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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마법 반지’ 프로포즈, 감동 폭발 여성

    스마트폰 ‘마법 반지’ 프로포즈, 감동 폭발 여성

    사랑하는 한 여성에게 고백하는 가장 귀한 순간은 아마도 프로포즈가 아닐까 싶다. 최근엔 많은 젊은 남성들이 다양하고 멋진 방법으로 여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영상들이 온라인 상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프로포즈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마법 반지’다. 물론 여성이 받은 반응이 놀라움은 감동 그 자체였다. 지난 13일(현지시각) 데일리 메일 등 여러 외신이 소개했다. 영상 속 청혼하는 날은 재밌게도 만우절이다. 미국 달라스(Dallas) 한 남성이 여자 친구 테레사(Theresa)에게 스마트폰 속 반지를 보여주며 청혼하는 순간의 모습을 영상에 담기로 결정한다. 남성은 스마트폰 속에 있는 반지를 보여주면서 “마음에 들어?”라고 묻는다. 여자친구는 “진짜 반지가 어딨지?, 보이지 않네”라고 되묻는다.  그 순간 이 남성은 화면 속 반지를 왼쪽으로 밀면서 스마트폰 뒤에 있는 ‘진짜 청혼 반지’를 꺼내 보인다. 가짜반지가 진짜반지로 변하는 마술과도 같은 모습이다. 시각적 착각을 이용한 첨단 프로포즈 순간이다. 매력적이다. 남성이 “나와 결혼해 주겠니?”라고 묻자, 진짜 반지를 본 여성은 “진심으로 청혼하는거야?, 물론이지”라며 포옹으로 화답한다. 여자친구의 대답에 남성은 신나는 음악을 틀으며 기쁨을 만끽한다.  일반적인 방법이든 첨단기술의 접목을 통한 프로포즈든, 예나 지금이나 사랑의 고백은 늘 설레이기 마련이며 항상 감동과 어우러지는 듯하다. 당사자는 물론 보는 사람에게도 말이다.  사진 영상=Daily Mail/유튜브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 테일러 스위프트 집에 현금 다발 던진 男… “청혼하려 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집에 현금 다발 던진 男… “청혼하려 했다”

    한 남자가 청혼을 하기 위해 은행에서 돈을 훔쳐 여성의 울타리너머로 돈을 던졌다. 그가 청혼하려고 했던 대상은 바로 미국의 인기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다. 11일(현지시각) 영국 인디펜던트지는 미국 코네티컷주 앤소니아의 한 은행에서 돈을 훔친 혐의로 브루스 롤리(26)를 기소했다고 전했다. 롤리는 훔친 돈을 가지고 약 100km를 달려 로드아일랜드주로 향했다. 이 곳에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자택이 있었다. 그는 훔친 현금 약 1600달러(한화로 약 170만원)를 자택 울타리 너머로 던졌다. 경찰 조사에서 롤리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깊은 인상을 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이 범행의 이유를 밝혔다. 할리우드 연예매체 TMZ는 “범행 당시 스위프트는 집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경찰은 그가 조사 내내 스위프트의 이름을 반복해서 말했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또 그는 조사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를 감동시키기 위해 훔친 돈을 경찰서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롤리는 코네티컷으로 넘겨져 기소됐고 이어진 첫 공판에서 10만 달러(한화로 약 1억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이달 초 프랭크 앤드류 후버라는 한 남성은 테일러 스위프트를 죽이겠다고 위협한 혐의로 10년간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지난 2016년 테일러 스위프트를 스토킹한 혐의로 체포됐다. 조사 결과, 그는 수년전부터 스위프트를 스토킹해왔던 것은 물론 그녀의 가족에게도 협박 메일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그래미 어워드 10회, 빌보드 뮤직 어워드 21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19회 수상 등 화려한 경력을 가졌다. 2006년 첫 정규 앨범 [Taylor Swift]로 데뷔한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후 발매한 4장의 정규 앨범이 모두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이후 40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와 1억 2000만장의 싱글 세일즈를 기록한 바 있다. 사진=2017.2.5 ‘슈퍼 토요일 밤 콘서트’에서 공연 중인 테일러 스위프트(AP 연합뉴스) 이근아 수습기자 lee.geunah@seoul.co.kr
  • 마크 제이콥스, 패스트푸드점서 플래시몹으로 남친에게 청혼

    마크 제이콥스, 패스트푸드점서 플래시몹으로 남친에게 청혼

    이번엔 장가갈 수 있을까? 유명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54)가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한 모델 겸 배우 남자친구 찰리 디프란시스코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저스트 자레드, USA 매거진 등이 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제이콥스는 연인 디프란시스코와 함께 미국 뉴욕 패스트푸드점 치폴레를 찾았다. 두 사람이 등장하자 기다리고 있던 친구들이 가수 프린스(Prince)의 히트송 키스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기 시작했다. 춤이 끝날 때쯤 제이콥스는 한쪽 무릎을 꿇고 청혼했고, 디프란시스코는 ‘좋다’(Yes)라고 답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사람은 포옹을 한 뒤 로맨틱한 입맞춤을 나눴다. 자신의 생일날 예상치 못한 청혼을 받은 디프란시스코는 뒤늦게 놀란 가슴을 진정시켰다. 그날 밤, 청혼 영상을 올린 제이콥스는 “생일 축하해, 내 인생에 하나뿐인 사랑! ‘나와 결혼해줄래?’. 그에게 청혼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디프란시스코 역시 특별한 순간을 함께 만들어준 사람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이콥스는 10년 전에도 결혼을 계획했었다. 2008년부터 사귄 브라질 출신의 기업가 로렌초 마톤과 약혼했지만 결국 2010년에 결별해 절친한 친구 사이로 남았다. 사진=저스트 자레드, 인스타그램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사랑은 치유이더라, 너에게도 나에게도

    사랑은 치유이더라, 너에게도 나에게도

    여름의 푸릇함과 습기가 만져질 듯 느껴지는 시골 간이역. 장마 소식이 찾아들자마자 오랫동안 그리워해 온 사람이 거짓말처럼 나타난다. 1년 전 죽은 아내 수아(손예진)가 남편 우진(소지섭)과 아들 지호(김지환) 앞에 기억을 잃은 채 등장한 것. 수아가 기억 속에 없는 남편과 아들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고 감정이 깊어지듯 현실에선 가능하지 않은 이 판타지는 한 편의 서정적인 동화처럼 서서히 관객들의 마음 안쪽을 파스텔톤으로 물들인다. 일본의 동명 소설과 영화를 원작으로 만든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14일 개봉)에서다.소지섭 “내 마지막 멜로라 생각… 아빠役 어색하지 않았으면” 소지섭(41)이 ‘아이 아빠’라니, 상상이 안 갈 관객들이 많을 테다. 지금까지 한 번도 아빠 역할을 해 본 적이 없다는 그 역시 “머릿속에 그려지지가 않는다”며 제안을 고사했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아이 아빠이자 아내와 사별한 남편 우진 역할 제의가 들어왔을 때다. ●“‘센 작품’서 벗어나 치유받고 싶어” 하지만 이내 마음을 고쳐먹었다. 시나리오가 품고 있는 ‘힐링 효과’ 때문이었다. “제가 자신이 없으면 작품을 할 수가 없어서 처음엔 거절했어요. 하지만 계속 ‘센 작품’들만 하다가 자극적인 요소가 배제된 시나리오를 읽으며 제 스스로 촬영하면서 치유받을 것 같아 ‘해 보자’ 싶었죠. ‘아이 아빠로 나오는 소지섭이 어색하진 않네’ 하는 얘기를 들었으면 좋겠어요(웃음).” 최근 그의 필모그래피는 ‘군함도’(2017), ‘사도’(2015), ‘회사원’(2012) 등 강렬한 서사를 지닌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드라마와 달리 영화에서는 장르물을 주로 선택하던 그가 왜 다시 정통 멜로로 돌아왔을까. “전 세계적으로 인류가 멸망하지 않는 이상 죽을 때까지 나올 수 있는 서사가 사랑 이야기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도 로맨틱 코미디인데 요즘 영화시장에서는 흥행 때문에 멜로가 잘 안 만들어지잖아요. 때문에 저한테 멜로 작품이 오기도 힘들고요. 그래서 제안이 오면 더욱 고민하게 되죠. ‘내가 할 수 있는 마지막 멜로 작품이겠구나’ 싶어서요.” 작품에서 그는 줄곧 다른 배우들을 돋보이게 해 주려 한 발 뒤로 물러선 느낌이다. 아들과 집안 살림을 챙길 땐 서투름으로 실수를 연발하고, 죽은 지 1년 만에 돌아온 아내 앞에서는 조심스러움에 차분히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감정을 터뜨리는 대신 지그시 누르는 그의 차분한 연기는 자연스럽게 극와 어우러든다. 하지만 고창석(홍구 역)과의 ‘어울리지 않을 듯 어울리는’ 친구 호흡, 과거 회상 장면에서 ‘뽕’으로 어깨에 잔뜩 힘을 준 진핑크 재킷으로 태연자약하게 등장하는 장면, 수아 앞에서 번번이 기선을 제압당하는(?) 모습 등은 무거워질 수 있는 극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아무래도 일본 원작이 너무 유명하고 원작을 아끼는 분들이 많잖아요. 때문에 비슷하게 가면 ‘복제’밖에 안 될 것 같았어요. 신파보다는 유쾌하고 즐거운 부분을 부각시켜 ‘가슴은 따뜻하고 얼굴은 웃고 있지만 살짝 눈물이 흐르는 영화’를 만들자고 감독님과 의견을 모았죠.” ●“계산 없이 감정에 충실한 연기하고파” 소지섭과 손예진의 커플 연기는 자연스럽다. 두 배우는 이미 17년 전 드라마 ‘맛있는 청혼’에서 호흡을 맞췄다. 반항기 가득한 남자를 주로 연기했던 20대를 넘어 어느새 성숙한 40대 가장의 사랑을 보여 주는 인물이 된 그는 “그때 저는 ‘발연기’하느라 정신없었고 예진씨도 데뷔작이라 기억이 안 날 것”이라고 웃으면서도 이내 진지한 눈빛을 머금었다. “저도 벌써 20여년간 오래 연기를 해 왔잖아요. 때문에 어떤 식으로 연기하면 카메라에 어떻게 비칠지 익숙하게 감이 와요. 하지만 그렇게 계산하면서 연기하고 싶진 않아요. 이젠 예전보다 나이가 많은 역할, 주연 아닌 조연 역할 등이 다양하게 들어와요. 배역에 상관없이 최대한 그때그때의 감정에 충실한 연기를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손예진 “못해본 역할에 갈증… 라라랜드 같은 작품 하고 싶어” 배우 손예진(36)은 멜로에 더없이 어울리는 표정과 감성을 지니고 있다. 사랑의 설렘이 찾아왔을 땐 특유의 말간 얼굴로 관객들을 감정이입하게 한다. 사랑하는 이와 품에 넣어도 애달픈 아이와 헤어져야 하는 운명 앞에서는 붉게 물든 눈가와 콧망울만으로도 슬픔과 절망의 깊이를 보여 준다. ●“사랑의 본질 담긴 작품에 매력 느껴”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그는 더욱 섬세해진 감정 연기와 절제된 표현으로 환상 같은 이야기에 입체감과 현실감을 입혔다. ‘클래식’, ‘내 머릿속의 지우개’ 등 멜로 영화를 대표작으로 지니고 있으면서도 줄곧 정통 멜로 작품을 기다려 왔다는 이유가 영화에서 짐작된다. “현실엔 없을 법하지만 누구나 상상할 수 있고, 지금의 우리를 돌아보게 만드는 영화예요. 우리 모두 겪어 온 첫사랑의 풋풋함, 그리고 그 사랑이 발전돼 맺어지고 운명적으로 이별하는 등 사랑의 본질에 대한 모든 것이 담긴 이야기라 단숨에 시나리오가 읽혔어요. 사랑과 모성 등 다채로운 이야기로 보는 이를 치유해 주는 작품이라 ‘이건 내가 해야겠다’ 싶었죠.” 작품에서 그는 고교 시절부터 초등학교 1학년생 아이를 둔 엄마까지 폭넓은 나이대를 자연스럽게 소화한다. 일본 원작에서는 신비스러운 캐릭터지만 그는 무뚝뚝하고 털털하면서도 승부욕 많은 의외의 면모들을 캐릭터에 심으며 자칫 ‘신파’로 흐를 수 있는 이야기에 웃음을 주유한다. 현재의 나이와 배역의 나이를 비교하며 자학도 서슴지 않았다. “옛날에는 전화로 ‘연인에게 ‘누구니?’ ‘우진이니?’ 물으면 한껏 설는데 지금은 ‘우진이니?’ 하고 물으니 ‘엄마 집에 없니? 엄마 집에 계시면 바꿔줘’ 하고 친구 아들에게 묻는 것 같더라구요(웃음). 20대 때의 그 느낌을 모르겠다고 자꾸 자학을 하면서 찍었죠. 이별에 대한 이픔을 이야기하는 작품이지만 사랑하는 시간 동안 행복한 이들의 모습을 보여 줬으면 해서 자꾸 개그 욕심도 내고요(웃음).” ●털털한 캐릭터로 신파보다 웃음 더해 20대 초반에 이미 드라마 ‘연애시대’로 이혼녀와 아이 잃은 엄마를 실감나게 그려 낸 그는 어느덧 30대 중반을 넘겼다. 나이가 들수록 여배우에게 다양한 역할이 주어지지 않는 현실을 줄곧 주연만 맡아 온 그도 체감하고 있을까. “저는 운이 좋게도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꾸준히 활동을 해 와서 아직은 체감하진 못해요. 하지만 남성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더 많이 만들어지는 우리 현실에선 상대적으로 남자 배우보단 배역의 폭이나 양이 적겠죠. 한 배우가 여러 작품에 겹치며 나오는 모습을 보며 ‘남자 배우들은 활동이 왕성하구나’ 느끼기도 하고요. 때문에 제가 하지 않은 역할에 대한 갈증은 늘 있어요. ‘라라랜드’나 ‘물랑루즈’처럼 춤추는 뮤지컬 영화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고 아름다운 작품을 해 보고 싶기도 하구요.” “쉬지 못해도 촬영 현장이 즐거워 에너지가 줄지 않는다”는 손예진은 올해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 연이어 관객들과 만난다. 이달 말 안판석 감독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5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하반기 개봉 예정인 범죄 스릴러 영화 ‘협상’에서는 경찰 소속 협상가 하채윤 역으로 인질범 역을 맡은 현빈과 맞선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손예진 “소지섭, 거절했었다” 폭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손예진 “소지섭, 거절했었다” 폭로

    배우 손예진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22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 제작보고회에는 이장훈 감독과 주연 배우 소지섭, 손예진이 참석했다. 이날 손예진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계속 멜로 영화를 찍고 싶었는데 좋은 멜로 영화를 만나기 쉽지 않다. 결정하기도 어렵고, 제작도 잘 안 된다. 배우들은 아무리 기다려도 그 시기에 제작되지 않으면 시나리오를 볼 수 없다”면서 “마침 이 시나리오를 읽었고, 단숨에 읽어내려가면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지섭과의 호흡에 대해 “데뷔작을 소지섭 오빠와 함께했다. 드라마 ‘맛있는 청혼’에서 남매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이후 광고도 몇 번 찍었다. 저의 부족한 모습을 다 봐왔기 때문에 오히려 더 친근함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먼저 ‘지금 만나러 갑니다’ 시나리오를 결정하고, 소지섭 오빠의 결정을 기다리면서 떨고 있었다. 사실 오빠가 처음엔 안 한다고 거절했었다”라고 폭로했다. 손예진은 “소지섭 오빠가 마지막에 극적으로 합류했다. 소식을 접하고 정말 쾌재를 불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 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분)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오는 3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보카도 속에 반지를…프러포즈 유행

    아보카도 속에 반지를…프러포즈 유행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 하나쯤은 있기 마련이다. 그 음식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에게 프러포즈를 받는다면 어떨까? 21일(현지시간) 미국 NBC에 따르면, 최근 클래식한 반지함 대신 아보카도 중앙에 반지를 넣어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아보카도 프러포즈’(Avocado proposal)가 트렌드로 급부상중이다. 지난 10일 푸드 스타일리스이자 요리책 저자인 콜레트 디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푸드 데코(Food Deco)에 ‘아보 박스’(avo box)라는 제목의 사진을 올렸다. 아보카드를 반으로 잘라 씨를 빼낸 자리에 다이아몬드 반지가 박혀있는 사진이었다. 디케는 “이처럼 프러포즈를 하겠다는 사람은 공유해달라”는 글을 남겼는데, 1만 건이 넘는 ‘좋아요’와 2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실제로 한 여성은 무릎을 꿇고 자신에게 아보카도 프러포즈를 하는 약혼자의 사진을 올려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녀는 “자신의 인생 최고의 날, 가장 창의적인 청혼 방식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 반면 일부 사람들은 “잘 물러지고 빨리 변색된는 아보카도가 결혼에 대해 오히려 안좋은 상징으로 비춰질 수 있다. 좋은 아이디어인지 잘모르겠다”며 “끈적한 과육 안에 든 반지를 받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추세는 ‘커스텀 아보카도스’(Custom Avocados)라는 회사까지 등장하게 만들었다. 이 회사는 고객이 직접 선택한 디자인 또는 로고를 과일에 인쇄해준다. 이 회사에 개인적인 메시지를 담은 아보카도를 주문한 한 남성은 결혼식에서도 아보카도를 활용할 예정임을 밝혔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배우 김지우도 ‘미투(Me Too)’... “17살 때부터 방송일을 시작하면서...”

    배우 김지우도 ‘미투(Me Too)’... “17살 때부터 방송일을 시작하면서...”

    배우 김지우가 ‘미투(Me Too) 운동’을 지지하고 나섰다.20일 배우 김지우(36·김정은)가 SNS를 통해 ‘미 투(Me Too)’운동을 지지,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김지우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7살 때부터 방송 일을 시작하면서 오디션에 갈 때마다 혹은 현장에서, 회식 자리에서 당연하듯이 내뱉던 남자, 여자 할 것 없는 ‘어른’들의 언어 성폭력을 들으면서도 무뎌져 온 나 자신을 36살이 된 지금에야 깨닫게 되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김지우는 이어 “딸을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그리고 이제 ‘어른’이 된 입장에서 이런 일들에 무뎌지게 되어버리는 상황까지 가는 세상이 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깊어진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신네 가족이 있는 것처럼 당신들이 유희하는 사람들도 누군가의 사랑하는 엄마, 딸, 누나, 동생...가족이다”라며 “마음을 담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me too #with you”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김지우는 글과 함께 손바닥에 “ME TOO”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김지우가 힘을 보탠 ‘미투 운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도 그렇다’라는 뜻의 ‘Me Too’에 해시태그를 달아(#MeToo) 자신이 겪었던 성범죄를 고백함으로써 그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이 운동은 지난 2017년 10월 영화배우 미국 영화배우 알리사 밀라노가 처음 제안, 할리우드의 유명 영화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추문 사건 이후 SNS를 통해 번졌다. 한편 김지우는 지난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인 그는 2013년 유명 셰프 레이먼 킴(44·김덕윤)과 결혼했다. 슬하에 5살 배기 딸 김 루아나리 양을 두고 있다. 사진=김지우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스티’ 김남주-지진희, 애틋과 애증의 경계에 선 어른 멜로

    ‘미스티’ 김남주-지진희, 애틋과 애증의 경계에 선 어른 멜로

    ‘미스티’ 김남주, 지진희의 어른 멜로가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11일 JTBC 드라마 ‘미스티’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입장 모두 이해되고, 그래서 이상하게 애틋하고 눈물 난다”는 반응을 보였다.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 제작 글앤그림)에서는 남들이 보기에는 한 폭의 그림처럼 완벽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5년 전부터 각방을 쓰기 시작한 쇼윈도 부부 고혜란(김남주)과 강태욱(지진희)이 등장한다. 서로에게 남아 있는 건 애정이 아닌 책임감처럼 보였지만, 매회 조금씩 공개되는 이들의 멜로 서사는 보는 이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난 결혼 같은 거 안 해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할 것도 아주아주 많은 사람이라구요”라는 말처럼, 결혼보단 성공이 우선이었던 혜란. 성공하려면 사랑에 빠질 시간조차 없었기 때문에 처음 만나자마자 “저녁이나 먹읍시다”라며 다가오는 태욱에게 쉽사리 다가갈 수 없었고 결혼하자는 그의 말에 “나는 너 사랑 아니야”라고 딱 잘라 말했던 것. 하지만 혜란의 마음을 알고서도 기꺼이 “니 명함 해줄게. 니가 어떤 모습을 원하든 내가 그렇게 해준다고”라며 청혼한 태욱. 결혼 후, 혜란이 아이를 지워가며 앵커 오디션을 보자 미움과 실망감에 벽을 쌓았지만, 아내의 사소한 변화까지 알아차리고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가장 먼저 손을 잡아줬다. 급기야 케빈 리(고준) 살인 용의자가 된 아내의 변호인이 돼주기로 한 대목에선 그의 애틋한 사랑이 정점에 달했다. 자신의 사랑으로도 바꿀 수 없는 혜란이 밉고 실망스러워 차가운 말을 내뱉지만, 그녀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숨겨질 수 없는 사랑이 담겨있는 태욱. 그리고 사랑보단 성공이 중요한 것 같지만, 과거 밥 먹자는 태욱의 말에 약속 시간 보다 일찍 나와 기다렸고 자신의 본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주는 그의 진심에 마음이 움직였던 혜란. 서로를 향한 애정이 남아있지만, 매일 멀어져가는 혜란, 태욱 부부가 위기를 기회로 다시 사랑에 빠질 수 있을지, 기대와 궁금증이 더해지는 이유다. ‘미스티’ 5회 방송은 오는 1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화유기’ 이승기♥오연서 청혼, 둘이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화유기’ 이승기♥오연서 청혼, 둘이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화유기’ 이승기가 오연서에게 청혼했다.10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화유기’에는 아사녀(이세영 분)와 결혼하게 될지도 모르는 손오공(이승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선미(오연서 분)는 손오공의 혼인 소식에 질투를 느꼈다. 그는 손오공에게 “형식적인 거라면 그냥 혼례 치러라. 우리도 두 번이나 하지 않았냐. 악귀 쫓으려고”라며 “아사녀는 위험하다고 했다. 걔가 원하는 걸 주고 잘 불러 달래자”고 투덜거리며 말했다. 이에 손오공은 진선미를 와락 안고 “우리 결혼 한 번 더 할까? 두 번 가짜로 했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세 번째는 진짜로 하자. 나한테 시집오겠냐”며 청혼했다. 손오공의 청혼에 놀란 진선미는 “넌 금강고를 빼도 나에게서 도망갈 수 없다”고 답했다. 이에 손오공은 “진선미. 나를 더 꽉 잡아라. 지금 넌 영원히 깰 수 없는 계약을 하자는 거다”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9년 간 사귄 남친에게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청혼한 여성

    9년 간 사귄 남친에게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청혼한 여성

    남자만 청혼하라는 법은 없다. 중국의 한 여성이 남자친구의 직장에 웨딩드레스를 차림으로 나타나 청혼해 그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7일(현지시간) 중국 청두 이코노믹 데일리에 따르면, 위안 밍유(28)는 지난 5일 쓰촨성 다저우시의 한 교도소에 나타나 근무 중인 남자친구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9년 동안 사랑을 지켜온 두 사람은 각자의 일 때문에 장거리 연애를 해야했다. 청혼 당일도 밍유는 반지와 부케를 준비해 자신이 살고 있는 청두시에서 다저우시까지 먼거리를 날아갔다. 그리고 남자친구가 일을 마칠 때까지 기다리며 함께 온 친구들에게 ‘자오 완핑, 나와 결혼해줘!’라고 적힌 붉은색 현수막을 들어달라 부탁했다. 일을 끝낸 완핑은 직장동료들과 교도소 밖을 나왔고, 웨딩드레스 차림의 여자친구를 발견했다. 그의 주변에는 밍유의 친구들이 등장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완핑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여자친구가 추위에 떨지 않도록 자신의 자켓을 벗어 주었다. 이에 용감한 여자친구 밍유는 “자켓은 필요없다. 난 지금 정말 기뻐서 전혀 춥지 않다”고 말했다. 그런 다음 그녀는 완핑에게 정식으로 청혼했다. 갑작스런 청혼을 망설임없이 수락한 완핑은 무릎을 꿇고 여자친구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주었다. 완핑은 “예전에 여자친구에게 청혼 할 거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일하느라 너무 바빠서 깜박 잊고 있었다”고 말했다. 사실 밍유는 지난해부터 청혼 계획을 세워왔고, 반지도 직접 구매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결혼반지를 본인이 산 것에 대해 화나지 않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밍유는 “전혀 그렇지 않다. 왜 그렇게 생각해야하나? 그가 사든 내가 사든 매한가지”라고 밝혔다. 사진=청두 이코노믹 데일리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늘 있어야 할 곳에 있었던 사람, 정왕룡 의원의 삶과 김포이야기”

    “늘 있어야 할 곳에 있었던 사람, 정왕룡 의원의 삶과 김포이야기”

    “정왕룡은 이제 김포시민과 결혼하고 싶습니다. 김포시가 세계인들이 부러워하는 도시가 돼 전 세계인들이 ‘Gimpo Dream’을 꿈꾸며 찾아오는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꿈을 갖고 있습니다.” 7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왕룡 경기 김포시의회 의원에 따르면 지난 1일 김포 아트홀에서 ‘김포를 말하다’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지방선거 김포시장 도전에 나섰다. 먼저 ‘자신은 두 번 결혼한 사람’이라고 칭하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첫 번째 결혼은 신앙이고 두 번째는 지금의 아내였다며, 이제 세 번째로 김포시민과 결혼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963년 워싱턴에서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외쳤던 ‘I Have A Dream!’을 인용하며 자신의 꿈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김포시민들에게 청혼하겠다며 함께 ‘I Have A Dream!’을 외치자고 목소리를 높여 청했다. 정 의원은 책의 서문에서 “최근 ‘적폐청산’이라는 말이 화두가 되고 있다”며 “정도전이 살았던 여말선초의 시대상과 닮아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김포를 말하는 건 대한민국을 말하는 것”이라며 “김포가 떠안고 있는 문제해결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발전상을 그려보고 싶은 건 저뿐만 아니라 김포시민의 염원이고, 우리 모두가 21세기 정도전이 되자”고 힘주어 강조했다. 출판기념회는 김두관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영록 김포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 등 1000여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첫번째 축사에 나선 김두관 국회의원은 “2014년 총선에서 패배하고 맨처음 김포일대 구석구석 5만km를 걸을 때 나의 길잡이가 돼주었다”며 “늘 있어야 할 곳에서 열심히 일해 온 사람 정왕룡 의원의 새책 ‘김포를 말하다’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김포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기를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정 의원과는 대학의 선후배 사이로 자신의 처지와 비슷하다”며 “대학시절 민주화운동에 투신했던 사람들 중 대다수가 여의도를 향했지만 정 의원은 주민들 가장 가까이 풀뿌리 생활정치 현장에서 부대껴와 더욱 애정이 간다”고 격려했다. 이어 유영록 시장은 “2002년 도의원시절에 함께한 인연으로 정 의원은 지역운동을 열심히 했다”며 “시의원으로서 시민행복과 관련해 날카롭고 비판적 발전론을 자주 제시해 적극 귀담아 듣고 있다”고 말했다. 정왕룡 의원의 ‘김포를 말하다’ 1부에서는 김두관 국회의원과 유시민 작가, 교황청대사가 된 이백만 전 청와대경제수석 등 3분이 자신의 멘토라고 인연을 설명했다. 2부에서는 김포시의회 발언 모음이, 3부는 김포의 길, 김포의 숨결에서 김포의 다양한 문화재산에 대한 가치와 활용방안을 담았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월드피플+] 만난지 75년 만에 결혼하는 ‘89세 동갑 커플’

    [월드피플+] 만난지 75년 만에 결혼하는 ‘89세 동갑 커플’

    만난지 무려 75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은 89세 커플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데일리메일 등 영국 현지 언론의 5일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미들랜드에 사는 89세 동갑내기인 조지 커핀과 아이린 래닝은 75년 전인 1942년, 이웃 주민이자 같은 학교 친구로 처음 알게 됐다. 당시 14세였던 두 사람은 3년간 풋풋한 연애를 즐겼지만 이내 사이가 멀어졌고, 성인이 된 뒤 각자 다른 사람을 만나 결혼했다. 래닝은 두 번의 결혼을 했지만 배우자가 모두 사망했고, 커핀은 65년 간 아내와 함께 살다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났다. 혼자 남아 적적한 시간을 보내던 두 사람은 우연한 기회에 재회했다. 지난해 두 사람을 모두 알고 지내던 한 친구가 세상을 떠났고, 커핀과 래닝은 그의 장례식장에 들렀다가 몇 십 년 만에 얼굴을 마주하게 됐다. 그리고 서로의 안부를 주고받다 결국 사랑에 빠졌다. 90세를 앞두고 있는 나이에도 서로에 대한 감정에 충실하기로 한 두 사람은 약 6개월의 연애기간을 거쳐 이달 말 결혼을 앞두고 있다. 커핀은 “친한 친구의 장례식장에서 그녀를 다시 만났고, 이틀 뒤 내가 먼저 전화를 걸었다. 우리는 함께 만나 차를 마셨고, 얼마 후 그녀에게 청혼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래닝은 “머리가 하얗게 샜지만 여전히 그는 멋있었고 미소가 아름다웠으며, 유머감각이 있었다”면서 “처음 그가 내가 전화했을 때 ‘누구세요’라고 물었더니, 그가 ‘당신의 오래전 남자친구’라고 답했다.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남은 시간 함께 보내는 것이 혼자 지내는 것보다 더욱 행복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90세의 나이에 함께 하기로 한 결정을 응원해주는 많은 지인과 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태양·민효린 “우리 결혼했어요”

    태양·민효린 “우리 결혼했어요”

    그룹 빅뱅의 태양(왼쪽·30·본명 동영배)과 배우 민효린(오른쪽·32·본명 정은란)이 지난 3일 백년가약을 맺었다.이들은 이날 오후 3시 경기 안양시 한 교회에서 가족과 동료 등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배우 기태영이 맡았다. 축가는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블랙레이블 소속인 가수 자이언티가 이소라의 ‘청혼’을 불렀다.예식은 1시간 동안 기독교식으로 차분하게 진행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를 비롯해 빅뱅의 지드래곤, 탑, 승리, 대성과 YG에서 한솥밥을 먹는 싸이, 씨엘 등이 자리를 빛냈다. 민효린과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함께 출연한 라미란과 홍진경, 영화 ‘써니’로 인연을 맺은 천우희, 강소라, 김예원 등이 참석했다. 태양이 상반기 입대를 앞둔 만큼 부부는 신혼여행을 바로 떠나지는 않는다. 두 사람은 대신 최근 미국 하와이에서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연합뉴스
  • ‘싱글와이프2’ 유은성-김정화, “사귄 지 한 달 만에 ‘결혼하자’ 청혼” 이유는?

    ‘싱글와이프2’ 유은성-김정화, “사귄 지 한 달 만에 ‘결혼하자’ 청혼” 이유는?

    ‘싱글와이프2’ 가수 유은성이 배우 김정화와 결혼 뒷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1월 31일 방송된 SBS 예능 ‘싱글와이프2’에는 가수 유은성(42)이 출연, 그의 아내인 배우 김정화(36)와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유은성은 이날 방송에서 김정화와 처음 만난 때를 회상하며 “사람으로 안 보였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 같았다. 눈도 마주치지 못할 정도였다”고 덧붙이며 김정화에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김정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더 애틋해졌다. 유은성은 김정화에게 “어머니처럼 옆에 있어 주겠다”라며 교제한 지 한 달 만에 청혼했다고 말했다. 그는 “약 3달 뒤 김정화가 ‘연애 그만하자’라고 해 놀라게 했다. 그러더니 ‘결혼하자’고 하더라”라며 “그 말을 듣고 펑펑 울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정화와 유은성은 지난 2013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죽기 직전 자신에게 총 쏜 범인 말한 20대 女

    죽기 직전 자신에게 총 쏜 범인 말한 20대 女

    파키스탄의 한 20대 여성이 살해당하기 직전 자신에게 위해를 가한 범인의 이름을 밝히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됐다. 파키스탄에 사는 의대생 아스마 라니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7일 파키스탄 북부 코하트에 있는 자신의 집 인근에서 총 3발을 맞고 쓰러졌다. 파키스탄투데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라니는 피격을 받은 뒤 곧바로 옮겨졌지만 위중한 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그리고 다음날, 자신의 마지막 모습을 찍는 가족과 카메라를 향해 자신에게 총을 쏜 가해자의 이름을 말 한 뒤 결국 숨을 거뒀다. 라니가 죽기 직전 밝힌 이름은 파키스탄 유력 정당 정치인의 사촌으로 밝혀졌다. 숨진 라니의 가족들은 그가 이전부터 라니를 위협해 왔으며, 라니가 그의 청혼을 거절하자 결국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현지 경찰은 라니가 죽기 직전 힘겹게 내뱉은 용의자의 이름과 가족들의 주장을 토대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의 친동생은 사건 직후 경찰에 체포됐지만, 용의자의 행방은 아직까지 묘연한 상황이다. 이번 사건은 정치권 인사의 가족이 개입된 만큼 정치권 내에서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현지 언론은 숨진 라미의 가족이 용의자의 체포 및 처벌과 관련해 고위 정치인들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호소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야권 지도자인 이므란 칸 등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포토] ‘마지막 소원’ 희귀암 스나이더의 사랑

    [포토] ‘마지막 소원’ 희귀암 스나이더의 사랑

    희귀암으로 시한부 삶을 살고 있는 더스틴 스나이더(19·오른쪽)와 시에라 시베리오(21)는 2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플랜트시티의 더 빅 레드 반(The Big Red Barn)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스나이더는 마지막 소원들 중 하나인 고등학교 연인과 결혼하는 것을 원하고 있었다. 의사들은 스나이더의 남은 생이 몇주 또는 한달 정도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스나이더는 더이상 시간 낭비하지 않고 청혼을 한 것이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흑기사’ 신세경,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포착 ‘청초한 매력’

    ‘흑기사’ 신세경,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포착 ‘청초한 매력’

    ‘흑기사’ 신세경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공개됐다.24일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측은 신세경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순백의 신부로 변신한 신세경의 모습이 담겼다. 신세경은 단아한 미모에 새하얗고 풍성한 드레스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더했다. 또한 오프 숄더 디자인과 꽃 모양 머리 장식으로 우아한 매력까지 뽐냈다. 손에 꼭 쥐고 있는 라벤더 부케는 청초하고 싱그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신세경은 당차고 씩씩한 여행사 직원 ‘정해라’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문수호’ 역을 맡은 김래원과의 달달한 멜로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수호가 해라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져 수호 해라 커플의 장밋빛 미래를 기대케 했다. 앞서 해라에게 장난스럽지만 진심을 가득 담아 “나랑 결혼할래?”라는 청혼의 말을 건넸던 수호는 자신의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는 해라를 바라보다가 반지를 끼워주며 다시 한 번 프러포즈했다. 해라는 “나 너랑 결혼할게”라는 말과 함께 입맞춤으로 화답했다. 그런 해라에게 수호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남편 될게”라고 약속하며 설렘지수를 높였던 바, 해라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장면이 공개되자 수호 해라 커플의 결혼이 진행되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흑기사’ 제작진은 “수호와 해라는 샤론(최서린/서지혜 분)과 박철민(김병옥 분)의 훼방에도 흔들리지 않고 서로를 향한 마음을 다시 확인했으며, 시련 뒤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결혼을 약속했다”며 “지난 방송 말미 샤론이 한복 차림으로 수호 앞에 나타나는 등 자신의 남편이었던 전생을 떠올리게 하려는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높인 가운데, 또 다른 위기가 예상되는 수호와 해라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n.CH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월드피플+] 아픈 여친 위해 약혼식과 결혼식 동시에 준비한 남친

    한 남성이 약혼한 지 20분 뒤 로맨틱한 결혼식으로 여자친구를 놀래켜 수많은 여성들의 사랑과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NBC에 따르면, 지난 달 8일 뉴욕 스미스타운에 자리잡은 커플의 집 뒷마당에서 다니엘 리오스(33)와 니콜 카르파냐(32)가 약혼했다. 그러나 얼마있지 않아 리오스는 카르파냐에게 “지금 당장 결혼하고 싶어?”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카르파냐는 환히 웃으며 즉시 그러자고 대답했다. 리오스는 약혼식 뿐 아니라 깜짝 결혼식을 위한 모든 것을 사전에 준비했다. 몸이 아픈 여자친구를 위한 남자친구의 사려깊은 행동이었다. 카르파냐는 2011년에 ‘루푸스’(lupus) 진단을 받았다. 루푸스는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만성염증이 일어나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난치성 전신질환이다. 4년 뒤 리오스와 데이트를 시작했을 때, 카르파냐의 건강은 악화됐지만 병은 두 사람 사이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리오스는 “다른 생각은 들지 않았다. 늘 그곳에 그녀를 위해 있고 싶었다. 난 그녀의 건강 상태로는 결혼식을 준비할 수 없을 거란 걸 알았다. 때가 되면 프로포즈를 할 예정이었고, 결혼 계획 역시 자연스럽게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리오스는 몰래 양가 부모님께 도움을 청했다. 그는 예비 장모님과 함께 웨딩 드레스를 각각 다른 치수로 골라뒀다. 카르파냐에게 드레스 사이즈가 맞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서였다. 그리고 리오스의 아버지는 결혼식 주례를 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성직자 임명을 받았다. 두 사람이 카르파냐의 생일 겸 3주년을 맞이해 여행을 떠난 사이 가족들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결혼식 현장이 만들어졌다. 여행에서 돌아온 카르파냐는 불빛들로 장식된 집을 볼때까지 자신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라곤 전혀 알지 못했다. 그러나 울고 있는 엄마가 눈 앞에 서있고 남자친구와 즐겨듣던 노래가 흘러나오자 상황이 파악됐다. 카르파냐는 “모든 것이 완벽했다. 놀란 동시에 행복했다. 구름에 떠서 날아가는 듯한 기분이었다”며 “난 결혼식을 계획하고 싶지 않았다. 결혼식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는 나를 아프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가 청혼했을 때 나는 곧바로 승낙했다”고 전했다. 사진=엔비씨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팝 황제’ 리키 마틴♥제이완 요세프, 동성 결혼 “놀라운 기분...그는 내 남자”

    ‘팝 황제’ 리키 마틴♥제이완 요세프, 동성 결혼 “놀라운 기분...그는 내 남자”

    라틴 팝의 황제 리키 마틴이 아티스트 제이완 요세프와 결혼했다.10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이 뉴스(E! News)등은 이날 팝 가수 리키 마틴(48·Ricky Martin)과 아티스트 제이완 요세프(35·jwan yosef)가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합법적인 부부가 됐다. 리키 마틴은 인터뷰를 통해 “나는 남편이 됐다. 우리는 몇 달 안에 성대한 파티를 열 것”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리키 마틴은 “우리는 혼인 서약을 했고, 모든 것을 맹세했다. 필요한 모든 서류에 서명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놀라운 기분이다. 나는 이제 그를 약혼자라고 소개할 필요가 없다. 그는 내 남편이다. 그는 내 남자다”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미국 NBC 방송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 자신의 연인 제이완 요세프에게 프러포즈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리키 마틴은 당시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네며 청혼했다. 떨리고 아름다운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리키 마틴은 지난 2008년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아들을 얻었다. 이후 2010년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공식적으로 발표, 2016년 제이완 요세프와 연인 사이 임을 공개했다. 사진=제이완 요세프, 리키 마틴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크리스 질카♥패리스 힐튼 결혼, 21억 청혼 반지 “다이아는 영원하다”

    크리스 질카♥패리스 힐튼 결혼, 21억 청혼 반지 “다이아는 영원하다”

    미국 호텔 재벌 힐튼가의 상속녀이자 사교계 유명 인사인 패리스 힐튼(36)이 배우 크리스 질카(32)의 프러포즈 공개에 이어 결혼 반지를 공개했다.3일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콜로라도의 한 스키장에서 크리스 질카가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네며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패리스 힐튼은 “나는 ‘네’라고 답했다”라며 “나의 베스트프렌드이자 소울메이트. 나에게 완벽하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운 좋은 여자다. 당신은 나의 꿈이 실현된 것이다. 동화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줘서 고마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패리스 힐튼은 넷째손가락 한 마디를 뒤덮을만한 크기의 다이아몬드 반지 사진도 공개했다. 패리스 힐튼은 “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다”라며 감동을 드러냈다. 미국 연예 전문 매체 TMZ는 반지 디자이너 마이클 그린의 말을 인용해 크리스 질카가 청혼할 때 건넨 약혼 반지가 200만 달러(한화 21억 2,700만 원)에 상당하는 20캐럿 짜리 다이아몬드라고 보도했다. 그린에 따르면 크리스 질카는 지난 여름에 반지를 주문했다고. 패리스 힐튼과 약혼한 크리스 질카는 1985년생 배우 겸 모델로 영화 ‘베어’, ‘월컴 투 윌리츠’, ‘딕시랜드’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공개 연애를 시작해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는 등 애정을 과시해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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