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청춘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나라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묵인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대처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058
  • 롯데그룹이 만든 걸그룹 ‘롯데걸스’, 中 데뷔 임박

    롯데그룹이 만든 걸그룹 ‘롯데걸스’, 中 데뷔 임박

    다음 달 초 중국 데뷔를 앞두고 있는 걸그룹 ‘롯데걸스’가 화제다. 롯데걸스는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의 적극적인 지지하에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결성된 걸그룹이다.5인조인 롯데걸스는 최수정, 김예슬 등 한국인 2명과 곡엄조, 양문가, 왕정희 등 중국인 3명을 지난해 말 한국과 중국에서 공개오디션을 통해 뽑았다. 이들은 다음 달 초 중국 CCTV를 통해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롯데걸스는 광대한 중국 시장을 저비용 고효율로 공략하기 위한 롯데그룹 마케팅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다. 롯데는 그 전에도 ‘미스롯데’를 선발해 이미숙, 원미경, 이미연 등 당대의 청춘스타들을 배출한 경험이 있다.한편 롯데걸스의 안무와 노래는 동방신기와 샤이니, 원더걸스 등을 트레이닝했던 팀원들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대홍기획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빅토리아 베컴의 LG휴대폰 광고 화제

    빅토리아 베컴의 LG휴대폰 광고 화제

    영국의 패셔니스타인 빅토리아 베컴이 LG 휴대전화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미국의 유명배우인 에바 롱고리아와 함께 출연한 빅토리아는 15초의 짧은 광고에서 다양한 연기와 패션으로 국내 브랜드 제품을 홍보한다. 특히 두 사람 모두 패셔니스타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의상을 선보였을 뿐 아니라, 좀처럼 보기 힘든 빅토리아의 표정연기까지 시도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미국 국내용으로 제작한 이번 광고는 현지에서만 판매되는 LG 로터스 엘리트(Lotus Elite)를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이로서 빅토리아는 2008년 모토로라의 ‘베컴폰’ 모델로 활동한 남편 베컴에 이어, 경쟁사의 광고모델로 활약하게 됐다. 현지 언론은 “빅토리아 베컴이 LG의 신상품인 터치폰을 퍼펙트하게 표현했으며, 섬세한 표정연기를 선보였다.”고 평했다. 한편 국내 브랜드의 현지 광고모델로 활약한 해외스타로는 비욘세와 아오이 유우 등이 있다. 2007년에는 삼성 휴대전화의 모델로 톱스타 비욘세가 기용돼 미국에서 홍보를 맡았고, 2009년에는 일본의 청춘스타 아오이 유우가 LG 휴대전화의 현지 광고를 맡아 한국 브랜드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학로 서울연극센터에서 매월 넷째주 문화의 향기를”

    “매월 넷째주에는 대학로 서울연극센터에서 문화의 향기를 느끼세요.” 19일 서울문화재단에 따르면 4월부터 매월 넷째 주 대학로 서울연극센터에서 무료나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넷째 주 화요일 ‘책, 영화와 만나다’란 프로그램이 열린다. 영화평론가 이동진씨의 해설로 ‘결혼은 미친 짓이다’ 등 영화와 원작소설 간의 상관관계와 예술적 가치를 알아본다. 20일에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에 대한 원작과 창작의 결합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책읽는 서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 금요일 오후 5시30분부터 열리는 ‘공연사랑한데이’는 대학로에서 공연했거나 공연 예정인 작품을 맛보기로 즐길 수 있는 쇼케이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23일엔 연극 ‘그냥청춘’과 ‘오늘의 책은 어디로 사라졌을까’가 무대에 오른다. 또 대학로에서 공연 중인 작품 티켓을 최대 70% 싸게 살 수 있다. 일요일 낮 12시30분에는 연극배우 길해연의 진행으로 무대 뒤 관람(백스테이지 투어), 배우와 만남의 시간을 가지는 ‘대학로 연극투어’가 열린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조용필 “노래 이상의 특별함을 선사하고 싶다”

    조용필 “노래 이상의 특별함을 선사하고 싶다”

    국내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가왕(歌王) 조용필(60)은 현재진행형이다. 올해로 이순(耳順)에 이른 조용필은 10만 관객 동원을 목표로 한 공연을 통해 역사에 길이 남을 또 한 번의 이정표를 세울 예정이다. 조용필은 다음달 28~29일 이틀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소아암 어린이 돕기 콘서트를 연다. 조용필은 “뜻있는 공연을 해보고 싶었다.”며 “팬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건 일종의 환원이자 보답”이라고 공연 취지를 설명했다. 그간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4번의 공연을 가졌던 조용필은 그의 나이 60에 갖는 첫 콘서트이자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환우 돕기에 기부하기로 한 뜻 깊은 자리인 만큼 역대 가장 큰 규모의 공연을 준비했다. 국내 최초로 관객들 머리 위를 지나가는 무빙 스테이지를 마련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는 공연장 규모가 큰 만큼 멀리 있는 관객들까지 신경 쓰고자 했던 그의 세심한 배려다. 조용필은 공연 제작비를 묻자 “많은 관중 앞에서 공연하는 건 매우 보람된 일이다. 비용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딱 잘라 말했다. 어느덧 그의 나이는 60에 이르렀지만 노래 그리고 공연에 대한 열정은 열혈 청춘 부럽지 않았다. 조용필은 “60세가 되면 과연 무대에 설 수 있을까 염려해 본 적은 있지만 막상 이 나이가 돼보니 달라진 건 없더라.”고 변치 않는 오빠의 면모를 과시했다. “아직까지 목소리가 달라졌다고 느껴본 적이 없어요. 14일간 연속 공연을 하다가 목이 쉴까 염려돼 반 키를 낮춰 불렀는데 노래하는 것 같지도 않고 만족이 안 되더라고요. 제 목소리가 예전 같지 않다면 그때는 차라리 은퇴하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해요. 공연하면서도 내내 꺼림칙한 느낌을 갖는 것보다는 그 편이 낫잖아요.” 그간 뮤지컬에도 관심을 보였던 조용필은 은퇴 후 계획에 대해 “한 번에 두 가지를 못 한다. 공연 준비하면서 뮤지컬도 같이 신경 쓰려니 이건 아니다 싶었다. 그래서 은퇴하면 뮤지컬을 본격적으로 준비해보려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당분간 공연보다 뮤지컬에 전념하는 조용필의 모습은 볼 수 없을 것 같다. 은퇴라는 단어를 꺼내기엔 공연에 대한 그의 열정과 애착이 지금까지 쌓아온 화려한 발자취만큼이나 크기 때문이다. 조용필은 “공연을 본 관객들이 ‘역시 노래 잘 한다’보다 ‘조용필 공연엔 뭔가 특별한 게 있어’란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패션 업계 스타 마케팅, ‘예능 프로’가 대세

    패션 업계 스타 마케팅, ‘예능 프로’가 대세

    최근 기업들이 예능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PPL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인기 드라마에 협찬됐던 PPL 제품들은 대부분 눈요기로만 비춰줬다. 이에 비해 리얼 버라이어티와 예능 프로그램의 PPL제품들은 스타들이 일상 생활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일반 아이템으로 주로 보여주고 있는 것.매주 ‘KBS 해피투게더’에 천연 목욕제품을 협찬하는 로얄네이쳐 한 관계자는 “얼마 전 방송에서 문근영이 레몬 비누와 샴푸를 받아 가며 좋아하는 모습이 방영되자 방송을 보고 고객들의 문의가 많았고 매출도 확실히 늘었다.”고 말했다.실제로 ‘1박 2일’에서 이승기가 계곡 트래킹 시 착용한 노스페이스 하이브리드 점퍼는 부산의 한 매장에서는 줄을 서서 살 정도로 인기가 좋았으며, ‘청춘불패’에서 아이돌 스타들이 번갈아 가며 어그 오스트레일리아 부츠를 신고 나오자 품절 사태까지 일어났다. 또한 카라의 구하라가 착용한 MCM의 비세토스 빈티지라인 백과 트렁크가 방송을 통해 보여지자 고가의 명품 브랜드임에도 큰 판매 효과를 봤다. . ‘패밀리가 떴다’의 경우 가수 이효리가 신고 나와 매장에서 품절되는 사태까지 일어났던 뉴발란스의 운동화는 이후 MBC ‘우리 결혼했어요’, KBS ‘남자의 자격’ 등 다양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노출됐다. 그 덕에 러닝화라는 고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패션화, 라이프 스타일화라는 이미지를 얻어 올해 승승장구 했다. 또한 가수 비가 박예진과 이효리에게 선물한 잠옷은 방송 다음날부터 문의전화가 폭주해 전량 매진되기도 했다.패션내의 전문업체 한 관계자는 “‘패밀리가 떴다’에 진행한 뒤 매출이 1.5배 이상 늘어난 40억원에 이른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로얄네이쳐 마케팅 안욱 상무는 “스타와 제품은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 하지만 좋은 제품이 스타PPL을 통해 자칫 제품보다는 스타의 인지도에 따라 급변하는 제품들로 전락되어 버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사진 = KBS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자의 자격’ 이정진, 제2의 은초딩?

    ‘남자의 자격’ 이정진, 제2의 은초딩?

    배우 이정진이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예능초보라 겪는 위기(?)에 빠졌다. 지난 11일 ‘남자의 자격’에서는 1주년을 맞아 ‘남자 그리고 단식’이라는 미션 뒤에 숨겨진 ‘이경규의 몰래카메라’ 미션이 지난주에 이어 속이는 자와 속는 자 사이에 감도는 긴장감을 유쾌하게 그렸다. ‘이경규의 몰래카메라’는 이경규를 제외한 전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하나가 되어 만든 미션인 만큼 더욱 철두철미하게 이뤄졌다. 이들은 눈치 100단인 이경규를 속이기 위해 눈빛 하나하나와 손발이 척척 맞는 호흡을 자랑했다. 주방 한 켠에 ‘비밀의 방’을 몰래 드나들던 멤버들의 모습은 마치 추리 영화를 방불케 했을 정도. 초반 진짜 미션을 알지 못했던 이정진은 세 명의 멤버들(김국진, 김태원, 이윤석)과 달리 배고픔을 이겨내야 했다. 단식으로 한참 굶주리고 있을 때 “괜찮냐?”는 VJ의 질문에 “격투기 선수 최홍만과 3분가량 싸우고 밥을 준다고 하면 싸울 수 있을 것 같다.”며 평소 의젓하던 모습과는 달리 아이같은 모습을 보였다. 10여 시간이 지난 후 제작진은 이정진과 윤형빈에게 이번 미션이 ‘단식’이 아닌 ‘이경규의 몰래카메라’라고 밝힌 후 한상 가득 차려진 밥상을 내밀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정진은 제작진을 의심하며 음식을 입에 대지 않았다. 제작진은 도무지 믿지 않는 그에게 다른 멤버들도 먹었다고 했지만 “다른 사람 먹는 것을 보여 달라.”며 좀처럼 의심을 풀지 않는 이정진의 모습은 마치 같은 프로그램의 한 코너인 ‘1박 2일’의 ‘은초딩’ 은지원을 떠올리게 했다. 식당 옆에 설치된 모니터를 보고 진짜 이경규의 몰래카메라고 제작진이 수차례 얘기한 후에야 뒤늦게 음식을 먹었을 정도다. 한편 다음주 ‘남자의 자격’에서는 대학교 강단에 선 남자들이 학생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남자, 청춘에게 고함’이란 미션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구준엽, ‘청춘불패’에 그래피티 선물 ‘눈길’

    구준엽, ‘청춘불패’에 그래피티 선물 ‘눈길’

    구준엽이 그래피티로 ‘청춘불패’에 멋진 선물을 안겼다. 구준엽은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 게스트로 출연해 멋진 그래피티 솜씨를 뽐냈다. 관광객들이 벽에 해놓은 낙서를 화려한 벽화로 바꿔놓은 것. ‘청춘불패’의 촬영지인 유치리는 최근 관광객들이 증가하면서 곳곳에 흔적(?)들이 남겨지기도 했다. 대표적인 것이 하얀 벽에 써놓은 팬들의 낙서. 이에 구준엽은 형형색색의 스프레이를 들고 나타나 김신영, 한선화, 나르샤, 구하라와 함께 양쪽 벽면을 ‘청춘불패’ 글자와 출연자들의 캐리커처로 장식했다. 이에 밭에서 냉이를 캐고 돌아온 멤버들을 포함한 모든 출연자들은 구준엽의 솜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구준엽은 “같이 그림 그릴 수 있고 젊은 기를 듬뿍 받아서 너무 기분 좋았다.”고 일일농촌체험 소감을 전했다. 사진 = KBS 2TV ‘청춘불패’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청춘불패’ 아이돌촌, 관광명소로 ‘급부상’

    ‘청춘불패’ 아이돌촌, 관광명소로 ‘급부상’

    ’청춘불패’ 아이돌 촌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는 ‘마감뉴스’ 코너를 통해 최근 프로그램 촬영지인 유치리가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치리는 G7(소녀시대 유리 써니, 카라 구하라, 브아걸 나르샤, 포미닛 현아, 티아라 효민, 시크릿 한선화)이 직접 농사를 지으며 농촌체험을 하고 있는 일명 ‘아이돌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말에만 100여 명의 관광객이 몰렸다.”며 유치리를 찾은 시민들의 모습을 담았다. 영상 속 시민들은 아이 어른 할 거 없이 촬영장 주변을 돌아보며 강아지 ‘왕유치’ 와 놀고 소 ‘푸름이’와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치리를 찾은 한 시민은 “근처 예식장 가다가 들렀다. 여기 있는 것들 전부 소품이라 촬영만 하고 다시 주인이 가져가는 줄 알았는데 여기 다 있는 걸 보니까 직접 키운다는 게 실감이 난다.”고 전했다. 또 유치리의 짐승남 이왕구 씨는 관광객들 증가로 불편한 점이 없는지를 묻자 “오히려 더 좋다. 유치리가 더 알려지고 나서 농산물 주문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구준엽이 게스트로 출연해 관광객들이 집 벽에 해놓은 낙서를 가리기 위해 멋진 벽화를 그려 눈길을 끌었다. G7을 비롯한 ‘청춘불패’ 출연자들은 유치리를 방문했을 때 낙서만은 자제해주길 당부했다. 사진 = KBS 2TV ‘청춘불패’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책꽂이]

    ●프로테우스의 탈주-접속 시대의 상상력(우찬제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문학과 지성’ 편집위원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문학평론가 우찬제가 2001~2010년 발표한 문학평론 24편을 모았다. 김중혁, 이기호, 정이현, 한유주 등 젊은 작가들을 주로 다뤘다. 1만 5000원. ●여덟 번째 방(김미월 지음, 민음사 펴냄) 작가의 첫 장편소설. 2008년에 계간 ‘세계의 문학’에 연재한 것을 모았다. 상처받은 청춘의 꿈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시종일관 해학적이고 발랄한 문체로 그려낸다. 1만 1000원.
  • [영화단신]

    ●‘스프링 뮤직 필름 페스티벌’이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극장 예술영화상영관 아트시어터하모니에서 열린다. 첫 사랑의 설렘과 나를 찾아가는 여행이 주제인 ‘청춘의 봄’ 섹션에서는 왕자웨이 감독의 ‘중경삼림’(1994), 저우제룬 주연의 ‘말할 수 없는 비밀’(2007) 등 8편이 상영된다. 전설적인 록 뮤지션의 일대기와 화끈한 공연 실황을 주제로 한 ‘열정의 봄’ 섹션에서는 신나는 록음악이 삽입된 ‘헤드윅’(2000)과 미국 가수 밥 딜런의 이야기를 담은 ‘아임 낫 데어’(2007) 등 6편이 준비됐다. 영화배급사 마운틴픽쳐스 홈페이지(www.mountainpictures.co.kr) 참조. ●3차원(3D) 입체 영화의 흥행으로 올해 1분기(1~3월) 영화 입장권 흥행 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30.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진흥위원회 결산자료에 따르면 입장권 수입은 지난해 1분기 2337억여원에서 올 1분기 3040억여원으로 늘었다. 지난해 6~7월 영화 관람료가 1000원 오른 데다 일반영화보다 관람료가 1.5배 정도 비싼 3D 영화가 관객몰이에 성공했기 때문이라는 영진위의 분석이다. ●1960~70년대 충무로를 주름잡았던 남자배우 4명을 한꺼번에 만나는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한국영상자료원이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무료 온라인 VOD(www.kmdb.or.kr/vod) ‘4대 천황전’이다. 신영균·김진규·신성일이 출연했던 신상옥 감독의 ‘연산군’(1961)을 비롯해 신영균 주연의 ‘마부’(1961), 최무룡 주연의 ‘밤하늘의 부루스’, 신성일 주연의 ‘위험한 청춘’(이상 1966), 김진규 주연의 ‘삼포가는 길’(1975) 등 8편이 상영된다.
  • 한선화 “댓글 자작극? 예능출연 염두에 둔거죠”(인터뷰)

    한선화 “댓글 자작극? 예능출연 염두에 둔거죠”(인터뷰)

    걸그룹 시크릿의 한선화는 ‘백지선화’라는 애칭과 달리 치밀했다. 최근 화제가 됐던 ‘댓글 자작극’을 벌일 당시 이미 예능에 출연해 억울한(?) 사연을 알릴 것을 염두에 둔 것. 한선화는 최근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인지도는 거의 없었지만 향후 다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면 재미있는 얘깃거리도 될 수 있고 답답했던 심정을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전했다. 앞서 한선화는 지난 3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인터넷 게시판에 ‘댓글 자작극’을 벌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댓글 자작극’은 한선화가 유난히 이상하게 나온 자신의 과거사진이 온라인상에 떠돌던 것에 억울한 마음을 갖고 자신을 옹호하는 댓글과 함께 다른 과거사진들을 공개했던 것을 말한다. 이에 대해 한선화는 “과거모습이라고 캡처된 사진의 발단은 한 케이블방송에 출연했던 장면이다. 하지만 당시 비가 오는 등 악조건에서 촬영이 진행됐고 안 그래도 통통했던 볼살이 아침부터 더 부어 컨디션까지 나빴다. 도저히 그 사진을 인정할 수 없었다.”며 특유의 천진난만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그런데 그 사진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이상한 사진만 올라오더라. 너무 억울해서 다른 사진들을 알려야겠다 싶었다. 인지도는 없었지만 나중에 예능에 출연하게 되면 제대로 알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한선화는 과거사진을 본 동료가수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한선화는 “제국의아이들 동준과 고향(부산)이 같은데 버스에서 나를 많이 봤다고 하더라. 동준도 내가 사진처럼 그렇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한선화의 자작극은 결과적으로 대성공이었다. 자작극을 벌일 당시 거의 주목받지 못했던 한선화의 글은 방송 후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며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의도했던 대로 정상적인(?) 과거사진을 널리 알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한편 KBS 2TV ‘청춘불패’를 통해 ‘백지선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선화는 최근 시크릿의 첫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매직’(Magic)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시크릿은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방신기, 사실상 해체.. ‘개인활동’ 본격화

    동방신기, 사실상 해체.. ‘개인활동’ 본격화

    그룹 활동 중단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동방신기 멤버들이 개인 활동의 진행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동방신기는 6일 공식 홈페이지와 팬클럽 비기스트(Bigeast)의 회원 매거진을 통해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 지금은 각자의 성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나갈 테니 앞으로도 우리들을 잘 부탁드린다.”고 사실상 해체 의사를 밝혔다. 동방신기는 지난해 8월 영웅재중과 믹키유천, 시아준수 등 3명의 멤버만이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독자활동을 진행하며 해체 수순을 밟아왔다. 한국에서의 그룹 활동은 중단했던 동방신기는 일본에서는 그룹 활동을 진행했지만, 이마저도 그만두게 됐다. 이에 동방신기 멤버들은 개별 활동을 통해 팬들과 재회할 계획이다. 먼저 믹키유천은 7일 청춘 사극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가제)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베스트셀러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원작으로 하는 이 드라마에서 믹키유천은 모든 것을 갖춘 명문가의 외아들 이선준으로 분해 남장여인과 사랑에 빠지며 극의 재미를 살린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천국의 우편배달부’로 스크린 데뷔를 마친 영웅재중은 현재 일본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에도 주연으로 발탁됐다. 또한 ‘천국의 우편배달부’의 일본 개봉 역시 앞두고 있어 일본의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동시에 공략하게 됐다. 또 시아준수는 지난해 뮤지컬 ‘모차르트’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호평을 받았다. 그는 현재 솔로 앨범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의 세 멤버와는 달리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한 유노윤호, 최강창민도 각자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유노윤호는 지난해 드라마 ‘맨땅에 헤딩’에 출연해 연기자로 먼저 변신했다. 최근 고(故) 마이클 잭슨의 추모 공연에도 참여한 유노윤호는 차기작을 물색하는 중이다. 최강창민 역시 연기에 도전한다. 현재 최강창민은 제주도에서 배우 이연희와 함께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믹키유천, ‘성균관 스캔들’서 조선시대 ‘F4’ 연기

    믹키유천, ‘성균관 스캔들’서 조선시대 ‘F4’ 연기

    그룹 활동 중단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동방신기의 멤버 믹키유천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가제)로 국내 개인 활동에 나선다. 청춘 사극 ‘성균관 스캔들’의 주인공 이선준 역에 캐스팅된 믹키유천은 학식과 재력, 외모 등을 두루 갖춘 명문가의 외아들로 분해 조선시대 ‘F4’를 연기하게 됐다. 세상이 정한 금 밖으로는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는 인물인 이선준은 남장을 하고 성균관에 들어온 여인 김윤희에게 금단의 사랑을 느끼면서 극의 재미를 살릴 전망이다. 믹키유천은 “드라마의 시놉시스를 너무 재밌게 읽었다. 선준을 빨리 만나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균과 스캔들’로 정극 드라마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믹키유천은 “첫 작품부터 매력적인 인물을 연기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들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배워가며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은 소설가 정은궐의 베스트셀러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조선시대의 대학교 격인 성균관을 무대로 성균관 학생 4인방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이색적인 ‘캠퍼스 청춘 사극’이 될 전망이다. 내달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성균관 스캔들’은 올해 방송을 목표로 사전 제작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믹키유천, ‘성균관스캔들’서 조선시대 ‘엄친아’

    믹키유천, ‘성균관스캔들’서 조선시대 ‘엄친아’

    그룹 활동 중단을 사실상 공식화한 동방신기의 멤버 믹키유천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가제)에서 조선시대의 완벽한 ‘엄친아’로 변신한다. 믹키유천은 청춘 사극 ‘성균관 스캔들’의 주인공 이선준 역에 캐스팅돼 정극 드라마 연기에의 첫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믹키유천이 분하는 이선준은 학식과 재력, 외모 등을 두루 갖춘 명문가의 외아들로 세상이 정한 금 밖으로는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는 ‘바른생활 청년’의 캐릭터다. 하지만 남장을 하고 성균관에 들어온 여인 김윤희에게 금단의 사랑을 느끼며 극의 재미를 살리 전망이다. 드라마의 시놉시스를 재밌게 읽었다는 믹키유천은 “첫 작품부터 매력적인 인물을 연기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들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배워가며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내달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성균관 스캔들’은 사전 제작을 통해 올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은 소설가 정은궐의 베스트셀러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조선시대의 대학교 격인 성균관을 무대로 성균관 학생 4인방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이색적인 ‘캠퍼스 청춘 사극’이 될 전망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봄날의 음악영화를 좋아하세요?

    봄날의 음악영화를 좋아하세요?

    화창한 봄을 완성시켜줄 음악 영화들이 몰려 온다. 서울극장은 4월 22일부터 ‘스프링 뮤직 필름 페스티벌’을 통해 잊을 수 없는 음악을 들려준 영화 14편을 소개한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들은 첫사랑의 설렘부터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주제로 한 ‘청춘의 봄’과 전설적인 락 뮤지션의 일대기와 화끈한 공연 실황, 좌충우돌 청춘들의 밴드 결성기를 주제로 한 ‘열정의 봄’ 등 두 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청춘의 봄’ 라인업에는 마마스앤파파스의 ‘캘리포니아 드림’이 흐르는 왕가위 감독의 초기작 ‘중경삼림’을 비롯해 성을 소재로 진실한 사랑을 노래하는 존 카메론 밋첼의 ‘숏버스’, 천재적 재능을 가진 소년의 피아노 선율 ‘비투스’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외에도 ‘말할 수 없는 비밀’, ‘리틀 디제이’, ‘도쿄 소나타’, ‘원위크’, ‘스무살의 침대’ 등이 소개된다. ’열정의 봄’ 라인업에서 눈의 띄는 작품은 전설이 돼버린 그 또는 그녀의 노래 ‘헤드윅’과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만든 롤링 스톤즈의 뜨거운 공연실황 ‘샤인 어 라이트’ 등이다. 이 외에도 ‘컨트롤’, ‘아임 낫 데어’, ‘피쉬 스토리’, ‘러브송’ 등 6편이 상영된다. 이중 ‘스무살의 침대’는 국내 미개봉작이며, ‘러브송’은 오는 8일 개봉한다. 이번 ‘스프링 뮤직 필름 페스티벌’은 서울극장에 위치한 ‘아트시어터 하모니’(서울극장 9관)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마운틴픽쳐스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틴틴파이브, 콘서트 열고 시각 장애우 돕는다

    틴틴파이브, 콘서트 열고 시각 장애우 돕는다

    5년만에 활동을 재개한 그룹 틴틴파이브가 토크 콘서트를 열고 선행을 실천한다. 지난 1월 5집 ‘다섯 남자의 다섯 번째 이야기’를 발표한 틴틴파이브는 오는 24일 오후 서울 대학로 라이브 극장에서 토크 콘서트 ‘청춘’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에서 이들은 새 앨범 수록곡들을 비롯해 기존 히트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공연 중반 포토 토크쇼에서 멤버들은 미공개 사진을 공개, 재치있는 입담도 나눌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 수익금의 일부는 시각 장애우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 더욱 훈훈함을 주고 있다. 공연 예매는 6일 오후 5시부터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현재 틴틴파이브는 5집 활동과 함께 뮤지컬, DJ, 각종 예능 프로그램 패널 등 개별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9일 개막 전주국제영화제 관전포인트

    29일 개막 전주국제영화제 관전포인트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오는 29일 개막된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JIFF는 개막작 ‘키스할것을’(박진오 감독)을 시작으로 새달 7일까지 전세계 29개국 209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주제는 ‘자유, 독립, 소통’. 13일부터 개·폐막작 예매를, 15일부터 일반 상영작 예매를 시작한다. 폐막작은 벨기에 출신 페드로 곤살레스 루비오 감독의 ‘알라마르’가 선정됐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홈페이지(http://www.jif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가족나들이·밤샘 데이트? 시네마페스트! JIFF는 영화인들과 영화 애호가들의 축제이지만 영화에 별로 관심이 없는 문외한들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봄나들이와 연인의 밤샘 데이트를 적극 지원(?)한다. ‘시네마페스트’는 봄축제를 맘껏 만끽할 수 있는 코너. 5월5일 어린이날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도록 꾸민 ‘영화궁전’을 비롯해 최신 국내·외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는 ‘애니페스트’, 따뜻한 봄날 가족들이 바깥 공기를 마시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한 야외상영도 준비돼 있다. 전통적으로 JIFF의 최고 인기 코너인 ‘불면의 밤’에서는 밤을 새워가며 영화 감상을 할 수 있다. 밤샘 데이트를 원하는 관객들에게 큰 인기다. ●영화를 배우고 싶다면? 지프클래스! 영화를 좀 더 깊이 알고 싶은데 배울 길이 없어 아쉬웠던 초보 관객들에게도 희소식이 있다. ‘지프클래스’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대화와 토론을 통해 영화 교육을 하는 학술 프로그램이다. ‘마스터클래스’에서는 ‘괴물’과 ‘살인의 추억’의 감독 봉준호, ‘행진하는 청춘’을 감독한 포르투갈 출신의 페드로 코스타가 강연자로 나선다. 직접 이들의 영화를 감상하고 감독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시네마클래스’ 코너에서는 영화예술강사협의회, 영화기자협회 등이 함께하는 세미나가 이뤄지며, ‘시네토크’는 해당 영화의 전문가를 초대해 관객과 1시간 동안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코너다. ●진정한 예술영화가 그립다면? 영화보다 낯선! 영화 마니아들의 공간이다. 일반 극장에서 접하기 힘든 실험적인 영화를 소개, 영화의 미학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다. 다소 과격하고 실험적인 영화가 많아 일반 관객들은 거부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윤리 관념이 투철하다면 보지 않는 게 좋을 수도 있다. 특히 하모니 코린 감독의 ‘트래시 험퍼스’는 논란의 정점에 있는 영화. 낯선 세계의 기묘한 노인 무리를 찍은 이 작품은 가학적이고 원초적인 행동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평균나이 40.6세가 말하는 “남자란 말이야…”

    평균나이 40.6세가 말하는 “남자란 말이야…”

    지난 1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크라운관. 이경규(51), 김국진(46), 김태원(46), 이윤석(39), 김성민(38), 이정진(33), 윤형빈(31)이 KBS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7인방이 강연자로 나섰다. 평균 나이 40.6세인 아저씨들은 ‘청춘에게 고함’이라는 제목으로 학생들 앞에서 강연을 펼쳤다. ●남자, 강연자로 변신하다 제비뽑기로 강연 순서를 정했지만, 다행히 박사 출신 개그맨 이윤석이 첫 출연자로 당첨됐다. 끼로는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이들이지만 오늘은 대기실 뒤에서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다. ‘개그계의 큰형님’ 이경규도 수십번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며 안절부절못한다. 드디어 강연 시작. 현재 대학 강단에 서고 있는 이윤석은 교수답게 자신있는 멘트로 좌중을 압도한다. 그는 각자 사고의 감옥에 갇히지 말고 지식의 스펙트럼을 다양하게 넓힐 것을 역설한다. 그러나 25분간의 불꽃 강연을 마치고 돌아온 첫 질문은 “키가 몇이세요?”. 이윤석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한다. ‘롤러코스터’라는 제목으로 무대에 오른 김국진은 개그맨으로서 정상에 올랐다가 나락으로 떨어졌던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다음 주자로 나선 김태원은 기타를 들지 않으면 긴장된다며 왼쪽 손을 주머니에 꽂아 넣고 강연을 시작한다. 그가 얘기 도중 갑자기 내용을 까먹었다며 주제를 바꿔버리자 객석에선 폭소가 터진다. 이경규가 단상에 오르자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한다. “강연 도중 나가면 가만두지 않겠다.”, “내 강의가 끝나면 기립박수를 쳐라.” 등 무리한 주문이 이어지지만, 자신의 장기인 ‘눈알 굴리기’ 시범을 보이는 팬서비스도 잊지 않는다. 이어 윤형빈이 마지막으로 무대에 서자 계속된 강의에 지친 학생들이 하나둘 자리를 뜬다. 그는 두번이나 무릎을 꿇고 읍소해 보지만, 속수무책이다. ●출연진이 밝히는 인기 비결 6시간에 걸친 길었던 녹화를 마치고 ‘남자의 자격’ 전 출연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아저씨판 무한도전’이라고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분위기도 촌스럽고 흔한 아이돌 스타 한명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방송 1주년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하고, 경쟁 프로그램인 ‘패밀리가 떴다 2’, ‘일밤’마저 제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과연 출연진이 생각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대다수의 출연자들이 인기 비결로 ‘공감대’를 꼽았다. 이경규는 “청춘스타 대신 중견들이 주축을 이루다보니 주목을 받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면서 “출연진이 각자 직업도 다르고 나이에 맞게끔 인생경험들이 많아 그런 것들이 알게 모르게 프로그램에 묻어나 다양한 계층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국진과 이윤석도 톡톡 튀는 감각보다는 자연스럽고 은근한 매력을 인기 비결로 꼽았다. “뭘 애써서 보여준다기보다 제가 생각하는 대로 편안하게 미션을 따라 하다 보니 어느새 적응이 됐어요. 저희의 솔직한 행동이나 말투에 자연스럽게 공감하신 것 같아요. 사실 예능 프로가 공감대가 없이 한달은 성공할 수 있지만, 1~2년 계속 가기는 힘들 거든요.”(김국진) “‘남자의 자격’은 폭탄 같은 파괴력은 없지만, 비처럼 스며들게 하는 색깔이 있죠. 미션을 통해 저처럼 외모가 뛰어나지도 않고 말을 잘하지도 않는 사람도 오래 도전해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니까요. ‘남자의 자격’은 카메라 앞과 뒤의 차이가 가장 적은 프로에요. 각자 웃기려고 하기보다 꼭 하고 싶은 말을 하거든요.”(이윤석) ●‘김봉창’, ‘할머니’, ‘비덩’… 캐릭터도 인기 요즘 이들을 빼놓고 ‘남자의 자격’을 논할 수 없다. 바로 가수인 김태원과 배우인 김성민, 이정진이다. 이들은 모두 리얼리티 프로그램 초보인 데다 개그맨도 아니어서, 처음엔 잘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듯 어색해 보였지만, 1년 만에 각자 캐릭터를 구축하며 프로그램 인기 견인에 단단히 한몫을 하고 있다. 탤런트 김성민은 뜬금없이 봉창을 두들긴다는 뜻의 ‘김봉창’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아직도 제가 왜 봉창인지 모르겠어요. 전 호불호가 분명할 뿐이고 내성적이고 남을 웃길 줄도 몰라요.”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미션을 물으니 스카이 다이빙, 특전사, 동물원 맹수 조련, 놀이공원 퍼레이드 등 줄줄이 읊는다. ‘김봉창’이라는 별명을 지어준 이경규가 옆에서 눈을 흘긴다. 김태원도 뒤늦게 예능에 입문했지만, ‘할머니’라는 별명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했다. “제가 말주변이 있다기보다 그룹 ‘부활’의 리더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까 멤버를 포섭할 때 설득력이 강한 편이에요. 요즘 콘서트장에 사람이 모이는 걸 보고 ‘할머니’가 나를 비웃는 게 아니고 친근감의 표현이라고 생각하게 됐죠.” 잘생긴 외모 덕에 ‘비덩(비주얼 덩어리)’이라고 불리는 이정진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것이 많다. “10여년 동안 일을 했는데, 요즘엔 별명 덕을 많이 봐요. 연기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요. 솔직히 아직도 잘 적응하지 못하고 있지만, 그 자체도 진정성 있게 보여주는 것이 우리 프로의 매력이고 그런 코드가 시대와 잘 맞아떨어진 것 같아요.” 어느덧 밤 10시를 가리키는 시각. 저녁 식사를 마친 ‘남자들’은 다시 밴드 연습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들은 요즘 직장인 밴드 대회 출전 연습에 한창이다. 돌아서는 뒷모습에서 평범한 우리네 아버지, 형, 동생의 얼굴이 스쳐 지나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나르샤, ‘볼륨을 높여요’ 로 DJ 도전장

    나르샤, ‘볼륨을 높여요’ 로 DJ 도전장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나르샤가 라디오 DJ에 도전한다. 나르샤는 새로운 활동을 위해 휴식기를 갖는 메이비의 뒤를 이어 KBS COOL FM(89.1㎒) ‘볼륨을 높여요’ 의 새로운 DJ로 나선다. ‘볼륨을 높여요’ 를 연출하고 있는 신원섭 PD는 4일 “나르샤가 걸 그룹 중 가장 폭넓은 연령대에서 사랑 받고 있으며, 그녀의 열정과 독특한 캐릭터가 밤 8시대 KBS FM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4월 봄 프로그램 개편을 맞아 선보이는 ‘나르샤의 볼륨을 높여요’ 는 DJ 나르샤의 색깔에 맞는 다양한 코너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오는 19일을 시작으로 매일 저녁 8시부터 두 시간 동안 DJ를 맡게 되는 나르샤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KBS-2TV ‘청춘불패’ 에서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자의 자격’ 마지막 미션은 김국진 결혼?

    ‘남자의 자격’ 마지막 미션은 김국진 결혼?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김국진의 결혼을 마지막으로 꼭 수행하고 싶은 미션으로 꼽았다. 1일 서울 여의도 근처의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멤버들은 “김국진이 결혼하는 미션으로 프로그램을 끝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국진은 웃으면서 “지금 대답하기 애매하다.” 며 재혼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또 소개팅을 꺼려한다는 소문에 대해선 “김구라가 소개팅 시켜주는 걸 여러분 같으면 받겠냐.” 며 재치있게 응수했다. 이날 김국진은 사적인 아픔을 예능프로그램에서 웃음 소재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너무 안 받아줘도 문제고, 너무 정색해도 문제다. 예능에는 묘한 선이 있다. 그 선을 유지하기 힘들면 그냥 멋쩍은 웃음으로 대신한다.” 고 솔직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제 36장-남자, 그리고 청춘에게 고함!’ 이라는 주제로 경희대에서 특별 강연회를 가졌다.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김성민, 이정진, 윤형빈 등 7명의 남자가 전하는 세상사는 이야기는 오는 25일 공개된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