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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대 웹툰 페스티벌, 올해는 롯데타운 잠실서 열린다

    국내 최대 웹툰 페스티벌, 올해는 롯데타운 잠실서 열린다

    롯데백화점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손을 맞잡고 ‘제2회 월드 웹툰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롯데백화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8일 월드 웹툰 페스티벌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행사 주관 및 총괄, 지식재산권(IP) 선정 및 지원을 담당하고 롯데백화점은 팝업스토어 공간 제공, 공동 IP 발굴 등 행사의 활성화를 지원한다. 월드 웹툰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웹툰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웹툰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했다. 서울 성동구 성수에서 4일 동안 굿즈, 체험 등 웹툰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선보이며 국내 최대 웹툰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2회 행사는 오는 10월 서울 송파구 롯데타운 잠실에서 열기로 했다. 롯데타운 잠실은 롯데월드몰, 롯데백화점, 롯데월드,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등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연간 50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복합테마타운이다. 월드 웹툰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웹툰 창작자와 팬과의 거리를 좁혀 소통을 확대한다는 취지로 롯데타운 잠실이 개최지로 선정됐다. 페스티벌의 프로그램 중 ‘웹툰 팝업스토어’는 롯데월드몰에서 오는 10월 16~26일 11일간 진행한다. 월드몰 각 층마다 배치될 팝업스토어에서는 각 웹툰이 가진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굿즈, 체험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참여 웹툰 기업에게는 굿즈 등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다각도로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추후 월드 웹툰 페스티벌 누리집(wefe.kr)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팝업에 참여하는 웹툰 IP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19~22일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는 웹툰 기획전시 및 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는 쇼케이스, 시상식, 컨퍼런스 등이 열릴 계획이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MD 본부장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롯데백화점의 협업은 국내 최고 콘텐츠 지원 플랫폼과 국내 최대 오프라인 콘텐츠 유통 플랫폼 간의 기념비적인 컬래버”라며 “웹툰 기업에게는 새로운 사업의 기회가, 팬들에게는 웹툰을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소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지역 문화관광시설과 업무협약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지역 문화관광시설과 업무협약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전남도립미술관, 산이정원,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과 입장권 상호 할인과 공동홍보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 소지자는 해당 기관의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9월 16일부터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되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BLACK & BLACK’ 특별전을 무료로, 국립중앙박물관 순회 전시인 ‘마나모아나–신성한 바다의 예술, 오세아니아’ 전시(10월 2일~12월 28일)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해남 산이정원은 권종에 관계없이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고,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의 해양치유 프로그램도 4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전남도립미술관과 산이정원, 완도 해양치유센터 입장권 소지자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 기간 중 비엔날레 현장권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김은영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남을 대표하는 도립미술관과 산이정원, 완도해양치유센터가 협약을 통해 전남의 우수한 문화예술과 관광지를 함께 경험할 기회를 마련해 뜻깊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문화 교류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문명의 이웃들’이라는 주제로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 진도, 해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작가의 전통 수묵의 미학의 계승부터 현대적 재해석에 이르는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된다.
  •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2년도 안 된 임차인 내쫓는 정책, 즉시 재검토해야”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2년도 안 된 임차인 내쫓는 정책, 즉시 재검토해야”

    서울시의회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오늘 전국지하도상가 상인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 영등포역 지하도상가 임차인들은 2024년 4월 5일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로만 계약이 되어있는 현 상황을 지적하며, 그 이후의 계약 갱신 계획이 서울시로부터 전혀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현재 영등포역 지하도상가에는 74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상당수 임차인은 계약 체결 후 2년도 채 되지 않아 갱신 거부를 당할 수 있다는 불안에 놓여 있다. 상가연합회 관계자는 “상가임대차보호법상 임차인은 최대 10년까지 계약갱신요구권이 보장돼야 한다. 그러나 서울시는 직영 전환과 함께 2년도 안 된 점포조차 내보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놓고 있다. 이런 상황이면 우리는 생계를 걸고 있는 영업권을 지킬 수가 없다”고 호소했다. 다른 임차인은 “계약이 보장된 줄 알고 투자하고 영업을 시작했는데, 불과 2년도 지나지 않아 나가야 할지 모른다는 통보를 받는 건 너무 가혹하다. 서울시는 책임 있는 계획을 내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위원장은 “상가임대차보호법이 보장한 10년 갱신권을 무시하고, 불과 2년도 안 된 임차인을 내쫓으려는 것은 명백한 위법 소지가 있다. 서울시는 즉시 재검토하고 임차인 보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도로시설과 관계자는 “현재 계약은 2025년 11월 30일까지 유효하다. 이후 운영 방안과 계약 갱신 계획은 경제적·행정적 필요를 종합 검토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김경 위원장의 지적과 제안을 적극 검토해 임차권 보장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이어 “영등포역 지하도상가는 수십 년간 지역 상권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서울시는 상생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갱신 계획을 서둘러 발표해야 한다. 임차인의 영업권은 법이 보장하는 최소한의 권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경 위원장은 “서울시는 영등포역 지하도상가 임차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임차인의 생존권을 지키는 일은 서울시가 반드시 감당해야 할 책무”라고 촉구했다.
  • “트럼프, 시진핑과 대화 위해 대중 압박 완화”…美 기업들 中 투자 기피 현상 뚜렷

    “트럼프, 시진핑과 대화 위해 대중 압박 완화”…美 기업들 中 투자 기피 현상 뚜렷

    中 항공모함, 일본 주변에서 미군 요격 훈련 실시[일본 요미우리신문] 지난 6월 중국 해군 항공모함 2척이 일본 주변 태평양에서 미국 항공모함 타격군의 요격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는 중국군이 미군의 공격에 대항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중국군은 미군의 항행 방식을 모방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중국군이 대만 사태를 염두에 두고 미군의 접근을 저지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트럼프, 시진핑과 정상회담·무역협정 성사 위해 대중 압박 완화[미국 블룸버그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 및 무역협정 체결을 위해 중국에 대한 강경한 자세를 완화하고 있습니다. 그는 무역 불균형의 근본 원인 해결보다는 베이징과의 구매 계약 체결 등을 통한 빠른 성과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유화적인 접근은 트럼프 내각 참모들 사이에서 의견 불일치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美, 관세 부과로 대만 위협[대만 디지타임즈] 1962년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미국은 특정 품목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이미 철강과 알루미늄, 가전제품에 대한 관세가 인상됐으며 8월 1일부터는 구리 제품에도 50% 관세가 부과됩니다. 대만은 미 상무부에 “대만산 반도체에 관세가 부과되면 미국-대만 반도체 산업 협력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이 자국 산업 정책과 신뢰할 수 있는 동맹국 가치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을지 보여주는 시험대가 될 수 있습니다. 中 철강기업, 빌릿 수출로 관세 회피[영국 로이터통신] 중국 철강업체들이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등 국가의 관세를 회피하고자 철강 빌릿(billet) 수출을 늘리고 있습니다. 빌릿은 철강의 전 단계 반제품을 말합니다. 올해 1~5월 중국의 철강 빌릿 수출량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472만t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철강 수출량의 약 10%에 달합니다. 주요 수출국에서는 완제품 철강에는 관세가 부과되지만, 빌릿에는 관세가 없어 이러한 전략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글로벌 광물자원 독점 심화[프랑스 RFI] 중국의 해외광산 부문 투자가 10년 만에 최고 수준에 달하며 글로벌 광산업 지배력이 더 공고해지고 있습니다. 2023년 대비 10% 증가한 214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통해 중국은 니켈과 코발트, 구리, 리튬 등 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원자재 및 금속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중국 기업들은 지난 5년간 해외 리튬, 니켈, 코발트 광산 보유량을 크게 늘렸으며 전 세계 흑연 자원의 80% 이상과 리튬, 니켈, 코발트, 흑연 가공의 50%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는 경제적 결정뿐 아니라 국가 안보적 결정으로도 해석됩니다. 중국 진출 美 기업, 과잉생산 우려 및 투자 기피[영국 파이낸셜타임스·홍콩 명보] 중국에서 활동하는 미국 기업의 거의 절반이 중국의 과잉 생산 능력으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 비율은 지난해 25%에서 42%로 크게 올랐습니다. 미중 비즈니스 위원회(USCBC)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2016년 조사 개시 이후 처음으로 과잉생산이 기업이 직면한 10대 과제 가운데 하나로 꼽혔습니다. 올해 중국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답한 비율은 절반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이미 27%는 사업장을 중국 밖으로 이전했거나 이전할 계획으로 나타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中, 초호화 차량 소비세 부과 확대[중국 제일재경] 중국 재정부와 국가세무총국은 초호화 자동차에 대한 10% 소비세 부과 대상에 신에너지 차량(전기차·수소차·하이브리드차)을 포함하고 판매 가격 기준을 130만 위안에서 90만 위안으로 인하하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정책은 이달 20일부터 시행됩니다. 러시아, 중국·인도와 RIC 추진 재개 협의[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러시아는 인도 및 중국과 ‘러시아-인도-중국’(RIC) 형식의 다자간 모임 활성화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러시아 외교부 차관은 세 나라가 중요한 파트너이자 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공)의 설립 멤버이기에 이 형식의 재개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 중국에 액화천연가스(LPG) 공급 확대[러시아 이즈베스티야] 올해 러시아에서 중국으로의 액화석유가스(LPG) 공급량이 지난해 45만t에서 올해 75만t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5개월 동안 이미 23만t이 철도로 공급됐으며, 연말까지 철도 운송량이 총 75만t 중 최소 55만~60만t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수자원부, 강·호수·저수지 통합모니터링시스템 구축[중국 신화통신] 중국 수자원부는 위성 원격 탐사와 영상 감시, 드론, 베이더우(중국판 GPS)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강과 호수, 저수지 수변 공간 관리를 강화하는 ‘강·호수·저수지 통합 모니터링 및 인식 시스템 구축 3개년 행동(2025~2027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전반적인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하고 강, 호수, 저수지에 대한 포괄적이고 정밀한 동적 모니터링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월마트차이나 매출 급등…비결은 샘스클럽[대만 연합보] 월마트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상호 관세의 그늘 속에서도 중국 내 매출과 이커머스 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마트차이나의 매출 호조는 주로 월마트의 대형 창고형 멤버십 매장인 ‘샘스클럽’ 덕분입니다. 월마트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존 데이비드 레이니는 회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중국 본토의 샘스클럽 회원비 수익이 4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월마트 차이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주샤오징도 올해 8개 샘스클럽의 매출이 5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2020년 뉴질랜드 유제품 그룹인 폰테라그레이터차이나 사장 출신인 주샤오징이 월마트차이나 CEO로 취임하면서 중국 본토 출신의 첫 번째 임원이자 최초의 여성 CEO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차별화된 머천다이징과 엔드투엔드 효율성, 옴니채널 경험이라는 세 가지 방향에 초점을 맞춰 월마트차이나의 핵심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 “트럼프, 시진핑과 대화 위해 대중 압박 완화”…美 기업들 中 투자 기피 현상 뚜렷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 시진핑과 대화 위해 대중 압박 완화”…美 기업들 中 투자 기피 현상 뚜렷 [한눈에 보는 중국]

    中 항공모함, 일본 주변에서 미군 요격 훈련 실시[일본 요미우리신문] 지난 6월 중국 해군 항공모함 2척이 일본 주변 태평양에서 미국 항공모함 타격군의 요격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는 중국군이 미군의 공격에 대항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중국군은 미군의 항행 방식을 모방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중국군이 대만 사태를 염두에 두고 미군의 접근을 저지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트럼프, 시진핑과 정상회담·무역협정 성사 위해 대중 압박 완화[미국 블룸버그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 및 무역협정 체결을 위해 중국에 대한 강경한 자세를 완화하고 있습니다. 그는 무역 불균형의 근본 원인 해결보다는 베이징과의 구매 계약 체결 등을 통한 빠른 성과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유화적인 접근은 트럼프 내각 참모들 사이에서 의견 불일치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美, 관세 부과로 대만 위협[대만 디지타임즈] 1962년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미국은 특정 품목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이미 철강과 알루미늄, 가전제품에 대한 관세가 인상됐으며 8월 1일부터는 구리 제품에도 50% 관세가 부과됩니다. 대만은 미 상무부에 “대만산 반도체에 관세가 부과되면 미국-대만 반도체 산업 협력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이 자국 산업 정책과 신뢰할 수 있는 동맹국 가치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을지 보여주는 시험대가 될 수 있습니다. 中 철강기업, 빌릿 수출로 관세 회피[영국 로이터통신] 중국 철강업체들이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등 국가의 관세를 회피하고자 철강 빌릿(billet) 수출을 늘리고 있습니다. 빌릿은 철강의 전 단계 반제품을 말합니다. 올해 1~5월 중국의 철강 빌릿 수출량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472만t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철강 수출량의 약 10%에 달합니다. 주요 수출국에서는 완제품 철강에는 관세가 부과되지만, 빌릿에는 관세가 없어 이러한 전략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글로벌 광물자원 독점 심화[프랑스 RFI] 중국의 해외광산 부문 투자가 10년 만에 최고 수준에 달하며 글로벌 광산업 지배력이 더 공고해지고 있습니다. 2023년 대비 10% 증가한 214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통해 중국은 니켈과 코발트, 구리, 리튬 등 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원자재 및 금속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중국 기업들은 지난 5년간 해외 리튬, 니켈, 코발트 광산 보유량을 크게 늘렸으며 전 세계 흑연 자원의 80% 이상과 리튬, 니켈, 코발트, 흑연 가공의 50%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는 경제적 결정뿐 아니라 국가 안보적 결정으로도 해석됩니다. 중국 진출 美 기업, 과잉생산 우려 및 투자 기피[영국 파이낸셜타임스·홍콩 명보] 중국에서 활동하는 미국 기업의 거의 절반이 중국의 과잉 생산 능력으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 비율은 지난해 25%에서 42%로 크게 올랐습니다. 미중 비즈니스 위원회(USCBC)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2016년 조사 개시 이후 처음으로 과잉생산이 기업이 직면한 10대 과제 가운데 하나로 꼽혔습니다. 올해 중국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답한 비율은 절반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이미 27%는 사업장을 중국 밖으로 이전했거나 이전할 계획으로 나타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中, 초호화 차량 소비세 부과 확대[중국 제일재경] 중국 재정부와 국가세무총국은 초호화 자동차에 대한 10% 소비세 부과 대상에 신에너지 차량(전기차·수소차·하이브리드차)을 포함하고 판매 가격 기준을 130만 위안에서 90만 위안으로 인하하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정책은 이달 20일부터 시행됩니다. 러시아, 중국·인도와 RIC 추진 재개 협의[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러시아는 인도 및 중국과 ‘러시아-인도-중국’(RIC) 형식의 다자간 모임 활성화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러시아 외교부 차관은 세 나라가 중요한 파트너이자 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공)의 설립 멤버이기에 이 형식의 재개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 중국에 액화천연가스(LPG) 공급 확대[러시아 이즈베스티야] 올해 러시아에서 중국으로의 액화석유가스(LPG) 공급량이 지난해 45만t에서 올해 75만t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5개월 동안 이미 23만t이 철도로 공급됐으며, 연말까지 철도 운송량이 총 75만t 중 최소 55만~60만t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수자원부, 강·호수·저수지 통합모니터링시스템 구축[중국 신화통신] 중국 수자원부는 위성 원격 탐사와 영상 감시, 드론, 베이더우(중국판 GPS)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강과 호수, 저수지 수변 공간 관리를 강화하는 ‘강·호수·저수지 통합 모니터링 및 인식 시스템 구축 3개년 행동(2025~2027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전반적인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하고 강, 호수, 저수지에 대한 포괄적이고 정밀한 동적 모니터링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월마트차이나 매출 급등…비결은 샘스클럽[대만 연합보] 월마트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상호 관세의 그늘 속에서도 중국 내 매출과 이커머스 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마트차이나의 매출 호조는 주로 월마트의 대형 창고형 멤버십 매장인 ‘샘스클럽’ 덕분입니다. 월마트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존 데이비드 레이니는 회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중국 본토의 샘스클럽 회원비 수익이 4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월마트 차이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주샤오징도 올해 8개 샘스클럽의 매출이 5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2020년 뉴질랜드 유제품 그룹인 폰테라그레이터차이나 사장 출신인 주샤오징이 월마트차이나 CEO로 취임하면서 중국 본토 출신의 첫 번째 임원이자 최초의 여성 CEO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차별화된 머천다이징과 엔드투엔드 효율성, 옴니채널 경험이라는 세 가지 방향에 초점을 맞춰 월마트차이나의 핵심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 동원홈푸드, 수제버거 ‘다운타우너’에 연 50억원 식자재 공급키로

    동원홈푸드, 수제버거 ‘다운타우너’에 연 50억원 식자재 공급키로

    동원그룹의 식품유통 계열사인 동원홈푸드가 수제버거 프랜차이즈 ‘다운타우너’와 식자재 공급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지난 17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동원그룹 본사에서 다운타우너와 식자재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정문목 동원홈푸드 대표와 이건호 다운타우너 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국 다운타우너 매장에 연간 약 50억 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 동원홈푸드는 산지구매, 정가·수의매매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농가로부터 고품질의 농축수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직접 제조한 소스와 드레싱은 물론 가공식품과 비식품에 이르는 3만여 종의 식자재를 취급중이다. 정 대표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식자재를 공급하는 등 최고의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운타우너는 2016년 서울 한남동에서 시작해 ‘아보카도 버거’ 등 트렌디한 메뉴와 감각적인 매장 디자인을 바탕으로 성장한 수제버거 전문점이다. 최근 샐러드 프랜차이즈 ‘샐러디’의 자회사로 편입되어 가맹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 서울 지하철역에 충주농특산물 판매장 생겼다

    서울 지하철역에 충주농특산물 판매장 생겼다

    충주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이 서울 지하철역에 생겼다. 충주시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상계역 2번 출구 앞에 충주시 우수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만날 수 있는 ‘충주씨샵’이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지하철역에 조성된 첫 번째 충주 로컬푸드 직매장이다. 충주시가 서울교통공사와 손잡고 추진해 온 도농 상생 프로젝트가 결실을 본 것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서울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하철 역사 내 유휴 상가를 활용한 직매장 설치 및 운영을 추진해왔다. 충주씨샵 상계역점은 판매장(40㎡)과 창고(33㎡)로 구성됐다. 사과, 복숭아 등 계절 농산물을 비롯해 꿀, 충주 한과, 충주축협이 공급하는 한우·한돈까지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연중무휴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충주시는 모든 농산물에 대해 정기적인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계역에서 팝업스토어를 해보니 매출이 좋았고 마침 공실이 있어 상계역에 1호점을 열게 됐다”며 “오는 9월 서울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에 두 번째 ‘충주씨샵’을 개장하는 등 서울 지하철역에 총 5개 매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대우건설 ‘지구촌 건설’ 신화 재현 나선다

    대우건설 ‘지구촌 건설’ 신화 재현 나선다

    대우건설이 올해 역대급 해외 수주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지구촌 건설’에 앞장섰던 대우건설 신화가 재현될지 관심이 쏠린다. 대우건설은 팀코리아가 최근 수주한 체코 두코바니 원전 본계약에 참여한다. 이에 따라 연내에 한국수력원자력과 수조원 규모의 시공계약을 체결한다. 지난 5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매년 1~2차례 방문하며 공을 들였던 투르크메니스탄에서 1조원대에 이르는 미네랄 비료플랜트 건설사업 본계약을 체결하면서 중앙아시아 지역에 처음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2년 중흥그룹이 대우건설을 품에 안은 이후 정 회장은 “회사가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가서 영업사원으로 뛰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 정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북미 등 전 세계를 발로 뛰면서 세계 각국의 주요 정상급 인사와 기업 경영진을 만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해서다. 투르크메니스탄 미네랄 비료 플랜트 건설사업을 비롯해 지난해 투자자 승인을 받은 베트남 끼엔장신도시 건설 사업 등이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지난달에는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을 예방하고 부동산 개발 분야를 비롯해 인프라 구축, 석유화학 플랜트 등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곧바로 아프리카 모잠비크로 날아가 다니엘 샤푸 대통령을 예방하고 사업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내 시장에서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진해신항의 남측 방파호안 축조공사 주간사로 참여해 설계심의 1위를 차지하고, 과천 우면산간 도시고속화 이설공사에서도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돼 수주에 성공했다. 또 강남원효성 빌라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돼 고급 주거단지 건설에 대한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 환경 지키고 상생하고… ‘ESG 진심’ 네이버

    환경 지키고 상생하고… ‘ESG 진심’ 네이버

    네이버는 국내 IT·플랫폼 산업의 선두 주자로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한 체계 구축에 적극적이다. 친환경 가치 확산,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노력, 네이버 커넥트재단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등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네이버는 우선 ‘ESG 7대 전략’ 중 하나로 ‘온실가스 관리 및 재생 에너지 확대’를 포함해 에너지 절감과 자원 순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1년 7월 말부터 글로벌 최대 규모이자 높은 신뢰도를 갖춘 CDP(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환경 부문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자체 데이터센터 ‘각 춘천’과 ‘각 세종’은 친환경 데이터센터로 설계됐으며, 재생 에너지와 자체 개발한 공조 시스템 등을 활용하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있다. 각 세종의 서버실은 자연 바람으로 24시간 냉각되며, 서버실에서 배출된 열기를 온수 공급, 스노 멜팅 시스템 등에 사용해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네이버는 2023년 기준 총 1만 6809t CO2e 분량의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했다. 이 중 재생에너지 사용과 전자문서 등을 통해 절감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총 4537t CO2e에 이른다. CO2e는 탄소 발자국의 단위로 온실가스를 CO2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이다. 또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네이버만의 철학을 서비스 전반에 녹이는 한편,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다음달 15일까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상생 전용관 ‘나란히가게’에서 디지털상공인 연합 기획전을 진행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최근엔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 발굴과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2011년 설립한 비영리 교육기관 커넥트재단을 통해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하며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 효성, 美·유럽 전력 인프라 시장 ‘정조준’… 투자·점유율 확대

    효성, 美·유럽 전력 인프라 시장 ‘정조준’… 투자·점유율 확대

    효성중공업이 미국의 전력 인프라 대규모 교체 수요에 대응해 현지 생산기지 확장과 수출 확대에 나서며 북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최근 인공지능(AI) 산업 성장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노후 송배전망 교체,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등으로 대형 전력기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부는 100㎹A급 이상의 변압기를 대형 변압기(LPT)로 분류하고, 전체 전력의 약 90%가 LPT를 통해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내 LPT의 70%는 설치된 지 25년이 지나 향후 대규모 교체 수요가 예상된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올해 초 “AI 산업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맞춰 전 세계 전력 인프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효성중공업이 글로벌 전력기기 핵심 공급사로 확고히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효성중공업은 2020년 인수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초고압변압기 공장을 대대적으로 증설하고 생산 능력을 두 배로 확대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북미 시장 맞춤형 제품과 납기 경쟁력을 갖추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효성은 설명했다. 변압기뿐 아니라 차단기 부문에서도 북미 수요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50여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고압차단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해 국내 전력기기 업계 최초로 차단기 누적 생산 10조원을 달성했으며, 현재 전 세계 40여개국에 차단기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2011년 미국 시장 진출 이후 2019년에는 미국 전용 차단기까지 개발하며 북미에서의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대형 전력회사와 초고압차단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는데, 차단기 단일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효성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향후 송전망 확충과 데이터센터 설비 증가에 따라 전력 기자재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효성중공업은 유럽 시장에서도 초고압변압기와 초고압차단기 등 디지털 전력기기를 앞세워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서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수주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영국 스코틀랜드의 주요 송전사인 스코티쉬파워와 850억원 규모의 초고압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해 영국에서 초고압변압기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독일 송전업체와는 국내 기업 최초로 초고압변압기 및 리액터에 대한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으며, 프랑스 송전사와도 지난해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추가 수주에도 성공했다. 아이슬란드에서는 2020년 자국 최초의 디지털변전소에 245㎸급 디지털 가스절연개폐기(GIS)를 공급하며 유럽 디지털 변전 시장에도 진입했다. GIS는 초고압차단기의 일종으로 송전망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핵심 설비다. 이 제품은 반도체 기반 기술을 적용해 효율적인 유지 관리와 실시간 진단이 가능한 차세대 전력기기다. 친환경 기술력 강화를 위한 투자도 병행하고 있다. 네덜란드에 전력기기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하고, 친환경 절연가스 적용 기술 및 고효율 디지털 기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중동, 호주로도 전력기기를 수출하며 글로벌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 협력사와 공정 거래·소통 강화… 한화 건설부문, 국토부 평가 ‘최우수’

    협력사와 공정 거래·소통 강화… 한화 건설부문, 국토부 평가 ‘최우수’

    한화 건설부문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 건설사는 한화를 비롯해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등 모두 28개사다. 최우수 기업에는 조달청과 지방자치단체 공공입찰 사전 사업수행능력평가와 시공능력평가액 산정 시 가산점을 준다. 이 평가는 종합·전문 또는 대형·중소 건설사업자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건설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도록 유도하고자 국토교통부가 매년 실시한다. 협력업체와의 공동 도급 실적,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공정거래 문화 정착 ▲협력사 역량 향상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를 동반성장 정책의 핵심 과제로 삼고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3일에는 ‘2025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룹 경영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200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간담회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28개 우수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올해 우수협력사 간담회에서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목표와 가치로 삼고, 협력사와 함께 장마와 여름철 폭염을 철저히 준비해 나가자고 했다. 특히 협력사들이 ‘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의 폭염 대응 5대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독려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과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도 밝혔다. 이날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28개 협력사를 우수협력사에 선정했다. 이들 우수협력사에는 운영 자금 대여, 이행보증금 면제 등을 제공한다. 김 대표는 “한화 건설부문은 협력사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어려운 시장 환경을 함께 이겨 내고 있다”면서 “지속된 신뢰를 바탕으로 계속 상호 발전하는 관계를 만들어 나가자”고 독려했다. 우수업체로 선정된 해성기공의 문남준 대표이사는 “올해도 지속된 경기 둔화와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 한화 건설부문의 상생 협력 체계는 협력사들에도 큰 도움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성장의 중요한 본질을 바탕으로 더 높은 목표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올해 203개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2007년에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을 도입해 사규에 반영하는 등 공정거래 문화 정착에 힘써 왔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도 높은 윤리 교육과 준법경영 및 윤리경영도 실천한다. 현재까지 하도급법 관련 누계 벌점 0점을 유지하고,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도 8년 연속 ‘우수’ 등급 이상을 기록하며 상생경영 성과를 이어 가는 이유이다. 협력사의 역량 향상을 위한 금융자금 지원도 운영 중이다. 동반성장 자금 직접 대여, 동반성장 펀드 조성을 통한 간접 지원 및 계약금액의 100%까지 대출이 가능한 매출채권 담보대출 제도가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경영닥터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컨설팅, 협력사 교육 지원 등도 지속 확대하며 상생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 코오롱, 바이오·복합소재 등 미래 산업 선도

    코오롱, 바이오·복합소재 등 미래 산업 선도

    섬유산업에서 출발해 화학소재, 건설, 패션, 수입차 유통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온 코오롱그룹이 최근 바이오, 첨단 복합소재, 수소 등 다양한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전기차 타이어, 5G, 광케이블 등 첨단 산업에 쓰이는 핵심 소재인 아라미드에 2023년 2989억원을 투자해 생산량을 연 7500t에서 1만 5310t으로 늘렸다. 타이어의 뼈대 역할을 하는 고강도 섬유 보강재인 타이어코드 사업도 고도화를 추진해 연 3만 6000t 생산량을 2027년 1월까지 5만 7000t으로 확대한다. 차세대 전자소재 분야에서는 약 340억원을 투자해 김천2공장 내에 인공지능(AI) 반도체와 6G 통신기기용 인쇄회로기판(PCB)에 적용하는 고성능 절연 소재인 엠-피피오(m-PPO) 생산시설을 내년 2분기에 완공할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은 풍력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일진그룹에 20년간 전력을 공급하는 ‘전력구매계약’(PPA)을 풍력발전단지 분야 국내 최초로 체결했다. 2023년 1월 코오롱글로벌 자동차 부문은 인적 분할을 거쳐 ‘코오롱모빌리티그룹’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올해 기업형 중고차 사업으로도 보폭을 넓히면서 하반기쯤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을 열 계획이다. 코오롱FnC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를 내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7월 세계 최초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 TG-C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3상 투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코오롱티슈진의 행보도 눈에 띈다. 향후 2년간 품목 허가를 위한 준비를 병행해 TG-C의 허가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지난해 7월에는 항공·방산 분야 복합소재 전문 기업 코오롱데크컴퍼지트와 코오롱글로텍의 차량 경량화 부품·방탄 특수소재·수소탱크 사업, 코오롱ENP의 차량용 배터리 경량화 소재 등 그룹 내 복합소재 관련 역량과 자원을 집중한 ‘코오롱스페이스웍스’도 출범했다. 미래 모빌리티 시장은 물론, 방산∙우주 산업 등으로도 행보를 이어 간다.
  • 롯데그룹, AI 혁신과 글로벌 사업… 미래로, 해외로 달려 나간다

    롯데그룹, AI 혁신과 글로벌 사업… 미래로, 해외로 달려 나간다

    롯데그룹이 인공지능(AI)을 그룹 비즈니스에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는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사업 전략을 수립해 경쟁력을 갖추고, 바이오 등 신사업을 기반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지난 5월 윤리헌장 선포식을 열고 개발부터 활용까지 전 과정에서 모든 임직원이 준수해야 하는 AI 윤리헌장을 발표했다. 윤리헌장에는 ‘롯데는 AI를 활용하는 전 과정에서 올바른 행동 및 윤리적 가치를 준수하며 이를 통해 인류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롯데그룹은 구매∙생산, 영업, 마케팅, 고객관리 4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그룹 모든 분야에서 AI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AI가 고객이 원하는 색상 조합을 찾아내는 합성수지 컬러 매칭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개발해 일일 생산성을 50% 개선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원자재 시황 분석과 계약 단가 예측 시스템을 구축해 비용 관리와 원료 수급에 효율성을 더했다. 그룹의 AI 플랫폼 활용 범위도 점차 확대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의 AI 플랫폼 ‘아이멤버’는 외부 생성형 AI를 보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그룹 내에서 월평균 15만회 이상의 사용 건수를 기록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대외 서비스를 출시하고, 지난 4월 정보기술(IT) 솔루션 기업 6개사와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꼽히는 아프리카 등 지속 가능한 성장과 활로를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로 나가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가나에서 ‘지속 가능 카카오 원두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카카오 묘목 13만 그루를 전달하기도 했다. 가나는 세계 2위 코코아(카카오콩을 가공한 상태) 생산국이지만 폭염과 병해로 작황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지속 가능한 사업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농장의 재배 환경을 개선해 주는 것이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인도 자회사 ‘롯데 인디아’와 ‘하브모어’의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하브모어 아이스크림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700억원을 투자한 푸네 빙과 신공장은 지난 2월 본격 가동을 시작하며 인도 빙과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푸네 신공장을 통해 인도 시장에 선보인 ‘돼지바’는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달성했다. 또 330억원을 투입한 하리아나 공장에 ‘빼빼로’ 첫 해외 생산기지를 구축하며 올해 15% 성장을 목표로 내세웠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베트남 물류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대규모 콜드체인(저온 유통망) 물류센터 구축에 나섰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3월 베트남 동나이성 연짝공단에서 ‘베트남 동나이 콜드체인 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동나이 콜드체인 센터는 수출입, 보관, 수배송 등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선식품부터 고부가가치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군에 대해 보관 및 유통 역량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 관계자는 “동나이 콜드체인 센터는 내륙과 해외 수출입 운송에서의 지리적 이점과 롯데글로벌로지스만의 베트남에 특화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면서 베트남 남부 지역 주요 유통 물류 허브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제철, 폭염대책 등 안전한 일터 협력

    현대제철, 폭염대책 등 안전한 일터 협력

    현대제철이 기록적인 폭염 속에 ‘안전한 100년 제철소’를 목표로 자회사·협력사와 함께 혹서기 작업장 안전 강화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지난 9일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자회사·협력사 14곳과 함께 ‘하나의 안전가치 추구’라는 안전 경영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제철은 자회사·협력사와 긴밀하게 협력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협약 참여사들은 ▲안전보건에 대한 공동의 책임 의식과 안전 문화 정착 ▲현장 위험 요인 적극 발굴 및 개선과 위험성 평가 기반의 안전 작업 절차 준수 ▲안전 수칙 준수 및 기초안전 질서 실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은 “철강업은 중량물과 고온·고압의 물질을 다루는 고위험 작업이 많다”며 “여름철 임직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리더들이 직접 현장을 살피고 위험 요인을 개선하는 솔선수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고흥석 현대제철 SHE(안전·보건·환경) 본부장 주재로 ‘상생협력 안전보건 간담회’가 열렸다. 이명구 현대아이티씨(ITC)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전보건 동반 협력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제철과 함께 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4월 노사가 함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동조합과 ‘노사 안전 실천 결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결의문은 ▲기초안전 질서 준수 및 안전 실천 문화 내재화 ▲작업 절차 및 안전 수칙 철저 준수 ▲안전 활동에 대한 협력 관계 구축이 주요 내용이다. 당시 노사는 안전 간담회를 실시하고 현대제철 순천 공장의 주요 생산 현장을 대상으로 노사 합동 점검을 진행하며 안전에 대해 공감대를 넓혔다. 또 현대제철은 ‘4족 보행로봇을 이용한 고위험 작업 대체’ 사례로 세계철강협회에서 안전보건 우수 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ESG 경영’ 지속 가능 미래 준비하는 GS

    ‘ESG 경영’ 지속 가능 미래 준비하는 GS

    GS그룹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며 친환경 신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GS그룹의 각 계열사는 본업과 연계된 녹색 기술을 고도화하고 신규 분야 개척에도 속도를 내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 중이다. 17일 GS그룹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청정수소와 탄소 저감 분야에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과 협력해 여수산단에 청정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했으며, 전남도 및 여수시와는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메가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해 기술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 바이오항공유(SAF) 분야에서도 국내 최초로 시범 운항을 완료했고 일본 나리타 공항으로의 수출에도 성공했다. 이와 함께 다이올, 3-HP 등 화이트 바이오(자연친화적 바이오 소재) 제품을 중심으로 산업·화장품 원료 시장으로까지 친환경 영역을 넓히고 있다. 자체 브랜드 ‘그린다이올’은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에 납품되고 있다. GS건설은 프리패브 공법을 앞세운 친환경 주택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프리패브 공법은 공장에서 모듈을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소음과 분진을 줄일 수 있다. 2023년에는 자회사 ‘자이가이스트’를 출범시켜 목조 프리패브 주택 보급에도 나섰다. 또 GS건설은 자회사 ‘에코아쿠아팜’을 통해 부산 기장군에서 친환경 육상 연어 양식도 추진 중이다. 순환여과시스템(RAS)을 활용해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식량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2026년 4분기 출하가 예정돼 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한국ESG기준원 평가에서 통합 등급 A+를 받았다. 친환경 편의점 확대, 스마트 에너지관리 시스템 도입, 태양광 설비 구축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또 파르나스호텔은 ‘지속 가능한 럭셔리’를 표방하며 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 파르나스 호텔은 국제 지속 가능성 인증인 ‘얼스체크’ 플래티넘 등급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고 제주 파르나스호텔은 지역사회와 함께 해변 플로깅 등 환경 정화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 순천향대,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AI의료융합’ 창업 거점 조성

    순천향대,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AI의료융합’ 창업 거점 조성

    순천향학교(총장 송병국)는 우아한형제들과 판교 제2테크노밸리 12개 입주 기관 간 의료·바이오 창업 생태계 확장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우아한형제들 신사옥 내 ‘스타트업스퀘어’는 창업지원기관과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 제공 등 민관협력 창업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창의적 기술 창업 육성 등이 목적이다. 순천향대는 의료·바이오 분야 특화 연구 및 임상 인프라, AI기반 기술 역량을 갖춘 대학으로써 의료 융합 분야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다. 대학 측은 순천향대 서울병원과 연계한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의료기기연구소, AI의료융합 관련 벤처·연구기업 등을 함께 입주시킬 계획이다. 이들은 의료·바이오 특화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 아이템의 검증–실증–사업화로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활용하게 된다. 입주기업은 △예비창업자 교육 △기술설명회 △R&D 지원 △기술 실증지원 △투자유치 등 실질적인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창완 순천향대 연구산학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의료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형 창업과 실증을 통해 기술 기반 의료창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항만공사, 부산항터미널주식회사와 ‘희망곳간’ 후원 협약 체결

    부산항만공사, 부산항터미널주식회사와 ‘희망곳간’ 후원 협약 체결

    부산항만공사(BPA)가 17일 부산항터미널주식회사(BPT)와 사회공헌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BPA 송상근 사장과 BPT 이정행 대표이사, 양 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BPT는 ‘BPA 희망곳간’에 연간 1,000만원 상당을 정기 후원한다. 후원금은 BPA 희망곳간 8호점(감만종합사회복지관)과 9호점(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50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BPT는 올해 1월 부산 남구청‘희망나눔캠페인’ 참여를 시작으로, 명절 생필품 나눔과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대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정기 후원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나눔 실천을 더욱 체계화할 방침이다. BPT 이정행 대표이사는 “이번 정기 기부를 시작으로 하반기 남구청 협업 사업과 지역행사 후원도 준비 중”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항만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PA 송상근 사장은 “BPT의 참여로 BPA 희망곳간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기부문화의 토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부산항 운영사 및 배후단지 등 부산항 연관업단체들과 함께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도-가나가와현 35주년 기념협약 참석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도-가나가와현 35주년 기념협약 참석

    “35년 신뢰 넘어, 100년 우정으로”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7월 16일(수) 경기도청 도담소에서 열린 경기도와 일본 가나가와현 간의 우호와 협력 증진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가나가와현이 자매결연 35주년을 맞아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가나가와현 지사가 체결했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이제영 미래과학협력위원장, 이채명 의원, 윤재영 의원, 안계일 의원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와 가나가와현은 1990년 자매결연 이후 공무원 및 청소년 교류, 정책 협력, 투자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며, “경기도의회 또한 양측 의원단의 상호방문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를 함께 모색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만남은 양 지역이 쌓아온 35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100년의 우정을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문화·스포츠 관광·헬스케어 산업 등 미래지향적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정윤경 부의장은 “앞으로 도 집행부와 함께 공동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한국 전통의 상징성을 담은 일월오봉도 기념품을 가나가와현 지사에게 전달하며, 양 지역의 우정과 화합을 기원했다.
  • LA 별들의 전쟁…레너드·하든의 클리퍼스, 빌 영입 vs 레이커스, 르브론·돈치치·에이튼

    LA 별들의 전쟁…레너드·하든의 클리퍼스, 빌 영입 vs 레이커스, 르브론·돈치치·에이튼

    미국프로농구(NBA) 새 시즌, 로스앤젤레스(LA)에서 별들의 전쟁이 펼쳐친다. 클리퍼스는 브래들리 빌을 영입하며 카와이 레너드와 제임스 하든 사이의 공간을 채웠고, 레이커스는 디안드레 에이튼으로 약점이었던 높이를 보완했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빌이 피닉스 선스와 계약을 해지하고 클리퍼스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빌은 클리퍼스와 2년에 연봉 1100만 달러(약 153억원)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2 NBA 신인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워싱턴 위저즈에 입단한 빌은 11시즌 동안 한 팀에서 활약하며 올스타에 3차례 선정되는 등 리그 정상급 가드로 떠올랐다. 2020~21시즌엔 개인 정규 평균 최다 31.3점으로 32점의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이어 리그 득점 2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2023~24시즌을 앞두고 피닉스로 팀을 옮기면서 득점이 급감했다. 이적 첫해 53경기 평균 18.2점 5도움을 올린 빌은 지난 시즌에도 53경기 17점 3.7도움에 머물렀다. 피닉스는 빌을 비롯해 케빈 듀랜트, 데빈 부커 등 스타 군단을 앞세우고도 서부 콘퍼런스 11위(36승46패)로 플레이오프(PO)에 오르지 못했다. 결국 피닉스는 듀랜트를 휴스턴 로키츠로 트레이드한 뒤 빌도 내보내며 팀을 재건했다. 팀이 선택한 에이스는 2029~30시즌까지 계약을 2년 연장한 부커였다. 부커는 피닉스와 마지막 2년 동안 최대 1억 4500만 달러(약 1991억원)를 받는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는 NBA 역대 최고 규모다. 클리퍼스는 하든과 레너드에 빌을 추가하며 ‘빅3’를 구축했다. 하든이 빌의 에이전트에 직접 접촉하면서 팀 합류를 설득했다. 클리퍼스는 지난 시즌 서부 5위(50승32패)를 차지했지만 PO 1라운드에서 덴버 너기츠에 무릎을 꿇었다. 이에 하든, 레너드의 공격 부담을 나눌 빌을 데려온 것이다. 이로써 클리퍼스와 레이커스의 LA더비도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르브론 제임스와 루카 돈치치가 버티는 레이커스는 이달 초 2018 신인드래프트 1순위 빅맨 에이튼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 213㎝에 달하는 에이튼이 지난 정규 시즌 팀 리바운드 26위(42.4개) 레이커스의 곹밑을 책임질 전망이다.
  • 도심 공공정원 가꾸는 ‘종로 정원사’ 되어 볼까

    도심 공공정원 가꾸는 ‘종로 정원사’ 되어 볼까

    종로구가 오는 29일까지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함께 가꿀 ‘가드닝 크루’를 모집한다. 이번 ‘종로 정원사 마을’ 프로젝트는 종로구, 카카오메이커스, 사단법인 생명의숲이 협력해 도심 내 공공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달 18일 청진공원에서 세 기관은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도시 생태계를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드닝 크루는 청진 공원을 중심으로 북촌, 서촌, 청진·인사동, 사직동 등 4개 권역에 조성된 공공정원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정원 가꾸기에 관심이 있고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생명의숲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서 양식을 확인할 수 있다. 결과는 다음달 5일 개별 통보한다. 선발된 가드닝 크루는 다음달 7일부터 11월 첫째주까지 교육과 현장 실습을 거쳐 공공정원 조성에 직접 나선다. 국내 최고의 정원 작가들이 책임정원사로서 활동을 지원한다.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종로구로부터 ‘종로 정원사’라는 공식 명칭을 받고 지역의 녹지 환경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게 된다. 종로구는 이번 프로젝트가 시민들의 정서 안정이나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시민들이 직접 자연을 돌보고 가꾸면서 바쁜 일상에서 쉼과 행복을 찾길 바란다”며 “도심 환경 개선뿐 아니라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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