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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국대, 충남 수소 산업 생태계 육성 나서

    단국대, 충남 수소 산업 생태계 육성 나서

    도 등 8개 기관 ‘수소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26일 충남도 등 8개 기관과 수소 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 등 충남 수소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간 진행된 협약에는 △단국대 △충남도 △보령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중부발전(주) △SK E&S(주) △LG화학 등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남도 수소 산업 생태계 육성 △탄소 포집·활용한 신에너지 개발 협력 △수소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청정수소·암모니아 혁신연구센터’ 및 ‘수소 융합대학원’ 유치 등이다. 이날 김태흠 도지사는 “전국의 화력발전소 58기 중 29기를 보유하고 있는 충남도는 온실가스 배출량 전국 1위이다”라며 “탈석탄 저탄소 산업 구조로 개편하고 친환경 에너지로 꼽히는 수소 생태계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안순철 단국대 총장은 “지난해 대학원 수소에너지 학과를 개설하고 수소 분야 핵심 소재·부품·시스템 기술 9건을 31억 원에 기술을 이전하는 등 수소 산업 발전 및 연구를 견인하고 있다”며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학산연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단국대는 지난 5월 충남도와 함께 구성한 ‘단국대학교 컨소시엄’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수소인 재양성사업인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혁신연구센터’ 1차 공모에 선정됐다.
  • 카타르 국가지식재산전략도 우리가…중동서 ‘특허 행정’ 급물살

    카타르 국가지식재산전략도 우리가…중동서 ‘특허 행정’ 급물살

    중동지역에서 지식재산분야 ‘행정한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2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모하마드 하산 알 말키 통상산업부 차관보와 고위급 회의를 갖고, 양국 간 지식재산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카타르 국가지식재산 전략 수립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지난 6월 지식재산분야 포괄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고위급 회의에서는 포괄협력 이행을 위해 지식재산분야 국가비전 및 목표 설정,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분야 국가전략과제 도출 등 카타르 국가지식재산전략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을 위한 실무회의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허 행정의 중동 훈풍이 이어지고 있다. 특허청은 2014년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특허심사관 5명을 파견해 직접 심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9년부터 신규심사에서 중간심사·최종결정을 포함한 전 영역으로 확대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지식재산청과 사우디 국가지식재산전략을 성공적으로 수립했고, 2021년 7월 1일부터 한·사우디 간 특허 공동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동심사는 두 나라에 출원된 동일 발명에 대해 양국 심사관이 선행기술 검색하고 그 결과를 공유해 빠르고 정확하게 특허심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UAE와 사우디에 이어 카타르와 협력을 통해 중동에서 지식재산분야 협력을 확산시키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카타르와의 국가지식재산전략 수립을 위한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식재산 행정서비스 수출 및 우리 기업의 중동 진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영등포구, 겨울철 대비 쪽방촌 안전 살핀다…보일러 무상점검 실시

    영등포구, 겨울철 대비 쪽방촌 안전 살핀다…보일러 무상점검 실시

    서울 영등포구가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쪽방촌의 난방 보일러를 무상 점검하고 월동용품을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침저녁 기온이 떨어지면서 쪽방촌 주민들은 벌써부터 한겨울이 걱정이다. 쪽방촌 주민들이 주로 사용하는 연탄, 기름 보일러는 도시가스 보일러와 달리 가스 중독이나 화재 위험이 크다. 특히 다닥다닥 붙은 쪽방촌 구조 때문에 일산화탄소가 제대로 빠져나가지 않아 질식 위험이 있고, 불이 날 경우 사고 여파가 더 커질 수 있다. 이에 구는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한국열관리시공협회와 손잡고 이날 쪽방촌 취약가구의 난방 보일러 무상 점검을 실시해 본격적인 겨울철이 오기 전에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번 난방 보일러 무상 점검은 지난해 10월 구와 양 기관이 체결한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상호협력 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두 협회 소속의 전문 기술사 20여명은 연탄 및 기름보일러 총 85대의 상태를 살핀다. 보일러 커버를 열어서 누수나 부식된 부분이 있는지, 먼지 등 이물질이 있는지, 단열재가 노후되지 않았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핀다. 만약 보수가 필요한 경우 노후 부품을 교체하고 수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올바른 보일러 사용법과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성을 알리는 안전교육도 진행한다. 구는 이번 보일러 무상점검을 통해 겨울철 화재 및 동파 등의 사고를 예방하고, 보일러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난방 비용을 절감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같은 날 구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수면양말 400켤레를 비롯한 월동용품을 쪽방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취약계층에게는 겨울이 그냥 지나가는 하나의 계절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이번 보일러 무상점검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녹여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쪽방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까지 촘촘히 챙기는 ‘약자와의 동행’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관악구,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조성… 공인중개사 대상 집중 교육

    관악구,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조성… 공인중개사 대상 집중 교육

    서울 관악구가 공인중개사의 중개 전문성을 향상하고 건전한 중개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6일 관악구에 따르면 구는 ‘관악구 전세 피해 지원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불법 중개 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와 함께 구는 다음 달 13일 부동산 정책 변화에 따른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부동산 정책 변화에 따른 개정 법령 안내 ▲주요 행정 처분 현황 ▲중개업 관련 규정 안내 등이다. 총 2회차에 걸쳐 지역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종사자는 미리 우편으로 발송된 안내문의 모바일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관악구청 부동산정보과에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최근 공인중개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관악구 개업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전문 강사가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과 전세 사기 예방책임, 중개 대상물별 중개 실무 과정 등을 알기 쉽게 강의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 사기 유형과 예방’에 대한 집중 교육도 진행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역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직무 교육을 진행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HD한국조선해양, LNG운반선 17척 5.2조원 수주 ‘잭팟’

    HD한국조선해양, LNG운반선 17척 5.2조원 수주 ‘잭팟’

    HD한국조선해양이 5조 2000억원 규모의 선박 17척을 수주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선박 건조 일감을 2029년까지 확보했다.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카타르에너지와 17만 4000㎥급 LNG운반선 17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한국 조선업계에 카타르발(發) 수주 잭팟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는 단일 계약 기준으로 한국 조선업계 사상 최대였던 지난 7월 삼성중공업이 컨테이너 운반선 16척을 수주하면서 기록한 3조 9593억원을 경신한 역대 최대 금액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길이 299m, 너비 46.4m, 높이 26.5m 규모로,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9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앞서 HD현대중공업과 카타르에너지는 지난 9월 합의각서(MOA)를 체결한 후 계약의 세부사항을 조율해왔다. 한국 조선사로는 HD현대중공업은 가장 먼저 계약을 체결했으며, 추후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 등 다른 조선사들의 추가 수주 계약도 기대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총 37척의 LNG선을 수주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앞서 2020년, 2021년, 2022년에도 각각 21척, 25척, 45척을 수주하며, LNG선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 [포토] 순방 마치고 귀국하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

    [포토] 순방 마치고 귀국하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부터 4박 6일간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 이들 국가를 국빈 자격으로 방문했다. 사우디에서는 43년 만에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대규모 방산 협력을 추진키로 했으며, 카타르에서는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이번 순방을 계기로 총 202억 달러(27조 3000억원) 규모의 계약과 양해각서(MOU)도 체결됐다. 사진은 4박6일 간의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국빈 방문을 마친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린 뒤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 서울크루-서울경제진흥원, 서울콘 성공적 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크루-서울경제진흥원, 서울콘 성공적 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미디어 콘텐츠 기업 ‘서울크루’는 서울시의 ‘2023 서울콘’ 행사 협력 운영을 위해 서울경제진흥원(이하 SBA)과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023 서울콘’은 콘텐츠·패션·뷰티 등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에 관심 많은 콘텐츠 제작자들이 모이는 박람회 행사다. 서울시는 50여 개국, 3000여명의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최소 5억명이 함께 서울 신년 맞이를 시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울크루에 따르면 서울콘의 전체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는 SBA와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이끈다는 각오다. 특히 서울의 패션, 뷰티 산업 분야 콘텐츠 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크루는 오는 12월 30일부터 3일 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콘에서 뷰티·패션 체험서비스 등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장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디어 콘텐츠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서울크루 관계자는 “서울은 물론 K뷰티와 K패션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국내 최초 한정판 거래 플랫폼 아웃오브스탁과 딥테크 플랫폼 페이크엑스를 비롯해 국내 뷰티 브랜드와 협업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서울이 지닌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 위해 서울시와 보다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尹대통령 사우디·카타르 순방 마치고 귀국

    尹대통령 사우디·카타르 순방 마치고 귀국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인 김건희 여사와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등 마중 나온 인사들과 인사를 나눈 후 차량으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부터 4박 6일간 사우디와 카타르를 국빈 자격으로 방문했다. 이번 순방에서는 두 국가에서 총 202억달러 규모의 계약과 양해각서(MOU)이 체결되는 등 경제적 성과를 냈다.
  • 두바이 판로 뚫은 구로구 ‘해외시장개척단’

    두바이 판로 뚫은 구로구 ‘해외시장개척단’

    서울 구로구의 해외시장개척단이 지역 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진행된 정보통신박람회 자이텍스 글로벌(GITEX GLOBAL)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유일의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가 있는 구로구가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ICT 전시회인 자이텍스에 참가한 것은 기업이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최신 기술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올해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개척단은 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기업과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등으로 이뤄진 인솔단으로 구성됐다. ▲의료 고객관계관리(CRM) 전문업체 성민네트웍스 ▲정보 보안 솔루션 업체 모니터랩 ▲무선통신모듈 개발업체 티오이십일콤즈 ▲첨단 빌딩 자동제어 시스템 업체 동양BMS ▲무선통신(RF) 필터 개발업체 에스알테크날러지다. 기업들은 1467만 달러 규모, 238건의 상담을 거쳐 3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일부 업체는 현지 바이어 업체에 초청받아 답방 일정을 조율하거나 즉시 샘플을 제공해 발주 요청을 받기도 했다”며 “향후 참가기업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기업의 중동 지역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韓·카타르 ‘전략 동반자’로 격상… 尹 “방산 협력으로 관계 발전”

    韓·카타르 ‘전략 동반자’로 격상… 尹 “방산 협력으로 관계 발전”

    尹 “이스라엘·하마스 중재 기대”카타르 국왕, 북핵 등 지지 표명양국 기업인 250명 비즈니스 포럼46억 달러 계약·MOU 12건 체결尹 초청에 국왕 내년 국빈 방한 윤석열 대통령의 카타르 국빈 방문을 계기로 25일(현지시간) 열린 한·카타르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양국 관계를 격상하기로 합의하고 에너지·건설 위주였던 기존 협력 범위를 산업 전반과 안보·방산 분야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으로 시작된 윤석열 정부의 올해 ‘중동 빅3 외교’는 앞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전통의 자원 부국이자 ‘중동의 새 중재자’로 떠오르는 카타르와도 전방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며 마무리됐다. 윤 대통령과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한·카타르 관계를 ‘포괄적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두 정상은 양국 협력 분야를 경제에서 첨단산업과 안보·방산 등 전방위로 확대하기로 하는 한편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을 포함한 중동 정세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역내 중재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카타르가 관련 당사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역내 긴장 완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또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에 카타르가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타밈 국왕은 우리 한반도 정책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어 두 정상 임석하에 스마트팜 협력, 중소벤처 분야 협력, 양국 간 통상 협력을 다각화하는 무역·투자 촉진 프레임워크 등 5건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앞서 대규모 방산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한국과 사우디 간 방산 협력이 대폭 강화된 가운데 이번 한·카타르 정상회담에서도 방산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현지 브리핑에서 “최근 카타르는 세계적으로 주요 방산 수입국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국빈 방문은 방산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을 구체적인 성과로 실현해 나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우리 정부가 사우디, UAE에 이어 중동 지역에서 다음 ‘방산 고객’으로 카타르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타밈 국왕과의 오찬에서 한국으로 국빈 방문을 초청했고 타밈 국왕은 내년 방한을 수락했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마친 뒤 참석한 한·카타르 비즈니스포럼에서 “국방 관련 산업 분야에서도 공동 개발을 포함한 중장기 협력을 통해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국은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수출국인 카타르와 에너지 분야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 이날 HD현대중공업과 카타르에너지 간 39억 달러(약 5조원) 규모인 LNG 운반선 17척 건조 계약이 체결되면서 한국과 카타르는 LNG 관련 협력을 기존에 ‘에너지 공급국 대 수입국’ 관계를 넘어 LNG 운반선 건조, 운영, 유지 보수 등 산업 전후방으로 확대하게 됐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현지 브리핑에서 사우디 국빈 방문에서 체결한 530만 배럴의 원유공동비축 계약에 이은 이번 LNG 관련 계약으로 “글로벌 에너지 강국인 사우디, 카타르와 에너지안보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양국 기업인 250여명이 참석한 한·카타르 비즈니스포럼에서는 스마트팜, 태양광, 자율주행차, 문화콘텐츠, 의료, 금융 등 신산업 분야를 포함한 MOU 및 계약이 체결되는 등 윤 대통령의 카타르 방문 기간에 비즈니스포럼 등에서 양국 기업·기관이 체결한 MOU·계약은 총 12건으로 집계됐다.
  • 尹 ‘카타르 세일즈’… LNG운반선 5조원 역대급 계약 체결

    尹 ‘카타르 세일즈’… LNG운반선 5조원 역대급 계약 체결

    윤석열 대통령의 카타르 국빈 방문을 계기로 39억 달러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 계약이 성사되는 등 양국 기업·기관 간 총 46억 달러(약 6조 2000억원) 이상의 투자·협력 양해각서(MOU) 및 계약 12건이 체결됐다. 대통령실은 지난해 11월 사우디아라비아와 올해 1월 아랍에미리트(UAE)의 대규모 대한국 투자 약속에 이어 이번 중동 순방에서 총 202억 달러 규모의 MOU 및 계약이 이뤄지는 등 이른바 ‘중동 빅3’인 사우디·UAE·카타르와 792억 달러 규모의 투자 약속이 이뤄졌다고 자평했다. 윤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도하 아미리디완궁에서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내년 수교 5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를 기존 ‘포괄적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정상은 기존 에너지와 건설 분야 중심으로 이뤄져 온 한·카타르 간 협력 분야를 투자, 방산, 농업, 문화, 인적교류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방산과 관련해 ‘방산 군수 협력 MOU’가 체결돼 기존 양국 국방·방산 협력이 체계화된다. 윤 대통령의 카타르 국빈 방문과 맞물려 이날 HD현대중공업과 카타르에너지 간 LNG 운반선 17척 건조 계약이 체결됐다. 39억 달러에 이르는 이번 계약은 단일 계약으로는 국내 조선 업계 사상 최대 규모다. 이를 포함해 윤 대통령이 참석한 한·카타르 비즈니스포럼 등을 통해 총 12건의 MOU 및 계약이 체결됐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107조원의 운동장이 중동에서 만들어졌다”며 “더 넓게 확보된 운동장에서 국민과 기업이 마음껏 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 기업 만족도 75%… 과제는 중소기업 인프라 확대

    납품대금 연동제가 지난 4일 의무화된 가운데 사전에 시범 참여한 기업의 약 75%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중소기업계에서 연동제를 운용할 인프라와 당국의 교육·홍보가 아직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옴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지정한 지원본부를 통해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기정 공정위원장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5일 서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중소기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연동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의견을 수렴했다. 하도급 거래, 수위탁거래에서 원재료의 가격 상승분을 납품 단가에 반영하도록 하는 연동제는 지난 4일부터 시행됐다. 지난해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연동제 시범 운영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참여 수탁 기업 중 약 75.2%가 연동 계약 체결 과정 전반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중기부는 밝혔다. 약 85.6%의 기업은 연동 계약을 다시 체결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연동제에 자율 참여한) 동행 기업이 지난달 4208개에서 한 달 사이 8120개로 2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법 시행에 따라 연동제가 현장에 빠르게 안착되고 있다”며 “동행 기업을 연말까지 1만개 이상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달리 법준수 인프라를 구비하지 못해 연동제 적용 대상인지조차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간담회에서 제기됐다. 원가를 분석하고 원가 변동 상황을 모니터링할 인력과 시스템도 부족해 연동 계약 체결이 부담된다는 호소도 나왔다. 특히 공정위가 지난달 연동제 의무 시행에 앞서 대기업을 대상으로만 교육을 진행했던 점도 지적됐다. 이에 공정위는 지난 20일 연동 확산 지원본부로 지정한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을 통해 연동 상담·컨설팅, 교육·홍보, 분쟁 조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 위원장은 “지원본부를 통해 개별 기업의 고충, 연동 조건 설정과 이행 과정에서의 갈등과 분쟁에 대해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겠다”면서 “연동 의무를 회피하려는 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법을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尹 “카타르와 에너지 파트너십 심화시키고 전후방 산업 외연 넓혀야”

    尹 “카타르와 에너지 파트너십 심화시키고 전후방 산업 외연 넓혀야”

    尹, ‘한·카타르 비즈니스 포럼’ 기조연설“카타르 韓 경제 발전에 에너지 안정 공급” 카타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간) “양국 간 에너지 파트너십을 더욱 심화, 발전시켜 나가야 하고 전후방 산업으로 협력의 외연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도하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카타르 비즈니스 포럼’ 기조연설에서 “수교 후 약 50년동안 카타르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필수적인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줬고, 우리나라는 카타르의 도로, 지하철은 물론 석유화학 플랜트, 해수 담수화 설비에 이르기까지 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이바지해 왔다”고 평가하며 이같이 말했다. 카타르는 호주에 이어 한국의 2위 LNG 수입국이다. 윤 대통령은 “세계 경제의 대전환기를 맞아 카타르와 대한민국은 쌓아온 신뢰를 기반으로 새로운 50년의 공동 번영을 위해 새로운 파트너십을 함께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앞으로 양국이 발전시켜 나가야 할 협력 방향에 대해 디지털 분야 인공지능(AI) 파트너십, 국방 산업, 미래 경제 협력을 위한 청년 스타트업의 교류 등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AI 디지털 분야 선도국인 카타르와 우리나라는 인재 양성, 기술 협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서로 협력할 부분이 매우 많다”면서 “AI를 한국과 카타르의 중점 협력 과제로 설정해 민간 차원의 파트너십을 지원하는 한편, AI 디지털 규범에 대한 논의를 양국이 함께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은 우수한 국방 기술과 방위산업 역량을 기반으로 카타르의 국방 역량 강화에 최적의 전략적 파트너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국방 관련 산업에서도 공동 개발을 포함한 중장기 협력을 통해 상호 호회적인 관계를 발전시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국빈 방문에 동행한 경제사절단 등 양국 경제인과 정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해 에너지, 미래 신산업, 건설·인프라, 국방 관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향과 비즈니스 기회를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양국 기업·기관 간 총 10건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에서 “정부는 이번에 체결되는 MOU들이 구체적인 프로젝트와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처, 기관, 카타르 정부와도 적극 협의해 함께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中, 6년 만 美 농산물 대량 구매…화해 흐름 속 ‘올리브 가지’ 건네

    中, 6년 만 美 농산물 대량 구매…화해 흐름 속 ‘올리브 가지’ 건네

    중국이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수십억 달러 상당의 미국산 농산물을 사들이기로 해 배경이 주목된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날 미 아이오와에서 열린 미 대두협회 판촉 행사에 중국 대표단이 참석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농산물 구매에 합의했다. 중국 대표단이 이 같은 규모의 미국산 농산물 수입 계약을 체결한 것은 2017년 이후 처음이다. 그간 중국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때부터 콩과 옥수수 등 농산물 수입처를 미국에서 브라질·우크라이나 등으로 다변화해왔다. 이러한 추세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미 농무부(USDA)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9일까지 중국의 미국산 대두 및 옥수수 구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39%, 73% 줄었다. 중국은 식량 주권을 위해 올해부터 허베이와 지린, 쓰촨, 윈난,네이멍구 등에서 유전자변형(GM) 옥수수와 대두 재배도 시작했다. 이처럼 중국이 수입선 다변화 및 와 자국 내 증산 노력에 박차를 가해 당장 식량 부족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은 크지 않다. 그럼에도 돌연 미국산 농산물 대량 구매에 나선 데는 나름의 ‘의도’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외교가에선 11월 11~17일 예정된 미 샌프란시스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 개최에 맞춰 중국이 미국에 ‘올리브 가지’(화해의 상징)를 건넨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산 농산물 대량 구매를 재개해 미중 간 화해 흐름에 힘을 실어 주려는 의도가 있다는 것이다.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오는 26∼28일 미국을 방문한다. 허리펑 부총리도 워싱턴DC를 찾아 재닛 옐런 미 국무장관 등과 회동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판 샹그릴라 대화’인 샹산포럼에 마이클 체이스 국방부 중국 담당 부차관보가 참석하기로 하는 등 군사 안보 분야의 교류도 재개되는 모양새다.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 대량 구매 계약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국내 건설 사우디 진출 반세기…현대건설, 37조원 수주

    국내 건설 사우디 진출 반세기…현대건설, 37조원 수주

    국내 기업이 사우디아라비아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한 지 50주년을 맞은 가운데 현대건설이 사우디에서 지금까지 170여건, 약 280억 달러(37조 6000억원) 규모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은 중동 붐을 ‘포스트 오일’ 시대까지 이어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25일 현대건설은 전일 수주한 23억 달러(3조 1000억원) 규모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2단계 확장공사를 포함해 올해 사우디에서 참여한 신규 프로젝트만 10조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올해만 아미랄 프로젝트(6월), 네옴-얀부 초고압직류송전선로(8월) 등을 수주한 바 있다. 사우디는 세계 최대 산유국으로, 1973년 고속도로 건설공사 이후 50년간 국내 건설사의 전통 ‘수주 텃밭’ 역할을 해왔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10월 기준, 국내 건설사가 사우디에서 수행한 건설공사는 총 1600억 달러가 넘으며 이는 역대 해외수주 누계(총 9540억 달러)의 17%를 차지할 만큼 큰 규모다. 이중 현대건설은 280억 달러(37조 6000억원)을 수주하며 사우디에 진출한 300개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높은 비율인 18%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창업주 정주영 회장 시절인 1975년 해군기지 해상공사(2억 달러)로 사우디 건설시장에 첫 진출을 한 이래 이듬해인 1976년 ‘20세기 최대의 역사’라 불리는 주베일 산업항을 건설하며 1970년대 중동건설 붐을 절정으로 이끌었다. 당시 9억 6000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 총액은 우리나라 국가 예산의 4분의 1에 달하는 금액이었다. 주베일 산업항은 사우디 국영 석유·천연가스 회사인 ‘아람코’가 주베일 지역에 석유화학 산업단지를 건설하는 데 핵심 항구 역할을 했으며, 현대건설의 사우디 진출 기틀을 마련했다. 최근 현대건설은 아람코의 마잔 오일처리시설 및 가스처리공장 부대시설공사(2024년 준공 예정), 자푸라 유틸리티 및 부대시설 공사(2025년 준공 예정), 울산에 국내 석유화학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설비를 건설하는 샤힌 프로젝트(2026년 준공 예정)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현대건설은 사우디 정부가 탈석유, 첨단기술, 친환경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진행 중인 ‘비전2030’ 핵심 프로젝트인 네옴시티 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사우디 투자부와 부동산 및 인프라 분야 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미래사업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K건설의 중동 붐을 ‘포스트 오일’ 시대까지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분기 매출 첫 1조원 돌파

    삼성바이오로직스, 분기 매출 첫 1조원 돌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공장 가동에 따른 매출 반영과 공장 운영 효율 제고로 창립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 340억원, 영업이익 318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10억원(18%)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 6211억원, 영업이익은 76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53억원(29%), 929억원(14%) 증가했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전망치)로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한 3조 6016억원 이상을 제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8827억원, 영업이익은 38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81억원(31%), 702억원(23%) 증가한 수준이다. 장기 대규모 위탁생산(CMO) 계약 기반의 견고한 수주 물량, 1~3 공장의 운영 효율화, 지난해 10월 가동한 4공장의 매출 반영 효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3분기 영업이익률은 43.2%를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화이자, 노바티스 등 빅파마와 대규모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하며 연간 수주액 2조 7260억원을 돌파했다. 연간 기준 역대 최고 수주 실적이다. 10월 기준 누적 수주 총액은 약 118억 달러이며 글로벌 상위 20개 제약사 중 총 14개사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3분기 매출은 2621억원, 영업이익은 492억원이다. 지난해 3분기 미국 제품 허가 마일스톤 수령에 따른 일시적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7억원(3%), 영업이익은 287억원(37%) 감소했다. 다만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 경쟁 심화에도 기존 제품 판매량 확대, 신 제품 출시 등을 통해 연간 분기별 실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 더비즈, ‘부동산 중개업소 연계 전세자금 대출 서비스’ 출시 예정

    더비즈, ‘부동산 중개업소 연계 전세자금 대출 서비스’ 출시 예정

    국내 대표 프롭테크 기업인 더비즈는 오는 11월 신한은행과 손잡고 ‘부동산 중개업소 연계 전세자금 대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더비즈는 신한은행과 제휴를 통해 중개업소에서 전세계약이 체결되는 시점에 신한은행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인 ‘쏠(SOL)’을 통해 비대면 대출 연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비즈는 전국 2만여 공인중개사가 업무에 활용하고 있는 중개사포털 ‘이실장’을 운용하고 있다. 더비즈는 한국부동산원과 국토부 전자계약시스템이 연동된 ‘이실장’의 디지털 계약관리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약 정보와 신한은행 대출신청 정보가 자동으로 연결되고 대출 증빙서류 자동확인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이 전세계약부터 대출까지 기존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가 구축되는 것이다. 고객이 이실장 계약관리 시스템에서 국토부 전자계약 적용시 추가우대금리도 제공된다. 공인중개사 역시 대출 진행과정을 ‘이실장’을 통해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에게 필요한 중개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다. ‘이실장’은 고객상담, 매물관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중개업무들을 디지털 기반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현재는 공인중개사 업무 중심으로 서비스와 기능이 구성돼 있지만 이번 신한은행과 제휴를 통해 부동산 금융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게 됐다. 윤성호 더비즈 대표는 “공인중개사들은 대출을 포함한 여러가지 거래 후방서비스들을 고객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지만 아쉬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에 신한은행과 협업으로 금융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어 공인중개사들의 서비스 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한은행과 협력을 강화해 ‘이실장’이 중개업무와 부동산 금융서비스의 혁신을 이루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더비즈는 내달 서비스 출시에 앞서 신한은행과 공인중개사 회원이 사전에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이실장’을 통해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고객이 대출을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이실장플러스’ 서비스를 올해 연말에 오픈할 예정이다.
  • 프레쉬아워·십일리터, 반려동물 시장에서의 협력 강화 위한 MOU 체결

    프레쉬아워·십일리터, 반려동물 시장에서의 협력 강화 위한 MOU 체결

    반려동물 시장에서 바프독(BARFDOG) 서비스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펫테크 기업 프레쉬아워와 십일리터는 상호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업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제휴에 따른 책임을 인식하며, 반려동물 시장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업은 반려동물 시장의 향후 발전되는 사업 부분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였다. 이를 위해 양사는 전략적인 제휴 관계를 맺으며, 구체적인 협력 방법과 사업 모델 등에 대해서는 별도로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양 기업은 상호 협력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경쟁회사와의 제휴 관계를 맺지 않을 것을 동의하였다. 이는 양 기업이 상대방과의 독점적인 협력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다. 더불어, 협약 내용에는 상호 온·오프라인 스토어 입점과 반려동물 건강 보장을 위한 추가적인 내용도 포함돼 있다. 양 기업은 상호 커머스 채널 입점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반려동물 소유자들의 편리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미리 보험을 가입하는 반려인들을 위한 건강한 음식 제공이 포함된 펫보험 상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으며, 양 기업은 고객들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프레쉬아워의 임경호 대표와 십일리터의 김광현 대표는 이번 협약서 체결에 대해 “반려동물 시장에서의 협력 강화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큰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프레쉬아워와 십일리터는 반려동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등 상호간의 협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해공항 소음지역 주민지원 역차별 개선...경남도 용역 착수

    김해공항 소음지역 주민지원 역차별 개선...경남도 용역 착수

    경남도가 김해공항 소음지역 주민지원 현실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원 사업 발굴을 한다.경남도는 김해공항 주변 경남지역 소음피해에 대한 현실적인 주민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김해공항 소음지역 주민지원 활성화 방안 수립용역’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공항소음법’에 따르면 항공기 착륙료를 공항공사 예산으로 편성해 공항소음 피해를 받는 지역의 소음대책사업과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공항소음법 등에 따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김해공항에서 징수된 소음재원은 총 529억원이다. 이 가운데 29%인 151억원만 김해공항에 배정됐다. 나머지 71% 금액은 김포와 제주공항 등 다른 공항으로 이전 사용돼 역차별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이같은 김해공항 소음재원 불합리한 사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초 ‘김해공항 소음지역 주민지원 활성화 방안 수립용역’ 공동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경남도청 소회의실에서 경남도 물류공항철도과장, 김해시 도시계획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용역착수 보고회에서 경남도와 김해시는 원활한 용역 추진을 위한 용역 목표와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용역을 통해 ●김해공항 항공기 소음피해 지역 주민지원 활성화 계획 수립 ●김해공항 소음재원 확보를 위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신규사업 발굴 ●경남 피해지역 보상 현실화를 위한 공항 소음 관련 법령·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을 추진한다. 용역기간은 12개월이다. 용역비 9100만원은 경남도와 김해시가 50%씩 부담한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김해공항에서 징수된 소음재원 가운데 많은 금액이 타 공항으로 이전 사용돼 김해공항 역차별 논란이 지속돼 왔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공항주변 소음피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소음재원이 합당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법령개정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국내 여행기업 1위 수성, 시장 35% 점유할 것”…송미선 하나투어 대표 비전 제시

    “국내 여행기업 1위 수성, 시장 35% 점유할 것”…송미선 하나투어 대표 비전 제시

    “주력 상품인 하나팩 2.0을 고도화해, 2026년까지 (국내)시장 점유율 35%를 달성할 것입니다.”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가 25일 서울 동대문구의 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처음이거나, 다르거나, 압도적인’ 상품들로 시장점유율 1위를 수성할 것”이라며 국내 여행기업 선두주자로서의 강한 수성 의지도 내비쳤다. 하나팩 2.0은 자유여행객이 선호하는 호텔, 현지 맛집 등을 일정에 반영하고 단체 쇼핑, 옵션 관광 등을 배제하도록 한 신개념 패키지여행 상품이다. 하나투어는 우선 기존 주력 산업인 패키지여행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공고히 다질 방침이다. 송 대표는 “하나투어는 전국 6800개 오프라인 대리점과 950개 공식 인증예약센터를 중심으로 B2B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싱가포르, 유럽, 미주 등 해외 법인을 지속 확대하고 현지 업체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는 등 각종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에어텔이나 투어텔 같은 결합 상품을 기반으로 개별여행(FIT) 시장에 대한 공략도 강화하기로 했다. 송 대표는 “에어텔, 투어텔, 액티비티 등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상품이 나올 수 있다”며 “이런 기획 여행 상품을 늘려 시장에서 70% 이상을 차지하는 FIT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하나투어 앱을 통한 온라인 접근성도 높인다. 송 대표는 월간 활성 이용자(MAU) 100만명을 목표로 음성 검색, 인공지능(AI) 활용 챗봇 등 각종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프라인 여행 박람회인 ‘하나투어 박람회’는 내년부터 재개한다. 연간 10만명 이상이 방문했던 여행박람회로 2019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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