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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송지하차도 참사 추모비 건립된다..충북도청에 설치될 듯

    오송지하차도 참사 추모비 건립된다..충북도청에 설치될 듯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로하는 추모비가 설치된다. 충북도는 추모 의미가 담긴 1m 크기의 조형물을 만들어 도청 내 연못 광장 인근에 세울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도가 도청 연못 광장을 택한 것은 유가족들이 도청 청사 내 설치를 요구하고 있어서다. 도 관계자는 “유가족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라며 “추모비 건립에 예산이 들어가 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도는 사고 발생 장소인 오송 궁평2지하차도 양쪽 진출입로에 추모현판도 설치할 예정이다. 제작이 완료된 현판은 가로 6m, 세로 30㎝ 크기에 ‘오송참사 희생자 기억의 길’이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도는 현판 설치 가능 여부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의 답을 기다리고 있다. 앞서 오송참사유가족협의회·생존자협의회·시민대책위원회는 최근 김 지사와의 비공개 면담에서 추모 현판 설치 등을 요구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오송참사 2주기를 앞두고 이날부터 15일까지 추모 주간을 운영한다. 전 직원이 추모 리본을 달고 회의와 행사 개최 시 묵념을 진행한다. 음주 회식 등도 자제한다. 오송 참사는 2023년 7월 15일 발생했다. 미호천 임시제방이 무너지면서 범람한 강물이 궁평2지하차도를 덮쳐 14명이 숨졌다.
  • 충북도 돔구장 추진..5000억원 넘는 건설비 등 관건

    충북도 돔구장 추진..5000억원 넘는 건설비 등 관건

    충북도가 돔구장 건립을 추진해 실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건축비용 마련과 프로야구단 유치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주 2박 3일간의 일본 출장 기간에 도쿄돔을 시찰했다. 도쿄돔은 스포츠시설, 호텔, 박물관, 행사장, 온천, 쇼핑몰 등이 복합적으로 구축된 다목적 시설이다. 야구, 전시,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연중 열린다. 이번 시찰에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박노준 우석대 총장도 동행했다. 충북도는 시찰 결과를 토대로 청주시와 손을 잡고 3만석 이상의 돔구장 건설계획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도는 이날 발표한 민선 8기 4년 차 10대 중점 추진과제에도 돔구장 건설을 포함했다. 후보지로는 청주 오송지역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KTX 오송역 등으로 접근성이 좋아서다. 김 지사가 돔구장 건설에 나서는 것은 충북의 스포츠와 문화 환경이 열악하기 때문이다.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가 청주야구장을 제2구장으로 쓰고 있지만 경기장 시설이 낙후돼 사용을 기피하고 있다. 올해는 한경기도 열리지 않는다. 대형콘서트장도 없다. 충북도는 돔구장을 야구와 축구, 콘서트 등이 모두 가능한 복합시설로 지어 활용한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제는 재원이다. 일반 야구장을 짓는 데는 2000억원 안팎이 들지만, 돔구장을 짓기 위해서는 5000억~1조원 가까이 필요하다. 인천 청라지구에 추진 중인 돔구장 건설비는 500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청주를 제1구장으로 사용하는 프로야구단이 없다는 것도 논란이다. 연고지 이전이 논의중인 구단도 없다. 청주시는 구장 조성 이전에 새로운 야구단 유치가 먼저라는 입장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민자유치와 지방채 발행 등으로 사업비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돔구장 건설을 추진하면서 프로야구단의 연고지 이전도 병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둔 민감한 시기다 보니 선거용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 제네시스 청주, 전시장 넘어 일상에 영감을 주다

    제네시스 청주, 전시장 넘어 일상에 영감을 주다

    “제네시스의 공간 철학은 ‘터’라는 개념에서 시작합니다. 고객의 일상에 영감을 주는 하나의 터가 되고자 합니다.” 지난 25일 방문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제네시스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청주’에 대해 문정균 제네시스 공간경험실 실장은 “단순한 자동차 전시장을 넘어 고객과 깊은 교감을 만들어가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나아가려 한다”며 이같이 소개했다. 지난 4월 25일 개관한 제네시스 청주는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모든 차종은 물론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거점이다. 국내에 5곳 있는 제네시스 전용 전시장 중 최대 규모(6953㎡·약 2103평)로 개관 2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1만명을 돌파해 청주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무엇보다 현대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60m 길이로 길게 드리워진 나무 캐노피(덮개)와 유리 소재를 활용한 상층부는 전통과 현대가 잘 어우러져 멀리서도 눈에 띈다. 실제 중부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멀리서 이를 보고 궁금해 차를 돌려 방문하는 방문객도 다수 있다고 한다. 나무 캐노피 아래에는 고객이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라운지가 눈에 띄었다. 제네시스 청주는 층마다 특색있는 콘텐츠를 배치해 관람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2층에서는 기념품을 판매하고 3층에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이, 4층에는 세단들이 전시돼 있다. 3층과 4층에는 작은 정자와 같은 상담 공간 ‘브랜드 큐브’가 마련돼 고객들이 차량을 살펴본 뒤 분리된 공간에서 편하게 차량에 대해 깊이 알아볼 수 있다. 자동차를 구매할 때 고민되는 것 중 하나가 색상인데 그 고민을 조금 덜 수 있다. 4충 ‘CMF(색상·소재·마감)월’에서는 QR코드가 부착된 색상 판넬을 특정 위치에 올리자 화면에 해당 색에 대한 설명이 나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 5층에선 제네시스 청주가 조성호 금속공예 작가와 협력해 개최한 특별전 ‘시간의 정원’이 열리고 있었다. ‘공예 도시’ 청주의 문화적 맥락과 연결하려는 시도다. 전체적으로 넓은 공간 대비 차량 전시는 빼곡하지 않아 쾌적하고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일념이 느껴졌다.
  • 제네시스 청주, 전시장 넘어 일상에 영감을 주다

    제네시스 청주, 전시장 넘어 일상에 영감을 주다

    “제네시스의 공간 철학은 ‘터’라는 개념에서 시작합니다. 고객의 일상에 영감을 주는 하나의 터가 되고자 합니다.” 지난 25일 방문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제네시스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청주’에 대해 문정균 제네시스 공간경험실 실장은 “단순한 자동차 전시장을 넘어 고객과 깊은 교감을 만들어가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나아가려 한다”며 이같이 소개했다. 지난 4월 25일 개관한 제네시스 청주는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모든 차종은 물론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거점이다. 국내에 5곳 있는 제네시스 전용 전시장 중 최대 규모(6953㎡·약 2103평)로 개관 2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1만명을 돌파해 청주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무엇보다 현대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60m 길이로 길게 드리워진 나무 캐노피(덮개)와 유리 소재를 활용한 상층부는 전통과 현대가 잘 어우러져 멀리서도 눈에 띈다. 실제 중부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멀리서 이를 보고 궁금해 차를 돌려 방문하는 방문객도 다수 있다고 한다. 나무 캐노피 아래에는 고객이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라운지가 눈에 띄었다. 제네시스 청주는 층마다 특색있는 콘텐츠를 배치해 관람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2층에서는 기념품을 판매하고 3층에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이, 4층에는 세단들이 전시돼 있다. 3층과 4층에는 작은 정자와 같은 상담 공간 ‘브랜드 큐브’가 마련돼 고객들이 차량을 살펴본 뒤 분리된 공간에서 편하게 차량에 대해 깊이 알아볼 수 있다. 자동차를 구매할 때 고민되는 것 중 하나가 색상인데 그 고민을 조금 덜 수 있다. 4충 ‘CMF(색상·소재·마감)월’에서는 QR코드가 부착된 색상 판넬을 특정 위치에 올리자 화면에 해당 색에 대한 설명이 나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 5층에선 제네시스 청주가 조성호 금속공예 작가와 협력해 개최한 특별전 ‘시간의 정원’이 열리고 있었다. ‘공예 도시’ 청주의 문화적 맥락과 연결하려는 시도다. 전체적으로 넓은 공간 대비 차량 전시는 빼곡하지 않아 쾌적하고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일념이 느껴졌다.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 열어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 열어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24일(화) 오후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세미나에서는 경기의정연구원 설립의 타당성과 실행방안, 지방분권 확대에 따른 지방의회 사무기구 개선 방안 등 지방의회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논의됐다. 특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이광희 의원(더민주, 청주시서원구)이 직접 기조 강연에 나서 지방의회 분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을 해 주목을 받았다.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사권은 독립됐지만 여전히 예산편성권, 조직권, 감사권 등 핵심 권한은 지자체의 몫으로 남겨져 있다”라며 “미완의 독립을 완성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열쇠는 지방의회 스스로가 역량을 키우고, 도민의 탄탄한 신뢰를 얻는 데 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어 “경기도의회는 경기의정연구원 설립 등의 필요성을 검토하며 내실을 키우기 위한 기초체력을 다져가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분명한 의지로 지방의회의 더 큰 발전을 이뤄내는 길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장 개회사 직후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의 자치분권 분과위원장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 총무행정 분과위원장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 인사행정 분과위원장 변재석 의원(더민주, 고양1), 재정분권 분과위원장 정동혁 의원(더민주, 고양3)이 함께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등 자치분권 제도개선 건의안’을 이광희 의원에게 전달했다. 이어진 기조 강연에서 이광희 의원은 지방의회가 가야 할 방향에 대해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서는 지방의회 기능과 위상 제고를 위한 독립 법률인 지방의회법 제정이 필요하다”라며 “법 제정뿐만 아니라 의회가 직접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을 반영할 수 있는 민원청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방자치의 영역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서는 경복대 복지행정학과 이상미 교수가 단기적으로 경기연구원 산하 의정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장기적으로는 지방연구원법 개정을 통해 의정연구원을 설립하는 등 ‘경기의정연구원 설립의 타당성과 실행방안’을, 김건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의회사무기구 조직구조 분석과 대응전략 등 ‘지방분권 확대에 따른 지방의회 사무기구 개선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전문가 토론은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오동석 교수가 좌장을 맡고, 도의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 경기대학교 행정학과 하태수 교수, 국회입법조사처 하혜영 행정안전팀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유훈 수석전문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자치분권 강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에 나섰다. 한편, 이번 정책 세미나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되어 도민들도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 “우리가 먼저”...청주시 지역기업 제품 시험구매 눈길

    “우리가 먼저”...청주시 지역기업 제품 시험구매 눈길

    청주시는 지역 기업들의 제품을 공공기관이 먼저 구매해 써보는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이 개발한 우수제품이나 혁신제품의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먼저 시험구매 해주는 청주시 신규 시책이다. 공공기관이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면 기업은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이날 상당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테스트베드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상희 시 경제투자국장을 비롯한 시 산하 23개 부서 구매담당자와 테스트베드 신청기업 11개 사 관계자 60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선 태양광 발광형 표지판, 스마트 태양광 조명, 미생물 이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등의 현장 실증 및 구매 검토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는 공공이 지역기업의 첫 고객이 되는 선순환 경제 모델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증 기회를 통해 지역기업이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마약 대중화 우려..지자체도 청정지역 조성 나선다

    마약 대중화 우려..지자체도 청정지역 조성 나선다

    국내 연간 마약사범이 2만명을 훌쩍 넘어서는 등 마약의 대중화가 우려되자 지방자치단체들도 마약 청정지역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충북도는 청남대에서 ‘마약은 멀리, 미래를 가까이’라는 주제로 마약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없는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 19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충북도, 청주시 4개 보건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지부, 청주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청남대 방문객들에게 마약 예방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마약 범죄가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마약을 사회 전체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며 “마약 청정지역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 영등포구는 마약 예방 메시지를 담은 ‘택배 스티커’를 제작해 우체국에 배부했다. 스티커에는 파손 주의 문구와 함께 해외여행 시 대마 성분이 포함된 초콜릿, 젤리 등 식품 주의, 청소년을 위한 마약 예방 문구 등이 담겨있다. 스티커는 관내 10개 우체국과 12개 취급국에 배부돼 택배 상자에 부착된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자율 포장대에도 비치된다. 서울 서초구는 전문기관과 불법 마약 퇴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서초경찰서, 방배경찰서, 서울성모병원, 서초구의사회, 서초구약사회, 한국 마약퇴치운동 본부 서울지부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을 계기로 서초구는 청소년 마약 퇴치 교육 확대, 치료기관 연계 강화, 관계기관 간 의심 사례 신고 체계 강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전과 온라인 홍보 채널 운영을 통한 디지털 중심의 마약 퇴치 홍보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전남 광양시는 대마초, 코카인, 필로폰 등 마약류 6종에 대한 무료 익명 검사를 실시한다. 전국적으로 비자발적 마약 피해자 수가 계속 증가 함에 따라 시민들의 중독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익명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오면 마약류 중독 상담센터나 2차 검사기관과 연계해 전문적인 재활프로그램을 지원받도록 할 방침이다. 지난해 단속된 마약류 사범은 2만 3022명으로, 전년(2만 7611명) 대비 16.6% 감소했다. 최근 몇 년간의 증가세보다 다소 완화됐지만 최초 통계인 1985년 마약사범 1190명에 비해 약 20배 증가한 셈이다. 국내 마약사범은 1999년 1만 589명으로 1만명을 넘어선 뒤 스마트폰 보급과 SNS(소셜미디어) 비대면 거래가 늘면서 급증하고 있다. 마약사범에서 20·30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전체의 60%를 넘어섰다.
  • 기독교 선교기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20일 지방협 출범

    기독교 선교기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20일 지방협 출범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우리나라 기독교 선교기지 유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는 활동이 본격 시작된다. 목포시와 순천시 광주광역시 남구 등에 따르면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기독교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가 오는 20일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협의회 출범은 목포시와 순천시, 광주광역시 남구, 대구광역시 중구, 청주시, 공주시, 전주시, 김제시까지 8개 지자체가 참여하며, 각 지역에 남아 있는 기독교 선교기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것을 공동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 출범 당일 열리는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협의회장을 선출하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및 추진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 출범은 아시아 지역에서는 아직 개신교 선교 유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사례가 없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우리나라의 근대 기독교 유산이 지닌 역사적·세계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특히, 국가유산청에서도 국내 선교기지가 역사적·문화적 보존 상태가 우수해 세계유산 등재에 도전할 만한 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에서는 기독교 개신교 선교가 인도, 중국, 일본, 한국 순으로 전파됐으나, 아직 개신교 선교 유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사례는 없으며, 이번 도전이 성공할 경우 한국의 근대 기독교 선교기지가 아시아 최초로 세계유산 목록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또한, 국가유산청의 ‘2021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신규 발굴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주요 선교기지들은 조성 당시 원형을 잘 유지하면서 주요 건축물 대부분이 ‘진정성’과‘완전성’ 조건까지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목포시 관계자는 “세계유산 등재는 단순한 문화 보존을 넘어, 8개 지자체가 보유한 종교·역사·문화 자산을 결합한 통합 관광상품 개발과 국제관광객 유치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세계유산 등재를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 첫 이동노동자쉼터 청주에 문 열어

    충북지역 첫 이동노동자쉼터가 18일 청주에 문 열었다.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상가 지역 건물 1층에 마련된 쉼터는 대리운전 기사, 배달·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요양보호사 등 이동노동자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체면적은 117㎡며 공용휴게실, 여성 전용 휴게실, 회의 공간, 냉난방 시설, 공기청정기, 정수기, 안마의자, 컴퓨터, 휴대전화 충전기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여성 전용 휴게실에는 경찰서로 연결되는 안심벨도 설치됐다. 24시간 개방되는데 신용카드를 인식시켜야 출입할 수 있다. 신용카드가 없는 미성년자와 이동노동자들에게는 출입 카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기간제근로자가 배치돼 쉼터를 관리한다. 청주시는 사업비로 9100만원을 투입했다.
  • 청주 연쇄 방화 60대 용의자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청주 연쇄 방화 60대 용의자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밤사이 충북 청주 도심에서 불을 지른 혐의를 받던 60대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쯤 청주 명암저수지에서 A(60대)씨가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쯤부터 1시간 동안 청주시 상당구 일대를 돌아다니며 다세대 주택과 업무시설, 복합주거단지 등 건물 3곳 입구에 인화성 액체를 뿌린 뒤 불을 붙여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전 1시 14분쯤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다세대주택 3층 현관문 앞에 “누군가가 불을 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불로 건물에 살던 주민 6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현관 일부 공간이 불에 그을린 것으로 파악됐다. 20여분 뒤 상당구 상당로의 한 업무시설, 오전 2시쯤 인접한 복합건물에서도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화재로 주민들이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CC(폐쇄회로)TV 등을 토대로 A씨가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추적에 나서 명암저수지 인근에서 그의 의류 등 유류품을 확인했고 수중수색을 통해 발견했다. 방화 현장에선 한이 맺혀 방화한다고 적힌 종이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사망으로 인해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 경찰, 대구 스토킹 살인사건 용의자 추적 총력전…수배 전단도 제작

    경찰, 대구 스토킹 살인사건 용의자 추적 총력전…수배 전단도 제작

    대구 스토킹 살인 사건의 용의자를 경찰이 나흘째 추적 중인 가운데 대대적인 수색 작전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구체적인 인상착의 등이 담긴 수배 전단을 활용해 적극적인 탐문도 병행하고 있다. 13일 대구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전 3시30분쯤 대구 달서구 장기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 침입해 B(여·50대)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났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딸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아파트 가스 배관을 타고 B씨의 집이 있는 6층까지 기어 올라가 범행을 저질렀으며, 범행 직후 승용차를 타고 세종시로 도주했다. 이후 택시로 갈아탄 그는 조상 묘소가 있는 선산인 세종시 부강면의 한 야산으로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일대로 이동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인근 저수지에 민간 잠수부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대구와 세종, 충북경찰청 소속 인력 수백명과 드론, 수색견 등을 대대적인 수색과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또 탐문 수사를 위해 수배 전단도 제작했다. 수배 전단에는 용의자 A씨의 이름과 나이, 인상착의, 신체적 특징 등의 정보가 담겼다. A씨는 키 177㎝가량에 마른 체형으로 다리에는 문신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범행 직후 도주 당시 밝은색 셔츠에 청바지 차림에 바둑판무늬 운동화를 신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배 전단에는 A씨의 얼굴과 편의점에서 소주로 추정되는 물건을 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폐쇄회로(CC)TV 사진도 포함됐다. 경찰은 A씨가 도피 중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옷을 갈아입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공개수사로의 전환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따라서 해당 수배 전단이 올라온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게시물 삭제를 요청했다. 하지만, 용의자 추적이 장기화할 조짐이 보이자 세종과 청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선 안전을 우려하는 게시물이 올라오는 등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앞서 세종시는 지난 12일 시민들에게 “50대 여성 흉기 살인사건과 관련해 용의자가 택시로 세종시 부강면 야산에서 내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인적이 드문 장소 방문과 도심 주변 입산을 자제하고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면 112에 신고해 달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 청주시 신청사 다음달 중순 착공..2028년 10월 준공

    청주시 신청사 다음달 중순 착공..2028년 10월 준공

    충북 청주시의 숙원사업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오른다. 청주시는 다음 달 중순쯤 상당구 상당로 옛 청주시청 터에서 신청사 공사가 시작된다고 14일 밝혔다. 준공은 오는 2028년 10월 말이다. 3413억원이 투입되는 신청사는 대지면적 2만 8572㎡, 전체면적 6만 1752㎡ 규모로, 시청동(지하 2층, 지상 12층)과 시의회동(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구성된다. 의회와 집행부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두 건물의 2층 부가 다리로 연결된다. 신청사는 국내 공공청사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4등급 기준을 적용해 친환경 청사로 건립된다. 태양광·지열을 활용한 냉난방, 고성능 유리와 단열재, 고효율 환기시스템 등을 통해 매년 약 20%의 유지관리비 절감이 기대된다. 신청사는 청주의 역사적 상징도 구현한다. 외벽은 직지의 조판 패턴에서 착안했고 회랑 구조는 청주읍성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소로리 볍씨, 용두사지 철당간 등 청주의 유산을 현대 건축에 녹여내 ‘청주다움’을 표현할 예정이다. 시민을 위한 공간 배치도 눈에 띈다. 1~2층에 민원실, 역사관, 대강당, 어린이 보육시설, 작은도서관 등이 자리 잡는다. 12층에는 도시를 조망하는 스카이라운지가 설치된다. 주차는 844대가 가능하다. 신청사 건립은 우여곡절이 많았다. 부지 안에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의 철거 여부를 두고 지역사회가 갈등을 빚기도 했다. 청주병원의 경우 소송까지 가는 등 진통 끝에 자진 철거로 일단락됐고, 본관동은 본관 기록을 디지털로 남기고 상징 구조물을 복원·전시하는 방식으로 시민 정서를 존중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과 행정이 하나 되는 공간, 도시의 심장으로서 신청사를 차질 없이 완성하겠다”며 “청주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이 공간이, 시민의 삶과 시정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구 스토킹 살인’ 용의자 추적 사흘째…장기화 우려에 공개수사도 검토

    ‘대구 스토킹 살인’ 용의자 추적 사흘째…장기화 우려에 공개수사도 검토

    경찰이 ‘대구 스토킹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사흘째 쫓고 있는 가운데 사건이 장기화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따라 경찰은 공개수사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12일 대구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전 3시30분쯤 대구 달서구 장기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 침입해 B(여·50대)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났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딸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범행 당시 아파트 가스 배관을 타고 B씨의 집이 있는 6층까지 올라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한 결과, 범행 직후 그는 승용차를 타고 대구에서 약 2시간 거리인 세종시로 달아났다. 이후 같은 날 택시로 갈아탄 뒤 세종시 부강면 한 야산으로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곳은 A씨의 선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대구와 세종, 충북경찰청 소속 인력 수백명과 드론, 수색견 등을 투입해 A씨가 숨어든 야산과 인근 빈집 등을 샅샅이 수색 중이다. 이와 함께 인근 주민 등을 상대로 탐문 수사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세종시 부강면 일대가 세종에서도 인적이 드문 외곽 지역이라 CCTV와 목격자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A씨가 충북 청주시나 대전시 등 인근 지역으로 도주했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게다가 A씨가 범행 직후 휴대전화를 꺼놓았다는 점도 추적을 어렵게 하는 요소다. 그는 한 달여 전에도 피해 여성을 찾아가 흉기로 협박한 뒤 휴대전화를 끄고 전국을 돌며 도피행각을 벌였다. 당시 그는 잠시 휴대전화를 켰다가 위치가 드러나 덜미를 잡혔다. 이후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검찰도 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하면서 참극이 벌어졌다. 한편, 경찰은 A씨를 공개수배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CCTV도 없는 외곽 지역이라 A씨의 동선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A씨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세종시는 시민들에게 “50대 여성 흉기 살인사건과 관련해 용의자가 택시로 세종시 부강면 야산에서 내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인적이 드문 장소 방문과 도심 주변 입산을 자제하고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면 112에 신고해 달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 오송참사 기소 이범석 청주시장 첫 공판서 혐의 부인

    오송참사 기소 이범석 청주시장 첫 공판서 혐의 부인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중대재해처벌법위반(시민재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이범석 청주시장이 검찰의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이 시장은 12일 청주지법에서 열린 사건 첫 공판에 출석해 “청주시는 사고 원인인 제방의 유지보수 책임 주체가 아니다”라며 검찰의 법령 해석을 반박했다. 이 시장 변호인은 “당시 사고 구간은 하천 점용허가를 받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점유 구역이었고, 금강유역환경청의 하천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며 “하천법상 하천공사 내 사고 제방의 유지·보수 책임은 환경부 장관에 있다”고 주장했다. 국가하천 유지보수 업무는 시장이 도지사로부터 위임받은 것이 맞지만, 하천공사가 진행되는 경우 하천법 규정에 따라 준공 고시 다음 날부터 유지보수 업무가 시작된다는 주장이다. 하천공사에 포함된 임시제방 구간은 당시 청주시의 유지보수 대상이 아니라는 얘기다. 하지만 검찰은 청주시가 오송지하차도 참사의 원인을 제공한 미호천 제방의 유지보수 주체임에도 이 시장이 안전 점검 예산과 인력 현황을 점검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이로 인해 담당 부서가 자격을 갖춘 기술자 없이 하천을 점검하거나 제방 점검을 생략했고, 중대재해 태스크포스팀은 안전 지식 없는 행정직렬 1명만을 형식적으로 지정해 대응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2023년 7월 15일 오전 8시 40분쯤 미호천 제방이 터지면서 유입된 물로 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 시내버스 등 차량 17대가 물에 잠기고 14명이 숨졌다. 오송참사유가족·생존자협의회와 시민대책위원회는 이날 “법원은 이 시장을 엄벌하고, 검찰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기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 시장은 여전히 책임이 없다고만 주장하고 있고, 재난 컨트롤타워인 김 지사는 기소조차 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 청주 대낮 납치극 ‘돈 받아오라’ 의뢰 받고 범행

    청주 대낮 납치극 ‘돈 받아오라’ 의뢰 받고 범행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차량을 이용해 납치극을 벌인 일당은 돈을 받아오라는 의뢰를 받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특수감금·폭력행위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A씨 등 20대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전 11시 55분쯤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 단지 노상에서 야구방망이를 휴대한 채 B(20대)씨를 강제로 차량에 태워 감금한 혐의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사건 발생 2시간 30여분 만에 천안시 서북구의 한 노상에서 이들의 차량을 발견하고 차 안에 있던 3명을 모두 검거했다. 당시 차 안에 B씨도 있었는데, 크게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 무직인 이들 3명은 구직사이트를 통해 돈을 받아오라는 의뢰를 받은 뒤 피해자 집 앞에 대기하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경찰에서 대출사이트에서 여러 차례 대출을 받았고, 갚을 돈이 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이 구직사이트에 올린 아르바이트 구직 글을 보고 누군가가 연락해 떼인 돈을 받아주면 일부를 수당으로 주겠다고 한 것 같다”며 “범행을 지시한 사람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의 개인적인 사정 등을 이유로 구체적인 대출금액은 밝힐 수 없다”고 했다.
  • 대낮 청주서 납치사건…용의자들 2시간여만에 천안서 검거

    대낮 청주서 납치사건…용의자들 2시간여만에 천안서 검거

    충북 청주에서 차량을 이용한 납치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들은 2시간 30분여 만에 충남 천안에서 검거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의 한 아파트에서 젊은 남자들이 한 남성을 각목 등으로 위협한 뒤 차에 태우고 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오후 2시 30분쯤 충남 천안의 한 건물 인근에서 이들이 타고 간 차량을 발견하고 탑승해 있던 피의자 3명을 납치·감금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피해자 역시 차량에 타고 있었으며, 크게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아파트는 피해자(20대) 거주지로 확인됐다. 차량 납치극을 벌인 일당은 3명이며 모두 20대로 조사됐다. 경찰은 범행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 “각목 들고 차 강제로 태워” 청주서 납치 의심 신고…경찰, 용의자들 추적

    “각목 들고 차 강제로 태워” 청주서 납치 의심 신고…경찰, 용의자들 추적

    충북 청주에서 차량을 이용한 납치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5분쯤 “청주시 영운동의 한 아파트에서 젊은 남자 2명이 한 남자를 강제로 차량에 태우고 갔다”는 목격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목격자는 “2명 중 한 명은 각목을 들고 있었고, 폭행 당하던 남자가 살려달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해당 아파트는 피해자 거주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충북 전역에 해당 차량에 대한 수배를 내리고 용의자들을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피해자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최선을 다해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 쓰레기 봉투에 버려진 태극기 더미… 경찰 “국기 모독 아닌 듯”

    쓰레기 봉투에 버려진 태극기 더미… 경찰 “국기 모독 아닌 듯”

    현충일인 지난 6일 청주의 한 길가에서 발견된 태극기는 행사 대행업체가 소각하기 위해 모아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국기·국장 모독죄 적용이 어렵다고 가닥을 잡고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8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청주농고 인근에 다량의 태극기가 담긴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누군가 버린 것으로 추정됐지만 이 태극기는 인근의 행사 대행업체가 가져다 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업체는 관공서 등의 의뢰를 받아 도로 등에 태극기를 게시하거나 수거해 왔는데, 이날 오염되거나 훼손된 태극기를 모아 소각하기 위해 쓰레기봉투에 담아 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의로 태극기를 투기하는 등의 혐의점이 없어 관련법 적용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태극기는 훼손되면 이를 방치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말고 소각 등 적절한 방법으로 폐기해야 한다. 형법 105조(국기·국장모독죄)는 “대한민국을 모욕할 목적으로 국기 또는 국장을 손상, 제거 또는 오욕한 자는 5년 이하 징역이나 금고, 10년 이하 자격정지 또는 7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 청주시 연간 폐현수막 4만장 재활용한다..행안부 등과 협약

    청주시 연간 폐현수막 4만장 재활용한다..행안부 등과 협약

    충북 청주시가 폐현수막 자원순환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청주시는 이를 위해 5일 행정안전부, ㈜SK케미칼 등과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세종시, 창원시, 나주시, 강릉시 등과 ㈜세진플러스, ㈜리벨롭, ㈜카카오 카카오메이커스도 참여했다. 청주시 등 지자체들이 지역에서 수집한 폐현수막을 ㈜SK케미칼 등 참여 기업으로 운반하면, 기업들이 재활용 기술로 폐현수막을 순환 가능한 소재로 재탄생시킨다는 게 협약의 골자다. 이 소재들은 재생 원단, 건축자재(바닥재), 가구류 등 다양한 제품 생산에 활용된다. 청주시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은 연간 25만장에 달한다. 물량이 많지만 대부분 소각되는 실정이다. 소각 시 배출되는 유해 물질은 고스란히 환경 문제로 직결된다. 시 관계자는 “우선 시가 운영하는 게시대에 걸려 있는 현수막 가운데 기간이 지난 것들을 수거해 보낼 예정”이라며 “연간 4만장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정 장소가 아닌 곳에 걸려있는 불법 현수막들도 수거해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여러 지자체 및 기업들과 지속 협업해 자원 순환 생태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라고 했다.
  • 李 당선에 큰 기여… ‘민심 풍향계’ 충청 공식 통했다

    20대 대선 尹 지지했던 민심 변화충주에선 1188표 차로 승부 갈려‘충청 1위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는 ‘민심 풍향계 충청’ 공식은 21대 대선에서도 통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에서 1위를 기록했고 이는 당선의 발판이 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 개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대전 48.5%, 충북 47.5%, 충남 47.7%를 득표하며 2위 김 후보(40.6%·43.2%·43.3%)와의 득표율 차이를 3~8% 포인트로 벌렸다. 0.73% 포인트 차로 승패가 엇갈렸던 3년 전 20대 대선에서 충청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손을 들어줬고 이 대통령은 석패했다. 이런 탓에 이번 대선 결과가 지난 20대 대선 충청권 패배의 설욕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충청 지역 중에서도 ‘족집게’로 불리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서 이 대통령은 49.5%를, 김 후보는 39.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격차는 10.5% 포인트다. 전국 득표율에서 두 후보의 격차인 8.3% 포인트에 가장 근접한 수치다. 이곳은 13대부터 20대까지 8차례나 대통령 당선자를 적중시킨 곳이다. 15대 대선부터 당선자를 모두 적중시킨 충북 청주시 상당구 역시 이번에도 당선자를 가려냈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는 이 대통령 48.8%, 김 후보 41.8%,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8.2% 득표 결과가 나왔는데 이는 전국 득표(이 대통령 49.4%, 김 후보 41.2%, 이 후보 8.3%)와 매우 유사한 수치다. 충북 충주시에서는 이 대통령이 46%, 김 후보가 45.2%로 박빙 승부를 펼쳤다. 지지율 차이는 0.85% 포인트이며 표 차이로는 단 1188표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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