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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밉상남편’ 이종혁, 아내에게 무뚝뚝 청혼 성공

    ‘밉상남편’ 이종혁, 아내에게 무뚝뚝 청혼 성공

    배우 이종혁이 첫 눈에 반한 여인과 결혼하게 된 비법을 털어놨다. KBS 2TV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서 밉상남편 김태호 역을 맡아 열연중인 이종혁은 3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미모의 아내와 만나 사랑하고 결혼하게 된 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종혁은 아내와 첫 만남을 회상하며 “공연 할 때 팬클럽이 생겼다. 어느 날은 팬클럽을 주최로 모임이 계획됐는데 그곳에서 호기심에 친구를 따라 나온 아내를 봤다”고 설명했다. 그 후 두 사람은 얼굴을 익힌 뒤 메일을 주고받으며 가까워졌다고 덧붙였다. 이종혁은 꽃다발이나 호화스러운 이벤트 없이 식사를 한 후에 “사귀자”고 기습공격을 했다. 이어 생각할 시간은 달라는 아내를 향해 “먼저 사귀고, 사귀다가 싫으면 헤어지자”고 막무가내 프러포즈를 시도했다. 진실은 통했다. 이종혁은 첫 눈에 반했던 여인과 29살에 결혼해 횟수로 9년차의 잉꼬부부로 살고 있다. 또 듬직한 남편이자 8살 큰아들과 귀여운 4살 막내 아들을 둔 다복한 가정의 아버지가 됐다. 이종혁은 “틈틈이 아들에게 동화를 읽어준다. 동화에 나온 캐릭터를 상상해서 이야기를 해준다. 내가 졸리면 이야기를 끝내지 못하고 잠들어 버린다”고 아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어쩌면 이미지랑 똑같이 무뚝뚝하고 남자답고”, “아들 얘기 할때는 표정이 한결 부드럽고 편안해 보였다. 역시 아버지”, “성공률 100%로의 무뚝뚝 프러포즈” 등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 = KBS 2TV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女의 로망 ‘프로포즈’로 내 여자를 빛내고 싶다면?

    女의 로망 ‘프로포즈’로 내 여자를 빛내고 싶다면?

    최근 트렌디한 영화들에서 다양한 프로포즈 씬을 통해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는데, 그 중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 가득한 영화 ‘섹스앤더시티’에서는 그에 걸 맞는 특별한 프로포즈가 있었다.1편에서 펜트하우스의 넓은 드레스 룸과 함께 그녀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는 ‘마놀로 블라닉’ 슈즈가 프로포즈의 징표였다면, 2편에서는 부부간의 갈등 끝에 화해의 사랑의 정표로 다이아몬드를 싫어하는 캐리에게 빅은 블랙 다이아몬드 반지로 항상 보고 생각하라는 환상적인 사랑의 벌을 내리며 또 한번 청혼함으로써 여성들의 부러움과 한편으로는 남성들의 원성을 듣기도 했다.또 하나, 여성들을 설레게 했던 요즘 뜨는 프로포즈는 영화 ‘이클립스’의 명 장면 중 가장 많이 회자 되고 있는 장면으로 초 절정 훈남 주인공 에드워드가 벨라에게 매 순간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맹세 하며 무릎을 꿇고 어머니의 유품인 다이아몬드 반지로 청혼하며 영화는 다음 편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영화 속 여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프로포즈에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청혼 반지이다. 여자들은 신데렐라를 읽던 꼬마 소녀 시절부터 프로포즈를 받는 장면과 함께 나만의 반지를 상상한다. 프로포즈용 다이아몬드 반지를 받는 그 때가 모든 여자들이 바라는 로망의 순간이다.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STONEHENgE)’에서 평생 잊지못할 프로포즈를 위한 별과 달의 주얼리 ‘스톤헨지(STONEHENgE)’의 ‘Diamonds for Propose’를 선보였다.멜리 다이아몬드와 1부, 2부 다이아몬드가 셋팅돼 30만원 대에서부터 100만원대까지 합리적인 가격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움이 돋보여 프로포즈 및 웨딩 세트로 적정하다. 평소에는 여러 디자인의 반지를 레이어링해 착용하면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하기에 더 없이 좋을 아이템이다.소박한 듯 우아한 웨딩 스타일을 대표했던 탤런트 이영애의 반지도 일명 참깨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멜리 다이아몬드’로 부담스러운 웨딩 반지보다는 실용적이고 편안함이 강점이 돼 젊은 커플들에게 각광받고 있다.이에 스톤헨지는 멜리 다이아몬드가 모여 반짝임을 더한 스타일과 메인 다이아몬드에 멜리 다이아몬드가 셋팅 된 스타일, 메인 다이아몬드만으로 심플한 쏠리테어 스타일 등 다양한 디자인의 세트 상품도 선보였다.부담스러워서 깊숙이 모셔둬야만 했던 예물 보다는 항상 가까이에 지니고 보면서 그날의 행복했던 약속을 기억할 수 있는 스톤헨지 다이아몬드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소중한 마음을 전해 보는 건 어떨까.스톤헨지 ‘Diamonds for Propose’ 는 전국 주요 백화점 내 주얼리 편집 숍 ‘모자익(MOSAIC)’에서 만날 수 있다.사진 = 스톤헨지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女의 로망 ‘프로포즈’로 내 여자를 빛내고 싶다면?

    女의 로망 ‘프로포즈’로 내 여자를 빛내고 싶다면?

    최근 트렌디한 영화들에서 다양한 프로포즈 씬을 통해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는데, 그 중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 가득한 영화 ‘섹스앤더시티’에서는 그에 걸 맞는 특별한 프로포즈가 있었다.1편에서 펜트하우스의 넓은 드레스 룸과 함께 그녀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는 ‘마놀로 블라닉’ 슈즈가 프로포즈의 징표였다면, 2편에서는 부부간의 갈등 끝에 화해의 사랑의 정표로 다이아몬드를 싫어하는 캐리에게 빅은 블랙 다이아몬드 반지로 항상 보고 생각하라는 환상적인 사랑의 벌을 내리며 또 한번 청혼함으로써 여성들의 부러움과 한편으로는 남성들의 원성을 듣기도 했다.또 하나, 여성들을 설레게 했던 요즘 뜨는 프로포즈는 영화 ‘이클립스’의 명 장면 중 가장 많이 회자 되고 있는 장면으로 초 절정 훈남 주인공 에드워드가 벨라에게 매 순간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맹세 하며 무릎을 꿇고 어머니의 유품인 다이아몬드 반지로 청혼하며 영화는 다음 편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영화 속 여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프로포즈에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청혼 반지이다. 여자들은 신데렐라를 읽던 꼬마 소녀 시절부터 프로포즈를 받는 장면과 함께 나만의 반지를 상상한다. 프로포즈용 다이아몬드 반지를 받는 그 때가 모든 여자들이 바라는 로망의 순간이다.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STONEHENgE)’에서 평생 잊지못할 프로포즈를 위한 별과 달의 주얼리 ‘스톤헨지(STONEHENgE)’의 ‘Diamonds for Propose’를 선보였다.멜리 다이아몬드와 1부, 2부 다이아몬드가 셋팅돼 30만원 대에서부터 100만원대까지 합리적인 가격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움이 돋보여 프로포즈 및 웨딩 세트로 적정하다. 평소에는 여러 디자인의 반지를 레이어링해 착용하면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하기에 더 없이 좋을 아이템이다.소박한 듯 우아한 웨딩 스타일을 대표했던 탤런트 이영애의 반지도 일명 참깨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멜리 다이아몬드’로 부담스러운 웨딩 반지보다는 실용적이고 편안함이 강점이 돼 젊은 커플들에게 각광받고 있다.이에 스톤헨지는 멜리 다이아몬드가 모여 반짝임을 더한 스타일과 메인 다이아몬드에 멜리 다이아몬드가 셋팅 된 스타일, 메인 다이아몬드만으로 심플한 쏠리테어 스타일 등 다양한 디자인의 세트 상품도 선보였다.부담스러워서 깊숙이 모셔둬야만 했던 예물 보다는 항상 가까이에 지니고 보면서 그날의 행복했던 약속을 기억할 수 있는 스톤헨지 다이아몬드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소중한 마음을 전해 보는 건 어떨까.스톤헨지 ‘Diamonds for Propose’ 는 전국 주요 백화점 내 주얼리 편집 숍 ‘모자익(MOSAIC)’에서 만날 수 있다.사진 = 스톤헨지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미술은 월街보다도 기회 많은 분야, 가난한 예술가들 포기하지 않기를”

    “미술은 월街보다도 기회 많은 분야, 가난한 예술가들 포기하지 않기를”

    “미술은 뉴욕 월가보다 더 기회가 많은 분야입니다. 젊고 가난한 예술가들이 이 책을 읽고 큰 힘과 희망이 되기를, 그래서 절대 포기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고(故) 백남준(1932~2006)의 아내이자 역시 비디오 아티스트인 구보타 시게코(久保田成子·73) 여사가 백남준의 삶과 예술 세계 등을 담은 회고록 ‘나의 사랑, 백남준’(이순 펴냄)을 펴냈다. ●“백남준은 비디오 아트계 조지 워싱턴” 미국 뉴욕에서 살다가 책 출간에 맞춰 서울을 찾은 구보타 여사는 2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랑과 예술을 매개로 함께 지냈던 백남준과 자신에 관한 크고 작은 삶의 얘기들을 들려줬다. 이날은 백남준의 78번째 생일이다. 그가 추억하는 백남준은 ‘비디오 아트계의 조지 워싱턴’이었다. 그는 “내가 백남준을 좋아하게 된 것은 1963년 도쿄에서 열린 공연에서 처음 접한 그의 탁월한 재능 때문이었다.”면서 “그는 비디오 아티스트로서 고급과 저급을 모두 망라할 수 있는 폭넓은 사람이었다.”고 술회했다. 처음 보자마자 결혼을 결심한 그와 달리 10여년 동안 연인으로 지내면서도 결혼 만은 완강히 거부하던 백남준의 애정 줄다리기는 유명하다. 그러던 그가 돌연 청혼했던 이야기며, ‘TV 부처’ ‘야곱의 사다리’ 등 백남준을 현대미술의 거장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들의 탄생 비화, 1998년 백악관에서 빌 클린턴 대통령과 악수하기 위해 휠체어에서 일어섰을 때 백남준의 바지가 흘러내렸던 일 등 일화도 소개했다. ●10년 줄다리기 끝 결혼 등 일화 소개 그는 “백남준을 처음 만났을 때 그는 완전히 빈털터리의 가난한 예술가였다.”면서 “예술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열심히 하면 백남준처럼 훌륭한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걸 이야기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 책은 구보타 여사가 구술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백남준이 미국은 물론 독일과 일본에서 더욱 이름이 알려져 있어 책은 외국에서도 곧 출간될 예정이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조니뎁의 연인’ 파라디 “결혼식 두려워 청혼 거부”

    ‘조니뎁의 연인’ 파라디 “결혼식 두려워 청혼 거부”

    할리우드 톱스타 조니 뎁(45)의 연인이자 프랑스 배우인 바네사 파라디(38)가 결혼을 거부한 이유를 뒤늦게 밝혔다. 영국의 연예 매체 ‘피메일퍼스트’는 13일(현지시각) "할리우드 인기 배우 조니 뎁과 12년을 사귄 프랑스 배우 바네사 파라디가 ‘결혼식이 무서워서 호화롭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네사 파라디는 "꽃으로 가득한 교회에서 많은 사람을 초대해 엄청난 돈을 들여 하는 결혼식은 나에게 그 어떤 감흥도 주지 못하고, 나를 두렵게 만든다."고 말했다. 조니 뎁은 지난해 파라디와 10년간의 동거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바네사 파라디가 이를 거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바네사 파라디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니 뎁과 떨여져 있을 때 ‘스카이프’를 통해 화상 통화를 한다."고 전했다. 그녀는 "화상 전화의 정지 버튼을 누르기가 너무 힘들다. 전화를 끊기도 어려운데 화상 통화를 끊는 건 더 힘들다."며 조니 뎁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조니 뎁과 바네사 파라디는 딸 릴리 로즈(10), 아들 잭(7)과 함께 프랑스에 위치한 125만 달러 상당의 자택에서 동거하고 있다. 사진 = 피메일퍼스트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안젤리나 졸리, “피트가 청혼하면 YES!”

    안젤리나 졸리, “피트가 청혼하면 YES!”

    할리우드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연인 브래드 피트와의 결혼에 긍정을 표했다. 최근 졸리는 ABC TV쇼 ‘나이트라인’과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해 묻자 “아이들이 원하고 브래드가 청혼한다면 대답은 ‘예스’”라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특히 졸리는 “브레드와 함께 노후까지 계획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았다면 아이를 6명이나 갖지도 않았을 것이다. 브래드는 내 인생의 유일한 진짜 사랑이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하지만 브란젤리나 커플의 아이들은 현재에 만족하고 있으며 부모가 정식부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크게 신경 쓰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서 부부로 출연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한편 졸리는 새 영화 ‘솔트(Salt)’ 홍보 차 오는 28일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사진 = 영화 ‘원티드’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이정수, 3살 연하와 12월 결혼 “청혼 준비중”

    이정수, 3살 연하와 12월 결혼 “청혼 준비중”

    ‘골 넣는 수비수’ 이정수가 빠르면 올 12월 결혼한다. 이정수는 8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빠르면 올해 안에 현재 교제중인 여자 친구와 결혼할 계획임을 밝혔다. 신부는 1년간 교제해 온 3살 연하의 전문직 여성. 이날 방송에서 이정수는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 “현재 구체적으로 날짜를 잡은 게 아니어서 아직 정식으로 프러포즈는 못했지만 자문을 구하고 있다.”며 “김보민 형수님께도 프러포즈를 어떻게 받았는지 물어봤는데 문자로 받았다더라.”고 구체적인 청혼 방법까지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남아공월드컵에서 돌아온 직후 누가 가장 보고 싶으냐는 질문에 부모님이 아닌 ‘여자친구’를 꼽아 화제를 모았던 이정수는 이날 방송에서도 여자친구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예비품절남’ 이정수 “12월 내에 결혼 골인”

    ‘예비품절남’ 이정수 “12월 내에 결혼 골인”

    ‘골 넣는 수비수’ 이정수가 올해 안에 ‘품절남’이 될 전망이다. 이정수는 8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빠르면 올해 안에 현재 교제중인 여자 친구와 결혼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수는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 “현재 구체적으로 날짜를 잡은 게 아니어서 아직 정식으로 프러포즈는 못했지만 자문을 구하고 있다.”고 운을 떼며 “김보민 형수님께도 프러포즈를 어떻게 받았는지 물어봤는데 문자로 받았다더라.”고 구체적인 청혼 방법까지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어 그는 “내가 문자 프러포즈는 백 번도 더 해줄 수 있다고 하니 형수님이 내심 서운해하더라. 내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는 크게 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남아공월드컵에서 돌아온 직후 누가 가장 보고 싶으냐는 질문에 부모님이 아닌 ‘여자친구’를 꼽아 화제를 모았던 이정수는 이날 방송에서도 여자친구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정수의 부모님은 이처럼 지극한 아들의 여자친구 사랑에 “이래서 자식은 키워도 소용없다고 하나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막상 예비 며느릿감에 대해 질문하자 “착하고 예쁘며 애교도 많다. 정수와 무척 잘 어울린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정수는 늦은 나이에 공격수에서 수비수로 전향했음에도 불구, 남아공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친 것에 대한 숨겨진 뒷이야기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신동, 여친에 공개청혼 “나랑 결혼해주라”

    신동, 여친에 공개청혼 “나랑 결혼해주라”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신동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방송을 보고 있을 여자친구에게 “ 영원히 나와 함께 행복해 주겠니? 나랑 결혼해 주라.”라고 청혼했다. 신동은 청혼과 함께 “내가 정말 널 만나서 가장 많이 느꼈던 건 네가 없으면 가슴이 아프다는 거야. 네가 있으면 언제나 행복하다는 걸 느꼈어.”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소속사)사장님의 결혼 허락도 받았고 다음 주에 상견례한다.”고 밝혔다. 또 신동은 대학교 2년 후배인 여자친구에 대해 “졸업할 때까지 한 번도 못 만나봤다. 무심코 졸업 앨범을 펼쳤는데 지금 제 여자친구의 사진이 있었다. 한 눈에 반했고 조교님이 연결해주셨다.”며 “여자친구는 제 이상형인 150cm의 아담한 키에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타입”이라고 자랑을 늘어놨다. 신동은 이날 방송에서 부모님의 반대로 여자친구와 이별해야 했던 기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당시 그는 실연의 아픔을 먹는 것으로 달랬고 결국 체중이 104kg까지 늘어났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헤어진 후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했더니 10kg 빼면 다시 만나준다고 하더라. 10kg을 뺐는데 안 만나줬다. 다시 10kg을 빼서 20kg을 뺐더니 만나줬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신동, 여친에 결혼 프로포즈 “곧 상견례 예정”

    신동, 여친에 결혼 프로포즈 “곧 상견례 예정”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방송에서 여자친구에게 청혼하며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신동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방송을 보고 있을 여자친구에게 “영원히 나와 함께 행복해 주겠니? 나랑 결혼해 주라.”라고 청혼한 뒤 “다음주에 상견례”라고 밝혔다. 신동은 청혼과 함께 “내가 정말 널 만나서 가장 많이 느꼈던 건 네가 없으면 가슴이 아프다는 거야. 네가 있으면 언제나 행복하다는 걸 느꼈어.”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소속사)사장님의 결혼 허락도 받았고 다음 주에 상견례 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신동은 대학교 2년 후배인 여자친구에 대해 “졸업할 때까지 한 번도 못 만나봤다. 무심코 졸업 앨범을 펼쳤는데 지금 여자친구의 사진이 있었다. 한 눈에 반했고 조교님이 연결해주셨다.”며 “여자친구는 내 이상형인 150cm의 아담한 키에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타입”이라고 자랑을 늘어놨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깔깔깔]

    ●누구의 돈 맹구는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기고 집에 들어와 보니 아버지가 아직 주무시지 않고 기다리고 계셨다. “또 여자 친구 만났냐?” “네, 그런데 왜 그런 표정을 하고 계세요?” “오늘은 또 얼마나 썼나 해서….” “단돈 2만원요.” “그래, 별것 아니구나.” “그 애는 그것 밖에 없었거든요.” ●결혼한 이유 철수의 할아버지가 100억원이나 되는 유산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그 다음주, 그동안 철수가 그렇게 공을 들여도 꿈쩍도 하지 않던 영자가 철수의 청혼을 받아들였다. 결혼한 지 석 달쯤 지났을 때, 철수는 영자가 자신을 무시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참다 못한 철수가 물었다. “영자야, 네가 나랑 결혼한 것이 오직 할아버지가 내게 유산을 남기셨기 때문이야?” 그러자 영자가 대답했다. “웃기지 마. 나는 할아버지의 유산이든 아버지의 유산이든 그것에는 관심도 없어!”
  • 한국女에 청혼 두바이 갑부 왕자는 누구?

    한국女에 청혼 두바이 갑부 왕자는 누구?

    탤런트 민영원이 두바이 왕자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알려지면서 프러포즈를 한 두바이 왕자가 누구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예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민영원이 두바이 왕자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으며 두바이 왕자가 전용기를 타고 한국을 자주 오가는데, 민영원의 아름다운 외모와 착하고 소탈한 성격에 반했다고 한다. 프러포즈 한 두바이 왕자가 전용기로 한국을 자주 오간다는 전언에 의하면 한국 기업과의 비즈니스 관계로 자주 왕래하는 왕자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두바이는 석유왕국인 관계로 왕족들은 세계적 갑부 리스트 발표때마다 빠지지 않고 끼어있으며, 왕자들 역시 대부분 유산을 상속받는 갑부들로 세계 각국에 활발한 투자를 하고있다. 두바이의 한 왕자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고급 한식전문점 ‘가온’ 에서 홍삼과 닭, 전복 등을 넣어 만든 홍계탕’(그릇당 30만 원)에 반해 귀국길에 자가용 비행기로 540만 원어치나 배달시켰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을 정도다. 현재 프러포즈한 두바이 왕자가 기혼인지 미혼인지에 대한 정보조차 알려지지 않아 그 왕자가 누구인지 쉽게 추정하기 어려운 상태다. 중동은 일부다처제가 허용된 국가로 왕족들은 여러 명의 부인을 두고 있는 경우가 많고 그 사이에 낳은 왕자도 수십 명에 이르기도 한다. 설혹 왕자가 기혼자일지라도 두바이의 풍속상 민영원과 결혼을 전제로 사귀거나 프러포즈를 해도 문제될 일은 아닌 것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한국女에 ‘전용기 청혼’ 두바이왕자는 누구?

    한국女에 ‘전용기 청혼’ 두바이왕자는 누구?

    탤런트 민영원이 두바이 왕자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은 것과 동시에 두바이 방문을 초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민영원이 두바이 왕자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지난 3월에는 전용기를 보내줄테니 두바이를 방문해달라고 초청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전용기로 한국을 자주 오가는 이 두바이 왕자는 지인의 소개로 민영원을 만났으며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와 착하고 소탈한 성격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민영원에게 반한 두바이 왕자는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를 하자며 그녀에게 프러포즈를 했지만 확답을 해야할 자리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한편 민영원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우연히 알게 돼 서로 친한 사이인 것은 맞지만 서로 깊이 사귀는 사이는 아닌 것으로 알고있다” 고 밝혔다. 민영원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찬란한 유산’, ‘바람불어 좋은 날’, ‘검사 프린세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수잔보일 ‘이상형’ 피어스 모건, 4년 열애 끝 ‘결혼’

    수잔보일 ‘이상형’ 피어스 모건, 4년 열애 끝 ‘결혼’

    ‘브리튼스 갓 탤런트’의 심사위원이자 수잔 보일의 이상형으로 잘 알려진 피어스 모건(45)이 결혼했다. 25일(한국시간) 미국뉴스 ‘유코피아’의 보도에 따르면 피어스 모건은 지난 24일 영국 런던에서 칼럼니스트인 셀리아 월든과 4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모건은 월든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의 저서인 ‘결혼해주세요’(Marry Me) 책을 선물하며 청혼했고 월든은 감격의 눈물로 이를 받아들였다고 이 언론은 전했다. ‘브리튼스 갓 탤런트’의 동료 심사위원인 아만다 홀든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피어스가 결혼했다. 그가 행복해 보여 매우 기쁘다. 신부 셀리아는 매우 아름답다.”고 축하메세지를 전하기도 했다. 영국 출신의 언론인인 피어스 모건은 ‘뉴스 오브 더 월드’, ‘데일리 미러’ 등의 편집장을 거쳐 각종 방송에서 평론가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또 지난해 ‘브리튼스 갓 탤런트’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수잔 보일이 피어스 모건을 이상형으로 꼽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INF 데일리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실연 中남성, 14억원 복권당첨 뒤 “다시 청혼”

    실연 中남성, 14억원 복권당첨 뒤 “다시 청혼”

    지난 18일(현지시간) 800만 위안(13억 8000만원) 복권에 당첨된 30대 중국 남성이 “한 달 전 헤어짐을 고한 애인에게 다시 청혼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후베이성 우한 시에 사는 후 쟈오 씨는 10위안(1700원)에 구입한 복권이 800만 위안에 당첨된 사실을 알고 뛸 듯이 기뻤다. 현지 언론매체와 한 인터뷰에서 후 씨는 “10년 동안 사귄 여자친구와 한 달 전 헤어지고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이런 행운이 올 줄은 몰랐다.”고 당첨 소감을 밝혔다. 작은 가게를 운영하며 부모와 함께 넉넉지 않은 형편으로 살아온 후 씨는 한 달 전 여자친구에게 청혼했으나 “신접살림을 차릴 돈이 없지 않느냐.”고 실연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억 넘는 당첨금을 수중에 넣은 후 씨는 “돈이 생겼으니 이걸 좋은 기회로 삼겠다.”면서 “다시 그녀에게 청혼해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해당 복권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9일 TV 하이라이트]

    ●산너머 남촌에는(KBS1 오후 7시30분) 은자는 청양댁이 보람이만 두고 떠나버린 뒤 마음이 심란하다. 하루종일 할머니를 찾으며 계속 사고만 치는 보람을 혼내는 은자. 길수는 은자에게 아이 마음을 헤아리지 못해 아이가 안 생기는 거라 말한다. 한편, 가수 오디션을 보러 간 동녘은 현에게 보낸 문자를 진석에게 딱 걸리고 마는데…. ●추적60분(KBS2 오후 11시15분) 최근 아파트 하락세를 두고 일시적 현상이란 주장과 대세하락의 시작이란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 주요 도시 1415개 아파트의 실제 가격 패턴과 기존 주택가격지수를 비교분석한다. 실거래가 분석을 통해 들여다본 2010년 집값의 흐름. 과연, 집값 대세하락은 시작된 것인가 ●나는 별일 없이 산다(MBC 오후 9시55분) 상복을 입은 세리는 정일에게 자신의 과거를 고백하다 통곡하기 시작하고, 정일은 말없이 세리를 안아준다. 정일은 세리에게 암환자라는 것을 고백하며 청혼하지만 세리는 자신은 결혼할 자격이 없다고 한다. 전 재산을 병대 이름으로 기부한 정일은 세리와 함께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으로 떠난다. ●나쁜남자(SBS 오후 9시55분) 재인은 자신을 속인 건욱에게 화가 치밀고, 건욱은 의도적으로 태성에게 접근한 걸 말리고 싶었다며 얘기하지만 재인은 차갑게 돌아선다. 태라는 자꾸 건욱이 떠올라 당황스럽기만 하다. 한편 홍회장은 모네가 건욱을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 건욱에게 연락하고, 건욱은 해신그룹으로 향하는데…. ●60분 부모(EBS 오전 10시10분) 15개월에 MRI 검사를 받고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해서 현재는 물리치료만 받고 있지만 아직 혼자 오랫동안 서 있지 못하고 잘 걷지도 못하는 18개월 지원이. 엄마가 걷기 연습을 시키려고 해도 짜증이 늘어 몇 발짝 떼고 바로 주저앉아 버린다. 갈수록 양육이 힘들어진다는 지원이 엄마의 고민을 들어본다. ●메디컬다큐 생명(OBS 오후 11시) 하반신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 이상희씨. 8년 전 원인 모를 전신마비로 침대 생활만 하던 그녀에게 어느 날 참을 수 없는 통증이 찾아왔다. 진통제가 없으면 버티지 못할 정도로 심한 통증을 달고 살아가지만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는 상희씨의 병상일기를 만나본다.
  • 악동 마라도나 ‘월드컵 이색인물 10인’에

    악동 마라도나 ‘월드컵 이색인물 10인’에

    “어떤 소설가도 이런 캐릭터는 만들 수 없다.” 축구 ‘신동’에서 ‘악동’을 거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월드컵 무대를 다시 찾은 디에고 마라도나(왼쪽) 감독이 ‘월드컵 이색 인물 10인’에 뽑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이 6일(현지시간) 공개한 ‘10인’에는 마라도나 감독과 함께 ‘괴짜 감독’으로 알려진 레몽 도메네크 프랑스 대표팀 감독, 세계 축구팬은 물론 한국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멕시코의 스트라이커 콰우테모크 블랑코(오른쪽), 북한의 ‘인민 루니’ 정대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신문이 가장 먼저 소개한 마라도나는 브라질의 펠레와 함께 월드컵 역사를 논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축구의 ‘전설’이지만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그가 선보인 ‘신의 손’ 사건으로 불명예를 안았다. 94년 미국 월드컵 도중 실시한 약물 검사에서는 금지 약물 에페드린 양성 판정으로 월드컵에서 영구제명됐다. 이후 선수 생활을 마감한 마라도나는 감독으로 축구계에 복귀하지만 세금 탈루 혐의로 고가의 귀금속을 압류당하고 코카인 중독에 빠지기도 했다. 하지만 마라도나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 곤살로 이과인, 디에고 밀리토, 세르히오 아게로, 카를로스 테베스 등 핵폭탄급 공격력으로 무장하고 있어 이번 월드컵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다. 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특유의 ‘개구리 점프’로 한국 수비를 농락한 멕시코의 노장 공격수 과테모크 블랑코는 이번 월드컵 출전 선수 중 최고령(37)으로 기록됐다. 가디언은 블랑코에 대해 “(골을 넣은 뒤) 축구화를 손에 쥐고 활을 쏘는 세리머니가 인상적인 선수”라고 설명하면서 11일 남아공과의 개막전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004년부터 프랑스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레몽 도메네크 감독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장수’하고 있는 감독이라는 악평을 남겼다. 그는 특히 프랑스 대표팀이 ‘유로 2008’ 1라운드 탈락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반성은 커녕 여자친구에게 청혼의 뜻을 밝히면서 축구팬들을 경악하게 하기도 했다. 정대세 선수에 대해서는 ‘북한팀의 주장이며, 팀내 최고 기량을 지닌 선수’라고 평가하면서 일본 프로리그에서 많은 골을 기록하고 있는 공격수라고 전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신언니’ 옥택연, 문근영에 청혼 “내랑 살자”

    ‘신언니’ 옥택연, 문근영에 청혼 “내랑 살자”

    ’신데렐라 언니’의 옥택연이 아름다운 프러포즈를 선보인다. KBS 2TV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우직남’ 정우 역을 맡아 은조(문근영 분)를 향한 그림자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옥택연은 오는 2일 방송될 19회에서 결국 은조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청혼한다. 은조는 기훈(천정명 분)을 사랑하는 마음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다. 하지만 정우는 그 사실을 알면서도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바람에서 프로포즈를 감행하게 된다. 정우는 거절당할 줄 알면서도 은조만을 가슴에 품어왔던 마음을 털어놓으며 “내랑 살자! 내가 행복하게 해주께. 평생 니만 보고 살께. 평생 니만 위해가 살게.”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특히 어린 시절 자신에게 밥을 해줬던 유일한 여자인 은조에 대해 오매불망 사랑을 표현해왔던 정우는 어릴 적부터 자신이 보물처럼 소중히 여겨왔던 ‘송은조는 뽀레버 한정우의 여자다!’라고 적힌 방망이를 은조에게 바치는 등 남다른 결심을 드러낸다. 제작사 측은 “마지막 2회를 앞두고 천정명-문근영의 폭풍 멜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펼쳐지는 정우의 사랑 고백이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선영 마음 훔친 사내는 청와대 외교통상부…

    박선영 마음 훔친 사내는 청와대 외교통상부…

    ‘5월의 신부’ 박선영이 달콤한 연애스토리를 깜짝 공개했다. 박선영은 29일 결혼식 전 서울 신라 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열린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만난 지 3개월 만에 신랑에게 청혼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박선영은 “만난 지 3개월 됐을 때 함께 신랑과 공원을 산책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결혼하자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그래서 ‘그래요’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또 박선영은 “신랑이 결혼을 앞두고 화분을 사다주면서 무릎 꿇고 ‘결혼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며 밝게 웃었다. 지난 200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박선영과 예비신랑 김씨는 7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 씨는 현재 청와대에 근무 중인 외교통상부 소속 외교관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맡고, 박선영이 활동 중인 봉사모임 ‘따사모’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의 멤버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 기자 legend@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신부’ 박선영 ‘화분 프로포즈’ 깜짝 공개

    ‘새신부’ 박선영 ‘화분 프로포즈’ 깜짝 공개

    탤런트 박선영이 ‘5월의 신부’ 가 되기까지의 연애과정을 깜짝 공개해 화제다. 29일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박선영은 신랑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청혼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박선영은 오전 신라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만난 지 3개월 됐을 때다. 함께 신랑과 공원을 산책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결혼하자고 했다”며 “ ‘그래요’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또 박선영은 “신랑이 결혼을 앞두고 화분을 하나 사다주면서 무릎꿇고 ‘결혼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며 밝게 웃었다. 지난 200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박선영과 예비신랑 김씨는 7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 씨는 현재 청와대에 근무 중인 외교통상부 소속 외교관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맡고, 박선영이 활동 중인 봉사모임 ‘따사모’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의 멤버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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