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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명소노, 에어프레미아 지분 타이어뱅크에 매각한 까닭은?

    대명소노, 에어프레미아 지분 타이어뱅크에 매각한 까닭은?

    지난 2월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을 품에 안은 대명소노그룹이 지난해 취득한 중장거리 항공사 에어프레미아의 지분 전량을 매각한다. 티웨이항공 운영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대명소노그룹의 지주사 소노인터내셔널은 에어프레미아 지분 22%(6285만 6278주) 전량을 타이어뱅크 측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0월 에어프레미아의 2대 주주인 JC파트너스가 보유한 제이씨에비에이션제1호 유한회사의 지분 절반인 11%를 471억원에 인수했다. 잔여 지분 11%를 오늘 6월 이후 매수할 수 있는 주식매도청구권(콜옵션)을 확보했다. 에어프레미아 1대 주주인 AP홀딩스는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과 자녀들이 보유한 회사다. AP홀딩스가 추가로 지분을 확보하게 되면서 총 68% 지분으로 최대 주주 지위를 공고히 하게 됐다. 만약 대명소노그룹이 에어프레미아 경영권까지 확보하고자 했다면 양측의 경쟁이 벌어질 수 있었지만 순조롭게 정리가 된 모양새다. 이번 지분 매각 가격은 인수 가격인 주당 1600원에서 소폭 오른 주당 1900원이다. 지분 전량 매각 규모는 1200억원가량이다. 양측은 옵션 실행을 유예하고 매각하기로 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번 거래가 항공 사업 포트폴리오 정비 차원이라고 밝혔다. 최근 티웨이항공 인수 계약을 체결한 소노인터내셔널은 에어프레미아의 경영권도 확보해 합병도 고려한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유럽 노선을 가진 티웨이항공과 대형항공사(FSC)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미주 노선이 있는 에어프레미아는 각기 노선이 겹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티웨이항공도 오는 7월 캐나다 밴쿠버 노선 신규 취항을 시작으로 향후 미주 노선 확대 운항도 가능하기 때문에 티웨이항공의 항공 사업 운영과 중장기 성장 전략에 집중하기 위해 에어프레미아의 지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티웨이항공은 국내 및 아시아를 비롯해 파리, 로마 등 유럽 주요 지역까지 안정적인 글로벌 운항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자사가 보유한 국내외 호텔·리조트 인프라와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시너지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에어프레미아 지분 매각은 전략적인 선택으로 향후 티웨이항공을 중심으로 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급변하는 항공 시장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하면서도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농촌경제연구원-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미래 농업인재 양성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촌경제연구원-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미래 농업인재 양성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과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는 4월 30일, 연구원 중회의실에서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정예 농업인재를 육성하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적 자원의 교류 및 전문인력 양성 ▲교육·훈련 프로그램 및 교과과정 개발·운영 ▲농수산업 및 농촌경제 관련 공동연구 수행 ▲학술세미나, 심포지엄, 포럼 등 공동행사 개최 ▲기타 양 기관의 목표와 일치하는 학술 및 연구활동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두봉 원장은 “오늘 협약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가 농정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매우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와 함께 미래 농업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고, 농촌경제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이주명 총장도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청년농업인 교육도 변화하여야 한다. 다양한 교육을 통해 경영 역량도 강화하여야 한다.”라고 하면서 “미래 정예농업인 양성을 위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연구, 교육과정 개발, 인재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푸틴의 오른팔들 “광물협정, 우크라 식민지화” 비판

    푸틴의 오른팔들 “광물협정, 우크라 식민지화” 비판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광물협정에 대해 러시아에선 우크라이나가 군사지원의 대가를 갚는 것이며 우크라이나가 서방의 식민지를 자처한 것이라고 혹평했다. ‘푸틴의 오른팔’로 불리는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1일(현지시간) 텔레그램에 “트럼프(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는 키이우 정권에 미국의 지원에 대한 대가를 자원으로 갚도록 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 그들은 무기 공급에 대한 대가를 사라져가는 나라의 국부로 지불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해서는 “중국은 막대한 자원과 거대한 내수 시장이 있어서 어떠한 압박도 견딜 힘이 있다”며 “트럼프가 실수한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알렉세이 푸시코프 러시아 상원의원은 텔레그램에서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희토류 자원 협정은 우크라이나가 식민지화하는 중대한 조치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푸시코프 의원은 우크라이나가 오래전부터 자발적으로 준(準)식민지의 길을 택했다면서 막대한 규모의 서방 무기와 군사 체계, 재정을 지원받은 것이 이를 방증한다고 강조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광물협정에 대해 크렘린궁 등 러시아 정부의 공식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美·우크라, ‘공동 재건기금’ 광물협정 서명…美, ‘러침공’ 명시미국과 우크라이나 정부는 30일 우크라이나의 희토류 등 자원 개발과 관련해 미국의 참여와 이익을 인정하는 이른바 ‘광물 협정’을 ‘진통’ 끝에 체결했다. 미국 재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미국-우크라이나 재건 투자 기금 설립을 위한 협정에 서명했다”라고 발표했다. 또 데니스 슈미할 우크라이나 총리는 이번 협정에 대해 “평등하고, 이익이 되는 좋은 합의”라고 평가하면서 양국이 의결권을 반반씩 갖는 재건 투자 기금을 만들게 된다고 소개했다. 협정문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워싱턴포스트(WP), AP통신 등은 초안 최종본을 근거로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광물자원, 석유, 가스, 기타 천연자원에 대해 공동 투자 관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미국의 미래 군사원조 기여금을 이번에 설립되는 기금에 기여하는 부분으로 간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최종 초안에 포함됐다고 매체들은 전했다. 이에 따라 ‘미국 우선주의’를 내건 트럼프 행정부로선 우크라이나에 대한 향후 군사지원의 대가로 미중전략경쟁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해진 희토류 개발 등과 관련한 이익을 얻을 수 있게 됐고, 우크라이나로서는 자국에 대한 미국의 지원이 끊기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유인책을 확보하게 됐다. 외신들은 이번 협정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구체적 안전 보장 문제가 포함되지는 않았으나 미국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가 명시되고, 미국의 기존 안보 지원에 대한 보상 문제도 빠지는 등 우크라이나에 유리한 내용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협정 최종안에서 우크라이나의 향후 유럽연합(EU) 가입 추진 시 방해가 될 수 있는 요소도 빠졌고, 미국이 통제권 확보 필요성을 거론했던 자포리자 원전에 대한 언급도 포함되지 않았다고 미국 매체들은 전했다. 미국 재무부는 보도자료에서 “러시아의 전면 침공 이래 미국 국민이 우크라이나 방어에 제공한 중대한 재정적, 물질적 지원을 인정하는 가운데, 이번 경제 파트너십을 통해 두 나라는 양국의 자산, 재능, 역량이 우크라이나의 경제 회복을 가속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함께 투자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동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책임을 인정하길 꺼리던 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침공 사실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는 점은 주목되는 대목이다.
  • 기후동행카드, 성남 20개역서 쓴다

    서울시는 오는 3일부터 기후동행카드를 쓸 수 있는 경기 성남시 구간 지하철 역사가 20곳으로 늘어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기후동행카드가 새로 적용된 곳은 수인분당선 가천대역∼오리역 구간 10개 역과 경강선 이매, 성남, 판교 등 3개 역이다. 기존의 8호선 7개 역사(모란∼남위례역)를 포함하면 성남시 구간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쓸 수 있는 지하철역은 20개로 확대된다. 특히 수인분당선은 수도권 광역철도 핵심 노선으로, 성남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성동구, 동대문구 등을 연결하고 있어 성남·서울간 생활 연계성과 교통 편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성남시를 경유하는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인 302번, 333번, 343번 등 11개 노선은 이미 기후동행카드가 적용돼 운영 중이다. 요금 권종은 일반 30일 권종과 청년할인(만 19∼39세·7000원 할인), 단기권(1일·2일·3일·5일·7일권)이 그대로 적용된다.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는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간편하게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무료로 발급받아 30일권이나 단기권을 선택해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앞서 서울시와 성남시는 지난해 말 양 도시 간 광역교통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후동행카드 확대를 논의해왔다. 여장권 시 교통실장은 “협약이 완료된 하남시와 의정부시도 조속히 시스템 개선을 추진해 보다 많은 수도권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美·우크라, 진통 끝 ‘광물 협정’ 체결…러시아 침공 적시하며 균형 맞췄다

    美·우크라, 진통 끝 ‘광물 협정’ 체결…러시아 침공 적시하며 균형 맞췄다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석 달간의 줄다리기 끝에 30일(현지시간) 희토류 등 우크라이나 자원 개발과 관련한 미국의 참여를 보장하는 ‘광물 협정’을 체결했다. 그간 미국은 러시아와 밀착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이번 협정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원인을 ‘러시아의 침공’이라고 적시했다. 우크라이나 군사원조 가능성도 열어 두는 등 방향 전환이 감지되면서 3년 넘게 이어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향배가 주목된다. 이날 미 재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두 나라가 재건 투자 기금 설립을 위한 협정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서명 주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미 재무부가 해당 내용을 발표한 것으로 볼 때 워싱턴DC를 방문한 율리야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 겸 경제장관과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광물 자원과 석유, 가스, 기타 천연자원과 관련해 공동 투자 관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우선주의’를 내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향후 군사 지원을 대가로 미중 전략 경쟁 핵심 소재인 희토류 개발 이권을 갖게 됐다. 우크라이나 역시 구체적 안전 보장을 명문화하지는 못했지만 양국 간 전략적 협력 관계가 명시되는 등 러시아 침략에 맞선 ‘인계철선’을 마련했다. 무엇보다 러시아에 우호적이던 트럼프 정부가 러시아의 침공 사실을 공식적으로 언급해 경고했다는 사실이 주목된다. 베선트 장관은 “이번 협정은 트럼프 행정부가 우크라이나를 중심으로 한 평화 프로세스에 전념하고 있음을 러시아에 분명히 알리는 신호”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밤 뉴스 채널 뉴스네이션이 개최한 타운홀 행사에서 ‘광물 협정이 푸틴을 억제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아마도 그럴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런 발언은 앞서 우크라이나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에 반대하고 군사 지원에도 난색을 보이던 기존 태도가 바뀌었음을 드러내는 것이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2월 말 광물 협정 서명을 위해 워싱턴DC를 찾았지만 우크라이나 안보 문제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정면충돌해 ‘노딜’로 끝났다. 그러다 지난달 26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미사에 두 사람이 대화를 가진 뒤로 협상이 급물살을 탔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 외교’가 러시아에 지나치게 유리하다고 지적받아 온 상황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요구를 무시하자 뒤늦게 균형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 대통령실 효과?…세종 아파트값 ‘들썩’

    대통령실 효과?…세종 아파트값 ‘들썩’

    다음달 3일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실과 국회 이전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세종시 집값 상승률이 4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이 1일 발표한 4월 넷째 주(지난달 2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지난달 21일 기준)대비 0.49% 상승했다. 이는 전주(0.23% 상승)보다 상승 폭이 두배로 확대된 것은 물론 2020년 8월 다섯째 주(0.51% 상승) 이후 최고 상승률이다. 한국부동산원은 “다정·새롬·고운동 등 선호 단지 위주로 상승하면서 세종 전체 상승 폭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세종에서는 전셋값도 0.12% 상승해 전주(0.03%) 대비 상승 폭이 커졌다. 이는 대통령실과 국회의 세종시 이전 공약 등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박원갑 KB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세종시 아파트는 ‘부동산판 정치 테마주’와 같은 것으로 대통령실·공공기관 이전 소식이 흘러나오면서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며 “정치 이슈가 아니더라도 세종 아파트값은 그동안 너무 하락해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어서 오름세는 좀 더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 아파트값도 0.09% 오르며 13주째 상승세를 지속했다. 강남(0.13→0.19%), 마포(0.14%→0.17%), 용산(0.13%→0.15%), 양천(0.12%→0.14%) 등이 전주보다 상승 폭을 키운 가운데 서초·송파(0.18%), 성동(0.16%), 강동(0.11%) 등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재건축 등 주요 선호 단지 위주로 매도 희망 가격이 오르고 상승 거래가 체결되고 있으나 일부 지역에선 매수 관망세가 보인다고 한국부동산원은 설명했다.
  • 생존 후유장애인 김옥선·수형인 양이운씨 등 153명… 4·3희생자로 새롭게 인정

    생존 후유장애인 김옥선·수형인 양이운씨 등 153명… 4·3희생자로 새롭게 인정

    제주 4·3 희생자 153명과 유족 4187명이 추가 결정됐다. 특히 4·3 생존 후유장애인 김옥선씨가 행정소송에서 처음으로 불인정 처분이 취소된 후 재심의를 통해 새롭게 희생자로 인정받았다. 또한 수형인 가운데 사형 선고를 받았다가 무기징역으로 감형돼 인천 형무소에서 복역했던 양이운씨도 포함돼 다른 4·3수형인들의 재심 청구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지난 4월 29일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위원회 제36차 회의에서 4340명(희생자 153명, 유족 4187명)을 4·3희생자 및 유족으로 추가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희생자 153명 가운데 사망자는 77명, 행방불명자 41명, 후유장애 1명, 수형인 34명이다. 이번 결정은 제8차 추가신고 기간(2023년 1월1일~6월 30일)에 접수된 신고 건 중 세 번째 심의·결정사항이다. 이로써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총 13만 9434명(희생자 1만 5088명, 유족 12만 4346명)이 제주4·3사건 희생자 및 유족으로 공식 인정됐다. 생존 후유장애인 김 씨의 경우 재심의를 통해 공식 인정받음에 따라 외래진료비, 입원비, 건강검진비 등 의료비 지원과 함께 매월 70만원의 생활보조비를 받게 된다. 수형인 34명에 대해서도 추가 결정이 이뤄졌다.이 가운데 양 씨는 인천형무소 출소 후에는 6·25전쟁에 참전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실종선고 청구 심사에서도 1명이 신규 결정됐다. 이로써 실종선고 심사 완료자는 총 232명이 됐다. 아울러 장애를 앓다 사망한 분들의 유형을 후유장애인으로 심사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도는 새롭게 인정된 희생자들을 위해 상반기 중으로 제주4·3평화공원 봉안실에 위패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행방불명 희생자로 인정된 41명을 위해서는 별도의 표석도 신속히 설치할 계획이다. 생존희생자와 75세 이상 1세대 고령 유족(1950년생까지)에 대한 생활보조비 지원 등 복지 안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생존희생자에겐 매월 70만원이 지원되며 희생자 배우자에겐 30만원, 75세 이상 1세대 유족에겐 10만원이 지급된다. 도는 새롭게 인정된 유족들에게 유족결정통지서와 함께 4·3유족증 신청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항공·선박·주차료 감면 등 복지혜택 안내문도 포함된다. 유족복지 혜택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청 누리집 4・3종합정보시스템(http://peace43.jeju.g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도는 지난해 접수된 제8차 추가신고건에 대해 매월 4·3실무위원회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8차 추가신고에서는 총 1만 9559명(희생자 734명, 유족 1만 8825명)이 신청했으며, 4·3실무위원회는 올해 4월말까지 18회에 걸쳐 1만 8206명(희생자 479명, 유족 1만 7727명)에 대한 심사를 완료했다. 심사가 완료된 건에 대해서는 4·3중앙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을 요청하고 있다. 김인영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2023년에 접수받은 제8차 희생자 및 유족 신고 건 중 이번이 세 번째 심의·결정이라면서 “앞으로 미결정된 희생자 및 유족들이 빠른 시일 내에 결정돼 유족들의 아픔을 달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롯데시네마, 제주4·3평화재단과 ‘4·3희생자 및 유족 영화관람료 감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4·3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영화 관람료 감면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4·3희생자와 유족들은 1일부터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과 서귀포점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감면 대상은 제주4·3특별법 제2조에 의해 결정된 4·3사건 희생자 및 유족이며, 본인 포함 동반 3인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관은 1만원, 리클라이너관은 1만 2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 ‘사생팬’ 20대男 뉴진스 숙소 무단 침입…‘이것’까지 훔쳤다

    ‘사생팬’ 20대男 뉴진스 숙소 무단 침입…‘이것’까지 훔쳤다

    그룹 뉴진스의 공동숙소에 여러 차례 불법 침입해 숙소에 있던 옷걸이, 플래카드 등의 물건을 훔친 20대 남성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서울 용산구에 있는 뉴진스 숙소에 침입해 물품을 훔친 혐의(건조물 침입·절도)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지난달 25일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뉴진스 숙소에 두 차례 무단 침입해 숙소에 있던 옷걸이와 플래카드 등을 훔쳐 나온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와 계약 종료를 선언한 뒤, 해당 숙소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진스를 치러간다’는 제목으로 숙소 이름과 방의 개수를 언급하는 등 뉴진스 테러를 예고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기도 했다. A씨가 해당 글을 올린 당사자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의 전속 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됐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법원이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독자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에 따라 뉴진스는 본안 소송 1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어도어의 사전 승인이나 동의 없이 독자 활동을 할 수 없을 전망이다.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본안 소송 두 번째 변론기일은 오는 6월 5일 열린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구 공공와이파이 확충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 기대”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구 공공와이파이 확충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 기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서울시 2025년 공공와이파이 확충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번 사업은 호암산 잣나무산림욕장, 금천체육공원, 안양천 등에 신규 공공와이파이 15대를 설치하고, 시흥동주민센터, 독산동 어린이공원 일대 등 35곳의 노후 장비를 교체하는 내용이다.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은 금천구에 총 2억 350만원(시비 100%)의 예산을 교부하여 금천구 내 공공와이파이 50대(신규 15대, 교체 35대)를 설치·교체할 예정이다. 신규 설치 지역 15곳은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은 공원과 산책로를 중심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가산동주민센터, 독산동 일대 어린이공원, 시흥동 주민센터 등 35곳의 노후화된 공공와이파이 장비를 신기술이 적용된 고성능·고사양 장비로 교체하여 품질을 개선해 다중 접속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 의원은 디지털도시국을 소관하는 주택공간위원회 소속으로 “이번 공공와이파이 확충사업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와 시민들의 통신 요금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공원과 산책로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야외 공간에서도 불편 없이 무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디지털 인프라를 이용하고 누릴 수 있는 ‘디지털 도시 서울’을 만들도록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천구는 5월 중 계획을 수립하고 발주 및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11월까지 설치 및 시범운영과 검수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 충남도, 라오스 정보통신 지원…컴퓨터 1000대 기증

    충남도, 라오스 정보통신 지원…컴퓨터 1000대 기증

    행정업무용 중고 컴퓨터 정비해 전달 예정 충남도는 우호 협력 강화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라오스 정부에 컴퓨터 1000대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컴퓨터 전달은 지난 2022년 12월 도와 라오스 정부 간 체결한 교류·협력 양해각서의 후속 조치다. 앞서 도는 2023년과 지난해 각각 300대의 컴퓨터를 라오스에 기증했다. 도는 1차로 도청 행정업무용 노후 컴퓨터를 교체하면서 발생한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PC) 500대를 정비해 이달 말 배송한다. 2차로 시군 및 도 교육청이 기증한 불용 컴퓨터(PC) 500대를 정비해 전달할 계획이다. 기증한 컴퓨터는 라오스 지방 노동 당국과 일부 원격 지역 학교에 설치될 예정이다.
  • “트럼프가 젤렌스키에게 설득당했다”…미-우크라 광물 협정 ‘비하인드’ 들어보니 [핫이슈]

    “트럼프가 젤렌스키에게 설득당했다”…미-우크라 광물 협정 ‘비하인드’ 들어보니 [핫이슈]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30일(현지시간) 광물 협정 체결에 이른 배경에 ‘성베드로 대성당 독대’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는 이날 광물 협정 내용을 직접 브리핑 받은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한 보도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성베드로 대성당에서의 독대를 기회 삼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설득했다”고 전했다. 악시오스가 언급한 ‘독대’는 지난달 26일 오전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이 열리기 직전 바티칸의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두 정상이 마주 앉았던 당시를 의미한다. 젤렌스키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테이블도 없이 의자에 앉아 마주 본 상태로 15분간 대화했고, 이 자리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압박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을 상대하는 접근 방식을 바꿔야 할 수도 있겠다고 답했고, 실제로 독대 후에는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아마도 그(푸틴)은 전쟁을 중단할 생각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러시아에 은행 등 2차 경제 제재를 추가로 가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소식통은 악시오스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쟁을 끝내기 위해 우크라이나가 양보하는 것 자체는 두렵지 않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강도 높은 안전보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앞서 독대를 추진하는 과정에서는 우크라이나 내부에서는 2월 28일 파국으로 끝난 백악관 회담이 반복돼 상황이 더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젤렌스키 대통령은 성베드로 대성 독대를 통해 광물 협정 체결의 밑바탕을 만들었다. 이번 협정에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구체적 안전 보장 문제가 포함되지는 않았으나, 미국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가 명시되고, 미국의 기존 안보 지원에 대한 보상 문제도 빠지는 등 우크라이나에 유리한 내용이 포함됐다는 점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우크라이나의 향후 유럽연합(EU) 가입 추진 시 방해가 될 수 있는 요소도 빠졌고, 미국이 통제권 확보 필요성을 거론했던 자포리자 원전에 대한 언급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미국이 공식적으로 이번 전쟁을 ‘러시아의 침공’이라고 언급하면서, 단 15분의 독대가 우크라이나 전쟁의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는 분석도 나왔다. 광물 협정 체결 이후 미국 재무부는 보도자료에서 “러시아의 전면 침공 이래 미국 국민이 우크라이나 방어에 제공한 중대한 재정적, 물질적 지원을 인정하는 가운데, 이번 경제 파트너십을 통해 두 나라는 양국의 자산, 재능, 역량이 우크라이나의 경제 회복을 가속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함께 투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실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사례는 매우 드물다. 악시오스는 “젤렌스키 대통령은 독대가 끝난 뒤, 자신이 푸틴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생각을 바꾸는 데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자평했다”고 전했다.
  • 무등록 중개인이 호가 띄우고, 자식에게 할인 매각하고…시장교란 거래 70건 적발

    무등록 중개인이 호가 띄우고, 자식에게 할인 매각하고…시장교란 거래 70건 적발

    A씨는 서울의 한 아파트를 부모로부터 17억원에 매수했다. 해당 아파트 동일평수의 시세 대비 30%나 낮은 가격이었다. 불필요한 중개거래로 중개보수를 지급한 사실도 드러났다. 서울시는 편법증여 사례로 판단하고 정밀 조사 중이다. 정식 자격이 없는 무등록 중개인인 B씨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주요 아파트 단지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시세정보를 제공하고, 특정 공인중개사를 통해 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하는 등 호가 띄우기를 한 정황도 포착됐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서서도 조사·검사를 진행 중이며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마포·성동·광진·강동 등 서울 전역의 공인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국토부,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 자치구와 함께 총 225곳을 현장 점검한 결과, 70건의 의심거래를 발견해 정밀 조사에 들어갔다. 70건의 의심거래를 유형별로 나누면 차입금 과다 28건, 편법 증여 11건, 허위 신고 1건, 기타 30건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한 의심사례에 대해 향후 사실관계가 확인되는 대로 금융위원회, 국세청,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즉시 통보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는 집값 담합, 허위계약 신고, 허위 매물 광고 등 시장 교란 행위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으며, 향후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끝까지 추적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투기수요 유입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거래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거래 움직임을 세밀하게 살펴보고 시장의 비정상적인 흐름이 감지될 경우 신속히 추가 대응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부동산시장의 투기 수요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조치를 빈틈 없이 실시함으로써 투명한 시장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관광 살아나나… 항공사들 너도나도 제주노선 임시편 증편

    제주관광 살아나나… 항공사들 너도나도 제주노선 임시편 증편

    제주를 오가는 주요항공사들이 5~6월 제주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집중 배치하는 것으로 나타나 제주 하늘길이 넓어질 전망이다. 1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항공이 김포~제주 임시편 38편을 추가 투입하는 등 주요 항공사들이 5~6월 제주 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집중 배치한다. 제주도와 제주항공은 지난 4월 29일 제주항공 본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제주 항공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5월 가정의 달, 수학여행, 하계휴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회의 등으로 항공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항공편 공급 부족 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선 증편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오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 이후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확대 시행하는 만큼 임시 항공편을 확보해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또한 상반기 수학여행 시즌에 약 13만 2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정된 상황에서 원활한 수송을 위한 항공편 추가 투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제주항공은 하계 스케줄 기준으로 정기 노선을 전년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5~6월 김포~제주노선에 임시편 38편을 증편했으며, 추석 등 성수기에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선도 다양한 노선 운항이 예정됐다. 제주항공은 제주~베이징 노선을 매일 운항하며 홍콩, 마카오, 시안, 방콕 등 주요 노선을 주 15회 수준으로 운항할 계획이다. 라오스 등 신규 노선은 단발성 운항을 통해 시장성을 검토한 뒤 정기 노선 전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 초 일본 도쿠시마현과 체결한 우호협력 양해각서에 따른 전세기 운항 추진에 대해 제주항공에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지방외교 확대와 국제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항공 네트워크 확장 필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양측은 “항공 접근성은 제주 관광산업의 생명선”이라는 공감대 속에 국내외 항공편 증편, 신규 노선 개척, 전세기 운항, 인바운드 수요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23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국내선 노선 확충을 요청했으며, 각 항공사와 협력을 통해 5~6월 연휴 및 성수기 기간 항공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김포~제주노선 주 14회를 증편했으며 5월 연휴 일일 1160석 추가했다. 파라타항공은 오는 8월부터 양양~제주노선을 일일 2편 운항을 개시하며 이스타항공은 김포~제주(1~6일) 10편, 김해~제주 일일 2편 추가한다. 티웨이항공도 15~18일 한시적으로 청주~제주 일일 2편 추가 운항한다. 대한항공의 경우 마일리지 전용기편 김해~제주(2~5일) 4편, 김포-제주(6월 1~8일) 32편, 부산~제주(6월 5~8일) 4편 운항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 부처와 항공업계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며 “항공 수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해 제주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창원 사화·대상공원 특혜 의혹, 검찰, 허성무 전 시장 ‘혐의없음’

    창원 사화·대상공원 특혜 의혹, 검찰, 허성무 전 시장 ‘혐의없음’

    검찰이 허성무(창원 성산구) 국회의원이 경남 창원시장일 때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을 추진하면서 창원시에 손해를 끼치거나 직권을 남용했다는 혐의의 수사 의뢰와 관련해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창원지검은 창원시의회가 허성무 전 시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배임)·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등으로 수사 의뢰한 데 대해 지난달 30일 증거가 불충분해 ‘혐의없음’ 통보했다고 1일 밝혔다. 국민의힘이 다수인 창원시의회는 지난해 3월 배임·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허 전 시장을 창원지검에 수사 의뢰했다. 창원시의회는 허 전 시장이 민간투자로 개발하는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하면서 공원 면적 전체를 매입해야 함에도 사화도시개발(사화공원 민간공원추진자)에 287억원 상당의 공유지 매입 의무를 면제하는 실시협약을 체결하도록 하고, 대상공원개발사업단(대상공원 민간공원추진자)에도 764억원 상당의 같은 실시협약을 체결하도록 했다며 수사 의뢰했다. 검찰은 허 전 시장이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 추진자들에게 공유지 매입 의무를 면제하도록 해 창원시에 손해가 발생했다 하더라도 그 같은 행위는 이해관계, 파급 효과를 전반적으로 따져 합리적으로 직무를 처리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배임이나 직권남용 권리행사 혐의에 대한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결론 냈다. 검찰은 사화·대상공원 사업이 난개발과 보상 민원 등 고질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던 점, 국토교통부가 사업 구역 내 토지를 민간공원 추진자가 전체 매입해야 한다는 회신을 창원시에 한 적이 있지만, 민간공원추진자가 공유지를 매입하지 않고 도시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한 다른 지자체 여러 곳의 사례가 있는 점 등을 혐의없음 판단 근거로 들었다. 창원시는 20년 이상 미집행한 녹지 등을 공원 용도에서 해제해야 하는 공원일몰제 시행(2020년 7월)을 앞두고 민간기업이 공원 부지를 사들여 공원을 조성해 지자체에 기부채납하는 대신 공원 부지 일부에 아파트를 지어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법으로 사화공원, 대상공원을 개발하기로 한 바 있다.
  • 이천시-한전, ‘산불 조기 대응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체결

    이천시-한전, ‘산불 조기 대응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체결

    경기 이천시와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이하 한전)가 29일 산불 조기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산불 조기 대응 시스템은 한전이 지난 2023년 정부 주관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산불 예방 극대화 시스템으로, 관제요원이 없어도 자동으로 산불을 감지하고 유관 기관에 전파한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는 송전 철탑에 산불감시 내부 영상망(CCTV) 카메라를 설치하고, 한전은 전력 인프라와 인공지능(AI) 기반 산불분석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천시는 기존 산불 예방 시스템 구축방식 대비 개소당 50% 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이 대형화하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양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불로부터 이천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이천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전력 설비 보호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향후 산불 조기 대응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산불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미-우크라 ‘광물 협정’ 체결…“양국 경제 파트너십 구축”

    미-우크라 ‘광물 협정’ 체결…“양국 경제 파트너십 구축”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30일(현지시간) 수개월간의 협상 끝에 우크라이나 희토류 등 광물자원 개발에 미국 지분을 일부 인정하는 광물 협정을 체결했다. 미 재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양국이 미국-우크라이나 재건 투자 기금 설립을 위한 협정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재무부는 이번 협정에 대해 “러시아의 전면 침공 이후 미국이 제공한 재정적, 물질적 지원을 인정하는 경제 파트너십으로, 양국의 자산과 역량을 결합해 우크라이나 경제 회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그동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책임 인정을 꺼려왔던 미국 정부가 공식 성명에서 러시아의 침공 사실을 명시적으로 언급했다는 것이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지속적 평화를 확보하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으로 오늘 역사적인 경제 파트너십 협정이 체결됐다”며 기쁨을 표했다. 그는 “미국은 이 잔혹하고 비합리적인 전쟁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정은 자유롭고 번영하는 주권국가 우크라이나를 중심으로 한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의지를 러시아에 분명히 전달하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베선트 장관은 또한 “러시아의 전쟁에 자금이나 물자를 제공한 어떤 국가나 개인도 우크라이나 재건 과정에서 혜택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워싱턴포스트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협정은 광물자원, 석유, 가스 등 천연자원에 대한 양국 간 공동 투자 관계 구축이 핵심이다. 양국이 조성할 공동 투자 기금은 미국이 관리하며, 기금으로 이전된 수익에 대해 미국이 우선권을 갖게 된다. 협정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미국의 향후 군사원조 기여금을 새로 설립되는 이 기금에 대한 기여로 간주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외신들은 이번 협정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구체적인 안전 보장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으나, 미국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가 명시되고 미국의 기존 안보 지원에 대한 보상 문제가 제외되는 등 우크라이나에 유리한 조건들이 반영됐다고 전했다. 또한 우크라이나의 향후 유럽연합(EU) 가입 추진에 장애가 될 수 있는 요소들이 배제됐으며, 미국이 통제권 확보를 원했던 자포리자 원전에 관한 언급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월 말 광물 협정 서명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했으나, 안전 보장 문제를 놓고 트럼프 대통령과 이견을 보이며 합의에 실패한 바 있다. 이후 젤렌스키 대통령이 유감을 표명하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과하면서 양측은 협상을 재개해 최근 광물협정 체결을 위한 의향서에 서명했다.
  • 백종원 리스크에… 손잡은 지자체들 사업에 ‘불똥’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에 대한 각종 논란이 나오면서 그와 협업했던 지자체들에 불똥이 튀고 있다. 불필요한 논란을 의식해 협업을 중단하는가 하면 이미 계약을 마친 시군은 별다른 홍보 없이 비교적 조용히 사업을 진행하는 분위기다. 전북 군산시는 외식산업 사업 추진과 관련해 더본코리아에 과도한 혜택을 제공해 눈총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2023년 9월 더본코리아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을 짓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외식업 컨설팅·교육 등을 하기로 했다. 연간 3000만원의 사용료를 내고 5년간 건물 전체를 독점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도 부여했다. 당시에만 해도 지자체마다 더본코리아와 협업하기 위해 경쟁하는 상황에서 ‘대어’를 잡았다는 평가였다. 그러나 업체가 여러 논란에 휩싸이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설경민 군산시의원은 “더본코리아와의 MOU만 체결했을 뿐이고 해당 업체만 외식산업 관련 사업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며 “본 계약이 체결되기 전 사업계획을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강원 인제군은 더본코리아 자회사 티엠씨엔터에 맡겼던 축제 홍보를 올해 중단하기로 했다. 지난해 축제 관련 전체 예산 19억 5000만원 중 28%에 해당하는 5억 5000만원을 제작사에 지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혈세 낭비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또 영상에는 최근 불거진 ‘공사자재 바비큐 그릴’과 ‘농약 분무기 소스’ 등을 쓰는 모습이 담겨 논란이 커졌다. 지난해 더본코리아 기획으로 수산물 먹거리 축제 ‘어부장터’를 개최한 경남 통영시도 올해 축제 개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국내 최장수 전통 예술축제인 전북 남원 춘향제 역시 ‘백종원 리스크’에 고민이 많다. 남원시는 지난해 춘향제 때 백 대표와 착한 먹거리 개발 등 협업을 통해 792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냈다. 이에 올해도 그와 손을 잡았다. 이후 국민신문고에 백 대표의 춘향제 참여를 재고해 달라는 민원이 제기되는 등 부정적 여론 압박에 맞닥뜨렸다. 남원시는 “백 대표 관련 논란을 알고 있고, 조심스러운 것도 사실”이라면서 “다만 백 대표의 메뉴 개발·마케팅 능력이 지난해 많은 도움이 된 만큼 그와 협업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철도 분야 특화 제휴카드 출시” 삼성카드, 코레일과 손잡았다

    “철도 분야 특화 제휴카드 출시” 삼성카드, 코레일과 손잡았다

    삼성카드가 지난 29일 서울 중구 삼성카드 본사에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철도 분야 특화 제휴카드를 출시하기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이태 삼성카드 사장(왼쪽)과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오른쪽)이 참석했다. 이와 별도로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 금융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앱) ‘모니모’에 열차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개시하고, 코레일의 모바일 앱 ‘코레일톡’엔 모니모 간편결제를 도입해 승차권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 K원전 26조원 수주 확정했다… 체코 “한수원과 7일 최종 계약”

    K원전 26조원 수주 확정했다… 체코 “한수원과 7일 최종 계약”

    UAE 바라카 이후 16년 만에 쾌거 민관 합작 두코바니 원전 2기 건설 ‘웨스팅하우스 분쟁’ 수익성 우려도 ‘팀코리아’가 총사업비 약 26조원에 달하는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발전소 2기 건설사업 수주를 최종 확정했다.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6년 만에 이룬 두 번째 해외 원전 수출이다. 유럽 시장에서 첫 원전 수출이 성사되면서 정부가 ‘2030년 원전 10기 수출’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체코 정부는 30일(현지시간) 각료 회의를 열고 5월 7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두코바니 원전 2기(5·6호기) 최종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은 체코 프라하에서 남쪽으로 220㎞ 떨어진 두코바니와 130㎞ 떨어진 테밀린에 각 2기씩 1200㎿ 이하 원전 4기를 짓는 프로젝트다. 정부는 한수원 주도로 한전기술·한전KPS 및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과 ‘팀코리아’를 구성해 수주전에 참여했고, 지난해 7월 두코바니 2기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가격 경쟁력과 시공 능력을 앞세워 미국 웨스팅하우스, 프랑스전력공사(EDF) 등을 제쳤다. 체코 정부에 따르면 예상 사업비는 총 4000억 코루나(약 26조원)에 달한다. 체코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애초 본계약은 지난 3월로 예정됐지만 난항을 거듭했다.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웨스팅하우스와 EDF가 절차적 문제를 제기하며 이의를 신청했고 항소까지 진행하며 팀코리아 발목을 잡았다. 하지만 체코 당국이 이의 제기를 기각하며 분쟁이 마무리됐다. 이번 최종계약을 토대로 추후 체코 정부가 테밀린 단지 내 원전 3·4호기 건설 계획을 확정하면 한수원이 우선협상권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체코 정부가 신규원전 건설사업의 계약체결 일자를 공식 발표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래에너지융합과 교수는 “향후 테밀린 2기까지도 수주 가능성을 높였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웨스팅하우스와의 분쟁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 우려도 적지 않다. 지난 1월 한수원·한국전력과 웨스팅하우스 측은 분쟁을 종료하기로 합의했지만 구체적인 협상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한수원이 웨스팅하우스에 상당한 금액의 로열티나 일감을 주고, 향후 유럽 시장을 웨스팅하우스에 양보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 K원전 26조원 규모 수주 확정…체코 “5월 7일 한수원과 최종 계약”

    K원전 26조원 규모 수주 확정…체코 “5월 7일 한수원과 최종 계약”

    ‘팀코리아’가 총사업비 약 26조원에 달하는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발전소 2기 건설사업 수주를 최종 확정했다.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6년 만에 이룬 두 번째 해외 원전 수출이다. 유럽 시장에서 첫 원전 수출이 성사되면서 정부가 ‘2030년 원전 10기 수출’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체코 정부는 30일(현지시간) 각료 회의를 열고 다음 달 7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두코바니 원전 2기(5·6호기) 최종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은 체코 프라하에서 남쪽으로 220㎞ 떨어진 두코바니(5·6호기)와 130㎞ 떨어진 테멜린에 각각 2기씩 1200㎿ 이하의 원전 4기를 짓는 프로젝트다. 정부는 한수원 주도로 한전기술·한전KPS 및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과 ‘팀코리아’를 구성해 수주전에 참여했다. 체코전력공사(CEZ)는 지난해 7월 두코바니 2기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수원을 선정했다. 가격 경쟁력과 시공 능력을 앞세워 미국 웨스팅하우스, 프랑스전력공사(EDF) 등 경쟁사를 따돌렸다. 체코 정부에 따르면 예상 사업비는 총 4000억 코루나(약 26조원)에 달한다. 체코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로 알려렸다.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5년 만의 원전 수출이란 점에서 성과로 꼽혔다. 당초 본계약은 지난 3월로 예정됐지만 난항을 거듭했다.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웨스팅하우스와 EDF는 결정에 불복해 체코 반독점 당국(UOHS)에 진정을 제기했다. 웨스팅하우스는 한수원이 체코에 공급하려는 최신 한국형 원전 APR1400이 자신들의 기술에 기반한 것이라며 지식재산권 분쟁에 불을 지폈다. 지난해 10월 체코 당국은 이들의 이의 제기를 받아들여 최종 계약을 보류했다. 지난 28일 모든 분쟁이 마무리되면서 최종 계약에 청신호가 켜졌다. 웨스팅하우스와의 분쟁으로 수익성 저하 우려도 크다. 지난 1월 한수원·한전과 웨스팅하우스 측은 지식재산권 협상을 타결하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비밀에 부쳤다. 일각에서는 한수원이 웨스팅하우스에 상당한 금액의 로열티나 일감을 주고, 향후 유럽 시장을 웨스팅하우스에 양보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래에너지융합과 교수는 “이번 계약은 향후 테밀린 2기까지도 수주 가능성을 높였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수익성이 떨어지게 된 점은 우려스럽지만 결국 웨스팅하우스가 시공 능력이 뛰어난 한국에 하청 형식으로 도움을 구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수원과 발주사인 CEZ 산하 두코바니Ⅱ 원자력발전사(EDUⅡ)는 양국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계약서에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 UAE 바라카 원전 계약 땐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할리파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계약을 확정했다. 이번에는 대통령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이 진행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체코 정부가 신규원전 건설사업의 계약체결 일자를 공식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양국은 체결식 개최계획 등을 협의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체결식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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