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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국 신설, 달라진 경찰 …“법치 훼손”→“경찰제도 훼손없게 최선”

    경찰국 신설, 달라진 경찰 …“법치 훼손”→“경찰제도 훼손없게 최선”

    행정안전부가 다음달 2일 경찰국 출범을 공식화한 데 대해 경찰청은 15일 “현장 동료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해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경찰제도의 본질적 이념과 가치가 훼손되는 일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지난달 21일 행안부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가 발표한 경찰 통제 권고안을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법률 개정 없이 행안부에 경찰 조직을 신설하는 것은 법치주의를 훼손할 수 있다”고 비판했는데 한 달도 안 돼 입장이 바뀐 셈이다. 당시 경찰청은 지휘부 회의를 거친 뒤 사회각계 전문가, 정책 수요자인 국민, 정책 실행자인 경찰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범사회적 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요구했다. 경찰 제도개선은 국민 안전을 전제로 충분한 의견 수렴과 검토가 필요하다는 게 경찰청 입장이었다. 그러나 이날 입장문에는 지난 8일부터 행안부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관련 논의를 진행해왔다는 내용만 나온다. 31년 만에 사실상 장관 직속 체제로 바뀌는 중대 사안인데도 단 일주일 논의 끝에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경찰청은 행안부 내 경찰지원조직 구성원 대부분을 경찰관으로 배치한 점, 업무 범위를 장관의 법령상 권한 행사를 지원하는 데 한정한 점, 행안부 장관의 지휘규칙에서 경찰 수사나 감찰 등에 대한 사항은 제외한 점을 들어 경찰 행정의 독자성을 확보하고 경찰 중립성이 침해되지 않도록 했다고 강조했다.게다가 이번 방안에는 공안직 수준의 보수 상향, 일반 출신 고위직 확대, 복수직급제 도입, 수사 인력 확충 등 과제도 다수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이 부분은 지난달 21일 행안부 자문위가 발표한 권고안에도 경찰제도발전위원회 논의 주제로 들어가 있는 내용이다. 삭발식과 단식을 해오며 경찰국 신설에 반대해 온 경찰 직장협의회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진 않았다. 다만 경찰 내부망에선 행안부 발표안이 공개된 뒤 댓글을 썼다가 지우는 방식으로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인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는 21일 직협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 예정으로 알려졌다.
  • 정부, 이달 말부터 소상공인 등에 68조 정책금융 제공

    정부, 이달 말부터 소상공인 등에 68조 정책금융 제공

    정부가 이달 말부터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 등에 대해 최대 68조원 규모의 정책 금융을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정부는 15일 서울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중부지사에서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제2차 재정집행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2차 추경을 통해 마련한 소상공인과 청년, 최저신용자 등에 대한 총 2조원 규모의 취약계층 금융지원예산의 집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2조원 예산을 지원해 최대 68조 3000억원 규모의 정책 금융을 제공한다는 계획으로, 이는 지난 14일 발표한 125조원 규모의 금융 부문 민생안정 대책의 후속 조치다. 정부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저금리 대환대출, 채무조정 등 최대 43조원 규모의 정책 금융을 공급한다. 저금리대환에 8조 7000억원, 채무조정에 30조원, 신규보증에 4조 3000원이 제공된다. 저신용 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대환대출 사업은 이달 말부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대환보증 사업은 9월부터 신청, 접수를 개시한다. 소상공인 대상 설비·운전자금 특례보증과 재창업 특례보증도 이달 말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정부는 청년·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대상 금융지원 3종 패키지를 통해 25조 3000억원의 정책금융도 공급한다. 안심전환 대출에 25조원, 저소득 청년 대상 햇살론 유스 공급 확대에 1000억원, 최저신용자 대상 한시 특례보증에 2000억원이 제공된다.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장기·저리의 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전환하는 안심전환대출 사업은 9월 중순부터 신청, 접수를 개시한다. 햇살론 유스 공급 확대사업은 지난달부터 집행되고 있으며, 최저신용자 대상 한시 특례보증사업은 10월 초 상품이 출시된다. 최 차관은 회의에서 “정부는 물가·민생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민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체감도 높은 과제들을 지속 발굴하겠다”며 “기존에 마련한 민생·물가안정 대책들의 효과가 최대화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는 집행 관리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부산예술회관 ‘제11회 젊음의 축제’ 공연

    부산예술회관 ‘제11회 젊음의 축제’ 공연

    부산예술회관이 기획한 ‘제11회 젊음의 축제’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복합(brand new crossover)공연 시도로 스트리트 댄스와 라이브 음악의 이색적인 편곡과 창의적인 무대구성으로 발상의 전환을 일깨우고 부산 시민과 청년 예술가들에게 활력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9일에는 힙합, 락킹, 비보이의 댄스와 DJ, 랩, 비트박스, 팝 재즈밴드의 협업으로 새로운 창작 공연 트랜드를 구축했다. 이는 예술 장르의 벽을 허물고자 기획됐다. 청년들의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발산한 무대로 다이내믹한 움직임을 보여줄 전문 힙합 멀티어(Multier)팀, 펑키한 락킹의 블록버스터(Blockbuster)팀, 비보이 B.C.B팀이 참가한다. DJ, 랩, 비트박스의 킵굿키즈와 유니크한 사운드를 지향하는 팝재즈밴드 피프스 애비뉴(5th avenue)가 함께해 부산지역 청년 댄스와 음악의 흐름을 만끽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각 팀이 가지는 본질적인 고유함을 먼저 선보인 후 새로운 느낌과 하나의 연결성을 가지는 협업 창작공연 순서로 각 섹션별 팀의 매력을 찾아보는 것도 관람 포인트이다. 10일에는 ‘쇼미더댄스 청소년 댄스경연대회’는 스트릿댄스로 구성된 창작 안무로 예비 예술가의 재능과 면모를 지역민에게 펼쳐 보였다. 예선심사에 통과한 15팀이 본선 무대를 가리는 이번 공연은 참가자들의 열정을 쏟아부을 열띤 무대와 게스트(DIXIE, Blockbuster) 축하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 무대가 펼쳐졌다.
  • 尹대통령, “금융리스크 확산 엄청 빨라 선제 조치 긴요”

    尹대통령, “금융리스크 확산 엄청 빨라 선제 조치 긴요”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금융리스크는 비금융 실물 분야보다 확산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며  선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어제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빚투(빚내서 투자) 청년의 구제 방안이 일부 상실감을 주거나 투기를 부추기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완전히 부실화돼서 정부가 뒷수습하기보다는 선제적으로 적기에 조치하는 것이 전체의 후생과 자산을 지키는데 긴요한 일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중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2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금융부문 민생 안정 대책이 논의됐다. 청년층의 재기를 돕는 채무조정 지원책과 서민·저신용자에 대한 금융지원 보완 대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부가 선제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면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가 안고 가야 할 사회적 비용은 커질 것”이라며 “서민 경제가 무너지면 국가 경제의 기본이 무너지는 것이다. 다시 한번 고물가, 고금리 부담이 서민과 취약계층에 전가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은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이나 빚투족들의 빚을 탕감해주겠다는 정부의 이같은 대책에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정부가 개인의 투자 실패의 빚을 갚아줄 경우 도덕적 해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최태원 “내년까지 침체… 기업들, 이 쇼크 넘을 수 있어”

    최태원 “내년까지 침체… 기업들, 이 쇼크 넘을 수 있어”

    “기업가는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남고 계속 전진해 나가는 준비와 태세가 필요합니다. 골이 깊어지면 힘들겠지만 이 정도 쇼크(충격)쯤은 넘어갈 수 있다 생각합니다.” 최근 치솟는 물가에 각국의 긴축 행보가 가속화되며 커지는 경기침체 우려에 대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전 세계 많은 기업 중에서 우리 기업의 체질이 위기에 강한 형태로 짜여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13일 오후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제45회 대한상의 제주포럼’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경기침체는 내년까지 갈 것 같다”고 예상하며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복합 위기로 하반기 투자 계획이 축소되거나 철회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투자가 지연되기는 하겠지만 안 할 계획은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작년에 세웠던 계획은 어느 정도 바뀔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이자가 계속 올라가는 만큼 전략·전술적인 형태로 투자를 미루는 정도쯤은 할 것”이라고 말했다. SK그룹은 지난 5월 2026년까지 반도체, 바이오 등 핵심 성장 동력에 247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 회장은 새 정부의 민관 협력 강화 기조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최 회장은 “정부와 민간이 무엇을 어떤 방식으로 협력할지 논의하는 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빠른 속도로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만날 때 건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민간의 활력과 이야기, 아이디어를 가미하면 새 정책 방향을 잡을 때 도움이 될 거란 말씀을 드렸다”고 했다. 오는 8월 광복절을 앞두고 거론되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기업인 사면·복권에 대한 생각도 털어놨다. 최 회장은 “사면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항상 ‘기업인을 많이 선처해 주십시오’라고 청해 왔다. 경제가 어렵다 보니 이런 상황을 좀더 풀어 주면 (총수들의)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우리 경제에도 도움이 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의 공급망 교란 위기에 대해서는 ‘글로벌 얼라이언스’(동맹)를 맺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한국 혼자 할 수 있는 게 한정적이라 우리가 먼저 유리한 쪽과 손잡고 동맹을 맺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 틀을 잘 만들어 나가야 하는 게 새 정부의 과제이기도 하다”고 짚었다. 우리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고전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중국, 어렵네요”라고 운을 떼며 “중국은 좋든 싫든 상당히 큰 시장인 만큼 포기하는 것은 선택지가 아니다. 가능한 한 경제적으로 계속 협력하고 진전을 이뤄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 “기본적 생명권, 국가 침해 못 해” “예외적인 상황서 제한 가능”

    “기본적 생명권, 국가 침해 못 해” “예외적인 상황서 제한 가능”

    헌법재판소가 12년 만에 사형제의 위헌 여부를 다시 판단하기 위해 14일 진행한 공개 변론에서는 위헌과 합헌을 주장하는 양측이 팽팽하게 부딪쳤다. 청구인 측은 ‘절대적 기본권’인 생명권을 국가가 침해할 수 없다고 주장한 반면 이해관계인인 법무부 측은 죄를 되갚아주는 응보측면에서 엄격한 조건에서 생명권 제한이 가능하다고 맞섰다.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공개 변론은 사형을 형벌로 규정한 형법 41조 1호와 존속살해죄에 사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한 형법 250조 2항이 헌법에 합치하는가를 두고 이뤄졌다. 헌법소원을 청구한 A씨는 2018년 존속살해 혐의 등으로 무기징역형이 확정됐다. 법무부 측은 이번 헌법소원이 적법성을 갖추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무기징역형을 받은 청구인이 사형의 위헌성을 판단해 달라고 요구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청구인 대리인인 김형태 변호사는 “위헌 제청을 할 당시 재판의 전제성이 인정되는 한 소송이 종료됐을 때라도 심판의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재판의 전제성이 인정된다”고 반박했다. 청구인 측은 헌법 10조가 규정한 인간의 존엄과 가치인 생명권은 절대적 기본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본권의 본질적 부분을 제한할 수 없도록 규정한 헌법 37조 2항 단서에 따라 생명권은 제한할 수 없다는 주장을 펼쳤다. 청구인 측 참고인으로 나온 허완중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사형제는 사형수를 오로지 국가의 형사정책적 수단으로 전락시킨다”고 지적했다. 반면 법무부 측은 헌법 110조 4항이 사형제를 간접 인정한 근거라고 했다. 해당 조항은 비상계엄 시 군사재판은 단심제로 운영될 수 있으나 사형은 예외라고 규정하고 있다. 헌법재판관들은 차분한 분위기에서 헌법소원의 취지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은애 재판관은 “인간을 수단으로 하는 형벌제도 자체의 문제는 아니냐”라고 묻기도 했다. 법무부 측 참고인인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생명권의 절대적 보호를 이유로 사형을 위헌으로 판단하면 태아의 생명권을 박탈하는 낙태의 허용범위를 확대하는 헌재 결정과 모순된다”고 지적했다. 사형제가 헌재 심판대에 오른 건 이번이 세 번째다. 헌재는 1996년 재판관 7대2 의견으로, 2010년에는 재판관 5대4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 다만 한국은 1997년 12월 이후 사형을 집행하지 않아 ‘실질적 사형 폐지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복역 중인 미집행 사형수는 59명이다.
  • 경제위기에 고통 큰 취약층 지원… 영끌족도 청년도 부담 낮춰준다

    경제위기에 고통 큰 취약층 지원… 영끌족도 청년도 부담 낮춰준다

    정부가 14일 발표한 ‘금융 부문 민생안정 계획’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채무 조정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부채 부담을 줄여 준다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기존에는 부채 상환을 유예해 주는 정책을 취했으나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 위기 상황이 날로 심각해지자 더이상 임시방편 정책으로는 부실 위험만 키운다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이날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금융 애로 완화를 위해 금융 부문에 ‘125조원+α’를 푼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채무 조정을 위한 새출발기금에 30조원,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에 8조 5000억원, 안심전환대출에 45조원, 맞춤형 자금 지원에 41조 2000억원 등이 투입된다. 특히 10월부터 가동되는 재무구조 개선 프로그램으로 새출발기금을 통해 30조원 규모의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부실 채권을 매입한다. 거치 기간은 최대 1∼3년으로 장기·분할 상환(최대 10∼20년)에 대출 금리도 인하한다. 채무조정 대상 25만명 중 신청을 받아 연체 90일 이상 부실 차주에 대해서는 최대 90%까지 원금을 감면해 준다. 8조 7000억원을 투입해 연 7%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대환 대출해 준다. 만기 연장 및 상환 유예 중인 차주가 신청할 경우 자율적으로 90∼95%는 만기 연장·상환을 유예해 주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금융위는 코로나 사태 후 4차례에 걸쳐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시행한 끝에 9월 말 종료를 앞두고 있었는데, 사실상의 재연장이다. 이에 대해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경제가 더 어려워진 상황에서 아무 대책 없이 무작정 원칙적인 이야기만 할 수는 없다”면서 “1차적인 책임은 금융회사가 져야 하고, 정부도 여러 시스템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영끌족’(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과 전세입자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도 내놨다.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고정금리 대출로 전환하는 안심전환 대출 공급을 올해의 경우 기존 20조원에서 25조원으로 5조원 늘린다. 고정금리대출 이자는 4%대 초·중반으로 예상된다. 저소득 청년층에는 추가로 금리를 0.1% 포인트 내려 준다. 전세대출자를 위해서는 주택금융공사 보증을 이용한 저금리 전세대출 한도를 기존 2억원에서 4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청년층이 투자 실패 등으로 사회적 낙인이 되지 않도록 청년 특례 채무조정 제도를 신설하고 기존 지원 제도 간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9월 하순까지 신용회복위원회에 신속채무조정 특례 프로그램을 신설해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기존 지원제도에선 신청 자격이 미달하는 연체 발생 이전 채무자라도 이자 감면, 상환유예 등의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대상에 선정되면 소득, 재산을 고려한 채무 과중 정도에 따라 이자를 30∼50% 감면받을 수 있다. 도덕적 해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김 위원장은 “정부가 선제적으로 재기를 할 기회를 빨리 마련해 주지 않으면 우리 사회가 나중에 부담해야 될 코스트(비용)는 훨씬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 “결혼하면 700만원 줍니다”…‘돌싱’도 가능한 정착지원금

    “결혼하면 700만원 줍니다”…‘돌싱’도 가능한 정착지원금

    농촌 지역의 인구 소멸 위기가 가속화 하면서 전국적으로도 30여 개 지자체가 결혼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 지역정착을 돕자는 취지로 정착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충남 부여군은 현재 ‘부여군 인구 증가 등을 위한 지원 조례’를 통해 결혼정착지원금으로 700만원을 주고 있다. 가족관계등록법에 따라 혼인신고를 하고 부여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 부부를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지역화폐로 나눠 지급하는 내용이다. 1차 지원금은 혼인신고 후 1년 경과 시 200만 원, 2차는 최초 신청일로부터 1년 경과 후 200만 원, 3차는 최초 신청일로부터 2년 경과 후 3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부부 중 1명만 부여군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 나머지 배우자가 혼인신고일 이후 30일 이내 부여군으로 전입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재혼 부부도 지원하지만, 이혼한 부부가 재결합한 경우는 제외된다. 다문화 가족도 국적 취득 후 주민등록을 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인구 소멸지역으로 꼽히는 부여군의 지난해 기준 혼인 건수는 149건으로 2015년 264건과 비교해 약 44%나 줄었다. 군 관계자는 “결혼정착지원금 지급으로 결혼에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여건이 만들어지고 혼인 부부가 부여에 정착하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청양군은 2018년 결혼장려금으로 500만 원과 입양축하금으로 300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관련 조례를 공포했다. 그 해 신혼부부 15쌍이 미혼남녀 결혼장려금을 받았다. 태안군과 예산군도 이와 비슷한 결혼장려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인구는 계속 줄고 있다. 괴산군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인구를 늘리기 위해 국제결혼을 한 57쌍의 부부에게 결혼비용으로 2억 8500만 원을 지원했다. 전문가들은 지원금은 단기적인 효과만 있을 뿐 장기적으로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주거는 물론 의료와 돌봄 같은 지원이 복합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한다.미혼남녀 61% “결혼은 사치” 혼인율 감소는 농촌 지역을 넘은 국가적인 현상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월 혼인 건수는 1만475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1527건) 감소했다. 동월 기준으로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 수준이다. 혼인율 감소는 출산율 감소로 이어져 국가 경쟁력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지표다. 미혼남녀 61%가 ‘결혼은 사치’라고 느낀 적이 있다는 설문조사는 낮은 혼인 건수의 이유를 보여준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현실 속 결혼’을 주제로 미혼남녀 총 500명(남성 250명·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미혼남녀 61%가 ‘결혼은 사치’라고 느낀 적 있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남성은 50.4%, 여성은 71.6%로 조사됐다. 결혼이 사치라고 느낀 이들은 그 이유로 ‘경제적 이유’(남 83.3%·여 62%)를 가장 많이 꼽았다. 경제적 측면에서 결혼에 관한 가장 사치스런 바람으로 남성은 ‘부부 명의 집 마련’(24.8%), 여성은 ‘자녀 셋 이상 양육’(20%)을 꼽았다. 이어 남성은 ‘대출기관, 부모님 도움 없이 결혼’(18%), ‘자녀 셋 이상 양육’(16.4%), 여성은 ‘부부 명의 집 마련’(19.6%), ‘대출기관, 부모님 도움 없이 결혼’(17.2%) 순이었다. 부부 2인이 살아가는 데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한 달 최저생계비는 평균 241만원으로, 2021년 법원 인정 2인 가족 최저생계비 185만원보다 56만원 많았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약 243만원, 여성은 약 239만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부부 간 경제적 갈등이 없기 위한 한 달 최저생활비는 평균 298만원이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약 300만원, 여성은 약 297만원이라 답했다. 제한된 소득 내에서 결혼 생활에 경제적 갈등이 있을 경우 남녀 모두 ‘자녀 출산’(남 42.4%, 여 63.2%, 중복응답)을 포기하겠다고 답했다. 2014년에는 ‘자녀 출산’을 포기하겠다는 남성은 9.4%, 여성은 15.5%에 불과했다. 이어 남성은 ‘가족 외 인간관계’(40.8%), ‘본인의 외모 및 스타일’(32%), 여성은 ‘가족 외 인간관계’(33.6%), ‘본인의 내적 자기계발’(26.4%)을 꼽았다.
  • 최태원 회장 “우리 기업, 위기에 강해...이 정도 쇼크 넘어갈 수 있다”

    최태원 회장 “우리 기업, 위기에 강해...이 정도 쇼크 넘어갈 수 있다”

    “기업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남고 계속 전진해 나가는 준비와 태세가 필요합니다. 골이 깊어지면 힘들겠지만 이 정도 쇼크(충격)쯤은 넘어갈 수 있다 생각합니다.” 최근 치솟는 물가에 각국 긴축 행보가 가속화되며 커지는 경기 침체 우려에 대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전 세계 많은 기업들 중에서 우리 기업의 체질이 위기에 강한 형태로 짜여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13일 오후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제45회 대한상의 제주포럼’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경기 침체는 내년까지 갈 것 같다”고 예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복합위기로 하반기 투자 계획이 축소되거나 중단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투자가 밀려 지연되기는 하겠지만 안 할 계획은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작년에 세웠던 계획은 어느 정도 바뀔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이자가 계속 올라가는 만큼 전략·전술적인 형태로 투자를 지연하는 정도쯤은 할 것”이라고 말했다. SK그룹은 지난 5월 오는 2026년까지 반도체, 바이오 등 핵심 성장동력에 247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 회장은 새 정부의 민관 협력 강화 기조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최 회장은 “정부와 민간이 무엇을 어떤 방식으로 협력할지 논의하는 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빠른 속도로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더구나 (대통령이) 민관 협력에 대해 상당히 비중을 많이 두는 말씀들을 많이 하셨기 때문에 잘 이뤄지리라 생각하고 현재까지 잘 되고 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윤석열 대통령과 만날 때 건의한 내용을 묻자 “민간의 활력과 이야기, 아이디어를 가미하면 새 정책 방향을 잡을 때 도움이 될 거란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오는 8월 광복절을 앞두고 거론되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기업인에 대한 사면 복권에 대한 생각도 털어놨다. 최 회장은 “사면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항상 ‘기업인을 많이 선처해 주십시오’라고 청해 왔다. 경제가 어렵다 보니 이런 상황을 좀 더 풀어주면 (총수들의) 활동 범위가 더 넓어지고 우리 경제에도 도움이 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의 공급망 교란 위기에 대해서는 ‘글로벌 얼라이언스’(동맹)를 맺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한국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한정돼 있어 유리한 쪽과 우리가 먼저 손을 잡고 동맹을 맺는 형태가 중요하다”며 “그 틀을 잘 만들어나가야 하는 게 새 정부의 과제이기도 하다”고 짚었다.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고전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중국, 어렵네요”라고 운을 떼며 “중국은 좋든 싫든 상당히 큰 시장인 만큼 포기하는 것은 선택지가 아니며 가능한 한 경제적으로 계속해서 협력하고 발전과 진전을 이뤄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 청와대 관람객 40% “원형대로 보존을”

    청와대 관람객 40% “원형대로 보존을”

    개방 두 달째인 청와대를 찾은 관람객의 89.1%가 청와대 관람에 대해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지난 6월 22~26일 만 15세 이상 관람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13일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매우 만족’, ‘대체로 만족’, ‘약간 만족’을 합친 수치가 89.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한다는 답변자를 성별로 따져 보면 남성 40%, 여성 60%로 여성 관람객의 만족도가 더 높았다. 연령별 비중은 60대에서 21.6%로 가장 높았고, 50대 18.2%, 20대 17.1%로 뒤를 이었다. 청와대 관람의 가장 큰 계기는 ‘대통령 집무 공간에 대한 호기심’이 36.9%로 가장 높았다. 관람객들이 가장 만족스러워한 점은 ‘청와대 경내 산책 및 조경 관람’(61.8%)이었다. 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가 44.3%, ‘대체로 그렇다’가 31.4%에 달해 관람객들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았다. 청와대 활용에 대해서는 원형 보존을 원하는 의견이 40.9%로 가장 많았다. 청와대 일대를 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답변이 22.4%, 박물관이나 전시관 등 새로운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15.2%였다.
  • 왕숙 84㎡ 5억대… 3기 신도시 25일부터 사전청약

    왕숙 84㎡ 5억대… 3기 신도시 25일부터 사전청약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5개 지구의 아파트 4800가구가 사전청약으로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경기 남양주왕숙·왕숙2, 고양창릉신도시 등에서 공공 분양 아파트 사전청약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사전청약은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 시기를 사업승인에 앞서 내놓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지구는 3기 신도시인 남양주왕숙(1398가구), 남양주왕숙2(429가구), 고양창릉(1394가구), 화성태안3(632가구), 평택고덕(910가구)이다. 모든 지구에 수요가 많은 전용면적 84㎡ 유형이 포함되며, 추정 분양가는 3.3㎡당 1100만~1900만원대로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다. 올해 말에는 목돈이 부족한 청년 실수요자를 위한 청년 원가주택 등 새로운 유형의 공공분양 주택도 최초로 공급할 전망이다. 왕숙지구는 GTX B노선, 도시철도(강동~하남~남양주) 등이 건설돼 서울 접근성(서울역까지 25분)이 개선된다. 59㎡ 분양가는 3억 8000만원, 84㎡는 5억 2000만원이다. 왕숙2지구 분양가는 59㎡가 4억 1000만원, 84㎡가 5억 7000만원이다. GTX A역이 들어서는 고양창릉지구 아파트 추정 분양가는 59㎡가 4억 6000만원, 84㎡가 6억 7000만원으로 결정됐다. 36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화성태안3지구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84㎡가 3억 8000만원 정도다. 평택고덕지구 분양가는 51㎡가 3억 3000만원, 84㎡가 4억 9000만원이다. 청약지구가 전국구라서 거주지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청약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7월 15일) 현재 수도권 거주자(평택고덕은 전국 거주자 신청 가능)로 본청약 입주자 모집 공고일까지 거주 기간을 충족하면 된다. 공급 물량의 85%는 특별공급으로 신혼부부(30%), 생애최초(25%), 다자녀(10%), 노부모 부양(5%), 기타(15%) 등으로 구분해 공급한다. 입주자저축, 소득·자산 요건, 무주택 가구주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일반공급(공급 물량의 15%)은 수도권 거주(평택고덕은 전국 거주), 무주택 가구 구성원, 입주자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청약 접수 일정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다.
  • “신검 빠졌다고 무조건 징역형 과해” [서울신문 보도 그후]

    “신검 빠졌다고 무조건 징역형 과해” [서울신문 보도 그후]

    제때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입영대상자에 대해 벌금형 없이 무조건 징역형으로만 처벌하도록 한 병역법 조항이 사상 처음으로 위헌 여부를 판단받게 됐다. 병역기피 의도 없이 검사에 불응한 경우 과잉처벌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서울중앙지법 재판부가 헌법재판소에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단독 이광렬 판사는 지난 5일 병역법 87조 3항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22)씨 측의 신청을 받아들여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 조항은 “병역판정검사(신체검사 및 재검사 포함) 통지서를 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의무이행일에 검사를 받지 않으면 6개월 이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번 위헌 제청은 병역기피 목적이 아닌 경우까지 징역형만 부과하는 현행법이 책임과 형벌의 비례 원칙에 위배되는지 판단을 구하는 취지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병역기피 목적은 없지만 검사를 추후에 받아도 된다고 막연히 생각해 받지 않은 사람도 있을 수 있다”고 전제한 뒤 “벌금형을 선택해 처벌한다고 해도 검사를 받도록 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고 벌금형 처벌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에 징역형을 선택해도 (대상 조항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단독] 칩4 동참하라는 美… 8월까지 확답 요구

    [단독] 칩4 동참하라는 美… 8월까지 확답 요구

    미국 정부가 자국이 추진하는 반도체 동맹에 대한 참여 여부를 다음달까지 결정하라고 요구했다. 지난 5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가입 문제에 이어 또다시 미국이냐 중국이냐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섰다. 12일(현지시간) 워싱턴 산업계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달 말 우리나라 정부에 다음달까지 ‘칩4(Chip4) 동맹’ 참여 여부를 확답하라고 외교채널을 통해 공식 요청했다.미국은 앞서 지난 3월 한국, 일본, 대만 3국 정부에 자국과 함께 칩4 동맹을 결성하자고 제안했다. 칩4의 ‘칩’은 반도체를 의미하며 ‘4’는 동맹국 숫자를 뜻한다. 미국식 표현은 팹4(Fab4)이다. 미국에는 인텔 등 시스템 반도체를 설계하는 기업들이 있고, 주문을 받아 생산하는 파운드리 업체는 대만과 한국에 있으며, 그 소재를 공급하는 기업은 일본에 있는 만큼 4개국이 함께 동맹을 결성해 반도체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을 보장하자는 것이다. 우리 정부는 일본이나 대만처럼 가입하겠다고 답하지 못한 채 고심만 거듭하고 있다. 칩4 동맹이 최첨단 반도체의 대중 수출 규제 등 결국 중국을 압박하는 기구가 될 수밖에 없어 보복은 필연적이기 때문이다. 이미 미국은 최첨단 반도체 생산 장비를 만드는 일본 및 네덜란드와 함께 최신 장비의 중국 유입을 막는 채널을 비공식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고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는 미국 주도 공급망에서 빠지기도 힘든 상황이다. 워싱턴의 소식통은 “미 행정부와 협의를 하고 있다”면서 “정부 내에서 참여 여부를 두고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 “여성경제활동법 시행… 여가부 중심으로 여성노동정책 추진체계 강화해야”

    “여성경제활동법 시행… 여가부 중심으로 여성노동정책 추진체계 강화해야”

    여성경제활동법 시행을 맞아 여성가족부 중심으로 여성노동정책 추진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여성경제활동법은 2008년부터 시행했던 경력단절여성법을 지난해 12월 전부 개정해 지난달 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경력단절여성법이 혼인과 임신, 출산,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 중 재취업 희망자를 지원하는데 국한된 반면 여성경제활동법은 경력단절 자체를 예방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13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개최한 제33차 젠더와 입법 포럼에서 박선영 선임연구위원은 “여성 1인가구와 여성 가구주가 증가하고, 혼인기피·만혼·저출산이라는 변화가 생겨났다”며 법이 제정된 2008년 이후 한국의 가족 구성과 가구 형태가 크게 달라졌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여성의 비정규직화와 저임금 등 노동시장의 성차별적 구조도 본격적으로 가시화된 한편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 노동 환경도 바뀌었다”고 밝혔다. 개정된 법은 성별임금격차 축소 등 노동시장의 젠더불평등 문제를 포괄함에 따라 실효성 제고를 위한 추진체계 개편이 주요 과제로 언급됐다. 박 위원은 “고용노동부에서 맡고 있는 남녀고용평등 확보 및 촉진, 모성보호 및 일·가정 양립 지원책 등이 여성의 생애주기별, 일자리 특성을 반영한 정책이라 보기 어렵다”며 “특히 청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정책이 가시화되지 않은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여가부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넘어서 경력단절예방으로, 일 중심으로 생애를 설계하는 청년 여성을 포함해 전 연령대 여성들에게 구체적인 정책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여성노동정책 추진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고학력의 아이 키우는 여성들의 경력단절이 증가하고 비정규직·저임금 등 취약한 일자리에 머무르는 여성이 늘어남에 따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2018년부터 비취업 경력단절여성의 대졸 이상 비율은 40%를 초과해 지난해 42.8%를 기록했다. 반면 중졸 이하 비율은 2014년 3.7%에서 지난해 1.8%로 하락했다. 지난해 여성 비정규직은 449만 1000명으로 2009년대비 31.2%포인트 증가했으며, 전체 비정규직 중 여성 비율 또한 2009년 53.5%에서 지난해 55.7%로 2.2% 포인트 상승했다. 김난주 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근로기준법 적용 대상이 아닌 플랫폼 노동, 프리랜서,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등 노동권 사각지대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들의 취업 지원 등을 명시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새일센터 사업의 연구개발(R&D) 기능을 강화하는 등의 인프라 강화를 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연예인 90명 사생활 폭로…日 유튜버 ‘당선’ 논란

    연예인 90명 사생활 폭로…日 유튜버 ‘당선’ 논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상주하며 연예인 사생활을 폭로하는 유튜버 히가시타니 요시카즈(51)가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돼 논란이 일고 있다. 히가시타니 요시카즈는 일본 ‘패션어패럴’ 대표 출신으로 광고비와 캐스팅 비용 명목으로 132만 엔을 가로채는 등 사기 행각을 벌였고, 이후 자신이 몸담고 있던 연예계에 도움을 청했지만 모두 외면하자 앙심을 품고 폭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연예인 90명의 사생활을 터뜨리겠다고 예고한 그는 한 남자 배우가 과거 미성년자 아이돌 멤버와 강압적인 성관계를 맺었다며 해당 여성을 출연시키는 등 자극적인 콘텐츠로 구독자 127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13일 요시카즈의 당선 소식에 일본 포털사이트 댓글에는 “세금이 폭로 유튜버 월급으로 쓰인다니 황당하다” “두바이 사는 유튜버에게 정치를 맡기게 됐다니” 등 우려 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일부 “국회 스캔들 터뜨려주면 인정해주겠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히사기타니는 NHK당이 2.4% 득표율로 비례 1석을 얻으면서 국회로 진출하게 됐다. NHK당은 “국민들의 수신료로 이뤄진 NHK 방송에 도박, 사기 등 불상사와 연루된 연예인들이 출연하고 있다”라며 공영방송을 저격하며 등장했다. 구호로는 ‘NHK를 때려 부수겠다’, ‘수신료를 내지 않아 소송을 당하면 지원하겠다’ 등이 쓰였다. 히가시타니는 ‘당선 확실’ 보도가 나오자 두바이에서 화상 전화를 연결 “깜짝 놀랐다. 국회에서도 ‘폭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현대카드 소액주주 주식 매도 15일까지…“마지막 기회”

    현대카드 소액주주 주식 매도 15일까지…“마지막 기회”

    현대카드의 기업공개(IPO) 중단에 따라 이익 실현 기회를 놓친 소액주주들이 주식을 처분할 수 있는 기한이 오는 15일로 다가왔다. 현대커머셜은 15일까지 현대카드 소액주주의 지분을 매수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 주식은 소액주주 1946명이 보유하고 있는 현대카드 보통주 485만 1112주다. 매수 가격은 1만 3757원이다. 현대커머셜은 지난달 20일부터 소액주주들에게 자산 유동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현대카드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현대카드의 최대주주인 현대자동차그룹의 일원으로서 현대커머셜이 역할을 하겠다는 취지다. 현대카드의 IPO는 지분 24%를 가지고 있던 어피니티 컨소시엄이 원활한 엑시트를 요청하며 추진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5월 푸본금융그룹이 어피니티 컨소시엄이 보유하고 있던 현대카드의 지분 19.98%를 매입하면서 잠정 중단됐다. 현대커머셜 측은 이번 매수 이후 추가적인 소액 주주 대상 공개 주식 매입은 추진하지 않을 계획이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이익 실현 기회를 엿보던 소액주주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청약 주관사는 NH투자증권으로 현대카드 주식 매도를 원하는 주주는 오는 15일까지 본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고 NH투자증권 영업점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주식 매도에 따른 대금 지급은 이달 19일 진행될 예정이다.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취임 후 첫 기자회견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취임 후 첫 기자회견

    “혁신 교육을 넘어 포용 교육으로 미래 인재를 육성하겠습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13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첫 기자회견을 열고 포부를 밝혔다. 이 교육감은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다양성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공부를 원하는 학생은 더 깊이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미래기술을 반영한 직업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교육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를 강화하기 위해 광주진로진학교육원을 조직해 운영하고 학생 개별 대입 전문 디렉터 양성,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서비스를 통해 학생 특성에 맞는 진로진학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이 교육감은 특히 “상상이 현실이되는 미래교육을 추진하겠다”며 “인공지능(AI)을 비롯해 4차산업혁명기술을 학교교육에 도입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최첨단 미래교육으로 광주학생들을 미래인재로 키워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을 설치하고 특별한 시점에 시민들이 참여하는 ‘100인 100분 토론회’ 등도 개최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방학 중 학교급식 시범운영’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범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안착시킬 예정이다”고 밝혔다. 청사 이전과 관련해서는 “현재 TF팀을 구성해 예산마련, 이전부지 선정 등 종합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 3기 신도시 포함 5개 지구서 4800가구 사전청약

    3기 신도시 포함 5개 지구서 4800가구 사전청약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5개 지구에서 아파트 4800가구가 사전청약으로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경기 남양주왕숙·왕숙2, 고양창릉신도시 등에서 공공 분양 아파트 사전청약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사전청약은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 시기를 사업승인에 앞서 내놓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지구는 3기 신도시인 남양주왕숙(1398가구), 남양주왕숙2(429가구), 고양창릉(1394가구)과 화성태안3(632가구), 평택고덕(910가구)이다. 모든 지구에 수요가 많은 전용면적 84㎡ 유형이 포함되며, 추정분양가는 3.3㎡당 1100만~1900만원 대로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다. 추정분양가는 사전청약 공고 시점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택지비+건축비+가산비’로 산정했고, 최종 분양가는 본 청약 공고 시점에 확정된다. 올해 말에는 목돈이 부족한 청년 실수요자를 위한 청년 원가주택 등 새로운 유형의 공공 분양주택도 최초로 공급할 전망이다. 왕숙지구는 GTX-B 노선, 도시철도(강동~하남~남양주) 등이 건설돼 서울 접근성(서울역까지 25분)이 개선된다. 59㎡ 분양가는 3억 8000만원, 84㎡는 5억 2000만원이다. 왕숙2 지구 분양가는 59㎡가 4억 1000만원, 84㎡는 5억 7000만원이다. GTX-A역이 들어서는 고양창릉지구 아파트 추정분양가는 59㎡가 4억 6000만원, 84㎡는 6억 7000만원으로 결정됐다. 36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화성태안3 지구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84㎡가 3억 8000만원 정도다. 평택고덕 지구 분양가는 51㎡가 3억 3000만원, 84㎡는 4억 9000만원이다. 청약지구가 전국구라서 거주지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청약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7월 15일) 현재 수도권 거주자(평택고덕은 전국 거주자 신청 가능)로 본 청약 입주자모집 공고일까지 거주기간을 충족하면 된다. 공급물량의 85%는 특별공급으로 신혼부부(30%), 생애최초(25%), 다자녀(10%), 노부모 부양(5%), 기타(15%) 등으로 구분해 공급한다. 입주자저축, 소득·자산요건, 무주택 세대주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일반공급(공급물량의 15%)은 수도권 거주(평택고덕은 전국 거주), 무주택 세대구성원, 입주자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청약 접수 일정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다. 사전청약 누리집(사전청약.kr) 또는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 與 “검수완박법, 심의·의결권 침해”… 野 “생떼 쓰지 말라”

    與 “검수완박법, 심의·의결권 침해”… 野 “생떼 쓰지 말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 관련 헌법재판소 권한쟁의심판의 첫 공개변론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측은 법안 처리 과정의 위법·위헌성 여부를 두고 팽팽하게 부딪쳤다. 국민의힘 측이 야당의 일방적 처리로 국회의원의 심의·의결권이 침해됐다고 주장하자 민주당 측은 “생떼 쓰기”라고 맞섰다. 청구인으로 나선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헌재 심판정 출석에 앞서 기자들에게 “저와 유상범 의원이 안건조정위원회 위원으로서 국회를 통과한 검수완박 법안에 심의·표결권이 위헌·위법적인 방법으로 침해됐다는 이유로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며 “헌재에서 절차적 위헌성과 위법성을 정확히 판단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반면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중재안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수차례 비공개 회의 등 장시간 논의 끝에 합의해 놓고도 이제 와서 심의·표결권이 침해됐다며 헌법 재판을 제기하는 국민의힘의 생떼 쓰기를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이번 심판의 피청구인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국회의장으로, 피청구인 측은 박 의원과 송기헌 민주당 의원을 특별대리인으로 선임하겠다고 신청했다. 하지만 헌재가 받아들이지 않아 박 의원 등은 참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섰다. 양측은 특히 민주당을 탈당한 민형배 의원이 비교섭단체 몫 안건조정위원으로 선임된 것을 두고 각을 세웠다. 전 의원은 “위장 탈당한 민 의원이 조정위원으로 참석해 여야 동수 구성인 안건조정위 취지를 전면적으로 형해화·무력화시켰다”고 주장했다. 반면 박 의원은 “본인이 자진해서 필요하다 판단해 탈당했다면 ‘꼼수 탈당’이라 볼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반박했다. 양측은 안건조정위에서 실질적 조정심사가 이뤄졌는지를 두고도 부딪쳤다. 전 의원은 “17분 만에 아무런 내용적 논의 없이 이뤄졌다”고 강조한 반면 박 의원은 “안건조정위 전에도 비공개 회의를 약 2시간 동안 했다”고 맞섰다. 재판부는 양측에 당시 합의의 의미가 무엇인지, 다급하게 법안을 처리할 이유가 있었는지, 소위에서 법안 심사가 얼마나 이뤄졌는지 등 당시 구체적 상황에 대한 질문을 쏟아 냈다. 이종석 재판관은 민 의원의 탈당을 두고 피청구인 측에 “(조정위 구도를 유리하게 하려는) 의도로 탈당한 사람을 조정위원으로 지정한 것은 절차적 하자가 있을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묻기도 했다. 이날 변론은 2시간 40분가량 진행됐다.
  • 尹, 하루 만에 ‘원거리 도어스테핑’ 재개

    尹, 하루 만에 ‘원거리 도어스테핑’ 재개

    윤석열 대통령이 잠정 중단했던 ‘도어스테핑’(약식 기자회견)을 하루 만인 12일 재개했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이 아니라 ‘메시지 리스크’ 관리를 위한 중단 아니냐는 일각의 의심을 무색하게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아침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1층 현관 근처에서 기다리던 취재진이 손짓을 하며 인사하자 멈춰 선 뒤 “여러분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해서 가급적 재택근무를 권고했는데 다들 나오신다면서···”라고 인사를 건넸다. 도어스테핑 중단 조치로 접근이 제한돼 10m 정도 떨어져 있던 취재진은 ‘이 정도 거리에서 도어스테핑은 어떻느냐’고 제안했고 윤 대통령은 웃으며 “물어볼 거 있으면 물어보라. (질의응답) 한 개만 하고 들어갑시다”라고 화답했다. 거리가 멀어 윤 대통령도 취재진도 목청을 높여야 했다. 취재진이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묻자 윤 대통령은 “내일 중대본 회의가 열리는데, 거기서 기본 방침을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전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업무보고에서 당부한 사항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제일 중요한 것은 서민들의 민생이 경제 위기로 타격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오늘 너무 많이 묻는데···”라며 웃으면서 걸음을 옮겼다. 취재진이 내일도 도어스테핑을 할 것이냐고 묻자 “이거야 해야 안 되겠어요? 여러분 괜찮으면 며칠 있다가 요 앞에 (포토라인을) 칩시다”라고 했다. 이날 도어스테핑은 먼발치서 대통령이 출근하는 모습이라도 보려고 나갔던 기자들이 ‘운 좋게’ 윤 대통령을 발견하면서 재개됐다. 용산 시대 개막으로 집무실과 기자실이 한 건물에 입주하면서 생긴 부수 효과라고 할 수도 있다. 한편으로는 일각의 비판과 우려에도 윤 대통령이 자신의 ‘대표 브랜드’인 도어스테핑을 뚝심 있게 밀고 나가겠다는 생각을 드러냈다고도 볼 수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청사에서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부인 김건희 여사 등과 함께 저녁 자리를 겸한 모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 앞에서 시위를 벌여 온 유튜버 안정권씨의 누나가 대통령실 행정요원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안씨의 누나가) 지난해 11월 초부터 선거 캠프 영상 편집 등의 일을 해 왔고, 대통령실에 임용됐다”며 “선거 캠프 참여 이후 안씨 활동에 일체 관여한 사실이 없다. 채용 과정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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