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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진영 퍼지는 ‘주4일제’ 진보당 대선주자 김재연도 ‘도입할 때’

    진보진영 퍼지는 ‘주4일제’ 진보당 대선주자 김재연도 ‘도입할 때’

    진보진영을 중심으로 주4일제의 도입 요구가 커지고 있다. 주4일제를 주장한 바 있던 진보당 대선주자인 김재연 후보가 다시 한 번 임금삭감 없는 주4일제 실시를 공약하고 나섰다. 진보진영에서는 정의당 대선 경선에 나선 심상정 의원도 주4일제를 주장한 바 있다. 29일 김 후보는 진보당 유튜브 채널 ‘진보TV’에서 “세계 최장의 노동시간, 지독한 과로사회를 멈춰야 한다”며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워라벨’ 시대에 맞게 ‘주 4일제’를 전면 도입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미 세계 여러 나라에서 임금삭감이 없는 주4일제 실험이 성공하고 있다”며 “아이슬란드는 ‘주 4일제’ 실험 결과, 업무 생산성이 향상되고 노동자들은 스트레스나 번아웃(burnout)에서 벗어나 일과 삶의 균형이 개선되었다고 밝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주 4일제’ 도입으로 100만개의 새로운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일과 가정의 양립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저출생 극복의 대안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불평등 해소, 소득재분배, 최소한 인간다운 생활을 위해 최저임금 인상은 필수”라며 “2023년부터 매년 10% 이상 인상해 2027년 최저임금 1만5000원을 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 외에도 ▲110만 돌봄노동자 국가 직접고용 ▲건설안전특별법 등 산업안전 3법 추진 ▲전국민노동법 제정 ▲국가고용책임제 실시 ▲노동 중심의 정의로운 산업전환 실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특별법 제정 ▲전국민고용보험에 이어 ‘상병수당’ 추진 ▲ 헌법 제1조에 ‘노동중심’ 명시 등 공약을 발표했다. 진보진영에서는 심 의원도 주4일제를 대선공약으로 주장한 바 있다. 심 의원은 지난 27일 LG화학 오창공장과 청주공장 노조 천막 농성장을 찾아 “노동자들의 삶을 끌어올리기 위해 주 4일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심 의원은 “우리나라 경제 규모는 10위권 선진국이지만, 국민 삶은 선진국 국민의 삶이라 하기 어렵다”며 “이런 이유로 주 4일제를 도입해야 한다”며 “저를 본선에 올려주시면 국민과 노동자들의 삶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서 화물연대 대규모 집회 예정…방역당국 긴장

    청주서 화물연대 대규모 집회 예정…방역당국 긴장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30일 청주에서 조합원 1000여명이 운집하는 도심 집회를 열기로 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청주시와 경찰은 불법 집회에 강경대응키로 했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회물연대가 30일 오후 2시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SPC삼립 청주공장 앞에서 ‘화물연대본부 투쟁 승리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를 갖기로 했다. 이 대회에는 수도권, 충청, 전북, 대구·경북의 조합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노조측은 집회 참가자 명단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집회를 열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시와 경찰은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다음달 3일까지 청주시 전역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 기간 중에는 1인시위만 가능하다. 경찰은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원거리부터 이들의 접근을 차단하기로 했다. 불법집회를 강행하면 해산절차에 나서고, 물류차량 운송 방해나 경찰을 폭행하면 현장 검거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경찰은 미신고 집회 등 집시법 위반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불법행위 수사전담팀 등을 구성해 신속한 수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경찰은 SPC삼립 청주공장의 화물차 출입을 방해한 화물연대 소속 노조원 17명을 검거한 상태다. 이들은 29일 청주공장 앞에서 농성을 벌이다 샐러드 소스와 야채 배송을 위해 공장으로 들어가려는 화물차 운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화물연대는 “구시대적이고 치졸한 SPC 자본의 노조혐오가 이번 파업의 근본원인”이라며 농성을 벌이고 있지만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차갑다. 시민단체와 시민들은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된다며 집회 자제를 호소하고 있다. 자신들의 이권을 위한 집단행동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화물연대는 지난 2일 호남지역 빵과 재료 운송 거부에 들어간 뒤 15일 0시를 기해 전국으로 파업을 확대했다. 이들은 과도한 업무량을 개선하기 위한 증차와 배송노선 조정, 노조탄압 중단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SPC가 합의를 파기한 뒤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을 계약해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SPC그룹은 자신들과 무관한 일이라며 맞서고 있다. 물류 담당 계열사와 위·수탁 계약한 운수업체 노사가 협의할 사안이라는 것이다.
  • 길어지는 빵 운송 파업… 화물연대, SPC 청주공장서 또 농성

    길어지는 빵 운송 파업… 화물연대, SPC 청주공장서 또 농성

    노동조건 개선과 노조탄압 중단 등을 요구하며 전국 곳곳에서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27일 SPC삼립 청주공장에 집결해 또 농성을 벌였다. 이에 청주시 등은 코로나19의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엄정 대응을 천명했고, 서민의 먹거리인 ‘빵’을 볼모로한 민노총의 파업에 대한 시민들의 시선도 곱지 않았다. 화물연대 조합원 190여명은 전날 세종공장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하려다 강제해산 당하자 청주공장으로 장소를 옮겼다. 경찰은 총 11개 중대 770여명을 현장에 배치하는 등 초비상이다. 또 코로나19가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농성이 계속되면서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 26일 오후 10시 청주공장이 위치한 청주 흥덕구 일대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지만 조합원들은 해산하지 않고 있다. 청주시는 집회를 주도한 화물연대 청주시지부장 등 2명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도 이들의 농성에 엄정대응하고 있다. 이들 파업에 대한 국민들의 비난도 커지고 있다. 청주의 신모(54)씨는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뿐 아니라 장기화로 전국 모든 자영자들이 사지로 몰리고 있는 판국에 파업뿐 아니라 비조합원의 영업방해를 일삼고 있는 민노총은 도대체 어느 나라 국민이냐”고 비판하면서 “하루빨리 파업을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 길어지는 빵 운송 파업… 화물연대, SPC 청주공장서 또 농성

    길어지는 빵 운송 파업… 화물연대, SPC 청주공장서 또 농성

    노동조건 개선과 노조탄압 중단 등을 요구하며 전국 곳곳에서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27일 SPC삼립 청주공장 앞에 집결해 농성을 벌였다. 화물연대 조합원 190여명은 전날 세종공장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하려다 강제해산 당하자 청주로 장소를 옮겼다. 경찰은 총 11개 중대 770여명을 현장에 배치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청주공장을 진출입하는 화물차 저지에 나설 것에 대비해 청주공장 진입로를 미리 확보했다.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청주시는 청주공장 일대에 집합금지명령을 내리고 집회를 주도한 화물연대 청주시지부장 등 2명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화물연대는 이날 청주공장 앞에서 경찰의 폭력진압을 주장하는 기자회견도 가졌다. 이들은 “치졸한 SPC자본의 노조혐오가 이번 파업의 근본원인”이라며 “파업을 중재할 공권력은 보이지 않고 SPC자본의 사설경비대로 전락한 폭력경찰만 있을 뿐”이라고 맹비난했다. 이어 “경찰은 지난 26일 파업 조합원의 10배나 되는 1800여명을 투입해 SPC사측의 대체배송차량을 경호했다”며 “개별회사와 노동자간 분쟁에 개입해 조합원 97명을 연행해 가는 것이 제대로 된 공권력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 [포토] SPC삼립 공장 앞 경찰-화물연대 조합원 대치

    [포토] SPC삼립 공장 앞 경찰-화물연대 조합원 대치

    24일 오전 민주노총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SPC삼립 청주공장 앞에서 이틀째 농성을 벌이고 있다. 2021.9.24 연합뉴스
  • 화물연대 청주서 이틀째 농성…경찰과 몸싸움도

    화물연대 청주서 이틀째 농성…경찰과 몸싸움도

    화물노동자 권리보장을 위한 증차와 배송노선 조정 등을 요구하며 집단 운송거부에 들어간 민주노총 화물연대 조합원 300여명이 이틀째인 24일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SPC삼립 청주공장 앞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조합원들은 전날 SPC삼립 세종공장 앞 투쟁 결의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세종시가 50명 이상 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내리자 집결 장소를 청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원들은 이날 오전 SPC삼립 청주공장 안으로 들어가려는 화물차 저지를 시도해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경찰은 전날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과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해산명령을 내린 상태다. 경찰은 안전문제 등을 고려해 강제해산은 일단 미뤘다. 청주시는 전날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고 주최 측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8중대 590명을 동원해 집회 현장을 관리하고 있다. 화물연대는 지난 2일 호남지역 빵과 재료 운송 거부에 들어간 뒤 15일 0시를 기해 전국으로 확대했다. 이들은 과도한 업무량을 개선하기 위한 증차와 배송노선 조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
  • [포토]오비맥주, 싹(SSAC)바뀐 ‘올 뉴 카스(CASS)’ 본격 출하

    [포토]오비맥주, 싹(SSAC)바뀐 ‘올 뉴 카스(CASS)’ 본격 출하

    오비맥주가 혁신적 시도로 더욱 강력하게 진화한 ‘올 뉴 카스(All New Cass)’를 본격 출하하며 전국 판매에 돌입한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청주공장에서 투명병으로 싹 바뀐 ‘올 뉴 카스’ 출하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철우 청주공장장을 비롯해 공장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 날 출하된 올 뉴 카스 물량은 편의점, 대형마트 등 다양한 유통 채널과 전국 음식점, 유흥업소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다양한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춰 완벽한 맥주 음용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자 ‘올 뉴 카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올 뉴 카스’는 투명병을 새롭게 도입해 오늘날의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심플함’과 ‘투명성’을 표현하고, 소비자들이 시각적으로도 생생하게 카스의 청량감과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27년간 사랑받아온 시그니처 레시피는 유지하되 고품질의 정제 홉과 최적의 맥아 비율로 가장 생생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난 10년간 ‘국내 맥주 1위’ 그리고 ‘국민 맥주’ 타이틀을 얻을 수 있었다”며 “새롭게 선보인 ‘올 뉴 카스’도 올 한 해 국민들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1위 맥주의 자리를 굳건히 지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오비맥주
  • SK, 유럽에 車 배터리 분리막 ‘역대 최대’ 1조 투자

    SK, 유럽에 車 배터리 분리막 ‘역대 최대’ 1조 투자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소재사업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세계 전기차 1위 유럽 시장에서 ‘조 단위’ 투자에 나선다. SKIET는 지난 26일 이사회에서 약 1조 1300억원을 투자해 폴란드 실롱스크주에 유럽 3, 4번째 분리막 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기업 중 배터리 소재에서 단일 공장 기준 조 단위 투자를 한 곳은 SKIET가 처음이다.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제조하는 업체들은 수급 안정성과 품질 안정성을 위해 검증된 분리막 제조사들로부터 분리막을 공급받고 있다. 분리막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전성과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필수 소재로 배터리 원가의 약 20%를 차지한다. SKIET는 국내에선 증평·청주공장(5억 2000만㎡)에서 현재 분리막을 양산 중이고 지난해 11월부터는 중국 창저우 1공장도 상업생산을 시작했다. 창저우 2공장은 다음달 1일, 현재 건설 중인 창저우 3공장도 내년 1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여기에 현재 짓고 있는 실롱스크 1, 2 공장과 이번에 투자하는 실롱스크 3, 4 공장까지 합하면 국내외에서 연간 총 27억 3000만㎡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약 40억㎡였던 전 세계 분리막 시장은 2025년 약 160억㎡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SKIET는 분리막 시장 중에서도 습식 분리막 시장에서 기술력과 품질이 우수한 ‘티어1’(Tier1) 업체로 꼽힌다. 티어1에 속하는 곳은 SKIET와 일본 아사히카세이, 도레이 정도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SKIET는 지난해 티어1 습식 분리막 시장에서 26.8% 점유율로 24%대에 그친 두 회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SNE리서치는 SKIET의 점유율이 2025년에는 43%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유기용매를 사용해 만드는 습식 분리막은 건식 분리막보다 품질이 뛰어나 전기차용 배터리 제조사들이 선호한다. SK이노베이션 외에도 삼성SDI, ATL, 파나소닉 등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들에 분리막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IET는 분리막 두께를 조절하면서 품질도 균일하게 유지하는 차별화된 기술 덕에 자사 제품을 사용한 배터리에서는 지금껏 단 한 번도 화재가 발생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 노재석 SKIET 사장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안전한 분리막 공급을 확대해 배터리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켜 전기차 산업과 회사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SK이노 자회사 세계 1위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 유럽에 兆단위 투자

    SK이노 자회사 세계 1위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 유럽에 兆단위 투자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소재사업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세계 전기차 1위 유럽 시장에서 ‘조 단위’ 투자에 나선다. SKIET는 지난 26일 이사회에서 약 1조 1300억원을 투자해 폴란드 실롱스크주에 유럽 3, 4번째 분리막 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기업 중 배터리 소재에서 단일 공장 기준 조 단위 투자를 한 곳은 SKIET가 처음이다.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제조하는 업체들은 수급 안정성과 품질 안정성을 위해 검증된 분리막 제조사들로부터 분리막을 공급받고 있다. 분리막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전성과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필수 소재로 배터리 원가의 약 20%를 차지한다. SKIET는 국내에선 증평·청주공장(5억 2000만㎡)에서 현재 분리막을 양산 중이고 지난해 11월부터는 중국 창저우 1공장도 상업생산을 시작했다. 창저우 2공장은 다음달 1일, 현재 건설 중인 창저우 3공장도 내년 1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여기에 현재 짓고 있는 실롱스크 1, 2 공장과 이번에 투자하는 실롱스크 3, 4 공장까지 합하면 국내외에서 연간 총 27억 3000만㎡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약 40억㎡였던 전 세계 분리막 시장은 2025년 약 160억㎡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SKIET는 분리막 시장 중에서도 습식 분리막 시장에서 기술력과 품질이 우수한 ‘티어1’(Tier1) 업체로 꼽힌다. 티어1에 속하는 곳은 SKIET와 일본 아사히카세이, 도레이 정도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SKIET는 지난해 티어1 습식 분리막 시장에서 26.8% 점유율로 24%대에 그친 두 회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SNE리서치는 SKIET의 점유율이 2025년에는 43%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유기용매를 사용해 만드는 습식 분리막은 건식 분리막보다 품질이 뛰어나 전기차용 배터리 제조사들이 선호한다. SK이노베이션 외에도 삼성SDI, ATL, 파나소닉 등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들에 분리막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IET는 분리막 두께를 조절하면서 품질도 균일하게 유지하는 차별화된 기술 덕에 자사 제품을 사용한 배터리에서는 지금껏 단 한 번도 화재가 발생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 노재석 SKIET 사장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안전한 분리막 공급을 확대해 배터리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켜 전기차 산업과 회사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남자핸드볼 SK호크스 선수단 청주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남자핸드볼 SK호크스 선수단 청주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SK 남자핸드볼 선수단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됐다.24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SK호크스 선수와 코치진 등 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2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선수단 가운데 1명이 지난 18일부터 기침·오한 증세를 보인 것을 시작으로 전날까지 9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였다. 2명은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청주를 연고로 한 SK호크스는 전체 선수 21명 가운데 국가대표로 차출되거나 부상 중인 8명을 제외한 13명이 최근까지 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SK하이닉스 청주공장의 기숙사 한 층을 숙소로 사용했으며, 3명은 자택(청주)에서 출퇴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호크스는 지난달 9일 청주에서 홈 경기를 끝으로 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를 마쳤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검사받은 13명 이외에 최근 2주간 훈련 참여 선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확진자의 동선을 조사해 접촉자를 찾는 한편 감염경로를 확인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기숙사 한 층 사용” SK 남자핸드볼 선수 11명 집단감염

    “기숙사 한 층 사용” SK 남자핸드볼 선수 11명 집단감염

    방역당국 “감염경로 확인 중” SK 남자 핸드볼 선수단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됐다. 24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SK호크스 선수와 코치진 등 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2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선수 1명이 지난 18일부터 기침·오한 증세를 보인 것을 시작으로 전날까지 9명이 코로나19 의심증세가 보였다. 2명은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청주를 연고로 한 SK호크스는 전체 선수 21명 가운데 국가대표로 차출되거나 부상 중인 8명을 제외한 13명이 최근까지 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SK하이닉스 청주공장의 기숙사 한 층을 숙소로 사용했으며, 3명은 자택(청주)에서 출퇴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확진자의 동선을 조사해 접촉자를 찾는 한편 감염경로를 확인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성과급 논란’ SK하이닉스, 영업이익과 연동키로

    ‘성과급 논란’ SK하이닉스, 영업이익과 연동키로

    SK하이닉스 내부의 성과급 논란이 4일 노사 간 합의로 진화되는 분위기다. 특히 갈등의 원인이 됐던 불분명한 성과급 책정 기준을 영업 이익과 연동하는 방식을 택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4일 이천 본사에서 중앙노사협의회를 열고 사측이 이 같은 내용을 제안하고 노조가 수용하면서 PS(초과이익분배금) 제도 개선에 대해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PS는 SK하이닉스가 전년도 실적이 목표 이익을 초과 달성했을 때 주는 성과급이다. 사태의 발단은 지난달 28일 SK하이닉스가 전체 임직원들에게 2020년도 경영실적 기반의 PS를 기본급의 400%로 지급하겠다고 발표하면서다. 지난해 실적이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한 5조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하고도 직전 PS와 같자 내부에서 불만이 제기됐다. SK하이닉스 사측은 실적이 개선됐지만, PS 산정 기준인 EVA(경제적 부가가치)를 고려하면 불가피한 선택이었으며 EVA는 공개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대규모 이직 조짐이 보이는 등 사내 동요가 상당하자 이날 노사 협의에서 한 걸음 물러선 것으로 보인다. 사측은 우선 PS를 산정하는 기준 지표를 EVA에서 수치가 명확히 드러나는 영업이익과 연동하겠다고 밝혔다. 또 우리사주를 발행해 구성원들이 매입할 수 있게 하고 사내 복지포인트 300만 포인트도 지급하기로 했다. 대략 기본급의 200%에 해당하는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노사 협의에는 사측과 한국노총 산하 이천·청주공장 전임직(생산직) 노조가 참가했다. 기술 사무직으로 구성된 민주노총 소속 노조는 정식 교섭단체로 인정받지 못해 노사 협의에 불참했다. 때문에 사무직을 중심으로 반발의 목소리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SK하이닉스에는 이천과 청주에 한국노총 산하 전임직 노조가 각각 있다. 여기에 2018년 대졸 연구개발 직군 중심의 민주노총 산하 기술사무직 지회가 설립돼 3개의 복수 노조 체제를 이룬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아버지처럼 기술자의 길 걷겠다”… 폴리텍서 새 꿈 찾은 아들

    “아버지처럼 기술자의 길 걷겠다”… 폴리텍서 새 꿈 찾은 아들

    “아버지는 28년간 기술자로 근무하며 가장의 역할을 멋지게 해내셨다. 그런 아버지를 지도하신 교수님과 함께라면 낯선 길도 두렵지 않았다.” 윤반석(27)씨는 지난 4월 오리온 청주공장 설비팀에 입사해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제조 공정에 쓰이는 설비를 유지·보수하는 일이다. 영어영문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이었던 윤씨는 “기술직으로 일할 수 있을 거라곤 생각지 못했다”고 말했다. 윤씨는 4년제 지방대학을 다니다 한 학기를 남기고 자퇴했다. 그리고 2018년 한국폴리텍대학(폴리텍) 김제캠퍼스 산업설비자동화과 새내기가 됐다. 취업으로 힘들어하는 선배나 친구들 모습이 남 일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한 건 금호타이어에서 28년째 엔지니어로 일하는 아버지 윤만중(54)씨였다. 부친은 1991년 폴리텍 전신인 광주직업전문학교에 입학해 기술을 접한 후 현재까지 한길을 걷고 있다. 아들의 결심을 확인한 부친은 자신에게 기술을 전수한 이상근(62) 폴리텍 김제캠퍼스 교수를 찾았다. 이 교수는 36년간 산업설비 자동화 분야 직업교육훈련에 종사한 전문가다. 매년 졸업 철이면 학생들 취업을 위해 한 명 한 명씩을 이끌고 기업체를 뛰어다니는 열정으로 유명하다. 이 교수는 “강산이 세 번 바뀔 동안 사제 간 연을 이어 왔는데 어떻게 거절할 수 있었겠냐”고 말했다. 윤씨는 올해 2월 학점 4.44점(4.5점 만점)을 받아 학과를 수석 졸업했다. 위험물산업기사 등 국가기술자격증 4개를 취득했다. 윤씨는 “아직까지 직업을 찾지 못한 친구들이 있다면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새롭게 무언가를 배워 보길 권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40명 앗아간 죗값 2000만원… 법이 눈감은 비극

    40명 앗아간 죗값 2000만원… 법이 눈감은 비극

    당시 이천 냉동창고서 전기용접 중 폭발 가스 경보장치 없었고 방화셔터는 수동 안전 무시하고 공기 재촉한 업주는 벌금 피해자와 합의했다고 집유 관행도 문제 책임자 처벌 가능한 ‘중대재해법’ 시급12년 전과 똑 닮았다. 38명의 사망자가 나온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건은 2008년 같은 도시에서 벌어진 냉동창고 화재 사건과 판박이다. 가연성 높은 우레탄폼에 옮아 붙은 불씨가 순식간에 건물을 삼켰고, 앞만 보고 땀 흘리던 노동자들은 피할 새도 없이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 값싼 자재를 쓰고 작업을 독촉하고 안전 관리는 나 몰라라 했던 기업들은 솜방망이 처벌을 받았다. 40명이 숨졌는데 사업주가 받은 죗값은 고작 2000만원이었다. 노동자의 생명을 경시하는 안전사고가 반복되는 이유다. 2008년 1월 7일 경기 이천시에 있던 주식회사 코리아2000 냉동창고에서 폭발음과 함께 번진 불길은 40명의 생명을 앗아갔다. 당시 창고 지하에선 57명의 노동자가 전기배선 설치와 냉매 주입 등의 작업을 하고 있었다. 전기용접을 위해 불을 붙이는 순간 공기 중에 차 있던 기름 증기가 폭발해 버렸고, 불은 유독가스를 내뿜으며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번졌다. 조사 결과 화재 위험이 컸던 이 건물에는 현장 점검도 없이 소방안전점검 필증이 발부됐다. 사업주는 공사 기간을 맞추려고 채근했다. 안전교육은커녕 조급하게 공사를 강행한 정황이 드러났다. 가스 검지 및 경보장치는 없었고 방화셔터나 스프링클러는 수동으로 작동하게 돼 있었다. 2020년 4월 29일 경기 이천시에 있는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에선 38명의 노동자가 사망했다. 대부분 일용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를 거쳐야 하지만 최초 폭발이 시작된 장소에서 우레탄폼에 발포제 등을 첨가하는 작업과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작업이 함께 이뤄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값싼 우레탄폼은 여전히 건설 자재로 사용됐고 그 옆에서 불꽃이 튈 수 있는 엘리베이터 설치가 동시에 진행됐다. 그 안에서 일용직 노동자들이 전기, 배선 작업 등에 투입됐다. 12년 전 냉동창고 화재 사건에 대해 법원은 재판에 넘겨진 코리아2000 법인과 대표 공모씨에게 각각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하는 데 그쳤다. 현장 소장과 방화관리자 등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나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산업안전보건법은 사업주가 위험한 환경에서 작업이 이뤄진다는 사실을 알고도 안전 조치 의무를 다하지 않아 근로자가 사망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근로자가 산재보험금을 받았다”거나 “사업주가 ‘반성’이나 ‘합의’를 했다”는 이유에서 많은 사업주들이 벌금형이나 집행유예를 받았다. 2012년 8명이 사망한 LG화학 청주공장 다이옥산 폭발 사고에서도 하청회사 법인에 벌금 3000만원, 현장 소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LG화학 대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아 재판도 받지 않았다. 기업이나 사업주들에게는 우레탄폼만큼 가벼운 처벌일 수 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손익찬 변호사는 “회사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물으려면 말단 책임자부터 처벌해야 하는 현행 법의 한계가 솜방망이 처벌로 이어졌다”면서 “수십 명이 죽어 나가도 원청의 최고경영자나 고위급 임원은 아무 책임을 지지 않는 현실을 바꾸려면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도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청주지검 메디톡스 대표 불구속 기소

    청주지검 메디톡스 대표 불구속 기소

    청주지검은 메디톡스 대표 A(58)씨를 약사법 위반과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2012년 말부터 2015년 중순까지 임상시험이 완료되지않은 무허가 원액으로 보톡스 제품을 생산하고. 해당 제품의 약품효능 시험 결과를 조작해 수십차례 국가출하승인을 받은 혐의다. 검찰은 메디톡스가 이런 방법으로 39만4000여병에 달하는 보톡스 제품을 승인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청주지검은 메디톡스 공장장 B(51)씨도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법인은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를 마무리하고 주무부처인 식약처에 인·허가 관련 범죄 처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검찰 수사는 지난해 5월 메디톡스 전 직원이 국민권익위원회에 ‘메디톡신 제조 및 품질 자료 조작’ 혐의 등을 신고한 게 발단이 됐다. 메디톡신은 2006년 매디톡스가 출시한 보톡스 제품이다. 권익위를 통해 제보를 접수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체조사를 벌인 뒤 청주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 청주지검은 지난해 12월 메디톡스 청주공장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전·현직 임직원 소환조사를 진행해 왔다. 보톡스는 피부 주름개선 등에 처방하는 주사용 전문의약품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약사법 위반 혐의 메디톡스 대표 구속영장 기각

    약사법 위반 혐의 메디톡스 대표 구속영장 기각

    실험결과 조작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제약사 메디톡스 대표 A(58)씨에 대해 청주지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청주지법 김양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0일 약사법 위반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2가지혐의가 적용된 A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주거가 일정하고 도주 또는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게 기각 사유다. 검찰 수사는 지난해 5월 메디톡스 전 직원이 국민권익위원회에 ‘메디톡신 제조 및 품질 자료 조작’ 혐의 등을 신고한 게 발단이 됐다. 권익위를 통해 제보를 접수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체조사를 벌인 뒤 청주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 청주지검은 지난해 12월 메디톡스 청주공장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전·현직 임직원 소환조사를 진행해 왔다. 메디톡스 간부 B(51)씨는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다. B씨는 메디톡신 제품의 원액 성분과 약효 실험 결과를 조작해 국가 출하 승인을 받는 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의 직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다. 메디톡스가 2006년 출시한 메디톡신은 피부 주름개선 등에 처방하는 주사용 전문의약품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검찰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며 “제기된 의혹의 사실여부에 대해선 수사가 진행중이라 회사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더 필요한 곳에” 번지는 착한 마스크

    “더 필요한 곳에” 번지는 착한 마스크

    자치단체들이 자신보다 더 필요한 사람에게 마스크를 양보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 청주시는 시청과 4개 구청, 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나눔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6일 문을 연 이 창구에는 SK하이닉스 청주공장 10만장과 청주약사회 1000장 등이 전달된 데 이어 각종 단체와 개인들의 정성이 보태지면서 현재 29건에 11만 1000장이 모였다. 마스크나눔 창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마스크를 기부하고 싶다는 여러 통의 전화를 받은 모금회가 청주시에 창구운영을 건의했다고 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사전에 마스크가 필요한 곳을 조사해 기부가 되면 바로 전달하고 있다”며 “소방서, 우체국, 버스회사 등 대민접촉이 많은 곳과 취약계층에 주로 지원한다”고 말했다. 경기 수원시는 의료진이나 어려운 이웃 등에게 KF80 이상 보건용 마스크를 기부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면 마스크를 가져가는 1대1 교환방식의 ‘착한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는 1만개 마스크 교환을 목표로 잡고 시청과 4개 구청, 시 자원봉사센터,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자율 교환대를 설치했다. 시민들은 기부함에 보건용마스크를 넣고 비치된 천 마스크를 가져가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보건용 마스크를 기부하고 천 마스크를 안 가져가는 분들도 있다”며 “17일 시작했는데 시청과 구청만 따져 보니 175장이 기부됐다”고 전했다. 서울 강동구는 다음달 3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강동역, 암사역 등 주요 지하철역 주변에서 마스크나눔운동을 전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 캠페인 현장에서 KF80 이상 보건용 마스크를 기부하면 구청이 면 마스크와 휴대용 손소독제를 준다. 현장에서 바로 기부할 보건용 마스크가 없다면 ‘마스크가 필요한 사람에게 양보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에 동참 스티커를 붙이는 방법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강동구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장소를 옮겨 가며 캠페인을 펼칠 방침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인사] 두산그룹, 홈플러스, 정식품, 중소기업중앙회

    ■ 두산그룹 ◇ 신규임원(상무) 승진 <㈜두산> △ 김민철 박명석 배정한 신주훈 <두산밥캣> △ 그레고리 윈체스터 <두산솔루스> △ 곽근만 김태형 ■ 홈플러스 △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 박인주 ■ 정식품 <정식품> ◇ 승진 △ 전무 김훈태 (청주공장장) △ 상무 김재용 (청주공장 관리부문장) △ 상무보 이윤복 (중앙연구소장) △ 상무보 한기상 (영업마케팅부문장) △ 상무보 조광성 (기획관리부문장) ◇ 선임 △ 감사 박종범 <자연과사람들> ◇ 승진 △ 상무 이종문 (담양공장장) <오쎄> ◇ 승진 △ 상무 강선규 (영업부문장) ■ 중소기업중앙회 ◇ 승진 <1급> △ 협업사업부 황재목 △ 서울지역본부 홍정호 <2급> △ 감사실 유형준 △ 조사통계부 성기창 △ 공제운영부 이구수 △ 강원지역본부 장영호 <3급> △ 조합지원실 이상욱 △ 스마트공장지원실 백동욱 △ 국제통상부 정지연 △ 보증손해운영부 정은희 △ 경기북부지역본부 박화선 △ 제주지역본부 현승헌
  • “미세먼지 더는 안 돼”… 청주 시민, SK하이닉스 발전소 건립 제동

    하이닉스 “법적기준 이하로 배출 설계” SK하이닉스가 건립을 추진 중인 LNG발전소 때문에 충북 청주가 시끄럽다. 시민단체는 여론조사까지 하며 SK하이닉스를 압박하지만 SK하이닉스는 계획대로 밀어붙일 방침이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등 도내 32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미세먼지해결 시민대책위원회는 74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31.1%가 발전소 건설계획을 알고 있고, 이 가운데 60.4%가 반대한다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 찬성 의견은 16.1%에 그쳤다. 발전소 건립 사실을 모른다고 답한 응답자 가운데도 반대의견(38.8%)이 찬성의견(10.9%)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반대하는 이유는 가장 많은 60.2%가 미세먼지를 꼽았다. 이번 조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청주지역 11개 지점에서 지난달 24일부터 2주간 이뤄졌다. 성별, 연령 등을 고르게 할당했다. 박종순 대책위 정책팀장은 “서해안 석탄화력발전소 등으로 청주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상황에서 SK하이닉스가 고리원전 1호기 규모와 맞먹는 수준의 발전소를 건립하는 것은 청주시민 건강을 무시한 횡포”라며 “여론조사를 계기로 강도 높은 반대운동을 전개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LNG발전 바로 알기 대중강좌, 1만명 반대서명, 1인 시위 등을 펼치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2023년까지 흥덕구 외북동 테크노폴리스 부지에 585㎿ 규모의 LNG발전소를 완공할 계획이다. 청주공장의 전력수급 안정성과 정전사고 대비 등을 위해서다. 정전이 발생하면 생산라인의 모든 물질이 폐기돼 다시 제품을 생산하기까지 수일에서 수십일이 걸린다. 이 때문에 한국전력이 공급하는 전력 이외의 추가적인 공급원이 절실하다는 논리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질소산화물 배출을 법적 기준인 20보다 낮은 4으로 발전소를 설계하는 등 오염물질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오는 25일 산업통상자원부, 충북도, 청주시 등 5개 기관에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제출하는 등 계획대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포토] 이낙연 총리, 뷰티산업 현장방문…화장품 얼굴에 ‘톡톡’

    [포토] 이낙연 총리, 뷰티산업 현장방문…화장품 얼굴에 ‘톡톡’

    이낙연 국무총리가 25일 충북 청주시 LG생활건강 청주공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나눴다. 이 총리는 이번 뷰티산업 현장방문에서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화장품을 직접 얼굴에 발라 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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