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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 국가기록물 복원, 한국 국가기록원이 나선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10일 프랑스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에서 ‘대한민국 정부의 유네스코에 대한 자발적 기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기록원은 유네스코와 함께 아프리카 거점 국가인 모로코의 기록물 보존·복원 역량 강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국가기록원은 2025년까지 유네스코와의 협업을 통해 모로코 국가기록원의 기록물 복원작업장 설치를 지원하기 위한 약 3억 5000만원 규모의 무상원조사업을 추진한다. 협약식에서는 구만섭 국가기록원장과 타우픽 젤라시 유네스코 사무총장보가 한국 정부와 유네스코를 대표해 협약에 서명한다. 한편 국가기록원은 오는 13일 튀르키예 오토만기록관에서 ‘한·튀르키예 기록관리 분야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 보훈부·경기교육청, 보훈문화 활성화 협약

    국가보훈부가 경기도교육청과 미래 세대 중심의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9일 보훈부에 따르면 박민식 장관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0일 도교육청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 예정이다. 보훈부와 경기도교육청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두 기관은 ▲교육과정 연계 보훈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의 보훈 문화 관심 제고를 위한 체험·봉사 프로그램 운영 ▲학교 보훈문화 진흥과 교원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보훈부에서 운영해 온 ‘유엔 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를 활용할 예정이다. 유엔 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는 국내 학교와 6·25전쟁 참전국 학교 간 자매결연 사업이다. 박 장관은 “국가를 위한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존경하는 보훈 문화의 확산은 정부뿐 아니라 국민, 특히 미래 세대가 주체가 돼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애국의 역사와 보훈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화하며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보훈부가 교육청과 관련 협약을 체결한 것은 지난해 12월 부산교육청에 이어 두 번째다.
  • ‘바이오연료’ 불붙은 에너지 경쟁… 한국은 아직 걸음마

    ‘바이오연료’ 불붙은 에너지 경쟁… 한국은 아직 걸음마

    지난달 29일 GS칼텍스와 대한항공은 세계적인 탄소배출 감축 기조에 맞게 국내 최초로 바이오항공유(SAF) 실증 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 하반기부터 6개월간 대한항공이 운행하는 인천발 국제선 항공기에는 GS칼텍스의 바이오항공유가 사용된다. 9일 정유업계 등에 따르면 미국·유럽연합(EU) 등은 이른바 지속가능 항공유로 불리는 SAF의 사용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AF라고도 불리는 바이오항공유는 항공기 운항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연료다. 동식물성 기름 등 친환경 원료로 만들어지며 기존 항공유에 비해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고 알려졌다. 내연기관차를 대신해 전기차가 등장한 것처럼 한때 배터리 기반의 전기비행기가 주목받았다. 그러나 배터리 무게가 무겁다는 단점에 더이상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SAF 사용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SAF는 전체 정유 수요의 36%에 해당할 만큼 글로벌 정유사의 고마진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발효되면서 SAF 등 바이오연료 시장이 커지고 있다. 미국은 SAF 사용에 세액 공제를 제공하는 등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EU도 2025년까지 기존 항공유에 SAF를 최소 2% 이상 섞는 것을 지난해 의무화했으며 2030년 6%, 2035년 20%, 2050년 70%로 점차 혼합 비율을 높일 예정이다. 정부도 이런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지난해 10월 바이오연료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그렇지만 국내 업체의 움직임은 다소 뒤처진다는 지적이 많다. 그나마 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정유사 중 가장 적극적으로 바이오연료산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오일뱅크는 충남 서산 대산공장에 1만㎡ 넓이, 연산 13만t 규모의 바이오디젤 제조 공장을 건설하고 2024년까지 일부 설비를 연산 50만t 규모의 수소화식물성오일(HVO) 생산설비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GS칼텍스는 2022년 5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친환경 바이오 사업 공동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에는 HMM과 바이오선박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대한항공과 SAF 실증운항 연구를 하기로 했다. 에쓰오일은 2021년 삼성물산과 수소 및 바이오 사업 등 에너지 신사업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문제는 국내 업체의 기술력이 글로벌 경쟁사에 밀리고 국내 시장이 작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걸음마 단계이긴 하지만 발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는 SAF 관련 설비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한 상황”이라며 “부족한 부분을 이제 채워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김정은, 김일성 29주기 금수산 참배...‘전승절 70주년’ 메달 수여

    김정은, 김일성 29주기 금수산 참배...‘전승절 70주년’ 메달 수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부 김일성 주석의 사망 29주기인 8일을 맞아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민족 최대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었다”고 보도했다. 참배에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인 김덕훈, 조용원, 최룡해 등이 참가했다. 김 위원장은 김일성과 부친 김정일의 입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김 위원장은 2012년 집권 이후 2018년을 제외하고는 해마다 김 주석 사망일을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김일성과 김정일에게 전승절 70주년을 기념하는 메달을 수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북한은 6·25 전쟁의 정전협정 체결일인 7월 27일을 전승절로 부른다. 한편 북한이 27일을 앞두고 열병식을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미국 상업위성 서비스 ‘플래닛 랩스’의 지난 6일자 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 열병식 훈련장인 평양 미림비행장 북서쪽 공터에 다수 차량이 집결한 모습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 천안시-한기대, 기업들과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천안시-한기대, 기업들과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인력양성에 기업체 취업까지 연계전문인력, 천안형 일자리 창출 노력 충남 천안시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반도체 분야 전문기업들과 손잡고 인력 양성과 구인·구직 해소에 나선다. 9일 시와 한기대에 따르면 반도체 분야 기업인 세메스와 세메스의 10개 협력사 등 13개 기관이 산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기대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인력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자체 교육생을 선발해 기업체 취업까지 연계한다. 한기대는 지난 6월 반도체 특성화 대학 지원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4년간 국비 88억 원을 지역 반도체 산업을 위한 인재 양성에 사용할 수 있다. 세메스는 협력업체 재직자들이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2년 기준 매출규모 2조 9000억 원을 달성한 세메스는 반도체 분야 기업이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10개 협력사는 △㈜메티스 △㈜신우에이엔티△㈜지에스아이 △삼원폴리텍㈜ △제닉스 △㈜새너 △글로벤스㈜ △㈜다산 △㈜아이앤티 △안상기) △㈜에이치솔 등이다. 협력사는 임직원 교육, R&D, 생산성 향상 등을 강화하고, 공동연구 개발과 지역인재 활용 전문인력 양성 등에 노력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산관학 간담회에서 논의했던 반도체 인력양성 등에서 구체화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대학, 기업과 천안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기대 유길상 총장은 “지역대학-지자체-지역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새 모델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결혼준비 중 돌변한 남친…혼전임신에 ‘애 지워’ 막말 후 잠적”

    “결혼준비 중 돌변한 남친…혼전임신에 ‘애 지워’ 막말 후 잠적”

    혼전임신한 여성과 결혼을 약속한 후 마음이 바뀌어 잠적한 남성에게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을까. 지난 7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어 혼자 출산했다는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지인의 소개로 남성 B씨와 교제를 시작했다. 만난 지 얼마 안 돼 A씨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고,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했다. 하지만 결혼까지의 과정은 순탄하지 못했다. B씨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힌 것이다. A씨는 “혼전임신을 한 것과 저희집이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것 등을 이유로 결혼을 허락하지 않으셨다”면서 “자존심이 상해서 결혼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남자친구가 자신만 믿으라고 하길래 결혼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B씨의 설득에 A씨는 예식장도 알아보고 신혼집도 구하는 등 결혼 준비를 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B씨의 태도가 변했다. 병원에 같이 가기로 한 날 연락 두절됐고, 나중엔 술에 취해 “너 같은 애와 결혼 못 하겠으니까 애를 지우든지, 너 혼자 키우든지 알아서 하라”는 등 막말을 했다고 A씨는 주장했다. A씨는 결혼은 못하더라도 아이의 출산과 양육 등에 대해 논의하려 했지만, B씨는 일절 연락을 받지 않았다. 결국 A씨는 혼자 아이를 낳았다. A씨는 “아이를 혼자 키워야 하는데 무섭기만 하다. B씨와 결혼을 반대한 그의 부모님에게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느냐”면서 “양육비는 물론이고 출산 비용과 신생아 용품을 구입한 비용 등 아이를 낳기까지 들었던 비용을 전부 청구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며 조언을 구했다. ● “약혼은 당사자 합의만으로 성립” 김미루 변호사는 “결혼에 이르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약혼 해제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한지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약혼은 특별한 형식을 거칠 필요 없이 장차 혼인을 체결하려는 당사자 사이의 합의만 있으면 성립한다. 김 변호사는 “임신 사실이나 결혼 계획을 양가한테 알리고, 신혼집이나 예식장 등을 알아보는 등 구체적인 결혼 준비를 했다면 이는 서로에게 장례 혼인의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보인다”며 약혼이 성립했다고 봤다. 약혼 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여부에 대해선 “향후 출산과 혼인 생활에 대한 걱정 등으로 불안해하는 사연자를 B씨가 충분히 이해하거나 보호하지 않았다고 보인다”며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낙태를 종용하면서 신뢰를 훼손했고, 사연자와 아이에 대한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한 점에서 B씨한테 약혼 파괴의 책임이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B씨의 부모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고 했다. 김 변호사는 “상대방 부모에 대한 위자료 청구가 인정되기 위해서는 상대방과 책임이 동일하다시피 할 정도를 입증해야만 위자료 청구가 인정이 될 수 있다”며 “단순히 부모가 상대방을 종용했고 파기에 좀 개입했다 등의 이유만으로는 위자료 청구가 인정되기가 쉽지 않다”고 했다. 또한 김 변호사는 양육비 청구를 위해선 먼저 아이의 아버지를 상대로 인지청구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지청구가 된 이후에는 법적으로 친권·양육권 청구 소송을 통해 양육자가 비양육자한테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다”며 “A씨의 경우, 혼자 아이를 낳고 키우고 있기 때문에 A씨가 친권·양육자로 지정될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고 덧붙였다.
  • 인도·태국 방문한 김동연, “대한민국 경제 심장 경기도 만들 것”

    인도·태국 방문한 김동연, “대한민국 경제 심장 경기도 만들 것”

    인도·아세안 ‘신남방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인도와 태국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 개장 상황 점검, 벵갈루루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설립, 11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지페어(G-FAIR) 아세안+ 지원 등 6박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8일 귀국했다. 김동연 지사는 인도 전자정보기술부와 상공부 장관, 태국 경제부총리, 관광체육부 장관, 방콕시장, 유엔(UN) 산하기구장, 현지 기업인 등 정·재계 인사를 만나며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경제 공동체 초석도 다졌다. ■ 수출빙하기, 발로 뛰며 기업들 판로 개척 우선 국내 중소·강소기업들이 인도를 비롯한 서남아 각종 국제 무역전시회에 참가해 교역하고 투자 유치를 이끌 역할의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India International ConventionExpo Centre) 10월 개장 준비를 살폈다. 인도 뉴델리에 조성되며, 총면적 30만㎡로 아시아 5위(중국 제외하면 1위) 규모의 전시장이다. 킨텍스가 20년간 운영권을 수주한 인도 정부의 핵심 마이스(MICE. 국제회의·전시회·박람회 등을 열어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는 산업) 프로젝트인 만큼 각종 국제 무역전시회에 참가할 기회를 얻은 국내 기업의 세계적 성장이 기대된다. 내년 7월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대규모 전시 개최 계획도 밝혔다. 특히 김동연 지사는 현장에서 “(개장을 앞둔) 9월에 G20 서밋(Summit·정상회의)이 열리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이곳에 방문해 주셔서 격려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인도의 미래 성장산업 집적지인 ‘벵갈루루’에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마케팅을 위한 현지사무소인 경기비즈니스센터(GBC)도 10월 설립한다. 국내 기업과의 협력을 원하던 카르나타카주가 유치 희망서를 제출할 정도로 향후 주정부 의 협력이 기대되며, 인도 남부에 있는 카르나타카주정부 관계자가 멀리 뉴델리까지 김동연 지사를 만나기 위해 찾아오기도 했다. 역대 지페어(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중 참여기업이 최대 규모였던 ‘2023 지페어 아세안+’도 6일부터 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 김동연 지사가 경기도지사 최초로 현지 행사에 참석해 태국 부총리에게 ‘일일 영업’을 하며 지원사격에 나서기도 했다. 그 결과 온라인(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실적은 기업 120곳과 바이어 160곳이 연결돼 상담 365건(9910만 달러·약 1291억원)이 진행됐으며 이 중 계약추진은 221건(4290만 달러·약 559억원)이다. 오프라인(태국) 실적은 기업 107곳과 바이어 3천57곳(참관 기준)이 연결돼 상담 3482건(1억 2200만 달러·약 1589억원)이 진행됐으며 이 중 계약추진은 1398건(4477만 달러·약 582억원), 계약 체결은 9건(1091만 6000달러·약 142억 2000만원)이다. 총 실적은 기업 227곳과 바이어 3217곳이 연결돼 상담 3847건(2억 2100만 달러·약 2879억원)이 진행됐으며 이 중 계약추진은 1619건(8800만 달러·약 1146억원), 계약 체결은 9건(1091만 6000달러·약 142억 2000만원)이다.■ 신남방국가 경제 공동체 초석.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기대 이번 해외 출장에서 김동연 지사는 한-인 수교 50주년, 한-태 수교 65주년을 맞아 각국 장관 등 정·재계 인사를 두루 만났으며, 유엔(UN) 산하기구장들도 접견해 ‘기후도지사’로서 기후 위기에 대한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에서 만난 고위급 인사들은 아쉬위니 바이쉬나우 (Ashwini Vaishnaw) 인도 전자정보기술부 장관, 피유시 고얄(Piyush Goyal) 인도 상공부 장관, 쭈린 락사나위싯(Jurin Laksanawisit) 태국 경제부총리 겸 상무부장관, 피팟 라차킷프라칸(Phiphat Ratchakitprakarn) 태국 관광체육부장관, 찻찻 싯티판(Chadchart Sittipunt) 태국 방콕시장 등으로 경제, 관광, 환경 등 폭넓은 의제로 대화했다. 이 중에서 인도 전자정보기술부 장관, 태국 방콕시장과의 만남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을 합의해 추후 반도체를 비롯한 경제와 환경 등에서 교류 확대가 기대된다. 이외 아미다 살시아 엘리스자바나(Armida Salsiah Alisjahbana) UN ESCAP(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사무총장, 데첸 쉐링(Dechen Tsering) UNEP(유엔 환경계획) 아태사무소장, 인도·태국 현지 한국기업, 인도 경제단체·기업, 태국 관광업계 등을 만나며 숨 돌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했다. 인도 현지 한국 기업인이 요청한 민원(게임업체 크래프톤의 서비스 조건부 재개 문제 등)을 인도 전자정보기술부 장관에게 전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는 등 ‘해결사’ 역할도 수행했다. 김동연 지사는 “두 번째 해외 출장, 경기도는 더 커지고 있다. 지난 미국·일본 출장에서 ‘경기도 안으로(Inbound)’ 투자를 유치했다면, 이번 출장은 ‘경기도 밖으로(Outbound)’ 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도지사’로서 세계를 만나겠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인 경기도를 더 크게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 해외 바이오 연료 시장 열렸는데 국내 바이오 연료시장은 걸음마

    해외 바이오 연료 시장 열렸는데 국내 바이오 연료시장은 걸음마

    지난달 29일 GS칼텍스와 대한항공은 업무협약을 맺고 세계적인 탄소배출 감축 기조에 맞게 국내 최초로 바이오항공유(SAF)를 도입해 실증비행을 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인천발 국제선 항공편에 사용하는 바이오항공유를 GS칼텍스로부터 공급받는데 실증연구 운항은 올 하반기부터 6개월간 진행된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힌 바이오항공유 실증연구 추진 계획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실증연구 운항을 통해 바이오항공유 도입을 위한 제반 인프라 구축과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9일 정유업계 등에 따르면 세계적인 탄소 배출 감축 기조에 따라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은 이른바 지속가능항공유로 불리는 SAF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AF라고 불리는 바이오항공유는 항공기 운항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연료다. 동·식물성 기름, 해조류, 도시 폐기물 가스 등 친환경 원료로 만들어지며 기존 항공유에 비해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고 알려졌다. 서울-뉴욕 항공기의 편도 비행시 연료 무게가 총중량의 절반인 약 150t에 달하며 같은 수준의 에너지를 배터리에 담으려면 약 120배 무거운 1만8000t의 배터리를 탑재해야 한다고 알려졌다. SAF사용이 대안으로 나오는 이유다. 이런상황에서 SAF는 전체 정유 수요의 36%에 해당할 만큼 글로벌 정유사의 고마진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특히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발효되면서 SAF 등 바이오 연료시장이 커지고 있다. 미국은 SAF 사용에 세액 공제를 제공하는 등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EU도 2025년까지 기존 항공유에 SAF를 최소 2%이상 섞는 것을 지난해 의무화했으며 2030년 6%, 2035년 20%, 2050년 70%로 점차 혼합 비율을 높일 예정이다. 정부도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지난해 10월 바이오연료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그렇지만 국내 업체의 움직임은 세계시장에 다소 뒤처진다는 지적이 많다. 그나마 현대오일뱅크가 국내정유사 중 가장 적극적으로 바이오연료산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오일뱅크는 충남서산의 대산공장에 1만㎡규모에 연산 13만t 규모의 바이오디젤 제조공장을 건설하고 2024년까지 일부 설비를 연산 50만t 규모의 수소화식물성오일(HVO) 생산설비로 전환을 추진중이다. GS칼텍스는 2022년 5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친환경 바이오 사업 공동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에는 HMM과 바이오선박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대한항공과 SAF실증운항연구를 체결했다. 에쓰오일은 2021년 삼성물산과 수소 및 바이오 사업 등 에너지신사업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SK이노베이션도 중장기 전략방향으로 관심을 바이오산업에 관심을 갖고 있으나 전체 설비투자(CAPEX) 10조원 중 7조원을 배터리 사업에 집중하면서 바이오연료는 후순위라는 것이 투자업계 시각이다. 문제는 국내업체의 기술력이 글로벌 경쟁사에 밀리고 국내 시장이 작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걸음마 단계이긴 하지만 발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는 SAF 관련 설비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한 상황”이라며 “부족한 부분을 이제 채워나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포스코이앤씨, 서울대와 손잡고 원자력 전문가 키운다…신성장 사업 박차

    포스코이앤씨, 서울대와 손잡고 원자력 전문가 키운다…신성장 사업 박차

    포스코이앤씨가 서울대,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등 전문기관과 함께 원자력 전문가를 양성하며 미래 신성장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6일 서울대에서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과 김곤호 서울대 원자력 미래기술정책연구소장, 홍유석 서울대 공과대학장, 박군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 분야 인재 양성 및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에는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도 원자력 사업 추진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는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건축, 기계, 전기, 토목 등 분야별 시공기술규격서에 기반한 시공 매뉴얼과 원전 시공실무, 사례 등을 온라인 교육 콘텐츠로 41개 강좌를 개설한다. 또 서울대 원자력 미래기술정책연구소와는 14개의 집합 교육과정을 개발해 ‘원자력 분야 실무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포스코이앤씨는 희망하는 직원의 신청을 받아 오는 9월까지 원자력 실무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6월 원자력 사업의 본격적인 확장을 위해 ‘원자력사업추진반’을 신설한 바 있다. 추진반은 원자력발전소와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 등 원자력발전 사업은 물론 차세대 방사광가속기와 같은 원자력이용시설 사업도 참여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2010년 국책사업인 한국형 국가 주도로 개발된 SMR 모델인 ‘SMART 사업’에 참여해 민간 최초로 플랜트 보조기기(BOP) 설계를 수행하는 등 원자력 발전기술을 쌓았으며 고도의 정밀성과 안정성이 요구되는 포항 방사광가속기, 대전 중이온가속기 시공 등 다양한 원자력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신한울 3, 4호기 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를 준비 중이며,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SMR 모델인 혁신형 소형 원자로(i-SMR) 개발 과제 및 사업화에 참여하는 등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원자력 발전 사업이 유럽연합(EU)으로부터 친환경 사업으로 인정받은 만큼 원자력 사업 실무 전문 인재를 양성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원자력 발전과 원자력 이용시설 등 원자력 사업을 본격화하는 등 원자력 사업 확장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 “아이들까지 해칠라” 미국의 집속탄 우크라 지원 동맹은 불편, 러는 반대

    “아이들까지 해칠라” 미국의 집속탄 우크라 지원 동맹은 불편, 러는 반대

    미국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강철비’ 집속탄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서방 동맹국들마저 붕편해 한다고 영국 BBC 방송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물론 전쟁 당사자인 러시아는 명확한 반대를 표명했다. 우크라이나를 지원해 온 영국, 캐나다, 스페인 등은 일제히 미국의 방침에 사실상 반대한다는 뜻을 드러냈다. 하지만 사전에 협의했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발표 때문인지 반발 강도는 그리 강하지 않았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영국은 ‘집속탄에 관한 협약(CCM)’에 서명한 123개국 중 하나”라고 말했다. 2010년 집속탄의 사용과 제조, 보유, 이전을 금지하는 내용으로 체결된 유엔 협약인 CCM을 언급함으로써 집속탄 제공에 부정적이라는 입장을 에둘러 표현한 것이다. 마르가리타 로블레스 스페인 국방장관은 취재진에게 “특정 무기와 폭탄을 우크라이나에 보낼 수 없다는 점에 대해 확고한 약속을 한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스페인도 CCM 가입국이다. 로블레스 장관은 “집속탄에는 반대하지만, 우크라이나의 정당한 방어에는 찬성한다”며 “우크라이나 방어에 집속탄이 사용돼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캐나다 정부 역시 성명을 통해 “우리는 CCM을 완전히 준수하고 있으며, 이 협약의 보편적 채택을 장려하고자 하는 의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집속탄이 민간인, 특히 어린이에 미치는 영향을 끊어내야 한다”고 언급했다. 독일은 집속탄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미국의 방침을 이해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슈테펜 헤베슈트라이트 독일 정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우리는 우방인 미국이 이런 포탄을 제공하기로 결정하는 것을 가벼이 여기지 않았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전날 미국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집속탄을 포함, 고속기동로켓시스템(HIMARS) 탄약 등 모두 8억 달러(약 1조 412억원) 규모의 신규 군사 지원을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하나의 폭탄 속에 여러 개의 소형 폭탄이 들어있는 집속탄은 모폭탄이 상공에서 터진 뒤 그 속에 들어있던 자폭탄이 쏟아져 나와 여러 개의 목표물을 동시다발적으로 공격해 ‘강철비’라고도 불린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CNN 인터뷰를 통해 집속탄 제공과 관련해 “내 입장에서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동맹을 비롯해 의회와 상의해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도 집속탄을 향한 비난 여론을 의식한 듯 “나는 국방부의 권고를 받아들여 영구적이 아니라 이 과도기 동안 우리가 충분한 포탄을 생산할 때까지 우크라이나에 집속탄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렉시 레즈니코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집속탄이 도시 지역에서는 사용되지 않을 것이며, 적의 방어선을 뚫는 데만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집속탄 사용에 반대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유엔 대변인이 밝혔다.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AI)도 “집속탄은 분쟁이 끝나고 한참이 지나서도 민간인의 생명에 중대한 위협이 된다”고 강조했다. 마리아 자카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집속탄을 제공하기로 한 결정은 전쟁을 장기화하려는 정책”이라면서 “미국의 결정은 우크라이나가 대대적인 반격에 나섰지만 실패한 가운데 약점을 드러내는 일이며, 절박함 속에 나온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집속탄 제공으로 미국은 우크라이나 땅을 지뢰로 가득 차게 만드는 공범이 될 것이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비롯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책임을 전적으로 지게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자카로바 대변인은 아울러 국제사회가 이런 점을 무시할 수 없으며 적절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러시아도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 집속탄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국제사회로부터 비난을 들었다.
  • 北, 평양 인근에서 열병식 준비 정황 또 포착

    北, 평양 인근에서 열병식 준비 정황 또 포착

    북한이 평양 인근에서 열병식을 준비 중인 정황이 민간위성에 또 포착됐다. 8일 미국의소리(VOA)는 미국 민간위성 기업 ‘플래닛 랩스’가 지난 6일 자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 열병식 훈련장인 미림비행장 북서쪽 공터에 차량이 집결해 생긴 검은빛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공간 대부분에 차량이 들어찬 모습이라고 전했다. 병력 대열로 추정되는 점 형태의 무리도 발견됐다. 앞서 VOA는 3일에도 플래닛 랩스 사진을 분석해 김일성 광장 연단 앞에 큰 규모로 하얀색 물체가 대규모로 조성, 열병식 사전 연습 중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북한은 6·25 전쟁 정전협정체결일인 7월 27일을 전승절로 부르며 축제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북한이 정주년(5·10년 단위로 꺾어지는 해)을 중시하는 만큼 이번 전승절엔 대규모 열병식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 美 화학무기 완전히 없애 “독가스 없다”…집속탄 승인한 날에 발표

    美 화학무기 완전히 없애 “독가스 없다”…집속탄 승인한 날에 발표

    미국이 1차와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유사시에 대비해 비축해 온 화학무기 전량을 마침내 폐기했다고 밝혔다. 미치 매코널 연방 상원의 공화당 원내대표는 7일(현지시간) 켄터키주 블루그래스 육군기지에 있던 마지막 신경가스 로켓탄이 제거됐다고 밝혔다. 이 로켓탄은 ‘사린’이라는 GB 신경작용제가 들어 있는 M55 로켓 5만 1000개 중 마지막이었다. 이 무기는 1940년대부터 보관돼 왔다. 앞서 지난달 22일에는 콜로라도주 푸에블로 화학무기 저장소에 보관돼 있던 겨자가스가 든 포탄 2600t도 해체됐다. 매코널 원내대표는 “이로써 (미국이) 냉전 시대가 끝날 때까지 모두 3만t이 넘었던 화학무기를 제거하기 위한 수십년의 작업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학무기는 가장 끔찍한 인명 살상의 원인이었다”며 “치명적인 화학무기의 사용은 역사의 오점으로 남겠지만, 오늘 우리나라는 마침내 이 악의 무기를 없애겠다는 약속을 이행했다”고 말했다. 이번 화학무기 폐기는 1997년 체결된 화학무기금지협약(CWC)에 따라 오는 9월 말까지 모두 폐기하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사린 가스와 겨자 가스는 1차 세계대전 중 화학무기로 사용됐던 신경 독가스로, 10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냈다. 제네바 협약에 따라 화학무기 사용은 금지됐지만 각국은 이를 계속 비축해왔다. 애초 미국도 CWC에 따라 2012년까지 화학무기를 해체할 계획이었으나 이행하지 않다가 2016년부터 폐기하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이번 화학 무기 폐기는 이런 종류의 무기들이 전쟁에서 더 이상 사용돼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으로, 협약에 가입하지 않은 소수의 국가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그런데 매코널 원내 대표가 화학무기 전량 폐기를 알린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은 막대한 민간인 살상을 부를 수 있는 집속탄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완전히 다른 미국의 두 얼굴이다. 2010년 120개국이 집속탄 사용 및 제조, 보유, 이전을 금지하는 유엔 ‘집속탄에 관한 협약(CCM)’ 가입했지만 미국은 서명하지 않고 있다. 물론 서명하지 않은 나라는 미국 만이 아니다. 전쟁 당사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물론, 중국도, 한국도 서명하지 않았다.
  • 늑대 머리 모양 노트북 거치대[김기자의 주말목공]

    늑대 머리 모양 노트북 거치대[김기자의 주말목공]

    직업이 직업인지라 하루 종일 노트북을 끼고 산다. 노트북을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레 고개가 숙어지고, 이내 거북목이 되어 버린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노트북 거치대를 사용하고 있다. 회사 기자실 공사를 한다기에 노트북 거치대를 집으로 가져왔는데, 이날따라 아내의 목이 유난히 굽어 보인다. 탐을 내는 눈치기에 기꺼이 주기로 했다. 난 착한 남편이니까. 그리고 이를 핑계 삼아 노트북 거치대를 후다닥 만들기로 한다. 기존 노트북 거치대와 높이를 비슷하게 하되, 가로 길이를 조금 줄이기로 했다. 이동하기 편하려면 손잡이가 있는 게 좋다. 옆면 쪽에 구멍을 길쭉하게 내야겠군. 쓱쓱 마음 가는 대로 설계도를 그린다. 만들기 전 마음대로 상상하는 이 순간이 참 즐겁다. 목재를 반듯하게 잘라 조립하면 깔끔하겠지만, 왠지 심심할 듯하다. 그렇다면 포인트를 줘볼까. 노트북 거치대 옆면을 조금 특이하게 만들자. 윗부분에서 중간쯤으로 사선으로 떨어지는 모양인데, 여기에 어떤 이미지를 표현하면 재밌을 거 같다. 물고기 머리 모양이 어떨까. 이리저리 그려본다. 밑 부분은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을 때 거치할 수 있도록 입 모양으로 그릴까. 물고기를 한참 그리다 갑자기 늑대가 더 나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약간 화난 눈을 하고, 입을 벌린 채 으르렁거리는 식으로. 윗부분은 뾰족하니 귀가 되고, 치켜뜬 눈은 들고 다니기 적당하게 파내기로 한다. 연필로 늑대 옆머리를 목재에 그려본다.설계가 끝났으니 이제 목재를 준비해야 한다. 적당한 길이의 목재를 고르고, 사선으로 잘라 옆면 2개를 만든다. 목재를 사선으로 재단할 때는 보통 마이터쏘(각도 절단기)를 사용한다. 테이블쏘에 붙여 쓰는 마이터 게이지로 좀 더 정밀하게 재단할 수 있다. 60도 정도로 잘라내어 옆면 2개를 만들었다. 그림이야 마음대로 그렸지만, 지나치게 복잡하면 따내기가 어렵다. 그래도 노트북 거치대의 특징을 보여주는 부분이니 한껏 모양을 부려도 좋을 성싶다. 직선이 아닌 곡선을 재단할 때는 밴드쏘나 직쏘를 사용한다. 밴드쏘가 정밀도가 더 높지만 직쏘도 괜찮다. 특히 밴드쏘는 처음부터 파고 들어가지만, 직쏘는 구멍만 있으면 넣어서 잘라낼 수 있다. 그러니까 늑대의 눈 같은 부분은 처음부터 밴드쏘로 자를 수 없다. 구멍을 우선 뚫은 뒤 직쏘로 잘라내야 한다.왼쪽과 오른쪽 두 면을 똑같이 만들 때는 트리머나 루터를 쓰면 된다. 트리머나 루터는 목재의 옆면을 손질하거나 홈을 팔 때 사용하는 공구다. 크기와 힘이 다를 뿐 같은 사실은 같은 일을 하는 공구라 보면 된다. 우선 직쏘로 한쪽 면을 따냈으면, 그걸 밑에 깔고 다른 면을 올린 뒤 트리머로 밀어준다. 트리머 비트는 평베어링 비트를 끼운다. 일자 비트 밑에 링이 달려 있어 쭈욱 밀어내면 아래 목재 모양 그래도 따낼 수 있다. 마치 복사한 것처럼. 이렇게 해서 두 개의 옆면이 나왔다. 나머지 목재를 준비하고 조립한다. 나사 조립을 선호하는 편인데, 빠르게 조립할 수 있어서다. 마구리 면에 본드를 붙이고 클램프로 조여준 뒤 나사로 체결하면 굉장히 튼튼하게 결합이 된다.조립까지 마치고 보니 쓸만해 보인다. 본드가 다 말라 이리저리 비틀어도 비틀림이 없다. 오일 등으로 마감할까 하다 우선 그냥 쓰기로 했다. 시험 삼아 만든 것이라 다음에 좀 더 좋은 목재를 사용해 새로 만들까 한다. 목공을 배운 뒤 가장 보람 있는 순간이 이럴 때다. 필요한 것을 목재로 직접 만들고, 이 과정에서 내 아이디어를 넣어 원하는 대로 재밌게 만들 때. 재료는 둘째치더라도, 아마 투입된 내 노동력만 따진다면 그냥 사는 게 나을 수 있다. 늑대 머리 노트북 거치대라니, 솔직히 유치한 느낌도 든다. 그래도 뭐 어떤가. 설계도를 그리고, 목재를 만지고, 원하는 모습으로 나온(간혹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더라도) 완성품을 보면 슬그머니 미소를 짓게 된다. 이 과정 자체를 즐기면 된다. 그게 바로 목공의 재미일 테니.관심은 가지만 섣불리 시작하기 어려운 목공. 해보고는 싶은데 어떨지 잘 모르겠다면 일단 한 번 글로, 눈으로 들여다보세요. 주말이면 공방에서 구슬땀 흘리는 김기중 기자가 목공의 즐거움을 이야기합니다. ‘김기자의 주말목공’은 매주 토요일 아침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기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 국가대표 후원

    기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 국가대표 후원

    기아가 오는 9월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 국가대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기아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후원을 위한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기아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글로벌 스포츠 대회 최초로 e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하고, e스포츠 활성화 및 전 세계 e스포츠 팬들과 소통 확대를 위해 후원을 진행한다. 우선 기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선 기간 중에 국가대표와 함께 제작한 온라인 콘텐츠를 공개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선보인다. 또한 아시안게임 결선 진출을 위한 예선전인 지역대회와 국가대표 출정식과 평가전 등의 사전행사, 한중일 e스포츠 대회를 비롯해 올해 예정된 e스포츠 국가대표의 일정을 함께한다. 아울러 국가대표 공식 유니폼 전면에는 기아 로고가 노출된다.
  • 신한은행, 서초구와 ‘땡겨요’ 공공배달앱 협약

    신한은행, 서초구와 ‘땡겨요’ 공공배달앱 협약

    신한은행은 지난 6일 서초구청과 ‘서초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앞으로 구민들은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초땡겨요’ 상품권과 매장 방문 전 음식 주문, 현장 결제가 가능한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의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땡겨요’는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2021년 12월 광진구청, 2023년 1월 구로구청, 5월 용산구청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공공배달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서초구청은 ‘서초 땡겨요’ 서비스를 지역사회의 성공적 협업 모델로 만들고 서초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초땡겨요 상품권’은 올해 하반기 중 40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쏠(SOL)’과 ‘서울Pay+’ 에서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오는 10일 첫 발행을 시작으로 12월까지는 매달 1일(공휴일인 경우 익일)에 발행된다. 신한은행은 서초구청과의 협업을 통해 서초구의 차별화된 특화상권인 양재 말죽거리, 양재천길, 방배카페골목 등에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 적용을 확대해 가맹점들의 키오스크. 태블릿 설치 부담을 줄이고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서초땡겨요’ 서비스 시작으로 서초구 소재 가맹점은 자체 쿠폰 발행으로 직접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사장님 지원금’도 최대 40만원 지원 받는다. 세부적인 내용은 신규 입점 가맹점 20만원, 서비스 출시 기념 10만원, 매장식사 서비스 입점 가맹점 10만원이다. 더불어 이용 고객들에게는 17일부터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진심을 담아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LG엔솔, SQM과 전기차 200만대분 리튬 공급 계약…“공급망 안정화·다변화”

    LG엔솔, SQM과 전기차 200만대분 리튬 공급 계약…“공급망 안정화·다변화”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배터리의 북미 시장 공급망 강화를 위한 대규모 리튬 확보에 성공했다. 배터리 핵심 광물인 리튬의 공급망 다변화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세계적인 리튬 생산업체인 칠레 SQM과 7년간 10만톤 규모의 리튬 장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리튬 단일 구매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로, 고성능 순수 전기차 200만 대 이상의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물량이다. 공급기간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이다. 이번 계약은 LG에너지솔루션이 앞서 2020년 SQM 측과 체결한 계약을 대체하는 것으로, 급증하는 글로벌 배터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개년치 잔여 물량인 3만 6000톤을 약 3배 가까이 확대한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하이니켈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의 원료로 사용되는 수산화리튬 뿐만 아니라 ‘로우니켈 및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에 주로 사용되는 탄산리튬도 대규모로 공급받을 계획이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주 퀸크릭에 원통형 배터리 독자 생산공장(27GWh)과 더불어 16GWh 규모의 ESS용 LFP 배터리 생산 공장을 건설 계획을 밝힌 바 있다.칠레 산티아고에 본사를 둔 SQM은 세계 최대 수준의 리튬 생산업체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리튬을 제조하고 있다. 미국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가인 칠레와 호주 등에 리튬광산을 보유해 미국 IRA 요구조건 충족도 가능하다. 또 리튬 추출 과정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의 95% 이상을 태양광을 사용하는 등 선도적인 친환경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LG에너지솔루션의 공급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향후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확대해 북미 및 아시아 지역 내의 리튬 생산 및 공급 관련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명환 LG에너지솔루션 CPO(생산·구매 최고책임자)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배터리 핵심 광물인 리튬의 공급 안정성을 강화했을 뿐 아니라 공급망 다변화로 IRA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원재료 공급 안정성과 독보적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를로스 디아즈 SQM 부사장은 “고품질의 리튬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SQM의 역량을 신뢰해준 LG에너지솔루션에 감사드린다”며 “두 회사가 글로벌 탈탄소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건설, 성남시와 UAM 협약

    롯데건설은 6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성남시와 도심항공교통(UAM)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UAM 기반시설(버티포트·실증대상지 등) 검토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항공노선 확보 ▲사회적 수용성 향상을 통한 미래지향적 발전방향 모색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성남시의 UAM 실증 상용화 및 미래 모빌리티 허브로의 도약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그룹이 보유한 유통 및 관광 인프라 시설의 주요 거점과 연계해 UAM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버티포트를 구축하고, 기존 교통망과 연계한 UAM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UAM의 상용화가 이뤄져 성남시가 미래 모빌리티 허브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백석대, 게임 인재양성…일본 유토플래닛과 ‘산학협력’

    백석대, 게임 인재양성…일본 유토플래닛과 ‘산학협력’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6일 일본 ㈜유토플래닛과 일본 게임분야 해외취업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맺은 유토플래닛은 국내 게임사 넷마블, 일본 게임사 CAPCOM 등과 개발한 경험이 있으며 ‘데카론’·‘내 맘대로 Z9별’ 등 국내 게임을 일본에 제공했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글로벌 현장 실습·인턴십 △교육자·재직자 공동 멘토링 △자원 활용한 교육 지원 등이다. 백석대 컴퓨터공학부 이면재 교수는 “이번 협약을 실제 일본 게임 제작 현장과 대학 교육의 틈을 줄일 기회로 삼을 것”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고창에 대규모 테마파크 들어선다…용평리조트·전북도·고창군 투자협약

    고창에 대규모 테마파크 들어선다…용평리조트·전북도·고창군 투자협약

    전북 고창군에 레저시설과 호텔이 대규모 복합리조트가 들어선다. 전북도와 고창군은 6일 도청 회의실에서 ㈜HJ매그놀리아 용평호텔앤리조트와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심덕섭 고창군수, HJ매그놀리아 신달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고창군과 업체 간의 양자협약에 이어 전북도가 참여한 3자 협약이 체결되며 투자가 한층 가시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HJ매그놀리아’는 3500억원 상당을 투입해 고창군 심원면 만돌리 일대에 휴양형 복합리조트를 짓고, 레저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창종합테마파크에는 273실 규모의 휴양형 리조트 2개동, 200실 규모의 럭셔리 호텔 1개동, 컨벤션 시설, 인피니티풀 등이 들어선다. 올해 계획설계 및 인허가 승인, 교통영향평가 등 사전절차를 진행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기반 공사에 들어가 2029년 정식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도와 고창군은 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을 통해 60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관광인프라, 상권이 형성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새만금 국제공항 개항(2029년 예정), 노을대교 개통(2030년 예정) 등과 연계해 고창 서부권 관광의 판도를 바꾸는 핵심사업이 될 전망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고창은 갯벌과 고인돌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을 간직한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역”이라면서 “이번 고창종합테마파크 건립은 고창의 관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사업의 원활히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팀도 꾸렸다. 업체 측은 건축기본 계획을 건축사에 발주하는 등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도가 함께하는 3자 협약으로 종합테마파크 조성이 한층 가시화됐다”며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워즈 ‘ENJOY TOWER’·‘I META GOLF’ 출범식 성황

    스포워즈 ‘ENJOY TOWER’·‘I META GOLF’ 출범식 성황

    스포워즈가 ‘ENJOY TOWER’·‘I META GOLF’의 출범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ENJOY TOWER와 I META GOLF는 메타버스 기업 스포워즈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빌려 기획됐다. 출범식은 웅장한 북 공연을 시작으로 ENJOY TOWER 장경우 CFO의 기념사, 법무법인 오천 대표 권오천 변호사의 축사, 회사소개, 출범 기념 커팅식, 기념 선물증정,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KLPGA 지한솔 프로, 황예나 프로, 인주연 프로 및 글로벌 축사를 비롯해 수많은 축하를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ENJOY TOWER와 I META GOLF 두 프로젝트의 총 기획자이자 스포워즈 대표인 박준영 CEO는 “메타버스와 골프를 통한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KLPGA 투어 프로와 팬들을 위한 놀이공간을 만들겠다”며 “엔조이타워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올바른 콘텐츠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다음 사업 비전으로 엔터테인먼트, 여행, MALL, 미디어 사업을 기존의 사업들과 연결시켜 실물기반 메타버스를 구축할 것”이라며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폴 등 여러 나라와의 협약을 체결해 글로벌 확장으로 준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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