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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신봉수… ‘尹사단’ 또 전면 배치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신봉수… ‘尹사단’ 또 전면 배치

    윤석열 정부의 첫 검찰 정기 인사에서 ‘윤석열 사단’이 대거 전면에 배치됐다. 지난달 18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취임 이튿날 있었던 일부 고위직 인사에 이어 이번에도 윤 대통령과 가까운 검사가 요직을 대거 차지한 것이다. 반면 문재인 정부에서 중용됐던 검사들은 좌천되는 ‘물갈이 인사’가 다시 이뤄졌다. 법무부는 22일 대검검사급 이상(고검장·검사장) 33명(신규보임 10명·전보 23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검찰의 꽃’이라 불리는 검사장으로 10명, 고검장으로 4명이 각각 승진했다. 전국 검찰청의 특수 수사를 총괄하는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에는 ‘윤석열 사단’ 신봉수 서울고검 검사가 임명됐다. 대검 ‘넘버3’인 기획조정부장은 공안통으로 꼽히는 송강 청주지검 차장검사가 맡았다. ‘산업부 블랙리스트’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동부지검장은 지난 정권에서 좌천당했던 임관혁 광주고검 검사가 맡게 됐다. 성남지청 근무 시절 윤 대통령과 ‘카풀 인연’이 있는 노정연 창원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임명돼 역대 첫 여성 고검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30기 중에서는 처음이자 여성으로는 역대 6번째로 김선화 제주지검 차장검사가 검사장(대검 공판송무부장)으로 승진했다. 윤석열 사단이자 ‘월성원전 수사’를 진두지휘한 이두봉 인천지검장도 대전고검장으로 승진했다. 역시 ‘특수통’ 신응석 서울고검 검사는 의정부지검장으로 발령났다. 반면 이종근 대구고검 차장검사, 최성필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 신성식 광주고검 차장검사 등 5명은 이른바 ‘유배지’로 꼽히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났다. 특히 신 차장검사는 자리를 옮긴 지 한 달여 만에 또다시 인사이동이 났다. 김관정 수원고검장, 이정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박찬호 광주지검장은 의원면직 처리됐다.
  • 대검 반부패부장에 신봉수…‘윤석열 사단’ 전면 배치

    대검 반부패부장에 신봉수…‘윤석열 사단’ 전면 배치

    윤석열 정부의 첫 검찰 정기 인사에서 ‘윤석열 사단’이 대거 전면에 배치됐다. 지난달 18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취임 이튿날 있었던 일부 고위직 인사에 이어 이번에도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검사가 요직을 대거 차지한 것이다. 반면 문재인 정부에서 중용됐던 검사들은 좌천되는 ‘물갈이 인사’가 다시 이뤄졌다. 법무부는 22일 대검검사급 이상(고검장·검사장) 33명(신규보임 10명·전보 23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검찰의 꽃’이라 불리는 검사장에는 10명이, 고검장으로는 4명이 각각 승진했다. 전국 검찰청의 특수 수사를 총괄하는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에는 ‘윤석열 사단’ 신봉수 서울고검 검사가 임명됐다. 대검 ‘넘버3’인 기획조정부장은 공안통으로 꼽히는 송강 청주지검 차장검사가 맡았다.‘산업부 블랙리스트’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동부지검장은 지난 정권에서 좌천당했던 임관혁 광주고검 검사가 맡게 됐다. 성남지청 근무 시절 윤 대통령과 ‘카풀 인연’이 있는 노정연 창원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임명돼 역대 첫 여성 고검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사법연수원 30기 중에서는 처음이자 여성으로는 역대 6번째로 김선화 제주지검 차장검사가 검사장(대검 공판송무부장)으로 승진했다.윤석열 사단이자 ‘월성 원전 수사’를 진두지휘한 이두봉 인천지검장도 대전고검장으로 승진했다. 역시 ‘특수통’으로 윤 대통령과 가까운 신응석 서울고검 검사는 의정부지검장으로 발령났다. 반면 이종근 대구고검 차장검사, 최성필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 신성식 광주고검 차장검사 등 5명은 이른바 ‘유배지’로 꼽히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났다. 특히 신 차장검사는 지난달 인사에서 자리를 옮긴 지 한 달 여만에 또다시 인사이동이 났다. 김관정 수원고검장, 이정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박찬호 광주지검장은 의원면직 처리됐다.
  • 한국도자재단, 22~23일 ‘202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방향성 모색

    한국도자재단이 22~23일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202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KICB)’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외 전시·학술 분야 전문가 23명을 초청해 ‘202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방향성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심상용 서울대학교 미술관 관장, 우관호 홍익대학교 도예유리학과 교수, 안규식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관장, 최지만 숙명여자대학교 공예학과 교수, 임미선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 등이 참석한다. 양일 모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최영무 한국도자재단 도자미술관 관장 사회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역대 현황 및 현안 사항 공유, 자유 논의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시간에는 2001년 세계도자기엑스포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1회 열린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역사와 주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두 번째 시간에는 자유 논의를 통해 역대 비엔날레 성과와 보완점, 코로나19 종료 등 국내외 환경 변화 대응에 따른 향후 비엔날레 발전 방안, 202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최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내·외 전시·학술 분야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발전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2001년부터 시작돼 경기도 이천, 여주, 광주 지역에서 2년마다 열리는 국제도자예술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한다.
  • 남녀노소 구미 당긴 ‘겉쫄속촉’

    남녀노소 구미 당긴 ‘겉쫄속촉’

    구슬 모양의 붉은색 젤리를 입에 털어 넣자 새콤달콤한 자두 향이 입안 가득 퍼진다. 쫄깃한 겉은 자두 껍질을 씹는 듯하더니 과즙을 가득 채운 몽글몽글한 속살은 잘 익은 자두 한 알을 통째로 맛본 느낌이다. 오리온 젤리 브랜드 마이구미가 지난 4월 선보인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자두·포도)가 ‘겉쫄속촉’(겉 쫄깃 속 촉촉) 식감으로 마이구미의 ‘제2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 5월 매출 1년 새 93% 급증 21일 오리온에 따르면 마이구미의 지난 5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급증했다. 특히 알맹이 시리즈는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며 단숨에 고성장을 견인했다. 누가 어떻게 만들었을까. 지난 20일 서울 문배동 오리온 본사에서 알맹이 시리즈의 개발을 이끈 박민석(사진·44) 글로벌연구소 연구개발팀 개발3파트장을 만나 마이구미 특유의 ‘겉쫄속촉’의 비결을 물었다. “비결은 수분의 함량이죠.” 박 파트장은 가을 과일 ‘감’을 예로 들며 “단감은 딱딱하고 수분감도 많고 촉촉하고 과일의 향이 은은하게 나지만 감을 말린 곶감은 쫀득하고 단맛도 강해지고 풍미도 풍부해진다”면서 “수분을 어떻게 ‘컨트롤’하는가가 젤리 맛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수분 컨트롤로 과일 맛·식감 구현 알맹이 시리즈의 아이디어는 주 3회 3개월간 진행한 브레인스토밍 회의에서 나왔다. 개발에는 3개월이 걸렸다. 오리온은 최적의 맛과 식감을 찾기 위해 실제 과일 숙성도에 따른 수분 함량을 분석하고 포커스그룹인터뷰(FGI)와 수차례의 정량 조사를 거쳤다. 연구소 출신인 이승준 오리온 사장의 특별 주문도 있었다. 박 파트장은 “시제품을 시식하고 ‘산미가 강하다’, ‘좀더 과일 속살 맛을 구현해 줬으면 좋겠다’ 등과 같이 굉장히 세밀한 조언을 주셨고 이런 의견이 제품에 녹아들었다”고 귀띔했다. 알맹이 시리즈는 실제 과일 같은 모양과 식감을 재현하기 위해 젤리 껍질과 속살의 두께 비율 테스트를 수십번 거쳤다. 박 파트장은 “알맹이 시리즈의 센터(속살) 함량은 50%가 넘는다”면서 “이를 터지지 않게끔 할 수 있는 기술이 오리온의 노하우”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쟁사들은 따라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 콜라겐 활용 등 가능성 무궁무진 보통 시중에서 판매하는 젤리의 속살 함량은 20% 정도다. 함량이 높을수록 유통 과정에서 젤리가 터지는 경우가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고함량의 속살을 3㎜ 이내로 얇게 감싸는 오리온의 제조 기술은 중국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다. 박 파트장은 젤리가 남녀노소의 경계 없이 받아들이기 쉬운 제형과 맛을 갖춘 만큼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젤리는 과거에는 질기거나, 부드러운 정도의 식감이었다면 알맹이 시리즈처럼 겉은 쫄깃한데 안에는 탱글한 조합처럼 아직 우리가 생각해 내지 못한 재미있는 식감 등이 존재할 것”이라면서 “여기에 콜라겐 같은 기능성 영양을 활용한 젤리 분야도 더 커질 것으로 본다”고 했다. 2003년 청주 공장 생산팀으로 입사해 20여년을 연구팀에서 껌, 사탕, 젤리류 개발에 매진해 온 그의 꿈은 마이구미를 독일 젤리 브랜드 ‘하리보’나 ‘트롤리’처럼 세계적인 제품으로 만드는 것이다. ● “하리보 같은 글로벌 브랜드 목표” 박 파트장은 “마이구미가 영어로 하면 마이(MY)+구미(Gummy)인 것처럼 소비자가 원하는 어떤 것이든 젤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를 반영해 마이구미를 글로벌 브랜드로 만드는 게 오리온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좋은 의견이나 아이디어가 있으면 언제든지 저희에게 연락해 주세요. 오리온은 어떤 소비자들의 의견이든 받아들여서 마이구미라는 브랜드에 녹여 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줄이고 합치고… 단체장 취임식이 달라졌어요

    지방자치단체장의 취임식이 달라지고 있다. 단체장 한 사람만을 위한 권위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규모를 축소한 작은 취임식과 상생 및 화합을 위해 전·현직과 이웃 지자체가 함께하는 취임식이 등장하고 있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열린 취임식도 있다. 충북 충주시는 3선에 성공한 조길형 시장의 취임식을 다음달 1일 오후 3시 30분 시청 탄금홀에서 열리는 월례조회로 대체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조 시장은 취임선서만 간단히 하고 평소처럼 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니 취임식 예산은 한 푼도 들어가지 않는다. 일부 지역에선 재선 또는 3선에 성공한 당선인들이 취임식을 따로 열지만 조 시장은 4년 전에도 월례조회로 갈음했다.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 당선인의 취임식은 홍성열 현 군수의 이임식과 함께 열린다. 지자체장 이·취임식이 공동 개최되는 것은 충북에서 처음이다. 증평군 관계자는 “군정의 연속성과 지역의 화합을 강조하기 위해 이같이 기획했다”며 “따로 열기로 한 행사를 같이 하다 보니 수백만원의 예산도 절감될 것 같다”고 말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취임식 때 서로 사절단을 보내기로 했다. 다음달 1일 오전에 열리는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 취임식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남도 사절단이 참석한다. 이들은 전남도 22개 시군에서 가져간 흙을 기념식수에 뿌릴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 진행되는 김영록 전남지사 취임식에는 광주시 사절단이 간다. 광주시 관계자는 “두 지자체의 단체장 취임식 사절단 방문은 처음”이라며 “광주·전남의 상생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지사 당선인 취임식은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꾸며진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까지 도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았는데 130여명이 신청했다.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은 대청호가 바라보이는 청주 문의문화재단지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대청호 풍광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 사원증 녹음기·웨어러블 캠… 악성 민원인 폭언·폭행 막는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일선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강원도는 민원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원증 케이스형 녹음기’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원증 케이스형 녹음기는 상시 착용이 가능하고, 케이스 뒷면 스위치를 누르면 손쉽게 대화를 녹음할 수 있다. 경북 봉화군은 지난달 초 종합민원실을 비롯한 본청 9개 부서와 읍·면사무소 직원에게 ‘웨어러블 캠’을 보급했다. 목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캠은 간단한 조작을 통해 360도로 주변을 녹화할 수 있다. 웨어러블 캠은 서울 동대문구, 강원 속초시, 충북 청주시 등도 운용하고 있다. 민원 담당 직원을 보호하는 조례를 제정하는 시군도 늘고 있다. 충남 예산군이 지난달 말 시행에 들어간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폭언·폭행 피해를 막기 위한 시설과 장비를 마련하고 피해를 본 공무원에게 심리·법률 상담과 의료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별교육과 훈련으로 대처 능력을 키우는 지자체도 많다. 경북 영주시는 지난달 이용범 국민권익위원회 특별민원전문관을 초청해 특별민원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처리 및 관리 사례 등을 소개하는 특강을 열었다. 경기 의왕시가 지난 14일 종합민원실에서 가진 경찰 합동 모의훈련에서는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의 상황별 대처가 실전처럼 진행됐다. 문성호 강원 원주시공무원노조 사무국장은“민원인과 공무원이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톡 깨물면 과즙이 입안 가득... 남녀노소 구미 당긴 ‘겉쫄속촉’ 비결은

    톡 깨물면 과즙이 입안 가득... 남녀노소 구미 당긴 ‘겉쫄속촉’ 비결은

    구슬 모양의 붉은색 젤리를 입에 털어 넣자 새콤달콤한 자두 향이 입안 가득 퍼진다. 쫄깃한 겉은 자두 껍질을 씹는 듯하더니 과즙을 가득 채운 몽글몽글한 속살은 잘 익은 자두 한 알을 통째로 맛본 느낌이다. 오리온 젤리 브랜드 마이구미가 지난 4월 선보인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자두·포도)가 ‘겉쫄속촉’(겉 쫄깃 속 촉촉) 식감으로 마이구미의 ‘제2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21일 오리온에 따르면 마이구미의 지난 5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급증했다. 특히 알맹이 시리즈는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며 단숨에 고성장을 견인했다. 누가 어떻게 만들었을까. 지난 20일 서울 문배동 오리온 본사에서 알맹이 시리즈의 개발을 이끈 박민석(44·사진) 글로벌연구소 연구개발팀 개발3파트장을 만나 마이구미 특유의 ‘겉쫄속촉’의 비결을 물었다.“비결은 수분의 함량이죠.” 박 파트장은 가을 과일 ‘감’을 예로 들며 “단감은 딱딱하고 수분감도 많고 촉촉하고 과일의 향이 은은하게 나지만 감을 말린 곶감은 쫀득하고 단맛도 강해지고 풍미도 풍부해진다”면서 “수분을 어떻게 ‘컨트롤’하는가가 젤리 맛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알맹이 시리즈의 아이디어는 주 3회 3개월간 진행한 브레인스토밍 회의에서 나왔다. 개발에는 3개월이 걸렸다. 오리온은 최적의 맛과 식감을 찾기 위해 실제 과일 숙성도에 따른 수분 함량을 분석하고 포커스그룹인터뷰(FGI)와 수차례의 정량 조사를 거쳤다. 연구소 출신인 이승준 오리온 사장의 특별 주문도 있었다. 박 파트장은 “시제품을 시식하고 ‘산미가 강하다’, ‘좀더 과일 속살 맛을 구현해 줬으면 좋겠다’ 등과 같이 굉장히 세밀한 조언을 주셨고 이런 의견이 제품에 녹아들었다”고 귀띔했다. 알맹이 시리즈는 실제 과일 같은 모양과 식감을 재현하기 위해 젤리 껍질과 속살의 두께 비율 테스트를 수십번 거쳤다. 박 파트장은 “알맹이 시리즈의 센터(속살) 함량은 50%가 넘는다”면서 “이를 터지지 않게끔 할 수 있는 기술이 오리온의 노하우”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쟁사들은 따라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보통 시중에서 판매하는 젤리의 속살 함량은 20% 정도다. 함량이 높을수록 유통 과정에서 젤리가 터지는 경우가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고함량의 속살을 3㎜ 이내로 얇게 감싸는 오리온의 제조 기술은 중국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다.박 파트장은 젤리가 남녀노소의 경계 없이 받아들이기 쉬운 제형과 맛을 갖춘 만큼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젤리는 과거에는 질기거나, 부드러운 정도의 식감이었다면 알맹이 시리즈처럼 겉은 쫄깃한데 안에는 탱글한 조합처럼 아직 우리가 생각해 내지 못한 재미있는 식감 등이 존재할 것”이라면서 “여기에 콜라겐 같은 기능성 영양을 활용한 젤리 분야도 더 커질 것으로 본다”고 했다. 2003년 청주 공장 생산팀으로 입사해 20여년을 연구팀에서 껌, 사탕, 젤리류 개발에 매진해 온 그의 꿈은 마이구미를 독일 젤리 브랜드 ‘하리보’나 ‘트롤리’처럼 세계적인 제품으로 만드는 것이다. 박 파트장은 “마이구미가 영어로 하면 마이(MY)+구미(Gummy)인 것처럼 소비자가 원하는 어떤 것이든 젤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를 반영해 마이구미를 글로벌 브랜드로 만드는 게 오리온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좋은 의견이나 아이디어가 있으면 언제든지 저희에게 연락해 주세요. 오리온은 어떤 소비자들의 의견이든 받아들여서 마이구미라는 브랜드에 녹여 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폭언·폭행 이제 그만”…지자체들, 악성 민원인 ‘꼼짝마’

    “폭언·폭행 이제 그만”…지자체들, 악성 민원인 ‘꼼짝마’

    지방자치단체들이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일선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강원도는 민원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원증 케이스형 녹음기’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원증 케이스형 녹음기’는 상시 착용이 가능하고, 케이스 뒷면 스위치를 누르면 손쉽게 대화를 녹음할 수 있다. 이창우 강원도 총무행정관은 “민원 응대 직원들이 안심하고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보다 질 높은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봉화군은 지난달 초 종합민원실을 비롯한 본청 9개 부서와 읍·면사무소 직원에게 ‘웨어러블 캠’을 보급했다. 목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캠’은 간단한 조작을 통해 360도로 주변을 녹화할 수 있다. 직원은 민원인에게 녹화 사실을 사전 공지한 후 사용해야 한다. 웨어러블 캠은 서울 동대문구, 강원 속초시, 충북 청주시 등도 운용하고 있다. 민원 담당 직원을 보호하는 조례를 제정하는 시·군도 늘고 있다. 충남 예산군이 지난달 말 시행에 들어간 ‘민원 업무 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폭언·폭행 피해를 막기 위한 안전시설과 장비를 마련하고, 피해를 입은 공무원에게 심리·법률상담과 의료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별교육과 훈련으로 대처 능력을 키우는 지자체도 적지 않다. 경북 영주시는 지난달 이용범 국민권익위원회 특별민원전문관을 초청해 특별민원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처리 및 관리 사례, 대응기법 등을 소개하는 특강을 가졌다. 경기 의왕시가 지난 14일 종합민원실에서 가진 경찰 합동 모의훈련에서는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촬영 실시, 청원 경찰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와 다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의 상황별 대처가 실전처럼 진행됐다. 문성호 강원 원주시공무원노조 사무국장은 “사회 초년생인 신입 직원은 읍면이나 민원 부서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이런 부서에서 악성 민원인으로 인한 피해가 많다”며 “민원인과 공무원이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전국 무더위…낮 최고 35도까지 올라

    전국 무더위…낮 최고 35도까지 올라

    하지(夏至)이자 화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1.5도, 인천 19.8도, 수원 19.7도, 춘천 20.4도, 강릉 22.7도, 청주 22.7도, 대전 22.1도, 전주 22.4도, 광주 23.6도, 제주 22.0도, 대구 22.4도, 부산 22.8도, 울산 23.2도, 창원 23.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6∼3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중부 서해안과 경기 내륙, 강원 내륙·산지에는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전라 해안에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밤까지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2.5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 충북교육청 직원이 미성년자와 성매매

    충북교육청 직원이 미성년자와 성매매

    충북도교육청 소속 공무원이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하다 적발됐다. 20일 충북경찰청과 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공무원 A(42)씨가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A씨가 교사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6시 50분쯤 청주시의 한 무인텔에서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미성년자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미성년자는 13세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무인텔에서 검거했다. 같은 날 무인텔에서 포주 B씨, 또 다른 성매수남 1명 등도 체포했다. 당시 현장에는 미성년자 3명도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B씨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며 “미성년자들은 피해자라 입건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 2027년 충북 청주에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신설

    2027년 충북 청주에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신설

    2027년부터 철도 관제가 이원화된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충북 청주 오송에 제2철도교통관제센터(조감도)를 설립해 서울 구로 관제센터와 업무를 분담하는 내용을 담은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철도교통관제센터는 도시철도를 뺀 고속철도, 일반철도 운행을 관리·제어하고, 철도 사고가 발생하면 열차 운행 통제, 복구 지시 등을 수행하는 시설로 서울 구로 차량기지 인근에 한 곳이 있다. 제2철도교통관제센터는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건설한다. 제2 철도교통관제센터가 건설되면, 현재 구로에서만 수행하고 있는 철도관제 업무를 구로와 오송에서 분담하게 된다. 관제영역은 구로 철도교통관제센터는 대전역 이북 수도권·강원권·충청권, 제2철도교통관제센터는 대전역 이남 호남권·영남권을 담당한다. 다만, 고속철도·경부선·중앙선 등 남북으로 연장이 긴 노선은 관제 업무의 일관성을 위해 제2철도교통관제센터에서 일괄 제어할 계획이다. 2개 관제센터는 평상시 관제영역에 따라 각각 관제를 맡고 한 곳의 관제센터에 장애가 발생하면 정상 운영이 가능한 다른 관제센터에서 즉시 모든 열차의 운행을 제어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2006년에 문을 건설된 구로 철도교통관제센터는 설비가 낡고 전국 철도 관제를 한 곳에서 운영해 장애 발생 때 철도 운영이 중단될 우려를 안고 있다. 제 2철도교통관제센터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철도관제시스템을 개발·적용한다. 열차 운행을 자동으로 관리하여 인적 오류를 최소화하고 열차 운행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모두 높일 계획이다. 관제사의 경험 및 수작업에 의존하는 관제 업무를 시스템에 의한 관제로 전환한다.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 관제 시스템은 열차 운행 관련 데이터를 계속 학습하면서 2시간 이내 모든 열차의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예측한다. 열차 충돌 또는 지연이 예상되면 운행계획을 즉각 조정하고, 사고 발생할 때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열차 운행취소, 우회 등 최적 대안을 제시해 관제사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능도 도입한다.
  • “경제만 매달리다 삶의 질 놓쳐… 파격의 충북, 난리굿 벌이겠다”[민선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경제만 매달리다 삶의 질 놓쳐… 파격의 충북, 난리굿 벌이겠다”[민선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파격적인 충북도정을 경험할 겁니다.” 김영환(67) 충북지사 당선인은 1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임기 동안) 난리굿을 해 봐야겠다”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김 당선인은 “그동안 충북은 투자 유치 등 경제적 성장에만 치중했다”며 “정주 여건과 교육 환경 개선이 동반되지 않으면서 삶의 질이 떨어지고 결국 사람이 떠나는 고장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호강에 국가수목정원을 만들어 도민들에게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청주 오송에 과학영재학교, 충북혁신도시에 인공지능(AI)영재학교 건립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이런 인프라가 구축되면 도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기업 유치도 쉬워질 것”이라고 했다. 김 당선인은 작은 부분도 바꿀 계획이다. 그는 “지사 수행비서의 역할을 문 열어 주기 등의 단순 수행이 아닌 지사의 활동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바로 전달하는 것으로 바꾸는 등 모든 도정에서 역발상을 하겠다”며 “지난 16일에는 도내 한 축제장을 방문했는데 노인들이 쓰러지기 직전인데도 군수와 군의장이 축사를 길게 해 화를 내고 왔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의 실험은 이미 시작됐다. 그는 최근 도정 사상 처음으로 여성을 비서실장에 내정했다. 관사는 반납하고 자비로 월세 아파트를 얻었다. 취임식은 청주의 아름다운 호수 풍광을 알리기 위해 대청호가 바라보이는 문의문화재단지에서 열기로 했다.임기 중에도 주말에는 괴산에서 농사를 짓기로 했다. ‘온라인 도청’도 구상 중이다. 이를 위해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김영환TV의 구독자 14만 9000명을 도청이 활용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 김 당선인은 충북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불균형 해소를 꼽았다. 그는 “일자리가 없는 탓에 젊은이들이 충북을 떠나고 있어 창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며 “취임하면 바로 창업을 했거나 창업에 도전 중인 젊은이 100명을 도청으로 초대해 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들어 보고 해결 방안을 함께 찾는 포럼을 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균형 발전과 관련해선 “일부 시군은 접근성 때문에 기업 유치에 한계가 있다”며 “그런 지역은 농민을 대상으로 정보기술(IT) 교육을 진행해 스마트팜을 육성하는 등 농업으로 경쟁력을 갖게 할 것”이라고 했다. 가장 중요한 공약을 묻자 진료 후불제와 레이크파크라는 답이 돌아왔다. 진료 후불제는 충북도가 설립하는 착한은행에서 의료비를 대납하고 환자가 무이자 장기할부 방식으로 갚는 복지사업이다. 레이크파크는 바다가 없는 대신 충주호, 대청호, 괴산호 등 호수가 많은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 당선인은 국비 확보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그동안 충북은 중앙부처에 지역 출신이 적어 국비 확보가 어렵다고 했는데, 제가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보니 대통령실과 소통이 되고 장관들이 내 말을 무시하지 못할 것”이라며 “국비의 80% 이상은 지사가 따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시종 현 지사의 역점 사업인 무예마스터십은 재검토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지원 근거가 담긴 전통무예진흥법이 아직도 국회에 계류 중이고 새 정부의 지역공약에서 무예사업이 빠졌다는 게 이유다. 출산수당 1000만원 등 현금 지원 공약의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선 “도와 시군이 4대6으로 분담하고 국비를 지원받으면 가능하다”고 했다.
  • 임박한 尹 정부 첫 ‘검찰 정기 인사’…물갈이 인사 재현될 듯

    임박한 尹 정부 첫 ‘검찰 정기 인사’…물갈이 인사 재현될 듯

    윤석열 정부의 첫 검찰 정기 인사가 조만간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다시 ‘윤석열 사단’과 ‘특수통’이 약진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검찰총장 부재 상황에 인사가 이뤄지게 되면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친정 체제’가 될 것이란 비판이 나온다. 법무부는 오는 21일 검찰인사위원회를 소집할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에서는 인사 기준과 원칙, 대상 등에 대해 논의한다. 위원회 이후 법무부는 고검장·지검장(검사장) 급에 대한 인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고검장급에는 법무연수원장, 대구고검장, 부산고검장 자리가 공석이다. 수원고검장도 김관정 고검장이 사의를 표함에 따라 사실상 자리가 열려 있다. 지검장 중에서는 사법연수원 부원장 자리가 공석이며 박찬호 검사장이 사의를 표한 광주지검장 자리도 비었다. 여기에다 정원이 늘어나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의 전보 인사까지 고려하면 대략 검사장·고검장만 열 자리 이상이 비게 될 전망이다.‘검찰의 꽃’이라 불리는 검사장 승진은 사법연수원 29기에서 대거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신봉수 서울고검 검사, 송강 청주지검 차장검사, 조재빈 인천지검 1차장검사, 박지영 춘천지검 차장검사, 양중진 수원지검 1차장검사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28기에선 이진동 서울고검 감찰부장, 신응석 서울고검 검사가 하마평에 올랐다. 28~29기에는 지난 정권에서 좌천성 인사를 거치며 검사장 승진에서 누락된 인물들이 상당수 포함됐다. 이번에는 30기에서 검사장이 배출되기 쉽지 않다는 것이 중론이나 ‘깜짝 승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차장검사급 보직은 주로 30~31기가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서울중앙지검에는 ‘사법농단 수사팀’ 출신인 단성한 청주지검 형사1부장,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을 수사한 이정섭 대구지검 형사2부장 등 특수통들이 부장검사 자리를 꿰차지 않겠냐는 전망이 나온다. 사표가 수리되지 않은 김관정 고검장과 박은정 성남지청장, 최성필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 등 전 정권 성향으로 분류된 검사들은 좌천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재경지검의 한 검사는 19일 “지난달 일부 고위 간부 인사에 이어 이번에도 물갈이식 인사는 사실상 기정사실”이라고 지적했다.
  • 김동연의 행보 … “확대 해석 말라”면서 중앙에도 ‘훈수’

    김동연의 행보 … “확대 해석 말라”면서 중앙에도 ‘훈수’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의 ‘나홀로 광폭행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 당선인은 19일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부터 바꿔야 한다며, 진영과 이념을 뛰어넘는 정치를 통해 경기도부터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한 주 동안의 활동내용을 사진과 곁들여 자세히 공개했다. 김 당선자는 전날(18일) 오후 3시 충북 진천군 덕산읍의 한 커피점에서 가진 ‘혁신도시 주민간담회’를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금왕읍분회 간담회, 금왕읍 주민과의 대화 등 음성·진천 주민들과 소통 했다. 음성군은 김 당선자의 고향, 진천군은 외가가 있는 곳이다. 김 당선인 측은 이날 행보에 대해 “경기지사 취임으로 더 바빠지기 전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향사람들에게 꼭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당선자의 의지에 따라 진행된 것이라고 밝혔다.김 당선자는 이날 가는 곳 마다 ‘정치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정파와 이념을 뛰어넘는 정치를 통해 경기도에 이어 대한민국 전체의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이날 오후 5시 금왕읍 금빛평생학습관 3층에서 가진 금왕읍 주민과의 대화에서 자신을 ‘정치를 시작한지 9개월 밖에 안 된 정치 초짜’라고 소개한 뒤 “경제, 사회, 교육 등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정치를 시작했다”며 “정치 개혁이 선행돼야만 우리 사회 변화의 첫 발을 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석과불식(碩果不食)’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면서 “씨앗이 땅 속에 썩어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다. 당파나 정파, 이념을 뛰어넘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슬로건처럼 경기도를 바꿔서 대한민국을 바꿔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기도 접경지역인 충북과의 ‘지역 상생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이날 오후 3시 진천군 덕산읍의 한 커피점에서 가진 혁신도시 주민간담회에서 “음성, 진천은 제 고향이기도 하지만 경기도와의 접경지역”이라며 “경기 도정을 살피면서 음성, 진천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찾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이날 고향 방문에 앞서 오후 12시부터 한 시간 여 가량은 청주 서원대 행정관에서 충북지역 대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유쾌한 반란’을 주제로 한 강연도 했다. 김 당선인은 지난 14일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배우자 권양숙 여사와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를 차례로 예방해 국민통합 등을 주제로 환담 하기도 했으며, 13일엔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을 잇따라 만나 ‘3자 협력관계’ 구축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 같은 그의 ‘광폭 행보’를 범상치 않게 바라보는 시각이 적지 않다. 방문지가 모두 김 당선인의 연고지로 대선후보 시절 유세 이동경로와 겹치는 데다 주민 간담회와 대학생 특강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더욱이 김 당선인은 청와대와 중앙정부를 상대로 한 훈수도 마다않는 모습이었다. 지난 17일 그는 ‘경기도 비상경제대책회의’기구를 만든 후 중앙정부를 향해 “당장 대통령이 주재하는 비상경제대책회의를 만들어야 한다. 강력한 리더쉽과 총력대응 체제를 갖추고 여·야·정 경제대응위기협의체를 구성해 국력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시각에 대해 김 당선인 측은 “지난 9일 인수위 출범 때 음성군 주민들이 직접 만든 선인장 꽃바구니를 선물했고 비슷한 시기 대학생 특강 요청이 있었다”면서 “당선 인사와 답례 차원의 방문일 뿐”이라며 정치적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 음주운전 골라 돈 뜯은 20대 실형

    음주운전 골라 돈 뜯은 20대 실형

    음주 운전자들을 협박해 돈을 뜯어내다 경찰에 붙잡히고, 피의자 호송차에서 탈출까지 시도한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3단독 고춘순 판사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23)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청주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으로 의심되는 승용차를 자신의 승용차로 뒤따라간 뒤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65만원을 뜯어냈다. A씨는 이후에도 비슷한 수법으로 또 다른 운전자 3명에게 385만원을 받아 챙기다 경찰에 검거됐다. A씨는 교통사고를 위장해 보험을 타낸 사건에도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 A씨는 교도소로 가던 피의자 호송 차량에서 몰래 수갑을 풀고 창문으로 달아나려다 붙잡히기도 했다. 고 판사는 “범행 대부분이 집행유예 기간 일어난 것을 고려하면 책임이 무겁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싸이 흠뻑쇼’ 청주 콘서트 취소 “불가피한 사유”

    ‘싸이 흠뻑쇼’ 청주 콘서트 취소 “불가피한 사유”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의 여름 공연 ‘흠뻑쇼’ 청주 콘서트가 취소됐다. 다만 싸이는 구체적인 행사 취소 사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싸이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년 8월 27일 개최를 목표로 추진한 ‘싸이 흠뻑쇼 서머 스웨그(SUMMER SWAG) 2022-청주’ 공연이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성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충청도 지역에서의 공연 개최를 위해 여러 곳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애써주셨지만 최종적으로 공연 개최가 불발돼 죄송한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또 “충청도 지역에서의 흠뻑쇼를 기다려 주시고, 기대해 주신 관객분들께 아쉬운 말씀과 마음을 전하며 추후 더 좋은 공연으로 꼭 찾아가겠다”고 설명했다. 싸이 흠뻑쇼는 회당 300t의 식수를 사용한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최근 가뭄 상황과 맞물려 논란을 불렀다. 최근에는 질병관리청 관계자가 마스크가 물에 젖을 때 감염 위험에 대해 “물에 젖는 마스크라면 세균 번식 등 위험 높아지기 때문에 마스크 교체 등 적정한 조치가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해 또다시 논쟁을 불렀다. 싸이는 다음달 9일 인천을 시작으로 ‘흠뻑쇼’ 전국 투어를 갖는다.
  • 강아정·김진희·홍보람…여자농구 스타들 잇단 은퇴

    강아정·김진희·홍보람…여자농구 스타들 잇단 은퇴

    여자농구 국가대표 슈터로 활약했던 베테랑 포워드 강아정(33)이 부산 BNK에서의 선수 생활을 끝으로 은퇴를 결정했다. 2007년 10월 열린 한국여자프로농구(W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청주 KB에 지명돼 2007~08시즌 프로에 데뷔한 강아정은 2021~22시즌까지 15시즌을 뛰면서 정규리그 개인 통산 평균 10.2득점, 3.5리바운드, 2.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한 여자프로농구 간판 선수다. 2020~21시즌까지 KB에서 뛰면서 슈터 역할을 맡았던 강아정은 2015~16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3점슛(72개)을 넣어 3점슛상을 수상했다. 또 2014~15시즌과 2016~17시즌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로 2차례 선정됐다. 강아정은 정규리그 개인 통산 3점슛 751개를 성공했다. 이는 변연하(1014개) BNK 코치와 박정은(1000개) BNK 감독, 김영옥(921) 전 프로 선수에 이어 여자프로농구 역대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국가대표 선수 경력도 많다. 프로 진출 전인 2007년 7월 국제농구연맹(FIBA) U-19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대표팀에서 뛴 적이 있는 강아정은 이후 2011년과 2015년, 2017년 개최된 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2016년 열린 리우올림픽 최종예선, 2019년 개최된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지역예선전과 2020년 치러진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전 등의 국제대회에 꾸준히 출전했다. 2018~19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우승을 차지한 강아정은 2020~21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BNK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BNK는 강아정을 영입한 첫 해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강아정은 부상으로 데뷔 시즌을 제외하고 가장 낮은 평균 득점(6점)을 기록했다. BNK 관계자는 16일 “휴가 기간에 강아정 선수가 은퇴 의사를 밝혔다. 예전부터 발목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발목뿐만 아니라 허리도 안 좋았다. 허리디스크까지 있어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면서 “2021~22시즌을 앞두고 고향인 부산을 연고지로 하는 우리 구단과 FA 계약을 체결했는데 부상에 시달리며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심적인 부담이 컸다고 했다”고 설명했다.아산 우리은행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던 가드 김진희(25)도 프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2017년 11월 열린 ‘2017~18 WKBL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로 우리은행에 입단한 김진희는 입단 첫 시즌과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뛰지 못한 2019~20시즌을 제외한 3시즌을 줄곧 우리은행에서 뛰면서 정규리그 개인 통산 평균 3.4득점, 3.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7~18시즌 통합우승과 2020~21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포인트 가드로서 패싱 능력이 좋고 넓은 시야를 보유한 선수였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이 인정할 만큼 수비력도 좋았다. 특히 2020~21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어시스트(164개·평균 5.5어시스트)를 배달해 그해 정규리그 어시스트상을 수상했다. 김진희가 남긴 프로 개인 통산 최다 어시스트 개수는 지난 2020년 10월 21일 용인 삼성생명전에서 기록한 16개다. 김진희는 광주대 재학 시절인 2017년 대학농구리그에서도 경기당 평균 7.9어시스트를 기록해 어시스트왕에 등극한 적이 있다.베테랑 포워드 홍보람(34)도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2006년 10월 열린 ‘2007 WKBL 신인 드래프트’ 당시 삼성생명이 1라운드 5순위로 지명한 홍보람은 2007년 겨울리그부터 2021~22시즌까지 15시즌 동안 삼성생명, KEB하나은행(현 하나원큐), 우리은행에서 뛰면서 정규리그 개인 통산 평균 3.5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수비가 좋고 외곽슛 능력을 갖췄으며 허슬 플레이에 적극적이었던 홍보람은 2016~17시즌부터 우리은행과 함께 통합우승 2회, 정규리그 우승 3회를 경험했다. 홍보람도 국가대표 선수 출전 경험이 있다. 강아정과 함께 2007년 FIBA U-19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했고, 2014년 FIBA 여자농구월드컵에서도 뛰었다. 홍보람은 2022~23시즌부터 우리은행 매니저로 활동할 예정이다.BNK 가드 김희진(27)과 포워드 김선희(25)도 이른 나이에 프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2013년 열린 ‘2014 WKBL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로 KB에 입단한 김희진은 2015~16시즌부터 2021~22시즌까지 7시즌을 KB와 OK저축은행(현 BNK), BNK에서 뛰었다. 김희진은 2020~21시즌에 해당하는 지난 2020년 10월 30일 우리은행전에서 팀이 69-70으로 지고 있던 경기 종료 25초 전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어 BNK에 71-70 역전승을 안기는 명장면을 만들었다. 인성여고 시절인 2011년 FIBA U-16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2012년 FIBA U-17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수였다. 2015년 열린 ‘2016 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당시 KDB생명(현 BNK)이 2라운드 5순위로 지명한 김선희는 2016~17시즌부터 2021~22시즌까지 6시즌을 줄곧 BNK(KDB생명→OK저축은행→BNK)에서 생활했다. 효성여고 시절인 2015년 FIBA U-19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팀 일원이었다.
  • 제40회 교정대상 [교정 참여 인사-박애상] 이현 청주교도소 교정위원

    제40회 교정대상 [교정 참여 인사-박애상] 이현 청주교도소 교정위원

    21년간 수형자 교정 교화와 교정행정 발전,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무연고자, 상습 규율 위반자, 관심 대상 수형자 등 자살 우려자 상담에 나서 수용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수형자의 고충 해소로 교정 사고 방지에 기여했다. 기독교 집회와 정보화 교육, 체육대회 등에 참여해 수용생활 안정에 기여한 공적이 있다. 교정협의회 사무국장과 회장,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정기총회, 임원회의, 간담회 등에 참여해 교정협의회 활성화에 기여했다.
  • 충주 똑똑한 신호등, 보행자 있으면 초록불 10초 연장

    충북 충주에 보행자가 보행 시간 내 횡단보도를 다 건너지 못하면 초록불을 더 켜 주는 똑똑한 신호등이 등장했다. 충주시는 노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을 위해 ‘횡단보도 보행신호 자동 연장시스템’을 시범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소는 교현동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앞~대가미공원 간 횡단보도 1곳이다. 충주시노인회와의 협의를 거쳐 어르신들의 보행 수요가 많은 곳을 선정했다. 사업비는 3500만원이다. 이곳에는 횡단보도 위에 2개의 영상장치가 설치됐다. 이 장치가 정해진 시간 안에 횡단보도 내 보행을 완료하지 못한 사람을 확인하면 보행 시간이 자동 연장된다. 시는 녹색불 추가 시간을 10초로 설정했다. 연장 시간 중에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면 보행 신호는 자동으로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추가 시간을 많이 줄 경우 차량 소통에 방해될 수 있어 일단 1회 10초만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선거 달인은 없다” 퇴임 앞둔 이시종 충북지사 자서전 출간

    “선거 달인은 없다” 퇴임 앞둔 이시종 충북지사 자서전 출간

    ‘충주시장 3선, 국회의원 2선, 충북지사 3선’ 8전8승의 화려한 이력을 뒤로하고 이달 말 퇴임하는 이시종 충북지사가 자서전을 냈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오는 18일 오후 2시 CJB미디어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책 제목은 ‘8전8승 이시종의 비결’이다. 362페이지 분량인 이 책에는 임명직 23년, 선출직 27년 등 이 지사의 공직 50년 경험이 담겨있다. 그는 자서전에서 지독한 가난 때문에 참외 장수, 지게꾼, 광부를 전전하고, 사범학교에 진학해 ‘국민학교’(초등학교) 교사를 꿈꾸던 촌놈이 충북지사가 된 이야기를 담담하게 기술했다. 내무부 지방자치기획단장 시절 민선 지방자치제도를 직접 설계한 뒤 지방자치를 실험해 보기 위해 1995년 6월 충주시장 선거에 뛰어든 일화도 소개했다. ‘강호축’ 국가계획 반영, 방사광가속기 유치, 해양박물관 건립, 기업 투자유치 올인 정책, 무예마스터십 창건 등 과감히 밀어붙였던 도정의 뒷얘기들도 전했다. 출마한 8번의 선거를 모두 승리로 이끌면서 체득한 필승비결도 공개했다. ‘쌀 한 톨 담는 심정으로 표를 구하라’, ‘진실이 최대의 무기다’ , ‘일로써 승부하라’, ‘중도를 잡아라’ 등이 그가 제시한 승리지침이다. 그는 선거의 달인은 없다며 최선이 달인이라고 강조했다. 채문영 충북지사 정책보좌관은 “지방자치 현장의 기록을 남기기위해 바쁜 일정속에서도 이 지사가 직접 글을 써 왔다”며 “이 책은 출판사와 서점을 통해 판매되고, 수익금 일부는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는 30일 열리는 이 지사 퇴임식은 도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들만 참석한 채 진행된다. 충주가 고향인 그는 청주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왔다.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임명직으로 영월군수, 충남도 기획관리실장, 충주시장, 내무부 지방자치기획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선거직으로 민선 1∼3기 충주시장, 17∼18대 국회의원(충주), 민선 5∼7기 충북지사를 지냈다.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위원장인 이 지사는 퇴임 후에도 이 직책은 유지한다. 충북지사 임기를 마치면 서울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거주할 예정이다. 자서전을 통해 그는 “퇴임 후 그동안 챙기지 못했던 주변 분들을 돌아보면서 자유를 찾아 훨훨 날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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