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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고인쇄박물관 개관/세계최초 금속활자본 인쇄한 흥덕사터에

    ◎금속·목판본 162종등 전시… 오늘 개관식 금속활자 인쇄술을 창시한 우리 조상의 위업을 기리는 고인쇄박물관이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을 인쇄한 바로 그 자리에 세워져 문을 연다. 문화부는 충청북도 청주시 운천동 흥덕사터에 세워진 고인쇄박물관의 개관식을 17일 하오2시에 갖는다. 흥덕사는 지난 1972년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 도서의 해」기념학술대회에서 현존하는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으로 공인된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을 고려 우왕 3년 13 77년에 인쇄한 장소이다. 「직지심체요절」에 기록된 흥덕사는 그 동안 위치를 알 수 없었으나 지난 85년 청주대박물관의 이 지역 발굴조사 때 「흥덕사」라고 새겨진 청동금구의 파편등이 출토됨에 따라 확인됐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는 지난 87년 문화부의 지도 감독아래 남아 있는 초석위에 정면 5칸,측면 5칸의 김당을 복원하고 건물터 아래에 고인쇄박물관을 세우는 공사에 들어갔다. 고인쇄박물관은 건물 연면적이 4백21평으로 외형은 초가지붕의 곡선을 본떴고 2백20평의 전시공간과 VTR실·연구실·사무실·수장고·작업실을 갖췄다. 전시자료로는 금속활자본으로 「통감절요」등 1백2종 1백9책,목판활자본으로 「동의보감」등 60종 1백47책을 확보하고 있으며 원본이 해외에 있는 자료는 사전·그림·모형·영인본 등으로 만들어 전시하게 된다. 2개의 전시실 가운데 제1전시실에는 우리나라 인쇄발달사를 중심으로 목판본,금속활자본,목판활자본,한글활자본,책장정의 변천과정을 전시하고 제2전시실에는 흥덕사터 출토유물을 중심으로 금구,청동소종등을 모조품으로 제작·전시한다.
  • 현대건설 융자 불이행에 항의/청주 율량아파트 주민들 농성

    【청주=한만교기자】 충북 청주시 율량동 현대율량아파트주민 3백여명은 15일 상오11시부터 아파트앞 빈터에 모여 현대건설의 일방적인 융자잔금 납부통보에 항의하는 농성을 벌였다. 주민들은 이날 청주 갑선거구 합동연설회가 열린 율량동 덕성국교 건너편인 이곳에서 『현대건설이 당초의 융자약속을 깨고 오는 4월말까지 융자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납부하라고 통보한 것은 비도덕적인 처사』라며 수십개의 피켓과 플래카드를 들고 항의농성을 벌였다. 한편 유세시작 10분전인 상오12시50분쯤 청주 갑선거구에 입후보한 국민당 김진영후보가 농성장을 찾아오자 주민들은 『국민당은 필요없고 현대건설 관계자가 와서 직접 해명하라』며 면담을 거부,김후보가 돌아가기도 했다. 주민들은 유세장 진입을 막는 전경들과 대치하다 하오1시30분쯤 자진해산했다.
  • 융자 약속어기고/현대서 잔금 독촉

    【청주=한만교기자】 현대건설이 충북 청주시 율량동에 분양한 율량현대아파트 입주자들에게 당초 약속과는 달리 주택자금 융자를 해줄 수 없다며 잔금납부를 독촉해 말썽을 빚고 있다. 이 아파트 7백64가구를 분양하면서 이중 전용면적 25·7평이하인 국민주택규모 6백3가구(32평형 3백39가구,29평형 40가구,28평형 2백24가구)에 대해 28평형은 8백만원,29평형은 9백만원,32평형은 1천만원의 주택자금을 각각 융자해주기로 약속하고 지난해 12월말부터 입주를 시켰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건설측은 대부분의 가구가 입주한 지난 12일 갑자기 「주택은행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융자수속절차를 밟았으나 더 이상 진전시킬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발송하고 오는 4월30일까지 융자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완납하라고 입주자들에게 통보했다. 한편 주택은행 서울 종로지점측은 『지난해 말 현대건설로부터 60억원의 융자금 신청을 접수받았으나 은행의 자금운용 형편에 따라 융자금 지급이 지연되고 있을 뿐 융자불가를 현대건설에 통보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민당 청주갑지구당은 지난 13일 아파트주민들이 관리사무소앞에서 농성을 벌이자 당관계자를 보내 동정을 파악한데 이어 경석주사무국장(42)은 14일 『융자가 안되는 것은 정부가 현대를 탄압하기 때문』이라고 공언해 이 일을 정치적으로 이용할 의도를 드러냈다.
  • 승용차 고속도 역행/충동사고내 둘 숨져

    【청주】 7일 하오 9시쯤 청주시 지동동 중부고속도로 서울기점 백11㎞ 지점 상행선에서 도로를 역행해 달리던 서울 3조8295호 엑셀승용차(운전사 이희종·40·청주시 사직동 537)가 마주오던 대전1거 8852호 캐피탈승용차(운전사 김주석·30·대전시 중촌동 98)와 충돌,캐피탈승용차에 탔던 김애희씨(37·여·경북 포항시 지국동)와 김수헌군(3·경북 포항시 지국동) 등 2명이 숨지고 두차량 운전사등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 돈 요구 유권자 6명 첫 영장/제주

    ◎창당대회 참가후 「운동비」 명목으로 【청주=김동진기자】 충북 경찰청은 2일 임의로 선거운동을 하고 그 대가로 금품을 요구한 유영덕씨(27·무직·청주시 정상동 156)등 6명을 국회의원선거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들을 배후 조종한 김기환씨(30·무직·청주시 사천동 450)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청주시 석교동 고려예식장에서 열린 민주당 청주갑지구당(위원장 장한양·40)창당대회에 당원자격이 없으면서 참가,선전벽보를 붙이고 구호를 제창한뒤 28,29일 이틀동안 지구당 간부를 찾아가 선거운동비 명목으로 5백만원을 요구하면서 행패를 부린끝에 식권 2백50장(45만5천원 상당)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 부동산 경기침체에 신도시 입주 겹쳐/3·4월 집값/더 떨어진다

    ◎중·대형 아파트까지 이달들어 안정/서울 「단독」 평당 2백만원 내려도 매기없어/수요 급증한 전세만 최고 10% 올라/토지거래도 한산… 분당 택지등 미분양 사태 봄철 이사철을 앞두고 있으나 주택과 땅등 부동산가격은 계속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다만 일부 주택의 경우 그동안의 하락세가 주춤해지고 전세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정도이다.특히 전세의 경우 지난 90년부터 전세 임대차기간이 2년으로 연장된 뒤 올해 그 첫주기가 되면서 계절적인 요인과 맞물려 전세 소요량이 급증,지역에 따라 지난 연말에 비해 가격이 20%이상 치솟는 곳도 있다.그러나 택지를 비롯,땅값은 정부의 각종 부동산투기억제시책및 전반적인 규제에따라 경기침체등으로 약보합세를 지속하고 있고 그나마 거래마저 한산한 실정이다. ▷주택◁ 아파트가격은 지난해의 계속된 가격하락에 대한 반등세가 작용,올해초 중대형아파트를 중심으로 일시적인 오름세가 나타났으나 2월 이후 다시 균형을 되찾아 제자리 걸음을 지속하고 있다. 건설부조사에 따르면 서울 압구정동의 현대아파트 51평형은 지난 연말수준인 6억∼7억원선에서 거래가격이 형성되고 있으며 둔촌동의 25평형과 34평형도 각각 1억∼1억2천만원,1억5천만∼1억7천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송파구의 가락동의 현대아파트 31평형은 약1천만원 내린 1억8천만∼2억원에 매물이 나오고 있으며 양천구 목동의 45평형 아파트도 역시 1천만원이 내린 3억∼3억5천만원에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 그러나 노원구 하계동의 청구 26평형과 과천의 주공 23평형은 약5백만원이 오른 1억2천3백만∼1억3천5백만원,1억∼1억1천만원에 팔리고 있다. ○10%까지 떨어져 지방의 경우에는 지역별로 거래가격이 일부 하락,부산 금정동의 선경 31평형과 대구 달서구의 청구그린3차 41평형은 5백만원이 내린 가격에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 건설부는 3·4월중 4만5천가구의 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면 최고 10% 정도까지 아파트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반면 부동산중개업계에서는 신도시 공급물량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서울 변두리의 아파트 시세가 평당 3백50만∼4백만원으로 조합아파트의 시세와 근접하는 등 현재의 아파트가격이 이미 바닥세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별다른 가격변동을 나타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1월말부터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전세가격의 경우 2년의 임대기간이 끝난 수요층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품귀현상을 초래,하루가 다르게 가격이 오르고 있다. 건설부의 조사에 따르면 서울 둔촌동의 주공 25평형은 올 연초보다 5백만원이 오른 5천만∼5천5백만원,광장동의 극동 31평형도 역시 5백만원이 오른 6천만∼7천만원,하계동의 청구 26평형은 6백만∼8백만원이 오른 4천6백만∼5천3백만원에 전세거래가 형성되는 등 연초보다 10%이상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문화부동산의 조철기씨는 『학기초라는 예절적인 요인외에 주택매매 부진으로 전세수요가 늘어 전세가격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상승추세가 5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단독주택의 경우 전반적인 약보합세속에 서울 테헤란로 주변지역의 경우 지난해 평당 9백만원을 호가했으나 최근에는 7백만원에도 사려는 사람이 없으며 서울 주변 지역은 매매는 그리 활발하지 못하나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토지◁ 지난해 오름세가 다소 둔화되기는 했으나 90년에 비해 12.8%의 상승률을 기록했던 땅값은 올초부터 부동산 투기단속이 보다 강화되면서 가수요가 격감,거래 건수와 면적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이에따라 2월까지 전국의 땅값 상승률이 1%에도 채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전남북등 서남권지역은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대지는 평당 6백76만5천원,중랑구 신내동의 대지는 3백14만원,인천 만수동의 대지는 2백15만원에 거래되는 등 올 연초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 상승에 그쳐 또 수원시 매탄동의 대지도 평당 2백56만원,화성군 향남면의 논은 5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원도 춘천시 우두동의 대지는 연초보다 1% 오른 평당 38만6천원,충북 청주시 내덕동의 대지는 0.2% 오른 평당 1백14만5천원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반면 광주시 수완동의 대지는 0.1%가 내린 평당 54만9천5백원,순천시 연향동의 대지는 0.3%가내린 39만9천원선에서 오락가락하고 있다. 토지 거래도 서울 강남구는 2월 넷째주(2월16∼22일)가 셋째주보다 건수에서는 12건,면적은 3천3백76㎡가 줄어들었으며 인천 남동구는 53건과 9천4㎡가 줄어드는 등 갈수록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택지 역시 분당신도시의 단독택지가 무더기로 미분양됐음에도 여전히 수요층이 나타나지 않는 등 좀처럼 팔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부동산업계는 이번 총선에서 통화량이 팽창되거나 부동산 신규취득에 가해지고 있는 각종 제재조치가 철회되지 않는한 부동산경기의 침체국면은 올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 목재야적장 큰 불/청주서/공장 40곳 정전소동

    ◎생산차질피해 50억 【청주】 26일 하오 4시50분쯤 청주시 복대동 518 목재판넬제조업체인 대봉상사(대표 박종완·40)야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이곳을 지나는 청주공단용 고압선이 녹아 끊어졌다.이때문에 청주공단내 럭키(주)등 40여개업체가 정전으로 가동이 중단돼 50여억원이상의 생산차질을 빚게 됐다. 이날 불로 야적장에 쌓아 놓은 지게차 목재받침대등이 불에 타 8백여만원상당(경찰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만에 진화됐으나 한전 서청주변전소에서 청주공단으로 연결되는 15만4천v,2만2천9백v짜리 고압선이 불에 녹아 끊어졌다는 것이다. 한전측은 곧 송전선 복구에 나서 삼영화학(주)등 39개 업체에 공급되는 2만2천9백v짜리 고압선은 비상선으로 정전 1시간여만에 전력공급을 재개했으나 대농과 럭키로 연결되는 고압선 복구는 오는 27일 상오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만취 방위병 인질극/경찰과 격투끝에 잡혀/손님 흉기 위협

    【괴산】 12일 밤 11시30분쯤 충북 괴산군 증평읍 교동 32 고궁다실(주인 김영숙·여·41)에서 육군 모부대 소속 방위병 송석흠씨(20·괴산군 증평읍 교동)가 술에 만취돼 손님 이모씨(30·회사원·청주시 내덕동)를 흉기로 위협,인질로 잡고 행패를 부리다 출동한 경찰과 격투끝에 20여분만에 붙잡혔다.
  • 11억대 히로뽕 밀조단 적발/부산 유흥가등에 공급… 5명 구속

    【부산=이기철기자】 부산지검 강력부 정동민검사는 27일 히로뽕 밀매조직 「영조파」두목 정영조씨(58·서울 송파구 잠실2동 주공아파트 232동 103호)와 부산지역 공급책 김동수(42·향정신성의약품 관리법위반등 전과13범·부산진구 전포4도 201의6),이영하씨(50·〃전과21범·동래구 거제3동 503의 20)등 공급책 4명등 모두 5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공급책 김의일씨(43·충북 청주시 사창동 221의1)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두목 정씨는 지난 58년 경북 K대 화학과를 졸업,79년까지 무역회사인 서울 삼요물산 대표이사로 있다가 지난 87년 당시 거주지인 대구시 남구 봉덕3동 1395 자택에서 히로뽕 3백50g(시가 11억6천5백만원 상당)을 밀조,보관해오면서 지난해 6월부터 10월사이 김씨 등 공급책들에게 15차례에 걸쳐 모두 2백45g을 4천30만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지방자치 새 문제점 「월권조례」/비현실적 의결 남발의 실태

    ◎작년 60여건 폐기… 대부분 상위법 위배/지역 이기주의·의원 인기전략이 주인 일부 지방의회에서 상위법규를 위반하는 조례를 제정하는 등 월권행위가 잇따르고 있어 새로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같은 사례는 운영미숙에서 오는 것도 있지만 지역이기주의에 편승한 경우를 비롯,의원 자신의 지역기반을 확고히 하려는 인기주의 등에서 비롯되는 일도 많아 일부 지역에서는 자치단체장이 의회의 결정을 위법이라며 제소,의회와 자치단체간의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 다행히 현행 지방자치법 제159조에서는 지방의회의 의결이 법령에 위배되거나 공익을 해한다고 판단이 될 때에는 시·도에 대하여는 내무부장관이,시·군·구에 대해서는 시·도지사가 관련 단체장을 통해 재의를 요구할 수 있고 다시 의회의원 과반수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2이상 찬성으로 재의결되더라도 법령에 위반된다고 판단될 때는 15일 이내에 대법원에 제소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잦은 월권행위로 인한 일정 행정업무수행의 차질을 막기 위한 대책이 요망되고 있다. 내무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회기동안 상급단체인 시·도지사가 관련 시·군·구청장에게 의회에 재의요구를 하도록 지시한 것은 모두 15건이나 됐다. 이가운데 12건은 의회가 재의를 인정해 폐기하거나 수정 의결했으나 3건은 의회가 재의를 끝내 받아들이지 않아 단체장이 대법원에 제소를 해놓고 있는 상태다. 이밖에도 관련 단체장이 내부적으로 직접 의회에 재의를 요구,의회가 폐기 또는 수정 의결한 것만도 5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추계돼 60여건의 지방의회 의결사항이 상위법을 위배하거나 월권행위를 한것으로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운영미숙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나 자치단체에 대한 견제 또는 지역이기주의와 인기주의에 편승한 결과 빚어지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문제는 운영미숙 결과로 일어난 경우는 의회가 스스로 의결사항을 쉽게 폐기 또는 수정 의결 했으나 견제성격이나 지역이기주의에 편승한 의결사항들은 의회가 좀체로 재의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어 해결이 어렵다는 점이다. 실제로 운영미숙에 의해 의결했다가 재의를 받아들인 사례로는 구례군 의회가 구례온천휴양지 설치에 따른 조례3건을 제정했다가 폐기한 경우와 서귀포 시의회가 국토종합건설계획법에 따라 추진중이던 강정천유원지 개발계획 취소건의안을 의결했다 취소한 경우 등이 있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정치적인 색채가 짙은 의결사항인 국가사무의 행정정보 공개를 의무화하는 청주시 행정정보 조례안의 경우 국가사무의 정보공개가 지방자치법 제15조 등에 위배된다며 청주시장이 재의를 요구했는데도 의원전원 찬성으로 재의결해 받아들이지 않았고,통반장을 시의원의 합의를 받아 뽑자는 목포시의회의 통반설치조례도 비슷하다.이들 사례는 현재 대법원에 제소까지 된 상태이다. 결국 운영미숙 등으로 발생하는 재의요구사태는 지방의회가 정착이 되면서 근절될 수 있겠지만 정치적 색채를 띤 경우에는 그 해결에 어려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전문가들은 이같은 현상을 법리해석에 따른 해결보다는 지방의회와 자치단체와의 긴밀한 대화로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종국적으로는 지방의회의원들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법상 미비한 사항은 계속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 청와대앞 시위 제지 경관/목사가 차에 매달고 질주(조약돌)

    ○…서울종로경찰서는 3일 배병옥씨(54·충북 청주시 화계동 세일중앙교회 목사)등 8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 배씨등은 3일 상오9시25분쯤 서울종로구 궁정동 30번지 앞길에서 충북5가9828호 베스타봉고차를 몰고 청와대쪽으로 가면서 『김일성과 협상하지 말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고 이를 단속하는 경찰관을 차에 매단채 70여m나 끌고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에서 『노태우대통령을 만나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할 방안을 제시하려고 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 또 공중전화 시비 살인/대학생이 채근하는 20대 회사원 찔러

    【청주=김동진기자】 26일 새벽 0시30분쯤 청주시 북문로2가 대현 지하상가 옆 공중전화 부스에서 전화를 걸던 권준택군(23·청주C대 정외과2년)이 전화를 오래 사용한다며 시비를 걸어온 강태선군(21·회사원·충북 청원군 북이면 대율리 138)과 말다툼 끝에 깨진 병으로 강군의 목을 찔러 숨지게 했다. 권군에 따르면 이날 같은 학교 후배인 최모군(21·청주시 우암동)과 함께 인근 식당에서 술을 마신뒤 공중전화로 자신의 여자친구와 통화를 하던중 뒤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던 강군이 『무슨 전화를 그렇게 오래 사용하느냐』며 시비를 걸어와 말다툼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 35차례 강도·성폭행/고교생등 한마을 7명에 영장

    【청주=김동진기자】 청주 서부경찰서는 9일 차량 데이트족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빼앗은 뒤 여자를 성폭행한 김모군(18·청주 K고3년)등 같은 마을 고교생 3명과 양진철씨(27·무직·충북 청원군 옥산면 가락리 4구)를 비롯한 20대 4명등 모두 7명에 대해 특수 강도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군과 양씨등은 모두 같은 마을 선후배 사이로 지난 4일 밤 10시쯤 청주시 원평동 미호천 제방에서 승용차안에서 데이트 중인 이모씨(38·청주시 우암동)와 민모양(25·청주시 운천동)을 둔기로 때리고 무선전화기 1대,공기총 1점등 2백25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뒤 이씨를 이 승용차 트렁크에 가둬 놓은후 민양을 차례로 성폭행한 혐의다. 이들은 또 지난 12월 초순 청주시 정하동 무심천 제방에서 승용차안에서 데이트를 하던 박모씨(32·회사원·청주시 사천동)와 김모양(27·청주시 우암동)을 둔기로 위협,현금과 수표등 12만원을 빼앗은 뒤 박씨를 차량 트렁크에 가둬둔 채 김양을 차례로 성폭행 하는등 지난 6월 초부터 최근까지 모두 35차례에 걸쳐5백4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고 8차례나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일본 우주공상 폭력만화/국교서 돈받고 상영 말썽(조약돌)

    ○…청주시 복대동 서원국교가 학생들로 부터 돈을 받고 일본 폭력만화영화 등을 상영한 사실이 밝혀져 학부모들이 반발하는 등 말썽을 빚고 있다. 6일 학교측과 학부모들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학교에서 1천2백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인당 7백원씩 받고 1·2·3학년생에게는 우주공상 폭력물인 「우뢰매」라는 일본 만화영화를,4·5·6학년생 에게는 「구사일생」이라는 제목의 반공영화를 각각 상영했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학교측은 『개인업자가 권고하는 영화 내용을 미리 살펴보지 않고 상영한 것은 잘못』이라면서 『업자와 상의해 관람료를 되돌려 주겠다』고 해명했다.
  • 폐기처분 대상 병든 소/“도축가능”진단서 발급/수의사 11명 입건

    【청주=김동진기자】 충북지방 경찰청은 3일 소 도축시 허위진단서를 발급한 청주시 내덕동 중앙동물병원장 임영철씨(37)등 청주·청원지역 수의사 11명을 수의사법 위반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등은 지난해 1월부터 소 도축 가능여부에 대한 진단서를 발급하면서 폐사처리해야 하는 병든 소에 대해서 도축가능한 것으로 허위진단서를 발급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 울산·마산·청주·포항시 4개 권역/「도시교통 정비구역」 지정

    ◎교통부,시장에 중·장기계획 입안권 부여 교통부는 7일 도시교통문제가 중·소도시까지 확산,심화되고 있어 이에대한 종합적인 교통대책수립이 요청됨에 따라 상주인구 30만명이상인 울산·마산·청주·포항시와 그 인근 교통권역을 도시교통정비구역으로 새로 지정고시했다. 도시교통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시에서는 ▲시장은 중·장기 도시교통정비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해야하고 ▲연면적 3천㎡이상되는 백화점이나 일정규모이상의 시설을 설치코자 할 때는 사전에 교통영향평가를 받아야하며 ▲교통유발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의 소유자에게는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할 수 있게 돼있다. 새로 도시교통정비구역으로 지정된 4개시및 인근 교통권역은 다음과 같다. ◇울산시=울산군 강동면·농소면·범서면·청량면·온산면 ◇마산시=창원시,진해시,창원군 내서면·구산면 ◇청주시=청원군 북일면·남이면·강내면 ◇포항시=영일군 연일읍·홍해읍·오천읍·동해면·대송면
  • 아파트땅 매입 개입/교사등이 6억 갈취

    【청주 연합】 청주지검 수사과는 4일 건설회사가 고층아파트 부지를 매입하는 과정에 개입해 6억원상당을 갈취한 정우균씨(42·청주 C상고 교사)를 특정 경제범죄가중처벌법(공갈)위반등 혐의로,이 과정에서 법정 수수료보다 12배나 많은 부동산소개료를 받은 강수길씨(48·경기도 안양시 안양동 823의 10)를 부동산중개업법 위반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검찰은 또 당국의 허가 없이 땅을 사고 판 가재춘(48·경기도 의회의원),장진자씨(37·여·음식점업·청주시 복대동 청송아파트 5동 201호)등 2명을 국토이용관리법 위반혐의로 입건하고 달아난 노재호(37·건설업·청주시 사천동 231의 4),장삼현씨(46)등 2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수배했다.
  • 「소비 10% 절약」 본격 점화/한국도자기그룹 4사

    ◎지속 실천 결의대회 주식회사 한국도자기(대표 김은수)는 2일 충북 청주시 제2공장에서 4개 계열회사 사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소비절약운동 결의대회」를 갖고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회장 김동수·한국도자기회장)가 펼치고 있는 「10%소비절약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국내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10%소비절약운동에 나선 한국도자기 사원들은 이날 대회에서 『무역적자가 1백억달러에 이르고 물가가 크게 오르고 있는 국가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려면 소비절약과 함께 생산성향상,수출증진이 꼭 필요하다』고 전제,「10%생산성향상운동」과 「10%수출더하기운동」도 함께 펼쳐 나가기로 했다. 한국도자기는 이에따라 올해 수출목표를 1천5백만달러에서 10% 늘린 1천6백만달러로 늘려잡는 한편 내년 5월까지 3대 10%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 식당 LP가스 폭발/어린이등 3명 소사

    【청주=한만교기자】 29일 상오 2시45분 청주시 서운동 29의6 김정협씨(47)의 소희식당에서 LP가스가 폭발,불이나 김씨와 김씨의 딸 성여양(9),아들 두경군(6)등 3명이 불에 타 숨지고 김씨의 부인 이정구씨(43)가 중화상을 입었다.이날 불로 식당내부 일부가 타 2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 엘리베이터 작업중/바닥추락 2명 사상

    【청주】 28일 하오 7시40분쯤 청주시 율양동 현대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던 성동중씨(24·대전시 동구 자양2동 조일아파트 202호)와 조종식군(19·충남 대천시 동대주공아파트 114동 509호)등 인부 2명이 15층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성씨는 숨지고 조군은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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