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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어린이대공원 새단장

    서울 광진구 능동의 어린이대공원이 36년만에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2년여간의 어린이대공원 재조성 사업을 마치고 다음달 5일 준공 기념 축하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어린이대공원은 1973년 5월 개장한 뒤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왔으나 점차 시설물이 노후화돼 서울시가 2007년 9월부터 17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왔다. 새로 선보일 어린이대공원 안에는 ▲야외음악당인 ‘능동 숲속의 무대’ ▲백곰, 바다표범의 수중 생활을 관찰할 수 있는 ‘바다동물관’ ▲앵무새를 관찰·체험할 수 있는 ‘앵무 마을’ ▲음악 선율에 맞춰 물줄기가 상하좌우로 춤추는 ‘음악분수’가 조성됐다. 특히 시는 이 음악분수를 청계천의 ‘청혼의 벽’처럼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하는 장소로 운영할 방침이다. 6~10세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Kids Auto Park)’도 세워졌다. 현대·기아차 그룹이 기부채납한 것으로, 연간 1만 2000여명의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다.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던 화장실도 크게 개선됐다. 새 화장실엔 국내 최초로 ‘가족 화장실’ 개념을 도입했다. 수유실과 파우더룸 등의 시설을 갖춰 가족이나 여성, 아동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매년 초등학교 축구대회가 열리는 축구장도 국제 규격으로 재탄생했다. 축구장 바닥에는 천연잔디가 깔렸고 둘레엔 탄성포장 트랙이 조성됐다. 안승일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후문 구간은 터널분수를 재정비해 터널형뿐만 아니라 하트, 촛불 등 다채로운 형태의 물줄기를 선보인다.”면서 “리모델링에도 불구하고 계속 무료로 개방할 것”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2AM, 팬사인회서 아이돌 넘은 인기 확인

    2AM, 팬사인회서 아이돌 넘은 인기 확인

    4인조 보컬 그룹 2AM(이창민, 임슬옹, 조권, 정진운)이 전국 팬사인회 릴레이를 펼치며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확인하고 있다. 지난 주 서울 목동을 시작으로 지난 18일과 19일 서울 삼성동과 인천 등지에서 팬 사인회를 열고 있는 2AM은 양일간 약 350명의 팬들과 마주했다. 데뷔 2년 차 가수임에도 불구, 이날 행사에는 성별에 구분 없이 10대에서 30대에 이르는 폭넓은 연령층의 팬들이 정성스런 선물과 응원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리에 모인 팬들은 2AM의 신곡인 ‘친구의 고백’을 큰소리로 합창해 멤버들을 감동케했다. 멤버 이창민이 싸인을 요청했던 한 여성팬으로 부터 “결혼하고 싶다.”는 청혼을 받아 깜짝 놀라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2AM은 “항상 저희를 응원하고 사랑해 주시는 팬들과 더욱 가깝게 만나고 이야기 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2AM을 믿고 사랑해 주시는 팬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2AM의 사인회는 경기도 분당, 수원 등에서 이어지며 ‘친구의 고백’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JYP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거리아티스트 오디션, “청계천에서 꿈을 펼쳐라”

    17일 서울 청계천 두물다리 청혼의 벽 야외무대에서 ‘2009 서울거리아티스트 오디션’이 개최됐다. 서울의 주요 지역과 거리에서 문화예술 창작환경조성 및 거리예술가의 저변확대를 위해 시행된 이번 오디션에는 30개팀 100여명이 참가했다. 노래와 춤, 마임, 저글링, 사물놀이 등의 팀을 이뤄 참가한 아티스트들은 거리예술의 적합성과 구성력, 작품성 등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서울거리아티스트’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서울문화재단 안호상 대표이사는 “서울 시민들 중에는 예술가 못지않게 끼와 재능을 가지신 분들이 많다.”며 “누구나가 이번 오디션을 통과하면 서울 곳곳의 명소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오디션에 통과한 서울거리아티스트들은 5월부터 서울의 축제와 관광명소에서 활동하게 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선금을 받을 수 있는 라이센스가 주어진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어린이 책꽂이]

    ●이카로스의 꿈(장 콤므 노게 글·이폴리트 그림·박언주 옮김·맑은가람 펴냄) 태양까지 날아오르려다 날개가 녹아내려 떨어져 죽은 비운의 신화 속 인물 이카로스의 이야기를 긴장감 넘치는 서술과 독특한 그림으로 풀어냈다. 천하 제일 명장인 아버지와 노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카로스의 열등감이 신의 경지를 넘보게 만든 에너지. 비록 날개는 녹아내렸지만 그는 불가능에 도전한 상징으로 남았다. 1만 5000원. ●나무가 사라진 나라(후지 마치코 글·고바 요코 그림·계수나무 펴냄) 한 그루의 나무가 지구와 인간의 미래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알려주는 책. 돈을 많이 벌어주는 햄버거 가게를 짓는다고 울창한 숲을 밀어버린 쭈욱나라. 나무가 사라지니 어떨 때는 폭우가 쏟아져 물난리가 나고 어떤 날은 햇볕만 쨍쨍해 땅이 바싹 메마른다. 숲이 사라지면 미래도 사라진다는 교훈을 쉽고 재미있게 풀었다. 9000원. ●석기시대로 떨어진 아이들(햇살과나무꾼 글·이상규 그림·비룡소 펴냄) 호기심 많은 준호, 민호 형제가 지하실에서 발견한 마법의 두루마리를 통해 석기시대, 삼국시대, 조선시대 등 우리나라 역사의 현장으로 떠나는 모험 이야기.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 중 첫 권. 원시시대 한반도의 자연환경과 원시인들의 생활이 흥미진진하게 읽힌다. 독서 중 발생하는 궁금증은 본문 곳곳에 배치된 정보 박스가 즉각 풀어준다. 8500원. ●유리구두를 벗어 버린 신데렐라(노경실 글·주리 그림·뜨인돌어린이 펴냄) 새엄마와 언니들의 온갖 구박을 책을 읽으며 견디고 유리 구두를 들고 온 왕자님의 청혼을 거절하는 당차고 주체적인 신데렐라가 등장한다. “사랑 없는 결혼은 깨진 유리 구두와 같아요. 나는 스스로 노력해서 내 꿈을 이룰거예요!” 여자의 인생은 백마 탄 왕자님에게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스스로 설계하는 결단과 의지에 달려 있음을 설파한다. 9500원. ●어절씨구! 열두 달 일과 놀이(김은하 글·장진영 그림·길벗어린이 펴냄) 조선 후기 정학유가 지은 ‘농가월령가’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그림책. 열두 달의 절기에 맞춰 행해지던 농사일, 세시 풍속, 놀이, 음식, 계절의 변화까지 옛 조상들이 영위하던 모든 일과 놀이가 담겨 있다. 원전의 시구를 쉽게 고쳐 자세한 설명과 생생하면서 아기자기한 그림이 이해를 더한다. 박물관에서 생기 없는 유물에 흥미를 잃었던 아이들을 자극할 만하다. 1만 3000원.
  • [1일 TV 하이라이트]

    ●산너머 남촌에는(KBS1 오후 7시30분) 이웃마을 박이장이 재혼을 한다는 소식을 들은 춘봉은 부쩍 외로움을 느낀다. 그러던 중 회식자리에서 알게 된 중국교포 향선이 춘봉에게 자꾸만 여자로 다가오고, 춘봉은 오랜만에 남자로서의 행복을 맛본다. 결국 순호와 승주, 하이엔이 춘봉의 재혼을 추진하고, 춘봉도 향선에게 청혼을 하려 한다. ●인간극장(KBS2 오후 7시) 스무 살, 군에 가기 위해 한국에 온 뉴요커 필립. 스물한 살, 사랑에 빠져 아빠가 된다. 그러나 군 복무 중 뜻하지 않은 이혼으로 6살 딸 유이를 홀로 키우게 된다. 눈치 100단 고집 200단. 아빠를 웃게 만드는 4차원 딸 유이와 Mr. 맘마 필립. 마냥 행복하기만 한 그들이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 ●태희 혜교 지현이(MBC 오후 7시45분) 만우절 아침. 희정과 미선은 만우절을 그냥 보낼 수 없다며 거짓말을 시작한다. 희준에게는 첫 데뷔무대가 잡혔으니 준비하라며 바람을 잡고, 희진에게는 취직이 되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보배까지 합세해 영철에게 거짓말을 한 사실을 알게 된 지민과 선경도 희정과 미선에게 당한 사실에 분통을 터뜨린다. ●아내의 유혹(SBS 오후 7시15분) 민여사는 딸을 찾아주겠다며 10억원을 요구하는 애리에게 군말 없이 돈을 입금시킨다. 애리는 민여사 덕분에 땅문서 건이나 수빈의 일이 수월하게 해결될 것 같다며 즐거워한다. 이때 영수가 나타나 애리에게 혹시 니노가 강재의 아들인지 묻고, 당황한 애리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허겁지겁 자리를 뜬다. ●리얼리티 쇼 유아독존(EBS 오후 7시50분) 어느 날, 유아독존 아이들에게 찾아온 날벼락 같은 소식, ‘내일 우리 체육대회를 할 거야’. 아이들의 눈앞에 나타난 상대팀은 바로 현란한 무술동작을 자랑하는 특공무술팀. 쌍절곤으로 기선제압을 하는 특공무술팀에 맞서 유아독존팀은 다리 찢기로 계속 기 싸움을 펼친다. ●클로즈업(YTN 낮 12시35분) 국가브랜드위원회 어윤대 위원장과 위원회의 설립목적과 비전 등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나라 경제규모는 13위인데, 국가브랜드 순위는 33위라고 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미국, 독일, 일본 등 선진 3개국에 비해 한국산 제품은 30% 평가절하를 받고 있다고 한다. 평가절하의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일까?
  • “케네디 사생아 키웠다” 美 87세 여성 깜짝 폭로?

    ‘못 말리는 바람기’로 유명했던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아들을 낳고 그에게서 청혼을 받았다는 여성이 등장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오스트리아 출신 미국인인 리자 라넷(87)은 2차세계대전 당시 해군장교로 복무하던 케네디를 만나 2년간 마이애미, 뉴욕, 쿠바 등을 여행하며 밀회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라넷은 1945년 자신이 아들을 임신하자 케네디가 청혼했으나 자신이 거절했다고 밝혔다. 케네디가 정계에 뛰어든 이후에도 이들은 계속 만나왔다고도 했다. 그러나 뒤늦은 폭로(?)에 대해선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두 사람이 처음 만난 건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다. 라넷의 부친인 샬롯 볼러는 오스트리아의 마지막 황제 칼1세의 배다른 형제로 나치가 오스트리아를 점령한 1938년 이후 미국으로 이주, 정착했다. 케네디는 남태평양 고속 어뢰정에 승선했다가 일본군 전함과 격돌해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1943년 이 도시로 옮겨왔다. 미술품 딜러로 일하다 은퇴한 라넷의 아들 토니 볼러(63)는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살고 있으며, 케네디가 암살되던 1963년 뉴욕 외곽의 픽실 육군사관학교에 재학 중이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는 “어머니가 내게 전 남편 후안이 아버지라고 얘기했지만, 나는 그의 멕시코인 혈통의 외모를 닮지 않아 늘 의아했다.”고 말했다.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은 라넷의 주장에 대해 대응하지 않았다. 신문은 케네디 전 대통령의 딸인 캐롤라인 케네디와 아들의 DNA 검사가 진실을 가려줄 유일한 증거라고 전했다.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빨강머리 앤’ 모든 시리즈 안방극장에

    ‘빨강머리 앤’ 모든 시리즈 안방극장에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강머리 앤이 돌아왔다. EBS는 21일 오후 6시부터 가족드라마 ‘빨강머리 앤’ 전 시리즈를 방송한다. 이 작품은 캐나다 CBC에서 처음 방송돼 현지에서 방송 장르를 통틀어 역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번엔 1985년 제작된 첫 시리즈부터 2008년 최신 시리즈까지 전 4부를 매주 토요일마다 9주에 걸쳐 방송한다. 총 750분 분량이다.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빨강머리 앤’은 드라마는 물론 애니메이션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부모를 잃고 입양된 소녀 앤의 성장기를 그린 소설 역시 1908년 첫 출간 후 인기를 끌면서 앤의 성년과 중년까지 그린 시리즈가 8편까지 발표됐다. TV 시리즈도 원작 소설을 충실하게 따라 앤의 성년, 중년, 노년까지의 모습을 모두 그렸다. 21일, 28일에는 1985년 작인 시리즈 1부 ‘초록지붕 집의 앤’에서 앤의 어린 시절을 그린다. 고아 앤은 친절한 매튜 아저씨와 마릴라 아주머니를 만나 고아원을 떠나고 초록지붕 집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앤은 에이본리 마을에서 학교를 다니고, 그곳에서 단짝친구 다이애나와 자신을 홍당무라고 놀려대는 길버트를 만난다. 새달에는 4일, 11일, 18일 3주에 걸쳐 시리즈 2부 ‘선생님이 된 앤’(1987년 작)이 전파를 탄다. 1부 마지막에서 에이본리 학교의 교사가 된 앤은 활기찬 모습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며 틈틈이 소설도 써내려 간다. 앤이 쓴 소설을 다이애나가 몰래 투고해 작품이 1등상을 받지만 앤은 부끄러워하고, 길버트가 소설의 소재에 대해 충고를 하자 앤은 부끄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2부에서 앤은 다이애나의 결혼, 길버트의 청혼으로 에이본리를 떠난다. 25일과 그 다음 달 2일에는 2000년 작품 3부 ‘참된 행복을 찾아서’가 나간다. 앤은 길버트와 약혼을 하고 뉴욕으로 떠난다. 앤은 여기서 출판사 일을 하게 되는데 자신의 소설이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출간될 상황에 이르자 분노하며 다시 고향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세계대전이 발발해 길버트는 전쟁터로 떠나고, 앤은 길버트를 찾기 위해 적십자 대원이 된다. 마지막 시리즈 4부 ‘새로운 시작’(2008년 작)은 5월9일, 16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 노년기로 접어든 앤이 과거를 회상하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어린 앤이 생부를 찾아 떠나는 과정에서 겪는 에피소드들로 짜여졌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일지매’ 김민종, 정혜영과 러브신 “몸 괜찮네!”

    ‘일지매’ 김민종, 정혜영과 러브신 “몸 괜찮네!”

    배우 김민종이 MBC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를 통해 정혜영과 하룻밤을 함께 보내며 탄탄한 상반신을 노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15회분에서 백매(정혜영 분)는 구자명(김민종 분)의 애절한 청혼을 받아들여 드디어 한 이불을 덮게 됐다. 20년 사랑의 결실을 눈앞에 뒀던 백매와 구자명은 백매의 아들 일지매(정일우 분)때문에 엇갈리게 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하지만 구자명이 다시 아무 말 없이 사라진 백매를 끝까지 찾아내 “함께 가지 않으면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겠소.”라며 당찬 구애를 시작한다. 결국 백매는 이런 구자명의 모습에 마음이 움직여 떨리는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20년 동안 한결 같았던 구자명의 마음에 드디어 답을 하게 되는 백매는 “오늘밤은 여기서 주무시고 가세요.”라는 말로 조심스럽게 속마음을 드러낸다. 구자명과 백매의 애틋한 하룻밤은 그동안 둘의 멜로라인을 애타게 기다려온 시청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오랜만에 러브신을 촬영하게 된 김민종은 탄탄한 상반신을과 시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 백매로 분한 정혜영 또한 순백의 소복으로 백매라는 이름만큼 아름다운 자태를 선사할 예정. 구자명과 백매의 사랑이 결실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둘의 러브신을 담아낼 MBC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15회분은 11일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비단)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8일 TV 하이라이트]

    ●그것이 알고싶다(SBS 오후 11시10분) 지금 벌이고 있는 사업은 ‘다단계가 아니라 재테크다.’ 라고 강조했던 조희팔. 조희팔 사기 관련 다단계 법인은 알려진 것만 전국에 80여개. 피해액은 4조원가량으로 추산된다. 밀항 때에도 양쪽 가방에 현금을 가득 싣고 다니며 재력을 과시했다는 조희팔, 그의 실체는 무엇인가? ●역사추적(KBS1 오후 8시) 1919년 9월2일 오후 5시, 서울 남대문 역. 조선 제3대 총독으로 부임하는 사이토 마코토(齋藤實)가 열차에서 내려 마차에 올라타자마자 누군가가 던진 폭탄이 터진다. 폭탄은 사이토 마코토 신임 총독의 목숨을 겨냥했다. 검거된 폭탄 투척자는 놀랍게도 65세의 노인. 그는 누구이며 왜 폭탄을 던진 것일까? ●내사랑 금지옥엽(KBS2 오후 7시55분) 세라는 단 둘이 만나자는 신호의 말에 들뜨고, 평소 꼭 해보고 싶던 데이트였다며 함께 케이블카를 타고 행복해한다. 그런 세라의 모습을 지켜보며 가슴 아파하던 신호는 고민 끝에 자신에게 아들이 있다며 파혼하자고 말한다. 보리와 동호는 즐거운 첫 외출을 하고 동호는 보리에게 정식으로 청혼을 한다. ●천추태후(KBS2 오후 10시15분) 숭덕궁주 황보수는 김치양에게 김원숭 상단의 조선을 잡아들이라 명한다. 황보수와 강조는 잡아들인 조선에게서 김원숭이 왕송을 해치려한 주범임을 자백받으려 하지만, 조선은 끝내 입을 열지 않는다. 이에 강감찬은 황보수에게 차라리 조선을 김원숭에게 보내고, 왕송의 안전을 보장받으라 한다. ●찾아라! 맛있는 TV(MBC 오전 9시) 대한민국 대표 줌마테이너! 이경실과 김지선. 그녀들의 유쾌 통쾌 거침없는 수다가 ‘맛있는 초대! 스타 맛 집으로’ 에서 펼쳐진다. 최고의 스타를 위한 특별 맞춤 밥상 ‘황금밥상’. 맛은 기본, 스트레스까지 한 방에 날려 줄 우럭의 새로운 변신. 송대관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우럭 음식은 과연 무엇일까? ●효도우미 0700(EBS 오후 5시10분) 어려서부터 유난히 몸이 약했던 김정윤 할머니. 웬일인지 흐릿했던 시야와 빈혈증, 그리고 120㎝에서 멈춰버린 키. 혹여나 가족에게 폐가 되지는 않을까, 짐이 되지는 않을까 그렇게 할머님은 자신의 가정을 꾸리는 소박한 꿈조차 포기한 채, 부모님이 손수 지은 초가집 안에 자신을 숨기고 평생을 살아가고 있다. ●토마토(YTN 오전 8시25분) 트렌드로 자리잡은 동안. 사람들은 각진 얼굴, 퀭한 눈, 늘어나는 주름보다는 백옥 같고 생기 있는 피부로 좀 더 어려 보이기를 원한다. 무엇보다 자연스럽게 웃는 얼굴이 동안의 출발이긴 하지만, 최근에는 간편한 시술로도 동안 미인이 될 수 있다. 보다 건강하고 젊어 보이는 동안으로 변신하는 비법을 공개한다.
  • [깔깔깔]

    ●싸움에 대한 교수들의 생각 학생 둘이 다투고 있다. 이를 본 교수들이 한마디씩 했다. 의류학과 : 옷 찢어질라. 통계학과 : 일주일에 한 번씩 싸우네. 경영학과 : 싸우면 너희들만 손해다. 아동학과 : 아이들이 보고 배울라. 건축학과 : 도대체 기초가 안 됐어. ●갈지자 걸음 갯벌의 수게가 암게에게 청혼을 했다. 수게가 앞뒤로 걷는 모습을 본 암게는 장차 큰 게가 되리라 생각했다. 그런데 결혼한 지 한 달이 지나자 수게가 옆으로 걷는 게 아닌가? “아니 어떻게 된 거예요?” “이젠 술 그만 마시고 똑바로 걸어야지!”
  • [21일 TV 하이라이트]

    ●천추태후(KBS2 오후 10시15분) 서경 백성들의 환호를 받으며, 왕송을 데리고 성종의 앞에 선 숭덕궁주 황보수. 그 순간 어디선가 날아온 독화살이 성종의 어깨를 스치자 모두 아비규환에 휩싸이게 된다. 성종이 사경을 헤매다 깨어나자, 최섬 일파는 이 일은 황보수가 꾸민 것이라 주장을 한다. 황보수를 의심하는 성종은 왕송을 데리고 개경으로 출발하는데…. ●다큐멘터리 3일(KBS1 오후 9시40분) 강원도 태백이 타들어가고 있다. 23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겨울 가뭄. 항상 흐르던 마을 앞 개천은 말라가고 수도꼭지만 틀면 콸콸 쏟아지던 물은 딴 세상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타는 목마름에 물 한 모금이 간절한 태백 사람들. 그 어느 해보다 목마른 겨울을 나고 있는 태백의 72시간을 만나본다. ●연계가 중계(KBS2 오후 9시5분) 연예가중계 ‘주윤발’ 독점 인터뷰.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주윤발을 연예가 중계 MC 한석준 아나운서가 직접 만나본다. 전 세계인이 인정한 액션배우 주윤발. 두려울 것이 없어 보이는 그가 두려워하는 대상은? 바로 자신의 부인이라는데…. 그가 밝히는 부부생활 백서를 공개하고, 세계적인 스타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주말연속극 내인생의 황금기(MBC 오후 7시55분) 태일은 황에게 다시 시작하자고 이야기하고 황은 이제야 그런 말을 하는 태일을 냉정히 뿌리친다. 기는 태영에게 선보러 나가지 말고 자신과 결혼하자고 청혼하다. 한편 금이는 친엄마를 만난 뒤 혼자 고깃집에서 고기를 우걱우걱 상추에 쌈을 싸 먹으며 허탈한 속을 달랜다 ●효도우미 0700(EBS 오후 4시10분) 전은순 할머니는 서울교대를 졸업한 재원이었다. 고상하고 여성스러웠던 할머니. 그런데 21년 전 중풍이 온 후 몸을 쓰지 못하게 되고, 2차로 뇌경색이 와 의식까지 잃었다. 현재는 콧줄, 목줄, 소변줄을 주렁주렁 매달고있다. 할아버지가 도와주지 않으면 기본적인 삶도 유지할 수 없는 상태가 됐는데…. ●유리의 성(SBS 오후 8시50분) 인경이 민주를 윽박지르자 이를 보다 못한 준성은 민주를 친정 집으로 보낸다. 친정집에 도착한 민주는 자신을 달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엄마에게 괴로운 심정을 토로하고 양숙은 자신의 처지를 닮아가는 딸의 모습에 가슴 아파한다. 한편 석진은 보도국장이 사표를 수리해 주지 않아 전직한 방송사에 출근도 하지 못하는 처지가 된다. ●토마토(YTN 오전 8시25분) 식후에 속이 쓰리고 더부룩하면 단순한 소화불량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병원에서 보다 정확한 진단을 받아 봐야 한다. 과음, 과식, 폭식 등 잘못된 식습관과 커피는 위궤양을 유발한다. 위벽이 헐고 염증이 생겨 심하면 위에 구멍까지 난다. 건강한 위를 만들어 주기 위한 속 시원한 해결법을 공개한다.
  • 사르코지 부부 첫 만남은 ‘유혹 게임’

    사르코지와 브루니의 첫 만남은 불꽃 튀는 ‘선수들의 각축전’이었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모델 겸 가수 출신인 부인 카를라 브루니의 대면을 주선한 프랑스 광고계 거물 자크 세겔라(75)가 이번주 펴낸 자서전에서 밝힌 내용이다. 세겔라는 “이들의 만남은 두 거친 야수(beast)들의 예상치 못한 유혹 게임이었다.”며 이 떠들썩한 커플의 로맨스를 풀어놨다고 영국 일간 더 타임스가 12일 보도했다. 결전의 날은 2007년 11월 13일. 세겔라의 집에 느지막이 나타난 사르코지는 브루니를 처음 보는 순간 ‘자석’처럼 끌려들어갔다. 브루니가 “당신이 여성 편력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그를 떠보자, 사르코지는 “당신보다 내 명성이 나쁘진 않다. 우린 닮은 점이 많아 당신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맞받아쳤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를 눈치챈 손님들이 조용해지자, 사르코지는 “우리는 곧 약혼을 발표하고 마릴린 먼로와 존 F 케네디보다 더 좋은 사이가 될 것”이라고 즉석 청혼을 감행했다. 브루니는 “약혼이요? 절대 안 돼요. 난 이제부터 내게 아이를 주는 남자하고만 살 생각이에요.”라고 튕겼다. 이에 사르코지는 “내가 벌써 자식을 5명이나 키웠는데 6명은 왜 안 되겠냐.”며 브루니의 귀에 유혹의 말을 속삭였다. “내 입술에 키스할 만큼 당신은 대담하지 못하군요.” 이렇게 ‘밀고 당기기’를 벌이던 두 사람은 7주 뒤 결혼에 골인했다. “두 ‘선수’의 인연은 천생연분”이라는 게 세겔라의 전언이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로맨틱 코미디의 몰락, 영화 “그는 당신에게…”

    로맨틱 코미디의 몰락, 영화 “그는 당신에게…”

     영화 장르 가운데 가장 힘이 센 것은 무엇일까. 지난해 국내에서 개봉된 영화의 관객동원 순위표를 보면 액션 장르의 관객 동원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입증된다. 20008년 흥행 영화 10위권 안에 로맨틱 코미디는 하나도 없다.  오는 12일 개봉되는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를 보면 왜 더 이상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가 국내 영화 시장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지 알 수 있다.  ’그는 당신에게’는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의 명가인 영국 ‘워킹타이틀’의 작품이 아니라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드류 베리모어가 창립한 ‘플라워 필름’에서 만든 영화다. 드류는 영화에서 연애에는 젬병인 메리 역할을 맡아 연기까지 소화했다.  영화의 제목을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다면 당신은 드라마 ‘섹스앤더시티’의 팬일 것이다.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는 ‘섹스앤더시티’의 작가들이 만든 연애지침서의 제목과 내용을 영상으로 구현한 영화다.  영화의 줄거리를 이끌어가는 5건의 연애 케이스는 로맨틱 코미디의 닳고 닳은 패턴과 관습을 반복할 뿐 어디에도 신선함이 없다. 7년간 동거중이지만 결혼 얘기를 안 꺼내는 남자친구가 못 미더워 차버리나 결국 그 남자는 진국이었고(제니퍼 애니스톤&벤 애플렉), 금발에 섹시하고 야심만만한 미혼녀가 유부남과 바람나지만 불륜의 끝이 고울 리 없고(스칼렛 요한슨&브래들리 쿠퍼), 연애 상담을 해주며 친구처럼 다가오던 남자와 결국 사랑에 골인한다(지니퍼 굿윈&케빈 코넬리)는 내용은 백년 가까이 할리우드에서 우려먹고 우려먹은 로맨틱 코미디의 뻔한 줄거리다.  캐스팅은 화려하지만 사실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 건 변변치 못했다는 것도 할리우드 마니아라면 이미 꽤뚫고 있을 터. 결국 진부한 내용에 제목은 마치 연애의 모든 비밀을 알려줄 것 처럼 포장한 영화 ‘그는 당신에게’를 보면서 사랑의 공식을 발견하기란 요원한 일이다.  액션 영화가 꾸준하게 장르의 힘을 발휘하는 근원은 관습과 패턴을 반복하지 않고 비트는 데 있다. 악당이 더 이상 악당이 아니고, 선과 악의 경계가 불분명해지며 육박전에 와이어, 특수효과 등이 비순환적으로 진화하며 액션의 새로움을 캐고 캐기에 액션 영화 팬들은 실망하지 않는다.  모든 로맨틱 코미디가 꽃과 다이아몬드 반지, 달콤한 청혼으로 마무리되어야 만족할 만한 장르 마니아도 있겠지만 이제 그런 결말은 너무 많이 봐왔지 않은가.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몰락, 영화 “그는 당신에게…”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몰락, 영화 “그는 당신에게…”

    영화 장르 가운데 가장 힘이 센 것은 무엇일까. 지난해 국내에서 개봉된 영화의 관객동원 순위표를 보면 액션 장르의 관객 동원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입증된다. 20008년 흥행 영화 10위권 안에 로맨틱 코미디는 하나도 없다. 오는 12일 개봉되는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를 보면 왜 더 이상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가 국내 영화 시장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지 알 수 있다.  ’그는 당신에게’는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의 명가인 영국 ‘워킹타이틀’의 작품이 아니라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드류 베리모어가 창립한 ‘플라워 필름’에서 만든 영화다. 드류는 영화에서 연애에는 젬병인 메리 역할을 맡아 연기까지 소화했다.  영화의 제목을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다면 당신은 드라마 ‘섹스앤더시티’의 팬일 것이다.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는 ‘섹스앤더시티’의 작가들이 만든 연애지침서의 제목과 내용을 영상으로 구현한 영화다. 영화의 줄거리를 이끌어가는 5건의 연애 케이스는 로맨틱 코미디의 닳고 닳은 패턴과 관습을 반복할 뿐 어디에도 신선함이 없다. 7년간 동거중이지만 결혼 얘기를 안 꺼내는 남자친구가 못 미더워 차버리나 결국 그 남자는 진국이었고(제니퍼 애니스톤&벤 애플렉), 금발에 섹시하고 야심만만한 미혼녀가 유부남과 바람나지만 불륜의 끝이 고울 리 없고(스칼렛 요한슨&브래들리 쿠퍼), 연애 상담을 해주며 친구처럼 다가오던 남자와 결국 사랑에 골인한다(지니퍼 굿윈&케빈 코넬리)는 내용은 백년 가까이 할리우드에서 우려먹고 우려먹은 로맨틱 코미디의 뻔한 줄거리다.  캐스팅은 화려하지만 사실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 건 변변치 못했다는 것도 할리우드 마니아라면 이미 꽤뚫고 있을 터. 결국 진부한 내용에 제목은 마치 연애의 모든 비밀을 알려줄 것 처럼 포장한 영화 ‘그는 당신에게’를 보면서 사랑의 공식을 발견하기란 요원한 일이다.  액션 영화가 꾸준하게 장르의 힘을 발휘하는 근원은 관습과 패턴을 반복하지 않고 비트는 데 있다. 악당이 더 이상 악당이 아니고, 선과 악의 경계가 불분명해지며 육박전에 와이어, 특수효과 등이 비순환적으로 진화하며 액션의 새로움을 캐고 캐기에 액션 영화 팬들은 실망하지 않는다.  모든 로맨틱 코미디가 꽃과 다이아몬드 반지, 달콤한 청혼으로 마무리되어야 만족할 만한 장르 마니아도 있겠지만 이제 그런 결말은 너무 많이 봐왔지 않은가.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6일 TV 하이라이트]

    ●낭독의 발견(KBS1 밤 12시) 88년, 순수하고 착한 음악을 진지하게 노래하며 등장한 그룹 ‘동물원’. 20여년 후 여전히 수줍은 미소로 ‘변해가네’를 부르며 낭독무대의 문을 연다. 낭독무대에서 동물원은 일상적인 감성, 소박한 서정이 담긴 가사들을 선율 위에서 잠시 내려놓고 담담히 읽어 내려가며, 아름다운 추억담을 이야기한다.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출장이 잦은 남편에게 잠자리를 거부당하자 우울한 마음에 인터넷에 접속한 유정. 우연찮게 들어간 채팅방에서 20대 청년 ‘브래드피트’에게 호감을 느끼고 그후 브래드피트를 포함한 여러 접속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채팅방 정기 모임에 참석한 유정은 브래드피트(재만)를 보고 실망하는데…. ●일일시트콤 그분이 오신다(MBC 오후 7시45분) 영희와 고장 난 엘리베이터 안에 갇힌 전진. 겁을 먹고 힘들어하는 영희를 달래기 위해 전진은 아름다운 상상을 하자고 한다. 결혼하는 상상으로 함께 위기를 넘긴 두 사람. 전진은 영희에게 청혼을 한다. 한편 카메오 연기를 하게 된 영희는 추운 날씨에도 맨발에 눈을 맞아가며 촬영을 한다.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SBS 오후 7시20분) 애리는 정회장에게 메모리칩을 들어보이며 의기양양해하고, 정회장은 설마 그 메모리칩을 은재 식구들에게 보일 거냐며 걱정한다. 하지만 애리는 정회장이 자신을 며느리로 인정하는 이상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거라 말하며 돌아선다. 한편 은재는 벨라숍의 직원들과 마주하게 되는데…. ●하나뿐인 지구(EBS 오후 8시50분) 새가 많고 물이 맑은 섬이라 해서 이름 붙여진 을숙도. 낙동강 하구에 위치해 강과 육지로부터 유출된 담수와 바다로부터 유입된 염수가 만나는 점이지대 ‘하구역’이다. 보존과 개발이라는 변화의 바람 속에서도 여전히 아름다운 생명을 품고 있는 을숙도의 다양한 자연의 얼굴과 생명의 신비를 만나본다. ●주말ⓝ(YTN 오후 8시35분) 경기도 양수리의 ‘과수 마을’에서 2월을 맞아 딸기 따기, 딸기잼 만들기와 곧 다가올 정월 대보름을 기념하는 달맞이 행사 등을 체험해 본다. 다이어트와 호신술을 동시에 해결하는 1석2조의 주말족들을 만나본다. 태권도, 복싱, 댄스 등의 다양한 스포츠가 결합되어 탄생한 스포츠 ‘리권’의 특별한 매력을 소개한다.
  • ‘스타의 연인’, 결말 앞두고 시청자 게시판 ‘격론’

    ‘스타의 연인’, 결말 앞두고 시청자 게시판 ‘격론’

    종영까지 4회를 앞둔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의 시청자의 게시판이 요즘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극 중 철수(유지태 분)와 마리(최지우 분)의 결별에 대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찬반 격론이 벌어지고 있는 것. 사건의 발단은 ‘스타의 연인’ 제16회 마지막 장면에서 비롯됐다. 철수(유지태 분)와의 아픈 사랑에 고뇌하던 마리(최지우 분)는 결국 철수를 지켜주기 위해 우진(이기우 분)과의 결혼을 발표해버린다. 철수는 실연의 상처를 안은 채 지방대학의 강사로 내려간다. 두 사람은 그동안 어려운 고비를 넘기며 사랑을 키워왔지만 더 이상 버티기 힘든 난관에 봉착한 것. 사랑할수록 불행해지는 운명이 그들의 앞길을 가로막기 때문이다. 방송이 나간 뒤 시청자 게시판에는 평소보다 두세 배 많은 글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어려운 경제 불황의 시기에 따뜻한 해피엔딩으로 감동을 줘야한다’, ‘둘의 사랑이 이뤄졌음 좋겠다’, ‘유지태와 최지우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등 두사람의 결별을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결별을 찬성하는 입장도 만만치 않다. 네티즌들은 ‘비극적 결말로 카타르시스를 줘야 한다’, ‘뻔한 이야기보다는 다른 결말이었음 좋겠다’ 등 의견이 줄을 이었다. 이처럼 두 사람의 결별을 두고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4일) 방송분에서는 철수와 마리 커플의 이별 이후 1년의 시간이 흐른 것으로 설정됐다. 그 사이에 마리는 우진으로부터 청혼반지를 받는다. 마리에게 주어진 선택은 두 가지. 철수와 행복하게 살거나 우진을 따라 미국 헐리우드로 진출하는 일이다. 하지만 어떤 경우의 수도 예측하기 여렵다. 일반적으로 멜로드라마의 경우 남녀 주인공의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사례가 많지만 이번 결말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일. 앞으로 닥쳐올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과연 ‘스타의 연인’의 마리와 철수 커플이 어떻게 될지 앞으로가 기대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죽음의 문턱에서 한 ‘사랑의 언약식’ 화제

    ‘위기가 맺어준 사랑의 결실’ 최근 영국의 한 커플이 산에 올랐다가 기상악화로 조난 당한 뒤 극박한 상황에서 둘만의 ‘사랑의 언약식’을 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 대중지 텔레그래프에 소개된 스테판 센크(29)와 여자친구 베스 데이비스(25)는 최근 영국에서 가장 높은 산인 벤 네비스산에 올랐다가 갑자기 몰아친 비바람 때문에 조난당했다. 게다가 휴대폰 신호도 잡히지 않아 둘은 손만 잡고 공포에 떨 수밖에 없었다. 센크는 “기온은 영하로 내려가고 바람도 거세 덮고 있던 담요마저 다 찢겼다.”며 “살을 에는 듯한 추위와 배고픔에 ‘이렇게 죽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까지 하게 됐다.”고 긴박했던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두 사람 모두 공포에 질려있었지만 센크는 용기를 냈다. 죽음의 문 앞에서 여자친구에게 마지막 사랑고백을 하고 싶었던 것. 그는 데이비스의 손을 잡고 ‘무사히 구출되면 결혼식을 하고 평생 함께 살자.’고 프러포즈했다. 깜짝 청혼을 받은 데이비스는 다소 놀랐지만 그 즉시 “언약식을 기념하는 반지라도 끼워달라.”는 말로 대답을 대신했다. 결혼 약속을 한 두 사람은 더욱 힘을 냈다. 극심한 추위 속에서도 서로 체온을 나누고 이야기도 하며 침착하게 구조대를 기다릴 수 있었다. 다행히 그 다음날 휴대폰 신호가 들어오면서 극적으로 구조대에게 연락이 닿았고 정오께 이들 커플은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 그리고 또 하나, 약속한대로 내년 3월 진짜 부부가 되기로 결정했다. 예비아내인 데이비스는 “벤 네비스산은 인생에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담긴 장소가 됐다.” 고 전한 뒤 “언젠가 다시 이 곳을 오르겠다. 하지만 절대 신혼여행으로는 오고 싶지 않다.”고 농담 섞인 대답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개성파 배우 박광정 폐암 투병끝에 하늘로

    배우 겸 연극연출가 박광정씨가 15일 오후 9시40분쯤 폐암으로 별세했다.46세.한양대 연극영화과를 나온 고인은 1992년 영화 ‘명자,아끼꼬,쏘냐’ 출연과 연극 ‘마술가게’ 연출을 시작으로 영화,드라마,연극무대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했다.그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작은 연못’,‘오로라 공주’,‘물고기자리’ 등과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아일랜드’,‘단팥빵’,‘하얀거탑’ 등에서 주로 개성 넘치는 조연으로 사랑받았다.지난해 개봉한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로 제1회 모나코 국제이머징탤런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2001년 극단 파크를 설립,‘청혼 그리고 결혼피로연’,‘여성반란’,‘매직타임’,‘죽도록 죽도록’ 등의 작품을 연출했다.올초 폐암 판정을 받은 후에도 드라마 ‘누구세요’에 출연하고,연극 ‘부드러운 매장’,‘서울 노트’ 등의 연출을 맡는 등 한시도 무대를 떠나지 않았다.유족으로는 연극인인 부인 최선영씨와 2남이 있다.빈소는 서울대병원,발인은 17일 오전 10시 (02)2072-2091.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절친한 친구가 부부로”…여행에서 싹튼 사랑

    두 명의 친구가 함께 여행을 떠났다가 사랑에 빠졌고 정식 부부로 거듭나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대중지 텔레그래프에 소개된 짐 브로켓(42)과 제럴딘 맥널티(35). 한 모임에서 만나 우정을 키워왔던 둘은 지난 2006년 1월 함께 요트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그 뒤 약 3년 만인 지난 11월. 두 사람은 부부가 됐다. 오랜 여행기간 동안 사랑이 싹터 친구에서 연인 그리고 부부로 거듭났기 때문, 브로켓은 “해군으로 15년간 일했던 것을 경험 삼아 인생에 추억이 될 세계일주를 떠나고 싶었고 가장 마음이 맞는 친구였던 맥널티에게 여행을 제안해 함께 떠나게 됐다.”고 말했다. 그렇게 떠난 여행에서 둘은 약 3년 간 42개국을 돌았다. 브로켓과 맥널티는 서로에게 의지가 되며 힘든 여정을 함께 보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누가 먼저라는 것도 없이 강렬한 사랑에 빠지게 됐고 결국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다. 맥널티는 “브로켓에게 프로포즈를 했고 다행히 그는 청혼을 받아드렸다.”며 “지난 해 12월 태국에서 약혼식을 가졌으며 올해 11월 31일 스위스에서 150명의 가족과 친지 등 하객 앞에서 정식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브로켓과 맥널티은 영국에서 신접살림을 차렸다. 그곳에서 다시 일을 시작한 둘은 돈을 모은 뒤 다시 한번 세계일주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이크 질렌할 “리즈에게 3번 청혼, 전부 퇴짜”

    제이크 질렌할 “리즈에게 3번 청혼, 전부 퇴짜”

    제이크 질렌할이 연인 리즈 위더스푼에게 세 번 청혼했지만 전부 퇴짜를 맞았다. 미국 연예 주간지 ‘스타 (star)’는 지난 4일 (한국시간) “리즈는 아직 결혼 생각이 없는 것 같다”며 “질렌할이 위더스푼에게 그동안 세 차례나 구혼을 했다. 하지만 리즈는 그의 청혼을 모두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제이크는 지난 3월 22일 위더스푼의 생일 때 첫 번째 프로포즈를 했다. 그는 다이아몬드 반지까지 준비하며 진심으로 고백했지만 위더스푼은 단호히 거절했다. 절치부심한 질렌할은 7월에 다시 한번 청혼을 했지만 리즈의 생각은 변함이 없었다. 세달 후 제이크는 런던에서 마지막 세 번째 시도를 했다. 역시나 리즈의 대답은 ‘아니오’였다. 3번이나 프로포즈를 퇴짜맞은 질렌할의 자존심은 상했을 법도 하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위더스푼에 대한 식을 줄 모르는 애정을 과시하는 중이다. 한 측근은 “질렌할은 위더스푼을 진심으로 사랑해 평생 그녀 곁에 머물고 싶어한다”면서 “하지만 프로포즈를 매번 거절하는 이유를 이해하지는 못한다”고 전했다. 앞서 위더스푼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질레할을 사랑하지만 결혼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꼭 결혼이라는 형식적인 틀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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