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청주시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 지장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 허훈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 주거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 픽업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675
  • 몸집 커진 LG화학… 화학·전자재료 사업부 통합

    몸집 커진 LG화학… 화학·전자재료 사업부 통합

    LG화학이 LG전자가 보유한 화학·전자재료(CEM) 사업부를 통합하며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1일 충북 청주시 CEM 공장에서 ‘새 출발 선포식’을 열고 LG전자 CEM 사업부가 LG화학 가족이 됐음을 알렸다. LG화학은 배터리 소재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자 분리막 코팅 등을 생산하는 CEM 사업부를 5250억원을 들여 인수했다. LG화학은 배터리셀을 만드는 LG에너지솔루션 분사 이후 배터리 소재 전문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지난달 일본 화학 기업 도레이와 헝가리에 분리막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028년까지 1조원 이상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 LG엔솔 ‘권영수 체제’로 새출발… LG화학, 배터리 소재 사업 통합

    LG엔솔 ‘권영수 체제’로 새출발… LG화학, 배터리 소재 사업 통합

    국내 1위 전기차 배터리 기업 LG에너지솔루션이 ‘권영수 체제’로 새출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권영수 ㈜LG 부회장을 새 최고경영자(CEO)로 공식 선임했다. 권 부회장은 “배터리 기술을 향한 걸음은 앞으로 100년 미래를 바꿔 놓을 것”이라면서 “시대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술의 중심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전기차 리콜 사태에서 비롯된 품질 이슈를 거론하며 “주눅 들 필요 없다. 배터리 사업 개척자로서 최다 특허와 대규모 생산능력 등 위기를 더 큰 도약을 위한 기회로 만들어 갈 수 있는 강점이 있다”면서 “이런 강점으로 고객에게 더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 부회장은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이번 인사가 배터리 사업에 대한 구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인사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권 부회장은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LG 대표이사 부회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모회사 LG화학은 LG전자가 보유한 화학·전자재료(CEM) 사업부를 통합하며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이날 충북 청주시 CEM 공장에서 ‘새 출발 선포식’을 열고 LG전자 CEM 사업부가 LG화학 가족이 됐음을 알렸다. LG화학은 배터리 소재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자 분리막 코팅 등을 생산하는 CEM 사업부를 5250억원을 들여 인수했다. LG화학은 배터리셀을 만드는 LG에너지솔루션 분사 이후 배터리 소재 전문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지난달 일본 화학 기업 도레이와 헝가리에 분리막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028년까지 1조원 이상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 접종률 80%인데 신규 확진 오후 6시 1660명…30일 2100명 예상

    접종률 80%인데 신규 확진 오후 6시 1660명…30일 2100명 예상

    서울 597명, 경기 472명…수도권 1191명경남 147명, 대구 88명…비수도권 469명“위드 코로나 시행 두고 거리두기 완화 영향”정부가 다음달부터 독감처럼 중증 환자 위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를 관리하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위드(with) 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29일 오후 6시 기준 1660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이는 전날보다 66명 줄어든 수치지만 일주일 전인 금요일보다 437명이 많다. 집계가 마감되는 30일 0시에는 확진자가 더욱 늘어 21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1주일 하루 평균 1653명꼴사흘 연속 2000명대 이어갈듯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660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은 새달 예정된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된 데 따라 한동안 감소세를 유지하던 확진자 수가 증가세로 전환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전날 브리핑을 통해 “거리두기 일부 완화와 사람 간 접촉 전파가 증가하는 점들이 최근 확진자 증가세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191명(71.7%), 비수도권에서 469명(28.3%)을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597명, 경기 472명, 경남 147명, 인천 122명, 대구 88명, 충남 52명, 충북 44명, 부산 40명, 경북 37명, 강원 19명, 전북 13명, 광주 11명, 제주 9명, 대전·전남 각 4명, 울산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398명 늘어 최종 2124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넉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115일 연속 네 자릿수를 나타냈으며 30일로 116일째가 된다. 최근 1주간(10.23∼29)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508명→1422명→1190명→1265명→1952명→2111명→2124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1653명꼴로 확진자가 나왔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평균 1630명이다.학교·교회발 집단감염 확산 고양 초교 25명, 청주 중학교 16명대구 교회 75명 추가 확진 76명으로 주요 신규 감염 사례를 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동구의 한 직장에서 총 32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동대문구의 복지실에서는 총 34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고양시 소재의 초등학교에서는 25명, 인천시의 한 어린이집에서는 1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도 학교발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졌다. 충남 부여군의 여자중학교에서는 총 14명, 충북 청주시의 중학교에서도 총 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 동구의 교회에서는 지난 2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에 7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총 확진자는 76명으로 늘어났다. 당국은 ‘핼러윈데이’(31일) 기간에 특정 지역과 시설에 외국인이나 젊은 연령층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특별방역점검을 진행하는 등 감염 확산 차단에 적극 나서고 있다.1차 접종률 80%…“세계 5번째” 한편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이날 80%로 집계됐다. 지난 2월 26일 국내에서 처음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뒤 246일째 세운 기록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총 4108만122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국내 인구(지난해 12월 기준 5134만 9116명)의 80.0%에 해당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차 접종률이 80% 이상인 국가는 지난 24일 기준으로 포르투갈, 아이슬란드, 스페인, 칠레 등 4개국인데, 우리나라가 5번째로 이 기록을 달성했다는 게 추진단의 설명이다. 국내 1차 접종률은 지난 8월 21일 50%를 달성했고 지난달 17일 70%를 넘은 뒤 한달여만에 80%까지 올랐다.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국내 접종완료율은 74.3%(총 3816만 930명)로 나타났다. 접종완료율이 80%를 넘은 국가는 OECD 국가 중 포르투갈, 아이슬란드 2개국 뿐이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바이러스와 안전하게 공존하는 일상을 정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 참여와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소아·청소년, 임신부 대상 신규 접종과 추가접종(부스터샷) 등이 진행되고 있다. 전날 오후 8시부터 얀센 접종자에 대한 추가접종(부스터샷)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날 오후 1시까지 모두 50만 6673명이 추가접종을 신청했다. 국내 얀센 접종자 148만 2519명 중 34.2%가 예약을 마친 셈이다. 얀센 접종자는 다음달 8일부터 추가접종을 한다. 50대와 기저질환자, 경찰 등 우선접종 직업군은 다음달 1일 오후 8시부터 추가접종을 예약하고, 2주 뒤인 15일부터 접종한다.
  • 치사율 95% 감염병 잠재운 토종 슈퍼 히어로, 참 예쁜 한라벌

    치사율 95% 감염병 잠재운 토종 슈퍼 히어로, 참 예쁜 한라벌

    인류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것처럼 토종벌들도 10년 넘게 끈질기고 잔인한 팬데믹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09년 발생한 바이러스성 감염병 ‘낭충봉아부패병’이 바로 그것이다. 치사율이 90%에 달하고 전염성도 강하다. 서양종 꿀벌은 감염돼도 치유가 가능하지만 활동 반경이 넓은 토종벌은 감염되면 반경 5~6㎞의 일벌 10만 마리를 전멸시킬 정도로 위협적이다. 코로나19처럼 마땅한 치료제와 예방약이 없어 격리해 확산을 차단하거나 살처분하는 방법밖에 없다. 이 때문에 토종벌은 95% 이상 궤멸했고, 토종 생태계까지 위험에 빠졌다.●꿀벌들의 코로나 ‘낭충봉아부패병’ 확산세 잠재운 한라벌 ‘한라벌’은 토종벌의 희망이다. 2019년 농촌진흥청이 육종한 저항성 토종벌 한라벌은 토종벌 사육 농가들과 전문가들이 힘을 합친 결과다. 끊임없이 사육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농가에 적극적으로 보급하면서 지금은 낭충봉아부패병 확산세가 잡혔다. 특히 눈에 띄는 인물이 ‘청토청꿀’의 김대립(48) 대표다. 김씨는 낭충봉아부패병 퇴치에 힘쓰고, 토종벌 사육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립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농촌진흥청이 인증하는 ‘2021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축산분야)’에 선정됐다. 명인은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최고 농업기술자로 식량작물,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분야에서 각 1명이 선정된다. 축산부분은 그동안 소나 돼지 같은 큰 규모의 종목만 선정됐었기에 이번 결과는 더 의미 있다. 충북 청주시 낭성면 추정리 메밀꽃밭은 그가 토종벌을 위해 직접 메밀 씨를 뿌려 가꾼 곳이다. 1만 4000여평에 달하는 규모로 타지 관광객들도 찾는 명소가 됐다. 할아버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토종벌꿀을 만들고 있는 김씨는 아홉 살 생일선물로 벌통을 받았을 만큼 벌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관련 특허만 9건인 그에게도 낭충봉아부패병은 큰 난관이었다. 한라벌이라는 새 품종이 개발됐어도 ‘순종 교배’를 위해 외딴 지역에서 이들을 길러 다시 육지로 옮기는 작업이 중요하다. 김씨는 이 작업을 위해 대부분의 생활을 전남 보길도·노화도, 제주도 등에서 지내고 있다. 그는 “타지에서 고립된 생활을 한다는 게 쉽진 않지만 토종벌과 함께할 미래를 꿈꿀 수 있어 행복하다”고 미소 지었다.●꿀벌이 사라지면 인류는 4년 내 멸망… 25년간 야생꿀벌종 25% 감소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는 4년 안에 멸망한다.” 아인슈타인의 예언으로 알려진 이 말은 사실 프랑스 양봉업자들의 주장이라는 설이 있다. 하지만 그만큼 인류의 생존에 벌이 중요하다는 사실만은 거짓이 아니다. 올 초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는 지난 25년간 야생 꿀벌종의 25%가량이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5월 20일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벌의 날’이다. 세계 야생식물 번식과 식량 생산에 필수적인 매개체인 꿀벌을 지킬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때다.
  • 청주 복합문화산업단지 내년 상반기 본격 추진

    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협회가 추진하는 한국전통공예촌 복합문화산업단지(30만4천㎡) 조성 사업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청주시는 복합문화산업단지 조성 사업 계획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협회 측은 다음 달부터 토지 보상에 들어가 내년 6월 말쯤 단지 조성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4년까지 단지 조성을 마무리한 뒤 2025년 말까지 각종 공예촌 등을 지을 계획이다. 이 단지에는 숙박시설인 한옥마을과 한옥호텔, 예술인단지, 섬유·옻칠·도자·금속 공예촌이 들어선다. 공예 관련 연구개발센터와 전시장, 전통문화 공연장, 상가시설, ‘전통 한옥 공방’, 저잣거리 등도 조성된다. 이 사업에는 국비와 도비, 시비, 민간자본을 합쳐 2천810억원이 투입된다. 청주시는 “공예촌이 조성되면 공예비엔날레를 개최하는 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공예도시가 될 것”이라며 “시는 진입도로, 용수공급 시설 설치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조선시대 과학기기 보러 청주 오세요”

    “조선시대 과학기기 보러 청주 오세요”

    충북 청주시는 측우기 등 조선시대 대표 천문과학기기 8종을 실물크기로 복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과학기기들은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 일원에 조성된 초정행궁 내 야외 공간에 배치됐다. 초정행궁은 1444년 세종대왕이 121일간 초정지역에 머무르며 안질치료와 훈민정음 창제를 마무리했던 곳으로 시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조성해 지난해 6월 개방했다. 시는 초정행궁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초정행궁 2단계 사업’을 추진하며 이번에 과학기기를 복원했다. 총 사업비는 1억7000만원이다. 복원작업에 걸린 시간은 3개월정도다. 행궁에 설치된 천문과학기기는 세계 최초의 강수량 측정기구인 ‘측우기’, 해시계인 ‘앙부일구’와 ‘천평일구’, 풍향을 관측하는 ‘풍기대’, 청계천 수위를 측정하던 ‘수표’, 조선 실정에 맞는 천문관측을 위해 제작된 ‘혼천의’와 ‘소간의’, 낮에는 태양, 밤에는 별자리를 관측해 낮과 밤 시간을 모두 측정할 수 있는 ‘일성정시의’ 등이다. ‘일성정시의’는 올해 6월 서울 인사동에서 최초로 실제 부품이 발굴돼 그 모양을 복원·제작한 첫 사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초정행궁 실내에도 과학, 훈민정음 등을 주제로 교육·전시 콘텐츠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를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놀면서 공부할 수 있는 교육·체험형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민주노총, 총파업 강행…“코로나 상황인데” 시민들 걱정

    민주노총, 총파업 강행…“코로나 상황인데” 시민들 걱정

    민주노총이 20일 총파업을 강행하고 전국 곳곳에서 파업대회를 열었다. 상당수 시민들은 코로나19 와중에 집단행동에 나선 민노총에 곱지않은 시선을 보냈다. 민노총은 이날 10.20 총파업 투쟁과 총파업 대회를 서울을 포함한 전국 14개 지역에서 동시 개최했다. 이들은 5인 미만 사업장 차별 철폐·비정규직 철폐, 모든 노동자의 노조 활동 권리 쟁취, 돌봄·의료·교육·주택·교통 공공성 쟁취, 산업 전환기 일자리 국가책임제 쟁취 등을 내세웠다. 창원시청 광장에서 열린 경남지역 총파업대회에는 민노총 조합원 2800명(경찰 추산)이 모였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노동법 밖 차별받는 비정규직 노동자, 무너지는 지역상권에 절망하는 영세상공인 등 소수자들 목소리와 함께 우리 노동자는 현장을 멈추고 거리와 광장, 골목을 메울 것”이라고 선포했다. 민노총 강원본부가 춘천 도심에서 개최한 결의대회에는 조합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5년간 한국 사회 불평등은 심화됐고, 노동자와 민중의 삶은 더욱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어 더는 불평등 체제에서 인내하며 살아갈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청주체육관 앞에서 진행된 충북지역 총파업대회에는 700여명(경찰 추산)이 참석했다. 청주시 등 몇몇 자치단체들이 사전에 집합금지 명령을 발동했고, 경찰이 현장에서 해산명령을 내렸지만 조합원들은 1시간이 넘도록 행사를 이어갔다. 방역당국은 집회 주도자와 참여자를 형사 고발하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다. 경찰은 집시법과 감염병예방법등 관련법에 따라 신속하게 수사해 주최자 등 불법행위 가담자 등을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청주에 사는 김모(49)씨는 “코로나19로 온국민이 힘든데, 집회를 자제해야 하는거 아니냐”며 “특히 청주는 하루에 확진자가 수십명씩 나오고있어 더욱 불안하다”고 걱정했다. 대학생 단체인 신전대협은 지난 18일 대학 곳곳에 민노총을 비난하는 대자보를 부착했다. 이 단체는 성명을 통해 “민노총은 110만 노조원을 바탕으로 무소불위의 정치권력으로 자리 잡았다”며 “온 국민이 거리두기로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민노총이 대규모 집회를 열고자 한다. 민노총은 민폐노총이 됐다”고 주장했다. 한 자영업자는 “‘위드코로나’라는 새로운 희망이 기다리고 있는 시점에는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 걱정”이라며 “이런 중요한 시기에 코로나 확산이 우려되는 대규모 집회를 여는 것은 이해할수 없다”고 비난했다.
  • 2027하계U대회 충청권 유치 도민들 힘 보탠다

    2027하계U대회 충청권 유치 도민들 힘 보탠다

    충북도가 20일 2027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성공유치를 지원할 범도민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150여명으로 구성된 추진위는 일상생활 곳곳에서 유치기원 이벤트를 벌이고 SNS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도민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유치 신청도시를 심사하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현지실사단이 방문하는 내년 하반기부터 최종개최지가 선정되는 2023년 1월말까지는 범도민 서명운동, 희망리본달기 등도 추진키로 했다. 추진위 공동위원장은 한범덕 청주시장,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채훈관 충북지역총장협의회장, 유철웅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장, 강형원 충북유도회 회장,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2015하계U대회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우진 선수 등 9명이 맡는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대회유치를 희망하는 도민들 마음을 모으기위해 추진위를 발족했다”며 “추진위가 기폭제가 돼 충청권 공동유치를 염원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지난 8월1일 공동유치의향서와 서한문을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제출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은 내년 1월말 예비후보도시를 선정하고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2023년 1월에 개최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서 유치의향서를 접수한 곳은 충청권이 유일하다. 해외에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가 신청했다. 접수기간이 내년 1월까지라 경쟁 도시가 더 늘어날수도 있다.
  • 광주의 감동을 다시 한 번… 2027 유니버시아드 공동유치 노리는 충청권

    광주의 감동을 다시 한 번… 2027 유니버시아드 공동유치 노리는 충청권

    충청권 4개 지방자치단체(충북, 충남, 대전, 세종)이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공동유치를 위해 적극 움직이고 있다. 개최에 성공한다면 2015 광주 대회 이후 12년 만에 국내에서 국제 종합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충북 관계자는 19일 “국제종합대회 개최를 통해 충청 브랜드를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개최하려고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충청권 연합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와 대회 유치를 놓고 경합 중이다. 2027년 열리는 이 대회는 150개국 1만 50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고 선수들은 18개 종목에서 메달을 다툰다. 지난해 7월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유치 업무협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지난 9월 유치의향서 및 서한문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제출한 상태다. 대회 추진위는 “12월까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진행하는 타당성조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타당성 검사를 통과하면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심사위원회의 승인 절차로 넘어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오는 11월에는 FISU에 유치신청서에 준하는 제안서를 제출하고 내년 1월 31일 FISU는 예비후보도시를 발표한다. 여기에 선정되면 내년 2월부터 10월까지 현지 실사가 이뤄지고 12월 최종유치신청서를 제출하면 2023년 1월 FISU 총회에서 최종 개최도시를 발표하게 된다. 대회 유치에 앞장서고 있는 충북은 이날 이시종 지사 및 관계자들이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원사를 대상으로 충북무예 및 스포츠 행사 홍보를 위한 간담회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를 비롯해 ‘2021 온라인 세계 무예 마스터십’ 등이 소개됐다. 21일부터 5일간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무예에 바탕을 둔 국내 유일의 무예액션 장르 영화제로서 코로나19 시대에 맞게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된다.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주시 그랜드프라자 청주호텔 특설 행사장에서 개최되는 ‘2021 온라인 세계 무예 마스터십’은 올림픽 종목인 유도와 태권도를 비롯해 11개 종목 100여 개국 330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온라인 국제종합경기대회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10월 중에 개최되는 무예관련 3개 행사는 무예 경기, 무예 영화, 무예 관련 학술 및 산업 동향 등 무예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무예 종합선물세트”라며 “충북무예 및 스포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토] 화장품 부스 방문·체험해 보는 김부겸 총리

    [포토] 화장품 부스 방문·체험해 보는 김부겸 총리

    김부겸 국무총리가 19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송역에서 개막한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전시 부스를 방문해 팩을 얼굴에 붙이고 있다. 2021.10.19 연합뉴스
  • 부엉이앱, 안심서비스앱, 스마트해지는 복지시책

    부엉이앱, 안심서비스앱, 스마트해지는 복지시책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돌보기위한 자치단체들의 복지시책이 스마트해지고 있다. 충북 청주시는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된 장년층(만 50∼64세) 1인 가구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부엉이 앱’을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앱은 일정 시간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으면 보호자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업무용 휴대전화에 위험문자를 전송한다. 문자를 받은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전화를 걸거나 집을 방문해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병원 등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장년층 1인 가구 가운데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된 400명에게 이 앱을 설치할 계획이다. 충북 옥천군은 독거노인 고독사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옥천군 마음품 안심서비스 앱’을 보급했다. 이 앱은 노인이 12시간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미리 등록해 놓은 가족·생활치료사·보건소 직원 등에게 GPS로 파악된 노인 위치를 문자로 전송한다. 군은 우울증 우려가 있는 고위험군 노인 150명에게 이 앱을 보급한 뒤 점차 1인가구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충주시는 보살핌이 필요한 경증 치매노인 9명을 인공지능 인형 ‘효돌이’로 돌보고 있다. 이 인형은 머리를 쓰다듬거나 등을 토닥이면 안부인사를 하고 설정된 시간에 맞춰 식사와 약 복용을 안내한다.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인형의 손을 3초이상 잡거나 24시간 동안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보호자나 담당공무원 휴대폰에 알림이 뜬다. 귀를 잡으면 음악을 틀어주고 종교말씀도 들려준다.
  • 내년도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 경북 예천에서 진행

    내년도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 경북 예천에서 진행

    내년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26일부터 경북 예천에서 진행된다. 대한양궁협회는 15일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이 26일 부터 예천 진호국제양궁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전은 모든 선수들이 동등한 조건에서 진행된다. 2020 도쿄 올림픽과 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세계 정상급 기량을 자랑했던 현재 국가대표 선수들도 공정한 경쟁을 펼친다. 남자부에서는 한국 양궁의 기대주로 떠오른 김제덕(경북일고)과 세계선수권 3관왕 김우진(청주시청) 등 102명이 출전한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남자 선수 최초로 2관왕에 올랐던 구본찬(현대제철)도 태극마크에 다시 도전한다. 100명이 참가하는 여자부에서는 신궁 선후배들간의 대결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국가대표로 이름을 날린 강채영(현대모비스), 장민희(인천대), 안산(광주여대)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기보배(광주시청), 장혜진(LH) 등도 태극마크를 놓고 경쟁에 나선다. 이번 1차 선발전 1회전에서 남녀 각각 64명을 선발한다. 이후 2~4회전에서는 토너먼트와 리그 등을 통해 32명이 2차 선발전 기회를 얻게 된다.
  • 위드코로나 준비하는 자치단체들

    위드코로나 준비하는 자치단체들

    “이제는 위드코로나” 자치단체들이 백신접종률 증가에 따른 일상회복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서서히 관광객 유치 등에 시동을 걸고 있다. 청주시는 중국, 우즈베키스탄 의료관광 관련 관계자를 대상으로 의료관광, 뷰티산업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에 거주하며 여행업과 무역업에 종사하는 11명으로 구성된 팸투어단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초정행궁, 수암골, 고인쇄박물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육거리전통시장 등 청주지역 주요 관광지와 의료시설, 뷰티산업시설 등을 둘러봤다. 시는 이달말 2차 팸투어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위드코로나 이후 예상되는 외국인들의 한국방문을 대비해 마련됐다”며 “해외 입국자들의 2주간 자가격리가 폐지되면 바로 외국인들의 청주방문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난해 취소했던 축제를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방역 조치가 대부분 해제되면 내년에 중국인 관광객 10만명을 유치하겠다는 공격적인 목표도 세웠다. 이를 위해 중국·일본 등 외국인 전문 여행사를 초청해 서해안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며 여행 코스를 짜고 있다. 해안가 고급 펜션 등 숙박시설 홍보 영상을 찍어 중국 현지 여행사에 보내기도 했다. 전남 강진군은 지난 14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강진군은 방역과 여행이 공존하는 ‘안심·안전 강진관광 구현’을 위한 다양한 추진전략으로 위드 코로나 맞춤 홍보 마케팅,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운영, 주요 관광 시설 정비, 깨끗한 강진 만들기 등을 준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높은 백신 접종률과 안심여행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가우도, 영랑생가 등 주요 관광지의 지난달 방문객이 작년 동월 대비 3% 증가했다”며 “코로나 시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지역 경기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도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방역과 여행이 공존하는 ‘안심 관광’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음식점과 커피숍 등에 방역 물품을 제공하고 감염병 예방과 주요 관광 정보, 투어 패스 상품 등 스마트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광객 간 접촉이 많이 발생하지 않는 비대면 관광지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지도 육성할 방침이다. 관광객과 주민이 행복한 공정 여행, 농활 여행, 봉사활동을 겸한 여행 등의 ‘착한 여행상품’도 개발해 확산하기로 했다. 강릉시는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관광 콘텐츠 전환이 필요하다고 보고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여행상품을 공모하기로 했다.
  • 쓰레기통에서 구조된 신생아, 건강 회복...입양 절차 밟는다

    쓰레기통에서 구조된 신생아, 건강 회복...입양 절차 밟는다

    지난 8월 쓰레기통에 유기된 이후 사흘 만에 구조된 신생아가 입양 절차를 밟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약 50일 동안 병원 치료를 받고 가까스로 건강을 되찾은 아기가 오는 14일 퇴원 이후 입양 등을 진행하는 보호시설로 옮겨진다. 애초 시는 이 아기를 일시 위탁가정에 보내는 방안을 검토한 바 있다. 하지만 당분간 통원치료가 필요한 상황 등을 고려해 양육체계가 잘 갖춰진 시설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지난 7일 경찰, 변호사 등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한 사항”이라며 “임시 보호시설의 경우 기간이 차면 옮겨야 하기 때문에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기가 머물 시설의 위치나 향후 조치 등에 대해서는 아이의 안전을 고려해 더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아기 앞으로 전달된 후원금 약 1억4000만원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충북공동모금회 관계자는 “후원금을 한꺼번에 지급하는 대신 필요할 때마다 배분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지급할 것”이라며 “추후 아이를 입양하는 가정에도 같은 절차를 거쳐 후원금이 전달된다”고 설명했다. 공동모금회는 오는 29일까지만 모금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아기는 지난 8월 21일 청주시 흥덕구의 한 음식점 쓰레기통에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쓰레기통 안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탯줄 달린 알몸 상태의 아기를 구조했다. 경찰 조사 결과, 아기는 출생 직후 유기돼 60여 시간 넘게 비좁고 어두컴컴한 쓰레기통에서 사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발견 당시 얼굴과 목 여러 곳에서는 깊은 상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진 뒤 패혈증 증세로 몇 차례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다행히 안정을 되찾았다. 검찰은 A씨에게 영아 살해미수보다 처벌이 무거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 앞서 전날 청주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기일에서 A씨 변호인은 “출산 직후 불안한 심리에서 우발적으로 저질러진 미필적 고의 범죄”라고 주장했으나 검찰은 A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고개를 떨군 A씨는 “아이에게 미안하고 속죄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11월 5일 열린다.
  • “불법체류 묻지 않아요”… 충북, 외국인 방역 올인

    “불법체류 묻지 않아요”… 충북, 외국인 방역 올인

    충북 자치단체들이 확산세가 심상치않은 지역 외국인들의 코로나19 감염을 막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청주시는 외국인 백신접종 독려 내용을 담은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1분가량인 이 영상은 청주의 5개국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려면 외국인도 백신접종은 필수”라고 말하는 장면 등으로 구성됐다. 예방접종 절차 안내와 미등록 외국인도 단속·추방 없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는 내용도 담았다. 이 영상은 청주시 유튜브(https://youtu.be/wwH3fTpuZXw)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시는 지난 9일부터 18세 이상 모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백신특별예방접종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동안 외국인 420명이 이 센터를 이용했다. 보은군도 오는 15일까지 외국인 다수이용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방역수칙 특별점검에 나선다. 점검반은 출입자명부 관리, 영업시간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백신 접종 및 확산차단 안내문을 배부할 예정이다. 외국인 사업장이 많은 진천군은 지난 4일부터 1주일간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발동했고, 읍면지역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군은 외국인 감염 추이를 지켜본 뒤 행정명령 연장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지자체들이 외국인 방역을 강화하는 것은 외국인 연쇄감염이 계속되고 있어서다. 충북 전체 확진자 가운데 20%대였던 외국인 비율이 9월에는 1182명 중 467명(39.5%)으로 늘었다. 10월 현재는 전체 확진자 567명 가운데 289명(51.0%)이 외국인이다. 도 관계자는 “불법체류자 신분 때문에 백신접종을 꺼리는 외국인들이 아직도 있는데, 방역당국이 파악한 개인정보는 단속 등에 활용되지 않는다”며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당부했다.
  • 충북 자치단체 “외국인 감염을 막아라”

    충북 자치단체 “외국인 감염을 막아라”

    충북 자치단체들이 확산세가 심상치않은 외국인들의 코로나19 감염을 막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청주시는 외국인 백신접종 독려 내용을 담은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Hurry Up and Let’s Get To Immunity”이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1분가량으로 청주에 거주중인 5개국 외국인 근로자들이 출연해 “백신접종은 필수”라고 말하는 장면 등으로 구성됐다. 예방접종 절차 안내와 미등록 외국인도 단속·추방 없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 영상은 청주시청 유튜브(https://youtu.be/wwH3fTpuZXw)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시는 불법체류자를 포함한 18살 이상 모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백신특별예방접종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사업장이 많은 진천군은 지난 4일부터 1주일간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사업장이 많은 읍면지역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중이다. 행정명령은 외국인 근로자를 1명이상 고용한 관내 사업주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검사를 받도록 조치하고 외국인 근로자는 지체없이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게 골자다. 군은 외국인 감염 추이를 지켜본 뒤 행정명령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보은군은 15일까지 외국인 다수이용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방역수칙 특별점검에 나선다. 점검반은 출입자명부 관리, 영업시간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백신 접종 및 확산차단 안내문을 배부할 예정이다. 도내 지자체들이 외국인 방역에 집중하는 것은 외국인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어서다. 7월 충북 전체 확진자 557명 가운데 113명(20.3%)였던 외국인 비율이 9월에는 1182명 중 467명(39.5%)로 늘었다. 10월 현재는 567명 가운데 289명(51.0%)이 외국인이다. 도 관계자는 “불법체류자 신분 때문에 백신접종을 꺼리는 외국인들이 아직도 있는데, 방역당국이 파악한 개인정보는 단속 등에 활용되지 않는다”며 “안심하고 적극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외국인 코로나검사 행정명령을 발동하니 다른 지역으로 옮겨 일을 하는 경우도 있다”며 “전국이 동시에 행정명령을 내려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지방선거 ‘째깍째깍’ …명퇴 러시 관가 ‘술렁’

    “지역발전을 위해 공직생활을 접고 선거에 출마합니다.” 전국에서 정년이 얼마 남지 않은 자치단체 소속 고위공무원들의 퇴직이 줄을 잇고 있다. 내년 6월에 치러질 지방선거 도전을 위해서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정년퇴임까지 2년 9개월 정도가 남은 이재영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이 지난달 30일 명예퇴직했다. 이시종 충북지사 비서실장 등을 지낸 이 실장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증평군수 선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정경화 도 농정국장은 고향인 영동군수 선거에 도전하기 위해 이달 말 명퇴할 예정이다. 정 국장은 “영동군의 많은 분들에게 그동안 큰 도움을 받아왔다”며 “진천부군수 재직당시 투자유치 경험 등을 살려 고향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준경 음성 부군수는 정년을 1년여 앞둔 지난 5월 퇴임한 뒤 국민의 힘에 입당해 괴산군수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맹경재 충북도의회 사무처장은 명퇴를 고민 중에 있다. 맹 처장은 괴산군수와 음성군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괴산은 고향이고, 음성은 중학교를 다닌 곳이다. 전남에선 김병주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이 지난 6월 명퇴했다. 지방고시 출신인 김 전 국장은 고향인 나주시장에 도전한다. 전동호 전남도 건설교통국장도 명퇴를 신청하고 고향인 영암군수에 출마한다. 한동희 전남도의회 사무처장은 영광군수 선거 출마를 위해 정든 공직을 떠났다. 경기도와 경북도, 강원도 등에서도 명퇴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명퇴자는 중앙부처에서도 나오고 있다. 이범석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은 청주시장 선거 도전을 위해 지난 8월 명퇴하고 국민의 힘에 입당했다. 이처럼 공직자들이 선거출마에 적극적인 것은 공무원 출신들의 당선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풍부한 행정경험 등이 지방선거에서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충북의 경우 현재 도내 자치단체장 12명 가운데 4명이 지방공무원 출신이다. 조병옥 음성군수, 이차영 괴산군수, 류한우 단양군수는 충북도청 간부공무원으로 퇴임했다. 이들은 공직생활 대부분을 도청에서 했지만 고향에서 단체장에 올랐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시청 국장을 지냈다. 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거나 경찰을 지낸 단체장까지 합하면 도내 공무원 출신 단체장은 8명이 된다. 공직사회는 간부급들의 명퇴를 은근히 반기는 분위기다. 승진요인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충북에선 최근 명퇴로 공석이 생기면서 도정 사상 첫 여성이사관이 탄생하기도 했다. 충북도 한 관계자는 “승진을 기다리는 직원들에게 누군가의 명퇴는 반가운 소식”이라며 “이들의 명퇴로 도정공백을 걱정하는 이들이 있는데, 정책 결정권자인 단체장이 있어 문제될 게 없다”고 말했다.
  • 정은경 “11월 둘째주, 위드 코로나 시작해볼 수 있어…접종률 70% 넘을 것”

    정은경 “11월 둘째주, 위드 코로나 시작해볼 수 있어…접종률 70% 넘을 것”

    “10월 마지막주 국민 70% 접종 완료할 것”1차 접종 77.6%, 2차 접종 55.5%당국, 코로나 악화시 이달 말 확진 5천명 전망권덕철 “중환자 병상·재택치료 방안 마련 중”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7일 오후 6시 기준 1497명이 쏟아지며 8일 0시까지 2000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다음달 중순 코로나19를 독감처럼 중증 환자 위주로 관리하는 ‘위드(with) 코로나’로 전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전 국민의 77.6%이며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55.5%다. “이달 25일 주 초 접종률 70% 전망”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11월 둘째주에는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 코로나 방역체계를 시작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마지막주 초에 국민의 70%가 접종을 완료하고, 면역 형성 기간인 2주가 지나는 11월 둘째주에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정 청장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질병청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10월 25일이 있는 주 초에는 국민의 70%가 접종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위드 코로나’ 시행 조건이 언제 갖춰지느냐는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항체 형성을 고려하면 2주 정도”라고 답했다. 정 청장은 ‘11월 9일쯤이면 단계적 일상 회복이 가능하다는 말이냐’는 질문에는 “시작해 볼 수 있겠다는 말씀”이라고 답했다.먹는 치료제, 백신패스, 병상 준비복지 “일일 확진 1만명 나올 수도” 정부는 앞서 국민의 70%(고령층 90%, 성인 80%)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로 전환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조정하면서 11월에는 체계 전환에 나서겠다고 밝혔었다. 국민 70% 접종완료 시점이 구체화됨에 따라 정부는 11월 둘째주 단계적 일상회복 시동을 위한 병상 확보, 백신패스 도입, 경구용(먹는) 치료제 구매 등 후속조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정 청장이 단계적 일상 회복 시작 시점을 다음달 9일로 확정해 발언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별도의 설명자료를 내고 체계 전환 시점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10월 하순에 전국민 예방접종률이 7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므로,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적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여건은 갖추어진다고 보고 있다”면서 “다만 구체적인 시행일은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결정할 필요가 있으며, 현재 전문가를 포함한 각계각층 의견을 수렴하는 등 다양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질병청 관계자는 “대략 11월 둘째주 정도에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는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현재 수준보다 악화할 경우, 이달 말 일일 신규 확진자가 5000명 안팎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으나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이다. 전날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정감사에 출석해 “일일 신규 확진자가 1만명 수준으로 갈 수 있다고 보고, 중환자 병상과 재택치료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접종완료 55.5%, 18세 이상 64.5%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55%를 넘어섰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3982만 3981명으로, 전체 인구(지난해 12월 기준 5134만 9116명)의 77.6%에 해당한다. 18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한 1차 접종률은 90.2%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2122만 7713명, 아스트라제네카 1109만 4379명, 모더나 604만 8288명이다.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45만 3601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한다.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총 2850만 6355명으로 인구의 55.5% 수준이다. 18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64.5%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1412만 1343명, 아스트라제네카 1055만 9412명(교차접종 165만 2073명 포함), 모더나 237만 1999명이고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신규 확진 1938명…8일 2200명 예상 오후 9시 기준… 94일째 네 자릿수 확진 한편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좀체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938명으로 집계됐다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63명이 줄어든 수치지만 8일에도 네 자릿수 확진자를 94일째 이어가게 됐다. 집계가 마감되는 8일 0시에는 확진자가 더욱 늘어 22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475명(76.1%), 비수도권이 463명(23.9%)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727명, 경기 620명, 인천 128명, 경북 77명, 충북 63명, 충남 61명, 경남 55명, 대구 41명, 부산 34명, 대전 31명, 강원 30명, 광주 25명, 울산 15명, 전남 11명, 전북 10명, 제주 9명, 세종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석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최근 1주간(10.1∼7)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2485명→2247명→2085명→1672명→1575명→2028명→2427명을 기록해 2차례를 제외하곤 모두 2000명 선을 넘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남부의 직장 및 외국인(2번째 사례)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이후 총 27명이 확진됐다. 인천 부평구에 소재한 유치원에서는 원생, 가족 등 10명이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다. 세종시의 한 초등학교와 관련해선 학생, 가족, 외부 강사 등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충북 청주시의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11명을 포함해 최소 13명이 확진돼 정확한 감염원을 찾고 있다.
  • 다소 줄어 신규 확진 1497명, 64명↓…8일 2000명 예상

    다소 줄어 신규 확진 1497명, 64명↓…8일 2000명 예상

    서울 564명, 경기 423명…수도권 1105명경북 73명, 경남 55명…비수도권 392명세종시 초교·청주시 고교서 학생 다수 확진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7일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9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64명 줄어든 수치지만 8일에도 네 자릿수 확진자를 94일째 이어가게 됐다. 집계가 마감되는 8일 0시에는 확진자가 더욱 늘어 20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9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105명(73.8%), 비수도권이 392명(26.2%)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64명, 경기 423명, 인천 118명, 경북 73명, 경남 55명, 충북 52명, 대구 40명, 부산·충남 각 34명, 강원 28명, 대전 24명, 광주 16명, 울산 10명, 전북·제주 각 9명, 전남 7명, 세종 1명이다.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866명 늘어 최종 2427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석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최근 1주간(10.1∼7)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2485명→2247명→2085명→1672명→1575명→2028명→2427명을 기록해 2차례를 제외하곤 모두 2000명 선을 넘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남부의 직장 및 외국인(2번째 사례)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이후 총 27명이 확진됐다. 인천 부평구에 소재한 유치원에서는 원생, 가족 등 10명이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다 세종시의 한 초등학교와 관련해선 학생, 가족, 외부 강사 등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충북 청주시의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11명을 포함해 최소 13명이 확진돼 정확한 감염원을 찾고 있다.
  • 육군, ‘변희수 강제전역 부당’ 판결에 “존중…항소 여부 미정”

    육군, ‘변희수 강제전역 부당’ 판결에 “존중…항소 여부 미정”

    성전환수술(성확정수술) 뒤 여군으로 계속 복무하길 희망했던 고 변희수 전 하사에 대한 강제전역 처분이 위법이라는 법원 판단에 대해 군이 ‘판결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육군 관계자는 7일 “재판부의 이번 판결을 존중한다”며 “판결문을 확인한 후 향후 조치 방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항소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대전지법 행정2부(오영표 부장판사)는 이날 변 전 하사가 생전에 육군참모총장을 상대로 낸 전역 처분 취소 청구 사건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변 전 하사의 심신장애 여부를 판단할 당시 성별이 명백히 ‘여성’이었던 만큼 남성을 기준으로 “장애가 있다”고 본 군의 처분에는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 성전환수술을 통한 성별 전환이 허용되는 점, 수술 후 상태를 당시 군이 알고 있었던 점 등도 근거가 됐다. 경기 북부지역의 한 부대에서 복무했던 변희수 전 육군 하사 변 전 하사는 2019년 11월 휴가 중 태국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 그는 군에 계속 남길 바랐지만, 군은 의무조사 시행 후 변 전 하사에게 심신장애 3급 판정을 내리고 지난해 1월 강제전역 조처했다. 변 전 하사는 다시 심사해달라며 육군본부에 인사소청(처분에 대한 재심사)을 제기했으나 기각됐다. 이후 육군참모총장을 상대로 강제 전역을 취소해달라는 행정 소송을 제기하고 첫 변론을 앞둔 지난 3월 청주시 상당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