법 용도변경으로 인한 이행강제금 부과건수는 7,907건으로 집계됐다. 이에 서울시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440억9천만원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했고, 315억8천만원만을 징수했다. 체납액은 무려 114억4천만원에 달했다. 이행강제금이란 벌금이나 과태료 같이 일회성으로 처분이 끝나버리면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여 위반행위의 시정이 이루어 질 때까지 위반자에 대하여 일정 금액을 계속적으로 반복, 부과 징수하여 심리적 압박을 통한 행정처분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마련된 제도다. 단속건수를 연도별로 보면, 2012년 2,362건, 2013년 1,711건, 2014년 1,308건, 2015년 1,352건, 2016년 1,174건으로 다소 줄어들었으나, 체납금액은 2012년 17억3천만원, 2013년 25억5천만원, 2014년 17억3천만원, 2015년 26억6천만원, 2016년 27억5천만원으로 다소 늘었다. 자치구별 단속 현황을 보면, 용산구가 3,115건으로 가장 많은 단속을 하였고, 부과한 과태료가 51억6천만원이다. 이어 서대문구 584건과 동대문구 493건으로 뒤를 따랐다. 또한 과태료 체납 보유액이 가장 많은 자치구는 과태료를 가장 많이 부과한 용산구로 16억8천만원이다. 이어 서대문구 15억7천만원, 영등포구 10억8천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전 의원은 “불법건축물을 이용하면서 생기는 이익이 과태료나 이행강제금보다 커 건물주들이 버티기를 하고 있다”며 “강제성 있는 징수 방안 모색 및 철저한 관리 감독 강화를 위한 인력 확보로 이행강제금 징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경제약자는 품고, 악성체납 299억 받아낸 강남구

    서울 강남구가 지난해 역대 최대인 299억원의 체납 지방세를 징수했다고 18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징수액은 직전 연도보다 30% 정도 늘어난 규모”라며 “구가 2년 연속 체납액을 줄이는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징수액이 늘어난 것은 체납 처분 활동에 총력을 쏟았기 때문이다. 구는 지난 3년간 체납액이 평균 6.8%씩 계속 증가하자 체납 규모 최소화 목표를 세우고 징수 활동을 강화했다. 우선 고액·상습 체납자의 공공기록정보를 신용정보원에 제공하고,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또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하는가 하면 이들이 관허사업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 등의 행정제재 수단도 동원했다. 이들의 신탁 부동산을 압류하거나 집으로 찾아가 가택을 수색하는 징수 기법도 활용했다. 실제로 구가 지난해 체납 징수한 사례를 보면 구는 고액 체납자가 신탁회사에 맡겨 둔 부동산에 대한 압류 등으로 조기 채권을 확보해 지난달까지 총 6억원을 징수했다. 체납 지방세 납부를 회피하던 고액 체납자 N씨 등 17명의 가택을 수색하고, 상습 체납자 K씨 등 8명은 출국금지 조치하는 식으로 총 8억 5000만원을 거뒀다. 3회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G주식회사 등 352명에 대해서는 관허사업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총 16억 8000만원을 받아 냈다는 설명이다. 구는 어려운 처지 때문에 지방세를 체납한 영세사업자는 지원했다. 공공기록정보 제공 해제, 관허사업 제한 유보, 장기 압류 소액예금 및 차령 초과 장기 미운행 차량 체납처분 중지 등 방법을 이용해 경제 약자도 보호했다는 설명이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세금 안내고 미루다가 망신당한다

    내년부터 과징금이나 과태료를 장기간 내지 않으면 명단이 공개된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유일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제22차 재정전략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이 포함된 국세외수입 관리 효율화 방안을 논의했다. 국세외수입은 정부의 재정수입 중 국세를 제외한 부담금, 과징금, 사회보장 기여금 등으로 지난해 154조원으로 정부 총수입(372조원)의 40% 수준에 이르고 있다. 과징금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부과하고 징수하는 세금으로 행정상 의무 위반으로 경제적 이익이 생길 것으로 예상될 때 부과된다. 과태료는 범죄나 형벌 대상은 아니지만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경우 부과되는 세금이다. 문제는 국세와 달리 이런 국세외수입은 체납에 대한 강제수단이 없기 때문에 연체액이 매년 증가하고 연체 기간도 길어지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세외수입의 미수납액은 약 12조 4000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세외수입도 국세처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중에 국가채권관리법령을 개정해 장기 및 고액 체납자에 대한 재산, 소득 정보 조회권과 체납자 명단 공개 같은 적극적인 채권회수수단을 도입키로 했다. 특히 연체자의 재산과 소득을 조회하고 명단을 공개하는 국가채권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민이 국세, 지방세는 물론 국세외수입도 일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통합납부 포털도 2018년에 구축하기로 했다. 유 부총리는 “국세외수입의 장기·고액 체납액을 감축해 나가면 안정적인 재정수입 기반을 구축하고 징수 형평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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