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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해양수산부, 관세청,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 해양수산부 ◇ 과장급 전보 △ 코로나19긴급대응반장 정규삼 △ 디지털소통팀장 김현성 △ 해운정책과장 서정호 △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이민석 △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 홍성준 ■ 관세청 ◇ 국장급 승진·전보 △ 광주세관장 김종호 ■ 보건복지부 ◇ 과장급 △ 인구정책실 요양보험운영과장 김우중 △ 연금정책국 국민연금정책과장 곽순헌 △ 건강정책국 건강정책과장 최홍석 ■ 국토교통부 ◇ 전보 △ 부산지방항공청장 이상일 △ 제주지방항공청장 김상수 △ 항공안전정책과장 유경수
  • “생각 주머니 작아질 것 같은데”… 바쁜 아빠·엄마는 유튜브를 틀어 줘요

    “생각 주머니 작아질 것 같은데”… 바쁜 아빠·엄마는 유튜브를 틀어 줘요

    일곱 살 윤호의 아침은 TV 앞에서 시작된다. 까치집 진 머리, 부은 눈으로 능숙하게 리모컨을 놀려 유튜브를 연결한 다음 유명 유튜버가 ‘어몽어스’라는 온라인 게임을 하는 영상을 재생한다. 아침 식사 준비를 마친 엄마가 윤호를 식탁으로 여러 차례 부르지만 엄마 목소리는 귀에 닿지 않는다. 30분째 윤호의 눈과 귀는 유튜브에 고정 중이다. ●7세 94%가 하루 1시간 이상 유튜브 시청 만 3세 전 스마트폰을 잡는 요즘 아이들은 디지털 미디어에 친숙하다. 최근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줄면서 유튜브 등 디지털 미디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더욱 길어졌다. 1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7세 아동 37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시청 습관을 조사한 결과 94.6%가 하루 1시간 이상 유튜브를 시청한다고 답했다. 1시간 본다는 어린이가 54.1%로 가장 많았고 2시간(24.3%), 3시간(8.1%) 보는 어린이 순으로 많았다. 유튜브를 전혀 안 본`다고 답한 어린이는 단 2명(5.4%)에 그쳤다. 아이들은 어떤 상황에서 유튜브 영상을 보고 있을까. 잠자기 전에 유튜브 영상을 본다는 답이 19.7%(12명)로 가장 많았다. 가족과 외식을 하거나 집에서 밥을 먹을 때 시청한다는 어린이가 각각 11.5%와 8.2%를 차지했다. 차량으로 이동하거나(8.2%), 목욕할 때(3.3%) 유튜브를 즐겨 본다는 답변도 있었다. 한 어린이는 “식당에 밥 먹으러 가면 어른들끼리 얘기하고 저는 유튜브를 봐요”라고 말했다. 부모와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어린이는 없었다. 아이가 유튜브에 정신을 빼앗길 때 부모와 어른들은 다른 일로 바빴다. 한 어린이는 “유튜브 볼 때 엄마, 아빠가 요리나 빨래를 하거나 출근 준비를 해요”라고 말했다. “엄마가 유튜브 틀어 주고 저녁을 만들어요”, “내가 유튜브 볼 때 아빠는 게임하고 엄마는 TV 봐요”라는 이야기가 아이들 입에서 나왔다. ●아이들도 유튜브 장·단점 정확히 알아 어린이들은 유튜브의 장점과 단점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 “심심할 때 보기 좋은 재미있고 웃긴 동영상이 많고”, “좋아하는 장난감, 노래, 게임을 시간 제약 없이 볼 수 있다”는 것은 유튜브의 좋은 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튜브의 중독성, 폭력적이고 잔인한 콘텐츠에 대해서는 어린이들도 걱정했다. 한 어린이는 “유튜브 볼 때는 계속 보고 싶어서 자기 싫고 양치하기도 싫다”고 했고, “욕이 많이 나오고 나쁜 사람이 착한 사람을 때리는 영상이 많다”고 우려했다. “밥 먹을 때 유튜브를 보면 어떤 음식을 먹는지 잘 모를 때도 있다”, “생각을 많이 안 해서 생각 주머니가 작아질까봐” 걱정하는 어린이도 있었다. 강원 동해시 동명어린이집 배복자 원장은 “영유아 발달에 도움이 되는 교육적인 콘텐츠도 많기 때문에 모든 미디어를 무조건 나쁘다고 단정할 필요는 없다”면서도 “우리 아이가 어떤 콘텐츠를 좋아하는지 부모가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충분한 대화를 통해 아이 스스로 나쁜 미디어와 좋은 미디어를 가려 시청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나레디 훈큐리”… 나훈아, 짤·밈 넘어 존중받는 거장으로

    “나레디 훈큐리”… 나훈아, 짤·밈 넘어 존중받는 거장으로

    엄마 옆에서 TV공연 본 젊은 세대웅장·파격적인 무대에 뜨거운 반응소신 발언·초대 거절 사연 등 화제‘자존심 지키는 예술가’ 인식 생겨대한민국 사람들이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테스형’이라 부르는 한 남자에게 빠졌다. 이 남자는 소크라테스에게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라며 친근하게 묻는다. 바로 트로트의 황제 나훈아다. 가수 나훈아에게 빠진 사람들은 비단 어른들만이 아니다. 나훈아를 ‘할머니가 좋아하는 가수’, ‘엄마가 티케팅하는 가수’로만 알던 10대부터 30대까지 나훈아의 팬을 자처하고 나섰다. 추석 연휴였던 지난달 30일 KBS에서 방영된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비대면 콘서트는 중·노년층은 물론 청년층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약 2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콘서트의 전국 종합 시청률은 29.0%(닐슨코리아 집계)였고, 순간 시청률은 한때 41.4%에 달했다. 반응이 뜨겁자 KBS는 지난 3일 ‘나훈아 스페셜’을 편성하고 15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나훈아의 무대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청년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나훈아 콘서트와 관련한 ‘짤’(인터넷 이미지)을 생산하고 새로운 밈(meme·온라인 유행어)을 만들면서 나훈아 ‘덕질’을 시작했다. 콘서트에서 화제가 된 나훈아의 신곡 ‘테스형’을 두고 ‘(플)라톤형’, ‘(하버)마스형’ 등 다른 철학자들을 패러디하고, 나훈아를 한국의 ‘프레디 머큐리’라면서 ‘나레디 훈큐리’라고 부르기도 했다. 젊은 세대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모여 실시간으로 콘서트 반응을 공유하며 나훈아의 무대를 즐겼다. ‘엄마·할머니의 아이돌’이었던 나훈아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하나의 문화로 거듭난 것이다. “엄마가 보길래 옆에서 같이 봤어요. 옛날 노래 느낌이 나지만 무대도 웅장하고, 재밌었어요.” 초등학생 이모(12)양은 나훈아 콘서트를 본 소감을 이렇게 전했다. 엄마가 TV를 열심히 보길래 옆에 앉아 함께 보기 시작했다는 이양은 음악 스타일은 어색해도 볼거리가 많았던 무대로 콘서트 방송을 기억했다. 20대 직장인 김모(28)씨도 부모 옆에 앉아 같이 나훈아 콘서트를 보기 시작한 것이 출발점이었다. 김씨는 오후 10시에 친구들과 게임하기로 한 것도 잊고, 11시에 콘서트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켰다. 김씨는 “왜 나훈아가 인기 있는지 알겠다”면서 “무대를 위해 옷을 수십 벌 갈아입고, 심지어 무대 위에서 옷을 갈아입는 것에 매우 놀랐다”고 감탄했다. 부모를 따라 보기 시작한 청년층을 사로잡은 나훈아의 매력은 웅장하고 다채로운 무대 연출이었다. 직장인 임모(30)씨는 “평소 어머니 친구분들 사이에서 티케팅 열기가 대단하다는 소문을 듣고, 나훈아가 어떤 무대를 보여 주는지 궁금했다”면서 “무대 위로 배와 기차가 몇 번씩 지나가고,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생긴 모형을 때리는 등 무대가 신선하면서도 압도적이었다”고 평했다. 전문가들은 젊은 세대들이 나훈아의 추석 공연에 빠져든 이유로 거장에 대한 ‘존중’을 꼽았다. 나훈아가 15년간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던 만큼 10·20대는 그의 무대를 접하기 힘들었다. 막연하게 ‘옛날 가수’로 생각하던 나훈아의 공연을 실제로 본 젊은 세대가 신선한 충격을 받았을 것이란 분석이다. 하재근 문화평론가는 “부모님이 좋아하는 흘러간 옛 가수 정도로 생각하다가 무대를 보니 젊은 세대들도 좋아할 수 있는 노래를 하니 감명을 더 받았을 것”이라면서 “나훈아는 한 장르를 오랫동안 지켜온 대가다. 대가가 등장하면 젊은 사람들 사이에선 그에 대한 감동과 존중이 생긴다”고 평가했다. 또 “2013년 가수 조용필이 노래 ‘바운스’로 젊은 세대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끈 것과 유사한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콘서트에서 나온 ‘소신 발언’과 과거 나훈아가 삼성이 제안한 거액의 무대 초대를 거절한 사연 등이 화제가 되면서 ‘자존심을 지키는 예술가’라는 인식도 생겼다. 하 평론가는 “젊은 세대가 갖고 있는 노년에 대한 이미지가 있는데, 나훈아가 그 이미지를 깨는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 줬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즐길거리가 사라진 사람들에게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는 의견도 있다. 임씨는 나훈아 신드롬에 대해 “코로나19로 사람들이 많이 지쳐 있고, 요새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이 없었는데 나훈아 콘서트가 사람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 준 점이 가장 큰 인기 요인인 것 같다”고 했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국감의 힘’… 평통 음란물·삼성 가짜출입증 철퇴

    ‘국감의 힘’… 평통 음란물·삼성 가짜출입증 철퇴

    “송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철저하게 보완 조치를 취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국정감사에서 이승환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이렇게 사과했다.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무처 공무원이 업무용 PC에서 음란물 등 불법영상물을 보관·전송했다는 사실을 지적하자 고개를 숙인 것이다. 이후 민주평통은 어떤 조치를 취했을까. 18일 김 의원실에 따르면 민주평통은 국감 직후 해당 직원을 인사혁신처에 징계요청하고, 업무용 개인용 컴퓨터(PC) 40대를 전수조사하기로 했다. 여기에 더해 기본소득당은 해당 공무원을 성폭행특별법상 불법촬영물 소지 및 반포, 형법상 직무유기, 국가공무원법상 성실 의무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불법촬영물을 소지하거나 공유하면 인사상 징계는 물론 법적으로도 엄벌에 처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국감을 통해 제대로 보여 준 셈이다. 김 의원은 통화에서 “공무원들이 사실상 가장 무서워하는 게 징계 아닌가”라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신신당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21대 국회 첫 국감을 통해 불법 행위를 찾아 바로잡은 사례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도 있었다. 지난 7일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삼성전자 간부가 기자 출입증을 이용해 의원실을 방문했다”고 폭로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삼성전자는 국회를 출입한 적이 있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9일과 10일 특별 감사를 실시했고 관련자 전원을 징계조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국감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 문제가 개선된 부분도 있다. 최혜영 민주당 의원은 지난 8일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을 앓는 환자와 그의 어머니를 참고인으로 불러 이동권이 장애인들에게 얼마나 절박한지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최 의원은 현장에서 보건복지부가 다음달 시행하는 2단계 이동지원서비스에 일주일에 2~3회 이상 투석을 받아야 하는 중증장애인이 포함되지 않은 사실 등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서비스 본격 시행에 앞서 민주당과 관련 정책을 수정보완하는 회의를 열고 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수사 뭉개” “중상모략”… 秋·尹 정면충돌

    “수사 뭉개” “중상모략”… 秋·尹 정면충돌

    법무부는 서울신문이 지난 16일 단독 보도한 김봉현(46·구속 기소)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 입장문’과 관련해 “직접 감찰 조사한 결과 검찰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총장이 비위 사실을 보고받고도 철저히 수사하도록 지휘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있다”며 수사지휘권 발동을 통해 수사 주체와 방식 변경을 예고했다. 이에 대검찰청은 “중상모략”이라고 반발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총장의 갈등이 재점화하는 양상이다. 법무부는 18일 “‘검사·수사관에 대한 향응과 금품수수 비위’, ‘검사장 출신 야권 정치인에 대한 금품 로비’ 등의 의혹과 관련해 김 전 회장이 검찰에 진술했는데도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김 전 회장의 폭로가 나온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김 전 회장에 대한 직접 조사를 이어 왔다. 법무부는 특히 “검찰총장이 야권 정치인과 검사의 비위 사실을 보고받고도 철저히 수사하도록 지휘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있다”면서 윤 총장을 직접 겨냥했다. 이어 “감찰과는 별도로 수사 주체와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법무부 발표에 대검은 즉각 반발했다. 대검찰청은 이날 “(검찰의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법무부 발표는 전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내용으로 검찰총장에 대한 중상모략과 다름없으며 전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법조계에서는 추 장관이 ‘검언유착’ 사건에 이어 두 번째로 수사지휘권을 발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법무부는 윤 총장에게 특임검사팀을 구성하고 수사 주체도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에서 특임검사팀으로 옮길 것을 지시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윤 총장은 보고 라인에서 배제되고 최종 수사 결과만을 보고받게 된다. 윤 총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법무부가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턱도 없는 이야기다. 수사를 내가 왜 뭉개냐. 전혀 보고받은 바가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라임 사건에 총장이 직접 관여했다는 법무부 발표에 대해서도 “타 청에서 파견 보내는 건 법무부와 대검, 해당 청이 협의해서 정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법무부는 김 전 회장으로부터 자신이 술접대를 했다고 주장한 검사 3명 중 2명과 수억원대 금품을 전달했다고 밝힌 전직 검찰 수사관의 이름을 확인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윤석열 “야권 수사 뭉개기 했다고?…턱도 없는 소리” 반박

    윤석열 “야권 수사 뭉개기 했다고?…턱도 없는 소리” 반박

    윤석열 검찰총장은 18일 라임자산운용 사건 수사팀으로부터 야권 정치인 및 검사 비위에 대해 보고받고도 수사 지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턱도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윤 총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법무부가 ‘총장의 수사 지휘가 미진했다’는 의혹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내가 왜 수사를 뭉개나”라고 반문하며 “수사팀이 야권 인사에 대해 수사한다고 해서 수사하라고 지시했고, 지금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수사에) 여야가 어디 있느냐”며 “일선에서 수사하면 총장은 지시하고 말고 할 게 없다. 누구를 수사해라 말라 (총장이 관여)하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윤 총장은 법무부가 윤 총장이 검사의 비위 사실을 보고받고도 수사를 제대로 지휘하지 않았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전혀 보고받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 16일부터 각종 로비 의혹들을 폭로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 대해 조사하면서 이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윤 총장은 또 자신이 라임 사건의 수사 검사 선정에 직접 관여했다는 법무부 발표에 대해서 “타 청에서 파견 보내는 건 법무부와 대검, 해당 청이 서로 협의해서 정하는 것”이라며 “법무부가 최종 승인을 해야 해 총장이 전적으로 할 수도 없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고 부인했다. 대검은 이날 법무부 감찰 결과 발표와 관련해 “검사 비위 의혹은 지난 16일 언론 보도(서울신문 단독 보도)를 통해 최초로 인지했다”면서 “그 즉시 남부지검에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고, 17일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재차 지시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윤 총장에게 특임검사팀을 구성하고 수사 주체도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에서 특임검사팀으로 옮기도록 지시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윤 총장은 보고 라인에서 배제되고 최종 수사 결과만을 보고받게 된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우후죽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제동

    농촌지역에 우후죽순 들어서는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 제동이 걸렸다. 청주지법 행정1부(송경근 부장판사)는 34개 태양광발전사업체(업자)가 충주시장을 상대로 낸 3건의 개발행위 불허가 처분 취소 소송에서 모두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발단은 충주시가 지난해 11월 말부터 올 1월 사이 이들 업체들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제출한 개발행위 허가 신청을 모두 불허하면서다. 태양광 발전시설이 들어서면 집중호우 때 토사유출로 인한 하류의 재해위험이 높다는 점을 불허 이유로 꼽았다. 또 인근에 이미 같은 시설이 다수 설치돼 있어 농지 잠식과 훼손이 커지고, 주민 통행과 영농활동에도 불편을 초래할 것이라고 봤다. 업체들은 “충주시가 우려하는 사항에 대해 방지대책을 세웠고, 이미 허가 받아 시설을 설치한 업체와 형평성에도 어긋나는 등 재량권 일탈 및 남용에 해당한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환경은 한 번 훼손되면 되돌릴 수 없어 행정청의 환경 관련 재량행위는 폭넓게 존중해야 한다”며 충주시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또 “농지에 태양광 패널이 깔리면 주변 환경과 조화롭지 않은게 당연하고, 주변 농지는 가치가 떨어질 것”이라며 “폭우 때 태양광 발전시설 주변 재난 발생도 실제 심심찮게 발생한다”면서 충주시의 우려에 의견을 같이했다. 재판부는 “근래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가 급증하면서 곳곳에서 부작용이 발생해 규제의 필요성이 대두된다”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주민생명이 걸린 문제인 만큼 처분 사유가 분명한 충주시의 재량권을 인정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충북지역 5대 범죄 발생율 급감

    코로나19 여파로 사회 활동이 줄어들면서 충북지역의 5대 범죄도 꾸준히 급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뤄진 올 3분기(7∼9월)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5대 범죄(살인·강도·성범죄·절도·폭력)는 모두 2177건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살인 3건, 강도 6건, 성범죄 81건, 절도 753건, 폭력 1334건 등이다. 흥덕경찰서가 448건으로 가장 많았고, 청원경찰서(424건), 상당경찰서(350건), 충주경찰서(217건), 제천경찰서(199건), 음성경찰서(173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2019년 3분기 평균인 3988건과 비교해 45.4% 적은 수치다. 이 기간 평균 건수는 살인 11건, 강도 6건, 성범죄 181건, 절도 1519건, 폭력 2271건이다. 이는 올 2분기(4~6월) 충북지역 5대 범죄 2250건 발생보다도 줄어든 수치다. 지난 2분기때 5대 범죄 발생은 주로 밤~심야 시간대(오후 8시~오전 4시)가 46.5%, 장소는 노상(35.1%)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요일별로는 토요일(19.3%), 일요일(15.0%), 금요일(14.9%) 등 주말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지난 추석연휴때 대구지역에서도 5대 범죄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대구지역의 5대 범죄는 하루 평균 11.7건 발생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8.7% 줄었고, 112신고는 전체 2270건으로 지난해보다 16.8%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외출, 외식, 모임을 자제하는 분위기속에 범죄 발생도 줄어들고 있다”며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9건의 살인과 강도사건 범인은 모두 검거했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외모 비하도…” 소독하러 온 교도관 폭행한 60대 정신장애인

    “외모 비하도…” 소독하러 온 교도관 폭행한 60대 정신장애인

    “죄질 좋지 않다”…징역 6개월 선고 교도소 수감 중 교도관을 폭행한 60대 정신장애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3단독 고춘순 판사는 공무집행방해와 상해 혐의로 기소된 A(60)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청주교도소에서 수감실을 소독하러 들어온 교도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교도관을 향해 “얼굴이나 갈고 와라” 등의 외모 비하 발언을 하며 손목을 잡고 밀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교도관은 손목에 2주간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해를 입었다. A씨는 지난해 2월 특수상해죄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었다. 고 판사는 “교도관의 정당한 직무 집행을 방해하고 상해까지 가한 죄질이 좋지 않다”며 “다만 피고인이 심신장애로 인해 의사결정 능력이 미약한 상태로 보이고, 범행을 기억하지 못하면서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인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文, 이틀 만에 또 “공공기관 옵티머스 투자경위 살펴보라”(종합)

    文, 이틀 만에 또 “공공기관 옵티머스 투자경위 살펴보라”(종합)

    文대통령, 청와대 내부 회의서 지시전파진흥원 748억 투자 등 공공기관 조준검찰, 전파진흥원 경인본부 압수수색국민의힘 “검찰총장 직속 특별수사팀 필요”“중앙지검, 4개월간 뭉개고 수사의지 없다”문재인 대통령이 16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력 등 일부 공공기관이 권력형 비리게이트로 번지고 있는 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에 투자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철저한 진상 파악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내부 회의에서 “검찰 수사와 별도로 공공기관의 해당 펀드 투자 경위를 철저히 살펴보라”고 밝혔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의 이러한 지시는 일부 공공기관의 옵티머스 펀드 투자가 적절성 논란을 야기하고 자금 투자를 위한 로비 의혹으로 이어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4일 라임·옵티머스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엄정한 수사에 어느 것도 성역이 될 수 없다. 의혹을 빨리 해소하기 위해 청와대는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었다.옵티머스 펀드 투자 공공기관에농어촌공사·마사회·한전 등 거론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한 공공기관으로는 전파진흥원뿐 아니라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마사회, 한국전력, 한국남동발전 등이 거론된다. 이들은 수십억에서 수백억원씩 자금을 넣었거나 넣으려 했던 사실이 검찰과 언론 등을 통해 확인됐다. 전파진흥원은 방송발전기금·정보통신진흥기금을 끌어들여 748억원을 투자했고 농어촌공사는 사내 근로복지기금 30억원을 옵티머스 펀드에 넣었다. 남동발전도 올해 초 옵티머스가 5000억여원의 해외사업을 제안하자 2주 만에 투자 적격 판정을 내려줬다. 실제 사업비는 집행되지 않았으나 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았다면 수천억원을 날릴 뻔했다는 지적이 나온다.靑 “손실 여부 상관 없이 투자 결정적절성 여부, 허술한 점 따져봐야” 이와 관련해 강 대변인은 “손실 여부와 상관없이 투자 결정이 적절했는지, 허술한 점은 없었는지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해당 공공기관이 속한 정부 부처가 1차 파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옵티머스에 5억원을 투자했는데, 고위공직자의 투자와 관련한 지시는 없었나’라는 질문에는 “없었다”고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고위공직자가 주식에 투자할 때는 절차가 굉장히 까다롭지만 펀드는 간접투자인 만큼 큰 제한이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 “진 장관은 단순한 투자자라는 입장”이라고 설명했었다.검찰, 전파진흥원 경인본부 압수수색 검찰은 이날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 관련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경인본부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주민철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인천 남동구에 있는 전파진흥원 경인본부와 서울 중구에 있는 대신증권 본사, 서울 강남에 있는 강남 N타워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옵티머스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전파진흥원은 2017년 6월∼2018년 3월 옵티머스에 748억원을 투자했다가 규정 위반 사실이 드러나 투자를 철회한 곳이다. 대신증권은 옵티머스 펀드를 판매했고, 강남 N타워는 옵티머스 펀드 자금이 흘러간 것으로 알려진 트러스트올·씨피엔에스·이피플러스의 법인 주소지가 있던 곳이다.野 “윤석열 직속 특별수사팀 필요” 권성동 “이성윤, 4개월간 수사 뭉개” ‘라임·옵티머스 비리 진상조사위’ 대검 방문 그러나 국민의힘은 옵티머스 사건 수사와 관련, 이날 대검찰청을 방문해 윤석열 검찰총장 직속 특별수사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대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옵티머스 사건 수사와 관련해 권력형 비리를 제대로 수사하려면 검찰총장 직속 특별수사팀이 필요하다”면서 “검찰총장이 지휘하는 특별수사팀을 만들어 달라는 요구를 하기 위해 대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권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라임·옵티머스 권력형 비리 게이트 진상조사위원회’ 위원 6명이 함께 했다. 권 의원은 “이 사건에 여러 청와대 행정관이 관련됐고 한전·마사회·농어촌공사·전파진흥원까지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소문에 의하면 대기업도, 현역 장관과 민주당 의원도 투자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성윤 검사장이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은 4개월간 사건을 뭉개다시피 했고 제대로 된 수사를 한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수사 초반에 이 사건을 특수부가 아닌 거액의 고소·고발 사건을 담당하는 조사1부에 배당한 점을 들며 “수사 의지가 없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라고도 했다.옵티머스 재판 폭로전 예고김재현 측 “정관계 로비 의혹에 고통” “언론에 한쪽 입장만 보도, 다툴 건 다투겠다” 한편 1조원대 펀드 사기 혐의로 기소된 김재현(50)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 측은 정·관계 로비 의혹으로 비화한 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김 대표의 변호인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허선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공개된 법정에서 진실을 가리기 전에, 한쪽 입장만 언론에 보도되면서 마치 김 대표가 정관계에 로비하고 펀드 운용에 책임이 있는 것처럼 나와서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공판은 올해 6월 옵티머스의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 이후 약 4개월 만에 열린 첫 정식 공판이다. 김 대표와 윤석호(43) 옵티머스 이사, 옵티머스 2대 주주인 이모(45)씨, 옵티머스 이사 송모(50)씨, 스킨앤스킨 고문 유모(39)씨 등이 법정에 섰다. 김 대표의 변호인은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다툴 것은 변론을 통해 법정에서 얘기할 것”이라며 “언론에서 보도하는 정계와 금융감독원 등을 상대로 한 로비에 관해 언제든지 방어권을 행사하고 수사에 성실하게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송자료 일부가 언론에 공개되고 있다”며 “자료열람을 통해 알게 된 진술이나 증거자료를 유출하거나 단편적인 일부 내용만 확대하는 행동은 피고인의 방어권 행사를 방해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최근 정관계 로비설에 불을 지핀 옵티머스 내부 문건인 ‘펀드 하자 치유 관련’이 유출되자, 공범들이 서로 책임을 피하려 폭로전 양상을 띠는 것에 불만을 드러낸 것이다.옵티머스 고문 지낸 채동욱도“도주 시나리오? 명백한 허위·음해” “사건 이슈화 직후인 올 6월 자문 계약 해지” 옵티머스자산운용의 고문으로 활동한 채동욱 전 검찰총장 측도 이날 옵티머스 관계자들의 ‘도주 시나리오’ 문건에 자신이 언급된 것과 관련, “명백한 허위이자 음해”라고 반박했다. 채 전 총장이 속한 법무법인 서평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당 법인은 옵티머스 사기 사건과 관련해 옵티머스 관계자 접촉이나 자문, 검찰관계자 접촉 등 그 어떤 관여나 역할을 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재현 대표 등이 작성한 ‘회의 주제’라는 제목의 문건에 따르면, 이들은 문제가 발생하면 김 대표의 도주를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고 이 경우 주범의 도주로 인해 수사 진행이 어렵다는 취지의 검찰 작업이 필수라고 계획을 세웠다. 그러면서 ‘채 총장님 등과 상담 필요’라고 기재해놨다. 서평은 “당 법인은 이번 사기 사건과 관련된 내용을 전혀 알지 못했고 사건이 이슈화한 직후인 올 6월 자문 계약을 즉각 해지했다”고 설명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청남대 내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동상 철거 놓고 충북도의회 오락가락 빈축

    ‘청남대 내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동상 철거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 내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동상 철거 조례안 심사를 놓고 충북도의회가 오락가락 행보를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6일 “임시회에서 ‘전직 대통령 기념사업 조례안’을 상정하지 않고 법제처나 고문변호사를 통해 면밀한 법적 검토 후 심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혀 문이 일고 있다. 전날 허창원 도의회 대변인이 출입 기자들과 만나 “이 조례안 관련 여론 수렴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행문위 소속 의원들이 논의 끝에 조례 심사 재개를 결정했다”고 전한 뒤 하루만에 입장을 바꾸었기 때문이다. 행정문화위원회 측은 “역사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자는 취지로 제정한 조례안이 법률 위반이나 도민 갈등을 초래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숙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심사를 보류하기로 했다”고 해명했다. 발단은 충북도가 2015년 관광 활성화 목적으로 초대 이승만 대통령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르는 9명의 대통령 동상을 청남대에 세우면서부터 불거졌다. 이에 대해 충북 5·18민중항쟁기념사업위원회는 지난 5월 “국민 휴양지에 군사 반란자의 동상을 두는 건 부끄러운 일”이라며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의 동상 철거는 물론 대통령길 폐지를 요구했다. 이후 충북도는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했지만 막상 동상을 뜯어낼 근거를 찾지 못해왔다.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전직 대통령은 경호·경비를 제외한 다른 예우를 받지 못한다는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을 근거로 삼으려니 애초 동상을 세운 행위가 법을 어긴 행위가 되기 때문이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이상식(청주7) 의원이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전직 대통령에 대해서는 동상 건립, 기록화 제작·전시 등의 기념사업을 중단·철회해야 한다는 내용의 ‘전직 대통령 기념사업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하지만 이 조례안은 동상 철거를 반대하는 보수단체의 반발을 불렀고, 부담을 느낀 도의회는 여론 수렴을 핑계로 조례안 심사 보류를 반복하는 형국이 됐다. 결국 몇 달간 갈등만 키운 셈이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현재 동상 철거와 관련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행문위 권고를 내부적으로 논의한 뒤 향후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속보] 文 대통령 “공공기관 옵티머스 투자경위 철저히 살펴야”

    [속보] 文 대통령 “공공기관 옵티머스 투자경위 철저히 살펴야”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공공기관이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에 거액을 투자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검찰 수사와 별도로 공공기관의 해당 펀드 투자경위를 철저히 살펴보라”고 지시했다. 16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펀드 투자로 인한 손실 여부와 상관없이 투자 관련 결정이 적정했는지, 허술한 점이 없었는지 등 정부도 따져야 한다는 것”이라며 문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전했다. 검찰·법원·언론 등에 따르면, 옵티머스 펀드에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남동발전 등이 투자 명분으로 수십억 혹은 수백억원씩 자금을 넣었거나 넣으려 했던 사실이 확인됐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지금 투자한 곳으로 나타난 공공기관이 전파진흥원, 농어촌공사, 마사회, 한국전력 등이 보도되고 있다”며 “해당 공공기관이 속한 정부 부처가 있으니 1차 파악은 해당 부처가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청년특별구직지원금 2차 신청, 닷새만에 5만명 몰려

    청년특별구직지원금 2차 신청, 닷새만에 5만명 몰려

    코로나19로 취업 길이 막힌 저소득 청년에게 1인당 50만원을 주는 ‘청년특별구직지원금’ 2차 신청을 시작한지 닷새만에 5만여명이 몰렸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2일부터 청년특별구직지원금 2차 신청을 받았으며, 16일 오후 1시 기준 5만 1807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청년특별구직지원금 대상은 지난해와 올해 취업 지원사업인 ‘취업성공패키지’(취성패)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참여자 중 코로나19 사태로 아직 취업을 못한 청년(만18~34세)들이다. 지원 대상에는 몇가지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가 적용된다. 1순위는 취성패 구직촉진수당을 받지 못한 저소득 취약계층 청년으로, 취성패 1유형 참여자 가운데 구직촉진수당 지원대상이 아니었던 사람 등이 대상이다. 2순위는 지난해 취성패 2유형 참여자,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참여자, 구직촉진수당 지원을 받은 취성패 1유형 참여자다. 3순위는 올해들어 취성패 2유형 참여를 끝냈거나 아직 진행 중인 청년이다. 정부는 지난달 24~25일 먼저 1~2순위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청년센터(www.youthcenter.go.kr)에서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신청을 받았다. 이어 이달 12~24일에는 3순위 해당자와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1~2순위 해당자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이들에게는 11월말까지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그 동안 사람이 몰릴 것에 대비해 시행해온 신청 요일제(주민번호 생년 끝자리 기준)는 16일부터 해제한다. 이에 따라 청년특별구직지원금 희망자는 요일과 상관없이 온라인 청년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청년특별구직지원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청년센터 전화상담(1811-9876), 카톡 상담,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1350)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숲세권 프리미엄 ‘군자 서희스타힐스’ 모델하우스 관람객 발길 이어져

    숲세권 프리미엄 ‘군자 서희스타힐스’ 모델하우스 관람객 발길 이어져

    지난 13일 서희건설이 숲세권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선보인 ‘군자 서희스타힐스’가 모델하우스 문을 연 가운데 관람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쾌적한 숲세권 주거환경과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청약일정은 오는 10월 23일(금)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월) 1순위(당해) 청약, 27일(화) 1순위(기타) 청약, 28일(수)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3일(화)이며 계약은 11월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다. 군자 서희스타힐스는 지하3층~지상 8~20층, 15개동, 전용면적 59~84㎡ 916세대 대규모로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293번지 일대에 지어진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53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군자 서희스타힐스’는 전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충분한 동간 거리에 남향 및 남서, 남동향 설계로 채광, 단열, 환기에 유리한 판상형 4-BAY 3Room(일부 세대 제외) 설계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단지내 편리한 등원을 위한 드롭존이 들어서며 편의시설로는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휘트니스센터, 맘스테이션, 웰빙 텃밭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무인경비시스템과 거실동체감지기(일부세대) 등 세이프티 시스템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홈네트워크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시스템, 대기전력차단, 일괄 소등 및 가스차단, 자연환기시스템 등 에너지세이브 시스템, 친환경 마감재를 활용한 고급스런 인테리어 등 웰빙 시스템도 적용된다.‘군자 서희스타힐스’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이용이 편리하다. 시흥∙안산의 더블생활권으로 인근 1만8,412세대 규모로 개발되는 장현지구와 1만여 세대 규모로 개발되는 시흥 거모 공공주택지구와 인접해 탄탄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하는 등 미래가치가 우수하다. 군자봉, 본향산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숲세권 아파트로 마전저수지, 골프장, 승마장 등도 주변에 있어 레저생활도 즐길 수 있다. 4호선 신길온천역과 트리플 환승 구간역으로 개발되는 시흥시청역까지 차량으로 10여분 거리에 있다. 현재 시흥시청역은 서해선(소사~원시선)이 개통돼 있으며 2024년 신안산선, 2025년 월곶판교선이 개통예정돼 있다. 차량으로는 인근 군자로를 통해 안산 단원 및 시화로 이동이 편리하며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한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폼페이오 만난’ 서훈

    [포토] ‘폼페이오 만난’ 서훈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5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DC 국무부에서 면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 코로나 재확산 충격에…9월 취업자, 4개월만에 최대폭 감소

    코로나 재확산 충격에…9월 취업자, 4개월만에 최대폭 감소

    지난 8월 코로나19 재확산에 고용시장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9월 취업자 수가 40만명 가까이 감소했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가 2701만 2000명으로, 1년 전보다 39만 2000명 감소했다. 이는 지난 5월(39만 2000명)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이다. 취업자 수는 3월(-19만 5000명), 4월(-47만 6000명), 5월(-39만 2000명), 6월(-35만 2000명), 7월(-27만 7000명), 8월(-27만 4000명)에 이어 7개월 연속 감소했다. 취업자 수 감소 폭은 5월부터 축소되는 경향을 보이다가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9월에 다시 늘어났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동향과장은 “8월에는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이 반영되지 않았는데 9월에 많이 반영돼 숙박·음식점업, 교육서비스, 도소매 등을 중심으로 감소 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은 취업자가 41만 9000명 늘었으나 30대(-28만 4000명), 20대(-19만 8000명), 40대(-17만 6000명), 50대(-13만 3000명)는 모두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숙박·음식점업(-22만 5000명), 도·소매업(-20만 7000명), 교육서비스업(-15만 1000명) 등에서 줄어들었다. 반면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13만 5000명), 공공행정·국방·사회보장행정(10만 6000명), 건설업(5만 5000명) 등에서는 늘어났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가 24만 9000명 줄었고, 비임금근로자가 13만 9000명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9만 6000명 늘었으나 임시근로자(-30만 3000명)와 일용근로자(-4만 1000명)가 감소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0.3%로 1년 전보다 1.2%포인트 줄었다. 같은 달 기준으로 2012년 9월(60.2%) 이후 최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5.7%로, 1년 전보다 1.4%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달 기준 2014년 9월(65.9%) 이후 최저다. 실업자는 100만명으로 1년 전보다 11만 6000명 늘었다. 5월(13만 3000명)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실업률은 3.6%로 1년 전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81만 7000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53만 2000명 늘었다. 특히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으로 분류된 사람은 241만 3000명으로, 9월 기준으로 2013년 통계 개편 이래 최대였다. ‘쉬었음’ 인구는 20대(8만 3000명↑), 30대(6만 6000명↑), 40대(5만명↑), 60세 이상(5만 1000명↑) 등 전 연령층에서 늘었다. 구직단념자는 64만 5000명으로 11만 3000명 늘었다. 체감실업률을 보여주는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1년 전보다 2.7%포인트 상승한 13.5%였다. 청년층 고용보조지표3은 4.3%포인트 오른 25.4%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서초 ‘청년기본소득 정책실험’ 머리 맞댄 학계

    서초 ‘청년기본소득 정책실험’ 머리 맞댄 학계

    “‘청년기본소득이 과연 어떤 효과가 있는 걸까’에 대한 의문을 풀어 줄 수 있는 실험이 될 겁니다.”(이삼열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 “코로나19로 청년들이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서초구의 청년기본소득 실험을 환영합니다.”(이승윤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국내 최초로 청년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정책 실험 계획을 밝힌 서울 서초구가 실험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15일 개최했다. 서초구는 지난 5일 청년 300명에게 매달 52만원씩 2년간 약 13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정책 실험을 한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 실험을 설계하고 이날 발표를 맡은 이삼열 교수는 “노인과 아동은 취약계층 위주로 수당을 지원받지만 청년들은 지원이 부족하다”며 “청년은 충분성과 보편성이라는 기본소득 개념에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이삼열 교수는 실험집단인 300명을 대상으로 52만원씩 24차례, 통제집단인 나머지 700명을 대상으로 면접 비용인 10만원씩 6차례 지급한다고 구체적인 내용을 밝혔다. 필요한 예산은 약 43억 6000만원이다. 이승윤 교수는 “코로나19는 경제, 노동, 건강과 보건, 환경 등 모든 분야를 총망라한 재난”이라며 “이 시점에 청년기본소득이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연결 고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플랫폼 자본주의가 확대되는 시점에 지금처럼 고용 중심적 접근으로는 청년의 불안정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며 “청년의 불안정성 문제는 노후의 생활안정이나 복지국가의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과 직결돼 있다”고 했다. 전문가 발표가 끝난 후 이어진 2부에서는 장한일 국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최원준 서초구의원이 합세해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는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으며, 서초구청 유튜브에서 생중계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아무리 취지가 좋은 정책이더라도 과학적 증거와 데이터에 기반해야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자리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다 이길 것 같았던 보궐선거가 김종인 발목잡나

    다 이길 것 같았던 보궐선거가 김종인 발목잡나

    여당 소속 단체장의 성추행 논란에서 비롯됐기에 국민의힘에겐 호재로 여겨졌던 내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외려 ‘김종인 리더십’을 흔드는 결과를 낳고 있다. 보궐선거를 발판으로 대선까지 노려보겠다는 기대와 달리 후보 선정이 시작되기 전부터 돌발 변수가 터져나오며 분열을 빚는 모양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5월 지휘봉을 잡으며 막강한 권한을 요구했다. 비대위원 구성을 원외·초선 중심으로 꾸렸을 뿐 아니라 핵심 당직인 사무총장과 여의도연구원장에 각각 김선동 전 의원, 지상욱 전 의원 등을 앉히는 등 비대위원장 중심의 당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감추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7월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으로 서울시장 보궐선거까지 생겨나자 지도부 내부에 변화가 감지됐다. 서울 도봉을에서 재선하고 서울시당위원장까지 지낸 김 전 사무총장이 보궐선거 출마를 노린다는 소문이 돌았고, 실제 후보자 선정 룰을 정하는 경선준비위원회 참여 여부를 놓고 고민하다가 지난 14일 직을 던졌다. 김 위원장으로서는 친정체제 강화를 위해 발탁한 김 전 총장에게 발등을 찍힌 모양새다.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던 지 원장도 경준위원직을 내려놨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15일 “결과론이지만 후보만 내면 이길 것 같았던 보궐선거가 김 위원장을 흔드는 예상치 못한 상황을 낳았다”며 “차라리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없었다면 무난하게 부산시장을 가져오며 비대위가 순항했을 것”이라고 했다. 김 전 사무총장의 돌발 사퇴는 당 혁신 작업에도 혼란을 일으켰다. 국민의힘은 이날 현장 당무감사를 시작했는데 감사를 진두지휘할 사무총장이 공석이 된 것이다. 한 관계자는 “후임 사무총장 인선을 이번주 내 하겠다는데 갑자기 내려온 사람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야권 서울시장 후보로 여럿이 거론되지만 ‘풍요 속 빈곤’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김 위원장이 뜸을 들이는 새 여럿이 깃발을 들었지만, 필승 카드는 보이지 않는다. 김 위원장은 “언론에 사실과 전혀 다른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가급적 평을 안하겠다”고 했다. 김 위원장으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하는 국민의힘 안철수 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이 이미 대선으로 목표를 수정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장제원 의원은 “김 위원장이 ‘내가 결정한 일은 무조건 옳으니, 다른 말 하지 말라’고 하면 누가 따르겠나”라며 “위기극복의 가장 큰 힘은 배려와 통합이고, 가장 큰 적은 불신과 배척”이라고 말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검찰, 공소시효 만료날 정정순 의원 선거법 위반 기소

    검찰, 공소시효 만료날 정정순 의원 선거법 위반 기소

    청주지검이 15일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청주 상당)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검찰 관계자는 “형사소송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자진출석을 기대했으나 끝내 불응해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공직선거법 위반 부분을 기소했다”며 “정 의원 혐의사실 중 공소시효가 남은 일부 공직선거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는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거사건 공소시효는 이날 자정까지다. 정 의원에 대한 검찰 수사는 선거캠프 회계책임자 A씨가 “선거과정에서 정 의원이 회계 부정을 저질렀다”며 지난 6월 11일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시작됐다. A씨는 선거 후 보좌관 구성 등을 놓고 정 의원과 갈등을 빚었다. A씨는 회계장부와 통화내용 등이 녹음된 자신의 휴대폰 등을 검찰에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수사를 통해 시의원 등의 돈이 정 의원 측에 흘러들어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또 수사과정에서 정 의원 관련자 6명을 기소했다. 지난 12일에는 지난 4월 총선 당시 정 의원 선거캠프에서 활동한 정우철 시의원과 정 의원 후원회장, 정 의원 친형, A씨 등 4명을 선거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선거법상 회계책임자였던 A씨가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으면 해당 의원은 당선이 무효된다. 검찰은 또 지난 8월 정 의원 선거캠프 관계자와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2명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이들이 총선과정에서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관리하는 자원봉사자 명단을 유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초선인 정 의원은 충북도 행정부지사 등을 지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인사] 문화재청, 경인방송

    ■ 문화재청 ◇ 고위공무원 승진 △ 국립무형유산원장 채수희 ◇ 과장급 전보 △ 운영지원과장 안형순 ■ 경인방송 △ 경기총국 국장 엄인용(경기동부권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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