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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첩장, 친분 있어도 이런 사람에게 줬다가는…

     친분이 있더라도 공무원이 직무 관련자에게 청첩장을 보내는 행위는 징계사유에 해당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청주지법 행정부(부장 양태경)는 충북도내 한 지방자치단체의 전 보건소장 A씨가 자치단체장을 상대로 낸 징계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부당한 청첩장 발송, 초과근무수당 부정수령,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이 적발돼 정직 1월의 징계를 받자 억울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법원은 3가지 모두 자치단체의 핀단이 옳았다며 징계처분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A씨는 자녀의 혼인을 알린 병·의원, 의료기기 업체 등이 과거부터 친분이 있는 자들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들은 보건소의 감독과 행정지도를 받는 직무관련자들”이라면서 “이는 공무원 행동강령이 명백히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직원 부재시 업무 공백을 막고자 A씨가 직원들의 전자결재용 시스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보관한 것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해당된다고 봤다. 또 A씨가 결재, 회의준비, 보건소 내외 환경정리를 하며 실제 초과근무 후 수당을 수령했다고 호소했지만 초과근무 일수 가운데 33일은 실제 초과근무를 했는지 의문이 간다고 지적했다.  해당 지자체는 지난해 5월 A씨를 직위해제하고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A씨는 소청을 통해 정직 1개월로 징계가 감경됐지만 “억울하다”며 지난해 9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길섶에서] ‘작은 결혼식’/구본영 논설고문

    셰익스피어는 “남자가 (여성을) 설득할 때는 화사한 4월”이라고 했다. 그의 말이 맞는 듯 4월이 되니 청첩장이 하나둘 쌓이고 있다. 시인 하이네가 그랬다. “결혼 행진곡을 들으면 언제나 싸움터로 향하는 군대 행진곡을 떠올린다”고. 가슴 설레는 사랑으로 맺어진 인연일지라도 막상 결혼 생활은 남녀가 서로 부딪치는 험난한 과정이기 십상이란 뜻일 게다. 하긴 요즘 결혼식 하객들도 한바탕 전투를 치르기 일쑤다. 몇 주 전 세 건의 결혼식에 초대받았다. 서울 강북에서 열린 선배 아들 결혼식엔 축의금만 대신 전달하고 강남이 식장인 친지 딸 결혼식에 얼굴을 비춘 뒤 친구 아들 피로연에서 늦은 점심을 먹는 계획을 짰다. 하지만 계획은 철저히 어긋나 버렸다. 교통난으로 늦게 도착한 세 번째 결혼식 피로연은 벌써 파장이었고, 다른 커플의 하객들로 채워질 참이었다. 우리네 결혼식 풍속도가 늘 이렇다면 딱한 노릇이다. 숱한 고통을 이겨 내야 할 인생의 전장이 기다리고 있는데 새 출발 하는 남녀가 큰돈을 들이고도 쫓기듯 혼례를 치러야 한다면…. 집 주변의 학교 강당, 혹은 교회·성당 등에서 치르는 ‘조촐한 결혼식’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구본영 논설고문 kby7@seoul.co.kr
  • 나혼자 산다 전현무 “결혼식 사회 보면 ‘난 뭐하고 있지..’ 생각” 씁쓸

    나혼자 산다 전현무 “결혼식 사회 보면 ‘난 뭐하고 있지..’ 생각” 씁쓸

    ‘나혼자 산다’ 전현무가 결혼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이규창 대표의 요청으로 가수 리사와 이규창 대표의 결혼식 축가를 준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받은 청첩장들을 살펴보며 “야 진짜 많다. 매주 다 있다. 5월 되면 얼마나 대단할 것이냐”라며 놀라워했다. ‘나혼자 산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현무는 “요즘 모바일 청첩장도 많아서 스케줄표에 제 스케줄을 적는 것만큼이나 결혼식을 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식장을 가서 사회를 보면 마냥 다 부러웠다. ‘난 뭐하고 있는 거지, 맨날 사회만 보고’라는 생각을 했다”며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런데 마음만 앞서고 해놓은 건 하나도 없는 그런 느낌이다”라고 털어놔 씁쓸함을 안겼다. 사진=MBC ‘나혼자 산다’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웨딩 정보] 모바일 청첩장 간편하게 만들기…“쿠폰 발송도 돼요”

    [웨딩 정보] 모바일 청첩장 간편하게 만들기…“쿠폰 발송도 돼요”

    최근 화사한 봄을 맞아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이 많다. 예식장, 혼수, 신혼집, 신혼여행 등 준비할 것들이 많지만 친지, 친구, 직장동료 등에게 줄 청첩장을 고르는 일도 상당히 까다롭다. 19일 서울 강남 청담동의 한 웨딩 업계 관계자는 “최근 예비 신랑·신부들은 종이 청첩장을 친지와 어른들께 드릴 분량 정도만 제작하고 친구나 직장동료에게는 모바일 청첩장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면서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간편하고, 웨딩 촬영 사진을 함께 올릴 수 있고, 친구들이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달 수 있어서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요즘 나오는 모바일 청첩장은 만들기도 쉽다. 컴퓨터를 잘 못해도 간편하게 셀프 모바일 청첩장을 제작할 수 있다. 셀프 모바일 초대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달팽’을 운영하는 아이네임즈의 관계자는 “요즘 모바일 청첩장은 미리 만들어진 스킨에 식 정보만 입력하면 되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맡기지 않고도 원하는 청첩장을 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결혼식 청첩장 뿐만 아니라 돌잔치, 행사, 이벤트 관련 사업자들이 초대장을 만들려는 고객에게 쿠폰을 발송하는 기능도 생겼다. 달팽의 관계자는 “초대장을 직접 만들어서 관리할 수 있는 기존 기능에 쿠폰 기능을 추가되면서 고객들은 더 편리하게 셀프 초대장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면서 “종이 청첩장과 함께 자신만의 개성있는 모바일 청첩장을 만들면 결혼식 등 행사에 더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혼수용품도 ‘해외직구’로… 저렴한 가격·배송 할인에 인기

    혼수용품도 ‘해외직구’로… 저렴한 가격·배송 할인에 인기

    최근 온라인 해외 직구(직접구매)가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이점으로 일반화되면서 최근 10년간 급증세를 보였다. 2006년 109만 3000건에 8460만 달러 정도였던 해외 직구 규모가 지난해 1586만건, 15억 2122만 달러(약 1조 7500억원) 규모로 증가했다.특히 젊은 층에 인기가 높아 한 번에 큰 비용이 드는 혼수를 해외 직구로 마련하려는 예비부부들이 늘고 있다. TV, 인덕션,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 중 일부 품목은 해외 직구를 이용하면 국내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다. 해외 직구를 통해 신혼 살림을 장만했다는 한 예비부부는 “신혼집에 놓을 TV, 인덕션뿐 아니라 커피머신과 그릇 같은 주방용품도 해외직구가 저렴했다”며 “배대지 업체를 통해 배송비 할인도 받을 수 있어 실용적이었다”고 말했다. 여기에 해외직구 관련 업체의 각종 이벤트를 활용하면 더 합리적인 혼수 마련을 할 수 있다. 해외직구 배송대행 업체 아이포터는 다음달 말까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청첩장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1일 이후 결혼 예정인 예비부부가 5월 31일까지 아이포터 홈페이지 통해 청첩장을 등록하면 승인 후 10달러 상당의 배송대행료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또 묶음수수료(2달러), 반송수수료(5달러), 사진촬영수수료(1달러) 등 부가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 내 실적에 따라서는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도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예복은 드레스만? 단점 가리고 장점 살리는 신랑 맞춤복도 인기

    예복은 드레스만? 단점 가리고 장점 살리는 신랑 맞춤복도 인기

    결혼식의 계절 봄이 돌아왔다. 해마다 3~5월이면 커플들의 새출발을 알리는 청첩장이 쏟아진다. 결혼을 준비하는 커플 역시 예복 등 준비로 정신이 없는 시기다.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들이 간과하는 게 있다. 바로 신랑의 예복이다. 결혼식의 꽃은 신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신부 웨딩드레스와 슈즈 등은 꼼꼼하게 따지면서 신랑 예복은 별다른 고민 없이 고르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신부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사람은 바로 옆에 서있는 평생의 반려자 신랑이다.  신랑은 신부와 달리 꾸밀 수 있는 부분이 제한적이다. 신부의 경우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한, 혹은 단아한 소품들로 꾸밀 수 있는 범위가 넓지만 신랑은 헤어와 정장, 구두 등이 전부다. 따라서 신랑 예복을 고를 때는 피팅부터 색상까지 신중하게 하나 하나 따져봐야 한다.   패션계에서는 최근 예복 트렌드인 ‘맞춤정장’을 추천한다. 본인의 피부톤과 잘 어울리는 컬러, 트렌디한 디자인과 핏, 오래 입어도 닳지 않을 최고급 양복지로 제작이 된 맞춤 정장이 제격이다.   남성 맞춤 예복 전문으로는 더 헌트맨의 인기가 높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오직 신랑만을 위한 남성 맞춤 예복을 전문으로 하며 좋은 원단을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 예복을 선보이고 있다.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전통수트 및 예복,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수트 등 선택권이 넓어 신랑, 신부들이 모두 선호한다.   영국의 원단들 중에서도 최고급으로 꼽히는 스카발, 이태리 유명 브랜드 및 특정 명품 브랜드서 시즌 기획 원단으로 사용하는 트라발도 토냐, 제일모직 VIP까지 폭을 넓혔다.   또한 영국 전통 테일러 감성이 담긴 브랜드답게 꼼꼼함을 승부로 본다. 단순히 사이즈를 재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신랑 체형의 단점을 커버하고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원단을 찾아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다. 더 헌트맨의 테일러들은 3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장인들로,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되 최신 예복 트렌드를 반영해 오래도록 입어도 촌스럽지 않게끔 디자인한다.   더 헌트맨 관계자는 “결혼식 예복을 맞추려는 고객들과 상담을 해보면 수트에 대한 정보가 없는 분들도 많다”면서도 “하지만 그런 분들도 자신에게 딱 맞는 옷을 입고 나면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에 매료돼 주변 지인들에게 소개하시는 경우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부가 함께…관악 예비부부 무료 건강검진 실시

    ‘관악구 예비부부는 무료 건강검진 받으세요.’ 관악구가 예비부부의 건강까지 챙기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된 보건소의 예비부부 무료 건강검진은 매년 500쌍 이상이 이용한다. 예비부부 가운데 한 명이 관악구민이면 부부 모두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국제결혼 예비부부도 대상자다. 검사 항목은 혈압 및 성병검사, 간 기능검사, 여성 풍진검사, B형간염검사, 흉부 X선 촬영 등 주요 항목 16~18종이다. 2세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감염성, 유전성 질환도 미리 대비할 수 있다. 위험군이나 환자를 발견하면 2~3차 의료기관을 안내한다. 또 예비부부 가운데 관심 있는 사람은 ‘건강한 신혼부부를 위한 상담교실’, ‘자신의 신체에 맞는 운동과 영양상담’ 등의 교육도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은 직장인을 위해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보건소에서 사전 예약을 받아 이뤄진다. 예약 전화번호는 02-879-7096으로, 청첩장이나 예식장 계약서 사본과 신분증을 들고 가면 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웨딩박람회 찾는 예비부부들 “셀프웨딩 하고싶어”

    웨딩박람회 찾는 예비부부들 “셀프웨딩 하고싶어”

    나만의 결혼식을 하고 싶어하는 예비부부들이 점점 늘고 있다. 결혼식에 와서 얼굴만 보고 축의금을 주고받는 틀에 박힌 결혼을 하지 않기 위해서다. 최근 결혼 트렌드는 지인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결혼식. 이에 많은 예비부부들이 화려한, 체면치례식 결혼을 지양하고 미래를 약속하는 소중한 결혼의 의미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하지만 주례 없는 예식, 하우스웨딩, 셀프웨딩 등 특별한 결혼식을 준비하려 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다. 특히 셀프웨딩은 예비부부가 직접 발품을 팔며 업체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업체 정보나 후기를 찾는 경우가 많다. 인터넷에서 도움될 만한 진정성 있는 정보와 후기를 찾기는 생각보다 힘들어 여러 가지 문제에 봉착하게 되기 일쑤다. 이에 예비부부들 사이에서는 웨딩 업체들을 바로 연결해 주는 다이렉트결혼준비 카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26일부터 27일 양 일간 다이렉트결혼준비 카페에서 예비부부들을 위해 웨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셀프웨딩’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부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업체 측은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모든 예비부부들에게 저렴한 스드메 패키지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그리고 웨딩 촬영 후 모바일청첩장이나 식전영상으로 활용이 가능한 모바일 화보집도 제공할 예정이다. 올 가을 결혼을 준비 중인 이수민(31)씨는“부담스러운 호객행위가 없는 박람회를 통해 자유롭게 결혼준비에 대한 정보를 얻을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웨딩앤, 동부생명 손잡고 ‘웨딩앤ㆍ동부 케어서비스’ 제공

    웨딩앤, 동부생명 손잡고 ‘웨딩앤ㆍ동부 케어서비스’ 제공

    여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로맨틱한 결혼식을 꿈꿔봤을 것이다.하지만 현실에서는 고난의 연속이다. 웨딩홀 예약은 물론 드레스와 메이크업, 웨딩 촬영 스튜디오를 결정하는 일부터 청첩장, 혼수, 예물, 예단 등등 결혼식 준비를 위해 챙겨야 할 리스트가 셀 수 없다.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 외에도 여행자보험 같은 부분도 신경 써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예비 신랑신부들이 결혼준비가 처음인 만큼 우왕좌왕할 수 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국내 1위의 웨딩컨설팅 업체 웨딩앤아이엔씨(대표 최인석)는 연 1만쌍 이상의 신혼부부의 결혼준비를 돕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웨딩앤아이엔씨는 다양한 대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부생명과 MOU를 체결해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웨딩앤에서 웨딩패키지 또는 신혼여행 계약을 체결하는 고객에게 ‘웨딩앤ㆍ동부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 이 상품은 대중교통 이용 시 발생 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신랑, 신부를 보호하기 위한 보장보험이다. 차량으로 인한 교통재해는 최대 1천만 원, 비행기나 선박 등의 교통사고는 최대 1억까지 보장을 하고 있으며 보험기간은 1년이다. 여기에 신혼여행 계약자에게는 동부화재 배상보증보험 8억 원과 SGI서울보증의 배상보증보험 2억5천만 원까지 총 13억 5천만 원 상당의 고객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더 믿을 수 있다. 이 밖에도 SKT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최대 15만원 상당의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결혼준비 전반에 걸친 모든 부분을 지원하고 있다. 상시 웨딩박람회를 열어 연 10만명 이상의 고객들에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웨딩앤 관계자는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웨딩컨설팅 부문을 3년 연속 수상했으며, iMBC와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도 2년 연속 수상해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면서 “2016년에도 웨딩 분야 최고로 알려진 업체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성있는 나만의 셀프 모바일 청첩장 ‘달팽’

    개성있는 나만의 셀프 모바일 청첩장 ‘달팽’

    오랜 기간 정성을 들여 준비하는 인륜지대사 ‘결혼’,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결정해야 하는 무수한 선택지는 대다수의 예비 신혼 부부들을 피곤하게 한다. 이에 예비 신혼 부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온라인 솔루션 업체 ㈜아이네임즈(대표 김태제)는 셀프 모바일 청첩장 서비스 달팽(http://dalpeng.com)을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청첩장 달팽은 그간 아이네임즈 서비스 운영으로 축적된 노하우와 고객 니즈에 맞춘 발 빠른 업데이트로 무장해 편리하게 원하는 디자인의 청첩장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달팽은 모든 기기에 자동으로 맞춰져 보여지는 반응형에 초대장 디자인을 스킨화하여 예식 정보 입력만으로 청첩장이 완성되고, 완성된 청첩장은 언제든지 수정하고 수정된 내용은 바로 적용돼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식 장소까지 손쉽게 길 안내가 가능한 내비게이션 앱과 연동되며,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청첩장 전송 시 청첩장에 있는 이미지와 초대글을 함께 전송해 스미싱 오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편리한 사용법과 다양한 부가기능을 통해 달팽 모바일 청첩장은 국내 이용자들을 위한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일본 등 아시아는 물론 브라질, 스웨덴, 두바이, 미국 등 해외에서도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어 고품격으로 제작되는 한국 모바일 청첩장 서비스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달팽 관계자는 “결혼식 시즌과 맞물려 달팽 청첩장을 이용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짐에 따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모바일 청첩장에 이어 돌잔치 초대장과 고희연, 개업식, 입학식, 졸업식 등 다양한 행사에 사용하는 행사 초대장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 웨딩박람회, 2016 다이렉트 결혼박람회 개최

    대구 웨딩박람회, 2016 다이렉트 결혼박람회 개최

    대구/경북의 웨딩 트렌드를 이끄는 ‘대구 다이렉트 결혼박람회’가 오는 30~31일 이틀간 한국 패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대구 MBC, TBC와 함께하는 대구 웨딩 박람회는 ‘원스톱쇼핑과 공동구매로 거품없는 웨딩축제’를 슬로건으로 하며,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구/경북지역 신혼부부가 저렴한 가격으로 결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구 웨딩박람회는 웨딩홀, 스드메, 허니문, 예물, 한복, 혼수 등 월간 웨딩21이 선정한 우수웨딩업체와 직거래를 통해 거품없는 가격으로 웨딩상품을 소개한다. ▲웨딩홀의 경우 최대 200만원 혜택 제공과 함께 웨딩홀 무료시식 및 부대비용 할인, 고급모바일 청첩장/주례/폐백음식 등을 무료로 서비스한다. ▲스드메는 최대 60만원 할인 혜택을 비롯해 양가 직계가족 촬영 서비스, 혼주 메이크업 20만원 서비스, 피팅비 1만원 할인, 가족촬영 50%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허니문은 한 쌍당 최대 100만원 현금할인 혜택과 고게터 선글라스, 신혼여행에 꼭 필요한 고급여행용가방/비치샌달/수중팩/멀티어댑터 등을 증정한다. ▲예물은 최대 30% 할인, 다이아몬드 금액대별 이벤트, 박람회 계약고객을 대상으로 전상품 공임비 무료, 순금/다이아 원가판매 등 저렴한 가격에 예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한복은 최대 40% 할인과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함 포장 무료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혼수 마찬가지로 침구 할인, 예단포장 서비스, 그릇 및 수저제품 원가판매 등 푸짐한 혜택을 마련했다. 또한 웨딩 상품을 박람회 현장에서 예약할 시, LED TV, 전기압력밥솥, 청소기, 전자렌지, 토스터기, 백화점 상품권 등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그 밖에, 계약과 관계없이 방문만 해도 셀카봉/셀카렌즈/쿨링 썬 스프레이 중 랜덤으로 1개의 선물을 증정하며 푸짐함을 더 할 예정이다. ▲웨딩쿨과 롯데손해보험이 마련한 스페셜 계약혜택도 눈에 띈다. 이는 결혼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보장해주는 대구/경북 최초 단독상품으로, 다이렉트결혼박람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전이다. 박람회 기간동안 웨딩홀, 웨딩패키지를 계약하는 모든 이들은 최대 1800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대구 결혼정보를 한 눈에 담은 대구 2016 다이렉트 웨딩박람회 관계자는 “대구 결혼박람회는 최고의 업체만을 선정해 신혼부부들이 원스톱 쇼핑과 공동구매를 통해 거품없는 결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며 “대구 웨딩정보를 한 자리에 모은 대구 웨딩박람회에서 행복한 결혼준비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다이렉트 결혼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weddingcool.co.kr) 또는 전화(1544-747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티비직구는 어렵다? 꿀직구는 고르고 결제하면 끝!

    티비직구는 어렵다? 꿀직구는 고르고 결제하면 끝!

    해외직구의 가장 큰 매력은 국내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물건을 득템 할 수 있다는 것이지만 복잡한 주문절차, 비싼 배송료, 오랜 배송기간 등은 해외직구를 가로막는 장애 요인이 되고 있다. 하지만 여기 싼 가격은 유지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직구를 망설이는 요소들을 모두 없앤 꿈의 직구몰이 있다. 바로 업계 최대 보유율(매월 평균 500대)을 자랑하는 삼성티비직구 전문몰 ‘꿀직구(대표 배준철)’다. 혼수가전으로도 인기가 높은 삼성 TV와 다이슨(Dyson) 청소기, 유라(JURA)커피 머신 등을 판매하는 신혼혼수가전 꿀직구는 국내와 같은 결제시스템을 갖춰 구매 절차가 간단하며, 현지 운영 매장(Yes Appliance)과 자체 대형창고에서 직접 배송이 시작된다. 특히 배대지를 거치지 않으므로 배송기간이 3~5일 가량 빨라, 주문 후 4일에서 7일 정도면 국내에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제주도 및 섬지역 등을 제외한 서울 외 지역의 경우에도 배송비가 무료다. 한국어 상담이 가능하며, 분실 및 파손 시 100% 교환/보상해 준다. 또한 출고 전 외관은 물론이고 패널 불량 검수까지 꼼꼼하게 진행하며, 파손 및 분실 등 배송사고와 초기 불량에 대해 100% 교환 및 보상을 해 주는 등 사후관리도 철저하다. 삼성티비의 경우 국제 워런티 제품으로 A/S를 삼성전자에서 1년 동안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재미교포가 운영하는 만큼 궁금한 부분은 한국어로 전화, 메일, 카톡 등으로 상담이 가능하다는 점도 소비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하는 부분이다. 스마트/UHD/CURVED/SUHD TV 등 다양한 라인의 삼성TV 직구, 다이슨 직구에 특화된 꿀직구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최근 홈페이지를 리뉴얼 했으며, 이를 기념해 SNS 후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먼저 꿀직구에서 제품 구매 후 블로그, 카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에 후기를 올리는 모든 고객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신혼부부가 청첩장을 등록하면 전 제품을 $20 할인 해 준다. 아울러 홈페이지 리뉴얼 기념 이벤트로 삼성TV, Dyson무선청소기 구매고객에게 See’s Candy(2만원 상당)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다. 여기에 매월 한정수량으로 이벤트 제품을 최저가로 판매하는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10개 한정수량을 최저가로 판매하는 ‘개꿀찬스 이벤트’ 등이 상시 진행된다. 한편, 꿀직구 이용 방법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oneybuy.kr)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070-4842-8279)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듀오웨드, 여유롭고 편안한 신개념 ‘부티크 웨딩박람회’

    듀오웨드, 여유롭고 편안한 신개념 ‘부티크 웨딩박람회’

    -제 24회 듀오웨딩페어, 1월 23일~ 24일 ‘화이트도어 웨딩 &갤러리’ 한국 대표 웨딩컨설팅 듀오웨드(대표 박수경, www.duowed.com)는 오는 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대치동에 위치한 화이트도어 웨딩 & 갤러리에서 ‘제 24회 듀오웨딩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웨딩 부티크 앤 갤러리(wedding boutique & gallery)’ 스타일로 꾸며졌다. 복잡한 일련의 결혼 준비 과정을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미술 전시회처럼 전문가가 안내하는 결혼식 큐레이팅 서비스가 특징이다. 다양한 전시와 체험부스에서 각종 웨딩상품을 편리하게 관람하고 비교하는 신개념 웨딩박람회이다. 웨딩드레스 전시전에서는 국내 스타들이 선택한 유명 디자이너들의 부티크 드레스를 만나볼 수 있다. 유럽 및 미국의 수입 명품 드레스인 이네스디산토, 리비니, 암살라, 캐롤리나헤레나, 로모나 케베자 등의 브랜드가 참가한다. 2016 S/S 웨딩 트렌드를 담은 웨딩스튜디오 전시장에서는 신랑 신부의 취향에 맞는 콘셉트별 웨딩 화보들을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다. 지금까지 듀오웨드가 진행했던 스타들의 웨딩 화보도 함께 공개된다. 웨딩 스타일링 체험존에서는 웨딩드레스 피팅, 턱시도 피팅, 메이크업 시연 등이 가능하다. 예비부부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선착순 1000커플에게는 ‘듀오웨드’와 ‘크리스탈 프롬 스와로브스키’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한정판 크리스탈 웨딩주얼리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목걸이, 귀걸이 등 결혼예물 4종 중 1종을 무료로 증정하며 현장에서 추가 구매도 가능하다. 유럽, 몰디브, 칸쿤, 하와이, 발리 등 인기 지역의 허니문은 최대 30% 할인혜택이 있다. 파리, 로마, 칸쿤 등의 허니문에서는 스냅촬영을 무료로 지원한다. 한복 최대 30% 할인, 예물 최대 30% 할인, 청첩장 최대 70% 할인 등 푸짐한 혼수 예물 특전도 준비했다. 제24회 듀오웨딩페어 참여 및 이벤트 문의는 듀오웨드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길섶에서] 신선한 답례장/주병철 논설위원

    집으로 청첩장 비슷한 게 날아왔다. 겉봉을 보니 청첩장이 아니라 얼마 전 딸 혼사를 치른 지인이 보낸 답례장이었다. 겉봉이 예사롭지 않았다. 근데 한 쪽이 아니라 무려 3쪽이다. 한 쪽처럼 접어 둔 것이다. 첫 단락은 늘 하는 인사말로 그저 그랬다. 눈길을 끈 건 그다음 단락부터였다. 하객들이 궁금해하는 게 많다고 해 몇 가지를 말씀드린다며 운을 뗐다. 사위의 이름만 얼핏 보면 일본 사람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실은 이탈리아 출신이고 영국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딸의 대학으로 유학 와서 인연을 맺게 됐다고 했다. 사위의 부모는 어떤 일을 하는지, 사위의 아버지는 왜 못 왔는지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딸의 웨딩드레스는 본인이 옷감을 떠 직접 디자인을 하고 재봉을 했단다. 가 보진 않았지만 하객들이 궁금해할 정도로 특이한 결혼식이 치러진 것 같다. 양가 사람들이 오순도순 모여 하객을 위해 마련한 ‘찐 옥수수’를 포장하는 컬러 사진까지 넣어서…. 이런 건 처음이다. 열린 생각과 거리낌 없는 소신을 가진 그다운 시도다. 청첩장 못지않게 중요한 게 답례장이란 생각이 든다. 하객들을 위한 서비스이자 소통이다. 신선한 충격이다. 주병철 논설위원 bcjoo@seoul.co.kr
  • ‘신당론’ 천정배 딸 결혼식 성황…‘칩거’ 정동영 전 의원도 상경

    ‘신당론’ 천정배 딸 결혼식 성황…‘칩거’ 정동영 전 의원도 상경

    ’신당론’으로 야권 지형재편의 핵으로 떠오른 무소속 천정배 의원의 차녀 결혼식장에 12일 야당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4·29 관악 보궐선거 패배 후 고향인 순창에서 칩거해온 정동영 전 의원도 상경했다. 정 전 의원의 참석은 천 의원의 신당론과 맞물려 내년 총선 국면에서 ‘천·정 호남연대’가 설왕설래되는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최근 대통합론을 내세워 천 의원과 정 전 의원에게 러브콜을 보냈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도 재신임 파동의 와중에서도 결혼식장을 찾았다. 이날 예식이 진행된 서울 서초동 국립외교원 대강당에는 시작 1시간여 전부터 2000여명에 달하는 하객들이 몰리며 장사진을 이뤘다. 권노갑 정대철 상임고문, 김대중 전 대통령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 등 동교동계 인사를 비롯, 이종걸 원대대표, 전병헌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도 모습을 드러냈다. 천 의원이 신당 창당에 앞서 세몰이에 나선 게 아니냐는 해석도 고개를 들었다. 천 의원은 새정치연합 의원 전체에게 청첩장을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 야당 의원은 웃으면서 “30분 전에 왔는데도 길게 줄을 서야 했다”고 귀띔했다. 은둔을 끝내고 천 의원의 초대에 응한 정 전 의원은 도착하자마자 천 의원과 반갑게 악수하며 “축하하네”라고 인사를 건넸다. 천 의원도 “와줘서 고맙다”고 화답했다. 정 전 의원은 관악을 보궐선거 이후 중국으로 출국했다가 7월부터 주변과 연락을 끊은 채 고향인 순창의 씨감자농장에서 지내왔다. 일각에서는 천 의원의 ‘거사’가 임박한 시점에 정 전 의원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을 두고 두 사람의 연대가 본격화되는 게 아니냐는 전망까지 나왔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난 요새 신문과 방송을 안봐서 잘 모른다. 지금의 나는 입도 없고 귀도 없다”며 “청첩장을 받아서, 천 의원과 (각별한) 사이이고 하니 축하하러 온 것 뿐”이라고 했다. 다시 정치활동을 하는 것이냐는 질문엔 “11월이면 내가 재배한 씨감자를 캐게 된다”는 답변만 했다. 잠시 후 식장을 찾은 신 의원은 “천 동지(천 의원)하고는 친하니까 계속 얘기를 한다”며 “곧 천 동지와 의견을 서로 맞출 수 있을 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예식 시작 직전에는 문 대표가 도착해 천 의원에게 축하를 건넸다. 다만 정 전 의원은 취재진이 문 대표에게 몰려든 사이 식장을 빠져나가 문 대표와의 조우는 불발됐다. 천 의원 역시 문 대표와 “축하한다”, “고맙다” 등 짧은 인사만 주고 받았다. 반면 지난 9일 천 의원과의 독대에서 신당 합류를 제안받았던 안철수 전 대표와 김한길 전 대표, 박지원 전 원내대표, 탈당설이 제기됐던 박주선 의원 등 천 의원과 직간접적 교감설이 거론돼오던 비노 유력 인사들은 불참했다. 이를 두고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기 위한 차원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김 전 대표는 부인인 탤런트 최명길 씨를 보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여권에서는 권영세 전 주중대사와 유일호 국토부 장관이 참석했다. 천 의원이 조만간 신당 구상을 밝힐 것이라는 예상 속에 이번 혼사 이후 신당창당에 속도를 내리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천 의원은 예식 후 기자들과 만나 “신세만 지면서 살아왔는데, 반가운 분들을 한꺼번에 뵈서 반가웠다. 다만 이번 결혼식과 신당은 아무 관계도 없다”면서 “(새정치연합 문제도) 아무 관심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정 전 의원을 향해서도 “오랜만에 봐서 인사하고 그랬던 것”이라고만 했으며, 추석 전 신당의 구체적 계획을 밝히겠느냐는 질문에도 “오늘은 (그런 질문은) 됐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결혼 거품 사라진다] 프러포즈 동영상 만들어 SNS에 결혼 소식 알려

    “우리 유부남·유부녀 됐어요.”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청첩장을 대신하거나 전문업체가 아닌 직접 동영상을 제작해 결혼 비용을 아끼는 신혼부부들의 탈거품 웨딩이 눈길을 끌고 있다. 광고회사 직원인 송재원(28)씨는 지난달 26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3분 37초짜리 영상 하나를 올렸다. 이름하여 ‘결혼 쐐기박기 영상’. 이 영상은 1994년 제작된 애니메이션 라이언킹에서 악당인 스카가 반란을 모색하고자 하이에나들을 꼬드기는 장면을 배경으로 한다. 이 영상의 원곡인 ‘Be prepared’를 우리말로 개사했다. 송씨가 스카 역할을, 아내인 남우리(27·여)씨가 하이에나 삼총사 역할을 맡아 자신들의 목소리로 더빙 작업을 했다. 스카 자신이 왕이 되고자 하이에나들을 꾀는 장면을 송씨의 프러포즈로 바꿔 익살스럽게 담아낸 영상이다. 지난달 23일 결혼한 송씨는 “평소 홈리코딩이 취미인데 우리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결혼 소식을 알리고 싶었다”면서 “이 영상을 만들고자 아내와 함께 신혼집 화장실에서 결혼식 전날까지 녹음해 편집했다”고 설명했다. 결혼 티저(예고 광고) 영상을 만들어 SNS에 올리는 예비부부도 있다. 다음달 11일 결혼식을 앞둔 강희정(29)씨는 지난달 27일 페이스북에 1분 49초짜리 ‘나의 꿈에 들어와’ 영상을 올렸다. 예비 아내인 박은민(29·여)씨가 자신의 자취방에서 춤을 추고 있으면 강씨가 다가와 자제시키며 재우는 모습이 나온다. 마지막 화면엔 이들의 결혼식 날짜와 장소가 올라온다. 강씨는 “이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린 후 청첩장을 주지 못할 뻔한 지인들에게까지 연락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아예 청첩장을 돌리지 않고 SNS에 결혼식 사진만 올린 사람들도 있다. 하객 없는 결혼식인 만큼 굳이 청첩장을 만들어 주변에 알릴 필요가 없었던 셈이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장녀 조용히 시집보낸 권오준 포스코 회장

    장녀 조용히 시집보낸 권오준 포스코 회장

    위기 돌파를 위해 쇄신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장녀를 조용히 출가시킨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권 회장의 딸이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아펠가모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돈은 평범한 집안의 인사다. 관계자는 “권 회장이 외부에는 일절 알리지 않고 딸의 결혼식을 조촐하게 치렀다”면서 “권 회장 쪽에서 참석한 인사는 친척 50여명이 전부였다”고 소개했다. 권 회장은 청첩장을 돌리지 않았으며 포스코 쪽 인사도 참석하지 않았다. 식장에는 화환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권 회장은 박충선 대구대 교수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3년 전 결혼한 장남은 치과의사로 현재 미국에서 ‘박사 후 과정’을 밟고 있다. 이번에 결혼한 딸과 사위 모두 서울에서 대학을 졸업했으며 결혼 뒤 미국으로 동반 유학을 갈 예정이다. 권 회장이 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딸을 시집보낸 것은 본인의 성품이 워낙 겸손하기 때문이란 평이다. 실제로 그는 2008년 아버지가 작고했을 때에도 부음란에 자신을 ‘회사원’이라고만 기재했다. 사회 지도층으로서 좋은 모범을 보여 주고 있다는 평이 나온다. 경북 영주 출신인 권 회장은 서울사대부고와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금속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36세의 나이에 늦깎이로 포스코에 입사했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원장, 포스코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을 거쳐 지난해 3월 제8대 포스코 회장으로 취임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 정지순에 분노의 삼겹살 따귀 날려 ‘개지순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 정지순에 분노의 삼겹살 따귀 날려 ‘개지순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 정지순에 분노의 삼겹살 따귀 날려 ‘개지순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이 정지순에게 ‘삼겹살 따귀’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 1회에서는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정지순(정지순)이 축의금을 받기 위해 이영애(김현숙)의 집을 찾아가 영애의 부모님과 이야기를 하다가 사기를 당해 어려운 회사 사정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점심시간 옥상에서 함께 점심을 먹던 중 이영애는 엄마와 전화통화를 한 뒤 정지순에게 “당신 미쳤어?”라며 따져 물었다. 이영애는 “아무리 축의금에 눈이 멀어도 그렇지. 아무 친분도 없는 우리 엄마 아빠에게 청첩장을 들이밀어?”라며 화를 냈다. 그러면서 “청첩장만 주던가 사장님 사기 당한 건 왜 말했냐. 난 걱정할까봐 일부러 이야기 안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지순은 “부모님 생각하는 사람이 시집도 안 가고 뭐했냐. 결혼할 기회가 왔을 때 해야지.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놓치고”라며 이영애의 과거를 거듭 폭로했다. 이를 듣고 있던 신입사원 박두식(박두식)과 조현영(조현영)이 깜짝 놀라자 정지순은 “너희는 모르지. 영애 씨가 그런 과거가 두 번이나 있어”라며 화를 돋구었다. 라미란(라미란)은 “그 남자 이름이 뭐였더라. 김산호 말고 연예인 이름이었는데. 뭐였어? 이정재? 정우성?”이라고 작게 물어봤다. 이에 정지순은 “장동건”이라고 했고, 이영애는 삼겹살을 들고 정지순에게 따귀를 날렸다. 삼겹살로 따귀를 맞은 정지순은 “이 여자가 미쳤나”라고 소리쳤고, 이영애는 “미친 건 너지. 개지순아”라며 옥신각신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케이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 정지순에 분노의 삼겹살 따귀 날려 ‘헉’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 정지순에 분노의 삼겹살 따귀 날려 ‘헉’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 정지순에 분노의 삼겹살 따귀 날려 ‘헉’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이 정지순에게 ‘삼겹살 따귀’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 1회에서는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정지순(정지순)이 축의금을 받기 위해 이영애(김현숙)의 집을 찾아가 영애의 부모님과 이야기를 하다가 사기를 당해 어려운 회사 사정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점심시간 옥상에서 함께 점심을 먹던 중 이영애는 엄마와 전화통화를 한 뒤 정지순에게 “당신 미쳤어?”라며 따져 물었다. 이영애는 “아무리 축의금에 눈이 멀어도 그렇지. 아무 친분도 없는 우리 엄마 아빠에게 청첩장을 들이밀어?”라며 화를 냈다. 그러면서 “청첩장만 주던가 사장님 사기 당한 건 왜 말했냐. 난 걱정할까봐 일부러 이야기 안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지순은 “부모님 생각하는 사람이 시집도 안 가고 뭐했냐. 결혼할 기회가 왔을 때 해야지.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놓치고”라며 이영애의 과거를 거듭 폭로했다. 이를 듣고 있던 신입사원 박두식(박두식)과 조현영(조현영)이 깜짝 놀라자 정지순은 “너희는 모르지. 영애 씨가 그런 과거가 두 번이나 있어”라며 화를 돋구었다. 라미란(라미란)은 “그 남자 이름이 뭐였더라. 김산호 말고 연예인 이름이었는데. 뭐였어? 이정재? 정우성?”이라고 작게 물어봤다. 이에 정지순은 “장동건”이라고 했고, 이영애는 삼겹살을 들고 정지순에게 따귀를 날렸다. 삼겹살로 따귀를 맞은 정지순은 “이 여자가 미쳤나”라고 소리쳤고, 이영애는 “미친 건 너지. 개지순아”라며 옥신각신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케이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 정지순에 분노의 삼겹살 따귀 ‘대박’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 정지순에 분노의 삼겹살 따귀 ‘대박’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 정지순에 분노의 삼겹살 따귀 ‘대박’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이 정지순에게 ‘삼겹살 따귀’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 1회에서는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정지순(정지순)이 축의금을 받기 위해 이영애(김현숙)의 집을 찾아가 영애의 부모님과 이야기를 하다가 사기를 당해 어려운 회사 사정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점심시간 옥상에서 함께 점심을 먹던 중 이영애는 엄마와 전화통화를 한 뒤 정지순에게 “당신 미쳤어?”라며 따져 물었다. 이영애는 “아무리 축의금에 눈이 멀어도 그렇지. 아무 친분도 없는 우리 엄마 아빠에게 청첩장을 들이밀어?”라며 화를 냈다. 그러면서 “청첩장만 주던가 사장님 사기 당한 건 왜 말했냐. 난 걱정할까봐 일부러 이야기 안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지순은 “부모님 생각하는 사람이 시집도 안 가고 뭐했냐. 결혼할 기회가 왔을 때 해야지.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놓치고”라며 이영애의 과거를 거듭 폭로했다. 이를 듣고 있던 신입사원 박두식(박두식)과 조현영(조현영)이 깜짝 놀라자 정지순은 “너희는 모르지. 영애 씨가 그런 과거가 두 번이나 있어”라며 화를 돋구었다. 라미란(라미란)은 “그 남자 이름이 뭐였더라. 김산호 말고 연예인 이름이었는데. 뭐였어? 이정재? 정우성?”이라고 작게 물어봤다. 이에 정지순은 “장동건”이라고 했고, 이영애는 삼겹살을 들고 정지순에게 따귀를 날렸다. 삼겹살로 따귀를 맞은 정지순은 “이 여자가 미쳤나”라고 소리쳤고, 이영애는 “미친 건 너지. 개지순아”라며 옥신각신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케이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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