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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주민 상생협력 합의서 체결식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주민 상생협력 합의서 체결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3월 30일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가재울뉴타운 쓰레기집하시설 활용을 위한 서대문구-주민 상생협력 합의서 체결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가재울뉴타운 쓰레기집하시설(2012년 공사 완료)은 14년 동안 미활용 상태로 시설 활용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체결식은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설 활용에 대한 서대문구와 주민 간의 협력 의지를 공식화하여 향후 사업 추진의 실행력을 확보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상생협력 합의서에는 ▲쓰레기집하시설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 ▲중앙집하장 부지를 재활용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 주민시설 확충 ▲사업 추진을 위한 비용 부담 및 정보 공유 등 실질적 협력 수행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오랜 기간 활용되지 못한 채 남아 있던 공간을 주민과 구청이 활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게 된 데에 크게 기쁘다고 전했다.
  • NHN KCP, Mercedes pay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NHN KCP, Mercedes pay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메르세데스-벤츠의 핀테크 부문 자회사 ‘Mercedes pay’의 국내 기술 파트너로 차세대 판매 모델 ‘RoF’ 전면 지원 NHN KCP(대표이사 박준석)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핀테크 부문 자회사인 Mercedes pay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새로운 차량 판매 방식인 ‘리테일 오브 더 퓨처(Retail of the Future, 이하 RoF)’를 지원하는 통합 디지털 결제 인프라를 본격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Mercedes pay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의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회사로, 현재 전 세계 45개 이상의 시장에서 차량 구매 및 서비스 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2018년 출시 이후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와 앱 결제는 물론, 인카(in-car) 결제와 차량 예약금 및 잔금 완납 등 광범위한 결제 서비스를 전담하며 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고 있다. NHN KCP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Mercedes pay의 국내 핵심 기술 파트너로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4월 중 새롭게 도입할 차량 판매 방식의 결제 전 과정을 전담한다. RoF는 수입사가 차량 재고와 가격을 직접 관리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조건으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판매 모델이다. NHN KCP는 이에 맞춰 차량 예약부터 잔금까지 이어지는 결제 여정을 통합한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해당 시스템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환경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고객의 결제 경험이 끊기지 않도록 설계됐다. 특히 자동차 구매 특성에 맞춰 국내 고객의 결제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세스를 적용했다. 예약 단계에서는 주요 간편결제를 지원하고, 잔금 결제 시에는 가상계좌 및 신용카드 기반의 차별화된 결제 방식을 제공한다. 또한 PASS 본인 인증 시스템을 결제 과정에 통합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NHN KCP PG사업부 노재욱 전무이사는 “Mercedes pay와의 협업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결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양사의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자동차 구매 과정 전반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일관된 결제 경험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비가 뚝뚝 샌다”…김사랑도 당한 인테리어 ‘먹튀 사기’ 왜 반복되나 [돋보기]

    “비가 뚝뚝 샌다”…김사랑도 당한 인테리어 ‘먹튀 사기’ 왜 반복되나 [돋보기]

    배우 김사랑(48)이 인테리어 공사를 맡긴 업자가 잠적했다며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 비가 새는 창가는 배변 패드로 막고, 뜯긴 벽지는 종이로 겨우 붙여 놓은 채 지냈다. 그런데 이런 피해는 김사랑만의 일이 아니다. 지난달 31일 김사랑은 유튜브 채널 ‘김사랑 sa rang’에 자신의 전원주택을 처음 공개하며 “업자들이 마무리를 못 한 채 사라졌다”고 인테리어 공사 피해를 털어놨다. 실제 영상 속 집에는 드러난 벽면 전선, 마감되지 않은 구조물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누수 피해도 발생했다. 그는 창가를 가리키며 “여기가 비도 새고 부패됐다. 비가 뚝뚝 샌다”고 밝혔다. 보수 공사를 했지만 다른 곳에서 다시 물이 새기 시작했다. 공사 이후 하자 문제가 이어진 상황이다. 빗물을 막기 위해 배변 패드까지 깔아야 했고, 드레스룸 역시 배선이 엉켜 안에서 불을 켜면 바깥 조명이 켜지는 등 공사가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은 모습이 확인됐다. 인테리어 피해는 매년 반복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접수된 인테리어 관련 소비자 상담은 2만 5476건에 달한다. 하자보수 미이행(24.5%), 부실시공(24.3%)이 절반을 차지했다. 피해구제 신청(2020~2024년 8월, 2556건) 가운데 합의로 마무리된 건 34%에 그쳤다. 10건 중 7건은 결국 해결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4 한국의 소비자 시장평가지표’에서 인테리어는 결혼서비스, 교복과 함께 ‘경고 시장’으로 분류됐다. 왜 사기여도 처벌이 어렵나 인테리어 사기 피해가 속출하는 이유 중 하나는 혐의 입증 자체가 까다롭기 때문이다. 공사를 일정 부분 진행한 경우 ‘고의 기망’으로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사기죄 적용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 같은 허점을 악용해 동시에 여러 계약을 체결한 뒤 공사를 중단하고 잠적하는 수법이 반복된다는 게 법조계의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피해가 반복되는 배경으로 인테리어 시장의 구조적 한계를 지목한다. 무면허 업체 난립과 하청 중심의 시공 구조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지는 점도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실제 인테리어 업체의 70~80%는 실내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금액이 1500만원을 넘으면 면허 보유 업체만 시공할 수 있지만, 현실에서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인테리어 브랜드나 중개 플랫폼을 믿고 시공을 맡겼다가 피해를 보는 사례도 적지 않다. 브랜드 본사가 아닌 대리점이나 하청업체가 시공을 맡는 경우 하자보수 책임 주체가 불분명해지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플랫폼은 약관에 시공 책임은 업체에 있고, 자신들은 통신판매중개자로서 책임이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 피해액이 500만원 미만인 소액 사건이 많아 변호사 선임을 포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점 역시 피해 회복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반복되는 사기 피해 막으려면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계약 단계부터 주의가 필요하다. 공정거래위원회 표준계약서를 기준으로 세부 조건을 확인하고, 자재 규격과 시공 방식이 명확히 기재된 견적서를 받아야 한다. 대금은 계약금·중도금·잔금으로 나눠 지급하는 것이 안전하다. 전문가들은 “비용이 지나치게 저렴한 경우 의심할 필요가 있다”며 “시공업체의 면허 여부와 하자보수 책임 주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피해가 발생했다면 1372 소비자상담센터나 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 신청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요트 타고 한강 누비자! 영등포구, 가족 요트교실 신청자 모집

    요트 타고 한강 누비자! 영등포구, 가족 요트교실 신청자 모집

    서울 영등포구가 한강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색다른 여가 문화를 선사하고자 오는 봄 ‘가족 요트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7일 구를 비롯해 서울특별시영등포구체육회, 영등포구요트협회, 한국해양소년단서울연맹 4개 기관과 ‘가족 수상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수상 프로그램 공동 발굴, 전문 인력과 장비 지원, 운영 비결 공유 등 주민이 수상 스포츠를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운영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구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가족 요트교실’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 프로그램 횟수를 기존 10회에서 15회로 늘린다. 요트교실은 오는 7월까지 양화한강공원 해양스포츠 훈련장에서 매주 주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딩기요트, 카약, 워터 슬레드(수상레저 기구) 등 수상 체험과 이론 교육으로 구성된다. 필수 수상 안전 교육도 함께한다. 지난 3월에 진행된 1차 모집은 접수 시작 이틀 만에 정원 150명이 모두 마감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한강에서 가족과 함께 요트를 타는 경험이 새롭고 즐거웠다”고 전했다. 구는 오는 4월 6일부터 영등포구체육회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2차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구에 거주하는 가족 단위 주민이 대상이며 초·중·고교 재학생이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차 모집에서는 5회차에 걸쳐 회당 30명씩 총 15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체육진흥과 또는 영등포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민 구 체육진흥과장은 “협약을 계기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상 체험 기회를 더 확대하고 한강을 활용한 건강한 여가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비오레, 트와이스 사나 국내 메인 모델로 발탁…K-뷰티 공략

    비오레, 트와이스 사나 국내 메인 모델로 발탁…K-뷰티 공략

    일본 5년 연속 1위 ‘비오레 UV’를 중심으로 한국 선케어 시장 공략 본격화올리브영N 성수 팝업 통해 소비자 접점 확대 및 여름 시즌 마케팅 전개 예정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비오레(Bioré)’가 K-팝 대표 아이콘 트와이스(TWICE) 사나를 메인 모델로 발탁하며 한국 뷰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비오레는 사나의 신뢰감 있는 이미지와 건강한 에너지가 브랜드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대변하기에 최적이라고 판단해 이번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오레는 한국을 글로벌 뷰티 트렌드의 핵심 거점으로 설정하고, 2026년 여름 시즌을 기점으로 아시아 전역으로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 5년 연속 매출 1위를 기록한 ‘비오레 UV’ 라인의 기술력을 강조한다. 누적 출하량 1억 개를 넘어선 ‘아쿠아 리치 워터리 에센스’는 마이크로 UV 디펜스 포뮬러를 통해 미세한 피부 틈새까지 완벽히 차단하는 차별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비오레의 대표 라인인 ‘비오레 UV’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일본 선케어 시장에서 5년 연속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그중 ‘비오레 UV 아쿠아 리치 워터리 에센스’는 일본 기준 누적 출하 1억 개를 돌파한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수분크림처럼 가벼운 워터리한 제형과 끈적임 없는 흡수력이 특징인 선 에센스 제품이다. 마이크로 UV 디펜스 포뮬러로 미세한 피부 틈까지 메꿔 주어 빈틈없이 여름철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야외 활동이 많아 보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 제품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땀과 열, 습기에도 강한 ‘비오레 UV 아쿠아 리치 워터리 에센스 익스트림 프로텍션’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또한 간편한 사용성을 갖춘 ‘비오레 UV 아쿠아 리치 아쿠아 프로텍트 미스트’는 소비자들의 리뷰와 평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25 글로우픽 어워즈(GLOWPICK AWARDS) 선스프레이 부문 수상을 통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입증했다. 이 제품은 논가스 타입으로, 특유의 가스 냄새와 노이즈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UV 케어가 가능하다. 비오레 관계자는 “사나 특유의 청량하고 투명한 매력이 비오레가 지향하는 ‘가볍고 편안한 자외선 차단 경험’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비오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도 다양한 브랜드 경험 기회를 확대해 제품에 대한 신뢰를 쌓고, 소비자 로열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오레는 오는 4월 2일, 올리브영 입점을 기념해 올리브영N 성수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약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팝업에서는 비오레 UV 전 라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글로벌 모델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포토존 및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李대통령 “인니, 에너지원 역할 든든… 자원 안보 협력 확대해야”

    李대통령 “인니, 에너지원 역할 든든… 자원 안보 협력 확대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1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중동 전쟁에 따른) 위기가 양국 경제와 국민의 삶에 미칠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자원 안보 관련 양국 간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진행한 정상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는 인도네시아가 LNG와 석탄 등 주요 에너지원의 안정적 역할을 해 주는 데 대해서 무척 든든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의 여파로 양국의 에너지 공급망은 물론 역내 경제에 미칠 충격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서 민주주의, 자유 무역, 규범 기반 질서 등 가치를 공유하는 우리 양국 간의 협력은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프라보워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한국에서 유일한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는 한국 기업의 첫 해외 투자처였고 오늘날의 K방산을 있게 한 소중한 파트너”라며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첫 번째 전기차 생산을 한국 기업이 함께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성공적인 협력 성과에 기초해 저와 프라보워 대통령님이 함께 양국 국민에게 더 큰 이익을 가져다줄 미래 프로젝트 더 많이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최근 레바논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인도네시아 국적의 유엔 평화유지군이 희생된 데 대해서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대통령님과 인도네시아 국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대해 “매우 훌륭했고 대단히 영광”이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모든 관계에서는 여러 가지 오해도 발생할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공동의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라고 짚었다. 이어 “저희는 모두 태평양 국가, 무역에 의존하고 있는 국가이고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좋은 대외 관계를 유지해 나가는 것이 필요한 국가들”이라고 했다. 또한 “서로에게 보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국가”라며 “한국에는 뛰어난 산업 능력, 과학 기술이 있고, 인도네시아에는 풍부한 자원, 큰 시장이 있다”고 전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제가 이번에 국빈 방문하는 이 시기는 전 세계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간 관계가 더욱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두 정상은 회담을 마친 뒤 양해각서(MOU) 교환식을 진행했다. 양국은 정상회담 계기에 핵심광물, 디지털 개발, 재생에너지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한 MOU 16건을 체결했으며, 이 중 10건은 두 정상이 참석한 교환식에서 서명됐다. 이번에 체결된 MOU로는 핵심광물 유망 프로젝트 발굴 등을 위한 ‘핵심광물 협력에 관한 MOU’, 차세대 통신 인프라 및 기술 협력 등을 위한 ‘디지털 개발 협력에 관한 MOU’가 있다. 재생에너지, 원전, 탄소 포집 및 저장 등 에너지 전환 협력 체계의 구축을 위한 ‘청정에너지 협력에 관한 MOU’와 ‘탄소 포집 및 저장 분야 협력에 관한 MOU’ 등도 포함됐다. 아울러 양국은 외교장관 간 특별 포괄적 전략대화 협의체를 구축하기 위한 MOU와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력, 지식재산 보호 및 집행 협력을 위한 MOU도 맺었다.
  • 오케스트로 클라우드-광주광역시, ‘AI 산업생태계 조성’ 위한 MOU 체결

    오케스트로 클라우드-광주광역시, ‘AI 산업생태계 조성’ 위한 MOU 체결

    광주 AI 산업생태계 조성 협력 본격화… 기술개발·사업화·인재 양성 추진오케스트로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 산업 지원… 사무소 운영·일자리 창출광주시 기업 지원·교육 프로그램 연계… 지역 AI 산업 기반 강화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 클라우드(대표 박소아, 박수환)는 광주광역시와 ‘광주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3월 31일 광주광역시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렸으며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영문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박소아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광역시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 산업 집적단지 조성과 실증센터, NPU 컴퓨팅센터 구축 등 산업 인프라와 연계해 지역 중심의 AI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국가 AI 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케스트로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서비스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지원하는 인프라 운영 파트너로서 광주 AI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과 사업화, 정책 자문을 수행하며 클라우드·AI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내 사무소를 운영한다. 광주광역시는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클라우드 및 AI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 AI 산업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AI 산업생태계 조성 ▲클라우드 및 AI 기술개발·사업화 ▲전문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기업 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또한 지역 대학 및 기업과의 연계를 기반으로 AI·클라우드 관련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산업 확산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오케스트로 클라우드는 공공·금융·대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과 데이터센터 구축·운영에 특화된 기업으로 향후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AI·클라우드 기반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남·광주 지역 인프라 통합 사업과 연계한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광주과학기술원(GIST),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지역 대학과 협력해 AI·AX 관련 사업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지역 내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 생태계 확산에도 나선다. 박소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AI 산업 기반 조성과 연계해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기술 역량을 결합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며 “지역 산업과 연계된 기술개발과 인재 양성을 바탕으로 광주 AI 산업생태계를 확산하고 산업 현장에서 AI 활용이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 1.5% …다주택자 만기연장 17일부터 제한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 1.5% …다주택자 만기연장 17일부터 제한

    올해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율이 1.5%로 제한되며 지난해보다 대출받기가 더 팍팍해질 전망이다. 다주택자가 보유한 수도권·규제지역 아파트담보대출의 만기 연장은 오는 17일부터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금융위원회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가계대출 총량관리 목표는 지난해(1.8%)보다 0.3% 포인트 낮아진 1.5%로 설정했다.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88.6%로 추정되며 2030년까지 이 비율을 80%로 낮추겠단 계획이다. 정책대출 비중도 현행 30% 수준에서 20%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축소한다. 지난해 총량관리 목표를 지키지 않은 금융사에는 엄격한 페널티를 부여한다. 특히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가계대출을 1조 2000억원까지만 늘려야 했지만 실제로는 5조 3000억원 증가, 관리목표를 430.6% 초과해 올해는 ‘+0원’으로 동결됐다. 추가로 대출을 늘리지 말란 애기다. 은행권에는 가계대출 관리목표 외에 주택담보대출 관리목표가 신설된다. 주택 2채 이상을 보유한 개인, 임대사업자 등 다주택자가 보유한 수도권·규제지역 아파트담보대출의 만기 연장은 17일부터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대상이 되는 만기일시상환 대출 규모는 약 4조 1000억원, 1만 7000건으로 이 중 올해 만기도래분은 약 2조 7000억원, 1만 2000건으로 추산된다. 다만, 다주택자 여부를 확인할 때 매도계약이 체결된 주택, 어린이집, 준공 후 미분양주택 등 규제 적용이 곤란한 경우는 주택 보유 수에서 제외한다. 특히 임차인이 있는 경우에는 이날 기준 유효하게 체결된 임대차 계약종료일까지 만기연장을 허용해 임차인을 보호한다. 무주택자가 해당 주택과 관련해 연말까지 허가 관청에 토지거래허가신청을 접수하고, 허가일로부터 4개월 내 취득하는 경우 토지거래허가제상 실거주 의무를 임대차계약 종료 시점까지 유예하기로 했다. 다주택자가 내놓는 ‘세 낀 매물’을 무주택자가 매수할 수 있게 길을 열어줌으로써 다주택자의 신속한 매물 출회를 적극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대출규제 위반 등 탈법·편법적 대출 행위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사업자대출 용도 외 유용 행위가 적발되면 현재는 해당 금융사 신규 사업자대출이 최대 5년간(1차 적발 1년) 제한됐으나 앞으로는 전 금융권 모든 대출이 최대 10년(1차 적발 3년)간 제한된다. 그간 규제 사각지대에 있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P2P금융)자의 주담대에도 2일부터 규제지역 40%, 비규제지역 70%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 규제가 적용된다. 주택 가격별 대출한도 규제 적용도 의무화돼 15억원 이하 주택은 6억원, 15억원 초과 25억원 이하 주택은 4억원, 25억원 초과 주택은 2억원까지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 SK에어코어, 울산에 산업용 가스 생산공장 신축

    SK에어코어, 울산에 산업용 가스 생산공장 신축

    산업용 가스 생산공장이 내년 10월 울산에 들어선다. 울산시와 SK에어코어는 1일 오후 울산시청에서 ‘산업용 가스 생산공장 신설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SK에어코어는 SK그룹의 산업용 가스 부문 계열사다. 이 협약에 따라 SK에어코어는 사업비 1200억원을 들여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부곡용연지구 1만㎡ 부지에 오는 8월 산업용 가스 생산공장을 착공해 내년 10월 완공할 계획이다. 또 공장이 가동되면 울산시민 우선 고용과 공사·물품 구매 때 지역업체를 이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SK에어코어의 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오종진 SK에어코어 대표이사는 “울산의 우수한 산업 기반을 활용해 국가기간산업 및 첨단산업에 필수적인 산업용 가스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울산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김두겸 시장은 “SK에어코어의 대규모 투자가 울산의 주력산업인 에너지·화학 분야와 첨단산업을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990원 착한소주’ 오늘부터 풀린다

    ‘990원 착한소주’ 오늘부터 풀린다

    동네슈퍼 살리기…공공·민간 손잡고 990만병 공급전국 동네슈퍼 1만곳서 유통…물가 안정에도 기여 오늘부터 전국의 1만개 동네 슈퍼마켓에 990원짜리 착한소주(도수 16도·360mL 제품)가 공급된다. 총 수량은 990만병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선양소주,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동네 슈퍼 한정 착한소주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선양은 마진을 최소화한 이른바 착한소주 990만병을 생산해 공급하고 수퍼체인조합은 전국의 회원 슈퍼마켓 1만곳에 유통하게 된다. 소비자가는 990원이다. 소진공은 대국민 홍보와 유통 관리 등을 담당한다. 소진공은 이번 사업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협동조합이 역할을 분담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추진하는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동네 슈퍼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통해 소상공인을 돕겠다는 취지다. 소진공은 이번 건을 토대로 향후 다른 물품에도 유사한 상생 모델을 만드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임상훈 소진공 유통지원팀장은 “고물가와 소비 위축 속 동네 슈퍼 매출 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전했다.
  • 성남의료원 ‘대학병원급 진료체계’ 구축 추진

    성남의료원 ‘대학병원급 진료체계’ 구축 추진

    경기 성남시는 성남시의료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간 의료 협력을 확대해 ‘대학병원급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023년 11월 보건복지부에 성남시의료원의 대학병원 위탁운영 승인을 요청했지만, 현재까지 결정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실적인 대안으로 분당서울대병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대학병원 수준의 진료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성남시는 2024년 12월 분당서울대병원과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3월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춘택 교수를 시작으로 현재 내과·외과·정형외과 등 총 10명의 교수진이 성남시의료원에서 진료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교수진은 지난 1년간 환자 2020명을 진료하고 수술 23건을 시행하는 성과를 냈다. 대장암과 견관절 수술 등 중증 질환 치료 사례도 늘고 있으며, 일부 진료과목에서는 상급종합병원보다 대기 기간이 짧아지는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성남시는 협력 교수진을 현재 10명에서 단계적으로 50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40억원을 투입해 지방의료원 최초로 로봇수술 장비 도입을 추진하는 등 고난도 수술 역량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신상진 시장은 지난 31일 성남시의료원을 방문해 응급실 등 필수의료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환자와 보호자 의견을 청취했다.
  • 인니 언론 “한국 KF-21 전투기 성공에 인도네시아가 큰 영향을 미쳤다” [핫이슈]

    인니 언론 “한국 KF-21 전투기 성공에 인도네시아가 큰 영향을 미쳤다” [핫이슈]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의 성공에 인도네시아가 큰 영향을 미쳤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3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군사 매체 ‘조나 자카르타’는 KF-21 양산 1호기 출고식 소식을 전하며 자국의 기여를 자평했다. 매체는 “오늘날 한국은 전투기까지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생산하는 등 방산 및 항공 산업 분야에서 진정한 강국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했다”면서 “방산업계는 공동 개발국인 인도네시아를 사실상의 최초 구매 고객이자 KF-21 수출 성공의 핵심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양국 관계는 비용 분담 문제와 기술 유출 의혹으로 갈등을 빚었지만 최근 이 문제들이 해결되면서 인도네시아의 전략적 가치가 다시금 부각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매체는 한국의 방산 수출 역사에서 인도네시아의 가치를 스스로 조명했다. “인도네시아는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의 잠수함, KT-1 기본 훈련기, T-50 고등 훈련기 등 주요 무기 시스템 수출의 최초 고객 역할을 했다”면서 “이후 T-50 시리즈는 폴란드, 필리핀, 태국 등 여러 국가로 수출이 확대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 선례가 KF-21에도 똑같이 적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인도네시아가 KF-21을 도입한다면 가장 즉각적인 이점은 규모의 경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1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국빈 방한을 계기로 KF-21 수출 계약 체결이 유력시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인도네시아는 한국 기업의 첫 해외 투자처이자 오늘날 K-방산의 소중한 파트너”라며 KF-21 공동 개발 및 수출 성과를 언급했다.
  • 우크라 언론 ‘부글부글’…“UAE에는 ‘천궁’ 주면서 우리는 왜 안주나” [핫이슈]

    우크라 언론 ‘부글부글’…“UAE에는 ‘천궁’ 주면서 우리는 왜 안주나” [핫이슈]

    한국의 중거리 지대공 유도 무기 체계인 천궁-II(M-SAM2)의 요격 미사일 30여 발이 아랍에미리트(UAE)에 조기 공급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언론이 발끈했다. 지난 31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한국이 UAE에 천궁-II를 공급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우크라이나는 거부당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우크라이나는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한국산 무기 도입을 여러 차례 추진해왔다”면서 “이에 대해 한국은 전쟁 중인 국가에 무기 수출을 금지하는 국내법을 근거로 공급을 계속 거부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은 그러나 사실상 전쟁에 참여하고 있는 UAE에 계속 무기를 공급하고 있는데 이는 이중 잣대를 적용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매체는 그 이유에 대해 천궁의 기원이 2000년대 초반 러시아의 국영 방산업체인 알마즈-안테이와 기술 협력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을 지적했다. 앞서 UAE는 2022년 1월 총 10개 포대 분량의 천궁-II를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는데 35억 달러 규모로 당시 한국 방산 수출 역사상 단일 유도무기 수출로는 최대였다. 이후 2024년부터 실전 배치가 시작됐으며, 이번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습에 대응해 96% 요격 성공률을 기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한국은 UAE의 요청에 따라 우리 군 비축분 중 유도탄 30여 발을 C-17 수송기를 통해 긴급 조기 인도했으며, 이에 UAE는 2400만 배럴의 원유 최우선 공급으로 화답했다. 한편, 천궁-II는 한국 미사일 방어 체계(KAMD)의 핵심 자산이다. 직접 충돌(hit-to-kill) 방식으로 고도 약 15~40㎞의 탄도 미사일을 요격하며 360도 전 방향으로 요격 미사일을 연사하고 다중 표적에 대한 동시 교전도 가능하다. 1개 포대는 발사대 4기와 다기능 레이더, 교전통제소 등으로 구성된다.
  • 한화 필리조선소 ‘마스가’ 첫 수주… 美해군함정 밑그림 그린다

    한화 필리조선소 ‘마스가’ 첫 수주… 美해군함정 밑그림 그린다

    함정 성능·비용 검토 개념설계 맡아유지·보수·정비 넘어 사업영역 확장향후 한미 방산 협상에 영향력 기대실제 건조는 별도 입찰 다시 치러야13척 계획… 나스코팀과 경쟁 불가피 한화그룹의 미국 법인인 한화필리조선소와 한화디펜스USA가 미 해군의 차세대 군수지원함(NGLS) 설계 사업에 참여한다. 한국 기업이 미국 현지 조선소를 기반으로 미 해군 함정 설계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다. 특히 선박 유지·보수·정비(MRO)를 넘어 차세대 핵심 전력 설계부터 우리 기술력이 반영된다는 점에서, 한미 간 ‘마스가’(MASGA·미국 조선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 협력에 전환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화필리조선소와 한화디펜스USA는 30일(현지시간) 함정·특수선 설계 전문업체 바드(VARD)와 미 해군 NGLS 개념설계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드가 주 계약자로 사업을 이끌고, 한화 측은 시장 조사와 설계 보조, 생산 공법 분석, 비용 검토 등을 맡는다. 사업은 내년 1분기 중 완료가 목표다. NGLS는 연료와 물자 재보급, 재무장 능력을 제공하는 선박으로 미 해군은 13척을 도입할 계획이다. 개념설계는 함정을 건조하기에 앞서 어떤 성능의 배를 얼마의 비용으로 만들 수 있는지를 검토하는 초기 단계다. 기능설계·기본설계를 거쳐 별도 입찰을 다시 치러야 실제 건조로 이어진다. 이번 사업은 미 해군이 복수의 설계안을 비교하기 위해 업체를 나눠 발주한 것으로, 한화가 협력사로 참여하는 바드팀과 미국 ‘제너럴다이내믹스 나스코’팀이 각각 개념설계를 수행한다. 향후 건조 사업을 두고 두 팀의 경쟁이 불가피하다. 톰 앤더슨 한화디펜스USA 조선 부문 사장은 “이번 수주는 미 해군이 필요로 하는 함정을 건조하는 데 있어 한화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조선 역량을 활용할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주에는 한화오션이 지난해 10월 공개한 ‘차세대 전략 수상함’ 건조 능력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대 전략 수상함은 스텔스 선형으로 적에게 쉽게 발견되지 않는다. 또 탄도미사일, 드론 등 다양한 위협에 대응하는 무기체계를 단계별로 배치해 승조원이 적어도 오래 생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화오션이 지난해 거제사업장에서 미 해군 보급함 ‘윌리 쉬라’호의 MRO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도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한화필리조선소는 2024년 12월 한화가 약 1억 달러에 인수를 완료했다. 한화는 지난해 8월에 50억 달러(약 7조 6000억원)의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인수 당시 1척에 불과했던 연간 건조 능력을 20척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미국이 ‘번스·톨레프슨법’에 따라 미군 함정을 해외 조선소에서 건조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한화는 필리조선소를 통해 현지 생산 기반을 확보한 것이다. 우리나라가 이번 수주 성과를 통해 향후 한미 간 고위급 방산 협상이나 공급망 협력에서 목소리를 키울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 1995년 장쩌민 첫 방한 앞두고… 北 “대만과 수교 검토” 반발했다

    1995년 장쩌민 첫 방한 앞두고… 北 “대만과 수교 검토” 반발했다

    中 내부도 “APEC 뒤 방한” 요청장 주석 “한국 발전경험 정리하라”삼풍 사고 직후 YS “공업화 과정”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이 1995년 중국 정상으로는 최초로 한국을 방문할 당시 북한이 대만과의 수교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강하게 반발했던 정황이 확인됐다. 외교부는 31일 비밀 해제 시한 30년이 지난 1995년 외교문서 총 2621권, 약 37만쪽 분량을 일반에 공개했다. 정부는 탈냉전 이후 외교 다변화와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신외교’를 추진하고 있었다. 장 주석의 시장경제 개혁 움직임과 맞물려 1995년 11월 13일~17일 중국 정상의 첫 방한이 성사됐다. 북한은 한국과 깊은 관계를 맺으려는 중국의 움직임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1995년 5월 중국 외교부 산하 국제문제연구소 대표단은 북한 외무성 산하 군축 및 평화문제연구소와 회의를 했다. 북측은 “11월 장 주석이 한국을 방문한다면 대만과의 관계에서 어떠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으며 대만과의 외교관계 수립까지도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중국 내의 우려도 있었다. 한국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11월 18~19일) 이전 장 주석의 방한을 요청했다. 중국 내에선 북한의 자극을 우려해 APEC 회의 이후 방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 경제에 대해 장 주석이 큰 관심을 보인 정황들도 파악됐다. 당시 중국 측은 장 주석의 엔지니어 경력을 거론하며 한국의 주요 산업시설 시찰과 경제인 면담을 먼저 요청했다. 깊은 인상을 받은 장 주석이 방한 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이동하는 항공기 안에서 외교 당국에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정리하라고 지시한 사실도 밝혀졌다.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일본의 역사 인식 문제도 거론됐다. 무라야마 도미이치 당시 일본 총리는 1995년 10월 국회에서 “한국합방 조약은 당시의 국제관계 등 역사적 사정 속에서 법적으로 유효하게 체결돼 실시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토 다카미 총무처 장관도 같은 달 식민통치를 정당화하는 발언으로 공분을 샀다. 당시 한중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의제 관리 차원으로 제3국 관련 질문을 삼가기로 조율했었다. 하지만 한국 측 기자가 일본 관련 질문을 했고 여기에 장 주석이 “역사를 똑바로 인식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 대통령은 “이번 기회에 버르장머리를 고쳐줘야 한다”는 ‘극언’까지 했다. 정상회담 이후 중국 측은 정부에 강하게 항의했다. 정부는 ‘한국 언론의 특성’을 거론하며 달래기에 진땀을 뺐다. 1994년 7월 김일성 주석 사망 이후 혼란스러운 북한 문제도 의제에 올랐다. 장 주석은 북중 고위급 교류가 제한적이고 북한 사회의 폐쇄성이 높아 정세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면서도, 김정일이 권력을 장악한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 밖에 총 144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와 관련해 방한한 막심 칼롯 코르만 바누아투 총리가 위로를 전하자 김 대통령이 “공업화로 가는 과정에서 불가피한 현상이며 과정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우리나라는 언론의 자유가 지나치게 보장돼 있고 민주주의가 발달돼 있어 언론들이 너무 많이 과장되게 보도하는 경향이 있다”고 축소하는 듯한 발언을 했던 사실도 드러났다. 이번에 공개된 외교문서 원문은 서울 서초구 외교사료관 ‘외교문서 열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충청권 4개 시도, 태안국제치유박람회 협력

    충청권 4개 시도, 태안국제치유박람회 협력

    세계 최초 ‘원예 치유’를 주제로 충남 태안군 일원에서 열리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이 3주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충남을 비롯해 대전과 세종, 충북 등 560만 충청 주민이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은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31일 도청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와 ‘박람회 성공 개최 및 충청권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충청권 협력 체계 구축과 상호 협력을 통한 충청권 공동 발전, 국제행사 및 공동 발전 사업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4개 시도는 이날 박람회 성공 개최를 함께 지원하고, 충청권 관광·문화예술 협력 체계 구축과 각 시도 공식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활용한 홍보, 관광객 유치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람회 이후에도 각 시도 간 협력을 이어가 지역 관광·농업 자원 연계 등으로 충청권 지역 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 지사는 “4개 시도가 함께 손잡고 한목소리를 낸다는 것 자체가 박람회에 큰 힘이 되고 충청의 저력을 보여주는 일”이라며 “이번 박람회는 충남을 넘어 충청권 전체의 행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람회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공원과 수목원·지방정원 일원에서 열린다.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한 박람회 기간에는 원예·치유 메시지를 담은 치유농업관 등 8개 전시관과 야외정원·세계작가 정원 등이 조성된다.
  • “청년이여 도전하라”… 민관 손잡고 디딤돌 놓는다

    전북도와 삼성그룹이 청년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본격 가동한다. 도는 31일 김관영 지사와 송규종 삼성물산 사장, 정효명 삼성전자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성의 ‘청년희망터’와 ‘희망디딤돌’ 사업을 전북도의 청년 지원 체계와 연계하는 게 핵심이다. 기업의 ESG 경영과 지방자치단체의 청년 정책을 결합해 민관 협업의 새 지평을 연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협약에 따라 전북도와 삼성은 전북 청년 단체의 정착 기반 강화와 자립준비 청년의 안정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익산 ‘미담보담’, 남원 ‘쓰임’, 전주 ‘블레씽’ 등 7곳을 지원한 삼성은 올해 남원 ‘52헤르츠 고래들’과 ‘산내청년공간 틈새’에 추가로 힘을 보탠다. 전북도도 청년마을 만들기 등의 사업을 통해 매년 32개 이상의 청년 단체를 육성하고 있어 연계를 통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양측은 2021년 8월 문을 연 희망디딤돌 전북센터 시설 개선도 추진한다. 삼성전자 임직원의 후원금으로 보호 종료 청년들의 자립 등을 지원하는 이곳은 시설 노후화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관련 개보수 비용을 전북도와 삼성이 분담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 청년 단체들이 지역 성장의 주역으로 당당히 자립할 실질적 토양을 일궈내겠다”고 말했다. 송 사장은 “전북 청년들이 지역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1995년 장쩌민 첫 방한 앞두고… 北 “대만과 수교 검토” 반발했다

    1995년 장쩌민 첫 방한 앞두고… 北 “대만과 수교 검토” 반발했다

    中 내부도 “APEC 뒤 방한” 요청장 주석 “한국 발전경험 정리하라”삼풍 사고 직후 YS “공업화 과정”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이 1995년 중국 정상으로는 최초로 한국을 방문할 당시 북한이 대만과의 수교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강하게 반발했던 정황이 확인됐다. 외교부는 31일 비밀 해제 시한 30년이 지난 1995년 외교문서 총 2621권, 약 37만쪽 분량을 일반에 공개했다. 정부는 탈냉전 이후 외교 다변화와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신외교’를 추진하고 있었다. 장 주석의 시장경제 개혁 움직임과 맞물려 1995년 11월 13일~17일 중국 정상의 첫 방한이 성사됐다. 북한은 한국과 깊은 관계를 맺으려는 중국의 움직임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1995년 5월 중국 외교부 산하 국제문제연구소 대표단은 북한 외무성 산하 군축 및 평화문제연구소와 회의를 했다. 북측은 “11월 장 주석이 한국을 방문한다면 대만과의 관계에서 어떠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으며 대만과의 외교관계 수립까지도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중국 내의 우려도 있었다. 한국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11월 18~19일) 이전 장 주석의 방한을 요청했다. 중국 내에선 북한의 자극을 우려해 APEC 회의 이후 방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 경제에 대해 장 주석이 큰 관심을 보인 정황들도 파악됐다. 당시 중국 측은 장 주석의 엔지니어 경력을 거론하며 한국의 주요 산업시설 시찰과 경제인 면담을 먼저 요청했다. 깊은 인상을 받은 장 주석이 방한 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이동하는 항공기 안에서 외교 당국에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정리하라고 지시한 사실도 밝혀졌다.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일본의 역사 인식 문제도 거론됐다. 무라야마 도미이치 당시 일본 총리는 1995년 10월 국회에서 “한국합방 조약은 당시의 국제관계 등 역사적 사정 속에서 법적으로 유효하게 체결돼 실시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토 다카미 총무처 장관도 같은 달 식민통치를 정당화하는 발언으로 공분을 샀다. 당시 한중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의제 관리 차원으로 제3국 관련 질문을 삼가기로 조율했었다. 하지만 한국 측 기자가 일본 관련 질문을 했고 여기에 장 주석이 “역사를 똑바로 인식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 대통령은 “이번 기회에 버르장머리를 고쳐줘야 한다”는 ‘극언’까지 했다. 정상회담 이후 중국 측은 정부에 강하게 항의했다. 정부는 ‘한국 언론의 특성’을 거론하며 달래기에 진땀을 뺐다. 1994년 7월 김일성 주석 사망 이후 혼란스러운 북한 문제도 의제에 올랐다. 장 주석은 북중 고위급 교류가 제한적이고 북한 사회의 폐쇄성이 높아 정세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면서도, 김정일이 권력을 장악한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 밖에 총 144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와 관련해 방한한 막심 칼롯 코르만 바누아투 총리가 위로를 전하자 김 대통령이 “공업화로 가는 과정에서 불가피한 현상이며 과정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우리나라는 언론의 자유가 지나치게 보장돼 있고 민주주의가 발달돼 있어 언론들이 너무 많이 과장되게 보도하는 경향이 있다”고 축소하는 듯한 발언을 했던 사실도 드러났다. 이번에 공개된 외교문서 원문은 서울 서초구 외교사료관 ‘외교문서 열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호르무즈 개방 내가 도와줄게”…이란 전쟁판 흔드는 젤렌스키 승부수 [핫이슈]

    “호르무즈 개방 내가 도와줄게”…이란 전쟁판 흔드는 젤렌스키 승부수 [핫이슈]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존재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 외신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해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은 기자들과 온라인 대화에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관련해 “우리가 모두 보듯이 전 세계가 에너지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러시아의 흑해 봉쇄를 뚫는 데 성공한 우크라이나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원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상 드론 등을 활용해 해상 무역로를 개방한 경험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면서 “그들(걸프 국가)은 이 분야에서 우리의 전문성을 믿고 의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흑해 항로 운영 경험과 작동 방식에 대해 자세히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 걸프 국가들을 방문해 잇따라 장기 방위산업 협력 협정을 체결한 후 나왔다. 우크라이나는 이들 국가에 드론 제작과 운용 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대가로 에너지 등을 공급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동맹국들로부터 러시아의 에너지 시설 공격을 자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동맹국들이 러시아의 에너지 기반 시설에 대한 공격을 줄일 것을 촉구했다”면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시설을 먼저 공격하는 것을 중단해야만 공격이 중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나라가 공격 자제를 촉구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실제로 우크라이나는 최근 러시아의 발트해 최대 석유 수출항인 우스트루가를 비롯해 프리모르스크, 노보로시스크 항구 등에 연이어 드론 공격을 퍼부었다. 이에 따라 러시아 전체 해상 석유 수출 능력의 약 40.00%(하루 약 200만 배럴)가 가동 불능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전 세계 원유 수송의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며 국제 유가가 급등하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가 설상가상 러시아 에너지 인프라를 연이어 공격하고 있다는 점이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세계 2위 석유 수출국으로 최대 구매국은 중국과 인도다. 또한 유럽연합(EU)은 러시아산 가스(14.00%)와 LNG(19.00%)의 주요 구매국이다.
  • LG이노텍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도약”

    LG이노텍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강자인 미국 ‘어플라이드 인튜이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하드웨어 제조 역량에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해, 단순 부품 공급사를 넘어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문혁수 사장의 ‘피지컬 인공지능(AI)’ 전략 중 하나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글로벌 상위 20대 완성차 업체 중 18곳을 고객사로 둔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분야 기업이다. LG이노텍은 파트너사의 소프트웨어와 실증 차량 데이터를 활용해 카메라·라이다·레이더 등 자율주행 센싱 모듈의 완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운행되는 테스트 차량에 자체 개발 모듈을 장착해 방대한 도로 주행 실측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제품 성능 개선에 선제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기술적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LG이노텍은 카메라와 라이다 등을 가상 환경에 구현한 ‘가상 센서’를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시뮬레이션 툴에 최초로 적용했다. 이를 통해 완성차 업체는 실제 주행과 유사한 조건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어 개발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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