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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다이빙 선수 올림픽 시상식 뒤 공개청혼 받아

    중국 다이빙 선수 올림픽 시상식 뒤 공개청혼 받아

     중국의 여자 다이빙선수가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시상식 뒤 깜짝 공해청혼을 받았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중국의 허쯔(何姿·26)는 15일(현지시간) 여자 3m스프링보드에서 2위를 차지해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받았다. 그런데 갑자기 싱크로나이즈드 다이빙 3m 스프링보드 동메달리스트인 중국의 친카이(秦凱·30)가 걸어나오더니 무릎을 꿇고 반지를 내밀었던 것.  친카이는 허의 손가락에 준비한 반지를 끼운 뒤 관중에게 엄지손가락을 들었다. 허쯔는 놀랐는지 순간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친카이의 공개청혼을 예상하지 못한 허쯔는 기자회견에서 “6년간 열애했다”면서 “청혼할지 몰랐다”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그녀는 “가장 감동받은 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믿을만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리우올림픽에서 메달리스트가 공개청혼한 것은 브라질 럭비 선수인 이사도라 세룰로와 그의 동성 친구인 마조리 엔야이후 두번째다. 세룰로는 지난 8일 여자 럭비 메달 수여식이 있은 후 같은 동료 엔야에게 공개 청혼을 받은 뒤 입맞춤을 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중국 다이빙 선수, 올림픽 시상식에서 공개 프로포즈

    중국 다이빙 선수, 올림픽 시상식에서 공개 프로포즈

    리우올림픽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에서 은메달을 딴 중국의 허쯔(26)가 시상식에서 동료 다이빙 선수에게 공개 청혼을 받았다. 메달 수여식이 끝난 뒤인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마리아렝크 수영경기장. 허쯔거 메달리스트들과 함께 행진하려는 순간 갑자기 한 남자가 긴장된 표정으로 걸어들어와 반지를 꺼내 허쯔 앞에 내밀었다. 그는 노래를 불렀고, 허쯔는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몇 차례 끄덕였다. 남자는 허쯔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웠고, 둘은 포옹했다. 이 장면을 본 관중석에서는 환호가 터졌다. 이 남자는 이번 대회 싱크로나이즈드 다이빙 3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딴 중국 다이빙 대표 친카이(30)로, 둘은 6년 넘게 연인 사이를 유지해오다 친카이가 올림픽 시상식 무대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한 것이다. 허쯔는 “오늘 아침 숙소 방으로 들어갔을 때 친카이가 무엇인가 외우고 있는 걸 봤다. 뭘 하는 건지 정말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뭐 하는 거냐’고 물었더니 친카이는 ‘노래를 부르고 있다’고 했다”면서 “청혼곡을 연습하고 있었으리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허쯔는 “친카이가 시상대에서 많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얘기했다”면서 “그는 많은 것을 약속했지만 그가 나를 안아줬을 때 ‘내 남은 인생을 믿고 함께 할 수 있는 이는 바로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프란치스코 교황 덕에…반세기 만에 결혼식 한 노부부

    프란치스코 교황 덕에…반세기 만에 결혼식 한 노부부

    만난지 50년, 함께 산지 47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 멕시코의 노부부가 화제다. 뒤늦게 신랑신부가 된 주인공은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주의 산타아나에 사는 할아버지 파블로 이바라(75)와 프란시스카 산티아고(65). 노부부는 최근 산타아나에 있는 성당에서 법적으로 부부가 된 지 47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올리고 싶어도 못 올렸던 결혼식이다. 부부는 50년 전인 1967년 산타아나에서 만났다. 당시 이혼남이던 파블로는 첫눈에 반해 사귀기 시작한 프란시스카에게 청혼을 했다. 다만 조건이 있었다. 3년 동안 산타아나를 떠나 멕시코시티에서 살자는 것. 멕시코시티에서 구한 직장 때문이었다. 그러나 당시 풋풋한 소녀였던 프란시스카는 고향을 떠날 수 없었다. 8살에 부친을 잃은 프란시스카는 당시 엄마와 세 동생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소녀 가장이었다. 그래서 혼자 멕시코시티로 떠난 파블로는 약속대로 3년 만인 1970년 산타아나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해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부부가 됐다. 그러나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리진 못했다. 파블로의 이혼 경력 때문이었다. 부인에게 면사포를 씌워주지 못해 평생 한이 맺힌 채 어느덧 할아버지가 되어버린 파블로에게 성당결혼식의 꿈이 되살아난 건 지난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톨릭의 혼인무효 절차를 개혁하면서다. 지루하게 긴 과정이 대폭 간소해지면서 파블로는 자신의 첫 혼인에 대해 무효 판결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가톨릭은 전 부인이 혼인무효에 반대하지 않고, 두 사람이 헤어진 지 40년이 넘은 점 등을 들어 혼인무효 판결을 내렸다. 할아버지 파블로와 할머니 프란시스카에게 드디어 정식 결혼식의 문이 활짝 열렸다. 만난 지 50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 할아버지는 눈물을 글썽였다. 할아버지는 "아직도 부인이 처음 만났을 때처럼 예쁘다"며 "이제는 하느님의 축복까지 받은 만큼 더욱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청혼에서 결혼까지 딱 이틀…암투병 10대 ‘병실 결혼식’

    청혼에서 결혼까지 딱 이틀…암투병 10대 ‘병실 결혼식’

    스위프트 마이어(18)는 뼈 안에 생기는 암성종양을 앓고 있다. 간헐적이지만 한 번 고통이 찾아오면 절로 죽음을 떠올릴 수밖에 없을 만큼 혹독한 투병생활을 한지 벌써 7년 째다. 마이어에게는 2년 동안 사귄 여자친구 애비(18)가 있었다. 그동안 장난스럽게 결혼 얘기를 꺼내긴 했지만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툴사의 세인트프란시스 아동병원으로 병문안 갔을 때 스위프트가 사뭇 진지하게 결혼을 청하자 상황이 달라졌다. 미국 투데이뉴스와 27일 가진 인터뷰에서 애비는 "처음에는 그냥 여느 때처럼 장난인 줄 알았지만 곧바로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결혼을 승락해달라고 하는 것을 보고 진지한 청혼임을 알게 됐다"면서 "아버지 역시 '자네와 같은 사위를 두는 것보다 더한 기쁨과 특권이 어디 있겠나'하면서 망설임없이 승락하셨다"고 말했다. 일이 이렇게 되자 결혼 진행은 일사천리였다. 물론 예비신랑이 암 투병중인 상황에서 지체할 시간 또한 많지 않았다. 바로 다음날인 24일 결혼식 일정을 잡았다. 마침 일요일이었다. 청혼 현장의 증인이 되어준 병원의 간호사 맨디 빔은 자신의 친구인 웨딩플래너를 급히 섭외했고, 그 웨딩플래너는 아무 대가 없이 꽃장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병원의 다른 간호사들은 사진사와 주례를 봐줄 목사를 마련했다. 소식을 전해들은 예비신랑의 고등학교 선생님 켄드라 룰렛은 신랑신부가 나눠서 낄 결혼반지를 마련해줬다. 친구들이 결혼식의 들러리를 서기 위해 병실 결혼식에 예쁘게 차려입고 왔음은 물론이다. 그리고 룰렛 선생은 이들의 결혼식을 동영상으로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고, 8만 3500회 이상 재생됐다. 룰렛 선생은 "두 사람은 정말 놀라운 아이들이다.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소원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고 말했다. 신부 애비는 올 가을 툴사대학 간호학과에 입학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결혼함에 따라 지역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신랑을 위해 방사선학을 공부하기로 계획을 세운 상태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누구나 즐기는 한강 요트, 여행 기간만 쓰는 유모차 …다날쏘시오 ‘공유 서비스’

    누구나 즐기는 한강 요트, 여행 기간만 쓰는 유모차 …다날쏘시오 ‘공유 서비스’

    ‘시골쥐가 대접한 변변치 않은 음식에 실망해 집으로 돌아온 서울쥐, 산해진미를 고양이에게 쫓겨 가며 먹는 서울쥐의 처지에 혀를 차며 시골로 돌아간 시골쥐.’ 아마 ‘둘은 서로를 애처롭게 여기며 평생 서울 혹은 시골에서만 살았다’로 이야기가 끝날 것이다. ‘공유경제’와 그것을 구현해 준 정보통신기술(ICT)의 수혜를 입기 전까지 우리 삶도 그랬다. 강원도 춘천으로 기차여행을 떠난 서울 사람은 설사 카레이서처럼 운전을 잘할지라도 뚜벅거리다 버스나 택시를 타야 했다. 항공사 수하물 규정 때문에 유모차를 못 싣고 제주에 도착한 서울 출신 젊은 여행자 부부라면 남편에게 짐을 몰아 지우고 아내는 아기를 업고 안아 가며 힘겹게 여행해야 했다. 그러니 요즘 차량 셰어링(공유) 앱인 ‘쏘카’, 중고물품 거래 앱인 ‘헬로마켓’이나 ‘중고나라’가 인기를 끌고 셰어링 포털을 표방한 ‘다날쏘시오’가 론칭 두 달 만에 8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모회사인 ‘다날’ 주가 부양에 일조하는 현상은 오랫동안 누구나 느끼던 시·공간의 제약을 해소시킨 서비스에서 비롯됐다. 중고 물품에 대한 거리낌이 줄어드는 추세도 있지만 말이다. 정보통신부 관료·스코틀랜드왕립은행 한국 대표 출신으로 지난 1일 취임한 다날쏘시오의 이상무(48) 대표는 “공유와 소유가 마치 뫼비우스의 띠처럼 일상생활 속에서 순환하는 게 공유경제의 미래상”이라고 정의했다. 써 본 뒤 제대로 알고 사는 ‘경험소비 욕구’,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서비스를 누리고 싶은 ‘적시소비 욕구’, 생애 과정 중 잠시 사용하더라도 가장 최적화된 제품을 누리고 싶은 ‘효율소비 욕구’ 등이 반영돼 공유경제 산업이 꽃피었다는 설명이다. 다날쏘시오의 공유 대상 서비스 역시 이 같은 욕구를 겨냥, 확대 중이다. 장마철인 요즘 위닉스와 함께 벌이는 ‘제습기 셰어링 이벤트’는 하루에 1000~2000원씩 내고 제습기를 집에 설치해 1주일 이상 써 본 뒤 마음에 들면 구매하고 필요 없다고 판단되면 셰어링을 끝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실상 신제품을 써 본 뒤 구매 결정을 할 수 있는 ‘경험소비’ 과정인 셈이다. 다날쏘시오가 최근 선보인 ‘한강 요트 셰어링’은 꼭 필요할 때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적시소비 욕구’를 반영한 예다. 다날쏘시오는 7일 “청혼 이벤트나 가족 행사에 이색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슈퍼카나 요트 등을 셰어링 서비스로 발굴하고 있다”며 “제주도에서 렌터카를 이용할 때 유모차를 함께 대여하는 등 공유 서비스를 묶어서 제공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직까지 공유경제 확산을 이끄는 큰 축은 ‘효율소비’ 경향이다. 다날쏘시오는 본격 사업을 시작한 4월 중순부터의 누적 셰어링 6300여건을 분석하면 유모차·전동카·바운서와 같은 유아용품이나 샤오미 나인봇·에너바이크와 같은 모빌리티라고 밝혔다. 모두 몇 달에서 몇 년 동안만 쓰지만 제품의 질이 담보돼야 할 제품군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운빨로맨스’ 류준열, 황정음에 프러포즈? 키스+베드신까지 “보통의 연애”

    ‘운빨로맨스’ 류준열, 황정음에 프러포즈? 키스+베드신까지 “보통의 연애”

    ‘운빨로맨스’ 류준열이 황정음에게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장면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7일 오후 10시 14회를 방송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 제작 화이브라더스c&m)가 ‘보호 커플’ 심보늬(황정음)와 제수호(류준열)의 사랑 넘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13회 방송에서 제제팩토리의 대표직과 주식, 사재까지 모두 내놓은 제수호가 심보늬의 집으로 들어가면서 한층 더 달콤하고 뜨거운(?) 연애를 즐기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평범한 연애’가 하고 싶었다는 심보늬의 소원에 따라 영화관, 식당, 집 등 다양한 장소에서 애정행각을 펼칠 전망. ‘보호 커플’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에게 ‘운빨로맨스’ 14회는 ‘백수’ 제수호와 졸지에 뒷바라지를 하게 된 심보늬의 ‘보통의 연애’를 만나볼 수 있는 최고의 한 회가 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꽃다발을 든 제수호가 먼 발치에서 환하게 웃으며 연인을 바라보고 심보늬 역시 미소로 화답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본격적인 프러포즈를 암시하는 사진이라 제수호가 청혼에 성공할 수 있을 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회에서 심보늬는 ‘모든 걸 걸었으니 모든 걸 잃게 될 것’이라는 무속인 구신의 경고에 수호를 떠나야겠다는 마음을 먹은 상황. 과연 이들의 사랑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운빨로맨스’ 14회는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전신화상 딛고 철인3종 완주, 희망의 상징으로 떠올라

    전신화상 딛고 철인3종 완주, 희망의 상징으로 떠올라

    전신에 화상을 입고 죽을 위기를 넘겼지만 ‘희망의 아이콘’으로 우뚝 선 호주 여성 투리아 피트의 근황이 공개됐다. 28세의 피트는 지난 2011년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 킴벌리에서 열린 ‘울트라 마라톤’ 행사에 참여했다가 잡목림 지대 산불에 갇히는 사고를 당했다. 그는 다행히 목숨을 구할 수 있었지만 전신의 65%에 달하는 면적에 화상을 입고 왼쪽손 손가락 네 개와 오른쪽 손 엄지를 잃고 말았다. 그러나 당당한 자세와 긍정적 삶의 태도를 잃지 않았던 피트는 곧 언론을 통해 호주 국민들 사이에 ‘희망의 아이콘’이 됐고,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그는 인스타그램에 안면 레이저 수술을 받아 딱지와 물집이 생긴 자신의 얼굴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당당한 표정의 피트는 그러나 자신의 모습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처지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수술을 받은 뒤로는 간혹 스스로를 크게 의식하게 된다. 모든 사람들이 내 생활에 관심을 가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번 주는 특히 심했고 물론 기분이 좋지는 않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가끔 우리는 삶 속에서 자신을 한 단계 발전시켜야 할 국면을 맞는 법이고, 이 때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판단은 중요하지 않다”고 썼다. 이처럼 누구보다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진 그는 현재 동기부여 강사로 일하고 있으며 개발도상국 어린이 화상환자를 지원하는 단체 ‘인터플라스트’(Interplast)의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지난해에는 연인 마이클 호스킨의 청혼을 받았다. 그는 2011년 핏이 치료를 받던 시기에 이미 약혼반지를 산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방송에 출연한 호스킨은 “투리아가 집중치료실에 입원했던 당시에 다이아몬드 반지를 샀다”며 “투리아는 아름답고 멋진 사람”이라고 말했다. 지난달에도 피트는 2016년 포트 맥쿼리 철인경기에 출전, 사이클 180㎞, 달리기 42㎞, 수영 3.8㎞의 강행군에 기꺼이 참가했고 최종 기록 13시간 24분 만에 끝마쳤다. 이러한 끊임없는 활동은 피트의 꺼질 줄 모르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잘 보여준다. 그는 “스스로의 주인이 되어 역경을 당당하게 맞이하면 된다. 결국 자신의 문제는 자신의 몫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호국영령 천도법회 19일 봉행

    조계종 군종특별교구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중앙광장에서 ‘제16회 호국영령 천도법회’를 봉행한다.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국군과 참전국 장병, 군 복무 중 순직한 호국영령의 왕생극락을 기원하는 행사다. 국군불교총신도회가 추진하는 천도재는 천도의식과 추모, 문화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조계종 한국불교전통의례전승원 소속 의전단 스님들이 영가 청혼과 천도의식을 거행한 뒤 호국영령을 추모한다.
  • 아이가 다섯 소유진, 안재욱 청혼 거절 “어차피 결론은 정해져 있다”

    아이가 다섯 소유진, 안재욱 청혼 거절 “어차피 결론은 정해져 있다”

    ‘아이가 다섯’ 소유진이 안재욱의 프러포즈를 거절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이 이상태(안재욱)의 프러포즈를 거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이가 다섯’에서 안미정은 상태에게 받은 목걸이를 돌려주며 “목걸이는 받을 수 없다. ”결혼은 할 수 없다. 그게 내 결론이다. 어차피 결론은 정해져 있다“고 말했다. 이에 상태는 ”난 나 자신도 믿지만 안 대리도 믿었다. 그래서 못 할 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못 믿고 자기 자신도 못 믿나보다“고 말했다. 이어 ”목걸이 안돌려줘도 된다. 버려도 된다. 하지만 안대리가 목걸이 절대 버릴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끝까지 믿음을 보였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이상태(안재욱)가 아이 셋 둔 이혼녀 안미정(소유진)과 다시 사랑에 빠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우리 결혼해요” SNS에 실수로 임신키트 공개한 커플

    “우리 결혼해요” SNS에 실수로 임신키트 공개한 커플

    SNS(사회관계망서비스)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말처럼 정말 인생 낭비가 맞을지도 모르겠다. 한 커플이 페이스북을 통해 기쁜 마음으로 가족과 친구들에게 결혼 소식을 밝혔지만,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오고 만 것이다.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 27일 자 보도에 따르면, 미란다 레비라는 이름의 한 여성이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약혼자와 함께 나란히 앉아 반지를 끼고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리고 사진 옆에 “내 인생에 있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내게 청혼했기에 오늘 난 정말로 축복받았다”는 글을 남겼다. 또한 “그는 아직 내게 진짜 반지를 줄 수 없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내면에 있는 것”이라면서 “우리가 물질적인 것에 상관없이 함께 행복하리라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의 가족과 친구들은 이 커플이 숨겨야만 했던 것을 재빨리 찾아냈다. 이들은 실수로 자신들 옆에 사용한 임신 진단키트를 그대로 내버려둔 것이다. 이에 대해 존 곤살레스라는 이름의 한 친구는 댓글로 “그 옆에 있는 것이 내가 생각하는 것이 맞느냐?”고 남겼다. 또한 토마스 리어리로 불리는 다른 한 친구는 “그래서 너 역시 임신한 거냐?”고 작성했다. 문제는 이 소식을 미란다의 부모가 봤다는 것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아가야, 우리에게 전화해라. 네 엄마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란다는 자신이 생각했던 반응과 완전히 다르자 당황스러워했다. 그녀는 “잠깐만…XX 당신들이 뭘 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적었다. 하지만 그녀는 곧 자신의 실수를 발견하고 “오! 임신 진단키트를 봤느냐?”고 썼다. 사실 이 소식은 지난해 공개됐었다. 그런데 최근 몇몇 매체가 이를 보도하면서 다시 한 번 주목받게 됐다. 사진=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SNL7 문정희, ‘엑스맨’ 미스틱 변신 “홀딱 벗고 뭐하는 거야” 충격 비주얼

    SNL7 문정희, ‘엑스맨’ 미스틱 변신 “홀딱 벗고 뭐하는 거야” 충격 비주얼

    ‘SNL7’에서 배우 문정희가 ‘엑스맨’ 미스틱으로 분장해 충격적인 변신을 보여줬다. 14일 방송된 tvN 생방송 코미디 쇼 ‘SNL 코리아7’(이하 SNL7)에는 문정희가 메인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SNL7’에서 문정희는 자신의 영화 ‘숨바꼭질’을 패러디한 코너에서 정상훈의 소파 밑에서 숨어사는 여인을 연기했다. 정상훈의 소파 밑에 살던 문정희는 결국 그와 사랑에 빠졌고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됐다. 그러나 사람이 많은 곳에 나온 문정희는 적응하지 못했다. 홍대 거리를 거닐다 사라진 문정희는 모자가 쌓여있는 틈에 숨어있었다. 또 가구점에서 사라진 문정희는 침대의 베개가 되어있었다. 압권은 영화관. 정상훈은 영화관에서 사라진 문정희를 찾아헤맸고 문정희는 엑스맨 포스터의 미스틱으로 변신해있었다. 문정희는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러오면 엽기적인 표정을 지어주며 큰 웃음을 안겼다. 정상훈은 “여기서 홀딱 벗고 뭐하고 있는 거야”라고 속상해 하다 “거기가 어두운 소파 밑이든 장롱 안이든 내가 네 옆에 있을게”라고 청혼을 했다. 이후 열린 결혼식에도 신부는 없었다. 문정희는 결혼식장 화환으로 변신해있어 또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문정희는 ‘연가시’ 코너에서는 연가시에 전염된 것을 들통 나지 않기 위해 남편 역할인 유세윤과 함께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연기했다. 연가시에 걸리면 수분을 섭취하는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문정히는 목이 마르지 않은 척 하기 위해 물 대신 미스트, 과즙, 햄버거즙을 먹으며 위기를 넘겼다. 특히 김준현의 땀으로 흠뻑 젖은 수건까지 짜 마시는 투혼을 발휘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결국 문정희는 연가시에 전염된 것을 들켜 보건당국에 끌려가게 됐고 마지막까지 유세윤의 눈물을 짜내며 그것을 마시려는 모습을 보여 또한번 폭소케 했다. 사진=tvN ‘SNL7’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디오스타 배성우, 한효주와 키스신 “21명이 줄서서 대기” 대체 무슨 상황?

    라디오스타 배성우, 한효주와 키스신 “21명이 줄서서 대기” 대체 무슨 상황?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배성우가 한효주와의 키스신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팬이 됐어요’ 특집으로 차태현, 배성우, 빅토리아, 최진호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배성우는 영화 ‘뷰티인사이드’에서 한효주와 키스신을 찍은 것을 언급했다. 배성우는 “주인공 우진이 매일 외모가 바뀌는 설정이었다. 그래서 한효주 씨가 청혼을 받는 신에서 21명의 우진이 모두 키스를 하는 장면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야 했다”며 한효주와 키스신을 찍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배성우는 “21명 중 한 명이라 촬영 당일 현장에 갔는데 키스신 때문에 다들 대기를 하고 있었다. 심지어 나는 그날 한효주와 처음으로 만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배성우와 차태현 빅토리아가 출연하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2’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우 장준유, 청순+우아+섹시 고루 갖춘 마성의 신부

    배우 장준유, 청순+우아+섹시 고루 갖춘 마성의 신부

    배우 장준유가 여신 자태를 자랑했다.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연출 권성창)에서 정경호의 동생 ‘시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톡톡히 받은 신예 장준유가 중국에서 촬영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준유는 자연스러운 포즈로 포근한 소파 위에 누워 청순함이 돋보이는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노란 자동차 앞에 드레스를 입고 앉아 있는 사진은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봄의 여신다운 자태를 자랑했다. 특히 8등신 명품 몸매가 완벽히 드러난 전신 사진은 고혹적인 섹시함까지 갖추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장준유는 여러 벌의 웨딩드레스를 갈아입을 때마다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내며 주목 받는 신예다운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완전 드레스를 입기 위해 태어난 몸매’, ’준유언니 웃을 때 나도 따라 웃게 됨’, ’준유누나 사진 보고 청혼할 뻔’, ‘누가 준유누나한테 드레스 박제 좀 해주세요’, ‘준유씨 다음 작품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준유는 각종 화보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며 차기작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력 찾은 여성에게 남자친구가 처음 건넨 말

    청력 찾은 여성에게 남자친구가 처음 건넨 말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까. 청각장애를 가진 여성이 달팽이관 이식 수술 후 남자친구에게 청혼까지 받았다. 지난 16일 미시시피 주립 대학병원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소개된 영상에는 인공 달팽이관 이식 수술 후 처음 소리를 듣게 된 안드레아 디아즈(Andrea Diaz)와 그의 남자친구 케빈 피크맨(Kevin Peakman)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청력을 찾은 디아즈는 감격한 나머지 울음을 터트린다. “당신의 목소리가 들리나요?”라는 의사의 질문에도 고개를 끄덕거리며 눈물을 흘린다. 함께 병원을 찾은 디아즈의 어머니는 “사랑해 아가야”라며 딸을 꼭 껴안아 준다. 이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만 보던 남자친구 피크맨. 그는 한참 뒤에야 디아즈에게 “내 목소리 들려?”라고 질문을 건넨다. 디아즈가 “그렇다”고 대답하자 피크맨은 갑자기 무릎을 꿇더니 반지를 내밀며 이렇게 말한다. “네가 들을 수 있게 되면 처음으로 들려주고 싶었던 말이 있어. 너를 정말 사랑해. 너는 내 가장 좋은 친구야. 네가 처음 듣고 나에게 대답해줬으면 하는 것도 있어. 나랑 결혼해줄래?” 갑작스런 남자친구의 청혼에 깜짝 놀란 디아즈는 이내 곧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는 “그래”라며 청혼을 승낙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합니다”, “행복하길 바랍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하고 있다. 영상=EyeEagleNews01/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좌석 틈으로 치마 속 몰카 찍다 딱 걸린 남성☞ ‘유재석은 정말 좋은 사람일까?’ 몰카 시도에 반전 모습
  • 청력 찾은 여성에게 남자친구가 처음 건넨 말

    청력 찾은 여성에게 남자친구가 처음 건넨 말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까. 청각장애를 가진 여성이 달팽이관 이식 수술 후 남자친구에게 청혼까지 받았다. 지난 16일 미시시피 주립 대학병원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소개된 영상에는 인공 달팽이관 이식 수술 후 처음 소리를 듣게 된 안드레아 디아즈(Andrea Diaz)와 그의 남자친구 케빈 피크맨(Kevin Peakman)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청력을 찾은 디아즈는 감격한 나머지 울음을 터트린다. “당신의 목소리가 들리나요?”라는 의사의 질문에도 고개를 끄덕거리며 눈물을 흘린다. 함께 병원을 찾은 디아즈의 어머니는 “사랑해 아가야”라며 딸을 꼭 껴안아 준다. 이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만 보던 남자친구 피크맨. 그는 한참 뒤에야 디아즈에게 “내 목소리 들려?”라고 질문을 건넨다. 디아즈가 “그렇다”고 대답하자 피크맨은 갑자기 무릎을 꿇더니 반지를 내밀며 이렇게 말한다. “네가 들을 수 있게 되면 처음으로 들려주고 싶었던 말이 있어. 너를 정말 사랑해. 너는 내 가장 좋은 친구야. 네가 처음 듣고 나에게 대답해줬으면 하는 것도 있어. 나랑 결혼해줄래?” 갑작스런 남자친구의 청혼에 깜짝 놀란 디아즈는 이내 곧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는 “그래”라며 청혼을 승낙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합니다”, “행복하길 바랍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하고 있다. 영상=EyeEagleNews01/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좌석 틈으로 치마 속 몰카 찍다 딱 걸린 남성☞ ‘유재석은 정말 좋은 사람일까?’ 몰카 시도에 반전 모습
  • 말기암 판정 18세 청년, 연인과 끝내 결혼한 이유는?

    말기암 판정 18세 청년, 연인과 끝내 결혼한 이유는?

    SNS에 “결혼해요”라는 글귀와 함께 공개된 이 사진 한 장. 누가 봐도 행복한 젊은 커플로 생각할 것이다. 사진 속 신랑이 암 투병 중이며 게다가 말기암 선고를 받은 직후라고 말해도 좀처럼 믿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남성은 실제로 2013년 12월 ‘유잉육종’이라는 이름의 희귀 뼈암을 판정받았다고 미국 ABC뉴스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미 펜실베이니아주(州) 캐넌즈버그에 사는 18세 남성 루크 블레녹은 불과 2년 전, 암 진단을 받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24번의 화학 치료, 100번 이상의 방사선 치료, 그리고 2차례의 수술을 받았다. 그렇다고 해서 루크가 암을 극복했다는 것이 아니다. 최근 담당의는 그에게 “암이 온몸에 전이된 말기 상태”라고까지 말했다. 하지만 루크는 치료를 받는 동안에도 학교 야구팀과 농구팀에서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 이유로 “운동할 때만큼은 건강함이 느껴진다”고 말하고 있는 것. 루크의 팀원이나 반 친구들도 그런 그를 응원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루크를 계속 응원해온 이는 바로 여자 친구 나탈리 브릿비치다. 지난해 10월 루크의 몸 상태가 호전됐을 때도 나탈리는 SNS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기며 기뻐했다. “오늘은 최고의 날이다! 루크의 다리와 엉덩이에서 암이 없어졌다!!!” 또한 나탈리는 최근 루크의 청혼도 받아들였다. 결혼식 준비 기간도 비용도 부족했지만 지역 사회의 도움으로 두 사람은 2월 19일 마침내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다. 루크는 나탈리에게 프러포즈하게 된 이유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녀를 과부로 만들려는 것이 아니다. (암을 극복해) 앞으로 50년간 함께 있으려고 결혼하는 것이다” 사진=트위터, 인스타그램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씨줄날줄] 헨리 8세의 ‘화해’/박홍기 논설위원

    [씨줄날줄] 헨리 8세의 ‘화해’/박홍기 논설위원

    영국 헨리 8세(1491~1547)는 절대군주다. 가장 많은 이야깃거리를 낳은 파란만장한 영국의 왕이다. 여성 편력 탓에 왕비를 무려 6명이나 뒀다. 첫 번째 왕비인 에스파냐 공주 캐서린과는 정략결혼을 했다. 캐서린은 결혼한 지 5개월 만에 숨진 형 아더의 아내였다. 형수다. 캐서린과의 사이에 낳은 자녀 5명 가운데 딸 메리를 제외한 나머지는 어려서 사망했다. 헨리 8세는 아들을 간절히 원했다. 두 번째 왕비는 앤 블린이다. 캐서린 왕비의 시녀였다. 헨리 8세는 앤의 도도한 매력에 푹 빠졌다. 앤은 처음에는 왕의 청혼을 완강히 거절했다. 결혼에 이르러서는 자신이 낳을 아들이 서자(庶子)가 될 수 없다는 점을 못 박았다. 헨리 8세는 캐서린 왕비와 이혼을 원했다. 로마 교황청에 캐서린과의 이혼 승인을 요청했다. 교황청은 허락하지 않았다. 가톨릭은 이혼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른바 조당(阻?) 즉, 혼인 장애에 걸리는 것이다. 가톨릭에서는 ‘일부일처와 함께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라는 혼인 원칙을 갖고 있다. 헨리 8세는 억지 이혼을 감행했다. 교황과의 결별이자 신권에 대한 대항이었다. 헨리 8세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다. 독일에서 루터가 종교개혁에 나섰을 때 반박하는 장문으로 교황청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었다. 그렇지만 후계자 욕심에 종교적 신념을 내팽개쳤다. 가톨릭 국가 전체와 적이 되는 위험마저 감수했다. 또 1534년 국왕이 영국 교회의 최고 수장이라는 수장령(首長令)을 공표했다. 성공회가 영국 국교로 탄생한 것이다. 교황청은 헨리 8세를 파문했다. 앤의 아들은 태어나자마자 죽었다. 둘째를 낳았지만 딸이었다. 교황과도 등지면서 왕비의 왕관을 씌워줬지만 아들을 갖지 못했다. 헨리 8세의 앤에 대한 사랑도 식어버렸다. 결국 1536년 앤을 간통죄로 몰아 참수형에 처했다. 결혼도 무효화했다. 영국판 장희빈 격이다. 헨리 8세와 앤과의 사랑, 배신, 죽음, 음모, 종교, 외교 분쟁 등을 담은 영화가 ‘천일의 앤(1969)’, ‘천일의 스캔들(2008)’이다. 캐서린의 딸 메리는 영국 최초의 여왕 메리 1세(1533~1558)로 등극했다. 하지만 공포와 압제 정치 때문에 ‘블러디(피투성이) 메리’라고 불리고 있다. 앤의 딸은 영국이 가장 사랑하는 여왕 엘리자베스 1세(1558~1603)다. 결혼을 권유할 때마다 “국가와 결혼했다”고 선언하며 대영제국의 기틀을 다진 처녀 여왕이다. 헨리 8세가 주궁(主宮)으로 삼았던 햄프턴 코트의 로열 채플에서 그제 가톨릭 미사가 열렸다. 15~16세기의 라틴어 성가가 울렸다. 헨리 8세가 교황청과 단교한 지 450여년 만이다. 성공회와 가톨릭 간의 화해다. 참 오랜 세월이 지나서다. 빈센트 니컬스 영국 추기경은 “매우 놀라운 순간”이라고 말했다. 감정을 풀고 감싸 안는 화해의 참뜻을 곱씹어볼 만하다. 박홍기 논설위원 hkpark@seoul.co.kr
  • 안다, 8등신 ‘콜라병 몸매’…만수르 청혼설 나올만 하네

    안다, 8등신 ‘콜라병 몸매’…만수르 청혼설 나올만 하네

    패셔니스타 여가수 안다가 MBC MUSIC, MBC every ‘쇼챔피언’에 출연한다. 솔로 여가수 ‘안다’의 싱글 ‘TAXI’는 힙합 비트를 베이스로 한 미드 템포의 R&B 스타일의 곡으로 박재범의 디지털 싱글 ‘걸프렌드’을 공동 작곡하고 프랑스 가수 M. Pokara와 작업한 미국의 인기 프로듀서 ‘Da beatfreakz’가 작업에 참여했으며 안다가 작사에 참여, 사랑을 찾아 어디로든 자유롭게 떠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냈다. 최근 만수르가의 청혼설로 이슈의 인물로 떠오른 안다는 이국적인 페이스와 시원시원한 미소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으며 8등신의 비율에서 나오는 댄스퍼포먼스로 ‘쇼챔피언’에서도 화려한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MBC MUSIC과 MBC every1에서 방송되는 ‘쇼챔피언’에는 패셔니스타 디바 안다와 함께 신혜성, 여자친구, 김원준, 달샤벳, 스텔라, 크로스진, 라붐, 놉케이, 헤일로, 전설, 임팩트, 코코소리, 베이비부, 인앤추, 한영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뮤직뱅크 안다 ‘택시’, 스킨톤 원피스로 워너비 몸매 뽐내 ‘깜짝’

    뮤직뱅크 안다 ‘택시’, 스킨톤 원피스로 워너비 몸매 뽐내 ‘깜짝’

    패셔니스타 여가수 ‘안다’가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안다는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스킨톤의 원피스와 푸른색의 하이부츠로 팔등신 비율을 뽐냈으며 상큼한 미소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힙합 비트를 베이스로 한 미드 템포의 R&B 스타일의 곡 ‘택시’는 안다가 직접 작사에 참여, 사랑을 찾아 어디로든 떠나고 싶다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 라임과 시크하게 내뱉는 랩에서 독특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안다는 최근 만수르 왕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슈의 인물로 떠올랐다. 최근 안다가 중동의 만수르가문의 왕자에게 청혼을 받았다는 것에 대한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지난 20일 한 매체에서는 아시아 최대 재벌가 리카싱 그룹의 차남과 이사벨라 롱의 영화 같은 만남이 만수르가-안다와 비슷하다며 평행이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22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는 안다와 함께 틴탑, 신혜성, 전설, 스텔라, 놉케이, 베이비부, 크로스진, 45RPM, 달샤벳, 럭키제이, 비아이지, 로드보이즈, 퍼펄즈, 헤일로, 라붐, RP, 장미, 김장훈, 코코소리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개월 동안 여자친구 몰래 148번 프러포즈한 남성

    5개월 동안 여자친구 몰래 148번 프러포즈한 남성

    “나랑 결혼해줄래요?” 지난해 1월 13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5개월 동안 여자친구 몰래 148번의 프러포즈를 한 잉글랜드 동부 그림즈비의 트럭운전사 38살 레이 스미스(Ray Smith)란 남성에 대해 소개했다. 가장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고심하던 레이가 생각해 낸 아이디어는 임심 중인 여자친구 클레어 브램리( Claire Bramley·33) 모르게 ‘나랑 결혼해줄래요?’(Will you marry me?)란 글귀가 적혀 있는 카드를 들고 몰래 사진 촬영을 하는 것. 레이는 지난 2015년 7월 31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일 총 148장의 프러포즈 사진을 클레어 몰래 촬영했다. 방법은 간단했다. 레이는 클레어에게 “우리 아이가 자라는 과정을 기록하자”고 청했고 레이는 클레어가 사진을 보여달라고 할 때를 대비에 항상 똑같은 사진 2장을 촬영했다. 1장은 프러포즈 카드를 들고 찍고 다른 한 장은 카드를 들지 않은 채로 찍었다. 항상 카드가 없는 사진을 보여줬기 때문에 클레어는 프러포즈를 알 수 없었다. 또한 레이는 집안 곳곳에 프러포즈 카드를 붙여놓고 클레어의 사진을 찍거나 클레어 뒤로 손을 뻗어 카드를 쥔 채 몰래 사진을 찍어 왔다. 레이는 이런 방법으로 자신이 찍은 148장의 사진을 모아 지난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클레어에게 청혼했다. 그동안 프러포즈 사진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던 클레어는 매우 감격해 하며 레이의 청혼을 즉각 승낙했다. 한편 레이는 지난 3일 자신의 프러포즈 사진으로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게재했다. 이 영상은 현재 576a만 92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영상= Ray Smith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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