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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년 무대, 참 괜찮은 애인… 날 골라줬으니 평생 보답해야죠”

    “70년 무대, 참 괜찮은 애인… 날 골라줬으니 평생 보답해야죠”

    1950년 네 살 때 아버지 따라 첫 무대사고 뒤 새 삶… ‘피터팬’ ‘캣츠’ 등 열연 “두 번 살라면 못할 만큼 멋지게 살았죠 캐스팅해 준 사람들 덕에 여기까지 와보답하다 보면 72주년까지 가는 거죠”“무대? 흠, 글쎄…. 나에게 무대는 어떤 걸까. 짝? 애인?” 함께한 지 무려 70년이 넘은 존재에 대해 물었는데 답이 나오기까지 한참이 걸렸다. 그리고 지난 시간들을 더듬듯 천천히 말이 이어졌다. “항상 저하고 같이하고 일생을 같이해 온 친구니까 세계 어느 곳이든, 작든 크든 저하고 늘 같이 맞춰서 가 주는 거니 참 괜찮은 애인이네요.”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로 평생 무대를 누볐던 윤복희가 오는 18일부터 서울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뮤지컬 ‘하모니’로 70주년을 기념한다. 네 살 때인 1950년 처음 뮤지컬을 시작했으니 정확히는 올해 71년째다. “미군부대에서 쇼를 만든 아버지와 함께하다가 어른들이 연습하던 뮤지컬을 따라하는데 내 몸이 막 뜨끈뜨끈한 거예요.” 어린 시절 받은 스포트라이트의 희열이 여전히 생생하게 남아 있지만 정작 어린 윤복희는 무대를 하루빨리 떠나고 싶었다고 한다. “학교도 가고 싶었고 드레스숍하면서 의상하고 구두 만드는 일을 하고 싶었다”면서 “그땐 무대를 내려오는 게 꿈”이었다고 회상했다.그러다 1976년 큰 교통사고를 겪고 종교의 힘도 얻으며 다시 태어나듯 인생이 뒤바뀌었다. “윤복희라는 사람이 지구에 하나밖에 없는, 별 볼 일 없는 게 아니고 별 볼 일 있는 사람이구나 하며 내가 귀하다는 걸 그때 처음 느꼈다”고 했다. 이후 ‘빠담빠담빠담’, ‘피터팬’을 비롯해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캣츠’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에너지를 뿜어냈다. 거의 한 해도 쉬지 않았을 만큼 무대가 너무 많기도 했지만, 늘 ‘지금’에 충실하느라 지난 무대들을 잊고 돌아보지도 않았다며 “정작 우리 집엔 공연 포스터도 사진도 거의 없다”고 했다. “그래도 한 번 사는 인생 정말 멋지게 살았다. 이렇게 두 번 살라고 하면 못 산다”며 특유의 짙은 눈웃음을 지은 그는 “정말 축복스럽게 살았고 에너지도 충분히 쏟았다”고 말했다. “항상 굉장한 사람들이 나를 픽업했어요. 그럼 그 사람이 실망하지 않게 잘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열심히 잘하면 또 다른 사람이 날 보고 픽업해요. 그게 계속 이어지면서 제가 여기까지 온 거예요.” 그럼에도 윤복희는 “아직도 삐걱거리고 부족한 게 많다”며 손사래도 쳤다. 특히 2017년 초연부터 지방 공연까지 모두 함께한 ‘하모니’는 “연습하려다 도망가고 싶을 만큼 힘들었다”면서 “하고 있다는 게 아직도 도전”이라고 했다. 청주여자교도소 합창단 이야기를 다룬 동명의 영화를 뮤지컬로 꾸민 ‘하모니’에서 윤복희는 사형수인 음대 교수 김문옥을 노래한다. 무대를 거의 떠나지 않고 노래와 연기, 춤, 합창까지 모든 것을 잘해야 하는 게 여전히 버겁다고 했다. 70년 무게에 어울리지 않는 말이었지만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준 노래 ‘여러분’도 “정작 내 무대에선 많이 안 했는데 노래를 알려 준 후배 가수들에게 고마울 뿐”이라고 공을 돌렸다. “공연을 앞으로 많이 해 봐야 5년 더 할까?”라면서도 그의 얼굴에선 여전히 무대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다. “나를 이렇게 캐스팅해 주니 얼마나 좋아요. 지금까지 저를 선택해 준 고마운 사람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여기까지 왔어요. 그렇게 71주년, 72주년 가는 거죠.”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무대 위 70년’ 윤복희 “괜찮은 짝과 함께 한 삶…두 번 다시는 못 살죠”

    ‘무대 위 70년’ 윤복희 “괜찮은 짝과 함께 한 삶…두 번 다시는 못 살죠”

    “무대? 흠, 글쎄…. 나에게 무대는 어떤 걸까. 짝? 애인?” 함께한 지 무려 70년이 넘은 존재에 대해 물었는데 답이 나오기까지 한참이 걸렸다. 그리고 지난 시간들을 더듬듯 천천히 말이 이어졌다. “항상 저하고 같이 하고 일생을 같이해 온 친구니까 세계 어느 곳이든, 작든 크든 저하고 늘 같이 맞춰서 가 주는 거니 참 괜찮은 애인이네요.”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로 평생 무대를 누볐던 윤복희가 오는 18일부터 서울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뮤지컬 ‘하모니’로 70주년을 기념한다. 네 살 때인 1950년 처음 뮤지컬을 시작했으니 정확히는 올해 71년째다. “미군부대에서 쇼를 만든 아버지와 함께하다가 어른들이 연습하던 뮤지컬을 따라하는데 내 몸이 막 뜨끈뜨끈한 거예요.” 8일 서울 서초구의 한 연습실에서 만난 그는 어린 시절 받은 스포트라이트의 희열이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했다. 그러나 정작 어린 윤복희는 무대를 하루빨리 떠나고 싶었다고 한다. “학교도 가고 싶었고 드레스숍하면서 의상하고 구두 만드는 일을 하고 싶었다”면서 “그땐 무대를 내려오는 게 꿈”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집안 사정으로 이미 한참 주목받고 있던 무대를 내려오기가 쉽지 않았다. 오랫동안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힘을 보여주지 않았느냐고 했지만 “1976년까진 사실 그렇게 보일 뿐 진심은 그러지 못했다”고도 털어놨다.그러다 1976년 큰 교통사고를 겪고 종교의 ‘힘도 얻으며 다시 태어나듯 인생이 뒤바뀌었다. “윤복희라는 사람이 지구에 하나밖에 없는, 별 볼 일 없는 게 아니고 별 볼 일 있는 사람이구나 하며 내가 귀하다는 걸 그때 처음 느꼈다”고 했다. 이후 ‘빠담빠담빠담’, ‘피터팬’을 비롯해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캣츠’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에너지를 뿜어냈다. 거의 한 해도 쉬지 않았을 만큼 무대가 너무 많기도 했지만, 늘 ‘지금’에 충실하느라 지난 무대들을 잊고 돌아보지도 않았다며 “정작 우리 집엔 공연 포스터도 사진도 거의 없다”고 했다. “그래도 한 번 사는 인생 정말 멋지게 살았다. 이렇게 두 번 살라고 하면 못 산다”며 특유의 짙은 눈웃음을 지은 그는 “정말 축복스럽게 살았고 에너지도 충분히 쏟았다”고 말했다. “항상 굉장한 사람들이 나를 픽업했어요. 그럼 그 사람에게 실망하지 않게 잘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열심히 잘하면 또 다른 사람이 날 보고 픽업해요. 그게 계속 이어지면서 제가 여기까지 온 거예요.”그럼에도 윤복희는 “아직도 삐걱거리고 부족한 게 많다”며 손사래도 쳤다. 특히 2017년 초연부터 지방 공연까지 모두 함께한 ‘하모니’는 “연습하려다 도망가고 싶을 만큼 힘들었다”면서 “하고 있다는 게 아직도 도전”이라고 했다. 청주여자교도소 합창단 이야기를 다룬 동명의 영화를 뮤지컬로 꾸민 ‘하모니’에서 윤복희는 사형수인 음대 교수 김문옥을 노래한다. 무대를 거의 떠나지 않고 노래와 연기, 춤, 합창까지 모든 것을 잘해야 하는 게 여전히 버겁다고 했다. 70년 무게에 어울리지 않는 말이었지만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준 노래 ‘여러분’도 “정작 내 무대에선 많이 안 했는데 노래를 알려 준 후배 가수들에게 고마울 뿐”이라고 공을 돌렸다. “공연을 앞으로 많이 해 봐야 5년 더 할까?”라면서도 그의 얼굴에선 여전히 무대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다. “나를 이렇게 캐스팅해 주니 얼마나 좋아요. 지금까지 저를 선택해 준 고마운 사람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여기까지 왔어요. 그렇게 71주년, 72주년 가는 거죠.”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다시 감옥에 갇힌 이명박 “날 구속할 순 있어도 진실 가둘 수 없어”(종합)

    다시 감옥에 갇힌 이명박 “날 구속할 순 있어도 진실 가둘 수 없어”(종합)

    MB, 251일 만에 재수감“걱정 마라. 믿음으로 이겨내겠다”대법 “다스 실소유주는 이명박”징역 17년형, 벌금 130억 확정만기출소시 95세, 2036년 석방이명박 전 대통령이 2일 “나를 구속할 수는 있어도 진실을 가둘 수는 없다”는 말을 남기고 251일 만에 다시 재수감됐다. 대법원은 삼성전자 등에서 거액의 뇌물을 챙기고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다스의 실소유주는 이 전 대통령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징역 17년에 벌금 130억원, 추징금 58억원의 형량을 확정했다. MB “대법,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못해” 강한 불만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재수감을 앞두고 측근들에게 이런 말을 남겼다고 이 전 대통령의 대리인인 강훈 변호사가 전했다. 이 전 대통령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을 찾은 측근들이 “잘 다녀오시라”는 인사를 하자 “너무 걱정하지 마라. 수형생활 잘하고 오겠다. 믿음으로 이겨내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이 전 대통령이 대법 형이 확정됐을 당시 입장문을 내고 “대법원은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못했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 전 대통령은 “법치가 무너졌다. 나라의 미래가 걱정된다”고 한탄한 뒤 “내가 재판에 임했던 것은 사법부가 자유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라는 기대 때문이다.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징역 17년 형을 확정받았지만 앞서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약 1년간 구치소에 수감돼 남은 수형 기간은 약 16년이다. 형기를 모두 채운다면 95세인 2036년에 석방된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46분쯤 논현동 자택을 떠나 2시쯤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했고, 간단한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친 뒤 곧바로 서울 동부구치소로 출발했다.251일 만에 동부구치소 독방 재수감대통령 예우 감안… 가장 최신 시설 지난 2월 25일 서울고법의 구속 집행정지로 풀려난 이후 251일 만에 재수감되는 것이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 법조타운에 위치한 동부구치소는 이 전 대통령이 2018년 3월 22일 구속돼 보석으로 풀려날 때까지 약 1년 동안 수감 생활을 했던 곳이다. 동부구치소는 지상 12층 높이의 최첨단 시설로 지어져 전국 구치소 중 가장 최신 시설로 꼽힌다. 2017년 6월 옛 성동구치소를 확장 이전하면서 지금의 모습과 이름을 갖게 됐다. 이 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 예우 등을 고려해 앞선 수감 때처럼 동부구치소 12층의 독거실을 배정받을 것으로 보인다. 12층은 독거실과 혼거실 섞여 있는데, 교정 당국은 다른 수용자가 접근하지 못하게 차단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독거실은 화장실을 포함해 13.07㎡(3.95평)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의 독거실(10.08㎡·3.04평)보다 약간 크다. 방에는 일반 수용자와 같이 TV와 거울, 이불·매트리스 등 침구류, 식탁 겸 책상, 사물함, 싱크대, 청소용품 등이 비치된다. 전직 대통령 수용 사례 등을 고려해 전담 교도관도 지정된다.MB, 수용기록부용 ‘머그샷’ 촬영재소자 동일 입감 절차 김기춘·친형 이상득도 동부구치소 거쳐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신체검사와 소지품 영치, 수용기록부 사진(일명 머그샷) 촬영 등 일반 재소자와 동일한 입감 절차를 받게 된다. 이 전 대통령을 동부구치소에 수감한 것은 박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어 경호 부담 등을 이유로 두 전직 대통령을 한곳에 둘 수 없는 사정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까지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18년이 확정된 최서원씨(64·개명 전 최순실)가 동부구치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다 청주여자교도소로 이감됐다.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 등으로 수감됐던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포스코의 민원을 해결해주는 대가로 뇌물을 받은 이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도 동부구치소를 거쳐 갔다. 형이 확정된 기결수는 구치소에 머무르다 수형자 분류 작업을 거쳐 교도소로 이감된다. 하지만 전직 대통령인데다가 고령에 지병도 있어 교도소 이감 없이 동부구치소에서 형을 이어갈 가능성도 있다. 앞서 노태우 전 대통령과 전두환 전 대통령은 형이 확정된 이후에도 이감 없이 각각 서울구치소와 안양교도소에 수감 생활을 했었다.대법 “횡령·뇌물수수 원심결론 잘못 없다” 李 상고 기각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지난달 2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통령의 상고심에서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원, 추징금 57억 8000여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횡령 내지 뇌물수수의 사실인정과 관련한 원심 결론에 잘못이 없다”면서 이 전 대통령 측과 검사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1∼2심과 마찬가지로 다스의 실소유주를 사실상 이 전 대통령이라고 인정한 것이다. 이로써 10년을 넘게 끌어온 다스 실소유주 논란은 종지부를 찍게 됐다. 이 전 대통령이 법원의 보석취소 결정에 불복해 재항고한 사건도 기각됐다. 재판부는 항소심의 실형 선고에 따른 보석취소 결정에는 재항고하더라도 즉시항고의 집행정지 효력을 인정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 전 대통령은 지난 2월 항소심에서 보석취소 결정이 내려지자 재항고해 구속집행 정지 결정을 받아냈다. ‘즉시항고가 제기됐을 때는 해당 재판의 집행이 정지된다’는 형사소송법 제410조를 근거로 재항고가 즉시항고와 같은 성격인 만큼 결정 전까지 구속의 집행이 정지돼야 한다는 논리였다. 재항고 결정과 무관하게 이 전 대통령은 실형이 확정된 만큼 통상 관례대로 2∼3일간 신변정리 시간을 보내고 기결수 신분으로 수감된다.MB, 다스 회삿돈 349억 횡령,삼성이 내준 다스 美소송비 119억총 163억 뇌물 챙긴 혐의 대법 “이건희 사면이 뇌물 대가” 이 전 대통령은 자동차 부품회사인 다스 회삿돈 약 349억원을 횡령하고 삼성전자가 대신 내준 다스의 미국 소송비 119억여원을 포함해 모두 163억원가량의 뇌물을 챙긴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왔다. 1심은 공소사실 가운데 뇌물수수 85억여원 혐의와 횡령 246억여원 혐의 등을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15년과 벌금 130억원, 추징금 82억여원을 선고했다. 다스의 실소유주가 이 전 대통령이라고 보고 다스에서 조성된 비자금·법인카드 사용액 등을 횡령액으로 봤다. 삼성이 대납한 다스의 미국 소송비 역시 대부분 뇌물로 인정했다. 당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사면을 뇌물 대가로 판단한 것이다.국정원 특활비 4억 국고손실 혐의 인정원세훈 전달 10만 달러도 뇌물 간주 또 국가정보원에서 넘어온 특수활동비 4억원에 대해서는 국고손실 혐의를 인정했고,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전달한 10만 달러도 뇌물로 간주했다. 2심에서는 뇌물수수 혐의 인정액이 94억원으로, 1심보다 8억여원 늘면서 형량이 2년 가중됐다. 법리해석 차이로 다스 횡령액도 252억여원으로 5억원 더 늘었다. 재판부가 인정한 삼성 뇌물액은 1심 때는 61억원이었지만 항소심에서는 89억원으로 늘었다. 국정원 특활비, 원 전 국정원장의 뇌물 혐의 등 대부분 혐의도 1심과 마찬가지로 유죄로 봤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인사] 농촌진흥청, 소방청, 법무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농촌진흥청 ◇ 과장급 승진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기후변화생태과장 정구복 ◇ 과장급 전보 △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강민구 △ 국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장 이근석 △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팀장 정병우 △ 국립축산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이상호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토양비료과장 고병구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곤충산업과장 남성희 ■ 소방청 ◇ 소방정 승진 △ 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상황실장 한선 △ 강원도 소방본부 김재운 △ 경상남도 소방본부 이중기 ◇ 소방정 전보 △ 혁신행정감사담당관 주낙동 △ 119구조과장 정남구 △ 119구급과장 진용만 △ 중앙119구조본부 특수구조훈련과장 백승두 △ 부산광역시 소방학교장 김재홍 △ 119종합상황실 상황담당관 주영국 ■ 법무부 ◇ 고위공무원 승진 △ 법무부(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김동현 △ 대구교도소장 김승만 △ 부산구치소장 유태오 ◇ 고위공무원 전보 △ 법무부(국방대학교 파견) 류기현 △ 교정정책단장 유병철 △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이영희 △ 서울지방교정청장 유승만 △ 대구지방교정청장 이경식 △ 대전지방교정청장 김천수 △ 광주지방교정청장 신경우 △ 서울구치소장 신용해 △ 안양교도소장 김진구 △ 수원구치소장 정병헌 △ 서울동부구치소장 정유철 ◇ 부이사관 승진 △ 보안과장 하영훈 △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서호영 △ 창원교도소장 김동환 △ 부산교도소장 김영식 △ 대구보호관찰소장 손세헌 ◇ 부이사관 전보 △ 교정기획과장 우희경 △ 전주교도소장 최병록 △ 의정부교도소장 오세홍 ◇ 서기관 승진 △ 분류심사과 김진아 △ 광주교도소 총무과장 최병태 △ 부산구치소 총무과장 장승구 △ 부산구치소 보안과장 허덕환 △ 수원구치소 보안과장 윤대하 △ 서울동부구치소 보안과장 김용국 △ 전주교도소 총무과장 고상길 △ 전주교도소 보안과장 박기주 △ 특정범죄자관리과(소년범죄예방팀 파견) 김병배 △ 대전보호관찰심사위원회 상임위원 허명금 △ 기획재정담당관실 고영석 △ 인권구조과 김경수 ◇ 서기관 전보 △ 법무부(통일교육원 파견) 서민 △ 분류심사과장 민낙기 △ 의료과장 김재술 △ 감사담당관실 강기천 △ 교정기획과 서호성 △ 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장 김도형 △ 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박경선 △ 여주교도소장 오광운 △ 춘천교도소장 장종선 △ 원주교도소장 양원동 △ 강릉교도소장 김일환 △ 서울구치소 부소장 박동수 △ 서울구치소 총무과장 장원재 △ 안양교도소 부소장 김현우 △ 수원구치소 부소장 김영광 △ 서울동부구치소 부소장 박상용 △ 서울동부구치소 총무과장 안영삼 △ 인천구치소 총무과장 박진성 △ 인천구치소 보안과장 이남구 △ 서울남부구치소 총무과장 이효선 △ 서울남부구치소 보안과장 육근우 △ 수원구치소 평택지소장 최종수 △ 대구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정재열 △ 진주교도소장 도재덕 △ 경북직업훈련교도소장 류동수 △ 경북북부제2교도소장 최진규 △ 경북북부제3교도소장 박융우 △ 울산구치소장 한천용 △ 밀양구치소장 채완식 △ 상주교도소장 황의호 △ 대구교도소 총무과장 윤영주 △ 대구교도소 보안과장 이민열 △ 대구교도소 분류심사과장 강군오 △ 부산구치소 부소장 주정민 △ 경북북부제1교도소 총무과장 서보균 △ 대전지방교정청 총무과장 홍순철 △ 대전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김진석 △ 청주여자교도소장 윤순풍 △ 충주구치소장 이홍연 △ 대전교도소 부소장 박진열 △ 대전교도소 분류심사과장 이정용 △ 대전교도소 논산지소장 허휘 △ 홍성교도소 서산지소장 유철흠 △ 광주지방교정청 보안과장 한성주 △ 광주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차재성 △ 군산교도소장 신동윤 △ 제주교도소장 남상오 △ 해남교도소장 조병주 △ 정읍교도소장 최국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국장급 전보 및 파견 △ 정책기획관 류광준 △ 거대공공연구정책관 권현준 △ 미래인재정책국장 강상욱 △ 과학기술정책국장 이성봉 △ 경북지방우정청장 김영관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추진단장 권석민 ◇ 국장급 교육훈련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이승원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정창림 △ 국립외교원 강건기 △ 국방대학교 구혁채
  • [부고] 유옥경씨 모친상, 성기현씨 부친상, 우두영씨 별세, 김영신씨 부친상

    ●유해경·유사영(㈜보람엔지니어링 이사)·유미영(솜씨디자인 대표)·유옥경(시사IN 기자)씨 모친상, 4일 오전 5시30분께,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6호실, 발인 6일 오전 7시30분. 02-2258-5940 ●성기현(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부회장)·성기룡(송담대 기계공학과 교수)씨 부친상, 3일 오후 6시8분께,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6일 오전 5시, 장지 용인 로뎀파크. 02-3410-6915 ●우두영(전 청주여자사범대학 사무처장)씨 별세, 우근학(전 청주 운호고 교장)·우근남·우근신(국선도 청주 율량수련원장)·우주형(행정안전부 안전제도과 사무관)씨 부친상, 안정인·오혜숙·조선옥씨 시부상, 김선철(전 일신여중 교사)·김동욱(동신유통 대표)씨 장인상, 우경희(머니투데이 산업1부 기자)·우성희(유정유치원 교사)·우장희·우연희(LG생활건강 사원)·우찬희씨 조부상, 양송이씨 시조부상, 4일 오전 10시50분께, 청주성모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6일 오전 9시. 043-210-5180 ●김영신(창원대학교 사무국장)씨 부친상, 4일 정오께, 충남 논산시 황산장례문화원 301호실, 발인 6일 오전 8시. 041-733-4447
  • [제37회 교정대상- 교정 공무원] 근정상 - 구유미 청주여자교도소 교위

    [제37회 교정대상- 교정 공무원] 근정상 - 구유미 청주여자교도소 교위

    27년 넘게 선진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19년여는 보안과에서 문제 수용자 자해 방지 등 교정사고 예방에 힘써왔다. 직업훈련과 근무 때는 출소 예정자에 대한 실질적인 사회 복귀 시스템을 마련해 재범 방지에 기여했다. 특히 사회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청주고용지원센터와 연계해 2009년부터 3년간 76명의 취업·창업을 지원했다. 한 출소자의 경우 화성여성지원센터와 함께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및 창업 자금을 지원해 복지타운 창업을 돕는 등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이끌었다. 리더스포럼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출소 예정자 채용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사회복귀과에서는 모교인 충북대와 협약을 통해 청주여자교도소에 인문학 교육을 처음 도입, 수용자 정서 함양에 기여했다.
  • 무기수의 수석 졸업장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 중인 수형자가 한국방송통신대 국어국문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25일 한국방송통신대 대구경북지역대학 포항교도소 분교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서 A씨는 국어국문학과 전국 수석으로 ‘학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상은 전공별 학업성적 최우수자 2명만 받을 수 있다. 이날 여주교도소, 전주교도소, 포항교도소, 청주여자교도소 4개 교정기관에서 수형자 11명이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 중 10명은 학과별 학업성적 상위 15% 이내에 들면서 학점 3.0 이상자에게 주는 ‘성적 우수상’을 받았다. 법무부는 수형자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2004년부터 교정기관 내 방송통신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졸업자 12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166명이 방송통신대를 졸업했다. 2015학년도에는 전주교도소 수형자가 사회과학대학 전체 수석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칼럼니스트 박사의 사적인 서재] ‘토지’의 행간에서 읽는 인간의 품격

    [칼럼니스트 박사의 사적인 서재] ‘토지’의 행간에서 읽는 인간의 품격

    잃어버린 품격을 찾아서/김윤자 지음/생각의힘/232쪽/1만 5000원품격이란 무엇일까. 이를테면 악다구니 쓰는 이웃과 지인들을 보면서 대거리하거나 일희일비하는 게 아니라 문학작품의 다양한 인간군상과 그들의 대화를 떠올리는 것쯤 되겠다. 그러면서 인생의 맛을 역사와 문학에서 찾아내는 것. 그것이 품격 아닐까. 이 책에서 그 ‘문학작품’은 박경리의 ‘토지’다. ‘토지’는 1897년부터 1945년까지 우리나라가 격동하던 근현대사의 기간에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살아남고 뜻을 폈는지 그린 소설이다. 소설 자체가 다루는 세계의 규모도 크지만, 집필에 관련된 숫자도 남다르다. 26년, 소설이 집필된 시간. 4만여장, 소설이 펼쳐진 원고지의 분량. 600여명, 소설에 등장하는 사람들. 작가 박경리의 머릿속에 펼쳐지던 드넓은 세상은 펜 끝을 거쳐 독자에게도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세상이 됐다. 계급적 차이가 생각의 차이로 확장되는 순간에 송장환과 길상의 대화를 떠올리고, 선명하고 날카로운 적의가 드러나는 순간에 자유로운 인간이었던 목수 윤보의 말을 생각할 수 있게 됐다. 이 책의 저자 김윤자는 바로 그 세계로 독자들을 불러와, 함께 인간의 품격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경제학자다. 청주여자상업고교를 나와 공무원 생활을 하며 야간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이후 신문기자로 근무하다 1980년 전두환 군부의 언론탄압사태로 강제 해직되면서 서울대 대학원 경제학과로 진학해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는 굴곡의 삶을 거쳤다. ‘토지’와 같은 시대는 아니었지만, 이후로 이어진 엄혹한 역사 속에서 그는 ‘토지’의 인물들처럼 자신의 자리를 찾고자 다양한 선택의 갈림길에 맞서야 했을 것이다. 그가 ‘토지’를 처음 읽었던 때는 강제 해직 이후 대학원 시험을 치르고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던 때였다고 한다. 대학원에 떨어진다면 더는 견디기 어려울 것 같았던, 백척간두 앞에 선 것 같았던 그때 읽었던 ‘토지’를 그는 이후로도 여러 차례 읽는다. 처음에는 스토리의 재미를 따라가며, 나중에는 현재의 삶과 겹쳐서. ‘토지’를 재미있게 읽었다면 기꺼워하며 함께 읽을 만한 책이다. ‘토지’를 읽지 않았더라도 맥락을 짚어 가며 음미해 볼 만한 부분이 많다. 무미건조한 역사 서술과 다르게, 문학은 당시의 삶을 납작하게 전시해 놓는 데 만족하지 않고 이미 사라진 시대의 육성을 생생하게 되살려 놓는다. 이 책은 문학의 그 부단한 시도가 충분히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 [단독] “교도소 있어도 사랑하는 자식” 아들 만나고 하늘로 간 아버지

    [단독] “교도소 있어도 사랑하는 자식” 아들 만나고 하늘로 간 아버지

    “교도소에 있는 제게 ‘내 아들로 태어나 줘서 고맙다’고 하시는 아버지를 보며 울컥했습니다.”장흥교도소에 수감 중인 장요셉(45·가명)씨는 최근 서울신문에 보내 온 자필 편지에 이렇게 적었다. 편지에는 지난해 11월 ‘가족 접견 제도’를 통해 만난 아버지의 모습을 회상하며 사랑을 전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편지는 장씨의 지인을 통해 전달됐다. 장씨는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이 ‘아들과 두 손 맞잡고 대화를 나누는 것’이었다고 했다. 장씨가 사회로부터 격리돼 있어 아버지의 소원 성취는 요원한 듯 했다. 하지만 법무부의 가족 접견 제도가 그 소원을 가능하게 했다. 장씨는 그 제도를 통해 교도소 안에 가정집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2시간 동안 아버지와 식사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때 아버지는 장씨의 두 손을 꼭 붙들더니 “내 아들로 태어나 너무나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면회가 있은 지 3개월 뒤 장씨의 아버지는 거짓말처럼 87세에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장씨도 아버지와의 ‘교도소 만남’이 마지막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장씨에게는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드린 데 대한 고마움과 임종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한 슬픔이 교차했다. 장씨는 “가정의 달인 5월이 되니 부쩍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난다”면서 “그 면회로 아버지께 부끄럽지 않은 아들로 살겠다고, 남은 삶을 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살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공안 사범으로 4년 정도 복역 중인 장씨는 오는 9월 출소를 앞두고 있다. 법무부는 수용자들이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가족과의 관계부터 개선하자는 취지의 가족 접견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교도소 내에 가족접견실을 마련해 가족과 밝은 분위기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부여한다는 취지다. 2011년 청주여자교도소와 대전교도소에서 시범 도입 이후, 2012년부터 장흥교도소 등 8개 기관에서 정식으로 시행됐으며, 현재는 전국 모든 교정기관에서 가족 접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수용 생활 안정이나 가족 관계 회복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수용자, 구속으로 인해 가족 관계 해체 위기 징후가 있는 수용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각 수용기관은 교도관 회의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법무부 측은 “수용자의 주변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까지 이 제도로 가족과 만남을 가진 수용자는 모두 2001명이다. 끝으로 장씨는 “최근 정치인의 구속이나 심각한 범죄로 교도소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강화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사회에서 일시적으로 완벽히 격리돼야 할 범죄자들도 물론 있지만, 일반 수용자들은 가족 관계를 회복함으로써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대의 교도소는 자기 반성과 회복에 대한 수행처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제36회 교정대상] 박애상 - 이태원 청주여자교도소 교정위원

    [제36회 교정대상] 박애상 - 이태원 청주여자교도소 교정위원

    20년 넘도록 교도소·구치소 수용자들을 심리상담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게 했다. 2005년부터 서울구치소 사형수를 대상으로 월 2회, 총 58회 상담을 했으며 2012년부터는 청주교도소 자살 우려 수용자를 대상으로 1대1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07년 안디옥 교회를 설립해 무연고 출소자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했다. 또 우물가선교회 드림콘서트를 통해 모은 기금으로 출소자 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2000년부터는 매주 장애인 시설, 빈곤 노인 대상 푸드뱅크 사업과 청소년 돕기 바자회, 김치 판매 등 어려운 이웃 돕기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 <인사> 교육부 외

    ■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 이난영△순천대학교 사무국장(국가교육회의 준비단 지원근무) 박주용△사회정책총괄과장 김일수△지방교육자치과장 유지완△학교안전총괄과장 황성환△이러닝과장 이강국△예산담당관 채홍준△공교육진흥과장 이상돈△교원정책과장 박지영△대학장학과장 신미경△유아교육정책과장 하유경△직업교육정책과장 배동인△사분위지원팀장 안상훈△교육부(국가교육회의 준비단 지원근무) 김보경△교원소청심사위원회 민미홍△교육부 노진영△부산대학교 김두용△충북대학교 신광수△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구영실△서울교육대학교 총무과장 예혜란△대구교육대학교 총무과장 최 훈△감사관실 엄진섭△학교정책실 고영훈△학교정책실 안주란△교육부(유학휴직) 김혜림△국립국제교육원 이동훈△경북대학교 이영섭△부경대학교 하진혜△한밭대학교 어효진△청주교육대학교 총무과장 김동안△강원대학교 산학연구기획과장 김영만△경상대학교 산학지원과장 김정근△부산대학교 입학과장 박상훈△전남대학교 산학협력과장 한재만△전북대학교 입학관리과장 이석구△제주대학교 재정과장 이규열△충북대학교 입학과장 박상락△충북대학교 시설과장 김관영 ■법무부 ◇고위공무원 전보 △대구교도소장 박호서△부산구치소장 김정선△인천구치소장 박병용△서울남부구치소장 김종욱 ◇부이사관 승진△부산교도소장 우희경◇서기관 승진△서울구치소 총무과장 이희정△대전교도소 보안과장 박융우△대구교도소 보안과장 박종관△대구교도소 분류심사과장 이효선△광주교도소 보안과장 노영길△경북북부제1교도소 총무과장 주정민△경북북부제1교도소 보안과장 차재성△전주교도소 총무과장 윤순풍△전주교도소 보안과장 손용대◇서기관 전보△법무부 복지과장 오광운△법무부 분류심사과장 남준락△법무부 교정기획과 박경선△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장 박상용△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장 김영식△서울지방교정청 보안과장 최규철△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서민△대구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이동희△광주지방교정청 총무과장 김응분△광주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김재익△순천교도소장 김춘오△서울남부교도소장 윤길현△포항교도소장 성맹환△대구구치소장 류동백△천안교도소장 유태오△경북직업훈련교도소장 김일환△안동교도소장 홍성천△청주여자교도소장 주점숙△김천소년교도소장 전용희△공주교도소장 정영진△충주구치소장 윤창식△천안개방교도소장 박희수△통영구치소장 정봉수△장흥교도소장 정병환△홍성교도소 서산지소장 강기천△대전교도소 논산지소장 조광근△서울구치소 부소장 임선하△서울구치소 보안과장 류동수△서울구치소 분류심사과장 김학봉△대전교도소 부소장 장종선△대전교도소 총무과장 백금태△대구교도소 부소장 채완식△광주교도소 부소장 남상오△안양교도소 총무과장 홍정기△안양교도소 보안과장 박진홍△수원구치소 총무과장 양동석△수원구치소 보안과장 김영대△서울동부구치소 총무과장 김재술△서울동부구치소 보안과장 이홍연△인천구치소 부소장 고성태△인천구치소 총무과장 김왕무△인천구치소 보안과장 송상기△서울남부구치소 부소장 한태환△서울남부구치소 총무과장 김남주△서울남부구치소 보안과장 한천용 ■행정안전부 △장관정책보좌관 허대만 김진현 ■MBC △보도국 취재센터 국제부 도쿄 특파원 강명일 ■국제신문 △서울본부 고문 이종태△경영총괄이사 송문석△서울본부 영업총괄이사 고기화△논설실장 장재건△서울본부 본부장 김경국△논설위원 구시영△총무국 재무관리부장 김경훈 ■대구가톨릭대 △홍보실장 한승훈△대외협력단부단장 장태창△LINC+사업단장 김종재△LINC+사업단 부단장 변태영△LINC+사업단 트랙책임교수 정남호△LINC+사업단 트랙책임교수 신정훈△LINC+사업단 트랙책임교수 김치환△대경 의료산업 인재 양성 사업단장 김경환△글로벌비즈니스대학장 서보욱△음악대학장 고승익△사회복지대학원장 김안나△국제·다문화대학원장 유두련△뷰티·예술대학원장 양정은△몬테소리대학원장 이화도△영어학과장 태혜숙△식품영양학과장 이영아△환경원예조경학부장 엄붕훈△방사선학과장 홍철표△정보보호학전공주임 김해근△법행정학부장 이문수△피아노과장 김유정△뷰티·예술대학원 예술복지·예술치료학과장 박현옥△역사·박물관장 강종훈△현장실습지원센터장 최윤식△에너지인력양성센터장 조윤성 ■바이로메드 △부사장 박준태△천연물사업 본부장(전무) 손미원 ■제주특별자치도 ◇이사관급 승진△농업기술원장 이필호△도의회 사무처장 고창덕◇이사관급 전보·명칭변경△기획조정실장 이중환△도민안전실장 문원일△제주연구원 정태근 강성근◇부이사관급 승진△관광국장 이승찬△농축산식품국장(직무대리) 이우철△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이광석△상하수도본부장(직무대리) 강창석△세계유산본부장(직무대리) 김창조△제주시 부시장 문경진△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 나용해△공항확충지원단장 현성호△국회사무처 김익수△기획재정부 홍영기◇부이사관급 전보△특별자치행정국장 유종성△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 김홍두△교통항공국장 오정훈△보건복지여성국장 오무순△경제통상일자리국장 김현민△감사위원회 사무국장 양기철△인재개발원장 고상호△협치정책기획관 현창행△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김정학△제주연구원 양시연△제주개발공사 현공호△제주에너지공사 박태희△제주개발공사 김영진 윤창완◇서기관급 승진△청렴감찰관(직무대리) 강만관△특별자치법무과장 강애란△평생교육과장(직무대리) 양원준△투자유치과장 장재원△도로관리과장 김양훈△주민소통팀장 홍순택△노인장애인복지과장 박일홍△환경자산물관리과장(직무대리) 현공언△생활환경과장(직무대리) 박근수△친환경농정과장(직무대리) 양두환△감귤진흥과장 전병화△해양산업과장 이기우△해녀문화유산과장 홍충희△민군복합형관광미항갈등해소지원팀장 변덕승△골목상권살리기추진팀장 조순여△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허종민△인재개발원 사회교육과장(직무대리) 김애숙△상하수도본부 상수도부장(직무대리) 이종훈△상하수도본부 하수도부장 임종찬△축산진흥원장 정봉훈△돌문화공원관리소장(직무대리) 류도열△감사위원회 조사과장(직무대리) 강민협△제주컨벤션뷰로 이동건△중국상해대표처 문경삼◇서기관급 전보·명칭변경△총무과장 이영진△예산담당관 고길림△ICT융합담당관 노희섭△안전정책과장 김일순△재난대응과장 오영복△자치행정과장 고오봉△지역공동체발전과장 현홍직△문화정책과장 양한식△관광정책과장 현학수△디자인건축지적과장 임한준△도시재생과장 김창우△교통정책과장 고인자△대중교통과장 현대성△복지청소년과장 손영준△보건건강위생과장 오종수△경제일자리정책과장 양석하△기업통상지원과장 고봉구△미래산업과장 김선홍△전기자동차과장(직무대리) 김대근△환경정책과장 고철주△식품원예특작과장 강영돈△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오창호△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직무대리) 오경찬△감사위원회 감사과장 강문수△제주경제통상진흥원 현석교△제주신용보증재단 변영선△제주관광협회 김정주△제주의료원 한정운△제주에너지공사 김수병△제주테크노파크 임수길△제주여성가족연구원 강동헌■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서기관급△입법정책관(직무대리) 김창현△행정자치전문위원 김영근■대전시 ◇지방 부이사관△감사관(개방형 직위) 이동한△환경녹지국장 유승병(승진)△건설관리본부장 허 춘(승진)◇지방 서기관△비서실장 성기문△청년정책담당관 김용두(승진)△민생사법경찰과장 이용순(승진)△자치행정과장 고현덕△복지정책과장 명노충
  • [인사]

    ■교육부 △교원복지연수과장 최창익△금오공과대 사무국장 박병태△교육부(청년위원회실무추진단 파견) 이강국△감사총괄담당관 김태현△교원정책과장 채홍준△대학정책과장 박대림△전문대학정책과장 최성부△학교안전총괄과장 배동인△이러닝과장 구영실△융합교육지원팀장 정윤경△사분위지원팀장 이석현△홍보기획팀 지원근무 강정자△교원소청심사위원회 이지현△부산대 이애시△전북대 이선우△진주교육대 총무과장 김중권△청주교육대 총무과장 이영섭△한밭대 최창열△공주대 산학연구지원실장 장윤철△경상대 이성식△충북대 이종성 ■미래창조과학부 ◇고위공무원 승진△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추진단장 정희권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법무부 보안정책단장 윤재흥△광주교도소장 권민석<구치소장>△부산 박호서△인천 김종욱◇고위공무원 전보△법무부 교정정책단장 유병철△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정유철<교정청장>△서울 권기훈△대구 김명철△대전 유승만△광주 최강주<구치소장>△서울 홍남식△수원 이경식△성동 오홍균△서울남부 박병용<교도소장>△대전 김천수△대구 김정선◇부이사관 승진△법무부 보안과장 김진구<교도소장>△화성직업훈련 이영희△전주 김승만△창원 신경우△부산 문병일◇부이사관 전보△법무부 교정기획과장 최제영△의정부교도소장 김동현◇서기관 승진<보안과장>△대전교도소 박상용△안양교도소 김재술△광주교도소 백금태△수원구치소 서민△성동구치소 김학봉△인천구치소 김남주△서울남부구치소 홍정기△부산구치소 김진석△경북북부제1교도소 김왕무<총무과장>△광주교도소 한성주◇서기관 전보 <법무부>△직업훈련과장 박병일△사회복귀과장 이언담△복지과장 우희경△분류심사과장 정영진△의료과장 김도형△심리치료과장 박진열△사회복귀과 서수원△분류심사과 양원동<법무연수원>△교정연수과장 김영식<교도소장>△여주 조기룡△순천 임선하△서울남부 유태오△포항 정운선△천안 노현태△춘천 박광채△경북북부제2 강위복△청주여자 박태원△김천소년 한상호△공주 남준락△홍성 정충훈△천안개방 박광식△강릉 임봉기△장흥 최규철△해남 최국진<구치소장>△대구 이우용△충주 김응분<지소장>△홍성교도소 서산지소장 김재익<서울교정청>△총무과장 윤길현△보안과장 하영훈△사회복귀과장 박수연△분류센터장 최찬희<서울구치소>△부소장 윤창식△총무과장 김일환<안양교도소>△총무과장 강도수<수원구치소>△부소장 이현철△총무과장 장종선<성동구치소>△부소장 조광근△총무과장 김철민<인천구치소>△부소장 홍성천△총무과장 김평근<서울남부구치소>△부소장 빈상웅△총무과장 강기천<대구교정청>△총무과장 구지서△보안과장 김태수△사회복귀과장 주점숙<대구교도소>△부소장 윤종주△총무과장 이승철△보안과장 전용희△분류심사과장 정병환<부산구치소>△총무과장 정재열<경북북부제1교도소>△총무과장 남상오<대전교정청>△사회복귀과장 류재인<대전교도소>△부소장 최병록<광주교정청>△총무과장 김춘오△보안과장 황인배△사회복귀과장 민육기<광주교도소>△부소장 박삼재<전주교도소>△보안과장 홍순철△총무과장 정봉수◇기술서기관 전보△천안교도소 의료과장 신준식△서울남부구치소 의료과 김대균 ■산업통상자원부 ◇실장급 승진·전보△산업정책실장 강성천
  • [동정] 안양옥회장, 김주연 한국P&G사장, 이길여총장, 김현웅장관, 권동칠대표

    [동정] 안양옥회장, 김주연 한국P&G사장, 이길여총장, 김현웅장관, 권동칠대표

    ●안양옥(사진) 한국교총 회장은 22일 오전 11시 서울교대 종합문화관(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96)에서 2015년 독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주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주영 국회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장, 홍사덕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신용하 독도학회장, 김경성 서울교대 총장 등 정·관·학계 및 교육계,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25일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공표한 대한칙령 41호를 제정한 날을 기념해 한국교총이 전국단위 최초로 2010년부터 독도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 및 독도특별수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P&G는 김주연 P&G 아시아 태평양 지역 베이비케어 부문 전무를 2016년 1월 1일자로 한국P&G 사장에 선임한다고 22일 밝혔다. 1995년 한국P&G에 사원으로 입사한 김주연 신임 사장은 SK-II, 오랄비, 질레트, 페브리즈, 팬틴, 위스퍼 등 다양한 브랜드를 담당해 왔으며 특히 SK-II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어 한국P&G의 프리미엄 뷰티 사업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 사장은 2011년 한국인 가운데 처음으로 P&G 글로벌 브랜드 프랜차이즈 리더에 발탁된 바 있다. ●가천대학교 이길여(사진) 총장은 오는 23일 오후 대학 컨벤션센터에서 “미래기술 및 인재양성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가천미래기술전략포럼 창립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창립세미나는 미래창조과학부 강성주 인터넷융합정책관의 ‘미래 창조인재 양성방안’을 시작으로 김성태 융합산업연합회 회장의 ‘융합혁신경제를 향하여 : 융합산업 확산을 위한 융합디자인 리더 양성 전략’, 유동영 인터넷진흥원 사이버보안 인재센터장의 ‘정보보호 인력양성 현황과 전망’, 한정길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의 ‘스타트업 캠퍼스 운영’ 등 4개 주제발제에 이어 대학, 정부, 지자체 등을 대표하는 토론자들의 패널토의로 진행된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23일 오후 청주여자교도소를 방문해 직업훈련 등 수형자 교정교화 프로그램 현장을 점검한다. 이날 김 장관은 집중인성교육생에게 ‘타인을 위한 배려’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청주여자교도소 ‘하모니 합창단’ 공연에서 합창단·관객과 함께 노래도 부른다. ●한국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 권동칠, http://www.treksta.co.kr)는 오는 11월5일부터 7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 34회 국제신발콘퍼런스(International Footwear Conference: IFC)에서 한국신발협회의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권동칠 트렉스타 대표가 개최국 의장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국제신발콘퍼런스는 매년 12개 가입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어 한국은 2003년 이후 12년 만에 개최국이 됐다. 현재 한국신발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권동칠 대표가 이번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개최국의 의장으로서 1년 간 활동하게 된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삶에 대한 치열한 고민 담았죠…난, 헝그리 정신 갖고 계속 도전”

    “삶에 대한 치열한 고민 담았죠…난, 헝그리 정신 갖고 계속 도전”

    소설가 장강명(40)이 미래가 결정돼 있거나 과거가 현재를 속박할 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진지하게 탐구했다. 제20회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인 다섯 번째 장편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문학동네)에서다. 작가는 그간 발표한 작품들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심도 있게 파고들었다. 등단작 ‘표백’에선 과업이 없는 시대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열광금지, 에바로드’에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남들이 가치 없는 것이라고 말할 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등 삶의 방식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다. 이번 작품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소설엔 한 명의 남자와 두 명의 여자가 등장한다. 학교폭력에 시달리다 얼떨결에 살인을 저지른 남자와 그 남자의 칼에 아들을 잃은 어머니, 그리고 어렸을 때 학대를 당한 기억 때문에 남성 혐오에 빠져 정상적인 삶을 살지 못하는 출판사 편집담당 여자다. “사람은 모두 죽는다. 병으로든 사고로든 모든 인간의 끝은 죽음이다. 남자를 통해 내 미래가 이미 죽음으로 정해져 있고 그걸 아는 상태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고민해 봤다. 두 여자는 과거의 삶에 얽매여 있다. 과거에서 헤어 나오지를 못한다. 이들을 통해 과거가 내 삶에 영향을 미칠 때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생각해 봤다.” 글을 풀어 나가는 형식은 과거, 현재, 미래가 섞여 있다. 사건이 일어난 순서대로 정렬돼 있지 않고 인물들 각각의 에피소드별로 배열돼 있다. 페이지가 적혀 있지 않으면 결코 순서를 맞출 수 없다. “작품 속 세 사람 중 한 명은 미래가 결정돼 있어서, 두 사람은 과거 때문에 현재를 제대로 살지 못한다. 시간 순서보단 현재를 흐릿하게 처리해야 그런 상황을 잘 드러낼 수 있을 것 같았다.” 소설을 쓸 때마다 매번 도전을 한다. “‘한국이 싫어서’는 ‘표백’을 썼을 때 ‘이 작가는 여성 캐릭터에 대해 너무 모른다’는 비판이 있어 여성 화자를 내세워 썼고, 이번 작품은 시사성 있는 소재로 사회 비판적인 글은 잘 쓰는 것 같은데 서정적인 면이 약하다는 지적이 있어 사회성이나 시사성을 접고 서정성을 강화했다.” 작가는 요즘 200자 원고지 분량으로 1900매가 넘는 장편소설에 도전하고 있다. “지금껏 쓴 장편들은 1900매를 넘는 게 없다. 남북 관계를 주제로 사람들도 많이 나오고 사건도 복잡하게 얽힌, 스케일이 큰 소설을 쓰고 있다.” ‘작가의 말’이 다른 소설가들과 다르다. 추모공원과 여자교도소 묘사는 KBS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3일’의 ‘대화-추모공원 72시간’ 편과 ‘죄와 벌-청주여자교도서 72시간’ 편을 참고했다고 밝히는 등 글을 쓰며 참고하거나 인용한 것들을 모두 나열했다. “작가 지망생들이 소설 소재는 어디서 얻는지 묻곤 한다. 그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출처를 다 밝혔다. 앞으로도 이렇게 쓰려 한다.” 2011년 장편 ‘표백’으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그는 2013년 9월 11년간의 일간지 기자 생활을 청산하고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선 이후 ‘열광금지, 에바로드’ ‘호모도미난스’ ‘한국이 싫어서’ 등의 장편을 쏟아냈다. “전업 작가의 길을 걷겠다고 했을 때 주위에서 모두 말렸다. 먹고살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인세로 먹고사는 작가가 몇 안 된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다. 인세 수입이 극히 적다. 헝그리 정신을 갖고 계속 도전하고 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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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들과 빵 나눌 때, 재소자들 마음 열렸죠”

    “남들과 빵 나눌 때, 재소자들 마음 열렸죠”

    “처음엔 눈도 안 마주치려고 합니다. ‘네가 뭔데 날 가르치려느냐’는 거죠. 그런데 빵을 만들면서부터 눈빛이 달라졌어요.” ‘교정의 날’(28일)을 앞두고 충북 청주여자교도소에서 제과·제빵을 가르치는 직업훈련교사 석영준(45)씨는 26일 “빵을 만드는 일은 ‘나눔’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곳 재소자 20여명은 하루 7시간씩 1주일에 5일씩 빵 만드는 기술을 배우고 있다. 출소 후 자립하기 위해서다. 1년 과정을 모두 마치면 제빵기능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일반인 합격률이 40~50%에 지나지 않는 데 비해 이곳의 합격률은 95%에 이른다. 제과·제빵의 최고 자격증인 제과기능장 석씨는 국내 유일의 제과·제빵 전문학교인 한국제과학교에서 20년 가까이 제빵인을 양성했다. 후진 양성을 계속하면서도 보람된 일을 찾던 석씨는 2011년 5월 한국제과학교를 그만두고 부산소년원에서 직업훈련교사로 새 출발을 했다. 그는 “온몸에 문신이 그득하고 적대적인 눈빛을 쏘아대는 10대들과 친해지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던 학생들의 얼굴이 밝아지기 시작한 것은 직접 만든 빵을 한 달에 네 번 정도 보육원이나 장애인 시설에 보내는 일을 하면서부터다. 석씨는 “소년원에 있는 친구들 대부분이 결손 가정이거나 형편이 어려워 나눔에 대한 경험이 부족했다”며 “빵을 만드는 일이 이들에게 나눔의 즐거움을 깨닫게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몇몇 학생은 출소 뒤 석씨의 도움으로 제과점 일을 시작했다. 석씨는 “어머니와 동생 둘을 뒷바라지하는 한 친구가 여기서 배운 기술로 빵집에서 파트장까지 맡게 됐을 때 보람을 느꼈다”며 “얼마 전에는 특전사에 입대한다고 연락 왔다”며 활짝 웃었다. 지난해 9월부터 청주여자교도소로 옮긴 석씨는 “재소자 중에는 관심을 갖고 열심히 하려는 사람이 많지만 막상 출소한 뒤에는 사회적 편견에 부딪혀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며 “지속적인 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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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 △행정지원실장 정상우 ■법무부 ▶교정직 ◇고위공무원 승진△부산구치소장 장보익△경북북부제1교도소장 김안식◇고위공무원 전보 <법무부>△보안정책단장 경의성<지방교정청장>△서울 김기현△대구 김선태△대전 임재표△광주 정명철<법무연수원>△교정연수부장 윤경식<소장>△대전교도소 한본우△광주교도소 김상두△안양교도소 권기훈△인천구치소 유병철<파견>△국방대 최강주◇부이사관 승진△법무부 보안과장 홍남식△창원교도소장 이경식◇서기관 승진△법무부 교정기획과 이언담△서울지방교정청 직업훈련과장 윤길현△대구지방교정청 직업훈련과장 남준락△대구지방교정청 의료분류과장 오재돌△대전교도소 분류심사과장 김동윤△수원구치소 사회복귀과장 홍성천△성동구치소 사회복귀과장 김동환◇서기관 전보 <법무부>△직업훈련과장 최제영△의료과장 신경우<법무연수원>△교정연수과장 노용준<서울지방교정청>△총무과장 오홍균△보안과장 박광식△사회복귀과장 김문태△의료분류과장 박태원<대구지방교정청>△총무과장 류동백△보안과장 박호서<대전지방교정청>△총무과장 구지서△보안과장 이영희△직업훈련과장 성병훈△사회복귀과장 최병록△의료분류과장 유인엽<광주지방교정청>△총무과장 김천수△보안과장 이경우△직업훈련과장 양칠성△사회복귀과장 박수연△의료분류과장 류재인<교도소장>△여주 윤재흥△서울남부 송인섭△춘천 이태식△원주 김종욱△강릉 박민호△부산 문병일△경북직업훈련 유태오△안동 강위복△경북북부제2 신동윤△김천소년 성맹환△경북북부제3 조기룡△경주 임남순△밀양 김도형△상주 한상호△청주 홍종우△청주여자 권민석△공주 김윤홍△홍성 김명곤△순천 배갑동△목포 전승옥△제주 강달성△장흥 윤재권△해남 김영준<구치소장>△울산 정충훈△충주 정동규<부소장>△부산구치소 정창헌△수원구치소 김진구△성동구치소 주점숙△인천구치소 김남규△서울남부구치소 우희경△경북북부제1교도소 노현태<서울구치소>△부소장 이석구△보안과장 박희수△사회복귀과장 김영식△분류심사과장 이현철<대전교도소>△부소장 박광래△총무과장 김재익<광주교도소>△부소장 박병일△사회복귀과장 한상교<안양교도소>△부소장 민육기△총무과장 임을화<서울남부교도소>△사회복귀과장 박광채<파견>△통일교육원 류기현▶보호직 ◇부이사관 전보△부산보호관찰소장 박수환△광주보호관찰소장 김인상◇서기관 승진△부산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김태호△광주소년원 교무과장 이상운△광주소년원 분류보호과장 김상록△대전소년원 분류보호과장 노일석◇서기관 전보△법무부(국방대 파견 예정) 한상익△의정부보호관찰소장 신용철△인천보호관찰소 부천지소장 윤일중△수원보호관찰소장 이형재△수원보호관찰소 성남지소장 권기한△청주보호관찰소장 윤태영△광주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최종철△전주보호관찰소장 윤광원△전주소년원 교무과장 이은한△대전소년원 교무과장 김택수△대전소년원 대전청소년비행예장센터장 장재영△서울소년분류심사원 분류심사과장 송중일 ■안전행정부 △장관정책보좌관 최연식 ■병무청 ◇부이사관 승진△기획조정관실 최영래△감사담당관실 최성원◇서기관 승진△청장실 권병태△감사담당관실 곽유석 정창근△운영지원과 송인호△입영동원국 김재근 최재숙 김주영△서울지방병무청 장정임◇과장급 전보△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계용 ■경찰청 ◇총경 승진 예정△부산 홍보 정석모△서울 인사교육 김도형△전북 익산 박성구△인천 정보 반병욱△경기2 생활안전 송호송△본청 외사수사 이재훈△경북 홍보 오완석△제주 경무 박혁진△경기 2부 형사 김병록△서울 경무 이범규△서울 보안1 이규문△충남 정보 박병규△서울 경비1 김원범△충남 청문감사 박세석△대구 홍보 박봉수△서울 형사 김성종△본청 인사 이호영△경기 1부 경비 이재홍△경기 수원중부 한상균△경남 경무 박천수△경기 1부 경무 김태수△충북 경비교통 오원심△전북 정보 임상준△강원 수사 김진환△경기 2부 생활안전 김수룡△경남 외사 박금룡△경남 홍보 정성수△부산 2부 생활안전 윤영진△충북 정보 이우범△서울 생활질서 고평기△경남 경비교통 진영철△경북 수사 정지천△인천 홍보 박달서△서울 영등포 이재천△서울 외사 정병구△서울 서초 최익수△전북 생활안전 한도연△광주 수사 정경채△부산 3부 정보 박태길△인천 경무 김봉운△본청 수사기획 손제한△경북 포항남부 김용현△서울 광역수사 장우성△부산 청문감사 박중희△본청 감찰 곽영진△울산 수사 장종근△서울 강서 박동수△서울 경무 김한섭△전남 수사 황석헌△부산 부산진 윤경돈△경기 3부 정보 정희영△대전 생활안전 이안복△본청 정보2 김보준△서울 송파 유철△본청 여성청소년 이기주△서울 종로 손동영△본청 외사정보 박영대△서울 남대문 최성영△본청 경비 오부명△본청 기획조정 김성희△서울 혜화 엄기영△서울 정보1 구재성△강원 경무 김형기△서울 교통안전 엄성규△본청 장비 김성구△서울 경무 고범석△서울 202경비 진종근△서울 서대문 박희순△전남 생활안전 박종열△본청 위기관리 최현순△부산 동래 감기대△서울 정보2 최현석△서울 강남 최성환△서울 강동 박성민△본청 정보4 이승협△본청 특수수사 박정보△서울 101경비 임정주△서울 외사 박장식△대구 보안 정도영△병원 총무 김두련△광주 광주동부 장영수△본청 생활질서 이종규△본청 홍보 곽병우△본청 교통안전 한창훈△대구 생활안전 김영수△본청 보안2 이홍만△충북 여성청소년 이광숙△서울 영등포 김경자△본청 여성청소년 김숙진 ■강원도 ◇국장급△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파견 김남수△보건복지여성국장 김미영△안전행정부 전출 안계영△총무과 허해구 이진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부장△기획예산 송시경△감사 고준환△지역문화 강병주△창작지원 장용석△문화누리 강지훈△정책평가 정준화△문화복지 이윤희 ■KBS ◇정책기획본부△기획국장 김정수◇TV본부△교양문화국장 김석희△드라마국장 고영탁△교양문화국 CP 이남기 ■서울신용보증재단 ◇본부장 <승진>△서부지역 김승영<전보>△남부지역 조재목△동부지역 전승기◇지점장 <승진>△마포 김재진△종로 강진우△은평 김형일△성수 김정길△도봉 강정구△사이버중앙 최명진 ■일동제약 ◇상무△마케팅실장 김승수 ■서울우유협동조합 △광고홍보실장 정하민
  • 교도소 화상 면회 시대… 10일부터 모범수 가족 대상

    교도소 화상 면회 시대… 10일부터 모범수 가족 대상

    법무부는 10일부터 민원인이 교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수형자와 만날 수 있는 ‘인터넷 화상접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는 전체 교정기관에서 인터넷 화상접견이 가능하다. 화상접견이 가능한 시설은 강릉·경주·대전·여주·영월·장흥·진주·천안교도소, 김천소년교도소, 천안개방교도소, 청주여자교도소, 화성직업훈련교도소 등 12곳이다. 복역 태도 등이 좋은 S1(개방처우급), S2(완화처우급) 수형자의 가족만 가능하다. 화상접견을 하려는 수형자 가족은 최초 한 번은 수형자가 있는 교정기관을 방문해 가족 여부를 증명하고 사진 촬영을 해야 한다. 이후부터는 예약을 하고 접견할 수 있다. 2014년부터는 전체 교정기관에서 인터넷 화상접견이 가능하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공직 우먼파워] (7) 법무부(상)

    [공직 우먼파워] (7) 법무부(상)

    법무부 전체 공무원은 3만여명이다. 이 중 일반직 여성 공무원은 6분의1인 5000여명이다. 교정시설, 출입국관리사무소, 보호관찰소 등에 두루 포진해 있다. 남성 공무원에 비해 인원이 적고 고위 공무원 수도 적다. 4급(서기관) 이상이 13명(보호직 의사 출신 제외)밖에 안 된다. 하지만 이들은 각 근무처에서 ‘최초’의 족적을 남기며 후배 여성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 교정직 최효숙(56) 창원교도소장은 이곳 최초의 여성 소장이다. 지난 7월 부임했다. 1977년 성동구치소 교도로 임용된 뒤 법무부 교정본부 소속 여성 공무원 중 ‘최초’의 기록을 이어 가고 있다. 2005년 7월 첫 여성 서기관에 올랐고, 2008년 7월 청주여자교도소장으로 부임해 ‘여성 1호’ 교정시설장이 됐다. 경남 통영구치소와 청주교도소에서도 최초의 여성 소장을 지냈다. 남편 김재곤(58)씨도 부산구치소장으로 근무, 국내 첫 부부 교정시설장이라는 흔치 않은 기록을 세웠다. 김선녀(57) 법무부 의료과장은 1977년 임용 뒤 울산구치소 명적과장, 법무부 교육교화과장, 충주구치소장 등을 지냈다. 뛰어난 업무처리 능력과 온화한 인품으로 따르는 후배들이 많다. 이영희(47) 장흥교도소장은 검정고시 출신이다. 1989년 임용 뒤 법무연수원 교수, 법무부 교정기획과 등을 거쳤다. 교정 관련 석·박사 학위를 가졌을 정도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친화력이 뛰어나 ‘화합형 조직’을 만드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는 평이다. ■ 출입국직 양차순(54) 김포출입국관리사무소장은 1961년 출입국·외국인본부 설립 이후 51년 만에 탄생한 첫 여성 기관장이다. 지난 1월 임명됐다. 지난해 첫 여성 서기관이 된 지 1년도 안 돼 기관장으로 발탁됐다. 1978년 임용 이후 인천공항사무소 감식과장, 서울사무소 관리과장 등을 거쳤다. 업무 처리 능력과 추진력이 뛰어나고 부하 직원들을 세심하게 챙긴다는 평이다. 송소영(36) 법무부 국적난민과장은 지난 1월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사법시험 출신으로 2007년 3월 출입국 관리소에 발령받았다. 외국어 능력이 탁월해 중국 상하이 회의 등 여러 국제회의에 참석했다. 외국인 법률 지원 분야에 관심이 크다고 한다. 정점자(53) 일본 오사카총영사관 영사는 여성 서기관 최초로 재외공관 영사에 부임해 관심을 모았다. 1980년 공직에 입문해 서울사무소 관리과장, 법무부 이민조사과장 등을 거쳤다. ■ 보호직 송화숙(54) 안양소년원장은 청소년 지도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1986년 서울소년원 교사로 특별 채용됐다. 청소년 지도 관련 석사 학위와 사회복지학 박사 과정을 수료해 이론적 전문성과 25년 이상의 실무 능력을 겸비한 소년보호 분야 베테랑으로 통한다. 청소년 보호는 기관의 관리 기능에 지역 사회의 관심이 더해질 때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게 지론이다. 오영희(52) 대구보호관찰소 관찰과장은 1992년 공직에 입문, 안양소년원 서무과장 등을 거쳤다. 홍인기기자 ikik@seoul.co.kr 최지숙기자 truth17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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