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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낚시사랑과 함께 월척樂漁 웰빙樂漁]천안 입장지

    [낚시사랑과 함께 월척樂漁 웰빙樂漁]천안 입장지

    성거산 새초골에서 흘러드는 깨끗한 계곡수를 담수해 1943년 완공된 5만여평의 입장지(양대지). 천안의 대표적 청정지역 북면과 인접해 있어 깨끗하기 이를데 없는 곳이다. 긴 그림자를 드리우며 저녁노을이 물들기 시작할 무렵, 우뚝 솟아 위용을 뽐내는 산 아래로 옹기종기 들어선 집들과 낯설지 않은 마을 모습이 아늑함을 준다. 평일임에도 많은 낚시인들이 물가로 나와 더위를 식히며 낚시 삼매경에 빠져 있는 저수지의 모습이 한가롭다. 관리인 최병선(47)씨는 “붕어와 잉어, 향어 등을 일주일에 세번(화·금·토),300㎏씩 방류하고 있다.”며 “그래도 아직은 수입붕어보다 4∼7치급의 토종붕어 비율이 4분1 정도 많다.”고 은근히 자랑이다. 최씨는 또 “자생하는 새우가 워낙 많아, 새우미끼를 쓰면 토종 월척의 손맛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가끔 1m가 넘는 잉어가 낚여 화제가 되기도 하지만, 끊임없이 이어지는 잔잔한 손맛과 대물붕어들의 거친 손맛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현지 마니아뿐 아니라 수도권꾼들이 자주 찾는 이유이다. 오산에서 온 이완규(47)씨는 3.2칸 2대를 ‘쌍포’로 편성해, 잔교식 좌대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었다. 채비는 원줄 2호에 목줄 0.7호, 바늘은 붕어 5호. 찌는 다소 가볍게 맞췄다. 글루텐과 곡물류 떡밥을 주로 사용하고, 지렁이미끼는 비온 후에만 사용한단다. 평균조과는 20∼30수 정도. 이씨는 “붕어 외에도 동자개, 황배가사리, 민물장어, 가물치, 잉어 등 다양한 어종이 올라와 즐거움이 배가된다.”며 “계절별로 변화하는 포인트가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봄과 가을엔 상류 수초가나 수몰나무가 좋고, 여름철엔 제방과 산아래가 좋은 포인트가 된다. 겨울엔 빙어와 송어낚시, 얼음낚시 등도 잘되는 곳. 편의시설도 잘 갖추고 있다. 수상좌대 14동과 200석 규모의 잔교식 좌대, 수세식 화장실과 방갈로, 매점, 식당 등이 들어서 있다. 입어료(1일/24시간)는 1만원. 수상좌대는 3인기준 5만원(1인 추가시 1만원)을 받는다. 식대는 5000원. 이곳에서 자생하는 새우로 요리한 특별 새우탕은 3만원이다. 방갈로는 무료. 예약순으로 배정한다. 문의 (016)496-6822. # 찾아가는길 경부고속도로 안성IC→평택→성환사거리→입장→한성아파트 사거리→북면방향우회전→입장지. 경부고속도로 천안IC→성거읍→입장→진천 방향 우회전→한성아파트 사거리→북면 방향 우회전→입장지. 글 사진 천안 김원기 낚시사랑 편집부장 (studozoom@naver.com) ■ 조황정보# 민물 갈수기가 되면서 조황이 좋지 못한 상태. 장마로 댐과 저수지마다 수위가 오르면 조황도 덩달아 좋아질 전망이다. 수도권-남양호에 대물출현이 잦아지면서 조황이 살아나고 있다. 안성지역은 많은 양의 배수로 부진한 가운데, 고삼지만 대형 떡붕어 낱마리 조황. 강화지역 저수지와 수로는 조황 좋은 편. 충청권-예당저수지는 계속되는 배수로 제방부근에서만 낚시가 가능. 서태안지역, 대호만 부진한 조황 속에 광천지역에서만 월척급 낱마리. 충주호도 월척급 낱마리 배출하는 가운데 장마 뒤 조황 살아날 듯. 영남권-경북의 남 계곡지 밤낚시에 대물 자주 낚여 제철 맞은 듯. 현지인에게 배수확인후 출조할 것. 합천호 밤낚시 조황 꾸준한 편. 호남권-전반적으로 부진한 조황. 강원권-파로호 조황 여전히 좋은 가운데, 소양호나 춘천호, 의암호 등은 주춤한 편. # 바다 수온 상승으로 지역에 관계없이 감성돔 조황 좋을 듯. 여수권과 통영권은 참돔과 벵에돔낚시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 동해권-거진 가자미 선상낚시 시즌시작. 울진, 포항지역 벵에돔 씨알 잔 것이 흠. 포항 신항만 볼락 마릿수 조과. 남해권-부산지역은 굵은 감성돔과 벵에돔, 볼락 등을, 통영·거제지역은 참돔과 벵에돔 등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 남해지역은 참돔과 감성돔이, 여수지역은 돌돔, 감성돔, 벵에돔, 볼락 등이 호조황. 완도지역 내만권 선상 감성돔 조황도 좋은 편. 서해권-부안, 격포 갯바위에서 대물 감성돔. 군산과 서태안, 당진, 인천 등 지역에서 선상 우럭낚시 호조황. 서천지역 갯바위에는 학꽁치들이 몰려 있다.
  • 월드컵기간 ‘환경’을 생각한다

    독일월드컵이 시작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응원전 행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월드컵 행사가 아닌, 환경을 생각하는 콘서트가 열려 눈길을 끈다. 붉은 티셔츠에 목청 높이는 응원 대신 잔잔한 음악과 대화가 흐르는 콘서트라서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 MBC는 15일 오후 8시 N서울타워 앞 광장에서 ‘환경콘서트-함께 하는 꿈 2006’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장소를 선유도공원에서 N서울타워로 옮겼다. 환경을 생각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꾸미기 위해서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N서울타워 소등행사. 콘서트를 찾은 관객 모두가 카운트다운을 외치면 타워 조명이 일제히 꺼진다. 인공적인 불이 30분 정도 소등된 동안 빛의 소중함과 함께 환경보전 문제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제작진은 일본에서 매년 열리는 도쿄타워 소등행사를 벤치마킹했다. 불이 꺼지면 이날 공연가수 중 한 명인 김장훈이 자전거를 타고 나와 친환경적 자전거 퍼포먼스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무주 농업기술센터 등과 협의, 청정지역의 반딧불이 100마리를 가져와 남산에 방사, 환경을 생각하고 가꿀 수 있는 이벤트도 추진하고 있다. 김장훈과 함께 지난해 환경콘서트에서도 무대를 빛냈던 성시경과 박정현도 각각 4∼5곡씩 노래를 부르며, 사회를 맡은 DJ 옥주현과의 인터뷰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뜻을 전달한다.‘반찬을 남기지 말자.’등 소박하면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사랑 메시지를 관객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또 SG워너비가 처음으로 출연, 히트곡들을 들려준다. 이들 ‘4인 4색’의 특별한 공연은 모두 인공적 반주(MR·AR)를 배제하고 밴드라이브로 진행되며, 어쿠스틱한 느낌의 언플러그 스타일로 환경콘서트에 맞는 분위기와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을 맡은 남태정 PD는 “출연가수 상당수가 현재 앨범활동을 하지 않지만 환경을 생각하는 콘서트이기 때문에 기꺼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면서 “월드컵 기간에 주변 환경을 생각하면서 차분하면서도 훈훈한 공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콘서트는 18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동안 MBC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 청취자들과도 만난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반딧불이 반짝이는 무주로

    “청정지역 무주에서 반딧불이와 함께 자연을 만끽하세요.” 제10회 무주반딧불이축제가 오는 6월2일부터 11일까지 10일 동안 무주군 일원에서 열린다. 2006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축제인 반딧불이 축제는 맑은 물, 깨끗한 공기 등 무공해 청정지역의 특성을 살린 환경축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주요 행사로는 반디불꽃놀이, 반딧골 섶다리 밟기, 전국환경예술대전, 영화제, 찾아가는 음악회, 동요제, 인형극 등이 준비돼 있다. 반딧불이 테마공원, 곤충박물관, 평양민족예술단공연, 태권도와 소림무술단 시범 등도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무주는 국립공원 덕유산 등 관광지가 많고 사과, 마늘, 호두, 표고버섯, 머루주 등 먹을거리도 풍부해 반딧불이 축제 때마다 성황을 이룬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강진군 ‘친환경 농법 1번지’로

    강진군 ‘친환경 농법 1번지’로

    전남 강진군이 ‘남도답사 1번지’에 이어 ‘친환경농법 1번지’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요즘 중국인들이 대거 몰리고 있어 명성을 살감하고 있다. 26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5차례에 걸쳐 중국 중앙정부의 농업시찰단과 랴오닝성 선양시 농업전문가 등 150여명이 옴천면 친환경농업단지를 다녀갔다. 다음 달 6차 방문단이 또 온다. 중국인들은 농약을 치지 않고 왕우렁이와 참게 등 친환경으로 무공해 쌀을 재배하는 농법에 신기해 하면서도 이를 배우느라 땀을 쏟았다. 또한 종자선별-모내기-재배-수확-도정-출하에 이르기까지 체계화된 농사짓기에 큰 관심을 가졌다. 옴천면 친환경 쌀 생산단지는 전 가구의 절반인 220농가가 참여해 무농약 논 83㏊를 포함해 255㏊ 규모에 이른다. 무농약 쌀은 20㎏에 일반 쌀보다 두배 가까이 비싼 6만 3500원에 팔리고 있다. 또 막걸리에 약초 7가지를 섞어 만든 사료로 비육하는 맥우(麥牛)단지, 민물새우인 토하 양식장(3㏊) 등 차별화된 소득원으로 잘사는 농촌을 만들고 있다. 옴천 맥우단지는 30농가가 한우 1500마리를 길러 서울·광주 등 대도시 백화점 7개 점에 계약출하한다. 옴천면은 인구 917명(449가구)에 불과하고 논면적은 398㏊정도인 시골 마을이다. 면 전체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형으로 기온이 낮고 오염원이 거의 없는 천혜의 청정지역이다. 그래서 옛날부터 ‘옴천 토하젓’은 궁중 진상품으로 유명했다. 자연여건에 힘입어 2003년 국내 처음으로 면 전체가 친환경 농업지구로 지정됐다. 군 관계자는 “중국 전역에서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1970년대 우리의 새마을 운동을 보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중국인들이 한국을 배우려는 기회를 활용해 더 많은 관광객 유치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음식점 메뉴광고 내년 허용

    “간을 보호할 수 있는 웰빙 비빔밥”,“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는 특수 돌솥밥” 지금은 이런 광고들을 했다가는 ‘파파라치’들의 배만 불리게 된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식당에서의 메뉴 광고가 전면 허용된다. 22일 농림부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일반 음식점에서의 메뉴 광고를 허용하는 방안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연말까지 개정, 내년 상반기 중 시행할 방침이다. 다만 질병에 관한 광고나 표시는 의약법 등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허용되지 않는다. 예컨대 ‘간암이나 당뇨, 심장병 등에 좋은 △△△’라는 효능·효과 광고는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성식품으로 인증되지 않고서는 여전히 과태료 부과대상이다. 따라서 ▲신체조직 기능의 일반적인 증진효과나 ▲음식물 성분의 영양학적 연구결과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음식물 특성 등을 광고하는 데에 한정해야 한다. 즉 ‘간을 이롭게 한다.,’거나 ‘장을 편안하게 해준다.’,‘머리를 맑게 해준다.”는 식이다. 아울러 광고 문안에 ‘최고’나 ‘가장 좋은’,‘특별한’이라는 표현을 넣는 것은 무방하다. 지금까지는 식당에서 메뉴 광고를 금지했을 뿐 아니라 ‘가장 좋은 △△△’,‘특별히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만 사용’이라는 표현을 썼다가는 단속돼 과태료를 내야 했다. 또한 광고는 식당 내에서만 가능하며 전단을 만들어 외부에 배포하거나 언론 등에 실어도 안된다. 인터넷에 올리는 것도 금지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그동안은 환자용 식품에만 유용성 광고와 표시를 허용했으나 앞으로는 농업인과 중소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허위·과대광고 대상에서 식당 메뉴를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론상으로는 ‘건강에 좋은 특수 자장면’이나 ‘정력을 증진시키는 삼계탕’,‘임산부에 좋은 갈비탕’ 등의 표현은 이에 맞는 성분의 재료를 쓸 경우 가능하게 됐다. 앞서 정부는 19일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어 1차농산물과 전통식품의 표시·광고를 허용해주는 방안을 협의했다. 따라서 버섯이나 마늘, 양파 등의 영양성분에 관한 광고도 내년부터 가능해진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5·31 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후보들 熱戰속으로…] 동작구- ‘3선 도전 VS 3선 저지’ 후보5명 정책대결

    [5·31 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후보들 熱戰속으로…] 동작구- ‘3선 도전 VS 3선 저지’ 후보5명 정책대결

    동작구는 3선에 도전하는 김우중 현 구청장에 맞서 4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구민 생활 업그레이드’를 외치며 치열한 정책 대결을 펼치고 있다. 3선 저지에 나선 후보는 시의원인 열린우리당 서승제 후보, 초대 민선구청장을 지낸 민주당 김기옥 후보를 비롯해 구의원인 무소속 김익수 후보와 숭실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무소속 윤여연 후보다. 김우중 후보의 핵심 공약은 사당권 뉴타운 개발이다. 기존 뉴타운 지구인 흑석지구와 노량진지구를 21세기형 주거단지로 개발하고, 서초구 방배동과 인접한 사당동 1∼5동 일대 40만평에 방배권 못지않은 새로운 뉴타운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또 국립현충원 외곽 근린공원조성, 직장여성을 위한 어린이집 시설 확충 등도 공약했다. 그는 “앞으로의 4년도 지난 8년과 마찬가지로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동작 건설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열린우리당 서승제 후보의 핵심 공약은 ‘아카데미 밸리 프로젝트’로 구를 교육문화 특구로 만들겠다는 것. 미취학 아동시설부터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관내 교육환경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또 신대방역에서 보라매 타운을 운행하는 경전철과 품질인증제를 도입해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는 “‘선수교체’를 통해 서울에서 가장 살기좋은 동네, 이사오고 싶은 동작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설욕전을 다짐하는 김기옥 전 구청장은 구를 ‘청정지역’(Clean City)으로 가꾸겠다는 것과 ‘세금은 적게, 복지는 크게’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 현충공원 남측 주변도로 개설과 유비쿼터스 동작구청을 만들겠다는 공약도 덧붙였다. 김익수 후보는 동작구 교육예산 5%실현, 어린이전용도서관 건립, 한강역사문화 박물관 건립 등을, 윤여연 후보는 주차난, 교육난, 교육문제 해결과 사회적 약자 보호, 청소년문화공간 조성,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등를 공약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5월 솔잎 내시야를 덮다

    5월 솔잎 내시야를 덮다

    솔 향기 솔∼솔 나는 솔잎. 독특한 향기만으로 자신의 가치를 지켜온 것이 아니다. 풍부한 영양까지 갖췄다. 자연 솔잎은 동의보감에서 효능을 인정 받으며 명약 중의 하나로 대접 받는 영광을 누렸다. 머리를 나게 하고, 추위와 배고픔을 이기게 해 수명을 연장시켰다는 솔잎. 지혜로운 우리 조상들은 이 솔잎을 곁에 두고 건강을 지켜왔다. 지금은 웰빙 바람 타고 솔잎차 등 다양한 솔잎 먹거리를 비롯, 솔잎 반신욕, 솔잎 다이어트, 솔잎 화장품 등으로 쓰임새가 무한대로 진화하고 있다. 신록의 계절 5월, 푸른빛 광채가 더욱 선명한 솔잎을 건강 지킴이로 활용해보자. 글 최광숙 최여경기자 bori@seoul.co.kr 사진 김문기자 km@seoul.co.kr ■ 풍부한 영양의 보고 ‘솔잎’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가수 양희은씨의 소나무를 주제로 한 노래 ‘상록수’를 부르다보면 누구나 목이 메게 마련.‘어떤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꼿꼿하게 서 있는 소나무의 솔잎은 이렇듯 우리들 가슴 속에 절개의 상징, 민주화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다. 어디 그뿐이랴. 예로부터 소나무는 부귀영화와 자손 번창을 약속하는 상징이기도 했다. 마을을 수호하는 나무 중 소나무가 가장 많은 이유도 여기에 있고,‘용비어천가’에 나오는 ‘뿌리 깊은 나무’도 바로 소나무다. 또 지혜로운 우리 조상들은 일찌감치 소나무로 건강을 지켜왔다. 솔잎을 비롯해 솔방울, 송진, 소나무 뿌리에 생기는 복령, 솔 아래 나는 송이버섯 등 소나무에서 나오는 모든 것은 좋은 약으로 쓰였다. 특히 솔잎은 단순히 특유의 향으로만 승부를 걸지 않고 몸에 좋은 다양한 성분으로 자신의 진가를 높여 왔다. 깊은 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신 소나무는 그 덕분인지 사시사철 변함없이 푸른빛 광채를 낸다. 특히 신록의 계절 5월의 솔잎은 푸른빛이 더욱 진해 만수무강이 숨어 있다는 얘기도 있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삐쭉삐쭉한 가시처럼 뻗어 있는 솔잎이 무수한 영양체의 보고임을 알 수 있다. # 무한한 쓰임새로 사랑받는 솔잎 한낱 나뭇잎에 불과한 솔잎의 쓰임새는 놀랍도록 다양하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갓난아기가 태어나면 솔잎이 무성한 솔가지를 매단 금줄을 쳤고, 솔잎을 말려 아궁이에 불을 때 밥을 해먹었다. 추석에는 시루에 깔아 솔향기 가득한 송편을 쪄냈다. 산중 스님들은 토굴에서 이 솔잎을 씹어 먹고 도(道)를 깨우쳤다. 다른 음식을 일체 먹지 않고 그늘에 말린 솔잎가루만으로도 추위와 배고픔을 이겨냈던 것이다. 한방에서는 또 솔잎을 약술 형태로 복용하기도 했고,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성분이 있어 솔잎 물로 목욕하는 지혜로움도 보였다. 동의보감에도 솔잎의 효능이 잘 나와 있다. 솔잎이 머리를 나게 하고, 오장을 안정시키며 허기가 지지 않게 하여 수명을 연장시킨다고 했다. 몸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지혈작용, 저린 증상, 신경쇠약, 탈모에도 좋다고 써놓았다. 김기준 자연담은한의원 원장은 “솔잎을 갈아서 상복할 경우 대변이 좋아지고, 과로하여 몸이 개운치 않을 때 원기가 회복되는 효과가 있다.”면서 “솔잎을 썰어서 소주에 숙성시킨 술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고혈압, 심장병, 신경통에 좋다.”고 밝혔다. # 솔잎이 몸에 좋은 이유는. 솔잎의 주요 구성 성분은 향을 내는 휘발 성분인 ‘테레빈유’와 떫은 맛을 내는 ‘타닌’. 테레빈유는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를 방지한다. 또 말초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호르몬 분비를 높이는 등 고혈압, 심근경색 등 성인병 증상에 효과가 있다. 신경을 안정시키고 감기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타닌은 위 운동을 활발히 도와 식욕을 촉진시키고, 위 점막을 보호한다. 장의 긴장을 풀어 신경성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 좋은 성분이기도 하다.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 베타카로틴을 비롯, 몸에 좋은 영양소인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것도 바로 솔잎이다. 혈당 수치를 낮춰 당뇨병에 도움을 주는 글리코키닌, 빈혈에 좋은 철분,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루틴 등 몸에 이로운 성분들이 다 들어 있다. # 좋은 솔잎을 고르려면 솔잎 요법에는 적송(홍송)과 흑송(해송)등 재래종 조선솔을 쓴다. 이 가운데 비옥한 땅에서 무성하게 자라고, 광채가 있는 것이 좋으며 먼지나 공해가 없는 깊은 산 속에서 자란 것이 가장 좋다. 특히 해충 방지를 목적으로 약물주사를 놓은 소나무는 피해야 한다. ■ 웰빙의 주역 천연 솔잎 제품 최근 웰빙 바람 타고 뜨고 있는 솔잎. 솔잎을 잘 이용하면 ‘건강 미인’이 될 수 있다. 피로할 때 솔잎 반신욕으로 피로를 풀고, 잇몸 질환으로 고생한다 싶으면 솔잎 물로 가글을 하면 통증이 가라앉는다. 완벽한 S자 라인의 몸매를 가진 탤런트 겸 영화배우 김아중씨가 밝힌 자신의 환한 미소의 일등 공신도 바로 솔잎 가글. 솔잎에서 나오는 솔잎오일(적송유)을 에센스, 팩 등으로 활용, 고운 피부를 가꿀 수 있다. 평소 사용하는 비누나 샴푸도 솔잎 관련 제품이 시중에 나와 있다. 머리를 나게 하는 성분이 있는 만큼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이라면 한번 써볼 만하다. 천연 제품이라 피부에 좋은 것은 물론. 아직 대중화 단계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한번 써 본 사람들의 재구매율이 높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솔잎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솔나라’김기현 실장은 “부작용이 전혀 없는 천연제품이라는 매력 때문에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솔잎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 피로할 때는 솔잎 반신욕 건강을 위해 반신욕을 즐기는 가정이 늘고 있다. 반신욕을 할 때 솔잎을 넣은 물에 반신욕을 하면 스트레스와 피로회복은 물론 허리와 배가 아픈 증상을 없애 주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커다란 들통에 솔잎을 넣고 끓여 우린 물을 섞어서 반신욕을 한다. 솔잎을 건져내지 않고 사용해도 된다. 솔잎 목욕은 관절염, 신경통 요통 고혈압에 좋다. 동상에 걸렸을 때도 솔잎 삶은 물에 손발을 담그면 풀어진다. # 잇몸질환에는 솔잎 가글 바쁘고 피곤할 때 오는 신호가 바로 잇몸질환. 잇몸이 붓거나 피곤할 때 입안에 솔잎 달인 물이나 즙에 소금을 약간 넣어 잠깐 머금고 있으면 통증이 가라앉는다. # 솔잎오일로 화장품 만들어요 해발 300m이상 북한 청정지역인 금강산, 백두산 등에 자생하는 소나무의 솔잎에서 채취, 특수 가공한 적송유는 식용으로도 쓰이지만 스킨, 로션 등에 혼합해서 사용하면 탱탱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 편리하게 캡슐로 된 솔잎오일이 있어 사용하기 간편하다. 솔잎을 이용한 피부관리를 할 경우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세균과 곰팡이를 제거해줌으로써 피부의 자생력을 키워준다. ●스킨에 넣어요:스킨병에 솔잎오일 캡슐 1개 정도를 터뜨려 넣고 흔들어 혼합해 사용한다. 피부의 탄력을 위해 혼합된 스킨을 화장솜에 묻혀 냉동실에 잠시 넣었다가 얼굴에 올리면 된다. ●로션, 에센스, 크림에 넣어요:평소 사용하는 로션, 에센스, 크림을 바를 때 손등에 덜어 낸 뒤 솔잎오일을 반캡슐만 짜서 같이 섞어 바른다. Tip:솔잎오일을 얼굴에 바를 때 원액을 그대로 바르면 안된다. 피부 트러블이 있는 경우 캡슐의 솔잎오일을 면봉이나 거즈로 찍어서 트러블이 있는 부위만 바른다. ●천연팩으로도 좋아요:곡물팩이나 과일팩 등 천연팩에다 솔잎오일 캡슐 1개를 넣으면 매끈하고 보습력 있는 피부가 된다. Tip:팩을 한 후에 모공에 팩 찌거기가 남지 않도록 충분히 세안해야 한다. # 피부에 직접 바르세요 ●두피에 바를 때:비듬, 지루성 두피, 탈모로 고생할 경우 캡슐 1∼2개를 두피에 뿌려 손끝으로 지압하듯이 발라준 후 샴푸와 린스로 머리를 감는다. 다만 두피 부분을 제외한 모발에만 샴푸와 린스를 사용하고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군다. ●몸에 바를 때:샤워나 목욕후 보디로션이나 보디오일 등을 솔잎오일 캡슐 1∼2개를 섞어서 사용하면 좋다. 습진이나 무좀 등에 사용할 때 캡슐을 터트려 원액 그대로 바른다. ■ 도움말 솔나라 ■ 가지 가지 솔잎 먹을 거리 (1) 솔잎식초 재료:솔잎과 황설탕을 같은 분량으로 준비. 만드는법:(1)항아리(또는 입구가 넓은 병)에 황설탕과 깨끗이 씻어 말린 솔잎을 켜켜이 담는다.(2)3일 동안 재워둔다.(3)끓인 뒤 식힌 물을 자박하게 붓는다.(4)한지로 덮어 100일 정도 숙성시킨다. Tip:발효하는 과정에서 가스가 발생하므로 뚜껑에 숨이 통할 구멍을 만들어놓는다. (2) 솔잎주 재료:솔잎과 꿀(또는 설탕)은 같은 분량으로, 술은 솔잎의 6배 분량으로 준비. 만드는법:(1)솔잎을 깨끗이 씻고 잘 말린 뒤 1∼1.5㎝ 길이로 자른다.(2)솔잎과 꿀, 소주를 병에 담아 밀봉한다. 발효되면서 가스가 생기므로 병의 80% 정도만 채운다.(3)한두 달 발효시킨다.(4)솔잎을 걸러내 작은 병에 담아 먹는다. (3) 솔잎보쌈 재료:돼지고기 삼겹살 1인분, 솔잎500g, 소금 약간, 깻잎·상추·풋고추·쌈장·마늘 등 만드는법:(1)솥에 솔잎을 깔고 삼겹살을 얹어 소금을 뿌린 뒤 솔잎으로 덮어 뚜껑을 닫는다.(2)센 불에서 찌다가 김이 오르면 불을 줄여 약한 불에서 1시간 정도 더 쪄낸다.(3)핏물이 보이지 않으면 꺼내 먹기 좋게 썬다.(4)야채와 쌈장, 마늘 등을 곁들여 먹는다. (4) 솔잎차 재료:솔잎과 설탕의 분량을 1:1로 준비 만드는법:(1)솔잎을 물에 씻어 완전히 말린다.(2)솔잎과 설탕을 병에 켜켜이 넣는다. (3)한 두 달 정도 지나 설탕이 걸쭉해지면 솔잎과 시럽을 꺼내 물을 부어 마신다.
  • [낚시사랑과 함께 월철 樂漁 웰빙 樂漁] 충남 서산 안국지

    [낚시사랑과 함께 월철 樂漁 웰빙 樂漁] 충남 서산 안국지

    한여름밤의 꿈. 까닥대던 찌가 갑자기 수면위로 솟아오른다. 힘껏 챔질. 티∼잉하며 낚싯줄이 피아노 소리를 낸다. 활처럼 휘어진 낚싯대. 가슴이 두방망이질을 친다. 한참을 승강이하다 끌어올려보니 5짜붕어.5월은 역시 대물철인가. 함박웃음을 짓다 입이 찢어질 지경이다. 이리저리 몸을 빼던 놈이 물 한방울을 얼굴에 튀긴다. 번쩍 정신이 들어 깨고보니 어느새 아침. 아∼서운하여라. 계절의 여왕 5월도 어느덧 중순으로 접어들며 푸르름이 짙어만 간다. 모내기철을 맞아 저수지마다 배수를 하고 있어 붕어낚시의 여건이 좋지 못하다. 일년 중 저수지 물낚시가 가장 어려운 요즘에 찾아볼 만한 곳이 있다. 바로 충남 서산의 안국지. 안국사가 자리잡고 있는 은봉산과 간대산의 가슴에 안긴 듯 자리잡은 6000여평의 아담한 소류지다. 청정지역의 계곡수가 흘러들어 1급수를 자랑하고 있기도 하다.1975년 담수를 시작해 올해로 30년 된 저수지다.500여m 아래로 또하나의 저수지가 있기 때문에 극심한 가뭄만 없다면 배수를 하지 않아 수위변동이 없는 곳. 관리인 정제택(46)씨는 6년 전 이 곳을 토종붕어만 고집하는 유료낚시터로 만들었다. 자연과 더불어 마음을 수양하며 가족과 함께 웰빙낚시를 즐기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던 것. 물가 언덕엔 자연미를 살린 산장도 있다. 야외 통나무 식탁에서 직접 만든 참숯으로 구워 먹는 목살구이가 진미. 낚시 외적인 즐거움이 이만저만 아니다. 이 곳에 방류되는 토종붕어와 잉어는 인근의 대호만산이다.7치급∼4짜급까지 연간 5t정도를 방류하고 있어 토종붕어와 대물붕어를 선호하는 많은 조사들이 찾는다. 낚싯대 편성도 제한이 없다. 자생하는 민물새우를 채집해 10여대의 낚싯대를 사용하는 새우미끼 대물낚시터로 잘 알려져 있다. 매년 10여수의 4짜급 대형붕어들이 낚여 이 곳을 찾은 조사들이 엄청난 손맛에 매료되곤 한다. 얼마 전에는 곡물류 떡밥미끼에 5짜급 토종붕어와 1m급 대형메기가 낚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단, 중층과 내림낚시는 금지되어 있다. 글류텐류의 미끼사용도 금지. 오직 정통 바닦낚시와 곡물류미끼, 그리고 생미끼를 사용한 낚시만 허용된다. 안국지를 자주 찾는다는 서울꾼 안병대(45)씨는 평균 50∼60수가량 조과를 올린단다. 비결은 떡밥운용술. 곡물류 떡밥을 적당량의 물로 잘 갠 다음,20∼30회 정도 주물러 떡밥이 차지게 해야 좋은 조과를 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 계곡지인 이 저수지의 바닥지형은 급경사. 집어가 잘 안되기 때문에 낚시바늘에 떡밥이 오랫동안 매달려있게 하기 위해서다. 채비도 수입붕어를 방류하는 일반 양어장과는 다르게 노지낚시 채비를 해야한다. 즉 3호 이상의 원줄에 붕어 8호 이상의 바늘을 단 튼튼한 채비로 대물붕어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입질시간대는 떡밥미끼의 경우 주로 오전과 저녁나절에, 새우미끼는 새벽 1∼5시 사이에 집중된다. 편의시설도 잘 갖춰진 편. 샤워장과 수면실, 수세식화장실, 그리고 방갈로 등이 마련되어 있다. 입어료는 3만원, 방갈로 사용료는 4만원을 받는다. 참숯 목살구이는 1인분에 7000원이다. 자세한 조황정보나 문의는 안국지 관리소. (041)353-3737. # 가는 길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32번국도→서산방향 18㎞ 직진→여미교차로→안국사지 방향 우회전→다리→안국지방향 2㎞직진→안국지. 글 서산 김원기(studozoom@naver.com) 낚시사랑 취재팀 편집부장 ■ 조황정보 ◇민물 모내기철을 앞두고 배수가 시작돼 저수지 낚시의 어려움이 시작되는 시기. 수로낚시로 발길을 돌려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수도권-강화지역 각 저수지마다 조황회복. 수로는 다소 주춤한 상태. 며칠 후면 회복될 듯. 안성지역은 배수량이 적은 고삼지에서 대형 떡붕어 손맛을 볼 수있다. 소류지도 월척 선보이며 잔잔한 손맛 기대. 평택 진위천 월척급 여러수 쏟아내며 당분간 호조황 예상. 충청권-충주호 조황이 살아나고 있다. 탄금호에선 4짜급 배출. 개심지는 6∼8치급 마릿수 배출. 원남지는 자리편차 심한 편. 예당지는 배수가 시작되며 포인트 많이 드러나 낚시 여건 좋은 편. 조황도 좋아져 연일 수십수의 조과가능. 서태안지역 수로낚시 및 소류지 대물낚시에 대형급 출몰. 신창지는 떡붕어 등 십여수 가능. 영남권-경북지역 대물낚시가 호황인 가운데 기온이 상승하면서 밤낚시 조황이 좋아질 듯. 합천호는 꾸준한 조황덕에많은 출조객들이 몰리고 있다. 호남권-호조황 소식 없이 예년에 비해 조황 좋지 못한 편. 강원권- 파로호 조황 좋아진 상태. 상류지역 마릿수 조과 예상. 춘천호 좌대 호조황. ◇바다 동해권-울진·영덕지역 조황 주춤한 편. 포항 종방일대 감성돔 다수 배출. 경주지역은 도다리 조황이 좋은 편. 남해권-길천 방파제는 벵에돔과 숭어가 많이 올라오고 있다. 다대포 선상 참돔낚시 마릿수 조과. 매물도 일대는 참돔이, 통영 내만권에는 감성돔의 입질이 활발. 미조일대 볼락낚시로 재미보는 조사들이 늘고 있다. 여수 금오열도는 벵에돔 호조황. 진도지역은 내만권에서 감성돔 낱마리. 서해권-목포일대 도다리 호조황. 격포권 감성돔 선보이며 시즌 시작. 보령과 무창포 일대도 감성돔 시즌 돌입. 씨알 좋은 우럭 대박 예상.
  • [요리조리 명사와 함께] 아릴 브로스타 노르웨이대사 부부

    [요리조리 명사와 함께] 아릴 브로스타 노르웨이대사 부부

    멋과 맛을 함께 아우르는 멋쟁이 니나 브로스타 주한 노르웨이 대사 부인. 서울에서 열리는 각종 자선 패션쇼의 단골 모델로 나설 만큼 뛰어난 몸매와 미적 감각을 지녔다. 무대 위의 부인을 본 남편 아릴 브로스타 대사도 “정말 아름답다.”고 탄성을 지를 정도. 쇠고기를 이용한 미트볼과 연어구이는 그녀가 잘하는 요리. 특히 노르웨이산 연어는 최고라고 자랑이 대단하다. 한국 생활이 너무 역동적이어서 지루한 날이 없다는 아릴 브로스타(60) 주한 노르웨이 대사부부. 이들은 4년전 한국으로 부임해 와 즐거운 서울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이들이 살고 있는 서울 성북동에 있는 대사관저를 찾았다. 마치 갤러리를 연상케 했다. 밝은색의 나무로 된 마루에 심플한 디자인의 가구와 벽에 걸린 그림들. 봄햇살로 집안이 더욱 환한 분위기다. 북유럽인 노르웨이는 추운 날이 많기 때문에 집안 분위기를 따뜻한 느낌으로 꾸민다고 했다. 군더더기 없는 간결하면서도 멋스러운 인테리어가 안주인 니나 브로스타(58)의 깔끔한 성격과 미적 감각을 그대로 보여줬다. # 다양한 활동 펼치는 대사부부 최근 아릴 대사는 올해로 사망 100주년을 맞는, 노르웨이의 유명한 극작가 입센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오는 25일 서울 장충동 문화의 집에서 ‘입센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이어 다음달 9일부터 2개월간 입센 작품 ‘유령’을 올린다. 일 욕심이 많은 아릴 대사. 추진력까지 갖춰 벌이는 일마다 허술하게 넘어가는 법이 없다. 과거 2년에 한번 의례적으로 열리던 ‘노르웨이 날’ 행사를 그는 부임이후 한국과 노르웨이간의 우정을 다지고, 실질적인 교류의 장으로 만들며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한국으로 수출되는 노르웨이 제품들의 경우 소비자 물품은 별로 없지만 선박 등 산업재가 많아요. 배를 건조하기 위해서는 IT를 비롯, 바위를 뚫는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이 종합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기술들도 한국에 소개됩니다.” 대사 부인 니나는 그동안 각종 패션쇼와 자선행사 등에 참여하며 노르웨이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해 12월 유니세프 주최 자선쇼에서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옷을 입고 무대에 선 모델이기도 하다. 또 해외 각국 대사 부인과 한국의 전직 장관 부인 등으로 구성된 ‘가든 클럽’회장을 맡아 봉사 활동을 펼치고, 한국의 문화 유적지들을 방문하며 한국의 문화·역사를 배우고 있다. # 노르웨이산 연어는 세계 최고 바다를 끼고 있는 노르웨이에서는 도미, 대구 등 생선요리를 즐긴다. 우리 식탁에 오르는 고등어도 노르웨이산이 많단다. “노르웨이 연어는 바닷물 온도가 낮고 수질이 깨끗한 청정지역에서 자라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합니다.” 이날 노르웨이를 상징하는 코발트 블루빛 접시에 내놓은 에피타이저와 메인 요리에 연어가 들어간 것은 당연했다. 노르웨이인들이 자주 먹는 청어절임은 빵에 달걀과 함께 넣어서 간단한 점심식사 한끼로 즐겨 먹는다. 우리의 주식인 쌀처럼 노르웨이에서는 감자를 많이 먹는단다. 니나의 요리솜씨에 대해서 대사에게 물어 봤더니 손으로 자신을 가리키며 “저를 보세요.”라며 웃는다. 맛있는 요리로 자신을 살찌게 했다는 설명이다. 대사의 요리 솜씨는 몇점이나 될까.“먹기만 좋아하지 요리는 못해요. 저보고 하도 음식을 못한다고 놀려 30년 전에 빵을 딱 한번 구워 본 적은 있어요.” 아릴 대사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부인은 “안 하는 것이 도와주는 것”이라며 거든다. 노르웨이에 있는 두딸은 매년 크리스마스 때에 한국으로 와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때마다 무엇을 해먹을까 하고 논쟁을 벌인다. 얼마전까지 이들 부부는 각자 좋아하는 음식을 해먹자고 우겼지만 최근 결론이 내려졌다. 대사가 좋아하는 양갈비와 부인이 좋아하는 순록고기 요리 두가지를 모두 준비하기로 했다. # 금강산을 두번이나 다녀왔어요 소파에 나란히 앉아 토닥토닥 나누는 두 사람의 대화가 영락없이 금실좋은 부부의 모습. 이들 부부는 시간이 나면 북한산, 인왕산 등 서울 근교 산으로 트레킹 가는 것을 즐긴다. 금강산도 두번이나 다녀왔다. 물론 산꼭대기까지 등산을 했다. 대사는 “한국과 노르웨이는 산이 많고 또 자연을 즐기는 것이 비슷해요. 하지만 서울에서는 바다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아쉬워요. 노르웨이에서는 보트를 타고 별장에 가끔 다녀 오거든요.” 부인 니나는 마늘 알레르기가 있어 김치, 불고기 등 한국 음식을 즐길 수 없어 안타깝다고 했다. 그래도 한국 음식에 관심이 많다.“지난해 성북구청에서 불우이웃돕기 김장만들기 행사가 열린다기에 김치를 먹지는 못하지만 직접 참석해 김치 만드는 법을 배웠어요.” 노르웨이 관광청 부사장까지 지낸 대사에게 앞으로의 바람을 물어봤다.“한국과 노르웨이간에 보다 많은 경제적, 문화적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또 노르웨이는 바다, 호수, 피오르드(좁고 긴 빙하협곡) 등 아름다운 대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입니다. 보다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했으면 좋겠어요.” 글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사진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노르웨이는 수천여 가지의 모습을 가진 노르웨이는 어느 곳을 방문하든 자연 속에 둘러싸여 있다. 아름다운 바다, 호수, 산, 빙하… 세계 지도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해 있다. 총면적은 32만 3877㎢로 한반도의 1.7배, 인구는 약 432만명. 이중 97%가 노르딕 알파인 계열이며 소수의 랩족이 살고 있다. 공용어는 노르웨이어. 낙천적이면서도 개방적인 국민성을 지니고 있다. 북부 내륙지대는 한여름에 백야현상이 계속되고, 겨울에는 하루종일 어스름한 여명 상태가 계속된다. 서쪽으로 노르웨이해, 북해와 대서양이 위치해 있는데 2만㎞가 넘는 해안선과 남단에서 북단까지 일직선으로 1750㎞나 되는 피오르드로 유명하다. 극작가 입센, 화가 뭉크, 조각가 구스타브 비겔란 등은 노르웨이 출신 예술가들. 연극, 영화, 그림, 민속무용, 문학 등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예술가들이 많다. 주요 산업은 목재, 펄프산업, 수산업, 건축업, 석유·화학산업, 선박업 등이다. ■ 메인요리 BEST4 니나 브로스타 주한 노르웨이대사 부인이 선보인 음식은 정통 노르웨이 요리. 노르웨이인들은 생선요리, 특히 연어를 즐겨 먹는 만큼 연어로 샐러드와 메인 요리를 만들어 봤다. 저지방, 저칼로리식인 연어는 그야말로 웰빙음식이다. ■ 그라브락스(딜로 양념한 연어) 재료:가시를 발라내고 깨끗이 손질한 연어 약 1㎏, 천연소금 2큰술, 설탕 11/3큰술, 백후추 1작은술, 줄기와 함께 다진 딜 1주먹, 셰리주 약 30㏄ 또는 브랜디 1/2컵(생략 가능) 만드는 법:(1)소금, 설탕, 후추를 섞어 연어 표면에 문질러 준다.(2)연어는 껍질이 있는 면을 아래로 해서 강화 플라스틱이나 철제 용기에 담고 딜을 뿌려준다.(3)셰리주나 브랜디로 적셔준 뒤 껍질쪽이 위로 가도록 뒤집어 생선 등 부분이 배 부분을 덮도록 한다.(4)연어를 4∼10도의 차가운 곳에 이틀동안 둔다. 이틀동안 4번 뒤집으며 소금물로 양념을 해서 모양을 만든다.(5)4∼5일이 지나면 연어가 굳기 시작한다.(6)연어를 비스듬한 방향으로 얇게 잘라 상추잎이나 딜의 가지로 장식해 내놓는다. 토스트와 버터, 바게트빵과 함께 대접해도 좋다. 스칸디나비아 반도국에서는 골파, 겨자, 크림으로 양념한 토마토와 함께 먹는다. ■ 베일을 쓴 처녀(디저트) 재료(4인분):약한 불로 끓인 사과 4∼5개 또는 사과 퓌레, 설탕·물 각각 50㏄, 비스킷·쿠키 조각 또는 말린 빵조각 200∼300g, 설탕·버터 각각 2∼3작은술, 생크림 300㏄ 만드는 법:(1)사과 껍질을 벗겨 속을 도려낸 뒤 다진다.(2)사과를 설탕, 물과 함께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여서 식힌다.(3)버터를 뜨거운 프라이팬에 녹인다.(4)빵조각, 설탕, 버터를 섞어 혼합물이 바삭바삭해져서 황금빛이 날 때까지 튀긴다.(5)크림을 세게 젓는다.(6)사과 퓌레, 크림, 빵조각을 그릇에 층층이 쌓는다.(7)꼭대기를 다진 아몬드로 장식한다. ■ 작은 가재,노일리 프랫 소스로 구운 연어 재료(5인분):손질한 연어 750g, 작은 감자알 240g, 시금치 100g, 작은 버섯 50g, 신선한 허브·부추·양파·당근 각각 20g, 마늘 5g, 올리브 기름 30㎖, 작은 가재 20마리, 파이 껍질 10장, 노일리 프랫 소스(노일리 프랫 125㎖, 더블 크림 500㎖, 생선 육수 125㎖, 다진 샬롯 20g, 버터 60g, 백후추) 만드는 법:(1)연어를 얇게 잘라 허브, 마늘, 기름에 재운다.(2)살짝 튀긴 시금치와 버섯을 파이 껍질에 놓는다.(3)연어를 8분동안 굽고, 작은 가재도 그동안 굽는다.(4)감자, 부추, 양파, 당근, 작은 가재와 노일리 프랫 크림 소스로 장식한다. ■ 미트볼 재료:다진 소고기 500g, 소금 3큰술. 밀가루 1작은술, 후추 1/2작은술, 생강1/2 작은술, 육두구 1/2작은술, 우유 300㎖ 만드는 법:(1)다진 소고기와 위의 양념, 밀가루를 모두 넣고 섞는다.(2)우유를 조금씩 넣고 손으로 잘 혼합한다.(3)스푼으로 작은 볼 모양으로 빚어 버터나 기름에 넣고 튀긴다.
  • 충북 청원에 첫 ‘황새마을’

    충북 청원에 첫 ‘황새마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황새마을’이 조성된다. 5일 한국교원대 황새복원센터에 따르면 2012년부터 충북 청원군 미원면 일대 용곡리와 화원리 등 24개마을을 ‘황새마을’로 조성한다. 대학 측은 마을조성에 자문을 해주기 위해 최근 면사무소에서 주민과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황새와 공생하는 농촌생태복원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학교 측은 이곳에 황새가 철새가 아니라 텃새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 전에 주민과 함께 하천과 산림을 청정지역으로 가꾸고 농약사용 등을 줄여 황새의 먹잇감이 충분히 서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황새는 우렁이, 미꾸라지 등을 먹고 산다. 황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텃새였으나 1971년 충북 음성에서 마지막으로 한쌍이 발견된 이후 완전 사라졌다. 이 황새도 수컷은 사냥꾼 총에 의해 죽고 암컷은 서울대공원에서 사육되다 결국 죽고 말았다. 황새는 1968년 천연기념물 199호로 지정됐다. 한국교원대는 이를 복원하기 위해 황새복원센터를 만든 뒤 1996년 러시아와 일본에서 황새를 들여와 증식작업을 해왔다. 현재 암컷 15마리와 수컷 17마리 등 총 32마리가 있다. 학교 측은 황새에게 서식지 주변에 머물고 기온에 적응토록 하는 등 텃새 습성을 길러주고 있다. 또 황새가 국내에서 자취를 감춘 이유가 농약사용 등으로 먹잇감이 줄어든 데다가 농약에 있는 중금속의 축적으로 번식이 어려워진 탓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황새복원센터 박시룡 소장은 “반달곰과 같이 자연에 방사하는 경우는 있지만 사람과의 공생을 위해 방사하는 것은 황새가 처음”이라며 “첫해 5∼6마리를 방사한 뒤 매년 개체수를 늘리고 ‘황새공원’ 등도 조성, 농촌소득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말했다. 청원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지금 강원 동해안은] 海中林·요트시설 추진…한국의 나폴리 꿈꾼다

    [지금 강원 동해안은] 海中林·요트시설 추진…한국의 나폴리 꿈꾼다

    ‘깨끗한 백사장과 송림, 오염되지 않은 바다’ 국내 최고의 청정지역인 강원도 동해안이 사계절 관광지를 꿈꾸고 있다. 동해안에서는 처음 요트 마리나를 설치하고, 바다속에는 해중림(海中林)을 조성하는 등 대규모 해안관광 기반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또 마을마다 톡톡 튀는 체험관광과 특색이 있는 바다축제를 앞다퉈 운영하고 나섰다. 그러나 관광객들의 바다 접근을 허용치 않는 군부대 철조망과 해안침식, 열악한 접근도로망, 국·도립공원과 경관보호구역 등의 규제가 체계적인 개발에 족쇄가 되고 있다. 아름다운 항구로 한국판 ‘나폴리’를 꿈꾸는 강원 동해안의 청사진과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 “횟집·해수욕장으론 더이상 희망없다” ‘한여름 반짝 특수로 밀물처럼 밀려왔다 썰물처럼 사라지는 관광객을 잡아라.’ 강원도 동해안이 사계절 관광객을 유혹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고기잡이로 생계를 잇고, 횟집과 해수욕장 운영 등 단조로운 옛날 방식의 답습만으로는 더이상 희망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음달부터 양양군 수산항에 요트 마리나 시설이 추진된다. 국내에서는 부산 광양만과 서해안 대천해수욕장의 2곳이 민자로 마리나 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이다. 강원도와 양양군은 각 5억원씩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우선 요트 20여척이 정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 11월이면 시설이 완공돼 동해안의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 정운신 강원도 환동해출장소 해양관광계장은 “2010년까지 200여억원을 더 들여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마리나 연계시설을 마련, 품격 높은 동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삼척시 초곡·장호항 등 바다속이 아름다운 곳에는 해중림을 집중 조성해 수중 3대 미항으로 선정, 관광객들을 수중으로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여기에는 2010년까지 50억여원이 투입된다. 자치단체별 어촌마을마다 맨손 고기잡이, 바다래프팅 등 특색 있는 어업체험관광을 늘려 소득과 연계시키는 데도 힘쓰고 있다. 급기야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동해안 등대까지 새로운 테마 관광상품으로 등장하고 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동해시 묵호등대에 세계 각국의 유명 등대모형, 바다조망 데크, 동해어촌 풍경 장식벽, 돔 영상관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수산청 관계자는 “양양군 물치항에는 지난해 지역특산물인 송이버섯을 형상화한 송이모양 등대가 설치돼 항구를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며 “등대가 이제는 관광명소, 청소년들의 체험장 역할까지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철조망 대신 경관펜스·CCTV 큰 호응 그러나 동해안을 따라 사람들의 접근을 원천 봉쇄하고 있는 군부대 철조망이 이같은 관광개발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군부대가 자치단체의 접근조차 막고 있어 철조망 길이가 전체 얼마인지 확인조차 안 되고 있다. 강원지역 해안가에는 얼추 71㎞의 철조망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주민들은 “서해와 남해안에는 없는 철조망을 왜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만 집중적으로 둘러 놓고 있는지 답답하기만 하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더구나 자치단체들은 “속초·동해 등 일부지역에서는 경관펜스와 폐쇄회로TV로 교체하면서 반응이 좋은 데 인공위성이 하늘을 날아 다니는 세상에 그것조차 꺼리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반응들이다. 동해안 주민들은 해마다 철조망을 놓고 군부대(합참본부)와 자치단체가 벌이는 줄다리기가 가장 큰 이슈가 되기도 한다. 올해는 5.1㎞의 철조망이 경관펜스로 바뀔 전망이다. 또한 백사장 침식도 걸림돌이다. 겨울철 파도와 너울성 파도, 해류 등에 쓸려 나가고 쌓이는 게릴라식 백사장 침식과 퇴적작용이 관광객의 발길을 돌리고 있다. 동해안 백사장은 최대 관광자원이자 생태유지, 자연정화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해마다 그 침식 정도가 심해지고 있다. 실례로 동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강릉 경포해수욕장과 강문해수욕장은 지난 겨울 폭 10m, 길이 500m가량이 파여 인근 횟집촌의 해수인입관이 흉물스럽게 모습을 드러냈다. 이같은 현상은 강릉시 주문진과 사천진리, 양양군 현남면, 속초시 조양동 해안산책로 등 동해안 곳곳에서 발생해 골치를 썩이고 있다. # 체계적인 행정제도 개혁 절실 동해안 곳곳이 국립공원과 낙산·경포도립공원 등 각종 공원지역으로 지정된 점도 깔끔하고 체계적인 관광지 개발에 적신호가 되고 있다. 공원구역지구로 묶어 난개발을 막고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호하는 역할에는 긍정적이긴 하다. 하지만 관광객의 욕구를 수용하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는 부적합한 측면이 많다는 지적이다. 강릉·양양 주민들은 “체계적인 개발을 하지 못하면서 수십년 동안 방치되다시피 해 오히려 낙후되고 주변지역의 난개발만 불러오고 있다.”고 불만이 높다. 경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도 개발에 걸림돌이 되기는 마찬가지다. 얼마전 강릉시는 심곡지구에 민자를 유치해 대단위 골프장을 조성하는 계획을 세우고 업체와 협의까지 끝냈다. 그러나 경관보호구역이라는 이유로 무산됐다. 최근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십년이 넘도록 공사판으로 전락한 주요도로망과 이런저런 개발규제 속에 개발되지 않은 접근도로망의 부실도 아름다운 동해안 개발을 방해하고 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지금 강원 동해안은] 海中林·요트시설 추진…한국의 나폴리 꿈꾼다

    [지금 강원 동해안은] 海中林·요트시설 추진…한국의 나폴리 꿈꾼다

    ‘깨끗한 백사장과 송림, 오염되지 않은 바다’ 국내 최고의 청정지역인 강원도 동해안이 사계절 관광지를 꿈꾸고 있다. 동해안에서는 처음 요트 마리나를 설치하고, 바다속에는 해중림(海中林)을 조성하는 등 대규모 해안관광 기반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또 마을마다 톡톡 튀는 체험관광과 특색이 있는 바다축제를 앞다퉈 운영하고 나섰다. 그러나 관광객들의 바다 접근을 허용치 않는 군부대 철조망과 해안침식, 열악한 접근도로망, 국·도립공원과 경관보호구역 등의 규제가 체계적인 개발에 족쇄가 되고 있다. 아름다운 항구로 한국판 ‘나폴리’를 꿈꾸는 강원 동해안의 청사진과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 “횟집·해수욕장으론 더이상 희망없다” ‘한여름 반짝 특수로 밀물처럼 밀려왔다 썰물처럼 사라지는 관광객을 잡아라.’ 강원도 동해안이 사계절 관광객을 유혹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고기잡이로 생계를 잇고, 횟집과 해수욕장 운영 등 단조로운 옛날 방식의 답습만으로는 더이상 희망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음달부터 양양군 수산항에 요트 마리나 시설이 추진된다. 국내에서는 부산 광양만과 서해안 대천해수욕장의 2곳이 민자로 마리나 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이다. 강원도와 양양군은 각 5억원씩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우선 요트 20여척이 정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 11월이면 시설이 완공돼 동해안의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 정운신 강원도 환동해출장소 해양관광계장은 “2010년까지 200여억원을 더 들여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마리나 연계시설을 마련, 품격 높은 동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삼척시 초곡·장호항 등 바다속이 아름다운 곳에는 해중림을 집중 조성해 수중 3대 미항으로 선정, 관광객들을 수중으로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여기에는 2010년까지 50억여원이 투입된다. 자치단체별 어촌마을마다 맨손 고기잡이, 바다래프팅 등 특색 있는 어업체험관광을 늘려 소득과 연계시키는 데도 힘쓰고 있다. 급기야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동해안 등대까지 새로운 테마 관광상품으로 등장하고 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동해시 묵호등대에 세계 각국의 유명 등대모형, 바다조망 데크, 동해어촌 풍경 장식벽, 돔 영상관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수산청 관계자는 “양양군 물치항에는 지난해 지역특산물인 송이버섯을 형상화한 송이모양 등대가 설치돼 항구를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며 “등대가 이제는 관광명소, 청소년들의 체험장 역할까지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철조망 대신 경관펜스·CCTV 큰 호응 그러나 동해안을 따라 사람들의 접근을 원천 봉쇄하고 있는 군부대 철조망이 이같은 관광개발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군부대가 자치단체의 접근조차 막고 있어 철조망 길이가 전체 얼마인지 확인조차 안 되고 있다. 강원지역 해안가에는 얼추 71㎞의 철조망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주민들은 “서해와 남해안에는 없는 철조망을 왜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만 집중적으로 둘러 놓고 있는지 답답하기만 하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더구나 자치단체들은 “속초·동해 등 일부지역에서는 경관펜스와 폐쇄회로TV로 교체하면서 반응이 좋은 데 인공위성이 하늘을 날아 다니는 세상에 그것조차 꺼리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반응들이다. 동해안 주민들은 해마다 철조망을 놓고 군부대(합참본부)와 자치단체가 벌이는 줄다리기가 가장 큰 이슈가 되기도 한다. 올해는 5.1㎞의 철조망이 경관펜스로 바뀔 전망이다. 또한 백사장 침식도 걸림돌이다. 겨울철 파도와 너울성 파도, 해류 등에 쓸려 나가고 쌓이는 게릴라식 백사장 침식과 퇴적작용이 관광객의 발길을 돌리고 있다. 동해안 백사장은 최대 관광자원이자 생태유지, 자연정화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해마다 그 침식 정도가 심해지고 있다. 실례로 동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강릉 경포해수욕장과 강문해수욕장은 지난 겨울 폭 10m, 길이 500m가량이 파여 인근 횟집촌의 해수인입관이 흉물스럽게 모습을 드러냈다. 이같은 현상은 강릉시 주문진과 사천진리, 양양군 현남면, 속초시 조양동 해안산책로 등 동해안 곳곳에서 발생해 골치를 썩이고 있다. # 체계적인 행정제도 개혁 절실 동해안 곳곳이 국립공원과 낙산·경포도립공원 등 각종 공원지역으로 지정된 점도 깔끔하고 체계적인 관광지 개발에 적신호가 되고 있다. 공원구역지구로 묶어 난개발을 막고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호하는 역할에는 긍정적이긴 하다. 하지만 관광객의 욕구를 수용하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는 부적합한 측면이 많다는 지적이다. 강릉·양양 주민들은 “체계적인 개발을 하지 못하면서 수십년 동안 방치되다시피 해 오히려 낙후되고 주변지역의 난개발만 불러오고 있다.”고 불만이 높다. 경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도 개발에 걸림돌이 되기는 마찬가지다. 얼마전 강릉시는 심곡지구에 민자를 유치해 대단위 골프장을 조성하는 계획을 세우고 업체와 협의까지 끝냈다. 그러나 경관보호구역이라는 이유로 무산됐다. 최근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십년이 넘도록 공사판으로 전락한 주요도로망과 이런저런 개발규제 속에 개발되지 않은 접근도로망의 부실도 아름다운 동해안 개발을 방해하고 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예천 사과 벌 이용 친환경농법 효과 톡톡

    “‘머리뿔가위벌’이 명품사과를 만든다.”경북 예천군 산업곤충연구소가 17일 강원도 오대산을 시작으로 오는 5월말까지 사과농사의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수정벌인 머리뿔가위벌의 알 채집에 들어갔다. 연구소는 이번 주말까지 치악산 등 머리뿔가위벌이 주로 서식하는 해발 400m 이상 청정지역 7∼8곳에 대나무 대롱을 묶어 만든 10여만개의 야외 트랩을 집중 설치키로 했다. 머리뿔가위벌의 산란철(4∼5월)을 앞두고 산란장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머리뿔가위벌은 대나무 대롱속에 마리당 10∼14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 연구소는 이 트랩을 회수, 알을 훈증처리해 저온창고에 보관시킨 뒤 이듬해 알을 꺼내 증식, 사과꽃이 피는 4월에 수정벌을 과수농가에 무상공급한다. 예천군은 올해 이렇게 확보한 머리뿔가위벌 25만여마리를 200여 과수농가에 보급한다. 지난해보다 25% 정도 증가한 것이다. 과수밭 1500평에 1000마리의 머리뿔가위벌을 방사할 경우 과수 수정약제(농약)를 별도로 살포하지 않아도 되는데다, 벌꿀 등에 비해 수정률이 최고 3.5배 이상 높다. 특히 기형과율 감소(50%)와 생산량 증가(18%), 상품률 향상(22%) 등으로 ㏊당 260만원의 소득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지난 1998년부터 과수농가에 머리뿔가위벌을 보급하고 있는 산업곤충연구소는 지난해까지 1860여 과수농가에 250여만 마리를 공급했다. 연구소 권용준(48) 산업곤충 담당은 “머리뿔가위벌 농법은 농약이 필요없는 친환경 농법”이라며 “이런 노력으로 예천 사과는 연간 국내 사과 수출물량의 20%(1000여t)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천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신상품]

    ●해태음료는 아미노산을 함유한 음료 ‘아미노업’ 브랜드에서 칼로리가 없는 ‘아미노업 칼로리 제로’를 출시했다. 일본에서 다이어트 기능성 성분으로 활용되는 ‘L-카르니틴’을 추가하고 칼로리를 0으로 떨어뜨렸다고 업체측은 말했다.240㎖ 캔은 700원,350ℓ 페트병은 1000원.●웅진식품은 ‘제주 한라녹차’를 출시했다. 제주 한라산 해발 500㎙의 청정지역에서 자라 품질이 좋은 녹차 잎을 우려냈다. 씁쓸하지 않고 깔끔한 뒷맛이 강점.330㎖들이 페트병 가격은 1000원.●농심은 쌀로 면을 만들어 깔끔한 맛이 나고 소고기와 야채로 국물을 내서 담백하고 시원한 ‘쌀 국수 포들면’을 내놓았다. 숙주, 양파, 파, 청양고추 등 건더기도 푸짐하게 들어있다고 농심은 소개했다. 봉지면은 106g에 1500원이고 용기면은 85g에 1700원이다.●동원F&B에서 황다랑어를 사용한 ‘참치 살코기 장조림’과 돼지고기 안심으로 만든 ‘손으로 만든 장조림’을 내놓았다. 메추리알, 꽈리고추, 가평산 잣을 넣었다. 중량 115g, 가격은 2100원이다.●한국P&G에서 ‘녹차성분 함유 페브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섬유 속 냄새ㆍ세균 제거해주고 녹차 특유의 향으로 상쾌한 느낌을 준다. 업체측은 한국화학시험연구원으로부터 안전인증(항균분야)을 획득해 아이들 이불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370㎖ 5000원선.●빙그레는 칼로리를 낮춘 ‘바나나맛우유 라이트’를 출시했다. 지방의 함량을 1.5%로 낮췄다. 용기는 기존 바나나맛 우유와 같은 항아리 모양으로 만들었다.240㎖,900원.   ●LG생활건강은 모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고급 샴푸와 린스 ‘엘라스틴 플래티넘’을 시장에 내놓았다. 제품은 모근-모발-모끝의 3중케어 시스템을 채택한 것이 특징. 비타민B 유도체 등이 모근을 튼튼하게 하고, 식물성 콜라겐 성분이 모발조직을 보호하며, 키토산 성분이 모끝의 갈라짐을 방지한다고 회사측이 설명했다. 모근 케어·염색 손상용·민감성 샴푸와 린스는 각 600g에 9500원.(080)023-7007●남양유업은 국내 최초로 초유 단백질 우유인 ‘뼈건강 연구소 206’을 내놓았다. 제품은 초유 단백질 성분인 GP-C를 사용, 조골 세포를 증가하게 하고 골밀도를 높인다. 뼈의 신진대사를 돕도록 칼슘 흡수를 촉진시키는 폴리감마글루탐산과 비타민D도 보강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가격은 600∼2250원.(02)2010-6575●한국리복은 신발 내 공기압을 단계별로 조절 가능한 최첨단 패션 러닝화 ‘펌프 로뮬러스(Pump Romulus)’를 내놓았다. 제품은 신발 뒤쪽의 스마트 밸브를 이용, 공기가 주입되지 않는 0단계부터 신발이 발에 가장 잘 맞는 7단계까지 착용자가 원하는 공기압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천천히 걷는 운동부터 빠른 속도로 달리거나 격렬한 댄스 등 착용자의 활동에 적합한 공기압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14만 9000원.(080)3443-7321●뉴발란스는 혁신적인 충격 흡수 소재인 아부조 이엑스가 사용된 ‘W891WC’ 러닝화 시리즈를 내놓았다. 제품은 충격을 완화시켜 척추와 무릎 부상을 예방해 휘트니스 클럽이나 공원에서 달리기를 시작하려는 초보 러너에게 적합하다. 여성들이 좋아하는 오렌지색과 노란색 러닝화는 러닝복과 외출복에 감각적으로 코디할 수도 있다. 남성용은 하늘색과 검정색 2개. 가격은 10만 9000원.●농심켈로그는 국내 최초로 장 건강에 좋은 ‘프리바이오틱이 들어간 콘 푸로스트 바이오 장’을 출시했다. 제품은 쌀·통밀·옥수수 등 몸에 좋은 통곡식에 하루에 필요한 9개 비타민과 미네랄, 유산균을 증식시켜 준다. 프리바이오틱은 유산균과 같이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돼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성분이다.380g(4500원),580g(5650원).
  • [Leisure+α]

    ■ 대보름놀이 놀이공원에 다 모였네 테마파크에서는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각종 민속놀이뿐 아니라 쥐불놀이, 부럼 나누어주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은 11,12일 액운을 막아주는 길놀이와 한해 풍작을 기원하는 대보름 민속 탈춤 놀이인 예천 청단놀음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비롯하여 부럼 깨기 행사, 귀밝이술 먹기, 보름나물 해 먹기, 오곡밥 해 먹기 등 보름음식 한마당 행사 등이 열린다. 누가 뭐래도 대보름 놀이의 하이라이트는 달집 태우기와 쥐불놀이. 오후 4시부터 널뛰기 공연장에서 열린다.(031)288-2931,www.koreanfolk.co.kr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에서도 대보름을 맞아 12일 오후 5시부터 호도, 밤, 땅콩 등의 부럼을 한주먹씩 무료로 나눠주며 매직아일랜드 영스테이지에서 자신의 소원을 적은 소원지를 태우는 행사도 열린다. 또한 민속박물관 놀이마당에서는 우리나라 팔도의 전통민요가 한자리에 총 집합한 흥겨운 팔도민요 큰 잔치가 펼친다. 아이들을 위해 11,12일에는 민속전통연 연구회 선생님들과 함께 방패연, 가오리연, 호랑이연 등 자기만의 연을 만들고 색칠도 해보는 체험행사도 갖는다.(02)411-2000,www.lotteworld.com 서울랜드는 12일 새해소망 연 만들기 체험, 한마음 한뜻 줄다리기 대회 등의 이색 체험마당과 행운 부럼 나누어주기, 한해의 운세를 점쳐보는 행운 윷점 등 행운 이벤트가 함께 펼쳐진다. 또한 각종 부럼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운부럼 나누어주기’는 오후 3시 삼천리 동산 씨름장에서, 대형 윷을 이용해 일년 운세를 점쳐보는 ‘행운 윷점’은 오전 11시∼오후 5시에 연꽃분수 주변에서 각각 열린다.(02)504-0011,www.seoulland.co.kr ■ 해외여행 # 홍콩 르 메르디앙 사이버포트 호텔은 오는 3월31일까지 추첨을 통해 1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증정하는 ‘다이아몬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1박당 약 16만원이며, 예약한 모든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아몬드의 주인을 찾는다. 다이아몬드 패키지에는 스마트 룸 객실과 2인용 조식 뷔페, 체크아웃 시간 연장 등의 혜택이 포함되며, 깜짝 선물도 준비되어 있어 즐거움이 더욱 크다.(02)794-4011,www.hongkong.lemeridien.com # 캐나다관광청은 급격히 늘어나는 개별·가족 여행객들을 위해 캐나다 전 지역 여행정보를 한 권에 담은 여행안내서를 발간, 무료로 나누어준다. 지역별 여행정보뿐만 아니라 역사, 문화 등의 정보가 알차게 수록돼 있다.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지역에 대한 소개까지 세세히 기록돼 있어 개별 여행객들에게 중요한 자료가 된다.(02)733-7790. # 홍콩 관광진흥청은 FIT(개별)여행객들을 위해 보너스 할인 책자를 한국 사무소, 홍콩 현지 공항 안내센터, 시내 안내센터 등에서 무료로 나누어준다. 또 여성들의 취향에 맞는 홍콩 레스토랑, 스파, 호텔, 쇼핑에 관한 책자도 한국 사무소에서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다. 또한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홍콩 중심가의 완차이클럽에서 살사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세계 최고의 살사 댄서들이 모인다. ■ 국내여행 # 테마온천 아산스파비스에서는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이하여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유치원 및 초·중·고교생, 대학생에 한하여 신분증을 지참한 본인은 50%, 동반인은 20% 할인해 준다. 이밖에도 생일이나, 결혼 기념일에도 50% 할인되며 만 65세이상 노부모와 함께 이용할 경우에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041)539-2000,www.spavis.co.kr # 한화리조트 지리산에서는 오는 3월31일까지 고로쇠 약수를 현장뿐 아니라 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한다. 채취에서부터 판매까지 위생적인 관리는 물론 규격용기를 사용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061)782-2171,www.hanwharesort.co.kr # 현대훼미리리조트는 업계 최초로 보증금 없이 가입금 99만원에 전국 27군데 콘도를 이용할 수 있는 VIP 상품을 출시했다. 가입기간은 총 10년이며 가입과 동시 강원 속초의 현대훼미리콘도를 비롯해 청평, 평창, 지리산, 제주 등 전국 27군데 이용이 가능하고 특별 혜택으로 설악, 청평 콘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 30매가 증정된다.(02)548-0858,www.hyundaicondo.co.kr ■ 패션&뷰티 # 펜디,B펜디 백 출시 올봄 펜디 스타일은 ‘B펜디’다. 버클, 벨트, 아름다움의 영어 이니셜 B를 상징하는 B펜디는 커다란 버클 장식이 포인트. 튼튼한 캔버스부터 부드러운 소가죽까지, 빅 사이즈와 핸드백 사이즈까지 소재와 크기가 다양하다.150만∼200만원대. # 엠포리오 아르마니 향수 런칭 로레알코리아 향수사업부는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시티 글램’을 선보였다. 시티 글램은 클래식, 화이트, 나이트에 이은 커플 시리즈의 4번째 향수. 여성용은 자신감 넘치는 매력적인 로즈 쉬프레향, 남성용은 세련된 도시의 카리스마를 담은 우디 머스크향이다.30㎖ 4만 8000원선,50㎖ 6만 9000원선.080-022-3332. # 새로워진 헤라 스킨케어 태평양 헤라는 셀 사이언스 기술을 적용한 스킨케어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모로코 청정지역 식물인 ‘아르간 트리’ 추출성분을 담은 ‘셀루릭서’가 피부에 생명력을 주어 화사하고 탄력있게 한다는 설명. 용기도 화이트 바탕에 골드 액센트를 준 슬림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이달중 신제품 카타노크림 한정 세트 3만개를 내놓고,3월 중순까지 엽서 응모 행사를 진행할 예정.080-023-5454. # 제덴, 악어백 선보여 LG패션 제덴은 올봄 테마를 여러가지 문화 요소를 섞은 ‘컬처럴 랩소디’로 잡고, 이국적인 장식이 가미된 다채로운 가방을 내놓았다. 눈에 띄는 스타일은 아프리카의 영향을 받은 악어백과 타조백. 가죽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가격은 700만원선. 소가죽에 악어·타조 문양을 찍은 인조 제품은 40만원선이다. # 스와치 밸런타인 스페셜 스와치는 하트 모양을 응용한 특별 상품 ‘셰이크 유어 하트(shake your heart)’를 내놓았다. 여성스러우면서 귀엽고 독특한 디자인의 줄은 사랑의 결속을 상징한다. 영원한 사랑을 고백하기에 안성맞춤.10만원.(02)3149-9549. ■ 호텔&외식 # 홀리데이인 서울, 국민카드 이벤트 홀리데이인 서울 호텔의 이탈리아식당 ‘라스텔라’는 13∼17일 국민은행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민은행카드(BC카드 제외)로 결제하면 10%를 할인하고, 추첨을 통해 디지털카메라·식사권 2매·기프트카드 등을 선물한다. 당일 커플고객에게는 달콤한 초콜릿 세트도 증정할 계획.(02)710-7227. # 제주신라, 뮤직아일 페스티벌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2006 제주 뮤직아일 페스티벌’이 13∼18일 매일 저녁 9시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올해 두번째를 맞는 이 음악제는 파블로 카잘스 페스티벌의 음악감독 미셸 레티엑을 비롯해, 골드너 현악사중주단, 보로메오 현악사중주단, 첼리스트 프란스 헬머슨, 바이올리니스트 미하엘라 마르틴 등 세계의 중견 음악가들이 대거 참가한다. 제주신라호텔은 공연 관람권 최대 4매를 포함한 패키지를 21만∼29만원선에 내놓았다.1588-1142,www.shilla.net/jeju # 서울프라자, 졸업·입학 이벤트 서울프라자호텔의 뷔페레스토랑 ‘프라자뷰’와 프렌치레스토랑 ‘토파즈’는 10일부터 3월10일까지 졸업생과 입학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쿠폰을 지참하면 졸업·입학생이 포함된 테이블(4인 이상)에 10% 할인 혜택을 준다. 중식 레스토랑 ‘도원’에서는 소중한 모임을 위하여 졸업·입학생 특선 정탁 메뉴를 판매한다. 프라자뷰(02-310-7340), 토파즈(02-310-7374), 도원(02-310-7345). # 하얏트 리젠시 인천, 공룡체험교실 하얏트 리젠시 인천은 서울대 임종덕 교수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공룡 이빨과 발톱 만들기, 공룡 골격 화석 보존처리, 공룡 입체 퍼즐, 동물뼈와 표본 관찰 등으로 꾸몄다. 25일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동안 하얏트 리젠시 인천의 2층 대연회장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5만원, 클럽 앳더하얏트 회원은 4만원(세금 별도).(032)745-1713∼6,www.hyattregencyincheon.com # W, 누들 특선 메뉴 선보여 W서울 워커힐 호텔의 아시아 요리 레스토랑 ‘나무’는 다양한 국수 요리로 구성한 ‘누들 투모로’ 행사를 펼친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점심시간(낮 12시∼오후 2시30분)에 독일 출신의 이왈드 제스키 총주방장이 개발한 다양하고 특별한 10여종의 아시아 누들을 준비했다. 원기 회복에 효과적인 산마와 날치알을 곁들인 ‘건강식 산마 소바(1만 6000원)’, 다양한 해물과 얼큰한 국물의 ‘매운 해물 우동(2만 3000원)’, 타이 쌀국수를 카레 소스와 조화시킨 ‘카레 쌀국수(1만 7000원)’ 등(세금·봉사료 별도).(02)2022-0222. ■ 전세계 스노보드 영건들 다 모였네 강원도 홍천의 비발디파크에서 30여 개국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FIS 스노보드 주니어 세계 선수권 대회가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인 스노보드크로스, 빅에어, 하프파이프, 평행대회전 등 박진감 넘치고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스노보드 크로스와 빅 에어는 국내에서 처음 열려 많은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대회는 각 부문별로 역시 예상했던 대로 북유럽과 미국, 캐나다가 강세. 한국 선수단도 남자부 4명, 여자부 6명이 참가했으며 여자부 신다혜 선수가 16강까지 진출했으며 하프파이프전에서 김호준(진부중·16)선수가 9위를 차지했다.(033)434-8311,www.vivaldipark.com
  • 행정도시 알고보니 ‘생태계 보고’

    행정도시 예정지에 삵과 수달 등 멸종위기 동식물이 상당수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도시건설청은 행정도시 예정지내 생태계와 대기, 수질 등 환경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충남 연기군 동면 용호리 노적산과 미호천에서 환경부가 멸종위기종 2급으로 지정한 삵과 수달이 서식하고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양서류는 역시 멸종위기종 2급인 맹꽁이와 남생이가 발견됐다. 하지만 황소개구리와 청거북 등 외래종들도 전역에 서식, 이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조류로는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와 원앙이 미호천에 많이 살고 있었고 멸종위기종인 조롱이, 새홀리기, 흰목물떼새 등도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흰뺨검둥오리, 멧비둘기, 붉은머리오목눈이, 직박구리, 박새 등 텃새들도 많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호천과 금강 합류지점에서 각시붕어, 중고기, 몰개, 눈동자개 등 고유의 어류가 발견됐고 금강에만 출현하는 눈불개가 서식하는 것도 확인됐다. 멸종위기 1·2급 정도의 곤충은 조사되지 않았으나 남면 송원리에서 청정지역에 주로 사는 늦반디불이가 발견돼 생태계가 양호한 상태임을 반영했다. 행정도시는 고도가 비교적 낮은 지역이지만 원수산과 전월산을 중심으로 소나무 군락이 잘 보존돼 있고 마을에는 늙은 은행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다. 행정도시의 일교차는 서울, 부산, 강릉보다 컸고 오존농도도 다른 도시보다 높았다. 미호천 등 하천의 수질은 2∼3등급을 보이고 있는 상태다. 행정도시건설청 환경방재팀 손선현 사무관은 “미호천에 멸종위기 1급인 미호종개도 서식할 가능성이 있는 등 생태계가 좋은 상태”라며 “행정도시 건설 과정에서 생태계가 훼손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연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임진강 장마루마을 전원도시로

    민통선과 임진강 인접 파주 장마루마을이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소득기반을 갖추는 서구형 농촌인 ‘어메니티(전원도시·amenity)’로 개발된다. 파주시는 31일 파주 장마루 권역(파평면 장파리·금파리·늘노리)이 농림부의 올 농촌마을종합개발계획에 따라 농촌 특유의 자연환경과 전원풍경, 지역 공동체 문화·유적을 간직하면서 생활환경정비와 소득기반을 확충하고,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어메니티 농촌’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파주 장마루 권역은 서울에서 불과 1시간 거리에 있으나 민통선·임진강과 접해 군사시설보호구역과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개발압력에서 벗어난 청정지역이다. 총 1107가구 중 527가구가 파주장단콩, 개성인삼, 쌀, 참게, 감자·오이등의 농수산물을 생산하는 농·어가이다. 임진강변의 특이 지질이 형성한 적벽, 파평산, 늘노천 등 청정자연환경을 갖췄고 파평 윤씨의 본고장으로 파산서원이 있다. 올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66억여원이 투입돼 ▲장파리 테마거리 ▲적벽캠프 ▲황복, 참게잡이 체험장 ▲늘노천 수변 휴식 및 생태체험공간 ▲파산서원 연계 전통문화 체험과 농촌문화체험 공간이 시설된다. 또 ▲담장정비 ▲가로수식재 ▲친환경용수로 설치와 ▲노인복지 시설 리모델링 사업 등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장마루 권역은 앞으로 ‘지역주민이 살고 싶고, 도시민이 찾고 싶은 농촌마을’로 탈바꿈해 농촌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어메니티(amenity)란 장소나 건물·기후 등의 쾌적함이나 오락·편의시설 등을 뜻한다.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고 사람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농촌의 모든 경제적 자원을 지칭하는 친환경적 전원도시를 일컫는다.서유럽이 이런 농촌 어메니티를 농촌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해 농촌정책에 반영했고, 어촌개발이나 각종 경제분야에 활용되면서 지금은 ‘어촌 어메니티’‘도시 어메니티’ 등 쾌적함과 만족감을 주는 모든 요소들을 함축하는 의미로 쓰인다. 파주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씨줄날줄] 매생이/한종태 논설위원

    술 좀 하는 사람들은 매생이국이 그리울 때가 있다. 굴을 넣고 끓인 매생이국은 숙취 해소에 일품이다. 소화도 잘되는 편이다. 몇해 전만 해도 남도 음식을 잘 하는 한정식집에서나 맛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웰빙시대와 맞물려 인기가 치솟고 있는 모양이다. 아마도 청정지역에서 자란 완전 무공해식품이란 점과 영양가 만점이 원인인 것 같다. 남해안지역에서만 생산되는 매생이는 오염되지 않은 바닷가에서 물과 햇빛만 먹고 자란다. 짙은 녹색을 띠어 파래와 흡사하지만 발이 가늘고 부드러운데다 단맛까지 있어 파래와는 차이가 난다. 길이는 10∼30㎝가량이고, 굵기는 2∼5㎜ 정도로 매우 미끌미끌하다. 정약전은 한국 최고(最古)의 어류학서인 ‘자산어보’에서 “누에 실보다 가늘고 쇠털보다 촘촘하다.”고 묘사하고 있다. 간혹 김 양식장에 밀생, 김의 생육에 폐를 끼치는 적도 있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매생이는 대부분 청정지역인 전남 장흥과 고흥, 강진에서 채취한다. 특히 영양가는 보기와는 딴판이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함량은 적어 비만과 성인병에 그만이다. 무기질인 칼슘과 철분, 인 역시 풍부하다. 비타민 A,C,E와 아미노산도 다량 함유돼 있다고 한다. 그런 탓에 어린이 성장발육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매생이는 12월 중순부터 이듬해 2월말까지 겨울철에만 나는 ‘계절음식’이다. 정월 보름이면 빼놓을 수 없는 향토색 짙은 식품으로 통한다. 매생이는 1,2월에 몸이 최대로 자란다고 하니 지금이야말로 매생이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때라 하겠다. 그래서인가. 동국여지승람(東國與地勝覽)에는 매생이가 장흥의 진공품(進貢品)으로 기록돼 있다.100% 자연산인 매생이는 생산량이 그리 많지 않고 보관·운반과정도 쉽지 않아 전에는 그 지방에서 대부분 소비됐다는 것이다. 매생이국은 아무리 펄펄 끓여도 김이 잘 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미역국으로 생각하고 급하게 마셨다가는 입안을 데기 일쑤다. 매생이가 몸에 좋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요리방법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전에는 매생이탕과 매생이국이 전부였으나 이제는 매생이 칼국수에다 굴 대신 홍합을 넣는 퓨전스타일까지 나왔다고 한다. 매생이가 웰빙 건강식품의 대표주자가 되는 날도 멀지 않은 것 같다. 한종태 논설위원 jthan@seoul.co.kr
  • 울릉앞바다 심층수 기능성식품 첫 개발

    국내 최초로 경북 울릉도 앞바다에서 취수된 심층수를 이용한 미네랄 소금 등 각종 기능성 식품이 잇따라 개발될 전망이다. 울릉미네랄㈜(대표 김장욱)은 오는 22일 울릉군 북면 현포리 현포항 현지에서 제염공장 준공식을 갖고 청정소금 및 간수 등을 생산, 이달 말부터 시판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울릉도 해양 심층수에 대한 한국해양연구원의 분석 결과, 수온 섭씨 0.5도(일본 경우 5∼7도), 용존산소량 15%(일본 7∼8%)에 달하고 미네랄(일본의 2배 이상)도 풍부한 것으로 평가돼 제품 생산에 본격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울릉도 심층수는 사할린 또는 북극지방에서 차가운 해수가 침강해 심해에 이른 해수로 햇빛이 도달하지 않는 수심 200m 이하의 바닷물이다. 울릉미네랄 측은 청정소금 생산에 이어 내년부터 생수 및 기능성 음료 등 각종 식품료와 아토피 진정수·머드팩·화장수 등 미용류 등으로 제품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울릉미네랄㈜은 지난 해 12월 북면 현포리 청정지역 650m 심해에서 국내 최초로 해양 심층수 취수(1일 최대 3000t)에 성공한 이후 100% 해양 심층수를 이용해 소금 등을 제품화하는 데 성공한 업체다. 김장욱 대표는 “미국과 일본은 해양 심층수의 미네랄 성분 함유 등 특성을 이용해 식품류, 미용 제품, 수산, 농업, 에너지 등 각종 분야에 걸친 제품 생산으로 연간 수 조원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면서 “국내에서도 울릉도에 이어 강원도 고성에서 해양 심층수를 활용한 제품 개발이 활기를 띠는 등 향후 수년 내에 심층수 시장이 크게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제11회 서울광고대상-비주얼상] 현대건설 “경제발전 기여의지 담아”

    현대건설의 기업PR광고 ‘태안기업도시´편이 비주얼부문에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현대건설과 태안군이 함께 기획한 ‘태안기업도시´편 광고는 기업도시 선정에 대한 대국민 감사와 함께 태안을 세계적인 관광·레저 도시로 만들어 지역균형발전과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광고다. 청정지역 서산간척지의 넓은 자연과 호수를 배경으로 어린아이들이 곤충채집하는 사진을 합성해 친환경적인 기업도시, 풍요로운 국민의 삶을 표현했다. 국가 기간산업 건설과 주거문화 개발에 앞장서온 현대건설은 고객 속에 뿌리내리는 사랑받는 국민기업으로 앞서나갈 것이며 환경과 자연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 현대건설 김정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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